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등이/주장 및 반론
1. 개요
3. 우월론
3.1. 정신적인 부분
3.1.1. 애플은 선(善)이다
3.1.2. 악덕 독점 기업에 대항한다
3.1.3. 애플은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3.1.4. 아이폰이 나의 품위를 높여 준다
3.1.5. 아이폰은 감성을 팝니다
3.1.6. 우리는 IT 세대의 선두주자다
3.1.7. 다른 유저는 듣보잡이다
3.1.8. 애플이 항상 승리한다
3.2. 기술적인 부분
3.3. 소프트웨어적 우월론
3.4.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
애플의 제품들, 특히 아이폰과 관련된 주장들은 맹목적이기 이를 데 없으며, 사실을 왜곡하거나 과대포장하는 등 다른 잠재적 소비자들의 판단을 흐릴 우려도 있다. 이는 아이폰으로 애플, 혹은 스마트폰을 접한, IT쪽으로 조예가 깊지 못한 라이트 유저층이 많기 때문이며, 설령 IT쪽 역사와 애플의 실체 등을 알고 나더라도 이에 대해 터부시하고 못 본 척 못 들은 척, 나아가서 인지부조화로 승화시키기 때문에 고치기도 힘들다.
다만 하기의 서술 내용은 전체 애플 유저나 팬이 아닌 소위 앱등이로 통칭되는 극성팬(아이돌팬이라면 사생)에 해당한다. 즉 지지하는 주장은 개개인마다 다르며 이곳에서는 주로 주장하는 내용이나 기사화된 내용을 나열식으로 소개하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2021년 기준으로는 이 문서 대부분의 서술이 들어갈 때와 상황이 크게 바뀌어 상당수가 과거형 서술이 되었다는 점도 유의할 것. 하지만 애플의 욕먹는 사건을 극도로 쉴드치면서 단순히 애플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다 등돌리게 만들고 애플에 대한 인식을 더 나쁘게 하고 있다.
2. 애플 원조설
맥북, 아이맥, 아이폰, 아이팟 등 애플이 출시한 제품에 대해선 애플이 원조라는 주장. 컨셉이 비슷한 제품이 있으면 무조건 애플을 베낀 게 돼버린다. 해당 제품들은 애플이 그 제품을 만들기 전부터 존재했던 것임에도 불구하고. 만약 해당 키배에서 애플 이전에 있던 제품을 들고오면 '애플이 트렌드를 만들었고 그 트렌드에 편승하는 나머지 기업들은 다 카피캣이다' 란 논리를 펼친다.
2.1. 애플이 없었으면 PC는 없다
원조설에 대한 기사. CNET 여기서는 아주 당당하게 PC의 원조라고 칭하고 있다. 즉 나름 전문가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조차도 이런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물론 애플이 초기 PC가 퍼질 때 큰 공로를 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애플은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를 만든 것도 아니고, 지금과 같은 이미지를 가진 'Personal Computer' 단계를 연 것 또한 아니다. PC가 퍼지기 까지는 IBM과 마이크로소프트 등등 여러 회사가 있었기 때문에, 애플만의 공로로 보는 사람들의 생각은 틀렸다. 결과를 놓고 봐도, 지금 PC와 서버, 임베디드 기기의 상당수는 IBM PC에서 발전한 '''x86 아키텍처'''다. 2006년 이후의 매킨토시도 이 아키텍처를 쓰고 있다.
PC의 역사를 짚어보자. 세계최초의 개인용 컴퓨터는 앨테어 8800(Altair 8800)이다. 앨테어 8800은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된 최초의 컴퓨터라는 점에서 PC의 시초로 볼 수 있다. 불행히도 앨테어 8800은 스위치를 토글시켜서 계산을 하고 LED로 표시를 하는 정도가 한계였고, 나중에야 베이직이 겨우 나왔기 때문에[1] 아직 진정한 의미에서 개인용이라고 할 수 없다는 비판이 있다. 애플 I은 MCU(지금으로 치면 메인보드 부분만 판매되는, 직접 회로를 연결해 완성하는 제품)기 때문에 완제품의 PC는 아니었다. 실질적인 단품 개인용 컴퓨터 시대는 1977년에 나온 코모도어 PET 2001(1월), 애플 II(6월), TRS-80(8월)이었으며, (가격도 코모도어가 더 쌌다.) 이 시점에서는 애플 II의 호응이 앞섰다.
그러나 1982년 코모도어가 코모도어 64라는 컴퓨터를 내놓아 86년도까지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했다. 판매되지 않았던 국내에는 인지도가 희박하지만 미국 시장에서는 풍부한 확장성과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며 80년대를 휘어잡았다. 경쟁력에서 밀리는 애플 II의 후속작으로 나온 것이 정신나간 가격(?)을 책정한 리사였던 터라 애플은 이후 PC시장에서 애플 II 시절 누렸던 '메이저'의 자리에서 물러나 영원한 도전자 자리에 고착된다.
개인용 컴퓨터에 GUI 시스템을 도입한 매킨토시 128K를 내놓은 애플이 최초라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당시 세계 최초로 GUI를 개발한(애플은 연구소를 유료 견학한 후 GUI를 슬쩍 가져다 썼다.) 제록스가 왜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팰로앨토 연구소에 묻어놓았는지 생각해보자. 기기의 발전을 고려하지 못한 것은 경영자들의 패착이지만 분명히 당시 시스템들에게 GUI는 과도하게 무겁고 시기상조인 기술이었다. 애플은 전문가 계층이 아닌 개인용 컴퓨터에 사용성을 강조하며 GUI를 옮겨왔지만 대형 컴퓨터로도 낭비스럽다고 판단된 인터페이스는 개인용 컴퓨터에겐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격이었다. 실제로 GUI를 사용한다 해도 다수의 데몬을 돌리는 서버 운영체제와는 달리, 흑백에 멀티 태스킹도 되지 않아서 한 번에 하나의 프로그램밖에 돌릴 수 없었던 것이다. '''30년 전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3년 후, 코모도어 사는 아미가 컴퓨터라는 오버 테크놀러지 수준의 컴퓨터를 선보였다. AmigaOS는 GUI 이상의 MUI(Magic User Interface)라고 부를 정도로 혁신적이었다. 매킨토시는 1987년부터 컬러 이미지 등을 보일 수 있게 됐고, 91년에 이르러서야 겨우 운영체제 전반에 컬러를 깔게 되었다. 아미가가 쌩쌩할 때는 매킨토시는 그래픽의 g자도 내세우지 못했다. 단 실사용자들은 이미 흡수당했고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같은 프로그램도 매킨토시용으로 나온 탓에 아미가OS는 주어진 그래픽을 활용할 만한 애플리케이션이나 마케팅 등도 부족해서, 코모도어는 아미가의 실패로 파산하게 된다. 물론 아미가 OS는 여러 회사를 전전하면서 아직도 개발은 되고 있지만 인지도는 듣보잡 수준.
멀티 태스킹 개념에서 애플은 많이 부진했다. 협동형 멀티태스킹이 1988년 지원되고, 2001년 맥 OS X에서야 겨우 선점형 멀티태스킹을 지원하게 되었다. AmigaOS가 1987년, IBM의 OS/2가 1992년, MS 윈도가 1995년에 지원하게 된지 한참 뒤인 2001년 맥 OS X에서야 겨우 선점형 멀티태스킹을 지원하게 되었다. 사실 애플은 1995년에 운영체제를 뒤엎으려고 시도했지만 당시 상황이 상황인지라 어쩔 수 없이 망했다. 코플랜드 OS 참조.
그리고, 무엇보다 잡스는 최초의 애플 컴퓨터를 만드는 데 기여한 게 거의 없다. 잡스는 스티브 워즈니악이 나간 이후 매킨토시나 아이맥 등을 이끌었을 뿐이며, 애플 I. 애플 II는 99% 정도 워즈니악의 덕분이다. 잡스가 98년 이후 애플에 다시 돌아올 때와 매킨토시는 몰라도, 70년대 후반이나 80년대 초반의 성공은 워즈니악의 덕이 크다. 개발은 스티브 워즈니악이 혼자서 전부 하였으며, 잡스는 오히려 그 제품을 팔아서 이윤을 남긴 사업가에 가까웠다.
2.2. 애플이 없었으면 스마트폰은 없다.
애플의 아이폰이 스마트폰이라는 개념을 처음 창안했다는 주장이다.영남일보에서도 이를 지적한다. 그러나 과거에도 비슷한 개념의 제품군이 존재했다. PDA폰으로 불리던 시기까지 넘어가면 그야말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스마트폰 항목 참조. 당시는 윈도우 모바일이나 블랙베리[2] , 팜 등이 나름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나 이노베이터 성향의 고객들 사이에서 수요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기존에 나온 제품들은 기술적인 완성도가 부족하여 흥행을 거두지는 못했기에, 혁신적인 인터페이스로 스마트폰의 개념을 재정립하여 대중화[3] 시킨 것이 애플임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앱등이들의 문제는 '''애플이 아니었다면 스마트폰이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식으로 치켜세운다는 것이다. PDA나[4] 풀 터치를 지원하는 휴대폰, 기타 전자기기 등은 아이폰/아이팟 이전에도 엄연히 존재했다. 게다가 저들이 내세우는 게 뉴턴 패드가 아니라 아이폰이라는 데에서 이미 아웃. 이미 터치에 어플까지 제공되는 노키아의 심비안이 세계구급으로 널리 퍼졌던 상황이므로, 애플이 이 두 가지 개념을 조화시켜서 훌륭한 물건을 출시했다는 평가는 내릴 수 있을지언정, '스마트폰'이라는 물건을 새로이 만들었다고 할 수는 없다.
