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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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출신 배우.
1998년에 가수로 먼저 데뷔했으나, 현재는 배우로 더 유명하다.
가수 데뷔를 앞두고 방송국에 홍보 겸 인사를 하러 갔는데 SBS 인기가요 PD가 이동건을 보고 인기가요의 MC자리를 맡겼다. 생각지도 못하게 MC로 방송 데뷔를 하게 되었는데, 가을동화, 겨울연가 등 사계 시리즈를 만든 윤석호 PD가 우연히 인기가요를 보다 MC를 보고 있던 이동건을 드라마 광끼에 주연급으로 캐스팅한다.
가수의 꿈만을 생각하고 있던 이동건은 MC데뷔 - 1집 실패 - 드라마 광끼 출연 - 2집 실패 - 시트콤 세 친구 출연의 과정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배우로 전직하게 된다. 정작 이동건은 시트콤 세 친구의 흥행으로 얻은 인지도로 3집을 성공시키겠다는 다짐을 했을 정도로 가수에 대한 열망이 컸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대중에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2000년 MBC의 성인 시트콤 세 친구에 합류하면서부터였고, 여기서 얻은 또라이+눈새 이미지는 은근히 오래 갔다. 이 때 얻은 인기로 한일합작 특집기획 드라마 'Friend'에 캐스팅되어 주조연급으로 등장하는데, 이 때 호흡을 맞춘 사람이 원빈, 후카다 쿄코, 그리고 한혜진.
최대 전성기는 2004년 파리의 연인에서, "이 안에, 너 있다"는 최대 히트 대사였다.[4]
2007년 말 빅뱅의 2번째 미니 앨범 HOT ISSUE의 타이틀 곡 마지막 인사 MV에 주인공으로 출연하였다.
2008년에 남동생이 호주에서 갱들에게 칼로 습격당해 숨진 사건이 있은 이후로 상당한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한다.
프로필에 서술했듯이 부모님이 두 분 다 경상도 분이시라 집에서 말수가 굉장히 적다고 한다.
같은 회사의 성혁은 그의 외사촌 동생이다.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파트너 조윤희를 위해 KBS 2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에 두 번(2016.10.26, 2017.1.27)게스트로 출연하여 라디오 속 코너 '희블리의 오늘도 NG' 그리고 조윤희와 더블 DJ로 드라마 속뿐만 아니라 라디오에서도 환상의 케미를 뽐냈다.
공개연애를 몇 번 해 본 연예인이다. 한지혜와는 KBS 2TV 월화 드라마 '''낭랑 18세'''에서 커플로 출연한 인연으로 교제했고, 영화 '''B형 남자친구'''에도 주인공 커플로 나왔으나, 이후 헤어졌다. 이후 차예련,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과도 공개 연애를 했다. 특히 지연과는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연애로 화제였다.[5] 하지만 이후 1년 반의 연애를 끝으로 그녀와도 2016년 말에 결별했다. 그 후 KBS 주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상대역인 조윤희와 전형적인 가족 드라마의 주인공 연인으로 나오더니, 드라마 종영 직후부터 열애중임이 알려졌다. 이후 혼인신고까지 완료, 식은 아직 안 올렸지만 혼인신고는 하였으므로 법적인 부부가 되었다. 게다가 2세까지 얻었다는 소식을 전해왔고, 아기의 태명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와 같이 호빵이라고 한다.[6] 결혼식은 2017년 9월에 뒤늦게 올렸으며, 3개월 후인 2017년 12월 14일, 득녀했다. 관련 기사. 이후 잘 살아가는 듯 했으나, 안타깝게도 결혼 3년만인 2020년 5월 22일에 합의이혼한 것이 28일 공개되었다.[7] 이혼 이후 이동건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 꽤 들려오고 있는데, 결혼기념일도 몰랐다느니, 바람둥이였다느니 하는 등의 소문 등이다.
2. 출연작
2.1. 드라마
2.2. 영화
2.3. 뮤직비디오
2.4. 뮤지컬
- 2000년 아가씨와 건달들
- 2019년 ~ 2020년 보디가드 - 프랭크 파머 역
2.5. 라디오 프로그램
- 2001년 MBC FM 이동건•이재은의 클릭 2030
- 2015년 EBS FM EBS 책읽는 라디오 낭독 시리즈
3. 수상
4. 관련 문서
[1] 부모님은 두분 다 경상도 분이라고 한다.[2] 원래 프로필이 183cm였다. 프로필키를 올렸을수도 있지만 프로필키가 183이였던때가 20대임을 감안하면 키가 1센치정도 더 자랐을수도있다. 185cm인연우진과 키가같다. 약184~5cm.[3] 전처 조윤희 사이에서 얻은 자녀[4]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 오글거리는 대사를 해야 하는 멜로 연기는 성격상 어렵다고 밝혔다. 방송 전에 대본으로 봤을 때는 대화 중간에 "내 안에 너 있다"라는 대사를 보고 난감했었지만, 김은숙 작가가 준 대사였기에, 밤낮없이 수많은 연습과 시행착오를 겪으며 연기를 했다고 한다. 시청자의 반응은 뜨거웠지만, 정작 이동건 본인은 작가가 준 장면을 잘 소화하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영상[5] 나이차도 나이차이지만, 그 동안 170cm가 넘는 여배우들만 만나던 이동건이 도대체 왜 이런 애랑 만나냐는 식의 반응이었다. 또한 당시 티아라에 대한 여론이 아직 안 좋기도 했고...[6] 당시 전 여친의 평판#s-1이 워낙 안 좋았기도 하고, 가족 드라마로 높은 시청률을 올린 드라마에서 부부까지 된 사이라, 잦은 열애 보도에도 드디어 어울리는 여자를 제대로 잘 만났다는 평이 주로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조윤희는 이제껏 공개연애 전적 없이 깨끗한 이미지에 이동건이 본래 좋아하는 170cm 이상 여배우이며 2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고려할 때 현실적으로 결혼한 상대를 만난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7] 양육권은 조윤희가 갖는것으로 했다고 한다.[8] 단막극에서는 이선균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