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레나(진격의 거인)

 

옐레나 소속
보기





'''옐레나'''
イェレナ
Yelena
'''프로필'''
'''본명'''
옐레나[1]
'''이명'''
꺽다리 여자(Giant Woman)[2]
'''성별'''
여성
'''나이'''
20대 ~ 30대 사이로 추정 (854년)
'''출생'''
820년대로 추정, 마레 제국
'''국적'''
마레 제국 → 에르디아국
'''신체'''
202cm[3][4]
'''소속
직책'''
'''마레의 파라디 섬 조사선의 2번대'''
반 마레파 의용군
[스포일러]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ffff; font-size: .9em"
'''예거파'''
}}}
[ 정보 더 보기 ]
'''소속
약력'''
마레의 파라디 섬 조사선 2번대 병사
~ 851년
반 마레파 의용군
851년 ~ 854년
예거파
854년
'''인간
관계'''
마레 제국
마레의 파라디 섬 조사선 2번대 대장 (마레 前 상관)
오니안코폰 외 의용병 (現 동료)

에르디아국
엘런 예거와 예거파 일원들
한지 조에와 104기 조사병단
지크 예거 '''(신과 같은 존재)'''
'''성우'''
[image]
사이가 미츠키
[image]
아나이리스 퀴노네스

1. 소개
2. 성격
3. 외형
4. 작중 행적
5. 기타

[clearfix]

1. 소개


'''갤러리'''

'''그 여자는 지크의 신봉자니까.'''

106화 中 엘디아 전사대의 참모이자 차력 거인의 전사 피크의 평가.

'''지크와 엘런. 전 인류의 역사가 언제까지 계속 이어져 나갈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 정도로 찾아 볼 수 없었던 찬란하고 위대한 경지에 도달한 위인은 인류사를 통틀어 두 형제 말고 또 누가 있을 것 같습니까? 예거 형제는 수천년 동안 새로운 상징으로 거듭나 역사에 그 위대한 이름을 남길 겁니다. 고대의 신들이 그랬듯이. 그리고 구세주로서 인류의 미래를 환히 빛출 태양이 될....'''

《116화: 천지(天地)》에서 감옥에 갇힌 104기 조사병단을 향해 지크와 엘런 형제를 향한 자신의 신념과 신앙을 드러내면서, 위의 피크의 평가와 더불어 옐레나가 어떤 인간이며 지크와 엘런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보여 준다.

이사야마 하지메의 만화 《진격의 거인》의 등장인물.
첫 등장은 99화에서부터였지만 이름과 신원, 모습 자체는 105화에서야 본격 공개된 마레의 군인. 마레 출신이지만 마레의 입장이나 피크와 포르코를 가두어 조사병단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현재의 행적을 봐서는 조국을 배신하고 하마터면 조국의 안보를 말아 먹을 뻔한 명백한 국가반역자로 보였지만 사실 옐레나는 마레병이 아니라 마레에게 패망하여 식민지로 전락한 타국과 타민족 출신의 징집병이었다. 그래서 마레를 향한 충성심이나 애국심 따위는 전무하며 마레가 멸망하기를 오매불망하고 있다.

