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덴드로그램/등장인물
1. 알터 왕국
1.1. 마스터&엠브리오
1.1.2.1. 발드르
1.1.3. 루크 홈즈
1.1.3.1. 바빌론
1.1.4. 마리 애들러
1.1.5. 피가로
1.1.6. 한냐
1.1.6.1. 산달폰
1.1.7. 레이레이
1.1.8. 카스미
1.1.9. 이오
1.1.10. 후지농
1.1.11. 바르바로이 배드 번/비 쓰리
1.1.12. 알베르트 슈발츠카이저
1.1.13. 캐서린 콘고
1.1.14. 톰 캣
1.1.15. 줄리엣
1.1.16. 첼시
1.1.17. 비슈말
1.1.18. 소니아
1.1.19. 아스마
1.1.20. 그림즈
1.1.21. 그레이트 제노사이드 맥스
1.1.22. 에프
1.1.23. 아이작
1.1.24. 모히칸 레드
1.1.25. 먄나
1.2. 클랜
1.2.1. 《월세회》
1.2.2. 《K&R》
1.2.3. 《라이징 선(솔 크라이시스)》
1.2.4. 《바빌로니아 전투단》
1.2.5. 《데스 피리어드》
1.2.6. 《AETL 연합》
1.2.7. 《Wiki 편집부 알터 왕국 지부》
1.2.7.1. 앳 위키
1.2.8. 《웰킨 얼라이언스》
1.2.9. 《암흑무도회》
1.2.9.1. 만주사화 시온
1.3. 티안
2. 드라이프 황국
2.1. 마스터&엠브리오
2.2. 클랜
2.2.1. 《예지의 삼각》
2.2.2. 불퇴전(더 노 리턴) 이골로냑
2.2.3. 《풀 메탈 울브스》
2.2.4. 《로 오브 더 정글(RotJ)》
2.2.5. 《Wiki 편집부 드라이프 황국 지부》
2.2.5.1. 퍼레이드 W(워스트) 데드
2.2.6. 《지뢰 크래프트》
2.2.6.1. 언더스탠드
2.3. 티안
3. 황하 제국
4. 카르디나
5. 그란바로아
6. 레전더리아
7. 천지
8. 감옥
9. 무소속
9.1. 마스터&엠브리오
9.2. 클랜
9.2.1. 《IF》
9.2.1.1. 젝스 뷔펠
9.2.1.2. 제타
9.2.1.3. 라스칼 더 블랙오닉스
9.2.1.3.1. 마키나
9.2.1.4. 가베라
9.2.1.5. 에밀리 킬링스톤
9.2.1.6. 라 크리마
9.2.1.7. 아프릴/금강석지말살자(다이아몬드 슬레이어)
9.2.1.8. 로건 고드하르트
9.2.1.9. 캔디 카네이지
9.2.2. 《고블린 스트리트》
9.2.3. <디자이어(욕망)>
9.3. 티안
10. 기타 인물
10.1. 관리 AI
10.1.1. ???(0호)
10.1.2. 앨리스
10.1.3. 험프티 덤프티
10.1.4. 퀸
10.1.5. 재버워크
10.1.6. 캐터필러
10.1.7. 레드킹
10.1.8. 공작부인
10.1.10. 매드 해터
10.1.11. 밴더 스내치
10.1.12. 트위들 디&트위들 덤
10.1.13. 래빗
10.1.14. 체셔
10.2. 발매 이전
10.2.1. 선대 문명
10.2.1.1. 츠바이어 황국
10.2.1.1.1. 볼프강 마그너 츠바이어
10.2.2. 알터 왕국
10.2.2.1. [성검왕] 시대
10.2.2.1.1. 아즈라이트 알터
10.2.2.1.2. 프레이멜 기데온
10.2.2.1.3. ???([대동량])
10.2.2.1.4. ???([성녀])
10.2.2.1.5. 에메트 핀돌 1세
10.2.2.2. 30년 전
10.2.2.2.1. 아스란 팔드리드
10.2.2.2.2. 마르크 카르티에 라탱
10.2.3. 드라이프 황국
10.2.3.1. 30년 전
10.2.3.1.1. 로나우드 바르바로스
10.2.4. 황하 제국
10.2.5. 침략국가 아드래스터
10.2.5.1. 삼강시대
10.2.5.1.1. 록펠 아드래스터
10.2.5.1.2. ???([대현자])
10.2.6. 기타 및 불명
10.2.6.1. 선대 문명 이전
10.2.6.1.1. ???
10.2.6.1.2. ???
10.2.6.1.3. 알선자(파인더)
10.2.6.1.4. ???
10.2.6.1.5. ???
10.2.6.1.6. ???
10.2.6.1.7. 대장장이(스미스)
10.2.6.2. 선대문명
10.2.6.2.1. 레오나르도 필립스
10.2.6.3. 삼강시대
10.2.6.4. 성검왕 시대
10.2.6.4.1. ???(선대 [사신(邪神)])
10.2.7. <마스터>
10.2.7.1. 삼강시대
10.2.7.1.1. 슈뢰딩거 캣
10.3. 현실 쪽 인물
10.3.1. 무쿠도리 家의 장녀
1. 알터 왕국
1.1. 마스터&엠브리오
1.1.1. 레이 스탈링
본작의 주인공.
1.1.1.1. 네메시스
본작의 히로인.
1.1.2. 슈우 스탈링
1.1.2.1. 발드르
성우는 후지타 사키. 슈우의 초급 엠브리오. 모티브는 북유럽 신화의 빛의 신 발두르(와 발드르가 소유한 배 흐링호르니). 왕국의 모든 <엠브리오> 중에서도 최대의 화력과 섬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맵 통째로 몬스터를 전멸시키는 것조차 가능하다.[4] 무기의 형태는 손에 끼는 대포에 개틀링건, 거기에 고정포와 탱크에 전함까지 다양하다. 공통점은 병기라는 것. 발드르 내부의 탄약의 생성에는 소재가 필요하며, 그것들은 마스터가 스스로 수집할 필요가 있다. 전함 상태의 화력은 굉장하지만 내부에서 생성한 탄약의 소재에 대한 대금들도 어마어마하다. 보기엔 돈이 들지 않을 것 같은 에너지 무기들도 배터리셀이 일회용이기 때문에 비용이 상당히 드는 편.[5]
초급 무구 【임종기관 글로리아γ】에 의한 기능이 추가되었다.
엠브리오의 형태로서는 다섯번째 형태부터 전함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자세한 형태는 다음과 같다.
《
[발드르]의 고유 스킬
함체 양쪽에 있는 오연장 포탑
《
[발드르]의 고유 스킬
육상전함의 갑판에 있는 미사일 발사장치.
통상의 탄두 외, [[ruby(F, ruby=플래시)]탄두]등의 특수탄두를 발사 가능.
《
[발드르]의 고유 스킬
장갑 각부가 슬라이드해 내보내는, 센트리건같은 총좌로부터 방출되는 붉은 레이저 광선.
배터리셀을 함내에서 작성하고 일회용으로 쓰고 버리기 때문에, 탑재병장의 예에 빠짐없이 운용에는
- 전신함
최종신멸형태
병기로선 암즈의 하이엔드인 웨폰, 전함으로선 채리엇의 하이엔드인 기어, 탄약 제조 공장으로선 캐슬의 하이엔드인 포트리스, 그리고 자율 가동이 가능한 파트너로서 가드너의 하이엔드인 가디언 등 테리터리를 제외한 기본 카테고리 4종을 망라한 하이브리드에서도 보기 드문 사중 복합형 엠브리오이다. 다기능이기 때문에 결점이 3개 존재한다.
첫째, 탄약 제조 비용이 매우 비싸다는 점.[10]
둘째, 형태마다 크기나 구조가 너무 다르기 때문에 <엠브리오>의 형태를 전환할 때 문장을 통해 <마스터>에게까지 짧은 시간이지만 경직이 발생한다는 것.
셋째, 필살 스킬의 향상률이 낮아 사용자인 슈우 스탈링 본인에게 극단적으로 의존하는 성능[11] 이 되었다는 것.
또한 그 외에도 소소한 결점을 들자면, 제 5형태 이후부터는 덩치가 무식하게 커지고 화력도 무식하게 세지다 보니 좁은 공간이나 도심 한가운데에서는 전력으로 못 싸운다는 것. 그 탓에 도시 내에서의 전투일 때에는 섣불리 엠브리오를 썼다간 적과 함께 주변 일대의 건물 및 사람들까지 깨끗이 날려버리고 범죄자가 되어버릴 가능성이 있어서 전력으로 쏴댈 수가 없으며, 또한 왕국 내에 몬스터가 무한정으로 나오는 사냥터인 신조던전이 존재하고 있는데도 던전 통로가 좁은 탓에 엠브리오 상위 능력을 못 쓰니까 슈우는 던전에 들어가 본 적 없다고 한다.
《
[발드르]의 필살 스킬
발드르 자신이 길이 100m나 되는 기계 거신의 형태인
슈우의 STR가 이상할 정도로 높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이상한 성능이 되었지만 필살 스킬이라면 HP 이외의 강화율은 <상급 엠브리오>의 필살 스킬과 동등하거나 잘못하면 뒤떨어지는 <초급 엠브리오>의 필살 스킬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성능이 낮다. 또한 이 형테에서는 호버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슈우는 STR에 올인한 특화형이라서 보통 때는 느려터진 AGI로 그보다 훨씬 빠른 상대가 필연적으로 지나가는 공격 궤도를 예측해서 싸우는데, 무쌍의 전신을 쓰면서 아음속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되어 약점을 커버 가능하게 된다.[16] 《
【임종기관 글로리아 γ】를 사용하면 발드르에서 황혼같은 붉은 색과 금빛으로 물들고. "
또한 네번째 형태부터 말하기 시작했다. 첫 마디는 "다음에 절 버림말로 썼다간 쏘겠어요"였다.(...) 슈우가 동굴에 방치하거나 자폭시키거나 하는 등 매우 험하게 다뤘던 것들에 대해 응어리가 있는 듯.[19] 파괴왕의 전직 퀘스트 중 슈우가 자폭시킨 것 때문에[20] 부활 후 호출되자마자 슈우를 사고로 가장해 들이받아 버리기도 했다.
초급 무구 【임종기관 글로리아 γ】
'''슈우의 최종 병기'''. 슈우가 가진 UBM 특전 무구 중에서 유일하게 인형옷이 아닌 장비로, SUBM 【삼극룡 글로리아】의 특전 무구.
어딘지 모르게 생물틱한 느낌의 대형 엔진 기관. 발드르 내부에 추가 엔진으로서 설치해 놓고서 평소에는 발드르 사용 중에도 이 엔진 부분만은 구동시키지 않는 상태다. 사용하는 순간 모든 게 다 끝나버리기 때문.
