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군바리/등장인물
※기수는 의경기수 기준이고 +41기를 더하면 행정기수가 된다.
1. 인천지방경찰청 중기경찰서 방범순찰대(약칭 중기방순대, 289중대) 등장인물
1.1. 본부소대
1.2. 1소대
1.3. 2소대
1.4. 3소대
2. 그 외 등장인물
3. 각 기수별 특징
시작 시점에는 830대가 수경, 840대가 상경[1] , 850대가 일경[2] , 860대가 이경이었다. 주인공 정수아가 2부 마지막에 상경으로 진급하면서 847~852k가 수경, 855~868k가 상경, 869~870대가 일경, 880대가 이경이 되었다.[3]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 중대 전체에 단 1명인 기수는 836k, 839k[4] 이며, 855k도 외기수일 가능성이 있다. 중대에서 2명인 기수는 852k이며 3명인 기수는 837k, 844k, 868k, 869k, 881k이다. 4명인 기수는 838k, 845k[5] , 867k, 870k, 871k이며 849k 또한 4명으로 추정된다. 5명인 기수는 847k이며 856k도 5명으로 추정된다. 9명인 기수는 846k, 866k, 883k이다.
1소대에는 848k, 849k[6] , 869k[7] 가 없고 2소대에는 836k, 837k[8] , 839k[9] , 844k[10] , 852k, 867k가 없다. 3소대에는 836k, 837k[11] , 839k, 847k[12] , 852k가 없다.
소속 인물 이름 옆의 숫자는 배속된 소대 번호다. 또한 계급은 첫 등장 당시를 기준으로 한다.
열외 고참 단계에 들어가도 수인같은 보직을 받으면 해당 보직으로 기술하고 추후 보직을 내려놨을때 열외로 적는다.
아래의 이미지들은 867기를 제외하고 전역하는 회차의 표지 일러스트다.
비중이 적거나 소대가 다른 경우 동기와의 접점이 거의 또는 전혀 나오지 않은 인물들도 많다.
[1] 844~845k는 챙, 846~849k가 받데기.[2] 1소대에서는 852k, 3소대에서는 851k가 예비 받데기.[3] 871K 후임으로 들어온 한겨울, 이하은, 채희나는 기수가 밝혀지기 전까지는 870K 후반으로 여겨졌으나, 3부 이후 기수 정리 편에서 881K로 밝혀졌다.[4] 원래는 2명이었지만 이운정이 전출 가면서 외기수가 되었다.[5] 원래는 3명이었지만 이웅란이 전출 오면서 4명이 되었다.[6] 원래 1소대였던 구수란이 본부소대로 차출되었다.[7] 원래 1소대였던 문소중이 본부소대로 차출되었다.[8] 원래 2소대였던 김미윤이 본부소대로 차출되었다.[9] 원래 2소대였던 이운정이 타중대로 전출되었다.[10] 원래 2소대였던 오정화가 1소대로 전출되었다.[11] 원래 3소대였던 성상정이 본부소대로 차출되었다.[12] 원래 3소대였던 장지희가 1소대로 전출되었다.
3.1. 830대 기수
현재까지 등장한 기수는 830K와 836~839K다. 정수아가 전입했을 때 30대 후반 기수들이 수인 직을 잡고 있었고, 36기 이상 기수들은 이미 전역한 상태. 남아있는 30대 기수들도 전역을 앞둔 말년들이었다.
구타와 가혹행위에 대해 가장 적극적인 기수라고 할 수 있다. 군기반장인 민지선, 엄미선 등이 있고, 진상 질을 일삼는 쓰레기 육근옥과 성상정, 그리고 구타를 하지는 않지만 보상심리가 있는 김현리 등, 전형적인 구식 고참이라고 볼 수 있다.
강승희 이하 기수들은 기수가 상당히 꼬였다. 정수아의 기수인 67기가 꼬인 기수[13] 인데, 정수아보다 더 꼬인 근접 기수 후임들이 이들의 대체자이기 때문. 특히 가장 꼬인 기수+외기수인 설유라는 군생활이 매우 힘겨웠을 것이다.[14]
3.1.1. 830K
소속인물: 박민주(1)
전체 인원: ?명
입대 시기: 2004년 ?월[15]
계급: 상경(과거 회상 시기)
직책: 챙(과거 회상 시기)
오정화 기수열외 사건의 배경인 '회상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기수. 그러나 현재까지 밝혀진 인물은 박민주 밖에 없다. 전역자-대체자의 기수 차이가 보통 32기 차이인 것을 고려하면, 이들의 대체자는 862K 우지영, 조미주로 추정된다. 이를 보면 기수가 꽤나 풀린 편이다.
3.1.2. 83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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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인물: 강승희(1)
전체 인원: 1명
입대 시기: 2004년 9월
계급: 수경 → 전역
직책: 열외
작중에서 묘사된 836K는 강승희 뿐이다.
주인공 기수인 867K가 전입왔을 때는 왕고이자 이미 말년 휴가를 나간 상태였고, 복귀한지 1주일 후에 전역했다.
50화에서 전역.
3.1.3. 837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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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인물: 김현리(1), 김미윤(2→본부), 성상정(3)
전체 인원: 3명
입대 시기: 2004년 10월
계급: 수경 → 전역
직책: 열외(김현리) / 본부 행정병(김미윤), 본부 취사병(성상정) → 열외
3명 모두 키가 작고 어려보여서 '837 꼬맹이 3자매'로 불렸다. 김미윤은 행정병 왕고 자리에, 성상정은 취사병 왕고 자리에 위치했었다. 성상정을 제외한 2명은 조용한 성격. 주인공과 기수차이가 심한데다 곧 갈 양반들이라 귀여운 외모에 비해 비중은 그렇게 높지 않았다. 91화에서 전역.
3.1.4. 83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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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인물: 민지선(1→본부), 육근옥(1), 박상미(2), 엄미선(3)
전체 인원: 4명
입대 시기: 2004년 11월
계급: 수경 → 전역
직책: 열외(육근옥) / 중대 수인(민지선), 2소대 수인(박상미), 3소대 수인(엄미선)→열외
정수아, 현봄이, 박소림, 하애진이 전입올 때의 실세기수. 육근옥을 제외한 3명은 모두 중수와 소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실세기수였지만, 과거로 돌아가면 839K 버금가게 꼬인 기수이다. 특히 839K가 배치 되지 않은 3소대의 엄미선은 소대 막내를 5개월동안 했다...
"민지선 말고 중수할 사람이 없다"라고 묘사했지만, 사실상 289중대의 분위기나 스타일상으론 엄미선이 중수를 잡았어도 크게 상관은 없었을 것이다. 다만 30대 기수가 부족한 3소대에서 엄미선이 중수를 잡아버리면 소수가 40대기수까지 내려가버리기 때문에 30대 기수가 많은 1소대, 거기서 중수로 가장 적합한 민지선이 중수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민지선,엄미선,육근옥은 군기를 잡는 노선이었고, 박상미는 군기를 잡지 않는 노선이었다. 이 기수가 수인을 놓고 40대기수에게 수인을 넘겼을 때, 육근옥 빼고는 전부 갈사람의 입장으로 중대 문제에 손을 놨다. 박상미는 온화하게 하다가 2소대가 공승화 김가을 때문에 살벌해져도 그냥 지켜만 봤고, 민지선과 엄미선은 수인때까지 후임들을 잡아대다가, 수인을 놓고나서는 "우리는 갈 사람이니까 더 이상 관여하지 말자"는 마인드로 군기를 잡지 않았다. 엄미선은 "1-2달만 사리다가 집에 가면 여태까지 했던 일들은 다 용서받는다"는 현실적인 마인드로 일관했고, 민지선은 모두가 라시현을 중수로 하면 중대가 깔끔하게 돌아간다라는 의견을 무시하고 오히려 군기를 없애려고 노력 중 하나로 길채현을 중수로 지목 했다. 그리고 나서 오로지 최아랑과 운동만 했다. 육근옥은 다시 군기를 잡으려했으나, 나머지 동기 세명이 "우린 갈 사람이니까 이제 신경끄자."라는 만장일치의 태도를 보였다.
838K의 수인교체는, 좋게 말하자면 840대 기수에게 권리를 넘겼다는 뜻이겠지만, 반대로 책임도 함께 넘겼다는 뜻이 된다. 특히 민지선의 선택은 더욱 그러했다. 대부분은 중수를 라시현에게 넘기는 게 낫다는 게 중론이었고, 1소대 3소대 역시 이 구도로 판을 짜다가 길채현이 중수가 되자 소대 운영이 각자의 계산보다 굉장히 뒤틀리게 된다. 구성원들의 말론 중대 운영은 유해졌지만 오히려 소대 운영은 더 빡세졌다고 평가된다.
한편 동기들이 전부 수인직을 맡았는데 육근옥 혼자만 수인직을 못 받은것을 두고 얼마나 폐급이었는지 알겠다는 평도 있다.
108화에서 전역.
3.1.5. 839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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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인물: 설유라(1), 이운정(2)
전체 인원: 2명 → 1명(이운정 전출)
입대 시기: 2004년 12월
계급: 수경 → 전역
직책: 1소대 수인(설유라) → 열외
소대에 2명뿐이었던 기수, 그리고 막내생활을 4개월 가까이 지낸 기수, 모든 이가 입을 모아 289중대에서 가장 꼬였다고 보는 기수[16] , 그랬기에 이운정의 전출로 인한 설유라의 심정변화가 작품의 스토리에 큰 비중을 차지했다.
867K 전입 당시 설유라는 1소대 수인이었다. 설유라가 군생활을 잘했다라는 측면도 있겠지만, 바꿔말하자면 육근옥의 군생활은 설유라보다 인정을 못 받았다는 반증이 될 수도 있다.