2. 성격


커다랗고 삭막한 눈동자와 속내를 알 수 없는 냉정함과 비밀스러움 그 자체인 건조한 표정이 기본값이며 치밀할 정도로 영특한 지략과 권모술수, 비범한 행동력을 갖춘 명석한 두뇌파. 정보전과 거짓말, 탁월한 언변으로 타인을 선동하고 구워 삶는 일에도 능수능란하다.
지적이고 냉철한 면모로 특수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감정적으로 동요되지 않는다. 장이 작전 실패의 책임을 물으며 격하게 추궁할 때에도 침착한 모습을 유지했으며 본인의 실수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사과하는 등 실패에 대한 책임감도 가지고 있다. 대의와 목적 의식이 강해 이를 위해서는 동료라도 사람을 죽이는 걸 서슴지 않는 비정함도 지니고 있다.
본인은 누가 이의를 제기하든 간에 대의를 위한 밑그림이자 포석에 지나지 않는다는 식으로 합리화하며 밀어 붙이는 데에 한 치의 주저도 없다. 비단 옐레나만 그런 게 아니라 독자적인 신념과 목적을 우선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들이 작중 곳곳에 수없이 포진되어 있어서 별로 특별하지 않다.
언뜻 냉정하고 교활해 보이는 차가운 성격이면서 자신이 신으로서 열렬히 숭배하고 동경하는 대상과 관련된 일에는 가면을 벗고 흥분할 정도로 감정적으로 변한다.
마레에게 고국을 잃은 비극을 겪고 본인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원수국을 위해 봉사해야 하는 삶에 방황하던 중 지크가 연합 함대의 포격으로부터 자신을 구해 주었고 그 모습에 크게 감명 받아 지크를 이자 주군적인 존재로 숭배하며 그를 위해서라면 어떤 것도 감수할 수 있게 되었다. 옐레나와 비슷한 참모직에다가 그와 여러 가지로 대조되는 피크의 평가인 ''''지크의 신봉자''''는 옐레나가 어떤 인간인지를 가장 정확하게 말하는 대사이다.
미카사 아커만엘런 예거를, 리바이 아커만엘빈 스미스를, 케니 아커만우리 레이스를 주군이자 이정표적인 존재로 인식하며 따라갔듯이 옐레나도 이들하고 다를 게 없는 추종자 유형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한 가지 차이점이라면, 이들은 각자가 선택한 사람을 행동의 큰 틀이자 이정표로 삼고 따르는 동시에 일정한 선을 확실히 지키는 데 반해 옐레나는 광기에 가까운 신앙심으로 신격화 수준으로 추종한다.[5]

3. 외형


멀리 떨어진 거리에서 한지와 리바이와 마레군과 협상을 구경하던 조사병단 측의 코니 스프링거가 옐레나를 떠올릴 때 특징으로 체격으로 거론하고 "덩치가 크다." 라고 평가할 정도로 180대 혹은 190대 중후반으로 추정되는 장대한 키와 훤칠한 체격의 소유자로[6] 최소 202cm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링크 참조.[7]
설정상 신장 175cm인 포르코 갤리어드에 비해 훨씬 컸다. 포르코의 정수리 부분이 옐레나에게 대응되는 지점이 목 근처에 맞닿는다. 183cm에 속하는 엘런과 가까이 서 있는 장면을 보면 옐레나가 약간 목 부분의 크기를 차지할 정도로 커 보이며 200cm보다 10cm차밖에 안 나는 190cm인 장 키르슈타인과 비교해도 맞먹거나 그 이상으로 보여진다.[8]
새까맣게 채색된 동공이 인상적이게 큰 커다란 눈매와 연노란색 커트 머리를 하였다. 작중 인물들과 대화할 때 표정이 거의 없고 눈빛에 생기가 도는 장면도 몇몇 장면을 제외하면 거의 없어서 애니 레온하트 못지 않을 정도로 냉정하고 삭막해 보이는 인상이다.

