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애
1. 고대 문화에서의 소년애
1.1. 고대 그리스
소년애라는 개념은 고대 아테네에서 비롯되었는데, 이는 현대의 동성애적 관점이 아니라 소년애(동성애)가 이성애보다 질적으로 훨씬 아름답고 고귀한 것으로 여겨졌다는 것이다.
고대 그리스 에서는 남성이 소년을 사랑하는 소년애가 하나의 주류 문화였다. "'''여자와의 사랑은 번식이라는 본능에서 나오는 불순한 사랑이다. 그러므로 번식이 불가능한 미소년과의 사랑이야말로 본능이 가미되지 않은 순수하고 진정한 사랑이다.'''"라는 주장을 한 플라톤[1][2] 의 발언을 비롯해 수많은 철학자들이 소년애를 찬미했으며, 고대 그리스의 문화가 반영되었을 그리스 신화에도 올림포스의 신들이 소년을 탐하거나 그로 인해 일어난 분쟁에 대한 묘사가 아주 자연스럽게 서술되어 있다.[3] 그리스 문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천사들의 이미지가 대부분 남자 아기들로 이루어져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여자 성인인 천사는 찾아볼 수 있어도 여자 아기인 천사는 찾아볼 수 없다.
단, 고대 그리스의 이러한 소년애적 경향은 성애적인 측면과 함께 문화적인 측면으로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고대 그리스에는 성인 남성이 아직 시민권을 받지 못한 어린 소년을 1:1로 교육하는 동성문화(homo-culture)가 존재했는데, 이는 기본적으로 남성 간의 문화적 계승을 나타내는 것이었으며 이와 비슷한 관계는 중세의 기사들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 성적인 관계가 전제되었긴했지만 그러한 관계를 반드시 포함해야 할 필요는 없었다. 일각에서는 고대 그리스의 이러한 제도적인 동성문화를 '소년애'로, 실제로 남성이 소년을 사랑하게되는 것은 '소년성애'로 구분하기도 한다. 헬레니즘 제국이 중동권을 석권하면서 이러한 풍습이 중동권에 전파되었고 아랍과 페르시아에서 19세기까지도 이런 풍습이 전해져 내려왔지만 20세기 들어서 동성애에 대한 탄압이 대대적으로 강화되며 명맥이 끊어졌다. 다만 음지에서 행하는 경우가 아주 없지는 않은데 지참금이 몇년치 봉급에 해당될 정도로 비싸서 여자랑 결혼하는게 쉽지 않으니 남색을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에서 남색풍습이 이어지는것이 그 예다 다만 어디까지나 음지에서나 성행할뿐 공식적으로는 감옥에 갈수있는 범죄로 취급되기 때문에 잘못걸리면 경을 칠수있다는것은 동일하다. 애초에 서구 선진국에서도 동성애에 관용적이 되었다해도 이런식의 남색은 엄연한 처벌대상이기도 하다.
1.2. 일본에서
일본에서도 이와 비슷한 개념으로서 와카슈도(혹은 슈도)가 존재했다.
정확히는 와카슈도(若衆道)의 약칭이며 일본에서 남성 동성애의 한 가지 형태로 전해진다. 헤이안 시대에 공가(덴노를 직접 섬기는 일본 조정의 신하 겸 귀족이다. 후에 무로마치 시대에 사무라이 계급이 태두하면서 몰락하고 에도 시대 말기에 도막파를 지원하면서 다시 빛을 보게 되었다)나 중(불교의 가르침에 여자를 범하지 말라는 것이 있어도 남성끼리의 관계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이 없다는 이유로)의 사이에서 유행했던 것이 점차 시대가 지나면서 전국시대 무렵에는 무가에서도 당연시되었다.
전국시대에는 주로 신분이 높은 무사가 가신의 아들이나 전도유망한 젊은 이를 코쇼(小姓)로서 자신의 수발을 들게 했는데 대개는 다이묘의 중도의 상대는 이 코쇼였다. 대표적인 예가 오다 노부나가의 경우 마에다 토시이에 및 모리 란마루,[4] 다케다 신겐, 우에스기 카게카츠, 다테 마사무네 등. 예외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이를 행하지 않았는데, 히데요시 본인은 하층민 출신이라 이런 '높으신 분들의 취미'에 대해 처음부터 잘 몰랐기 때문. 대신 여색 자체를 즐겼다고 한다. 가신들이 바친 소년들에게 '''누나 있냐'''고 물어볼 정도.
