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군바리/등장인물/2소대
1. 개요
뷰티풀 군바리/등장인물 에서 2소대 인물에 대한 설명이 길어져서 분리 하였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후플푸프 포지션이다.[5] 1소대는 주인공이 있는 만큼 말할 것도 없이 분량이 엄청나고 엘리트 캐나 인기캐도 많이 포진되어있으며, 라이벌 의식에 불타는 3소대도 주인공 동기인 박소림과 하애진이 있어 분량이 나오고 있지만, 이 소대는 작중 주된 화자인 정수아와 관련된 신병들이 없어서 그런지 비중과 분량이 거의 없다. 2소대 챙짱인 공승화도 다른 챙짱인 라시현, 길채현에 비해 출연 분량이 압도적으로 적다.
심지어 이 소대는 등장도 중대 통합 훈련 때나 겨우 등장했다. 그리고 그마저도 수인 박상미와 공승화가 가장 비중이 컸고 나머지는 그냥 공기. 71화에서 차기 중수가 발설되어 각 소대가 빠진 혼란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던 송미남이 "걔네야 뭐 별일 있겠냐"며 가볍게 제쳐버렸고 87화에서 신병들 장기자랑을 시키려고 할 때에도 다소 날카롭게 이야기하던 1소대, 3소대와는 달리 "2소대는 묻어가기만 하자!"라고 말한다.
88화에서는 이제 막 전입 온 신병들이 나서질 못하자 1, 3소대에서 정수아, 박소림이 나서서 점호 분위기를 살려냈는데 2소대에서는 아무도 나서지 않자, 빡친 공승화가 점호가 끝난 후 소대 전원을 다용도실에 집합시켰다. 마지막에 공승화가 한껏 무게를 잡으면서 "평화, 니미 X발 X까라 그래"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그동안 1,3소대에 비해 잠잠했던 분위기가 전환될 듯 하다.[6][7]
89화에서 2소대의 역사와 현재가 공개되었다. 3소대가 쓰레기 같은 간부들 때문에 위에서부터 망가진 소대라면, 2소대는 '''간부가 가혹행위를 없애기 위해 그토록 헌신했는데 병들 스스로 가혹행위를 부활시켰다.'''[8][9][10]
이건 엄미선과 오로라라는 최악의 승계가 벌어진 3소대 이상으로 큰 문제이다. 2소대는 병영문화개선을 위한 소대장의 강력한 의지로 중대장실, 다른 소대와 멀리 떨어진 생활관으로 갔다. 공승화가 이경이던 시절부터 소대장과 직원들의 감시와 관심으로 구타나 가혹행위가 점차 줄어들었던 걸로 추측된다.
병들이 간부의 방침에 따를 때는 문제가 없지만 '''문제는 만약 병들이 간부의 지시를 무시하고 구타 및 가혹행위를 시작하면, 외부로부터 완전히 고립된 지옥이 된다는 것이다.''' 물론 2소대의 막사 위치와 2소대장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경찰 직원까지 동원되어 감시하고 있는 덕분에, 적어도 2소대에서 구타 가혹행위로 크게 문제된 적은 단한번도 없었다. 하지만, 만약에라도 인사이동으로 2소대 소대장과 부관으로 3소대 같은 막장간부들이 부임해올 경우, 가혹행위 부활로 인한 바뀐 소대 분위기, 간부들의 꼬장까지 더해지면...[11]
그나마 공승화는 오로라나 3소대 미간같은 싸이코가 아니라는 점은 불행 중 다행. 89화에서도 후임들 집합시키고 말로만 하는 경고 수준이었지, 결코 누구 하나 직접 구타나 구타 유도 역시 하지 않았다.[12] 일단 앞서 3소대의 두 쓰레기들마냥 말이 안 통하는 타입은 절대 아니란 것과 소대원들이 적정 수준만큼만 하면 뭐라하지 않는 성격으로도 보인다.
그러나 공승화 다음이 문제다. 김가을 혹은 그녀와 비슷한 성향을 가진 후임이 수인 승계 받아버리면 직책이 가장 우선시되는 의경 특성상 누가 제지하려고 해도 제지 못한다. 기껏해야 3소대 시절 길채현처럼 숨구멍 역할이나 해줄까. 그나마 103화에서 중수인 길채현의 제지로 김가을이 근신징계를 받게 되고, 공승화 역시 일단 길채현의 지시를 따르겠다는 언급으로 보이서 당분간 2소대에 몰아칠 폭풍은 가라앉은 상황으로 보인다.[13]
아무튼 공기 속성에서는 확실히 벗어났다.