2.3. 애플이 없었으면 태블릿은 없다.
애플의 아이패드가 태블릿의 시초라는 설이다. THE APPL의 기사를 확인하면 알 수 있듯 이미 태블릿은 1994년 애플의 사무실과 같은 건물에 살던 피들러라는 사람의 발명품으로 밝혀졌다. 물론 피들러를 제외하고라도 태블릿 PC는 수도 없이 제작되었으며 주로 일본 회사에서(후지츠, 소니 등) 기술 과시용 및 산업용으로 제조하였다.
2.4. 플러스 네이밍의 애플 원조설
[image] [image] [image]
참고
관련 기사1관련 기사2관련 검색
애플이 아이폰 6 Plus를 출시 한뒤 앱등이들이 플러스 네이밍 애플꺼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곤 갤럭시 S6 엣지+ 루머가 나오니깐 또 애플 베낀다고 까고 있다. 그러나 이미 삼성이나 팬택을 비롯한 타 제조사들이 먼저 플러스 네이밍을 사용했으며 또한 화면이 늘어나던 사양이 버프가 되던 플러스 네이밍을 사용했다는 이유만으로 카피라는건 매우 편협한 비방이다.
갤럭시 S Plus, 2011년 04월 #
갤럭시 S2 Plus, 2013년 01월 #
갤럭시 S5 Plus, 2014년 10월 (국내는 갤럭시 S5 광대역 LTE-A라는 이름으로 화면, 램 스펙이 더 높게 7월 출시) # LTE버전과 광대역 LTE 버전 # #
소니 엑스페리아 Z3과 Z3 플러스 # #
노키아 첫 안드로이드폰 노키아 X와 노키아 X+ # #
HTC M9와 M9+, E9와 E9+ # # # #
그리고 이제 아이패드 프로가 나오면서 갤럭시 탭 PRO 12.2, 서피스 프로와 같은 네이밍이라고 역관광(...)을 당하고 있다. 자업자득인 셈.
여담으로 iPhone XS Max의 Max 네이밍도 삼성이 먼저 했다. 당장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 그랜드 맥스도 2015년 초반에 나왔고 2018년에 iPhone XS Max가 나오기 전까지 인도 같은 개도국 등지에 싸게 파는 보급기도 Max 네이밍 잘만 썼다.
Max와 비슷하게 iPhone 12 mini의 mini네이밍도 갤럭시 S4 mini등으로 삼성이 먼저 사용하였다.
물론 애플은 1979년 만든 애플 II plus에서 플러스 네이밍을 쓰긴 했다.[5] 하지만 이런 네이밍은 이미 수십년전부터 업계에 흔하게 있었던 일이다.
3. 우월론
애플 제품을 쓰면 우월해진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애플 제품을 쓴다고 해봤자 고작 소비자일 뿐이다. 애플 제품이 아무리 비싸봤자 결국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에 불과한데, 물건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우월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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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뻥튀기를 지적하는 전직 애플 엔지니어를 디스하는 앱등이의 위엄.
이 우월주의는 다른 면으로는 그만큼의 만족도를 의미하기도 한다. 앱등이들은 내가 지불한 돈만큼 제품에 만족할 수 있게 못한 타 기업은 마땅히 까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이 애플에 대해 불만을 가지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인정하지 않는 부류도 많으며, 결국 이런 사람들은 속으로 삭힐 수밖에 없고, 결국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만족도는 매우 뛰어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근거도 없이 다른 회사 제품을 폄훼하고 무조건 애플 제품의 우월함을 외치는 앱등이들의 행위는 분명히 잘못된 것이다. 심지어 대다수의 사람들이 호평을 한 제품에 대해서도 근거 없이 깎아내리기 일쑤며, 애플과 경쟁 관계에 있는 회사의 제품에 대해서는 잘 만든 제품이든 못 만든 제품이든 무조건 깎아내린다.
이러한 앱등이들의 무개념한 행동으로 인해서 역으로 경쟁사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애플까가 되는 사람들도 여럿 있다.
3.1. 정신적인 부분
3.1.1. 애플은 선(善)이다
애플과 관련된 다른 회사들에 대한 비방이 나오는 원인 가운데 하나는 애플을 다른 회사와는 다른 '선(善)'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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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삼성 등 국내 대기업, 통신사는 국민과 노동자의 피를 빨아먹는 악마이며 애플이 국내에 진출함에 따라 이들을 엿먹이고 있다는 주장. 물론 '애플은 도덕적으로 완전무결하며 하청기업을 잘 생각하고 소비자도 배려하는 완벽한 기업이다.'라고 주장한다. 특히 삼성을 까기 위해 앱등이가 된 사람들 중에서 이런 망상을 발견 가능하지만 사실과는 매우 먼 이야기이다.
당장 애플의 주 하청기업인 폭스콘을 보자.
1. 애플은 폭스콘에 정해진 가격을 준다.
2. 폭스콘은 이걸 굴려서 이익을 극대화해야 한다.
3. ????
4. PROFIT![6][7]
기사에 따르면 삼성과 함께 삼성 하청들은 수익이 오른 반면 애플 하청들은 적자 전환했다. 한편 애플의 수익은 극대화. 순이익이 오를수록 지들 돈이 뜯긴단건데 악성 앱등이들은 좋아서 난리난다.(...)
그리고 애플은 비즈니스 파트너로도 좋지 않기로 유명하다. 사실 애플이 이익을 그렇게 많이 남길 수 있는 이유가 통신사들에게 지원금을 땡전 한 푼 지급하지 않는 이기심 때문이기도 하다. 실제로 미국 통신사들은 아이폰이 히트를 친 시기에 오히려 적자를 기록했으며, 각 지점들에게 되도록이면 아이폰 대신 안드로이드나 윈도폰을 추천하라는 지시를 보내기도 했다[8] . 비단 미국 통신사뿐만이 아니라 러시아 제 1의 통신사 사장이 공개적으로 애플의 거만하고 독재적 태도에 대해서 비난하기도 했다.
애플의 시장 진출로 국내 스마트폰 업계나 요금제에 어느 정도 변동이 일어났다는 평가는 존재한다. 그러나 앱등이들은 자유시장에서 벌어지는 '''경쟁과 발전'''을 애플이라는 '''특정 기업의 시혜'''로 보고 애플을 추종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시장 경쟁은 선과 악의 대결이 아니다. 악 vs 악, 탐욕 vs 탐욕의 대결이다.
요약하자면, 이들이 가지고 있는 환상과 달리 애플을 도덕적인 기업이라고 하기는 무리이며, 어느 면에서는 삼성보다 더 악질적이다. 이들은 애플을 혁신과 감성의 창시자로 생각하며, 기존의 회사들을 자본주의적 가치관에 찌든 회사로 매도하기 일수지만, 어차피 애플도 자본주의적 가치관을 가진 전형적인 회사이다.
뭐 어떻게 보면 결과적으로 삼성이 죽고 애플이 살면 한국의 악이 줄어들고 미국의 악은 늘어나는 셈이니 어쨌든 한국인 입장에서는 한국 악이 줄어서 좋다는 계산은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2015년 12월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애플은 한국 AS센터를 대상으로 슈퍼 갑질을 행하였다. 유사 부품을 주어도 무조건 받아야 하며 이에 대해 애플은 일절 책임을 지지 않는다. 부품 주문도 허가, 취소의 모든 권리는 애플이 가지며, 이 모든 과정은 선입금. 심지어 계약서는 무조건 영어로만, 한국어로 번역할 권리도 포기하도록 강제하였다. 한국의 악을 줄이기는 커녕 오히려 더욱 키우는 짓을 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에 대해 몇몇 it커뮤니티에서의 일부 앱등이들은 우리나라 대기업 갑질을 언급하며 물타기를 시전하는 추태를 보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2017년 말에 어느 기업들보다 더욱 악한 짓을 저질렀다는 게 드러나서 애플은 절대 선이 아님을 증명했다.'''
3.1.2. 악덕 독점 기업에 대항한다
앱등이는 마이크로소프트 관련 물건을 혐오하며, 자신들을 소비자들에게 이윤을 착취하는 독점기업 MS와 그 수괴인 빌 게이츠의 세계 시장 독점 음모에 대항하는 의식있는 저항 세력이라 외친다. 반면 애플은 OS X 및 기타 애플리케이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양심적인 기업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애플 스토어에서 iMac 초기 주문시 램 추가 비용을 보면 어떻게 생각하면 이게 합리적인 가격인지 심각한 의문이 생긴다.
물론 MS Windows의 가격 책정이 독점적 지위에서 나온다는 건 맞는 말이다. 하지만 애플도 기업이니만큼 당연히 이윤추구를 하며, 애플 역시 독점적 지위를 행사할 환경과 여건이 갖추어진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실제로도 시장에서 독점을 시도한 적도 있었다. 자세한 건 GUI 항목의 아래부분 참고. 특히 애플은 영업이익률/순이익률이 높기로 유명한데, 애플은 전체 시장의 순이익 중 반 이상을 혼자 가져갈 정도로 어마어마한 순이익률을 자랑하고 있다.(관련 기사) 이는 바꿔 말하면 소비자한테 싼 원가의 제품을 비싸게 바가지를 씌웠다는 소리로 받아들일 수 있다.
