거짓된 성배전쟁

 


1. 개요
2. 진실
3. 시간대
3.1. 0일차
3.2. 1일차
3.3. 2일차
3.4. 3일차
3.5. 4일차
4. 등장인물
4.1. 참가자
4.1.1. 위(僞)
4.1.2. 진(眞)
4.1.3. 기타
4.2. 기타 인물
5. 클래스의 대비
6. 기타


1. 개요


Fate/strange Fake에 등장하는 짝퉁 성배전쟁. 미국 정부와 손잡은 팔데우스 디오란도라는 마술사가 후유키시의 성배전쟁 시스템을 베낀 후, 미국 중부에 위치한 스노필드 시에 재현시켰다. 시점은 5차 성배전쟁으로부터 몇 년 후.[1]
제6차 성배전쟁으로 분류하는 팬도 있으나 애초에 장소부터 후유키시가 아닌 데다 '''공식적으로 "제6차는 없다"'''라고 대놓고 못 박았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자면 스노필드 시의 제1차 성배전쟁이라고 불러야 옳다.
다만 완전한 복제는 불가능했는지 인간이 아닌 개념서번트가 된다던가, 축생마스터가 된다던가... 여러모로 이레귤러들이 넘쳐나는 성배전쟁이 된 듯하다. 그 외에 세이버 클래스는 아예 빠져버렸는데, 항상 막판까지 살아남아서 일부러 뺐다.[2] 게다가 소환 과정 또한 마력을 가지고 놀다가 서번트가 소환되거나, 혼수상태인 마스터의 꿈 속에 서번트가 나타나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규격에서 벗어난 소환 방식들이 등장한다.
미국정부를 포함해 서너 개의 배후세력이 있으며, 그 세력 내에서도 정보를 비닉하려 하는 세력과 정보를 넓게 공개하려 하는 세력이 있으며 이들도 보였다 안보였다 하고 있다. 해당 세력 중에는 성배의 현현은 목적이 아니라 통과점 중 하나로 보는 세력이 있고, 이는 성배전쟁이라는 시스템 그 자체의 향상화와 해석, 양산을 시험하는 것으로 작중에서는 추측된다. 개 중에는 성배전쟁을 단순한 유희(게임)나 구경거리(쇼)의 종류로 깎아내리려 하고 있는 무리조차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참가자들 면면이 다른 성배전쟁들과 비교해서도 상당히 무시무시한데
등 하나 같이 뭔가 치트키를 키고 있는 듯한 사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묘사상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본질적으로 영령들의 스펙이 파워업 한 것은 아니다. 창은의 프래그먼츠에서처럼 신령급 서번트라던가, 근원에 도달한 마술사, 인류악 같은 오버스펙 서번트, 마스터가 등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생각외로 정상적인 규격내에서 성배전쟁이 펼쳐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애초에 영령이라고 부르기도 힘든 이레귤러도 있긴 하지만 강함이나 규격 자체가 일반적인 영령의 영역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다. 창은은 물론이고 페그오에 등장하는 규격외의 서번트들을 생각해보면 근래의 작품치고는 생각보다 밸런스가 나쁘지는 않다. 물론 소환된 영령들이 대부분 초일류 반열에 든 만큼 참가인원들이 다른 성배전쟁에 비해서 굉장히 호화로운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4권에서 필리아에게 빙의한 메소포타미아의 신령 이슈타르가 최강의 신수인 '''하늘의 숫소 - 구갈안나'''[3]를 소환한 데 이어, 5권에서는 길가메시조차 두려움을 느낄 정도의 훔바바까지 튀어나오면서 파워밸런스는 터무니없는 수준으로 올라가버렸다.

