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적

 



1. 개요
4. 차량, 기계류
8. 보스


1. 개요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를 진행하면서 나오는 적들. 개발자 코멘터리에 따르면 전작 시간대에서 5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나치의 기술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면서 엄청난 속도로 발전했기에 뉴 오더 당시보다 다양한 적과 신병기들이 배치되었으며 개인화기나 장구류까지 신형으로 바뀌었다.[1][2]
더불어 이번작에도 뉴 오더처럼 과학 기술이 주를 이루는지라 흑마법(베일, 흑일 등)과 오컬트의 산물인 괴물들이 등장하지 않는다. 아마 올드 블러드 이후로 오컬트는 희망이 없다고 여겨서 팽개친 모양.
이번 작품에서 레이저 하이테크계, 화염계의 무기가 등장했는데 전반적으로 캄프훈트(경장형)와 제국군 같은 생물체계는 화염계가 더 잘 먹히고 판처훈트와 로봇, 안드로이드 등의 메카닉계는 레이저 하이테크계가 더 잘 먹힌다. 그리고 슈퍼솔저는 사이보그인지라 둘 다 잘 먹힌다.

2. 제국군


단일 형태로 나왔던 전작과는 달리 일부 병과는 지역에 따라 일부 장비가 바뀌는 식의 다른 형태(전천후 사양 등)로 존재한다. 더불어 육군과 우주군만 등장하며 공군과 아프리카 주둔군과 해군 관련 병과가 빠졌다.[3] 뉴 오더에서는 국방군과 친위대 양식이 혼재되어 있었는데 이번작부터는 대놓고 친위대식 복장이 되었다.
  • 보병 (Solda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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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제국의 가장 기본적인 주력 병사들. 돌격소총을 쓰던 전작과 달리 주로 기관단총을 들고 나오며 실내에서는 활동복 차림으로도 등장한다. 잡병 주제에 일제사격으로 체력을 술술 녹이기 때문에 쉬운 난이도에서도 방심할 수 없다. 이 게임에서 엄폐가 강제되는 이유이다. 거기다가 중반부쯤부터는 SMG에 네일건을 달고 나오기 시작하는데 피해량이 매우 높으므로 주의해야한다. 표준형 외에도 발라클라바를 착용하고 어깨 방탄판이 없는 정찰병 타입이 존재한다. 안면 전부를 철가면으로 단단히 보호하고 슈탈헬름을 쓰고 있어 튼튼해 보이지만 그냥 장식으로, 권총도 못 막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른 보병들도 해당되는 사항이지만, 위치를 바꾼다, 재장전한다라는 말, 그리고 아군이 사선에 있으면 사선에서 비켜나라고 크게 소리치는 디테일함이 돋보인다. 그리고 블라즈코윅즈에게 불리한 상황이라면 항복해라 같은 소리를 하고 반대로 블라즈코윅즈가 이들을 학살하는 중이라면 끔찍해 하며 "오 맙소사, 저놈이 우릴 학살하고 있어"라던가 "저놈 좀 멈춰줘!"같은 대사로 경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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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힘러의 직속 친위대. 전작의 데스헤드 특공대를 흡수하여 일반 보병의 상위 병과 자리에 올랐으며 돌격소총으로 무장하고 서치라이트 부착 슈탈헬름을 쓰고 다리에도 방탄판이 착용된 정예병이다. 게르마니아 경찰특공대로만 나왔던 뉴 오더 때에 비해 수가 늘어나 힘러의 친위대 수준을 넘어 사실상 제국군의 중추가 되어 제국의 2인자가 된 프라우 엥겔의 친위대가 되어 절멸자 휘하에 배속되었다. 원자 보병과 금성 보병에도 블랙가드 역할의 상위 병과로 정예 병사가 존재한다.
  • 지정사수, 원자 지정사수 (Marksman, Atom Marks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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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사수
원자 지정사수
올드 블러드에 데뷔한 지정사수의 1960년대판. 바이저 고글을 끼고 있으며 돌격소총으로 무장했으나 지정사수의 역할상 일반 병사들처럼 마구 난사하지 않고 정확한 단발로 승부를 낸다. 난전 중에 은근슬쩍 끼어서 원킬 내거나 원킬 직전의 치명타를 먹이기 때문에 보이는 즉시 제거 1순위. 다른 놈들에게 몇 방 맞더라도 이 놈을 잡는게 훨씬 이득이다. 다행히 올드 블러드 때처럼 빨간 안광이 눈에 잘 띄니 금방 찾을 수 있다. 주로 교전 중에 높은 곳으로 은근슬쩍 빠지려는 놈이 바로 이 놈이다.
  • 중장보병, 원자 중장보병 (Schwere Soldaten, Atom Schwere Solda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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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보병
원자 중장보병
올드 블러드의 46년형 중장보병과 뉴 오더의 화염 전투병을 계승하는 61년형 중장보병. 쇼크해머 X 산탄총으로 무장했다. 지휘관과 함께 고난이도 한정 제거대상 1순위. 잘 죽지도 않는 놈이 무작정 돌격하면서 죽창딜을 박아대기 때문에 접근을 허용하지 말고 원거리에서 빠르게 제거해야 한다. 총에 맞으면 다른 인간형 적들 처럼 경직된다는게 그나마 다행. 철갑탄 업그레이드한 소총이나 LKW MK-2, DKW를 사용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고 전작들과는 달리 테이크다운과 도끼 투척 킬(손도끼 두 정 필요)이 가능하다.
  • 원자 보병, 원자 정예병 (Atom Soldaten, Atom El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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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 보병
원자 정예병
방사능에 피폭된 폐허 지역에서의 활동에 특화된 제국군의 화생방 방호병들. 황색 전천후 방호복을 입고 있으며 일반병은 현대화된 독일식 방독면을 착용하고 있다. 처음에는 맨하탄 등지에서만 활동하지만 B.J.가 여기저기에 핵 테러를 저지르는 통에 점점 활동 무대가 늘어난다. 방호복과 방독면 이외에는 기존 적들과 차이점은 없다.
  • 금성 보병, 금성 정예병 (Venus Soldaten, Venus El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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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 보병
금성 정예병
금성에 주둔하는 라움바페(우주군). 방열 우주복을 착용하고 있다.
  • 월면 보병, 월면 정예병 (Mond Soldaten, Mond El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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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면 보병
월면 정예병
에 주둔하는 라움바페(우주군). DLC에서 등장하는데 뉴 오더에서 나왔던 우주 해병보다는 금성 보병의 복장을 색만 바꿔서 사용한다. 본편에서 60년대 장비가 등장해야하는 부분에 61년대 장비 모델링을 돌려쓴걸 보면 모델링 재활용으로 보인다.
  • 지휘관, 원자 지휘관, 금성 지휘관, 월면 지휘관 (Kommandant, Atom Kommandant, Venus Kommandant, MondKommand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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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
원자 지휘관
>비상! 증원군을 보내달라! - 경보 발송 시
제국군장교이자 제3제국의 와 같은 특수병. 개발자 코멘터리에 따르면 전작들처럼 챕터-전투 시나리오 당 최소 1명, 최대 2명이 등장하며, 잠복이 발각되거나 쓰러진 아군을 발견하거나 총소리나 폭발무기의 폭발음이 나거나 응전이 시작되면 증원군을 불러들이는 중요 요인이다. 뉴 오더에 비해 증원군 수가 훨씬 더 많고 더 오래 지속되며, 또한 본작은 전작에 비해 지휘관을 따로 암살하기가 어려워 본작의 난이도를 올리는 주범 중 하나.

