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명 뤄쓰펀(罗狮粉)은 본인이 직접 지은 것으로, 동명의 음식 이름(螺蛳粉) $(document).ready(function(){ $("#rfn-1").bind("contextmenu",function(e){ $("#Modalrfn-1").attr("style", "display: block;"); return false; }); $("#Modalrfn-1").on("click", function(){ $("#Modalrfn-1").attr("style", "display: none;"); }); $("#rfn-1").bind("touchend", function(){ $("#Modalrfn-1").attr("style", "display: block;"); }); $("#Modalrfn-1").bind("touchstart", function(){ $("#Modalrfn-1").attr("style", "display: none;"); }); }); [1] 중국 광시 좡족 자치구 류저우시의 전통 음식으로 보통 우렁이로 우려낸 육수에 산순, 산내, 팔각, 계수나무, 정향나무 등으로 맛을 낸 국수. 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을 이용한 언어유희이다. 본인의 성인 뤄(罗, luó)와 본인의 별자리이자 영어이름인 사자(狮, shī), 중국어로 팬(粉, fěn)을 뜻하는 말을 합친 것.
'''"云端有罗, 熙你如金, 芸芸众生, 只熙欢你"''' ("구름 속 그물이 사람을 모으니 너를 황금처럼 아끼고, 세상 사람 중 오직 너만을 좋아한다.")[4]
첫번째 문장인 云端有罗의 해석이 약간 어려운데, 枯树赋라는 시의 구절 중 云易散가 '구름은 쉽게 흩어진다'는 뜻인 것과 연관이 있다. 구름은 쉽게 흩어지지만, 다행히도 그 속에 그물(=라운희)이 있어 팬들을 모았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된다. 두번째 문장부터는 惜(아끼다)와 喜(좋아하다), 예명에 쓰인 熙(빛나다)의 발음이 xi로 모두 같은 것을 이용했다. 따라서 의미상의 문장은 "云端有罗, '''惜'''你如金, 芸芸众生, 只'''喜'''欢你"이 된다.
라운희는 1988년7월 28일중국쓰촨성청두시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노래, 악기(피아노와 기타), 서예, 미술에 소질이 있었으며 특히 무용에 재능을 보였다. 토크쇼 《비상정거리》에서 회상하기로는, 어른들이 자신에게 노래나 춤을 해보라고 시키면 스스로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신경쓰지 않고 신나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한다. 3~4살 때 무용교사였던 아버지를 따라 무대 리허설을 보러갔었는데, 음악이 흘러나오자 아버지보다도 먼저 나서서 춤을 췄다고 한다. 아들의 잠재력을 알아본 아버지 덕분에 5살부터 발레를 배우기 시작했다. 2003년, 《백조의 호수 프린스 변주》로 제7회 도리배(桃李杯) 개인독무 콩쿠르 결승전에 진출했다. 무대 영상 2005년, '''16세의 나이로[7]
예체능 계열에선 조기입학이 드문 일은 아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꽤 어린 나이에 특례로 입학했다. 실력이 출중했던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무용학원과 상하이희극학원에 동시 합격'''한 라운희는 상하이희극학원에 진학했다. 토크쇼 《비상정거리》에서 얘기한 바에 따르면, 두 곳 중 상희를 선택한 이유는 본인의 우상이었던 배우 후거를 만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8]
후거가 출연한 《선검기협전》을 보고 그의 팬이 되었다고 한다. 최근 인터뷰에서 드라마를 추천해달라는 질문에 랑야방이라 대답한 걸 보면 여전히 팬심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아쉽게도 라운희가 입학한 해에 후거가 졸업해 꿈을 이룰 수 없었다. 대학 재학 시절 준수한 외모 때문에 인터넷 상에서 심심찮게 사진을 도용당하곤 했다. 2008년, 학교 대표로 참가한 제6회 흐화배(荷花杯) 발레 콩쿠르에서 《차이콥스키 랩소디》로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부문 즉흥무용 《타오르는 불씨(燃燒的火苗)》도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대학을 졸업한 후엔 발레단에 입단해 발레리노 활동을 하면서 교직도 병행하는 것이 목표였으나, 키가 더 자라지 않아 중국 본토에선 꿈을 이루기 어려웠다.[9]
최근에는 180cm 이하의 발레리노도 활동하는 등 프로 무용수에게 요구되던 키 제한이 전반적으로 많이 완화되는 추세지만, 중국의 경우 여전히 엄격한 키 기준을 유지하는 분위기라고 한다.
