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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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타카하시 루미코의 단편 만화 시리즈. 1984년 첫 단편 '인어는 웃지 않는다'가 소년 선데이에 실린 이래 1994년까지 단행본 총 3권으로 발간된 미완작으로 단행본 제목은 각각 '인어의 숲', '인어의 상처'. '야차의 눈동자'다.
인어 고기를 먹고 몸이 불로불사가 된 주인공 유타가 일본 전국시대에서 현대까지 살아오면서 겪는 여러 이야기들을 옴니버스 구조로 다루고 있다. 미완이라고는 하지만 불로불사라는 주제를 공유하는 옴니버스 단편 모음이기 때문에 완결 여부가 그렇게 중요한 작품은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제대로 된 완결을 원하는 소수 팬들이 있다.
2. 줄거리
불로불사의 상징 인어. 그 인어의 고기를 먹어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은 채 500년이나 살아 온 남자 유타의 절망과 희망.
어두운 욕망 불사를 테마로, 인간에게 주어진 생명의 존엄함을 그리는 연작 전기 로망설화.
에피소드 목록 ▼
3. 발매 현황
일본의 소년 선데이 코믹스 스페셜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한국어판은 학산문화사를 통해 정발됐다. 그밖에 해적판인 제삼 코믹스도 있다.
4. 특징
시끌별 녀석들이나 란마 1/2, 이누야샤처럼 대규모 히트작은 아니지만, 진지하면서도 인간의 욕망과 증오가 빚어내는 비극을 잘 묘사한 스토리 때문에 평가가 높은 작품.
루미코가 소년 만화부터 성인 드라마, 진지한 호러까지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은 작가라는 것을 인지시켜준 작품이기도 하며, 상대적으로 고어한 장면이 거의 없으면서도 흡입력 높은 공포를 연출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5. 등장인물
성우진이 대부분 루미코 여사의 다른 작품에 출연했던 사람들이다.
5.1. 주요 인물
남주인공. 전국시대에 인어고기를 먹고 불사신이 된 어부 청년. 정상적인 몸으로 돌아가 평범한 죽음을 맞이하고 싶어해 여행을 계속하고 있었으나 마나를 만난 이후로는 둘이서 같이 세상을 떠돌아다니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는 듯 하다. 대략 500년을 살았다고 하며 그동안 여러 험한 꼴을 당한 안쓰러운 주인공이다. 루믹월드의 남주인공 답게 여자들이 꽤나 많이 꼬인다.[2] 성격 자체가 선하고 원만한데다 결단력도 있어 여성을 호감을 살만한 인물이다. 루믹월드의 남주치고 생활력이 강하며 근면성실하기까지 하다. 본업이 어부였으니 그럴만도.
500년의 세월동안 고독을 비롯해 여러모로 안 좋은 감정들을 많이 겪으며 시달려왔지만 그래도 일반인들을 말려들지 않게 노력하며 인간으로써의 선을 지키려는 선량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자신처럼 불사자이면서도 여러 사람들을 희생시켜온 노파[3] 나 '인어의 상처' 편에 나온 마사토 등에 대해 확연히 비판적인 태도를 취했다. 한편으로는 또 단지 살아남고 살아가고자 하는 존재에겐 마음이 약해 동물들과 사람들을 계속 해하는 시체 소녀 나츠메에 대해 동정심을 가지고[4] 그녀를 성불시키려는 대신 '나츠메가 살고 싶어한다'를 이유로 살리려고 하기도 한다.
500년의 세월동안 고독을 비롯해 여러모로 안 좋은 감정들을 많이 겪으며 시달려왔지만 그래도 일반인들을 말려들지 않게 노력하며 인간으로써의 선을 지키려는 선량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자신처럼 불사자이면서도 여러 사람들을 희생시켜온 노파[3] 나 '인어의 상처' 편에 나온 마사토 등에 대해 확연히 비판적인 태도를 취했다. 한편으로는 또 단지 살아남고 살아가고자 하는 존재에겐 마음이 약해 동물들과 사람들을 계속 해하는 시체 소녀 나츠메에 대해 동정심을 가지고[4] 그녀를 성불시키려는 대신 '나츠메가 살고 싶어한다'를 이유로 살리려고 하기도 한다.
히로인. 인어고기를 먹고 불사신이 되어, 나중에 인어들에게 먹히기 위해 길러지고 있던 소녀.[8] 그 탓에 도주를 방지하기 위해 십몇년 이상 발에 족쇄를 찬 채로 요 위에 앉거나 누워서만 살아서인지 처음엔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구석을 보이기도 한다. 다만 만난 지 얼마 안 된 유타가 인어 독에 죽을 위기에 처하자 기꺼이 자기가 입으로 상처 주변의 피와 함께 있는 독을 빨아내 유타가 중독되는 걸 막기도 하고, 여러 위험한 상황에 처해도 매우 능동적인 행동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일례로 인어의 상처 편에선 마사토에 의해 한 번 스턴건 빵을 당하고 철조망 줄에 온 몸이 묶였는데도 그 상태에서 몸을 굽혔다 폈다 하는 반동만을 이용해 자기가 붙들렸던 건물로부터 빠져나와 도로변까지 도착했을 정도(...).
하지만 유타의 방해로 인어들은 마나의 고기를 먹는 것에 실패하고, 마나는 유타와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 열다섯 살이 되어 유타에게 구조될 때까지 인간 세상과 접하지 않고 살아왔기 때문에, 세상 물정에 어둡고 제멋대로이다. 불사 속성이라 그런가 주인공 둘 다 허구헌날 처맞고 납치당하고 살해당하고 고생이 심하다. 둘 다 멘탈이 강한 것이 그나마 다행인 부분일 수준.
하지만 유타의 방해로 인어들은 마나의 고기를 먹는 것에 실패하고, 마나는 유타와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 열다섯 살이 되어 유타에게 구조될 때까지 인간 세상과 접하지 않고 살아왔기 때문에, 세상 물정에 어둡고 제멋대로이다. 불사 속성이라 그런가 주인공 둘 다 허구헌날 처맞고 납치당하고 살해당하고 고생이 심하다. 둘 다 멘탈이 강한 것이 그나마 다행인 부분일 수준.