2. 진실


엄밀히 따지면 '거짓된 성배전쟁'은 앞의 여섯 명을 불러내는, 발판에 불과한 의식만을 일컬는다. 즉 엄밀히는 '''거짓된 성배전쟁'''이란 명칭마저도 거짓이고 '''참된 성배전쟁'''까지 합쳐 '스노필드의 제1차 성배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자세한 내막은 제3차 성배전쟁을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어새신의 마스터로 참가했던 프랑스 출신의 인형사는 당시 성배전쟁에 대한 기억들을 자신이 만든 인형에 집어넣었고 이 기억을 미국의 정치인이자 그의 친척이었던 팔데우스의 조부가 본 것이 발단이었다. 팔데우스의 조부는 성배전쟁을 복제하려는 계획을 세웠지만 겨울의 성녀급의 천재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고 미국 정부 자체도 성당교회의 입김을 많이 받는지라 국가에서 대놓고 지원을 해줄 수는 없었다. 때문에 한 부서의 관할 아래서 대충 수백년의 시간을 들여 천천히 원본에 가까운 모조품을 만드는 것을 계획삼아서 성배와 성배전쟁을 복제하는 프로젝트가 실행되게 된 것.[4]
그리고 프로젝트가 실행된 지 100년이 되던 즈음에 또 다른 마술사가 협력, 훔쳐온 성배의 일부를 배양하면서 엉망진창이지만 그럭저럭 작동하는 성배전쟁 시스템의 구축에 성공했고 이것이 바로 현재의 거짓된 성배전쟁이다.
다만 역시 겨울의 성녀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대성배를 완전하게 복원하는 건 무리였기 때문에, 6기의 거짓 서번트들을 소환시켜 영맥을 집약시키고 이를 기폭제로 삼아 '진정한 성배전쟁'을 재현하는 것으로 그럭저럭 성배전쟁의 모양새는 갖추게 만들어졌다. 다만 역시나 내용물이 엉망진창이기 때문에 원래는 소환되지 말아야할 서번트나 개념 그 자체가 서번트로 소환되는 등 이레귤러가 넘쳐나고 있다. 애초에 후유키에 있던 성배의 잔해를 사용했으니 당여하다면 당연한 수순.
현재 계획의 총책임자는 바로 팔데우스 디오란도이다. 현재 마스터 중에서는 올랜도 리브, 프란체스카, 시그마, 버즈디롯 코델리온, 도리스 루센드라, 할리가 여기에 가담하고 있다. 다만 서로 꿍꿍이속이 적잖이 있기 때문에 동맹을 하면서도 서로를 견제하는 입장이기도 하다.
5권에서 밝혀진 진실은 거짓 서번트들에게는 시간 제한이 걸려있다. 애초에 참된 성배전쟁의 제물이기에 일주일이 지나면 소멸해버린다. 즉, 3권에서 팔데우스가 말한 시간제한이 바로 이걸 의미한다.

3. 시간대


본래 스노필드 성배전쟁은 가짜라는 한계상 7일간의 여유밖에 없으며, 그 7일이 넘으면 성배전쟁은 강제 종료된다고 한다. 묘사를 보면 서번트들도 자동 소멸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후유키의 성배전쟁이 2주 넘게 진행되면서도 별 문제가 없었던 것을 생각한다면 성배 자체가 유스티차 리즈라이히 폰 아인츠베른의 대성배만큼은 안 되는 모양. 거기다 마스터와 대성배만 무사하다면 서번트가 쭉~현계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성배의 성능이 다른 건 당연한 게 유스티차의 대성배는 아르스 포올리나와 같은 원리로 만든 마술식에 '''제3마법사가 3마법을 광역전개하기 위한 3마법이 내장된 마술회로를 펼친 것'''이라서 그렇다. 아무리 강력한 마력 리소스라 하더라도, 저건 마법인데 마법에 미치겠는가?
프란체스카 프렐라티는 너희들이 원하는 것을 이뤄주기 위해 Fate/Apocrypha의 아종성배전쟁처럼 여기저기서 성배전쟁을 일으켜주겠다고 했다. 그를 보아 이건 어디까지나 시험판인 모양.
정작 상황을 볼 때 3일을 갈지도 의심스러운 판국이지만. 13기의 서번트도 문제지만 3일차에는 흑막들도 예상하지 못한 이슈타르의 중도난입에 구갈안나의 소환, 4일차에는 후와와의 각성까지 일어나면서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프롤로그 1~6까지는 거짓된 성배전쟁의 참가자를 다루고 있으며 0일차부터 추산한다.
성배전쟁으로 인한 피해를 중심으로 서술한다.

