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BGM/해외
1. 개요
2. 역사
4.1. 블록버스터
4.2. 테마던전
4.3. 묵현/강호
4.4. 이벤트
4.4.1. 메이플 뮤직 페스티벌(2016.6)
4.4.2. 뷰티로이드(2017.4·11 / 2020.1)
4.4.4. 캡틴 베가(2018.4)
4.4.5. 레트로 월드(2018.9)
4.4.6. 코로나 축제(2019.10)
4.4.7. 어비스 원정대(2020.2)
4.4.8. 전국시대 3: 수라의 난(2020.8)
4.4.9. 기타 이벤트
4.5. 음악재생 아이템 '헤드셋'
4.5.1. 재즈 오브 메이플 (ft. 메이플 스튜디오 밴드)
4.5.2. 100010 (ft. Prod. ZM)
4.5.3. Cheer Up (ft. Starlight)
4.5.4. RUN JMC (ft. 뒷골목의 제이엠)
4.5.5. Mushroom Power (ft.슬리피 브라더스)
4.5.6. Lo-fi 101 (ft.AndLoids)
4.6. 기타
1. 개요
메이플스토리 해외 서비스에서 들을 수 있는 배경음악들에 대한 설명과 그 목록에 관한 문서이다.
- 본 문서는 2016년 2월 경을 전후로 문단을 나누었다. 기준은 네코드가 참여하기 시작한 시점으로, 그 이전에는 코다사운드와 스튜디오 EIM이 작곡을 담당했다.
- 다만, 2016년 2월 이전의 배경음악을 모두 코다사운드와 스튜디오 EIM이, 또 이후의 배경음악은 모두 네코드가 작곡했다는 것은 아니다. 이 중 일부 음원은 다른 음악업체에서 작곡한 것도 있다고 하나, 관련 정보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 해외 전용 음원 중 일부는 KMS에서도 들을 수 있다. (예: 웨딩 음원→웨딩 빌리지, 카에데 성→벚꽃성, 네오 도쿄 카무나→폴로 퇴장맵 등.)
2. 역사
해외 서비스는 한국 서버와는 별도로 독자적인 콘텐츠가 많다. 때문에 해외 서비스 전용 배경음악만 약 250여 곡 이상 제작되었는데, 놀랍게도 메이플스토리의 총 배경음악의 30%가 해외 서비스 전용 테마인 셈이다.
해외 서비스 배경음악은 생각보다 긴 역사를 지니고 있다. 최초의 전용 배경음악은 일본 메이플스토리의 'Feeling'이다. 일본은 최초의 해외 서비스 국가였는데, 2004년 4월 최초의 해외 독점 지역인 '버섯 신사'가 업데이트[1]됨에 따라 오리지널 배경음악 'Feeling'이 추가될 수 있었다. 그 후 같은 해 12월 쇼와 마을 추가 등 지팡구 일대가 확장되면서 관련 배경음악들도 차례로 업데이트되었다.
당시(2004년-2007년)의 해외 서비스 배경음악은 코다사운드(Codasound)에서 제작했다. 당시의 배경음악들은 한국 유저들에게도 익숙한데, 2006년 한국 메이플스토리에 '세계여행'이라는 이름으로 해외 오리지널 콘텐츠가 수입되었던 까닭에서다. 버섯신사, 상해 와이탄, 태국 플로팅 마켓, 대만 서문정 등은 한국 서비스에 적용되었던 몇 안 되는 해외 서비스 지역의 오리지널 배경음악들이다.
2007년 4월-7월을 전후로 사운드 외주업체가 코다사운드에서 스튜디오 EIM으로 교체되었다.[2] 2007년은 태국 황금사원, 카에데 성,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2006년의 업데이트 이후로 '제2 세계여행' 맵들이 추가되었다고 해도 좋을 만큼 해외 독점 지역이 많이 추가된 해였다. 당시 스튜디오 EIM이 지역 확대에 발맞춰 해외 서비스 배경음악의 상당수를 제작하였다. 기실 2007년 이전의 해외 배경음악은 많지 않은 만큼, 2015년 이전의 해외 배경음악들은 대부분 스튜디오 EIM이 제작했다고 해도 좋다. 대표적으로, '''마스테리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네오도쿄, 송산 및 소림사''' 등의 배경음악이 모두 스튜디오 EIM의 작품이다. 그중 네오도쿄 등 일부는 국내도 알음알음 알려져 있다.
2016년 2월,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의 데미안 테마곡 3종을 기점으로 '네코드'라는 넥슨 공식 사운드팀이 발족했다. 하지만 그 이전부터 해외 서비스에서 네코드는 이미 작업을 시작하고 있었다. 버섯신사 이문록이라는 해외 콘텐츠 배경음악들을 기점으로 내부 사운드팀의 출범이 이미 예고되었던 것이다.
자체 사운드팀 발족 등 넥슨이 본격적으로 게임 음악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해외 서비스의 배경음악들은 질적, 수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네코드가 작곡한 해외 독점 배경음악의 수는 이미 '''백여 곡'''을 넘어섰는데, 지난 13년 동안 약 150여 곡이 제작되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놀라울 만한 양적 향상이며, 질적으로도 오케스트라를 구성하거나 보컬을 적극 도입하는 등의 변화를 겪었다. 이러한 변모는 시대가 바뀌면서 게임사와 유저들 사이에서 사운드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다.
다만 해외 서비스라는 특성상, 이들 배경음악의 상당수는 한국 유저들에게 거의 알려져 있지 않고 있으며, 주류적인 인기를 끄는 것에도 한계가 있었다.
3. 2016년 2월 이전
2016년 2월, 버섯신사 이문록 추가 이전까지 코다사운드와 스튜디오 EIM이 제작한 배경음악 목록이다.
3.1. 글로벌
3.1.1. 메이플 트레이닝 캠프
'First Step Master'는 예전부터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알려졌지만 정작 본가에서는 사용된 적이 없는 곡이다. 이 음악은 해외에서 메이플 아일랜드의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메이플 트레이닝 캠프(관련 영상)'에서 쓰였던 곡이다. 초보자 맵인 만큼 외국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곡으로, 외국에서는 인기 탑 순위에 꼭 들어간다.[image]
메이플스토리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해요. 이곳은 메이플 세계를 모험하기 전 초보자를 위한 훈련소랍니다. 그렇다 해도 어려울 건 없어요. 스튜디오에 메이플 세계를 전시해 보았으니 관람해 주세요. 훈련을 받지 않고 모험을 시작할 수도 있지만, 처음 오신 분이라면 꼭 훈련을 받기를 추천해요. 모험가 훈련소에 들어가시겠어요?
