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19-20시즌
1. 시즌 전
2. 1라운드: 6승 2패
2.1. 10월 5일 토요일 15:00 vs 현대모비스: 승리
2.2. 10월 6일 일요일 17:00 vs 삼성: 승리
2.3. 10월 8일 화요일 19:00 vs 오리온: 승리
2.4. 10월 13일 일요일 17:00 vs kt: 승리
2.5. 10월 19일 토요일 15:00 vs KCC: 패배
2.6. 10월 20일 일요일 17:00 vs SK: 패배
2.7. 10월 27일 일요일 15:00 vs DB: 승리
2.8. 10월 29일 화요일 19:00 vs 오리온: 승리
3. 2라운드: 4승 6패
3.1. 11월 1일 금요일 19:00 vs KCC: 승리
3.2. 11월 3일 일요일 15:00 vs LG: 승리
3.3. 11월 7일 목요일 19:00 vs 현대모비스: 패배
3.4. 11월 9일 토요일 15:00 vs SK: 패배
3.5. 11월 10일 일요일 15:00 vs kt: 승리
3.6. 11월 16일 토요일 15:00 vs 삼성: 패배
3.7. 11월 20일 수요일 19:00 vs KGC: 패배
3.8. 11월 30일 토요일 15:00 vs LG: 패배
3.9. 12월 1일 일요일 15:00 vs KGC: 패배
3.10. 12월 4일 수요일 19:00 vs DB: 승리
4. 3라운드: 6승 3패
4.1. 12월 7일 토요일 17:00 vs SK: 패배
4.2. 12월 8일 일요일 17:00 vs KCC: 패배
4.3. 12월 13일 금요일 19:00 vs 현대모비스: 승리
4.4. 12월 15일 일요일 15:00 vs 삼성 : 승리
4.5. 12월 21일 토요일 17:00 vs KGC : 패배
4.6. 12월 22일 일요일 17:00 vs LG : 승리
4.7. 12월 25일 수요일 15:00 vs kt : 승리
4.8. 12월 27일 금요일 19:00 vs DB : 승리
4.9. 12월 29일 일요일 17:00 vs 오리온 : 승리
5. 4라운드
5.1. 1월 1일 수요일 17:00 vs 삼성 : 승리
5.2. 1월 3일 금요일 19:00 vs 현대모비스 : 패배
5.3. 1월 5일 일요일 15:00 vs LG : 승리
5.4. 1월 8일 수요일 19:00 vs kt: 승리
5.5. 1월 10일 금요일 19:00 vs DB : 패배
5.6. 1월 14일 화요일 19:00 vs KCC : 승리
5.7. 1월 22일 수요일 19:00 vs SK : 패배
5.8. 1월 25일 토요일 17:00 vs KGC: 패배
5.9. 1월 27일 월요일 17:00 vs 오리온 : 패배
6. 5라운드
6.1. 2월 1일 토요일 15:00 vs kt : 승리
6.2. 2월 2일 일요일 15:00 vs LG : 패배
6.3. 2월 6일 목요일 19:00 vs 삼성 : 패배
6.4. 2월 8일 토요일 17:00 vs 현대모비스 : 패배
6.5. 2월 26일 수요일 19:00 vs KGC : 승리
6.6. 2월 29일 토요일 17:00 vs SK : 패배
7. 상대전적
1. 시즌 전
2018-2019시즌 정규리그 2위와 인천 연고 농구팀 최초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던 전자랜드 농구단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2019년 7월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정병국이 길 가던 여성에게 자위행위를 한것이 밝혀져 경찰에 송치되어 은퇴를 선언했다.
또한 전력상에도 공백이 생겼는데, 지난시즌까지 내외곽에 큰 도움을 주었던 김상규와 정효근은 각각 FA이적과 군입대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상무 농구단으로 팀을 옮겼다. 이들의 공백을 직전시즌 막판에 군제대를 한 이대헌과 강상재가 메워야 할 것이다. 은퇴한 정병국의 자리는 김낙현이 이어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선수는 머피 할로웨이를 또 다시 영입했다. 할로웨이는 전자랜드가 직전시즌 자유계약으로 영입해 11월까지 활약후 갑작스런 부상으로 대한민국을 떠난바 있다. 신장은 2m가 되지 않지만 골밑에서 근면함과 속공시에 달릴 수 있는 빅맨이라 전자랜드가 추구하는 농구에 맞는 선수이다. 2019년 12월 5일에 섀넌 쇼터를 퇴출 시키고 2015-16시즌 KBL 득점왕 출신 트로이 길렌워터를 영입했다.
2. 1라운드: 6승 2패
2.1. 10월 5일 토요일 15:00 vs 현대모비스: 승리
공식개막전으로 시즌 첫 경기부터 지난시즌 정규리그 1위와 2위팀이며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던 현대모비스와 전자랜드가 5개월여 만에 다시 만났다. 다만, 모비스가 우승 직후 다음 시즌 개막전 리벤지 매치에 단 1승도 거두지 못했을 정도로 심각하게 약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을 노려야 한다.
포워드진의 공백을 가드진의 성장으로 어느 정도 메꿔야 함을 강조했던 유도훈 감독의 말대로 이번 경기는 김낙현 박찬희 전현우 등 국내 가드진과 꾸준히 제 몫을 해준 강상재 그리고 섀넌 쇼터의 클러치 해결능력으로 모비스를 상대로 승리를 가져왔다.
1쿼터 6-0으로 밀렸으나 13연속 득점으로 순식간에 역전했고, 2쿼터가 끝난 시점까지 30-45로 상대를 압도했다. 한때 3쿼터까지 0득점으로 최악의 모습을 보이던 이대성이 살아나면서 1점차까지 쫓겼으나, 경기 내내 리드를 놓치지 않고 게임을 마무리 지었다.
5명의 선수들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경기에서의 소득은 강상재와 쇼터가 39득점을 합작하였고, 김낙현의 공격본능이 제대로 발휘된 점. 전현우가 스텝업을 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 그리고 뉴페이스 민성주가 이대헌의 공백을 잘 메꿔줬다는 점이겠다.
모비스에게 원정에서 리벤지를 하면서 전자랜드는 산뜻하게 새 시즌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2.2. 10월 6일 일요일 17:00 vs 삼성: 승리
전자랜드의 홈 개막전으로 인천에서 삼성 만나면 강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간다. 홈 개막전에 매진이 유력한데 승리를 할수 있을까 관심사다.
개막을 맞아 전자랜드 구단측에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을 찾는 팬들을 맞는 방식을 특별히 했다.. 경기 1시간 30분 전부터 시작된 개문행사에는 전자랜드의 단장, 사무국장과 더불어 장내 아나운서, 응원단장, 치어리더 팜팜, 어린이 치어리더 그리고 정영삼과 이대헌 권성진이 함께해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했다. 그리고 음료를 나누어주며 환영했다.
