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동물의 숲 시리즈)

 




'''여울'''
'''[image] しずえ
[image] Isabelle'''

 


[image]

'''정보'''
<colbgcolor=#f1d42e><colcolor=#373a3c> '''성별'''
여자
'''생일'''
12월 20일
'''종족'''
(시추)
'''가족'''
쌍둥이 남동생 켄트
'''데뷔작'''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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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시리즈'''
'''본작'''
'''동숲'''
'''동숲+'''
'''동숲e+'''
'''놀동숲'''
'''타동숲'''
'''튀동숲'''
'''모동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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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해피 홈'''
'''아미보 페스티벌'''
'''포켓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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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복
동복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1. 소개
2. 상세
3. 인기
4. 상품화
5. 기타
5.1. 여울로이드


1. 소개


동물의 숲 시리즈튀어나와요 동물의 숲부터 등장한 캐릭터. 비교적 늦게 등장한 주민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너굴과 함께 동물의 숲을 대표하기도 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일본판 이름은 개의 품종 중 하나인 시추(シーズー)에서 유래한 '''시즈에(しずえ)'''이며, 대한민국 정식 발매판에는 '''여울'''이란 이름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여울이라는 이름의 뜻은 공식적으로 밝혀진 것은 없다.[1] 영어권 이름은 '''이사벨(Isabelle)'''[2] 이며, 이 이름의 유래는 이 Npc의 머리를 묶은 방울'''(bell)''' 에서 착안한 것이라고 한다.[3][4] 스페인어 이름은 계피를 뜻하는 Canela이다.
애칭도 언어마다 다 다르며, 일어판에서는 "시즈에상"(しずえさん)이라고 부르며, 한국 동숲 유저들은 주로 "여울이"라고 부른다. 영문판은 일반 여성에게 쓰이는 이름인 Isabelle이라서 딱히 애칭 같은 것은 없는 모양. [5]

2. 상세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에서 처음 생성한 플레이어는 마을에 촌장으로 부임하게 되는데, 여울은 촌장의 비서로 등장하여 게임 진행을 서포트한다.
처음 플레이를 시작하면 각종 튜토리얼을 알려주며[6], 조례를 정하거나 공공사업을 개시할 때도 여울을 통하게 된다. 이벤트가 되면 광장에 나와있는 등 전작에서 고북이 하던 일을 계승했다고 봐도 된다. 쌍둥이 남동생으로 해피홈 전시장의 직원인 켄트가 있다. 신규 캐릭터임에도 귀여운 외모와 덜렁이 속성으로 인기몰이 중. 머리에 방울을 매달고 있어서 걸어다닐 때마다 짤랑짤랑 소리가 난다. 그리고 제4의 벽을 깨는 역할로는 게임 시작과 게임 내 시간 변경, 인간 주민 캐릭터의 데이터를 데이터가 없는 다른 칩에 옮기는 일(이사) 및 아예 삭제하는 것과(집 철거)[7] 마을 자체를 삭제하는 소임도 수행한다. 아미보 업데이트 이후로는 마을 다시 만들기를 할 때 새 마을을 원한다고 답하면 마을 팔기를 담당하는 너굴을 부른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는 전작과는 달리 처음부터 볼 수 없다. 상점을 짓고 새로운 주민 3명의 집이 모두 건설될 경우 너굴이 마을 사무소를 업그레이드를 했을 때 사무소의 새 직원으로 등장한다. 목소리도 약간 달라졌다.[8] 전작에서 여울이 담당한 공공사업 대신 실외에 가구를 직접 설치하는게 가능해진 만큼 공공사업을 맡지는 않지만[9] 아침에 너굴 대신 마을 방송을 하고[10] 멜로디, 깃발 변경, 주민상담 등을 하는 등 맡은 업무는 전작과 거의 비슷하다. 너굴의 비중이 높아진 만큼 여울은 전작에 비해 비중이 줄어들었다. 섬의 평판에 대해 물어보면 다른 NPC 주민들의 평판을 성대모사해서 들려준다.

