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 호킨스
1. 개요
'''バジル・ホーキンス'''/'''Basil Hawkins''''''오늘, 넌 '죽음의 상'이 나와 있군.'''
원피스의 등장인물. 최악의 세대의 일원으로 호킨스 해적단의 선장이다.[19] 운명과 운세를 중시해서 언제나 카드로 자신의 미래를 점친다. 때로는 자신의 행동을 운명에 맡기고 결정한다. 호킨스의 점술은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며 자신도 점술의 결과를 강하게 믿는 까닭에 무슨 일이 벌어지든 동요하지 않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20] 무익한 다툼이나 소란스러운 일을 꺼린다. 그리고 농담을 싫어한다. 이름의 유래는 영국의 유명 해적 존 호킨스.[21]
2. 행적
2.1.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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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등장은 498화. 자신의 옷에 스파게티를 흘린 식당 종업원에게 칼을 뽑은 부하를 말리면서 오늘은 살생을 하면 운기가 떨어지는 날이라고 말하며 막는다. 이후 천룡인을 베려 한 롤로노아 조로를 보고 "살아있는 게 당연하다. 녀석에겐 죽을 상이 아직 보이지 않아"라고 평했다.
루피가 차를로스 성의 죽빵을 날려서 해군 대장이 샤본디 제도에 오게 되자 혼비백산하는 부하들과 달리 "안심해라. 오늘은 '''내가 죽는 날이''' 아니니까."라며 차분한 모습을 보인다. 키자루와 대면했을 때도 "내가 죽을 날이 아니다."라며 그 앞에서 태연하게 카드점을 친다. 이때 패배율이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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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키자루에게 공격을 당하는데[23] , 자신은 멀쩡하나 그 섬에 있던 다른 사람이 대신 데미지를 받는 모습이 나왔다. 그 직후 몸에서 짚 인형을 배출했으며, 짚 인형 비슷한 괴물의 모습으로 변형해서 키자루를 공격하려는 장면도 나왔다. 하지만 키자루에게 전혀 상대가 안되었고 다른 최악의 세대들과 함께 무기력하게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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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을 사용해 모습이 변했을 때 이 모습을 본 키자루가 느긋하게 하던 말이 '어느 녀석 할거 없이 억을 넘는 패거리들은(=최악의 세대) 괴물 같이 생겨서 무섭네'. 그리고 호킨스는 이 상태에서 빛으로 눈뽕을 당하고 소리를 질렀다(...).
키자루가 다른 최악의 세대들인 스크래치멘 아푸, X 드레이크, 우루지는 다 한 번씩만 공격해 끝낸 것에 비해 호킨스만 유난히 공격할 때마다 공격 횟수가 많다. 10번까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떠넘길 수 있는 능력 때문인 듯. 애니에서는 키자루가 빛으로 호킨스의 시야를 가린 뒤 호킨스에게 레이저를 연달아 쏘았고 남은 짚인형이 모조리 몸 밖으로 배출되었다.[24]
그리고 우루지가 바솔로뮤 쿠마의 모습을 한 파시피스타와 보르살리노가 있는 상황에 "앞에는 칠무해, 뒤에는 해군 대장! 재수도 없지! 오늘이 내 죽을 날인가!" 라고 한탄하자 그새 점을 쳤는지 우루지에게 오늘 죽을 운명은 아니라고 말해준다.
정상결전 중과 후에 등장하여 흰 수염과 몽키 D. 루피의 생존율을 점치기도 한다. 이때 "이상하군. 밀짚모자의 생존률이 몇 번을 반복해도 0%가 되지 않아"라고 했다.
후에 신세계에 진입하여 흰 수염의 영역이었던 푸드발텐 섬을 먹튀하고 있던 갈색수염과 맞붙게 되었는데, 또 다시 그 앞에서 유유히 점을 친 뒤 경고를 남긴 채 싸움에 돌입한다. 이후 갈색수염의 언급을 보면 가볍게 쓰러뜨린 듯 하다. 갈색수염은 이때 얼마나 처참하게 발랐는지 하반신마저 재기불능 상태로 만들어 버렸다. 아무래도 부하들이 옮긴건지 몰라도 펑크 해저드에 불시착했을 때 로에게 수술을 받아 악어로 된 하체를 가지게 된다.
