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합중국 통합 타격군
1. 개요
2. 미합중국
3. 미합중국 통합 타격군
4. 지휘부
5. 대대장 및 부대 편성
5.1. 스미스 소장
5.2. 너새니얼 가우디 소장
5.3. 닉 살바토레 대령
5.4. 조지프 J. 곤잘레스 대령
5.5. 마이크 김 대령
5.6. 폴 스미스 대령
5.7. 마커스 브라운 대령
5.8. 스티브 B. 데스나 대령
5.9. 로저 P. 펑크 대령
5.10. 조든 테일러 대령
5.11. 마이클 헤니 대령
5.12. 드미트리 윌리엄스 대령
5.13. 이선 웨스트 대령
6. 영토 리스트
7.1. C1A5 '아콘' 전투 지휘 차량
7.1.1. 콜사인
7.2. '고스트' 정예보병
7.2.1. 콜사인
7.3. '파이오니어' 전투공병
7.3.1. 콜사인
7.4. M118 '패스트백' 보병전투차
7.4.1. 콜사인
7.5. M5A2 '슈워츠코프' 주력전차
7.5.1. 콜사인
7.6. AH-80 '블랙풋' 공격헬기
7.6.1. 콜사인
7.7. M320 '스파르탄' 자주포
7.7.1. 콜사인
7.8. V-25 '고스호크' 경수송기
7.9. V-120 '발키리' 중수송기
7.10. A-20 '레이저백' 전폭기
7.11. PD-6 '로트와일러' 초계드론
7.12. MQ-3 '스크라이어' 무인기
7.13. 미국 JSF 보유 대량살상무기
7.14. 미국 포스리콘 지원 병력
8. 평가
1. 개요
2. 미합중국
한때 유럽과 굳건한 동맹을 맺고 있던 미국은 유럽 연방의 결성으로 인한 나토의 붕괴와 유럽의 부상으로 인해 그 지위가 추락했다. 이에 위협을 느낀 미국은 세계 유일강대국의 지위를 되찾기 위해 2020년까지 군사 우주 정거장 프리덤 스타(Freedom Star)[3] 의 건설을 계획하나 이는 국제적 반대와 유럽 연방의 견제에 부딪쳤다. 이러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프리덤 스타 계획은 감행되었고, 덕분에 두 초강대국은 전통적인 값비싼 군사적 우주 경쟁에 목을 매게 된다. 이 경쟁구도는 미국이 끝내 군사 우주 정거장인 프리덤 스타를 발사하려 할 때 절정을 달했다. 유럽 연방은 이 시설이 유럽 연방이 보유한 미사일 방어 위성을 무력화 시키는데 이용될 수 있다고 예상한 것이다.
마테라에 있던 이탈리아 우주센터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비슷한 우주 시설을 만들어내는 데에 성공했고, '포가튼 아미'라는 테러 조직이 JFK 우주센터에 있는 프리덤 스타 발사기지를 습격하는 일이 발생한다. JSF 총사령관 스캇 미첼 중장이 프리덤 스타의 발사 저지 시도를 테러 조직으로 위장한 유럽 연방의 소행으로 의심하게 되어 조던 테일러 대령의 공수부대를 위장시켜 이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는 프랑수아 풀랑[4] EF 국방부 장관을 코펜하겐에서 납치하도록 지시하지만 안토니오 말디니 대령에 의해 저지됨으로서 사태는 격화된다. 어떻게든 양국 간이 파국만은 막기위해 미국 대통령 데이비드 베세라와 EF 대통령 나탈리 페로가 런던에서 평화회담을 가지지만 미국과 유럽의 화해 분위기에 위기감을 느낀 스페츠나즈 근위여단 세르게이 이조토프 장군이 표도르 사빌로프 대령의 제 8기계화 대대를 테러리스트로 위장시켜 THEL 발사시스템을 교란하는데 성공하고 이를 통해 발사되고 있던 프리덤 스타를 파괴함으로서 미국과 유럽 연방은 전쟁에 돌입한다.
여기에 러시아도 끼어 양국에 선전포고를 함으로써 전쟁은 단순히 두 대국의 충돌을 넘어 제3차 세계 대전으로 비화된다. 이제 미합중국은 승전을 통해 다시 세계 유일강대국의 자리를 되돌려 받느냐, 패전하여 국가가 몰락하느냐 라는 두 상황 사이의 기로에 서게 된 것이다.
3. 미합중국 통합 타격군
미합중국 통합 타격군은 엔드워에 등장하는 진영세력 중 하나이다.'''"High Speed, Low Drag"'''
'''"길게 끌지 않고, 빠르게"'''
한때 유럽과 굳건한 동맹을 맺고 있던 미국은 나토의 붕괴와 유럽 연방의 결성으로 그 지위가 추락했다. 두 초강대국은 이제 전통적인 값비싼 군사적 우주 경쟁에 목을 매고 있다. 이 경쟁구도는 미국이 거대한 군사 우주 정거장인 프리덤 스타를 발사하려 할 때 절정을 달했다. 유럽 연방은 이 시설이 유럽 연방이 보유한 미사일 방어 위성을 무력화 시키는데 이용될 수 있다고 예상한 것이다.
현대 해병 원정군(Marine Expeditionary Unit)의 진화판인 통합 타격군은 공군과 지상군 전투능력이 조화를 이루는 육해공 통합 합동부대로 유명하다.[5] 이들을 간단히 추려서 설명하자면, 빠르고 거칠 것이 없는 병사들이다. 이 엘리트 병사들은 정밀한 화력과 신속하게 세계 어디에나 배치될 수 있는 능력, 거기에 더해 세계 최고의 스텔스 기술과 정밀한 무기들을 보유하고 있다. 상징 컬러는 황갈색.
4. 지휘부
5. 대대장 및 부대 편성
5.1. 스미스 소장
트레일러에서만 등장한 미군 측 장성으로 부대명은 불명이나 파리에서 전투 중 휘하 병력들을 대거 전진시켰다가 매복해있던 UAV들의 공격으로 인해 작전에 실패한다. 결국 모든 병력을 잃고 러시아 군에 포위당하자 자신의 위치로 WMD를 발사시켜 적과 동귀어진 함으로서 전사했다.#
5.2. 너새니얼 가우디 소장
제 15 스펙옵스 대대를 지휘하는 인물이며 출신도 그쪽이다. 그가 속한 대대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보병에게 체력을 10% 늘려주나, 공격력은 5%를 깎는 부대 보너스가 있다. 전체적으로 유닛 구성비율이 가장 균등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5.3. 닉 살바토레 대령
제 23 기계화 대대의 지휘관으로 고스트리콘 출신이다.[6]
전체적으로 전투공병과 장갑차가 다수 편제되어 있는 기계화보병 부대적 특성이 강한 구성이다. M118 패스트백 보병전투차의 공격력을 10% 향상 시켜주나 내구도를 5% 깎는 부대 보너스를 가지고 있다.
5.4. 조지프 J. 곤잘레스 대령
제 26 기계화대대를 지휘하고 있으며, 출신은 불명이다.
편성은 23 기계화대대와 큰 차이가 없으며 부대 보너스로는 전투공병에게 10% 이상의 체력을 추가로 더 준다는 점 정도로 이외 딱히 특별한 특성은 없다.
