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이보리 카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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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관련 일화
3. 출연[1]
3.1. 슈퍼전대
3.2. 가면라이더
3.3. 기타 특촬
3.4. 액션 감독[2]


1. 개요


新堀和男(にいぼり かずお, 1955년 2월 23일 ~ )
'''슈퍼전대의 영원한 레드'''[3]
'''슈트액팅계의 살아있는 전설'''
일본 특촬계의 전설적인 슈트 액터, 액션 감독.과거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레드를 많이 맡아왔다. 그래서 별명이 'Mr. 레드'.[4] 슈트 액터로서는 은퇴 후 액션감독을 맡아왔으나 최근들어 조금씩 다시 슈트 액터로서의 활약도 보이고 있다.[5] 정작 슈퍼전대 시리즈 액션을 담당해 왔던 JAC(현 JAE) 소속은 아니다.

2. 관련 일화


  • 이바라키 현 출신으로 본인도 평소에는 이바라키 사투리를 쓴다. 변신닌자 아라시 21화 촬영 당시 졸개 전투원인 게닌(下忍) 역을 연기하기 위해 현장에 갔더니 액션감독이 "오늘 괴인은 네가 해라"라는 말을 건내고, 괴인 드라큘라 역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 필사적으로 대사를 외웠으나 입을 열면 구수한 이바라키 사투리가 튀어나와서[6] 현장의 모두가 박장대소했다고.
  • 가면라이더 V3에서 워터 간토도를 연기할 때는 수영을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슈츠를 입은 상태로 바다에 들어가 연기를 하는 바람에 큰일날 뻔 했다.
  • 가면라이더 아마존에서 아마존 역을 연기하여 처음으로 메인 액터를 맡았다. 아마존은 기존의 가면라이더와 달리 구부정하고 네발로 달리는 기본 자세 때문에 상당히 체력이 소모되는 역할이었고, 이에 젊고 체력이 좋은 니이보리가 메인 액터로 발탁되었고 기존의 라이더와 차별화 된 야성적인 액션이 호평을 받았다. 다만 중반 이후로 노선 변경을 겪으면서 아마존은 여타 라이더와 같이 보편적인 히어로 스타일의 액션으로 바뀌었고, 액터도 니이보리에서 나카야시키 테츠야와 나카무라 분야로 교체되었다. 니이보리 본인은 전반의 액션 스타일 때문에 매우 고생했기 때문에 변경 후의 아마존의 액션을 보고 나카야시키와 나카무라를 부러워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아마존은 다른 라이더와 비교하여 마스크가 큰 편이라 시야도 상당히 제한적이어서 고생했다고도 한다.
  • 비밀전대 고레인저에서 아카레인저 역을 맡았을 때는 자신이 리더 역이지만 다른 맴버가 나카야시키, 나카무라 등 선배들 뿐이라 긴장했다고 한다. 니이보리의 "간다!"라는 말에 나머지 4명이 "네가 가던가~"라고 장난을 치기도 했다고. 물론 본 촬영에서는 프로답게 모두가 니이보리를 서포트해주었다고 한다. 아카레인저 역은 니이보리를 연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역할이자 미스터 레드라는 명칭의 시작이다. 이후 조인전대 제트맨에 이르기까지 13년에 걸쳐 레드 연기를 하게 된다.[7] 해적전대 고카이저에서도 극장판의 아카레인저를 연기했으며, 고카이저 최종화에서 카이조 츠요시 본인이 출연했을 때 돌아서서 아카레인저로 변신했을 때도 액터를 맡은 것은 니이보리.
  • 전대 시리즈에서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의 나노리 포즈는 모두 스스로 고안했으나, 13작품이나 연속으로 하다보니 나중에는 소재가 고갈돼서 고생했다고 한다(..).
  • 대철인 17에서 17 역을 맡았을 때는 익숙치 않은 거대 로봇 슈트 연기에 고생했다고 한다. 특히 촬영 대기 시간이 매우 힘들었다고. 너무 힘든 나머지 한번은 슈츠를 일부러 부숴서(....) 촬영을 쉰 적이 있다고 한다.
  • 미스터 레드로 한창 활동하던 중, 조인전대 제트맨레드 호크역을 마지막으로 공룡전대 쥬레인저부터는 액션 감독으로 전향하여 후임 양성에 힘썼다. 당시 38세라는 비교적 빠른 나이에 일선을 은퇴했는데, "조금이라도 몸이 예전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싶을 때 깨끗하게 은퇴하는게 낫다"고 생각하여 과감히 은퇴를 결정했다고 한다. 요즘은 입버릇처럼 타카이와 세이지도 그만 버티고 은퇴해야 한다는 소리를 한다고(...).
  • 조인전대 제트맨 최종화에서 텐도 류로쿠메이칸 카오리의 결혼식의 주례 역으로 특별출연 했다. 당시 너무나 긴장하여 다리가 떨렸다고 한다.
  • 액터를 은퇴하고 10년 후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VS 슈퍼전대에서 레드 팔콘이 등장함에 따라 니이보리에게 출연 의뢰가 왔다. 물론 니이보리는 이미 은퇴한 몸이어서 난색을 표했지만, 시마 다이스케가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출연을 승낙했다고 한다. 하지만 10년만에 슈트 연기를 하다보니 슈트 상태의 호흡법이나 움직이는 요령을 잊어서 고생했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연기를 보여준 니이보리에게 스탭들과 시마는 "역시 니이보리상은 프로다!"며 감탄했다고 한다.
  • 전자전대 덴지맨의 엔딩이나 고카이저 최종화에서 아카레인저의 걸음걸이 등, 다리를 벌리고 큰 보폭으로 걷는 연기가 특징적이다. 이는 사실 니이보리가 자신의 짧은 다리로는 히어로의 위압감을 표현하기 힘들다고 생각하여 의도적으로 큰 동작을 취한 것이라고 한다.
  • 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 6화에서 본인 역으로 출연했다. 아카기 노부오에게 이끌려 토에이 촬영소에 간 아오야기 미츠키가 우연히 검술 지도를 하는 니이보리를 만나고, 그의 액션에 감명을 받은 미츠키가 니이보리에게 살진 훈련을 받게 된다.[8] 검술 지도를 할 때의 무시무시한 기백과 평상시의 갭이 일품. 여담으로 이 애피소드에서 레드 호크가 공인님의 힘을 전수하는데, 이 레드호크 역시 니이보리 본인이 연기했다.
  • 해적전대 고카이저 33화에서 슈트액터 카미오 나오코(神尾直子)와 쇼커 오오노(ショッカーO野)와 함께 천화성 료의 상점가 동료로 출연했다.