3.1. 0일차


0일차 저녁에 아처와 랜서가 소환되자마자 싸움을 벌여 스노필드 사막에 초거대 크레이터를 형성하고 물러난다. 이 사건으로 인해 성당교회와 마술협회 시계탑이 본격적인 간섭을 결심하고, 이 사건은 미 정부 측에서 사막의 송유관 폭발사고로 처리한다.
아인츠베른의 호문쿨루스인 필리아가 아야카를 스노필드로 끌고 온다.
0일차 밤이 되자 오페라하우스에서 세이버를 소환한다. 마스터가 될 예정이었던 카슐라는 소환 직전 어새신에게 사망한다. 하지만 세이버는 소환되고 아야카 사조의 가짜영주와 이어지며, 어새신과 세이버의 싸움에서 세이버의 보구로 오페라하우스 반파된다. 인근 경찰들이 달려와 현장에 있던 아야카를 긴급체포하지만 세이버가 자신이라며 증언하고 오페라하우스의 잔해가 경찰들에게 떨어지자 보구를 써서 잔해들을 날려버린다. 세이버는 체포되고, 언론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경찰차 위에 뛰어올라 손해배상을 밝힌다. 그 덕분에 본래 오페라하우스 개장공사 도중 도료에 불이 붙어 생긴 화재사고로 처리하려다 그러지도 못하게 된다.
성배전쟁의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란갈이 로드 엘멜로이 2세와 만나 상의하다 2세의 제자가 스노필드에 있다는 말을 듣고 플랫이 스노필드에 간 것을 깨닫고 쓰러진다.
그 직후 밤에 참된 성배전쟁의 마스터들이 진 서번트들을 차례차례 소환한다.
버즈디롯 코델리온은 아처로 소환된 헤라클레스를 성배의 진흙과 영주를 사용해 신성을 없애고 복수귀로 타락시킨다.
할리 볼자크는 소환되자마자 소환한 버서커에게 당하고, 신비를 만천하에 공개시키기 위해 마력과 전력을 들이붓지만 필리아에 빙의된 이슈타르의 변덕으로 살아남고 이슈타르가 이들을 계약시킨다.
시그마는 촉매 없이 서번트를 소환하지만 이레귤러 서번트가 소환된다.
세이버는 사연을 모르는 경찰들에게 취조받지만 특유의 뻔뻔한 행동으로 경찰들을 멘붕 상태로 몰아넣는다. 아야카는 아야카대로 추궁당하고 마술적 처리가 된 독방에 갇힌다.
0일차 밤부터 새벽까지 아처는 카지노에서 황금률+통찰안+냉정함[5]으로 엄청난 대박을 터트리고, 성당교회에서 급히 파견된 한자 세르반테스와 조우한다.
그 직후 경찰서로 찾아간 한자는 올란도 리브와 조우한다. 올란도 리브는 클랜 카라틴으로 체포하려 하지만 그때 세이버를 없애기 위해 경찰서로 습격을 가한 어새신과 전투를 치른다. 이 틈을 타서 세이버는 아야카를 데리고 탈옥한다. 하지만 경찰들에게 새벽까지는 남아있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로비 한복판에 숨어 있다가 사도를 발견한다.
어새신과 클랜 카라틴이 전투를 치르던 도중 사도 제스터 카르투레가 간섭하고 어새신은 제스터의 영주로 전이된다. 제스터는 사도의 특성으로 클랜 카라틴을 제압하지만 대행자인 한자와 전투를 치르게 되고 경찰서를 날려버린 건 물론이고 경찰차 여러 대와 인근 호텔이 모조리 쑥대밭이 되어버린다.
새벽이 다가오자 제스터는 물러나려 하지만 한자는 제스터를 무찌르고, 제스터는 탄창으로 인격을 바꿔서 생존한다. 이번 일은 사도 사건인지라 성당교회가 은폐작업에 나서고 이때 아야카는 교회 사람들과 만난다. 성배전쟁 역사상 최초로 첫날 밤을 사도와 대행자의 싸움으로 마무리한 월희같은 전무후무한 사건.
도박을 마치고 차에 타고 있던 아처는 그 싸움 장면을 보고, 플랫 에스카르도스는 사도와의 싸움을 보던 도중 아처를 발견하고 사진을 찍는다. 그 사진을 전송받은 2세는 4차 성배전쟁의 아처라는 것을 알고 절대로 아처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문자를 보낸다.