이러한 남색풍습은 에도시대까지 이어졌으나 메이지 유신으로 서구의 성관념이 유입되어 소년애가 지탄의 대상이 되며 양지에서 사라졌다. 다만 현대에도 보이즈 러브니 오토코노코니 하는 식으로 남색을 다룬 서적이나 영상물들이 많기 때문에 그 흔적을 쉽게 찾아볼수있다.
당시에는 전혀 이상한 것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에 공식 문서상에서도 이 슈도에 관한 이야기가 남아있는 경우가 있다. 사실 당시 일본의 성 풍속은 현대 일본의 관점에서도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으며, 현재 일본의 성 풍속이 보편화된 것은 메이지 이후이다. 또한 고대 그리스에는 스승과 제자의 동성애 관계가 존재했고 파라오 시대의 이집트나 로마 시대에도 귀족들의 취미 중 하나가 소년과의 동성애를 즐기는 것이었으므로, 이러한 소년 남색이 일본만의 독특한 현상이라고 하기도 어렵다.
미국의 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는 국화와 칼에서 일본인의 성문화를 짧게 언급하며 "일본 성인 남성은 남색을 즐길 때에도 절대 수동적인 역할은 맡지 않으며, 여성의 입장에 놓이는 것은 반드시 소년이어야만 한다"는 내용을 기술하고 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메이지 유신 이후의 일본에서도 성인 남성(공)과 소년(수)의 관계가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1.3. 기타
세기말의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귀족들 사이에 소년애가 성행한 사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메이지 유신 이전의 일본에서는 14~15세부터 20세 사이의 게이샤 후보생들이 남창이 되어 매춘을 하는 일이 비일비재했으며 조선 통신사도 일본에 남색이 만연하다는 기록을 남겼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노국공주를 사랑했던 고려의 공민왕은 후에 남색을 즐겼으며, 조선시대의 경우 귀족은 아니지만 신분이 낮은 사람들 사이에서 남색이 성행했다는 기록이 조선해어화사에 실려있다. 왕의 남자의 소재가 된 조선왕조실록 등의 기록이나 비역질, 면, 미동 등 소년애를 상징하는 단어들이 남아있기도 하다. 단, 이와 같은 사례들은 정말로 소년을 사랑했다기보다는 '''좀 더 자극적이고 신선한 쾌락'''을 추구하기 위해 이성애자임에도 불구하고 남성과 성교하는 남성들의 사례와 더욱 유사하다고 볼 수도 있다.
현대 아프가니스탄의 경우 남자 '''아이를''' 성적 노리개로 삼는 악습이 퍼져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를 현지에서는 '''"bacha bazi"'''(boy play)라고 하며, 굉장히 유서 깊은 악습 중 하나이다.[5] 잘못걸리면 경을 치기는 하나 고위직들이 즐기거나 뇌물로 봐주고 넘어가주는 경우가 허다한것.
또한 비역 이라는 문화도 있었는데, 비역은 남성 사이의 성교를 낮춰 부르는 말이다. 남색, 계간을 가리키는 순 우리말. '하다'/'질하다'를 붙이면 동사가 된다.간단히 설명하면 동성애+ 여러가지의 일종.
계간과는 미묘하게 다를 수 있다. 계간, 비역 모두 국어사전에는 성교와 유사한 짓으로 되어 있지만, 사실은 애널말고 유사 성교가 있기 때문이다(가랑이, 프롯, 오럴 등). 실질적으로 계간은 애널만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헌법재판소에서도 계간죄 위헌 소송에서 계간은 항문성교이고, 기타 유사 성행위는 기타 추행 부분으로 처벌된다고 밝힌 바 있다.
1.4. 관련 문서
2. 소년을 사랑하는 마음
말 그대로 소년을 사랑하는 마음. 여기서 말하는 '소년'의 범위는 보통 10대에 해당한다.
고대 문화에서의 소년애는 성인 남성이 소년과 관계를 맺는걸 말하지만 2번에서 말하는 소년애는 딱히 단어의 의미에 있어서 주체의 제한(여성이든 남성이든 소년 본인이든)이 없다.
2.1. 실제 소년이 대상인 경우
주로 동성애자 남성들, 이성애자 여성들에게서 나타나지만, 의외로 이성애자 남성에게서 나타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자주 나타나는 취향인데, 일본에서는 남고생들의 매력이나 소년애의 모에 요소들을 주제로한 'DK 남자 고교생' 이라는 잡지 시리즈도 있고 영미권에서도 소년애 취향의 사람들을 위한 Boy Breaking News 라는 잡지 시리즈가 있다. 명분상으로는 소년들과 관련한 사건사고 뉴스를 전한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기사에 삽입되는 소년들의 사진들 위주가 중점인 잡지 시리즈. 주로 바닷가 혹은 수영복 차림으로 노출되는 소년들의 육체미를 다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의미에서 말하는 소년애는 단순히 '보면서 훈훈하거나 흐뭇해 하는' 건전한 감정부터, 실제 성적으로 끌리기 까지 하는 등 범위가 폭 넓다. 따라서 후자의 경우 자칫 잘못하면 페도필리아에 해당될 수도 있다. 다만 위에서 언급했듯 '소년'의 범위가 10대 전체기 때문에 고등학생 정도라면 소아성애에 해당하지 않는다.