3. 인기


귀여운 외모와 깜찍한 언행, 주인공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조력자 포지션으로 어필한 결과, 튀동숲부터 비교적 최근에 나온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pixiv에도 しずえ태그로 수많은 팬아트가 올라와 있고 아예 여울로 꾸미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튀동숲 이전까지 동숲의 상징 캐릭터가 너굴이었다면 튀동숲에선 여울이라고 봐도 될 수준이다. 이 인기를 반영한 것인지 다른 고참 캐릭터를 전부 밀어내고 마리오 카트 8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의 추가 캐릭터로 등장했다.
비공식 인기 투표 사이트인 '동물의 숲 이상형 월드컵'에서는 모든 주민들을 통틀어서 한 번도 1위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었다.
그러나 2020년 4월 4일부터 순위가 점점 내려가기 시작했다, 이 날 모동숲에서 처음 등장한[11] 잭슨이 1위를 차지하게 되면서[12] 2위로 내려가버렸고, 현재는 쭈니, 애플, 뽀야미, 부케에게 밀리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는 top 10 에서 떨어졌다... 실시간 랭킹 그래도 특수 주민중에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4. 상품화


  • 굿스마일 컴퍼니 산하의 맥스 팩토리에서 넨도로이드 시리즈로 발매가 결정되었다. 넨도로이드 시리즈 사상 첫 닌텐도 캐릭터이며, 넨도로이드 특성 상 캐릭터가 둥글둥글해져 귀여워 보이는 인상이 있는데 원래 귀여운 캐릭터였다 보니 그 귀염성이 배로 늘었다.