스킬은 《
스킬의 효과 시간은 300초. 발동 시점에서 전 상태의 최종 능력치가 배가. 더불어 공격력에 이르러서는 10배 이상의 상승률을 자랑한다.[21] 절대 공격력을 자랑하던 발드르(슈우)에서 더 높아지기 때문에 그 공격력은 유례없는 것이다. 너무 공격력이 높아진 탓에, 이 모드에서 진심으로 펀치를 휘두르면 상대를 원자 레벨로 분쇄할 수 있지만 그와 동시에 자기 자신의 몸도 점차 금이 가면서 깨져나간다. 하지만 아래에 후술한 것처럼, 이건 스킬의 리스크조차 아니다. 그냥 지나치게 공격력이 높아진 탓에 그 역반동의 충격파만으로 자기 자신을 부수고 있는 것.
다만 단점은 매우 무겁다. 스킬 사용 후 확정 데스 페널티. 그리고 데스 페널티 해제 시간……아바타의 재구성 시간을 10배화한다.[22] 앨리스의 영역에까지 발을 디디는 마룡의 저주. 달리 유례 없는 특수 디메리트를 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슈우도 아직 한 번밖에 발동하지 않은 스킬인 만큼 불분명한 점도 많다. 젝스 전에서 능력이 그 모든 것이 있었는지는 슈우라도 검증할 수는 없다.
1.1.3. 루크 홈즈
[image]
프로필
본명: 후지바야시 코즈에
나이: 19
메인 직업: \[[ruby(갑옷거인, ruby=풀 아머 자이언트)](鎧巨人)] (갑옷 스킬 특화형 상급직) / \[[ruby(방패거인, ruby=쉴드 자이언트)](盾巨人)] (방패 스킬 특화형 상급직)
성우: 오오츠카 아키오(바르바로이 배드 번)
PK클랜 <흉성>의 오너. 상대가 강하든 약하든 악역 롤플레이를 펼치며 상대를 쓰러트리려 한다.
왕국의 PK에서도 다섯 손가락에 들어가는 실력자[72] 였으나, 황국의 모략에 의해 PK 클랜들에 의한 왕도 통행로 봉쇄 사건 당시에 <흉성> 또한 고용되어 사우다 산맥에서 길목을 막고 PK를 벌이던 중 사건 해결을 위해 나선 <초급> 피가로에게 클랜과 함께 소멸당한다.[73][74]
왕국 PK의 강자 5명 중에서도 유일하게 초급직이 아닌 상급직에 해당하는 인물이지만 그럼에도 교묘한 스킬과 전술에 의해 초급직에 밀리지 않는 실력을 보인 결과 PK 3위에 올라 있다.(젝스나 캐시미어에겐 졌지만 로자와 엘드릿지는 그녀의 특기 전법에 끌어들여 승리했다)
악역 롤플레이와 PK행위 등 악당 플레이어의 대표 같은 사람. 그러나 "티안에게는 손을 대지 않는다" 같은 최소한의 매너는 엄수하고 있으므로, 프랭클린이나 <고블린 스트리트>에 비하면 다소 양심적이기는 하다.
피가로에게 당한 후엔 클랜이 해체되고 쇼크로 잠시 잠적했으나 복귀했다. 피가로에게 복수하기 위해 직업을 바꾸는 등 여러 가지 시행 착오를 하며 새로운 전술을 탐색하고 있다.
현실에선 긴 머리를 땋고 안경을 쓴 여성으로 대학생이다. 레이의 학교 선배이자 후소 츠쿠요가 부장을 맡고 있는 동아리 <Club of Infinite Dendrogram>의 부원이기도 하다. 딱히 월세회에 가입한 건 아니고 그냥 동아리 후배일 뿐이며, 동아리에 보관된 덴드로에 대한 온갖 정보 데이터에 관심이 있어서 입부했다는 모양. 레이와는 후소 츠쿠요가 현실에서의 레이의 정체를 눈치채고서 동아리로 끌어들여 납치한 장면을 목격하는 것으로 처음 만났고, 그 이후부터는 현실 게임 가리지 않고 선배로서 여러 가지 도움을 준다.
덤으로 현실 쪽에선 의외로 후소 츠쿠요가 꼼짝 못하고 쩔쩔매는 사람이기도 한데, 그녀의 집이 다도의 명가라서 후소 츠쿠요가 예전에 어린 시절부터 수업을 들으러 왔었기에 그쪽 관련으로 인해 그 후소 츠쿠요도 그녀에게는 맥을 못 추게 되었다고 한다.
덴드로그램에서 레이와 처음 만났을 땐 "비 쓰리"[75] 라는 이름을 쓰며 자신이 바르바로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76]
평소에는 비교적 온화하게 행동하지만 얼굴을 가리면(투구를 쓰면) PK 스위치가 켜지며 성격이 돌변하고 덤으로 말투도 남자 같은 거친 말투로 바뀐다.
아바타의 이름은 정식으로는 Barbaroi Bad Burn이라고 쓴다고 한다.[77]
갑옷 거인이나 방패 거인이라는 직업명을 보면 한 눈에 알 수 있듯이 탄탄한 방어력이 중점인 탱커 타입의 마스터. 게다가 보유한 필살기가 방어력이 높으면 높을수록 필살기의 공격력이 높아지는 효과인 관계로 메인 직업 외의 다른 직업들도 일부러 방어력을 높이는 스킬을 가진 것으로만 골라 습득하고 있다.
위에서 말한 현실 쪽에서의 우연한 계기로 인해 레이와 인연을 맺으면서 함께 파티를 맺거나, 이후 레이가 새로 만든 클랜에 가입하거나 하며 친한 동료 사이가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레이와 친한 알티미어와도 아는 사이가 되지만, 작품 초반부에 알터 왕국 봉쇄 및 대량 학살 사건의 의뢰를 받았던 덕분에 알티미어한테 찍혀서 셔틀로 이용되고 눈 앞에서 극딜을 맞는 등 스트레스가 실시간으로 쌓여 가는 중.
6장 후반부에는 동료들과 함께 왕국과 황국의 강화회의에 호위로 참석하며 협상이 결렬된 뒤 동료들과 함께 수왕과 격돌한다. 강화회의 전에 후소 츠쿠요에게 전수받은 테리터리의 모양을 바꾸는 기술을 응용해 지금까지 사용했던 중력 500배의 전방위형 결계를 16분의 1로 압축한 형태로 범위를 좁힌 대신에 그 범위 안에다 위력을 집중시킨 중력 5000배의 압축 결계로 수왕을 처음으로 땅에 엎드리게 해 움직임을 봉쇄했으나, 수왕의 주위를 무중력으로 바꿔 부유하는 기능을 가진 초급 무구로 인해 타파되고, 이후 수왕이 공중에서 발사한 분자 진동 열선을 바로 옆의 레이와 함께 맞게 될 상황에서 급하게 레이를 떠밀어 공격 범위에서 밀쳐내서 팔 하나의 상실을 대가로 겨우 살려내고 그 대신 본인은 직격을 맞고 데스 페널티당한다.
마리하고는 사이가 매우 안 좋다. 일단 첫 만남부터 왕도 봉쇄로 인한 원한으로 초보자 플레이어들이 살인청부를 마리에게(...)[78] 줘서 PK 하려고 했지만, 로자의 기습 공격을 지긋지긋할 정도로 겪었던 비쓰리는 이미 기습 대책이 만전이어서 실패. 그 이후로 레이의 소개를 통해서 만나자마자 바로 무장하고 싸우기 직전까지 갔다. 그 후 만날 때마다 서로 도발하고 있다.
<엠브리오>: [대천개(大天蓋) 아틀라스]
TYPE: 테리터리 계열
능력 특성: 중압
도달 형태: 제 6형태
바르바로이의 테리터리형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그리스 신화의 하늘을 받드는 거신 아틀라스.
《
[아틀라스]의 고유 스킬
사정 범위내의 중력을 늘리는 것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봉해 계속 대미지를 주는 고중력 결계.
대상이 가까울수록 더욱 강력한 가중효과를 발휘할 수 있고, 최장거리에서는 200배[79] 최단거리인 2m에서는 500배의 중력과 [구속]의 상태 이상이 생긴다.
효과 범위를 주위 360도로부터 전방 22.5도로 좁히는 것으로 최대 5000배의 중력을 걸 수 있지만, 압축 중에 제어로부터 새어 나온 중력장의 반동이 자신의 양손의 뼈를 삐걱거리며 혈관도 파열시켜 간다.
《
[아틀라스]의 고유 스킬.
자신이나 장비에 걸리는 중력을 경감한다.
《
[아틀라스]의 필살 스킬.
10초간만 발동 시의 방어력을 10배화 한 다음 공격력으로 변환한다.
자주 쓰는 전법은 방어력을 5배 증강시키는 대신에 못 움직이게 만드는 <아스트로 가드> 발동으로 방어력을 극대화시키고 《
중압과 중압에서의 해방이라는 테마의 엠브리오. 고유 스킬의 수를 줄이고 스킬의 출력을 올리는 타입.
1.1.12. 알베르트 슈발츠카이저
본명: 알베르트 슈발츠카이저
나이: ?
메인 직업: \[[ruby(섬멸왕, ruby=킹 오브 터미네이터)](殲滅王)] (토벌 특화형 초급직)
서브 직업: \[[ruby(전병, ruby=리어 솔저)](殿兵)] (병사 계통 파생 하급직)
전 카르디나 결투 랭킹 2위. 개인 전투형과 광역 섬멸형의 하이브리드
<세피로트>의 멤버로 "칠사변모"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카르디나의 UBM 격파 특전 무구 최다 보유자.[80]
철면피 터미네이터.[81] 엠브리오로 인해 아바타 자체가 기계의 몸[82] 으로 치환되어 있다.
현재 작중에서 가장 특수능력 타입이나 까다로운 특화형에 대해 유리하다.
