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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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클레임 엔터테인먼트의 어클레임 스튜디오 런던(프로브 소프트웨어)에서 만든 RC카 레이싱 게임. 1999년 7월 31일 발매.
혹시 이 문서를 보고 리볼트를 플레이해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링크를 들어가자. 리볼트 게임 설치 파일은 물론, 드림캐스트판 차량을 포함한 다양한 커스텀 차량과 트랙들을 받을 수 있다.
2. 역사
20세기에 제작됬다고는 믿기 힘든 그래픽과 게임성을 가졌지만, IP를 취득했던 회사들을 잇따라 망하게 하고[1] 결국 스스로 어밴던웨어가 되어버린 비운의 게임.
발매 당시 PC 말고도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64로도 동시 발매했으며, 이후에 드림캐스트로도 발매했다. 나중에는 리볼트 라이브라고 엑스박스로도 내놓으려고 했다. 원래 엑스박스 라이브 베타 테스트 당시 플레이 가능했던 게임 중 하나였고, 실제로 엑박 라이브 스타터 킷에서 번들로 포함될 예정이었지만 거의 개발이 다 된 상태에서 발매가 취소되었다. 게임보이 컬러로도 출시 예정이였지만 개발을 마친 상태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발매가 취소되었다. 이후 게임의 소스 코드는 Race Time이라는 비라이센스 번들 레이싱 게임에 재활용되었다.
2000년을 전후로 세계에서 리볼트 대회가 개최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가 있었다. 한국에서도 정식 발매한 아오조라 엔터테인먼트 주도 하에 게임 대회를 시범 개최하는 등 인기가 많았다.
그러나 2004년 7월 개발사 어클레임 엔터테인먼트가 망해버렸고, 별다른 정품인증 수단이 없던 리볼트는 어밴던웨어가 되어 한국을 비롯한 전셰계 웹하드에 광범위하게 퍼졌다. 그동안 리볼트의 지적재산권(IP)은 같은 어클레임 제작 게임인 Vexx, Extrme-G, 글레디에이터 등과 함께 Thrownack Enterteinment에 팔렸었다.
그러다가 2011년 2월 23일에 위고 인터렉티브(WeGo Interactive)라는 한국의 신생 회사에 팔렸다. 이 회사의 대표가 과거 리볼트를 국내에 수입했던 적이 있고 이후 회사가 망하자 리볼트의 IP를 얻기 위해 동분서주했다고 한다. # 2012년 10월 3일 iOS로, 2013년 4월 8일 안드로이드로 Re-volt Classic이란 이름으로 모바일 이식되었다. 드림캐스트 버전으로 만들어졌으며 기존의 치트가 통하지 않는 대신에 이를 인앱 결제로 팔았다.[2] 앱을 구입해야 되는 방식이지만 무료 데모 버전도 있다. 하지만 무료 데모 버전 답게 맵 하나에 차량도 제한적이다. 이 버전의 모바일판은 좋은 평가를 받으며 히트하게 된다.
이후 리볼트 2가 나왔는데 사실상 기존 모바일 판의 개조 버전에 가깝다. F2P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기존 차량의 리페인팅/능력치 조정 말고도 독자적인 차량을 내놓기도 했다. 다만 위의 이식판과는 다른 조작감을 가지고 있을 뿐더러 원작을 이해하지 못한 컨텐츠 방향성 때문에 원작팬들에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이후 나온 리볼트 3은 아스팔트 아류작 같은 전형적인 안드로이드 레이싱 게임이 되어버렸으며, 2의 이용자 감소와 3의 실패로 인해 타격을 받은 위고인터렉티브는 2017년을 전후하여 모든 리볼트 모바일 시리즈의 서비스를 종료했다.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등 에서 더 이상 앱을 설치할 수 없으며 위고 인터렉티브의 홈페이지는 접속조차 불가능하다.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은듯 하며, 리볼트는 원 제작사 어클레임에 이어 (잠시 거쳐갔던 쓰로우백을 제외하면) 두번째 제작사인 위고인터렉티브까지 공중분해되면서 다시 한번 기나긴 어밴던웨어의 길을 가게 되었다.
한편 PC버전은 2013년 10월 3일 경에 H2인터렉티브에서 GOG.com를 통해 발매했으나, 3개월여 만인 2014년 1월에 내렸다. 이는 커뮤니티 개조 버전(윈도우 비스타 이후 운영체제에서 실행시키기 위한 1.2 버전)을 허락도 없이 팔았던 게 이유로 그 이후 지금까지도 다시 올리지 않고 있다.
그러나 2017년 OpenGL 포팅 프로젝트 RVGL이 궤도에 오르고, 오랫동안 IP가 붕 떠있던 탓에 각종 개조, 애드온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고 방대한 양의 추가 차량과 트랙이 제작되고 있어 커뮤니티 자체는 활기를 되찾았다. 2020년 시점에서도 애드온 맵과 차량이 활발하게 제작되고 있으며, 리그 서버도 운영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도 한국 카페의 주도로 아시아 유저들을 위한 디스코드가 개설되는 등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게임의 명맥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거의 전례없는 규모의 커뮤니티를 가진 어벤던웨어라고 할 수 있겠다.
3. 시놉시스
요약하자면, 리볼트 RC카들은 특별한 기술 내지는 마법 때문에 자아를 가져 거리로 튀어나온 존재들이다. 설정상 이 RC카들은 말도 할 수 있는 듯 하다.수년간 토이볼트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장난감과 게임을 생산해 왔습니다. 그들은 첫 제품을 선보인 지 몇 달 만에, 토이볼트는 정상에 오르고 말았습니다! 어느 누구도 장난감을 그렇게 인기 있게 만든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낼 수 없었습니다. 물론, 그들은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와 마케터들을 고용했지만, 토이볼트 장난감에는 뭔가 다른 것이 있었습니다. 대략... 마법과도 같았습니다.
하지만 생산라인에서 막 나온 무선 제어 자동차들이 그들만의 자아를 얻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최신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특별한 기술들을 너무 많이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포로로 잡아두었던 RC 자동차가 선반에서 현실로 탈출해 자신들만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토이볼트의 훌륭한 엔지니어들이 만든 새로운 모델, 오래된 인기 모델, 심지어 몇몇 실험용 프로토타입 RC카 제품 전부가 밖으로 튀어나왔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자유를 느끼며 많은 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경주를 펼치며...
RC카들은 빠르고 멋지며 각각 다른 품질과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이 경험을 쌓음에 따라, 당신은 더 많은 자동차들을 경주에 풀어주고 더 많은 코스를 달리게 할 것입니다.
물론, 가끔 토이볼트 자동차가 멋대로 작동해, 여러분이 오일과 번개 같은 방해물들을 만들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RC 경주를 꿈꿔왔던 장소인 슈퍼마켓을 돌게 될 겁니다. 아니면 트랙 에디터를 이용해서 꿈을 꾸는 것처럼요. 아니면 아마도 거대한 배의 갑판에서! 아니면 역방향 트랙을 열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그것들을 즐기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를걸요! - 과거의 리볼트 공식 페이지
4. 이식판
- PC
기본 플랫폼이자 가장 잘 알려졌으며 가장 완성도가 높은 버전.
- PS1
PS1으로 발매된 버전으로, 특이하게도 PC 버전보다 3일 먼저 출시되었으며, 콘솔 전용 차량 12종과 2개의 레고 형식 트랙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그래픽이 다운그레이드됐을 뿐만 아니라 프레임 드랍도 심하고 챔피언십에도 겨우 4대만 출전하는 등 '''여러모로 가장 이식도가 낮은 버전이다.'''
- N64
닌텐도 64로 발매된 버전으로, 8월 19일 PC 버전과 동시에 출시되었다. 그래픽 다운그레이드나 챔피언십 4대 출전 등 열화 이식인 건 PS1 버전과 마찬가지이나, 그래도 프레임 드랍이 없거나 그래픽 하향 정도가 그나마 나은 점 등 PS1보다는 훨씬 좋은 이식도를 보여준다. 아쉽게도 콘솔 전용 차량은 포함되지 않았다.PS1 버전과의 비교 영상
이외에 특기할 만한 사항은 다른 버전들과 달리 '''BGM이 혼자 어레인지되었다는 것이다.'''
- 드림캐스트
드림캐스트로 발매된 버전, 가장 늦은 12월에 출시되었지만 '''초월이식이라고 할 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준다.''' 그래픽 이식도도 완벽하며 플레이 모드의 삭제 또한 없고, 콘솔 전용 차량[3] 과 '''Rooftops'''라는 신규 맵이 추가되었다. 이 추가 요소들은 이후 유저들이 PC용으로 포팅해서 사용하고 있다.
- Xbox
엄밀히 말하면 이 버전은 Xbox용으로 개발되어서 클로즈 베타까지 시행되었으나 '''발매 중단'''이 되었다. 이식 자체는 완성도가 높았고, 특이하게도 일부 차량을 리페인트하고 스펙을 사기적으로 높인 '''이블 카'''라는 데이터가 있었다고 한다.[4]
- 아케이드
2004년에 나온 오락실용 버전이다. 게임을 한 판씩 돌려서 차량을 해금[5] 하는 방식이었으며, 일부 맵이 짧은 게임 시간에 맞춰서 개조되기도 했다. 또한 유저 커스텀 맵인 '''Venice'''와 신규 맵 일부가 추가되었다.플레이 영상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차량 등급에 따른 속도차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스킨을 선택할 수 있었다.
- 모바일판
4.1. 조작키
방향키: 가속/브레이크/회전
좌측 CTRL: 아이템 사용
좌측 SHIFT: 경적
DELETE: 후방 보기
END: 차 뒤집기
HOME: 차량 위치 리셋
ESC: 게임 중 일시정지
F1키는 카메라시점 변환
F2키는 후방 카메라 ON/OFF
F3키는 타인 카메라 ON/OFF
F4키는 F3 화면이 켜져있을시 타인 지정 변경
5. 난이도
리볼트 난이도 중 Arcade밖에 해보지 않은 플레이어들이 많은데 모드는 Junior RC부터 시작해서 Simulation까지 난이도순으로 정열되어 있다.
- Simulation - 리볼트 중 최대 난이도. 모든 모드보다 꽤나 어렵고 레이싱이 현실화하기 시작한다. 레이싱에 실력 있는 플레이어라면 도전해 봐야할 모드.
- Arcade - 리볼트의 기본적인 난이도이자, 어려움에 속한 모드. 여기서부터 물리엔진이 발동된다. Console, Junior RC보다 조작이 어렵고 신중하게 조작하지 않으면 더더욱 피로가 쌓인다. Arcade가 어렵다 싶으면 아래 난이도로 해 보도록 하자.
- Console - 리볼트의 중간 난이도. Junior RC와 달리 최대 RC 카 속도가 나오기 시작한다. Console까지는 물리 엔진이 없으며 어느 정도 레이싱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모드.
- Junior RC - 리볼트의 쉬움 난이도. RC 카 속도가 제한되어 있지만 레이싱에 미숙한 플레이어를 위해 기본적인 조작과 경주 스킬을 다루는 모드이다.
6. 게임 모드
6.1. 싱글 레이스
기본적인 레이스 모드. 난이도별로 트랙에서 모두 1등을 하면 새로운 차량을 해금할 수 있다. 옵션으로 가서 트랙 바퀴 수와 출전 차량 수를 조정하여 빠르게 해치울 수 있긴 하다. 참고로 커스텀 차량의 AI 출전과 커스텀 트랙 사용은 여기서 가능하다.[6]
6.2. 컵 대회 (챔피언십)
컵은 브론즈-실버-골드-플래티넘 컵이 있으며 당연히 난이도는 브론즈부터 순서대로 점점 상승한다. 또한 컵 대회를 통해 차량들과 새로운 트랙들을 해금할 수 있다.
컵 대회의 특징은 포디움에 들어야만 합격하여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며, 그러지 못하면 라운드 불합격으로 재시작해야 한다. 총 재시작 기회는 3번이며 3번을 날리면 그걸로 게임 오버된다. 또한 각 트랙마다 점수를 매겨 합계를 내는 방식이라 점수 누적을 잘 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승점은 다음과 같다.
- 1위 - 10점
- 2위 - 6점
- 3위 - 4점
- 4위 - 3점
- 5위 - 2점
- 6위 - 1점
- 7위 이하 - 0점
브론즈, 실버, 골드 컵은 총 4개의 트랙이 있으며 플래티넘만 5개의 트랙이 있다. 컵마다 나오는 차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재미를 위한다면 그 티어에 맞는 차량을 고르도록 하자.
- 브론즈 컵
- 맵 진행 순서: Toys in the hood 1(3바퀴) - Supermarket 2(4바퀴) - Museum 2(3바퀴) - Botanical Garden(5바퀴)
브론즈 컵에서 등장하는 AI 차량은 모두 루키등급에 있는 8가지 기본 차량이며, 상대 에이스는 주로 '''Volken Turbo'''와 '''Dr.Grudge'''와 '''Harvester'''가 우월한 인공지능으로 상위권을 도맡기 때문에 견제를 잘해야 한다. 그리고 항상 하위권을 하는 차량은 '''Phat Slug''', '''Sprinter XL''' 이다.(...) 다만 가끔 운이 좋아 상위권을 찍고 단상에 올라올 때도 있다. '''Sprinter XL'''의 경우는 성능은 좋은데 왜 하위권일까라는 의문이 있는데 막상 보면 차가 가볍고 몸빵이 너무 안좋아 공격 내성에 매우 취약하며 AI가 강한 핸들링을 버티지 못하고 좀만 지형이 복잡해도 혼자 여기저기 박으며 알아서 자멸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특히 '''Supermarket 2'''의 냉동 창고에서는 심각하게 헤매는 등 승점 자판기가 된다.