5.2. 에피소드별 인물
5.2.1. 인어는 웃지 않는다
- 할멈 - 성우: 타키자와 로코/성선녀/루이즈 채미스
마나를 어릴 적부터 금지옥엽처럼 소중히 키운 유모 같은 존재. 하지만 뭔가 비밀이 많은 듯하다.
5.2.2. 투어의 마을
토바 섬의 어부, 유타가 불사신이 되어 5번 살아났을 때 만난 사람. 어부일을 하지않는 날에는 마을남자들과 함께 통행세 명목으로 지나가는 상선을 습격해 상선의 물건중 1할 가량을 빼앗아 마을의 생계를 이어간다. 목숨만은 살려달라는 상선 선원들을 보고 위험한 소리 하지 말라며 훈계하는것으로 보아 아주 흉악한 해적은 아닌 모양. 병에 걸려 몸이 아픈 아버지를 대신해서 마을의 대장과 같은 역할을 맡고있다. 밑으로 동생이 두명 있다.
토바 섬의 어부이자 마을 지도자. 현재는 아파 몸져누웠기에 린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10] 과욕을 경계하고 사는데 필요한 만큼만 손에 얻는 태도를 신조로 삼고 있으며[11] 린과 마을 사람들도 이에 따르기에 토바 섬 사람들은 상선을 습격해도 물건을 많이 뺏지 않고 딱 생계유지에 필요한 수준으로만 빼앗는다. 유타에 대해서도 제법 우호적인 반응을 보여줬다. 해적질을 약한 강도로 하는 집단의 수장 치고는 의외로 인성이 좋은 편.
그러나 사카가미 섬 해적두목의 정부 아사고에게 습격당해 가슴을 찔리는 중상을 입고[12] 그의 목숨이 볼모로 잡혀 린과 유타는 인어고기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다행히 이사고와 엮인 사카가미 섬 해적들과 인어고기 관련 사단이 어찌어찌 끝난 후에 목숨을 건졌다.
참고로 린과 유타를 엮어주고파하는 마음을 드러냈으나 유타의 거절로 인해 무산되고 그를 보내주기로 한다.
그러나 사카가미 섬 해적두목의 정부 아사고에게 습격당해 가슴을 찔리는 중상을 입고[12] 그의 목숨이 볼모로 잡혀 린과 유타는 인어고기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다행히 이사고와 엮인 사카가미 섬 해적들과 인어고기 관련 사단이 어찌어찌 끝난 후에 목숨을 건졌다.
참고로 린과 유타를 엮어주고파하는 마음을 드러냈으나 유타의 거절로 인해 무산되고 그를 보내주기로 한다.
사카가미 섬 해적들의 우두머리. 해적질하는 방식이나 사람을 다루는 식이나 굉장히 거칠고 잔인하며 약은 사람이다. 힘은 또 어찌나 쎈지 인어를 잡으러 가봤자 죽으면 말짱꽝이라는 부하의 말에 장식장을 부하에게 집어던져 부하를 죽여버리기도 한다. 린과 유타가 잡으려던 인어를 중도에 가로채서 먹고 기어코 불사신이 된다. 하지만 불사신이 된줄 알았던 잠깐이 지나고, 신체가 커서 그런지 독이 느리게 퍼진건지 후에 결국 괴물로 변해버리고 만다. 난투 끝에 유타에게 죽임을 당한다.
사카가미 섬 해적두목의 정부. 린은 서른 살 정도의 기분나쁜 인상의 여자라고 표현한다. 사카가미 섬 해적두목 밑에서 인어를 잡을 사람을 구해서 보내는 역할도 맡고 있는걸로 봐서는 머리쓰는 일 쪽은 거의 이사고가 담당하는걸로 보여진다.
5.2.3. 인어의 숲
칸나이키 가문의 저택에 사는 여성. 한쪽 팔을 붕대로 감고 있으며 언뜻보면 젊어보이는 외모의 소유자지만 머리가 하얗게 새어버렸고, 항상 지팡이를 짚고 다닌다.
칸나이키 저택에 사는 노파.
마을의 의사. 겉으로는 평범한 진료원의 의사로 일하고 있지만 사실은 뒤에서 무언가 나쁜 일을 꾸미고 있음이 밝혀진다.
5.2.4. 꿈의 끝
나리소코나이로 변해버린 어부. 어째선지 사람의 말도 할 수 있으며 인간의 이성도 남아있다. 완전히 괴물로 변한것 같지만 몇몇 손가락은 아직 인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40년 전 숲에서 왕눈깔이라 부르는 괴물에게 습격당해 오른쪽 눈을 다친 노인.
5.2.5. 약속의 내일
60년전 유타의 회상 속에 등장하는 어느 부잣집 아가씨. 불노불사의 몸을 가진 유타에게 관심을 갖고 유타와 함께 떠나고 싶다고 간절히 부탁했지만 결국 유타는 거절하였고, 나에는 행방불명이 된다.
나에를 사랑하는 남자. 나에가 죽고 난 후 대부호 가문에 데릴사위로 들어가 전쟁통에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등 차츰 부를 늘려 부호가 된 엘리트. 나에를 가슴 깊이 사랑하며 유독 이 작품에서 작중 히로인들을 사모하는 남자들이 그러하듯 한 우물만 파는 성향이 가장 짙다. 나에가 죽은 것이 유타 탓이라 생각하며 가슴 깊이 증오한다.
과거 나에의 시동을 들던 꼬마아이. 현재의 시점에서는 나이를 들어 늙어버린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 당시의 작은 키는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작은 편.