현실에서는 돌연변이 인공지능, 어떤 비인도적인 비밀 범죄 결사에서 만들어져서 실패작으로 판단되어[83] 처분당할 뻔하던 중에 자신을 만들어낸 과학자인 '어머니'와 함께 무쿠도리 家의 장녀에게 구조되었다.[84] 이후 독일로 망명하여 연구를 계속하던 중 덴드로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면서 덴드로에 대한 정보를 원하는 어머니의 요청에 의해 플레이를 시작하게 되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갑자기 UBM 구슬이 걸린 왕국의 '토너먼트'에 참가하면서, 토너먼트 참가 조건에 걸린 계약에 의하여 왕국 소속 <초급>이 되었다. 나중에 본인에게 확인한 바로는 애초에 덴드로에 접속하게 된 목적인 덴드로 내에서의 정보 수집과 환경 테스트를 위해, 그리고 때마침 카르디나의 의장에게 기데온의 "토너먼트"에 참가할 것을 의뢰받기도 하여 알터 왕국으로 이적했다고 한다. 그리고 토너먼트 참가 외에는 따로 명령받은 것도 없고, 일단 왕국 소속으로 이적한 이상에는 성실하게 왕국 측 마스터로서 활동할 것이며 전쟁에도 참가할 생각이 있다고 하여, 전쟁 참가를 위해 <데스 피리어드>에 가입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진지 성실한 성격이지만, 원래가 인공지능 생명체라서 그런지 덴드로 내에서는 현실 쪽에선 없었던 목소리에 의한 직접 발성에 어려움을 느껴서 단편적인 단어나 이름 정도를 말하는 게 한계라는 모양. 그 때문에 어지간한 경우엔 거의 말을 하지 않고 제스쳐로만 반응하는 무뚝뚝한 과묵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덴드로 접속 시점에서 현실 세계에선 있지도 않았던 생물체로서의 오감과 인간형의 몸을 직접 움직이는 감각이 갑작스럽게 생겨난 탓에 고생을 했었으며, 그 때문에 엠브리오 셉텐트리온이 발현하여 전신이 기계화 보디로 치환되면서 그나마 현실에서와 가까운 기계로서의 신체 감각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엠브리오>: [칠성전신(七星転身) 셉텐트리온]
TYPE: 보디
능력 특성: 전신 기계 치환, 학습과 극복
도달 형태: 제 7형태
알베르트의 <초급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라틴어로 북두칠성을 뜻하는 말인 "셉텐트리온"
일곱 번까지 빈사 상태에서만 사용하고, 상대의 공격 수단에 대한 내성과 상대의 방어에 효과적인 공격 수단을 획득하고 HP를 완쾌시키는 소생에 가까운 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적의 공격에 의해 빈사 상태가 되었다는 조건에 한해서 스킬 발동과 함께 곧바로 빈사 상태에서 완쾌하고, 그와 동시에 방금 받았던 공격에 대한 내성을 얻어버리기에 같은 공격은 두 번 통하지 않게 된다는 것. 말하자면 모 12회 부활 보구의 7회 버전인 셈이다. 그렇기에 이 엠브리오를 상대하려면 최소 7가지 이상의 전혀 다른 속성, 전혀 다른 형태의 공격 수단을 준비하지 않으면 승산이 없다.
다만 스킬 특성상 빈사 상태가 아니면 쓸 수가 없는데, 그렇다고 해서 무턱대고 공격을 맞으면 빈사 상태로 살아남는 게 아니라 그냥 죽어버려서 스킬의 의미가 없어지는 등 압도적인 효과에 걸맞는 골치 아픈 발동 조건으로 인해 사용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나, 알베르트는 이 문제를 서브 직업인 [전병]의 스킬인 《라스트 스탠드》의 '치사급 데미지를 받아도 5초간은 HP1 상태로 무조건 살아남는' 효과를 이용하여 해결하였다.[85]
매우 강력한 능력을 가진 대신에 모든 스테이터스에 마이너스 보정이 걸려있고 특히 END에 높은 마이너스 보정이 걸려 있다.
《
[셉텐트리온]의 고유 스킬.
사용자가 빈사가 되었을 경우 상태이상을 포함한 HP의 완쾌, 그리고 그 빈사가 되었을 때 까지의 상대방의 공격 중 가장 비중이 컸던 공격 수단에 대한 완벽에 가까운 내성 획득, 상대의 신체에 유효한 공격수단의 획득, 3개의 효과가 합쳐진 스킬.
획득한 내성은 세분화되어있다.[86]
자해라도 빈사 상태가 되면 스킬 발동 가능. 다만 이 경우엔 HP 완쾌와 대상 공격에 대한 내성은 획득할 수 있어도 상대 신체에 유효한 공격 수단은 획득하지 못한다.
상대가 내성 관통계 능력을 가진 경우 등은 내성이 돌파당하기도 하며 그때는 같은 내성을 거듭해서 획득할 수 있고, 같은 내성을 거듭하면 거듭할칠수록 내성의 출력이 상승하고 돌파하기 어려워진다.
HP 1의 빈사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
《
[셉텐트리온]의 고유 스킬.
효과는 위와 같음. 《
《
[셉텐트리온]의 고유 스킬.
효과는 위와 같음. 《
《
[셉텐트리온]의 고유 스킬.
효과는 위와 같음. 《
《
[셉텐트리온]의 고유 스킬.
효과는 위와 같음. 《
《
[셉텐트리온]의 고유 스킬.
효과는 위와 같음. 《
《
[셉텐트리온]의 고유 스킬.
효과는 위와 같음. 《
《
[셉텐트리온]의 고유 스킬.
[셉텐트리온]의 몸 안에 존재하는
코어 자체는 HP 1 상태이며, 그 때문에 알베르트의 몸체 쪽이 아무리 큰 데미지를 얻어맞더라도 본체인 코어만 멀쩡하다면 반드시 HP 1로 살아남아 다시 부활할 수 있다. 또한 알베르트 본인의 시점은 언제든지 코어 쪽 시점과 몸체 쪽 시점으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HP 1 상태인 코어는 잘못 스치기만 해도 바로 죽어버릴 수도 있는 최대의 약점이기도 하기에, 일부러 액세서리 슬롯 5칸 전부를 사용하여 코어의 방어&불가시화에만 집중시켜서 적에게 코어의 존재를 들키지 않게 하고 혹시나 눈먼 공격을 잘못 맞더라도 어지간한 정도는 버텨낼 수 있게 해뒀다고 한다.
필살 스킬을 사용해 내성이 분할된 상태에서도 코어는 획득한 내성을 상실하지 않지만, 코어가 파괴되면 보디의 HP가 남아있어도 데스 페널티가 되는 디메리트가 있다.
《
[셉텐트리온]의 필살 스킬.
획득한 내성과 특효능력을 분할하여 각각 1개씩 가진 분신[87] 7명을 만든다.
각각이 본체와 같은 무기·병기를 보유[88] 하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7가지 내성이 제각각 7명에게 하나씩 분할되기에 당연히 그 전까지의 완전 무적이었던 상태와는 달리 각자 나눠가진 내성 외의 공격을 당하면 대미지를 받게 된다.
《
1.1.13. 캐서린 콘고
본명: 캐서린(키스) 마이어즈
나이: 10대 중반
메인 직업: \[[ruby(경국, ruby=세이렌)](傾国)](창기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ruby(전사, ruby=파이터)](戦士)](전사 계통 하급직), \[
알터 왕국의 토벌 랭킹 2위.
[여현]으로 루크의 선배인 금발청안의 2미터 초과의 근육질 오카마.
"사대 명토"로 칭해지는 인화 능력을 갖춘 강력한 몬스터들을 사역하고 있다.[89] 각각의 이름은 루비엘라, 사피네, 크리스텔라, 에메랄다.
기본적으로 사람을 잘 돌봐주며, 미소년이나 미소녀에게 특히 상냥하다.
그러나 그 용모와 세기말같은 위압감 때문에 마스터, 티안 불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를 피하고 있다.
레이레이 정도는 아니지만 리얼이 바빠서 로그인은 부정기.
그의 리얼은 수수께끼에 휩싸여 있으며, 실제 성별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현실에서도 오카마인지도 알 수 없다.
다만 한 가지만 말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캐서린 콘고의 아바타 디자인은 웃기려고 만든 것이 아니라 "미소년과 미소녀와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외모 "라는 자신의 미적 감각이 발휘된 결과라는 것이다.
주 직업인 [경국]은 '사람과 몬스터를 합쳐 10만 이상을 [매료]시킨다' 등의 조건이 필요하다고 한다.
6장에서 피가로의 '''여동생'''이란 것이 밝혀졌다. 덴드로에선 우락부락한 오카마지만 현실에선 미남 얼굴인 소녀(...).
어려서부터 몸이 불편한 오빠를 보며 그런 오빠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신이 오빠 대신 마이어즈 가의 적남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해 남장을 시작했다. 키스란 이름도 본명이 아닌 남자로서의 가명.[90]
문제는 그 탓에 피가로는 캐서린이 정말로 남동생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는 것.
캐서린과 피가로는 나이 차가 별로 크지 않으며 캐서린이 태어난 무렵이 피가로가 사경을 헤매던 시기인 탓에 캐서린이 철이 들 정도로 성장하기 전까진 오빠와는 제대로 이야기도 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철이 들었을 시점에서 이미 캐서린은 지금처럼 남장을 하고 있었고, 그 때문에 피가로는 완전히 캐서린이 남동생이라고 믿고 있다.
캐서린과 캐서린의 부모님도 캐서린이 사실 여동생이라고 밝히면 피가로가 놀라서 발작을 일으키거나 "동생이 자기 대신에 남자로서 행동하면서 힘내고 있다"라고 생각하고, 마음 고생에 발작을 일으킬까봐 신경써서 굳이 정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물론 10년 넘게 들키지 않은 것은 피가로가 천연이기 때문인 것도 있다.(...)
오빠의 성격이 천연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의 성격도 오빠와 마찬가지로 천연이다. 또한 미적 감각이 상당히 뒤틀려 있다.
아바타를 남성으로 만든 이유는 자신은 현실에서 남장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몸이 남자인 것은 아니므로 가상 세계에선 남자의 몸으로 살아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
또한 현재의 오카마처럼 되어버린 이유는 몸과는 반대로 마음 본연의 자세는 여성으로서의 본연의 자세를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실의 자신은 남성적이라기보다는 "여성다움이 없다"라고 불리는 형국이었으므로 여성스러움도 가상 세계에서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는 듯. 여기에 더해 모종의 이유로 피가로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키고 싶어하지 않아서 자신의 현실과 아바타를 단절하기 위해 현실에서 남성스러운 말투를 쓰는 것과는 반대로 덴드로에선 여성스러운 어조를 구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여성스러운 어조에 대해 뭔가 착각을 하고 있는지 결과가 오카마가 되었다.
덕분에 슈우가 현실에서 오빠 빈센트를 만나러 놀러왔을 때 부랴부랴 스케쥴을 잡아 목소리를 들키지 않기 위해 애썼다. 제 1차 기강전쟁 때에도 사업 약속이 잡혀 있어 참석하지 못했기에, 다음번에야말로 참가하겠다며 벼르고 있다.
<엠브리오>: [??? ???]
TYPE: ???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제 6형태
1.1.14. 톰 캣
[image]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묘신, ruby=더 링크스)](猫神)] (관리 AI전용 초급직)[91]
알터 왕국의 선대 결투 왕자로 과거 피가로에게 패하여 결투 왕자 자리를 내주며 현 결투 랭킹 2위.[92] 덴드로그램의 서비스 개시 전부터 활동하던 운영 측의 마스터. "합계 Lv1000 고정"이나 "<엠브리오> 여섯번째 형태 고정" 같은 제한을 가지고 있다.
초음속 기동으로 적을 상대하는 AGI 타입의 마스터이며, 단순히 그것만이 아니라 그의 필살기에 의해 8명의 톰이 동시에 벌이는 다인원 초음속 기동에 의한 고속 전투가 특기. 이명은 '화묘옥부(化猫屋敷)'.