대신 키 제한이 없는 마카오로 향했다. 마카오연예학교무용학원(澳門演藝學校舞蹈學院)의 교사로 일하며[10]
상하이희극학원 발레'''교육'''과를 졸업했기 때문에 졸업과 동시에 교사자격증이 발급된다고 한다.
2009년 마카오 반환 10주년 축하 창작 무용극 《달로 날아가다(奔月)》의 메인 댄서로 출연하는 등 발레리노 생활을 이어나갔다. 수입은 좋았던 편이라고 한다. 그렇게 마카오에서 1년 정도 일한 후 고향인 청두시로 돌아와 아버지의 무용학원에서 강사로 일했다. 당시 자신은 수업을 꽤 엄격하게 하는 편이었지만 수강생들 모두 자신을 좋아했는데, 그 이유는 잘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2010년 12월 27일 디지털 싱글 《애적계약서(愛的契約書)》를 발매하며 아이돌 그룹 JBOY3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1년 4월 기존 멤버 왕자요(王子尧)가 탈퇴하고 JAN(简毅旋)이 새롭게 합류했으나, 2012년 초 이 멤버 역시 탈퇴하며 그룹 역시 해체했다. 이후 2012년 4월부터 리더였던 JASON(부룡비, 符龙飞)[11]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 합작해 선보인 뉴이스트M(한국 아이돌 뉴이스트의 중국 활동 유닛)의 멤버로 활동했었다.
과 함께 2인조인 双孖JL로 활동했다. 2013년 JL도 해체하였으며, 현재는 두 명 모두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2020년 1월 15일 득녀했음을 알리는 부룡비의 글을 리웨이보하며 '''"축하해! 인생의 승자가 되었네."'''라는 말로 축하를 건넸다. 아이돌 활동 당시엔 본명인 라익을 그대로 사용한 걸로 보인다. 10년 넘게 발레를 해온 그로서는 몸 쓰는 방식이 전혀 다른 스트릿 댄스를 배우는 것이 상당히 어려웠다고 한다. 연습실로 추측되는 곳에서 윈드밀을 하는 모습이 남아있다. JL 시절 멤버와 함께 시크릿 가든(드라마)을 패러디한 게 유튜브에 올라와있기도 하다. 패러디 영상
2012년 9월 15일에 크랭크인한 영화 《최미적시후우견니》에 남자 주인공 곽양 역을 맡으며 배우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이때 상대역이었던 배우 담송운과는 현재까지 친한 친구로 지내는 중이다. 2013년 9월 24일 드라마 《화양도수소년》[12]
2018년 《하일심도》라는 이름으로 방영됨
에서 소신 역을 연기했다. 토크쇼 《비상정거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감독에게 '''"너 연기할 줄 알긴 해? 그렇게 할 거면 집에 가."'''라는 말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영화 촬영 현장에 비해 급박한 드라마 촬영 현장을 연기 전공도 아닌 사람이 처음으로 경험했으니,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거다. ''''내가 배우 생활을 할 수 있을까, 포기해야하나' '''라는 생각까지 했지만, 주변 배우들이 촬영장에서 어떻게 연기하는지를 관찰하며 조금씩 성장했다고 한다. 2014년에는 드라마 《안녕 외계인》 곽흠 역과 드라마 《하이생소묵》[13]
한국 방영 제목은 《마이 선샤인》이었다.
의 남자 주인공 허이천의 아역을 맡아 연기했다. 2015년 중국 장쑤위성과 동방위성에서 방영된 《하이생소묵》이 큰 인기를 끌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그러나 이후 소속사 분쟁에 휘말리며 6개월 정도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 못했다.[14]
중국 연예계 특성 상 6개월의 공백기는 큰 타격이다. 이제 막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신인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사건 개요는 다음과 같다. 라운희가 아이돌로 데뷔할 당시 계약을 맺었던 A 엔터테인먼트[15]
중시동성의 자회사(혹은 전신)라고 한다.
는 가수 및 음반 전문인 작은 회사로, 배우 활동에는 큰 도움을 줄 수 없었다. 소위 말해 연기 자원이 부족했던 것. 원활한 활동을 위해 연기 전문 엔터테인먼트인 B와 계약을 맺었는데, 라운희가 《하이생소묵》으로 인기를 얻은 후, 갑자기 B 엔터에서 배우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주장한다. 자신들은 라운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것. 이에 대응해 라운희와 A 엔터는 B 엔터와의 계약이 무효임을 주장하며 소송을 걸었고, 법원까지 갔으나 패소했다. 이후 항소하였으나 역시 패소했고, 결국 소송을 철회한다. B 엔터와의 계약은 2022년까지이며, 현재 같이 일하고 있는 공작실 역시 B 엔터 소속이라고 한다. 그런데 A 엔터와도 수익분배 때문에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6]
수익 분배는 대략적으로 A 엔터 : B 엔터 : 배우 = 5 : 3.5 : 1.5라고 한다. 그런데 공작실 스태프의 월급도 배우가 지급하고 있다고 한다.