3.2. 1일차


위 어새신은 스노필드 서쪽의 숲속으로 전이되고 본인은 성배전쟁을 배제하고 사도를 없애기로 결심한다. 그러다 위 랜서와 세이버의 전투를 목격하고 위 어새신과 세이버는 사도를 퇴치하기 위해,[6] 위 랜서는 위 아처와 싸우기 전에 진 아처위 라이더를 배제하기 위해 동맹을 맺는다.
이슈타르는 할리 볼자크와 함께 시내에 있는 카지노와 쇼핑몰들을 돌아다닌다.
아야카 사조와 록가수들이 재회하고 세이버는 록가수들과 함께 밴드 연주를 한다. 대낮이 되자 아야카의 신변을 위해 세이버는 랜서에게 찾아가 동맹을 제안하고 한 판 뜬 뒤 근방에 있던 어새신과 함께 서로 동맹을 맺는다.
낮이 되어 위 아처는 카지노 호텔의 최상층에서 상대를 유인하려 하고 어벤저의 기습을 받아 호텔이 반파된다. 이들은 서로 안전을 위해 도시를 벗어나 산골짜기에서 싸우고 진 라이더까지 가세한다. 대낮에 싸움이 이어지자 진 캐스터가 저지하고 서로 물러난다.
위 라이더가 마을 전체에 저주를 흩뿌려 들어와도 상관없지만 나갈 수 없도록 만들어 버린다.
플랫 에스카르도스로드 엘멜로이 2세와 서로 상담을 한 뒤 시내에 깔린 저주를 간파하고 저주가 진한 병원에 버서커를 파견해 마스터 쿠루오카 츠바키를 찾아낸다. 어린아이의 모습을 한 사도 제스터 카르투레도 츠바키가 마스터라는 것을 알아낸다.
저녁이 되자 아처는 빌딩 최상층으로 돌아온다.
여전히 시그마는 서번트의 정체를 알아내지 못한다.
로드 엘멜로이 2세는 플랫을 데려오기 위해 스노필드에 가려고 하지만 법정과의 방해로 저지된다. 사건부의 인물인 아다시노 히시리가 법정과의 명령서를 전해들었는데, 감시까지 당하는 판이라고 한다. 2세는 도망치기에는 능력이 부족해서 그냥 포기한다. 란갈에 의해 제자가 플랫이 아닌 사조라는 것을 알고 루마니아에 있는 사조 아야카에게 전화를 걸어서 사연을 들은 뒤 저 사조가 누군지에 대한 의문을 가진다.
팔데우스 디오란도는 진 어새신을 시켜 스크라디오 패밀리의 보스인 가르바로소 스크라디오를 암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위 캐스터는 제스터 카르투레에게 왼팔을 잃은 경찰에게 의수를 달아주고 올란도 리브의 의뢰를 받은 시시고 카이리가 히드라의 독 단검을 제조해서 경찰서로 보낸다.

3.3. 2일차


이슈타르는 할리 볼자크진 버서커를 데리고 스크라디오 패밀리의 공방을 습격, 공장지대를 유린한다. 싸움은 진 캐스터의 보구로 중단되고 제스터 카르투레쿠루오카 츠바키를 이용해 공장지대의 14만 시민들을 감염시킨다.
세이버와 위 어새신이 동맹을 맺은 뒤 제스터 카르투레가 처음 공방으로 만든 장소에 갔다 시그마를 발견해 위 어새신과 마찰이 생기지만 아야카 사조를 구하려고 한 행동 때문에 오해가 풀리고 동맹을 체결한다. 아야카 사조&세이버&위 어새신&시그마가 제스터 카르투레의 전 공방에 머물다 팔데우스 디오란도가 보낸 특수부대가 저택을 포위한다.
시그마는 워처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하지만 팔데우스 디오란도에게 랜서 찰리 채플린이라고 거짓 보고를 올리고 팔데우스 디오란도도 고용주인 프란체스카도 믿을 수 없다며 세이버와 위 어새신에게 워처를 통해 얻은 일부의 정보를 넘겨준다.
진 어새신이 스노필드를 벗어나 상황도 알 수 없는 찰나 수많은 유력인사들의 연쇄살인이 벌어진다는 보고를 받는다.
플랫 에스카르도스는 경찰서에 잠입해서 올란도 리브를 떠보고 로드 엘멜로이 2세와 주선시켜 주며, 쿠루오카 츠바키위 라이더의 마스터이며 역병을 뿌리는 존재고 쿠루오카 츠바키 또한 서번트에게 사로잡힌 상태라는 것을 추리한다.
올란도 리브플랫 에스카르도스는 임시 동맹을 체결하고 한자 세르반테스에게 쿠루오카 츠바키를 병원에서 빼 오면 보호해달라고 요청한 뒤 클랜 카라틴이 병원으로 움직인다. 하지만 스크라디오 패밀리가 보낸 간첩이 경찰서에 있기 때문에 진 아처 또한 병동으로 향한다. 병원에서는 제스터 카르투레가 관람 중.
진 아처가 클랜 카라틴과 싸우자 위 버서커진 아처가 싸우다 위 버서커가 패배해서 후퇴하고 위 아처가 등장, 거기에 세이버&위 어새신&시그마가 병원으로 온다. 또 위 캐스터도 근처에서 보구를 발동한다.