바리에이션은 뉴 오더에서 변경되어 슈츠슈타펠로 추정되는 일반 지휘관, 방독면을 쓰고 황색 방호복을 착용한 원자 지휘관, 우주군 지휘관을 계승하며 방열 우주복을 착용한 금성 지휘관, DLC에 등장하고 금성 지휘관에서 색상만 변경한 월면 지휘관이 등장한다. 이외에도 증원 능력이 없는 열화 유닛인 판사와 서브 미션의 보스인 상급 지휘관이 있다. 더불어 복장도 바뀌었는데, 평범한 정복이었던 전작들과는 달리 정복 위에 코트도 껴입었으며 목소리도 굵어졌다.

무장은 60년형 권총이나 캄프피스톨레[4]로 무장하고 무선 헤드셋을 착용했다. 죽이면 무기 이외에도 에니그마 코드를 1개씩 입수할 수 있다. 허나 상급 지휘관은 철갑탄 돌격소총 여러방을 견딜 정도로 맷집도 단단한데 캄프피스톨레 무장 때문에 아프니 캄프피스톨레로 맞싸움 걸던가, 안전히 근접할 수 있다면 쇼크해머로 벌집을 만들거나 아예 도끼 근접 공격으로 처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 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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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트 이슈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른 신병기 개발에 일조한 제3제국의 뛰어난 과학자들. 올드 블러드를 제외하고 개근 출연했으며, 권총을 사용했던 RtCW 때와는 달리 2009년판의 루프트바페 기술자처럼 기관단총으로 무장했다. 그러나 과학자 가운뿐이기에 그냥 기관단총으로 그어주면 시체가 된다.
  • 기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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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의 망치 챕터부터 볼 수 있는 제3제국의 엔지니어들. 과학자와 동일하게 기관단총으로 그어주면 시체가 된다.