드림캐스트 버전에서 추가된 '''Bigvolt'''의 경우 평범하게 중상위권을 차지한다.
- 실버 컵
- 맵 진행 순서: Toy World 1(6바퀴) - Toys in the hood 1(미러 버전, 4바퀴)[8] - Ghost Town(4바퀴) - Toy World 2(4바퀴)
상대 AI의 경우는 아마추어급 1대장 '''Aquasonic'''과 어드밴스급 1대장 '''Bertha Ballistics'''가 에이스이며, 특히 '''Bertha Ballistics'''가 상대로 등장할 경우 성능과 인공지능이 좋아 플레이어를 제외한다면 거의 1등을 하기 때문에 견제를 잘해야 한다. 물론 랜덤으로 둘 다 등장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나 거의 대개는 둘 중에 한 대는 등장하니 잘 견제하도록 하자.
다만 어쩌면 실버 컵이 브론즈 컵보다 쉬울 수도 있는데, 실버 컵의 등장 차량들이 브론즈 컵 등장 차량들보다 대개 인공지능 상태가 영 좋지가 않기 때문이다.(...) 심지어 '''Aquasonic'''조차도 혼자 커브를 잘못 꺾고 쉬운 코스에서 뜬금없이 벽에 들이받는 이상한 뻘짓을 자주 하여 하위권을 차지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Evil Weasel'''의 경우 실버 컵에서는 상위권을 차지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주로 승점 자판기가 되는 차량은 '''Candy Pebbles''', '''Genghis Kar'''이다. '''Candy Pebbles'''의 경우 스펙은 괜찮은데 이상하게 하위권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반면, '''Genghis Kar'''는 불안한 성능 때문에 AI가 제대로 조종을 못하는 케이스이다.
드림캐스트 버전에 추가된 콘솔 전용 차량들의 경우 대개 성능이 무난하고 AI도 특별히 모난 부분이 없기 때문에 승점을 엎치락뒤치락 가져가는 편이다.
- 골드 컵
- 맵 진행 순서: Toys in the hood 2(5바퀴) - Toy World 1(미러 버전, 8바퀴)[9] - Toytanic 1(5바퀴) - Museum 1(5바퀴)
AI 차량들 중 '''Adeon'''이 우수한 성능 + 매우 좋은 AI를 탑재해 골드 컵에선 항상 최상위권이며, '''Zipper'''와 실버 컵에서 등장했던 '''Bertha Ballistics'''는 골드 컵에서도 역시 상위권에 속하는 차량들이라 가뜩이나 어려운 맵에 난이도를 가중시킨다. 특히 '''Zipper'''의 경우 리볼트 전체에서 가장 어려운 맵으로 손꼽히는 '''Museum 1'''에서 '''이상하리만큼 강세를 보인다!''' 또한 랜덤으로 이들을 다 안 나오게 하는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결국은 이 3대장 차량들과 경쟁하거나 1~2대랑은 무조건 경쟁해야 한다.
그 이외의 차량은 어드밴스드 등급인 '''Evil Weasel''' 역시 3~5위 정도 수준이기 때문에 약간의 주의는 필요하다. 이외의 나머지 차량들은 처절하게 양학을 당한다(...). 물론 여기까지 기술한 건 초보자의 입장에서 서술한 것이며 플레이어가 실력이 있다면 맵이 어려운 탓에 브론즈, 실버 컵이랑 달리 엄청난 격차를 낼 수 있다. 반면에 승점 자판기 역할을 하는 차량은 세미프로 등급(...) '''Pest control''', '''Pole poz''', 어드밴스드 등급 '''Panga TC''', '''NY54''' 이다.
드림캐스트 버전에 추가된 콘솔 전용 차량들의 경우 에이스 '''Adeon'''의 개조 차량인 '''JG-7'''이 상당한 강세를 보이지만, '''RV Loco'''는 그 괴악한 성능 때문에 꼴찌를 도맡아 한다.(...)
- 플래티넘 컵
- 맵 진행 순서: Supermarket 1(6바퀴) - Ghost Town 2(6바퀴) - Toy World 1(미러+리버스, 10바퀴) - Museum 1(미러 버전, 6바퀴) - Toytanic 2(6바퀴)
AI 차량 중 에이스는 당연 '''Humma'''이며 타 AI나 플레이어의 방해 등의 변수가 없다면 실수를 아예 하지도 않아 어느 맵에서도 무조건 1등에 가깝게 한다. 이렇게 본다면 '''Humma'''는 무적의 난적처럼 보이겠지만, 가끔 AI가 꼬여 혼자서 독보적으로 꼴등을 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차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스하며 대부분의 실적을 본다면 어떻게든 이 차의 등장을 틀어막는 편이 마음 편하겠지만. 또한 '''Toyeca''' 역시 인공지능만 봤을 때 '''Humma'''나 '''Adeon'''에 비해 약간 딸리지만, 차량 성능도 커버되고 인공지능 또한 무난한 편이라 역시 최상위권을 경쟁한다. '''Cougar''' 역시 중상위권이나 커브력 문제로 곡선맵에서는 약세인 대신 마찰력이 정말 좋고 최고 속도가 매우 빨라 비포장 도로 계열 맵인 '''Ghost Town 2'''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직선 계열인 '''Toytanic 2'''에서도 강세를 보인다. 세미프로급 차량 역시 등장해서 플레이어가 여기서 차를 해금하지 않고 순서대로 진행했다면 '''Adeon'''을 선택하면 되지만, 경쟁차로 이 녀석이 등장한다면 인공지능이 '''Toyeca'''보다 좋아 상위권에서 경쟁한다. '''Zipper'''는 좋은 성능에 비해 인공지능이 딸려 프로급에 밀려서 중위권을 쳐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앞서 언급했듯 '''Museum 1'''에서는 상당한 강세를 보인다. '''Bertha Ballistics'''의 경우 어드밴스드 등급 차량이면서 인공지능이 좋아 플래티넘에서도 중위권을 평타로 치며 최상위권도 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스피드 싸움 맵이 아닌 곡선 계열 맵에서 강세를 보인다. 반면 프로급 차량인 '''AMW'''는 인공지능이 나쁜 편이라 중하위권이나, '''Toytanic 2'''에서는 꽤나 강적으로 돌변.
AI 차량은 랜덤으로 배정되기 때문에 대게 이들 중 하나, 둘은 빠져서 나오는게 보통의 확률이지만 재수 없다면 종종 '''Humma''', '''Toyeca''', '''Cougar''', '''Adeon''', '''Zipper''', '''Bertha Ballistics''' 전원이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헬게이트가 열리니 주의하자. 다만 이때 플레이어가 점수 격차를 조금만 벌려도 컴퓨터들끼리 개싸움을 벌여 손쉽게 합산 점수 1등을 쟁취할 수도 있다. 그 이외의 AI 차량들은 항상 양학(...)을 당한다. 그렇다고 랜덤이라고 프로급 차량을 뺀다고 계속 재시작하지는 않는 게 낫다. 왜냐하면 '''Humma'''와 '''Toyeca''' 둘 다 안 나오는 경우는 '''아예''' 없기 때문이다.
AI 실력 순서는 보통 '''Humma>>Toyeca=Adeon>Cougar>Zipper=Bertha Ballistics>>AMW>Evil Weasel''' 순이고, 이외의 나머지 차량은 크게 신경 쓸 것도 없다. 나머지 등장 차량 중 세미프로급인 '''Pest control'''은 '''Supermarket 1''' 에서만 가끔 3~5위권에 진입하지만 대부분 모든 맵에서 꼴찌 1순위 차량이며 또 다른 세미프로급인 '''Pole poz''' 역시 커브가 심각하게 구려 직선 맵인 '''Toytanic 2''' 이외에는 전혀 힘을 못 쓴다. 만약 플레이어가 초보자이면서 차량 해금을 순서대로 진행해 세미프로 중 가장 좋은 '''Adeon'''이나 '''Zipper'''로 선택 한다면 프로 등급 차량 4대 중 하나는 무조건 안 나오기 때문에 '''Humma'''를 봉인시켜 난이도를 대폭 하향 시킬 수 있다.
드림캐스트 버전에 추가된 콘솔 전용 차량들의 경우 단연 '''SNW 35'''가 최상위권을 거의 독차지하며, '''Purp XL''' 또한 '''Toyeca'''의 개조 차량답게 강세를 보인다. 하지만 '''Fulon X'''는 꼴찌를 하지 않는 게 이상할 정도로 처참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6.3. 멀티플레이
- 싱글 레이스
- 배틀 태그
6.4. 타임 트라이얼
일정 시간 내에 트랙을 돌아야 하는 챌린지 모드. 만약 앞선 기록이 있다면 그 기록의 차량이 반투명한 '''유령 차량'''으로 등장하여 먼저 주행을 한다. 생각보다 챌린지 타임이 빡빡하기 때문에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되는 모드이기도 하다. 특히 '''Museum 1'''처럼 길이 복잡하고 박을 곳이 많은 트랙은 시간이 넉넉해도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식판 한정으로 콘솔 전용 차량을 해금하는 데 필요한 게임 모드이다.
6.5. 연습 모드
말 그대로 혼자서 트랙을 돌며 연습을 해보는 모드이다. 또한 트랙마다 숨겨진 별을 먹어서 새로운 차량을 해금할 수도 있다.
6.6. 스턴트 아레나
6.7. 태엽차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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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스턴트 아레나에서 별 20개를 모두 획득 시 해금되는 모드이다. 태엽으로 돌아가는 차량인 '''Clockwork'''가 30대[11] 출전하는 레이스로, 차체 자체가 가볍고 빠르기 때문에 아이템 영향에도 매우 취약하고 조종도 꽤나 애먹는데, '''이건 AI도 똑같기 때문에 레이스가 아닌 개판 5분 전 상황을 즐길 수 있는 모드라고 할 수 있다.(...)''' 이 Clockwork의 차량 폴더 이름은 wincar4인데, 이를 이용해서 다른 차량 폴더 이름을 wincar4로 수정하면 그 차량이 이 태엽차 폭주 모드에 사용된다.
여담으로 AI들의 이름 중 일부는 제작진의 별명인 것으로 보인다.[12]
7. 등장 RC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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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루키급 차량 및 일부 트랙만 이용 가능하며 각 차마다 숨겨진 해금 조건들을 만족하면 하나하나 개방된다.
이 해금 조건들이란 것들을 보면
- 일반 레이스 모드에서 특정 그룹의 트랙에서 모두 1등을 할 것.(이 방법으로 해금하는 차들은 공통적으로 크고 무겁다.)
- 챔피언십의 특정 컵에서 1등을 할 것.
- 연습 모드에서 특정 그룹의 트랙에서 각 트랙마다 하나씩 숨겨진 별들을 모두 먹을 것.
- [13]
차량 등급은 루키 - 아마추어 - 어드밴스드 - 세미프로 - 프로 순.
참고로 게임 내의 차량 선택 화면에서 보이는 스피드는 실제 최대 스피드와는 차이가 있다. 또한 이 문서에서 나오는 RC카의 구동방식은 1.2 패치버전을 기준으로 했다. 정발판과의 차이점은 후륜구동과 전륜구동이 뒤바뀐 점이다.
7.1. 루키
루키 등급 차량들은 모두 처음부터 선택할 수 있으며, 모두 전기 동력을 사용한다.
- RC Bandit
구동: 4WD
동력: 전기
장난감 RC 하면 흔히 생각나는 외형을 한 차량. 의외로 이 게임에는 이렇게 포뮬러 형태를 한 차량이 이것과 Dust Mite, Evil Weasel 이렇게 세 개밖에 없다. 동급 차량 중 전체적인 능력치 밸런스가 가장 잘 잡혀 있으며, 데모에서 선택 가능한 차량 2종 중 하나이다.
개발 당시에는 Yakuza Pro EX라는 전혀 다른 이름과 데칼이었다.
- Dust Mite
구동: 4WD
동력: 전기
본 문서 상단의 패키지 이미지에서 가장 크게 보이는 차량. 이름이 집먼지진드기이다. RC Bandit과는 달리 휠 베이스가 짧고 가속력이나 최고 속도가 조금 떨어지지만 몸집이 작아서 몸싸움을 피할 때 약간 유리하다. 다만 그만큼 내구력도 약해서 아이템 공격에 약하다. 나름 이 게임에서 가장 메인으로 밀던 차량이며 한때 공식 홈페이지 마스코트이기도 했다.
개발 당시에는 전혀 다른 외형이었으며, 유저가 컨셉 아트 등을 참고하여 모델을 제작한 것이 있다.#
- Phat Slug
구동: RWD
동력: 전기
루키 등급에서 가장 무거운 차량. 게임 전체를 놓고 봐도 이것보다 무거운 차량은 Bertha Ballistics와 Rotor밖에 없다.[14] 게다가 루키 등급 차량들 중에서 혼자만 유난히 크기가 크다. 뚱뚱한 외형과는 대조적으로 최고속도는 루키등급에서 평균은 친다 (31mph). 하지만 초반 가속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직선 코스 위주의 맵이 아니라면 실제 플레이에서 이를 체감하긴 힘들다. 그리고 무게에 비해 서스펜션이 너무 튀어서 불안정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AI가 괜찮아서 경쟁을 하면 의외로 하위권만 차지하는 모습은 그리 많지 않다.