5.5. 마이크 김 대령
제 3 전술대대를 지휘하며 고스트리콘 출신이다. 성에서 알 수 있듯 한국계 미국인이다.
다수의 M320 스파르탄 자주포가 배치되어 있고, AH-80 블랙풋 공격헬기도 배치가 넉넉하기에 장거리 타격에 상당히 특화되어 있지만, 동시에 M118 패스트백 보병전투차가 1개 소대 밖에 편제되어 있지 않기에 점령전에 있어 극악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지휘차량에게 10%의 내구도 강화를 제공하는 부대 보너스를 가지고 있다.
5.6. 폴 스미스 대령
제 22 전술대대를 지휘하며 고스트리콘 출신이다.
제 3 전술대대와 큰 차이가 없는 편성이나 부대 보너스에서 M320 스파르탄 자주포의 공격력을 10% 상향시켜 주나 5%의 내구도를 깎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왠만해서 자주포가 직접적으로 데미지를 입을 만큼 전선으로 나올 만한 상황이 없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전술적 이득이 큰 특성을 지니고 있는 것.
5.7. 마커스 브라운 대령
제 5 기갑대대를 지휘하며 고스트리콘 출신이다.
기갑대대라는 편성답게 공격헬기 편대가 매우 적고, 그 대신 전차소대가 상당히 증강 되어있는 편성이다. M118 패스트백 보병전투차에 5% 이상의 공격력 상향을 제공하는 부대 보너스를 보유하고 있다.
5.8. 스티브 B. 데스나 대령
제 16 기갑대대를 지휘하며 출신은 불명이다.
앞서 이야기된 제 5 기갑대대와 차이가 없는 편성이나, 부대 보너스로 M5A2 슈워츠코프 전차의 데미지 10% 상향과 5%의 내구도 하락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전차라는 유닛 특성을 생각해보면 제 5 기갑대대에 비해 화력이 더 올라간 것으로 전 부대 중 가장 화력 밀집도가 높다고 평가할 수 있다.
5.9. 로저 P. 펑크 대령
제 13 공수대대를 지휘하며 출신은 불명이다.
공수대대답게 경량화와 신속성이 뛰어난 편이나 사실 이런 편성은 작중에서 숙련자나 할만한 편성이라고 할 수 있다. 보병에게 5%의 공격력 하락과 10%의 체력 상향이라는 부대 보너스를 보유하고 있다.
5.10. 조든 테일러 대령
제 35 공수대대 JSF 캠페인에서 플레이어가 초반에 지휘하게 되는 부대이기도하다.
제 13 공수대대와 큰 차이가 없는 편성이며 개전 직전의 테러리스트들 제압 미션들에서 JSF 진영을 지휘하는 역할을 한다. AH-80 블랙풋 공격헬기에게 10%의 공격력 상향과 5%의 내구도 하락을 제공하는 부대 보너스가 특징이다.
5.11. 마이클 헤니 대령
제 8 기동대대를 지휘하고 있으며, 출신은 불명이다.
기동대대라는 특성답게 모든 병과가 균등한 편성체제를 갖추고 있다. 보병에게 10%의 공격력 상향을 부대 보너스로 갖고 있다.
5.12. 드미트리 윌리엄스 대령
제 14 기동대대를 지휘하고 있으며 출신은 불명이다.
제 8 기동대대와 다르지 않은 편제이며 전투공병에게 10% 공격력 하락과 5% 체력 상향이라는 최악의 부대 보너스를 갖고 있다.
5.13. 이선 웨스트 대령
제 10 기동대대를 지휘하며 출신은 불명이다.
제 8 기동대대와 역시 차이가 없으나 보병의 공격력을 딱 5% 상향 시켜주는 정도의 다소 떨어지는 부대 보너스를 갖고 있다.
6. 영토 리스트
1. '''인디애나 주 그리섬 공군기지'''
2. '''켄터키 주 포트 캠벨 군사기지'''
3. 테네시 주 채터누가
4. 미시시피 주 패스커굴라
5. 노스캐롤라이나 주 팜리코
6. '''앨라배마 주 맥스웰 공군기지'''
7. 버지니아 주 쉐넌도어 골짜기
8. 플로리다 주 케네디 우주센터
프리덤 스타 모듈이 발사 대기중인 우주센터이며 제 3차 세계대전의 시작을 알린 장소이기도 하다.
9. 조지아 주 오키페노키 늪
10. 펜실베니아 주 스리마일 섬 원자력 발전소
11. 오하이오 주 스프링필드
12. '''USS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
뉴욕 브루클린에 정박해 있는 미 해군의 초거대 항공모함. 배경을 잘 보면 폭격을 받은 맨해튼과 자유의 여신상이 보인다.
★. 워싱턴 D.C (미국 수도)[7]
7. 유닛 설명[8]
7.1. C1A5 '아콘' 전투 지휘 차량
''' C1A5 Archon'''
아는 것은 힘입니다. 특히나 2020년의 전장에서는 말이죠. 전장에서 C1A5 아콘 같은 지휘 통제 차량을 사용하면 사령관이 병사들과 더 긴밀하게 연결되며 사기와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아콘은 초계드론과 무장 항공 헌터킬러 UAV 스크라이어로 이루어진 소규모 호위 부대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C1A5 아콘은 전장에서 귀중한 전술적 우위를 제공합니다. 개개의 최첨단 아콘 차량은 눈이 핑핑 돌게 만드는 컴퓨터와 감지체계, 그 외 정보 수집 및 전달 장비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아콘은 모든 C5ISR (Command, Control, Communications, Computers, Combat Systems, Intelligence, Surveillance, and Reconnaissance)에 대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백화점이나 다름없습니다. 지휘관들이 C1A5를 배치하면 곧 전장 감시 능력이 급격히 상승하고 함정과 스텔스 병기를 감지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아콘은 PD-6 로트와일러 초계 드론과 MQ-3 스크라이어 수색 제거 UAV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로트와일러는 6.8mm 체인건으로, 스크라이어는 다목적 유도 미사일로 무장했습니다. 아콘이 혼자 남아 있다고 해도 실제로는 혼자가 아닌 셈입니다. 아콘은 근거리 방어용으로 20mm 원격 조종식 체인건을 장비하고 있습니다. C1A5는 이중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움직입니다. 엔진은 각각 한 쪽 궤도를 담당하고 있죠. 이 특별한 시스템으로 아콘의 엔진 하나가 피격 당하거나 무력화 되도 아콘은 한 쪽 엔진 만으로 양쪽 궤도 모두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초계 드론과 UAV가 아콘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애초에 아콘은 최전방 전투차량으로 설계된 것이 아니며, 호위 병력이 없이 홀로 남겨진 아콘은 적들의 손쉬운 먹잇감일 뿐입니다.