4. 작중 행적



99화에서 빌리 타이버의 연설이 한참인 와중일 때 처음 등장한다. 좌석에 앉아 연설을 관람하던 피크와 포르코, 지크에게 "마가트 대장께서 너희를 부르신다."라고 명령을 전달하며 후보생 일행을 제외한 셋을 어딘가로 데려간다.
그런데 마가트에 데려간다는 말과 알맞지 않게 지크에게는 별도로 정문으로 갈 것을 지시하는 기행을 보여 평소부터 축제를 에워싸는 긴장된 기류와 병사의 수상한 낌새를 감지하고 있던 피크의 의혹을 괜히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피크는 병사가 왠지 익숙하다며 어디선가 본 적이 있지 않냐고 떠 보지만 "엘디아 인 따위하고 상종 안 한다." 라고 차갑게 잘라버린다.[9]
그러고는 두 사람을 사람들이 전혀 살지 않은 구역의 한 빈 집으로 들어가라고 하는데 이상하게도 마가트는 없었다. 포르코가 대장은 어디 있냐고 따지는 순간, '''입구 옆에 설치된 줄을 칼로 끊어 바닥에 은폐된 트랩을 열어 피크포르코를 빠뜨린다.''' 치밀하게 파 둔 함정에 가둔 다음 아무 일이 없었던 것처럼 조용하게 현장에서 빠져 나왔다. 하지만 처음부터 옐레나를 의심하고 불신한 피크는 중간에 지원군을 준비해 두는 것으로 영리하게 대응했기에 포르코와 함정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지나가는 길에 만난 동료들인 중기관총탑 부대원 5인방과 재회하자마자 재회에 너무나 기쁜 나머지 '동료애의 표시'를 빌미로 포옹하는 척 귓속말로 "저 병사가 수상해. 우릴 뒤에서 미행해 줘."라고 부탁한 것.
레벨리오 시가전이 종료된 직후 피크는 다 아물지 않은 부상을 코슬로에게 치료 받을 때에 이르러서야 정체를 깨닫게 된다. 그의 말에 따르면 '''지크의 신봉자'''로 예전부터 지크의 사상과 비전을 열렬히 찬동하게 되었다는 모종의 뉘앙스를 풍김을 보아 사실상 전사대보다도 지크와 유대를 가진 친구이자 최측근이라 해도 무방한 군인. 4년 전 라이너 일행의 「시조 탈환 작전」이 실패하고 이후의 세력 정찰을 위해 마레 군부는 파라디 섬에 파병될 마레 역사상 처음으로 파견단을 구성했었는데 이때 그 일원이였다고 한다.[10]
비행선에 올라탄 뒤 수염에 대해 비꼬는 리바이에게 "뭐야, 호평이었는데."라고 응수하고는 턱에서 수염줄을 떼어 버린다.[11] 장에게 체포된 가비와 팔코가 앞칸실로 들어오는 그 순간을 기점으로 피크의 대사컷인 "지크의 신봉자"가 나타나면서 새로운 등장인물이자 지크의 신봉자로서의 등장.
장은 앞칸실로 들어오자마자 옐레나에게 작전 실패의 책임을 추궁하며 '''"차력'과 '턱'을 함정에 빠뜨리기로 한 건 네가 분명할 터인데 어째서 그들이 나타난 거지!? 괜히 더 많은 동료들 목숨이 날아가버렸잖아!!"'''라고 일갈한다. 옐레나는 놈들이 설마 탈출을 하게 될 줄 몰랐다고 대답하는 동시에 이는 명백한 자신의 실책임을 인정한다.
106화 3년전 아르민의 회상에서 옐레나의 행보에 대해 자세히 나온다. 마레의 파라디섬 조사선의 2번대였고 선견대가 소식이 없자 파라디 섬에 상륙하려 할때 진격의 거인화한 엘런에게 모두 포획당하며 철저항전하려던 상관을 쏴죽이고 내통자들과 함께 다른 병사들을 구속한뒤 한지에게 항복한다.[12] 그 뒤 막사에서 리바이와 한지에게 현재 마레의 정보[13] 정세를 알려주고 '''자신이 마레에게 점령당한 고향의 망국의 병사이며'''[14] 지크 예거의 추종자이자 반 마레파 의용병이라고 한다 목적은 엘디아인의 해방[15] 그후 파라디 섬에 항구를 만들거나 철도에 대한 원리 그리로 마레의 조사선을 끌여들여 격침시키는 작전에 공헌한다.
그러나 귀환하자마자 휘하 의용병들과 함께 도트 픽시스 휘하 부대에게 제압당해 격리당한다. 지크를 제어하기 위한 인질로서 사로잡힌 것인데, 다른 의용병들과 달리 침착한 태도를 무너뜨리지 않으며 보통 인물이 아님을 보여준다. 지크에게 족쇄를 채우지 않을 수 없다며 자신들의 약함을 용서해달라고 하는 픽시스에게 "괜찮습니다. 머지않아 서로가 함께 앉아 식사하는 날이 올 테니까요."라고 말하는 대담한 면모를 보였다.
이후 취조를 온 픽시스의 말에 따르면, 파라디 섬에 온 뒤로 수상한 점을 하나라도 보이지 않으려는 듯이 집요할 정도로 성실하게 감시를 받아들였으며, 반대로 자신의 감시를 맡았던 플록 포르스터를 꼬드겨서 자기 계획에 끌어들였다는 의혹이 생겼다. 그뿐만이 아니라 엘런이 마레 제국에 단독 침입한 것도, 히스토리아가 거인화를 피하기 위해 임신한 것도 옐레나의 공작이라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이게 사실이라면 '''지금까지의 진격의 거인 마레편 스토리 전체를 옐레나가 좌지우지했다'''는 뜻이다.
결국 밀회 의혹은 전부 사실이라고 인정했지만, 자신이 한 일은 그저 엘런의 의지를 끌어낸 것뿐이고 마레 제국 침입은 엘런이 알아서 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지크와 엘런 형제가 역사를 바꿀 것이라며 자신은 그것을 지켜보고 싶을 뿐이라고 하는데, 이때 작중 처음으로 흥분하며 강렬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것만으로도 섬을 뒤흔들 정도로 충격적인 자백이었지만 픽시스는 믿지 않았고, 엘런과 대화한 내용을 전부 제출하라고 요구한다.
그리고 픽시스의 짐작은 맞아서, 옐레나가 엘런과 밀회했을 때 지크의 ‘엘디아 전민족 안락사 계획’을 전했다는 사실이 115화에서 밝혀졌다.
이후 115화에서 도트 픽시스와 함께 앉아 식사를 하게 되었다. 정황상 예거파가 풀어준 것으로 보이며, 예거파에게 하얀 천, 와인을 마신 후 척수액을 복용했다는 것을 알고 복종을 맹세한 자들에게는 빨간 천, 와인을 마시고 아무 것도 모르고 있던 자들에게는 검은 천을 달아주는 등 마레와 방식이 비슷하다는 말을 픽시스에게 듣는다. 이후 도트 픽시스 사령관 앞에서 자신의 본심을 말한다.

