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연방 스페츠나츠 근위여단
1. 개요
2. 러시아 연방
3. 스페츠나츠 근위여단
4. 등장인물
5. 대대장 및 부대 편성
5.1. 알렉세이 타타레프 소장
5.2. 표도르 사빌로프 대령
5.3. 미하일 렘첸코 대령
5.4. 게오르기 소콜로프 대령
5.5. 레오니트 빌코프 대령
5.6. 제네디 필라토프 대령
5.7. 유리 탄카예프 대령
5.8. 알렉산드르 쿠로츠니크 대령
5.9. 아르카디 노비코프 대령
5.10. 빅토르 로바노프 대령
5.11. 발렌틴 에르쇼프 대령
5.12. 보리스 폰테코르보 대령
6. 영토 리스트
7.1.1. 콜사인
7.2. '울브즈' 소총병
7.2.1. 콜사인
7.3. '베어' 전투공병
7.3.1. 콜사인
7.4.1. 콜사인
7.5. T-100 ‘오우거’ 주력전차
7.5.1. 콜사인
7.6.1. 콜사인
7.7.1. 콜사인
7.11. RU-20 '보디가드' 소대
7.13. 러시아 SGB 보유 대량살상무기
7.14. 러시아 포스리콘 지원 병력
8. 평가
1. 개요
2. 러시아 연방
2016년 중동에서 발발한 핵전쟁 이후 세계 최대의 석유와 천연가스 공급원이 된 러시아는 경이로울 정도의 경제성장을 겪었다.[2] 러시아는 새로이 얻은 부를 냉전 이전의 군사수준에서 군을 재편성하는 데 사용했으며, 세계란 거대한 전장에서 진정한 초강대국으로 다시 한 번 일어설 기회를 얻게 되었다.
하지만 미국과 유럽연방의 관계적 파국을 막기위해 미국 대통령 데이비드 베체라와 EF 대통령 나탈리 페로가 런던에서 평화회담을 가짐으로서 다시 서방 세계가 연합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러시아는 국제적인 고립의 위기에 처한다. 이에 위기를 느낀 스페츠나즈 근위여단 세르게이 이조토프 장군은 표도르 사빌로프 대령의 제8기계화 대대를 테러리스트로 위장시켜 THEL 발사시스템을 교란하여 프리덤 스타를 파괴함으로서 미국과 유럽을 전쟁 상태로 만들었고, 여기에 편승하여 양측에 선전포고 함으로서 양국의 전쟁을 제 3차 세계대전으로 확전시켰다.
실질적으로 화약고에 불을 붙인 국가로서 러시아는 이번 세계대전을 통해 다시한번 구 소련 이상의 초강대국으로 복귀를 꾀하고 있다.
3. 스페츠나츠 근위여단
스페츠나츠 근위여단은 엔드워에 등장하는 진영세력 중 하나이다.'''"Любая миссия, в любое время, в любом месте.[3]
"''''''"어떤 임무도, 언제라도, 어디에서든"'''
지독하고 무자비하다는 면에서는, 이 별의 그 어떤 군대도 병사 중의 병사인 스페츠나츠 근위여단만큼이나 뛰어날 수 없다. 러시아의 수많은 지역 분쟁을 통해 단련된 역전의 병사들인 스페츠나츠 근위여단은 매우 효율적이며, 단호하고, 치명적인 군대다.
스페츠나츠는 중화기와 중장갑을 중시하며,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제식 장비를 독창적으로 개조하여 사용하고 한다. 이들이 차량을 개조하고 추가 장비를 달아 만들어낸 결과물 중에는 설계자들이 상상도 하지 못한 것들도 있다. 상징 컬러는 초록색.
4. 등장인물
5. 대대장 및 부대 편성
5.1. 알렉세이 타타레프 소장
알파 여단[5] 을 지휘하는 지휘관이다.
상당히 균일하게 부대가 편성되어 있으며, T-100 오우거 전차의 공격력을 5% 하락시키고 내구력을 10% 상향시키는 부대 보너스를 지니고 있다.