미군 JSF 진영의 전투 지휘 차량으로서 형상을 보면 실제 미군의 FCS(Future Combat Systems) 계획에서 보여줬던 지휘장갑차 형태와 거의 동일하다. 게임상으로는 설명에서 서술되는 'PD-6 로트와일러'라는 무인전투차량 (UGCV)와 'MQ-3 스크라이어'라는 수직이착륙형 소형 무인기를 운영할 수 있다. 이용이 가능하다지만 사실 지휘차량용 호위목적성격이 강하다.[9] 플레이어에 따라서 굉장히 잉여스러운 유닛이 될 수도 있고 드론을 이용하여 경기계화차량이나 공격헬기 그리고 보병을 상대로 멀찍이서 나름 재미 볼수 있는 물건이기도 하다. 물론 지휘장갑차가 있는데까지 적 유닛이 들어왔다는건 상당한 피해를 입은 뒤일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강력한 체력과 자기방어 무기의 강력한 성능을 통해 오히려 전선에 밀어넣어서 적의 진격을 최대한 오랜 시간 저지하는 탱커의 역할도 충분히 가능하긴 하다.
7.1.1. 콜사인
주로 범죄 조직이나 그 보스의 별명 등에서 따온 콜사인이 특징.
- Top Dog (우두머리)
- The Don (마피아 보스[10] )
- Mr Big (지하세계의 실력자[11] )
- Yakuza (야쿠자)
- CrimeBoss (두목)
- Daimyo (다이묘)
- Scion (도련님[12] )
- Kingpin (킹핀)
- Scarface (스카페이스)
7.2. '고스트' 정예보병
'''Ghosts'''
표준(Standard) JSF 소총수는 다름아닌 병사의 모범(Standard)입니다. 이들은 육군 레인저와 해군 SEAL, 그리고 고스트 부대와 같은 모든 미국 내 군사 조직에서 모집되지요. 모든 JSF 소총수는 미 특전사령부(SOCOM)이 창설한 고급 훈련 학교에서 통합 훈련과정을 받으며, 그로써 이들의 뛰어난 능력은 여기서 면도날처럼 더욱 더 예리하게 날을 세우게 됩니다.
미군의 모든 군사 조직에서 모집된 병사들은 JSF의 일원이 될 수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JSF의 병영에 들어가 본다면, 당신은 해병 수색전대와 해국 SEAL팀, 육군 레인저, 그린베레, 공군 탐색구조대 출신의 남녀들과, 심지어 고스트 부대에서 차출된 병사까지 볼 수 있을겁니다. 이는 JSF의 따끈따끈한 신병조차도 JSF 군복을 집어 들기 전에도 이미 고도의 훈련을 수료 받은 병사들이라는 뜻이죠. JSF 훈련의 목적은 여러 특수부대원들의 다양한 전법을 통합해 단 하나의, 통일된 전법으로 재교육 시키는 것입니다. JSF의 교관들은 모든 미군 특수부대의 장점을 혼합하여 이를 JSF 훈련에 적용했습니다.
JSF 소총수들은 특수 작전 부대 돌격 소총 1차 진보형 (Special Operations Forces Combat Assault Rifle Advance), 혹은 SCAR A1이라 불리는 무기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이 무기를 채용하면서 일어난 일들은 실질적으로 꽤 커다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SCAR는 원래 벨기에 회사 'FN 에르스탈'이 제작한 무기고, 5.56mm NATO탄과 7.62mm NATO탄을 사용하는 두 가지 버전이 있었습니다.
현재 사용되는 SCAR A1은 실질적으로 SCAR와 같은 무기지만, 새로운 6.8mm탄을 사용하도록 미국 회사가 새로 설계했다는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미국은 SCAR A1이 미국의 무기 제작사가 6.8mm 탄을 사용하는 약실을 제작했다는 이유로 부모 격인 SCAR와 전혀 다른 무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주장은 원 무기제작사를 분노케 했고, 곧 이어 엄청난 규모의 소송을 걸었는데, 이 소송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채용되기까지 멀고 먼 고난의 길을 걸어오긴 했지만, SCAR A1은 강력한 소총이며, 이전 미군의 무기체계에 비해 현저한 진보를 불러일으키면서 자리매김했습니다. JSF 소총수들은 전원이 통신 기어로 연결되어 있으며, 장갑복을 장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미래보병체계의 일환으로 연구되었던 랜드 워리어 계획의 직계 후손이라 할 수 있습니다. JSF 저격수들은 반자동 .50 캘리버 저격 소총을 사용하며, 이 소총은 화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물 탄환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미군의 JSF의 기초병과인 보병을 지칭하는 용어로 통상 고스트(유령)이라고 통칭된다. 분대당 5명씩 운영되며 총 4개 분대로 이루어져 있다. 남녀 혼용부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병충원은 무려 미군의 육해공 모든 특수부대에서 고르고 골라 뽑힌 최정예 병력들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대부분 상황에서 기계화 유닛을 더 뽑는게 전력상에 유의미하게 돌아가기에 게임상으로는 그렇게 잘 이용되지는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일단 적절하게 전선에 배치되기만 한다면 상대방의 보병전력에게 쥐약같은 존재가 될 수 있다.[13] 또한 후반부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술지도를 사용시 적 후방부에 6포인트를 주고 고스트를 파견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쉽게도 미군 보병은 유럽의 코만도나 러시아의 울프와 다르게 업그레이드 후의 큰 변화적 모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7.2.1. 콜사인
스텔스 성능에서 기인하는 은밀함을 강조하는 유닛들이기 때문에 주로 유령이나 요괴, 암살과 관련된 단어들로 콜사인이 구성된다. 그 중 고스트라는 콜사인은 어찌보면 '고스트 리콘' 시리즈의 고스트 대의 찬조출연.
- Bullseye (명중)
- Boogeyman (부기맨)
- Creeper (섬뜩한 사람)
- Ghost (고스트)
- Hitman (살인청부업자)
- Icepick (아이스 픽[14] )
- Killshot (결정타)
- Ninja (닌자)
- Phantom (허깨비)
- Spectre (유령)
- Vampire (흡혈귀)
- Werewolf (늑대인간)
7.3. '파이오니어' 전투공병
'''Pioneers'''
JSF에서는 단순한 병사로서는 감당할 수 없는 일도 생기곤 합니다. 평범한 JSF 신병이 한걸음 더 나아가고 싶을 때, 그들은 파이오니어 공병단이 됩니다. JSF 고스트 소총병단과 마찬가지로 파이오니어들은 수많은 정보조직과 사설집단까지 포함한 미군 전체에서 충원됩니다. 파이오니어 공병대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차세대 병기와 그외 장비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자기 부대에 소중한 우세를 가져다 줄만한 장비를 말이죠. 하지만 이들의 장비는 집행전단의 척탄공병대만큼 진보되어 있지는 못합니다. 게다가 적의 소총병과 정면으로 충돌하면 불리함을 감수해야만 합니다.
본질적으로 보자면 파이오니어 공병대는 전통적인 전투공병과 중화기 사수를 섞어놓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파이오니어는 보병이 차량이나 건쉽과 교전할 때 추가적인 타격을 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하지만 파이오니어들이 최대한 자기 일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려면 반드시 엄폐하고 있어야 합니다. 파이오니어는 단순한 교전능력에 더해 지역 방위 체계를 설치할 수 있고, 적의 지역 방위 병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점령한 요충지에 공수 초계드론을 불러 요새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훌륭한 사령관이라면 파이오니어들을 잘 보호해서 적 소총병들과 직접 교전할 가능성이 추호라도 없도록 할 것입니다.