3. 출연[9]



3.1. 슈퍼전대



3.2. 가면라이더



3.3. 기타 특촬



3.4. 액션 감독[14]



[1] 슈트 액터로서의 출연작만을 표기.[2] 특촬작품만을 표기한다.[3] 1대 고렌쟈 부터 15대 제트맨까지 레드의 슈트액팅을 담당했으며, 레드들의 검술도 직접 개발하였다.[4] 이 칭호는 후배 슈트 액터 후쿠자와 히로후미가 이어받았다.[5]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VS 슈퍼전대에서 레드팔콘 극장판 가면라이더 키바 마계성의 왕의 아크, 고카이저 고세이저 슈퍼전대 199히어로 대결전에서는 아카레인저와 레드 터보를 연기했다.[6] 이바라키 사투리는 우리나라로 치면 충청도 혹은 강원도 사투리같은 뉘앙스이다.[7] 다만 잭커 전격대스페이드 에이스는 예외.[8] 니이보리는 미츠키가 다음 전대의 블루 역을 하는 슈트액터라고 착각했다.[9] 슈트 액터로서의 출연작만을 표기.[10] 3화부터 10화까지는 부상으로 인해 하루타 준이치와 오카모토 요시노리가 번갈아가며 맡았다.[11] 후반부부터 마에다 히로시가 레드 호크를 맡게 되었는데 니이보리 카즈오가 공룡전대 쥬레인저의 액션감독 준비에 들어갔기 때문이다.[12] 13년만에 레드 팔콘을 맡았다. 라이브맨 시절에서 시간이 많이 흘렀고, 47세의 나이라 그런지 자세히 살펴보면 배가 좀 나와 있다(...). 그런데 담당 배우인 시마 다이스케도 현역 시절에 비해 체중이 늘어난 상태이다.[13] 원래 슈트 액터로 내정되어 있던 야베 케이조우의 스케쥴문제로 인해 아크 역의 일부 씬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14] 특촬작품만을 표기한다.[15] 최종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