연예계 활동이 처음이었던 배우가 계약 내용을 제대로 살피지 못했던 걸로 보인다는 게 중론이다. 사실과 다른 바가 있으면 정정 바람. 이런 악재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연기 생활을 이어나간다. 2015년 《인위애정유행복》의 소악개, 《내파당가》의 우박, 2016년 《종극유협》의 극항, 《상고정가》의 선양지약, 《병리호》에선 까칠한 기억상실증 여우요괴 여염[17]
《향밀침침신여상》 제작진이 이 드라마를 보고 윤옥 역에 라운희를 캐스팅했다고 한다.
, 《아과의생》에선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의사가 되었지만 사고로 인해 손을 떨게 되는 유부남 소아과 의사 신혁, 《시어자》의 진명 등 다양한 역할을 연기하며 내실을 다졌다.
'''사랑의 깊이는 상관없으니, 오래오래 내 곁에서 날 사랑해 주시오.''' 그리 해주겠소?
我这一生所求不多,只要能每天多爱我一点点。
日日复月月,月月复年年,年年复此生。
'''无妨爱我淡薄,但求爱我长久。''' 可以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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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옥}}}
[1] 중국 광시 좡족 자치구 류저우시의 전통 음식으로 보통 우렁이로 우려낸 육수에 산순, 산내, 팔각, 계수나무, 정향나무 등으로 맛을 낸 국수. 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2] 팬덤명 뤄쓰펀(罗狮粉)은 본인이 직접 지은 것으로, 동명의 음식 이름(螺蛳粉)[1]
중국 광시 좡족 자치구 류저우시의 전통 음식으로 보통 우렁이로 우려낸 육수에 산순, 산내, 팔각, 계수나무, 정향나무 등으로 맛을 낸 국수. 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을 이용한 언어유희이다. 본인의 성인 뤄(罗, luó)와 본인의 별자리이자 영어이름인 사자(狮, shī), 중국어로 팬(粉, fěn)을 뜻하는 말을 합친 것.[3] 드라마 《향밀침침신여상》의 윤옥 캐릭터에서 비롯된 별명이다.[4] 첫번째 문장인 云端有罗의 해석이 약간 어려운데, 枯树赋라는 시의 구절 중 云易散가 '구름은 쉽게 흩어진다'는 뜻인 것과 연관이 있다. 구름은 쉽게 흩어지지만, 다행히도 그 속에 그물(=라운희)이 있어 팬들을 모았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된다. 두번째 문장부터는 惜(아끼다)와 喜(좋아하다), 예명에 쓰인 熙(빛나다)의 발음이 xi로 모두 같은 것을 이용했다. 따라서 의미상의 문장은 "云端有罗, '''惜'''你如金, 芸芸众生, 只'''喜'''欢你"이 된다.[5] 배우의 영어이름인 Leo와 숫자 六(liù)의 발음이 유사한 점에서 착안한 별명이다.[6] 예명의 마지막 글자인 熙를 두 번 반복한 애칭이다.[7] 예체능 계열에선 조기입학이 드문 일은 아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꽤 어린 나이에 특례로 입학했다. 실력이 출중했던 것으로 보인다.[8]후거가 출연한 《선검기협전》을 보고 그의 팬이 되었다고 한다. 최근 인터뷰에서 드라마를 추천해달라는 질문에 랑야방이라 대답한 걸 보면 여전히 팬심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9] 최근에는 180cm 이하의 발레리노도 활동하는 등 프로 무용수에게 요구되던 키 제한이 전반적으로 많이 완화되는 추세지만, 중국의 경우 여전히 엄격한 키 기준을 유지하는 분위기라고 한다.[10] 상하이희극학원 발레'''교육'''과를 졸업했기 때문에 졸업과 동시에 교사자격증이 발급된다고 한다.[11]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 합작해 선보인 뉴이스트M(한국 아이돌 뉴이스트의 중국 활동 유닛)의 멤버로 활동했었다.[12] 2018년 《하일심도》라는 이름으로 방영됨[13] 한국 방영 제목은 《마이 선샤인》이었다.[14] 중국 연예계 특성 상 6개월의 공백기는 큰 타격이다. 이제 막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신인에게는 더더욱 그렇다.[15] 중시동성의 자회사(혹은 전신)라고 한다.[16] 수익 분배는 대략적으로 A 엔터 : B 엔터 : 배우 = 5 : 3.5 : 1.5라고 한다. 그런데 공작실 스태프의 월급도 배우가 지급하고 있다고 한다. [17] 《향밀침침신여상》 제작진이 이 드라마를 보고 윤옥 역에 라운희를 캐스팅했다고 한다.