김미윤이 여기 출신이란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모포말이 전역빵도 남다른데 타소대처럼 쌓인 원한을 풀기 위해 미친듯이 두들겨 패는 것과 대조적이게 인디안밥을 때리며 '''"축하해요!"''' 를 외쳐주는 기행(?)을 보여주었다. 2소대가 얼마나 평화적이었는지를 보여주는 예시인데, 김가을이 받데기들을 패자 동기인 이종혜가 놀라며 뜯어말린 장면이나 육근옥의 91화에서의 발언에 의하면 평화 2소대답게 폭력이 오가거나 하는 모습은 김가을의 깽판 이전까진 오랫동안 드문 광경이었던 듯.
92화에서 막내들 전원이 내무실에서 무릎 꿇고 벽보고 돌아선채 손드는 얼차려를 받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 독자들 사이에선 이게 단순 얼차려인지 김가을이 말했던 깨스인지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강도 자체를 따지면 차이가 넘사벽이다. 1소대는 '널어'나 치약미싱, 심하면 발등물구나무서기까지 하고, 3소대는 일단 두 명 이상 맞고 시작한다.
96화에 이운정의 '소대장이 계속 애들 풀어주니까 오정화가 적응을 더 못한다'란 대사에 의하면 오정화가 일경 2호봉이 되던 시기엔 이미 2소대의 병영문화는 어느 정도 개선되어 나가고 있던 상태란 걸 알 수 있다.
명분은 평화 2소대지만 어쨌든 사람 사는 곳이라 그런지 인성이 좋은 편인 사람도 있는 반면 인성이 '''좋지 않은''' 사람도 존재한다[14] . 많은 사람을 수용한 군대이니만큼 당연한 결과.
나가리라고 불리는 2소대라 그런지 영향력이나 포스가 그렇게 크지 않은 편이다.[15] 어쨌든 존재감은 없지만 캐릭터들이 굉장히 개성있게 생겼다.
신캐릭터가 등장할때마다 실존인물에서 따온 이름을 가진 캐릭터가 나온다. 김가을이라던가 강경옥이라던가... 문제는 이런 캐릭터들이 쓰레기 캐릭터들인데 정작 이름의 모티브인 실존인물들은 자기분야에서 업적을 이루고 존경받는 인물들이라는점이다.(...)
평화 2소대라는 이명과 달리 중대를 뒤집을만한 굵직한 사건들(오정화가 이운정을 찌른 사건, 김가을 녹음기 사건)을 보유하고 있다. 후자는 김가을과 유예리를 제외한 사람들은 모르지만 공승화 전역 전에 터지면 중대가 뒤집어질 것이다. 그래도 133화에서 871K 파란머리가 고효원, 김세이, 3소대 동기와 함께 모였을때 서로 소대 분위기를 물어보고 2소대는 좋다고 말하는걸 보면 공승화 수인 체제 이후 소대기조가 바뀌었음에도 여전히 1, 3소대보다는 온화한 분위기임을 알수 있다. 사실 공승화도 평화 2소대의 혜택을 적지 않게 보았다는 점에서 군기 잡겠다고 소대를 완전히 뒤집기는 힘들다.
어떻게 보면 이운정 사건이 2소대에 영향을 많이 미쳤다. 이운정, 오정화가 옮겨가면서, 838k인 박상미와 845k인 공승화 사이에 엄청난 간극이 생겨버렸다. 공승화 입장에서는 한순간에 기수가 풀렸지만, 바꿔말하면 이운정과 오정화가 하던 일을 공승화가 해내야 된다는 이야기이다. 이 과정에서 공승화도 적잖이 고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이렇게 존재감 없어보이는 모습과 달리 현재까지 3개 소대 중 가장 많은 본부소대 인원을 배출한 소대다.[18] 그러나 이걸 반대로 말하자면 들어오는 엘리트들이 2소대에 남지 않고 모두 본부로 빠져 2소대의 영향력 약화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2. 간부
2.1. 2소대 소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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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은 경위. 89화에서 첫 등장. 다른 직원들처럼 세 보이는 인상이 아닌, 굉장히 순한 양처럼 여리여리한 인상이다.[19]
의경 모집원수가 늘어가면서 중기경찰서 건물이 조금씩 좁아지자 1,2,3소대중 본서로 올라갈 소대를 정하는 중, 3소대가 올라갈 걸로 의견이 치중되는 도중에 자발적으로 본서 4층으로 생활관을 옮기는데, 좀 더 독자적으로 소대를 가꾸고 운영하기 위한 포석이었다.