엠브리오의 무한 증식 능력에 의해 쓰러뜨리기가 매우 어려운 마스터로 쓰러뜨리기 위해선 본체와 분신을 동시에 쓰러뜨려야 한다. 작중 결투에서 피가로와 캐시미어에게 각각 총 2번 패했는데, 피가로의 경우엔 톰의 무한 증식을 상대로 방어전과 함께 계속 쓰러뜨리고 쓰러뜨리고를 반복하면서 전투 시간을 길게 늘리는 것으로 자신의 장비 강화를 최대한 높인 상태에서 다음 증식의 타이밍을 주지 않고 8명을 단숨에 쓰러뜨리는 방식으로 이겼다고 하며, 캐시미어의 경우엔 톰이 8분신을 만들어낸 시점에서 단 한 순간에 8명 전원의 목을 동시에 날려버리는 전법으로 승리했다.
6장에서 원래는 결투 랭커 상위권의 실력자이면서도 왕국과 황국의 강화 회의에는 참가하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크로노 크라운의 왕국 마스터 암습 사건으로 인해 왕국 측의 경호 담당 마스터들이 부족해지자 갑작스레 찾아와서는 크로노 크라운과는 예전의 인연이 있기에 만일 회의 도중에 전투가 벌어지게 된다면 크로노 크라운은 자기가 맡겠다며 강화 회의의 참가를 결정한다.
이후 강화 회의가 한창일 때 공주를 유괴하려는 크로노 크라운과 대립하게 되지만 크로노와의 상성이 좋지 않아 시시각각 밀리고 만다. 결국 전투 끝에 데스 페널티가 될 위기에 몰리지만 데스 페널티가 되기 직전에 캐시미어와 토미카에 의해 구해져 데스 페널티는 면했으며, 이후엔 캐시미어에게 뒤를 맡기고 전장을 이탈한다.
사실 그 정체는 관리 AI 13호 체셔.
자세한 것은 체셔 참조.
<엠브리오>: [묘팔색 그리말킨]
TYPE: ? (가드너 계열)
도달 형태: 제 6형태
능력 특성: 자기 증식
외형은 평소에 톰 캣이 머리 위에 얹고 다니는 고양이. 하지만 작중에서 톰이 필살 스킬 발동할 때 외에는 따로 엠브리오를 사용한 적이 없기에 결국 필살 스킬 외의 다른 스킬은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다.
필살 스킬은 《
이 필살기의 최대 특징은, 분신 7에 본체 1이 아니라 '''8체 전부가 본체'''라는 것. 8명으로 불어난 상태에서 설령 본체가 적에게 당해 죽는다 해도 그 시점에 본체의 의식은 다른 7체 분신 중 하나로 옮겨가므로 분신은 무시하고 본체만 노려서 죽이는 전술이 톰 캣 상대로는 불가능하다. 게다가 설령 광역 공격으로 한꺼번에 죽이려 해도 그 중에 1명만이라도 살아남으면 곧장 다시 새로 증식하여 원래대로 8명으로 불어나기에, 8명을 전부 한꺼번에 동시 살해하지 않으면 완전히 쓰러뜨릴 수 없다.
하지만 반대로 이야기하면 무한 증식해서 계속 8명으로 유지되며 한없이 반복된다는 거 외에는 다른 공격적인 효과는 없고 사실상 그냥 톰 캣이 8명이 된다는 효과 뿐이기에 전투 능력으로는 원래 톰 캣 본인의 능력치 정도의 힘밖에 못 쓴다. 다른 엠브리오들처럼 압도적인 파괴력이나 특수 능력으로 적을 해치우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자신을 쓰러뜨리기 어렵게 만들어 지구전으로 몰고 가면서 상대가 먼저 지쳐서 빈틈을 보이게 만들고 쓰러뜨리는 게 주 전법인 듯.
하지만 이 무한 증식에도 약점이 있는데, 증식할 때에는 반드시 '살아남아 있는 톰 캣들 중에서 제일 데미지가 없이 멀쩡한 톰 캣'의 신체 상태를 베이스로 삼아 분신체가 증식되기 때문에, 만일 분신하지 않고 1명 뿐인 상태에서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게 되면 설령 그 이후에 다시 분신들을 증식시킨다 해도 모든 분신들의 상태 또한 최초의 톰 캣의 몸 상태 그대로 반영되기에 결국 8명의 중상자가 생성되어 버릴 뿐이라서 전투 능력이 크게 격감하게 된다.
단, 당연한 이야기지만 위의 엠브리오 능력 부분도 톰 캣으로서의 대외적 능력이다. 실제 능력은 하단의 체셔 항목 참조.
1.1.15. 줄리엣
[image]
[94]
본명: 쿠로사키 쥬리
나이: 13 or 14
메인 직업: \[[ruby(타천기사, ruby=나이트 오브 폴 다운)](堕天騎士)] (기사 계통 암흑기사 파생 초급직)
서브 직업: \[[ruby(기사, ruby=나이트)](騎士)] (기사 계통 하급직), \[[ruby(암흑기사, ruby=다크 나이트)](暗黒騎士)] (기사 계통 파생 상급직), \[[ruby(주술사, ruby=소서러)](呪術師)] (주술사 계통 하급직), \[[ruby(사병, ruby=데스 솔저)](死兵)] (사병 계통 하급직)
성우: 쿠와하라 유키
알터 왕국의 결투 랭킹 4위. 중2병이다.[95]
"흑아" 라는 이명을 지녔다. HP, STR, END가 높은 기사 계통의 초급직이면서도 <엠브리오>로 인해 초음속 기동과 마법까지 사용할 수 있는 모든 환경에 대응 가능한 만능형. 허나 스킬에 의한 HP나 MP의 소비가 많기 때문에 장시간 전투에는 잘 하지 않고, 결투와 같은 단기전이 특기. 오드아이[96]
현실에선 수줍음 많은 중학교 2학년 여자아이로 현실에서 아가씨니 뭔가 배울 것이란 소리를 들을 정도로 꽤 잘사는 집 자녀로 보인다.현실과 달리 아바타로는 아무렇지도 않게 본 모습을 보이며 떠드는 타입. 평소에 꺼내는 말투도 중2병 요소가 짙어서 보통은 무슨 의미인지 못 알아먹을 정도로 거창한 단어가 한가득에다 쓸데없이 비비 꼬인 괴상한 어투를 사용한다. 하지만 레이는 저런 중2병식 발언을 듣고도 별 반응 없이 실시간으로 해석해내며 무슨 의미인지 금방 이해하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 없이도 대화가 가능하다.[97] 또한 레이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듯. 취미는 귀여운 옷을 입고 셀카를 찍는 것이라고 한다.
6장에서 레이가 다음 습득 직업으로 [사병(死兵)]을 고른 것을 듣고는 '사(死)자 들어가는 직업이 [사신(死神)] 말고도 또 있었구나'라는 뭔가 살짝 어긋난 감탄과 함께 본인도 빌드를 다시 짜서 [사병] 직업을 새로 습득하기까지 한다.[98] 그리고 그 덕분에 [토신] 크로노 크라운의 왕국 마스터 암습 사건에서 크로노 크라운의 공격에 당해 사망하면서도 일시적으로나마 살아 움직이며 필살의 자폭기를 사용해 크로노 크라운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것에 성공한다. 다만 그 크로노 크라운은 일반 마스터가 아니라 관리 AI 12호 래빗의 활동용 아바타였기에 결국 완전히 죽이지는 못했지만, 대신에 마지막 자폭기의 부가 효과에 의해 크로노 크라운의 아바타에 장비 제한의 저주를 거는 것에는 성공하였고 이게 의외로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복선이 되었다. 이 장비제한의 저주가 없었다면 크로노 크라운은 각종 생존용 액세서리를 다시 착용 할 수 있었을거고 그로인한 데미지 격감으로 인해서 캐시미어의 필살검도 무로 돌아갔을지도 모른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회차의 숨은 공로자중 하나
<엠브리오>: [흑익비상(黒翼飛翔) 흐레즈벨그]
TYPE: 퓨전 암즈
능력 특성: 비행 & 어둠과 바람의 복합 속성 마법 공격
도달 형태: 제 6형태
줄리엣의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독수리 흐레스벨그.
검은 날개 형태이고 육체와 융합하는 암즈 계열의 <엠브리오>.
날개는 초음속으로 날아다닐 수 있다. 날개로서의 능력에 더해 암속성과 풍속성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스킬은 칠흑의 바람 칼날을 방출하는 《
필살 스킬은 암흑빛의 회오리를 일으키는 《
《
[흐레즈벨그]의 고유 스킬.
등의 날개에서 검은 깃털을 흩뿌려 각각의 깃털에서 칠흑의 바람 칼날을 날려 상대를 잘게 잘라버리는 풍속성 공격마법.
《
[흐레즈벨그]의 고유 스킬.
등의 날개에서 검은 공을 발사하는 암속성 공격마법.
《
[흐레즈벨그]의 고유 스킬.
등의 날개에서 주위에 뿌려 기뢰로 사용한다.
검은 깃털은 암속성인 것으로 보인다.
사용 후에는 날개가 다시 자라날 때 까지 180초동안 비행할 수 없고 [흐레즈벨그]의 모든 스킬의 출력이 많이 떨어진다.
《
[흐레즈벨그]의 필살 스킬.
등에서 날개가 소실되는 동시에, 양퍌에 무수한 검은 깃털을 응축시켜 양팔을 축으로 눈으로 보기 어려울정도로 가속시킨 방대한 양의 검은 깃털을 암흑의 맹렬한 회오리로 방출하는 암속성과 풍속성의 복합 공격마법.
1.1.16. 첼시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대해적, ruby=그레이트 파이리츠)](大海賊)] (해적 계통 상급직)
서브 직업: \[[ruby(해적, ruby=파이리츠)](海賊)] (해적 계통 하급직)
성우는 우치다 마아야.
알터 왕국의 결투 랭킹 8위. 이명은 "유랑금해".
해적 계통 초급직의 자리는 이미 다른 사람이 갖고 있기 때문에 다른 초급직을 열심히 모색 중이다.
본래 클랜 랭킹 10위에서 20위 사이를 오가던 강호 클랜 <황금 해적단>의 오너였지만 클랜원이던 한 남자가 무려 20다리를 걸친 것으로 클랜 안에 분열이 생겨 해산하고 말았다. 본인은 클랜이 해체된 것에도 충격이지만 20다리나 걸친 헌팅 남자가 자신에겐 단 일말의 관심도 갖지 않았다는 사실에 가장 낙담한다.