그럼 모험가 훈련소에 들어갈게요. 안내자 분들의 지시를 따라 주세요.
─ '''NPC 세라'''
메이플 트레이닝 캠프에서는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여러 직업들을 관람하고, 오시리아 대륙의 풍경을 체험할 수 있다. 트레이닝 중 캐릭터의 의상은 '사과 새싹' 코스튬으로 바뀌는데, 해외에서는 '초보자'의 상징이었다.
3.1.2. 마스테리아
2006년-2007년은 해외 오리지널 지역의 전성기였다. 2006년 당시 글로벌 메이플스토리 커뮤니티에서도 제작진이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있었으므로, 곧 GMS 오리지널 지역이 추가되리라는 기대가 컸다. 결국 2007년 7월, GMS 0.40 업데이트로 뉴리프시티, 메소기어 던전, 크라키아 정글 등이 추가되었다. 이때 공개된 지역 BGM들은, 당시 하이테크닉한 분위기(뉴리프 시티 지역)와 메이플스토리에 흔치 않은 메탈 음악(마스테리아 지역)이라는 점으로 인해 북미권 유저의 취향에 맞아떨어지면서 호응을 끌어낼 수 있었다.
그런데 북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 지역 배경음악을 1세대 게임음악의 전설인 SoundTeMP 팀에서 제작했다는 말이 돌기 시작했다. 하이테크적인 배경음악이 기존에는 시도된 적이 없었던 점, 그리고 음악적 기술이 SoundTeMP와 유사하다는 점 때문이었다. 이 정보는 오랫동안 신빙성 있게 여겨져서 영문판 위키피디아에까지 등재되기도 하였으나 실제로는 Studio EIM에서 제작한 것이 맞다.[3]
이 지역은 이후 크림슨우드 키프 파티퀘스트(일명 "CWKPQ")를 제외하면 업데이트 없이 방치되었다. 따라서 BGM도 추가되지 않았으나, 2012년 3월 14일(GMS 1.07) 업데이트로 "공격 받은 뉴리프 시티"(NLC Under Attack)과 함께 배경음악들도 추가되었다. 기존 NLC 배경음악을 맡았던 Studio EIM이 다시 작업을 맡아, 메탈 중심의 분위기를 연출했는데, 이 경향성은 네코드가 담당하면서 그저 섬뜩한 분위기의 곡들로 전환된다. 이 점은 북미권 유저들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지점이다.
3.1.3. 아모리아
아모리아 지역은 2006년 12월 해외 서비스에 추가된 웨딩 전용 맵이다. 'Amoria', 'Chapel', 'Cathedral'은 2006년 12월에, 'Amorian Challenge'는 2007년 6월에 GMS에 추가되었다. 일부 배경음악들은 한국 유저들도 익숙하게 느끼는데, KMS에서도 한박자 늦은 2007년 6월(KMST 1.2.91 업데이트)을 기점으로 웨딩 시스템이 업데이트 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KMS에서는 웨딩빌리지의 기본 배경음악이 헤네시스 배경음악이어서 몇몇 음원들이 비교적 생소한 반면, GMS 등에서는 아모리아에서 상시 들을 수 있어 외국 유저들의 강한 노스탤지어를 불러일으키는 편이다.
3.1.4. 구 던베일 대륙
던베일 대륙은 폐기된 설정이지만, 추가된 시점을 고려하여 편의상 한 문단에서 다루기로 한다. 마족의 땅 '타이네럼', 비스트테이머의 홈타운 '아브렌', 상업도시 '코메르츠'의 배경음악 목록이다. 그런데 이들 배경음악들은 해당 지역들이 급조된 설정이라는 것을 반증하기라도 하듯 길이도 1분 내외로 짧은 편이고 비슷한 멜로디가 계속 반복되는 등 퀄리티도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어서 유저들에게도 큰 반향을 이끌어내지는 못했다. 다만 코메르츠의 'Commerce Canal' 등은 비교적 호평을 받은 편이다.
3.1.5. 기타 이벤트 및 콘텐츠
2014년 12월 진행된 '미스터 리의 세계여행(Mr. Lee World Tour Dungeon) 이벤트(GMS v157)에 사용된 음원들. 뉴트로 스타일의 1분 남짓의 음악이 흘러나온다. 이벤트 자체는 아주 짧은 기간에 소수만 참여한 탓에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 미니던전에서 사냥으로 코인을 모아 아이템과 교환하는 이벤트였다. 던전의 이름은 '세계여행'답게 세계 각국의 명칭이었고, 이곳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몬스터들도 옛 세계여행 콘텐츠 몬스터들이었다.
다음 특기할 만한 배경음악으로 매드하우스 배경음악들을 뽑을 수 있다. 매드하우스는 2015년 GMS를 기점으로 진행되었던 할로윈 전용 배경음악으로, 정신병동에서 일어나는 참혹한 살인극의 공포를 담아낸 배경음악들이라고 할 수 있다. 따로 찾아 듣기는 애매한 곡들이지만, 게임 콘텐츠에 유저들이 쉽게 녹아들 수 있게 하는 게임음악의 목적을 잘 성취하여 유저들의 호평을 받을 수 있었다.
3.2. 일본
최초의 해외 서비스 국가라는 타이틀답게 2004년 2월이라는 이른 시점부터 해외 서비스 전용 배경음악들이 추가되기 시작했다. 고락을 겪으면서 2020년 현재 유저들은 소수이지만, 여전히 일본 서버는 개발진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3.2.1. 지팡구
2016년 2월 이전에, 일본 메이플스토리는 '지팡구'라는 일본풍의 제3대륙을 중심으로 독자적 콘텐츠가 다수 추가되었고, 배경음악들도 지팡구 대륙을 중심으로 많이 추가되었다. 메이플스토리/BGM의 세계여행 문단에서 확인가능한 버섯신사의 테마곡 'Feeling'은 2004년 2월 추가된 해외 서비스 지역 최초의 배경음악이며, 같은 해(2004년)에 월하죽림, 쇼와 마을의 구버전 테마곡인 'Hana'가 업데이트되었다.
