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중학교(서울)

 



'''성일중학교
城一中學校
Sungil Middle School'''

로고

<colbgcolor=#00008b> '''교훈'''
성실
'''개교'''
1969년 10월 4일
'''유형'''
일반계 중학교
'''성별'''
남녀공학
'''운영형태'''
공립
'''학교법인'''
공립
'''소재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 23길 55(제기동)
'''교목'''
은행나무
'''교화'''
장미
'''홈페이지'''

1. 개요
2. 교가
3. 특징
4. 과거
5. 시설
5.1. 본관
5.2. 후관
5.3. 별관
5.4. 성일성실관
6. 교통
7. 주요 행사
8. 출신 인물
9. 여담
10. 사건 사고


1. 개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남녀공학 공립 일반계 중학교로 1969년 10월 4일에 개교하였다. 암흑기였던 1990년대에는 엄청난 똥통학교였는데 그 서남대학교조차 이 학교에 비하면 '''천하의 명문대'''일 정도였다.[1] 하지만 저것도 옛날에야 있었던 일이고, 지금은 그냥 다른 중학교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중학교이며, 실제로 성일중의 흑역사를 아는 학생은 재학생들 중에서도 거의 없다.[2]
아래 문단들에 서술되어 있는 사건사고들은 현재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고 있다.

2. 교가


  • 1절

여기는 성동 원두 용이 서린 곳

비 바람 다스려 낼 힘을 풀었다

우리의 여의주는 오직 지식 뿐

힘써 서 배워 가자 두루 익히자

바르고 참되고 씩씩한 기백

이것이 가다듬을 성일의 정신

  • 2절

우리는 겨레의 빛 나라의 기둥

마음은 구슬처럼 몸은 쇠처럼

구슬은 닦을수록 더욱 빛나고

무쇠도 달켜야만 굳고 질기다

바르고 참되고 씩씩한 모습

이것이 뻗는 기상 성일의 건아


3. 특징


  • 2011년도부터 교과교실제 시범학교로 지정되었다. 해당 년도에는 학생들의 적응이라는 명목으로 쉬는시간이 15분이었으며 그 때문에 모든 일정이 35분 늦게 끝났다... 교실마다 강의실 번호가 붙은 것도 이 때문이며, 수준별 수업이 시작된 것도 이 시기 부터이다.

  • 수학, 과학, 영어 수준별 수업을 한다.[3] 하지만 말이 수준별 수업이고, 현재는 실력별로 반을 나누는 것이 논란이 되어 지금은 거의 랜덤으로 돌리고 있다.[4] 특히 선생님들의 재량에 따라 절대 2연속으로 같은 반이 안되는 과목이 있고, 반이 1년 내내 거의 바뀌지 않는 과목도 있다. 2019년 기준, 영어는 red, blue, green 의 삼색으로, 수학은 가우스, 피타고라스 등의 네임드 수학자들의 이름, 과학은 산소, 수소 등의 원소명으로 반을 나눈다.
  • 과학중점학교였다. 성일중학교의 과거를 생각해보면 상당히 충격적인 부분. 이후 봉화중학교로 바뀌긴 했지만 교과교실제 시범학교도 그렇고 여러모로 정말 엄청난 학교이다.
  • 학교 뒤쪽에 언덕을 올라가다 보면 종암초등학교가 있는데 굉장히 오래된 학교이며 이쪽도 최근 여러번의 증축을 통해 시설이 좋다. 2020년에 급식실까지 신설하였다. 매년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 초등학교에서 성일중으로 진학한다.
  • 학교 뒤쪽으로 언덕을 올라가다 보면 선농단이 있다.