- Col. Moss(Colonel Moss)
- Harvester
구동: 4WD
동력: 전기
이름처럼 마치 농기계같이 생긴 차량. 이 게임 전체에서 최고 속도가 가장 낮지만 이외의 성능은 매우 우수하며 그 덕분에 다루기 쉽다. 적당히 탄력 있는 서스펜션과 괜찮은 가속력도 한몫 해서 구불구불한 트랙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차량이다. AI도 우수한 편.
- Dr. Grudge
구동: 4WD
동력: 전기
루키 등급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렸던 차량. 최고 속도와 초반 가속력이 좋고 핸들링 능력도 우수하기 때문에 동급 차량들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녀석 중 하나일 뿐더러 AI도 상당히 잘 다룬다.
여담으로 Dr. Grudge라는 이름도 그렇고[15] 앰뷸런스가 모티브라는 걸 생각하면 나름 오싹하다.
- Volken Turbo
구동: FWD
동력: 전기
Dr.Grudge에 비하면 가속도, 스피드 등의 스펙이 조금씩 낮다. 하지만 안정감과 핸들링 성능은 Dr. Grudge보다 탁월하기 때문에 다루기는 더 편하다. 밸런스가 잘 잡힌 스펙답게 AI 성능은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보통은 중상위권에 들어온다.
이름 중 Volken은 아마도 Volkswagen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 Sprinter XL
구동: 4WD
동력: 전기
매우 높은 가속력을 가진 차량. 그 수치가 게임 내에서 무려 두 번째로 높으며 이는 Toyeca와 동급의 수치다.[16] 여느 레이싱 게임이 그렇듯 리볼트에서도 이는 큰 장점이며 최고 속도도 약 31mph로 준수하다. 다만 상당히 잘 미끄러지는 탓에 핸들링이 다소 불안정하다. 이 때문에 특히 Supermarket 2의 냉동 창고 구간에서 지옥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무게도 겨우 0.9kg밖에 되지 않아 R6 Turbo에 이어서 두 번째로 가벼워서 벽에 부딪히거나 폭죽, 폭탄을 맞을 경우 다른 차량보다 후폭풍이 거세다. 이런 탓에 조종에 숙달되어 있지 않으면 애먹을 수 있지만 조종이 익숙하다면 루키 등급 차량 중 꽤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데모에서 선택 가능한 차량 2종 중 하나이다.
7.2. 아마추어
아마추어 등급부터는 위에서 말한 방법을 써야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엔진 동력을 사용하는 차량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 RC San
구동: 4WD
동력: 전기
해금방법: 브론즈 컵 챔피언십을 클리어한다.
욱일기 문양이 그려진 차량. 이름부터가 RCさん이다. 참고로 차체에 그려진 일본어는ウルトラ이다. 가속력은 게임 내에서 무려 3위로 매우 높은데 최고 속도는 아마추어 등급에서 꼴찌로, 루키 등급 차량들과 비교해도 좋지 않은 수준이다. 다만 전체적인 밸런스가 매우 안정적이기 때문에 컨트롤이 쉬워서 아마추어 등급에서는 많이 사용되는 편이다. 그러나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몸싸움이 매우 약한 편이라 아이템 공격 및 몸싸움에 매우 취약한 데다 핸들링 특성도 다소 민감한 편이니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
개발 당시에는 Dynamo San[17] 이라는 이름에 데칼도 달랐다.
- Candy Pebbles
구동: RWD
동력: 전기
해금방법: 브론즈 컵 챔피언십을 클리어한다.
발랄한 핑크색 차량. 핸들링 성능이 매우 우수하고 가속력도 준수하며, 최고 속도는 아마추어 등급에서는 높은 편인 중상급 차량이다. 하지만 의외로 안정성이 떨어져서 쉽게 미끄러지는 등 AI가 몰면 거의 중하위권을 차지한다.
- Genghis Kar
구동: 4WD
동력: 전기
해금방법: 연습 모드에서 모든 브론즈 컵 트랙들의 별을 얻는다.
아마추어 등급에서 가장 높은 최고 속도를 과시하는 차량. 하지만 괴상망측한 핸들링 성능과 심각하다 못해 괴악한 수준의 가속력[18] 이 문제. 또 무거운 주제에 벽에 충돌하기만 하면 컨트롤 할 겨를도 없이 탁구공마냥 반대편으로 튕겨져나가는 데다가 배터리를 먹고 코너링을 하면 불안한 안정성 때문에 뒤집힌다. 직선 주로에서도 그리 좋은 차량이라고 말하긴 힘들며, 코너가 많고 맵이 복잡하다면 안 쓰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그나마 장점이라면 아이템 공격에 내성이 제법 있다는 것.
이름은 예상이 가겠지만 칭기즈 칸에서 따왔으며, 개발 당시에는 Devil이라는 이름의 검은색 모델이었다. 유저가 컨셉 아트 등을 참고하여 모델을 제작한 것이 있다.#
- Aquasonic
구동: R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연습 모드에서 모든 브론즈 컵 트랙들의 별을 얻는다.
유저가 가장 처음으로 조우하는 엔진 구동 차량이며, 어디 하나 모자란 데 없이 무난하고 좋은 성능을 보인다. 그러나 후륜구동이라 미끄러운 지면에서 컨트롤이 어렵다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매우 개성적인 색상과 도장을 하고 있는 차량으로, Evilution이라는 말장난과 그 의미 그대로 점점 괴기스러워지는 물고기를 표현한 도장과 밝은 옥색이 어우러져 차량 보는 맛이 있다. 이렇게 무난한 성능에 멋진 외형까지 어우러져 RC San과 더불어 아마추어에서 인기 있는 차량이다.
여담으로 이 차량의 차체는 각종 데모 버전에서 다양한 데모용 차량에 활용되었다.
- Mouse
구동: 4WD
동력: 전기
해금방법: 싱글 레이스 모드의 모든 브론즈 컵 트랙들에서 1등을 기록한다.
육중한 덩치와 무게를 자랑하는 몬스터트럭 형태의 차량. 루키 등급의 Phat Slug보다 덩치는 더 크면서 속은 비었는지 무게는 그보다 약간 가볍다. 대신 가속력은 Phat Slug와는 정반대로 상당히 높으며 최고 속도도 준수하다. 하지만 무게 중심이 불안정한지 배터리를 먹고 풀스피드에서 코너링을 시도하면 그대로 굴러버린다.(...) 그리고 은근히 서스펜션에 의한 내성도 약해서 AI도 잘 다루지 못하고 거의 하위권에 머무르는 등 생각보다 트롤링이 심한 차량이다.
7.3. 어드밴스드
가장 무거운 차량과 가장 가벼운 차량이 모두 이 등급에 포함되어 있다.
- Evil Weasel
구동: 4WD
동력: 전기
해금방법: 실버 컵 챔피언십을 클리어한다.
어드밴스드 등급에서 R6 Turbo와 함께 두 번째로 빠른 차량. 정확히는 3위지만 사실 R6 Turbo와의 차이는 극미한 수준(1kph)이다. 다만 R6 Turbo에 비해 가속력과 핸들링이 꽤나 딸리는 편이라 곡선이 많은 트랙에선 특히 약점을 보인다. AI의 경우는 평타는 치지만 어려운 맵일수록 헤매는 편이다.
여담으로 게임 소스 코드에서 Zebra라는 차량이 발견되었는데, 모델 등의 유사점으로 보아 아마도 이 차량의 프로토타입일 가능성이 크다. 유저가 컨셉 아트 등을 참고하여 모델을 제작한 것이 있다.#
- Panga TC
구동: R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실버 컵 챔피언십을 클리어한다.
프로 등급인 Panga의 이미지가 새겨진 차량. 유일한 투어링 카 형태의 차량이다. 어드밴스드 등급 중 최고 속도가 가장 빠른 차량이며 가속력도 준수하다. 핸들링 또한 준수한 편이지만 감속과 함께 커브를 시도할 때 확 꺾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서인지 이놈도 저 위의 Mouse와 마찬가지로 배터리 아이템을 먹고 풀스피드에서 코너링을 시도할 시 굴러버린다! 이런 특징 때문에 준수한 성능임에도 불구하고 AI가 기록하는 순위의 기복이 심하다.
- R6 Turbo
구동: F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연습 모드에서 모든 실버 컵 트랙들의 별을 얻는다.
경차 같은 외형을 가진 차량. 이름을 비롯하여 전체적으로 르노 5 터보에서 컨셉을 따왔다는 느낌이 폴폴 풍기는 한편[19] 거의 다 비슷비슷하게 생긴 엔진 구동 차량들 가운데서 이질적인 외형을 가진 두 개 중 하나이다.[20] 어드밴스드 등급에서 두 번째로 빠른 속도를 가졌으며, 이 게임에서 정상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차량 중 0.8kg로 가장 가볍다. 이 때문에 준수한 최고 속도와 핸들링, 그리고 가속도를 모두 가졌음에도 그놈의 내구력이 종잇장 같아서 아이템 공격에라도 맞으면 이리저리 날라다닌다.(...)
여담으로 순정 버전에서는 원래 후륜구동이었으나 1.2 패치 이후로 전륜구동으로 변경되었다. 그런데 모터는 여전히 뒤에 달려 있다.(...)
- NY 54
구동: R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연습 모드에서 모든 실버 컵 트랙들의 별을 얻는다.
잭앤질이 그려진 독특한 도장이 특징인 차량. 괜찮은 핸들링과 최고 속도 이외에도 이 차량의 핵심은 동급 대비 최고의 안정성이다. 하지만 가속력이 무려 뒤에서 두 번째일 정도로 처참해서[21] 저 장점이 꽤 묻히며, 미끄러짐에도 약해서 빙판 지형 등에서도 잘 헤맨다. 그래도 그 특유의 안정성 덕분인지 AI가 몰면 중위권은 지키는 편이다.
여담으로 개발 당시에는 Loaded Chique라는 전혀 다른 데칼을 한 차량이었다. 디자인을 자세히 보면 어딘가 익숙한 이구아나가 보일 텐데, 다름 아닌 로딩 화면에서 보이던 그 녀석이다.[22] 이 잔재는 차량 폴더인 tc5에 있는 caror라는 그림 파일에서 지금도 확인할 수 있다.
- Bertha Ballistics
구동: 4WD
동력: 전기
해금방법: 싱글 레이스 모드의 모든 실버 컵 트랙들에서 1등을 기록한다.
험비를 연상케 하는 외형을 가진 차량. Rotor와 더불어 이 게임에 등장하는 차량들 중 가장 무겁다. 육중한 무게 덕분에 물풍선이나 폭죽의 영향도 그만큼 덜 받는다. 어드밴스드 등급에서 최고 속도는 가장 낮지만 나머지 면에서는 동급 차량들을 압도하는 수준으로, 어드밴스드 등급에서 가장 좋은 성능을 보여주며 가속력 또한 결코 낮지 않은 편이다. 특징은 뒷바퀴도 약간이나마 앞바퀴와 같이, 방향은 반대로 회전한다는 것. 강력한 코너링은 바로 이것에서 나온다. AI도 상당히 강해서 이 녀석이 적으로 나오면 꽤나 골치가 아플 정도. 또한 이 게임에서 가장 무겁다는 점을 믿고 하는 건지 Toyeca만큼은 아니지만 멀티에서 가끔 이 차량을 사용하는 유저도 등장한다. 다만 무게 중심이 앞쪽으로 몰려있는지 높은 곳에서 점프를 하면 앞쪽으로 뒤집혀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이러한 특성 때문에 Toy World 1에서 고생할 수가 있다.
여담으로 움직이는 레이더 같은 걸로 인해 커스텀 차량을 만들 시 이 녀석의 데이터로 이용해서 만드는 유저도 종종 있다. 그리고 군용차여서 그런지 차량 폴더 이름도 sgt이다.
7.4. 세미프로
- Pest Control
구동: R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골드 컵 챔피언십을 클리어한다.
이름답게 살충 관련 데칼을 한 차량. 세미프로 등급이면서도 최고 속도가 이 게임 전체에서 3위에 달한다.[23] 하지만 가속력이 정말로 처참하고[24] , 무엇보다도 핸들링이 너무 과하게 구동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산재한다. 이렇듯 차량 구동력 분배가 의도적으로 이상하게 세팅되어 있어서 툭하면 코너에서 컨트롤을 잃고 미끄러지기 때문에 다루기 매우 힘들다. 골드 컵을 깨면 함께 해금되는 Adeon과는 여러 부분에서 정반대의 위치에 있는, 멋진 외형값 전혀 못하는 괴악한 차량. 이 차량을 쓰는 방법을 안다 하더라도 1등하기 힘들다. AI라고 별반 다르지 않으며, 참 심각하다.(...)
여담으로 개발 당시에는 데칼이 미묘하게 달랐는데, 이 데칼은 닌텐도 64 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Adeon
구동: 4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골드 컵 챔피언십을 클리어한다.