2005년 7월에는 흔히 '야쿠자 소굴'로 알려진 '불너구리 금융' 던전이 업데이트되면서 Battlefield라는 임팩트있는 펑크록풍의 노래가 추가되었다. 이 곡은 야쿠자를 소재로 사용했던 영화 킬 빌의 대표 OST인 BATTLE WITHOUT HONOR OR HUMANITY를 떠올리게 하면서 현재까지도 해외 유저들 사이에서 강렬한 인상으로 남아 있다.
그 외에도 네오도쿄의 배경음악(2008-2009)들은 한국에서도 '아우프헤벤'이라는 파괴천사의 이미지와 함께 알음알음 알려진 유명한 곡들이다.[8] 특히 파괴천사 아우프헤벤의 테마곡인 Rockbongi 2(4분 14초)는 코러스를 사용하여 세계의 파멸을 향해 질주하는 테마를 전율적으로 녹여냈다. 이들 배경음악 중 일부는 한국에서 나중에 '네오시티'로 수입되기도 하였으나 원작의 임팩트는 없었기 때문에 해외만큼의 인기는 끌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네오도쿄는 결국 세계관 충돌로 인해 종료되어 이들 배경음악의 대부분은 현재 들을 수 없게 되었다. 대신에 네오도쿄의 자리는 '현대 도쿄'라는 2014년 근미래 배경의 콘텐츠로 대체되어 아래 목록의 4곡이 새로 업데이트되었으나, 던베일 지역과 마찬가지로 곡의 길이가 짧고 멜로디의 단순한 반복이 많아 퀄리티 자체는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다.
3.2.2. 전국시대
3.2.3. 항마의 십자여단
3.2.4. 콜라보 이벤트
3.2.4.1. 뮤지션 콜라보레이션
일본 메이플스토리는 다른 지역과 달리 뮤지션과의 콜라보레이션이 많았던 편이다. 한국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편이나 콜라보 뮤지션으로 3인조 밴드 'Funky Monkey Babys', 애니메이션 송으로 유명한 시모카와 미쿠니, 시모츠키 하루카, eufonius 등의 곡이 부분적으로 인게임에 추가되었으며, 2014년 8월에는 음성 합성 소프트웨어인 하츠네 미쿠의 곡들이 추가되었다.
최초의 콜라보 곡은 밴드 'Funky Monkey Babys'의 곡인 'モ-ニングショット'(모닝 샷, Morning Shot)이었다. 2007년 12월 당시 이벤트 퀘스트를 깨면 일정 확률로 '펑키 몽키 베이비즈의 테마'라는 기간제 아이템을 주었는데, 사용하면 이 음악의 숏 버전이 흘러 나왔다. 인게임 버전은 1분 54초 정도이다.
2년 뒤 2009년에는 애니송 플러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애니메이션 테마송으로 유명한 시모카와 미쿠니가 翼 ~Memories of Maplestory~라는 메이플스토리 테마송을 불러 메인테마로 사용하였고, 같은 해 말에는 유저들의 호평에 자신감을 얻었는지 아예 '몬슬리 테마송 프로젝트'라는 야심찬 기획을 벌여서 매달 뮤지션과 콜라보하여 '''네 달 동안''' 메인테마 곡을 '''네 번''' 교체하는 참신한 시도를 벌였다.
호평을 받았음에도 아쉽게도 그 이후로는 뮤지션과의 콜라보레이션이 없었지만, 2014년에 보컬 프로그램 하츠네 미쿠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일종의 리듬게임 이벤트)를 진행, 마후마후, samfree, 오월 이 절정 등 보컬로이드 프로듀서/작곡가들이 참여하여 메이플스토리만을 위한 오리지널 곡 한 곡#과 종래 알려진 곡 3곡을 업데이트하기도 하면서 여전히 콜라보 이벤트 종주국으로서 일본의 위상은 여전하다고 할 수 있다.
3.2.4.1.1. 마후마후 - 모노크롬과 용사의 유전자
메이플스토리x하츠네 미쿠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의 사실상 메인테마라고 할 수 있는 곡으로, 메이플스토리만을 위한 오리지널 곡이다. 마후마후가 작사·작곡했으며 보컬은 물론 하츠네 미쿠를 썼다. 저 고퀄리티의 영상은 메이플스토리 일본 서비스에서 공식적으로 작업한 결과물인데 정작 공식 유튜브에서는 이벤트가 끝나자 영상을 삭제했다. 그런 까닭에 현재 남은 영상은 유저들이 저장해놓은 것밖에 없다.
3.2.4.2. 메이플스토리x진격의 거인
2014년 진행되었던 콜라보 이벤트로, 일본 콜라보 이벤트 중에서도 가장 높은 퀄리티를 보인다. '입체기동 시스템'(천상의 크리세 파티퀘스트에서 나중에 로프로 응용됨)이 구현되었고, 코믹스의 각종 스토리 및 설정이 최대한 원작과 가깝게 묘사되었다. BGM은 차용하지 않고 자체 제작했다.
3.2.5. 파칭코
일본 메이플스토리 클라이언트 버전 0.93(2005년 8월)에서 구현된 콘텐츠. 기계 종류는 '일반', '시그너스', '네오 도쿄판이 있다. 파칭코 자체는 도박 게임이라, 합법화된 일본 국내에서도 정작 "아이들에게 시킬 만한 게임"인지 논란이 있는 만큼, 국내에는 영원히 도입되지 못할 콘텐츠이다.
기본 음악 4종이 있고, 특이하게 'Pachinko Interior Ambience'라는, 시끌벅적한 파칭코 가게 내부 소리를 구현한 앰비언스 사운드가 존재한다.[21] 나머지 곡은 'Reach'라는 파일명으로 구분되는 것들인데 재생시간이 1분 미만인 아주 짧은 음악들이다. 첫 번째 영상에서도 10초 경 국면이 전환되면서 흘러나오는 경쾌한 노래가 바로 REACH 사운드.
음원이 올라온 사이트가 없기 때문에 들을 수 있는 방법이 한정돼 있고, BGM들도 유명하지 않은 편이다.
3.2.6. 기타 이벤트 및 콘텐츠
3.3. 중국
3.3.1. 세계여행 중국
3.3.2. 테마던전 동방신주
3.3.3. 기타 이벤트 및 콘텐츠
3.4. 대만
- 버그 월드의 배경음악은 기존 배경 음악에 노이즈를 추가한 것에 불과하므로 따로 기재하지 않았음.