5.2. 표도르 사빌로프 대령
제 8 차량화 소총병대대를 지휘하는 지휘관이자 러시아 캠페인에서 초반부에 운용을 하게 되는 부대이기도 하다.
기계화 보병적 부대 구성을 가지고 있어, 보병전투차와 전투공병이 집중 배치되어 있다. 여기에 맞춰 BTR-112 카크로치 보병전투차의 공격력을 10% 상향시키고 내구도를 5% 하락시키는 부대 보너스를 지니고 있다.
5.3. 미하일 렘첸코 대령
제 19 차량화 소총병대대를 지휘하는 지휘관이다.
베어 전투공병의 공격력 10% 상향하고 체력을 5% 하향하는 부대 보너스를 지니고 있다.
5.4. 게오르기 소콜로프 대령
제 48 전술대대를 지휘하는 지휘관이다. 개인 경력으로는 러시아 체스 챔피언으로서 EFEC 총사령관 드 방콜 장군의 은퇴경기때 대결한 경력이 있다고 한다.
MAZ-660 킹 스파이더 전투 지휘 차량의 공격력을 10% 상향하는 부대 보너스를 가지고 있다. 전투 전면에 세워질 일이 많지 않은 전투 지휘 차량의 공격력을 상향하는 큰 의미없는 부대 보너스에 보병전투차가 1소대 밖에 없는 최악의 편성이다.
5.5. 레오니트 빌코프 대령
제 17 전술대대를 지휘하는 지휘관이다.
KV-20 주코프 자주포의 공격력 5% 하향하고 내구력을 10% 상향하는 부대 보너스를 지니고 있다. 자주포가 어쩌다 한두번 전선이 뚫리면 모를까, 굳이 직접적으로 공격받을 일이 없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불리한 부대 보너스.
5.6. 제네디 필라토프 대령
제 20 전차대대를 지휘하는 지휘관이다. 레인보우 출신이다.
T-100 오우거 전차의 공격력 5% 상향시켜주는 전차대대 다운 부대 보너스를 지니고 있다.
5.7. 유리 탄카예프 대령
제 35 전차대대를 지휘하는 지휘관이다.
BTR-112 카크로치 보병전투차의 공격력을 5% 상향시켜주는 부대 보너스를 지니고 있다.
5.8. 알렉산드르 쿠로츠니크 대령
제 56 공수대대를 지휘하는 지휘관이다.
T-100 오우거 전차의 공격력을 5% 하향하고 내구력을 10% 상향해주는 부대 보너스를 지니고 있다. 전차의 운용 스타일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보너스.
5.9. 아르카디 노비코프 대령
제 13 공수대대를 지휘하는 지휘관이다. 레인보우 식스 출신이다.
Ka-65 하울러 공격헬기의 공격력을 10% 상향해주고 내구도를 5% 하향시키는 부대 보너스를 가지고 있다. 안그래도 모자란 공격헬기의 내구력을 더 떨어뜨리는 것이지만 어차피 공격헬기의 특성상 내구도가 조금 더 높냐, 아니냐가 생존성을 크게 가르는 부분은 아니기에 운용 스타일에 따라 선택해주면 좋다.
이전 대대마크가 H.A.W.X. 부대의 것을 그대로 차용해서 사용했는데 미 공군 소속인 H.A.W.X.대의 마크를 사용하는 것도 이상한 일이기에 후에 패치를 통해 교체되었다.
5.10. 빅토르 로바노프 대령
제 27 강습대대를 지휘하는 지휘관이다.
KV-20 주코프 자주포의 공격력을 5% 상향해주는 부대 보너스를 가지고 있다. 부대 편성도 균등하고 보통 균등한 특성의 부대의 경우 보병계열을 상향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특이하게 강습대대라는 특성에도 불구하고 자주포를 상향해줬다.
5.11. 발렌틴 에르쇼프 대령
제 44 강습대대를 지휘하는 지휘관이다.
