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데르송 카르발류 지올리베이라
1. 소개
과거 대전 시티즌, 제주 유나이티드 FC, 전남 드래곤즈,포항 스틸러스에서 뛰었었고, 현재는 UAE리그 알이티하드 칼바 소속인 브라질 국적의 축구선수이다.
원래는 윙백이였지만, K리그 입문 후에는 공격수로서의 재능을 찾아 공격수로 뛰며 맹활약 하고 있다.
2. 클럽 경력
2.1. K리그 이전
바이아 주의 축구팀인 바이아 지 페이라에서 2011년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 완델손은 이후 리우데자네이루 주의 아메리카-RN으로 소속을 옮겨 2012년 브라질 세리 B에서 32경기에 출전해 주전급 선수로 발돋움하였다. 2014년 완델손은 톰벤시로 이적하였고 프로 선수로 많은 경기를 뛰었던 아메리카-RN로 임대, 그리고 2015년에는 포르탈레자로 임대 이적하기도 했으나 포르탈레자에서는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다.
2.2. 대전 시티즌
2.2.1. 대전 시티즌/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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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닐톤, 하피냐와 함께 대전 시티즌에 임대로 입단하였다.
날카로운 킥력을 보유한 완델손은 대전의 최문식 신임 감독의 지시에 따라 수비수가 아닌 공격수로 주로 출전하게 되었고, 이러한 기용은 적중하여 전남 드래곤즈와의 K리그 데뷔 경기에서 한국 최고의 골키퍼 중 한명인 김병지를 뚫어내며 멀티골을 기록했으며, 골 이외에도 경기 내내 상대 수비수들을 농락하며 화려한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image]연이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경기에서는 그림 같은 왼발 프리킥 골로 0-1로 뒤지고 있던 대전의 동점골을 작렬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리기도 했으며, 이날 골을 주간 베스트 골에 선정되기도 하였었다.[1][2]
또한 광주 FC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2:1 승리에 공헌, 팀의 시즌 두번째 승리를 이끌었다.
빠른 스피드와 킥력을 겸비해 전반기 외국인 선수들 부진을 만회하는 영입으로 불리며 후반기 대전의 반등 핵심 자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나, 추락하는 대전의 성적을 홀로 막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아쉽게도 대전은 시즌 종료와 함께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되고 말았으며, 광주와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만회골을 성공시키며 그나마 조금이라도 남아있던 대전의 자존심을 지켜주었다.
애초에 완델손이 대전에 입단했을 때는 설상가상으로 팀의 에이스였던 황인범이 시즌 아웃되는 팀이 전체젓으로 크게 망가져있는 상태여서 누구 하나 제대로 완델손을 받쳐주지 못하는 상태였고, 거기에 완델손이 오기 전까지 대전의 공격을 책임졌던 아드리아노까지 떠나 득점력이 완전히 추락한 상태에서 공격진을 그래도 홀로 공격 이끌어가보겠다고 성실하게 플레이했기에 강등이 결코 완델손의 책임으로 볼 수는 없으며, 오히려 완델손이 있었기에 그나마 이정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2.2.2. 대전 시티즌/2016년
2부 리그로 강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임대 기간이 남아있던 관계로 팀을 떠나지 않고 챌린지에서도 주전 자원으로 활약했으나, 최문식 감독이 공격 전술 중심을 완델손에서 김동찬과 황인범 등의 국내 선수 위주로 수정하면서, 대구 FC와의 개막전을 비롯한 시즌 초 경기에서는 원래의 포지션인 윙백으로 기용되었으나, 측면이 뚫리는 듯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다시 공격수로 기용되기 시작하였는데, 팀 공격력이 더 좋아지자 점차 애매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여전히 공격에 있어 한방이 있는 선수로 통하며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8라운드 충주 험멜과의 경기에서 구스타보와 최고의 활약을 펼쳐 경기 MVP에 선정되는 저력을 보여줬고, 다시 컨디션을 회복하며 대전의 측면에서 매서운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그러나 대전의 예산 삭감 문제로 임대 계약을 연장하지 못한다는 소식이 6월부터 전해지게 되면서 알바로 실바와 함께 결국 1년만에 퇴단하여 많은 대전팬들의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완델손은 자신의 대전에서의 마지막 경기였던 대구 FC 원정 경기에서 선취골을 성공시키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완델손이 떠난 후 공격 2선부터 혼자 몰고 측면 중앙 헤집어버리는 선수가 사라지면서 공격진에서 김동찬 혼자 너무 고립되어 버리고, 구스타보와 진대성은 공간이 안나면서 전만큼의 활약을 보이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2.3. 제주 유나이티드 FC