2.2.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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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후 샹크스를 타깃으로 스크래치멘 아푸, 유스타스 키드와 3자 동맹을 맺기 위해 자리했다. 그런데 뭘 제대로 해보기도 전에 난데없이 하늘섬에서 투신 자살을 시도한(...) 사황 '세계 최강의 생물' 카이도가 하필이면 키드의 아지트에 추락한다. 키자루를 만나고도 담담했던 호킨스의 사색이 된 표정이 일품.[25]
그리고 끝까지 반항한 키드와 달리 순순히 굴복하고는 카이도의 산하로 자진해 들어갔다. 백수 해적단 내에서의 직책은 시프스 헤드, X 드레이크와 같은 '주역(真打ち)'.[26] 이후 911화에서 재등장한다. 밀입국한 수상한 무리들에 관해 카이도에게는 비밀로 하고 스스로 확인하러 가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912화에서 감동의 재회를 나누던 루피와 조로의 앞을 가로 막으며 '와노쿠니에서는 강자에 무릎을 꿇거나 따르지 않고 도망치는 길 뿐이다.'라고 말한다. 당연히 루피와 조로는 싸울 태세를 갖춘다.
913화에서는 부하들을 이끌고 루피와 조로를 막아선다. 루피가 호킨스의 부하들이 타고 있다가 덤벼든 커다란 도마뱀을 던지지만 '짚비수도'라는 기술[27] 로 도마뱀의 등짝을 찔러 가볍게 막아낸다. 또 조로의 기습을 허용해 머리를 베이지만 샤본디 제도 편처럼 주변의 다른 이에게 데미지를 전가시켜 여유롭게 살아남는다. 이후 자신이 먹은 열매가 ''''짚짚 열매''''라는 것을 밝히며 1부 때 자신이 변신한 형태와 흡사한 짚 괴물을 소환하는데 인형이 입에서 못을 내뿜어 조로에게 데미지를 입힌다.
하지만 루피 일행은 애초에 오염된 물을 마신 오타마를 구하기 위해 달려가는 거라 그리 여유롭게 싸울 상황이 아니었고, 이후 싸움 중 구출한 찻집 주인 오츠루의 설득으로 사함초(邪含草) 차로 해독하기 위해 오츠루의 찻집으로 향하고 호킨스는 안 좋은 카드가 나왔다며 '''굳이 따라잡지 않는다.'''
914화에서는 오키쿠의 입을 통해 같은 주역인 홀덤, 스피드와 함께 바쿠라 마을에 있는 것으로 언급된다.
916화에서는 루피 일행이 바쿠라 마을에서 소동을 일으키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밀짚모자를 상대하지 마라. 너희가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식은땀을 흘리면서 부하들을 이끌고 바쿠라 마을로 향한다.