통합타격군 파이오니어는 미국의 사설 군사 기업에서 철저히 통합타격군에 맞춰 개발한 혁명적인 신형 APE-1A2 외골격을 장비할 수 있습니다. 동력외골격이 처음으로 군사적 목적으로 쓰인 것은 2012년, UPE-1 (Utility Powered Exoskeleton 1)가 처음이었습니다. UPE-1이 전반적으로 성공을 거두긴 했지만, UPE-1은 전투용으로 쓰기에는 너무 크고 느린데다가 소음까지 컸습니다. 결국 DARPA는 완벽하게 전투용으로 개수된 새로운 외골격을 만들어내며 APE-1A (Assault Powered Exoskeleton 1 Advanced) 라는 이름을 하사하였습니다. 현재, APE-1A2가 개발이 되자 JSF는 전군에 APE-1A2를 제식화하였습니다. APE-1A2는 APE-1A보다 더 가벼워지고 작아졌을 뿐 아니라 좀더 진보하기까지 했습니다. APE-1A2는 착용자가 자기 몸무게의 세 배를 들 정도로 근력을 향상시켜 주죠. 이 외골격을 사용하면 파이오니어의 주무기인 AT5CQ가 짐도 되지 않습니다. 파이오니어의 화력을 경이로울 정도로 상승시키고 싶다면 외골격과 무자비한 화력의 보병 휴대형 마이크로 건을 함께 사용하면 됩니다. 이 마이크로 건은 SCAR A1이 쓰는 6.8mm 탄을 공유하지요. 높은 화력과 장갑, 거기에 외골격이 결합되면 한 명의 파이오니어는 그대로 걸어 다니는 이동 포대로 변신하게 됩니다.
주로 전투공병으로 직영되는 존재이나 중화기병과 공병이 합쳐진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분대는 4~5명으로 운영되면 총 4개 분대가 하나의 부대로 되어져 있는 것은 '고스트'와 동일하다. 그러나 고스트는 주로 소총으로 무장한 반면에 이들은 대전차미사일과 분대지원화기로 무려 벌컨을 운영하는 집단이다. 때문에 화력의 차이가 매우 크다 할 수 있다. 또한 전장에서 업링크를 점령하고 유지하는 데에 가장 필요한 핵심 보병 전력이 바로 이들이기도 하다. 업링크 점령 자체는 고스트에 비해 살짝 느리지만 전술 지원 업그레이드 속도가 빠르고 경비 병력을 부를 수 있기 때문. 적절히 개량 레벨을 올려두었다면 전차를 제외한 다른 여타 기계화부대에게 큰 타격을 줄수 있는 존재들이다. 특히 중반부만 지나도 게임 내에서 공격헬기를 이들만으로 제압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7.3.1. 콜사인
주로 플레잉 카드를 이용한 도박류 카드 게임의 단어들로 콜사인이 이루어진다.
- Boxcars (박스카[15] )
- Full House (풀하우스[16] )
- Blackjack (블랙잭)
- Double Down (더블 다운[17] )
- Straight Flush (스트레이트 플러시[18] )
- Ante Up (앤티 업[19]
- Wild Card (와일드 카드[20] )
- Joker (조커)
- Two Pair (투 페어)
- Roulette (룰렛)
- Casino (카지노)
7.4. M118 '패스트백' 보병전투차
'''M118 Fastback'''
첫인상만 보자면 M118 패스트백은 그저 20세기 말에 쓰이던 IFV의 개수형으로 보일 뿐입니다. 하지만 패스트백은 기존 IFV 설계에서 크게 한 발짝 앞서 나간 존재입니다. 패스트백은 공중과 지상의 적 모두와 교전할 능력이 있고, 신속하게 소총병이나 공병대를 수송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선대보다 빠르고 연비가 뛰어나며 치명적인데다가 튼튼하기 까지 한 패스트백은 미래 전투 체계 계획에 의해 파이오니어 공병대와 다양한 공조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M118 패스트백의 겉모습은 꽤나 친숙한 디자인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완전히 새로운 야수가 자리잡고 있죠. 원래 장착되었던 6백마력 터보 디젤 엔진은 더 연비가 뛰어난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대체되었습니다. 하이브리드 엔진 기술이 발전한 덕에 마력이나 토크를 희생하지 않고도 엔진을 교체할 수 있었죠. 차량의 전체 무게는 이론상으론 전혀 변하지 않은 채로 말이에요.
육군의 스트라이커 계획에서 얻은 교훈으로 M118은 차륜형 대신 다시 궤도형 차량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21] 거기에 더해 미래 전투 체계 계획에 명시된 바에 따라 완벽한 전자 대응 장비까지 갖추고 있지요. 주무장인 이중 급탄식 체인건은 25mm 구경에서 30mm 구경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이건 단순히 JSF 건쉽이 30mm 탄약을 쓴다는 이유로 JSF의 병참부서가 결정한 일이지요. 패스트백은 이로서 교전시 사정거리와 타격력을 동시에 높이는 이득을 얻었습니다.[22][23]
M118은 모듈식 설계로 이루어져 있어 다양한 임무에 맞춰 빠르게 장비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패스트백의 체인건은 새로이 개발된 대공 레일건으로 완전 교체할 수 있고, 차세대 TOWIIIA 미사일을 차체에 부착하여 대장갑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JSF 사령관들은 패스트백이 자기 부대에 효율성과 다재다능함을 가져온다는 걸 금새 알아차릴 수 있을 겁니다. 패스트백의 유일한 단점이라고는 수륙양용 작전을 수행할 수 없다는 것뿐입니다.[24]
미군의 M2 브래들리 보병전투차를 잇는 차세대 보병전투차이자 JSF의 주력 보병전투차이다. 보병전투차이니 만큼 고스트와 파이오니어 유닛들은 분대별로 탑승시켜서 운용이 가능하다.[25] 병력을 태우고 각종 업링크를 점령하며, 최전선에서 적의 공격헬기를 제압하는데 가장 큰 효과를 보여주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7.4.1. 콜사인
주로 미국스러운 운송수단과 관련된 단어들로 콜사인이 이루어진다.
- Sidecar (사이드카[26] )
- Daytripper (당일치기 여행자)
- Yellow Cab (영업용 택시)
- Blue Cab (택시)
- Cabbie (택시운전사)
- Teamster (트럭운전사)
- Sleigh Ride (썰매)
- Pack Mule (노새)
- Handles (핸들)
- Traveller (여행자)
- Rosebud (무대에 처음 서는 여자)
- Rednose (빨간코)
7.5. M5A2 '슈워츠코프' 주력전차
'''M5A2 Schwarzkopf'''
펜타곤은 M5A2 슈워츠코프를 세계에서 가장 돋보이는 기동 전투 차량이라고 언급하길 좋아합니다. 왜 그렇게 말하는 지 알기는 쉽죠. 이 주력전차는 JSF의 자존심이고, 묵직한 한방을 견뎌내어 상대에게 똑같이 되돌려 줄 수 있습니다. 슈워츠코프의 120mm 활강포는 적의 요새화시설을 박살내 버릴만한 화력을 자랑합니다. 진보된 화기 제어 체계 덕에 유례 없는 정확도를 선보이면서 말이에요. M118 패스트백과는 달리 M5A2는 하이브리드 엔진 대신 오로지 화석연료만을 사용하는 육중한 가스터빈 동력계에 의존합니다.