상대가 지난시즌 꼴찌팀 삼성이였는데 1쿼터에는 상대 외국인선수 닉 미네라스를 막지못해 오히려 뒤졌다. 양 팀 모두 외곽은 다소 침묵했던 상황에서, 1쿼터 후반에는 홍경기와 미네라스가 3점슛을 한 번씩 주고받았다. 뒤처진 전자랜드가 쇼터의 마지막 공격으로 거리를 좁혔지만, 1쿼터는 삼성의 리드(19-16) 속에 끝이 났다.
2쿼터 초반에도 삼성은 임동섭과 김준일의 득점으로 리드를 유지했다. 하지만, 전자랜드가 경기 흐름을 바꾸는 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쇼터를 출발점으로 김낙현이 순식간에 7점을 몰아치면서 승부를 원점(25-25)으로 되돌렸다.
기세를 잡은 전자랜드는 3쿼터 역시 앞서나갔다. 그럼에도 전자랜드가 김낙현-쇼터의 콤비플레이, 강상재의 3점슛까지 터지면서 쉽게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삼성은 그나마 3쿼터 막판 이관희의 외곽포가 꽂혀 추격의 희망을 살렸다.
59-54로 여전히 전자랜드가 앞서며 시작된 4쿼터. 삼성은 끈질기게 쫓아갔고, 전자랜드는 부지런히 달아났다. 이관희와 제임스가 추격을 이끌자 김낙현이 연속득점해 삼성의 추격을 뿌리쳤다. 4쿼터 후반. 김낙현의 3점슛이 다시 한 번 림을 깔끔하게 갈랐다. 하지만, 삼성도 곧장 제임스가 득점에 성공해 희망을 꺼뜨리지 않았다. 다시 공격권은 전자랜드로 넘어간 상황에서 쇼터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1구만을 성공시켰다. 2점차의 상황에 이관희의 득점으로 78-78, 또다시 동점. 4쿼터 종료를 앞두고 김광철의 본헤드플레이 덕에 김낙현이 자유투를 얻어내 2개 중에 1개를 성공해(1개는 고의 실패로 보인다.[1] ) 79-78 그대로 승리할 수 있었다.
김낙현은 24점을 뽑았고 쇼터는 23점을 기록해 가드진 3점슛이 터져 승리 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군입대한 정효근 FA로 이적한 김상규 부상으로 결장중인 이대헌이 빠진 골밑의 힘을 약해졌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었다. 상대가 약체로 평가된 삼성이었지만 1점차 승리를 한 것은 골밑이 약해져 그만큼의 실점이 많아졌다. 앞으로 경기에서 골밑 수비를 소흘히 할 경우 패배가 더 많아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2.3. 10월 8일 화요일 19:00 vs 오리온: 승리
같은 서울 연고인 삼성과 SK를 빼고 이동거리가 제일 가까운 두 팀이 만났다.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고양체육관까지의 거리는 25km로 자동차 이동시 4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평일이라 관중 수가 많지는 않겠지만 불꽃 튀기는 경기가 펼쳐질것이다.
1쿼터 분위기는 전자랜드가 가져갔다. 김낙현이 경기 시작 직후 2점슛을 터뜨린 데 이어 전현우, 홍경기가 연속 3점슛으로 초반 기세를 몰아갔다. 김낙현과 홍경기, 전현우의 활발한 플레이를 발판으로 전자랜드는 한때 오리온과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벌리기도 했다.
오리온은 1쿼터 팀 득점(20점)의 절반인 10점을 책임진 랜드리를 앞세워 부지런히 전자랜드의 뒤를 쫓았다.
2쿼터 오리온이 힘을 내기 시작했다.
이승현(5점), 최진수(5점), 허일영(4점), 하워드(4점) 등 선수들이 고른 득점을 터뜨렸고 2쿼터를 마친 뒤 오리온은 전자랜드를 2점 차(43-41)로 따라 붙었다.
3쿼터 접전이 이어졌지만 전자랜드는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오리온은 하워드의 3점슛과 이승현의 동점포로 48-48 동점을 만들었지만 전자랜드는 곧바로 김낙현, 강상재가 연이어 3점슛을 터뜨리며 달아났다.
쫓고 쫓기는 추격전 속에서 3쿼터 막판 쇼터가 연속으로 골을 터뜨리며 64-59로 달아났다.
4쿼터 전자랜드는 73-71으로 쫓기는 상황에서 박찬희의 수비 리바운드에 이은 강상재의 슛으로 점수를 냈고 김낙현의 스틸을 받은 강상재가 한 번 더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전자랜드의 김낙현이 17점 4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전현우가 15점, 차바위가 14점으로 힘을 보탰다.
경기 종료 2분 11초를 남기고 쇼터와 교체된 할로웨이가 투입 직후 2점슛과 자유투를 연이어 성공하며 팀 승리에 발판을 놓았다.
2.4. 10월 13일 일요일 17:00 vs kt: 승리
항구 광역시 라이벌과 인구수 2,3위 라이벌 그리고 연고대 86학번과 87학번 라이벌 유도훈감독과 서동철감독이 만났다.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한때 12점차까지 밀렸고 3점슛 성공률도 매우 저조했지만, 머피 할로웨이의 21득점 12리바운드 활약으로 1위를 유지하였다. 2015-16시즌 이후 4년만에 개막 4연승은 덤.
2.5. 10월 19일 토요일 15:00 vs KCC: 패배
유도훈 감독이 호랑이 감독 전창진 감독을 만났다. 많은 전문가들은 막강한 전력의 전자랜드의 낙승을 점치고 있지만, 방심하지 말아야 할 것이 KCC는 전력이 약해졌음에도 무기력한 팀이 아니라는 것이다.[2] 거기다가 KCC에서는 주포 이정현의 존재가 전자랜드로서는 가장 큰 위협인만큼 일치감치 이정현을 봉쇄하는 작전을 들고 나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전자랜드는 진땀승 혹은 시즌 첫 패배로 이어질 가능성이 백퍼다.[3]
결국 우려는 현실이 되었으며 자유투에서 연달아 흘린 것은 물론, 클러치 상황에서 슛이 잇달아 림을 외면하는 등 저조한 야투율을 보이며 시즌 첫 패배를 자초했다. 특히 이정현과 윌리엄스, 송교창 등 빅3를 막지 못한 것도 있지만, 이 날 제대로 공격 포텐이 터질 대로 터진 최현민(13득점)을 막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2.6. 10월 20일 일요일 17:00 vs SK: 패배
연세대 4년 선후배 유도훈 감독과 문경은 감독의 맞대결이다. 양팀 모두 백투백 경기인데, 전자랜드는 홈 2연전, SK도 고양에서 인천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이동거리가 짧다. 변수가 있다면 김낙현이 부친상으로 이날도 출전할 수 없다는 점.