그랬기에 838K가 전역한 후에 설유라는 간부들의 견제를 모두 버틸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2,3소대의 풀린 40대 기수의 행동 역시 설유라에게 불편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런 악조건을 다 견디고 설유라가 전역했을 때는, 1소대의 권력 비중이 라시현에게 전부 집중되었다는 뜻이며, 이 것은 일이경들에겐 또다른 괴로움을, 844K와 846K의 갈등을 시작을 알리는 신호였다.
이운정의 전출이 289에 끼친 영향은 어마어마하다. 2소대의 경우에는 838K와 845K 사이의 엄청난 간극이 생겼다. 박상미 이후에 바로 공승화였기 때문에, 박상미 이후의 소대 운영은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전부 공승화가 맡을 수 밖에 없었다. 반대로 846K인 김가을은 2인자로 상당한 수혜를 누린다. 1소대는 설유라와 오정화는 매우 불편한 소대생활이 되고 말았고, 라시현과 오정화 역시 최악의 동기관계가 되었고, 더불어 민지선과 라시현의 관계도 이 때 이후로 제대할 때까지 화해하지 못하고 끝나버린다. 민지선 정도의 파워였으면 오정화를 진작에 기수열외를 풀어줬겠지만, 맞후임 설유라 때문에 끝내 기수열외를 풀어주지 못했고, 결국 오정화는 전출을 선택했다. 설유라와 이운정은 중대간 면회에서 이운정이 "오정화가 날 찔렀을 거 같지 않으며, 지금은 오정화에게 악감정이 없다."라고 말했으며, 이는 설유라가 제대하기 전까지 엄청난 죄책감을 선사했다.
130화에서 전역.
3.2. 840대 기수
정수아 전입 시점에 챙이나 받데기를 달고 있던 기수들. 즉 모두 상경들이었다. 44, 45기는 말할 것도 없고, 40대 기수 전원이 전체적으로 풀린 기수이다. 라시현의 회상을 보면, 풀린 기수라는 이유로 고참들에게 견제를 많이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수아 근접 기수들인 60대 기수들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1소대의 갈등을 이끌었던 라시현과 류다희가 대표적.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뛰어난 능력자들이나 천사들도 많고, 쓰레기들[17] 도 많다. 한마디로 군대에서나 사회에서나 자주 볼 수 있는 여러 인간군상들이다.
30대 기수들이 전역하자, 이들이 수인 직을 잡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사건사고가 하나둘 씩 뻥뻥 터지기 시작했다. 중대 차원에서는 평화를 유지하려 하지만, 소대 내에서는 극심한 갈굼과 구타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단순히 몽상가 수준에 머물러 있는[18] 길채현과 무턱대고 중수 직을 넘긴 민지선의 잘못이 크다.
결국 어느 사이코 때문에 길채현은 중수 직에서 사실상 쫓겨났고, 군기반장 타입인 류다희가 자리를 이어받았다. 아직도 소대 내부에서는 구타 및 갈굼이 이어지고 있지만, 잡을 땐 잡고 풀어줄 땐 풀어주는 류다희의 성향 때문인지 길채현 체제 때처럼 사건사고는 터지지 않고 있다.
이제는 류다희를 비롯한 46,47기 체재도 물러나고, 40대 기수들 대부분이 전역하거나 말년이 되어서 전역을 앞두고 있다. 문제가 있다면, 40대 기수들이 말년이므로 비중을 50,60대 기수들에게 어느 정도 맞춰줘야 하는데 아직도 이들에게만 비중을 몰빵해버리는 것.
그리고 260화에서 구수란을 비롯한 849기들이 전역함에 따라, 289 내의 840대 기수들은 모두 전역,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이제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고 30대 기수들처럼 회상 등을 통해 드문드문 등장할 것 같다.
3.2.1. 84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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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인물: 라시현(1), 오정화(2→1), 길채현(3→본부)
전체 인원: 3명 → 2명(오정화 전출)
입대 시기: 2005년 4월
계급: 상경 → 수경 → 전역
직책: 챙 → 1소대 수인(라시현), 중대 수인(길채현) → 열외
이른바 풀린 기수. 윗 기수 839K와 5기수, 날짜로 따지면 4달 조금 넘게 차이난다.[19]
기수가 풀린 만큼 선임들에게 견제 및 갈굼을 많이 받았다. 기수 열외당한 오정화는 말할 것도 없고, 라시현, 길채현도 쓰레기 같은 고참들에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챙짱이 된 후에는 중수 민지선한테 매일같이 두들겨 맞았다. 늘 갈굼의 명목은 "풀린 주제에 고생은 안하고 군생활 날로 먹으려 한다"라는 명목이었고, 오정화가 이운정을 날려버렸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찍힌 기수이다. 더욱 문제인 것은 사실상 라시현,길채현 2명이서 45-47기까지의 견제를 전부 버텨내야했기 때문에 그렇게 풀렸다고 볼 수도 없다. 라시현은 민지선과 육근옥이라는 최악의 근접기수와 류다희라는 까다로운 후임이 있고, 길채현은 엄미선이라는 자기와 가장 상반되는 맞선임과 오로라라는 다른의미로 가장 상반되는 맞후임을 뒀기 때문에 소대내에서도 그다지 순탄하지 않았다. 그렇게 고생하다 민지선이 권력을 놓음과 동시에 중수와 1소대 수인을 꿰차며 소대 실세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 문제는, 289 내에선 라시현이 고참들로부터 제일 인정받고 있었고, 후임들도 라시현이 중수가 되는 건 당연하다고 여기고 있었다. 그러나 민지선은 289에 변화를 시도하기 위해 길채현을 중수로 내정했고, 이는 1소대와 3소대에 또다른 변화를 주고 말았다.
별 실권이 없어서 내용 전개를 주도적으로 이끌기 힘든 이경 시절의 주인공 기수들보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캐릭터가 확실하고, 작품 내 비중도 매우 높은 기수이다. 민지선 전역 전까지 가장 자주 보인 갈등 구조인 민지선-라시현, 라시현-류다희 구도를 이끈 라시현과, 3소대 인물이라 출연은 적지만 라시현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캐릭터성으로 중대 전체 사안에서는 사사건건 라시현과 비교되며, 오로라와의 마찰과 '부대에 깊게박힌 부조리를 뿌리뽑으려하는 외강내강의 인물이 중수가 된다면 어떻게 될까?'하는 호기심을 자아내는 길채현, 제3자[스포일러] 의 흉계로 기수열외라는 나락에 떨어졌다가 주인공 정수아를 만나 다시 살아난 오정화까지 3명 모두 개성이 확실하고 특색이 다른 에피소드를 갖고 있었다.
그 외에도 3명 뿐이라 크게 드러나진 않지만 의외로 '''3명이 죄다 능력자'''인 드문 기수. 라시현, 길채현은 물론이고 오정화 역시 다른 중대에서 '''분대장'''까지 달며 소대원들에게 대접을 잘받는 걸 보면 오정화 역시 능력이 준수하다는 게 증명된다.[20] 이 정도로 능력이 준수한 인물들만 모인 기수는 844기의 대체 기수 정도.
99화에서 이경 시절 844기 3명이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198화에서 전역. 오정화는 전역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지만 전출간 타부대에서 전역했다.
3.2.2. 84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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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소속 인물: 오덕희(1), 이웅란(1), 공승화(2), 오로라(3)
전체 인원: 3명 → 4명(이웅란 전입) → 3명(오로라 전출)
입대 시기: 2005년 5월
계급: 상경 → 수경 → 전역
직책: 챙 → 열외(오덕희, 이웅란) / 2소대 수인(공승화), 3소대 수인(오로라) → 열외
정수아가 배치될 당시 전입자인 이웅란을 제외한 3명이 챙, 챙짱을 달고 있던 기수.[22] 2006년 11월부로 공승화, 오로라는 2, 3소대 수인이 되었다. 이야기의 주무대인 1소대에선 입지가 낮지만, 2, 3소대에선 입지가 절대적이다.
같은 1소대에서 업무를 공조하며 지내는 오덕희와 이웅란[23] 을 제외하면 동기간 교류나 접점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 아마 오로라의 경우 나머지 셋 모두 그녀의 성격 때문에 피했을 걸로 보이며, 공승화의 경우 비중이 워낙 공기에 가깝다 보니 접점이 있었지만 안 나왔을 수도 있다. 그나마 공승화는 성격상 이 둘과는 최소 무난한 관계 정도는 유지했을 듯.
최근에는 아예 갈 사람으로 여겨져서 성아라의 부상으로 빵꾸를 메꾸겠다고 나서도 무시당했다.
209화에서 전역. 오로라는 전출을 가서 유일하게 함께 전역하지 않았다. 직접 나오진 않았지만 전출간 타부대에서 전역했을 것이다.
289중대에서 유일하게 대체기수가 없는 기수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71기는 상경 2 ~ 3호봉까지 받데기 대기 상태가 되어야 하는데 3부에서 정상적으로 받데기직을 수행중.
3.2.3. 84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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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소속 인물: 류다희(1→본부), 마리아(1), 홍덕(3), 왕비령(3→본부), 김가을(2→본부), 임향희(1), 유예리(2→본부), 차하얀(3→본부), 이종혜(2)
전체 인원: 9명
입대 시기: 2005년 6월
계급: 상경 → 수경 → 전역
직책: 받데기 → 챙 → 열외(마리아, 임향희)/중대 수인(류다희), 중대 기율경[25] (김가을), 2소대 수인(이종혜), 3소대 수인(홍덕)[26] 본부 취사병(왕비령), 본부 행정병(유예리), 본부 운전병(차하얀) → 열외
'''9명짜리 대기수'''로, 이에 비길 대기수는 866K 뿐이다. 본래 각 소대에 3명씩 배치되었다가 자질을 인정받은 대원들이 본부소대로 옮겨가면서 정수아 전입시점에는 본부소대 3명, 1소대 3명, 2소대 2명, 3소대 1명의 배치였다. 정수아가 전입할 당시에 가장 접점이 많았던 기수가 류다희를 중심으로 한 이 기수였기 때문에 40대 기수 중 가장 많은 비중을 받은 기수이기도 하다.