3.4.1. 감마니아 20주년 기념: A Whole New World
메이플스토리 타이완 서비스 퍼블리셔인 감마니아의 20주년을 맞아 Picks(痞克四)가 작사·작곡하고 런롱신(任龍欣)이 부른 곡으로, 당시 한시적으로 대만 서비스의 메인테마곡이 되었다. 노래를 부른 런롱신은 2015년 대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감마니아 20주년 성광대도>(星光大道)에 참가하여 4위를 차지했던 대만 타이베이 출신의 유명 가수이다.
3.4.2. 15주년 기념곡: 메이플이 있잖아(楓在)
메이플스토리 타이완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제작된 뮤직비디오로, 노래는 천링지우(陳零九)가 작곡·작사했다. 제목은 「楓在」(Maple Is Alive)이다. 15년 넘는 세월이 지났음에도 메이플스토리는 여전히 굳건하며, 앞으로도 같은 자리를 지킬 것이니, 추억으로 바래 사라지지 않고 플레이어와 늘 함께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곡은 같은 해 8월《楓在》 앨범으로 발매됐다. 둘 다 한정판 오프라인 CD인데, 일반 에디션(普通盤)는 GQ Magazine 2020년 8월 호를 사면 사은품으로 얻을 수 있고, 고급 에디션(精裝盤)은 '메이플스토리 15주년x린린 묻고 답하기'(新楓之谷15週年x琳琳有問必答) 온라인 라이브 행사에 참여하면 추첨으로 증정한다고 한다. 수록곡은 楓在의 보컬판, 노래방판, MR판 3종이다. [33]
3.5. 동남아시아
태국 서비스와 동남아시아 서비스의 오리지널 지역으로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플로팅 마켓/황금사원' 세 맵이 있다. 이 중 플로팅 마켓은 세계여행으로, 황금사원은 PC방 이벤트 지역으로, 말레이시아 판타지 테마파크는 테마던전으로 KMS에서도 도입된 적 있다. 여기에서는 태국 지역은 메이플스토리/BGM 문서에서 다루고, 나머지만을 다루기로 한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맵은 GMS 등 해외 서버에서는 MP3[34] 등 국민 사냥터로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BGM들도 평화롭고 아늑한 테마를 묘사해내 추억의 BGM이 되어 여전히 찾는 사람이 많다. 특히 싱가포르의 CBD와 보트키 타운의 배경음악들이 인기가 많은데 KMS 유저라도 Boat Quay Town 정도는 들어보면 좋을 것이다. Boat Quay Field는 상술한 MP3 등 인기 사냥터의 존재로 인해 댓글창에 해외 유저들(특히 영어권 유저들)의 추억이 아련하게 서린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2020년 이후 MSEA를 제외한 전 해외 서비스에서 삭제되었기 때문에 사라진 맵과 배경음악을 추모하는 분위기이다.
한편 특이하게도 행복한 마을의 배경음악이 MSEA에서는 제임스 피어몬트 경(James Lord Pierpont)의 1857년 징글벨(Jingle Bells)을 편곡한 것이었고 맵 디자인도 완전히 달라 좀더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였다.
3.6. 브라질
아래의 세 곡은 브라질 클라이언트에 수록되어 있지만, 한 번도 사용된 적 없는 곡들이다. 현존하는 클라이언트 v.1, v.8, v.19, v.24를 확인해보면 v.19부터 삽입된 것이 보이지만, 맵이나 이펙트, UI의 어느 곳에서도 사용되지 않았다. 아마도 브라질 독점 콘텐츠(exclusive contents)에 쓰이려다가 취소된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지만 확실하지 않다. 브라질 메이플스토리 유저는 물론, 국내외 여러 포탈에서 찾아봐도 아는 사람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Feel Good에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보컬이 들어가 있다. Feel Good를 포함해 나머지 두 곡 모두 도저히 메이플스토리 배경음악으로는 쓰일 것 같지 않게 느껴지는 곡들이다.
4. 2016년 2월 이후
- 2016년 2월 이후 배경음악은 국적에 관계없이 기재합니다.
- 네코드 참여 이후 배경음악입니다.
4.1. 블록버스터
4.1.1. 모나드: 첫 번째 징조
4.1.2. Masteria Through Time
4.2. 테마던전
4.2.1. 버섯신사 이문록
4.2.2. 마스테리아(개편 이후)
2019년 GMS v210로 대폭 개편되어 배경음악도 다수 추가되었다.
4.2.3. 애프터랜드
After Lands는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보았을 세상, 죽음 후 펼쳐지는 사후 세계에 관한 이야기이다.
실존하는지조차 아무도 알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생전 제각각의 죽음의 방식과 그 이후를 그려보곤 한다.
많은 이들이 상상하는, 그리고 머물고 싶은 죽음 후의 세계는 어떤 곳일까?
'''『메이플스토리 OST : The Afterlands』''' 앨범 소개
4.2.4. 메이플 탐정단
'메이플 탐정단'은 해외 메이플에 추가되는 발랄하고 유쾌한 느낌의 콘텐츠다.
해외에만 등장하는 고유 직업들이 함께 모여 우주 해적단이 훔쳐간 애완 동물을 되찾는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그 중 '큐브 던전'이라는 외계인의 기지에서 적과 싸우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메이플스토리 OST : 도토리 탐정단』''' 앨범 소개
4.2.5. 메이플 탐험대
[image]
[image]고대 유물을 찾아 미지의 야생섬으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메이플 탐험대'의 사운드트랙.
낮에는 유물을 찾아 탐험하며 자원을 모아 필요한 도구와 생존에 필요한 캠프를 건설하고,
밤에는 고블린의 습격으로부터 캠프를 지키며 살아남아야 하는 생존게임을 음악으로 만나보자.
'''《메이플스토리 (MapleStory) OST : Maple Explorer》''' 앨범 소개문
2020년 8월 7일 CMS·TMS에 업데이트 된 신규 해외 오리지널 콘텐츠. '신기루의 섬'이라는 미지의 섬을 탐험하여 고대석판의 수수께끼를 파헤친다는 내용이다. 아이템을 수집하여 여러 도구를 제작해야 하고, 허기 등 생존 포인트를 유지해야 하는 등 과거 KMS의 슈피겔만의 탐험열차 이벤트와 비슷해보인다.