5. 기타


  • 기획 초기엔 이름이 시즈에가 아닌 히쇼(ひしょ)였다. 말 그대로 비서.
  • 계절에 따라 복장이 달라진다. 봄과 여름엔 반팔 블라우스 위에 초록색 조끼를 걸치고 있으며, 가을과 겨울엔 노란색 자켓을 걸치고 있다. 모동숲에선 섬이라는 분위기에 어울리는 반팔 알로하 셔츠를 입으며[13], 겨울이 되면 튀동숲 때 복장과 비슷하게 긴팔 가디건 차림을 한다.
  • 동물의 숲 공식 트위터의 경우, 여울이 트위터 주인장을 하는 컨셉이다. 주인장이 잠시 너굴로 바뀌었던 적이 있었으나 현재는 다시 돌아왔다.
  • 한국판의 경우 설날에 한복을 입고 등장한다.
  • 일본판의 경우 정월, 히나마쓰리, 불꽃놀이날 기모노를, 절분에는 호피무늬 셔츠를 입는 등 마을 이벤트에 따라 여러가지 패션을 선보인다.
  • 마을 사무소에서 졸고 있을 때도 있는데 이때 말을 걸면 당황하면서 꿈 속에서 일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건 꿈꾸는 집[14]과 관련된 이벤트로, 이 이벤트를 보면 꿈꾸는 집을 지을 수 있다. 이는 한번 보면 다시 못 보는 진귀한 이벤트이다.
  • 모동숲에서는 평소에는 사무실 의자에 앉아 일을 하지만 아침에는 너굴과 함께 체조를 하고 먼지털이로 청소를 하거나 꽃에 물을 주고 향기를 맡기도 하고, 의자에 앉아서 계속 꾸벅꾸벅 졸기도 하는 등 여러 모션이 있다.
  • K.K.의 열렬한 팬이라고 한다.
  • 카페 아르바이트를 할 때 여울의 커피 취향은 모카, 우유 듬뿍, 설탕 3개이다. 레시피의 정답을 맞추면 본인이 직접 우유와 설탕을 듬뿍 넣은 모카 커피에 사족을 못쓴다고 말한다.
  • 상점가의 상점들은 오픈시간이 정해져있고, 우체국의 펠리와 펠리미는 주/야간 2교대로 근무하고, 박물관 부엉이들은 낮에 졸기라도 하지만, 여울은 24시간 근무에 1년에 휴가도 몇번 없이 일한다.
  • 특정 장소에서는 안경을 쓰는 모습도 보인다. 본인 말로는 근시가 있어서 사적인 자리에선 안경을 착용하고 직장에선 렌즈를 착용한다고.
  • 몬스터 헌터 4G에서는 도루묵씨와 같이 아이루의 콜라보레이션 장비로 등장한다. 전용 보이스가 나오며 준수한 성능을 가졌다.
[image]
2015년 5월 경에 배포했다.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에선 다른 DLC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플레이어 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다.
  • 스매시브라더스 관련 이벤트에서 귀엽게 을 추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었다.관련 트윗
  • 2차 창작에서는 여욱과 엮이는 편이다. 한국판 한정으로 이름이 비슷하기도 하지만 사기꾼×순진한 아가씨 조합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아서인 듯 하다.
  • 튀동숲의 산리오 콜라보의 영향인지, 산리오 소속 애니메이션 어그레시브 레츠코의 주인공, 레츠코와 엮이는 팬아트가 많이 생성되었다. 귀여운 외모, 수인 캐릭터라는 점, 오피스 레이디라는 점, 유한 성격 등의 공통점도 은근 있는 편이다.
  • 튀동숲의 하복과 동복은 명품 브랜드 구찌 제품과 디자인이 매우 흡사하다. 이 때문에 낭비벽이 심하다든가 수전노라든가 하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15]
  • 튀동숲에서 K.K.아이돌이란 곡이 여울과 함께 등장했는데, 이걸 여울이 부르면서 모동숲이 출시되기 전에는 유명했었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 2018년 9월, 대난투에 참전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대부분 이것에 호의적인 편. 이상하게도 목소리는 없다.
  • 서양에서는 갑자기 둠 슬레이어와 엮인 팬아트가 밈이 되어 흥하고 있다. 이는 서로 정반대의 게임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둠 이터널의 발매일이 겹친 것이 발단이 된 것.[16] 이걸 인식한 것인지 닌텐도 공식 트위터에서 동숲 닌텐도 다이렉트를 예고하자 둠 공식 계정이 "여울이 나옵니까?"라는 트윗을 달았다.# 이에 동숲 개발자들도 인터뷰를 통해 이런 유저들의 콜라보가 보기 좋다고 평했다.#. 그리고 아예 클래식 둠 시리즈의 모드로 여울이를 동료로서 데리고 다닐 수 있는 모드가 나왔다. 모드 제작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인데다가 밈 성격의 미니모드들도 많이 만들어지는 클래식 둠 시리즈다 보니 이 모드의 등장은 어느 정도 예견된 편. 둠 모드 전문 리뷰어인 ICARUSLIV3S의 리뷰. 레딧에는 어떤 팬이 둠 이터널 DLC로 제작한 포켓 여울을 선보이기도 했다. 쓸데없이 고퀄리티 뮤비들도 나왔다.
  • 서양에서는 여울이가 마르크스주의를 신봉한다는 내용의 팬애니메이션이 유명해서[17] 2차 창작에서 여울이에게 마르크스주의 공산주의자 속성이 붙었다.#

5.1. 여울로이드


동물의 숲: 해피 홈 디자이너에서 노래를 시켜볼 수 있는데, K.K.처럼 목소리 소스를 통해 이런 커버 영상이 만들어지기도 한다.[18] 캐릭터 자체의 귀염성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커버곡에서 조차도 귀엽고 힐링된다는 평가가 대다수.
국내에서는 해피 홈이 미발매된 관계로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부터 이 기능이 유명해지기 시작했는데, 이쪽도 멜로디 불러달라고 요청하기로 비슷한 걸 만들어낼 수 있어서, 별 걸 다 시켜볼 수 있다. 급기야 여울의 커버채널도 등장했다. 한 번 들어보자.