세미프로 등급에서 최고 속도가 가장 낮은 차량. 어드밴스드 등급 차량들과 비교해도 최고 속도가 낮다. 그 대신 가속력과 핸들링 능력은 프로 등급에 견주어도 되는 오버스펙 차량으로, 리볼트를 처음하는 사람도 이 차를 모는 데는 바로 적응할 정도로 조작이 매우 쉬우며 실제로 프로 등급 차량들과 경쟁시켜도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무게가 상당히 가볍기 때문에 장애물에 부딪히거나 몸싸움이 걸리면 쉽게 나가떨어지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어쨌든 성능을 따져 차량을 선택한다면 세미프로 등급 중에서는 대개 이 차량 혹은 Zipper를 선택하게 된다. AI가 플레이할 때도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며, 심심하면 1위를 하는 모습을 볼 정도다.
여담으로 개발 당시에는 후드에 새겨진 알파벳 a가 대문자였는데, 차량 폴더 이름이 Poopoo였다.(...)#
- Pole Poz
구동: 4WD
동력: 전기
해금방법: 연습 모드에서 모든 골드 컵 트랙들의 별을 얻는다.
넓게 벌어져 있는 작은 바퀴가 특징적인 차량. 외형이 이 등급 차량답지 않게 좀 싸구려 같아 보인다는 평이 있으며 Rotor와 함께 전기 구동 차량의 마지노선이다. 최고 속도가 높고 초반 가속도 우수하지만 핸들링 반응이 매우 둔해서 곡선이 조금이라도 있는 트랙에서는 정말 쓰기 힘든 차량. 이 때문에 AI가 쓰면 거의 하위권을 차지하지만, 플레이어의 경우에는 익숙해지다 보면 아예 못 쓸 정도는 아니라고 평가를 받는다.
이름의 유래는 레이싱 용어인 폴 포지션으로 추측된다.[25]
- Zipper
구동: 4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연습 모드에서 모든 골드 컵 트랙들의 별을 얻는다.
이름처럼 보닛 부분에 지퍼 도장이 찍혀 있다. 최고 속도가 높고 다른 면에서도 그리 꿀리지 않는 등 실질적으로는 Adeon과 마찬가지로 프로 등급 차량들과의 경쟁이 수월하다. 능력치를 보면 Adeon에서 가속력을 내린 만큼 최고 속도를 올린 성능이라지만 체감상 느껴지는 차이는 없다. 다만 급격한 코너링 시 유저의 컨트롤을 그대로 따라와주는 Adeon과는 달리 컨트롤을 잃고 헛도는 경우가 매우 잦다. 이 점은 높은 지형에서 착지할 때 크게 느껴진다. 그래서 직선 위주의 트랙에서는 강세를 보이지만 복잡한 트랙일수록 Adeon에게 밀리는 편이다.
여담이지만 리볼트가 영국에서 만들어진 영향인지[26] 바퀴에 유니언 잭이 들어가 있다.
- Rotor
구동: 4WD
동력: 전기
해금방법: 싱글 레이스 모드의 모든 골드 컵 트랙들에서 1등을 기록한다.
차체에 비해 매우 우람한 바퀴가 인상적인 차량. 뒤집혀도 그냥 그대로 달릴 수 있는 유일한 녀석이다. 다만 뒤집힌 상태로 달리면 스피드가 살짝 느려지는 대신 핸들링 안정성이 살짝 증가한다.[27] 뒤집혀도 외형이 거의 분간이 안 되는 형태로 만들어져 있는데, 안테나가 아래쪽으로 깔려있으면 뒤집힌 상태이다.[28] 다만 뒤집힌 상태에서도 좌우 조작이 반대로 되지는 않는다. Bertha Ballistics와 함께 이 게임에서 가장 무거운 차량이며, 최고 속도는 무려 40mph로 프로 등급 차량들과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대신 가속력이 좀 딸리는 데다가 커브를 돌 시에 무게 중심 때문인지 뒤집히는 경우가 상당히 잦다. 결론적으로 그놈의 더럽게 큰 바퀴 때문에 장점을 다 말아먹는 녀석.(...)
여담으로 AI는 이 차량을 사용할 수 없는데 아마도 AI가 도저히 컨트롤하기 힘든 모델링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7.5. 프로
프로 등급 차량들은 모두 엔진 동력을 사용한다.
- Cougar
구동: F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플래티넘 컵 챔피언십을 클리어한다.
게임 내 최고 수준의 최고 속력을 보유하고 있는 차량. 이 덕분에 직선로가 많은 코스에서 강점을 보이며, Humma나 Toyeca 수준은 아니더라도 준수한 가속력 또한 갖추었다. 타 프로 등급 차량과 비교할 때 이 차량만의 강점을 꼽자면 안정성을 들 수 있는데, 다소 둔탁한 핸들링 성능을 가졌지만 무게 중심이 낮고 그립력이 정말 뛰어나기 때문에 지형을 막론하고 기름을 밟는 것이 아니라면 어지간해선 흔들리지 않는 주행이 가능하다. 이런 특징 덕에 초보 유저가 몰기에도 꽤 적합한 차량. 단점을 꼽자면 앞서 말했듯 핸들링이 둔하고 가속력이 떨어져 결국 주행의 한계치는 낮은 편이라는 점이다. 그럼에도 특유의 뛰어난 안정성이 빛을 발해 항상 상위권에 들어오는 차량. Humma,Toyeca 와 더불어 프로급 3대장이라 봐도 무방하다.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영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재규어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외형도 Jaguar XJ220과 비슷하다.
- Humma
구동: 4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플래티넘 컵 챔피언십을 클리어한다.
가속력과 코너링 면에서 게임 내 단연 1대장으로 꼽히는 차량. 이 덕분에 회전이 매우 좋기 때문에 차가 뒤로 돌아도 바로 360도 턴을 돌 수 있다. 또한 프로 등급에서 최고 속도가 39mph로 가장 낮지만 가속력이 커버해주기 때문에 프로 수준에서의 이야기일 뿐이며, 세미프로 등급의 Adeon과 마찬가지로 기민한 차량의 거동 덕분에 단점이랄 것도 없다. 다만 실력이 다들 숙달됐다고 가정했을 때 직선 코스가 좀 있는 Toy in the Hood 1, Toytanic 시리즈에서는 타 차량한테는 밀리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의외로 무게가 가벼운 차량은 아니라서[29] 미사일, 폭탄 등에 잘 뒤집히지 않고 제법 큰 덩치에서 나오는 몸빵이 뛰어나지만, 코너링마저 안정적인 Adeon과는 달리 핸들링이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정말 잘 미끄러진다. 이 때문에 조종 난이도는 리볼트 내에서도 가장 어려운 편에 속하며, 방향을 조금만 좌우로 틀더라도 그 순간 회전각이 결정되기 때문에 매우 세밀하게 강약을 조절하여 컨트롤해야 한다. 강약 조절을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바로 확 틀어지지만 그만큼 숙달된 플레이어가 잡을 경우 나오는 성능은 리볼트 최고라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고수가 잡은 Humma가 코너링이 많이 필요한 트랙을 돌면, 조종이 쉬운 Toyeca를 선택한 유저도 이기기 힘들다. 순식간에 코너에서 멀어져가는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감탄이 나오는 수준. 그만큼 트랙에 곡선이 많을 경우 압도적으로 진가가 발휘되는 차다. 특히 돌발 변수가 없는 한 아주 정확히 코너링을 꺾는 AI의 Humma는 늘상 플레이어의 둘도 없는 라이벌이 된다. 이 차량을 마스터하고 싶다면 다음 영상을 참고하자.#
여담으로 이 차량의 차체는 각종 데모 버전에서 다양한 데모용 차량에 활용되었는데, 그중에는 데칼만 동일하고 동력이나 스펙 등을 루키급으로 조정한 Acclaim이라는 차량도 있었다.# 또한 차량 폴더의 이름은 sugo인데, 정황상 일본에 위치한 서킷의 이름일 가능성이 크다.# 모바일 이식작에서는 어클레임 상표가 지워졌다.
- Toyeca
구동: 4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연습 모드에서 모든 플래티넘 컵 트랙들의 별을 얻는다.
리볼트에서 가장 완성되어 있는 차량. Adeon의 상위호환을 연상시키는 편안한 조작감과 탑티어의 최고 속력과 가속력, 준수한 핸들링까지 모든 방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라이벌격인 Humma와 Cougar가 난해한 조작감을 지닌 대신 리볼트 내 최고의 가속력과 핸들링 또는 1대장급 최고 속력 및 안정성으로 고수 유저에 한해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면, Toyeca의 경우는 초보와 고수를 가리지 않는 꽉 찬 육각형의 능력치를 가진 차량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유난히 이 차량의 인기가 많았으며, 이 인기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최신 환경에 맞추어 제작된 RVGL의 출시와 더불어 준수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유저 커스텀 차량들이 대거 제작되어 온라인에서 모습을 드러냄에도 불구하고, 프로 등급에서 이 차량의 셀렉트율은 여전히 넘사벽을 자랑한다는 것이 그것을 증명한다.
차량의 모티브는 포르쉐 959로 추정되며,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Toy Car의 말장난일 가능성이 크다.
- AMW
구동: R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연습 모드에서 모든 플래티넘 컵 트랙들의 별을 얻는다.
위의 3대장 때문에 비교적 묻혀버린 비운의 차량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최고 속도를 보유한 것은 장점이지만, 그 외의 단점들이 이러한 장점을 묻어버리기 때문이다. 가속력이 다소 낮고 무게가 너무 가벼워 충돌에 너무 취약한 것이 바로 그것.[31] 무게가 1kg로 같은 단점을 보유한 차인 R6 Turbo, Sprinter XL에 이어 세 번째로 가벼운데, 앞선 두 차량에 비해 훨씬 고속으로 충돌하므로 그 피해가 훨씬 크다. 때문에 몸싸움과 아이템 공격이 빈번한 게임 특성상 이 차량을 다루는 건 꽤나 까다로운 일이다. 그나마 충돌 물리엔진이 단순하게 적용되는 하위 모드에서는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 편이지만 충돌 물리 엔진이 현실적으로 적용되는 난이도로 플레이하면 상기한 단점을 제대로 체감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 모드에서 AMW가 아이템에 맞거나 몸싸움을 하는 광경을 보면 정말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쉽게 나가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 프로 등급이면서도 AI가 다룰 때 허구한 날 Adeon, Zipper보다 하위에 있는 건 우연이 아니다. 따라서 이 차량을 다룰 땐 최대한 몸싸움을 피하고 일찌감치 치고 나가 잡히지 않는 방향으로 레이스를 하는 게 좋다. 결론적으로 프로 등급에 걸맞게 시원시원하게 주파할 수 있는 성능을 가졌지만 다양한 단점들이 발목을 잡기 떄문에 보통 프로 등급 중 '그나마' 가장 성능이 좋지 않은 차량으로 평가받는다. 물론 같은 프로 등급 끼리의 평가에서 그런 거고 절대적인 성능 자체는 저평가를 받지는 않아도 될 정도다.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독일의 자동차 제조사인 BMW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외형도 BMW E36과 비슷하다.
- Panga
구동: 4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싱글 레이스 모드의 모든 플래티넘 컵 트랙들에서 1등을 기록한다.
인상을 잔뜩 쓰고 있는 얼굴을 한 판다의 형상을 하고 있는 매우 파격적인 외형의 차량. 덩치가 정말 무식하게 크고 바퀴마다 태극 문양이 새겨져 있다. 다른 등급의 한 덩치하는 차들이 왜소하게 보일 정도. 그리고 방향을 틀 때 그 방향으로 얼굴을 살짝 돌리는 기능도 있다. 모든 능력치가 ???로 표시되어 있는데, 실제로 써보면 좁은 조향각에 의해 더럽게 답답한 코너링을 제외하고 모든 면에서 우수한 능력을 보여주는 차량으로 데이터를 열어보면 외형만큼이나 파격적인 성능을 달고 있다. 이 게임 전체에서 Cougar와 함께 가장 높은 최고 속도를 자랑하며, 덩치에 안 맞게 가속력도 높다. 덩치가 큰 만큼 무게가 무거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게임상의 허용으로 Bertha Ballistics나 Rotor보다도 가볍고 루키 등급의 Phat Slug와 무게가 같다. 그리고 머리쪽으로 무게 중심이 쏠려있는 것인지 점프할 때 차가 앞쪽으로 기울어지며, 이 때문에 점프대로 높이 점프했을 때 차가 앞쪽으로 굴러 뒤집히는 일도 자주 일어난다. 또한 안테나가 없어 폭탄에 걸렸을 때 폭발까지 남은 시간을 알 수가 없다. 결국 차량이 크기 때문에 어디 박는 일이 잦고 코너링이 꽤 빡빡해서 레이싱에 사용하기보다는 그 가속력과 크기를 살려서 연습 모드 별 해금에 써먹는 게 낫다. 판정 자체가 매우 크고 최고 속도와 가속도가 빨라 어디든지 별에 닿는 것이 가능하고 벽타기도 어느 정도 되는 편이기 때문.
여담으로 AI는 이 차량을 사용할 수 없는데, 아마도 Rotor와 마찬가지로 AI가 몰기 상당히 까다로운 모델링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7.6. 드림캐스트 전용
[image]
드림캐스트로 발매된 버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차량.[32] 기존 차량을 베이스로 하여 성능과 외형을 바꾼 차량들이다. 타임 트라이얼을 해서 기록을 깨면 얻을 수 있다.