옮겨간 후 자신은 물론 후배들에게까지 부탁해서 가혹행위를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덕분에 2소대는 공승화 수인승계 이전까지 구타와 가혹행위가 거의 없는 '평화' 2소대가 되었다.
96화의 이운정과 설유라의 대화에서 언급되었다. 이운정이 '소대장이 애들을 계속 풀어준다'고 언급하는 걸 보아 어느 정도 2소대의 병영문화를 개선하는 데 힘쓰는 중인 듯.
169화에서 1부관이 "방순대 그만두고 싶다, 도저히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죽겠다"고 하소연할때 "잘 될 거야"라며 다독여주는 장면을 보면 1부관보다 제법 덩치가 있다. 뚱뚱한건 아니고 보기 좋게 약간 통통한 외모.
175화에서 중대장이 기율을 추천받는다 하자 2소대도 중요직을 하나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자기생각에는 역할에 충실하다고 생각하는 김가을을 추천한다.[20][21]
181화에서 차하얀이 하애진에게 인수인계하면서 소대장들의 성향을 설명할때 개신교 신자임이 드러난다. 왜냐하면 라디오 채널중 기독교 채널을 듣는다고 하는데 종교 채널은 해당 종교 신자가 아니면 들을 일이 없기 때문.
2021년 무료 공개분까지 내용으로 판단했을 때, 병영 부조리 개선에 기여했다는 점은 충분히 고평가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타소대의 평가에 근거했을 때) 의경대의 본업무라고 할 수 있는 훈련 진압 등에서까지 대원들이 이른바 '나가리' 취급을 받는다는 건 분명 문제가 있다. 내무실에서 편하게 있으라는 거지 훈련에서 방패 다 뚫리고 퍼져도 된다는 뜻이 아닌데 이에 대한 소대장의 개입은 작중에서 하나도 묘사되지 않는 상황. 결국 평화 2소대라는 이름 하에 중대 내에서 입지가 하나도 없는 최약체를 만들어놓았다. 공승화 때부터 이에 스트레스를 받는 인원이 없지 않았으나 대원들의 노력만으론 해결되지 않는 모습.
2.2. 2소대 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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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2부관. 계급은 경장.
계급은 경장. 45화에서 "아침 구보랑 체조 확실히 하라"며 웃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평화' 2소대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사람 좋아 보이는 푸근한 인상이다. 실제 인격도 최소 평범한 수준이다.
55화에서는 당직사관을 맡았는지 행정반에서 자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자고 있는 상태를 보여주는 만화적 연출인 콧물풍선은 덤.
158화에서는 3부관 김길연과 술을 마시면서 방순대 잔류 의지를 피력하는데 이유는 다른거 없고 일반인 상대하는 지구대는 힘들지만, 의경들에게 왕대접 받는 방순대는 편하기 때문. 물론 지구대가 어떤 상황인가. 그리고 진급적체가 심각하고 상보다 벌이 훨씬 큰 경찰, 군대 간부들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인간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수준은 아니다.
따라서 이런 사람은 2소대 대원들과 2소대장이 선량한 사람인데 굳이 잘 보이겠다고 갈구고 괴롭히는 짓은 안 하므로,[22] 시스템이 잘 갖춰지면 잘 해나갈 사람이라 볼 수 있다.[23]
3. 830K대
3.1. 837K 김미윤[24] (91화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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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소대 행정반 소속.
3.2. 838K 박상미 (108화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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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839K 이운정 (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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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화 사건으로 일경 때 타 중대로 전출가며, 주인공 정수아 전입 당시 이미 없는 인물이다.
4. 840K대
4.1. 844K 오정화 (103화 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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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화 기준 현재는 타부대 전출. 96화에서 맞선임 이운정을 통해 2소대 출신이라는 것이 밝혀지게 되었다. 불미스러운 사건, 즉 맞선임 이운정이 전출간 후에는 1소대로 방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4.2. 845K 공승화 (209화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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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846K 김가을 (234화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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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846K 이종혜 (234화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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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846K 유예리 (234화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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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847K 김소리 (276화 전역[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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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847K 강경옥 (276화 전역[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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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848K[28] 이름 불명 (239화 이전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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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의 근처기수 후임으로 추정. 직책은 받데기. 정확한 기수는 불명이지만 847K의 맞후임으로 예상되며 구수란, 서서희, 박가연과 동기 사이로 추정되었으나, 204화에서 구수란, 서서희, 박가연은 849K로 확정되면서 848K로 확정.