2.3.1. 제주 유나이티드 FC/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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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티즌에서 퇴단 후에는 브라질로 돌아갈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으나, 예상과는 달리 제주 유나이티드에 6개월 임대 계약으로 입단하며 1년만에 다시 K리그 클래식으로 복귀하였다. 제주에서 완델손은 투톱 시스템에서 주로 스트라이커로 출전하였는데, 경기 출전은 이근호, 안현범, 마르셀로 등 쟁쟁한 공격진으로 인해 일정치는 않았다. 그럼에도 4득점과 3도움을 올리는 쏠쏠한 활약을 선보이며 제주의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기여하는 등 나름 준수한 모습을 보였으나 제주 유나이티드 완전 이적에 이르지는 못하였고, 대신 2017년 브라질 세리 A 승격팀인 아틀레치쿠 고이아넨시에 입단하여 2017년 전반기까지 활동하게 되었다. 이후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내가 출산을 하면서 아내의 요양과 친지들 상봉을 위해 귀국을 택했다고 한다.
2.4. 포항 스틸러스
2.4.1. 포항 스틸러스/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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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8일로 K리그 클래식 소속의 포항 스틸러스에 6개월 임대로 입단을 확정지으면서 다시 K리그 무대에서 활동하게 되었고, 7월 2일 상주전에서 이광혁 대신 투입되며 포항에서의 데뷔전을 치뤘다. 전체적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완벽한 찬스에서 어이없게 놓쳐버려 빈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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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대구 FC전에서 자신의 장기인 프리킥으로 K리그 복귀골을 성공시켰으며, 9월 24일 FC 서울전에서 순간적인 스피드와 빠른 판단[3] , 그리고 문전에서의 침착함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 둘을 제치고 시즌 두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패배로부터 구해냈다. 특히 김광석의 시즌 아웃으로 수비진이 완전히 붕괴된 상황에서 윙백으로 뛰기 시작하며 전체적인 팀 밸런스 조율은 물론, 권완규가 센터백으로 옮겨가 생긴 윙백 자리의 공백을 잘 메우며 여전히 절륜한 테크닉과 크로스로 공격의 활로를 뚫어주고 있다.
2.5. 전남 드래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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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번에도 포항과의 재계약은 성사되지 못하였지만, 한국은 아름다운 나라라고 언급할만큼 K리그 잔류를 원한다는 뜻을 밝혔고, 1월 2일 전남 드래곤즈로 다시 임대 이적하였다. #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K리그 개막전에서 프리킥이 이기제의 머리에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전남에서의 화려한 시작을 일렸다.[4] 활동량과 위치선정 자체는 괜찮았으나, 골 결정력이 매우 아쉬웠다.
친정 포항 스틸러스과의 두번째 경기에서는 우스개소리로 '''완델손체스'''라고 불릴 정도로 대단히 위력적이었다. 특히 안쪽으로 치고 들어오는 드리블과 정확한 크로스로 2개의 도움을 이끌어냈고, 도움 선두자리에 올라섰다.
상주 상무전에서는 아주 멋진 프리킥 골을 꽂으며 팀의 오랜만의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팀의 경기력에 있어서 실질적으로는 그다지 좋은 보탬이 되어주지 못하였으며, 김인완 감독 대행 체재에서 깜짝 활약하는듯 했지만 시즌 종료가 다가올수록 영향력은 빠르게 감소했고, 결국 리그 최하위로 강등되며 완델손은 2015년 대전에 이어 한국에서 두번째 강등을 경험하게 되었다.