실권은 소대별로 차이가 있다. 본부소대의 1호차 운전병 차하얀, 837K 전역 기점으로 취짱이 된 왕비령과 행짱이 된 유예리까지 본부소대로 옮겨간 3명은 별 탈 없이 순항 중이다. 그러나 3명 모두 남은 1소대는 능력이 뛰어나지만 지나치게 괄괄한 류다희, 류다희에게 묻어가는 마리아, 능력없고 인품도 비루한 임향희의 구성이라 단합도 안 되고, 류다희는 단순한 기질 때문에 권모술수에 능한 844K 라시현에게 손쉽게 제압당했다. 소대동기가 다 떠나간 3소대 홍덕은 배려심이라곤 없는 제대로 맛간 수인 등쌀에 눌려 기를 못펴고 있다. 2소대는 간부와 선임을 잘 만나 생활 자체는 큰 문제가 없지만, 김가을이 워낙 비뚤어진 성격이라서 동기 간에 친밀함은 거의 없다.
또 다른 개떼기수인 866K가 대놓고 질 떨어진다는 소리 듣는 것과 달리 우수한 대원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음에도 근접기수인 844, 845K에 밀려 수인은 아무도 못한 불운을 간직한 기수이기도 했다. 만약에라도 44기나 45기 중 전출을 가버려서 자리가 없어지거나, 평범한 능력 때문에 발언권과 영향력이 부족한 게 아닌 한 3인자로 남을 수밖에 없는 기수인 것이다.[27]
다만 이건 상황이 바뀔수도 있는게 공승화가 김가을에게 "수경되고 깔아져도 상관은 없는데 대신 수인은 못준다." 라고 언급함에 따라 차후 상황이 되면 수인이 될 가능성은 남아있는 상태다. 즉, 자신이 너무 오래해먹었고 이제 열외 좀 타서 편하게 있고 싶다면 적당히 하다가 쓸만해 보이는 후임한테 물려주는 식으로도 갈 수 있었다.
그리고 결국 오로라가 성추행으로 날아가면서 홍덕이 수인이 되었고 또한 중대장이 중수 교체를 시사함에 따라서 류다희에게도 다시한번 기회가 오게 되었다. 바꿔 말하자면, 오로라 건 같은 예상치 못한 변수가 일어나지 않는 한 46기가 요직에 앉을 가능성은 거의 전무하다는 말이다.
차기 중수로 지목된 류다희와 기율 김가을이 본부 소대로 옮겨가게 되면서 9명의 대기수 중 5명이(...) 본부 소대에 머무르게 되었다.[28]
199화 기준 846K가 차지한 보직은 다음과 같다
이외에도 183화에서 하애진에게 1호차 운전병 보직을 넘기고 소대복귀한 차하얀까지 1소대 수인을 제외한 모든 주요 보직을 차지하게 되었다. 아무런 직책도 없는 건 마리아와 임향희 뿐.[29]
234화에서 전역.
3.2.4. 847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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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소속 인물: 송미남(1), 박율(1), 김소리(2), 강경옥(2), 장지희(3→1)
전체 인원: 5명
입대 시기: 2005년 7월
계급: 상경 → 수경 → 전역
직책: 받데기 → 챙 → 열외/1소대 수인(박율) → 열외
주인공이 속한 867K와의 어머니-딸 관계급 군번이다.[31]
맞선임 846K조차 844, 845K에 밀려 수인을 아무도 못했는데, 이쪽은 그 개떼기수의 바로 한 기수 아래의 맞후임이라서, 능력이 있어도 빛을 전혀 못 보고 있다. 김가을이 있긴 하지만, 성향 덕분에 다같이 하하호호하는 2소대[32] 와 오로라의 무단통치로 상경급이 전부 뭉쳐있는 3소대의 장지희는 그나마 양호하다. 즉 오로라와 김가을이 있긴 하지만, 근접기수와의 관계 때문에 골치를 썩힐 일은 별로 없다. 덧붙여 오정화의 타 소대 전출과 유예리, 왕비령, 차하얀의 본부 발령으로 인해 모셔야 할 선임이 각 소대당 2명씩 줄어든 것도 한 몫했다.
그러나 본부나 타 중대로 전출간 선임들도 없는데다가 2소대 정도로 유하지도 않고, 오로라 같은 싸이코 선임도 없는 1소대는 기수별 역학관계에서 빚어진 이 갈등이 상당히 강하게 나타난다. 박율은 피해의식을 굉장히 강하게 드러내며 적대하고, 송미남은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아주 친하지도 않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다. 이러한 갈등에 주목한 라시현은 846K의 내리갈굼을 적당히 막아주는 방법으로 847K를 포섭해 846K 견제에 써먹었다. 실제로 라시현은 오로라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만 해도 847k를 수인 자리에 추천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1소대 한정으로 844~847기의 세력구도를 보면 844+847(라시현, 박율) vs 845+846(오덕희, 류다희, 마리아)의 형태가 두드러진다. 여기에 친목왕인 송미남과 전입으로 인해 대우가 애매한 이웅란, 나가리 임향희는 한발 물러선 형세. 단 라시현의 전역 이후론, 말년인데 서로 견제할 필요성도 없기 때문에 다 같이 잘지내는 식으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율과 류다희가 서로 친근하게 대화하거나 송미남과 마리아가 팔짱 낀 모습을 하는 것 도 그렇고, 845기가 전역하기 전날 밤에는 임향희와 오덕희(힘든 시기에 있던 현봄이의 곁을 지켜줌)를 제외하고 45, 46, 47기 모두 모여서 술마시며 이야기를 나눈다.
3소대의 세력구도는 놀랍게도 오로라 vs 상경라인 전부이다. 상경라인들을 괴롭히고, 상경들이 좋아하는 박소림을 더욱 더 심하게 괴롭힘으로 인해 상경들 전체에게 커다란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장지희가 가장 싫어하여 대놓고 불만을 표했으며, 나중에는 하극상까지 일으킬 정도. 어쨌든 오로라라는 공공의 적 덕분인지 근접기수 선임 후임 할 거 없이 다들 뭉치며 잘 지내는 편.
2소대는 소대의 성향 상 대부분 다 화목하게 지낸다. 그 강경옥마저도 동기를 비롯한 근접기수들과 무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3부가 시작되면서 정수아와 그 동기 후임들이 받데기 일을 하고 849기인 서서희와 구수란이 본부 왕고로 남은 걸로 보아, 867k기의 상경 진급을 기점으로 몇달간 시간이 흘렀고 847기들도 모두 전역했으리라 추정된다. 847기들 중 일부는 정수아 또는 박소림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전역이 너무 갑작스러운 게 아니냐며 놀라는 팬들도 많은 편.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는 추후 회상 또는 외전을 통해 다룰 것으로 보이며, 275화에서 회상을 통해 이들의 전역 에피소드가 나왔다.
주인공 기수와 어머니-딸 군번이다보니 유대관계가 나온다. 송미남-정수아, 장지희-박소림이 대표적이다.
전역 시점은 2부와 3부 사이이며 회상신 기준으로는 276화.
3.2.5. 848K
소속 인물: 까만콩눈(2)
전체 인원: ?명
입대 시기: 2005년 ?월
계급: 상경 → 수경 → 전역
직책: 받데기 → 챙 → 열외
유일한 등장인물이 2소대라 그런지 존재감 없는 기수다. 주인공 등장 시점에 이미 전역한 830k보다 나온 정보가 없으며 848k인 것도 간접적으로 나타났다. 외기수로 추정되는데 전역때까지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
3.2.6. 849K
[image]
소속 인물: 구수란(1→본부), 서서희, 연두(2→본부)[33] , 박가연(3)
전체 인원: 4명
입대 시기: 2005년 9월
계급: 상경 → 수경
직책: 본부 받데기 → 본부 챙 →열외(구수란, 서서희)/ 받데기 → 챙 → 중대 기율경(연두), 3소대 수인(박가연) → 열외
작중에서 드물게 모든 인물이 중요 보직을 꿰찬 기수이다. 구수란과 서서희는 정수아 등장 시점부터 본부 소대 소속으로 군복무 중이었으며[34] 박가연은 중수 후보에도 언급되었으며 현재는 3소대 수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두는 짬밥에 걸맞지 않게 무전을 버벅이는 것 때문에 중수 후보에서는 제외되었으나 [35] 성실하고 착한 성격 덕분에 이종혜의 추천으로 기율이 되었다.
3부로 진입한 현재 중대 왕고들이다.
260화에서 전역.
3.3. 850대 기수
정수아 전입 시점에 일경이었던 기수들.
작중에서 비중이 적은 편이다. 권정민과 한소이같은 예외도 있지만, 타 소대 50대 기수들의 존재는 간미효나 이병희 정도를 제외하면 밝혀진 것이 거의 없다. 아예 대놓고 공기 취급 받는 성아라도 있고...
길채현-류다희 체제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기수이다. 일이경 시절 40대 기수에게 서럽게 갈굼에 구타까지 당하고 이제 상경 올라와서 후임들 좀 잡으려 했는데 길채현의 개혁 정책으로 후임들을 터치하지도 못한 것. 그리고 나주리의 말에 따르면 AM 근무도 제한되어서 상경 짬에 뺑이도 못 친다고 한다.
2부 후반 기준으로 허정인이 중수를 잡았고, 다른 50대 기수들도 수인이나 챙을 잡고 있어서 중대 실세가 되었다. 개혁정책에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만큼,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앞으로 중대 운영에 큰 변화를 야기할 것으로 추정된다.[36] 3부 시작 시점은 9월이었기 때문에 수인 직을 맡고 있는 인원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열외 상태다.
현재 전역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기수들임에도 불구하고 1소대를 제외한 타소대의 850대 기수는 아직도 등장하지 않은 인물이 있다.