53화에서 첫 등장. 1소대가 방어조로써 버텨내자 공승화에게 "오! 역시! 1소대가 버티지 말입니다."라고 말하며 감탄한다.
54화에서는 1소대와 3소대와의 피구에서 1소대가 우세한 걸 보고 "와~ 1소대가 완전 이기지 말입니다. 3소대 큰일 났네."라고 말하고, 라시현과 길채현이 피구 시합을 하는 걸 보면서 "와! 엄청난 릴레이... 둘이 불이 붙었는데 말입니다."라고 말한다.
89화에서 공승화가 얘기 할때 뒤에 김가을과 함께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공승화가 나간 뒤 김가을한테 머리채를 잡힌다.
128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이종혜, 김소리와 함께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다가 공승화가 깨쓰인데 미쳤냐고 욕하자 이종혜, 김소리와 함께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209화에서 공승화가 전역하는 장면에 "승화언니~ 진짜 수고 많았어~!"라고 말하며 배웅하는 모습이 나왔다.
234화에서 846기인 이종혜, 유예리, 김가을을 배웅하는 모습이 나왔다. 209화와 비교하여 헤어 스타일이 바뀌었다.
성향은 아직 불명이지만 평화 2소대의 성격과 분위기, 본인의 착해보이는 외모로 추정하면 상당히 착할 것으로 추측된다.
안타깝게도 2017년 1월 18일 작가가 올린 100화 기념 인기투표에서는 후보로 등장하지도 않았다. 링크
239화 이후로 왕고가 849K 기수인걸로 확정되면서 이름도 불명인 채로 전역하였다.
4.9. 849K 연두 (219화 본부소대 전출) (260화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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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850K대
5.1. 851K 신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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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85?K 박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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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화에 등장. 신솔이 개말년이 된 후 소수직을 물려받은 것으로 보인다. 허나 2소대답게 분량도 비주얼도 없다. 다만 3소대 소수처럼 56기일 가능성이 큰 편이다.
6. 860K대
6.1. 862K 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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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화에서 조미주와 정수아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조미주가 2소대에 본인의 동기가 있다고 말하는 장면을 통해 존재가 확정됐다.
하지만 해당 인물에 대한 정보는 2부가 끝나고도 쭉 나오지 않은 상태였다가,[30] 239화에서 비로소 등장했다. 직책은 2소대 챙짱으로, 등장하자마자 허정인에게 구타 당한다. 저녁 점호에서 구수란에게 위로받고 구수란이 신병 중 하나에게 노려봤다고 하자 신병에게 살벌한 멘트를 날린다.[31]
6.2. 868K 봉자연 (본부소대 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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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869K 홍주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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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70K대
7.1. 870K 최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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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아 문서 참고.
7.2. 871K 이름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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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화에서 새로 전입 온 신병들 중 1명으로 등장하지만 이 때는 얼굴이 나오지 않았다. 128화에서 본부소대에서 동기들과 함께 앉아있는 모습으로 얼굴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133화에서 다시 등장해서 고효원, 김세이, 3소대 동기와 함께 모였다. 3소대 동기가 고효원에게 "너 정말 싸우고 싶어 기동대로 보내달라고 했냐, 잘난척 하더니 꼴 좋다"고 하자 고효원을 카버쳐주면서 "동기한테 너무 그러지 말라"고 말리며 1소대에 전설의 이경이 있다"고 하며 장황하게 설명한다.
135화에서는 단체점호때 장기자랑에 참가한 이경들중 한명으로 나온다.
143화에서는 고효원이 짱박힌 주희린을 찾다가 기대마 쪽에서 홍주예와 함께 웃으며 대화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제법 붙임성이 있는듯.
155화에서는 오랜만에 등장해서 강경옥과 함께 AM근무 금지방침을 어긴 케이스로 나온다.