2.6. 포항 스틸러스
2.6.1. 포항 스틸러스/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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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019년 1월 포항 스틸러스로 다시 컴백했다. 이번에는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 최순호 감독이 2017 시즌 후 재계약에 성공하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쉬웠던 선수라고 말했을 정도로 기대감을 갖고 있었다. 강상우의 상무 입대로 우찬양과 왼쪽 윙백 자리에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생각했으나, 최순호 감독은 공격수로 기용할 생각인 듯 하다. 완델손 본인은 인터뷰에서 윙포워드나 윙백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1라운드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였으나 인상적인 모습은 보여 주지 못했다.
하지만 3라운드 경남 FC전에서 풀백으로 출전, 지난 두 경기 동안 보여 준 수비 라인의 문제를 상당수 해결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다른 팀 커리어와 달리 포항에선 풀백이 잘 어울리는 듯.[5] 경기 내내 안정적인 공격 가담과 정확한 크로스를 보여 주었고, 데이비드의 세 번째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최순호 감독 경질 후 김기동 체제에서는 공격수로 기용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그럭저럭 무난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12라운드 경남 FC 원정에서 대형 사고를 쳤다. 전반 25분 측면 공격을 전개하다가 정재용에게 패스하고 박스 안으로 돌아 들어간 후 정재용의 패스를 받은 이진현의 컷백을 가볍게 헤더로 꽂아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후반전에도 두 번의 슈팅으로 경남의 골문을 위협하고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까지 얻어내더니 1:1로 비기고 있던 후반 32분, 김승대가 측면에서 이광선의 다리 사이로 살짝 밀어 준 볼을 투지 있는 태클로 달려들며 살짝 건드려서 '''멀티골을 뽑아냈다.''' 결국 완델손의 선제골과 결승골에 힘입어 포항은 2:1로 승리했다.
13라운드 개막전 처참하게 2 : 0 으로 털린 FC 서울 홈경기 복수전 윤종규가 역습할떄 공격 지역에서 재빠른 스피드로 윤종규를 압도하면서 컷트했다. 그리고 후반 토트넘 홋스퍼 FC시절, 가레스 베일의 치달을 포항 홈 팬들에게 보여주면서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경주 카바니라 부르던 최용우가 말아먹었다. 하지만 서울팬들도 완델손의 활약을 인정했다고 한다. 이날 완델손을 개인마크한 윤종규는 거의 측면을 내주고 공간을 많이 허용했다. 서울입장에서는 0 : 0 무승부가 다행일지도..
17라운드 강원 FC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했다! 그런데 강원의 조재완도 해트트릭을 하며 팀은 5:4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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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라운드 전북전에서도 수적열세이면서 1:0으로 지고있는 순간에 동점골을 뽑아내며 팀의 무승부에 큰 공헌을 했으며, 상주 상무와의 19라운드에서는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2019년 유벤투스와 대결하는 K리그 올스타팀에도 선정되었다.
23라운드 강원 FC전에서 선발출전해 나카자토의 헤딩 클리어링 미스가 발밑에 떨어진 것을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해 만회골을 기록했다.
24라운드 수원 삼성전에서 선발출전해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25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 선발출전해 왼쪽에서 그대로 차 넣으며 만회골을 넣었다.
27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돌파 이후의 컷백으로 일류첸코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이어 최영준의 패스를 받아 본인도 득점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하창래의 추격골을 어시스트했고 한명이 퇴장당한 상황에서도 뒷공간을 파고들어 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골키퍼를 넘기는 칩샷으로 득점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또다시 뒷공간을 파고들어 정산 골키퍼의 가랑이 사이로 밀어넣으며 3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미친 활약을 선보였다. 이로서 K리그 32득점 20도움을 올리며 20-20 클럽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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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달간의 활약속에 K리그 팬들이 뽑은 전문가의 만장일치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투표에서는 인천의 스테판 무고사 한테 밀렸지만 전문가의 만장일치 속에 이달의 선수상에 뽑았다. 덤으로 포항의 루키 미드필더 이수빈 선수도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에 상을 받게 되었으며 두명의 포항의 선수가 상을 차지하게 되자 포항팬들한테는 겹경사가 되는 8월달이였다.