4. 과거


그 전까지는 교복이 없다가 1991년에 1학년으로 입학한 학생(1978년 생)부터 교복을 입기 시작했는데 이 시기의 입학생들의 질적수준이 최악이었다. 가히 부실중학교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 상태가 매우 심각했다. 전교생의 과반수가 일진이던 시절이었으며 뻑하면 오토바이를 도둑질하다 붙잡혀 소년원에 끌려가는 바람에 퇴학당하는 학생들이 생길 지경이었다. 게다가 '''교사를 폭행하는 학생도 꽤 많이 있을 정도였다.''' 거기에 중학교 3학년때 이미 조직폭력배 졸개인 학생들도 몇몇 있었다. 게다가 집단괴롭힘의 강도는 상상을 초월했다. 금품갈취와 집단구타는 물론이고 레몬파티자전거 절도를 시키기도 했다. 공부를 하라고 만들어진 학교이지만 정작 이 학교는 학교와서 공부하는 인원이 전체의 20% 정도에 불과했다. 나머지는 일진짓을 하러 학교에 오거나 매를 맞으러 학교에 왔다.
게다가 이 학교에 그 당시 아주 악명높은 파벌이 있었는데 그게 똥통학교로 악명높았던 홍파초등학교홍릉초등학교 졸업생들이었다. 특히나 홍파초등학교는 아예 경동시장 내부에 위치한 학교인 탓에 교육여건이 최악 수준인 초등학교였다. 저 두 학교 졸업생들이 성일중학교의 물을 흐려놓은 주범들이었다.
이런 불량학교이다 보니 진학수준도 개판이었을 수밖에 없었고 '''외고1:특성화고60'''[5]''':인문계고30:미진학6:퇴학3'''[6] 이런 수준이었다. 그래서 이 당시 성일중학교 학생들 사이에서는 자조성 발언으로 자기 학교를 '''성일공업중학교'''라며 깠다. 이 때문에 민족사관고등학교같은 초엘리트 고등학교에서는 '''성일중학교 출신이라 적혀있으면 성적도 안 보고 불합격'''시키기까지 했다. 물론 지금은 이렇게 극단적으로 특정 중학교를 멀리하진 않지만 학생들의 수준이 낮았던 탓에 아직까지도 성일중학교 → 민족사관고등학교 테크를 탄 학생이 성일중학교 개교이래 2020년 현재까지 '''아무도 없다.'''
게다가 당시에는 교사들이 학생들을 어떻게든 한 명이라도 더 특성화고등학교로 진학시키려고 아예 눈에 쌍심지를 켜고 혈안이 되어 있었으며 심지어는 국어, 영어, 수학보다 기술, 상업, 공업의 비중이 훨씬 높았었고 중학교 중에선 유일하게 공업 과목이 있었다. 특히나 1990년대 초반 중학교 2학년 수업시간표를 보면 '''기술(공업)은 매일 편성되어 있었다.''' 정작 수업시간이 많이 편성되어 있어야 할 영어나 수학은 1주일에 2~3시간에 불과했다.
이렇게 되는 원인이 있다. 학교 인근에 청량리 588이 있으며 그 때문에 그쪽에서 질적 수준이 영 좋지 않은 학생들이 대거 유입되는 바람에 그렇게 된 것이고 특히 홍파초등학교와 홍릉초등학교는 아예 청량리 588과 붙어있었는데 그 두 똥통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많이 유입된 탓이 매우 크다. 이후 이 학교를 포함해서 인근의 중학교들이 전부 남녀공학으로 변경된 이후에는 청량리 588의 급격한 쇠락으로 인하여 학생들의 질적 수준이 몰라보게 높아졌다. 남녀공학이라서인지 불량학생들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지만 남중 시절에는 이 학교의 실체를 아는 모든 이들이 죄다 치를 떨 정도의 똥통학교였다.
또한 거기에 겹쳐 인근 특성화고등학교와의 협약[7]이 있어서 아예 해당 특성화고등학교로 진학시키기 위해 과목편성도 그렇게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기술교사들은 공업고등학교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이리로 건너와 부임했다. 되려 체육교사들이 착했고 폭력교사들은 죄다 기술교사들이었다.
게다가 기술 교사들이 얼마나 인간쓰레기였냐 하면 학생 중 하나가 워낙 매를 많이 맞다 보니 "이 학교는 도저히 못 다니겠습니다. 다른 학교로 전학보내 주십시오."라고 말하자 '''열받은 기술선생은 그 학생을 직권으로 퇴학시켜버렸다.''' 이 정도로 미친 학교였다.
이랬기 때문에 2000년까지는 청량리 588과 더불어 동대문구 최악의 님비가 바로 성일중학교였다. 거의 추모공원급 기피시설이었다.
현재는 절대로 이런 식의 막장학교일 수가 없는 게 인터넷 때문이다. 인터넷에 현재도 이런 학교가 있다는 게 올라오면 PD수첩이나 그것이 알고싶다같은 진상규명류 프로그램에서 취재를 올 것이고 그렇게 되면 학교 운영이 불가능한 지경까지 추락하여 강제폐교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까지 왔을 것이다. 저렇게 막장이 된 것은 인터넷이 없었던 시절이었기에 가능한 것이다.[8]