917화에서 마침내 바쿠라 마을에 입성한다. 그러면서 홀뎀에게 연락을 취하지만 그가 받지를 않아서 불안해한다. 그때 웬 허무승 모자를 쓴 정체불명의 칼잡이가 그의 앞을 가로막는데 그의 정체는 다름아닌 '''트라팔가 로.'''[28]
이후 918화에서 드디어 로와 싸우는데 로가 샴블즈로 공격해오자 능력을 이용해 부하가 공격을 대신 받는 것으로 손쉽게 무위로 돌린다. 그렇게 싸우는 도중 손의 문신과 능력을 통해 가면으로 정체를 숨기고 있던 로를 간파하내고 가면을 벗겨내지만 도망치던 루피 일행의 난입으로 로를 놓쳤으며 바쿠라 마을의 상태를 보고, 먼저 앞서 잭에게 홀뎀이 당했다는 사실을 보고했다고 말하는 누군가[29] 와 통화한다. 다만, 앞서 루피를 확인하고도 잭에게 보고가 올라가는 것을 사전에 막은 것과 더불어 '누군가'와의 통화에서도 현재 카이도의 거래를 망쳐놔서 심기를 재대로 거스른 두 해적들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도적들에게 홀뎀이 당했다"라는 전보 그대로 보고가 올라간 것에 대해 맞장구치고 '''사실을 은폐한 것'''으로 추정된다. 역시 무언가 꿍꿍이가 있는 듯하다. 그런데, 잭이 루피의 행방을 찾아다닌 점, 카이도가 루피를 데려오라고 명령하는 점으로 보아 이미 루피에 대한 소문이 와노쿠니 전역에 퍼진 듯 하다. 아니면 다른 루트로 알아냈을 가능성도 충분하고.
922화에서는 '''용의 모습으로 변한 카이도'''의 앞에 나타나 카이도를 ''''총독''''이라고 부르며 존댓말로 응대하는데 이때 아타마야마 도적단 두목인 ''''슈텐마루''''가 그를 알아본다. 게다가 그가 주역이라는 사실도 알고 있는 듯하다. 이때, 카이도에게 루피와 로가 지금 현재 오뎅 성터에 있다는 사실을 보고한다. 이 말에 놀란 잭이 와서 진위 여부를 묻자 폭주하는 것을 막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고 한다. 다만, 오뎅 성터를 이 기회에 싹 정리하면 일석이조라고 말했고, 그 말에 동감했는지 잭도 왜 거짓말했냐고 화내지 않고 듣기만 했다. 이 말을 듣고 카이도가 '''진짜로 오뎅 성터를 파괴하자''' 술이 깰 틈도 없었나라며 중얼거린다.[30] 그렇게 하여 오뎅 성터를 날려버리는데 문제는 '''정말로 오뎅 성터에 상디 일행이 있었다!''' 그리고 보로브레스로 성터를 날려버린 것에 빡친 루피가 '''기어 서드를 발휘하여 카이도에게 한방 날린 덕분에''' 호킨스는 왜 거짓말했냐고 혼날 일은 없게 되었다. 대신 카이도가 대판 날뛸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는데 다행히(?) 카이도가 술에서 깨는 덕에 방망이질 한 번으로 루피를 가볍게 리타이어 시키면서 상황이 종료 되었다.
923화에서는 루피가 콩 오르건을 사용해 카이도를 밀어붙이는 걸 말없이 지켜보는 것으로 잠깐 등장한다.
924화에서는 루피를 샴블즈를 사용해서 구출하려는 로를 해루석 못으로 저지시킨다. 해루석 못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물건에 당황하는 로에게 호킨스는 이 세계에 퍼져있는 해루석은 와노쿠니에서만 생성되며 해루석을 작게 세공할 수 있는 기술자 역시 와노쿠니에만 존재한다고 말한 뒤 로를 짚비수도로 공격한다. 하지만 이내 로는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1막이 끝난 뒤 2막이 시작된 이후 929화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비췄다. 소바 가게에서 같은 주역인 X 드레이크와 페이지 원이라는 또 다른 능력자가 상디를 잡기 위해 대기하고 있을 때 갑작스레 등장한다. 갑툭튀한 호킨스를 보며 드레이크는 의문을 표하고, 이에 호킨스는 '''자신 역시 누군가를 쫓고 있었다'''라고 말한다.
930화에서는 상디가 가게를 박살내는 페이지 원을 저지하려 하자 로가 드레이크와 호킨스가 도착하면 모두 끝이라고 우려하는 것으로 언급만 된다.