2.2. 2D 소년이 대상인 경우
이 경우는 쇼타콘 문서 참조 바람 2D 소년에 대한 애착은 실제 소년에 대한 애착보다 이성애자 남자들 에게서도 자주 나타난다. 이는 2D에서 그려낼 수 있는 쇼타가 실제 이성애자 남자들의 취향을 자극할 수 있게끔 그려낼 수 있기 때문이다.
픽시브 백과사전에 따르면 쇼타켓이나 쇼타 스크래치 등과 같은 쇼타콘 온리전 등에 참가하는 서클의 비율은 남녀 반반으로, 남성 서클은 주로 1차 창작, 여성 서클은 주로 2차 창작이 많으며, 일반 참석자(소비자)는 거의 대부분이 남성이라고 한다.
반면, 소년애 성향이 없다고 하더라도 과거의 일본이나 조선처럼 '''좀 더 자극적이고 신선한 쾌락'''을 추구하여 쇼타콘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소년애 성향을 가진 사람과는 달리 소년이나 소년시절, 소년의 순수함 등에 대한 집착이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에 로리콘 등의 다른 성향이 함께 존재할 수도 있으며 이것을 대표하는 것이 바로 나의 피코를 위시한 오토코노코 관련 매체라고 볼 수 있다. 오토코노코 캐릭터는 소년다움을 거의 찾아볼 수 없고 여성적인 외모와 여성적인 성격을 지니며 성적인 묘사가 상당히 과격한 등 남성향 요소가 가득한데 이것은 이러한 유형의 쇼타콘들이 아름다운 소년이 아닌 '''달려있는 여자'''라는 것으로부터 신선함을 추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오토코노코 캐릭터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봤을 때 현재 남성 쇼타콘의 대부분은 이러한 유형일 것으로 보인다.
2.3. 소년애적인 요소
- 성적인 것을 아예 모르는 쇼타가 가지는 '순수함의 매력'과는 달리 슬슬 사춘기와 2차 성징으로 떼묻기 시작하는(?) 모습. 그러면서도 너무 지나치게 때묻은(?) 어른이 아닌 쉽게 말하자면 순수함(쇼타)과 성숙함(어른) 그 사이에 있는 사춘기의 불완전하고 미성숙한 마음과 감성등이 모에요소로 작용한다.
- 땀이 많이나기도 하고 자주 벗기도 하는 계절인 여름하고 상당히 잘 어울린다.
- 스포츠 유니폼
- 스포츠를 하는 모습이나 특유의 활발한 분위기
- 운동 후 땀 흘리는 모습
- 등목
- 얼굴이나 몸에 붙여져있는 반창고[6]
- 학교 체육 시간 옷 갈아입는 모습
- 땀나거나 더워서 상의탈의,[7] 혹은 축구할 때 유니폼이 없어서 팀을 구별하기 위해 한쪽 팀은 웃통을 까고 축구하는 경우도 있다.
- 옷을 벗을시 옷 부분의 피부만 하얀 것[8]
- 이성애 대한 관심, 성욕과 혈기 왕성한 모습[9]
- 친구들끼리 장난치는 모습, 특히 성적인 것을 주제로 장난치거나 대화하는 모습[10]
- 시골 소년 한정으로 헐렁한 나시에 짧은 반바지 그리고 곤충채집을 하러가려고 잠자리채를 들고가는 모습[11]
- 시골 소년 한정으로 냇가나 강물에서 상의탈의나 심하면 팬티바람으로 뛰어노는 모습
3. 일본 만화/애니메이션의 장르중 하나
[12]
'''少年愛(Shonen-Ai)'''
소년[13] 들의 끈적한 우정과 유대관계를 묘사한 장르. BL의 하위 장르에 속하기도 한다. 일단 1번과 2번과는 의미가 다르다. 이쪽은 아에 작품의 장르를 구분하는 명칭이다. 영미권에서도 일본어 '소년애'를 그대로 독음한 Shonen-Ai 라는 표기를 사용한다.
'동성애 관계'를 표방하는 여타할 BL들과는 다르게 소년애는 말 그대로 표면상(?)으로는 우정이나 유대관계기에 딱히 동성애라고 구분짓지 않는다. 따라서 딱히 주인공들이 이성애자 할지라도 상관 없다.