5. 시설


과거에는 좋지 못했지만 2017~2018년에 들어 대대적으로 학교를 뜯어 고쳤고, 탈바꿈하였다. 원체 이 학교가 1969년에 개교되었고[9] 오래된 학교다. 상당히 낙후된 시설을 갖고 있었으나, 2007년, 2017년 여름에 내부 리모델링을 했다. 개교때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수영장이 있었다.[10] 이 수영장위에 2007년에 골프연습장을 지었으나 몇 년 안지나 철거하였고[11], 그 자리에 도서관을 세웠다.
큼직큼직한 시설 교체를 나열해보자면,
- 2012년에 체육도구 창고 (3층), 체육관, 체육 교사 전용실, 화장실, 샤워실(2층), 식당(1층)이 생겼다.
- 2016년 기존에 안 쓰던 왼쪽 건물을 통째로 리모델링하여 장애인 교육 시설로 만들었다. 처음에는 학부모들의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으나, 출입구부터 시작해서 아예 성일중 학생들과 격리를 해놨기 때문에 많이 반발이 수그러들었다. [12]
- 2017년 본관과 후관 건물의 외벽을 새로 도색했고, 후관 옆 농구장을 새로 리모델링했다. 확실히 외관이 청결해졌다. 운동장을 잔디로 깔았다. 기존의 흙바닥을 없애고 트랙도 깔았으며, 운동장과 급식실&별관 사이의 빈 공간도 고무로 깔끔하게 마감했다. 또한 도서관도 리뉴얼하여, 원래 있던 독서실은 사라졌지만 공간이 훨씬 넓어졌으며, 원래 있던 특유의 퀘퀘함이 싹 사라졌다. 마지막으로 본관의 모든 화장실도 리뉴얼하여 깔끔한 시설에 클래식까지 나오는 곳으로 탈바꿈했다. [13]
- 2018년 본관 교실 일부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마감이 심각했던 천장과 교실 앞벽만 도색했다. 그리고 복도에 명화들이 놓여서 그림감상하는 것도 쏠쏠하다. [14] 운동장과 급식실&별관 사이에 비어있던 공간에 족구코트를 그렸다. [15] 후관 화장실도 모두 리뉴얼하여 깔끔해졌다.
- 후관 3층에 여자 탈의실, 본관 2, 3층에 남자 탈의실이 있다. 2017년 내부 리모델링을 하면서 탈의실 형태가 크게 바뀌었는데 문이 없어졌다. 기존의 문은 밖에선 사물함으로 막고, 내부는 나무판으로 막아놓고 문을 새로 뚫었다. 처음에는 문이 없어진 것에 대해 불평하는 학생들이 많았지만 익숙해지면서 불편의 목소리가 사라졌다.
- 본관, 후관, 별관으로 이루어져 있고, 2011년부터 전 과목 이동수업을 하면서 교실에 (과목명)(숫자) 라는강의실 명이 붙었다.[16][17]
-홈베이스가 학년 수에 맞춰 세 곳 존재한다.[18]
1) 본관 2층 사회실 앞
2) 본관 3층 한문실 옆
3) 후관 3층 학생체육부실 옆

5.1. 본관


1층-방송실, 로비, 행정실, 교장실, 교무실, 보건실
2층-사회 교실, 역사 교실, 홈베이스, 국어 교실, 후관 연결통로
3층-한문 교실, 남자 탈의실, 영어 교실, 후관 연결통로, 성일성실관 연결통로[19]
4층-Wee Class, 진로 상담실, 수학 교실