2018년 중국 장쑤위성에서 방영된 《향밀침침신여상》에서 밤하늘 별을 관장하는 야신(夜神) 윤옥으로 분해 선보인 입체적인 연기가 큰 호평을 받으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천계의 첫째 황자이나 서자인 윤옥은 둘째지만 적자인 동생 욱봉이 천제가 될거라 여기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살아왔으나, 여러 사건을 겪으며 변화하는 인물이다. 짠내나는 서사와 배우의 명연기가 서브병을 유발하는 매력적인 캐릭터기도 하고, 《향밀침침신여상》이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작품인 만큼 국내 중드팬들은 '''라운희하면 윤옥'''을 떠올리는 경우가 대다수다. 특히 한국 방영 기준 30화의 호숫가 각성 장면과 43화의 혼례식은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으로 윤옥의 명장면을 꼽을 때면 빠지지 않는다. 라운희는 이 역할로 순식간에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는 배우가 되었는데, 자연스럽게 연민을 느끼게 하는 탄탄하고도 안타까운 윤옥의 서사와 그의 감정을 제대로 전달하는 명연기가 합쳐져 시청자들을 납득시킨 결과다. 그는 윤옥 캐릭터를 묘사하기 위해 촬영 전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자신의 대본에 매 씬마다 윤옥의 감정상태와 이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등의 디테일을 모두 적어가며 꼼꼼히 준비했다고 한다. 2020년 1월 인민일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동안 연기한 역할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가 있느냐는 질문에 '''"내가 연기한 모든 캐릭터를 좋아하고, 모두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지만 지금까지는 윤옥이다. 왜냐면 처음으로 몰입식 연기를 해본 인물이기 때문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18]
인터뷰 전체 영상
그러나 캐릭터 서사상 극의 후반부로 갈수록 커진 존재감 때문에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는데, 이로 인해 웨이보 계정을 잠시 닫기도 했었다.[19]
일부라고 표현하긴 했으나 심각한 수준의 비방이 이어졌었다. 이를 의식한 제작진이 드라마 공계에서 윤옥의 사진을 삭제하는 일도 있었다. 오죽하면 "이러다 신인배우 하나 죽이는 거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였다고. 이렇게 시달린 탓에 일부 중국 팬들은 18년도 얘기가 나오면 울분을 터뜨린다. 물론 배우에겐 감사한 작품임에 틀림없으나 팬들 입장에선 감정이 묘할 수밖에 없는 작품. 또한 천후 역을 맡은 주해미 배우 역시 심한 악플 때문에 웨이보 계정을 닫았었다.
한동안 사람을 만나는 게 두려웠었다고 말할 정도니, 배우의 마음고생이 심했단 걸 알 수 있다. 중드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조연 분량 늘리기[20]
투자자 입장에선 드라마 회차가 많을수록 광고수익도 더 들어오니 최대한 회차를 늘릴 것을 주문하는데, 제작자는 이러한 요구에 상대적으로 출연료가 싼 조연 배우의 분량을 늘리는 것으로 대응하는 편이다. 이런 현상은 대부분 개연성 없는 전개 등으로 이어져 드라마의 만듦새를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그러나 윤옥은 작가가 원작을 각색하며 매끄럽고 좋은 서사를 부여해준 경우로, 굳이 따지자면 서브의 서사가 너무 강한 나머지 다른 인물들이 묻히는 문제가 있었다고 말할 수도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감상에는 개인차가 있으니, 배역 비중에 문제가 있었는지는 드라마를 보고 각자 판단할 일이다.
와 남주와 여주의 사랑에 시련을 주기 위해 이용되는 서브남의 특성상 메인 커플을 지지하는 시청자들의 욕받이가 되었다는 게 중론. 일일연속극에서 악역을 잘 소화하면 어르신들께 욕 먹는 것과 비슷한 이치로, 어쨌든 맡은 배역을 성실히 연기한 배우에게는 아무 죄가 없다. 그런데 윤옥은 악역이라기 보다는 안타고니스트로 봐야한다.