KV-20 주코프 자주포의 공격력을 10% 상향시키고 내구도를 5% 하향시키는 부대 보너스를 가지고 있다. 제 27 강습대대와 편제와 특성이 거의 같다. 자주 전선에 노출될 일이 없는 자주포의 특성상 내구도 5% 하향 정도는 공격력 10% 상향으로 상쇄가 가능한 편이기에 이쪽이 조금 더 유리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다만 다른 진영의 자주포들에 비해 주코프 자주포의 사거리가 좀 낮은 편이라 생각보다 점점 방어선 밖으로 나가줘야 하는 문제가 있기에 내구도 관리를 아에 안하기는 어렵다는게 문제.
5.12. 보리스 폰테코르보 대령
제 39 강습대대를 지휘하는 지휘관이다.
T-100 오우거 전차의 공격력을 10% 상향시켜주고 내구도를 5% 하향시키는 부대 보너스를 가지고 있다. 편제적으로 기갑 자산에 너무 얽매이지 않되 돌파형 공격자산인 전차의 공격력을 높혀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은 유저들에게 추천이 가능한 지휘관이다.
6. 영토 리스트
1. 크로아티아 이스트라 반도 (유럽 연방의 이전 영토)
2. 그리스 테살리 (유럽 연방의 이전 영토)
그리스는 경제적인 문제로 2015년에 러시아에 붙었다.
3. 벨라루스 마힐료프
4. 체코 듀코바니 원자력 발전소
캠페인에서는 벨라루스 민스크 원자력 발전소로 나오며 정작 세계대전에서도 오퍼레이터들이 브리핑 할때는 여기가 폴란드라고 한다.
5. 루마니아 카르파티아 산맥
6. '''불가리아 레브스키 군사기지'''
7. 알바니아 블로러
8. 라트비아 쿠를란트
9. 노르웨이 론다너 (유럽 연방의 이전 영토)
10. 스웨덴 스카니아 (유럽 연방의 이전 영토)
11. 핀란드 로바니에미 공군기지 (유럽 연방의 이전 영토)
12. '''우크라이나 세바스토폴 항구'''
★. 러시아 모스크바 (러시아 수도)
7. 유닛 설명[6]
7.1. MAZ-660 '킹 스파이더' 전투 지휘 차량
7.1.1. 콜사인
딱히 명확히 규정된 콜사인 패턴은 없지만 붉은 별이나 차르, 아빠곰(...) 같은 러시아적 기상을 나타내는 콜사인 등이 눈에 띄는 편.
- Steppe Wolf (카스피해늑대)
- Steel Czar (철의 뇌제)
- Permafrost (영구 동토층)
- Papa Bear (아빠 곰)
- Tyrant (폭군)
- Baba Yaga (바바 야가)
- Red Star (붉은 별)
- Cossack (코사크)
- White Fang (화이트 팽)
7.2. '울브즈' 소총병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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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ves'''
스페츠나츠 근위여단 울프 부대원들은 아마도 전 세계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군사 병력으로 꼽힐 것이다. 울프 부대원들은 무자비함과 잔악함으로 유명하며, 이 정예 부대를 구성한 병사들은 수많은 전쟁에 참여하며 자신들의 공포를 떨치는 데 익숙해진 자들이다. 스페츠나츠 근위 여단 울프 부대원들이 사랑 받기 보다는 두려움을 받기 원한다는 사실은 의심할 필요가 없다. 울프 부대원은 전투에서 보여준 야만성과 잔인함, 냉혹함으로 널리 알려졌다. 이 때문에 많은 비난자들은 울프 부대원들이 살인을 즐기는 싸이코 패스 흉악범과 다를 바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런 비난은 공정하지도 않고, 사실도 아니다. 울프 부대원들은 너무나 많은 교전과 전쟁을 치렀고, 다른 사람에게는 가혹할 전쟁의 무언가가 이제 울프 부대원들에게는 너무나 익숙해졌을 뿐이다. 더군다나 울프 부대원을 단지 “흉악범”으로 취급하는 것은 정말 치명적인 실수가 될 것이다. 울프 부대원들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고 경험이 풍부한 병사들에 속하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쓸만한 것은 그대로 유지하는 정책을 택했다. AK-74와 그 변종들은 2020년에도 여전히 쓰이고 있다. AK-74는 1974년에 개발된 총기이지만 말이다. AK-74의 5.45mm 탄은 그 동안 많은 개량을 거쳐왔지만, 소총 자체는 전혀 변한 것이 없다. 유일한 차이점이 있다면, 이제 AK-74에 부가장비를 달기 쉬워졌고, 소염기가 이전보다 발전했다는 사실뿐이다. 울프 부대의 저격수들은 OSV-120 저격 소총을 사용한다. 이는 스페츠나츠가 사용하는 가장 새롭고 진보된 소총이다. 스페츠나츠가 자신들의 대구경 저격소총 요구사항에 들어맞는 현존 디자인이 없다는 것을 깨닫자, 스페츠나츠는 2009년에 OSV-120 소총의 개발을 시작했다. 이 소총의 설계는 2016년에 완료되었고, 그 이후로 OSV-120은 신뢰성 높고 정확한 소총이라는 평판을 얻게 되었다.