5.2. 후관


통로 맨끝에 층에 대한 이름표가 붙어있으면 볼드체표시
1층-과학실험실,[20] 선생 전용 교실 [21]
2층- 도덕실,[22] 과학실
3층- '''기술&가정''' 가정 교실, 기술 교실, 홈베이스
4층- '''예체능''' 음악실, 체육 전용 교실[23]

작은 규모의 폐건물로 원래 좌측은 화장실, 우측은 체육도구 창고로 사용되었으나 이 폐건물과 담장 사이의 공간이 일진들의 소굴이 되는 바람에 그 공간과 건물을 통째로 틀어막았다. 그 이전에는 우측에 매점이 있었다. 어지간한 학용품과 먹거리는 다 있었다. 2000년대 후반에 폐쇄한 듯 하다.[24]

5.3. 별관


1층-과학실, 과학교사실
2층-교실
3층-가정실습실, 교실
4층-교실, '''골프장'''

5.4. 성일성실관


지하-항상 잠겨있다.
1층-도서관
2층-컴퓨터실, 시청각실 [25]
3층-중국어 교실, 가정실습실, 작은 방 두 개[26], 본관 연결 통로[27]
4층-항상 잠겨있다.
2015년, 별관이 안 쓰인다는 이유로 별관을 장애인 직업교육 시설로 바꾼다고 해서 집값 떨군다고 학부모들의 반발이 있었다.
2017년 2학기, 운동장 공사를 해서 모래 바닥을 풀밭으로 만들었다.
2018년 초에 본관 화장실 공사와 본관을 전체적으로 채색했으며, 겨울방학에는 본관 공사와 후관의 일부 연결 통로를 페인트칠했다.
또, 본관 양옆 계단 통로 외관을 벽돌로 덮어서 깔끔해졌다.
2017~18년도에는 하도 공사를 많이 해서 17년 신입생 기준으로는 공사를 안 한 날과 한 날이 엇비슷할 정도다.

6. 교통


'''정류소 위치'''
'''운행 노선'''
제기동천주교회(06-300)
1222
제기동주민센터앞(06-288)
1222
제기역약령시장(06-105)
2115, 3200
제기동역.서울약령시
(06-024)
105, 147, 201, 202, 241, 260, 261, 262, 270, 271, 272, 420, 421, 720, 2221, 2233
제기동주민센터, 서울약령시앞(06-168)
121, 1213, 1222, 1224, 2115, 2311
제기동역.서울약령시
(06-023)
105, 120, 147, 202, 241, 260, 261, 262, 270, 271, 272, 420, 720, 2221, 2233, N13, N26, 6002
  • 제기동역에서 강을 건너면 나오는 파출소 길을 따라 들어가면 된다. 학교 뒷편으로 조이선교회 건물이 있다. 원래 학교 바로 앞으로 오는 버스가 있었고 학생들의 등하교를 도맡았었는데[28] 폐선된 것이다. 이로 인해 접근성이 약간 안습해졌다.

7. 주요 행사


  • 2007년부터 매년 봄 거북이 마라톤이라는 행사를 한다. 애들 남산 장충단공원에서 출발시켜 2~3시간 동안 조깅시키는 건데 순위제로 문상을 줬지만 현재는 그조차도 없다. 처음 시작할 때 학생 전원에게 물을 한 병씩 주며, 공원 입구에서 교장선생님의 간략한 말씀&촬영, 남산을 크게 돌고 내려와서 학부모님들이 주시는 빵과 주스를 먹고 하교하는 것이 국룰이 되었다. 3학년들은 여기서 졸업앨범에 들어갈 사진을 일부 촬영한다.
  • 1993년 당시 대전 엑스포가 개최되었는데 1993년에 3학년이었던 1978년 생 한정으로 엑스포 박람회장으로 수학여행을 갔으며 거기서 졸업사진을 찍었다.
  • 매년 가을 운동회를 한다.(명칭 변경 바람) 오전 시간은 한 반에서 5~6명 조를 짜서 돌아다니면서 운동장에 있는 부스에서 놀고 난 뒤에 반 대항 운동회로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단체줄넘기, 2인 3각 등을 한다. 보통 1-1반, 2-1반, 3-1반 이렇게 반마다 한 팀으로 묶어서 점수를 계산해 최종우승팀을 가린다. [29]
  • 2011년 이전까지는 정보대회가 있었다. 1~3등에게 상장과 문상을 줬다. 워드프로세서 시험과 비슷하지만 상당히 쉬운 수준이었다. 5교시와 6교시 동안 실행했기 때문에 컴퓨터 좀 다루는 사람은 수업도 빠지고 문상도 받는 꿀을 빨았는데 관심도 없고 능력도 없으면서 와서 인터넷만 하다가 가는 학생들도 많이 있어서 그 다음 년도에 폐지했다. 2000년대 중반에는 베이직, C언어, 컴퓨터 기초 이론으로 경시대회를 열기도 했다. 중학생 수준에는 무리가 따랐는지 정보대회보다 빨리 폐지된 듯하다.