1쿼터 초반 무려 10점차까지 앞서며 낙승을 예상했지만 2, 3쿼터 전 날 KCC전과 비슷하게 저속한 야투율로 역전당했고, 4쿼터 1분 전까지 9점차로 밀리다가 3점차까지 따라잡았다. 거기에 SK가 어이없는 턴오버를 저지르는 틈을 타 강상재의 기적같은 3점 버저비터로 연장까지 갔으나, 2차 연장 혈투끝에 6점차 패배를 당하며 주말 연전을 모두 패배하였다. 할로웨이는 자밀 워니를 전반 5득점으로 막으며 탈탈 털어버렸지만, 그마저도 4쿼터에 머피 할로웨이의 부상으로 그 후 워니를 막지 못한 것이 컸다. 연장전에서 국내 선수들의 부진도 아쉬웠다. 그나마 두 팀 모두 다음 주 주중 경기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체력/부상 회복 시간을 벌었고 두 팀 모두 이어진 주말 경기를 승리했다.
2.7. 10월 27일 일요일 15:00 vs DB: 승리
연세대 2년 선후배이자 현역시절 수비력이 뛰어난 가드와 3점슛능력이 뛰어난 감독이 만났다. 전자랜드 입장에서는 김종규의 높이를 어떻게 막을지가 관건이다.
그리고, 다음 날 신인 드래프트에서 준우승하고도 1픽(!)이 나왔으나, 김동광의 실수로 공이 2개(2번째 나온 공은 SK)가 나오는 바람에 무효처리당했다. 결국 4순위에 들지 못해 최종 9순위 확정.
강상재 할로웨이의 주전급 활약과 박찬희의 미친 슛감(3점 성공률 60%였다.)이 곁들어지면서 승리를 가져왔다.
전현우의 득점페이스가 다시 오른 것도 고무적인 부분
2.8. 10월 29일 화요일 19:00 vs 오리온: 승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의 대관 문제로 인해 안양 KGC 인삼공사와 경기를 않고 이동거리가 가까운 고양에서 오리온과 3주만에 재격돌한다.
김낙현이 시즌 초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주면서 외국인 선수 둘 다 부진했음에도 2연승을 이어갔다.
이대헌 역시 16득점을 박아주며 지난 플레이오프 폼을 점차 되찾는 모습이다.
3. 2라운드: 4승 6패
45번째 경기가 10월 31일에 끝난다. 일정이 꼬인 덕에 그동안 전자랜드는 8경기만 치렀고, 이번 라운드는 10경기를 치르며, LG와 KGC랑 2번 상대한다.
3.1. 11월 1일 금요일 19:00 vs KCC: 승리
같은 날 공교롭게 같은 연고의 여자 농구 팀이 경기를 한다.
요즘 부진하던 차바위가 후반 대오각성하면서 18득점을 박찬희가 좋은 슛감을 이어가며 14득점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초반에 KCC가 느그가 프로가를 시전하면서 최악의 공격력을 보여준 덕에 그 점수 차를 끝까지 유지하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조이 도시를 0점으로 완벽히 봉쇄했다.
할로웨이는 어시 3개가 모자라 트리플 더블에 실패했다.
이대헌은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경기를 했다.
3.2. 11월 3일 일요일 15:00 vs LG: 승리
전자랜드가 상대해야될 LG가 앞날 KGC인삼공사와 창원에서 경기후 인천을 올라와 전자랜드 입장에서는 방심만 않으면 이길 수 있는 경기이다. 그러나 LG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해리스의 폭주를 잘 막아야 한다.
초반에는 좀 고전했는지 3쿼터 후반까지 11점차로 밀리고 말았다. 그런데 유병훈이 안 해도 되는 파울을 하였고, 이게 U파울로 인정되면서 쇼터의 자유투와 김낙현의 3점으로 10점차를 순식간에 5점차로 좁히면서 분위기가 급격히 바뀌기 시작했다. 4쿼터에 차바위의 3점 슛으로 추격을 시작했고, 결국 이대헌과 김낙현, 강상재의 3점을 쏟아내면서 막판 활약으로 질 경기를 역전까지 만들었다. LG는 해리스의 몰빵 농구로 승리를 어떻게든 만들려고 했지만, 후반에는 이게 먹히지 않았고, 오히려 이대헌에 3점포를 맞으면서 무너지고 말았다.
머피 할로웨이가 부진('''특히 자유투''')으로 말아먹는 듯싶었으나, 섀넌 쇼터, 이대헌, 김낙현, 강상재, 차바위가 두자리 득점을 올리면서 멱살을 끌고 끝내 역전하여 시즌 2번째 4연승을 만들었다. 3쿼터까지 자유투 성공률은 50%, 3점슛 성공률도 20%대로 매우 저조했으나 4쿼터에 저조하던 자유투를 실패 없이 모두 성공하고 3점슛도 뒤늦게 터진 것이 컸다.
SK가 KGC에게 패배하면서 단독 1위가 되었다.
3.3. 11월 7일 목요일 19:00 vs 현대모비스: 패배
지옥의 4일 3경기. 우승후보가 무색하게 현재 하위권에 박힌 현대모비스와 상대한다.
지난 1라운드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제대로 구긴 현대모비스는 5연패만은 피하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1쿼터부터 박경상에게 3점슛이 연이어 터지면서 득점을 계속 허용한다. 전자랜드는 주장 박찬희가 1쿼터 절반도 안돼서 반칙 3개로 물러나야 했으며, 덕분에 볼 흐름이 원활치 않았고, 현대모비스에게 기회를 계속 뺏기며 점수가 뒤쳐지고 만다.
전자랜드의 두 외인 섀넌 쇼터와 머피 할로웨이가 부진한 틈에 현대모비스에게 계속해서 득점을 헌납해주고 마는데, 특히 지난 SK전부터 폼이 올라오기 시작한 이대성에게 3점슛을 얻어맞고 간격이 벌어지고, 전자랜드 입장에서는 빠른 속공으로 득점을 올려 따라잡아야 했지만, 앞서 나가는 입장인 현대모비스는 전혀 급할 것이 없기 때문에 시간을 충분히 쓰면서 지공을 펼치면서 전자랜드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김낙현과 이대헌이 분투했지만, 골밑은 이미 라건아에게 점령 당했고, 외곽슛도 현대모비스에게 밀린 상황을 뒤집을 수 없었다. 무엇보다 엄청나게 부진했던 야투 성공률이 전자랜드의 연승가도를 멈추게 했다. 쇼터와 할로웨이가 올린 득점의 합이 라건아 1명보다 낮았을 정도로 부진했다. 결국 전자랜드는 채 60점도 올리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대패하고 만다.