3. 사이보그


  • 61년형 슈퍼 솔저 (Supersoldaten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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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 높은 장애인 말살 정책인 T4 작전의 뒤틀린 죄악의 산물이자 빌헬름 슈트라세의 유작. 프라우 엥겔과 그 딸인 시그룬 엥겔과 함께 1대가 등장했다. 전체적인 모습으로 보아 뉴 오더의 월면 기지에 있는 제어 시설에서 만들어진 장비 보강형으로 추측된다.[6] 레이저 발사기와 디젤 발사기, 해머게베어 중형 산탄총을 장비했으며 뉴 오더 프롤로그에서 보스로 등장한 46년형처럼 돌진도 한다.[7] 그러나 가속 제트팩에 재사용 대기 시간이 존재하고 휘발유를 연료 쓰는 제트팩때문에 착탄 시 불이 붙기 쉬우며, 눈치채지 않았을 때 뒤에서 제트팩을 손도끼로 때리면 휘발유가 새서 사용이 아예 봉인되고 화기로 제트팩을 집중적으로 공격하거나 새어 나온 연료를 공격하면 터진다. 황당한 장면으로 돌진경로에 자기편이 있으면 치여 죽이는 경우도 있다. 만약 돌격 추진체를 장착했을 경우에는 강화인간이 되었다곤 해도 B.J.의 카우포크로 나가 떨어지는 추태도 보인다. 중화기 2개 분의 화력을 투사해대는 터라 정면승부는 위험하니 빠르게(아킴보, 하이테크 무기, 폭발물이 좋다.) 처리하자. 본작에선 B.J.의 화력도 상향되었기에 전작에 비해 죽이기가 쉬운 편이다. 철갑탄 적용 돌격소총 아킴보 사격 또는 레이저게베어 등을 활용하면 쉽게 나가떨어진다. 전작에서는 슈퍼 솔저가 너무 가까이 있을 경우 블라즈코윅즈를 잡아 한방에 골로 보냈지만, 본작에서는 저난이도가 아닌 이상 이득을 볼 일은 별로 없지만 근접할 정도로 가까우면 허접하게 근접전을 하는데 피하기도 쉽고 후딜도 엄청나다.
테이크다운이 먹히지 않기에 잠입 플레이 시 상당히 버거운 적이지만, 다행히 일반 보병에 비해 시야는 짧은 편이다. 매그넘 업그레이드 및 네일건 업그레이드를 마친 소음 무기로 집중사격하면 죽음의 화신 난이도에서도 발각되지 않고 잠입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전작에 비해 죽이기가 쉬워 가능한 일.
  • 46년형 슈퍼 솔저 Mk.III (Supersoldaten 46 Mk.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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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시점에서 생산과 운용이 중단되고 없는(재고도 없음) 구형 슈퍼솔저 모델. 프롤로그 회상씬에서 빌헬름 슈트라세와 함께 잠깐 등장한다.
  • 61년형 캄프훈트 (Kampfhund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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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프로젝트의 산물. 뉴 오더와 올드 블러드에 나온 46년형 포지션이지만, 조잡한 철제 절삭가공형 방탄판만 대충 씌운 46년형과는 달리 60년형처럼 제대로 된 복장(가죽옷을 입히고 그 위에 철판 프레스제 방탄판을 씌웠다.)을 갖췄지만 46년형이나 60년형과는 다르게 외형적 개조가 없다. 그냥 전면에 달려들어 물어뜯었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작에서는 다리를 물고 늘어진다. 또한 그 속도와 데미지가 미친듯이 상승한 건 덤. 한 술 더 떠서 자다가 허를 찔려 암살되는 게 일상이었던 옛날 모델들과 달리 이 최신 모델은 수면 기능이 제거된 완벽한 사이보그가 되었는지라 지휘관들을 호위하며 잠입을 방해한다. 후각도 살아있기 때문에 냄새를 맡는다는 설정으로 일정 거리 내에선 무조건 감지하기에 처리하는 게 쉽지 않다. 그러나 근접 암살이 봉인됐다 뿐이지 권총 몇 발(당연히 헤드샷에는 1발이다.) 더불어 이번 캄프훈트의 핵심 모델은 저먼 셰퍼드가 아닌 역시 독일 토종견인 도베르만(아메리칸 개량종)이다.