5.2.6. 인어의 상처
유타와 마나가 기차에서 만났던 아이. 어린나이에 혼자서 기차를 타고 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에 유타와 마나를 만났다. 이후 유타와 마나가 일하는 어촌 마을 꼭데기 집에 엄마와 메이드인 유키에와 함께 살고 있는데 정신병에 시달리는 엄마 때문에 항상 주눅들어 있는 모습이다. 엄마가 칼로 죽이려 하는 등 엄마 잘못둬서 고생하는 아이처럼 보였고 유타와 마나는 불쌍한 마음에 마사토를 항상 신경써주고 있었지만...
사실은 인어고기를 먹어 불로불사인 상태이다. 어려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무려 800년[25] 을 현재의 모습으로 살아왔으며 100년 정도는 혼자 살았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보호자들이 오래 가지 못하자 인어 고기를 써서 자기를 오래 챙겨줄만한 보호자를 만들어내겠답시고 여러 명 죽이거나 괴물로 만들고 살아남은 자들은 명줄 끝날 때까지 보호자로 이용해먹으며 다녔던 전적이 있다. 그래서인지 본색을 드러낸 이후엔 소시오패스가 연상되는 수단 방법 안 가리는 교활함+치밀함에 더불어 목적을 위해서라면 몇 명이 희생되도 신경 안 쓴다는 냉혹하고 무자비한 모습을 주로 선보인다.
마사토가 진짜로 어린아이였던 시절, 우연히 인어고기를 손에 넣고 자신이 먹은 뒤 병에 걸린 친엄마에게 주었으나 친엄마는 독을 이기지 못하고 나리소코나이가 되었다.[26]
이후 여러 사람에게 인어고기를 먹이고 살아남는 사람을 자신의 보호자로 이용하여왔다. 지금의 엄마도 태평양 전쟁 때 남편과 아이를 잃고 죽어가던걸 인어고기를 먹여 살려내 보호자로 이용하는 중. 하지만 이 여자의 인어고기 효력이 다 하여 이 여자를 버리고, 자신에게 잘 대해주는 유키에에게 인어고기를 먹였으나 유키에가 나리소코나이로 변하여 실패. 마나가 인어고기를 먹었다는 사실을 알자 마나를 보호자로 이용하기 위해 자신의 아지트로 끌고 갔다.
이후 마나를 되찾으려는 유타와 싸움을 벌여[27] 어린아이의 몸으로 유타를 죽음 직전까지 몰아가나[28][29] 유타의 목을 치려는 마사토의 도끼질을 탈출한 마나가 몸으로 막아내는 모습을 보면서 무언가 깨달았는지(...) 그냥 집에 불을 지르고, 떠나지 전에 지금껏 자기가 어머니 역으로 삼았던 여자가 있는 곳으로 가 널 좀 더 살려두기로 했다고 말한다. 허나 여자는 이미 죽은 뒤였고, 이를 확인한 마사토는 왜인지 어린아이가 훌쩍이는듯한 동작을 한 번 취하고는 집을 나와 차고로 간다. 그리고 어린아이의 몸으로 차를 끌고 운전하다 트럭에 들이 받으면서[30] "이번에도 살아나면 다른 여자를 찾아봐야지..." 라고 되뇌인다.
모든 사건이 끝난 후 동네 아줌마들의 이야기로는 교통사고가 크게 났고 마사토는 머리가 완전히 파괴되어 끔찍하게 죽었다고 언급된다.[31]
여담이지만 마사토는 떠나기 전에 덤으로 유키에의 반지를 챙겼었는데, 마사토 스스로 우리(인어고기를 먹은 이들)처럼 오래 살면 누군가를 신경쓸 겨를이 없잖아. 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름 그녀를 신경썼다는 것을 암시한다. 또한 가장 오랫동안 자기 보호자 역할을 한 여자가 죽었을 때도 아무도 안 보는 곳이니 일반 아동처럼 연기할 필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훌쩍거리는듯한 동작을 한 번 취하고 떠난 걸 보면 그 여자에게도 나름의 감흥 정도는 있었던 모양. 그리고 이 에피소드는 TV로 방송되지 않아서 DVD 판으로만 볼 수 있다. 때문에 한국어 더빙도 없다.
사실은 인어고기를 먹어 불로불사인 상태이다. 어려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무려 800년[25] 을 현재의 모습으로 살아왔으며 100년 정도는 혼자 살았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보호자들이 오래 가지 못하자 인어 고기를 써서 자기를 오래 챙겨줄만한 보호자를 만들어내겠답시고 여러 명 죽이거나 괴물로 만들고 살아남은 자들은 명줄 끝날 때까지 보호자로 이용해먹으며 다녔던 전적이 있다. 그래서인지 본색을 드러낸 이후엔 소시오패스가 연상되는 수단 방법 안 가리는 교활함+치밀함에 더불어 목적을 위해서라면 몇 명이 희생되도 신경 안 쓴다는 냉혹하고 무자비한 모습을 주로 선보인다.
마사토가 진짜로 어린아이였던 시절, 우연히 인어고기를 손에 넣고 자신이 먹은 뒤 병에 걸린 친엄마에게 주었으나 친엄마는 독을 이기지 못하고 나리소코나이가 되었다.[26]
이후 여러 사람에게 인어고기를 먹이고 살아남는 사람을 자신의 보호자로 이용하여왔다. 지금의 엄마도 태평양 전쟁 때 남편과 아이를 잃고 죽어가던걸 인어고기를 먹여 살려내 보호자로 이용하는 중. 하지만 이 여자의 인어고기 효력이 다 하여 이 여자를 버리고, 자신에게 잘 대해주는 유키에에게 인어고기를 먹였으나 유키에가 나리소코나이로 변하여 실패. 마나가 인어고기를 먹었다는 사실을 알자 마나를 보호자로 이용하기 위해 자신의 아지트로 끌고 갔다.