줄리엣과 친하게 지내는 사이로 평소에도 자주 함께 다닌다. 또한 스핀오프에서 밝혀진 바로는 엄청난 대식가로, 본인은 네메시스에겐 못 당한다고는 하지만 방금 전에 간식을 배불리 먹고도 잠시 후에 또 군것질을 하려 할 만큼 먹는 걸 밝힌다.
현실에선 동안인 20살 여대생. 서양 쪽이다.
<엠브리오>: [대해담부(大海湛斧) 포세이돈]
TYPE: ??? (암즈 계열)
능력 특성: 액체 소환
도달 형태: 제 6형태
첼시의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그리스신화의 바다의 신 포세이돈.
황금색의 양손 도끼 형태를 하고 있는 암즈 계통의 엠브리오..
스킬은 대량의 물을 분출하는 《천지 역전 대폭포》.
필살 스킬은 액상화된 대질량의 황금을 소환하는 《
1.1.17. 비슈말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강력사, ruby=파워 레슬러)](強力士)] (역사계통 상급직)
서브 직업: \[[ruby(역사, ruby=레슬러)](力士)] (역사계통 하급직)
알터 왕국 결투 랭킹 7위. "염노"라는 이명을 지녔다.
도박에 약하고 분위기도 잘 읽지 못하면서 도박을 너무 거는 남자.
요리를 잘한다.
여자들과 밥먹으러 갈 때 아무렇지도 않게 메이드 카페를 가자고 말할 수 있는 정신의 소유자.
현실에서는 고시엔(포수)도 출전했던 모양. 덤으로 애투제 때 커플들 훼방 놓으려다가 파괴왕과 수왕 콤비한테 탈탈 털리고 나서 한냐한테 짓밟혀 죽었다(...). 이쯤 되면 훌륭한 개그캐.
여담으로 작중에서의 취급이 꽤나 안 좋아서, 마치 전투력 측정기 같은 취급을 받으며 매 에피소드에서 등장할 때마다 대개 별 활약도 없이 사망 혹은 패배로 끝나버리고 있다. 프랭클린의 게임 당시에는 하필이면 유고가 버티고 있던 구역으로 돌파하려다가 유고의 지옥문에 의해 순식간에 빙결되어 봉인, 애투제 때에는 위에서도 말한 것처럼 폭주한 한냐에게 밟혀 죽었고, 황국과의 강화회의 때에는 회의 직전에 크로노 크라운의 암습에 살해당했고, UBM 구슬을 건 왕국 토너먼트 대회에서는 하필 왕국으로 전향한 알베르트 슈발츠카이저와 맞붙게 되는 바람에 그의 완전 내성 능력 앞에 꼼짝도 못하고 패배했다. 그나마 마지막의 알베르트와의 시합에서는 그럭저럭 제대로 된 전투 장면을 보여주긴 했으나 결국 큰 실력 차이로 패배한 건 마찬가지라서... 어째 여러 모로 비중이 낮은 편이다.
<엠브리오>: [??? 수르트]
TYPE: 룰 암즈
능력 특성: 불꽃조작?
도달 형태: 제 6형태
비슈말의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불꽃의 거인 수르트.
필살 스킬은 화염으로 변한 몸으로 상대에게 달아붙어 대폭발하는 스킬. 다만 화염이 되어 있는 것만으로도 소모가 극심해 3분 정도 지나면 MP와 SP가 다 빠져 허점투성이가 된다고 한다.
그렇기에 비슈말이 수르트의 필살스킬을 사용하면 상대방은 도망치기만 해도 이길 수 있다는 듯.
《
수르트의 필살 스킬.
자신의 몸을 불꽃으로 변화시켜 공방일체의 몸이 된다.
몸이 불꽃 덩어리가 되기 때문에 물리공격은 무효화, 상급 방어 마법으로도 감쇠할 수 없고, 어설픈 마법의 출력으로는 쓰러뜨릴 수 없는 모양.
공격으로서는 접촉한 생물을 즉사시키고, 상급직 상대라도 증발시켜, 금속도 용이하게 용단할 정도로 열량을 발한다.
MP·SP의 소비가 심하기 때문 불꽃이 되는 것만으로도 3분 만에 탈진하는 단점이 있다.
발동 시에는 자신의 불꽃으로 장비가 타버리는 단점도 있지만 장비에 염열화는 스킬을 부여시키는 것으로 해소하고 있다.
《
일반적으로 테리터리 계열의 엠브리오에게 간혹 보이는 유효범위의 압축 효과를 테리터리 계열이 아닌 수르트에도 적용시킨 스킬.
필살 스킬 《수르트》에 의하여 일어난 전신의 화염을 전부 한 손에 압축시켜서 적에게 날리는 펀치 공격으로, 그 위력은 [염왕]의 직업 오의인 《항성》과도 필적하는 열량을 일으켜 적을 순식간에 태워 분쇄하는 수준.
단, 전신의 화염이 전부 주먹으로 압축된 탓에 주먹을 제외한 나머지 신체에서는 필살 스킬이 강제 해제되어 평범한 몸으로 돌아와 버리며, 그런 상태에서 주먹의 화염이 작렬하면 당연하게도 비슈말 자신의 몸도 적과 함께 불타 소멸하여 데스 페널티가 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 양날의 검이다.
1.1.18. 소니아
본명: 소니아 미하일로프
나이: 15
메인 직업: \[[ruby(환술사, ruby=일루셔니스트)](幻術師)] (환술사 계통 하급직)
파티 <
매직 아이템에 환장하며, 그 탓에 항상 돈이 없다.
유고의 현실 친구. 로렌 학원 중등부 3학년.
<엠브리오>: [시한진완(時限震完) 클록다일]
TYPE: 테리터리
능력 특성: 지뢰 설치
도달 형태: 제 3형태
소니아의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피터팬에서 나오는 후크 선장의 시계를 집어 삼킨 악어.
적색으로 빛나는 결계. 결계 내에 "지뢰"를 설치하고, 결계 내에 있는 움직이는 물체를 폭발에 의해 날려 버린다.
《쇼타임마인》 : 액티브스킬
[클록다일]의 고유 스킬.
"지뢰밭"을 설치 전개해, 최장 1 분의 랜덤 시간 경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을 악어를 본뜬 지뢰가 삼켜 폭파한다.
<하급 엠브리오> 치고는 꽤 높은 화력을 가지고 있지만 제어는 온오프 이외 일체 불가능으로 폭파 간격도 모르는 데다 자신도 대상이 되는 치명적인 결점을 가진다.
1.1.19. 아스마
본명: 아스마(성명미상)
나이: ??
메인 직업: \[[ruby(척검사, ruby=싱글러 소드맨)](隻剣士)] (검사 계통 파생 하급직)
파티 <
테임 몬스터의 식비때문에 돈이 없다.
소니아의 언급으로는 아스마는 신사적이고 착하고 자상하고 의지할 수있고 좋은 사람이지만 과묵하고 유모차라서 어떻게 데이트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고 한다.
<엠브리오>: [초수모신(超獣母神) 가이아]
TYPE: 채리엇
능력 특성: 몬스터 탄생
도달 형태: 제 3형태
아스마의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그리스 신화의 대지의 여신 가이아.
계란을 태운 유모차 형태.
스킬 《대지요람》은 유모차를 잡은 상태에서 싸워야지만, 계란에서 무작위로 몬스터가 탄생한다.[99]
《대지요람》 : 패시브 스킬
[가이아]의 고유 스킬.
가이아를 민 채 전투를 하면 잘 따르고 태임하기 쉬운 몬스터가 랜덤으로 태어난다.
1.1.20. 그림즈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습격자, ruby=레이더)](襲撃者)] (습격자 계통 하급직)
파티 <
도박광, 그러나 도박 실력은 약하기 때문에 돈이 없어 빚을 지고 있다.
언어나 전승에 상세하다.
리얼에서는 왕국의 둘째 왕자 였지만, 국가가 공화제로 바뀐 것으로 왕가가 없어져 지금은 니트. 아마도 파툼의 동생.
소니아의 언급으로는 그림즈는 쓰레기라고 한다.
<엠브리오>: [지박신(地縛伸) 크토니안]
TYPE: 암즈
능력 특성: 자동색적 & 지중신장
도달 형태: 제 3형태
그림즈의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크툴루 신화의 크토니안.
신축 가능한 사슬낫를 이용해 지중을 이동하고고 자동으로 적을 공격한다.
《자동색적》 : 패시브 스킬
[크토니안]의 보유 스킬.
자동으로 적을 찾는다.
《지중신장》 : 액티브스킬
[크토니안]의 고유 스킬.
땅속으로 본체가 들어있을 때 쇠사슬이 많이 신장한다.
1.1.21. 그레이트 제노사이드 맥스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검성, ruby=소드 마스터)]剣聖)] (검사 계통 파생 상급직)?
결투 랭킹 30위, 천지 출신.
스핀오프 만화판인 크로우 레코드의 오리지널 등장인물. 체구가 작은 소녀로 호전적인 성격. 원래는 검사 혹은 닌자 비슷한 전투적인 복장을 하고 있었으나, 줄리엣과의 결투에서 패배한 이후 반짝반짝하고 귀여운 복장으로 강제 교체되었다.
천지에서도 랭커였었다고 하며, 왕국으로 건너온 이후 연전연승을 거두며 결투 랭킹 최하위인 30위까지 올라온 이후 4위인 줄리엣에게 대뜸 승부를 걸었으나 결과는 패배[101] , 이후 줄리엣&첼시와 친해지게 되어 함께 돌아다니게 된다.
<엠브리오>: [??? 이페타무]
[image]
TYPE: 가드너
능력 특성: 칼의 원격조작
도달 형태: ?
문장: 포효하는 짐승의 얼굴
갈기가 있고 등에 대량의 칼이 돋아나 있는 곰 비슷한 짐승 형태의 가드너. 이름의 어원은 아이누족 신화에서 나오는 스스로 칼집에서 뽑혀 적을 벤다는 전설이 있는 요도 이페타무.
필살 스킬은 《
다만 엠브리오의 리소스 대부분이 칼의 숫자와 속도에만 치중되어 있어서 칼 자체의 유도 기능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부유&일직선 가속만이 가능하며, 적이 회피할 경우에는 일일이 조작하여 칼의 방향을 반대로 돌린 뒤에 다시 날리는 식이다 보니 칼을 다수 사용하고 있다고는 해도 빈틈이 많이 생기는 편.
1.1.22. 에프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광왕, ruby=킹 오브 샤인)](光王)] (마술사 계통 빛 속성 마법 특화형 초급직)[102]
서브 직업: [[ruby(마술사, ruby=메이지)](魔術師)](마술사 계통 하급직), [[ruby(섬광술사, ruby=플래시맨서)](閃光術師)](마술사 계통 파생 상급직), [[ruby(서기, ruby=세크리테리)](書記)](서기 계통 하급직), [[ruby(고위서기, ruby=하이 세크리테리)](高位書記)](서기 계통 상급직)
알터 왕국 토벌 랭킹 30위. 토벌 랭킹 순위권 내에서도 제일 끄트머리에 위치해 있지만 어디까지나 본인이 일부러 그 자리를 노리고 앉아있는 모양으로, 작중 묘사로는 실제 실력은 그보다 더 위에 가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강하여 수많은 마스터들이 싸웠다가 패배한 모양이다. "왕국 최고의 랭킹 사기꾼"이라고 불린다. 덤으로 레이의 감상으로는 실력은 아마도 캐시미어 급의 괴물인데, 그와 동시에 성질 나쁘기로는 프랭클린과 버금가는 수준이라고.