1990년대 중반에는 애플에서 파는 것보다 가격이 싸고 성능도 괜찮은 '''매킨토시 호환기'''가 존재했다. 하지만 애플은 이런 매킨토시 호환기들이 자사의 시장을 잠식하자 중단시켜 버렸다. 길 아멜리오가 물러 나고 잡스가 복귀하면서 처음으로 한 일이다. 값싸고 좋은 매킨토시 호환기종을 만들던 파워컴퓨팅 등에게서 라이선스를 싹 걷어버려 싸그리 망하게 만들었다.[9] 절대로 애플은 앱등이들의 주장처럼 도덕적인 기업이 아니다.
또 애플은 자기들만의 리그인 iOS에서 구글 광고인 애드몹을 퇴출하고 자신들의 광고 플랫폼인 아이애드만을 사용하게 하려 했지만 미국 정부에서 반독점 조사에 들어가자 취소했다. 이런 사례를 통해 결국 독점 문제에 있어서 애플이 딱히 다른 미국 기업보다 더 고결하지는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한 마디로 줄이면 까기 위해 빠는 거다. 삼성엘지 등이 절대악이어야 하므로 그 대치점인 애플이 절대선이어야 한다는 논리에서 나오는 억지 망상. 하지만 현실에선 절대선도, 절대악도 없다.
그리고 애플은 엄연히 독점회사다. iOS, 맥 OS 등등 독자 소프트웨어로 파는 독점회사로 결국은 다른 독점기업들보다 다를 바가 없거나 더 사악한 경우가 허다하다.
다만 이 부분에서는 약간은 애플의 의도가 먹혀들어간 것이 애플은 잡스 복귀 이전이나 이후나 철저하게 선vs악의 구도로 마케팅을 시도해왔다. 복귀 이전 시절에는 IBM을 악으로 이후에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악으로 설정한 것.
이러한 시도는 매킨토시의 첫 광고에서 IBM을 빅브라더로 묘사한 광고라던가 PC유저를 미련하고 우스꽝스럽게 묘사한 맥vsPC같은 광고에서 잘 드러난다. 스티브 잡스 항목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마케팅으로 기껏 이 구도를 구축했건만 애플을 비난한 iCon이란 책을 스토어에서 치워버리기도 했다.
결론적으로 애플의 악(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항하는 정의의 사도 같은 이미지는 제법 성공한 마케팅 전략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마케팅 전략일 뿐이고 애플의 행보가 정의로운가? 와는 하등 상관이 없다.
3.1.3. 애플은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가격이 같으면 벤츠 E클래스(아이폰) 살래 쏘나타나 말리부나 SM6(타사의 안드로이드 폰들)살래 식으로 고급차 브랜드의 차량을 아이폰에 비유하고 대중차 브랜드의 차량들을 안드로이드 폰에 비유하며 비교하는 논리다. 또한 애플은 루이비통, 무스너클, 구찌, 샤넬에 비유하며 애플은 명품브랜드라고 칭한다. 실제로 대당 판매 단가인 AOSP 통계가 경쟁사의 3~4배를 유지하는 상황을 보면[10] 아이폰의 평균 가격이 다른 스마트폰의 평균 가격대보다 비교적 높은 가격대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중국 노동자가 생산하며 1년에 수천만 대를 판매하는 아이폰이 타 회사와는 급이 다른 프리미엄 레벨에 이르렀다는 주장은 사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받아들이기엔 무리가 있는 주장이다. 또한 정작 iPhone과 갤럭시 S 시리즈, 갤럭시 노트 시리즈 등 안드로이드의 플래그쉽 제품끼리 비교해보면 가격대의 차이가 거의 없다.
다만 애플은 애플워치 에디션을 런칭하면서 슬슬 자사의 높은 브랜드 가치를 이용하고 싶어하는 듯한데... 실제로 소재의 고급화나 명품의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인 '''장인'''에 집중한 점 등은 높이 사야겠으나 수백 년의 전통을 가진 기존의 명품 시계 제조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에는 아직 멀었다고 봐야 할 듯. 즉 애플은 앱등이들이 말한 것과 같은 명품 브랜드와는 아직 거리가 있다.
3.1.4. 아이폰이 나의 품위를 높여 준다
비난이 타 기업이 아니라 다른 소비자에게 까지 향하고 있는 것도 문제. 다른 소비자가 자신과는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생각이 부족한 멍청이'나 '감성이 없는 메말라빠진 기계' 혹은 '''돈 받고 댓글 다는 알바'''라고 밀어붙이기도 한다.
이와 같은 현상은 2011년 이후 안드로원이나 옵티머스 원, 미라크 A같은 저가 안드로이드 기종의 남발로 아이폰 사용자들이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다는 통계가 나오면서 '아이폰을 사용하면 내 자신의 품위가 높아진다' 라는 논리로 발전하게 된다. 이외에도 대체로 소득과 정비례할 수밖에 없는 고학력자에 관한 통계라던가, (한국에서는) 중년층의 자국 제품 옹호와 작은 화면 크기 때문에 아이폰을 젊은 층이 훨씬 많이 찾는 현상을 두고 '''아이폰 사용자들은 깨어있는 젊은 지식인들이다'''라는 논리로까지 발전한다.
전세계 iOS & 안드로이드 사용 분포도를 조사한 기사에 따르면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일본, 영국,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 스웨덴, 노르웨이에선 iOS가 높게 나오고 나머지 타 국가에선 대부분 안드로이드가 점유했는데,[11] 이를 두고 앱등이들은 "iOS를 많이 사용하는 나라는 선진국이다"[12] 부터 시작해서 '''그러므로 안드로이드 사용하는 나라는 후진국이다''', 하다못해 '''잘 살고 여유있는 사람은 아이폰, 하루하루 밥 먹고 살아가기 힘든 사람은 갤럭시 쓴다''' 라는 억지 논리를 세우기도 한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이 설문조사에서 기본적으로 알고자 하는 것은 국가별 수준 차이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각 나라가 어떤 운영체제에 충성도가 높은지를 알아보자는 것이다.'''이 조사의 종합적인 결론은 이렇다. "판매량을 기준으로 분석한 운영체제 점유율에서는 안드로이드가 압도적인 비중을 보여주는 반면 웹 트래픽 분석에서는 iOS와 안드로이드 간 차이가 크지 않았다. 이는 iOS 기기들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탑재 기기들에 비해 수명이 길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3.1.5. 아이폰은 감성을 팝니다
기타 회사에서는 기계를 팔지만 애플에서는 감성을 판다는 주장.
'''애플 제품이 감성을 활용한 마케팅에 주력한 것은 사실이다.''' 대체적으로 감성과는 거리가 먼 전자기기라는 영역에 속한 애플 제품 역시 다른 전자기기들과 하드웨어적으로는 마찬가지인 제품이겠지만, 초기 애플의 마케팅은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도 애플 제품이 인간 생활 속에서 전자기기의 친숙함과 감성 표현에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을 주력으로 밀어왔다.[13] 특히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CF를 보면 제품 자체의 하드웨어와 특징에 기반했던 기존 회사들과의 광고와는 다르게 생활 속에 접목하고 감정 표현을 보여주는 데에 주력해왔고, 현재는 많은 회사들도 그러한 마케팅에 동참하고 있을 뿐이다. 인간미 있는 전자기기의 면목을 보여준다는 점이 결과적으로도 확실히 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애플이 추구하는 방향과 마케팅이 감성적일 뿐, 그 기기 자체가 감성적일 거라는 것은 주관적인 의견일 뿐이다. '''인과적으로는 그러한 쪽에 주력해왔던 애플의 감성 마케팅에 제대로 현혹되었다고 볼 수 있다.''' 애플이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었으나 그렇지 못한 키노트도 분명 있다. 극성 앱등이들은 딱히 이렇다 할만한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던 키노트, 제품들에서도 감성만을 내세우는 것이 문제. 즉, 꿀리면 감성으로 치부한다는 점이다.
3.1.6. 우리는 IT 세대의 선두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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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IT 기술 중에서 모바일 특허 부문에서는 듣보잡이다(왼쪽은 95~12년까지 특허 개수, 오른쪽은 2011년에 승인받은 특허 개수). 사실 기술적인 측면으로 본다면 애플은 IT시대의 선두주자가 아니라 그저 선두주자의 기술을 사는 소비자에 불과하다. 2011년 기준으로 '''순위가 많이 올라서''' IT 기업중 특허보유 수량이 고작 50위를 겨우 넘는다. 게다가 애플은 그 시대에 이미 충분히 보편화된 기술이라서 다른 회사들이 특허 출원을 할 필요가 없는 기술들마저 죽기살기로 자신의 고유기술이라며 특허 등록을 하는 경향이 심하며[14] 말도 안 되게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특허를 마구잡이식으로 내는 경향이 있다.[15] 실제로 제품을 만드는 것을 보면 애플은 신기술을 받아들이는 데 가장 보수적인 회사 중 하나다. 거기에 선진적인 이미지를 입히는 기술이 뛰어나다면 뛰어나다고 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16] 일례로 현재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삼성, HTC 등에서 앞다투어 4G 폰을 생산해내고 있지만, 아이폰은 아이폰 4s 출시 시점에서도 3G를 고집했다.[17]
그리고 항상 애플이 주류기술들의 선두주자로 활약해오진 않았다. 맥에 파이어 와이어(IEEE 1394)[18] 라든지 썬더볼트[19] 같은 것을 탑재해서 밀고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맥 자체가 주류는 아닌지라 일반 사용자들은 듣보잡 취급하고 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대다수의 안드로이드폰이 근거리 무선 통신칩을 탑재하고 있는 반면, 애플은 아이폰 5에 적용한다는 루머만 무성할 뿐 아직까지도 NFC를 아이폰에 탑재하지 않았다. 애플 최초의 LTE 기기인 뉴 아이패드도, 지역별 LTE 주파수를 고려하지 않은 채로 출시하여 실질적으로 LTE가 가능한 것은 북미시장 한정이며, 다른 지역에서는 LTE를 지원하지 않는다. 애플 최초의 LTE 기기인 뉴 아이패드를 출시한 시점은 이미 최초의 안드로이드 LTE폰이 출시된지 1년이 정도 지난 시점이다. 앱등이들이 '감성','혁신' 운운하면서 자신들의 아이폰은 모든 면에서 앞서나가는 줄 알지만, 적어도 모바일 기기에 한해서는 애플은 신기술을 받아들이는 속도가 매우 느리다. 한 유용한 기술이 타사에 적용되면 필요없다는 식으로 까내리고 그 기술이 애플에 적용되면 혁신이라며 칭송한다.