스페츠나츠의 방탄복은 바깥에 보이는 모습보다 군복 내부를 주목해야 한다. 이 방탄복은 그 자체로 무겁고 불편한데다가 움직이기 힘들다. 이 방탄복 때문에 스페츠나츠들은 크고 근육질로 보인다. 울프 부대원의 억셈과 과단성이 드러나 보이는 이 모습 때문에, 스페츠나츠가 돌격하는 모습은 매우 무시무시한 광경이다.
7.2.1. 콜사인
사냥개나 맹수류, 그리고 이름에 걸맞게 늑대와 관련된 명칭 등이 콜사인으로 주로 사용된다.
- Death's Head (해골)
- Redfang (피 묻은 송곳니)
- Deerhound (디어하운드)
- Ironclaw (아이언클로)
- Longtusk (긴 엄니[7] )
- Beartrap (곰 덫)
- Wardevil (워데빌)
- Snowdog (썰매개)
- Snowbear (백곰)
- Wolfman (늑대인간)
- Dogwolf (수컷 늑대)
- Switchblade (스위치 블레이드)
7.3. '베어' 전투공병
'''Bears'''
베어는 스페츠나츠 근위여단의 전투공병으로 집행전단의 척탄공병대, JSF의 개척공병들과 비슷하다. 그들의 무기와 장비는 조금 더 오래되기는 하였지만 그들은 그것에 구애받지 않는다. 그들은 울브즈 소총병들 처럼 모든 상황에 능숙하게 대체할수 있으며 소총병들에게 대항하는것은 무리지만 제대로된 은엄패가 가능한 장소에 배치될 경우에는 공격핼기와 IFV등등에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다. 그들은 미니코넷-K 발사기와 RPG-7s, AK-74및 PP-3000로 무장하였으며 대부분의 장갑을 갖춘 적들을 공격할수 있지만 소총병들에게는 매우 취약하다. 업그레이드로 위성 업링크의 경비임무를 맡을 보디가드 소대를 호출할수 있으며 전차와 보병에 대하여 효과적인 대전차 수류탄과 화염방사기를 추가로 장비할 수 있다.
스페츠나츠 여단의 전투공병들은 JSF와 집행전단의 공병들과 비교해보면 장비가 열악하고 뒤떨어져 보이지만, 결코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베어가 사용하는 모든 장비들은 실전에서 검증이 되었으며 외형은 투박하지만 주어진 역할은 확실히 수행할수 있다. 부대원들도 마찬가지로 자격조건이 엄격하지 않으며 자신의 장비를 자신에게 맞게 커스텀하는 경우가 흔한데, 이러한 면에서 그들은 이른바 막장부대들로 보일수도 있지만 효과적이다.