[18]인터뷰 전체 영상[19] 일부라고 표현하긴 했으나 심각한 수준의 비방이 이어졌었다. 이를 의식한 제작진이 드라마 공계에서 윤옥의 사진을 삭제하는 일도 있었다. 오죽하면 "이러다 신인배우 하나 죽이는 거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였다고. 이렇게 시달린 탓에 일부 중국 팬들은 18년도 얘기가 나오면 울분을 터뜨린다. 물론 배우에겐 감사한 작품임에 틀림없으나 팬들 입장에선 감정이 묘할 수밖에 없는 작품. 또한 천후 역을 맡은 주해미 배우 역시 심한 악플 때문에 웨이보 계정을 닫았었다.[20] 투자자 입장에선 드라마 회차가 많을수록 광고수익도 더 들어오니 최대한 회차를 늘릴 것을 주문하는데, 제작자는 이러한 요구에 상대적으로 출연료가 싼 조연 배우의 분량을 늘리는 것으로 대응하는 편이다. 이런 현상은 대부분 개연성 없는 전개 등으로 이어져 드라마의 만듦새를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그러나 윤옥은 작가가 원작을 각색하며 매끄럽고 좋은 서사를 부여해준 경우로, 굳이 따지자면 서브의 서사가 너무 강한 나머지 다른 인물들이 묻히는 문제가 있었다고 말할 수도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감상에는 개인차가 있으니, 배역 비중에 문제가 있었는지는 드라마를 보고 각자 판단할 일이다.
드라마 종영 이후 제작진이 풀어준 캐스팅 비화에 의하면, 용제 역을 맡을 배우는 3가지 조건을 만족해야했다. 용제는 원작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일단 멋있어야 했고, 연기도 잘해야했고, 젊은 배우여야 했다. 조건이 까다로운 탓에 어떤 배우를 캐스팅해야할지 고민이 깊었는데, 마침 《하이생소묵》에서 보여준 소년 허이천 연기를 떠올린 제작자가[23]
당시 《향밀침침신여상》은 방영 전이었다. 《백발왕비》를 촬영하던 시기에 《향밀침침신여상》이 방영되며 윤옥의 연기가 주목받았다.
라운희에게 연락해, 그를 용제 역에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말하지 않은 채 "등장인물 중 연기하고 싶은 한 명을 골라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라운희는 스스로 용제를 선택했고, 남자주인공들 중 가장 분량이 적은 역을 고른 이유가 궁금했던 제작자의 물음에 '''"용제 캐릭터가 좋아서 이 역할을 잘 연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고 한다.[24]
출처 백발 제작자 웨이보 번역
각본을 고를 때 제일 먼저 배역이 자신과 잘 어울리는지를 본다는 배우의 가치관이 드러난 일화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분량은 매우 적지만 드라마를 다 보고나면 용제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는 후기가 많다. 섬세한 표정 연기와 직접 진행한 후시녹음의 안정된 톤이 돋보인다. 모든 작품이 다 그렇지만, '''《백발왕비》는 특히나 마지막화까지 절대 스포당하지 않고 봐야하는 필모다.''' 모바일에선 수정된 것으로 보이나, 웹으로 네이버에 접속해 라운희를 검색하면 스포일러가 되는 클립 영상이 바로 뜨니 주의해야한다. 용제 타임라인 정리
2020년 5월 아이치이, 요우쿠, 텐센트에서 방영된 《월상중화》에서는 세간엔 바람둥이 풍류공자로 알려졌으나 사실은 남에게 쉽게 마음을 주지 않는 월상곡 곡주 상관투를 연기했다. 이전작과는 다르게 초반부에는 능청스럽고 귀여운 연기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회차가 진행되며 아버지와의 갈등과 여주와의 오해로 상처받으면서도 불의를 피하지 않고 맞서는 변화를 보여준다. 라운희가 상관투를 분석하며 남긴 메모[25]
[image]