3.4. 11월 9일 토요일 15:00 vs SK: 패배
전자랜드가 1쿼터에서는 앞서있었지만 2쿼터부터 자밀 워니와 최준용에게 연속 득점을 얻어 맞고 이대헌은 파울트러블에 걸리는 등 어려움에 80 대 63으로 이틀 전에 이어 대패했다. 또한 팀의 슈터 차바위가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3.5. 11월 10일 일요일 15:00 vs kt: 승리
kt전 홈 10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차바위의 부상으로 인해 이날 경기가 어려워졌으나 이대헌이 24득점을 내는 활약을 하면서 21점차 대승을 거두고 연패를 끊으면서 kt전 홈 연승을 11로 늘렸다.
3.6. 11월 16일 토요일 15:00 vs 삼성: 패배
인천 전자랜드가 미네라스를 막지 못해 서울 삼성 원정에서 패했다. 특히 김준일과 김동욱등 다른 삼성 국내선수들에게 두자릿수 득점을 허용해 정작 팀은 3점슛 17개를 던져서 2개밖에 성공을 못해 12%의 성공률로 패배할 수 밖에 없었다.
3.7. 11월 20일 수요일 19:00 vs KGC: 패배
개막후 46일만에 안양 KGC인삼공사와 첫대결을 한다. 비록 직전시즌에는 전자랜드가 5승 1패로 우세했지만 늘 그래왔듯 유도훈 감독이 꼭 이기고 싶다고 밝힌팀이고 2007년부터 2008년까지 1년간 전신 KT&G시절 지휘해본 경험있는 친정팀이기도 한 KGC인삼공사이지만 인천 출신[4] 전자랜드에 강한 오세근과 2017-2018시즌 전자랜드에서 뛴 적이 있는 브랜든 브라운[5] 이 전자랜드를 잘 알고 있어 까다로운 경기가 될 것이다. 다만 브랜든 브라운이 KCC 시절 머피 할로웨이에 영혼까지 탈탈 털린 적이 있다는 점은 변수. 그렇지만 건강한 오세근이 있어 전자랜드가 쉽게 상대할 팀은 아니다.[6] 전자랜드가 패할 때 오세근이 뛰지 않은 한 번을 빼고 오세근한테 평균 20.6점이 넘는 득점과 11.5 리바운드 3.3어시스트의 준트리플더블급 활약을 막지 못했다.
특히 2017년 10월 15일 2017-2018시즌 홈 개막전에서는 28득점 20리바운드 6어시스트라는 기록을 내게 만드는등 워낙 뛰어난 활약에 맥을 못추는 모습이었다. 결국 오세근을 어떻게 막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수 있다.
직전시즌 부터 이어진 안양KGC전 5연승이 이여질까? 끊어질까?
예상외로 1쿼터부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전자랜드에서는 그나마 머피 할로웨이만 득점을 터뜨렸고 중반 이후 박찬희와 김낙현의 3점으로 시소게임을 만든 뒤 1쿼터 종료직전 섀넌 쇼터의 버지버터 3점슛으로 19:18 1점을 앞서며 1쿼터를 끝냈다.
2쿼터 시작후 할로웨이가 연속 득점을 성공해 점수를 벌렸지만 상대 외국인 선수 크리스 맥컬러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 후 기승호에게 실점을 허용후 동점을 만들게 해줬지만 차바위에 레이업으로 33:31 2점차로 2쿼터를 끝냈다.
3쿼터 할로웨이 부진해 대신 교체 들어온 쇼터가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전자랜드가 승리할 수 있었지만 맥컬러의 덩크슛과 양희종의 3점슛으로 승기를 빼앗겼다. 50:58 8점차로 뒤진채 전자랜드가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 맹렬한 반격이 시작되었다 김낙현과 강상재의 연속 3점포로 점수차를 69:70으로 줄이고 마지막 4초를 남기고 터치아웃 상황에서 공격권은 전자랜드였다. 슛을 실패한뒤 리바운드를 잡아 머피 할로웨이가 팔로우 덩크 버저비터로 극적인 승리를 했냐 싶었지만 비디오판독 결과 '''덩크 버저비터는 노 카운트'''로 선언되어 69:70으로 석패를 당했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KGC전 5연승에서 끊어졌으며 상대 김승기 감독이 부임한 2015~2016시즌 부터 인천 홈 경기장에서의 오세근 출전할 때 승률이 3승 7패로 3할로 떨어졌다. 이 날 경기에서 오세근을 6득점으로 잘 막았지만 맥컬러의 탄력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생각보다 타격이 너무 큰 경기였다. 오세근의 오늘 몸상태는 심각했고 브라운은 아예 경기 자체를 결장한 수준이었는데 이걸 1점차로 패한 것은 심각한 문제다.
김낙현이 잘 했지만 종료 직전 레이업을 놓친것이 너무 뼈아플 듯
3.8. 11월 30일 토요일 15:00 vs LG: 패배
휴식 브레이크로 10일을 쉰 후, LG와 상대한다.
3.9. 12월 1일 일요일 15:00 vs KGC: 패배
1라운드 때 인천삼산월드체육관 대관문제로 인해 KGC와 경기를 치르지 못한 관계로 2라운드 때 KGC를 11일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또 졌다.
3.10. 12월 4일 수요일 19:00 vs DB: 승리
쇼터의 29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활약, 강상재의 16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활약 덕택에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4. 3라운드: 6승 3패
4.1. 12월 7일 토요일 17:00 vs SK: 패배
섀넌 쇼터를 퇴출 시키고 오리온과 LG에서 뛰었던 트로이 길렌워터를 영입해 1쿼터 후반부터 출전 시켰다. 유도훈 감독의 기대를 부응 한듯 골밑 레이업슛과 3점슛 그리고 자밀 워니를 앞에 두고 덩크슛을 선보이며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7분 4초간만 뛰며 14득점 3리바운드라는 엄청난 그의 활약으로 전자랜드는 1위팀 SK와 41:41로 1, 2쿼터를 맞섰다.
4.2. 12월 8일 일요일 17:00 vs KCC: 패배
4.3. 12월 13일 금요일 19:00 vs 현대모비스: 승리
4.4. 12월 15일 일요일 15:00 vs 삼성 : 승리
4.5. 12월 21일 토요일 17:00 vs KGC : 패배
4.6. 12월 22일 일요일 17:00 vs LG : 승리
4.7. 12월 25일 수요일 15:00 vs kt : 승리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kt전 홈 연승을 '''12'''로 늘렸다. 이는 KBL 역사상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1위 : LG - 오리온 홈 13연승)
4.8. 12월 27일 금요일 19:00 vs DB : 승리
4.9. 12월 29일 일요일 17:00 vs 오리온 : 승리
5. 4라운드
5.1. 1월 1일 수요일 17:00 vs 삼성 : 승리
3쿼터까지는 17점차까지 벌어져 이대로 가비지 타임으로 끝나나 싶었으나, 4쿼터에 갑자기 상대팀이 갑자기 너네가 프로냐를 시전하는 사이 팀의 야투도 살아나면서 대역전에 성공했다.
