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네마 3D GSL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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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명식 요약
약간 복수전 성향을 띄는 매치가 많은게 특징. 또한 지난 March에 이어서 이번 시즌에도 '''강초원과 임재덕은 같은 조.''' 다만 시드자와 비시드자의 입장이 바뀌었다. 참고로 저번 시즌에선 임재덕이 '이정훈과 정종현을 생각해 빠르게 1위로 올라가기 위해 강초원을 '''실리 선택'''했다' 말하고 패배해 승격강등전으로 내려가는 추태(...)를 보였다.
oGs-TL 팀원이 '''10명'''이나 진출했기 때문에 팀킬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A조는 oGs만 '''3명'''.
확실하게 프로토스가 강세를 띄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조지명식이 펼쳐졌다. 조지명식 초반에 '''테란을 봉으로 여기는 게이머들'''[2] 이 많아서 테란이 빠르게 매진되었고, 프로토스는 끝까지 지명받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코드 A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단연 정종현. 2세대 인텔 코어 GSL Mar.에서 뼈아픈 강등을 당했지만 LG 시네마 3D GSL 월드 챔피언쉽 서울을 우승하며 화려하게 부활을 알린만큼 코드 S, 코드 A, 월드 챔피언쉽을 전부 우승한 최초의 선수가 될 수 있을지가 포인트.
임요환이 재승격에 성공할지, GSTL Mar.의 황태자 문성원이 이번 시즌에는 코드 S로 승격할 수 있을지 또한 관전 포인트[3] .
GSL 공식 홈페이지에서 코드 S 개막전에 등장할 걸그룹을 맞추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후보로 레인보우, 오렌지캬라멜, 걸스데이, 씨스타, 티아라가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걸스데이를 예측했다. 결과는 사람들이 가장 예측하지 못했던 대반전 아이돌, 티아라.
선수 호명이 방식이 조금 바뀌어서 티아라 멤버들만 나와서 선수 이름을 불러주는 게 아니라, 해당 선수와 티아라 멤버가 같이 나와서 선수의 아이디를 외친다.
이때 둘이 같이 제스처를 취하는데 대부분의 팬들의 반응은 '''못 볼 걸 봤다.'''(...) 그나마 미남형인 최성훈 정도가 봐줄만 했다는 평. 함은정과 최성훈의 선수 소개 영상이 나올 때 채팅방의 반응은 '''그는 이미 승리했다.''' 였다. '''그리고 진짜로 장민철을 이겨버렸다. 어?'''
굳이 누가 누구를 불렀는지 알고 싶다면:
지연 - 김영진, 황광호, 이윤열, 임재덕, 신상호
효민 - 장민철, 김정훈, 한규종, 이형주, 김상철
은정 - 최성훈, 양준식, 김원기, 이정환, 송준혁
보람 - 김승철, 안홍욱, 박준, 이정훈, 박준용
소연 - 박성준, 강초원, 최정민, 변현우
큐리 - 박상익, 한준, 서기수, 크리스 로렌저
화영 - 김성제, 조나단 월시, 정민수, 박서용
재미있게도 지연이 호명한 선수들은 전원 16강 진출. 은정이 호명한 선수들 역시 모두 16강에 진출했다. 덕분에 은정은 행운의 여신으로 추앙받고 있다. '''지연이 왜 추앙받지 않는지에 대해서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반면 큐리가 응원한 선수들은 모두 탈락. 명실상부한 이번 대회의 사신이 되며 '''큐사신'''이라는 명성을 남겼다. 소연이 호명한 선수들도박성준을 제외하면 모두 탈락. 화영이 응원한 선수들도 정민수를 제외하고 모두 탈락.
그나마도 정민수는 16강에서 이윤열에게, 박성준은 8강에서 이정환에게 패배하며 4강에 선수를 올려보낸 멤버는 지연, 은정, 보람뿐이다. 은정과 지연의 승률은 60%가 넘어간다! 흠좀무. 결국 결승전 역시 은정 버프의 송준혁과 지연 버프의 임재덕 사이의 싸움이 되었다.
이번 시즌부터는 1000만명의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중국 최대의 게임 전문 매체 NeoTV와의 제휴를 통해 전 경기의 중국어 생중계와 VOD를 제공한다. # 이전부터 시행되고 있던 영어 중계와 더불어 GSL의 세계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목토 그러니까 애니박스를 통해 방영되는 코드 S 경기 막간에는 짜투리 프로그램이 방영된다.