4. 차량, 기계류


전작들과는 달리 무인기와 판처훈트는 해킹된 아군으로도 1대씩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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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비히 발트의 발명품이자 형제작 둠 시리즈카코데몬(체격은 로스트 소울)에 해당하는 무인 정찰기로, 60년형 WESPE 무인기의 개량형. 올드 블러드의 46년형 WESPE 무인기를 바탕으로, 뉴 오더의 무인기에 없는 보조장치가 달려있다. 전작과 달리 사격과 이동을 동시에 할 수 있고, 여러대로 다른 적과 나오는 경우가 부지기수. 때문에 상대하기 훨씬 까다로워졌다.
전작에선 그냥 총으로 귀찮게 구는 잡몹 A였지만 본작에서 정찰기가 되어 잠입 파트에서 주로 등장하며, 일정한 패턴대로 순찰을 하는데 조용히 제거하는 게 불가능에 가깝다 보니 잠입 플레이 시 머리를 쥐어뜯게 만든다. 체력은 낮아 박살 내는 것 자체는 쉬운데, 전작들처럼 추락한 다음 폭발하기에 적들의 관심이 끌려 버리며 지휘관은 알람을 발동하기 때문. 하지만 전작들처럼 적으로만 나오지 않고 해킹된 아군으로도 등장해 B.J. 의 머리를 마네킹 머리와 바꿔치기하는데 쓰인다. 더불어 군용으로만 나오지 않고 집게팔 등의 수리 기구가 달린 공업용과 카메라가 달린 방송국 사양도 등장한다.
  • 61년형 중장로봇 치타델레 (Zitad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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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는 'Citadel(성채)'. 제국의 보병 지원용 병기. 체격과 무장만으로 놓고 보면 형제작 둠 시리즈맨큐버스에 해당하며 전작 뉴 오더의 60년형 중장 로봇을 계승하는 거대 2족 보행 로봇. 단 2번만 나왔던 뉴 오더에 비해 등장 빈도가 경비 로봇 수준으로 높아졌고 화염방사기와 로켓 발사기로 무장했다. 각 팔과 다리는 공격 시 부위 파괴가 가능한데, 팔을 부수면 해당 팔에 달린 무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되며, 다리를 파괴하면 이동이 봉인된다. 형제작 퀘이크 4의 하베스터처럼 팔다리 중 어느 부위든 2부위를 파괴하면 무조건 파괴되는데, 이게 시스템적으로 2개 부위 파괴 시 자동으로 킬 판정이 뜨는 것인지 아니면 2개 부위 파괴에 들어가는 대미지 총량이 전체 체력을 초과하는 것인지 알 순 없지만 2개 부위 파괴는 그냥 몸통을 공격해 체력을 깎는 것보다 훨씬 탄 소모가 적으므로 시간상에서나 자원상에서나 모든 방면에서 사지절단을 노리는 것이 그냥 몸통을 노리는 것보다 유리하다. 물론 지휘관이 있는 경우 가장 나중에 처리해야 한다. 원거리에서 로켓 발사기가 달린 왼팔 먼저 작살내면 상대하기 쉽다. 또한 치타델레를공격할 때는 철갑탄 업그레이드를 한 돌격소총 아킴보를 추천한다. 이때 지정사수 업그레이드는 접어두는 것이 좋은데, 높은 데미지의 철갑탄을 빠른 속도로 퍼붓는 것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8]
경계상태가 아닐때 등 뒤로 접근하면 다리의 유압펌프가 열리는데, 이 두 부분을 도끼로 찍으면 슈퍼 솔저처럼 기름을 흘린다. 한 다리만 찍고 폭파시켜도 큰 피해를 미리 주고 전투를 시작할 수 있으며, 두 다리를 모두 손 써둔 상태라면 동시에 불을 불여 일격사시킬 수 있다.
여러모로 게임 내에서 보스 취급받는데, 그 위상답게 전용 음악이 있을 정도다. 덩치가 엄청나게 크고 웅장하기 짝이 없다 보니 이놈을 처음 만나는 시점에서 뉴비들은 이게 쓰러뜨릴 수 있긴 한 건지 의심하게 될 정도.
  • 위버졸다트 (Übersold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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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를 연상시키는 100% 로봇 전투병. 머리가 완벽한 토텐코프의 형태를 하고 있고, 형제작인 둠 시리즈의 임프처럼 재빠르며 벽 타기도 한다. 동력원이 등 뒤에 있으며 레이저 발사가 주공격이며, 수류탄도 던진다. 하지만 병사들이 던지는 수류탄과는 달리 위버졸다텐의 수류탄은 충격 뇌관을 갖고 있는지 땅에 맞으면 폭발하기 때문에 상당히 위협적이다. 내구력이 제국군보다 좀 높기는 해도 로봇 치고는 크기가 인간 수준이라 전면 테이크다운과 암살이 먹힌다. 근거리전을 주로 하는 놈이라 쇼크해머X로 고철 하적장에 보내주자.
평상시엔 고개를 숙이고선 동결상태로 대기하고 있다가 주인공을 인식하거나 경보 1단계가 되면 움직이기 시작한다. 동결상태일 땐 시야가 굉장히 좁다. 여담으로 이 녀석이 등장하면서 위버솔다튼의 이름은 이 안드로이드가 가져가고 기존의 슈퍼 솔저는 슈퍼졸다튼으로 변경되었다. 스토리 중반에 헬기에 몰래 탑승한 두 대는 B.J.에게 제압, 포획되어 크라이사우 서클의 연구 대상이 된다.
  • 레이저훈트 (Laserh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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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 기지부터 등장하는 로봇으로, 형제작 둠 3핑키데몬과 닮았다. 크기는 캄프훈트보다는 조금 크고 판처훈트보다는 조금 작은 편이다. 자리를 지키고 있다가 일정 반경 내 들어오면 공격하는 캄프훈트와 달리 철컹거리는 소리를 내며 일정 루트를 끝임없이 계속 왕복하며 정찰을 하며, 다른 적들과 마찬가지로 주인공의 낌새를 느끼면 정찰루트에서 벗어나 마지막 목격지 주변을 확인하러 온다. 돌진해서 넘어뜨리거나 머리에서 위버게베어를 발사하며 공격을 받아 내구도가 다 되면 폭발한다.[9] 체력은 상당히 높다.
  • 61년형 판처훈트 (Panzerhund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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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오더에 나온 60년형 판처훈트의 개량형. 철판 프레스 이빨과 발톱 외에도 화염방사기와 내열 장갑+냉각장치[10] 등이 추가로 장비되었으며, 이번작에서는 전작의 노동 수용소에서 봤던 헤르 파우스트처럼 해킹해서 탑승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의 역할은 정화 부대. 더불어 46년형 프로토타입과 60년형에 있는 꼬리(+몽둥이)가 없어졌다. 트레일러에 나오는 드라마 '리젤'을 근거로 애완용으로 보급되었다거나 피아식별이 허술하다는 확대해석이 있었는데, 대량학살에 특화된 병기를 허당 충견으로 포장해서 친근하게 보이게 하기 위한 프로파간다이다. 애초에 캄프훈트라면 모를까, 전차 수준으로 강력한 판저훈트를 당연히 민간에 판매할 리는 없을 테고 RtCW의 로퍼마냥 피아식별이 엉터리면 아무리 적들을 잘 도륙한다 해도 어느 미친 지휘관이 팀킬이나 해대는 병기를 최전선에 보내겠는가.