이후 마나를 되찾으려는 유타와 싸움을 벌여[27] 어린아이의 몸으로 유타를 죽음 직전까지 몰아가나[28][29] 유타의 목을 치려는 마사토의 도끼질을 탈출한 마나가 몸으로 막아내는 모습을 보면서 무언가 깨달았는지(...) 그냥 집에 불을 지르고, 떠나지 전에 지금껏 자기가 어머니 역으로 삼았던 여자가 있는 곳으로 가 널 좀 더 살려두기로 했다고 말한다. 허나 여자는 이미 죽은 뒤였고, 이를 확인한 마사토는 왜인지 어린아이가 훌쩍이는듯한 동작을 한 번 취하고는 집을 나와 차고로 간다. 그리고 어린아이의 몸으로 차를 끌고 운전하다 트럭에 들이 받으면서[30] "이번에도 살아나면 다른 여자를 찾아봐야지..." 라고 되뇌인다.
모든 사건이 끝난 후 동네 아줌마들의 이야기로는 교통사고가 크게 났고 마사토는 머리가 완전히 파괴되어 끔찍하게 죽었다고 언급된다.[31]
여담이지만 마사토는 떠나기 전에 덤으로 유키에의 반지를 챙겼었는데, 마사토 스스로 우리(인어고기를 먹은 이들)처럼 오래 살면 누군가를 신경쓸 겨를이 없잖아. 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름 그녀를 신경썼다는 것을 암시한다. 또한 가장 오랫동안 자기 보호자 역할을 한 여자가 죽었을 때도 아무도 안 보는 곳이니 일반 아동처럼 연기할 필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훌쩍거리는듯한 동작을 한 번 취하고 떠난 걸 보면 그 여자에게도 나름의 감흥 정도는 있었던 모양. 그리고 이 에피소드는 TV로 방송되지 않아서 DVD 판으로만 볼 수 있다. 때문에 한국어 더빙도 없다.
마사토의 어머니로 아름다운 미모를 지녔으나 좋지 않은 소문[33] 이 도는 여성. 마사토와 함께 마을 꼭데기 집에서 살고 있으며 마사토는 어째서인지 그녀를 두려워하고 그녀도 마사토를 학대하는듯한 행위를 보이기도 해서 수상쩍음이 가중되었으나...사실은 마사토에게 인어고기를 받아먹은 뒤 보호자로써 이용당하고 있다.
처음 몇년은 마사토와 사는게 나쁘지 않았지만[34] 자라지 않는 마사토와 늙지 않는 자신에게 공포를 느껴 마사토를 죽여보기도 했지만 마사토는 아무일 없었다는듯 살아돌아왔다.
이후 어찌어찌 마사토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다른남자와 결혼했지만 부부동반으로 배를 타고나갔다니 배에 불이 나 화재사고로 이어졌고, 이것 때문에 남편을 잃고 자신도 죽을 정도의 화상을 입었지만 인어고기의 효력 덕에 살아난다. 이 사건이 신문기사로 나고 이를 보고 마사토가 찾아오자 어쩔 수 없이 보호자 노릇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실 나리소코나이 수준까진 안 갔지만 제대로 된 불사신도 못 된 케이스였는지라 서서히 인어고기의 효력이 다하는 중이며, 불사성을 유지시킬 인어고기를 얻기위해 마사토를 죽이려 하지만 유타에게 저지당한다. 이후 나리소코나이로 변한 유키에에게 상처를 입고 유타에게 마사토에 관련된 진실을 말한 뒤 인어고기의 효력이 다 했는지 죽는다.
처음 몇년은 마사토와 사는게 나쁘지 않았지만[34] 자라지 않는 마사토와 늙지 않는 자신에게 공포를 느껴 마사토를 죽여보기도 했지만 마사토는 아무일 없었다는듯 살아돌아왔다.
이후 어찌어찌 마사토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다른남자와 결혼했지만 부부동반으로 배를 타고나갔다니 배에 불이 나 화재사고로 이어졌고, 이것 때문에 남편을 잃고 자신도 죽을 정도의 화상을 입었지만 인어고기의 효력 덕에 살아난다. 이 사건이 신문기사로 나고 이를 보고 마사토가 찾아오자 어쩔 수 없이 보호자 노릇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실 나리소코나이 수준까진 안 갔지만 제대로 된 불사신도 못 된 케이스였는지라 서서히 인어고기의 효력이 다하는 중이며, 불사성을 유지시킬 인어고기를 얻기위해 마사토를 죽이려 하지만 유타에게 저지당한다. 이후 나리소코나이로 변한 유키에에게 상처를 입고 유타에게 마사토에 관련된 진실을 말한 뒤 인어고기의 효력이 다 했는지 죽는다.
마사토가 사는집에 메이드로 일하는 아가씨. 정신병에 걸린 엄마와 사는 마사토를 불쌍하게 여기는 착한 아가씨다. 결혼을 하게되어 메이드 일을 그만두게 되고 마지막 인사를 하러 마사토의 집으로 왔다가 마사토가 준 인어고기를 먹고 나리소코나이로 변하게 된다.[36]
결국 유키에는 나리소코나이로 변행된 채 저택으로 찾아온 유타의 손에 죽게 되고[37] 죽은 뒤 유키에가 끼고 있던 반지를 발견한 유타는 자신의 손으로 유키에를 죽였다는 사실에 절망한다. 예쁘고 마음씨 착한 아가씨였지만 마사토의 음모에 말려들어 비참하게 죽어간 불쌍한 여인. 해당 에피소드 최고의 피해자라고 해도 할 말이 없다.
결국 유키에는 나리소코나이로 변행된 채 저택으로 찾아온 유타의 손에 죽게 되고[37] 죽은 뒤 유키에가 끼고 있던 반지를 발견한 유타는 자신의 손으로 유키에를 죽였다는 사실에 절망한다. 예쁘고 마음씨 착한 아가씨였지만 마사토의 음모에 말려들어 비참하게 죽어간 불쌍한 여인. 해당 에피소드 최고의 피해자라고 해도 할 말이 없다.