걸프전의 영웅 노먼 슈워츠코프 장군의 이름을 따서 지은 슈워츠코프 전차 또한 미래 전투 체계 (Future Combat Systems)계획의 또 다른 최종 결과물입니다. 주무장인 120mm 활강포 자체는 본질적으로 이전 세대 전차에서 바뀌지 않았지만, 사용하는 탄환은 훨씬 더 강력한 한방을 갈겨 줄 수 있습니다.
M5A2는 옛 것과 새것의 혼합물입니다. 슈워츠코프는 미군이 진력나게 써왔던 50 칼리버 동축 중기관총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이는 최근 개발된 RAVEN 20mm 기관포로도 교체할 수 있습니다. 슈워츠코프의 엔진은 여전히 화석연료로 움직이지만 진보된 화기제어 시스템으로 듣도보도 못했던 정확한 사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슈워츠코프는 그에 더불어 차세대 능동 방어 체계까지 달아 대전차고폭탄 병기를 막아낼 능력까지 덤으로 달아줄 수 있죠. 능동 방어 체계는 안 그래도 질긴 슈워츠코프의 생존력을 더욱 더 향상시킵니다.
슈워츠코프의 동력계가 하이브리드 엔진이 아니라는 건, 곧 매 작전마다 값비싼 자산을 전장에 밀어 넣는다는 말이 됩니다. 특히나 공상과학적으로 높아진 2020년의 가솔린 가격을 고려해 볼 때 말이죠. 온갖 시도 덕에 가스 터빈 엔진의 연비는 가능한 최대로 낮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슈워츠코프 탱크는 M118 패스트백 IFV보다 최소 두 배씩이나 많은 가솔린을 잡아먹고 있습니다.
미군의 M1A2를 잇는 차세대 전차로서 JSF의 주력전차라고 할 수 있다. 전투중량은 40톤에 불과한 것이 스펙상 가장 큰 특징인데 현재 M1A2 에이브람스는 최대 중량이 63톤에 달한다. 작중 M1A1 전차와 비교해봐도 M5A2 쪽이 더 큰 걸 생각하면 엄청나게 경량화된 것. 어찌보면 외견상으로 눈에 띄지 않는 현대와 미래의 기술력의 발달의 산물일지도(...). 미국이 자랑하는 강력한 전투차량이나 석유값이 배럴당 600달러인 곳에서 엔진기관이 무려 1650마력 가스터빈이라는 사실은 옥의 티라고 해야할지 아니면 무한의 에너지 부국 중 하나인 미국의 능력을 세삼 보여주는지 애매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일단 설정 상에서도 미군 측 역시 엄청나게 비싼 자산을 투입중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다.
게임 내 성능 상으로는 판터1A3 같이 물장갑은 아니기에 일방적으로 T-100 오우거에 밀려다니는 수준은 아니지만 특수공격기가 HESH (고폭탄)탄을 발사하여 비교적 광범위한 범위에 데미지를 주는 것이기에 방어막을 일시에 날려버리는 판터의 특수기나 적어도 1대는 왠만해서 확실하게 격파하는 오우거에 비해서 활용성이 좀 떨어진다는 평을 받는다. 일단 적의 포스리콘 부대를 격파하거나, 보병과의 전투에서 다른 전차에 비해 큰 전과를 세워주기는 하지만 1:1 전차전에서는 상황에 따라서 오우거는 물론 판터에게도 밀리는 편.
7.5.1. 콜사인
슈워츠코프 탱크의 콜사인은 강력한 타격이나 매서운 공격 등을 상징하는 단어들로 이루어져 있다.
- Thunder (천둥)
- Slugger (강타자)
- Crusher (크러셔[27] )
- Slammer (충돌을 일으키는 사람)
- Scorcher (폭염)
- Grinder (분쇄기)
- Butcher (도살자)
- Hammer (망치)
- Stomper (쿵쾅거리는 사람)
- Punisher (징벌자)
7.6. AH-80 '블랙풋' 공격헬기
'''AH-80 Blackfoot'''
AH-80은 하마터면 태어나지 못할뻔한 헬리콥터입니다. AH-80의 기본 설계는 2004년 초에 예산 삭감으로 취소된 헬리콥터 개발 계획에서 나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군비경쟁 때문에 신형공격헬기 계획이 무덤 속에서 다시 걸어 나오게 됩니다. 선대와는 달리 새로이 블랙풋이란 이름을 받게 된 AH-80은 지금 실전 배치되어 있습니다. 카나드 로터/윙 설계는 블랫풋의 가장 독특한 설계적 특징입니다.
AH-80 블랙풋은 혁신적인 최신예 헬리콥터 설계에서 태어난 고기동 스텔스 공격헬기입니다. 블랙풋의 독특한 플라이-바이-와이어 2.0 시스템 덕에 파일럿을 훈련시키는데 들여야 할 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블랙풋은 캘리포니아 남부의 회사에서 개발한 고효율 수소 엔진으로 엔진을 교체할 수 있습니다.
블랙풋의 조준 체계도 설계진의 자랑거리입니다. 예전 공격헬기의 조준 체계는 사수의 헬멧에 연동되어 있어 사수의 시선에 따라 기관포가 움직였습니다. 블랫풋의 차세대 조준 시스템은 이전 시스템에 더 나아가 사수의 시선이 움직이는 것을 추적합니다. 극도로 정밀하며, 이론적으로는 바라보는 즉시 목표를 조준할 수 있게 됩니다. 사수가 목표를 골라내면, 블랙풋의 30mm 기관포가 즉시 목표를 처리해 버립니다. 블랙풋은 거기에다가 로켓과 공대지 유도 미사일도 갖추고 있어서 아주 효과적인 탱크 헌터로 운용할 수 있습니다.
카나드 로터/윙은 마치 헬리콥터처럼 회전합니다만, 날개처럼 고정할 수도 있습니다. 블랙풋 배치 초기에 파일럿들은 후방 로터가 없다는 사실을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파일럿들이 직접 블랙풋을 타고 날아오르자 그들의 이러한 고민은 금방 사라져 버렸습니다. 블랙풋은 차세대 카나드 로터/윙 설계 덕분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은 공중기동까지 해낼 수 있습니다.
미군의 차세대 공격 헬기로서 게임이 나오기전 초기 디자인은 완전히 'RAH-66 코만치' 헬리콥터의 모델링을 그대로 계승한 모습이었으나, 이후 꽤나 수정이 가해져서 위 이미지와 같아졌다. 모든 진영이 마찬가지이긴 하나, 게임에서 공격 헬기의 역할이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잉여스러운 존재라고 할 수 있다. 당장 보병인 전투공병이나 보병전투차를 만나면 그야말로 추풍낙엽이다. 그러나 맵에서 정찰을 위해 굴리는 것과 더불어 전차와 포병에게 만큼은 매우 강력한 존재로서 군림하고 있다. 다른 진영의 공격 헬기들과 비교해봤을 때 유럽통합군 기체인 PAH-6 치타보다 내구도가 조금 더 높은 편이며 러시아군의 기체인 Ka-65 하울러보다 내구력은 조금 떨어져도 빠른 사격 속도를 바탕으로 공격력에서 좀더 우위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7.6.1. 콜사인
AH-1 계열 공격 헬리콥터에서 착안한 것인지 콜사인이 독사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 특징이다.