비중이 적은 2소대 신병임에도 외모가 괜찮은편인데다 상당히 개성적이고 쾌활한 면모를 보여주는걸로 보아 향후 2소대의 중요인물이 될 가능성이 높은거 아니냐는 평이 있다. 설이 & 윤성원 콤비가 2소대 신병에게 저런 개성을 부여했다는건 중요 캐릭터로 활용하겠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거기에 신병임에도 위축된 표정을 보이지 않고 유쾌한 면모를 보이는걸로 보면 멘탈도 꽤 좋아보인다. 어쩌면 작중 최후반부에 2소대 수인이 되어있을지도?
8. 880K대
8.1. 881K 이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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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883K 유솔아 (본부소대 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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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883K 윤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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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883K 박정하 (본부소대 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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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887K 김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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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8.6. 889K 이름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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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역식 때 모습을 보면, 멍석말이를 당하는 성상정과는 다르게 그냥 인디안 밥 수준으로 귀엽게 맞고 끝난다.성상정은 3소대,김현리는 1소대로 각각 1명씩 배치됐을 가능성이 있다. 2소대 출신일 확률이 높다.[2] 시간 순서로는 2부 238화에서 3부 사이 239화 사이이다. 하지만 2부에서 두 달이 경과된 상태에서 3부로 넘어갔기 때문에 전역장면이 묘사되지 않다가 박소림의 회상으로 276화에서 전역장면이 나오게 되었다. 작화순으로는 849K보다 늦게 전역장면이 나온 셈 [3] 시간 순서로는 2부 238화에서 3부 사이 239화 사이이다. 하지만 2부에서 두 달이 경과된 상태에서 3부로 넘어갔기 때문에 전역장면이 묘사되지 않다가 박소림의 회상으로 276화에서 전역장면이 나오게 되었다. 작화순으로는 849K보다 늦게 전역장면이 나온 셈 [4] 173화 상경 집합때 없는 걸 보면 847K 보단 아래이고 204화 때 849K들이 진급하는 장면에 없는 걸 보아 849K는 아니니 848K 확정.[5] 존재감이 매우 미약한 것(...)과 나름 평화적인 분위기(?)라는게 비슷하다. [6] 공승화가 괜히 빡친게 아니다. 당시 군대 내의 장기자랑은 단순한 장기자랑이 아니라 각 소대원들이 얼마나 충직하게 상사 말을 군말없이 따르는지를 보기 위한 장치로써 이용되었기 때문. 그러니까 춤실력 보자고 부르는건 딱 이렇게만 말해도 알아서 기어나와서 뭐라도 해볼 정도로 소대 선임들에게 충직하고 소대에 순종적인지를 보기 위함이다. 근데 군기잡힌 1소대나 폭력에 길들여진 3소대는 신병들이 앉아있기만 하면 무슨 일이 생기리라는걸 충분히 소대원들이 예측할 수 있는지라 정수아와 박소림이 튀어나갔다. 