3.1.7. 다른 유저는 듣보잡이다
분명히 일부 분야에서는 매킨토시가 우위를 차지하고 있기도 하며, 단일 기종으로 상당한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하지만 이들의 문제는 자신들이 소수임에 분명한데도 다수인 PC 유저를 듣보잡 취급한다는 것. 심지어 한국에서나 윈도우 쓰지 외국에선 macOS를 쓴다는 황당한 주장까지 나왔다.
또한 스마트폰 '자체'를 '아이폰'이라고 부른다. mp3 플레이어를 줄여서 아이팟이라고 하는 건 미국 등지에서는 흔한 일이지만, 아무도 스마트폰을 아이폰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아이폰이라는 단어가 스마트폰이란 단어를 대체할 수 있을만큼 일반명사화 되었다는 것인데, 세계적으로 단일 모델로서는 아이폰이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스마트폰이긴 하지만, 2위인 삼성 갤럭시의 모든 브랜드를 합한다면 또 아이폰과 시장 점유율이 대등하며 아이폰이 차지하고 있는 시장 점유율 또한 그렇게까지 큰 편도 아니다. **
오히려 2011년 3/4 분기에는 삼성의 스마트폰 판매량을 다 합치면 아이폰의 판매량보다 더 많다는 잠정치조차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순익만큼은 애플이 높다며 자위하는 앱등이도 있는데, 본인 주머니를 털어서 나온 수익인만큼 좋아할 이유가 전혀 없음에도 이러고 있다(...). 애플 주식이라도 샀으면 모를까.
3.1.8. 애플이 항상 승리한다
하얗고 직사각형인 것만 보면 너 고소를 외치는 스티브 잡스를 중심으로, 거의 모든 제조사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애플이 결국에는 모두 승리할 거라는 주장. 통신관련 특허나 원천기술이 많은 기존 기업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발버둥치는 비도덕적인 기업으로 몰고, 애플은 소비자를 위해 그에 저항하는 선하고 고결한 기업이라는 주장.
애플이 타사를 고소하는 공격은 주로 UI, 기기의 모양 등 쉽게 우회가 가능한 특허 및 고유기술이나(실제로 오버스크롤 바운싱 이펙트를 가지고 딴지걸자 삼성은 쿨하게 다음 펌웨어에서 오버스크롤 바운싱 이펙트를 삭제했다.), 애플이 역으로 고소당하는 부분은 통신관련 특허같은 우회가 불가능에 가까운 기술들이다. 애플이 고소당하는 소송 건은 해당 특허의 중요함이 무겁게 다뤄지기 때문에 법원에서도 쉽사리 판단하기가 힘들고(애플이 패소시 3G관련 제품은 모조리 판매금지를 내릴수도 있는 부분이니) 애플이 고소한 건은 대부분 손쉽게 UI변경, 디자인 변경 등으로 끝낼 수 있는 부분이라 표면적으로는 애플이 소송에서 많이 이기는 것으로 보일지도 모르나 사실은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의 소송에서 여전히 불리한 위치에 있다.
즉 한 줄로 요약하자면 절대 선이고 도덕적이며 기술적으로 우월하고 모든 만물의 근원인 애플사이므로 그들이 만드는 물건에는 감성과 트렌드 리더로써의 의미가 담겨 있고 따라서 그러한 물건을 사용하고 지지하는 본인들은 타 제품의 유저에 비해서 우월하고 트렌드에 민감하며 선을 지지하는 사람들이다.라는 프레임을 볼 수 있다.
그런데 2016년 미 대법원이 삼성이 준 보상금을 애플이 돌려줘야 한다며 판결을 뒤엎었다. 이제 소송 승리도 물건너갔다.
그리고 2017년에는 배터리 성능 차이로 인한 AP 성능 제한을 '''소비자 동의 없이''' 잠수함 패치식으로 진행되어 있었고, 이로 인해 집단소송 움직임까지 이어지고 있다.
3.2. 기술적인 부분
현재는 애플도 채용하고 있는 기술이 대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앱적앱이라고 불리며 까이는 경우가 많다.
3.2.1. LTE, 5G는 필요없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LTE를 지원하지 않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대해 '우리 아이폰에는 4G는 필요없음'이라는 주장으로, LTE가 보급되기 시작한 2011년에는 LTE와 3G, 음성통화를 전부 지원하기 위해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쓸 수 밖에 없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2G, 3G, 4G를 모두 지원하는 퀄컴의 MDM9200/9600 통신 모뎀은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와 결합해야만 음성통화가 작동하게 되어있다. 간단히 말해, 삼성 엑시노스에 MDM9600을 붙이면 전화기능이 안 된다.(...) 당연히 애플의 A5에 붙여도 전화기능이 안 된다. 게다가 애플은 통신 특허쪽은 거의 가진게 없어 라이선스 등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태산같이 남아있다. 잘 해결될 경우 2012년 2분기에 출시하는 LTE와 음성통화를 모두 지원하는 MDM9615 등으로 LTE를 지원할 가능성은 있다. 그에 앞서 통화기능이 없는 아이패드의 경우에는 LTE 지원이 좀 더 일찍 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국내 LTE의 커버리지라든가 요금정책등을 생각해본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12년 출시된 iPhone 5 모델부터 LTE 망을 지원하니 위 드립은 싹 사라졌다.
2019년 4월 기준, 5G New Radio가 상용화되었지만 애플은 5G 모뎀 수급에 난황을 겪고 있다. 퀄컴과는 특허공방중이라 5G 모뎀을 구할 수 없고, 삼성은 자사 갤럭시에 5G 모뎀 물량을 쏟아붓고있고 인텔은 2020년이 되어야 5G 모뎀을 양산할 계획이다. 이에 앱등이들은 '5G는 시기상조다, 아직 전국망도 깔리지않은 5G 보다 전국망이 깔린 LTE가 더 낫다, 5G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라며 옹호하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5G가 품질이 안정화되지 않았고 인프라도 완전히 확충된 건 아니라서 끊김이 잦고 LTE로 전환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 등 사용에 불편점이 많고 요금이 비싸 이 의견이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의외로 받아들여지긴 한다. 전문가들도 완전 상용화에 2년이 걸린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과 일맥상통한 셈.
2019년 4월 17일, 애플이 퀄컴에게 소송의 원인이었던 모뎀 사용료를 지불하는 조건과 퀄컴의 모뎀칩을 6년 계약하는 조건으로 길었던 특허공방을 끝냈다.[20] 여담으로 애플이 퀄컴과 계약한지 몇 시간 뒤, 인텔이 5G 모뎀 사업을 포기했다.
3.2.2. 단일 기종 우월론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단일 기종이기 때문에 호환성 문제에서 자유롭고 훨씬 높은 수준의 최적화가 가능하며, 기타 다른 폰들이 많이 팔려도 애플은 단일 기종으로 이 정도 팔기 때문에 결국 아이폰/아이패드가 우월하다는 주장. 하지만 소품종 대량생산으로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는 것은 산업혁명 이후 제조업계 전반의 철칙일 뿐 이는 애플만이 구사하는 전략도 아니다.
게다가 단일 기종이기 때문에 생기는 단점도 있는데, 이를태면 다양한 수요에 일일이 대응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삼성의 갤럭시 S 시리즈는 종류가 많은데 이는 통신사의 요구에 의한 것이다. 게다가 애플이 단일 기종만을 어필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닌 것이, 애플 또한 CDMA, GSM 모델을 구분해 판매했었으며 아이폰에 LTE를 도입한 시점에도 3~4가지의 모델을 유지해 생산하고 있었다.
오히려 애플이라는 기업에 있어 특기할만한 점은 '''고가의 단일기종'''을 그만큼 판다는 점이다. 본래 소품종 대량생산은 저가 제품군에서 주로 나타나는 특징이기 때문. 대당 판매 단가인 AOSP의 경우 애플이 600달러대에서 움직이며 삼성은 100달러 후반대에서 움직인다.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 III가 전세계 판매량 1위를 달성하던 삼성의 전성기 시절의 경우 200달러대까지 올라왔었으나 갤럭시 S4 이후 삼성은 플래그쉽 모델의 침체기가 시작되면서 고가폰 시장에서 맥을 쑤지 못하고 있다.
3.2.3. 맥북
애플의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를 노트북 시장을 선도하는 노트북이라고 주장하고 타사에서 나오는 노트북 중에 조금이라도 비슷한 부분이 있으면 맥북을 베꼈다거나 따라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 은색이나 흰색 바디에 검은색 키보드의 색상으로 되어있는 노트북을 보고 맥북을 따라했다고 주장한다
- 그렇다고 올 검은색 바디로 만들어도 실루엣만 비슷하면 맥북을 따라했다고 주장한다.[21]
- 키보드의 키 사이의 간격이 떨어져 있는 노트북을 보고 맥북을 따라했다고 주장한다.[22]
- 배기구가 본체 뒤쪽에 있고 배터리가 본체 앞쪽에 내장되어있고 광학드라이브가 본체 왼쪽에 있는 노트북을 보고 맥북을 따라했다고 주장한다.