2020년 RISE 때부터는 오케스트라 곡풍을 살린 음악이 다수 추가되고 있는데 신기루의 섬에서도 여지없이 오케스트라풍 음악이 추가되었다. 예컨대 Uncharted Island - Raid가 대표적으로, 긴박한 분위기를 숨 돌릴 틈 없는 빠른 템포의 현악기 연주로 묘사했다.
4.3. 묵현/강호
4.4. 이벤트
4.4.1. 메이플 뮤직 페스티벌(2016.6)
2016년 6월 26일 V 업데이트 당시 메이플스토리 프라이빗 쇼케이스 하이파이브에서 공개된 음악이다. 공식 음원이 풀려 지니나 멜론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며 화제를 모았는데, 그대로 잊히게 하기 아까웠는지 2016년 8월 중국 테스트서버를 통해 해외 오리지널 이벤트 음원으로 공개되었다. 이 이벤트는 음악을 소재로 한 몇 안 되는 메이플 이벤트이자 기상천외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리듬게임이기도 했다.
각 음악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구 메인테마 배경음악("Maple Island"), 커닝시티 마을 배경음악("Bad Guys"), 아리안트 마을 배경음악("Ariant"), 시간의 신전 배경음악("Time Temple"), 키네시스 메인테마곡("Kinesis Theme")을 재편곡한 것이다. EDM 스타일로 종래 익히 알려진 배경음악들을 일렉트로 느낌이 팍팍 나게 버무린 음악이라 유저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이벤트에 관해서 말하자면 이 이벤트는 스크린 좌측의 아이콘을 클릭하여 매 5분마다 참여가능한 리듬게임 형식으로 되어 있다. 다만 리듬 게임이라기엔 다소 어폐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리듬게임이라고 하면 박자에 맞게 수 초 전에 예고된 버튼 따위를 재빠르게 클릭해서 순발력과 리듬감이 뛰어난 사람이 높은 점수를 얻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게임은 리듬과는 관계없이 장애물이 아무런 규칙도 예고도 없이 날아오는 통에 최대한 '''외워서''' 승부하는 암기 게임이라고 보면 된다. 어차피 장애물 패턴은 매 판 동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반에는 장애물 규칙을 아는 게 없으니 몇 초 못 버티고 죽기 일쑤고, 꽤 오랜 시간 연습해야 그럴 듯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솔로 플레이뿐만 아니라 최대 20명까지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는 것도 특성이라면 특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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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GMS 공식 홈페이지)
각 노래는 피아, 사비트라마, 뒷골목의 제이엠 등이 DJ가 되어 플레이했다는 설정이 붙어 있다. 그래서 보상 '메이플 뮤직 페스티벌 의자'에서는 이들이 나와 디제잉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의자에 앉으면 각 마을 테마 노래(상기 표의 음원)가 재생된다. 한편 이 가운데 JM이 디제잉을 하는 모습이 제작진에게 인상 깊었는지 그는 나중에는 랩 무대까지 진출했다. (MSEA 헤드셋 문단 참조)
4.4.2. 뷰티로이드(2017.4·11 / 2020.1)
최첨단 안드로이드 산업회사의 잔혹한 실상을 알리기 위해 분투한다는 내용의 이벤트. 플레이어는 산업회사에서 불량품 판정을 받은 감정 있는 안드로이드를 하나씩 몰래 구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2017년 최초로 나와서 2020년에는 시즌 3까지 출시됐을 만큼 유저들의 인기가 많다. 인내의 숲은 약과로 보일 만큼 기상천외한 난이도의 점프 퀘스트 때문에 불평을 호소하는 유저들도 상당히 많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출시를 원하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그런 까닭에 관련 브금도 11곡이나 있을 정도다. 인기 있는 배경음악으로는 아틀리에 사의 내부고발자에 의해 세워진 안드로이드 은신처의 배경음악인 The Freedom of Uncertainty(시즌 1), 안드로이드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시즌 2 테마곡 Peaceful Life와 보컬곡 Primrose가 있다.
참고로 명칭이 언어별로 약간 차이가 있다. 뷰티로이드(JMS)·원더로이드(GMS), 아틀리에 사(JMS)·어스파이어 사(GMS)가 대표적이다. 네코드에서 모든 명칭을 JMS 기준으로 통일한 만큼, 이 단락에서도 그렇게 적기로 한다.
'Mechanical Hearts'는 해외메이플 컨텐츠로 시즌3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해온 업데이트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인간에 대한 복수심에 눈을 뜬 ‘사이언’이 그가 만들어낸 살인 병기 ‘안드로이드’와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배경에 걸맞는 다소 어둡고 음침한 음악들은 한층 더 분위기를 극대화 시킨다.
'''메이플스토리 OST : Mechanical Hearts''' 앨범 소개문
4.4.3. 엘루나 익스프레스(2017.7)
2017년 여름 해외메이플에서 만날 수 있는 컨텐츠.
그란디스에서 발견된 새로운 행성 ‘엘루나(ELUNA)’와 그 신비한 힘을 경험하기 위한 모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메이플스토리 OST : 엘루나』''' 앨범 소개
4.4.4. 캡틴 베가(2018.4)
우주 변두리 소행성, 가족 하나 없이 부랑자 단체에서 길러진 주인공이 '회사'라 불리는 단체에 속하게 되고, 미처 생각지 못한 일들이 그의 인생을 바꾸어 간다.
우주의 광활함과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 한 인간의 성장과 아픔을 통한 각성을 담은 메이플스토리 글로벌 SF 액션 콘텐츠 '캡틴 베가'를 소개한다.
'''『메이플스토리 OST : 캡틴 베가』''' 앨범 소개
4.4.5. 레트로 월드(2018.9)
메이플 세상이 어느 날 갑자기 모두 픽셀화 된다면? 이벤트 ‘레트로 월드’를 위해 향수 가득한 레트로 사운드로 제작된 이번 OST는 아기자기한 Chiptune Music으로 메이플스토리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 OST : 레트로월드』''' 앨범
4.4.6. 코로나 축제(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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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서비스의 이벤트 페이지. '일식 축제'라는 뜻의 '日冕庆典'가 크게 적혀 있다.