근데 2소대는 원채 오랫동안 평화로운 분위기가 유지되었던지라 위부터 아래까지 모두 풀어져 있었고, 이런 상황에서 별로 나서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분위기가 신병들에게조차 형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아무도 빠릿빠릿하게 튀어나오지 않았고, 이는 해당 소대의 소수(관리자)가 소대 관리와 군기잡기를 잘 하지 못하고 애들을 풀어놨다는 인상을 타 소대원들에게 주게 된다. 즉 선임들 측에서 꽤 희생해가면서 가혹행위를 하고픈 욕구도 누르고 후임들에게 잘 해줬더니 정작 후임들은 (선임들 기준엔) 최소한의 노력도 안 하고 상황파악도 못하는 한심하고 골때리는 모습만 보여줬기 때문에 공승화도 빡돌 수밖에 없었다.[7] 공승화 개인의 기준에서 보면 안 그래도 공승화는 여기저기 치인 시절이 많은지라 그에 대한 쌓인 것도 많고, 소대 자체도 존재감이 별로 없는 편인데 이런 소대를 맡느라 고생하던 와중에 후임들이 대놓고 우리 소대는 기강이 풀어졌다는걸 광고하는 행태를 저지르니 빡쳤다고도 볼 수 있다.[8] 근데 가혹행위가 부활한 이유가 선임들이 평화정책을 유지한게 후임들의 기강해이로 이어져 결국 소대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말았기 때문이다. 다 잘해준다고 해도 그 보살핌을 받는 사람들이 마냥 빠릿빠릿하게 따라오지 않고 오히려 잘해준 사람들을 실망시킬 수도 있다는 좋은 예시가 바로 2소대라 할 수 있다.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알아요라는 말은 괜히 나오는게 아니다. 편한 것을 추구함과 동시에 편한 상태에 길들여지면 이를 감사히 여기는게 아니라 당연시하는 인간 본성의 문제적 측면을 정확히 지적한 말이 이 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2소대를 비롯해 수아네 방중대의 여럿이 이 말의 사례들을 계속 따라가고 있다.) 그리고 2소대의 전철은 이제 정수아 - 주희린의 관계, 길채현이 중수로 있던 시절의 기강이 해이해진 아랫기수들과 폭력이라는 편한 수단을 봉쇄당한 것에 불편감을 느끼는 윗기수들이 그대로 밟는 중이다. 폭력을 대신할 엄벌 없이 풀어놓기만 하는 평화는 방종의 폐단으로 이어진다는 것과 어설픈 평화개혁이 왜 부작용을 불러 이전의 폭압적 분위기로의 복귀를 낳는지 잘 보여준다고 할 수도 있을듯하다.[9] 다른 한편으로는 소대에 대한 충성심과 군기잡힌 모습을 장기자랑을 빙자한 등떠밀기식 가혹행위로 증명하려는 한국 군대의 잘못된 군대문화 자체의 문제 + 가만히 있어도 될걸 괜히 이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려서 소대들끼리 누가 더 군기 잘 잡혔는지 경쟁하게 만든 성상정이 원흉이라 보기도 한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까발려지는 계기만 없었어도 2소대가 가혹행위 부활 노선을 더 늦게 탈 수도 있었기 때문. [10] 한편으로는 선진병영화가 진행되는 과도기적 군대의 문제점을 최초로 예고한 소대라는 평가도 있다. 당장 작중에서 평화 노선으로 갔던 2소대의 지침 덕분에 후임들이 군기 빠지고 해이해지자 선임들이 견디다 못해 폭력행위를 부활시킨 걸, 2부에서 길채현-류다희 라인에 의해 외면적으로나마 폭력행위를 금지된 중기 방순대 전체 분위기를 타서 후임들이 슬슬 고삐가 풀릴 기세를 보이자 후임들을 직접적으로 관리해야하는 상경 라인이 '''결국 못 참고 폭력행위를 부활시키는 식으로 정확하게 2소대를 답습하는 면모를 보였기 때문'''. 그리고 이런 어설픈 평화 분위기 + 이권이나 후임 통제가 여러 방면으로 제약먹어서 끓어오르는 선임 + 분위기에 힘입어 군기 빠지는 대다수의 후임 콜라보가 바로 구식에서 선진병영화로 건너가는 과도기적 군대의 특성과도 일치하기 때문.[11] 이는 現 3소대가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간부부터 가혹행위를 하면, 더 위의 간부가 개입하지 않는 이상 가혹행위 적발은 요원하다 봐야 한다. 그리고 '''실제 의경 개혁은 이 방식으로 했다.''' 최고위 간부인 경찰청장(치안총감) 조현오의 개혁은 문제부대 해체, 가혹행위 조장자 및 방관 간부 전원 구속수사에 간부인 직원들은 보직 해임까지 날렸다. 그야말로 조직을 뿌리째 흔들고 엎어서 겨우 다 사라졌다.[12] 다만 자신이 떠난 후 김가을의 깽판은 누군가가 구타를 하며 나댈 것을 계산에 넣지 않았는지, 아니면 집합에 앞서 챙들에게 뭔가 이야기라도 했는지 모를 일이다. 