3.4. 3일차


위 캐스터의 보구로 클랜 카라틴이 강화되고 약점인 히드라의 독 단검을 보자 진 아처는 후퇴한다.
세이버와 위 아처와 싸우다 싸움이 중단된다.
이슈타르가 비행선 위에서 구갈안나를 소환하고 후와와도 출몰한다.
위 아처진 아처가 싸우다 이슈타르의 방해 때문에 위 아처가 패배한다. 생존여부는 불명.

3.5. 4일차



4. 등장인물



4.1. 참가자



4.1.1. 위(僞)


마스터: 이름불명의 마술사 → 티네 체르크(Tine Chelc, ティーネ・チェルク)[미국]
마스터: 쿠루오카 츠바키(Tubaki Kuruoka, 繰丘 椿)[미확인, 미국으로 추정]
마스터: 올란도 리브(Orlando Reeve) [미국]
  • 어새신: 하산 사바흐가 되지 못한 광신자.[7] [現 이란 부근]
마스터: 제스터 카르투레(Jester Karture, ジュスター・カルトゥーレ)[불명]
마스터: 플랫 에스카르도스(Flat Eskaldos, フラット・エスカルドス) [모나코[8]

4.1.2. 진(眞)


마스터: 버즈디롯 코델리온 [ 영국, 혹은 미국으로 추정 ]
마스터: 도리스 루센드라
마스터: 프란체스카 프렐라티 [중세 프랑스]
마스터: 팔데우스 디오란도(Faldeusu Diorando, ファルデウス・ディオランド) [미국]

4.1.3. 기타


마스터: 카슈라 → [9] [일본]

4.2. 기타 인물



5. 클래스의 대비


같은 클래스가 두 명씩 나온 성배대전의 서번트들처럼 최소한 현재까지 작중에 나온 서번트들(추측)이 전부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과, 거짓의 서번트들은 본래의 클래스 목적과는 동떨어지고 반대로 진 서번트들은 클래스의 목적과 매우 부합하는 서번트들이라는 점도 상당히 흥미로운 요소.[10][11]
  • 아처
    • 위 아처: 활을 쏘지 않는다. 활은 물론 무기 전반을 다루는 데 있어서 일류는 아니다.[12]
    • 진 아처: 제대로 활을 다룬다. 활을 포함한 무기등을 능숙하게 다뤄낼 수 있다.
  • 라이더
    • 위 라이더: 제대로 무언가를 기승하는 게 아니다. 애시당초 정순한 영령인지조차 의심스럽다.
    • 진 라이더: 제대로 말을 탄다. 이쪽은 100% 정순한 영령.
  • 캐스터
    • 위 캐스터: 세계적으로 알려진 유명한 작가. 캐스터임에도 마술을 사용하지 못하며 보조적인 성격.
    • 진 캐스터: 현대인에게 알려진 게 거의 없고 현지에서도 인지도 없는 인물. 진짜 100% 마술사이며 본인의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추정.
  • 어새신
    • 위 어새신: 어새신임에도 암살과는 거리가 먼 성격과 행적을 보여주는 어새신. 또한 핫산이 되지 못한 자이자 마지막 핫산 세대의 인물.
    • 진 어새신: 규격 외의 기척차단 랭크와 역대 최약의 패러미터. 극단적으로 마스터 암살에 특화된 어새신. 아직은 몇 대째의 핫산인지 불명이지만 당주의 자리에 오른 하산 사바흐.
  • 버서커
    • 위 버서커: 버서커이지만 정신이 매우 멀쩡하다. 유명한 사건의 주인공이지만 누구도 정체를 모르는 살인귀.
    • 진 버서커: 시작부터 자기 마스터를 날려버린 버서커.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아는 위인.
[스포일러]
진 버서커의 영기에 후와와가 섞여 있음이 드러나면서 변했다.
  • 위 버서커: 사람다운 면모를 가진 괴담이며 여러사람으로 분열가능.
  • 진 버서커: 서사시 최강의 괴물로서의 면모를 지니는 가장 완벽한 사람이며 여러 사람이 하나로 합쳐진 존재.