스페츠나츠 공병은 그들의 무기고에서 다양한 장비를 사용할수 있으며 그중에서 가장 무서운것은 RP-Z3으로 다탄두 발사체가 장착된 로켓 추진 발사대이다. 또한 시가전시 건물내의 적을 소탕하기 위해서 대전차 수류탄과 독가스를 쓸수있으며 전차나 IFV같은 장갑을 갖춘 목표와 교전시에는 어깨견착형 미니코넷-K 대전차미사일을 쓸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대공지뢰인 AHM-500을 배치 할 수도 있는데, 이 시스템은 센서가 적군 핼기가 머리위로 날아가는 것을 탐지할때 30kg가량의 폭발성 탄두로 하늘을 채울 수 있다. 이러한 화력을 가지고 있지만 베어 공병대는 보병위협에 대하여서는 매우 취약한데, 그들은 방어용으로 PP3000 기관단총을 가지고 있다지만 소총수들의 돌격소총에 맞서기에는 역부족이기 때문이다.
7.3.1. 콜사인
베어라는 유닛명에 걸맞게 곰의 종류를 콜사인으로 주로 사용하는 편. 다만 불개미나 흰개미 같은 좀 뜬금없는 콜사인도 있긴 하다.
- Badger (오소리)
- Blackbear (흑곰)
- Gremlin (그렘린)
- Grizzly (회색곰)
- Kodiak (코디액곰)
- Wild Boar (멧돼지)
- Snowcat (설상차)
- Fire Ant (불개미)
- Termite (흰개미)
7.4. BTR-112 ‘카크로치’ 보병전투차
'''BTR-112 Cockroach'''
겉보기에는 거의 자주대공포로 보이나 차륜형 보병전투장갑차로서 57mm 기관포 2문과 동축 7.62mm 탄의 기관총을 운영한다. 나중에 추후 무장으로 27mm의 대공포 세트가 달리게 된다. 러시아군다운 화력중시 모습이 강하게 나타나는 유닛자체를 보여준다.
유닛 명 자체가 'Cockroach', 즉 바퀴벌레라는 뜻. NATO 코드 명 마냥 다른 나라가 붙인 것인지 자기들이 붙인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호출시 수송헬기 조종사 역시 'Cockroach'라고 부른다. 납작하고 더듬이를 연상하게 하는 기관포 배치 때문에 바퀴벌레처럼 보이기는 한다(...).
7.4.1. 콜사인
콜사인에 명확한 패턴은 없다. 철기대 같은 별명부터 화물열차, 거인, 고블린 등 굳이 종류에 상관없이 그냥 이런저런 단어들을 콜사인으로 사용한다. 특이하게도 Ursa라는 콜사인도 있는데 암곰이라는 뜻으로 우리가 아는 그 우루사와 같다.
- Iron Sides (철기대)
- Tortoise (거북)
- Freight train (화물열차)
- Donkey (당나귀)
- Steelcage (철골)
- Armadillo (아르마딜로)
- Goblin (고블린)
- Boxcar (유개차[8] )
- Ursa (암곰)
- Atlas (아틀라스)
- Express (급행열차)
- Vixen (암여우)
7.5. T-100 ‘오우거’ 주력전차
'''T-100 Ogre'''
미군의 M5A2와 유럽의 Panther 1A3와 다르게 전투중량이 무려 60톤으로 매우 위압적인 중량감을 자랑한다. 무장도 152mm 활강포[9] , 12.7mm 대공기관총, 7.62mm 동축기관총, 화염방사기가 운영된다. 작중에서 제일 큰 화력을 제공해주는 편이며 특히 대보병전에서 전투공병들에게 화염방사기로 엄청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특히 포탑 양측에 달리는 자주대공포들은 다른 진영 전차들이 공격헬기에게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다르게 엄청난 화력을 퍼부어서 제압이 가능하다는 점도 이 전차의 강력함을 보여준다. 게다가 더 웃긴건 로켓포드까지 달려 있어서 작중에서 어느 진영보다 다양한 화력제공이 가능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7.5.1. 콜사인
콜사인은 주로 가상의 괴물들이나 멸종된 동물, 힘이 센 동물들로 구성된다. 여담으로 유닛명과 등장하는 콜사인이 '오우거'로 일치한다는 특이점이 있다.