준<초급> 최강 클래스이며 알터 왕국 원거리 최강의 준<초급>이다. 빛 속성 마법이 특기로, AGI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광속의 레이저를 사용하기에 빛 속성 대응 장비를 갖추지 않으면 승산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싸워본 자들도 광왕 본인의 모습도 이름도 모른 채 원거리 빛 마법 공격과 엠브리오에 의해 패배했다.
현상수배까진 가지 않은 모양이지만 왕국 소속임에도 왕국 내 여기저기에서 사고를 치는 모양이며 이웃나라인 황국에서까지 여러 모로 일을 벌인 듯하여, 황국 마스터들에게도 악명을 떨치고 있다. '엿보기꾼 자식'이나 '광속 망겜 슈팅'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듯. 왕국에서는 지명수배되지 않게 조절하고 있지만 타국에서는 국제 지명수배되지 않을 정도로 날뛰고 있다.
현실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것을 체험하기 위해서 덴드로를 하고 있다. 현실에서는 작가이며 여동생은 [질투마왕]이다.
일단은 왕국 소속이기는 하지만 소속 국가에 대한 인정이라든가 유대감이라든가 그런 건 일절 없고, 어디까지나 본인의 직업인 작가로서 온갖 상황에서의 사람들의 반응이나 거기에 대응하는 모습 등을 관찰하기만 할 뿐이다.(본인은 취재라고 부르고 있다)
왕국 내에서도 원거리 최강의 준<초급>이라는 별명이 붙는 수준의 PK이면서도 정작 왕국의 유명 PK 이야기가 나올 때에는 언급되는 일이 별로 없는 편인데, 이유는 왕국 소속이면서도 중심 활동 영역은 왕국이 아니라 주로 드라이프나 레전더리아 부근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 또한 PK라 해도 대부분은 클랜을 만들거나 하며 동료들끼리 연을 맺는 일들이 많은데[103] 에프의 경우에는 클랜도 없고 주변에 누군가 친해지거나 하는 일도 없이 그저 자기 마음대로 PK 활동을 벌이다 보니 모두가 [광왕]이라는 직업명 외에는 별로 정보가 알려지는 일이 없는 탓에 그 실력이나 명성이 애매해서 왕국의 실력파 PK 이야기를 할 때에 그다지 화두에 오르지 않았다는 탓도 있는 모양이다.
왕국과 황국의 전쟁에서 황국 측이 전쟁에서 쓰일 보급 거점을 미리 준비하고 있는 중에 갑자기 나타나서 그 거점과 함께 그 자리의 마스터들을 전멸시키는데, 이것도 왕국 소속으로서 왕국을 돕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현재 왕국과 황국의 전력으로 봐선 황국이 조금 더 우세한 탓에, 이대로는 황국에게 너무 유리하니까 일부러 황국의 세력을 조금 밟아버리는 것으로 양쪽의 균형을 맞춰서 전쟁의 상황을 좀 더 길게 취재하기 위해서였다. 작중의 언급을 보면 전쟁이 어떻게 전개되는지의 여부에 따라선 왕국이든 황국이든 상관없이 그 때마다 유리하게 흘러가는 쪽을 추가로 짓밟으며 가능한 더 오래 전쟁을 지속시켜 가면서 구경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전쟁이 시작되면서 그 직후 벌어진 황국과의 첫 전투에서 레이가 중상을 입고 의식 불명으로 신전에 실려와 치료를 받고 있던 중에 어느 새인가 그 신전 안에 들어와 있었다. 그리고 황국의 <초급> 이골로냑을 추격하기 위해 나가려던 루크와 마주치고는 그가 적인지 아군인지를 묻는 루크의 질문에 태연하게 "여기에서 자기가 레이의 부활 때까지 지켜주는 것과 레이를 습격해 죽이는 것 중에 어느 쪽이 더 재미있는 전개일까"라고 질문했으나, 마찬가지로 태연하게 "잠든 사람을 덮쳐서 탈락시키는 건 의외성만 노린 3류 소설"이라는 루크의 답변에 웃으며 말없이 동의하고서는 레이가 부활할 때까지 경호를 맡아주기로 한다.
<엠브리오>: [광휘전선(光輝展星) 조디악]
TYPE: 레기온 암즈
능력 특성: 빛 흡수 & 에너지 변환 & 스킬 원격발동
도달 형태: 제 6형태
에프의 <엠브리오>. 모티브는 황도대 안에 존재하는 성좌 '황도 12성좌 조디악'
별이라고 불리는 검은 구체의 <엠브리오>. 구체의 총 숫자는 100개.
각각 빛 에너지를 흡수·축적한다.
별 자체에는 에프가 직업 스킬로 원격으로 발동시키기 때문에 광속성 마법을 원격발동시키는 공격·광학미채에 더해 시각 스킬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원격시도 가능하다.
평소에도 대량의 별에 빛 에너지를 충전하고 그것을 소비하여 광속성 마법을 사용함으로써 광속성의 "MP 소비문제'"를 해결하여 미리 여러 별에 마법의 발동준비를 완료시켜 놓고, 그것을 사용하는 동안 자신이나 다른 별의 마법 발동 준비를 완료시킴으로써 광속성 마법의 "발동 속도 문제"를 해결하고 광학미채한 별을 상대 주위에 배치하여 모든 방향에서 마법을 쏘는 것으로 광속성의 "궤도가 읽히기 쉬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빛 흡수》: 패시브 스킬
[조디악]의 보유 스킬.
빛 에너지 100%를 흡수·축적한다.
한 개의 별에 흡수량에는 상한이 존재한다.
《블라인드 차지》: 액티브 스킬
[조디악]의 고유 스킬.
《빛 흡수》의 범위를 구체 표면 뿐만이 아니라 주위까지 확장한다.
발동 중에는 MP를 소비한다.
《
[조디악]의 필살 스킬.
여러 종류가 있는 희귀한 필살 스킬이며 풀 차지 상태인 별을 촉매로 황도 12성좌를 모티브로 한 몬스터를 소환한다. 별을 소비하는 수는 종류에 따라 다르다
소환된 몬스터는 하나의 명령을 실행하면 사라지고 24시간동안 재소환할 수 없다.
- 《
하늘에 그리는 이야기·쌍성 》: 액티브 스킬
- 《
하늘에 그리는 이야기·순해 》: 액티브 스킬
7개의 별을 촉매로 에프를 지키는 게 몬스터를 소환한다.
- 《
하늘에 그리는 이야기·사자 》: 액티브 스킬
9개의 별을 촉매로 코끼리 정도의 거체와 경질된 피부, 억센 사지를 가진 순수 전투형 수컷 사자를 소환한다.
손톱은 하나하나가 [검성]의 《레이저 블레이드》에 필적하는 자아가 있으며 에프를 『내 소환주는 개과 말고 너무 혹독하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 《
하늘에 그리는 이야기·천칭 》: 액티브 스킬
6개의 별을 촉매로 특정대상을 조사하는 몬스터를 소환한다.
- 《
하늘에 그리는 이야기·사수 》: 액티브 스킬
12개의 별을 촉매로 특정대상을 초원거리에서 저격할 수 있는 몬스터를 소환한다.
빛의 화살을 쏘아 광속의 한 로 특정대상을 초원거리에서 정밀저격한다.
빛의 화살을 쏘아 광속의 한 로 특정대상을 초원거리에서 정밀저격한다.
- 《
하늘에 그리는 이야기·물고기 》: 액티브 스킬
별을 촉매로 초음속기동을 할 수 있는 몬스터를 소환한다.
- 《
하늘에 그리는 이야기·전갈 》: 액티브 스킬
회복마법이라면 문제없지만 세포분열에 의한 고속재생이나 회복 아이템에 의한 세포증식이 실시되면 세포가 암으로 변한다.
- 《
하늘에 그리는 이야기·물병 》: 액티브 스킬
- 《
하늘에 그리는 이야기·혼돈산양 》: 액티브 스킬
에프가 가진 비장의 카드 중 하나.
2개 이상의 필살 스킬에 의한 소환을 융합시킨다.
사용에는 《혼돈산양 》 자신이 사용하는 별에 더해, 융합시킬때 소환 몫을 별을 필요로 한다.
2개 이상의 필살 스킬에 의한 소환을 융합시킨다.
사용에는 《
- 《
쌍성 》 × 《물병 》: 액티브 스킬
《쌍성 》 × 《물병 》를 혼합시킨 것.
수십 명의 분신이 모든 방향에서 시간차로 《글린트 파일》을 쏜다.
수십 명의 분신이 모든 방향에서 시간차로 《글린트 파일》을 쏜다.
1.1.23. 아이작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강검사, ruby=스트롱 소드맨)](剛剣士)] (검사 계통 파생 상급직)
서브 직업: ?
알터 왕국 소속이지만 드라이프에 매수되어 알터 공격에 일조한 배신자 <마스터>들 중 한 명.
예전에 기데온에서 일으켰던 프랭클린의 테러 사건 당시에 프랭클린으로부터 자신들에게 협력하면 드라이프 쪽으로 좋은 조건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제의를 받아 고용되어, 동료인 모히칸 레드, 먄나와 함께 마찬가지로 알터를 배신하고 드라이프에 붙은 다른 마스터들과 함께 결계로 봉쇄된 투기장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50레벨 이하 루키들을 사냥하는 임무를 맡았으나, 정작 그 루키들 중에 예상치 못한 실력자인 데다가 UBM 특전 무구까지 보유하고 있던 레이와 루크라는 두 명의 존재로 인하여 되려 반격당하고 죄다 데스 페널티를 먹고 사라졌다. 게다가 결과적으로 프랭클린의 계획 자체가 다 실패하면서 드라이프 이적 이야기도 백지로 돌아가 버렸다고 한다.
이후 나라에서 지명수배까지는 받지 않았지만, 자신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를 아는 사람들이 많았던 탓에 기데온에서 도망쳐서 먼 곳에서 숨어서 퀘스트를 하면서 지내고 있었다고 하며, 그러던 중에 알터와 드라이프의 전쟁이 벌어지면서 다시금 드라이프 측에서 그들에게 좋은 조건을 제시하며 배신자 역할로 재고용, 이번에는 알터 소속의 다른 마스터들 속에 섞여서 스플렌디다와 쥬바를 서포트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리고 스플렌디다와 쥬바의 함정에 의해 다수의 왕국 마스터들이 공격받고 있던 중에 그 속에 섞여 있다가 전투불능 상태인 레이를 지키고 있던 비 쓰리를 기습했고, 동료인 모히칸 레드와 먄나와의 협공으로 성공적으로 몰아붙이는 듯했으나... 정작 그들의 상대가 사람 죽이는 데 이골이 날 만큼 익숙한 왕도의 유명 PK 비 쓰리였기에 세 사람의 협공의 빈틈을 찔러서 되려 전멸, 이번에도 실패하고 일찌감치 데스 페널티로 사라져 버린다.