1경기에는 임재덕 선수가 송준혁의 정찰 프로브를 일찍 쫓아낸 뒤 환상 연구가 완료되기 전에 8바퀴를 동반한 바퀴링 러쉬를 가면서 예측하지 못한 송준혁을 상대로 바퀴링 몰아붙이기 끝에 역장이 고갈되자 송준혁 선수가 GG를 치면서 임재덕이 승리하였다.
2경기부터는 송준혁의 끊임없는 암흑 기사 후 집정관 + 추적자 조합을 시도했으나,[5] 임재덕은 상대가 뭐하는지 뻔히 다 안다는 식으로 대처. 거기에 4경기는 매우 암울하게도 송준혁이 드디어 운영을 시도했으나, 임재덕은 운영하는 송준혁을 상대로 인구수로도 제압, 결국 마지막엔 올멀티... 그리고 송준혁은 허무하게 GG.
이 날 대구에서는 e-fun 게임행사버프와 티아라 버프까지 힙입어 근래 GSL에서 많은 관중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이 날 스타크래프트 관련 경기는 마가 끼었는지 전부 4 대 0 스윕이 벌어졌다. 이 일로 스갤과 스투갤은 싸우면서 화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토스가 저그에게 이렇게 당한 일은 처음이라는 반응과 임재덕은 저그를 넘었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송준혁이 암흑 기사대신 운영을 했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반응도 있었는데, 그날 짜투리 코너인 간판깨기에서 '''팀 감독인 박상익이 암흑기사로 상대를 능욕하는 바람에''' 이 날 송준혁은 본의아니게 송병구와 같이 까이며 능욕 아닌 능욕을 당하고야 말았다.
동시에 웬 어떤 사신한분께서 잠깐 주목을 받았고 그와의 썸싱이 있었던 콩도 까이고 말았다.
1. 개요
- 우승자: 임재덕
- 준우승자: 송준혁
- 공동 3위: 이윤열, 김승철
- 스폰서: LG전자, 인텔
- 리그 기간: 2011년 4월 18일(코드A 32강) ~ 5월 14일(코드S 결승)
- 개막전 장소: 목동 곰TV 스튜디오
- 개막전: 2011년 4월 19일 Code S 32강 A조 1경기 장민철 (P) VS 박상익 (Z)
- 결승전 장소: 대구 EXCO
- 결승전: 2011년 5월 14일 오후 3시 10분
- 결승전 초대가수: 티아라
- 특이사항
- LG 시네마의 월드 챔피언쉽을 포함한 3연속 스폰서 시즌 중 2번째 시즌.
- 중국의 NeoTV와의 제휴로 중국어 중계 개시.
- 코드 A 외국인 선수 전멸
- 티아라의 코드S 선수 응원과 호명.
- 여전히 계속된 우승자 광탈 징크스.
- 전 시즌을 능가하는 지옥의 승격강등전.
- 코드 S 32강에서 4자동률이 한번도 나오지 않음.
- 코드 A 8강에서 프로토스 전멸.
- 코드 A 4강 역대 두번째 올테란
- 코드 S 최초로 전 종족 4강 진출[1]
- 저그 2회 우승자 배출.
- 코드 S 결승 2회연속 저프전 성사.
- --#역대 최악의 평점. 눈물이.
1.1. 맵
2. 이모저모
조지명식 요약
약간 복수전 성향을 띄는 매치가 많은게 특징. 또한 지난 March에 이어서 이번 시즌에도 '''강초원과 임재덕은 같은 조.''' 다만 시드자와 비시드자의 입장이 바뀌었다. 참고로 저번 시즌에선 임재덕이 '이정훈과 정종현을 생각해 빠르게 1위로 올라가기 위해 강초원을 '''실리 선택'''했다' 말하고 패배해 승격강등전으로 내려가는 추태(...)를 보였다.
oGs-TL 팀원이 '''10명'''이나 진출했기 때문에 팀킬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A조는 oGs만 '''3명'''.
확실하게 프로토스가 강세를 띄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조지명식이 펼쳐졌다. 조지명식 초반에 '''테란을 봉으로 여기는 게이머들'''[2] 이 많아서 테란이 빠르게 매진되었고, 프로토스는 끝까지 지명받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 A조는 우선 장민철이 있다는것 만으로도 눈여겨 봐야 할 조.