8. 출신 인물



9. 여담


예전에는 엄청 안 좋은 학교로 유명했다보니 지금도 졸업식 때마다 경찰이 온다.
학교 가는 길목에 다리가 있는데 그 옆에 파출소가 있다. 이 파출소는 '''이 학교 때문에 계획에 없던 곳에 일부러 만들어진 파출소'''이다. 없던 파출소를 일부러 세울 정도로 개노답 학교였다. 그게 현재의 용두치안센터. 다만 바로 근처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서울약령시와 청량리시장이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오로지 학교 하나만을 관리감독 하려 파출소가 생겼다고 믿기는 어렵다. 성일중학교도 하나의 이유였겠지만 전부는 아닐 것이다.
문제는 용두2치안센터가 또 생겨났고 이로인해 성일중학교는 경찰이 예의주시하고 있음이 확실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용두2치안센터는 서울약령시와는 전혀 상관없는 위치에 존재하며 여기만큼은 위치상 오직 성일중학교 하나 때문에 생겨난 파출소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청우아파트 인근에 있으며 거리상 용두치안센터보다 성일중학교에 더 가깝다. 따라서 용두2치안센터만큼은 오직 성일중학교 하나만을 집중적으로 관리 감독하려 만들어진 파출소가 맞다. 실제로 이렇게 지근거리에 파출소 2개가 연달아 있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다.
답십리초등학교나 전농초등학교 학생들은 이 학교 진학을 아주 꺼려한다. 이유로는 그닥 좋지 않은 교육환경. 특히 똥통 초등학교로 악명을 떨치는 청량리 시장 지역 초등학생들도 이곳으로 진학하기 때문에 이런 똥통학교 학생들과 섞이길 싫어해서였다. 과거 중학교가 남녀공학이 아니던 시절에 여학생은 동대문여자중학교로 진학했기 때문에 여기에 올 일은 없었지만 남학생의 경우 길 하나를 두고 한쪽은 전농중학교로 진학하는 행운을 누렸으나 다른 한쪽은 이 학교로 진학하는 불운을 당했다. 현재는 동대문여자중학교가 남녀공학으로 바뀐 동대문중학교가 되었기 때문에 답십리 권역에 있는 초등학생들은 이 학교로 진학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10. 사건 사고


2015년도에 성일중학교 부지 내에 있는 건물하나를 발달장애인센터로 만든다는 소식에 학부모들과 근처 주민들이 반발하였고 그로 인해 주민들 ,학부모들과 서울시, 장애인단체가 대립을 벌인 일이 있었다. 결과적으로는 학교부지내에 발달장애인센터가 들어오게되었다. 기사 [31]