5.2. 1월 3일 금요일 19:00 vs 현대모비스 : 패배
5.3. 1월 5일 일요일 15:00 vs LG : 승리
전반에는 길렌워터의 캐리와 캐디 라렌의 부진으로 6점차로 앞서갔다. 그러나 3쿼터에 갑자기 마무리가 제대로 안 되면서 순식간에 역전을 허용했다.
4쿼터에는 엎치락 뒷치락하다가 75-80으로 승기를 잡는 듯싶었으나, LG는 라렌이 3점슛을 넣고 78-80에서 0.6초 남기고 자유투 2개를 얻어내는 최후의 발악을 시도했다. 그러나 라렌이 마지막 자유투를 놓치는 바람에 그대로 1점차로 종료했고, 창원 6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원정 6연전 중 5경기 4승 1패를 거두었다. 19-20시즌 창원 춴정을 1승 2패로 마무리지었다.
5.4. 1월 8일 수요일 19:00 vs kt: 승리
올시즌 KT와의 4차례 대결에서 모두 승리한 전자랜드는 2경기 연속 1점차 승리로 2연승, 시즌 성적 18승 13패를 기록하며 4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최근 7경기에서 6승을 챙기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KT는 허훈이 복귀했지만, 또 다시 전자랜드에게 고개를 떨구며 3연패, 시즌 성적 14승 17패가 됐다.
1쿼터는 KT 흐름이었다. 양홍석의 팁인으로 경기를 시작한 KT는 최성모의 속공에 이어 양홍석의 3점슛 바스켓카운트까지 나오며 9-0을 만들었다. KT는 종료 1분 전 터진 양홍석의 3점슛 속에 25-13로 1쿼터를 마쳤다. KT에서는 양홍석이 1쿼터에만 8점을 올렸다. 전자랜드는 리바운드 우위에도 불구하고 야투 성공률이 29%에 그치며 끌려갔다.
2쿼터 들어 분위기는 180도 바뀌었다. 중심에는 전자랜드의 3점포가 있었다. 차바위의 3점슛으로 2쿼터를 출발한 전자랜드는 머피 할로웨이의 연속 5득점 속 점수차를 좁혔다. 이어 김낙현의 3점슛 연속 3방에 이어 차바위의 왼쪽 사이드 3점슛이 연달아 나오며 경기를 뒤집었다. 전자랜드는 2쿼터에만 3점슛 6개(9개 시도)를 폭격하였넣었다. 12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3점차 열세가 된 KT는 최성모의 자유투 득점에 이은 김영환의 막판 3점포로 어렵사리 재역전하고 전반을 마쳤다. 42-40, KT의 2점차 우세.
3쿼터에는 KT가 도망가면 전자랜드가 추격하는 양상으로 진행됐다. KT가 김영환과 허훈의 3점슛으로 분위기를 가져오자 전자랜드는 정영삼의 연속 7득점으로 주도권을 뺏었다. 이후 할로웨이의 속공 득점으로 55-55 균형을 맞추기도 했다. 2쿼터와 마찬가지로 KT의 2점차 우위(62-60) 속 3쿼터 끝.
4쿼터 막판까지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전자랜드가 트로이 길렌워터가 멀린스를 상대로 인유어페이스 원핸드 덩크에 이은 가운데 3점슛으로 역전에 성공하자 KT는 양홍석의 3점포로 상대 흐름에 찬물을 끼얹었다. 종료 3분 30초 전까지 75-75 동점.
마지막에 웃은 팀은 전자랜드였다. 김낙현의 자유투 3득점으로 한 발 앞선 전자랜드는 1점차로 쫓기는 상황에서 터진 강상재의 우중간 3점포로 승기를 잡았다.
이후 전자랜드는 다시 한 번 1점차로 쫓긴 뒤 30초를 시도한 마지막 공격까지 무산되며 역전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11초를 남기고 이어진 KT의 공격에서는 이에 뒤지지 않고(...) 패스 실수를 저질렀으나, 허훈이 어렵게 잡아서 공격권은 그대로 kt가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그 패스 실수 영향이 있었는지 허훈의 터프 슛이 빗나가며 어렵사리 1승을 추가했다.
'''멀린스에 30-30에 가까운 29득점 28리바운드를 허용하고도 이겼다.''' 이날 전자랜드는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김낙현은 3점슛 3방 등 16점을 올렸으며 차바위도 3점슛 4개 등 14점을 기록했다.
할로웨이가 11점과 함께 리바운드 16개를 걷어냈으며 강상재도 결정적인 3점슛을 포함하여 11점을 보탰다. 3쿼터까지 무득점에 그친 길렌워터는 4쿼터에만 7점을 뽑았다. 이날 수훈선수인 정영삼도 이날 올린 9점 중 7점을 3쿼터 1분 30초 동안 올리며 경기 분위기를 바꾸는데 일조했다.
원정 7연전을 6승 1패로 좋게 끝내고 올스타전 이전 홈 인천으로 돌아가 2연전을 펼친다.
5.5. 1월 10일 금요일 19:00 vs DB : 패배
새해 첫 홈 경기다. 상대는 DB로 상대전적 6연승에 이번 시즌 3승 0패. 참고로 DB는 전 구단 상대 승리를 전자랜드만 남기고 있다. DB전 6연승 실패 5위로 내려갔다. 경기 도중 머피 할로웨이의 덩크로 인해 골대가 휘어지는 바람에 경기가 잠시 중단되는 사고가 있었다.
5.6. 1월 14일 화요일 19:00 vs KCC : 승리
올스타 경기 전 마지막 경기로 이경기를 마치고 일주일 간 휴식기를 갖는다. 3쿼터에 잠시 KCC의 공격을 막지 못하며 역전을 당했으나 4쿼터에 재역전에 성공했고, 74-71 불안한 리드에 길렌워터의 3점슛으로 쐐기를 박았다.
승리해서 단독 4위로 올라섰다.
그 와중에 명언이 나왔다. 유도훈 감독이 머피 할로웨이가 상대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머피! 히 이즈 낫 슈러!(Murphy! He is not shooter!)'''라고 말한 것.
5.7. 1월 22일 수요일 19:00 vs SK : 패배
'''올 시즌 SK전 전패'''
경기 초반 흐름은 전자랜드가 잡았다. 김지완이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에 성공한 가운데 김낙현과 할로웨이도 힘을 냈다. 리바운드 우위를 점하며 상대보다 공격 찬스를 살린 것이 비결.