5.2.7. 사리 공주
아버지와 같이 약 팔이를 다니며 인어의 고기를 먹었다고 소개되는 여자아이. 아이지만 짙은 눈화장과 입술연지를 했으며, 팔이 뎅겅 잘려나가도 다시 붙어버릴 만큼 효과는 확실한 듯 하다. 12살.
외모를 보면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들에 나오는 아비 공주와 아게하를 닮았다.[40]
외모를 보면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들에 나오는 아비 공주와 아게하를 닮았다.[40]
- 아버지 - 성우: 키타무라 코이치/윌리엄 프레드릭 나이트
나츠메의 아버지. 인어의 고기라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약 같은걸 파는데 산 사람의 말에 따르면 아무래도 인어가 아닌 잉어의 고기로 한마디로 사기꾼. 그래도 딸인 나츠메는 정말 애지중지 아끼는 모습이 보인다. 나츠메의 나이에 비해 아버지는 노인의 모습이다.
나츠메에게 성불하라며 칼을 휘둘러 팔을 잘라내버렸었다. 그러나 불발되고 오히려 나츠메에게 머리를 돌로 맞아 하마터면 죽을 뻔 했다가 유타가 나츠메를 말린 덕에 살아난다.[42] 후에 유타를 만나게 되어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한 얘기를 해주는데...
5.2.8. 야차의 눈동자
- 신고
유타가 머슴살이를 하던 키류 저택의 도련님. 인형을 내놓으라는 알수 없는 요구를 하며 할머니를 위협한다
- 아키코
키류 저택의 영애. 신고의 누나. 상냥한 성품의 여성으로 문제아 신고를 늘 감쌌다고 한다.
- 마님
원만한 인상의 노파로, 키류 저택에 살고 있으며,[43] 저택에 전해져 내려오는 인형 일로 여러번 신고와 마주치게 되고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 스기코 할머니
아주 오래전부터 저택에서 가정부로 일했던 할머니. 신고 도련님이 자신을 죽이러 온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5.2.9. 최후의 얼굴
유타 일행 앞에 나타난 소년. 유골함으로 보이는 물건을 항상 지니고 있다.
언뜻 보면 선량해보이는 나나오의 하나뿐인 부모. 어째서인지 같이 사는 할머니와 갈등관계를 갖고 있다.
- 나나오의 할머니 - 성우: 토모에 세이코/이진화/조디 자레스
나나오를 유골함과 함께 정체불명의 남성에게 맡긴다.
나나오의 회상속에서 처음 등장한다. 모자를 쓰고 상당히 초췌한 몰골을 하고 있다.
6. 설정
- 인어
말 그대로 인어 종족. 인어의 고기를 먹으면 희박한 확률로 불사신[47] 이 되나 그렇지 못한 자는 대부분 죽어버리고, 살아남는다 해도 대다수가 나리소코나이가 된다.
작중 주로 나오는 바다 인어의 경우 본 모습은 나리소코나이의 얼굴과 유사하며 여성형 몸체를 가진 걸 제외하면 요괴나 괴물이라 볼 정도로 못생겼고 이성을 잃은 짐승같은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이들이 인어 고기를 먹고 불로장생이 된 처녀를 먹을 경우에는 잡아먹은 처녀와 같은 얼굴로 변해 젊어지고 이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이것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소용이 없어지기에 일정 주기로 자신들의 고기를 먹어 불로장생이 된 처녀를 먹어줘야 이성과 외모를 유지할 수 있다. 그마저도 골든 타임을 놓쳐버리면 다시 바다 인어의 모습으로 돌아가 이성을 잃은 짐승처럼 살아야한다.
또한 바다에 서식하는 이들 외에도 육지와 물을 오갈 수 있는 인어도 있어,[48] 이들이 아이를 낳으려면 바다 인어고기가 필요한듯 하다.[49]
인어의 살과 피[50] 는 먹은 자 중 극히 일부에게 불로와 장생을 부여하며, 대다수는 피를 토하며 죽거나 산다고 쳐도 나리소코나이 행이다. 재는 식물을 시들지 않게 하고 시체의 부패를 막으며 여차하면 시체를 부활시키는 것도 가능하다.[51] 간의 경우 반혼술과 조합해 사람을 부활시키는 것이 가능하나 되살아난 사람은 동물이나 사람의 생간을 먹으려드는 존재가 된다. 사체의 경우 독초와 섞어서 인어고기를 먹고 불사자가 된 이들을 죽일 독을 만들기도 한다. 복어같은 녀석들이다.[52]
작중 주로 나오는 바다 인어의 경우 본 모습은 나리소코나이의 얼굴과 유사하며 여성형 몸체를 가진 걸 제외하면 요괴나 괴물이라 볼 정도로 못생겼고 이성을 잃은 짐승같은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이들이 인어 고기를 먹고 불로장생이 된 처녀를 먹을 경우에는 잡아먹은 처녀와 같은 얼굴로 변해 젊어지고 이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이것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소용이 없어지기에 일정 주기로 자신들의 고기를 먹어 불로장생이 된 처녀를 먹어줘야 이성과 외모를 유지할 수 있다. 그마저도 골든 타임을 놓쳐버리면 다시 바다 인어의 모습으로 돌아가 이성을 잃은 짐승처럼 살아야한다.