[1] 서남대학교는 2018년 3월 1일 부로 폐교되었다.[2] 오히려 2010년대 후반 지속적인 학교 공사로 인해 주변학교보다 학교시설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다만, 옛날의 그 악명을 잘 아는 학부모들은 아직도 성일중을 꺼려하는 경향이 있다. 마침 주변에 유명한 사립중도 있다보니...[3] 과학같은 경우 3학년은 수준별 수업을 하지 않고, 반마다 수업을 진행한다.[4] 오히려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몇몇 상위권 학생들만 골고루 분배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거의 없는편.[5] 그런데도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같은 엘리트 특성화고교에는 단 한명도 못보냈다.[6] 대부분 소년원 수감[7] 리라공업고등학교(現 리라아트고등학교), 성동공업고등학교, 인덕공업고등학교(現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 동대문상업고등학교(現 청원고등학교) 등이 이 중학교와 협약한 특성화고등학교였다.[8] 하지만 현재까지도 흡연, 폭력, 음주으로 인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몇 개월에 한 번씩 걸리기도 한다. [9] 실질적으로 1970년 개교.[10] 실제로 2004년까지는 수영장을 운영하였으며, 체육시간에 수영을 가르쳤다고 한다. 그러나, 2005년에 교육청으로부터 수영장 운영 예산을 받지 못하여 흐지부지되었다가 2006년부로 수영을 전담하여 가르치던 선생님이 전근을 가게 되면서 수영실습이 중단되었다.[11] 그러나 아직도 골프채와 골프공이 남아있다. [12] 실제로 두 교육시설의 등교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하교때를 빼면 얼굴도 못본다.[13] 그리고 모르는 학생들이 많은데 화장실 구조도 바뀌어서 더욱 넓어보인다. 실제로도 비효율적이였던 구조를 최소화해 넓어졌다. 졸업한 선배들이 와서 제일 놀라는 시설 중 하나.[14] 신입생들의 이목을 끄는 요소 중 하나.[15] 실제로 여기서 수업을 진행하기도 하고, 급식시간에 학생들이 놀기도 한다.[16] xyz(x=층, y=건물 번호 {본관=0, 후관=1, 별관=2, 성실관=3}, z=교실 번호)[17] 참고로 현재 별관 지하 1층과 4층은 잠겨있다.[18] 학년 담당 홈베이스는 정해져 있지 않으며 매년마다 학년 별로 담임 교실을 비교적 가까운 곳에 묶어놓고 그 근처의 홈베이스를 지정한다. 편의성을 늘린 선택.[19] 창고로 쓰였지만 2017년 2학기 이후로 다시 쓰이게 되었다.[20] 2011년까지는 식당이었다.[21] 선생 전용 교실은 2010년 대 초반 부터 지적 장애가 있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특수반으로 바뀌었다.[22] 2017년에 3층에서 2층으로 변경되었다.[23] 2012년까지는 미술실2 였다.[24] 현재는 건물 좌측 교내 청소부가 휴식하는 공간이 생겼다. [25] 시청각실은 2017년 2학기에 있었던 내부 리모델링 이후 폐쇄되었고, 학부모 회의실이 생겼으나 현재는 자주 사용하지 않고 자율동아리(기타동아리)가 매주에 한 번 사용하고 있다. [26] 작은 방 두 개가 서로 붙어있는데, 좌측에 있는 것은 가정실습실에 합쳐졌으며 우측에 있는 방은 교내 동아리 및 자율 동아리인 밴드부가 사용하고 있다. [27] 의자, 책상, 문제집(...) 등의 휴식실다운 시설이 있었다.[28] 2000년 즈음에 개통된 마을버스 1번이 시초였으며, 이듬해 청량리-성일중 구간이 분리되어 마을버스 2번이 되었다. 2004년에 2236번으로 변경되었고, 2010년에 동대문 06번으로 바뀌었다가 폐선되었다. 이를 대체할 노선으로 2223번이 새로 개통되었으나, 3년 후 1212번 버스와 2115번 버스로 통합하면서 성일중 앞길에서 철수하여 더 이상 버스가 다니지 않는다.[29] 경기종목과 시상품은 매번 바뀌므로 운의 작용이 약간 있다.[30] 들어가는 출입구도 다르게 되어있다. [31]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어떻게 학교 내의 건물을 발달장애인센터로 만들어 학교를 잘라놓느냐는 주장과 재학생들이 20세이상의 성인 발달장애인들과 접촉하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낀다며 반발하였다. 이에 대응해서 장애인단체측은 장애인들이 장애인이 되고싶어 된 것도 아닌데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는 눈물 호소로 언론보도로 이어지게 되며 학부모들과 주민들은 님비현상, 이기적이라며 대차게 까이게 되었다. 최종적으로 학교 건물중 하나를 발달장애인센터로 공사를 해서 성일중과 발달장애인센터를 벽으로 나눠놓았다.[30] 주민들과 학부모의 반발이 지속되며 반발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서울시는 성일중학교를 전체적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진행하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