3.3.1. 851K
소속 인물: 박현정(1), 신솔(2), 간미효(3), 송수라(본부)
전체 인원: ?명
입대 시기: 2005년 11월
계급: 일경 → 상경 → 수경
직책: 예비 받데기 → 받데기 → 챙 → 3소대 수인(간미효), 본부 취사병(송수라)
이쪽은 '''아무 탈 없었다면''' 852대보다 더 풀린 기수였다. 50대 첫 번째 기수고, 이쪽은 박현정의 의가사 제대[37] 가 없었다면 구수란, 서서희가 본부로 갔음에 풀린기수로써 1소대를 잘 이끌어 나갈 수도 있었다.
송수라는 본부소대 취사 투고로 갔다. 역시 성격은 매우 좋은 편. 원 소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2소대라는 의견이 절대적이다.
2소대 소수를 맡은 신솔은 간미효와 함께 소수를 물려주고 열외가 되었기에 851K가 확정되었다.[38]
반면 간미효는 3소대의 위험한 인물 탑 3에 들어갈 정도[39] 로 구타를 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구타할 때나 어떤 때나 표정 변화가 없어서 몇몇 독자들은 '싸이코패스 아니냐' 라고 추측하기도 한다.
3소대 열외수경인 김다온은 851K일 확률이 상당히 높다. 853-4기가 나오지 않았고 본인에게 깨스를 풀 권한이 있다는 걸 보면 3소대 소수나 열외보단 윗 선임이 되기 때문.
3.3.2. 852K
소속 인물: 권정민(1), 허정인(1→본부)
전체 인원: 2명
입대 시기: 2005년 12월
계급: 일경 → 상경 → 수경
직책: 막내 → 예비 받데기 → 받데기 → 챙 → 중대 수인(허정인), 1소대 수인(권정민)
1소대 기준으로 풀린 걸로 따지면 844K만큼 매우 잘 풀린 기수이자 50대 실세기수로 시작 시점부터 이미 구수란이 본부 소대로 전출가고 맞선임 박현정(851K)이 의가사 제대를 앞두고 있던 상황이라서 일경층의 실세로서 예비 받데기로 후임들의 교양 및 통솔을 어느 정도 맡고 있었으며 박현정이 의가사 제대를 하고 난 후엔 졸지에 5기수나 차이나는 847K(송미남,박율)이 맞선임이 되면서 일이경 계층을 이끄는 실질적인 우두머리 역할이 됐다.
또한 선봉 1소대에서도 손꼽히는 '''FM머신 기수'''이자 풀린 군번인 만큼 고참들한테서 들어오는 일이경들에 대한 염장 역시 어마어마한 편이라 후임들에 대한 갈굼과 구타를 도맡아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일이경들에겐 그야말로 공포의 대상과도 같은 기수이다. 특히나 73화 이후 받데기를 단 이후론 주인공 정수아의 독백으로 내무반 생활이 숨도 못 쉴 만큼 빡세졌다고 할 만큼 악명이 높다.
219화에서 송미남이 "중대에 동기라곤 단 둘"이라고 언급해 52기에는 이 둘만 있다는 게 알려졌다.
1소대의 라시현-류다희를 잇는 차기 에이스 계보를 계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기수이고[40] 그만큼 50대 기수들 중에서도 영향력과 비중 면에서 매우 상당한 편이며 추후 중수든 소수든 수인이 나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고 실제로 허정인은 중수를 달았다.
3.3.3. 855K
소속 인물: 한소이(1)
전체 인원: ?명
입대 시기: 2006년 1월
계급: 일경 → 상경 → 수경
직책: 막내 → 예비 받데기 → 받데기 → 챙 → 열외
일단 등장한 855K는 한소이 한명 뿐인데, 140화 일경 진급 편에서 22명이 진급[41] 할 때 한소이 옆에 동기가 전혀 없고 나주리가 바로 서 있는걸 보아 52기처럼 외기수가 아니냐는 추측뿐이다.[42]
3.3.4. 856K
소속 인물: 나주리(1)
전체 인원: ?명
입대 시기: 2006년 1월
계급: 일경 → 상경 → 수경
직책: 막내 → 예비 받데기 → 받데기 → 챙 → 열외
배치된 인원에 비해 가장 정보가 덜 풀린 기수. 3부 시점에서도 56기는 나주리밖에 없다.
55K와 마찬가지로 기수가 확실히 나온 인원은 나주리 한명이지만, 동기가 없을 수도 있다는 묘사가 된 한소이와는 달리 적어도 동기는 있어보인다.
한소이가 외기수임이 확정될 경우 856기의 전체 인원은 5명이다.[43]
중대 전체로 보면 근접기수가 많지만, 53k-54k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1소대에는 49k[44] 와 51k[45] 가 없고 2소대와 3소대에는 52k[46] 와 55k[47] 가 없기 때문에 나름대로 풀린 기수에 속한다.
2-3소대에서 각각 신솔-간미효로부터 새로 소수를 물려받은 두 인물이 856K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3소대 소수는 열외수경이 1명 더 있는게 알려져 95% 확정.
3.3.5. 857K
소속 인물: 성아라(1→본부), 이병희(3)
전체 인원: ?명
입대 시기: 2006년 2월
계급: 일경 → 상경 → 수경
직책: 막내 → 예비 받데기 → 받데기 → 챙 → 열외 / 기율경(성아라)
이쪽도 55기 56기만큼은 아니지만 전혀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기수이다. 다행히 이 쪽은 성아라 외에도 3소대에 이병희가 있다.
언뜻 보면 맞후임을 늦게 받아 꼬인 군번으로 볼 수 있겠으나, 결코 꼬인 기수는 아니다.[48] 1소대 성아라기준으로 상경을 달았을때 후임이 14명이 있었고 6개월내 근접 선임 기수가 5명도 안되므로 오히려 풀린 군번이라고 볼 수 있다.
3.4. 860대 기수
주인공 정수아가 속해있다. 자대 배치 시점에 이들은 이경이었고, 아직 등장하지 않았던 인물도 있었다.
이경이었던 만큼 선임들에게 구타와 갈굼을 당하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전형적인 2000년대 중반 군복무를 했던 전의경들의 짬찌 시절 모습을 잘 보여준다.
다른 40, 50대와 비교하면 뛰어난 엘리트는 그다지 많지 않다. 정수아와 박소림, 이보현 등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폐급이거나 밥값만 하는 정도. 타 소대는 아직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다.
3부로 넘어오면서 정수아를 비롯해서 전원이 상경을 달았고, 이들도 본격적으로 선임 포지션에 들어오며 중대의 실세 기수가 되었다.
타소대의 860대 기수, 특히 862~866k 기수는 850대 기수보다도 등장한 인물이 적다.
3.4.1. 862K
소속인물: 우지영(1), 조미주(1), 호영(2), 장채원(3), 조선아(3)
전체 인원: 5~6명
입대 시기: 2006년 5월[49]
계급: 이경 → 일경 → 상경
직책: 막내 → 예비 받데기 → 받데기 → 챙짱 → 열외
맞기수인 857K와 5기수나 차이 나서 844K, 852K와 마찬가지로 매우 풀린 기수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소수, 중수, 기율 등 주요 직책들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조미주와 장채원은 성격이 괜찮지만, 문제는 우지영. 이쪽은 성격이 매우 나쁘다. 그나마 조미주와는 원래 어느 정도 배려하는 예의 정도는 있었지만 그마저도 3부 이후로는 더 대립하게 되어서 완전히 적대 관계가 되어버렸다.
3.4.2. 863K
소속 인물: 이세홍(1), 유경미(1), 조예령(1), 박휘경(3), 김상아(3)
전체 인원: 7~8명
입대 시기: 2006년 5월
계급: 이경 → 일경 → 상경
직책: 막내 → 예비 받데기 → 받데기 → 챙[50] → 열외
윗 기수인 862K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꽤나 풀린 기수. 2부까지만 해도 존재감이 없었으나, 3부에서 조예령이 전입을 오면서 비중이 늘어났다. 또한 3부에서 3소대의 2명이 추가로 공개되었다.
1소대의 이세홍과 유경미는 둘다 묻어가려는 성향이 강해서 어지간하면 잘 나서지 않으려 하며, 일처리 또한 아랫기수에게 짬 처리하기 일쑤였다.[51] 그나마 이세홍은 이에 어느정도 양심의 가책은 있으나, 유경미는 이를 당연하게 여기면서 인성이 좋지 않음을 드러냈다. 또한 둘다 맞후임인 이보현과 친하게 지낸다.
3부에서 전입온 조예령의 경우, 이웅란과 달리 무려 70기인 주희린까지 동기를 텄다.[52] 거기다가 전 소대에서 후임을 냉장고에 가둔 이력이 있는 만큼 가혹 행위에 전혀 거부감이 없으며, 이로 인해 정수아와 수없이 마찰을 빚어 왔다. 그러나 최아랑이 손을 쓴 이후로는 비교적 얌전해졌다.
3.4.3. 865K
소속 인물: 이보현(1), 황수련(3), 정영(3)
전체 인원: ?명
입대 시기: 2006년 6월
계급: 이경 → 일경 → 상경
직책: 막내 → 예비 받데기 → 받데기 → 챙 → 챙짱(1소대 이보현, 3소대 정영)[53]
처음에는 외기수가 아니냐는 말이 있었으나, 2부 마지막화에서 65기 인물이 등장할 예정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3부의 272화에서 3소대에 이름과 함께 2명이 있음이 밝혀졌다.
이쪽도 제법 엘리트들이 밀집한 기수이다. 1소대의 이보현은 폐급들만 모여있던 일이경들 가운데 정수아 급의 특출난 엘리트는 아니더라도 밥값은 한다는 평을 받았으며, 3소대의 정영은 포커페이스에 능숙해서 선임들에게 책잡힐 일을 전혀 하지 않는다. 같은 소대의 황수련은 제대로 밝혀진 정보가 없다.