를 보면 인물의 서사를 '''"강호와 조정으로부터 은거→다시 속세로 돌아감→세상을 구함"'''으로 파악하고 연기했음을 알 수 있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작품이기도 한데, 투자자 및 감독과 갈등을 빚은 작가가 하차를 선언해 교체되기도 했고, 1화 도입부 시퀀스가 파이널 판타지 14 대결씬 연출과 유사하다는 시비가 붙자 감독이 직접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라운희 본인은 와이어 촬영 중 발목이 골절당하는 사고를 겪기도 했다.[26]
처음에는 발목이 살짝 삔 정도라고 알려졌으나, 대학동문회에 보낸 영상에서 불참사유를 밝히며 발목 골절에 인대까지 끊어지는 큰 사고였음이 드러났다. 이 사고로 한동안 훨체어 신세를 져야했다. 2019년 9월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 당시에도 지팡이를 짚고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촬영 후 트레일러로 이동할 때도 휠체어를 이용하고, 트레일러 앞에 도착해서도 계단을 오를 수 없어 스태프가 안아올려 옮겨주는 식으로 운신이 불편했으나 와이어 소화가 가능한 상황이라면 본인이 직접(!) 촬영했다고 한다. 실제로 꽤 높은 허공에서 하강하는 와이어 장면을 밑에 훨체어를 두고 촬영하는 움짤이 남아있다.움짤
남은 촬영분을 소화하는 투혼을 보였다. 한국 방영이 매우 빨랐던 작품으로, 중국 내 방영이 끝나기도 전에 저작권이 잡혔다. 채널칭에서 2020년 7월 9일에 국내 첫 방영을 시작했다. 현재는 아이치이 국제판(한글자막 없음)에서 스트리밍으로, 네이버 시리즈on과 Seezn에서 vod 대여 또는 구매로 시청이 가능하다. 2020년 12월 22일 기준 18화까지 웨이브에 올라왔다! 가 다시 내려갔다... 12월 30일 기준 다시 48화 전편이 올라왔다. 배경을 흐릿하게 처리하는 연출이나 BGM이 다소 이질적으로 들리는 편집 등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지만, 감독[28]
차기작 《호의행》의 감독이기도 하다.
이 배우들 얼굴에 진심인지 거의 영상화보집 수준으로 찍어놨다. 부채를 주로 사용하는 상관투를 연기하기 위해 부채돌리기를 열심히 연습했다고 한다. 비하인드 영상에서도 계속 부채를 폈다가 접었다가 돌렸다가 하는 모습이 나온다. 액션신을 찍다 부채가 떨어져서 NG가 나는 걸 보면 고무줄 같은 보조도구는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5][image][26] 처음에는 발목이 살짝 삔 정도라고 알려졌으나, 대학동문회에 보낸 영상에서 불참사유를 밝히며 발목 골절에 인대까지 끊어지는 큰 사고였음이 드러났다. 이 사고로 한동안 훨체어 신세를 져야했다. 2019년 9월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 당시에도 지팡이를 짚고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27] 촬영 후 트레일러로 이동할 때도 휠체어를 이용하고, 트레일러 앞에 도착해서도 계단을 오를 수 없어 스태프가 안아올려 옮겨주는 식으로 운신이 불편했으나 와이어 소화가 가능한 상황이라면 본인이 직접(!) 촬영했다고 한다. 실제로 꽤 높은 허공에서 하강하는 와이어 장면을 밑에 훨체어를 두고 촬영하는 움짤이 남아있다.움짤[28] 차기작 《호의행》의 감독이기도 하다.
2020년 9월 드디어 현대극 《반시밀당반시상》 예고편이 떴다! 아이치이 독점으로 9월 27일에 방영을 시작했고 VIP 기준 10월 27일에 총 36편으로 종영했다. 《향밀침침신여상》으로 이름을 알린 이후 처음으로 공개되는 현대극 주연작이라 기대도 걱정도 많았지만 열어보니 수작이라는 평이다. 세련된 연출과 매끄러운 각본으로 호평받았고, 흥행이나 화제성 면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29]
아이치이는 드라마 뷰수를 따로 공개하지 않는 대신 뷰수와 인터넷반응을 합산해 나오는 열도지수를 제공한다. 《반시밀당반시상》은 열도지수 8520을 달성했다.