해외 서비스에서 업데이트된 해외 오리지널 이벤트.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를 패러디했다. 사막에서 음악 축제를 연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영문 표기인 'Corona Festival'로 알려졌으며, 실제로 동남아시아 서버에서는 2020년 1월 말 '코로나 페스티벌'이라는 명칭으로 공개되었다. 공교롭게도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었고, 2020년 2월 18일 MSEA에서 이벤트를 마칠 즈음에는 바이러스가 이미 전세계를 뒤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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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한 NPC의 "느낄 수 있니? 네 안에 깃든 코로나(의 힘)을? (Can you feel it? The Corona inside you?)" 등의 대사가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등 유머화가 되었다. 오죽하면 넥슨이 예지력을 가진 것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왔을 정도였다.
하지만 이벤트 자체는 2019년 11월 최초로 시작되었고, 이벤트 제작 기간이 대체로 반 년 이상 걸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공교롭게도 시기가 겹친 셈이다. 결국 GMS에서 2020년 8월 19일 경 동일한 이벤트 프리뷰 페이지가 공개되었는데 현 사태를 의식해서인지 Corona Festival이라는 이름 대신 Celestial Festival(천체 축제)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고, JMS도 '태양과 달의 축제'라는 명칭으로 바꾸었다.
이벤트 내용은 코로나 등급을 올려가며 옛 연합스킬과 비슷하게 각종 헤택을 얻는다는 것으로 사실 그보다는 '장비 이전 이벤트'(Equipment Transfer) 때문에 KMS 유저들에게도 화제가 되었던 이벤트였다. 이는 장비의 대분류(파프니르 및 앱솔랩스 무기·보조무기·엠블럼)만 일치하면 스타포스나 잠재등급 하락 없이 능력치 전승이 가능하게끔 한 것이었다. 직업에 따라 공격력/마력%와 스탯%가 자동으로 전환되어 다른 직업군이더라도 부담이 전혀 없이 자유롭게 이전이 가능했다.
BGM은 모두 무료 비트 SKI MASK THE SLUMP GOD TYPE BEAT "RICHIE" (prod. ESKRY)를 썼다. 이 때문에 2020년 6월 10일 발매된 조광일의 한국(Korea)이 같은 비트를 썼기 때문에, 해당 사항이 알려지기 전 디시인사이드 힙합 갤러리에서 도용 논란이 있었다가 같은 비트를 썼다는 것을 알고 잠잠해졌다.
4.4.7. 어비스 원정대(2020.2)
메이플 월드와 그란디스가 합쳐지며 발견된 거대한 균열, ‘어비스’
깊은 어둠 아래 무엇이 있을지 모른다는 사실이 수많은 모험가들을 모여들게 만들었다.
전체적으로 밝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음악들로 더욱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극한다.
'''『메이플스토리 (MapleStory) OST : Abyss』''' 앨범 소개
4.4.8. 전국시대 3: 수라의 난(2020.8)
4.4.9. 기타 이벤트
4.5. 음악재생 아이템 '헤드셋'
그래. 그거야. 헤드셋이라고. 네 리듬을 타 봐! 네가 고른 스타일의 노래들이 담긴 고급 플레이백!
Yep. That's it. Headsets. Get your groove on! Exclusive playback of songs in your selected style!
2020년 5월 27일 캐시샵 업데이트에서 최초로 추가된 MSEA의 오리지널 아이템이다. 4,000 MSEA캐시(약 4달러) 정도에 하나를 살 수 있으며 총 일곱 앨범이 있다. 구매한 뒤 착용하면 음악 버프가 걸리며, 버프가 걸린 동안에는 수록된 세 곡이 차례대로 재생된다. 단순히 BGM이 바뀌는 차원을 넘어서서 '''메이플 창을 잠시 내려도 노래가 들리는 기능까지 탑재했다'''. 당시 랩, 일렉트로닉 뮤직, 아이돌풍 노래의 서로 다른 장르의 세 앨범이 출시되어 음악 취향에 맞게 구매할 수 있었다. 2020년 12월 헤드셋 2차 업데이트(v199)로 앨범 4개가 더 추가되면서 총 일곱 앨범이 되었다.노래들은 트랙 목차 순서를 따라 재생되며, 메이플스토리 창을 활성화하지 않아도 계속 플레이됩니다. 버프 아이콘을 오른쪽 마우스로 클릭하여 정지할 수 있습니다. 음악을 한 번 더 즐기시려면 헤드셋을 다시 써보세요!
이 같은 시도는 드디어 게임 속에서 음악 자체를 상품화했다는 시도만으로도 의의가 있다. 그동안 오프라인에서 게임 음악을 판매한 적은 종종 있었지만, 게임 내에서 배경음악 전환을 마케팅 요소로 삼은 것은 최초이다. 더군다나 기존 음악을 재활용하지 않고, 말 그대로 '판매를 위한' 게임 음악을 작곡했다는 점 역시 특이한 점이다.
그러나 앨범 하나당 곡 수가 3곡으로 적은 편이고, 원하는 트랙을 지정하거나 트랙의 순서를 마음대로 바꿀 수도 없다. 또, 앨범을 여러 개 구매하더라도 트랙을 교차해서 들을 수 없다. 더군다나 헤드셋이라는 치장성 아이템을 착용해야 음악이 들리기에 코디 측면에서도 제약이 있다. 음악적인 측면에서는, 추가된 음악들은 나쁘게 말하면 인게임과 관련성이 떨어지는 음악들이기 때문에, 단순히 '새로운 음악'만으로 유저들의 니즈를 공략할 수 있었는지 의문이다. 다만, 2020년 12월 2차 출시에서는 헤어진 사람을 꿈의 도시에서 만난다는 설정이 담긴 'Jazz of Maple' 앨범, 크리스마스 기념 앨범('X-Mas Headset') 등이 함께 추가되면서 '기념 트랙'으로서의 역할을 톡톡이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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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재즈 오브 메이플 (ft. 메이플 스튜디오 밴드)
헤어진 사람들이 꿈의 도시 레헬른에서 다시 만난다는 설정을 담아 재즈풍으로 편곡한 다섯 배경음악(#)이다. 2019년 12월 연말에 갑작스럽게 공개된 곡으로, 말 그대로 유저들에게 주는 선물과도 같은 노래들이라고 할 수 있다.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이 꿈의 공간에서 재회한다는 기획으로,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부드럽고 아늑한 재즈 선율의 음악이 어우러져, 기묘하게 슬픈 감각을 준다. 때문에 많은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을 수 있었다.
음원은 공식 발매되지 않았지만 2020년 10월 음악 재생 아이템 '친구 헤드셋(Buddy Headset)'으로 출시되어 게임 안에서도 들을 수 있게 됐다.