3.4.4. 866K
소속 인물: 이송이(1), 주방희(1), 홍이란(1), 강두연(3), 남궁보라(3), 노우림(3)
전체 인원: 9명
입대 시기: 2006년 6월
계급: 이경 → 일경 → 상경
직책: 막내 → 예비 받데기 → 받데기 → 챙
정수아와 동기 현봄이, 하애진, 박소림이 자대 배치 이후 본부 소대서 교양 받을 때 서서희에게 언급되었던 '너무 개판'인 기수. 맞후임 정수아는 한마음 체육대회 야자타임(가슴을 열어라)에서 '''"(8)66기 빵꾸머신들"'''이라고 부른다. 훗날 이들의 딸뻘 기수인 남혜서도 한마음 체육대회 야자타임에서 '''"야, (8)66기 니들이 감히 웃음이 나와? 정신 헤까닥 나갔니?"'''라며 시원하게 디스한다.
다른 소대 동기들도 그런진 확실치 않으나[54] , 일단 1소대의 이 기수들은 소위 고문관/폐급 3인방이라고 불린다. 별명에 걸맞게 셋 모두 능력도 안 좋은 주제에 인성도 개판인 인물들.
등장 시점에서 이경들 중 가장 기수가 잘 풀린 우지영과 죽이 잘 맞는다. 단독으로는 셋 다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주로 우지영을 보좌하면서 쪽수로 그나마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었으나 본인들이 225화에서 마지막 동아줄인 우지영마저 스스로 내치며 현재 본인들끼리 믿고 의지하는 것 외엔 우군조차 없는 상황을 초래해 버렸다.[55]
정수아가 받데기, 챙이 받을 시점을 짐작하기 어렵게 만드는 존재이기도 하다. 정상적이라면 근접기수가 너무 많아서 직책 받는게 한참 늦어져야 하는데, 3명 다 폐급 중의 폐급이라 짬 먹는다고 수경 시중이나 막내들 교양같이 중요한 일 믿고 맡길 인사들도 아니고 정수아 전입 1달여만에 깔끔하게 먹혀버려서 위신도 잘 안 선다.[56]
참고로 한 가지 간과하기 쉬운 사실이 있는데, 폐급이기는 하지만 방순대에 왔다는 것은 중앙경찰학교 시절, 자대배치시험에 합격했다는 뜻이다. 그런데 왜 자대에 와서는 2달 동안 음어도 제대로 못 외우고 있는지 참 의문.[57]
일경 1호봉 달고도 67기들이 휴가 간 사이 음어 테스트에서 "쟤들 3명은 우지영과 같이 음어 틀려서 깨스 제공자가 되었다"는 점에서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여러가지로 복잡한 존재이기도 하다.
1소대에만 3명인데, 2소대와 3소대에도 3명씩이나 있다. 846기와 동급의 대기수.
이들이 단체로 휴가 나가는 씬에서 1소대 셋을 빼고는 얼굴이 나오지도 않아서, 한동안 작가진이 등장시킬 계획이 없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167화에서 드디어 3소대에 해산물 트리오의 동기중 한명인 강두연이 공개되었다. 딱 봐도 해산물 트리오급 쓰레기. 아무래도 설이 작가가 866K는 9명 전원을 능력도 후달리면서 인성은 개차반인 기수로 아예 못박을 생각인듯 하다.
작품을 정주행하다 보면 867K인 정수아를 비롯한 이 기수들이 구수란에게 거칠게 다뤄진 원인을 제공했다는걸 알수 있다.[58]
결국 1소대 해산물 트리오는 상경 달자마자 우지영의 비호 아래 받데기질을 너무 심하게 하다 다시 막내로 강등되고[59] 배은망덕하게 우지영 뒷담화까지 까다 버림받았다.
242화에서 2소대와 3소대의 66기가 한꺼번에 AM을 걸리면서[60] , 289에 '''구타를 부활시킨 원흉'''이었음이 밝혀졌다.[61][62] 그동안 1소대 해산물 트리오에 집중해서 잘 부각되지 않았을 뿐, 이 기수 자체가 서서희가 말했던 것처럼 개판이라는 것이 여실히 드러난 셈.
여담이지만 현재까지 공개된 이들 기수들은 외모가 흉측하리만치 못생긴 인물이 많다. 홍이란이 3부 시점에서 미인형으로 정변하긴 했지만 개성적인 외모의 틀은 그대로 유지중인지라 타 미형 조연들과 비교하면 추녀까진 아니더라도 부족하긴 하다.
3.4.5. 867K
소속 인물: 정수아(1), 현봄이(1), 박소림(3), 하애진(3→본부)
전체 인원: 4명
입대 시기: 2006년 7월
계급: 이경 → 일경 → 상경
[image][63]
주인공인 정수아의 기수이다. 행정 기수 908기이다. 후임 868~871기만큼은 아니지만 근접 기수가 많아서 상당히 꼬인 군번이다. 그나마 의가사 제대나 전출등으로 선임이 몇명 나가서 꼬였던 군번이 조금은 풀어진 편. 1소대에서 현봄이는 근접기수들 중 본부로 가기 전까지의 허정인에게, 정수아는 862기 우지영과 866기 폐급 트리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박소림은 한때 오로라에게 찍혀 오로라가 전출갈 때까지 867기 중 최악의 군생활을 보냈다. 다행히 오로라가 전출간 후에는 상황이 나아졌다. 그나마 무난하게 군생활 한 건 하애진 정도.
동기들 사이는 좋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가끔씩 867K 끼리 모여서 서로에게 고민을 털어놓거나 의지가 되어주고 있다.[64] 동기끼리임에도 서로 으르렁 거리는 기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더 부각된다. 휴가 때마다 같이 식사를 하고 헤어지는 건 이미 고정 관례로 자리 잡았다.
군 복무한 지 100일이 된 119화 시점에서는 편차가 있지만 그래도 '선임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모습이 짙어지고 있다. 정수아와 박소림은 두말하면 입 아픈 엘리트라서 특히 상경 라인의 주목을 받고 있고, 하애진은 박소림에게 묻어간다는 평을 듣긴 했으나 특별히 고참들에게 안 좋은 이미지가 박혀있다는 묘사는 없고, 본부소대로 간 것으로 보아 역시 무난하게 잘 복무하고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
다만 현봄이의 경우 별다른 사고도 치진 않았지만 기존의 이미지와 겹쳐 남친 문제 때문에 군생활에 집중을 못해 선임들에게 깨지는 등 아직 폭탄 이미지에서 완벽하게 벗어나지는 못했다.[65] 오덕희의 격려와 휴가로 마음이 풀린 지금 어떻게 군생활을 해나가냐에 따라 평가가 바뀔 듯 보였지만... 243화에서 우지영과 이보현의[66] 말에 의해 상경이 돼서도 나아지긴 커녕 여전히 이미지가 개선되지 않았다는 게 드러났다.
마침내 140화에서 일경으로 진급 완료한다.
236화에서는 상경으로 진급하였다. 받데기를 달기까지 얼마 안남았으며 이제 본격적으로 이들도 고참의 위치가 되었다. 그리고 3부에서는 상경 진급으로부터 약 두어달이 흘러 본격적으로 받데기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272화 기준으로 다시 두어달이 지나 챙을 단 것이 확인되었다.[67]
차기 챙짱이 될 가능성이 높은 기수이다. 271화에서 한유진의 언급으로 이보현이 1소대 챙짱을 맡고 있음이 확실시되었고, 3소대 또한 65기인 정영이 챙짱을 맡고 있다. 2,3소대 66기는 이미 PC방을.가다 들켜 중대를 뒤집어놓고 구타를 부활시켰으며 1소대 66기 또한 영향력이 없는 편이다.[68]
여담으로 전체 인원이 3명 이상인 기수 중 2소대 소속이 아무도 없는 유일한 기수이다.[69]
3.4.6. 868K
소속 인물: 최아랑(1), 봉자연(2→본부), 송우리(3)
전체 인원: 3명
입대 시기: 2006년 7월
계급: 이경 3호봉 → 일경 → 상경
직책: 막내 → 예비 받데기 → 받데기 / 본부 취사병(봉자연)
주인공 867K이후 최초로 들어온 후임 기수로, 836K 강승희의 대체 기수이다. 다른 860대 후반 기수들과 마찬가지로 꼬인 기수.[70]
아랑전설 최아랑의 존재로 설명이 끝나는 기수. 송우리는 울보로 찍혔고, 봉자연은 비중이 공기다. 다만 송우리는 이후에는 적응했다.
210화에서 동기들끼리 술을 마시기로 했다는 최아랑의 언급을 통해 이들도 사이가 원만하다는 게 드러났다. 다만 송우리의 경우, 최아랑과 비교를 당하다보니 열등감을 가지고 있고 결국 상경 시점에서 구타 머신이 되어 버렸다.
140화에서 일경으로 올라서고, 236화에서 상경으로 진급했다. 867K와 2주 차이가 나고 같은 달에 입대하여 진급할 때 867K와 같이 한다.
일경 시점에서 봉자연이 본부 취사반으로 전출되었다.
2부 마지막에 상경 진급 완료. 3부가 시작되면서 868기도 받데기 직무를 수행중이다.
맞선임 기수인 867기가 272화에서 챙이 진급을 하였음이 확실해졌으나 이쪽은 언급이 없어 불명이다. 275화에서 송우리가 문혜임에게 "어디서 신병 우는 소리 들린다."라고 갈구긴 했으나 그건 68기가 챙이여도 야밤에 받데기들 깨워서 내리갈굼(...)할수는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 가능하다.
3.4.7. 869K
소속 인물: 문소중(1→본부), 홍주예(2), 공수진(3)
전체 인원: 3명
입대 시기: 2006년 8월
계급: 이경 3호봉 → 일경 → 상경
직책: 막내 /본부 행정병(문소중) → 예비 받데기 → 받데기
837K의 대체 기수. 대체로 꼬인 기수지만, 2소대는 867k가 없고 868k 봉자연이 본부로 차출되었기 때문에 홍주예는 다른 동기들보다 형편이 낫다.