우정과 유대관계가 매우 끈끈해서, 우정과 사랑의 경계에 걸쳐있는 그런 아슬아슬한 관계를 묘사한다. 따라서 소년애에서 묘사하는 사랑은 성적인 사랑 보다는 순수한 감성적인 사랑에 가까우며, 그런 점에서 보면 소년애의 지향점은 플라토닉 러브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본인들 스스로의 관계를 '사랑'이라 규정짓지 않아서 사귀거나 하지 않고 쭉 친구 관계로 있는 경우도 있고, 본인들 스스로가 서로 사랑한다는걸 의식하고 사귈 수도 있다. 후자의 경우라면 명백히 BL이지만, 전자의 경우라면 공식적으로 표방하는 장르는 BL의 하위 장르가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물론 소년애라는 장르기 완전히 정의된 것은 아니기에 어느정도 예외는 있을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야오이는 노골적이고 섹스 장면에면 초점을 맞춘 것을 장르라는 의미가 강한 반면, 소년애는 성행위가 암시될 수는 있어도 주로 로맨스와 유대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노골적인 성적 내용은 잘 묘사하지 않는 것으로 의미된다. 그런 점에서 보면 브로맨스와도 비슷하기도 하지만 브로맨스는 주로 성인 남성들을 뜻하는 바의 의미가 강하다면 소년애는 소년들이 대상이라는 차이가 있다.
공식적으로 BL의 하위장르를 표방하는 소년애의 경우는 키스, 사랑등의 묘사가 직접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반면, 오로지 순수한 우정만을 표방하는 소년애는 공식적으로 장르를 BL로 구분짓지 않을 수도 있다. 가령 소년들끼리의 우정을 묘사한 작품에서 서로 손을 잡거나, 어깨 동무 하거나, 포옹하는 등의 가벼운 스킨쉽 만으로도 홍조를 띄우는 작품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크게 휘두르며와 배터리(소설) 등. 이러한 작품들은 작가가 공식적으로 소년애를 표방하고 있진 않지만 '소년애'에 포함된다고 볼 수도 있다. 따라서 '소년애'라는 장르는 전체적으로 봤을때 BL에 속하는 부분도 있지만 BL에 속하지 않은 부분도 있다.
은근히 일본의 성장소설, 아동문학들이 소프트 소년애적인 경향이 강하다. 앞서 언급한 배터리(소설)가 좋은 예시중 하나이다.
3.1. 관련 문서
[1] 플라토닉 러브라는 말이 플라톤에서 따온 것이다.[2] 허나 이는 동성간의 성관계를 의미한다기보단 그냥 동성간의 우정(friendship)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말도 있다. 워릭대학교의 제임스 데이비드슨 교수는 그에 대한 근거로 플라톤이 상술된 것과 같은 말을 했던가하면 동시에 동성간의 육체적인 사랑을 매우 저질스러운 것이라고 표현했던 것을 삼는다.[3] 중세 유럽에는 "사탄이나 마찬가지"라며 그리스 신화를 엄금한 성직자들도 존재했다고 한다. 다만, 중세 유럽의 성직자나 교황들의 일부가 남색을 즐겼다는 기록 또한 전해지고 있으며 현대에도 오랜 기간동안 소년을 성추행해온 것이 밝혀진 성직자가 해임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4] 그러나 모리 란마루가 실제로 노부나가의 중도의 상대역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역사적으로 명확히 증명되지 않고 설만 존재한다.[5] 심지어 이 동네에는 "여성은 아기를 낳기 위해, 소년은 기쁨을 얻기 위해" 라는 속담도 있다고 한다.[6] 활동적이고 사고뭉치 같은 느낌의 귀여움을 유발하는 요소이다.[7] 실제로 남고에서 여름엔 체육시간 후로 벗고다니는 애들이 많다.[8] 주로 여름에 나시나 반팔을 입고있으면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부분만 피부가 타서 벗으면 옷 부분은 살이 뽀얀 경우가 있다.[9] 예를 들어 크게 휘두르며 에는 남고생이 어저깨 자위하는 걸 까먹었다면서 기겁하는 대사가 있다.[10] 예를 들어 오줌 눌 때나 공중 목욕탕에서 서로의 성기 크기를 보며 비교한다던가 등.[11] 반대로 도시 소년은 와이셔츠에 가쿠란이 어울린다.[12] 그림은 일러스트레이터 駄堅의 작품으로 크게 휘두르며의 팬아트이다.(#)[13] 범위는 주로 어른이 되기 이전인 고등학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