4.5.2. 100010 (ft. Prod. 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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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Cheer Up (ft. Starlight)
앨범 자켓을 보면, 커닝 타워의 아이돌 그룹이 데뷔해서 낸 앨범이란 설정인 듯하다. 트랙은 3개("What is Love?" "Twinkle Twinkle" "Shampoo"). "What is Love" 트랙에 보컬이 있지만, 인조적인 기계음이고 가사는 알아들을 수 없다. 나머지 두 곡은 보이스가 없는, 상큼하고 발랄한 느낌의 배경음악이다.
4.5.4. RUN JMC (ft. 뒷골목의 제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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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Mushroom Power (ft.슬리피 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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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Lo-fi 101 (ft.AndLo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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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메이플 크리스마스 (ft.헬레나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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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기타
4.6.1. 중화권 마이홈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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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7일 중국·대만 서비스에서 공개한 마이홈(我的小屋) 시스템이다. 메이플스토리 최초로 자기 집을 주고 꾸밀 수 있게 한 시스템으로, 중화권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는 200레벨 이상의 엔드 콘텐츠이다. 마이홈이 승승장구하여 에피소드 3까지 진행될 동안 다른 해외 서비스 지역에서는 1년 넘도록 감감무소식인 만큼 중화권의 오리지널 콘텐츠라고 해도 좋다.
마이홈의 메인 무대인 크랜시아 광장의 배경음악 "Bland New Morning in the Plaza"는 아이들의 왁자지껄한 소리로 시작되는 '모라스 광장'의 배경음악을 작곡했던 김가해 작곡가의 작품이다. 이번 곡에서도 아이들의 시끌벅적한 소리, 고양이 울음소리 등 소소한 생활소음들을 잘 사용해서 노래의 생동감과 경쾌함을 잘 살렸다. 또한 "달콤한 휴식 (Guitar Ver.)"도 그림자 연금술사, 설원의 음유시인 등 서정적인 음악에 강점을 보이는 채하나 작곡가가 작곡하여 이번에는 '집'이 주는 포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잘 살렸다. 곡이 1분 20초 남짓으로 짧은 편이고, 클라이막스라 할 만한 부분이 없다는 점이 오히려 "집"에 오래 있고 싶게 하는 장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4.6.1.1. 마이홈 크리스마스 이벤트
2020년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추가된 위의 세 곡은 모두 기존 BGM을 재즈로 재편곡한 것이다. 평소 재즈에 강점을 보이며 다채로운 재즈 스타일을 실험하던 네코드 팀다운 선택이다. 세 곡 모두 인상적이지만, 올드비 유저라면 분명 엘나스(Snowy Village, 2004) 마을 편곡을 가장 마음에 들어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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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랜시아 광장 뒤쪽 숲에 있는 두나 할머니의 오두막. 오두막 한켠에 할머니가 젊었던 시절 산 축음기가 놓여 있다. 고장이 난 것을 커닝시티 철물점에 맡겨 겨우 고쳤다. 'Snowy Village (Jazz Ver.)'는 음반 중에서 두나 할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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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퀘스트를 모두 깨면, 크랜시아 광장 좌측의 대문이 화려한 성탄절 장식으로 바뀌고 음악도 재즈 버전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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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시간을 기다려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는 '빈티지 축음기'. 자신의 집에 두면 두나 할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4.6.2. 아이템 '모두의 콘서트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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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서비스 전용 의자의 배경음악이다. 2015년 9월 2일 대만 서비스에 최초로 업데이트되었으며, 의자의 이름은 '모두의 콘서트 의자(大家的演唱會椅子)'였다. GMS에서도 2015년 12월 23일 캐시샵 업데이트로 추가되었으며, JMS에서도 같은 해 11월 경 모두의 콘서트 의자(みんなのコンサート椅子)라는 명칭으로 추가된 것이 확인된다. 2020년까지도 대만서버에서 200~500대만달러(약 8,100~20,300원)에 팔려 높은 인기를 짐작할 수 있는데,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유튜브에서도 이 아이템을 5인조로 찍은 동영상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 의자는 관객을 포함하여 10명 이상까지 동시에 앉을 수 있으며, 드럼을 시작으로 베이스→키보드→기타(Guitar)→보컬 순으로 음악이 업데이트된다. 보컬까지 채우면 프렌즈스토리의 챕터 6 테마곡인 ''''Catch Your Dreams'''' 한국어 풀버전이 재생된다. 2015년 9월~12월 사이에 이 아이템이 등장한 것도 프렌즈스토리 출시일에 맞추어서 제작된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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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아이템 '슈퍼스타 핑크빈 의자'
GMS 기준, 2019년 3월 캐시샵 업데이트에서 '가차폰'(랜덤뽑기) 보상으로 추가되었다. "금세기 최고의 슈퍼스타 핑크빈과 직접 만날 수 있다니...!"라는 감격스러운 설명이 붙어 있다. 의자에 앉으면 핑크빈의 콘서트가 펼쳐지면서 1분 남짓의 핑크빈 송이 재생된다. 발음은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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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대만 서비스 AWAKE 기념곡 - 깨워라 AWAKE
대만 서비스에서 AWAKE 업데이트 기념으로 제작된 테마송이다. 대만의 힙합 래퍼 'RPG'와 유명 유튜버 '일쌍아원(一隻阿圓)'이 함께 했다. 서문정의 멜로디로 시작한다.