공수진은 눈새 기질이 있고, 문소중은 투명한 비중을 자랑하다 116-117화를 기점으로 발암 빌런 확정. 123화 기준 인성이 글러먹어도 능력 면에서 뛰어난 지라 본부소대로 전출한다. 홍주예는 126화에서 강경옥에게 갈굼 받는 것 이외에는 비중이 없다. 향후 어떻게 되는지 불명.
단 공수진은 맞선임 송우리와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 적응을 끝냈는지 144화에서 871기 신병이 박소림의 개 흉내에 웃자 바로 정색을 하며 "막내 새끼가 분위기 파악 못하고 처 웃네?!" 라고 송우리와 함께 혼을 냈고, 박소림과 함께 송우리, 맞후임 주근깨 신병과 더불어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있어 869K 중에선 제일 무난한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2소대의 홍주예도 고문관 기질이 조금은 있지만 인성은 괜찮은 편. 결국 869K에서 작중 최대 변수가 될 수 있을 만한 복병은 문소중이 유일하다.
3.5. 870대 기수
정수아의 근접 후임 기수들.
이 기수는 870기와 871기 단 두 기수만 존재하며, 가장 인원이 적은 기수이기도 하다.
30대 후반 기수들의 대체자다. 30대 후반 기수들 이상으로 기수가 꼬였고, 그만큼 후임 없이 오랜 막내 생활을 버텨왔다.[71] 이들 중에도 특별한 엘리트는 없다. 그나마 뽑으라면 고효원 정도. 같은 소대의 김세이도 고효원만큼은 아니지만 군 생활을 잘하는 편이라 비공식 에이스로 불린다. 그리고 예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사상 최악의 폐급인 주희린이 있다. 이것 때문에 이들이 다 같이 평가절하를 당하는 부분도 있다.
3.5.1. 870K
소속 인물: 주희린(1), 최상아(2), 이름 불명(2)[72] , 황다정(3)
전체 인원: 4명
입대 시기: 2006년 9월
계급: 이경 3호봉 → 일경 → 상경
직책: 막내 → 예비 받데기 → 받데기
838K의 대체 기수이며 그들이 그랬듯이 상당히 꼬인 기수다.
역대 최강 최악의 폭탄 주희린이 존재한다. 그 외 나머지 2소대 2명, 3소대 1명에 대해서는 나온 게 사실상 없기 때문에 능력이 어떻게 되는지나 서로간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는 불명이다. 단 주희린은 폐급임을 알고 꺼릴 듯 하다.[73]
3.5.2. 871K
소속 인물: 고효원(1), 김세이(1), 2소대 파란머리 신병(2), 3소대 뚱보 신병(3)
전체 인원: 4명
입대 시기: 2006년 9월
계급: 이경 3호봉 → 일경 → 상경
직책: 막내 → 예비 받데기 → 받데기
839기 설유라를 대체하며, 설유라가 그러했듯 현재 중기 방순대에서 제일 꼬인 기수다.[74] 맞후임인 881기와 무려 10기수나 차이가 나니, 어찌 보면 설유라 이상으로 꼬였다고 할 수 있다.
일단, 고효원은 소대 배치 첫 날 사고를 조금 쳤지만, 그걸 제외하고는 잘하고 있는 편이고, 김세이는 군생활에 적응 못할 것이라는 첫인상과는 달리 사고를 치는 일 없이 무난하게 적응 중. 2소대 파란머리는 인성이 나빠보이지 않는데, 문제는 3소대 뚱보 신병. 고효원을 비꼬는 장면이나 박소림이 오로라에게 개 취급 당할 때 웃은 걸 보면 인성이 그닥 좋진 않은 모양.
3.6. 880대 기수
60대 기수들의 관리 대상 후임 기수들. 3부의 서브 주인공인 한유진이 속해 있는 기수이다.
40대 기수들의 대체자들로, 특히 80대 초반 기수들은 역대급으로 기수가 잘 풀렸다. 70대 선임들과는 다르게 엘리트들이 많다. 여왕기수인 한겨울 기수는 3명 모두 특출나고, 그 맞후임인 개떼 기수들 중에도 능력이 좋은 대원들이 몇 있다.
다만 80대 후반 기수들은 초반 기수들과 달리 엘리트로 크게 두드러지는 사람이 없다. 특히 이동희는 반항아로 불리는 폐급이라 여러모로 문제아 취급을 받는 중이다. 그나마 이들 중 강다정이 훈련에서 두각을 보이는 중.
3.6.1. 881K
[image]
소속 인물: 한겨울(1), 채희나(3), 이하은(2)
전체 인원: 3명
입대 시기: 2007년 1월~2월(?)[75]
계급: 이경 → 일경
직책: 막내/일경짱(1소대 한겨울, 3소대 채희나)[76]
844K의 라시현과 길채현을 대체하며, 844K와 마찬가지로 매우 풀린 기수. 44기가 그러했듯 차후 많은 후임들을 거느리며 오랫동안 리더로 군림할 예정인 기수이다. 맞선임 871기와 10기수나 차이가 나는데, 간혹 이런 경우가 드물지만 있다고 한다.
일명 엘리트 기수. 3명다 엘리트 기질이 다분하다. 한겨울은 순진해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빠릿빠릿하며 음어도 빠른 시간내에 대부분을 외워낸다. 이하은은 고참들을 즐겁게 하는데에 특화[77] 되어있으며 아부떨기와 잡기에 능한 모습을 보인다. 채희나는 포커페이스로 빠릿빠릿하고 가르쳐준 것에 비해 실수가 적다고 한다. 현재 한겨울은 1소대, 이하은은 2소대, 채희나는 3소대로 배치되었다.
3.6.2. 883K
소속 인물: 남혜서(1), 홍세나(1), 서다미(1), 유솔아(2→본부), 윤단아(2), 박정하(2→본부), 장홍(3), 권리지(3→본부), 지예원(3)
전체 인원: 9명
입대 시기: 2007년 4월[78]
계급: 이경 → 일경
직책: 막내 / 본부 취사병(유솔아), 본부 운전병(박정하), 본부 행정병(권리지)
개떼기수 846K의 대체자여서 총 9명으로 바글바글하다. 그리고 대부분이 지금까지 나온 등장인물들 중 하나를 닮은 외모를 하고 있다. 우선 홍세나는 본작품 최초 전역자 강승희, 846기 김가을 3부에서 전출 온 조예령과 비슷하다는 평이 있다. 서다미는 민지선과 비슷하며 장홍은 홍덕이 생각나는 다부진 인상.
1소대에 배치된 3명은 남혜서와 홍세나 간의 라이벌 기믹이 벌써부터 있다. 9명 전원의 이름이 공개되었기 때문에 향후 전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79]
얘네들도 엄청 풀린 기수다. 무엇보다 한겨울 기수보다도 좋은 것이 한겨울 기수는 챙짱으로서 중수한테 불려가 1순위로 털리지만 얘네들은 그 밑에서 챙 노릇하며 적어도 중수한테 1순위로 털리지는 않는데다, 오덕희 대체 기수도 없어서 한겨울 기수가 수인/기율을 맡게 되도 2명이 부족해서 이들 기수는 반드시 수인/기율을 받는 인원이 생긴다.[80] 정수아가 차기 중수를 고효원에게 넘길 가능성이 매우 높고, 고효원의 근접기수들은 한겨울/서다미 기수에게 중/소수/기율을 넘길 텐데, 고효원이 수경 5호봉까지 중수를 한다면[81] 한겨울 기수는 수경 1호봉에 수인/기율 직을 받게 되는데, 서다미 기수들은 그럼 상경 5호봉에 수인/기율을 받는 인원이 있게 된다. 즉 상경 5호봉에 열외 타는 셈(...).[82]
3.6.3. 885K
소속인물 : 이동희(1)
전체인원 : 불명
입대시기 : 2007년 5월
계급 : 이경
직책: 막내
847K의 대체 기수로 아직 밝혀진건 없다. 3부 기준 첫 정기 외박을 나가 있다 복귀를 했다. 개떼 기수 바로 밑이라 험난한 기수이다.
3.6.4. 886K
소속 인물: 강다정(1), 안설주(1)
전체 인원: ?명(최소 2명.)
입대 시기: 2007년 6월
계급: 이경
직책: 막내
아직 작중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으나, 지예원이 기대마를 보고 설마 신병이 또 왔겠냐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한유진 외 신병들은 그들의 첫 후임으로 보기 어렵다. 따라서 그 사이 한 차례 더 신병을 받았을 것이다. 239화 마지막 컷에서 각 잡고 앉아있는 1소대 이경 2명이 이 기수로 추측되며, 847k를 대체하는 것으로 보인다. 240화에서 강다정, 242화에서 안설주의 이름이 밝혀졌다.[83] 그리고 신 개떼기수와 안설주. 강다정 기수 사이에 이동희가 등장하면서 이 기수는 848K의 대체 기수로 확정되었다.
3.6.5. 887K
소속 인물: 한유진(1), 김만주(2), 박이현(3)
전체 인원: 3명
입대 시기: 2007년 7월
계급: 이경
직책: 막내
3부 시작 시점인 239화에서 289중대로 배치되었다. 3부의 서브 주인공인 한유진이 이 기수이다.
주인공 정수아 기수와 20기수가 차이가 나는 딸 기수이며 849K를 대체하는 기수다.
3.6.6. 889K
소속 인물: 신소미(1), 오해연(1), 이름 불명(2), 송옥주(3), 문혜임(3)
전체 인원: ?명
입대 시기: 2007년 9월
계급: 이경
직책: 막내
한유진 기수인 887기의 맞후임 기수이자 851K의 대체 기수로 처음으로 등장한 50대 기수들의 대체 기수다.