또한 바다에 서식하는 이들 외에도 육지와 물을 오갈 수 있는 인어도 있어,[48] 이들이 아이를 낳으려면 바다 인어고기가 필요한듯 하다.[49]
인어의 살과 피[50] 는 먹은 자 중 극히 일부에게 불로와 장생을 부여하며, 대다수는 피를 토하며 죽거나 산다고 쳐도 나리소코나이 행이다. 재는 식물을 시들지 않게 하고 시체의 부패를 막으며 여차하면 시체를 부활시키는 것도 가능하다.[51] 간의 경우 반혼술과 조합해 사람을 부활시키는 것이 가능하나 되살아난 사람은 동물이나 사람의 생간을 먹으려드는 존재가 된다. 사체의 경우 독초와 섞어서 인어고기를 먹고 불사자가 된 이들을 죽일 독을 만들기도 한다. 복어같은 녀석들이다.[52]
- 인어고기를 먹은 자들
인어의 고기를 먹은 자들 중 희박한 확률로 불사신이 된 사람들. 참수[53] 를 당하거나 특수한 독에 당할 경우를 제외하곤[54] 인어 고기를 먹었던 당시의 모습에서 외관이 멈춰버리기에 오랜 세월 동안 똑같은 모습으로 살아가야 한다. 주인공인 유타만 해도 500년 동안 젊은 시절의 모습에서 외관이 멈춘 채 살아왔고, 마나를 납치해 키운 할멈도 과거 늙어버린 시점에서 인어 고기를 먹고 불사로 살아왔으며, 인어의 상처 편에 나오는 마사토라는 꼬마는 800년 넘게 살아왔을 정도. 다만 불사신이라는 특성 탓에 주변인들이 빨리 떠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오랫동안 고독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은 모양.
재생력이 아주 강력해지고 오랜 세월을 사는 것과 별개로 나리소코나이처럼 육체적으로 근력이 올라간다거나 내구도가 올라간다거나 하진 않는다. 그래서 보통 인간이 죽거나 부상을 입을만한 상처를 입으면 당연히 한 번은 죽거나 다친다. 잘 되살아나고 잘 회복할 뿐.
재생력이 아주 강력해지고 오랜 세월을 사는 것과 별개로 나리소코나이처럼 육체적으로 근력이 올라간다거나 내구도가 올라간다거나 하진 않는다. 그래서 보통 인간이 죽거나 부상을 입을만한 상처를 입으면 당연히 한 번은 죽거나 다친다. 잘 되살아나고 잘 회복할 뿐.
- 나리소코나이(되다만 것)[55]
인어의 고기를 먹은 자들[56] 중 불사신이 되는 데 실패했지만 죽지는 않은 사람들이 변한 결과물로, 큰 덩치를 가지고 기괴하게 튀어나온 눈을 지닌, 딥 원이나 물고기 요괴를 연상시키는 2족 보행 어인이 된다. 결과물이 상당히 그로테스크하며, 여자 건 남자 건 할 거 없이 변하고 나면 모습이 끔찍해지고 자아를 잃어버려 날뛰게 되는 모양. 덤으로 힘도 강해져서 평범한 인간이 맨몸으로 상대하기는 어렵다. 다만 인어 고기를 먹어 불사신이 된 자들보다는 좀 더 죽이기 쉽다. 굳이 목을 자를 필요 없이 치명적인 상처만 줘도 죽으니. 인어 고기를 먹고 불사신이 된 자가 희박한 걸 고려해볼 때, 인어 고기를 먹은 대다수는 죽거나 죽지 않았다고 해도 나리소코나이가 되어버리는 듯하며 지금까지 나온 에피소드 내의 묘사에 의하면 원래대로 돌아간 사례는 없다.
은근 바리에이션이 많다. 그냥 이성 잃은 괴물처럼 변한 이도 있고, 왕눈깔처럼 외모는 흉칙하고 종종 이성을 잃어도 자아를 어느 정도 유지하는 이도 있으며, 토와나 나나오의 어머니처럼 몸의 일부만 변형하는 선에서 그쳐서 불로의 인간이 되는 이도 있다.
은근 바리에이션이 많다. 그냥 이성 잃은 괴물처럼 변한 이도 있고, 왕눈깔처럼 외모는 흉칙하고 종종 이성을 잃어도 자아를 어느 정도 유지하는 이도 있으며, 토와나 나나오의 어머니처럼 몸의 일부만 변형하는 선에서 그쳐서 불로의 인간이 되는 이도 있다.
7. 수상
8. 미디어 믹스
8.1. 애니메이션
8.1.1. OVA: 인어의 숲
1992년에 인어의 숲이 OVA화 되었다.
8.1.2. OVA: 인어의 상처
1994년에는 인어의 상처가 애니화 되었다. 이 역시 OVA. 감독은 아사카 모리오. 제작사는 매드하우스.
8.1.3. TVA: 타카하시 루미코 극장 인어의 숲
2003년엔 원작 내용을 상당수 담은 TV판으로도 제작되었다. 하지만, TV판은 작붕이 심하고 연출에서도 어색하다는 혹평이 상당수다. 그나마 오프닝곡 'Like an angel'[57] 이 좋은 평을 받는 편. TV방영 종료 후 원작의 다른 에피소드도 TV판으로 제작되었다.[58] 이 TV판만 국내에 더빙되어 챔프에서 방영된 바 있다. 참고로 대원에선 11화까지만 방영되고 미방영분에 대해선 감감무소식이다(...).
타카하시 루미코 극장과 같이 제네온 USA에서 판권을 사서 더빙한 몇 안 되는 작품.