- B조는 올 테란조.변현우선수는 조지명식에 개인적 사정으로 참가하지 못하여 안국진 플레잉코치가 대신 참가하였는데, "현우가 테란을 지명해달라"라고 했다하며, 4테란조를 만들어버리는 위엄을 달성했다.
- C조는 상당히 시크한 멤버들로 이루어진 조가 되었다. 안홍욱은 저그전 연습을 안했다고 한준을 지목하면서, 시크해졌다.
- D조는 벼가 스2 콩을 상대로 "인사를 안한다"라고 지목하는 위엄을 선보였다.
- E조는 흔히들 말하는 글로벌 조. 해외 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선수들만 들어갔다. 강초원, 임재덕, 조나단 월시, 한규종... 강초원은 토요일 경기가 좋다면서 E조를 선택했다. 일정표까지 챙겨보시는 갓초원...
- F조의 시드자는 박준, 본디 한준을 고르고 싶어했으나, 동네 아는형이랑 닮은 과일장수를 데려갔다. 그리고 김원기는 소위 만만한 저그로 손꼽히는 이형주를 데려가고, 이형주는 채정원해설에게 제비뽑기를 시켜서 신상호를 F조에 들여왔다.
- G조의 시드자는 이정환. 다른 조에 비해서 그렇게 특별함이 묻어나지 못해서 안습.
- H조의 경우, 박성준이 만만해보인다고 박서용을 데려오자, 박서용은 "진짜 치즈맛이 어떤지를 똑똑히 보여주겠다"고 했다. 승격강등전의 리매치가 성사. 송준혁과 Huk의 팀킬 매치 성사.
코드 A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단연 정종현. 2세대 인텔 코어 GSL Mar.에서 뼈아픈 강등을 당했지만 LG 시네마 3D GSL 월드 챔피언쉽 서울을 우승하며 화려하게 부활을 알린만큼 코드 S, 코드 A, 월드 챔피언쉽을 전부 우승한 최초의 선수가 될 수 있을지가 포인트.
임요환이 재승격에 성공할지, GSTL Mar.의 황태자 문성원이 이번 시즌에는 코드 S로 승격할 수 있을지 또한 관전 포인트[3] .
GSL 공식 홈페이지에서 코드 S 개막전에 등장할 걸그룹을 맞추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후보로 레인보우, 오렌지캬라멜, 걸스데이, 씨스타, 티아라가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걸스데이를 예측했다. 결과는 사람들이 가장 예측하지 못했던 대반전 아이돌, 티아라.
선수 호명이 방식이 조금 바뀌어서 티아라 멤버들만 나와서 선수 이름을 불러주는 게 아니라, 해당 선수와 티아라 멤버가 같이 나와서 선수의 아이디를 외친다.
이때 둘이 같이 제스처를 취하는데 대부분의 팬들의 반응은 '''못 볼 걸 봤다.'''(...) 그나마 미남형인 최성훈 정도가 봐줄만 했다는 평. 함은정과 최성훈의 선수 소개 영상이 나올 때 채팅방의 반응은 '''그는 이미 승리했다.''' 였다. '''그리고 진짜로 장민철을 이겨버렸다. 어?'''
굳이 누가 누구를 불렀는지 알고 싶다면:
지연 - 김영진, 황광호, 이윤열, 임재덕, 신상호
효민 - 장민철, 김정훈, 한규종, 이형주, 김상철
은정 - 최성훈, 양준식, 김원기, 이정환, 송준혁
보람 - 김승철, 안홍욱, 박준, 이정훈, 박준용
소연 - 박성준, 강초원, 최정민, 변현우
큐리 - 박상익, 한준, 서기수, 크리스 로렌저
화영 - 김성제, 조나단 월시, 정민수, 박서용
재미있게도 지연이 호명한 선수들은 전원 16강 진출. 은정이 호명한 선수들 역시 모두 16강에 진출했다. 덕분에 은정은 행운의 여신으로 추앙받고 있다. '''지연이 왜 추앙받지 않는지에 대해서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반면 큐리가 응원한 선수들은 모두 탈락. 명실상부한 이번 대회의 사신이 되며 '''큐사신'''이라는 명성을 남겼다. 소연이 호명한 선수들도박성준을 제외하면 모두 탈락. 화영이 응원한 선수들도 정민수를 제외하고 모두 탈락.