B.J.를 포착하면 화염을 방사하며 접근해오는데 침착하게 레이저계나 수류탄 등으로 머리를 집중적으로 공격해주자. 디젤크라프트 공격은 화염탄과 점착 유탄 모두 먹히지 않으니 주의.(정확히는 폭발 대미지만 먹힌다.) 고난도에선 조금만 그슬려도 황천행이기 때문에 무조건 거리를 벌려야 한다. 주 전법은 EMP개조를 한 수류탄으로 마비시킨 다음 LKW나 레이저게베어, 캄프피스톨레 등으로 머리를 공격하는 것. 화염방사기가 닿지 않는 곳에서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구간이 하나 존재한다. 아니면 슈퍼 솔저처럼 연료선을 끊어 폭사시켜 버리면 된다. [11] 등 뒤에 있는 연료선도 역시 약점이기에, 뺑뺑이를 돌 수 있거나 고지에서 싸운다면 그쪽을 공격해 더 수월하게 격파시킬 수 있다.
  • 61년형 대형 장갑차 (GTK Schmetterling 61)
병력 수송 기능을 갖춘 국방군의 대형 중무장 장갑차. 2연장의 MG42가 인상적이지만 움직이지 않는 오브젝트이다. 독일군 선전 포스터에도 등장한다.
  • Sd.Kfz 2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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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뉴 오더에도 나왔던 국방군의 주력 하프트랙 장갑차. 오브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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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바페의 주력 전투기. B.J.가 제국령 미국 로스웰에 세워진 최고 사령부를 날려버리러 갈 때 전승행사에서 등장했으며 올드 블러드 때처럼 배경일 뿐이므로 상대할 일은 없다. 컨셉아트상으로는 아우스메르처의 호위기 역할을 한다. 나치가 전세계의 제공권을 장악해서 그런지 신병기가 계속 나오는 지상병기들과 달리 아직도 46년형이다. 다만 이 전투기의 핵심을 이루는 알맹이들은 전부 기능성이 뛰어난 60년형으로 교체되었고 변한 것 없어보이는 외형도 46년형보다 내구력이 튼튼한 신소재가 쓰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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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는 'Exterminator(절멸자)'. 다목적 병력 수송 기능을 겸한 루프트바페의 대형 공중전함. 해상에 크릭스마리네에바의 망치가 있다면, 공중에는 루프트바페의 절멸자가 있는 셈. 런던 감시자 포지션이며 기내에 소형 잠수정이 격납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주로 해상에서 운용되는 듯하다. 전작의 런던 감시자마냥 작중 후반까지 끈질기게 크라이사우 서클과 저항군들을 괴롭히지만, 끝내 에바의 망치에 이어 크라이사우 서클과 저항군의 소유가 된다. 더불어 아우스메르처 주변에 호르텐 Ho 229/46이 있는 컨셉아트를 보면 에바의 망치처럼 루프트바페 전투기 수납 및 출격 기능도 있는 모양(#). 슈퍼 솔저 출격 포드도 있다.
  • 질버피쉬 (Silberfi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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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스메르처에 격납된 크릭스마리네의 소형 공격형 잠수정. 한대는 B.J.일행이 탈출하면서 에바의 망치로 가지고 와서 해상 운송 수단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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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병력 수송 기능을 갖춘 루프트바페의 소형 제펠린.
전작에 나포한 크릭스마리네의 기동요새형 거대 핵잠수함으로 크라이사우 서클의 기지로 쓰인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 루프트바페 스텔스 VTOL 헬리콥터
전작 뉴 오더에서 탈취한 실험용 스텔스 VTOL 헬기. 베를린 비밀기지가 발각되어 잿더미가 될 당시 탈취한 스텔스 헬기 세 대 중 두 대는 제국군에게 박살나거나 도로 뺏기고 유일하게 1대가 남았으며, 맥스 하스에 의해 제대로 아름답게 치장된다. 콜사인은 하스 1. 스텔스 기능 덕분에 크라이사우 서클 유일의 공수 수단인지라 서브 미션 운송 수단으로 가장 많이 활용된다. 오죽하면 연료나 전력 공급까지 해야 하는 임무가 있을 정도.
  • 루프트바페 수송 헬리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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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바페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군용 헬기. 극초반 초기와 뉴올리언스 챕터에서 모습을 드러냈으나 뉴 오더 때와는 달리 상대할 일은 없다. 에바의 망치에도 뉴 오더 에필로그에서 나포된 1대도 있다. 캠페인에서는 흑색혁명전선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탈출시킬 때 잠깐 사용하였으며 그 이후로는 사용하지 않고 격납고 유리창 너머에 보이며 서브미션 컷신에서 스텔스 헬리콥터 뒤쪽에 잠깐씩 등장한다.
  • 외륜 오토바이 (Monocy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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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군의 고속 정찰 차량. 나치 주둔지에 배경 오브젝트로 자주 보이며, B.J.가 로스웰을 탈출할 때 사용한다. 황금 수집품으로도 나온다.
  • 열차 포탑 (Railway Turret)
로스웰에서 적으로 등장, 상부의 포탑을 갈겨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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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력 기술이 적용된 소형 우주선. 로스웰 기지와 금성 기지 등지에서 볼 수 있는 비행선으로 B.J.가 금성 기지를 탈출할 때 한기 노획한다. 이후 에바의 망치에 수납되어 서브 미션의 이동수단으로 쓰인다. 컨셉 아트에서는 UFO라고 나온다.
금성 상공에 지어진 거대 시설. 히틀러가 거주하고 있는 총통 관저다.