[1] "현재의 '빅토리아', '오시리아'에 이어 제3의 대륙으로서 완전한 일본 오리지널 신대륙 '지팡구'가 추가됩니다. ...(중략)... 이번에는 지팡구의 부분 도입으로 버섯신을 모신다고 하는 영원한 봄 '버섯 신사'가 등장합니다." (2004.4. 「ver0.41アップデートについて」에서 발췌 번역)[2] 정확한 시점은 불명이나 스튜디오 EIM의 포트폴리오 등을 참고했을 때 대략 4월~7월 전후로 추정된다. 국내에서는 적어도 Dispute(마가티아, 2007년 7월 업데이트)부터는 스튜디오 EIM의 참여가 확실하다.[3] 2019년 10월 9일 스튜디오 EIM 문의 결과 확인.[4] 제트 튜토리얼에도 쓰였다.[5] 네오도쿄 가부키쵸에 나오는 배경음악인 Gabuki의 리믹스이다.[6]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징글벨 → 울면 안 돼(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 루돌프 사슴코 → 징글벨 → 울면 안 돼 → 루돌프 사슴코(울면 안 돼 교차)[7] 이 곡은 잘 쓰이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JMS 버전으로 교체된다.[8] 당시 파괴된 미래도시 '네오도쿄'와 천사 '아우프헤벤'이라는 테마는 전세계 유저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전 스크립트가 유저들을 통해 한국에 번역된 몇 안 되는 케이스이기도 하다.[9] 현재 버전과 도입부만 차이가 날 뿐 뒷부분은 동일하다.[10] 맵 사진의 喧嘩上等는 싸움의 달인이라는 뜻[11] 호테이 토모야스의 BATTLE WITHOUT HONOR OR HUMANITY(2003)라는 곡과 비슷하다. 호테이의 곡은 『신·의리 없는 전쟁』(新・仁義なき戦い)이라는 일본 야쿠자 영화의 OST로 사용되었는데. 같은 해 타란티노 감독의 킬 빌에서 사용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테마와 멜로디의 유사성 때문에 외국에서는 해당 곡을 오마주했을 것이란 의견이 있다.[12] 모미지 언덕(モミジヶ丘)의 일본식 독음. 모미지란 단풍을 의미함.[13] 무관 계통의 직책을 의미한다. 호위병 정도로 받아들이면 된다.[14] 결혼(結婚)의 일본식 독음.[15] 하야토, 칸나 튜토리얼 및 퀘스트에서 사용되는 배경음악.[16] 모미지 비탈길(モミジの坂道)의 일본식 독음. 실제 필드의 이름을 그대로 쓴 것임.[17] 전국대합전(戦国大合戦)의 일본식 독음.[18] 웹에서만 사용되었으며 인게임에서는 적용되지 않은 음악임.[19] 2009년 9월 당시 '네오도쿄' 파칭코 기계가 추가되는 등 콘텐츠가 리뉴얼되면서 기념으로 찍은 영상으로 보인다.[20] 기계를 클릭하기 전, 가게 내부 앰비언스 사운드가 들린다. 기계를 클릭하자 기본 음악이 흘러나온다. 34초 경 국면이 전환되자 REACH 음악 중 1곡이 재생된다. 중간중간 5초 미만의 짧은 이펙트 사운드들이 잘 들린다.[21] 파칭코샵은 쇼와 마을에 있는데, '쇼와 온천' 앰비언스를 포함하면 이 지역에서만 2개의 앰비언스 사운드가 존재하는 셈이다. 기억의 늪 모라스의 폐쇄구역과 함께 메이플에서 손에 꼽는 사운드.[22] REACH는 배경음악과 효과음 사이에 있는 사운드들인데 5번 곡을 제외하면 모두 1분 미만의 길이이다.[23] 징글벨 편곡. GMS 버전 Burning Santa와 달리 다른 캐롤들(루돌프 사슴코, 울면 안 돼 등)이 빠져 있는 대신 오리지널 멜로디가 추가됐다. 나중에 GMS도 알 수 없는 이유로 JMS 버전으로 교체했다.[24] 라르크 앙 시엘이 부른, GTO 1기 OP인 Driver's high의 멜로디와 유사하다는 말이 있어서 변경되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이 사실을 안 후 변경했지만, 중국에서는 한참 쓰다가 뒤늦게 변경했다.[25] 실제로는 전세계 서비스를 통틀어 한 번도 열리지 않은 이벤트로 2008년 8월 중국 클라이언트상에서만 추가되었다. 이후 2010년 12월 대만 메이플스토리에서 겨울 썰매 이벤트(雪橇大賽活動) 때 버려졌던 BGM을 재활용하였다.[26] 부두에서 배 싸움(赛船)이나 썰매 싸움(雪橇大賽)을 시작하기 전에 나오는 배경음악이다.[27] 배 싸움이나 썰매 싸움을 끝내고 승패를 가리는 보상 맵에서 나오는 배경음악이다.[28] 배 싸움이나 썰매 싸움을 한창 하고 있을 때 나오는 배경음악이다. [29] 스튜디오 EIM 홈페이지에서만 공개된 프로토타입 배경음악이다.[30] 중국 메이플스토리에서는 대난투를 그대로 가지고 온 것이 아니라 적벽대전 컨셉을 씌워서 수입해왔다. 그래서 제목도 'Battle Chipi'(적벽 대전)인 것이다.[31] 유럽 메이플스토리의 Anniv1 배경음악과 동일하다.[32] 감마니아의 상징이 바로 귤이다.[33] Yahoo奇摩遊戲, 2020.8.4, 「《新楓之谷》全新海外系統「楓之谷探險隊」登場 展開新冒險玩法、取得新裝備「圖騰」、BUFF能力值大躍進」, Yahoo! 遊戱 #, 2020.8.6.0시 확인[34] 폭발적인 젠률과 시원한 맵 지형으로 유저들의 인기를 차지한 국민 사냥터로, 빅뱅 이전 글로벌/MSEA 유저들의 국민 사냥터였다.[35] 동일한 제목의 배경음악이 존재하므로 (Singapore)를 뒤에 붙였음.[36] 이 곡의 이름이 Highland인 까닭은 말레이시아의 고원 리조트인 겐팅 하일랜즈(Genting Highland)가 모티브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메이플스토리의 판타지 테마파크도 안개로 둘러싸인 고원에 자리잡고 있다.[37] 네코드가 유튜브에서 공개한 음원 목록 상에서는 빠져 있다.[38] NECORD측의 음원과 인게임 내의 음원은 전혀 다른 음원인데 NECORD 측에서의 Tengu's Trial 이라는 음원은 인게임에서는 Yokai Boss 라는 이름으로 사용중이다.[39] NECORD 측에서는 Tengu's Trial 이라는 이름으로 되어있지만 정작 인게임에서는 Yokai Boss 라는 이름으로 사용된다. Tengu's Trial 이라는 이름으로 사용중인 음원은 전혀 다른 곡이다.[40] 코로나 축제[41] 일식 축제[42] 코로나 축제[43] 천체 축제[44] 태양과 달의 축제[45] Abyss Expedition과 겹쳐 들으면 된다. 음악에 현실감을 부여하기 위한 일종의 효과 사운드.[46] MSEA 캐시 아이템 업데이트 홍보 페이지 이미지[47] 출처: GMS 캐시샵 업데이트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