- Ogre (오우거)
- Troll (트롤)
- Mastodon (마스토돈)
- Bullmoose (숫사슴)
- Rhino (코뿔소)
- Minotaur (미노타우로스)
- Warpig (워피그)
- Bison (들소)
- Bugbear (벅베어[10] )
- Dragon (용)
- Griffon (그리핀)
- Mammoth (매머드)
7.6. Ka-65 ‘하울러’ 공격헬기
'''Ka-65 Howler'''
러시아군의 공격헬기로 Ka-50에다가 V형 꼬리날개와 하보크의 콕핏+기관포를 박아넣은 듯한 모양새.[11] 설정상 카모프 설계국의 신제품이다. 30mm 기관포와 88mm 대전차로켓포드를 운영하고 있다. 작중에 열압력탄두 운영이 가능하여 화력적으로 강력한 편이다. 다만 탄속이 느린 편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순간적으로 동원할 수 있는 화력은 미군측의 AH-80 블랙풋보다는 조금 낮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담으로 현실에서 Ka-65라는 분류명은 러시아에서 개발중인 차세대 수색구조 헬기에 붙여졌다.
7.6.1. 콜사인
주로 맹금류와 관련된 단어들로 콜사인을 구성한다.
- Buzzard (말똥가리)
- Condor (콘도르)
- Dragonfly (잠자리)
- Eagle (독수리)
- Warwitch (전장의 마녀)
- Yellow Jacket (땅벌)
- Moonmoth (긴꼬리산누에나방)
- Hawk Owl (긴꼬리올빼미)
- Snow Owl (흰올빼미)
- Snowgoose (흰기러기)
7.7. KV-20 ‘주코프’ 자주포
'''KV-20 Zhukov'''
카크로치 차체에 자주포를 올려놓은, 독소전쟁기 소련군 원수 클리멘트 보로실로프와 게오르기 주코프의 이름을 딴 2연장 차륜형 자주포로서 역시 화력면에서 확실하게 막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152mm 2연장 주포체계는 실제로 2S35 Koalitsiya-SV를 통하여 나타난 바도 있다.[12] 업그레이드로 탄약 쪽의 화력강화가 있는데 유일하게 화학탄 공격도 가능하다.
7.7.1. 콜사인
주로 폭발이나 대혼란, 그리고 신의 격노 같은 꽤 위엄찬 단어들로 콜사인이 구성되는 것이 특징.
- Firebolt (쇠뇌로 쏘는 화살)
- Deluge (폭우)
- Maelstrom (대혼란)
- Circus Cannon (서커스 대포[13] )
- God's Wrath (천벌)
- Firestorm (파이어스톰)
- Shockwave (충격파)
- Boombear (붐베어)
- Thunderhead (적란운)
- Steelcry (스틸크라이)
- Sledgehammer (슬레지해머)
- Gun Blast (포탄 발사)
7.8. Mi-55 '로커스트' 경수송헬기
'''Mi-55 Locust'''
러시아군의 보병유닛들을 수송하는 헬기로서 모티브는 Mi-24 하인드의 대형화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누가 러시아기체 아니랄까봐 공격무장을 갖추고 있어서 퇴출하는 러시아군 공격했다가 자체무장으로 공격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
7.9. Mi-80 '타란튤라' 중수송헬기
'''Mi-80 Tarantula'''
설정상 2020년에 배치된 러시아의 초대형 수송헬기로서 러시아의 기갑유닛들의 수송을 책임지고 있다. 화물 적재를 위해 따로 화물칸이 있는 것이 아닌 컨테이너 모듈을 장착하고 있는 CH-54 타헤 헬리콥터의 특성과 Mi-24 하인드 공격헬기의 외형이 뒤섞인 듯한 인상을 가진 유닛이다.
뭐로 만들어진 건지 아니면 포탈을 가지고 있는 건지 무려 4대의 60t짜리 철덩어리들을 운송하는 위엄을 보여준다. 이는 다른 진영들도 마찬가지지만 아예 대놓고 60t짜리 초중전차를 4대나 수송하는 모습이기에 이 유닛에 한해 괴리감은 더욱 커진다.