도트 픽시스: "마레와 방식이 비슷하군...네가 태어난 고향에서도 마레가 이렇게 지배하지 않았나?"

옐레나: "적한테는 배울 게 많죠."

도트 픽시스: "적을 늘리는 법도 배웠나 보군."

옐레나: "동료가 되는 걸 거절한 건 당신 아니지 않습니까?"

도트 픽시스: "글쎄...처음부터 독이 탄 와인을 대접하지 않는 손님을 신용하지 않았던 우리는...현명했던 것일까, 어리석었던 것일까."

옐레나: '''당신들은 어리석게도 현명했습니다. 처음부터 지크를 믿었으면 이미 세계는 구원 받았을 텐데....'''[16]

도트 픽시스: "응? 세계가 구원 받는다 했나? 지금부터 지크와 엘런이 접촉해 소규모 '땅울림'을 발동시키고 세계의 나라들에게 향후 50년 동안 섬에는 손을 대지 말라 알리는 게 계획 아니었나. 구원 받는 건 이 섬 하나 아닌가?"

오니안코폰: "옐레나?"

옐레나: '''전부 늦었어. 지크는 충분히 당신들을 기다렸습니다. 그 자비에 대해 당신들은 지크의 뒤통수를 치는 것으로 답했지요. 지크는 세계를 구하는 신이므로, 천벌을 받을 겁니다.'''