- Bigvolt
구동: 4WD
동력: 전기
등급: 루키
타미야의 '클로드 버스터' 라는 올드 몬스터 트럭에게서 모티브를 얻은 듯한 거대한 바퀴를 가진 몬스터 트럭 형태의 차량. 가속도와 핸들링, 최고 속도 등 꿀리는 부분이 없어서 전체적으로 성능은 괜찮은 편. 또한 차량이 상당히 크고 무거워서[33] 아이템 공격에도 덜 흔들린다. 하지만 외형과 달리 은근히 안정성이 약해서 언덕길 등 울퉁불퉁한 길에 취약하다.
여담으로 Bossvolt와 함께 드림캐스트에만 새로 추가된 차량이기도 하다.
- Bossvolt
구동: 4WD
동력: 전기
등급: 어드밴스드
해금방법: 실버 컵 챔피언십을 클리어한다.
미국식 레이싱 트럭 형태의 차량. 무게가 무려 3.5kg로 게임 내에서 가장 무겁다. 이 덕분에 웬만한 몸싸움이나 아이템 공격에는 끄떡도 하지 않으며, 험난한 지형에서도 견디는 안정성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준수한 가속도와 최고 속도 또한 보유하고 있어 넘사벽일까 싶기도 하겠지만, 결정적으로 핸들링이 둔탁하기 때문에 코너링에 약하다는 것이 단점이다. 그리고 배터리를 먹고 코너링을 시도할 시 옆으로 고꾸라져버리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막상 플레이어가 잡아보면 운전이 꽤 빡빡하다.
여담으로 Bossvolt와 함께 드림캐스트에만 새로 추가된 차량이기도 하다.
- RC[34]
구동: FWD
동력: 전기
등급: 아마추어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브론즈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Volken Turbo를 베이스로 한 차량. 원본보다 가속력이 살짝 높고 핸들링이 더욱 강해졌다. 다만 최고 속도가 그대로여서 아마추어치고는 심하게 낮은 30mph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본처럼 뛰어난 AI로 승부를 보는 차량이라 그런지 AI가 이 차량을 몰면 다른 아마추어 등급 차량과 더불어 능숙하게 플레이어를 위협한다.
여담으로 PS1 버전은 데칼이 살짝 다르다.
- LA 54
구동: 4WD
동력: 전기
등급: 아마추어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브론즈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Sprinter XL을 베이스로 한 차량. 가속력만이 장점이었던 원본과는 달리 가속도를 낮추는 대신 무게를 증가시켜 내구도를 보완하고, 핸들링을 안정화하여 코너가 많은 트랙에서도 별 문제없이 주행하는 등 더욱 좋은 차량이 되었다. 그 때문인지 AI가 이 차를 몰면 항상 상위권을 유지한다.
- Matra XL
구동: RWD
동력: 엔진
등급: 아마추어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브론즈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Aquasonic을 베이스로 한 차량. 원본보다 최고 속도가 아주 미세하게 증가했고 핸들링이 안정화되었지만 대신 가속도가 감소했다. 이 덕분에 미끄러운 지형에서는 이 녀석이 원본보다 더욱 우세하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원본과 서로 장점과 단점이 상충되어서 그런지 AI가 이 차량을 몰 때도 Aquasonic과 마찬가지로 좋은 성적을 낸다.
여담으로 PS1 버전은 데칼이 살짝 다르다.
- Shocker
구동: RWD
동력: 엔진
등급: 어드밴스드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실버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Panga TC를 베이스로 한 차량. 원본보다 가속도와 최고 속도가 모두 하향되었지만 그만큼 안정성을 높인 차량이다. 이 덕분에 배터리를 먹고 코너링을 시도해도 잘 뒤집히지 않는다. AI 또한 원본과 비등비등하게 경쟁하는 정도.
- Splat
구동: RWD
동력: 엔진
등급: 어드밴스드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실버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NY 54를 베이스로 한 차량. 원본보다 느린 가속도와 최고 속도를 보유한 차량으로, 최고 속도가 겨우 33mph다. 이는 아마추어 등급에서 최고 속도가 가장 낮은 RC San과 동급일 정도.(...) 하지만 NY 54처럼 안정성 + 핸들링 위주의 특화된 차량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쓸만하고, AI가 쓸 때도 딱히 밀리는 걸 보기 힘들다. 다만 직선 위주의 트랙에서는 무조건 뒤처질 것임을 감수해야 한다.
- Groovster
구동: RWD
동력: 엔진
등급: 어드밴스드
해금방법 : 타임 트라이얼의 실버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Pest Control을 베이스로 한 차량. 약을 거하게 빤 데칼이 특징이다. 원본보다 등급이 낮아진 만큼 최고 속도도 34mph로 대폭 하향되었지만, 대신 원본의 발목을 잡던 과한 핸들링을 매우 안정화시켜서 무난한 수준의 차량이 되었다. 다만 낮은 가속도는 변함이 없으며 후륜구동 특유의 불안정함 때문에 미끄러운 지형에서도 약세를 보인다.
- JG-7
구동: 4WD
동력: 엔진
등급: 세미프로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골드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Adeon을 베이스로 한 차량. 원본보다 차량 크기가 조금 더 커진 것이 특징이다. 가속력이 약간 낮아진 대신 그립력이 좋아졌기 때문에 Adeon보다 미끄러움이 덜한 경향이 있다. 덕분에 원본과 동급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만 아이템 영향에 약하다는 것은 그대로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여담으로 개발 당시에는 Alba라는 이름이었으며, JG라는 이니셜은 개발자의 이름인 Joe Groombridge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7이라는 숫자는 7번째 콘솔 차량이라는 뜻이라고 추측된다.[35] 또한 PS1 버전은 데칼이 살짝 다르다.
- RG1
구동: 4WD
동력: 엔진
등급: 세미프로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골드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Zipper를 베이스로 한 차량. 외형이 개발하다 만 듯해서 상당히 조잡하다.[36] 위의 Shocker처럼 원본에 비해 최고 속도와 가속도 모두 하향되었지만 대신 핸들링을 안정화시킨 케이스. 하지만 최고 속도가 결국 세미프로 등급에서 가장 낮아졌기 때문에 직선 코스에서는 단점이 제일 부각되는 차량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PS1 버전은 데칼이 살짝 다르다.
- RV Loco
구동: FWD
동력: 엔진
등급: 세미프로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골드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Cougar의 몸체를 베이스로 한 차량이자 Pest Control과 쌍벽을 이루는 기괴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우선 눈여겨 볼 점은 무려 46mph에 달하는 최고 속도[37] 인데, 이는 원본이자 최고 속도 1대장이었던 Cougar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하지만 이런 장점을 처참한 가속도와 빡빡한 핸들링이 묻어버린다. 가속도가 매우 낮아 최고 속도까지 도달할 일이 매우 드문 데다가 핸들링이 너무 좋지 않아 코너링을 시도하면 차체가 제대로 턴을 하지 못하고 덜덜거리다 뒤집혀버린다.(...) Loco가 "맛이 간, 미쳐버린"이란 뜻의 단어란 걸 고려하면 의도적인 구동력 분배일 가능성이 크다. 아무튼 이런 성능 때문에 플레이어는 말할 것도 없고 AI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최악의 차량이라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PS1 버전은 다른 콘솔 차량들과 달리 데칼이 매우 다르다.
- SNW 35
구동: 4WD
동력: 엔진
등급: 프로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플래티넘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Humma의 몸체를 베이스로 한 차량. 원본을 아득히 뛰어넘는 리볼트 제 1의 사기카. 최고 속도 및 가속도[38] 가 상향된 데다가 Humma 특유의 난해한 핸들링을 안정화시켜 컨트롤도 더욱 쉬워지는 등 푸짐한 상향을 먹었다. 다만 무게가 가벼워져서 점프 구간이나 아이템 공격 등에 의외로 휘청거리기 쉽고, 베이스가 베이스다 보니 아래의 Purp XL보다는 다소 실력이 요구되는 차량이다. 또한 감속을 대충 해도 드리프트로 코너를 돌 수 있는 Humma와는 달리 확실하게 감속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조작도 조금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이것도 결국 약간의 단점일 뿐이지 실제로 몰아보면 생각보다 시원시원하고 쉽게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AI가 몰면 Humma를 능가하는 플레이어 최악의 라이벌이 되며, 양질의 유저 커스텀 차량들과의 경쟁에서도 꿇리지 않는 매우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PS1 버전은 데칼이 살짝 다르다.
- Purp XL
구동: 4WD
동력: 엔진
등급: 프로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플래티넘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Toyeca의 몸체를 베이스로 한 차량. SNW 35가 워낙 압도적인 성능을 가져서 그렇지, 이 녀석도 알고 보면 원본에 비해 갖은 상향을 얻었다. 가속도와 최고 속도가 모두 증가했으며, 무게는 별다른 변화가 없다. 다만 최고 속도 상향의 부작용이어서인지 핸들링이 Toyeca보다 더 불안정해져서 빠르게 달리다가 급격하게 코너링을 시도하면 확 180도로 꺾이는 등의 단점이 있다. 다만 이는 AI 한정 얘기로, 유저가 몰면 코너링을 덜 타는 맵에서는 SNW 35를 손쉽게 따라잡다 못해 따돌릴 수 있는 제 2의 사기카가 된다. 본체가 Toyeca다 보니 쉬운 조작 난이도 또한 여전하고, 최상급의 최고 속도와 안정성 덕분에 타임 트라이얼 모드에서 최강의 시간 단축 능력을 자랑한다.
여담으로 리볼트 위키에 따르면 이 차량과 SNW 35은 그 압도적인 성능 때문에 온라인 플레이에서도 논란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 Fulon X
구동: RWD
동력: 엔진
등급: 프로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플래티넘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AMW의 몸체를 베이스로 한 차량...이지만 그 실체는 AMW를 능가하는 트롤 차량. 화려하고 멋진 데칼에 비해 성능은 프로 등급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이다. 핸들링이 원본보다 약간 좋은 것은 장점이지만, 가속도가 루키급에도 못 비빌 정도로 매우 처참한 데다가 최고 속도가 겨우 38mph밖에 되지 않는 등 모든 성능이 바닥을 긴다. 그나마 AMW는 높은 최고 속도로 직선 코스에서는 어느 정도 강세를 보이긴 하지만, 이 녀석은 그런 것도 없다.(...) 어떻게 보면 위의 RV Loco와는 다른 의미에서 최악의 차량이라고 할 수 있다. AI가 사용하면 꼴찌를 도맡아하는 건 덤.
여담으로 개발 당시에는 Fulon Kubera라는 이름이었으며, PS1 버전에서는 초록색 데칼로 등장한다.
7.7. 치트 전용
모든 차량을 해금할 수 있는 치트인 CARNIVAL을 입력했을 때만 사용 가능한 차량들이다. 아래의 박스 아트들은 모두 팬메이드 또는 아케이드 버전에서 가져왔으며, 실제 게임에서는 ??? 표시로 가득 찬 박스 아트가 출력된다.
- Trolley[39]
구동: RWD
동력: 스페셜[40]
등급: 프로
해금방법: CARNIVAL 치트 사용.
사진 그대로 쇼핑 카트(...)의 모습을 하고 있는 차량. 정체는 다름 아닌 슈퍼마켓 맵의 그것이다. 그래서인지 차량의 크기도 동일해서 무지하게 크며, 원래 순정 CD 버전에서는 사용 불가능했으나 1.2 버전 이후 꺼내올 수 있게 되었다. 등급이 프로로 표기되어 있으나, 막상 써보면 처참한 가속도와 덜덜거리는 핸들링 등 애초에 쓰일 녀석이 아니었다는 성능을 증명한다.(...) 더군다나 크기가 매우 크기 때문에 좁고 낮은 길목에는 들어갈 수조차 없다.
- Clockwork Wun[41]
구동: 4WD
동력: 전기
등급: 프로
해금방법: CARNIVAL 치트 사용.
태엽차 3형제의 일원. 옵션 메뉴로 갔을 때 보이는 테이블에서 싸우고 있는 차량이다. 숫자 표기가 뒤틀려 있는 것이 포인트.[42] 프로급임에도 불구하고 속도가 루키급보다도 느리다.
- Clockwork Too
구동: 4WD
동력: 전기
등급: 프로
해금방법: CARNIVAL 치트 사용.
태엽차 3형제의 일원. 옵션 메뉴로 갔을 때 보이는 테이블에서 싸우고 있는 차량이다. 숫자 표기가 뒤틀려 있는 것이 포인트.[43] 프로급임에도 불구하고 속도가 루키급보다도 느리다.
- Clockwork Tree
구동: 4WD
동력: 전기
등급: 프로
해금방법: CARNIVAL 치트 사용.
태엽차 3형제의 일원. 옵션 메뉴로 갔을 때 보이는 테이블에서 싸우고 있는 차량이다. 숫자 표기가 뒤틀려 있는 것이 포인트.[44] 프로급임에도 불구하고 속도가 루키급보다도 느리다.
- Clockwork
구동: 4WD
동력: 전기[45]
등급: 프로
해금방법: CARNIVAL 치트 사용.
태엽차 폭주 모드(Clockwork Carnage)에서 사용되는 차량. 외형은 색을 제외하고 Clockwork Tree와 같다. 최고 속도가 약 42mph로 위 3형제와는 달리 진짜 프로급에 걸맞지만, 무게가 매우 가벼워서 내구도가 약하고 물에서도 뜬다. 때문에 이 녀석을 다른 일반 차량들과 경쟁시키면 꽤나 불리하다. 당장에 앞서 언급한 태엽차 폭주 모드에서 30대 가량의 Clockwork들과 경주해보자. 그야말로 개판이 따로 없다.(...)