현재까지 나온 정보들로 종합해 본다면 전자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이유는 김가을의 구타에 챙, 받 모두 놀란 것을 보면, 적어도 공승화 본인은 챙짱까지 구타나 내리갈굼을 한 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97화에서 김가을의 태도에 대해 공승화가 멱살까지 잡고 밀면서 매우 부정적으로 대한 것으로 보아, 구타와 욕설 등을 김가을에게 집합 전에 지시했을 것 같진 않다. 지시를 했다고 해도 김가을만 깽판을 치고 동기 이종혜는 놀라서 말리고 있는데, 기왕 챙들에게 지시를 한다면 챙 모두에게 지시를 했어야 아귀가 들어맞지 않겠는가? 둘 다 지시를 내렸다기에는 이종혜는 전해들은 게 없어 보인다. 무엇보다도 내리갈굼이 철저한 목적이었다면 '''김가을 등 챙들을 더 집중적으로 갈궜을 것이지, 소대원을 전체집합시켜 잔소리하진 않았을 것이다. 다시 말해 갈굼조차 안받은 김가을 본인의 지랄이라는 것.'''[13] 일단 2소대의 문제는 김가을이 최신 전개에서 기율대라는 신 직책을 맡게 되어 더한 권한을 얻게되었다는게 문제다. 김가을이 사라지기는 커녕 이전보다 더 강력한 권한을 얻었는데다가 자신의 약점을 잡은 유예리를 본격적으로 엿먹일 준비를 하고 있으니, 유예리가 김가을을 카운터치는데 성공하거나 김가을이 다른 곳에서 오정화 열외기수 사건의 진상보다 더 심각한 병크를 일으켜 딴 데로 빠지지 않는 한 김가을은 강력한 권한과 함께 2소대에 그다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만약 기율대가 2소대가 아닌 본부 소속으로 배정된다고 해도 기율대는 타 소대를 살피며 계속 참견질이 가능한 직책이고, 완장질을 매우 좋아하는 김가을의 특성상 자기 원래 소대였던 2소대를 가만히 냅둘리가 없으니, 김가을의 자극이 계속 이어진 2소대 내에서 무슨 문제가 터질지 모르는 상황. 설령 기율대를 끝내고 2소대 쪽으로 다시 돌아온다고 해도 별다른 병크가 안 터지면 김가을이 수인 승계를 받거나 수인이 아니더라도 수경~상경이 되어서 그 직위로 소대를 휘두를 가능성이 높으니 이래저래 김가을이 중도에 하차하지 않으면 '''2소대에게 미래는 없다'''인 상황. 다만 이는 오정화 사건의 재촉발로 인한 김가을 몰락의 시발점이라 보는 의견이 많다.[14] '''볼드체'''는 인성이 특별히 더 안 좋은 사람[15] 예를 들면 89화 전의 공승화도 포스가 없다는 이유로 중수 후보에서 제외된 적이 있고, 박상미는 성격 때문에 실수가 있어도 2소대를 잡질 못 했다. 김미윤도 본부 왕고인데도 불구하고 성상정보다 포스가 약하고 작중에서 육근옥에게 떽떽거린다고 디스받거나 37화의 모습이나 민지선에 의존하는 모습 등 본부소대인 걸 감안해도 큰 힘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2소대 공동 투고인 이종혜는 슈퍼노말을 보여주고 있어 엘리트 동기 류다희와 홍덕에 밀리는 감이 없지 않고 김가을은 처음에 기를 펴나 싶더니 쓰레기짓 하다 망했다.[16] '''민지선''', '''류다희''', 구수란, '''허정인''', '''성아라''', 문소중[17] 성상정, '''길채현''', 왕비령, 차하얀, 하애진, 권리지[18] 일단 밝혀진 인원만 해도 김미윤, '''김가을''', 유예리, '''연두''', 봉자연, 유솔아, 박정하로 7명이며, 서서희와 송수라도 2소대 출신으로 추정되어 이들까지 합하면 총 9명이다. 참고로 현재까지 1소대 출신은 6명[16] , 3소대 출신은 6명[17] 이다. 볼드 표기한 인물은 본부소대 내에서 중수나 기율경 직책을 수행하고 있거나 수행한 적이 있는 인물들이다.[19] 바로 옆에 '''최악급의 쓰레기 간부인 3소대장이 물음표를 띄우며 쳐다보고 있는지라''' 인상이 더더욱 선해보인다.[20] 그러나 김가을은 당시 유예리에게 약점을 잡혀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얌전히 있던 것 뿐, 속으로는 이 처지에서 벗어나려고 안달복달하던 중이었다. 게다가 이 처자의 원래 성격과 행실은 좋은 편이 아니었고 오정화 기수열외의 원흉이기도 한 덕분에 2소대장 역시 사실 자기 부대 내부에 대해 잘 모른다는 지적이 베뎃에 달리기까지 했다. 김가을의 진상을 생각해보면 얘한테 이런 걸 맡기면 절대 안 된다(...)