7.10. Su-38 '슬램하운드' 전폭기
'''Su-38 Slamhound'''
러시아의 전투기로서 운영되고 있으며 모티브는 아무래도 Su-47으로 추정된다. 다른 진영과 마찬가지로 총 3가지의 공습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스트라이크1의 경우 단순한 기총소사를 2~3번정도 해준다. 스트라이크2의 경우 기총소사와 더불어서 공대지미사일과 유사한 폭탄으로 훍고 지나간다. 스트라이크3의 경우 기존보다 타격 반경이 훨씬 큰 기화폭탄을 투하해준다.
여담으로 Su-38이라는 분류명은 이전부터 다른 기종에 실제로 붙여져 있었다. 다만 그 대상이 멀티롤 전투기인 인게임에서와 달리 값싸고 신뢰성 높은 곡예용 비행기이다.
7.11. RU-20 '보디가드' 소대
'''RU-20 Bodyguards'''
스페츠나츠 근위여단은 경비임무시 무인드론 대신 Ru-20 '보디 가드' 소대를 사용한다. 이들은 다른 스페츠나츠 부대원만큼은 아니지만 정규 러시아 병사보다는 더 많은 훈련을 받았다. 명확히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뭔가 인간이어서 그런지 심리적으로 로트와일러 드론이나 아쳐 드론보다 오래 못버틴다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다.
7.12. Tu-3 '벌처' 무인기
'''Tu-3 Vulture'''
MAZ-660 킹 스파이더 지휘장갑차에서 통제하는 무인기로서 정찰용도도 있지만 지휘장갑차 호위로서의 항공지원도 가능하다. 트레일러에서 JSF 측 AH-80 블랙풋들을 격추시키던 물건이 바로 이 무인기이다.
7.13. 러시아 SGB 보유 대량살상무기
'''Thermobaric Missile Strike'''
SGB의 대량살상무기(WMD)는 열압력탄두로, 전술탄도탄을 통하여 발사된다. 핵 미사일과 위력과 인상이 비슷하다 보니 전술핵과 헷갈리는 유저도 더러 있다. 실제로 시가적 효과가 핵과 매우 동일하다. 현실의 무기기술 개발 수준을 보면 이미 SF를 찍고 있는(?) 타 진영의 WMD와는 달리 어느 정도 현실고증이 들어맞는 편. 현실의 러시아의 탄도탄과 핵전력의 활용 실태 및 열압력탄과 같은 파괴력이 강력한 화력자산을 집중 운영하는 것을 반영하고, 작중 설정이 에너지로 다시 강대국으로 성장했다라는 전개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적용한 형태의 WMD라 할 수 있다.
7.14. 러시아 포스리콘 지원 병력
러시아군 보병은 전투 지휘 차량이 끌고 다니는 RU-20 유닛과 큰 차이는 없다. AK-74로 무장해 있으며 기갑세력으로는 T-90을 운영한다.
8. 평가
서방세계가 두려워하는 러시아의 모습들이나 각종 대중매체에서 나오는 소련-러시아의 여러 스테레오 타입들을 과장된 형태로 잘 구현해낸 진영이다. 그리고 게임 내에서 가장 절대악역에 가까운 포지션에 있는 진영이기도 하다. 적어도 게임 내에서 형식적인 자유는 인정하는 미국이나 완벽한 자유와 민주주의를 가진 유럽 연방과 달리 독재 정권이 집권하고 있으며 소련 붕괴에 대한 원한으로 들끓는 모습을 보인다.[14]
과거 서방 국가들을 두렵게 만들었던 Mi-24나 Ka-52, T-90 같은 무기들을 최대한 과장시킨 듯한 마초적인 느낌 덕분에 사람들에 따라서 다르지만 제법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다. 일단 표면적으로는 레이저 빔이나 신의 지팡이 같은 미래 지향적 병기를 사용하는 다른 국가들과 달리 핵폭탄 수준의 기화 폭탄을 WMD로 사용하는 모습이라든가, 유닛 디자인이 전형적인 냉전기 소련제의 투박함을 계승했다든가, 이외 다른 국가들은 신형 탄종으로 경쟁적으로 대체 중인 시기에 홀로 5.45mm 탄환 등의 냉전기부터 이어져온 구형 병기를 계속 개량하여 사용하는 등의 다소 기술적으로는 뒤떨어진 듯한 설정을 가미하고 있다. 하지만 그 기술적 격차를 주변 국가들을 패닉에 빠뜨리는 잔인함과 실전을 가장 가혹하게 많이 경험한 엘리트들이라는 설정들이 결합되어 실력과 경험으로 기술력 차이를 무마한다는 컬트함이 가미되는 매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
또한 최후의 전쟁이라고 해도 다른 국가들은 일단 사용하지 않는 생화학 무기들을 포탄에 담거나, 공병들이 사용하는 등 국제범죄를 다른 진영들에 비하면 더 많이 저지르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결국 내부 설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테러범으로 위장한 군인들을 이용하여 제3차 세계 대전을 발발시킨 진영이라는 것도 문제. 하지만 도덕적인 영역을 넘어 타 진영에 비해 정제되지 않은 듯한 거친 매력을 보여주는 Badass적인 진영으로 인기 자체는 높다.