6.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image]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에서 어시스트 피규어로 등장한 뒤 차기작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승격됐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니가와 캐릭터로서 충실한, 근접전에 약하고 원거리 공격에 능한 캐릭터.
[1] 많이 추측되는 것은 '시즈에'가 실제 인명으로 쓰일 때 静江, 津江, 志津江로 주로 쓰이는데 이때 쓰이는 江가 '강'이라는 뜻이기에 이의 순우리말인 '여울'로 정한 것이라는 의견이다.[2] 생쥐 주민인 이자벨의 한/일칭과 겹친다. 다른 언어까지 따질 경우 캐롤라인의 프랑스어 이름과 겹친다.[3] 실제로 여울이 걸어다니거나 뛰어다닐 때 머리끈에 달린 방울에서 짤랑짤랑 방울 소리가 들린다. 또한 여울의 영문 이름인 Isabelle을 자세히 풀어보면 '''Is a bell!'''(이것은 방울이다!) 이라고도 발음할 수 있어서 이렇게 작명된 듯 하다.[4] 얼굴 모양이 게임 내 화폐인 벨을 담아둔 벨주머니 아이템과 비슷하게 생겨서 이렇게 지었다는 설도 존재한다.#[5] Isabelle의 애칭은 실제로는 Bella이다. 그러나 쓰이지는 않는다.[6] 보상은 처음 생성한 마을의 특산물이 아닌 다른 한 종류의 과일 약간과 물뿌리개. 비록 한 번 사용 시 한 송이에만 물을 줄 수 있어 답답하긴 해도 물뿌리개를 상점에서 살 수 있으려면 시간이 좀 지나야 하기 때문에 은 물뿌리개, 금 물뿌리개로 업그레이드하거나 초반 지지도를 높인 후 조례를 꽃 안 시드는 것으로 바꾸기 전에는 갓 생성한 마을에 피어있던 꽃들이 안 시들게 자주 써야 한다.[7] 촌장은 삭제 불가능이다. 선택할 시 촌장님 없는 마을을 어떡하면 좋냐면서 펑펑 운다. 그래도 떠나야 한다면 차라리 마을 다시 만들기를 하라면서 삭제를 거부한다.[8] 전작에선 어린아이처럼 높고 발랄한 느낌(아이돌 성격과 동일)이었다면 이번에는 전에 비해서는 목소리가 차분해진 느낌(친절함 성격과 동일)이다. 특히 멜로디를 부를 때 확연히 드러난다. [9] 다리 건설과 비탈길 건설은 너굴한테 넘어갔다.[10] 안내 방송 중 특별한 이벤트가 없으면 가끔씩 부모님과 오랜만에 영상통화를 했다는 등, 잃어버린 양말 한 짝을 찾았다는 등 사적인 이야기를 한다.[11] 외전 까지 합하면 포켓 캠프.[12] 현재는 쭈니로 바뀌었다.[13] 안내소의 너굴 포트에서 마일 교환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의류다. 이름은 'Nook Inc. 알로하 코럴'.[14] 다른 유저의 마을을 방문할 수 있는 시설. 이게 친구 등록해서 놀러 가는 거랑 뭐가 다른가 싶겠지만, 이렇게 방문하는 건 이므로 상대 마을에 영향을 안 준다. 인터넷에 미리 업로드한 복사본에 가서 노는 것. 당연히 아이템도 못 들고 온다. 꿈번지라고 불리는 꿈의 세계에서 아이템을 사용하려면 꿈번지를 만들고 등록하는 사람이 아이템을 마을 곳곳에 미리 떨궈야만 한다. 그러면 꿈번지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주워서 사용할 수 있다.[15] 이에 속의 셔츠는 생로랑이다 등의 드립도 속출중이다...[16] 공교롭게도 두 게임 모두 발매를 한 차례 연기했는데, 그렇게 연기된 발매 날짜가 3월 20일로 같았던 것.[17] Max Gilardi(Hotdiggetydemon) 라는 사람의 작품인데, MLP 시리즈의 등장인물들이 망가지는 내용의 PONY.MOV시리즈로 유명하다. 자세한 내용은 플러터샤이/2차 창작의 SHED.MOV 항목을 참고할 것.[18] 해당 영상의 설명란을 읽어보면 나오듯이 게임 내 여울의 목소리 소스를 사용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노래를 부른 후 후처리를 통하여 여울과 비슷한 느낌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