- Probe UFO
구동: 4WD
동력: 스페셜
등급: 프로
해금방법: CARNIVAL, URCO 치트 사용.
말 그대로 UFO 모양의 차량. 구동 시 우우웅거리는 우주선 특유의 소리가 난다. 오로지 치트 입력으로만 해금할 수 있다. 컨트롤이 뛰어난 고수가 잡는 가정하에 리볼트 최고의 사기카라고 할 수 있다. 최고 속도가 약 42mph이고 가속도와 핸들링 등 모든 점에서 부족한 점이 없으며, 무엇보다도 이 녀석만의 특징은 높은 곳에서 낙하할 때 잠시 동안 비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체공할 때 다른 차량들과는 달리 천천히 낙하하게 되며, 체공 중 속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덕분에 일부 점프대가 있는 코스에서는 비행으로 랩타임 단축에 있어서 월등히 뛰어나다. 원반 모형이라 앞뒤를 구분하기 힘들어서 그런지, 빨간 칠이 되어 있는 부분을 보고 구별할 수 있다. 특이한 차체 모양으로 인해 몸싸움 경쟁에서 빈약한 면을 보이지만, 대신 아이템 등의 공격을 받아도 뒤집힐 일이 다른 차량에 비해 적은 편이다. 여담으로 원래는 Extreme G-2라는 타 레이싱 게임에서 선공개되었다고 한다.
- Mystery
구동: RWD
동력: 전기
등급: 아마추어
해금방법: CARNIVAL 치트 사용.
몸체에 물음표 표시가 새겨진 천을 덮고 있는 차량. 주행 시 천이 흔들리기도 하는데, 뒤집혀져 있는 차체를 보면 말 그대로 새까맣게 아무것도 없다.(...) 성능 자체로는 딱 아마추어급에 어울리는 스펙을 가지고 있는 무난한 차량. 멀티플레이 시 상대방이 온라인에서 다운받은 커스텀 차량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본인이 상대방과 동일하게 다운 받은 커스텀 차량이 없을 시 이 차량의 모습으로 대신 나타난다. 또한 타임 트라이얼 모드에서 앞서 경신된 기록을 보유한 차량의 데이터가 없을 시에도 마찬가지이다.
7.8. 데모 버전 차량
데모 버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차량. 기존에 있던 차량의 차체를 재활용하여 루키급으로 개조한 것들이며, 이 당시 스폰서였던 각종 게임 관련 매스컴들이 각자 자사의 데칼이 새겨진 데모를 배포했었다. 아래의 박스 아트들은 모두 팬메이드이며 실제 게임에서는 ??? 표시로 가득 찬 박스 아트가 출력된다.
구동: 4WD
동력: 전기
등급: 루키
Aquasonic의 몸체를 베이스로 한 데모 차량들이다. 원본이 후륜구동인 것과 달리 모두 4륜구동이다.
- MC RC
구동: 4WD
동력: 엔진
등급: 루키
이 데모 차량의 경우에는 당시 배포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 또한 유일하게 미사용 차량인 Pemto라는 차량의 몸체가 베이스이며, 동시에 유일한 엔진 구동이기도 하다.
8. 아이템
단순히 달리는 것 외에도 아이템을 이용하여 공격 및 방어가 가능하다. 아이템은 번개 모양을 하고 있고 먹으면 아래의 것들 중 하나를 랜덤으로 얻는다. 아이템 슬롯은 단 하나뿐이다.
- 폭탄
걸리면 얄짤없이 자동으로 발동된다.[46] 한마디로 함정카드. 폭탄에 걸리면 자신의 차량이 검은색으로 변하고 말 그대로 달리는 시한폭탄이 된다. 안테나 부분이 심지가 되어 타들어가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발한다.[47] 다른 차량과 부딪히면 폭탄이 그 차량에게로 옮겨가는데, 시간은 그대로라서 늦게 전달 받을수록 위험하다. 다만 이렇게 무시무시해보여도 위력은 그냥 폭죽보다 조금 더한 정도일 뿐이라 적절한 컨트롤을 통해 피해를 줄이거나 안 뒤집힐 수도 있다. 참고로 심지가 다 타들어가면 차에 주황색 빛이 일렁거리다 곧 터진다. 주황빛이 나타나는 순간부터는 남한테 옮길 수 없다.
- 물풍선
논타겟팅에 3발까지 날리는 게 가능하며 넓은 범위에 충격을 준다. 발사자도 맞을 수 있으니 너무 가까운 상대 차량을 조준할 때 주의. 위력은 좋지만[48] 폭죽처럼 타겟팅 표시가 없어서 대략 10미터 이상 거리에서는 불발인 경우가 태반이니 주의할 것. 비스듬하게 벽에 맞추면 굴절하여 날아가기도 한다. 여담으로 물속에서 이 아이템을 쓰면 그냥 둥둥 떠있는 괴현상을 볼 수 있다. 물론 가까이서 건드리면 터진다.
- 전기 충격
차량에 푸른빛 전기가 흐르며 가까운 거리의 차량을 감전시켜 가속 및 조작을 잠시 멈추게 한다. 어두운 곳에서 쓰면 라이트 효과가 일어난다. 건전지랑 함께 쓴다면 금상첨화. 일단 전기충격을 받은 차는 몇 초 간 내성이 생겨서 전기 충격을 바로 다시 주더라도 곧바로 멈추지는 않는다. 후방에서 추월을 시도하는 적들을 제압할 때나 전방의 적을 추월할 때 모두 유용한 강력한 아이템이다.
- 기름
차 뒤쪽 바닥으로 검은 액체를 뿌린다. 이걸 밟으면 그냥 미끄러지는 것이 아니라 바퀴의 마찰력 자체를 줄여서 가속 또한 어려워지므로 커브길뿐만 아니라 오르막길에서 써도 매우 효과적이다. 차량과 맵에 따라 아예 언덕을 못 오르게 할 수도 있다. 커브길 및 경사로 진입부, 슈퍼마켓 2의 냉동창고처럼 미끄러운 곳, 그리고 좁은 통로 등에 쓰면 효과적이나 이는 AI도 알고 있어 이런 짜증나는 배치를 자주 보게 될 것이다. 판정이 각 바퀴마다 들어가기 때문에 일부분만 밟으면 차가 홱 돌아버려서 오히려 더 치명적일 수 있다. 사용하고 가만히 있으면 본인에게도 피해가 가니 주의할 것. 깔아둔 기름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 쇠공
차의 뒷부분에서 차보다 더 큰 쇠공이 풍선처럼 부풀어오르며 튀어나온다. 터널처럼 좁은 곳에서 쓰면 유용하며, 후방카메라를 보면서 뒤에서 추월하려는 적에게 쏴맞춰서 추격을 뿌리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무게가 상당해서 제대로 맞추면 상대는 급정지할 수밖에 없다. 설치자의 차량 속도를 전달받으므로 몇몇 코스에서는 미리 깔아둬야 길목에 제대로 안착시킬 수 있다. 굴러가는 아이템의 특성상 기름이나 부비트랩과는 달리 정확한 위치에 설치하기 어려운 데다가 조금이라도 넓은 필드에서는 효용성이 거의 없어 그냥 대충 써버리고 새 아이템을 얻는 편이 낫기 때문에 유저들에게는 폭탄 다음가는 꽝 취급을 받는다. 기름처럼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 건전지
차가 주황색으로 빛나며 최고 속도와 가속력이 매우 빨라진다. 즉 흔히 말하는 '부스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빨라져서 코너를 돌 때 거리 계산을 잘해야 하며, 차량에 따라서 건전지 사용 후 코너링 시 그대로 뒤집히는 차량도 있다. 또한 기본 차량에 비해 능력치가 높고 각종 수치가 정밀하게 설정되어 있는 유저 커스텀 차량에서는 오히려 코너링과 접지력을 떨어트리는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마냥 좋지만은 않다. 참고로 전기 충격에 당했을 때 건전지를 사용하면 감전 상태를 지워버리는 숨겨진 능력이 있다. 하지만 상태를 지워버림과 동시에 건전지도 소모되므로 상황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부비트랩
이 아이템을 쓰면 번개 모양 아이템과 똑같은 모습의 트랩이 나오는데, 설치된 이 트랩을 차량이 먹을 시 그 자리에서 폭발한다. 맵을 숙지해서 아이템 위치를 기억해두면 피할 수 있다. 효과적인 사용 방법으로는 바로 뒤에 다른 차량이 있을 때 쓰거나 아이템이 리스폰되는 지역에 겹치게 놓거나[49] 하면 된다. 물론 그냥 좁은 통로에 놔두는 게 제일 좋다. 참고로 AI는 딱히 아이템을 먹으려들거나 하지 않고 항상 가는 길로만 가려 하기 때문에 이 점을 유의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파동탄
파동탄 구체를 전방에 발사해 파동탄 근처의 차량들을 죄다 뒤집어버린다. 사정거리와 위력이 상당하고 잠시 앞쪽의 길을 밝혀주기도 한다. 다만 파동탄 진행 방향의 직각 방향으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직선 코스에서 달리는 상대를 맞춰봐야 공중에서 돌기만 할 수 있으며 제대로 쓰려면 측면이나 커브를 돌고 있는 상대를 공략해야 한다. 사정거리가 상당히 길고[50] 어느 정도 각도의 벽이라면 벽을 따라 굴절되기까지 하지만, 각도가 없을 시엔 그냥 바로 사라져버린다. 가끔 당구공마냥 반사되어서 자신에게 돌아오는 경우가 있는데, 다행히도 자기자신에게는 효과가 전혀 없으므로 안심해도 된다.
- 폭죽
발사하기 전 대상 차량에 타겟팅 표시가 뜨는데 녹색 타겟팅 표시가 플레이어가 조준하는 표시이다. 빨간 타겟팅 표시는 AI 또는 상대방 유저가 조준하는 타겟팅 표시다. 발사 시 무조건 명중하지는 않으며 어느 정도 유도되면서 날아가는 것일 뿐이라 조준하기는 해야 한다. 이 때문에 직선길보다 커브길에서 빗맞을 확률이 높아 위치 선정을 잘해야 하며, 발사자도 자기 폭죽에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20미터 밖의 거리에서는 보통 타겟팅 표시가 생기지 않지만 직선 코스의 경우 20미터 밖의 거리에서 감으로도 맞추는 것이 가능하긴 하다. 물론 시야에 차가 보이는 정도에 한해서다.
- 폭죽다발
위의 폭죽을 3개 얻는다. 물풍선처럼 연사가 가능하며 아이템을 얻는다고 재충전되거나 하지는 않는다. 아이템획득 후 배열 순서상 이 다음 아이템이 폭탄이기 때문에 폭죽다발인 줄 알았는데 폭탄이 걸려서 피눈물을 흘린 유저들이 한둘이 아닐 것이다.
- 별
인게임 최강의 아이템이며, 레어템답게 능력도 사기다. 아이템 사용자를 제외한 전 차량에 효과를 미치며, 위에서 말한 전기 쇼크의 효과를 모든 상대 차량들에게 즉각 발생시킨다. 발동시 번개가 치는 사운드와 함께 블루스크린 점멸 이펙트가 발생한다. 레이싱 하위권 순위로 달릴 때 낮은 확률로 출현하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면 아예 나오지 않는다. 맵마다 특정 위치에 무조건 이 아이템을 습득할 수 있는 별 모양 아이템이 있다.[51][52] 스턴트 모드와 연습 모드에서는 별을 모으는 것이 목표로서, 스턴트 모드에서 모든 별을 먹으면 태엽 차량 물량 레이스 모드인 "Clockwork Carnage"[53] 를 열 수 있고, 각 코스의 연습 모드에서 별을 습득하면 일부 차량들을 해금할 수 있다. 참고로 토이타닉 1 트랙을 선택하면 유저에게 별이 주어진 채로 시작한다.[54]
9. 트랙
모든 트랙은 일반 버전과 거꾸로 달리는 리버스, 좌우반전된 미러, 그리고 리버스와 미러가 둘 다 적용된 모드가 존재한다. 단 리버스와 미러는 초기엔 잠겨 있으며, 타임 트라이얼에서 규정 시간 이내의 기록을 깨면 해금된다. 단 한꺼번에 해금되진 않고 리버스 → 미러 → 리버스 & 미러 순으로 하나씩 해금된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시간이 조금 더 빡빡해지기 때문에, 실수를 최대한 줄여야 통과가 가능하다.
9.1. 브론즈 컵
- Toys in the hood 1
동네를 배경으로 하며, 하급 코스답게 직선 코스가 많다. 온통 직선 코스다 보니 스피드 싸움이 되고, 승부를 낼 만한 곳이라면 마지막에 나오는 배수관 터널 구간이다. 터널 안이 굉장히 좁은 데다가 터널을 나오면 급경사를 올라야 하기 때문에 기름이나 공, 전기 등등 각종 공격 아이템의 효율성이 극대화된다. 코스 길이는 747m로 리볼트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코스 중 가장 길다. 연습 모드에서의 별 위치는 직선 코스에 주차되어 있는 빨간색 차의 아래쪽. 또한 이 트랙을 플레이하다보면 흥미로운 점을 하나 볼 수 있는데, 맵 곳곳의 잔디에서 물을 잔뜩 뿌리고 있는 호스를 차량으로 누르면 물이 조금만 나오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이는 물뿌리개가 있는 Botanical Garden이나 Toys in the hood 2에서도 마찬가지.