936화에서는 어디선가 코즈키 가문을 동조하는 사람은 왼발에 초승달 문신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동조자들을 연행하기 위해서 나미 일행이 있는 목욕탕에 들이닥쳤다. 욕탕에 있던 사람들에게 모두 왼발을 보이라고 명령하던 중 수상한 기척을 느끼고 나미가 있는 곳에 칼을 겨누는데 이때 나미의 얼굴을 알아보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당황한 나미는 실수로 몸을 가리고 있던 수건을 흘리고 운좋게(?) 나미의 국보급 알몸을 보고 코피를 터뜨린 오소바 마스크, 상디를 발견한다. 그때 목표인 스텔스 블랙이 나타났다는 보고를 듣고 드레이크가 황급히 욕탕에 들어왔지만 숙맥인 관계로 여자들의 알몸을 보고 푹하고 쓰러지고 만다. 호킨스는 쓰러진 드레이크한테 여자 알몸에 약하다면 처음부터 그렇게 말하라고 쏘아붙인 뒤에 오소바 마스크를 보는데 노스 블루 출신답게 곧바로 오소바 마스크가 제르마 66의 스텔스 블랙이라는 것을 알아본다.[31] 그리고 여담으로 나미의 알몸을 보고도 이 녀석은 1도 당황하지 않았다.[32]
938화에서는 드레이크와 동행하면서 왼발에 초승달 문신이 새겨져있고 킨에몬의 그림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을 잡아들이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드레이크가 지금은 느긋하게 목욕탕을 돌아다닐 때가 아니다고 말하지만 호킨스는 "다행이네."라며 여유로운 반응을 보였다.
942화에서는 드레이크랑 같이 야스이에의 처형장에서 그의 처형식을 지켜보고 있다. 그러면서 야스이에에 대해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대인물이었나 보다고 평가한다.
944화에서 조로와 상디가 모습을 드러내자 당당히 나타났군이라고 말한다. 이후 드레이크가 상디에게 덤비는 장면을 지켜만볼 뿐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는다.
945화에서 오로치 오니와반슈의 대장인 후쿠로쿠쥬에게 밀짚모자 일당의 정보를 알려준 것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이후 자신이 쫓고 있던 로와 라세츠쵸 앞에서 대치하는 장면이 나온다. 자신의 팔을 살짝 베는데 샤치의 팔에서 상처가 난다. 알고보니 호킨스가 베포, 샤치, 펭귄을 고기방패로 두고 있었고 이걸로 로를 협박한다.
이후 협박이 통했는지 950화에서 로를 심문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에게 모든 계획을 말하라고 하자 이에 로는 미소를 지으며 응대한다.
951화에서는 베포의 회상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등장하는데, '''로가 감옥에 들어가는 조건으로 베포 일행을 풀어준 것이 밝혀졌다.'''[33]
하지만 이후 954화에서 로에게 역관광당한 듯 하반신과 팔이 분리된 채 피떡이 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누군가에 의해 로가 탈출하는데 성공했다고. 로가 해적 동맹의 진실을 캐묻자 '''동맹 중 한 명이었던 스크래치멘 아푸가 원래부터 카이도의 산하 소속이었으며 자신과 키드를 속였다'''는 사실과 자신도 살기 위해 카이도의 휘하에 들어왔다는 것을 말해준다. 자신의 승리 확률, 도주 성공률 둘다 0%. 복종 생존률 40%.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34]
그리고 키드의 파트너인 킬러가 왜 오로치 같은 형편없는 자의 부하로 활동했는지도 말해준다.[35] 그리고 "'사황'은 우리하고는 다른 생물이다. 상식이 안 통해.........!!" 라는 말을 한다.[36]
그 뒤 루피와의 동맹을 언급하며 "와노쿠니에 와서 생각이 달라졌나?"라고 질문하자 로가 그만 물어보라고 대답하고는 다시 공격을 가한다. 은근히 해적들임에도 동맹을 넘어 꽤 친밀한 관계를 가진 루피와 로를 부러워하는 듯하다.