<엠브리오>: [??? 듀란달]
TYPE: 암즈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제 6형태
라이작의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샤를마뉴 전설에 나오는 기사 롤랑의 검 듀란달.
검의 형상을 한 엠브리오로, 필살 스킬 《
1.1.24. 모히칸 레드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홍련술사, ruby=파이로맨서)](紅蓮術師)] (마술사 계통 화속성 특화 파생 상급직)
서브 직업: ?
알터 왕국 소속이지만 드라이프에 매수되어 알터 공격에 일조한 배신자 <마스터>들 중 한 명.
위의 아이작과 마찬가지로 기데온에서의 프랭클린 테러 사건과 알터-드라이프 전쟁에서 드라이프에 고용되어 배신자 짓을 하다가 2번 다 데스페널티를 당한다.
<엠브리오>: [화천생존(火天生存) 화서]
TYPE: 어드밴스
능력 특성: 염열 내성 부여
도달 형태: 제 6형태
모히칸 레드의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중국 전설에 나오는 요괴 불쥐.
파티 대상 버프 부여형 엠브리오로, 모히칸 레드 본인과 그 파티 소속원에게 염열 내성을 부여하는 효과가 있다.
필살 스킬 《
1.1.25. 먄나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사교, ruby=비숍)](司教)] (사제 계통 상급직)
서브 직업: ?
알터 왕국 소속이지만 드라이프에 매수되어 알터 공격에 일조한 배신자 <마스터>들 중 한 명.
위의 아이작과 마찬가지로 기데온에서의 프랭클린 테러 사건과 알터-드라이프 전쟁에서 드라이프에 고용되어 배신자 짓을 하다가 2번 다 데스페널티를 당한다.
<엠브리오>: [신비점유(神秘占有) 골든 돈]
TYPE: 월드
능력 특성: 파티원 한정 마법 스킬 우대
도달 형태: 제 6형태
먄나의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19세기 영국의 오컬트 집단 황금 여명회(골든 돈).
필살 스킬 《
1.2. 클랜
1.2.1. 《월세회》
알터 왕국의 클랜 랭킹 1위 클랜.
현실의 일본에 있는 "월세의 회"란 종교 단체를 모체로 하며, 교의인 "틀에 갇힌 육체에서 벗어나, 진정한 혼의 세계로 가라"와 "자유로운 세계에서 자신의 영혼이 내키는 대로 자유를 구가하라" 를 취지로 활동한다.
그리고 그 교리에 의해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현실감이 넘쳐서 완전히 이세계라고 봐도 무방할 수준의 가상현실 게임 <인피니트 덴드로그램>을 '육체에서 벗어난 진정한 영혼의 세계'로 인식, 교주를 포함하여 교원들이 다들 덴드로 내에서 활동을 하게 되었으며 지금은 아예 덴드로 내의 클랜 쪽이 월세의 회 본부가 되어버렸다는 모양.
왕녀가 골치를 앓는 원인. 마치 문명의 종교 승리(...) 노리듯이 알터 왕국에 국교 변경 같은 걸 요구하는 편이고, 이미 성기사 추천 프리패스 같은 특권도 가지고 있다.
위에서 말했듯이 덴드로를 게임이 아니라 또 다른 현실, 진정한 영혼의 세계로 인식하고 있는 탓에 클랜원 대부분이 현실에서의 본명을 그대로 플레이어 네임으로 쓰고 있으며, 동시에 그런 이유로 인하여 클랜원 중에선 메이든 타입 엠브리오 소유자도 상당히 많다는 듯하다.
교주(오너)는 [여교황] 후소 츠쿠요로, 심벌 마크는 "초승달과 감긴 눈".
1.2.1.1. 후소 츠쿠요
본명: 후소 츠쿠요
나이: 21
메인 직업: \[[ruby(여교황, ruby=하이 프리에스테스)](女教皇)] (사제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ruby(사제, ruby=프리스트)](司祭)] (사제 계통 하급직), \[[ruby(주교, ruby=비숍)](司教)] (사제 계통 상급직)
<알터 왕국 삼거두> 중 한 명으로 왕국 클랜 랭킹 1위에 해당하는 클랜인 <월세의 회>의 오너. 레이와 같은 메이든의 마스터이기도 하다.
과거 드라이프와의 전쟁 발발 당시에 알터 왕국 측에 자신과 클랜이 전쟁에 참여하는 조건으로 월세의 회를 왕국의 국교로 해달라는 황당무계한 제안을 한 적이 있으며 이는 당연히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전쟁에는 참가 하지 않았다.
사제 계통 초급직인 만큼 왕국에서도 가장 회복 마법에 뛰어나며 그것을 미끼로 기존의 종교를 침식하고 서서히 신자들을 늘리고 있다. 이 때문에 왕국의 첫째 공주 알티미어 A 알터에게는 '기생충'이라고 불리며 노골적으로 혐오받고 있는 중.
꽤나 제멋대로인 성격으로 보이며 그 때문인지 피가로와 슈우에게도 백안시되고 있다.[104] 다만 실제로는 그렇게까지 악의적인 성격은 아니며, 그저 상당히 자유분방한 부류에 속한다. 다만 그 자유분방함이 주변 상황을 가리지 않고 자기 기분에 따라 변동하는 기분파이기도 하다 보니 주변에 민폐를 많이 끼치는 면이 있기는 하다.
4장에선 레이에게 관심이 생겨 다짜고짜 레이를 납치한 후 자기 클랜에 들어오라고 강요하기도 한다.
레이가 상당히 무서워 하는 인물 중 하나인데 이유는 자기 누나랑 닮아서라고.(...)[105]
6장에서는 기데온에서 우연히 만난 피가로를 붙들고 늘어지면서 4장에서 피가로가 때려부쉈던 월세회 본부 건물의 수리비를 물어내라고 투덜대다가 하필이면 그게 사진에 찍히는 바람에 피가로와의 연애 스캔들이 퍼짐으로써 한냐의 대폭주 사건을 일으키는 원흉이 되었는데, 정작 그 일을 터뜨린 츠쿠요 본인은 아무것도 모른 채로 사건 내내 로그인 안 하고 있다가 나중에 사건이 다 끝난 뒤에야 한참 뒤늦게 덴드로에 접속, 하룻밤 사이에 난장판이 된 기데온을 보고 "이건 또 누구 짓이야? 어디의 누가 원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성가신 짓을..."이라는 상황 파악 못하는 소리를 했다. 결국 열받은 슈우한테 냅다 개틀링을 얻어맞았고, 뒤늦게 사건의 내용을 듣고서 로그아웃으로 도망치려다가 비 쓰리의 중압 결계에 짓눌려 붙잡혀서 포획당했다.
이후 자신은 사건과 아무 관련도 없다고 주장했으나 씨알도 안 먹히고, 사건의 중심 원인 중의 한 명이라는 죄목으로 기데온 건물 수리 및 기타 보상 비용의 6분의 1을 떠맡아[106] 국가에 빚을 지게 되었고, 현재 돈이 없다는 이유로 일시적으로 변상금을 대납해 준 알티미어한테 목줄이 잡혀서 다음 전쟁에는 별 수 없이 참가해야 할 상황이 되었다. ...가 후술한 베헤모트에게 뜯어낸 50억 릴로 그 빚을 전부 갚아버려서 없던 일이 되어버렸다.
황국과의 강화 회의에 참석, 클라우디아가 만일 그녀가 황국 측으로 넘어와 준다면 지금이라면 황국의 국교를 곧바로 <월세의 회>로 바꿔주겠다는 제안을 듣고 무심코 솔깃하는 모습을 보여 안 그래도 높지 않던 레이의 호감도를 더 떨어뜨린다. 그래도 황국의 호위를 (레벨이 1600이 넘어가는 베헤모트와 죽여선 안 되는 클라우디아를 제외하고[107] ) 월면 제산 결계 + 초급 특전 무구의 절사결계 콤보로 몰살하는 등 활약을 보인다.[108] 작가 왈 후소 츠쿠요의 비장의 수 중 하나라고.
왕국과 황국의 호위 <마스터>들이 데스페널티 당한 가운데 베헤모트와 단 둘이서 살아남게 된다. 더군다나 베헤모트는 양손이 날라가고 목 아래부위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 허나 그 상태더라도 자기 하나쯤은 순식간에 밟아죽일 수 있단 것을 꿰뚫어보고는 베헤모트가 제시한 계약서를 받아든다. 이때, 베헤모트를 치료해주는 대가로 720시간동안 왕국의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조항을 끼워넣거나, 왕도테러를 1시간 이내에 정지명령을 내리라는 등 처음에는 나름 왕국을 생각하는 제안을 하는가 싶었으나, 잘려버린 클라우디아의 팔을 치료하는 대신 50억 릴을 요구하면서 개인적인 실익을 챙겼다. 다른 동료들은 목숨 걸고 왕국을 위해 싸우던 상황이었는데 그런 분위기 따윈 다 무시한 완전 실속적인 요구를 하는 모습에 츠쿠요 본인의 엠브리오인 카구야조차 질려 하면서 진지하게 싸우다가 먼저 떠나간 다른 멤버들에게 조용히 사과를 보냈을 정도.[109]
현실에서는 컬트 종교인 월세의 회의 교주이자 레이와 같은 대학(T대)에 다니고 있는 여성. 즉 레이의 선배다. <Club of Infinite Dendrogram>라는 동아리의 부장을 맡고 있다. 동아리 후배인 후지바야시 코즈에(바르바로이 배드 번)에겐 꼼짝 못하는 면이 있다. 일단 교주이긴 한데 정작 대학 쪽에서는 츠키카게를 제외하면 주변에 교원들이 한 명도 없기에[110] 그냥 평범한 여대생 생활을 보내고 있다. 전공은 의학부.
현실의 <월세의 회>는 작중 시점에서 1세기 가까이나 이전인 전후 당시의 일본에서 만들어졌으며 초대 교주는 후소 츠쿠요의 조상으로 의사였다고 한다. 전후의 참담한 상황에서 많은 환자들이 절망에 빠져 죽어나갈 때, 초대 교주는 환자들이 현실 도피일지라도 적어도 희망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현재의 교의를 내세운 <월세의 회>를 만들었다는 듯. 일종의 정신 케어를 위해 만든 종교인 셈이다. 초대 교주가 경영하던 병원은 현재까지도 남아있는데 터미널케어 전문 병원이라는 듯.