5. 야생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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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가 넘쳐나는 환경 및 도시의 늪지화로 인해 이상 번식한 야생 악어. 미국에 가본 적이 없는 봄바테가 시그룬에게 뉴욕 시의 지하에는 악어가 돌아다닌다며 우스갯소리를 하는데 블라즈코윅즈가 뉴욕 지하철 폐허를 돌아다니다가 악어에게 습격당하면서 봄바테의 말이 맞았다며 놀란다. 이후 방문하는 뉴올리언스에서는 생각보다 많이 살고 있는 편.

악어 농장이 망해서 야생화 된 것이며 봄바테의 이야기나 하수구에서 돌아다니는 것은 하수구의 악어 이야기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6. 부역자


RtCW 프리퀄 콘솔판의 아랍 용병들과 2009년판의 오스트리아 나치당의 역할을 계승하는 나치 부역자들.
  • KKK (Ku Klux K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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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실존했던 인종차별 조직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을 기점으로 나치 찬성파와 나치 반대파로 갈리다가 종전 후 앨라배마, 미시시피 등 미국 남동부 가난한 주들을 제외하면 흑인들에게 맞아죽을 위험에 처할 정도로 몰락하여 극소규모로 겨우겨우 연명하는 현실과는 달리 인게임에서는 미합중국이 제국령이 되면서 화려하게 부활했으며 로스웰에서 등장하여 독일군 병사에게 훌륭한 제국민이라고 칭찬을 받나 싶더니 12년 동안 Danke Schön(당케 쇤)한마디를 제대로 못하고 Dankey(댕키)[12]라고 발음해버리는 바람에 독일어를 똑바로 배우라고 까인다.

KKK의 인종차별과 백인우월주의가 제3제국의 인종 사상과 맞아떨어진[13] 덕분에 제국군의 일원이 되면서 크게 세가 불어난 까닭에 이제는 흑인을 포함한 유색인종들이 역으로 KKK에게 맞아죽고 있다.
제국군은 KKK를 주요 시설에 대한 경비보다는 마을 등의 대민작전이 필요한 곳에 써먹고 있으나 너무 멍청해서 지시 이행도 제대로 못한다고깐다. 나치 독일이 미국의 KKK와 같은 인종차별주의를 비난하며 반미선전을 했던 실제 역사를 반영한 셈.