로에 의해 완전히 쓰러진 듯 했으나 990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붕대를 감은 상태이며 오니가시마의 한 방에서 점을 치고 있었는데 이 때 앞에 나타난 드레이크가 앞의 일을 언급하며 배신을 종용하자 자신을 얕보지 말라며 거절한다. 이후 그가 다시 누구의 점을 치냐고 물어보자 '어떤 남자의 내일까지 생존 확률이 1%'라고 답한다.[37] 그리고 이후 후즈 후, 퀸과 함께 드레이크를 다굴하면서 트라팔가 로를 풀어준 것에 대해 심문을 한다.
2.2.1.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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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강함
2년 전 샤본디 제도에서 집결한 최악의 세대 일원들 중 당시 현상금이 3위에 랭크되었다는 점, 그리고 샤키가 언급한 격이 다른 초신성 5인에 언급된 점으로 보아 최악의 세대 일원들 중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축에 속하는 실력자로 추정된다.[38] 전투 중에도 카드로 본 점을 통해 우세를 파악하여 지능적으로 몰아붙이거나 후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로를 상대로도 해루석을 사용해 그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등 전략을 활용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진다.[39]
같은 최악의 세대인 몽키 D. 루피와 롤로노아 조로 그리고 트라팔가 로를 상대로 싸워서 조로가 타마와 그녀를 업고 있는 루피를 보호하느라고 회피하지 못하는 상황이긴 했지만 조로에게 유효타를 먹여 부상을 입히거나, 로를 상대로도 본인의 능력과 전략을 활용해 비교적 대등히 싸우고 기습을 통해 그에게 해루석 못을 날려 유효타를 내는 등 최악의 세대들 중에서도 인상적인 실력을 선보였던 둘과 치열히 싸울 정도로 상당한 전투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라세츠쵸의 감옥 안에서 로에게 역관광을 허용,[40] 순식간에 무력화당한 채 패배하고 말았다.[41]
3.1. 능력 / 기술
초인계 악마의 열매 짚짚 열매의 능력자다. 자세한 내용은 짚짚 열매 문서를 참고할 것.
4. 명대사
그렇군. 얼빠진 이름이라 잘못들은 줄 알았지. 두 가지만 말하겠어. 난 농담을 싫어해. 그리고 또 한가지···. '''오늘, 넌 '죽음의 상'이 나와 있어.'''
원피스 61권.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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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년기에선 훈훈하고도 귀여운 도련님이란 게 밝혀졌으며 어렸을 때도 점을 치고 있었다.
- 인상과 달리 해적단 부하들로부터 꽤 인망이 깊은 듯 하다. 키자루가 왔을 때 부하들이 호킨스 대신 키자루와 맞서려고 했고, 간간히 보일 때마다 선장을 위하는 모습이 나온다.
- 원피스 세계관에서 흔치 않게도 악행과는 그나마 거리가 있는 성격으로 보인다. 그것이 점을 친 결과든 어쨌든 말이다.[42] 징베의 발언에 의하면 현상금은 3억부터는 완만하게 오른다지만 루피는 물론이고[43] 트라팔가 로[44] , 유스타스 키드[45] , 스크래치멘 아푸[46] , 카포네 벳지[47] 등 현상금이 억을 넘게 치솟는 다른 초신성들에 비하면 증가폭이 상당히 완만하다.
- 사실상 카이도에게 굴복하고 강제로 백수 해적단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그런 것치곤 굉장히 열심히 활약하고 있다. 일하는 모습을 보면 빅 맘 해적단의 샬롯 카타쿠리나 샬롯 페로스페로 못지 않을 정도.[48]
- 원피스 파티에서 묘사된 것으로 바다의 전사 소라의 열혈팬이다. 제르마 66인 상디 앞에서 로, 드레이크와 정모를 하다가 스텔스 블랙에게 싸인도 받아냈다.