SK는 슛 성공률이 전자랜드에 비해 떨어진 가운데 1쿼터 막판 들어 워니와 최부경이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격차를 좁혔다. 막판 전태풍이 1쿼터 종료 득점에 성공하며 19-21로 좁히면서 2쿼터를 맞이했다.
2쿼터부터는 SK의 분위기. 김선형의 득점으로 25-25, 마침내 전자랜드의 발목을 잡은 가운데 SK는 김민수의 3점슛, 최부경, 헤인즈까지 득점을 몰아쳤다. 최준용의 3점슛이 들어가면서 43-29로 달아났고, 워니가 전반 마지막 득점을 챙기면서 45-29로 전반전을 마쳤다. 전자랜드는 야투가 22%(SK는 61%)로 떨어진 것이 아쉬웠다.
3쿼터 들어서도 SK의 분위기가 계속됐다. 최준용의 패스를 받아 워니가 득점에 성공했고, 차바위의 3점슛에는 최준용이 맞불을 놨다. 이어 김민수의 중거리슛, 헤인즈의 패스를 받은 최부경이 속공 득점에 성공하며 54-33까지 달아났다.
전자랜드는 강상재가 내외곽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격차를 좁히는 듯 했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았다. 할로웨이가 줄기차게 공격리바운드를 따내 득점에 성공, 강상재가 공격시간 2초를 남겨두고 3점슛에 성공했지만, 43-64. 이미 격차는 크게 벌어진 뒤였다.
전자랜드는 4쿼터 막판 스퍼트를 끌어올렸다. 김지완의 패스를 받아 할로웨이의 투핸드 덩크슛으로 쿼터 첫 득점에 성공한 전자랜드는 전현우의 패스를 받아 김지완이 3점슛에 성공하며 52-64로 추격했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추격의 순간 귀중한 공격 기회를 날려버렸다. 김지완의 슛이 모두 림을 외면한 것. SK는 김선형이 할로웨이를 상대로 득점인정반칙을 얻어내 3점 플레이에 성공하면서 승리를 따냈다.
5.8. 1월 25일 토요일 17:00 vs KGC: 패배
전자랜드가 막판 집중력을 잃고 원정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패한 전자랜드는 2연패가 되면서 18승 16패가 됐다.
KGC인삼공사는 경기 내내 고전했지만 마지막 5분을 이기면서 어려운 승리를 따냈다. 전자랜드로서는 다잡은 경기를 마지막 집중력 부족으로 놓친 셈이 됐다.
전반을 38-41로 뒤진 채 마친 KGC인삼공사는 3쿼터에도 열세가 이어졌다. 무엇보다 계속해서 슛이 좀처럼 들어가지 않는 것이 문제였다. 3점슛은 물론이고 2점슛도 거푸 림을 빗나갔다. 3쿼터에 KGC인삼공사의 팀 득점이 12점, 상대 전자랜드가 18점을 올린 것과 비교하면 현저히 떨어지는 점수였다.
이런 가운데 KGC인삼공사는 4쿼터 초반에도 상대 김낙현과 트로이 길렌워터에게 잇달아 득점을 허용하며 끌려다녔다. 경기 종료 5분 5초를 남기고 56-67로 뒤진 KGC인삼공사의 패배가 확실시되는 것처럼 여겨졌다.
그러나 KGC인삼공사는 이때부터 뒷심을 발휘했다. 박지훈의 드라이브 인을 시작으로 전성현의 3점슛, 그리고 김철욱의 앨리웁 득점이 나오며 초격을 시작한 KGC인삼공사는 종료 1분 47초를 남기고는 전성현의 미드레인지로 68-67의 역전을 이끌어냈다.
이후 KGC인삼공사는 상대 정영삼에게 3점슛을 얻어 맞아 68-70이 됐으나 곧바로 이어진 공격에서 박지훈의 드라이브 인으로 70-70의 동점을 만든 뒤 한 차례 수비를 통해 스틸한 공을 브랜든 브라운이 짜릿한 덩크슛으로 연결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전자랜드는 상대팀 김승기 감독이 부임한 2015~16시즌 부터 KGC와의 안양 원정 경기 3승 12패 0.800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중이다.'''
이로써 안양 원정을 승리 한번 못해보고 0승 3패로 마무리지었다. 남은 5,6라운드는 전자랜드의 홈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전자랜드는 KCC와 함께 공동 4위가 되었다.
5.9. 1월 27일 월요일 17:00 vs 오리온 : 패배
설날 맞이 대역전 참패를 만회해야 할 날이다. 상대팀 오리온이 이번 시즌 성적이 영 좋지 못하다는 것이 그나마의 위안거리이지만, 또 다시 4쿼터 대역전패를 허용한다면 팀 분위기가 그야말로 나락까지 내려감과 함께 부산 kt, 서울 삼성에게 쫓겨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6위 밑으로 떨어질 위기에 봉착할 수 있다.
설 연휴 증후군’이 찾아온 것일까. 전자랜드의 1쿼터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어이없는 턴오버의 연속으로 득점 기회는 나오지 않았고, 야투 성공률 역시 떨어졌다. 그나마 할로웨이와 강상재를 앞세워 15-9로 1쿼터를 앞서 나갈 수 있었다. 오리온은 조한진의 3점슛으로 간신히 쫓아갈 수 있었다. 2쿼터 역시 전자랜드와 오리온 모두 부진한 모습을 떨쳐내지 못했다. 전자랜드는 2쿼터 중반까지 3득점에 불과했다. 반면 오리온은 이승현을 앞세워 조금씩 격차를 좁히기 시작했다. 17-18, 역전 기회까지 만들어내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전자랜드는 길렌워터의 3점슛으로 잠시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앤드원은 물론 안정적인 수비로 오리온의 육탄 공세를 막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오리온도 만만치 않았다. 허일영과 이승현, 한호빈이 좋은 호흡을 보이며 전자랜드를 압박했다. 팽팽했던 전반은 강상재의 점프슛이 림을 가르며 29-27, 전자랜드의 우위로 끝났다.
후반에도 무기력한 모습은 계속됐다.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한 오리온에 비해 전자랜드는 본연의 플레이를 해내지 못한 채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다. 오리온은 수비 성공 후 빠른 역습으로 점수차 벌리기에 성공했다. 조한진의 깜짝 활약과 장재석의 분전은 오리온의 에너지가 됐다. 길렌워터가 홀로 나선 전자랜드는 분위기를 내주고 말았다. 결국 3쿼터는 오리온이 55-46으로 앞서며 마칠 수 있었다. 4쿼터 시작과 동시에 사보비치가 골밑을 장악하자 오리온 역시 기세를 높일 수 있었다. 실수가 없었던 그는 전자랜드의 골밑을 마음껏 활보하며 오리온의 리드를 이끌었다. 김낙현의 3점슛에 이어 강상재의 점프슛까지 성공한 전자랜드는 서서히 격차를 줄여나갔다. 그러나 오리온은 파상공세를 펼치며 전자랜드를 강하게 압박했고 67-51, 16점차까지 달아났다.