- 알류미늄 재질로 본체가 만들어진 노트북을 보고 맥북을 따라했다고 주장한다.
- 그렇다고 카본파이버 재질로 노트북을 만들어도 실루엣만 비슷하면 맥북을 따라했다고 주장한다.
- 조금이라도 슬림하거나 가벼운 노트북이 새로 나오면 맥북 에어 대항마라 하거나 맥북 에어를 따라했다고 주장한다.(근데 최근에는 인터넷 신문 기자들도 이 짓을 따라하기 시작했다.)
- 슬롯로딩 방식의 ODD를 사용한 노트북은 무조건 맥북을 따라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 옆면 단면이 삼각형이라든가 물방울 모양에 가까운 노트북은 모두 맥북 에어를 따라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 하판의 옆라인 모서리 곡률이 맥북 에어와 비슷한 노트북은 모두 맥북 에어를 따라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애플은 설계적인 측면에서 꽤나 좋은 평가를 받는 기업 중 하나이며 디자인 역시 그렇다. 삼성이 디자인 특허를 침해한 것 같은 의혹으로 소송전을 벌일 정도의 기업이 왜 자사의 메인 컴퓨터 맥을 따라하는 것 같은 기업에는 아무런 조치가 없을까? 결국 극렬 앱등이들의 망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3.2.4. 아이폰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은 전부 아이폰의 짝퉁 수준이라고 주장한다.
- 안드로이드(운영체제)나 윈도우 폰7은 iOS의 발뒤꿈치도 따라가지 못하는 쓰레기 운영 체제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윈도우 폰 7과 윈도우 폰 8은 겉모습만 같지 내부는 천지개벽수준으로 다르다.(...) 커널부터가 달라 업데이트가 힘든 수준. 8 - 8.1 - 10으로 넘어오면서 안드로이드와 애플 사이에서 좋은 최적화를 보여준다. 심지어 일부 성능에서 우위를 점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유일한 문제점은 앱(...).
또한 2.3 진저브레드는 2011년 12월에 공개되었으며, 2018년 11월 기준 최신 버전은 9.0 파이다. 당연히 현재와는 달리 완성도가 떨어지는게 맞다. 애플도 구버전을 사용하면 현재보다 좋은 결과가 보이진 않는다. 또한 앱의 호환성은 개발자들의 미숙으로 최적화가 덜 된 것도 한몫했다. 애플이야 모든 앱을 검수하지만 안드로이드는 개방이 목적이라...
심지어 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을 멸시하며 자신이 아이폰을 사용하는것에 대한 우월감을 표시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iOS의 최적화 이야기도 iOS 4~6 시절의 이야기다. iOS 7부터는 본인들도 소프트웨어가 포화상태 임을 알고 자랑하던 극소한의 램을 사용하는 멀티태스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GB 램을 채택하게 된다. 현재 iOS 9 출시기기들은 2GB 램을 탑재했으며, iOS 9의 반쪽짜리 장기 업데이트 지원 판올림 보여주기용인 아이폰4, 4s, 5, 5c와 아이패드 2, 3, 4 그리고 아이팟 터치 5세대를 쓰는 사람이라면 알듯이 iOS 9의 주요 추가 기능 데몬들이 빠진 반쪽짜리임에도 불구하고, 키보드 타이핑과 앱전환 조차 버벅이는 환경에서 더 이상의 iOS 최적화는 아니구나를 알수 있다. 결국 iPhone 6s에서는 NVMe 낸드를 사용하여 속도를 극대화 시켜 전작과 실제 OS 구동 속도 및 앱 실행 속도는 안드로이드 기기들과 비교될뿐, 이전 기기들과는 비교되지 못하고 있다. 허나 이는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도 젤리빈 시절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던 상황이었지만 4.4 킷캣이 나온 뒤로 앱등이들을 입다물게 만들었다.
그리고 iOS 11의 무한 리스프링 이슈로 인해 신뢰도에 금이 간 상황이며 오히려 안드로이드 8.0 버전이 더욱 안정되어 보인다는 평이 많이 나오고 있다.
iOS 12에 들어서며 최적화에 신경을 쓴 듯한 모습이 보인다.
3.2.4.1. 폰카
아이폰의 폰카는 웬만한 똑딱이를 넘어서며 감성적인 최고의 색감을 가지고 있고, 심지어는 iPhone 7 Plus의 폰카가 135 판형의 캐논 5D Mark IV보다 DR, 심도 표현이 우수하다고 한다.(...)
아이폰의 폰카가 동시대 플래그십 안드로이드폰의 폰카 보다 성능이 우수한 시절이 분명 있기는 했지만, 소니 엑스페리아 Z2나 삼성 갤럭시 노트4의 출시 이후로 아이폰의 폰카는 타 제조사 플래그쉽의 카메라를 압도할만한 성능을 보여주지 못했다.
게다가 아이폰5~아이폰7까지는 그야말로 애플 카메라의 침체기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단 한번도 타사랑 비등하게 표를 받은적도 없이 그냥 압도적으로 발렸다. 이 압도적인 표차를 보시라.
아이폰 xs때도 역시나 구독자 1300만명을 자랑하는 MKBHD의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광탈(...)
아이폰의 카메라가 좋다고 하더라도 폰카 중에서나 우수한 품질일 뿐, DSLR 등 제대로 된 카메라와 비교하기에는 아직 멀었다. 정말 비교할거면 카메라에 전화기능이 달린다고 하는 루미아 1020이나 루미아808정도... 그마저도 지금은 최신 플래그쉽이 처리능력의 차이로 더 나은부분도 많다. 특히 화밸.
3.2.5. 싱글코어 우월론, 멀티코어 무용론
벤치마크를 돌렸을 때 싱글스레드 성능이 유난히 잘 나오는 iOS를 옹호하기 위한 주장.
가령 엑시노스 7420이 Apple A8보다 싱글코어 성능이 낮으니 구리다고 주장하거나, 엑시노스 8890이 Apple A9보다 같은 이유로 구리다고 주장하는 사례가 있다. Apple A8X가 나온뒤로 전보단 줄었지만 여전히 이런 이들이 많다.
A9의 코어당 성능이 우수한 건 사실이지만,[23] '''코어가 겨우 2개에 불과해서''' 코어가 4개(저사양코어 포함시엔 '''8개''')인 엑시노스 7420을 비롯한 안드로이드 계열 ARM CPU보다 최대 성능(멀티코어)은 떨어지는데도 불구하고[24] 단지 코어당 성능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저러고 다니는 경우가 있다.
최적화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혹은 필요하지 않은) 앱들은 멀티 스레딩 역시 거의 활용하지 않기 때문에 싱글코어 성능 역시 중요한 건 맞지만, 정상적인 앱 개발자라면 높은 퍼포먼스를 요구하는 앱을 개발할 때 이런 처리를 하지 않을 리가 없다. 과장을 보태 말하자면 오히려 이런 멀티스레딩 처리야 말로 최적화의 필수요소다.
다만 애플의 AP가 2017년의 iPhone X의 A11을 기점으로 싱글쓰레드건 멀티쓰레드건 전력 당 성능비건 경쟁사 AP를 모조리 압도하기 시작[25] 하면서 더 이상 논란이 특별히 나오지 않는 상황. AP성능 쪽에서는 매 세대마다 엄청난 발전을 이루며 갈수록 경쟁사와 차이를 벌리는 중이라 현재는 지나치게 인색한 램 용량으로 비판의 초점이 옮겨졌다.
3.2.6. LCD
아이폰 8 까지의 아이폰에는 AMOLED가 사용되지 않고 LG디스플레이와 샤프전자의 IPS 방식 LCD 패널이 디스플레이로 사용되었다. 아이폰 4에 사용되는 LG디스플레이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분명히 완성도가 높은 훌륭한 LCD 패널이지만, 그렇다고 AMOLED가 단점만 있는 건 아니다.[26] 생각해야 할 것은 LCD는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극한까지 온 기술인 반면, AMOLED는 아주 초기 기술이다. 그럼에도 스펙상 넘사벽급의 성능 차이가 있는데 반응속도(LCD는 천분의 1초(ms) 급이지만 AMOLED는 백만분의 1초(μs)급.[27] )와 명암비(AMOLED가 픽셀 별로 On/Off가 되어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28] 가 대표적이다. 더욱이 AMOLED는 구조상 빛샘이란 것이 존재할 수가 없다. 따라서 아예 다음 세대의 기술이라고 봐도 된다.극성 앱등이들은 amoled는 녹조만 일어난다고 lcd만 옹호했지만 아이폰 x에 amoled가 들어가자 입을 싹 다무는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드디어 애플 제품에도 OLED 패널이 사용된다. 해당 제품은 애플 워치. 또 차기 아이폰에 OLED 디스플레이가 들어갈 것이라는 루머가 퍼졌고, 이후 iPhone X, iPhone XS에 탑재되었다.
메인 디스플레이는 아니지만 2017년형 맥북 프로에도 OLED 터치 패널이 탑재되었다.
3.2.7. 애플 납품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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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이 납품될 것이라는 루머가 본격적으로 돌기 시작하자 앱등이들은 이제는 애플에 납품되는 OLED는 번인이 일절 존재하지 않는 최상급 패널만이 납품되며 나머지 삼성과 같은 제조사들은 저질 OLED 패널만을 쓰게 될 것이라는 변명 아닌 변명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타사인 삼성 디스플레이가 애플 하청업체라는 망언을 시전한다.