그나마도 정민수는 16강에서 이윤열에게, 박성준은 8강에서 이정환에게 패배하며 4강에 선수를 올려보낸 멤버는 지연, 은정, 보람뿐이다. 은정과 지연의 승률은 60%가 넘어간다! 흠좀무. 결국 결승전 역시 은정 버프의 송준혁과 지연 버프의 임재덕 사이의 싸움이 되었다.
이번 시즌부터는 1000만명의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중국 최대의 게임 전문 매체 NeoTV와의 제휴를 통해 전 경기의 중국어 생중계와 VOD를 제공한다. # 이전부터 시행되고 있던 영어 중계와 더불어 GSL의 세계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목토 그러니까 애니박스를 통해 방영되는 코드 S 경기 막간에는 짜투리 프로그램이 방영된다.
- PLAYER (화/목 - 프로게이머의 일상을 다루는 다큐멘터리)
- 절대간판 (토 - 유명 프로게이머가 약팀의 간판을 깨는 예능스타2)
3. 리그의 진행
3.1. Code S
3.1.1. 출전자
- 코드 S 16강 이상의 성적으로 잔류한 경우(16명)
- 코드 S 32강에서 탈락했지만, 승격/강등전으로 잔류한 경우(9명)
- 코드 A 8강 이상의 성적으로 승격/강등전에 진출하여 올라온 경우(7명)
3.1.2. 32강
3.1.3. 16강
3.1.4. 8강
3.1.5. 4강
3.2. Code A
3.2.1. 출전자
- 굵은 글씨는 예선 면제(전 대회 잔류자)
3.2.2. 32강
3.2.3. 16강
3.2.4. 8강
3.2.5. 4강
3.2.6. 결승
3.3. 승격/강등전
- 코드 S : 최지성 (승격) 김상철 (잔류) / 코드 A : 박준 (강등)
4. 최종 결승전
1경기에는 임재덕 선수가 송준혁의 정찰 프로브를 일찍 쫓아낸 뒤 환상 연구가 완료되기 전에 8바퀴를 동반한 바퀴링 러쉬를 가면서 예측하지 못한 송준혁을 상대로 바퀴링 몰아붙이기 끝에 역장이 고갈되자 송준혁 선수가 GG를 치면서 임재덕이 승리하였다.
2경기부터는 송준혁의 끊임없는 암흑 기사 후 집정관 + 추적자 조합을 시도했으나,[5] 임재덕은 상대가 뭐하는지 뻔히 다 안다는 식으로 대처. 거기에 4경기는 매우 암울하게도 송준혁이 드디어 운영을 시도했으나, 임재덕은 운영하는 송준혁을 상대로 인구수로도 제압, 결국 마지막엔 올멀티... 그리고 송준혁은 허무하게 GG.
이 날 대구에서는 e-fun 게임행사버프와 티아라 버프까지 힙입어 근래 GSL에서 많은 관중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이 날 스타크래프트 관련 경기는 마가 끼었는지 전부 4 대 0 스윕이 벌어졌다. 이 일로 스갤과 스투갤은 싸우면서 화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토스가 저그에게 이렇게 당한 일은 처음이라는 반응과 임재덕은 저그를 넘었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송준혁이 암흑 기사대신 운영을 했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반응도 있었는데, 그날 짜투리 코너인 간판깨기에서 '''팀 감독인 박상익이 암흑기사로 상대를 능욕하는 바람에''' 이 날 송준혁은 본의아니게 송병구와 같이 까이며 능욕 아닌 능욕을 당하고야 말았다.
동시에 웬 어떤 사신한분께서 잠깐 주목을 받았고 그와의 썸싱이 있었던 콩도 까이고 말았다.
[1] Mar. 시즌 코드 A에서 한번 나온적이 있지만 코드 S만을 따졌을때 2010년 오픈 리그와 월드 챔피언쉽을 통틀어 이번 시즌에서 최초.[2] 심지어는 테란마저도[3] 여담이지만...전부 '''실패'''했다.[4] 1.3.3 패치에 의한 일정 변경[5] 송준혁은 컨트롤이나 운영보다는 전략을 내세우는 게이머이고, 하필 이틀 전에 1.3.3패치로 집정관이 버프되고 차관이 160초로 상향되는 바람에 전략 활용이 뻔하게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