전자랜드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빠른 공수전환으로 격차 좁히기에 나섰다. 그러나 오리온도 만만치 않았다. 이승현의 점프슛이 림을 가르며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전자랜드의 전면강압수비는 최후의 보루였다. 그러나 오리온은 슬기롭게 이겨냈고 타격을 받지 않았다. 조한진의 쐐기 3점포까지 터진 상황, 결국 오리온이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전자랜드는 이번 패배로 오리온에게시즌 첫패를 당했고 팀 전구단 상대 기록을 허용했다.
6. 5라운드
6.1. 2월 1일 토요일 15:00 vs kt : 승리
팀 분위기를 반전하지 못한 채 무거운 분위기로 부산 원정을 떠나게 되었으나, 승리하면서 kt전 연승 기록을 이어가게 되었다.
6.2. 2월 2일 일요일 15:00 vs LG : 패배
91일 만에 LG와의 홈 경기인데, LG가 하위권이긴 하지만 상대전적은 2승 2패로 팽팽하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그리고 처참하게 깨졌다.
6.3. 2월 6일 목요일 19:00 vs 삼성 : 패배
삼성 원정 경기. 2018년 1월 4일부터 삼성 원정 7연승 중였으나, 패하면서 기록이 깨지고 말았다.
6.4. 2월 8일 토요일 17:00 vs 현대모비스 : 패배
이 경기를 끝으로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리그 전체가 휴식하며 전자랜드는 2월 9일부터 쭉 휴식한다. 해당 기간에 D리그 경기는 10일 상무전, 17일 LG전, 24일 현대모비스전이 있다.
'''3연패''' 5할 승률이 되다.
현대모비스는 8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와 원정경기에서 88-80(12-19 23-20 31-21 22-20)으로 역전승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 전자랜드를 3연패에 빠뜨렸다.
3쿼터에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맏형 양동근이 공격 대신 볼배급에만 집중하며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 냈다. 양동근은 35-39로 뒤진채 시작한 3쿼터에서 8분 25초간 코트를 누비며 3점슛 1개를 던지는데 그쳤다. 대신 도움 5개를 배달했고, 리바운드도 1개 걷어내는 등 궂은 일로 방향을 선회했다. 덕분에 박지훈이 3점슛 3방을 포함해 13점을 몰아쳤고, 리온 윌리엄스와 함지훈이 8점씩 보태 전세를 뒤집었다. 전자랜드도 21점으로 분전했지만, 한 박자 빠른 현대모비스의 볼 배급 루트를 차단하지 못했다.
분위기 반등에 성공한 현대모비스는 4쿼터에도 박빙승부 속 리드를 이어갔고 지긋지긋하던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윌리엄스가 32점 10리바운드로 외국인 선수 한 명이 빠진 공백을 훌륭히 채웠고, 함지훈도 15점 6리바운드 5도움으로 지난경기(오리온전) 부진을 털어냈다. 양동근은 6점에 그쳤지만, 도움 8개를 배달해 베테랑의 관록을 과시했다. 김국찬이 14점을 보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전자랜드는 머피 할로웨이(17점 11리바운드)와 트로이 길렌워터(19점 6리바운드)가 36점으로 분전했지만, 윌리엄스 한 명이 뛴 현대모비스를 압도하지 못해 공동 5위로 떨어졌다
6.5. 2월 26일 수요일 19:00 vs KGC : 승리
* 이날은 상대팀 안양 KGC의 김승기 감독의 49번째 생일이다. 한달 전 안양 원정경기에서 4쿼터에 역전을 허용해 패한 만큼 이번경기에 사활을 걸어야 할 것이다. '''전자랜드는 상대팀 김승기 감독이 부임한 2015~16시즌 부터 KGC와의 인천 홈 경기 5승 8패 0.385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기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전자랜드 입장에서는 강상재의 리바운드와 길렌워터의 득점이 폭발할 때 승리로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 다만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천광역시에서 2월 21일부터 시내 다중 이용시설인 시립 체육시설 38개소에 대해 전면 무기한 휴관조치를 내렸는데, 여기에 삼산월드체육관이 들어갔다. 2월 25일 이사회 결과를 기다려야 하겠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이날 경기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시즌에서 또 하나의 변수가 될 듯. 전자랜드의 잔여경기는 14경기다. #
- 이날 경기 부터 코로나 19 심각 단계 격상으로 인한 KBL측의 방침으로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른다.
안양 KGC전 4연패 탈출
전자랜드가 휴식기를 통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인천 전자랜드는 2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99-88로 승리했다. 휴식기 직전 3연패에 빠졌던 전자랜드는 곧장 승리를 거두며 21승 20패로 부산 KT와 공동 5위에 올랐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연승 기회를 놓치며 선두 원주 DB와 2 경기차로 멀어졌다.전자랜드가 휴식기를 통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김낙현이 3점슛 6개 포함 25득점(1리바운드 5어시스트)을 폭발시키면서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1쿼터에 폭발했던 박찬희도 17득점 2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제 몫을 다했다. 머피 할로웨이(15득점 11리바운드)와 트로이 길렌워터(16득점 4리바운드) 역시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냈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브랜드 브라운이 25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전성현도 14득점으로 추격에 힘을 싫었지만, 전자랜드의 화력을 당해내지 못했다.
경기 초반은 잠시 팽팽했지만, 전자랜드가 할로웨이, 차바위, 강상재의 연이은 득점으로 먼저 리드를 잡았다. 10-4로 앞섰던 전자랜드는 첫 3점슛을 터뜨린 박찬희가 곧장 속공까지 책임지면서 더욱 멀리 달아났다.
KGC인삼공사는 리바운드 싸움에서는 앞섰지만, 야투율이 좋지 못했다. 브라운과 더불어 전성현, 기승호가 추격에 힘을 실었지만, 이는 김낙현이 연속 5득점으로 무색케 했다. 덕분에 전자랜드는 1쿼터부터 29-19로 여유롭게 앞서나갔다.
기세를 잡은 전자랜드는 2쿼터 들어 더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전현우가 3점슛으로 2쿼터 첫 득점을 가져갔고, 정영삼도 뒤이어 3점 플레이를 완성시켰다. 김낙현은 스틸 후 직접 속공을 마무리하며 37-19로 달아났다.
2분여 동안 무득점으로 묶인 KGC인삼공사는 보울스가 작전타임 직후 공격에 성공했지만, 김낙현이 3연속 3점슛을 터뜨리면서 찬물을 끼얹었다. 46-21로 20점차 이상을 만들어낸 전자랜드는 2쿼터 턴오버에서도 1-4로 집중력을 보이며 전세를 완전히 장악했다. 전반은 전자랜드의 60-36 리드로 끝이 났다.