- Copperhead (구리머리살모사)
- Viper (독사)
- Cottonmouth (늪살모사)
- Mamba (맘바)
- Boomslang (나무독뱀)
- Krait (우산코브라뱀)
- Cobra (코브라)
- Diamondback (악질방울뱀)
- Bushmaster (부시마스터)
- Taipan (타이판)
- Sidewinder (뿔방울뱀)
- Adder (북살무사)
7.7. M320 '스파르탄' 자주포
'''M320 Spartan'''
스파르탄의 주포는 꽤 옛 물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M320의 나머지 부분은 모두 첨단 기술로 이루어졌습니다. 진보된 모듈화 자주포 장약 시스템, 2세대 레이져 점화 장치, 그리고 신속한 “사격 후 이탈” 능력까지. 스파르탄은 미국이 만든 가장 앞선 자주포입니다. 스파르탄은 그리드 스매셔 로켓 포드로 업그레이드 하여 화력을 상승시킬 수 있고, 패스트백과 동일한 하이브리드 엔진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장에서 날아오는 포탄을 맞이하는 것처럼 기분 나쁜 일은 없을 겁니다. 2020년이 오며 많은 것이 변하긴 했지만, 야포란 이름은 여전히 이전과 같은 개념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커다란 포탄을 멀리서 쏴 갈기는 커다란 대포란 뜻이죠. 미래전투 체계의 NLOS-C가 처음 개발을 시작한 뒤, 그 목표는 모든 면에서 “차세대”인 자주포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이왕이면 주포도 신형으로 말이죠.
다양한 종류의 포가 M320 스파르탄 용으로 개발되어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완벽하게 스파르탄의 요구조건을 충족하지 못했죠. 갑자기, 펜타곤의 고위장성이 말했습니다. “달리 녀석을 능가할 게 없다면 굳이 고치려 들지 말게.”라고 말이죠. 결국 통합타격군은 미군이 몇 십 년을 써왔던 155mm 포를 그냥 계속 쓰기로 했습니다. 스파르탄의 주포는 그리 새로운 거라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스파르탄이 쓰는 포탄들은 시대의 첨단을 달리죠. 155mm탄의 혁신적인 발전으로 극히 정밀한 유도 포탄이 만들어졌고, 스파르탄은 이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정확도를 보여주었습니다. 거기에 더해 탄환 자체도 이전보다 더 치명적으로 변했죠.
스파르탄 포대에서 퍼부어진 탄막이 적군에 쏟아지면 고철로 된 폐허가 만들어 집니다. 그리드 스매셔 로켓 포드로 업그레이드 할 경우에는 한 M320이 동원할 수 있는 화력이 순식간에 동네 평탄화 작업을 마칠 수 있게 될 정도죠. 하지만 다른 자주포와 마찬가지로 스파르탄은 근거리의 목표물을 타격할 수 없고, 근접한 적에게는 간단한 먹이가 될 뿐입니다.
미군의 차세대 자주포로서 사실상 실제 미군의 FCS(Future Combat Systems) 계획에서 실용화 단계를 밞아갔던 자주포인 M1203 NLOS-C 155mm 자주포가 그대로 실용화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작중 최대 사정거리를 갖고 있는 유닛이며 포병답게 TOT 사격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존재이기도 하다 그러나 작중에서 모두 기계화유닛들은 4대 편제를 유지하는 것과 다르게 2문의 자주포가 한 부대로서 운영되고 있다. 아무래도 실제 포병의 포대가 6문 정도 되기 때문에 밸런스 형태상 낮춘 것으로 보인다. 유럽과 러시아에 비해서 기동성은 조금 떨어져도 조금 높은 사정거리와 발사속도가 이를 보정해주는 물건이며 2개 부대를 집중 운영한다면 효과를 볼 수 있다.
7.7.1. 콜사인
투석기 같은 전형적인 포병계에 어울리는 콜사인부터 중량감을 느껴지게 하는 단어들도 꽤나 존재하지만 매그넘이나 샷건, 개런드 같은 총기류와 관련된 단어들로 콜사인이 조합되는게 특징이다.
- Short Fuse (성급함)
- Impact (충격)
- Bombard (폭격)
- Longarm (긴 팔)
- Stoner (투석병)
- Pounder (물건 빼앗는 사람)
- Shotgun (샷건)
- Magnum (매그넘)
- Garand (개런드)
- Gunny (중사)
- Bigguns (거물)
- Thumper (세게 치는 것)
7.8. V-25 '고스호크' 경수송기
'''V-25 Goshawk'''
현실세계의 MV-22와 거의 동일한 물건이며 작중에서의 등장은 보병 유닛을 소환할 때 주로 이루어진다. 왜냐하면 미군인 JSF의 보병인 고스트와 전투공병인 파이오니어 부대가 이들을 통해서 패스트로프형식으로 투입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image]
따라서 작중에 플레이어가 조종 할 수 있지는 않다. 보병 유닛들이 괴멸 판정을 받고 퇴출상황일때도 이 기체가 와서 퇴출지원을 한다. 적으로 만났다면 이때 집중공격을 한다면 추락시킬수는 있는 확률이 아래 V-120보다는 높다.
7.9. V-120 '발키리' 중수송기
'''V-120 Valkyrie'''
주로 기갑차량들을 이송할 때 등장하는 쿼드로터 대형 전술 수송기이다. 전차를 투입했을 시 M5A2 슈워츠코프를 무려 4대나 한번에 적재하여 수송하는 위엄을 보여주는 물건이다. 작중에서 당연하게 플레이어가 조종할 수 있지는 않다. 참고로 전유닛으로 집중공격을 펼쳐도 추락시킬까 말까한 맷집을 갖고 있다. 대략적으로 IFV 3대에 적절히 대공사격이 가능한 유닛이 1,2기 들러붙어서 시야에 보이자마자 공격 요청을 해주지 않는 이상 떨어뜨리기 어렵다.
7.10. A-20 '레이저백' 전폭기
'''A-20 Razorback'''
거점 베이스들을 점령했을때 부여되는 기능중 근접항공지원에서 등장하는 미군측 전투기[28] 이다. 총 3가지의 권한기능을 갖고 있는데, 스트라이크1의 경우 단순한 기총소사를 2~3번정도 해준다. 스트라이크2의 경우 기총소사와 더불어서 네이팜과 유사한 폭탄을 훍고 지나간다. 스트라이크3의 경우 기존보다 타격 반경이 훨씬 커짐은 물론 레이저 유도와 같은 정밀폭탄으로 그지역에 대한 정밀공습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H.A.W.X.에서 'XA-20'이라는 명칭으로 조종 가능한 기체이자, 정식 게임 내 유일한 가상 기체로 참전한다.[29]
7.11. PD-6 '로트와일러' 초계드론
'''PD-6 Rottweiler'''
위에 언급된 C1A5 아콘 지휘장갑차에서 통제를 받는 무인전투차량(UGCV)이다. 6.8mm 미니건과 70mm 로켓포드 1~2문을 운영하고 있다. 작중에서 대보병용으로서나 보병전투차량과 같은 경기계화차량에게는 나름 상당한 화력으로 제압효과를 보여주기도 하나 다소 기동성이 좀 떨어지는 편이라는 게 흠이다.