알다시피 OLED는 수명을 늘릴 수는 있어도 번인을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29] 하물며 아이폰에만 최상급 패널만 납품될 것이라는 근거 또한 전혀 없다. 맥북 프로 레티나에서 왜 패널 관련으로 문제가 터졌고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가 왜 디스플레이로 혹평을 받는지 잘 생각해보자. '''애플도 결국은 기업이다.''' 애초에 스펙이 상향평준화된 지금 이 시점에서 정말 저질 부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어느 한 쪽이 압도적인 품질을 자랑한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하물며 삼성 갤럭시의 경우에는 갤럭시 S5 이후부터는 디스플레이메이트로부터 플래그쉽을 출시할 때마다 최고의 평가를 받고 다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마당에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이폰용 OLED를 납품한다 하더라도 이것이 갤럭시나 기타 삼성D가 납품하는 제조사의 기기들보다 OLED 아이폰의 디스플레이 품질이 획기적으로 우수할 일은 거의 없다.
그리고 그 '''LG디스플레이'''도 같이 납품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어느 정도 격차를 좁혔다 하더라도 차이가 없다는 보장은 할 수 없다. LG의 OLED폰이 어땠는지를 생각해보자. 게다가 애플이 뽑기 관련 문제로 얼마나 크고 작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는지도 생각해보자. 아이폰 12부터는 벚꽃 에디션이나 녹조등 애플도 qc가 불량해졌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쉴드치는 이들이 존재한다.
사실 이런 주장은 개소리 중에서도 최상급 개소리인 것이, 삼디나 엘디나 각각 그룹 계열사에 스마트폰 제조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역사를 보면 사실상 이 제조사들의 지원을 위해 디스플레이 부문이 분사된 것이라 봐야 한다. 그럴진데 하라는 지원은 안 하고 자사 부품에 대한 신뢰도와 계열사의 실적을 일타쌍피로 말아먹는 멍청한 짓을 할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
더한것은 소니는 4K(3840x2160)[30] , 삼성, LG는 2K QHD(2560x1440)[31] 인 반면 애플은 아직도 FHD(1920x1080)가 최고 해상도다![32]
3.2.8. 원버튼 마우스
좀 오래되었고 일부 사람들의 주장이긴 하지만, 투버튼 마우스는 애플의 원버튼 마우스에 비해 인체공학적으로 완전 실패작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원버튼에 비해 투버튼 마우스는 클릭하기가 복잡하다는 이야기다. 그러면서 더블 클릭을 넘어선 트리플 클릭까지 찬양을 하기도 했다. 현재 투버튼 마우스는 완전히 정착되었고 애플에서도 약간 방법이 다르긴 하지만 오른쪽 마우스 클릭을 지원하는 마우스를 내놓는다. 현재 애플에서 아직까지 원버튼을 고집하는 이유는 그게 딱히 우월해서가 아니라 그 쪽이 왼손잡이나 장애인이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덜하고[33] , 그리고 그게 지금까지의 전통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 쪽이 더 예쁘다는 미학적인 이유도 있고.
여담이지만, 애플이 투버튼 마우스를 지원하기 시작한 때는 스티브 잡스가 오고 나서였다.(...)
3.3. 소프트웨어적 우월론
3.3.1. 아이튠즈
사람마다 동기화 방식이 더 편할 수도 있고, 파일 시스템 방식이 더 편할 수도 있는데, 무조건 동기화 방식이 더 편하다고 타인에게 강요하는 경우. 물론 아이튠즈를 쓰다 보면 태그 정리를 하게 돼서 깔끔해지고 편한 사람도 있다. 심지어 안드로이드 폰을 쓰면서도 iSyncr 등의 앱으로 아이튠즈에 싱크시키는 사람도 있을 정도. 하지만 아이튠즈가 장단점이 명확한 만큼 불편해하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데, '''너는 무조건 그게 편해야 한다'''고 우기는 건 언어도단이랄 수밖에 없다.
3.3.2. 보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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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윈도우가 예전 DOS 기반 버전[34] 이었던 옛날에는 맞는 이야기였지만 현재 윈도우 시리즈(특히 보안이 강화된 NT계열부터)의 보안능력은 우수하다. 더욱이 비스타 이후로 사용자계정컨트롤(UAC)을 적용하면서 UNIX 진영에서 늘 까오던 관리자 권한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맥 시리즈는 보안이 훌륭해서 '''안 뚫리는 게 아니라 해커들이 굳이 안 뚫는 거다.''' 이유는 사용자가 적어서 뚫어봤자 돈될만하지도 않고 알아주는 사람도 적은 것. 물론, 이는 리눅스나 FreeBSD도 마찬가지로 뚫릴 수 있다는 의미이다. 반대로 사용자 수가 많은 아이폰은 오만 해커들이 기를 쓰고 뚫겠다고 나서는 걸 보면 잘 알 수 있다.
참고로, 보안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쓰는 OS는 OpenBSD가 유명하다. 다만, 보안에 신경을 너무 쓴 나머지 퍼포먼스에서는 조금 쳐진다. 그리고 PC용 OS가 아무리 보안에 신경써봐야 메인프레임급에는 당할 수 없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해커들을 모아놓고 여러 OS별로 뚫는 대회를 여는데 이때 맥 시리즈는 Safari의 보안 허점을 통해 자주 털리는 장면이 목격되었다. 다만 윈도우는 이용자가 많은 것도 있고 해서 대부분의 해커들이 몰려드는 덕분에[35] 보안이 아무리 강화되도 제로 데이 어택이 판을 치기 때문에 일일이 능동적으로 보안을 신경써서 챙기기 싫은 사람이나 '윈도우 쓰더라도 난 보안 프로그램 안깔거다'하는 사람들은 맥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도 macOS가 아무리 탄탄해봐야 기본 브라우저인 사파리는 전혀 그렇지 않은 편. 2011년 3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세계적인 해킹 대회 Pwn20wn에서 가장 먼저 뚫린 건 iPhone 4와 사파리, 인터넷 익스플로러였다. 특히 사파리는 시작 5초만에 뚫리는 기염을 토했다. 안습. 게다가 사파리는 대회가 시작되기 5분전 보안 업데이트를 하였고 참가자는 그래도 모르니 기존 해킹프로그램부터 돌려보자라는 심산으로 돌렸는데 5초만에 부왘. 오픈소스 진영의 구글 크롬과 안드로이드는 이 대회에서 끝까지 뚫리지 않았다. 특히 이 분야의 강자인 삼성 녹스는 이 대회 자체에 나오지 않았다.[36]
오히려 이런 컴맹 앱등이들의 안일한 인식 때문에 비율만으로 보자면 오히려 macOS 유저가 보안 위협에 노출된 횟수가 더 많다는 분석까지 존재한다. macOS건 윈도우건 리눅스건 보안에 완벽이란 없으며, 오히려 누가 뭐래도 나는 안전해!라는 안이한 보안의식이 위험을 초래한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macOS를 쓴다는 이유만으로 이런 헛소리나 읊어대면서 보안에 신경 쓰지 않는 시점에서 이미 "어서 내 개인정보를 털어가줘!" 하고 있는 거랑 다를 게 없다.
2015년 가장 취약점이 많았던 소프트웨어로 1위 macOS, 2위 iOS가 되는 업적을 세웠다. 결과를 보면 의외로 사파리가 꽤 좋아지긴 한 것 같다.
하지만 2017년 하이 시에라 root 버그로 인해 굉장히 욕을 들었다. 사실 애플은 샌드박스 OS 구조를 채용했기 때문에 해킹 얘기가 나와도 큰 이슈가 되지 않는다. 털어도 해킹한 앱에 할당된 공간 밖을 넘어서서 데이터를 조회/수정할 수 없기 때문에 굳이 애플 제품을 해킹하려 들지 않는 것이다.
3.3.3. 일명 무인코딩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는 모두 범죄자
우선, 짚고가자면 무인코딩이라는건 잘못된 표현이다. 모든 동영상은 인코딩이 한번씩은 된 영상이며, 이러한 표현이 생긴 이유는 아이폰/아이패드는 폐쇄적인 파일 구조를 띄고 있으며, 기기 외부에서 영상 등을 넣으려면 영상 컨테이너는 MP4, 영상 코덱은 H.264, HEVC 음성코덱은 AAC 등만 제한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이를 아이폰에 넣으려면 인코딩을 해주어야 한다. 이 때문에 무인코딩이라는 용어가 퍼진 것.
일명 일명 무인코딩[37] 을 지원하지 않는 아이폰/아이패드와는 달리 안드로이드폰 중에는 무인코딩 영상 재생을 지원하는 기기들이 대부분인데, 이에 대항해 무인코딩 영상 = 불법 영상이라고 우겨서 자신들을 제외한 나머지 사용자는 모두 범죄자라는 주장. 자세히 생각해보면 이 역시 인지부조화에 의한 결과다. 기능이 부족한 건 부족한 거다. 물론 합법적인 경로로 구매할 수 있는 동영상도 있고, 모든 무인코딩 영상이 범죄인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합법적으로 구매한 블루레이를 딸 경우 DTS-HD, 돌비 True HD, LPCM 같은 무손실 코덱을 사용한 블루레이가 존재하는데 이 음원을 손실없이 추출하려면, 아이폰이 지원하는 MP4 컨테이너로는 답이 없고, 거의 모든 코덱을 지원하는 MKV 컨테이너를 사용하여야만 한다. 이로 인해 만들어진 정품발 MKV 영상 또한 순정 상태의 아이폰에 넣는것은 불가능하며, MP4 컨테이너를 사용해서 추출해줘야 하는데 손실 압축 코덱인 AAC 음원이 거의 사용되는 MP4 컨테이너 특성상 음질의 열화는 피할 수 없게 된다.
iOS에서 무인코딩 영상을 재생해주는 앱이 앱스토어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을 보면 자가당착이나 마찬가지인 이야기
3.4. 기타
3.4.1. 내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남에게도 단점이 아니다.