  • 진 버서커: 서사시 최강의 괴물로서의 면모를 지니는 가장 완벽한 사람이며 여러 사람이 하나로 합쳐진 존재.}}}

6. 기타


  • 역대 다른 성배전쟁과 달리 길가메시, 엔키두, 진 이슈타르, 구갈안나, 후와와 등 메소포타미아 신화길가메시 서사시의 주요 인물들이 대부분 출몰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진 이슈타르와 후와와는 성배전쟁의 난입자고 정규 서번트는 아니지만. 묘사만 보면 그야말로 길가메시 서사시가 현실에 재림한 수준이다.
그 외에도 에레쉬키갈과 비슷한 스킬을 가진 페일 라이더, 티아마트와 연관된 스킬을 가졌다고 암시된 워처까지 등장했다.
  • Fate/strange Fake의 배경이 되는 평행세계 외에도 수많은 평행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다. 외계 거미가 깨어나는 등 배드 엔딩이 많은 모양. 페스페에서는 난입자인 아야카 사조를 기준으로 관측한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한 것.
  • 필리아에게 신령 이슈타르가 빙의되었는데, 호문쿨루스에게 빙의된 거라 본래 상태에 가깝고 도시 하나를 잿더미로 만드는 하늘의 숫소 구갈안나까지 소환해 버려서 갈수록 첩첩산중이다. 그런데 이 이슈타르가 한 짓이 페그오 세계를 멸망시킬 뻔한 대사고인지라....[13]
  • Fate/Grand Order의 세계에서는 벌어지지 않았다. 미국에서는 성배전쟁이 벌어진 기록이 없다고. 다빈치는 어딘가의 세계, 다른 가능성의 세계에서 성배전쟁이 일어났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는데, 바로 이 세계.
  • 스노필드의 미래는 암울한데, 쬐끄만 도시에서 서번트 13기가 각자 깽판을 쳐대고 있고, 이게 일반인들에겐 어찌어찌 은폐가 된다 해도 거짓 라이더가 미지의 전염병 아포칼립스를 터뜨리기 시작하고 있다. 이걸로도 충분히 골치 아픈데 신령 이슈타르가 하늘의 황소를 해방시키고 후와와까지 출몰... 아무리 도시 전체 규모로 결계를 쳐서 암시를 지속적으로 걸어도 4일 정도밖에 안 되었는데 상태 봐서는 성배전쟁 끝나기 전에 스노필드의 멸망 이전에 미국이란 국가 자체가 존속이 불가능할 것 같다.[14] 한 마디로 총체적 난국.
  • PV에서 등장한 '마술사들은 이 나라를 멸망시킬 생각인가?' 라고 하는데 구갈안나가 800KM가량의 초대형 태풍으로 구현되어 사막 일대를 휩쓸어 언론에서 난리가 나는 등 더 이상 스노필드에만 국한된 상황이 아니고 진 어새신이 미국 전역에서 광역연쇄살인을 벌이는지라 상황이 후유키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 4권에서는 공장지대 14만명이 페일라이더에게 감염되어 버리고, 흑막들은 최악의 경우에는 그냥 80만 주민을 전부 희생양으로 삼을 거라고 공인된 상황이라 절망적이다. 하지만 후와와까지 깨어나면서 흑막들 예상조차 넘어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거기다 이 사건의 원흉이 다른 차원까지 멸망시킬 뻔한 걸 보면....
  • 나리타의 인터뷰에 따르면 종반에 돌입하면 한 번에 10기 이상을 아웃시킬 생각이라고 한다. 즉, 막판에 2~3기만 남고 줄줄이 죽어나간다는 소리. 또 정부 관계자는 가능하면 안 일어나기를 바라지만, 여차하면 화산 폭발이라 둘러대며 거리를 없애는 것도 결심한 상황이라고.
  • 초기 구상에는 길가메시, 페일 라이더, 엔키두, 필리아, 알케이데스, 히폴리테로 인한 초마계대전으로 장르가 관여되고, 막판에 리처드와 아야카가 뒤통수를 후려갈기는 이미지였다고 한다. 또 원래는 티네&길가메시, 리처드&아야카, 시그마&워처(+위 어새신)라는 구성이었지만 쓰다 보니 모든 팀의 사연을 다 일일이 추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 엘미르 드 호리라는 마술사가 언급된다. 굉장한 마술로 무한히 복사본을 찍어낸다고 되어 있는데 투영마술인지 다른 마술인지 여부는 등장하지 않았다.