7.12. MQ-3 '스크라이어' 무인기
'''MQ-3 Scryer'''
위에 언급된 C1A5 아콘 지휘장갑차에서 통제를 받는 무인기이다. 게임중에 유럽군이나 러시아군과 마찬가지로 작아서 보이지는 않으나 허공에다가 유닛들이 뭘 공격하고 있다면 이 물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게 큰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으나 PD-6보다는 넓은 활동반경을 보유하고 있다.
7.13. 미국 JSF 보유 대량살상무기
'''Kinetic Strike'''
유럽 연방이 자기 궤도 직사 에너지 위성 병기를 숨겨두는 동안, 미국은 운동 에너지 타격 위성을 대중적으로 공개했습니다. 이 병기는 우주에서 고밀도 운동에너지 발사체를 사출합니다. 이 사출물은 내부에 폭발물이라고는 하나도 없으나 유도용 로켓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사출물이 지구를 향해 떨어지는 속도는 초당 10km에 달하죠. 이 “지팡이”가 지표에 작렬하는 순간,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방출하게 됩니다. 그 피해반경은 초소형 핵병기에 필적합니다.
US JSF의 대량살상무기(WMD)는 오프닝에도 등장해 유명세를 탄 신의 지팡이이다. 작중에서 가장 강력한 화력을 포병의 TOT사격에 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임상으로 거점 베이스에 위성통제소를 설치하게 될 경우 운영할 수 있다. 운영하게 되면 작은 동영상이 플레이어 화면 우측에 떠서 위성에 있는 파괴침이 가동되며 그야말로 직사로 6연발이 떨어져서 그 지역을 쑥밭으로 만드는 모습이 재현된다. 공식 동영상에서는 위성체계로서 운영되는 하나의 위성에 12발을 제외하고 2~3개 정도의 추가적인 별도 발사대 위성들을 구성된 체계화로 운영된다.
7.14. 미국 포스리콘 지원 병력
2030년대임에도 2000년대 초반 때 장비변화가 막 시작되던 미군의 모습이다. 작중 게임 개발 시기에 전형적인 미군의 인상이긴 했다지만(...). M16A2에 M203을 장착한 개인화기와 MICH/ ACH 방탄헬멧 그리고 인터셉터형 방탄복을 입은 모습이 딱 그 시점의 미군의 보편적인 군장이었다. M1A1은 나름 기갑전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보이나 얼마 버티지도 못한다. 40톤짜리 M5A2는 정면장갑을 맞고도 버티는데 62톤짜리가 일격에 격파되는 장면을 보면 씁쓸할 수도 있다. 하지만 표면적인 모습이 그러할 뿐, 4기 이상이 함께 움직이며 포를 쏘아대기에 포스리콘 명령을 통해 두 부대 정도를 적진에 냅다 들이밀면 순식간에 고착화된 전선을 와해시키는데에 1등 공신이 된다. 험비의 경우에는 특이하게 12.7mm RCW 외에도 메탈스톰 슈퍼건을 추가로 장착하여 무장해 있다.
8. 평가
여전히 강력한 대국이긴 하지만 유일강대국으로서 제 1의 패권을 잃고, 다시 그 패권을 쥐기 위해 도약과 패망의 갈림길에 서있는 진영이다. 결국 이러한 의식에서 기인하여 '프리덤 스타'로 위시되는 전략 우주 정거장 건설 같은 무리한 우주군비경쟁을 일으키는 바람에 제3차 세계 대전을 일으키는 분쟁을 촉발하기도 하였다. 물론 그러한 분위기에 개전이라는 불을 붙인 조직은 따로 있지만. 전반적으로 이라크 전쟁을 일으키고 소프트파워적인 면에서나 하드파워적인 면에서나 힘을 잃어가며 한동안 흔들리던 모습을 보이던 2000년대 미국의 모습을 상징화한 모습이다.
특히 '프리덤 스타'나 '조지 부시'[30]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31] 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일명 미국 우익적 정서가 가득 담긴 무기들의 이름들과 9.11 테러 이후 안보의 이름 아래 민주주의가 침해받던 2000년대 미국 사회의 분위기를 반영하듯 애국자법의 남용으로 인해 시위가 끊이지 않는다는 설정 역시 가미되어 있다. 작중에서도 암시적으로 네오콘적인 극우파들의 득세하고 있다는 느낌이 반영되어 있다.[32] 아이러니하게도 작중 미국 대통령인 데이비드 베세라는 히스패닉 혈통이 섞인 것으로 보이는 라틴계 미국인이다.
또한 대부분 현대 병기와 큰 차이가 없는 유닛들의 외견에, 석유값이 배럴당 600달러인 곳에서 엔진기관이 무려 1650마력 가스터빈인 전차를 굴리고 있는 진영이기에 레이저나 첨단 배터리 등이 달린 최첨단 무기를 가득 굴리는 유럽연방 집행전단에 비해서 기술적으로 낙후되어 있다는 이미지가 상당하다.[33] 물론 드론 대신에 사람을 굴리는 러시아보다는 낫다지만(...).[34] 전반적으로 미려한 첨단미보다는 적절히 현대 기술을 바탕으로 그 틀 안에서 개량된 조직이라는 인상을 준다.
이러한 인상이 게임 내 유닛들에 반영된 탓인지 작중에서 JSF 유닛들의 성능은 유럽과 러시아 유닛들의 성능 안에서 그 중간점을 이룬다. 유럽 연방의 유닛처럼 신속하지는 않지만, 러시아의 유닛처럼 바닥에 기어다니는 속도는 아니고 동시에 유럽 연방의 유닛처럼 물장갑은 아니다. 다만 이러다보니 유닛을 굴리는 재미는 조금 떨어지는 편. 일례로 전차계 유닛에 있어 유럽의 '판터1A3' 같이 한방에 유닛 방어막을 날리는 특수기나 러시아의 오우거 전차처럼 한번에 적 기갑차량 한대는 반드시 날리는 강력한 한방을 가진 특수기가 없다는 것이 대표적인 문제로 지적된다.
다만 전선이 형성되어 있는 유럽 쪽에서 떨어져있는 북미 대륙이라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생각보다 적이 미국의 영토에 전진거점을 확보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지 않다. 때문에 적절히 그리섬 공군기지 등지에서 방어전만 잘 펼쳐내고 유럽 쪽으로 전선을 몰아세우기만 한다면 북미 대륙에는 거의 적이 1차 거점에서 깔짝거리는 것 이외에는 발도 못 붙이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이 있다.