사람에 따라, 사용 패턴에 따라 충분히 불편하게 여길 수도 있는 점을 '''내가 쓰기 편하니까 네가 쓰기에도 편해야 한다, 나는 불편함 없이 잘 쓰고 있는데 이게 불편하다고 하는 것은 아이폰을 쓸 줄 모르는 사람이다''' 등의 방식으로 묵살하는 케이스. 심지어 여기서 더 나아가서 이런 문제제기 자체를 '''경쟁사의 언플이다'''라거나 '''단점이 아니라 오히려 장점이다''' 식으로 우기기도 한다.
예를 들면,
- 아이폰 배터리 교체가 안 된다는 점에 대해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배터리 교환이 안 돼도 나는 괜찮은데?' 라며 단번에 이상한 사람 취급해 버린다. 실제로 잦은 출장이나 장거리 여행 등으로 아이폰의 일체형 배터리에 불편을 느끼는 아이폰 유저들도 분명 존재한다. 단순 엔터테인먼트 기기인 아이패드나 아이팟이라면 배터리가 나가도 그냥 음악을 못 듣는 불편함 정도로 끝나겠지만 아이폰의 경우 배터리가 없어서 꺼져 버렸는데 그 사이에 중요한 전화가 와서 놓치기라도 했다면 큰 낭패를 겪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더구나 배터리 잔여전력이 간당간당한 상황에서는 콘센트를 찾아 충전을 시켜줘야 하는데 외출중에 있는 경우라면 이게 얼마나 힘들고 곤욕인지는 경험있는 위키러라면 너무나도 잘 알 것이다.
- 아이패드에 마우스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에 대해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원래 iOS는 마우스가 필요없는 운영체제다'라며 마우스를 쓰는 게 잘못된 사용이라고 한다. 태블릿에 마우스를 써본 사람이라면, 마우스가 가져다주는 편리함이 얼마나 큰지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게다가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프로'라는 네이밍을 달고 생산성을 강조했는데, 생산성에 마우스가 빠진다는 것 부터가 아이러니다. 마우스가 있으면 매우 편한 작업들이 많으며, 이는 곧장 생산성과 직결된다. 손으로 터치하면서 작업하는 것과 마우스로 클릭하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그럼에도 이를 옹호하는 논리로, 원래 모바일용으로 iOS를 만들었기 때문에 마우스가 없는게 정상이라는 말을 하는데, 다른 모바일 OS들은 대부분 마우스를 지원한다. 그러나 iPadOS가 마우스를 제한적으로 지원하게 되면서 입을 다물게 되었다.
- 아이패드 프로에 급속 충전기가 번들로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약 8만원 가량을 들여 구매해야 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에게 '아이패드 프로는 잘 때 충전하면 하루종일 쓸 수 있으니 급속충전 없어도 괜찮다' 라고 한다. 물론 하루하루 사용 패턴이 일정하다면 잘 때 몇 시간이고 충전하면 되니 급속충전기가 그렇게 큰 효용이 없을 수 있지만, 출장 혹은 여행 중이라든지, 아니면 까먹고 충전하지 못했을 경우 급속충전의 충전 속도는 일반 충전기보다 훨씬 더 빠르다. 사람마다 사용 패턴이 다르니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도 다른 것인데, 이에 대해 전혀 이해하려하지 않는다. 참고로 아이패드 프로 배터리를 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29W 어댑터(급속충전기)는 1시간 33분이 걸렸지만, 12W 어댑터(일반충전기)는 3시간 30분이 소요됐다고 한다. 이외에도 충전 효율 등에서 차이가 많이 나지만, 이는 약 8만원 가량의 급속 충전기를 따로 구매했을 때 이야기이다. 그러나 최근 출시되는 하이엔드 태블릿들이 대부분 급속 충전기를 번들로 제공하거나, 급속 충전기를 크게 가리지 않고 가능하게 만든데 비해,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의 급속 충전기를 자신들이 독점으로 만들도록 제한했다. 물론 이러한 기술 독점이 나쁜 것은 아니다. 다만 다른 써드파티 액세서리는 생산 못하게 다 막아놓고 급속 충전기를 8만원 이라는 가격에 팔아먹는 애플의 행태에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 기본 충전 속도를 어느정도 보장해주거나, 아니면 급속 충전기가 필요한 사람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번들 충전기의 충전 속도와 급속 충전기의 충전 속도 차이가 크다보니, 이에 울며 겨자먹기로 급속 충전기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리고 아이패드가 잘 휜다는 논란이 일자 갤럭시 탭도 잘휜다라고 삼성을 끌어오거나 거지들이 아이패드 못사서 열등감에 욕한다고 논점을 벗어난 기적의 논리를 펄친다.
- 아이폰에 이어폰 단자를 제거한 것이 불편하다는 사람들에게 '저는 딱히 이어폰 연결해서 안 듣다보니 이어폰 단자가 필요한지 모르겠는데요' 라고 한다. 이 경우도 위의 경우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어폰 단자를 사용하는 것은 개인의 사용 패턴에 따라 다른 것이며, 음질에 민감한 사용자들의 경우 고가의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는데, 이는 대부분 유선 형태이다. 물론 아이폰 충전 단자에 이어폰 단자로 변환해주는 잭을 끼우고 사용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음악을 들으며 충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런데 또 '저는 음악 들으면서 충전하지 않아서...'라는 식으로 대답하는 경우도 있다. 애플은 이에 맞춰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을 출시하였다.
3.4.2. 리퍼 우월론
이 부분은 내부에서도 의견이 좀 갈리는 편이긴 하지만, 국내 기존 휴대폰 제조사들이 하고 있는 부분수리보다 리퍼가 더 소비자에게 유리하고 우월한 방식이라는 주장이다. 리퍼비시는 중고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신품은 더 아니다.[38]
물론 리퍼가 장점도 있기는 하다. 수리 중 먼지 유입이나 수리 기사의 실수 등으로 2차, 3차 고장 같은 문제점이 발생할 소지가 없고, 덤으로 외부까지 새 것으로 갈아 주므로 새 제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문제는 가격 정책. 홈버튼 하나, 전원 버튼 하나가 고장나서 갔는데 40여만 원이나 되는 돈을 내고 전체 제품을 교환을 받아야 한다는 설명에 쉽게 수긍할 수 있는 사람은 적을 듯하다. 실제로 애플을 찬양하다가 홈버튼이 망가졌는데 40만 원을 달라고 하는 바람에 다음 전화기로 삼성 갤럭시를 샀다는 사람들도 결코 적지는 않다.
다른 문제는 사용상의 작은 불편이라든가, 키보드 워리어 수준의 병림픽이지만, AS 문제는 '''피같은 내 돈 40만 원이 깨지는 일'''이기 때문에,[39] AS 문제로 골치아파했던 사람들은 아이폰, 아이패드라 그러면 이를 박박 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 꼴을 보기 싫어서 갤럭시로 바꿔버린 사람들도 인터넷에 매우 흔하다.
비교적 저렴한 아이폰 같은 경우 최근에는 언론에서 하도 씹다보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가져가면 리퍼해주는 대인배 AS정책을 보여주고 있는 데다 무상리퍼 대상이 안되는 최악의 경우에도 애플케어 플러스 등 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많아서 별 부담이 안 되지만, 맥북 같은 고가 라인업으로 가면 문제가 전혀 달라진다. 액정을 갈아야 할 경우 약 50만 원, 충격으로 케이스가 뒤틀린 경우 40만 원을 청구하는 정신나간 가격 정책을 보여준다. 같은 제품의 액정 교체가 미국에서 $180 수준인 걸 생각하면 정말 해도 너무하는 것. 이런 고객을 호갱으로 보는 애플 코리아의 A/S까지도 애플 코리아가 아니라 국내법의 문제라고 우긴다.
2011년 7월 6일 불만제로에서 애플의 A/S와 관련된 방송이 나오니 반응들은 "삼성의 언플이다", "애플 코리아를 까야지 왜 애플 혹은 리퍼 정책을 까냐"(...) 등의 주장이 나왔다.
이러면서 한편으로는 사후 서비스가 좋은 삼성이나 기타 국내 제품들에 대해서는 '이미 기기값에 AS비용 포함된 게 아니냐'고 비꼰다.[40] 애플 제품에는 AS비용이 안 들어가 있는 것도 아닌데.
그러나, 애플도 액정 수리와 배터리 교체가 가능해지면서 반쯤 옛말이 되었다. 다만 여전히 타사에 비해 창렬한 가격을 자랑한다. 어느정도냐면 갤럭시 폴드 메인 디스플레이보다 아이폰11프로 액정이 더 비싸다(...) 게다가 갤럭시 폴드의 메인디스플레이는 측면 하우징과 배터리가 일체형이다. 또 애플케어가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했고. 다만 리퍼 제품 특유의 높은 메인보드 불량률 문제는 태생적으로 어찌할 방법이 없다.