[1] 2권의 언급으로는 5년 후에 "누구나 휴대전화로 HD 영상을 리얼타임으로 소셜 네트워크 상에 올리는 시대"가 온다고.[2] 고 시계탑에게 란갈을 통해 알렸다. 실제로는 세이버가 있으며, 이 성배전쟁 시스템의 핵심.[3] 더 정확히 말하면 스트레인지 페이크 쪽 구갈안나가 아닌, 평행세계 쪽의 구갈안나로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시점에 있는 평행세계의 자신에게서 훔쳤다.[4] 이 과정에서 스노필드의 영맥을 원주민으로부터 강탈하고, 그것이 티네 체르크와 그녀의 부족의 성배전쟁 참전 계기로 이어진다.[5] 의외일지도 모르지만, 그는 도박에 유희를 느끼지 못한다. 그것 때문에 분위기에 전혀 휩쓸리지 않았다.[6] 세이버는 생전 사도와 악연이 있어서 적대적이고 자신이 패배했을 때 아야카 사조를 교회에 맡겨도 사도라면 개의치 않고 습격할 것 같아서 그렇다.[7] 진명은 불명.[8] 전쟁 전에는 시계탑에 유학 중이었다.[9] 마력공급은 하고 있지만 령주도 없고 스테이터스를 보는 행위도 할 수 없다.[10] 세이버와 랜서는 한 개체뿐이므로 제외된다. 세이버는 애초에 진과 위의 경계에 서 있고, 랜서는 아직 진 랜서가 나오지 않았다.[11] 시그마를 진 랜서로 볼 경우 신들의 계획을 위해 병기로서 태어나 후에 인간성을 얻었고 신들이 정한 삶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목표를 가진 엘키두와 병기로 길러져 인간성이 일부 결여되어 있고 목표가 없는 시그마로 대비된다.[12] 언제부터 이렇게 고정된 건지 길가메쉬는 자신 자체는 버서커나 세이버와 비슷하거나 그 이하이고 검술로는 세이버에게 못 미친다는 평가이며, 모든 무기를 다루는 데 있어서 명수가 아니라고 말하지, 무기를 다루는 것이 미숙하다고 나오지 않는다. 애초에 캐스터로 현현할 때조차 무기들고 킨구랑 싸운다. 영령 자체가 대부분 영웅이며 자신의 무기의 극에 달한 자들이기에 상대적으로 낮을 뿐이다. [13] 페그오 세계는 레이시프트한 곳이 고대 메소포타미아 특이점으로 비스트 중 하나인 티아마트가 부활해 깽판을 치던 중인지라 구갈안나가 진심으로 필요했는데, 하필 페스페의 이슈타르가 자기는 구갈안나를 쓰지 못하니까 린슈타르가 없는 틈을 타 빼돌려 사용하는 바람에 페그오 세계는 진짜로 아작날 뻔 했다.[14] 이것보다 스케일 작은 후유키의 성배전쟁도 2차 때 대량학살 소동이 있었고 3차 때도 그 4차, 5차에 맞먹는 막장. 4차와 5차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