여담으로 브론즈 컵의 트랙들은 Supermarket 2를 제외하면 모두 숨겨진 지름길이 있는데, Toys in the hood 1는 레이스 초반, 트랙 우측에 정원에 고깔하고 나무 한 그루가 있는 황갈색 벽돌집 옆에 숨겨진 지름길이 있고, Museum 2는 중반에 커브를 도는 전시관에 있는 우주선 모형에 가로질러 갈 수 있는 길이 있으며, Botanical Garden은 후반에 분수대에 가로질러 갈 수 있는 길이 있다. 장애물에 부딪치지 않고 이 길들을 가로질러 가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니 한 번 해보자.
- Supermarket 2
슈퍼마켓 트랙으로 입구의 두 번째 진열장 앞에서 시작한다. 이 코스는 길이도 301m로 가장 짧고 딱히 어려울 것 없는 평범한 코스인데, 최대 난관은 중간에 나오는 냉동 창고이다. 속도를 잘못 줄이다가는 미끄러지는 걸로 모자라서 홱 돌아갈 수가 있으며 기름이라도 뿌려져 있으면 그야말로 카오스가 된다. 다만 잘 보면 안쪽과 외각에 미끄럽지 않은 부분이 존재하는데 이것을 잘 활용하면 다른 차들과의 거리를 확 벌릴 수 있다. 연습 모드에서의 별의 위치는 계산대 위로, 점프를 해서 얻어야 한다. 치트 없이 플레이했을 때는 Mouse를 이용하면 쉽게 획득할 수 있다. 슈퍼마켓인 만큼 술병이나 술병 상자 등 각종 오브젝트가 가장 많은 트랙이기도 하다.
- Museum 2
박물관 트랙으로 전체적으로는 직선 코스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나 길 대부분이 폭이 좁으며 박물관답게 살짝 어두침침한 것이 특징이다. 인상적인 곳을 꼽아보자면 우주 전시관을 통과하는 코스 정도가 있으며, 연습 모드에서의 별 위치는 에스컬레이터의 난간이다. 양갈래길을 지난 후 유턴 구간 진입 시 조금만 더 꺾으면 지름길이 존재하므로 노려볼 수 있다. 다만 코너링을 세심하게 하지 않으면 지름길을 쓰나마나가 될 수 있다.
- Botanical Garden
배경은 식물원으로 유일하게 1,2 두 가지가 존재하지 않는 코스이다.[55] 브론즈 컵 코스 중에서는 가장 지형이 복잡한 편이며 특히 고저차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마지막 점프하기 직전 비탈에 기름을 뿌려놓거나 혹은 점프하기 직전에 물풍선이나 폭죽으로 공격해서 맞추면 점프를 못해서 옆으로 크게 돌아가야 하기에 이 코스에서 가장 차이를 많이 벌릴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Probe UFO로 플레이 시 최대 속력으로 점프하면 크게 날아다니기 때문에 Probe UFO의 사기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맵이다. 연습 모드에서의 별 위치는 시작 지점 왼쪽 정원의 위.
9.2. 실버 컵
- Toy World 1
장난감 가게를 배경으로 하는 코스.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요소가 많은 코스로, 제작진도 맘에 들어하는지 골드 컵 챔피언십에도 (미러로 8바퀴), 플래티넘 컵 챔피언십에도 (리버스와 미러로 10바퀴) 들어가 있다. 시작하고 얼마 안 가서 나오는 좁은 길목이라든지 피아노 건반 입구라든지 점프대 직전이라든지 기름을 뿌려서 엿먹일 만한 장소가 상당히 많다. 특히 피아노 건반 입구 직전 구간은 AI가 정말 좋아하는 장소인지 심심하면 이 구간에 집중적으로 기름을 뿌리는 걸 볼 수 있다. 별의 위치는 맨 마지막 장난감 경기장 모양 점프대의 바로 아래쪽. 점프대 가운데 즈음에서 가속하면서 점프하지 말고 속도를 줄인 다음에 떨어져야 한다.
여담으로 Museum 1과 함께 리버스 버전으로 플레이할 경우 달라지는 점이 가장 많은 코스이다.
- Rooftops
일반적인 PC 버전에서는 플레이 할 수 없고[56] 드림캐스트 및 모바일 버전에서 실버 컵 챔피언십 첫번째 코스 및 골드 컵에서 Toy World 1 대신 미러가 적용되어 등장한다. 이름답게 마천루의 옥상과 지붕에서 레이스를 하는데, 달이 뜬 하늘도 그렇고 맵이 상당히 멋지다! 건물 위를 넘나드며 경주하는 콘셉트라 이곳저곳 점프대가 상당히 많이 위치하고 있어 스티어링이 불안정하거나 무게가 가벼우면 차가 붕뜨는 일이 잦아 공중에서 통제가 불가능해지고, 너무 무거운 차량을 쓰면 점프대에서 가속도를 제대로 받지 못해 추락해버리기에 무게가 중간 정도인 차량을 쓰는 것이 좋다. 점프대 근처에서 공격받으면 점프가 어려워지기에 상당히 치명적이므로 점프대 위에 부비트랩 혹은 기름을 뿌려두는 것이 유리하다.[57] 맵이 전체적으로 넓고 점프대가 많아 레이싱에 재미를 준다. 별은 정방향 기준 위성 접시 2개가 있는 건물에서 오르막길을 올라 붉게 빛나는 위성 접시가 있는 건물의 담장 끝자락에 있는데, 획득하려면 다음 건물로 진행해서 뒤를 돌아 점프를 통해 담장 위로 올라가 천천히 담장을 타고 이동해야한다. 걸핏하면 떨어질 정도로 좁은 데다 길고, 90도로 돌아야 하는 곳이 많아 세밀한 조종 실력이 요구된다.
여담으로 원래는 게임 내 갤러리에 있는 콘셉트 아트처럼 안테나 위나 공사중인 철근 위로 달리는 등 특이한 코스와 창문이 열리는 등 각종 기믹이 추가되고 배경도 낮으로 할 계획이었으나, 당시 기술력과 최적화 문제, 게임의 난이도 문제로 많은 요소들이 잘려나가고 배경도 밤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개발 당시 트랙명은 Fiddlers on the roof였는데, 유출된 소스 코드와 콘셉트 아트를 기반으로 재현한 이 당시 버전의 트랙을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후 커스텀 트랙으로만 즐길 수 있다.#
- Ghost Town 1
이름답게 황량한 서부의 마을을 배경으로 하며 Ghost Town 2와도 접점이 있다. 이 트랙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하면 구획이 정해져 있는 레이싱 코스가 아니라 그냥 휑하니 뚫린 구성인 데다 컨트롤 미스로 박을 만한 곳이 상당히 많다는 점이다. 중반부의 보안관 사무실과 후반부에 좁은 복도로 올라가기 직전 급커브 구간이 승부처이다. AI는 이 두 구간에서 빙 돌아가기 때문에 여유를 갖고 실수하지만 않는다면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맵의 대부분이 울퉁불퉁한 모래의 오프로드인데 심지어 초반부의 좁은 골목길에도 낮은 턱이 있어 R6 Turbo처럼 가볍고 불안정한 차를 쓰면 시작하자마자 고꾸라질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연습 모드에서의 별의 위치는 트랙 마지막 부분 건물의 급한 경사의 빗면 옆에 있는 상자 위다. 빗면을 이용해 잘 착지해서 획득해야 한다.
여담으로 Ghost Town 1,2는 맵 전용 BGM을 가지고 있다. 황량한 서부 마을과 어울리는 음악이다.
- Toy World 2
Toy World 1과는 전혀 다른 구성으로, 옆으로 빠져나갈 길이 거의 없는 일자형 트랙이다. 하지만 U턴과 90도 커브길, 심한 경사가 있는 곳이 많아 아무 생각없이 달리다가는 균형을 잃고 이리저리 박을 가능성이 있다. 후반부에 양갈래길이 나오며 우측으로 가면 점프대와 아이템이 있지만 좌측으로 가는 길이 훨씬 짧아 대개 이 쪽으로 가는 편이 유리하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기차 레일에서 가끔 기차가 지나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연습 모드에서의 별의 위치는 갈림길 우측으로 가면 나오는 점프대 옆쪽의 공간 위다. 실버 컵 난이도의 트랙들 중에서는 별을 획득하기가 제일 쉽다.
9.3. 골드 컵
- Toys in the hood 2
본격적으로 어려워지기 시작하는 코스이다. Toys in hood 1과는 달리 시작부터 집 안쪽으로도 달리고, 빠른 직선 이후에 갑자기 좁아지는 패턴이 주를 이루지만 시원하게 달릴 만한 구간도 꽤 많다. 위 사진의 하천에 차량을 띄우면 차량이 저속으로 떠내려간다. 별의 위치는 시작 지점에서 나와 집이 보이는 곳에서 좌회전을 한 뒤에 보이는 쓰레기통의 위다. 쓰레기통 앞에 점프대가 있어 그것을 이용하여 획득해야 하나, 점프대가 정확히 별을 향해있는 것이 아니라서 획득 난이도가 꽤 높다.
- Toytanic 1
모티브는 물론 타이타닉. 이 코스를 플레이할 때 별을 가진 채로 시작하는 건 버그이며, 1.2 패치를 해주면 이 버그는 고쳐져 있다. 난이도에 어울리지 않게 장애물이 적은 단순한 구성을 하고 있으며 코스가 넓고 직선 구간이 많아 가속 능력 못지않게 최고 속력이 빠른 차가 유리하다. 연습 모드에서의 별의 위치는 직선 코스 후에 점프하는 부분이 있는 갑판에서 점프를 해서 획득해야 한다. 세미프로 등급 차량에서는 Pest Control로 아주 아슬아슬하게[kph기준] 획득할 수 있다.(Pest Control이 아니어도 비치되어 있는 선탠 의자를 밟고 또 한번 점프하여 획득 가능.)
- Museum 1
리볼트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트랙 중 가장 짜증나는 트랙. 유저들 사이에서 플래티넘 컵 트랙보다도 훨씬 더 어렵다고 평가받는다.[58] 길의 구성은 어지러울 정도로 정신이 없으며 사소하게 박을 만한 곳이 굉장히 많다. AI와 플레이하다 보면 1위에서 꼴찌까지 각자의 차이가 아스트랄하게 벌어져있는 것을 구경할 수 있다. 리버스로 플레이할 경우 가장 달라지는 점이 많은 코스이기도 하다. 연습 모드에서의 별의 위치는 암모나이트 모양 화석이 전시되어 있는 방인데, 리버스로 플레이할 때 오르는 오르막길을 고속으로 빠르게 올라서 점프로 획득해야 한다. 세미프로급 차량으로는 획득할 수 없으니 프로급 차량 해금 후 획득하도록 하자. 플래티넘 컵의 4번째 트랙에서도 다시 나오는데 미러가 적용되어서 나타난다.
9.4. 플래티넘 컵
이 트랙부터는 슬슬 프로 차량이 열리기 시작하는 관계로, 싱글 레이스 1등 달성 이후 해금되는 '''Panga'''를 이용해서 연습 모드의 별을 획득하도록 하자. 앞서 언급했지만 이 차량은 큰 차체 판정, 높은 속도 등의 시너지로 별이 있는 지형에 도달하기 비교적 쉽다.
- Supermarket 1
90도, 180도 커브가 많은 어려운 트랙이다. 맵 곳곳에 장애물이 도사리고 있는 데다 180도 커브 곳곳에는 유리병처럼 물리 엔진의 영향을 받는 장애물[59] 이 도사리고 있으나, 마지막 쯤에는 직선으로 씽씽 달릴 만한 구간도 있으니 이때 아이템을 이용해 최대한 격차를 벌리거나 상대방을 따라잡아야 한다. AI가 가장 심하게 헤매는 코스로, 초반에 차이를 벌려놓으면 거의 못 쫓아온다. 이 코스도 Supermarket 2처럼 창고가 존재하는데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초반부 측면의 샛길로 창고를 들어갈 수 있는데, 길이 좁아서 진입하기 불편하다. 다만 이 샛길에 안전하게 진입한 경우 조작에 조금만 신경쓰면 창고 오르막을 조금 더 수월하게 오를 수 있다. 연습 모드에서 별의 위치는 계산대 쪽 헬리콥터의 장식 위인데, Supermarket 2처럼 점프로 획득해야 한다. 다만, 위치상 Supermarket 2에 비해 획득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 Ghost Town 2
Ghost Town 1의 그 교수대가 출발점. Ghost Town 1보다 박을 만한 곳이 훨씬 많아서 속도를 함부로 내기가 곤란한다. 가장 주의해야 할 곳은 건물의 문에서 문으로 점프하는 곳과 광산 내부의 모든 곳. 첫 점프 구간은 진입각을 잘못 잡으면 벽에 박아서 3초 정도는 허비하게 되며, 광산 내부에서는 전방에 장애물이 많은 데다 심한 커브 구간이라 조심해야 한다. 연습 모드에서의 별의 위치는 Ghost Town 1에서 별이 위치해 있었던 급경사 부분 위쪽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Ghost Town 1에서 뚫려 있었던 경사 부분이 코스 제한으로 인해 벽으로 막혀 있는데, 그 벽을 기어올라가서 먹어야 한다. 무작정 스피드가 빠른 차량보다는 벽타기에 특화된 차량을 고르면 수월하다.
