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타 타쿠미

 

1. 개요
2. 주요 참여작


1. 개요


横田拓己
일본애니메이터.
초등학교 5~6학년 때 파이널 판타지 6아마노 요시타카가 그린 그림이 멋있다고 생각했고 그 그림을 따라 그렸고 그걸 반 친구에게 보여 주었더니 칭찬을 받아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대학교 3학년~4학년 때 오시이 마모루기동경찰 패트레이버에 빠졌고 오시이의 인터뷰를 보고 있었는데 연출이라는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연출이 되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니 제작진행부터 시작하는 루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ufotable에 제작진행으로 응모했다. 대학교 졸업 후 ufotable에 입사. 본래 제작진행을 담당하다 1년 정도 뒤 애니메이터로 전향한다. 이후 여러가지 사정 때문에 ufotable을 퇴사하고 백수로 살다 3개월이 훌쩍 가 버리자 '슬슬 취업활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라고 생각했고 문득 ufotable에서의 생활이 떠올라 '한번 더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와 보자!'라고 다짐하고 마침 20명 정도 신입사원을 모집하던 AIC에 응모한다. AIC에서 동화 및 원화가로 활동했으며 2013년 푸피포!부터는 캐릭터 디자인도 맡기 시작했다. 현재는 프리랜서.
미소녀물에 특화된 애니메이터로 본인도 미소녀를 그릴 때 매우 즐겁다고 한다. R-15에비텐 공립 에비스가와 고교 천민부에서 두각을 보인 것만으로도 알 수 있다. 또한 어떤 무거운 물건을 화면 너머로 볼 때 무거워 보이게 하는 분위기 표현도 상당히 좋아한다고 한다. 동물도 상당히 좋아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3월의 라이온에서 동물을 표현한 것이 귀엽고 좋았다고 한다. 실사에서는 동물을 컨트롤하기가 힘든 것에 반해 애니메이션에서는 잘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을 애니메이션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3월의 라이온에 거의 개근하다시피 참여했다.
상술했듯 캐릭터 디자인도 맡고 있는데 캐릭터 디자인을 하면서 유의하고 있는 것은 '원작 팬도 납득해주는 것', '애니메이션으로서 그리기 쉬운 것', '캐릭터 디자인 단체로서 매력이 있는 것'이라고 한다. 캐릭터 디자이너로서는 키시다 타카히로를 존경한다고 한다. 보고 있으면 그리고 싶어지는 것이 가장 좋다고. 유행에 상당히 민감하다.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작품과 초창기 시절의 가이낙스 작품이라고 언급했다. 7세 정도 되었을 때 우연히 이발소에서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를 보고 굉장히 무서웠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고. 나디아가 사실 깊게 파고들면 상당히 매니악한 작품이라 그런 듯하다. 본인 말로는 되게 무서운 장면들이 많아서 화면 같은 것 하나 하나가 선명하게 트라우마처럼 남았다고. 다른 무서웠던 작품으로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꼽는데 방송되던 시절 때 딱 이카리 신지와 같은 나이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애니메이터나 원화 같은 걸 인식하게 만든 작품으로는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Air/진심을, 너에게라고 밝혔는데 이소 미츠오가 그린 2호기양산기가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의식하게 되었다고 한다.
시스터 프린세스의 사진을 트위터에 자주 올리는데 이는 애니메이터가 되면서 자연스레 작화 덕후가 되어 있던 시절 시바타 유카가 담당한 시스터 프린세스 캐릭터즈의 6화를 보고 "이게 최첨단이다!"라고 생각하고 계속 돌려봤기 때문이라고 한다. 상당한 팬인 듯.
스승으로는 마키노 류이치(牧野竜一)가 있다.
상당한 오토바이 매니아다. 예전에 타던 모델은 가와사키 Z900RS고 이후로는 KTM 790 DUKE를 탄다고 하는 듯.

2. 주요 참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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