사이드 미션에 따라 싸울 수도 그냥 넘어갈 수도 있다. 웃기는 점은 로즈웰에 핵 테러를 가한 이후로 제국군은 완전 방호된 원자 부대가 주변을 순찰하는데 KKK들은 방독면도 없이 방사능 오염지대를 활보하고 다닌다. 아무래도 방사능의 유해성은 커녕 방사능이란 것 자체도 모를 남부의 저학력 백인 계층이 KKK단에 주로 가입한 실제 역사를 오마주한듯하고, 나치들 역시 KKK를 믿을만한 동반자보단 그냥 좀 쓰다 버릴 하인, 즉 1회성 총알받이 수준으로 생각하는듯.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KKK 단원의 복장은 "법정" 캠페인에서 등장하는 판사의 복장을 텍스처 교체, 즉 팔레트 스왑하고 고깔을 씌운 것이다.[14]

7. 울프스톤 3D


  • 미군
원작 국방군의 변형.
  • 군견
원작과 동일.
  • 소련군
원작 슈츠슈타펠의 변형.
  • 뮤턴트
원작과 동일.
  • 영국군 장교
원작 장교의 변형.
  • 가짜 테러 빌리
원작 가짜 히틀러의 변형.
  • 상어
원작 유령의 변형. 등장 원작 불명.
원작 팩맨 유령의 변형. 등장 원작은 이드 소프트웨어 고전 게임.
  • 맥스 하스
원작 한스 그로스의 변형.
  • 세트 로스
원작 샵스 박사의 변형.
  • 테러 빌리
원작 히틀러의 변형. 벽면 초상화들도 히틀러에서 B.J.로 바뀌어 있다.
  • 봄바테
원작 오토 기프트마허의 변형.
  • 캐롤라인 베커
원작 그레텔 그로스의 변형.
  • 아냐 올리바
원작 페트게지히트의 변형.
원작(정확히는 슈퍼패미콤, 아타리 재규어, 3DO 이식작)[15]에서 B.J. 에게 브리핑하던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포지션에 해당. 스토리에서 언급된다.

8. 보스


  • 상급 지휘관 (Überkommand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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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 지휘관
원자 상급 지휘관
서브 미션인 암살 임무의 네임드 보스이며 기본적으로 일반 지휘관과 동일하다. 하지만 캄프피스톨레로 무장하고 있어 풀피 풀장갑 상태여도 두방만 맞으면 골로 가버릴 정도이고[16] 맷집도 훨씬 높아서 소음 권총 헤드샷이나 도끼 투척도 3번이나 버틸 정도로 튼튼하다. 빠르게 죽이기 위해서는 테이크다운을 이용하자. 파란색 정복에 뉴 오더의 해군모처럼 생긴 개리슨 모를 쓰고 있으며 죽이면 신분증인 데스 카드를 떨어뜨린다. 단역이지만 나름 네임드라서 방독면이나 우주 헬멧 없이 얼굴을 드러낸 상급 지휘관은 데스 카드의 증명 사진처럼 안대나 수염이 달린 자체 모델링을 가지고 있다. 서브 미션에서 등장하는 상급 지휘관들의 이름은 등장인물 항목 참조.
  • 프로토타입 중장로봇 체어슈퇴러 (Zerstö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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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는 'Destroyer(파괴자)'. 거대 중장로봇 '치타델레'의 실험용 개량형이며 'Ausmerzer' 탈취전에서 슈퍼 솔져 4기가 연달아 등장하는 구간이 있는데 전부 격파하면 직후 두 기가 동시에 등장하고, 상급 지휘관 암살 미션을 모두 클리어하면 해금되는 최종 미션에서 마지막 암살 대상인 게르노트 헤르만을 보호하는 보스로써도 등장한다.

평범한 인간인 지휘관들을 대신 전투를 벌이는 본작의 실질적인 진 최종 보스. 전작의 프로토타입 로봇 포지션이지만, 최종보스급인만큼 프로토타입 로봇에 비해 상당히 강력하다. 양손에는 금성기지에서 볼수 있었던 중화기인 위버게베어를 들고있고 멧집도 치타델레를 뛰어넘는 수준. 정면싸움으로는 뭔짓을 해도 절대 못이기기 때문에 지하통로를 왕래하면서 긁어주는게 정공법이다. 마지막 미션에서 2기를 상대할땐 첫등장이 제일 큰 고비인데 일단 이 두놈만 있어도 치명적인 위협이 되건만 주변에서 나치병사가 자꾸 어그로를 끌어 쉴새없이 뛰어다녀야 한다. 나치병사가 더이상 안나올때까지 싸웠다면 그때부터 숨통이 조금 트인다. 천만다행으로 보스가 지하속을 공격하지 못하기 때문에 통로 끝을 왕복하며 뒤통수만 열심히 갈겨주자. 이놈은 위버게베어를 평타로 날려대다보니[17] 너무 욕심만 내지 않으면 무난하게 잡는 게 가능하다. 레이저게베어로 100kWh쯤 지져주면 터진다.