[1] 1차 출처: 유비소프트 '엔드워' 홈페이지/ 2차 출처: 번역 '삼치구이' 네이버 블로그 [2] 이름에서 보면 알 수 있듯 라틴계 미국인이다. 뭔가 작중 분위기를 생각하면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의 손자이자 조지 워커 부시의 조카이며 한때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높게 거론되었던 젭 부시의 아들인 조지 프레스콧 부시를 모델로 한 것 같기도 하다. 실질적으로 프레스콧 부시가 부시 가의 차세대 정치계 주자로 밀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3] 미국의 이 우주 정거장은 일부분은 민간 연구 목적이지만, 미 해병대 3개 중대도 우주 정거장 안에 수용되어 전 세계 어느 지역이라도 90분 이내에 배치될 수 있어 사실상 군사 우주 정거장이 확실했다. 그런데 겨우 중대 3개 병력에 우주에서 장기간 대기하다 지구로 투하되어 곧바로 활동하는 게 현실적인지도 의문이며, 쏘는 쪽에서나 이걸 의식하는 쪽에서나 과연 이게 진지하게 강력한 한방이 된다고 생각한 것인지는 불명. 혹은 본격 우주군을 표방하여 위성 공격용 병력이었다면 조금 문제가 달라지기는 한다.[4] 테러조직인 '포가튼 아미'에 그가 자금을 지원했다는 증거가 발견되었다.[5] 다만 게임시점에서는 주로 육군과 공군의 합동능력을 위주로 보여주고 있다.[6] 톰 클랜시의 소설에서 나오는 유령부대 출신이라는 것[7] 긴 평야로 이루어진 맵 구조로 인해 수도 점령 미션 중에서는 가장 쉬운 편.[8] 1차 출처: 유비소프트 '엔드워' 홈페이지/ 2차 출처: 번역 '삼치구이' 네이버 블로그 [9] 이러한 무인차량들 때문에 자체적인 기동성은 부족하지 않는 편인데 그들과 함께 움직여야해서 기동성 제약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10] 마피아의 두목을 부를 때 쓰는 은어이다.[11] 지하세계에서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권위를 지닌 인물을 뜻하는 은어이다.[12] 주로 명문가의 자제를 뜻하는 말이지만, 이게 범죄 조직과 연관되면 보통 두목의 아들을 뜻하게 된다.[13] 저격병 업그레이드가 있기 때문에 이 저격병 업그레이드가 의외로 장거리 공격에 힘을 쓸 수 있다.[14] 원뜻은 얼음 깨는 송곳이지만 다소 소름끼치는 흉기로 인식되기도 한다.[15] 한 쌍의 주사위로 2개의 ‘6’을 던져 12점이 된 것.[16] 쓰리 카드와 원 페어의 조합을 뜻한다.[17] 딜 첫 차에 한 번만 카드를 딜하는 대신, 판돈을 두 배로 올리는 행위.[18] 포커 게임에서 같은 무늬의 패가 다섯장 연속으로 나온 것.[19] 판돈을 올리는 것.[20] 카드 게임에서 어떤 용도로도 쓰일 수 있는 비장의 카드를 이르는 말이다.[21] 실제로 미 육군의 M113 APC를 대체하는 차세대 병력수송장갑차는 브래들리 보병전투차를 바탕으로 한 AMPV가 승리했다. 거기에 경쟁자로 나선게 궤도형으로 개조된 스트라이커 장갑차였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적절하게 설정에 예측을 반영한 셈.[22] 현 2020년대 기준 미군이 M2 브래들리의 25mm 부쉬마스터 기관포를 30mm XM813 기관포로 대체한 개량형을 개발 중이고, 한때 45mm 기관포를 쓰는 COMVAT라는 화력강화형 바리에이션의 개발을 고려했다(해당 프로젝트는 결국 페이퍼플랜으로 끝났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나름 말이 되는 설정이다. 실제로도 미군 내에서 여전히 경장갑 차량이나 구조물을 타격할 용도로 대구경 기관포의 필요성이 줄기차게 제기되어 그 때문에 30mm, 40mm CTA등이 고려되었고 현재 XM913 부시마스터3 50mm 슈퍼샷도 연구되고 있는 현실을 보면 나름 선견지명스러운 설정일지도?[23] 물론 해당 세계관에서 설명하는 30mm로의 구경 업그레이드의 원인에 대한 설명은 좀 현실과는 다른데, 현실에서 부쉬마스터 M242 체인건이 대체되는 이유는 다른 것은 다 제쳐두고 25mm라는 탄 체급에서 나오는 한계를 계속 지적받고 있었기 때문이지, 30mm로 보급을 통일시키려는 의도는 아니었다. 물론 해당 세계관에서는 현실과는 다르게 브래들리가 현재 2020년대까지 계속 쓰이지 않고 M118로 이미 교체당했기 때문에 이렇게 설정한 것일 수도 있다.[24] 이는 설정상 이전 모델인 브래들리 전투차와 똑같은 점이다. 원래 브래들리 전투차는 수륙양용 기능이 있었으나 비효율적이라는 비판에 결국 수륙양용기능을 폐지하고, 대신 탈착식 부항 튜브를 사용하여 자력도하를 가능케 했다. 패스트백의 이 특징은 설정상 이전 모델인 브래들리의 이런 점을 그대로 계승한 것으로 보인다.[25] 덕분에 차량이 피격될 경우 탑승 보병유닛도 한방에 날아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26] 바이크 옆에 좌석을 설치하여 두 사람이 함께 탈 수 있게 한 탈 것.[27] 바위나 돌을 부수어 알맞은 크기의 자갈로 만드는 광업용 기계를 뜻한다.[28] 고증오류라고 할 수 있다. 명명법에 따르면 F가 붙어야 한다. A는 공격기이다. 물론 창작물인 만큼 새 명명법이 도입되었다는 설정일 수도 있다.[29] 공격기로서 포지션 되어 있기 때문에 기동성등의 면모에서 기존 F-22A나 F-15C보다 밀리는 편이며 무장 세트도 폭격에 중심이 맞추어져 있다.[30] 아버지 부시로 익숙한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의 이름을 붙인 마지막 니미츠급 항모인 CVN-77이겠지만 작품의 전반적인 분위기 상 아들 부시인 '조지 W. 부시'에서 이름을 따서 붙였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이긴 하다. 아무튼 작중에서는 미국이 진영상 부진할 경우 집중 공격을 받고 항모전단과 함께 침몰했다는 뉴스가 나온다.[31] 현재 니미츠급 9번함으로 활동중인 'CVN-76 로널드 레이건' 항모가 아닌 뉴욕에 정박된 가상의 항모이다.[32] 이러한 과격 테러 단체들은 후속작 엔드워 온라인에서 적으로 등장한다.[33] 다만 이 부분은 워낙 슈워츠코프 탱크의 1650마력 가스터빈 엔진의 위엄에 가려져서 그렇지 미국 역시 대다수 유닛에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해두었고, AH-80 블랙풋 공격헬기에는 2100마력 수소 엔진을 장착하는 위업을 이룬다. 또한 패스트백 장갑차에는 개조를 통해 나중에는 대공 레일건까지 달 정도. 시각적인 발전상은 유럽 연방에 비해 뒤떨어질지는 몰라도 내부적인 기술은 미국도 미국 나름대로의 길로 발전을 이룬 것.[34] 어찌 보면 미국이 이라크 전쟁/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이라는 수렁에 빠져 있는 동안 녹색 산업의 번창과 EU의 낙관론적 확장을 통해 서구 문명의 헤게모니가 다시 유럽 쪽으로 돌아온다는 '유로피안 드림'에 빠져있던 개발 당시 분위기를 반영되긴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