진영 내 유닛들의 특징은 대부분 느리지만, 강력한 한방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타 진영이라면 이미 박살이 났을 기갑 유닛들이 치열하게 버튀어 때때로 역으로 수세로 몰기도 하는 등의 모습 (대부분 상대는 집행전단)은 가히 패왕 그 자체. 이렇기에 러시아 연방을 적으로 두고 있는 진영이라면 일단 초반에 전선에서 빠르게 러시아 연방을 제거하여 전멸시키는게 유리하다. 후반부로 갈수록 업그레이드되어 단단해지는 스페츠나츠 근위여단의 유닛들은 타 진영을 적으로 두었을 때보다 전투 승리를 위한 난이도를 급격히 올리는 주 원인이 된다.
이외 자꾸만 전투에서 지고 들어오거나, 특정 타 진영 지휘관에게 연패를 당하고 또 전장에서 마주친 경우 '이번에도 지고 들어오면, 니가 제거당하겠지. 물론 농담일세'라는 총사령관 '세르게이 이조토프' 대장의 비야냥을 들어볼 수 있다. 물론 진짜로 지휘관을 죽여 게임 오버 시키지는 않는다지만(...).
[1] 1차 출처: 유비소프트 '엔드워' 홈페이지/ 2차 출처: 번역 '삼치구이' 네이버 블로그 [2] 설정상 이란과 사우디사이에 벌어진 핵전쟁으로 인하여서 '''1배럴당 원유가가 800달러로 치솟았다'''. 엔드워를 만들던 시기의 고유가와 그로 인한 러시아의 성장속도를 연관지어 생각해보면 어마어마한 부가 러시아에 흘러들어간 셈.[3] 영어로는 "Any Mission, Any Time, Any Place"이다.[4] 러시아는 정보장교가 남성이다.[5] 작중상 현재 러시아군의 특수부대인 알파 그룹으로 추정된다.[6] 1차 출처: 유비소프트 '엔드워' 홈페이지/ 2차 출처: 번역 '삼치구이' 네이버 블로그 [7] 매머드의 상아를 뜻한다[8] 철도로 수송되는 화물을 보호하기 위한 지붕이 있는 화물차를 뜻한다.[9] 실제로 152mm를 포탑 전차에 달아보려는 시도는 결과가 영 좋지 않았다.[10] 웨일즈 지방의 설화에 나오는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 나쁜 아이들을 잡아먹어버린다고 알려진 고블린의 일종.[11] 초창기엔 그냥 Ka-50에 하부 기관포와 꼬리날개 몇개를 더 붙인 디자인이었다.[12] 여기서는 가로로 주포 배열이 되어 있으나 정밀도나 화력집중도로 볼 때 실제로는 세로 배열이 유열이 크다.[13] 서커스 쇼 등에서 사람을 발사하거나, 축포를 쏘는 용도로 사용하는 대포.[14] 또한 주코프 자주포나 울리야놉스크 항공모함 등 소련을 적극적으로 계승하고자 하는 흔적들도 많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