1소대의 신소미와 오해연은 무난한 성품으로 맞선임 한유진과 잘 지내는 모습을 보인다. 문제는 3소대 신병들. 문혜임이 전입하자마자 보안 누설이라는[84] 대형 사고를 치는 바람에 처음부터 단단히 찍혔다. 그나마 송옥주는 나름 눈치가 빠르고 빠릿빠릿한 모습을 보이지만, 문혜임이 사고를 친 것도 있고 눈치가 없다보니 덩달아 까이는 중. 이것 때문에 송옥주는 문혜임을 안 좋게 본다.
3.7. 기수 불분명
* 김다온 : 277화에 첫 등장한 열외수경으로, 전역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박소림의 언급으로 보아 851K로 추정된다.
* 3소대 열외수경: 등장 한지 얼마 안됐으며 855K, 856K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소수를 친하게 부르는걸 보니 최소 소수와 동기거나 선임이다.
* 장주현: 극초반 민지선이 문을 닫으라고 지시할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등장. 특이하게 여타 인물들과 다르게 이름만 알려지고 소대도 기수도 알려지지 않은데다가 더 이상 등장도 안하기에 독자들 기억속에서 지워진 캐릭터. 당시 일경이었기 때문에 최대 851기-최소 857기일 것이다.
* 보인: 141화 30대 수경들의 전역 후 술자리에서 설유라가 언급한 1소대 고참. 강승희가 이 사람의 이름을 듣고 다시 만나면 가만 안 두겠다고 치를 떠는 것을 보아 강승희의 근접 고참같다. 현재 이들의 대체자인 60대 기수들의 분포와 전임자-대체자 간 기수가 32기 차이 나는 걸 감안하면 우지영 전임 기수인 30기, 이세홍 전임 기수인 31기, 이보현 전임 기수인 33기, 꾸어 3인방 전임 기수인 34기, 정수아 전임 기수인 35기 중 하나로 추정된다.
4. 역대 수인/기율
중수, 기율, 각 소대 소수중 하나라도 바뀌면 새로운 기수로 분류한다.
5. 기타
작중 언급에 의하면 2006년 기준 등장인물들의 나이는 다음과 같다.
- 입대 시 나이는 하애진(22세)>정수아, 현봄이(21세)>우지영, 박소림(20세)>허정인(19세) 순. 설유라, 라시현, 길채현, 류다희는 전역할 때 서로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보아 동갑이며 22세로 추정된다. 민지선, 육근옥, 공승화 또한 동갑으로 23세로 추정된다.
- 마리아는 '가슴을 열어라'에서 설유라에게 언니라고 하는 것을 볼 때 의외로 근접기수들보다 어린 21세로 추정된다.
- 오정화도 정수아가 항상 정화언니라고 부르는 걸 보면 06년 기준 22세 또는 23세로 추정.
- 최아랑 또한 210화에서 정수아를 이름으로 부르는 것으로 보아 입대시 기준 21살인듯.[85]
- 김세이는 157화에서 정수아를 언니라고 부르면서 20살임이 확정되었다[86]
- 홍세나도 232화에서 정수아를 "그 언니" 라고 하는 걸 보면 2006년생 기준 19~20살인듯 하다.
- 장채원, 조선아도 길채현을 "채현이" 식으로 부르는걸 보면 동갑이거나 더 연상인듯 하다.[87]
- 고효원은 2부 외전에서 정수아를 이름으로 부르는 모습이 있어 동갑으로 추정.
- 작중 등장인물들의 키는 유일하게 공개된 최아랑(178cm)을 제외하면 작가의 작화에 따라서 오락가락하는 편이다... 예를 들어 류다희와 정수아의 키가 비등비등할 때도 있고, 어떨 때는 류다희의 키가 더 크게 그려지는 편이다. 다만 일부 등장인물은 작가가 직접 인터넷 방송에서 특정 신장을 상정하고 그렸다고 언급하기도 했다.[88]
[13] 정수아의 전임 기수로 추정되는 835K는 지금까지 작중 한 번도 등장하지 않으나 주인공 기수의 전임 기수라 그런지 많은 궁금증을 남기는 기수다. 일단 알 수 있는건 정수아의 전입 시기에 35기가 전역한 걸 추정할 수 있다.[14] 원래는 동기가 있었지만 전출을 가버렸다.[15] 30대 기수들 대체자의 입대시기를 고려해보면 2004년 7월로 추정된다.[16] 단 예외적으로 3소대 838 엄미선은 839가 없어서 839보다 더 꼬였다.[17] 능력자이면서 쓰레기인 인물도 포함.[18] 라시현이 PC 방 AM 사건 적발이후 길채현을 씹으며 한말.[19] 현실 전의경에선 839K는 2005년 2월 2일, 844K는 2005년 6월 22일 입대라서 4개월하고 20일 늦게 입대했다. 문제는 뷰군 세계관 입대날짜가 현실 입대 날짜랑 맞아떨어지지 않는다는 것. 844K 아래로는 대강 맞아들어가는데 그 윗 기수들은 심하게 안 맞는다. 설유라만 해도 현실 839K 입대날로 따지면 2007년 전역인데 2006년 12월 중순에 전역했다.[스포일러] 김가을[20] 분대장 자체는 짬만 높으면 누구나 달 수 있는 직책이긴 하다. 그러나 "날라온" 고기수 선임이 전출온지 몇달 안돼서 소대원들에게 인정받고 분대장까지 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중대 간에 차출되는 기수들이 늘 똑같이 흘러갈거라는 법도 없기 때문에, 오정화가 왕고인지 아니면 또다른 윗기수 선임들이 있는지 없는지 여부도 확실하지 않다. 작중 주인공 기수 867기들만 봐도 정수아는 선임이 8명이나 있는 꼬인 기수인 반면, 알동기이자 기동대에 배치된 송세희는 상당히 잘 풀린 기수였다.[21] 원래대로라면 이 표지에서 오덕희와 공승화 사이에 오로라가 있어야 하고 실제로 초반엔 있었으나 이후 삭제 했다. 타 부대로 전출가서 함께 전역하지 않은 것을 공백으로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22] 이웅란은 챙받일을 겸직하고 있었다.[23] 주로 후임들을 통제할 때 힘이 약한 오덕희 대신 이웅란이 나서는 식이다.[24]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유예리(행하나),이종혜(前 2소대 수인),왕비령(취하나),차하얀(前 1호차 운전병),홍덕(前 3소대 수인),임향희와 마리아(1소대 열외수경),류다희('''前 중대 수인'''),김가을(前 중대 기율)[25] 원래 없던 보직으로 길채현까지는 중수가 겸임했으나 846기로 권력 대이동이 진행될때 새롭게 신설.[26] 본래는 소수가 아니었으나 전임자 오로라가 초대형 사고를 치고 발각되어 강제 보직해제및 전출로 마무리 되어 얼떨결에 넘겨 받았다. 그리고 이로 인한 나비 효과로 류다희가 중수에 올라가고 이종혜도 2소수에 올라가는등 권력 대 이동이 일어났다.[27] 이런 상황을 잘 보여주는 게 바로 3소대의 경우이다. 송미남의 설명씬이긴 했지만 괜히 홍덕이 기회가 없다고 체념한 게 아니었다. 길채현과 오로라 모두 능력이 매우 좋아서 중수 소수를 달 여건이 충분했기 때문이다. 길채현이 소수로 남았을 경우 오로라가 열외로 빠질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오로라의 성질과는 별개로 그동안의 군생활 영향력까지 사라지는 건 아니다. 김가을도 이 점을 알아챘었는지 오정화에게 누명을 씌어서 이운정과 같이 타 소대로 날려버렸으며, 소수가 된 공승화 밑에서 2인자로써 군림하게 되었다. 괜히 공승화한테 '미래의 2소대 수인' 같은 말을 한 게 아니다.[28] 이는 작중 3대 개떼기수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66기는 '''0%'''(...), 이들의 대체기수격인 83기는 9명중 3명[29] 기수 상으로는 마리아도 1소수 직에 앉을 수 있었지만, 라시현의 밑장빼기(...)로 수인 직은 박율에게 넘어갔다.[30] 왼쪽부터 장지희, 김소리, 송미남, 박율(前 1소대 수인), 강경옥[31] 육군에선 흔히 1년 차이를 아버지-아들 군번이라고 칭하며 아버지 군번이 아들 군번을 매우 잘 챙겨준다. 군번 개념보단 기수 개념이 익숙한 의경에선 20기수 차이면 보통 아버지-아들 기수라고 한다. 시기에 따라 변동이 있지만 20기수도 대략 1년의 차이가 난다.[32] 그 강경옥마저도 이종혜, 김소리 등과는 사이가 완만한 편이다.[33] 219화 기준 기율경. 성은 불명이며 2글자 이름일 가능성도 있다.[34] 본부 소대로 추천 받았던 사람들을 보면 알겠지만 엘리트로 보여지는 인물이다.[35] 연두 본인 문서에서도 그렇고 폐급의 냄새가 난다고는 하지만 정말 폐급은 아니다. 기율경이 어디 아무나 앉을수 있는 보직이 아니기 때문. 단지 동기들에 비해서는 능력치가 조금 부족하고 수인이 될만한 급은 아닐뿐이다.[36] 실제로 66기들의 PC방 건으로 인해 3부관에게 털린 허정인이 구타 부활을 선언하고 소수들 또한 동의하면서 길채현 체제 이래 폐지되었던(사실 말만 폐지지 구타 자체는 빈번하게 있어왔다.) 구타가 부활했다.[37] 박현정의 동생 박현지가 군 생활 도중 순직해서 의가사 제대가 결정되었다.[38] 신솔이 53-54기라면 물려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39] 1은 김길연(3부관). 2는 오로라, 3이 간미효.