약점을 노리면서 잡는 방법으로는 슈퍼졸다튼 같은 타 로봇들처럼 신체별로 따로 파괴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는 것인데, 특히 팔 두개가 파괴되면 무조건 격파된다는 것을 기억해두자. 퍼거스 타임라인일 경우 LKW mk-2로 팔 하나당 40kWh쯤 차지해서 발포해 파괴하는 식으로 쉽게 잡을 수 있고, 등 뒤의 제트팩 역시 약점이기에, 슈퍼 솔져처럼 제트팩을 먼저 터트려두면 잡기가 조금 더 수월하다. 이외에도 예능의 영역이지만 체어슈퇴러도 치타델레처럼 등 뒤로 돌아가면 다리의 유압펌프를 손상시켜 큰 피해를 미리 줄 수 있다. 다만 체어슈퇴러가 주인공을 인식 못하는 비전투모드로 등장하는건 마지막 상급 지휘관 미션 뿐이므로, 이 다리 손상시키기도 여기서만 가능하다.

위버게베어로 체어슈퇴러를 처치하면 도전과제 'Taste Your own Medicine'이 달성된다. Ausmerzer 최종전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서 위버게베어가 한 번 나오고, 이외에도 사이드 미션에서 달성 가능. 다만 위버게베어의 구체 딜레이가 너무 커서 위버게베어로는 체어슈퇴러에게 온전한 딜을 넣기 힘드니 EMP 수류탄을 대동하던가 레이져게베어로 피를 먼저 깎고 막타를 노리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
본작 스토리상의 진 최종 보스. 항목 참고.

[1] 어쩌면 미국 및 우주 원정군 위주로 신형 장비들을 도입했었을 수도 있다.[2] 다만 과거와 달리 터무니 없을 정도로 업그레이드되거나 한 것은 없고 개량이나 성능 강화, 바리에이션 증가 정도로 그쳤는데 데스헤드가 지옥에 간 후로 확실히 기술의 발전이 느려진 것으로 보인다.[3] 다만 에바의 망치에 숨어있는 독일군들은 모델링을 재활용했을 뿐 크릭스마리네이며, 상급 지휘관 중 빅터 크루거는 1949년 베링해협에서 연합군 잔존 해군을 격파한 공로가 있어서 뉴 콜로서스 시점에선 엥겔 휘하의 상급지휘관이지만 설정상으론 크릭스마리네 출신이다.[4] 상급 지휘관은 캄프피스톨레만 사용하지만 일반 지휘관이 캄프피스톨레를 들고 있는 건 캠페인에서는 벙커에서 한명만 등장한다.[5] 독일식 발음으로는 주퍼졸다튼이지만 대부분은 우버솔다튼 혹은 슈퍼솔다튼이라고 부른다.[6] 방독면처럼 생긴 호흡장치를 씌워 결점인 호흡장치를 개선하고 디젤식 제트팩을 설치해 순간적인 기동성을 올렸다.[7] 46년형 슈퍼 솔저의 돌진은 몸통박치기에 가깝기 때문에 속도가 느려 거리를 벌리기 쉬운 반면, 61년형은 가속 제트팩을 사용해서 속도가 빠르다.[8] 왼팔을 작살내면 무기가 화염방사기뿐인데 화염방사기는 사거리가 짧아서 중~원거리에서 가지고 놀기 참 편하다.[9] 이 때 위버게베어를 쏜 것 처럼 폭발한다.[10] 비록 추정이긴 하지만 전작과 달리 화염방사기를 사용하며 디젤크라프트의 화염 공격이 먹히지 않는 것을 보아 장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11] 발 뒤꿈치에 있다. 보통 판처훈트와는 1:1로 맞닥뜨리는 경우가 많고 들키지 않더라도 가만히 있는 경우가 드물어서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3:52 참조[12] 일본어판에선 당케 쇤(ダンケ・シェン)에서 ェ(he)발음을 못해서 당케 숀... 당케 슌...으로 발음하는 개그로 어레인지 됐다[13] 다만 이는 인게임 기준이고 실제 역사에서 나치 독일은 미국의 KKK와 같은 인종차별주의를 비난하며 반미선전을 했다.(나치 SS 친위대에서의 반미선전 포스터 참조) 한마디로 내로남불.[14] 이를 비롯하여 울펜슈타인 2에 등장하는 몇몇 등장인물의 복장의 3D 모델은 Airborn Studios라는 하청 업체가 맡아 제작하였다.[15] 사실 이 장면도 운명의 창에서 블라즈코윅즈에게 서훈하는 엔딩 컷신 우려먹은 거다.[16] 죽음의 화신 난이도에서는 한 방이다.[17] 단, 플레이어가 쓰는 것과는 달리 구체를 만들지 않고 즉시 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