- Toytanic 2
플래티넘 컵의 맵이라지만 사실 Toytanic 1과 완전히 똑같다. 다른 점은 딱 세 가지가 있는데, 출발 지점과 날씨, 그리고 배의 출렁임 정도다. Toytanic 1과 비교하자면 날씨 탓인지 배가 기우뚱거리며 비도 내리고 천둥 번개도 친다.[60] 날씨가 굉장히 흐리기에 어두침침해서 우울한 분위기가 감돌지만, 이런 특유의 분위기가 이 트랙의 묘미. 연습 모드에서의 별의 위치는 Toytanic 1에서의 그 위치와 같으나 배가 기우뚱거리기 때문에 차량 컨트롤을 잘 해야 한다.
9.5. 아케이드 전용
2004년 출시되었던 아케이드 기판 전용 버전에만 들어있던 트랙들이다. 이 맵들은 후술할 Re-Volt Zone에서 PC 변환 버전을 받아서 커스텀 트랙으로 즐길 수 있다. 따로 난이도나 컵 언락 조건은 설정되어 있지 않다.
- The Wrecking Yard
원형의 쓰레기장 트랙. 중간에 파이프 통로로 이루어진 지름길과 위로 이끌리는 스크랩 마그넷이 있는데, 스크랩 마그넷에는 별이 있어 이를 잘 사용하면 우위를 점할 수 있다.
- Venice
유저 커스텀 트랙을 역수입한 트랙이다. 구불구불하고 좁은 길과 자칫하면 빠질 수 있는 물가가 많아 난이도가 어려운 맵이다. 후반부 내리막길과 급커브가 연이어 있는 곳에서 설치형 아이템을 잘 사용하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이다.
- Suburbs
- Toytanic Arcade
Toytanic 1을 단순하게 개조한 맵이다. 중간에 있는 작은 점프대와 후반부 큰 점프대에는 별이 닿을듯 말듯하게 놓여져 있다. 이상하게 후반 급커브 구간에서 AI가 속도를 지나치게 낮추는 문제점이 있어 이기기는 쉽다.
9.6. 취소된 트랙
'''참고'''.
10. 치트키
플레이어의 닉네임을 쓰는 곳에서 각종 치트키를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치트키가 성공하면 뿌.뿌.뿌.뿌. 하는 나팔경적 소리가 들리며, 모든 치트키는 게임을 재시작하면 리셋되어 있다.
'''CARNIVAL''' - 모든 차량을 선택할 수 있다.
'''TRACKER''' - 모든 트랙을 고를 수 있다.
'''SADIST''' - 아이템이 없어도 오른쪽 Shift키를 눌러 아이템을 고를 수 있다.
'''CHANGELING''' - 레이스 중에 Page UP, Page Down 키를 이용하여 차량 교체를 할 수 있다.
'''TVTIME''' - F5, F6 키로 카메라 시점을 전환할 수 있다.
'''DRINKME''' - 모든 차들을 미니카 사이즈로 축소시킨다.
'''MAKEITGOOD''' - Edit모드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URCO''' - '''Probe UFO''' 선택이 가능해진다.
'''JOKER''' - 상대방 차량들을 전부 같은 차량으로 변경시킨다.
11. 관련 커뮤니티 • 동영상 채널 • 사이트
- 사이트
- Re-volt zone: 리볼트 애드온 자료실. 업로드 기준이 있어[61] 너무 저품질인 애드온은 찾기 힘들다.
- Re-volt I/O: 컨텐츠 제공, 멀티플레이 기록 사이트. 아래의 디스코드 서버에 수록 신청을 할 수 있다. 당연히 수록된다고 수익 같은 건 없다(...)
- 동영상 채널
- PAPERMAN RV[62] : 구독자 1만명대로 리볼트 채널 중 가장 큰 쪽에 속하는 것으로 보이는 채널. 차량 애드온 제작자로 자작 차량이나 다른 사람이 만든 차량을 리뷰하기도 한다.
- 커뮤니티
- 리볼트 매니아들의 카페: 국내 유일의 리볼트 카페. 요즘은 아래 디스코드 서버에 밀려 활동이 적다.
- AsiaRevolt.리볼트.카트.마크.로켓리그[디스코드서버] : 동아시아 담당 디스코드 서버. 서버 이름이 저런 이유는 서버장이 여러 주제를 부차적으로 다루기로 했기 때문이다. 아래 서버에서 넘어온 외국인도 있다.
- Re-Volt[디스코드서버] : Revolt-I/O 공식 디스코드 서버. 이곳에서 I/O 팩 수록 투표를 할 수 있다.
12. 기타
싱글 모드에서 자신이 1등이 아니라면 AI 차량이 유저보다 항상 느리게 달리기 때문에 따라잡을 수 있다.[63] 그러나 유저가 1등이라면 나머지 AI 차량이 유저와 거리가 바짝 붙을 때까지 유저보다 약간 더 빨리 달리기 때문에(유저의 최고 속도보다 더 빠르다) 단순한 트랙이라면 2등과 거리차를 벌리기 쉽지 않다. 2등과 거리차를 크게 벌려서 이기고 싶다면 쉬운 트랙보다 어려운 트랙을 선택하여 플레이하자.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시대를 생각하면 놀라울 정도의 최적화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AA 지원에 고해상도 지원에 적절한 광원 반사 효과와 상당한 물리 엔진까지 선보이고 있다. 그래서 당시 리볼트를 즐겼던 이들이 옛추억에 다시 리볼트를 플레이해보고 놀라는 경우가 많다. CONSOLE 모드까지는 차량 모양에 관계없이 박스에 부딪치는듯한 모습이지만 SIMULATION 모드에서는 바퀴가 드러난 차량들은 서로 바퀴끼리 뒤엉키기까지(!)한다. 다만 바퀴가 회전하는건 물리엔진에 반영이 안 되는 모양. 앞차의 바퀴가 크고 뒷차의 바퀴가 작을 때, 뒷차의 바퀴가 앞차의 바퀴를 밀어붙이면 두 대 모두 달리고 있는 상태인데도 뒷차가 앞차 밑으로 파고들어간다. 뒷차의 바퀴가 앞 차 바퀴를 타고 올라가야 정상.
사람이 타는 차량이 아닌 소형 RC카를 이용한 게임이라서 기존의 레이싱 게임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고 네트워크 플레이도 지원해서 나름대로 꽤 히트쳤다. 레이싱 배경은 현실의 집, 박물관, 가게, 배, 거리, 식물원 등등으로 상당히 익숙한 풍경이지만 바닥에 바짝 붙어서 달리는 RC카의 위치에서 세상을 바라보게 되면서 모든것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소형 RC카를 조종한다는 컨셉에 걸맞게 평상시엔 별 방해가 되지 않을 농구공, 나무 판자나 평상시에 타고 다니는 진짜 자동차들이 모두 장애물이 되어버린다. 트랙을 미러 모드(좌우반전) 혹은 리버스 모드(역주행)로도 달려볼 수 있다. 두 개를 동시에 적용하는 것 또한 가능. 정방향에서는 점프 구간 등으로 인해 되돌아갈 수 없는 길이 꽤 있는데, 카트라이더처럼 기존의 트랙을 뜯어고쳐서 리버스 트랙을 만들지 않고 애초에 그런 길을 모두 우회할 수 있는 길을 고려하여 설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와레즈의 희생양이 된 게임 중 하나. 때문에 특정 연령대에서는 거의 모두가 이 게임을 해봤거나 알고 있다. 립버전이라 불리는 이것저것 다 빼버린 파일이 50MB라는 착한 용량이었기 정말 와레즈라 이름 붙은 곳에는 이 게임이 필수요소 수준으로 등록되어 있었을 정도. 그래서 중고등학교 컴퓨터실에 흔하게 깔려있는 게임이기도 했다. 물론 CD 버전에 포함되어 있는 흥겨운 BGM이 빠졌다보니 다소 밋밋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BBQ치킨에서 순살크래커치킨을 첫 출시했을 때 사은품으로 줬던 CD 게임이기도 하다.
넥슨 카트라이더가 이 게임을 표절했다는 혹자의 주장도 있었다.[64] 하지만 표절이라기보다는 모티브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
아케이드 기판 버전이 존재한다. 이 버전에는 전용 맵 '베니스' 등 4개의 맵이 있다. 이 맵들 역시 PC판 이식 버전이 있어 따로 받아서 즐길 수도 있다.
13. 애드온
더불어서 인터넷을 뒤지다보면 타인이 새로 제작한 차량과 트랙도 게임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말도 안되는 슈퍼카 또한 많아서 그런 걸 멀티에서 쓰면 욕을 먹는다.
마찰, 관성 공기저항 같은 부분도 '''차량에 귀속'''되어 있기 때문에, 관성이고 나발이고 개무시하고 100km/h[65] 로 달리면서 90도 턴이 되는(...) 괴물차가 부지기수.
사실 이것은 cars 폴더의 차의 parameters의 능력치만 바꿔주면 될 정도로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인터넷에는 개인이 제작한 트랙도 많은데 대부분은 그냥 트랙 에디터를 적절히 짜깁기한 수준이지만 원작초월급 퀄리티를 보여주는 트랙도 많으니 기회가 된다면 찾아보는 것도 좋다.
추가로 기본 포함된 트랙 에디터로 만들 수 있는 최소한의 6칸짜리 트랙을 만들고, 아이템을 모든 칸에 생성시킨 뒤, 옵션에서 주행 바퀴 수를 최대한으로 맞춘 후, 태엽차 폭주 모드로 주행하면 그야말로 태엽차판이 뭔질 보여준다. 인터넷에서 찾다보면 아예 새로운 트랙을 만든 수준으로 퀄리티가 매우 뛰어난 커스텀 트랙도 볼 수 있다.
애드온 제작 방법에는 트랙 에디터로 만든 트랙이나 기본 차량의 모델에 텍스쳐를 바꿔서 만드는 간단한 것부터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모델링해 이식하는 복잡한 것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리볼트존 같은 리볼트 커뮤니티들을 뒤지다 보면 독특한 차량도 많이 찾을 수 있다. 실존하는 자동차들은 널려있는 수준이고, 카트라이더의 우퍼 X/웨이브 X[66] 같은 다른 레이싱 게임의 차량부터 큐브, 피자, 고고씽3같은 배틀로봇[67] 도 있다.
새로운 차량과 트랙이라는 레이싱 게임의 핵심 신규 콘텐츠를 쉽게 받아서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게임의 콘텐츠는 동나지 않는다. 이는 현재까지도 리볼트 커뮤니티가 꺼지지 않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13.1. 차량 만들기
13.1.1. 텍스쳐 리페인트로 만들기
1. 기존 차량의 폴더를 복사 붙여넣기해서 원하는 이름으로 설정한다.
2. 아까 이름을 바꾼 폴더에 들어있는 parameter.txt 파일을 열어 원래 차량 폴더의 이름으로 되어 있는 경로를 바꾼 이름으로 변경한다.
성능 조절 방법은 후술.
3. car.bmp 파일을 포토샵 등으로 자기입맛에 맞게 편집한다.
이 때 Blender등의 프로그램으로 차량의 UV 배열 이미지를 만들어서 가장 위쪽 레이어로 두면 리페인트시 엉뚱한 곳에 무늬가 들어가는 일을 예방할 수 있다. UV배열상으로 전혀 다른 부분이 이상하게 겹쳐져 있는 일이 꽤나 많기 때문.
처음 리페인트를 도전한다면 텍스쳐가 단순한 '''Adeon''', '''Toyeca''', '''Humma''', '''Cougar''', '''RG1'''을 기반으로 리페인트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단계는 그래픽 툴을 다루는 능력과 디자인 센스가 크게 필요하다. 하지만 이 능력들은 리볼트 문서에서 다룰 내용이 아니니 나무위키의 관련 문서나 또는 관련 서적을 찾아 읽어서 길러보도록 하자.
4. 성능을 조절한다.
parameter.txt 파일을 수정하여 성능을 조절한다. 피라미터의 수치와 역할들은 후술.
13.1.2. 모델링으로 만들기
13.1.3. 피라미터 수치
- Topspeed - 최고 속도. 높게 설정할수록 최고속도가 올라간다.
- Acc - 가속력. 높게 설정할수록 가속력이 올라간다. 실험 결과 높은 수치일수록 가속이 빨라지는 걸 확인함.
- Mass - 차량무게. 수치가 높을수록 무거워진다.
- Class - 차량의 엔진음을 결정한다. 0으로 두면 전기, 1로 두면 엔진, 2로 두면 1과 동일한 소리가 난다.
13.2. RVGL
다운로드
RVGL 팀에서 진행중인 리볼트의 OpenGL 포팅 프로젝트이다. 오리지널 리볼트와는 달리 최신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훨씬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한다. 지금 리볼트를 즐기고 싶다면 RVGL 버전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RVGL에는 오리지널 리볼트에는 없는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한다.
- 고해상도 그래픽, 고주사율
- 최신 OS 지원
- 윈도우, 안드로이드, 리눅스, 오픈판도라의 다양한 OS
- 최대 16명과의 레이스
- 새로운 차량/트랙 기능[68]
- 더욱 편리한 멀티플레이
- 시작 옵션
- 슈퍼 프로 등급 차량[69]
- 커스텀 챔피언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