소꿉친구인 여주를 10년 동안 짝사랑하면서도 만나기만 하면 츤츤대는 투자은행계 전쟁의 신, 원수 역을 맡아 좋은 로코 연기를 보여줬다. 업계 1위인 MH투자은행을 이끄는 엘리트 상무이사인 원수는 업무에 있어서 지금까지 한번도 실패한 적 없는 까칠한 능력캐로, 신입사원 면접에서 만난 옛 친구이자 오래된 짝사랑 상대인 강군을 어떻게든 떨어뜨리기 위해 노력한다. 강군에겐 눈물 알레르기가 있으니 업무강도가 강한 투자은행에서 버티기 힘들 것이라 판단했지만, 그녀의 열정과 업무능력을 보며 점차 생각을 바꾸게 된다. 다양하고 통통 튀는 표정 연기나 애드리브가 매력적이며, 상대역을 맡은 배우 백록과의 케미나 연기합이 좋다는 감상이 많다. 본인이 예고했던 대로 '''많은 키스신'''이 등장해 절반의 상처(=반시상)는 팬들 몫이었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백록의 말에 따르면 첫번째 키스신 촬영 이후 감독이 만족하지 못한 듯 하자 라운희에게 한국드라마의 키스신을 보내주며 공부하라 했다고. 또한 라운희와 백록 모두 비하인드 영상에서 한국어를 쓰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30]
"바보야" 영상 "아이씨" 영상
한국인 포토그래퍼가 백록과 한국어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비하인드에 담기기도 했다.[31]
케이팝을 좋아해 SM 글로벌 오디션까지 봤던 백록은 독학으로 배운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편이다.영상
현재 아이치이 국제판에서 한국어 자막과 함께 시청 가능하다. 2020년 4월, 드라마 《호의행》 촬영에 들어갔다.[32]
진강문학성 선협BL소설 《이합화타적백묘사존(二哈和他的白猫师尊)》이 원작이다.
차갑고 엄격해보이나 속으로는 제자들을 아끼는 스승 초만녕 역을 맡았으며, 9월 23일 촬영을 종료했다. 2020년 11월 30일 텐센트 제작 현대극 《양언사의》의 남자주인공 려택량 역을 맡아 공식적으로 촬영을 시작했다. 상대역은 성소(우주소녀). 사고로 인해 한쪽 다리를 저는 기업 총재라는 캐릭터 설정에 따라, 극중 대부분의 장면에서 지팡이를 짚고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웹사이트에서 나오는 말에 따르면 제작자가 횡령 혐의를 받던 도중 미국으로 도피해버리는 바람에 사실상 방영불가라고 봐야한다고. 법의진명 시리즈로, 남아있는 스틸컷을 보면 사건현장에서 발로 뛰는 모습이나 제복 입은 모습 등을 볼 수 있었을 것으로 보여 팬들의 아쉬움이 크다.
2015년에 촬영한 작품으로 영영 흙오이가 된 줄 알았으나... 약 6년이 흐른 2021년 1월 18일 깜짝 예고편이 올라오며 22일부터 YOUKU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奶爸当家)''' (Guys with Kids)
'''우박'''(위보) (于博)
성우 더빙
'''서브 주연'''
미방영
''' 호의행 (皓衣行) ''' (Immortality)
'''초만녕'''(추완닝) (楚晚宁)
본인 더빙(예정)
''' 주연 '''
미방영
''' 양언사의 (良言写意) ''' (Lie to Love)
'''려택량'''(리저량) (厉择良)
''' 주연 '''
[29]아이치이는 드라마 뷰수를 따로 공개하지 않는 대신 뷰수와 인터넷반응을 합산해 나오는 열도지수를 제공한다. 《반시밀당반시상》은 열도지수 8520을 달성했다.[30]"바보야" 영상"아이씨" 영상[31] 케이팝을 좋아해 SM 글로벌 오디션까지 봤던 백록은 독학으로 배운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편이다.영상[32] 진강문학성 선협BL소설 《이합화타적백묘사존(二哈和他的白猫师尊)》이 원작이다.[33] 한국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리메이크작[34] 중국 웹사이트에서 나오는 말에 따르면 제작자가 횡령 혐의를 받던 도중 미국으로 도피해버리는 바람에 사실상 방영불가라고 봐야한다고. 법의진명 시리즈로, 남아있는 스틸컷을 보면 사건현장에서 발로 뛰는 모습이나 제복 입은 모습 등을 볼 수 있었을 것으로 보여 팬들의 아쉬움이 크다.[35] 《하이생소묵》에서 아역으로 호흡을 맞춘 오천(우치엔, 吴倩)과 다시 연인 역을 맡았다.[36] 촬영은 2013년에 했는데 무려 5년 후에 방영되었다. 대학생 수영선수 역을 맡아 다이빙 실력을 보여줬다.[37] <견객(掮客)>에서 제목 변경[38]빅토리아(f(x))와 호흡을 맞췄다.[39] 《향밀침침신여상》에서 마족 공주 류영 역을 맡았던 진옥기(陈钰琪)가 상대역이다. 그런데 서브남으로 《향밀침침신여상》에서 모사 역을 맡았던 추정위(邹廷威)가 출연해 배우 개그가 가능해졌다![40] 2015년에 촬영한 작품으로 영영 흙오이가 된 줄 알았으나... 약 6년이 흐른 2021년 1월 18일 깜짝 예고편이 올라오며 22일부터 YOUKU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41] 데뷔 10주년에 맞춰 발매됨[42]네이버 VIBE에서 감상가능[43] 한국에서는 낯선 개념이지만, 외국 음반 시장에선 정규 앨범 발매 이전에 1~2곡을 미리 싱글컷하는 게 일반적이다. 자세한 내용은 타이틀곡 항목 참조.[44] 기쁠 때나 힘들 때나 항상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가사 해석
[45] 2020년 9월 15일 기준 시즌2까지 나왔다.[46] 향밀 방영 후 출연한 토크쇼. 어릴 적 이야기부터 배우로서의 자세까지 인터뷰 내용이 꽤 좋으니 한번쯤 보기를 권한다. 유투브에 영어자막으로 올라와있다.[47] 0:16~1:52, 3:42~끝까지 공연 영상[48] 배우 오근언과 함께 출연[49] 게임(LoL) 예능으로, 배우 장빈빈과 함께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 1화에 <진정령>의 효성진 역 송계양이 아주 잠시 나온다.