- 987화에서 로 옆에 호킨스의 뒷모습으로 보이는 듯한 인물이 있어서 카이도를 배신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1] 출처 : 60권 SBS.[2] 마담 셜리와 생일이 같다.[3] 출처 : 68권 SBS.[4] 스크래치멘 아푸, 보아 행콕과 동갑이다.[5] 출처 : 68권 SBS.[6] 출처 : 82권 SBS.[7] 출처 : 비브르 카드 ~집결 초신성~[8] 작중 첫 등장 시 2억 4,900만 베리 → 2년 후 3억 2,000만 베리로 갱신. 2부 기준으로 롤로노아 조로, 겟코 모리아와 같은 현상금이다.[9] 출처 : 81권 SBS.[10] 출처 : 81권 SBS.[11] 같은 최악의 세대와는 식성이 반대다(...)[12] 출처 : 95권 SBS.[13] 출처 : 95권 SBS.[14] 출처 : 88권 SBS.[15] 출처 : 88권 SBS.[16] 모디(원피스)도 맡고 있다.[17] 갈색수염과 중복이다. 즉, 국내판 기준으로는 호킨스가 갈색수염 해적단 전체를 썰어버릴 때 자문자답한 것. 또한 현재 중복 배역을 맡고 있는 베포와 같은 씬 (와노쿠니 편에서의 로와 하트 해적단을 둘러싼 인질 교환 상황)에서도 1인 2역의 연기를 선보였는데 해당 성우의 말로는 각각의 감정선이 아주 달랐기 때문에 트랙을 나눠 녹음했다고 한다.[18] 일본판에 비해 목소리가 여린 편이다. 그래도 같이 담당한 캐릭터들 중에 호평받은 몇 안되는 배역이다.[19] 그의 부하 전원 오컬트 풍의 복장을 하고 있다.[20] 원작 936화에서 여자들도 보고 코피를 흘리는 나미의 알몸을 보고도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을 정도로 굉장히 침착한데, 짚 인형 괴물로 변했을 때 감정 표현을 드러내거나 2부에서 드문드문 썩소를 짓는 것, 그리고 로에게 키드 동맹 사건의 전말 및 카이도의 무서움을 말하면서 식은 땀을 흘리는 것 등으로 보아 기계처럼 감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21] 출처 : 52권 SBS.[22] 이 장면이 바로 그 유명한 '''"속도는 ···'중량', 빛의 속도로 차여 본 적 있나?"'''가 나오는 장면이다.[23] 그래도 다른 초신성들이 인지도 못하고 당한 것과 다르게, 호킨스는 키자루의 킥에 직격당하기 직전에 눈으로 포착해내는 엄청난 동체시력을 선보인다. 다만 인지만 했을 뿐,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직격.[24] 키자루 왈, '''"무슨 능력인지는 모르겠지만 실체가 있는 걸 보니 자연계는 아닌 듯 하군."'''[25] 키자루를 만났을 때는 그날 자신은 죽지 않는 날이라는 점을 쳐 놓은 상태였지만 카이도를 만났을 때는 그런 거 없이 맞아 죽을지도 모르니 공포에 사색이 되는 건 당연. 더군다나 같은 초신성인 우루지조차 떨어지면 즉사라고 판단한 곳에서 떨어져놓고는 멀쩡한 카이도의 포스에 비해 키자루는 능글능글하게 길이나 묻고 있었으니.[26] 신우치. 널리 인정받는 '라쿠고가'를 뜻한다.[27] 검을 지푸라기 형태로 변화시켜 상대를 찌르는 기술.[28] 이 때 호킨스 역시 본능적으로 변장한 로를 무척 강한 자라고 느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29] 정황상 잭 본인일 확률이 높다.[30] 이 때의 모습은 마치 잭과 사이좋게 카이도의 뒷담화를 하는 듯한 모습이다.[31] 한편 상디에 의해 베포와 펭귄, 샤치가 백수 해적단에게 잡혔다는 사실이 언급되었는데, 로를 추격 중이던 호킨스가 계획했을 가능성이 있다.[32] TVA에서는 바다의 전사 소라 팬이라 스텔스 블랙을 보곤 어린아이처럼 뺨을 붉히며 표정이 험악해지면서 드레이크랑 같이 바다의 전사 소라에 나오는 스텔스 블랙의 설정을 줄줄 읊었다(...) 