8.1.3.1. 주제가
8.1.3.2. 회차 목록
9. 기타
- 인어시리즈의 마지막 연재 후 25년 뒤 루미코 작가가 2019년 소년 선데이에서 연재를 시작한 장편만화 MAO가 인어 시리즈의 소재나 전개를 여러 가지 변형해서 사용하고 있다. 만화책 광고에서도 이걸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1] 란마에서의 히비키 료가의 성우[2] 정작 본인은 어느 누구에게도 뚜렷하게 연심을 보이던가 하지는 않는다. 불사자라는 기구한 운명이 누군가와 맺어진다는 미래를 꿈꾸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죽은 아내는 물론, 자길 거쳐간 여자들이나 현재 동행인인 마나에 대해서도 소중한 존재라는 감상은 있지만 대놓고 연애적으로 누가 좋다 하는 식으로 행동하진 않았다. 다만 '투어의 마을' 편에서 나온 린에게 해어지기 전 자기랑 린이 부부가 된 꿈을 꾼 바 있다는 말을 하긴 했지만 미련없이 헤어졌다.[3] 마나의 유모 노릇을 했던 인어 마을의 노파.[4] 여동생처럼 본 탓도 있었다.[5] 란마 1/2에서 텐도 나비키 역을 맡았다.[6] 둘다 천공의 에스카플로네의 디란두를 맡았다.[7] 당시 카렌 톰슨 명의로 출연. 타카하시 루미코 극장에서 역을 맡았다.[8] 마나를 기르고 있던 마을의 인어들은 인어고기를 먹인 여자의 고기를 다시 먹어서 그 모습을 얻어야만 지성과 인간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걸 몇십 년 주기로 해야 하는지라 마나 이전에도 인어들에게 먹혀 희생당하거나 먹힐 용도로 길러졌다가 인어 고기가 잘 듣지 않아 사망/나리소코나이가 되는 식으로 희생당한 여아들이 있다.[9] 이누야샤의 산고 역을 맡았다. 한일 두 성우 클라나드에서 사카가미 토모요를 맡았다 요타 성우하고 돗키리 닥터에서 과학자 주인공과 간호사 여자친구를 맡았다.[10] 린을 장하게 여기면서도 린이 여자의 몸으로 힘든 일을 맡고 있다고 생각해 나름 걱정하기도 하는 등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인다.[11] 이 태도가 나중에 과욕을 부렸던 사카가미 섬 해적두목과 휘하 해적들이 당한 참혹한 결말을 통해 선견지명급 태도였음이 나중에 밝혀진다.[12] 이사고가 깊게 찌르진 않아 목숨을 건졌다는듯[13] 이누야샤의 쟈코츠 역을 맡았다.[14] 메존일각의 오토나시 쿄코 역을 맡았다.[15] 이누야샤의 카에데 역을 맡았다. 여기에서도 젊은 외모의 언니의 여동생으로 출연.[16] 이누야샤의 쿄코츠 역을 맡았다.[17] 일본판과는 달리 젊은 시절 목소리도 같이 맡았다.[18] 이누야샤의 도과인의 스승 역을 맡았다.[19] 란마 1/2과 이누야샤, 타카하시 루미코 극장에서 역을 맡은 적이 있다.[20] 같은 에피소드에서 경호원도 맡았다.[21] 경계의 린네와 이누야샤에서 역을 맡은 적이 있다.[22] 도라에몽 극장판 노비타와 날개의 용자들에서 구스케 역할을 맡았다.[23] 이누야샤의 유코츠 역을 맡았다. 하라다 유이치와는 느낌이 좀 다른 냉혹한 소시오패스틱한 쇼타 연기를 선보인다. 하라다 유이치 쪽이 진짜로 아이인데 냉혹한 느낌이라면 이쪽은 냉혹한 애어른으로 쇼타의 원래 정의에 제법 부합하는 듯한 연기.[24] 1982년 생의 아역배우 출신 배우로 이 역할을 맡을 당시 만 11세. 여담으로 진짜 어린애 목소리로 괭장히 덤덤하게 마나를 제압하거나 유타를 죽이려드는 모습이 시너지를 내서 진짜로 무섭게 연출되었다.[25] 작중 시점이 20세기 후반이니까 1100년대, 그러니까 헤이안 시대 내지 가마쿠라 막부 시절부터 그 모습 그대로 살아왔다는 소리다.[26] 이 때는 엄마에게 먹을 걸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밝은 표정을 지으며 엄마에게 고기를 건내다가, 뒤이어 괴물이 되어 자기를 공격하는 친엄마에게 쫓기며 진심으로 겁에 질린 모습을 보인다. 아직 불사신이 된지 얼마 안 돼서 사람으로써의 감정이 많이 살아있던 모양. 현재 시점에서 본색을 드러낼땐 소름끼치는 냉혈한의 모습을 드러내며 위험한 행동과 말을 담담하게 해대는 것과 대조적.[27] 마나를 보호자로 삼으려 했으나 마나가 자신을 챙길 기미는 전혀 안 보여주고 유타 타령만 해대자 마나를 확실하게 자기 보호자로 만들려면 유타를 먼저 제거해두는 편이 좋다 여겨서 그런듯하다. 참고로 마사토가 마나를 보호자로 삼으려 집착한 건 순전히 그녀가 자신처럼 인어 고기를 먹고 완벽한 불사자가 된 사람인지라 기존의 보호자들을 갈아탈 때처럼 새 보호자를 몰색하는 과정 자체를 없애주는 편의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28] 새총과 바닥에 깔아놓은 구슬들을 이용해 유타의 시야를 방해하거나 움직임을 저지하기도 하면서 피아노 줄 트랩이 깔린 곳까지 유타를 유도해 목을 배려 시도했다가 안 먹히자 요전 전쟁에서 슬쩍해왔다라고 말하면서 총을 꺼내들어서 유타를 쏴버린다. 또 어떻게 알았는지는 몰라도 인어고기를 먹고 불사자가 된 자들의 약점이 목이라는 것도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서 도끼로 목을 찍어버리려 들기도 했다.[29] 참고로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희생시킨다는 것을 감안하고도 자기의 동행자를 만들어내려는 태도를 비판하는 유타 앞에서 마사토가 일일이 사람들을 전부 신경쓰면 견딜 수 있는 것 같냐는 식으로 답하는데, 아마도 800년간 보호자가 필요한 불사신의 몸으로 살아오면서 주변 사람들의 사정을 신경써주는 것에 대해 지쳐 후천적 사이코패스 혹은 소시오패스 비슷한 상태가 된 모양. 