[40] 피구때 1소대에 라시현-류다희-권정민으로 이어지는 엘리트 트리오가 있다고 한다.[41] 46K 9명 67~68K 7명 55~56K 한소이 나주리 포함 6명[42] 다만 이거는 한소이의 동기가 외박을 나가서 신고를 못 했거나, 병가를 나갔다는 등의 상황이면 설명이 되기는 한다.[43] 855k와 856k가 상경으로 진급할 때 같이 진급한 22명 중 846k 9명, 867k 4명, 868k 3명을 제외하면 855k와 856k를 합쳐서 6명이므로.[44] 구수란이 본부로 차출되었다.[45] 박현정이 의가사 제대했다.[46] 권정민과 허정인은 중대에 단 둘뿐인 동기라고 언급되었다.[47] 동기가 있는지 없는지의 묘사조차 없지만, 한소이가 진급신고를 할 때 나주리가 바로 옆에 서 있는 것을 보아 55k는 외기수라고 추측된다. 위에서 말했듯 부상이나 휴가로 없는 것일수도 있지만 불명. 그러나 862기도 4명으로 정해놓고 5명으로 늘리는 설이의 설정구멍 때문에 이 쪽도 갈아엎어질 가능성도 있다.[48] 기수 꼬인걸 판단하려면 어디까지나 상경 이후의 위치를 보면 된다.[49] 271화에서 5월 군번으로 나온다.[50] 조예령은 전출왔기 때문에 받데기 직책이다.[51] 이것 때문에 받데기들이 정수아로 인해 근신을 받는 동안 이들이 업무를 봤는데, 받데기들에 비해 실책이 많아서 여러 문제를 일으켜서 결국 3일만에 받데기들의 근신을 풀어주었다.[52] 이웅란은 47기의 맞후임이 52기여서 공석이 많기 때문에 47기까지만 동기를 텄으나, 조예령은 60대 기수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었기에 당시 상경 막내였던 70기까지 동기를 튼 것.[53] 271화 기준으로 63기까지 열외이기에 65기가 챙짱이며, 273화에서 챙짱임이 확정되었다.[54] 16화에서 김미윤曰 "저번 애들 보다는 눈치가 있네" 서서희曰 "저번 애들이 너무 개판이었던 거지 말입니다." 로 미루어 볼때, 대체적으로 폐급이 많은 기수인 듯[55] 3부 시점에서 66기 트리오의 기믹은 조예령이란 신캐릭터가 가져간 상황.[56] 3부 초기에는 받데기 중 최고참임에도 불구하고 1소대는 정수아가 3소대는 박소림 67기 둘이 받데기짱이 되었고 2007년 11월에는 67기까지 챙으로 승격되었다. 인원상으로는 65기와 66기가 챙을 해도 문제가 없지만 66기들이 하도 개판이라 67기까지 챙으로 올라간 것이다.[57] 실제로 인천 지방청은 기동대가 1곳뿐이기도 하고, 소대에 3명이나 있는 걸 보면 866기 입대 당시 인천청의 TO가 많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자리가 없으면 못 들어오듯, 성적이 나빠도 자리가 넉넉하다면 커트라인이 낮아지는 게 당연하다.[58] 866K가 워낙 개판인 만큼 교양할 때 받았을 스트레스나 빵꾸로 인한 염장도 어마어마했을 테니 교양하는 구수란 입장에서는 "다음 기수(867K)는 확실하게 잡아 둬야지"란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59] 다만 공식적인 이유는 너무 많은 상경 수. 사실 일이경 수가 7명밖에 안 되는데 상경 수만 수인인 권정민 빼고 11명이면, 물상경인 이들은 사실 상경 달아서도 일단은 자숙하는 게 맞았다.[60] 참고로 지구대장에게 걸린 66기는 3소대의 남궁보라.[61] 심지어 그 온화한 지구대장이 처음으로 노발대발하며 화를 냈다. 물론 이전에도 한번 비슷한 일이 있었던 만큼 지구대장이 화를 내는 건 당연했다.[62] 수아의 흑화를 촉발시킨 원인이기도 하다. 자세히 보면 상황이 다음과 같이 이어진다. '66기들의 근무 태만 → 지구대장의 분노와 염장 → 중대장이 3부관에게 구타 지시 → 3부관이 허정인 구타, 구타 부활 지시 → 허정인의 구타 부활 선언, 소수들도 동의 → 전출자인 조예령과 뒷배인 우지영 등 구타파 득세, 온건파는 입지 축소 → 우지영이 이보현을 갈구고 이보현이 수아를 갈굼 → 일이경들의 기강 해이와 챙들의 불만을 깨달은 수아가 흑화' 대충 이런식이다.[63] 참고로 이 표지는 15화의 표지를 오마주한 것이다. 차이가 있다면 15화는 정수아만 앞을 보고 있지만, 이 표지는 모두가 앞을 보고 있다.[image][64] 이를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192화 중반부터 193화 중반, 봄이 남자친구 에피소드에서 잘 드러난다. 동기들이 일심단결해서 쓰레기같은 봄이 전남친을 깠다.[65] 현봄이를 집요하게 괴롭혔던 허정인의 말이긴 했지만, 173화에서 역대 최악의 폐급인 주희린과 함께 싸잡혀서 까인 걸로 인해 아직 소대 내에서 인식 개선이 덜 됐다는 게 확인되었다.[66] 우지영이 정수아에게 갈굼을 압박해올 때 동기 험담까지 하는데, '어리버리 까고 상경되면서도 일 못해서 분위기 깬다'고 악담한다. 나중에 정수아를 위로하는 이보현의 입에서도 현봄이가 잘하는 것도 아니라는 소리가 나왔다. 우지영이야 현봄이도 싫어했으니 반은 감정이 실려있다고 쳐도, 이보현마저 수긍해버릴 정도면 정말로 짬을 먹어서도 크게 나아진 건 아닌 모양.[67] 277화에서 정수아가 박소림에게 "넌 챙이니까 깨쓰여도 큰 피해 받는건 아니다"라고 하면서 챙이 진급 확정[68] 정영은 실제로 3소대 수경에게 빠따로 머리를 맞고는 "소림이가 챙짱 할래?"라고 발언한 일이 있다.[69] 2소대 소속이 밝혀지지 않은 기수가 존재하긴 하나 모두 전체 인원이 공개되지 않은 기수들이다. 전체 인원이 확정난 기수 중 2소대 소속이 없는 건 867기가 유일하다.[70] 이를 보아 강승희도 꼬인 기수임을 추측할 수 있다.[71] 172화에 따르면 일경을 달았음에도 밑으로 이경이 아예 없어서 한동안 이경의 보라돌이를 입어야 했다. 그나마 70기는 중간에 일경의 빨강이로 갈아 입어서 사정이 낫지만, 71기는 81기가 들어오고도 한동안 보라돌이를 입다가 45기가 전역할 무렵에서야 겨우 빨강이를 입을 수 있게 되었다.[72] 2소대에 배치받은 것만 알려졌을 뿐, 등장하지는 않았다.[73] 192화에서 주희린이 박소림을 만났을 때 3소대의 871K 뚱보 신병이 주희린을 보자마자 속으로 1소대 걸어다니는 폭탄이라고 인식하고 3소대 동기인 주근깨 신병이 뭔데 박소림에게 친한척을 하냐고 따진 것을 보면 타소대의 870K 동기들도 주희린의 악명에 대해 알고 꺼리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74] 수경 때까지 챙질해야 하는 67-68기가 제일 꼬였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어쨌든 기수 자체로만 봤을 때는 71기가 가장 꼬였다.[75] 871k와 4개월 차이가 난다고 언급되었지만 1월 군번이면 7월에 일경으로 진급해야 하는데 7월 달에 진급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설정이 바뀐 것 같다. 혹은 871기가 9월말이고 이들은 2월초 입대라 그냥 적당히 대략 4개월차라고 표현했을수도 있다.[76] 2소대의 이하은도 일경짱일 가능성이 크다. 참고로 이들은 맞선임인 71기와 무려 10기수나 차이가 나는 까닭으로 일경을 달자마자 일경짱을 달았다.[77] 남자들 전번을 모아오거나, 춤 등.[78] 2007년 6월에 289중대로 배치되었으므로, 육군 훈련소와 중앙경찰학교 수료 기간을 고려했을 때 이들은 4월 군번일 것이다. 그리고 10월에 일경으로 진급하여 4월 군번으로 확정되었다.[79] 870K 및 871K의 2,3소대 인원들의 이름이 아직도 밝혀지지 않는 것과 대조된다.[80] 이들의 할머니 기수인 846기는 844기, 845기가 수가 충분해서 원래는 수인을 못 맡을 운명이었지만, 오로라 사건 때문에 일종의 보궐 격으로 수인/기율 직을 받은 것과 대조적이다.[81] 60대 기수들이 워낙 다닥다닥 붙어있어 5호봉까진 하고 싶어할 듯 하다.[82] 1소대 846기는 민지선이 길채현한테 중수를 넘기고, 라시현은 소수로서 846기를 계속 견제하는 통에 상말에 열외 탈 수 있었던 것을, 수경이 돼도 한동안 열외 못타고 애매한 상태로 남아있었다.[83] 정확하게는 241화에서 이름만 밝혀지고, 242화에서 풀네임이 나왔다.[84] 챙들에 의하면 남자친구에게 하소연을 했고, 이에 남자친구가 289 중대에 민원을 넣었다고 한다. 다행히 행정반에서 잘 넘겨줘서 중대 깨스까지 가지는 않았다.[85] 같은 화에서 봄이가 "아랑아"라고 하는걸 보면 확실히 맞다. 의경의 특수한 룰을 고려할때 언니한테 이름으로 부를리가 없기때문 [86] 병역법이 현실과 같다면 고등학생이 아닌 만 18세 이상은 입대가 가능하긴 하지만 때되면 가는 군대를 굳이 학교 자퇴해가며 일찍 입대할 가능성은 낮다.[87] 근데 장채원의 경우 244화 정수아와의 대화에서는 또 "채현 언니"라고 한다.[88] 이를테면 설유라의 경우 168cm 정도로 생각하고 그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