115화 中 옐레나 및 의용병들과 도트 픽시스와의 대화

116화에 재등장하여 오니안코폰과 의용병단으로 끌고 온 그리오르를 이끌고 시간시나 구 영창에 감금된 104기 조사병단과 니콜로, 블라우스 가문과 면회한다. 104기 조사병단을 두고 '''시간시나 구의 영웅들'''이라고 예를 갖추면서도 철창 사이로 만나뵙게 되니 안타깝다며 조사병단과 의용병단의 역전된 처지를 신랄하게 비꼰다. 장 키르슈타인이 네가 바라던 대로 엘런을 조종해 마레에 큰 타격을 입히고 수뇌부 간부들까지 지크의 척수액으로 장악해 섬 전체를 차지하는데 성공했으니 모든 게 네 뜻대로 이루어져 심정이 어떠냐, 결과적으로 마레에 복수할 게 있게 돼서 기쁘냐는 질문을 듣는데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는다. 근데 그리즈가 니콜로와 실랑이가 생겨 사샤를 유족들이 있는 자리에서 대놓고 '감자 냄새 나는 악마의 창년'이라고 고인 모독을 하자 헤드샷을 날려 사살한다. 일동도 오니안코폰도 옐레나의 행동에 기겁하지만 옐레나는 그리즈의 불손한 태도에 대해 사죄하며, 우리들은 마레에 복수한다는 공허하기 짝이 없는 걸 목표로 하지 않는다며 일축한다. 그리고 지크의 진정한 목적은 엘디아와 마레를 옭아매는 증오의 연쇄의 단절이자 세계와 양국 모두의 구원이며 이를 이루기 위한 지크의 계획인 ''''안락사 계획''''에 대해 말해 준다.
안락사 계획을 설명한 뒤 그 계획이 실현되면 이 섬에는 노인들만 남게 되어 국력도 약해진다는 장의 염려에 엘런과 지크가 시동할 '실험성 땅울림'과 그에 필요한 '프리츠 왕가의 피'를 유지시킬 '히스토리아 레이스 왕이 임신 중인 짐승 거인의 후계자와 그 후계자의 자손들'로 국방력을 대신하면 되고 '시조의 거인의 신체 구조 조작 능력'으로 엘디아 인들을 불임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까지 얘기해 준다. 그 세 카드만 있으면 엘디아국은 50년 동안 타국의 침공 위협도 받지 않고 '''천천히, 평화롭게''' 안식을 취할 수 있으며 그러면 세계도 엘디아 인의 공포에서 자연스럽게 해방될 수 있다고 한다. 한 술 더 떠서 지크와 엘런을 '''인류의 미래를 밝힐 새로운 태양이자 몇천년이고 대대손손 구전될 위대한 신'''이라고 신격화하는 광신도다운 모습을 보인다. 근데 아르민이 갑자기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숭고한 사상'''이라고 찬양하자 본인도 기뻐하다 예거파 병사로부터 침입자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옥상에서 확인하러 간 옐레나는 그 침입자인 피크와 재회한다. 피크는 옐레나를 단번에 알아보고 수염이 잘 어울렸었다며 비꼬지만 옐레나는 피크를 경계하고 엘런에게 피크를 믿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다. 만일을 염두해 피크를 제압하고자 사격 신호를 준비하지만 순간 피크의 신호에 맞춰 옥상 바닥을 부수고 엘런을 노린 턱 거인의 습격에 당황하고, 작중 처음으로 경악한 표정을 짓는다. 뒤이어 시조의 거인의 위치를 확인하고 엘디아국 상공에 나타난 마레군의 비행선 다섯 대를 올려다본다.
118화에서 지크가 차력거인이 죽은줄 알고 방심하다가 테오 마가트가 쏜 대포로 뒷통수가 관통당하자 마치 세상을 잃은 것 같은 표정을 보여준다. 그 후 지하에서 나온 아르민과 동료들이 엘렌과 접촉하기 위해 예거파에 들어가 지크를 도와주는 척하러 만나러 오자 옐레나가 '''갑자기 카오게이를 시전하다가다 표정이 풀리며''' 지크와 엘렌을 열심히 도와달라고 한다.[17]