'''사자자리는 패배를 쉽게 인정하지 않죠. 누가 지고 싶겠어요?''' 狮子座,一定是不服输的,谁会喜欢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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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ZZAR》 인터뷰}}}
Q. 실제 성격이 어떤지? A. '''처음에는 다소 시크해보일 수도 있지만, 그런 차가운 느낌은 3초도 안 간다. 친해지면 내가 외향적이고 밝고 웃긴 사람이란 걸 알게 될 거다.'''
Q. 你在生活中是什么性格? A. 陌生的朋友可能会觉得罗云熙有点高冷, 但其实冷不过3秒,只要熟悉起来的话,就会觉得我是一个蛮外向、蛮开朗、蛮逗趣的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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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일보》 인터뷰}}} 무표정할 땐 한없이 날카롭고 차가워보이는 인상이지만, 알고보면 파워긍정에 깨발랄한 겜덕후다. 피지 여행 브이로그에서 처음 만난 현지인들과 함께 춤을 추는 등 친화력이 좋은 모습을 보인다. 본인 스스로도 친해지면 굉장히 재밌는 스타일이라 말한다. 그러나 사자자리답게 승부욕도 있으며, 누군가에게 거짓으로 칭찬을 하지는 못한다는 등 주관이 뚜렷하다는 느낌을 준다. 함께 일한 배우들과 감독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10년 간의 연예계 생활을 큰 사건사고 없이 지낼 만큼 자기 관리도 철저한 배우다.
SNS에 꽃이나 음식, 동물, 풍경사진을 자주 공유하는 편이다. 본인이 보는 것을 팬들도 함께 봤으면 하는 마음이라고.[56]
인터뷰 영상
2020년 6월 29일 공개된 싱글 《등풍정》 뮤직비디오 촬영장소가 남양주에 위치한 팔현캠핑장임이 알려지자 많은 국내팬들이 놀라워했다. 2019년 11월 경 한국에 입국해 촬영한 걸로 보이며, 크레딧에 등장한 이름들을 볼 때 아마도 한국 촬영팀과 함께 작업한 듯 하다.[57]
작품을 선택할 때는 제일 먼저 배역과 자신이 잘 맞을지, 그 다음으론 각본이 괜찮은지를 고려한다고 한다. 지금까지의 필모를 보면 반전이 있는 입체적인 배역을 연기하는 걸 선호하는 편인 듯하다. 팬들은 농담삼아 '라운희는 캐릭터가 비참하지 않으면 연기하지 않는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다행히도 2020년 《반시밀당반시상》이 방영되며 울지 않고 볼 수 있는 힐링필모가 생겼다.
가능한 직접 액션을 소화하는 걸 추구하는 듯 하다. 고장극 촬영에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와이어 액션은 부상 위험도 높고 체력적으로도 힘들어 기피할 법한데 라운희는 그런 거 없다. 와이어를 굉장히 우아하고 날렵하게 잘 타서, 사실 진짜 신선 아니냐는 농담도 나온다. 월상중화 와이어 액션향밀 와이어 연습
짙은 쌍꺼풀과 깊은 아이홀 때문에 혼혈이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한족이다. 물론 가계를 거슬러 올라가면 조상 중에 한족이 아닌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애초에 한족은 혈통공동체적 개념이 아니며, 문화적 정체성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