3.4.3. A/S에 대한 과도한 쉴드
2020년 후반 빅서게이트가 터지면서 애플의 안 좋은 as가 다시 불거지게 되었다. 다들 빅서게이트에 대해서 비판하거나 욕하는데 일부 극성 앱등이들은 나는 가로수길이 가봤는데 너무 친절해서 놀랐다. 아니면 나는 그런 경험을 안해봤다 하거나 삼성을 끌어와서 삼성도 안좋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지어내서 눈물의 쉴드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돈 없어서 애플 못사는 애들이 욕한다면서 정신승리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4. 관련 문서
[1] 빌 게이츠와 폴 앨런이 이 베이직을 만든걸로도 유명하다.[2] 이쪽은 2004년부터 대중화를 시작했다.[3] 여기에서의 대중화는 값을 저렴하게 매겨서 많이 팔리게 한 것이 아니라, IT업계 종사자들이나 얼리어답터 등이 관심을 가지던 스마트폰이라는 것을 일반 대중들까지 쓸 정도로 널리 퍼트렸다는 뜻이다.[4] 물론 PDA의 원조가 애플이긴 하다. PDA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제품이야 있었지만 PDA라고 불릴 수 있는 제품은 존 스컬리가 직접 명명하기도 한 뉴턴 메시지 패드가 처음이다.[5] 1977년 나온 애플 II의 개량형. 1980년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애플 II 호환기종이 바로 이 애플 II 플러스 복제품이다.[6] 그런데 폭스콘의 고용조건이나 작업환경이 (어디까지나 중국 기준으로)꽤나 좋은 편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뉴욕타임스에서 애플과 폭스콘의 부당거래를 폭로하는 기사를 내버렸다. 애플은 폭스콘 노동환경 개선과 노동자들에는 쥐뿔도 관심없고 자기들 이익만 노린다는 내용이다#. 또한 당장 폭스콘 항목을 보자. 폭스콘은 앱등이들이 싫어하는 삼성을 부정적인 의미로 뛰어넘는 기업이다. 고용환경이 좋다는 건 악성 앱등이들만의 환상.[7] 또, 폭스콘에서 애플 제품의 제조 비율은 무려 20%를 넘는다고 하는데 애플 쪽에 할당받아 쓰는 노동자 수는 겨우 3.4만 명밖에 없다고 한다. ( IBM 40만, 삼성 27.7만, 소니 16.7만) 다만, 출처가 정확하지 않다. #[8] 추노마크 문항에서도 언급된 바 있지만 아이폰은 통신사들이 내놓는 스마트폰들 가운데 추노마크를 달지 않고 나오는 제품이다.[9] 물론 자사에서 개발한 아키텍처가 타사의 호환PC에 잠식되는 것을 막고 독점하려 하는 것은 다른 회사에서도 일어나는 일이기는 하다. IBM도 IBM PC 호환기종에 비슷한 시도를 했으나, 이미 다른 PC 메이커 진영이 너무 강력해졌기 때문에 IBM의 힘으로 억누를 수 없었고 결국 PC 플랫폼은 IBM의 영향력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참고로 애플이 파산 직전인 관계로 잡스는 당시 지금 애플에게 유리한 것은 '''뭐든지''' 했다.(직원 반이 잘렸던 시기)[10] 애플 아이폰의 AOSP는 600달러대이며 삼성의 경우 직원도 다 못 외운다는 저가 기종의 남발로 겨우 100달러 후반대이다. 의외로 삼성의 AOSP는 샤오미보다도 낮은 해도 있었을 정도로 삼성 매출의 신흥시장 저가폰 판매 비중은 매우 높다.[11] 물론 조사 결과를 알 수 없는 국가들도 많았다. 주로 아프리카 소속 국가들의 경우가 그렇다.[12] 사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했을 때, 문장 자체만 놓고 보면 맞는 말이다.[13] 자서전 Steve Jobs에서 스티브 잡스는 개인 전자기기일수록 생활과 더욱 친밀해져야 하며, 광고에도 이러한 점이 꼭 묻어날 수 있도록 지시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14] 예를 들자면 밀어서 잠금해제 같은 아이폰이 출시되기 이미 한참 전부터 나와있던 기술들. 결국 밀어서 잠금해제로 딴지건 소송건은 패소했다.[15]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게 있는데 특허를 출원하는 것만으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충분한 심사 기간을 거쳐 특허 인정이 되면, 소송이 일어난 해당 국가의 법원에서 이를 인정해줄 때 효력이 발생하는 것이다.[16] 대표적인 예로 정전식 터치 디스플레이와 멀티 터치, 맥북에어 등이 있다.[17] 아이패드는 3세대 부터 4G LTE를 지원한다. 다만 북미 통신사에서 사용되는 LTE 주파수만 지원했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는 4G HSPA+로 광고했다.[18] USB 보다 훨씬 빠르고 좋다고 광고했지만 현실은 그들만의 리그였다. 결국 범용성을 가진 USB에 밀려 도태되었다. 그나마 DV 캠코더같은 경우는 이 것이 표준이었는데 그마저도 DV에서 플래시 메모리 계열로 넘어가면서 디지털 카메라와의 호환, 범용성 등의 이유로 최신 가정용 디지털 캠코더의 PC연결 인터페이스는 죄다 USB로 넘어왔다.[19] 인텔에서 개발한 기술이다. 예전에는 맥 외에 탑재된 PC를 찾아보기 힘들었지만, 2018년 1월 기준으로 많은 중고가형 랩탑에 썬더볼트 3가 탑재되어 있다.[20] 이에 관해 소송 기간동안 퀄컴이 삼성전자나 LG전자 등의 스마트폰 제조사에 높은 로열티를 요구했다는 갑질이 드러났으며, 애플 외에도 스마트폰 제조사와 퀄컴간의 소송이 있었지만 대부분 애플처럼 합의하는 조건으로 소송을 취하했다.[21] 다만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맥북 프로의 디자인을 참고하긴 한 것 같다.[22] 이러한 방식의 아이솔레이션 키보드를 최초로 만든 곳은 소니이며, 최초 적용 제품은 X505.특허도 소니에게 있다.[23] 출처[24] x86과 ARM을 비교하면 모를까, 둘 다 ARM 계열이고 그 중에서도 기반이 거의 유사한 CPU들이다. 따라서 코어당 성능 차이는 많이 나지 않는다.[25] 그리고 엑시노스는 메모리 배점의 뻥튀기가 더 이상 반영되지 않으면서 평가가 퀄컴 스냅드래곤은 고사하고 화웨이 기린에게도 털리는 나락으로 떨어져 버렸다.[26] 애플이 AMOLED를 싫어해서라기보다는 아직 AMOLED가 신뢰도나 수명, 공급 물량 등에서 LCD를 따라올 수 없기 때문. 물론 가격도 큰 문제다. 게다가 애초에 삼성이 현재 AMOLED 공급의 99%를 차지하고 있는데, 자기가 쥔 가장 큰 카드인 AMOLED 디스플레이를 애플이 달란다고 공급해 줄 것인지부터 생각해야 할 것이다. 2010년대 초반의 삼성은 AMOLED 찍어내서 갤럭시 시리즈 만들기도 부족한 실정이었다.[27] 3D가 아닌 이상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의 차이이기는 하지만.[28] 명암의 단계는 픽셀의 수로 해결할 수 있지만, 검은색의 표현은 LCD의 한계로 인해 AMOLED가 훨씬 뛰어나다.[29] 그들이 찬양하는 LCD도 번인이 존재한다. LCD 양산 초에는 고개만 갸웃해도 뒤틀리는 시야각과 도장 찍히듯 찍히는 번인 현상을 목격할 수 있었다. 지금은 기술이 완숙되어 수명이 극단적으로 길 뿐이다.[30] 조금 문제가 많아 FHD, 2K와 병행사용.[31] 현재는 화면 비율 문제로 길어지는 등 살짝 변형된 것도 있다.[32] 이는 iPhone X가2436×1125 해상도로 나오면서 옛말이 되었다...지만 저건 화면비율이 달라지고 화면이 커지면서 ppi를 맞추려고 그런거지 따지고보면 QHD보단 FHD에 훨씬 가깝다. 가로 픽셀수를 보자. 아무도 UWQHD가지고 4K라고 안한다.[33] 예를 들어 '''중지가 절단된''' 사람이라거나.[34] DOS 기반 버전은 윈도우 ME가 마지막이다. 현재 주로 쓰는 7이나 10은 전부 NT 계열이다.[35] 심지어 개중엔 MS = 거대 독점 기업 같은 편견가득한 일종의 공공의 적 같은 이미지 때문에 윈도우만 공격하는 해커들도 있다. 그런 것이 아니더라도 일단 사용자가 많으면 같은 수준의 보안 허점이라도 뒷세계에서 돈이 되는 경우가 훨씬 많다.[36] 다만 바로 다음 년도의 2012년 대회에서는 반대로 크롬이 5분만에 털리고 사파리는 가장 준수한 성적을 냈다.[37] 정확히는 H.264+AAC 코덱을 사용하는 MP4 컨테이너 이외의 동영상. 대표적으로 MKV 컨테이너를 사용한 동영상이 이에 해당된다[38] 모바일 기기와는 달리 맥 제품은 리퍼가 아닌 부품교체(절대 수리가 아니다. 그냥 부품교체다. 참고로 아이폰 5에서부터 시행된 '부분수리' 라는 말도 잘못된 말. 엄밀히 말해 부분교체가 맞다.)를 해 주는데 이 경우에도 배터리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다 리퍼 부품이다. 실제로 교체를 받고 와서 뜯어본 결과 낡은 보드라던지 하는 경우가 있다. 리퍼 제품이 중고가 아니라고 우기는건 단순히 겉모습만 보고 내리는 판단에 불과하다.[39] 원래 돈 앞에선 이념도 없는 게 사람이다. 자기 돈 문제라면 평소의 신념도 바뀌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위 아 더 월드 참고.[40] AS비용은 그때 그때 별도로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