실제로 상대의 감정상태나 사정에 감흥을 느끼지 못하고 자기의 목적을 더 우위로 두지만 어느 정도 일반적인 모습을 연기한다는 점이 유사하다.[30] 주변에서 접근하는 트럭을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가 치이기 직전에야 인지했던듯.[31] OVA에서는 유타와 마나가 오토바이로 마사토를 뒤쫓다가 마사토가 사고가 나서 죽은 자리까지 찾아가 마사토의 시체를 확인하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시체의 모습이 보여진 건 아니고 유타와 마나가 차 안을 확인하며 마사토의 시체도 확인하는 모습까지만 나왔을 뿐.[32] 란마1/2의 샴푸(란마 1/2) 역을 맡았다.[33] 남편과 함께 부부동반 여행을 갔다가 남편은 사망, 본인도 치명적인 전신화상을 입었으나 어째서인지 금방 멀쩡히 나아 돌아다니기 시작했기에 붙은 소문.[34] 그녀는 원래 태평양 전쟁 시점에서 남편을 잃고 8살밖에 안 된 외아들도 공습으로 인해 눈 앞에서 죽는 꼴을 보며 자기도 서서히 죽어가던 상황을 겪은 전적이 있다. 그 와중에 마사토가 나타나 자기를 인어 고기로 살려냈고, 살아남아서 마사토와 살았던 몇 년 동안은 죽은 아들이 마사토로 돌아와준 것 같다고 느껴서 마사토와 한가족처럼 지냈다고 하며, 마사토라는 이름도 그녀가 지어줬을 정도였다고.[35] 란마1/2의 텐도 카스미 역을 맡았다.[36] 마사토는 자기 보호자 역을 하는 여성의 사망이 가까워지는 시점부터 다른 보호자를 몰색하고 있던 것 같은데, 그 와중에 타깃이 된 것이 평소 자기에게 잘 해주던 유키에였던 것.[37] 이 때 유타는 갑작스럽게 나리소코나이 한 마리가 튀어나와서 자신을 급습했기에 서둘러 처리하는 데만 신경쓰느라 이 나리소코나이가 누구였는지 신경쓰지 못했다.[38] 연기 당시 56세인데 소녀연기를 하였다.[39] 이후 경계의 린네에서 아게하, 로쿠몽을 연기했다.[40] 헤어스타일 끝부분이 약간 사각지게 처리된 걸 보면 산고나 키쿄우와도 비슷한 느낌이 든다.[41] 타카하시 루미코 극장에서 마츠리다를 맡은 성우로서 스티븐 마텔로(Stephen Martello)란 예명으로 활동했다.[42] 참고로 유타는 스님 걱정을 했다기보단 나츠메가 팔이 잘린 상태에서 격하게 움직이니 죽을까봐 걱정돼서 그런 거였다(...)[43] 원래 집주인은 아니고 나중에 새로 들어온 사람이다.[44] 타카하시 루미코 극장에서 코스케를 맡았다.[45] 타카하시 루미코 극장에서 유카리, 코바토를 맡았다.[46] 타카하시 루미코 극장에서 아버지인 코구레를 맡았다.[47] 정말로 완벽한 불사신은 아니다. 당해낼 수 없을 정도의 독이나 각종 산성물질 같은 것에 심하게 노출되거나 불에 타거나 하는 수준이라면 죽을 수 있고 혹은 목이 잘려나가게 되어도 살아날 수 없다. 하지만 그 외 심장을 부엌칼 정도 크기에 푹 찔린다거나 머리를 크게 얻어맞는 등 분명 보통 사람이 받으면 죽을 피해도 재생이 어느 정도 될 수 있을 만큼 몸이 남아 있기만 하다면 회복된다. 실질적으로 나이를 먹지 않는 상태, 즉 불로 + 강한 재생력을 가지고 있다.[48] 여성형만 있는 바다 인어들과 달리 수륙양용 인어의 경우 남성체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투어의 마을' 편에서 나온 수륙양용 인어 여성의 경우 자신의 마을에 동족들이 많이 있고, 자기를 첩으로 삼은 해적 두목에게 남편이 죽었다는 말을 했기 때문.[49] 대놓고 바다 인어는 아기를 기르는데 필요한 지양분이라는 언급을 한다. 즉 수륙양용 인어는 바다 인어의 천적.[50] 일반적인 동물들의 피와 달리 굳지 않는 성분이라도 포함되어있는건지, 토와와 사와 자매의 집안이 보관하던 인어의 생피는 단지 안에 담겼지만 굳어있지 않았다. 그 집안에 감춰졌던 인어의 시체 역시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멀쩡했던 걸로 봐서 살과 피가 건조되거나 부패하지 않는 걸로 보인다.[51] '약속의 내일' 편에 나왔던 이야기 속 비구니와 나에 모두 이 재로 되살아났지만 사실 완전히 부활한 건 아니며, 사념이 깃든 채로 움직이는 시신(좀비)에 가깝다. 좀비랑 달리 살아생전의 모습 그대로이긴 하지만.[52] 현실 복어도 극독을 품으면서도 종류에 따라 살, 뼈, 혀 등은 식용이 가능하며 제법 다양한 요리로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인어도 극독이 되는 존재이나 살부터 사체에 재까지 활용도가 넓다.[53] '인어는 웃지 않는다'에서 목이 베이거나 인어의 독으로 죽는다고 처음 언급되고, 바로 다음 이야기인 투어의 마을에서 유타는 전쟁에 참가해 목이 잘렸다가 살아났다고 했는데, 이는 설정 오류이거나 목이 잘리긴 했으나 완벽하게 잘리진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인어의 상처 편에서도 유타가 마사토에게 도끼로 찍혀 목이 좀 손상되었지만 도끼날이 유타의 몸과 목을 다 분리시키지는 못해서 유타는 되살아났으므로, 유타가 당했다던 참수 건도 실제로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유타가 되살아난듯.[54] 만화 내의 묘사에 의하면 신체가 전부 망가질 정도로 불에 타버리거나 머리가 완전히 파괴되는 경우에도 죽는 모양이다.[55] 成り損ない는 되다만, 미숙한, 불완전한 등의 뜻을 담고 있다. 일부에선 실패작이라 번역하는 자막도 있다. 정발판에선 '괴수' 라고 불리기도.[56] 사람과 동물 모두 포함.[57] 우리들의 오프닝곡인 언인스톨로 유명한 이시카와 치아키가 불렸다![58] 원래는 11화 완결인데, 나중에 미방영분 두 편을 DVD에 추가해서 13화가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