그리고 "제르마 주제에 헛소리 지껄이지마!", "다음엔 쓰러뜨린다."라고 험악한 표정으로 화를 내면서 말한다.[33] 아무래도 자신을 잡아들이는 대가로 동료들을 풀어주라고 제안한 로가 이를 수용하지 않을 시 동료들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나중에 다시 찾아와 호킨스를 죽이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것을 보면 호킨스가 위협을 느낄 정도로 로가 강하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다.[34] 호킨스의 카드 점은 아무리 낮거나 높은 확률이라도 확률이 존재하는 편이다. 심지어 그 강한 실력자들이 우글대던 정상결전에서 루피의 생존률이 0이 되지 않았고 그 예지대로 루피는 생존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카이도를 상대로 승리 확률이 0%라는 뜻은 카이도가 어떠한 방법으로도 이기지 못할 상대라는 뜻이며 도주 성공률이 0% 라는 것 역시 무슨 수를 써도 카이도에게서 도망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호킨스와 키드 입장에서는 끝까지 싸워서 패배하거나 복종하는 두 가지 선택지 밖엔 없었던 것. 위에 나온 볼사리노와 싸울 때 조차도 도주 성공 확률은 12% 였음에도 무사히 달아날 수 있던 걸 생각하면 어떤 방법으로 이기지도 달아나지도 못하니 40%나 되는 확률로 부하로 살 수 있는 방법을 고른 셈이다.[35] 오로치가 선장인 키드를 인질로 협박했기 때문이다. 킬러를 비롯한 키드 해적단의 부하 및 동료들은 오로치의 말을 따를 수 밖에 없었다.[36] 시종일관 침착함을 유지하던 호킨스가 이 말을 할 땐 식은 땀을 흘렸다. 그만큼 사황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를 알려주는 부분.[37] 드레이크는 이에 '1%밖에 안되다니, 안됐군'라고 말한다.[38] 샤봉디 제도의 코딩 장인과 샤쿠야쿠가 언급한 초신성 5인은 루피와 로, 키드 그리고 호킨스와 드레이크이다. 이들이 초신성 중에서도 특히 자주 신문에 기사화되었다고.[39] 945화에서도 로의 부하인 사치와 베포, 펭귄의 몸에 인형을 심어놓은 뒤 자신의 상처를 전가시키는 능력을 통해 로를 협박하는 장면이 나왔다.[40] 이전에도 로가 자신이 감옥에 들어가는 대신, 동료들을 풀어달라는 제안을 하면서 이를 거부할 경우 동료들이 죽는 한이 있더라도 호킨스를 죽이겠다는 협박을 했다는 뉘앙스의 언급이 호킨스 본인의 입을 통해 나왔는데 놀랍게도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41] 이 경우 드레이크가 몰래 로를 풀어줄 것을 예상하지 못해 기습당한 것을 감안해야한다. 토비롯포인 사사키마저도 덴지로와 친하다고 방심하다가 그에 의해 한 순간에 무력화당해 포박될 정도로 실력이 비슷해도 기습에 당하면 순식간에 무력화될 소지가 크기 때문.[42] 사실 루피 일행을 제외한 최악의 세대 구성원 중에서 확실하게 악한의 느낌이 나는건 키드나 벳지, 티치(검은 수염) 정도 밖에 없긴 하다.[43] 3억 → 4억 → 5억 → 15억[44] 2억 → 4억 4천만 → 칠무해 → 5억[45] 3억 1500만 → 4억 7천만[46] 1억 9800만 → 3억 5천만[47] 1억 3800만 → 3억[48] 작중 내내 로를 추격한 끝에 붙잡는데 성공했고 오로치 오니와반슈에게 밀짚모자 일당과 하트 해적단의 정보를 넘겨주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