119화에서는 지크 예거차력 거인의 대포를 맞고 나서 쓰러지고 지크 예거의 척수액이 들은 와인을 마신 병단 일행과 대치하는 예거파104기 조사병단마레군을 보면서 침묵한다.
123화에서 반 마레 의용병 일행과 함께 땅울림을 목도하면서 지크의 계획대로 되지 않았음을 직감한듯 지크 예거를 걱정한다.
124화에서 거인들이 자신에게로 다가오자 지크가 실패했음을 알고 절망한 듯 가만히 있다가 미카사에게 구조 받는다. 이후 의자에 늘어져 있다가 프록에게 모든 마레 의용병을 모으라는 협박을 받는다.
125화, 프록의 말을 따랐는지 상층부에는 모든 의용병이 모여 있다. 옐레나 본인은 의자에 말없이 앉아 있는 중. 확실하게는 나오지 않았으나 다른 의용병들과 함께 지하감옥에 수감된 것으로 보인다.
126화, 결국 협력을 거부한 오니안코폰 과 함께 공개처형을 당하게 되었다. 이미 모든것을 포기한 듯 빨리 쏘라고 하지만 난입한 차력거인에 의해 쟝, 오니안코폰과 함께 이송된다. 자신을 왜 구했냐고 묻자 옐레나를 마레로 데려가는 조건으로 구했다고 한다. 아마도 본국에서 반역죄로 처벌당할 듯 하다. 다만 지크 예거를 처단하는 목적도 있으므로 옐레나를 이용해서 지크를 찾으려고 구했을 가능성도 있다.
127화에서 에렌과 지크의 행방을 마가트에게 추궁당하나 모르고, 설령 안다고 해서 왜 자신이 쓰레기 마레인에게 협력해야 하나며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인다. 이에 코니가 고향이 걸린 문젠데 이대로 괜찮냐고 묻자, 마가트와 피크가 그녀의 정체를 까발린다. 피크의 뒷조사에 이르면, '''사실 그녀는 순 마레인이였다.''' 다만 지크의 사상에 감화되고 마레에 실망하여 마레로부터 예거 형제와 함께 세상을 구한다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지어내고 식민지 출신인 양 오니안코폰 등의 고향을 구하려는 병사들을 선동했던 것. 이에 그녀는 세상을 구해려 했던 자신이 대체 당신들[18]과 무엇이 다르냐며, 지금까지 쌓인 것들을 무시하고 다시 동료 행세하는 그들이 더욱 말이 안 된다고 하며 지금까지 그들이 서로에게 지은 죄들을 나열한다.[19][20] 이에 장이 서로 풀고 화해하라는 거냐며, 죽고 싶었던 사람을 살려서 배려하게 만들어 미안하다며 그녀를 비꼬자 빈정 상하여 전에 그가 알려 주었다는 마르코라고 하는 친구를 언급하여 장이 애니와 라이너에게 마르코의 죽음의 진상을 듣게 만든다.
128화에서 이미 마레 대륙에 거인이 상륙했다는 한지의 말을 들은 마가트가 옐레나의 관절을 늘리며 엘렌 예거가 어디로 갔는지 말하라고 협박하자 고통 때문인지 땀과 눈물을 흘리며 마음이 변했다, 이 일이 어떻게 끝나는지 지켜보고 싶다며 자신을 데려가면 엘런의 위치를 말해줄 수도 있다고 말한다.
132화에서는 순순히 엘렌의 다음 행로가 비행정이 모여있는 스라트아 요새를 공격하는 것일 거라고 알려주는데, 순종적으로 대답하는 것에 의문을 갖는 그들에게 지크는 패배했으나 그럼에도 그의 안락사 계획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해달라고 말한다.
136화에서는 팔코 그라이스의 거인화로 인해 배가 침몰하자 아즈바미토 가문의 사람들과 함께 구명보트로 대피했다.