KGC인삼공사도 후반 들어 맹추격을 시작했다. 3쿼터 초반 변준형, 전성현, 박지훈이 연속 7점을 합작하며 추격의 불씨를 당긴 것. 게다가 KGC인삼공사의 스틸 능력이 살아나며 번번이 전자랜드의 턴오버를 유발시켰다. 김낙현의 3점슛에도 브라운과 박지훈이 맞불을 놨다.
69-56까지 쫓긴 전자랜드는 결국 전반에 활약이 좋았던 가드들의 활약에 한숨을 돌렸다. 박찬희의 어시스트를 김낙현이 깔끔하게 마무리했고, 차바위는 3점슛 라인에서 자유투를 얻어내 모두 성공시켰다.
79-62로 전자랜드가 다시 격차를 벌린 채 시작된 4쿼터. KGC인삼공사의 추격은 더욱 뜨거워졌다. 4쿼터 초반 전성현이 연속 3점슛을 꽂으면서 70-81로 다시 간격을 좁혔다. 길렌워터가 외곽포로 흐름을 끊어려했지만, 보울스가 맞불을 놨다.
전자랜드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며 10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날 꾸준히 화끈했던 득점력으로 재차 위기를 넘겼다. 4쿼터 중반을 넘어 할로웨이가 속공 상황에서 덩크슛을 터뜨려 분위기를 잡았고, 강상재의 득점 이후에는 김낙현이 또다시 3점슛을 성공시켰다.
2분이 남은 시점에서 전자랜드의 96-80 리드. KGC인삼공사가 브라운의 연속 득점으로 희망의 불씨를 살렸지만, 스틸 후 이어진 공격 상황에서 기회를 놓치며 승부의 추가 기울기 시작했다. 경기 막판에는 박찬희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하나를 성공시켜 승기를 굳혔다. KGC인삼공사가 10점 이상의 격차를 뒤집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6.6. 2월 29일 토요일 17:00 vs SK : 패배
전자랜드는 이날 이기면 전구단 상대 승리를 한다.
SK는 2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84-63으로 물리쳤다. 5연승을 내달린 SK는 전날 단독 선두로 올라섰던 원주 DB와 28승 15패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하루 만에 공동 선두를 되찾았다.
자밀 워니가 16점·19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최성원이 3점 슛 6개 시도 중 5개를 성공해 15점을 보태며 동반 활약했다.
1쿼터 전자랜드가 3점포 4방을 성공해 앞섰지만 SK는 2쿼터 최성원의 3점 슛 3방으로 맞불을 놓고 워니의 득점에 힘입어 분위기를 반전하며 37-33으로 전반을 뒤졌다. 3쿼터 중반 SK는 다시 최성원의 외곽포가 불을 뿜으며 4분 9초를 남기고 51-41로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었고, 이후 김민수, 애런 헤인즈의 연속 득점으로 틈을 벌렸다. 4쿼터 들어서는 워니가 초반 7연속 득점을 비롯해 코트를 휘저으며 승기를 굳혔다. 2분 28초를 남기고는 김승원의 자유투 2득점으로 78-57, 20점 차 넘게 달아났다.
전자랜드는 이번 시즌 SK와의 5번째 맞대결에서도 승리하지 못한 채 전 구단 상대 승리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순위는 5위(21승 21패)를 지켰다.
이 경기를 끝으로 KBL은 KCC의 숙소에 확진자가 다녀가면서 4주 쉬고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3월 말까지도 사태가 호전되지 않으면서 결국 연맹에서는 3월 24일 시즌 조기 종료를 선언했고, 전자랜드는 그대로 5위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7. 상대전적
- 남색은 압도(승률≥ .850, 6전 전승)을 뜻한다.
- 청색은 절대우세(.850>승률≥.700, 5승이상)를 뜻한다.
- 하늘색은 우세(.550≤승률<.700)를 뜻한다.
- 녹색은 백중세(.450≤승률<.550)를 뜻한다.
- 주황색은 열세(.300≤승률<.450)를 뜻한다.
- 적색은 절대열세(.150≤ 승률<.300, 5패이상)를 뜻한다.
- 갈색은 압살(승률 =.000, 6전 전패)을 뜻한다.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체육관,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체육관,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1 이하일 경우다.
[1] 여기서 자유투를 고의로 실패하는 이유를 모르는 위키러를 위해 설명하자면 자유투를 성공할 경우 남은 시간동안 상대방이 확정적으로 공격권을 갖게 되며 그대로 3점을 얻어맞을 경우 게임을 지기 때문에 일부러 실패하는 것이다.[2] KCC는 총 3승 2패를 기록 중에 있는데, 이 중 2패는 전부 접전 끝에 나온 졌잘싸였다. 그 정도로 만만치 않다는 반증이다.[3] 이정현의 위협적인 모습은 전 경기인 KT전에서도 증명되었다. 38-51의 열세인 상황을 단번에 접전 흐름으로 만드는 '''과감한 피벗'''과 '''넓은 시야 + 타이밍''', '''2대2 플레이'''와 '''슈팅''' 등을 뽐내며 KT를 패배의 벼랑 끝에 내몰았었다.[4] 여담으로 오세근은 초중고를 인천영화초등학교, 안남중학교, 제물포고등학교로 중앙대학교를 빼면 모두 인천에 소재한 학교를 다녔다. 이는 서울 SK의 김선형 역시 마찬가지로 학교는 다르지만 인천에 있는 학교를 다녔다. 물론 같은팀의 박지훈도 김선형과 마찬가지로 같은 송도중 송도고 중앙대 후배이다.[5] 아넷 몰트리의 대체선수로 와서 49경기 23.2득점 11.7리바운드 3.9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쳤고 직전 시즌에는 전주 KCC에서 뛰었다.[6] 특히 김승기 감독이 부임한 '''2015-2016시즌부터 2018-2019시즌까지 5승7패 0.417의 승률'''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경기 성적이 오히려 전자랜드가 밀렸다. 직전시즌에는 2승 1패로 앞섰지만 오세근이 부상으로 인해 뛰지 못한것을 감안해야 한다. 그걸 빼면 '''전자랜드의 홈구장인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KGC인삼공사 상대전적은 3승 6패 승률이 0.333'''다. KGC 인삼공사한테 경기를 내줄때 실점마진은 -12.4 10점차 이상으로 지는 경기였다. 즉 홈의 이점을 누리지 못했다는 것이다.[코로나-19] 코로나-19로 인한 시즌 조기 종료[7] kt '''10시즌''' 연속 열세불가 확정.[8] 우세불가 확정.[9] DB 2시즌 연속 열세불가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