[21] 물론 간부인만큼 병사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없다는 것이 현실이기도 하고, 표면상으로도 김가을은 일이경들 눈에도 조용히 지냈기 때문에 이런 오판을 하는 것도 완전히 비현실적인 건 아니다. 애초에 대원들 간의 보안이라는 것이 간부들의 부조리함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그리고 인원들이 같은 대원인 중수조차 모를 정도로 소대 내 보안을 철저히 지키는 판에 직원인 소대장이 알 가능성은 거의 없다. 결과적으로 2소대장은 대다수의 간부들 부조리의 결과물에 본의 아니게 멍청한 결론을 내리게 된 것이다. 또한 2소대장은 내무부조리를 없애기 위해 소대원들과 자주 접촉하는 편이었음을 생각해보자. 그리고 무엇보다도, 2소대가 평화를 지향하여 오랫동안 조용히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평화 분위기가 유지되다 보니 간부든 소대원이든 별 일 없이 조용히 있을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에 취하여 어느 한 이레귤러가 뜬금없이 날뛰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을 공산도 있다.[22] 대놓고 자기가 짱이라면서 시스템을 이용해 3소대의 왕 노릇을 하며 나대는 3부관과 달리 2부관은 자기 자리가 편하다고 하며 잔류 의지를 피력할지언정 그걸 가지고 아랫사람들에게 무리하게 위세를 부리거나 폭력을 휘두르며 자기 위치를 공고히 하려들거나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걸로 봐서, 인성적 측면에선 아주 나쁘다고 할 수 없다.[23] 근데 역으로 보면 위쪽에 어떤 사람이 와서 어떤 방침을 진행하느냐에 따라 아랫사람들을 대하는게 달라질 가능성이 높은 인물이라는 점이 단점이 될 수도 있다. 현재는 2소대장이 빛의 간부라 불릴 정도로 착하고, 또 자기 소대를 평화 2소대라 부를 정도로 평화롭게 만들 정도로 능력이 있는 사람이며 이 사람에게 맞춰야 군생활이 편하기에 이 사람 말을 잘 듣지만, 중대장이나 1소대장, 3소대장같은 인물이 자기 위에 앉으면 애들을 빠릿빠릿하게 굴리는 모습을 보여줘야 상관에게 잘 보이는 길이 되기에 3소대장과 비슷한 유형으로 전락할지도 모른다.[24] 전역식 때 모습을 보면, 멍석말이를 당하는 성상정과는 다르게 그냥 인디안 밥 수준으로 귀엽게 맞고 끝난다.성상정은 3소대,김현리는 1소대로 각각 1명씩 배치됐을 가능성이 있다. 2소대 출신일 확률이 높다.[25] 작중 내에서 직접적인 컷으로 보여주진 않았지만 동기들과 전출해온 이웅란까지 수경으로 진급하였으니 더 볼 필요도 없을 듯.[26] 시간 순서로는 2부 238화에서 3부 사이 239화 사이이다. 하지만 2부에서 두 달이 경과된 상태에서 3부로 넘어갔기 때문에 전역장면이 묘사되지 않다가 박소림의 회상으로 276화에서 전역장면이 나오게 되었다. 작화순으로는 849K보다 늦게 전역장면이 나온 셈 [27] 시간 순서로는 2부 238화에서 3부 사이 239화 사이이다. 하지만 2부에서 두 달이 경과된 상태에서 3부로 넘어갔기 때문에 전역장면이 묘사되지 않다가 박소림의 회상으로 276화에서 전역장면이 나오게 되었다. 작화순으로는 849K보다 늦게 전역장면이 나온 셈 [28] 173화 상경 집합때 없는 걸 보면 847K 보단 아래이고 204화 때 849K들이 진급하는 장면에 없는 걸 보아 849K는 아니니 848K 확정.[29] 2소대 수인을 맡았지만 기수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계급은 알 수 없었으나, 236화에 852k가 수경을 달았고 239화때 857k까지 수경인 시점으로 시작하면서 확정. 852K 보다 위 기수로 보이는데, 신솔 위에 까만콩눈이나 연두가 있고 849K 진급 때 안 보였던 걸 보면 851K로 예상된다. 850K가 있지 않는 이상 851K가 확정인것이 219화에서 송미남이 정수아에게 852K는 권정민과 허정인 단 둘 뿐이라고 언급했다. 851K의 박현정, 간미효는 각각 1,3소대 였으니 마침 2소대가 딱 비인다. [30] 199화에서는 3소대에 862기가 있음이 밝혀졌다. 이름은 장채원.[31] 1부 때 공승화 포지션이다. 옆에 있던 구수란은 성상정 포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