5. 기타


  • 2차 창작으로는 주로 피크와 엮이고, 아주 가끔 리바이와도 엮이기도 한다.

[1] 옐레나 문서에도 알 수 있지만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등장인물 헬레네이다. 헬레네의 존재로 인해 한 국가 및 문명이 멸망의 위기에 처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매우 의미심장한 이름이다. 옐레나의 존재로 인해서 파라디 섬 외 세계가 멸망하는 위기에 처하는 나비효과가 발생하기 때문.[2] 106화에서 104기 조사병단이 옐레나를 부른 별명이다.[3] 왜 202cm인지는 해당 링크 참조.[4] 공식 설정은 아니다. TVA 작화상으로는 키 175의 포르코 갤리어드보다 머리 하나만큼 더 크기에 2m 쯤 되는 신장인 것은 맞다고 볼 수 있다.[5] 환경의 차이일 수도 있다. 미카사나 리바이, 케니 등은 일단 돌아갈 '나라' 나 주변인들 등 다른 기반이 있긴 한데 옐레나는 그걸 완전히 상실해버렸기에 지크만을 기반으로 보고 따르는 것일지도.[6] 이 정도면 왠만한 남자들과 비교해봐도 큰 편이다. 남녀 불문하고 동양인보다 더 키가 큰 서양인 쪽을 살피면 여자라 해도 180 넘어가는 경우가 의외로 있지만 190~200대를 넘어가는 경우는 좀 더 드문 편. 사실 남자들 기준으로도 190-200대를 넘긴다면 거인이다(...)[7] 다만 설정상 각각 50m, 60m 크기인 파라디 섬 장벽과 초대형 거인도 경우에 따라 수백m급 이상으로 그리기도 하는 원작의 작화 특성상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8] 만약 남자로 태어났다면 거의 215cm급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9] 무시당했는데도 피크는 오히려 가볍게 미소 지으며 "그것 참 아쉽군. 수염이 잘 어울린다고 덧붙이려 했는데."라고 받아친다.[10] 열을 이룬 옐레나의 얼굴을 우연히 흘겨본 기억을 명확하게 새겨둔 덕분에 후일 변장한 옐레나의 본모습을 간파할 수 있었다. 변장을 위해 "턱 밑에 붙여 둔 수염은 하나도 어울리지 않았다."라고 독설하는 것도 빼먹지 않았다.[11] 피크에게 들은 말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는데, 위에서 말했듯이 사실 피크도 비꼰 것뿐이었고 내심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12] 차를 마시자고 했던 한지에게 차를 하자며 그대로 답한다.[13] 연발식 권총, 마레병의 규모, 항공전력 등[14] 옐레나 뿐만이 아니라 다른 국가 출신이었던 마레군도 있는데, 마레는 아무래도 자국에게 지배당해 속국이 된 여러 나라에서 마레인 대신 뛰어줄 군인들을 징집하는 모양이다.[15] 그는 마레와 다르게 짐승 거인을 보았을때 신으로 표현한다.[16] 이 대목에서 픽시스만이 아니라 오니안코폰을 포함한 의용병들까지 놀라서 옐레나를 돌아본다. 지크의 진의는 옐레나만이 알고 있었던 비밀임을 보여주는 장면.[17] 이 때 뒤를 보라는 미카사와 다른 104기 동료들이 전부 표정이 썩어있는게 일품[18] 에렌 빼고 다시 모인 104기생과 한지와 리바이, 마가트와 피크[19] 실제로 이들은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서로 죽일기세로 싸우던 사람들이다. 거기다 서로 협력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방금 전까지 테오 마가트장 키르슈타인이 서로 마레인이니 에르디아인이니 싸워대는 걸 본 옐레나 입장에선 그야말로 가식으로밖에 느껴지지 않았을 듯[20] 이때 같은 의용병인 오니안코폰만 언급하지 않는다. 아마도 명백하게 원한을 가질 만한 이유가 있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오니안코폰은 묵묵히 자기 할일 해온 사람이라 딱히 트집잡을 건덕지가 없어서 그런듯. 그나마 트집잡을 거리도 파라디 섬을 위해 열심히 일해왔더니 배신당해 자기 고향이 짓밟히게 생겼다거나, 자기도 지크의 계획을 제대로 모르고 속아서 이용당했다거나 하는 오니안코폰에게 원한 가지기엔 애매한 이유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