29라운드 대구 FC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장 하였지만 평소 호흡이 잘 맞았던 이진현 대신 팔로세비치 하고 호흡을 맞췄는데 결과는 실패 경기는 강현무 의 선방쇼에 0 : 0 무승부에 그쳤다. 포항팬들은 왜 이진현이 아닌 팔로세비치 선발에 김기동 감독의 선발기용에 점점 의문이 생기고 있다. 이날 완델손은 대구의 왼쪽 수비수 황순민 한테 개인마크 당해 주특기 치달은 안나왔다.
30라운드 FC 서울전에서 선발출전해 후반 막판에 이광혁의 패스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3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전에 수비수 두명을 동시에 제쳐낸 이후 수비수 한명을 더 제쳐내고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 일류첸코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하지만 이후 부상으로 팔로세비치와 교체되었다.
32라운드 경남 FC전에서 일류첸코의 선제골을 훌륭한 스루패스로 어시스트했다.
36라운드 강원 FC전에서 골대를 맞추는 등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일류첸코의 득점과, 심동운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37라운드 FC 서울전에서 선발 출전해 PK를 얻어냈고 이어 송민규의 패스를 받아서 득점하며 쐐기골을 기록했다.
38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동해안 더비에서 팔로세비치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흐른 것을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패널티킥까지 얻어내며 울산의 우승 희망을 완전히 꺾어버렸다.
시즌 종료 후 K리그1 BEST11에 선정되었다.
이후 2020년 소집 명단 및 전지훈련 명단에서 제외되며 이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계약기간이 1년 남아있긴 하지만, 지난 시즌 활약으로 높아진 몸값을 포항이 감당하기는 어려워 재계약은 불가능해 보이고, 이제 30대에 접어든 본인으로서도 높은 연봉의 장기계약을 바라는 것으로 보여 아마 중국이나 중동 혹은 전북으로의 이적설이 나왔다.
2.7. K리그 이후
예상대로 2020년 1월 30일 전북 대신 UAE 리그의 알이티하드 칼바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아랍에미리트 리그가 중단되면서 K리그 복귀를 고민했다. 그중 강등권에있는 인천유나이티드가 구단 최고연봉으로 완델손측하고 협상했지만 완델손 본인이 거절하면서 결국 협상이 결렬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수준급 왼발 킥을 자랑하는 선수로 킥력 자체만으로도 전술의 한 축이 될 수 있는 선수이며, 특히 프리킥이 상당히 날카롭다. 본래 포지션은 풀백이지만 수비력과 피지컬 능력은 좋지 못한 편이고 발재간과 스피드가 더 좋기에 대전 시절 최문식 감독은 윙어나 스트라이커로 기용하였었고, 그것이 더 효과를 본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였다. 이런 이유들로 2016년부터는 거의 공격 지역에서만 활동하게 되었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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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K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해 호날두랑 셀카를 찍고 친필 싸인 유니폼을 받았다.
- 2015년 대전 시티즌에서 동료였던 조예찬과 상당히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 K리그 등록명은 완델손이였으나, 2018년 전남에 동명이인이 들어온 관계로 등록명을 완델손.C로 변경하였다. 이후 동명이인이 등록명을 마쎄도로 변경하면서 본인의 등록명도 완델손으로 회귀했다.
- 피파 온라인4에서는 저급여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속력을 가진 일명 급성비 선수로 출시되어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5. 관련 문서
[1] 여담으로 이날 수원의 상대 골키퍼가 노동건이였는데, 2년뒤 포항에서 한팀으로 다시 만나게 되며, 3년뒤에는 또다시 프리킥으로 노동건을 뚫었다.[2]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그것도 원정석 골대 앞에서 똑같이 노동건을 상대로 프리킥 골을 성공시켰다.[3] 신광훈과 고요한의 수비 위치가 잘못된 짧은 순간을 놓치지 않고 치달을 시도했다.[4] 참고로 완델손은 2015년에 이어 두번째로 노동건을 상대로 프리킥 골을 기록했다.[5] 이는 포항의 수비 라인이 김광석의 빌드업을 중심으로 짜여져 있었던 점이 크다. 김광석이 아웃되니 수비 라인에서 공을 앞으로 보낼 선수가 없어졌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