아무튼 그 종교가 100년 동안 변질되며 죽어가는 환자 뿐만 아니라 비관하는 젊은이들도 입교하게 되었고, 그것이 현재의 <월세의 회>로 현 교주인 후소 츠쿠요는 종교 본연의 자세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츠키카게가 해준 이상의 이야기를 들은 레이는 그런 인간이 유괴 같은 걸 하냐고 태클을 걸었지만 츠키카게는 종교가로서의 자세와 후소 본인의 성격 및 성벽은 다른 문제라고 흘려넘겼다.
예전 [글로리아] 전에서 자기 레벨이 0으로 돌아가는 스킬[111] 《성자의 귀환》을 사용해 버렸기 때문에 왕국의 다른 <초급>들에 비해 레벨이 낮다. 츠키카게도 후소보다 레벨이 높다는 듯. 스킬 사용 전의 레벨은 1026.
여담으로 아바타와 리얼이 이름부터 외모까지 완전히 똑같다.
<엠브리오>: [??? 카구야]
TYPE: 메이든 with 인베이젼 월드
도달 형태: 제 7형태
능력 특성: 광역 디버프
자세한 것은 카구야 참조.
1.2.1.1.1. 카구야
후소 츠쿠요의 초급 엠브리오로 선녀의 날개옷같은 깃털옷을 입고 긴머리를 기른 소녀. 자신의 마스터와는 달리 점잖은 성격이며 남돌보기를 좋아한다.
이름의 어원은 일본 동화의 카구야히메.
전투시에는 "밤"으로 변하며 그 영향 범위안의 상대들에게 디버프를 건다.
디버프를 거는 스킬의 이름은 《월면 제산 결계》. 효과는 범위 내에 있는 사용자에게 불리한 수치를 6분의 1로 줄이는 것.[112]
적대자의 스테이터스부터 적대자가 주는 데미지, 적대자의 심박수(BPM)에 체온(℃)까지 6분의 1로 만들 수 있으며 그 외의 것에도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스킬을 응용한 《월면 제산 결계 - 박명》의 경우에는 온갖 것을 한꺼번에 6분의 1로 만드는 게 아니라 그 중의 단 하나만을 골라서 6분의 1로 만드는 대신에 그 효과를 극대화시켜서 설령 SUBM이라도 그 삭감 효과에 저항할 수 없는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메이든 with 인베이전 월드가 MP와 SP를 소모하기 때문에 츠쿠요가 레벨이 0이 된 이후 전보다 지속 시간이 짧아졌다.
카구야의 필살기는 '밤에만 사용 가능하다'는 제한 조건이 붙어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물리최강" 수왕에게도 대항할 수 있는 비장의 카드다. 과거에 피가로를 데스 페널티로 만든 것도 이 필살기 덕분. 하지만 그 이후에 벌어진 슈우와의 전투에선 반대로 필살기를 쓰고도 슈우에게 격파당했다는 모양.[113]
식성은 앉지 않으면 먹지 않는다. 서서 먹지 않는다.
1.2.1.2. 츠키카게 에이시로
[image]
본명: 츠키카게 에이시로
나이: 21
메인 직업: \[[ruby(암살왕, ruby=킹 오브 어쌔신)](暗殺王)] (암살자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ruby(암살자, ruby=어쌔신)](暗殺者)] (암살자 계통 하급직), \[[ruby(흉수, ruby=데드 핸드)](兇手)] (암살자 계통 상급직)
알터 왕국의 토벌 랭킹 랭커이며 <월세의 회>의 넘버 2.
초급직 [암살왕]에 의하여 암살 능력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반대로 타인의 암살 행위에 대한 대응 능력 또한 매우 높기에 이 사람을 먼저 처치하지 않으면 츠쿠요는 해칠 수 없다고 한다.
엠브리오의 능력 특성상 밤이나 주변이 매우 어두워진다는 조건 하에서만 광역 섬멸형이 될 수 있다.
레이에겐 마음 속으로 비서왕이라고 불린다.
현실에선 레이와 같은 대학에 다니는 남성으로 후소 츠쿠요의 집사. <Club of Infinite Dendrogram>의 부부장이기도 하다. 현실에서도 후소 츠쿠요를 출실히 모시는 비서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에서나 사생활에서나 온갖 잡일을 다 도맡아 해주고 있다.[114]
6장에서 왕국과 황국 간의 강화회의가 열리면서 후소 츠쿠요와 츠키카게를 포함한 월세회 멤버들도 그 회의에 참석, 결국 회의가 파장이 나면서 전투로 벌어져 황국 측의 최강 전력인 [수왕] 베헤모트와 맞붙게 되면서, 자신의 그림자 능력을 사용하여 <데스 피리어드>의 마리나 비 쓰리 등을 그림자 속에 숨겨 수왕의 인식을 피했다가 기습을 시도하거나 하는 등의 서포트를 시도하며 본인도 수왕을 공격한다.
초급직 [암살왕] 직업 스킬의 최종 오의로 《상사상살(相死相殺)》가 있으며, 해당 스킬의 효과는 접촉한 상대와 자기 자신을 함께 즉사시키는 능력. 다만 대상이 인간 범주 생물이어야 하며 효과 발동을 위해선 반드시 츠키카게의 맨손과 상대의 맨몸이 직접 접촉해야만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설령 스테이터스 격차가 높은 수왕 베헤모트[115] 라고 해도 확실하게 죽일 수 있는 효과이기에 6장에서의 수왕과의 전투 중에서도 수왕이 주변 멤버들 중에서 츠키카게의 그 스킬을 자신에게 제일 큰 위협으로 인식하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을 정도.
또한 UBM토벌 특전 무구로 간파에는 걸리지만 외형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특전 무구가 있음이 드러났다. 다만 효과만 공개되었을 뿐 이름이나 모습은 불명
<엠브리오>: [영종권(影従圏) 에를쾨니히]
TYPE: 테리터리 계열
능력 특성: 그림자 조작
도달 형태: 제 6형태
츠키카게의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슈베르트의 가곡 마왕(Erlkonig).
그림자를 다루는 엠브리오이다.
손실된 몸을 그림자로 의수나 의족처럼 쓰거나 혈관을 막아 출혈을 막는 것도 가능하다.[116]
《그림자의 요람》 : 액티브 스킬
[에를케니히]의 고유 스킬.
통상적인 '그림자의 이공간'과 달리 츠키카게 자신은 들어갈 수 없는 "특별한 그림자의 이공간"에 다른 사람을 넣어 내부 사람이 나오기를 바라거나 혹은 츠키카게가 죽지 않는 한 외부로부터의 간섭을 차단하고 내부 사람을 계속 보호한다.
그 특성상 츠키카게 자신의 의사만으로는 사용할 수 없으며 사용되는 대상이 스스로 들어가길 원하지 않으면 성립하지 않는다.
《
[에를쾨니히]의 필살 스킬
발동시에 주변에 있는 임의의 그림자나 어둠을 츠키카게가 컨트롤할 수 있는 검붉은 그림자로 변화시킨다.
검붉은 그림자는 접촉하기만 해도 생물, 비생물 구분 없이 모든 걸 붕괴시키며 그림자와 섞어버린다.
또한 발동 후에도 검붉은 그림자가 다른 그림자를 삼킴으로써 총량이 늘어난다.
반대로 그림자를 만들고 있던 물체가 사라져도 검붉은 그림자는 줄어들지 않는다.
매우 높은 공격성을 지니지만, 발동시에 어느 정도 그림자나 어둠이 없는 이상 위력을 발휘할 수 없다.
때문에 후소 츠쿠요의 <엠브리오>인 카구야의 《월면 절산 결계》와 상성이 매우 좋다.
1.2.1.3. 시지마 이치로
본명: 시지마 이치로
나이: ?
메인 직업: \[[ruby(환수기병, ruby=판타지 라이더)](幻獣騎兵)] (기병 계통 파생 상급직)
서브 직업: \[[ruby(기병, ruby=라이더)](騎兵)] (기병 계통 하급직)
전 <월세의 회>전투 부대장으로 월세의 회의 넘버쓰리. 대머리다.
대 거대 몬스터 전투의 스페셜리스트.
티안인 파리카의 남편이자 류이의 양아버지로 덴드로그램 내에서 티안과 아이를 가진 마스터이기도 하다.
현실에선 투병중으로 월세의 회가 운영하는 터미널케어 전문 병원에 입원하고 있다. 천애고독에 수명이 몇년채 남지않은 상황에서 덴드로를 하며 죽음을 기다릴 뿐인 매우 위태로운 처지였으나[117] , 덴드로에서 류이와 파리카를 만나 살고싶다는 마음을 강하게 갖게되고 파리카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것으로 그들을 위해 수술을 받을것을 결심, 현재는 기적적으로 수술에 성공해 서서히 건강을 회복하는 중이다.
<엠브리오>: [??? 유노]
TYPE: 메이든 with 엘더암즈
능력 특성: 인력
도달 형태: 제 6형태
자세한 것은 유노 참조.
1.2.1.3.1. 유노
시지마 이치로의 엠브리오로 녹색 머리의 소녀. 이름의 어원은 고대 로마의 여신 유노.
암즈 형태시엔 창과 타원형 방패로 변화한다.
식성은 "아앙"을 안해주면 먹지않는다.(...)
"인력각인"이라 불리는 "
필살스킬 《
인력은 물미의 각인이 방패의 각인에게 일방적으로 강하게 이끌리는 것으로 그 인력에 저항되더라도 방패의 각인이 이끌리거나 파손되진 않는다.
상대가 거대할수록 각인을 새기는 것이 쉬우며, SP가 존재하는 한 얼마든지 새길 수 있기때문에 각인의 수가 많아지면 격상의 상대도 구속하는것이 가능한 스킬이다.
1.2.2. 《K&R》
천지 출신의 마스터 전문 pk클랜. 오너인 [발도신] 캐시미어의 전력은 초급 살해자를 포함해도 왕국 pk중 최강으로 꼽힌다.
규칙에 따른 pk, 통칭 헌팅을 수행하며 그 규칙으론 pk를 시작하기 전에 선전포고와 유예 기간 설정 및 해당 지역으로 통하는 길에 경고 팻말을 설치하며 티안은 건드리지 않는것 등이 있다. 왕국의 pk들 중에선 그나마 가장 양심적인 편.
왕국 클랜 랭킹 3위의 굴지의 클랜이지만 그 실태는 오너인 캐시미어의 쇼타콘 팬클럽 집단이다.
클랜의 이름인 K&R은 오너인 캐시미어와 서브 오너인 로자에서 따왔다.
1.2.2.1. 캐시미어
[image]
본명: 카시미야(樫宮)(이름은 불명)[118]
나이: 9
메인 직업: \[[ruby(발도신, ruby=디 언시스)](抜刀神)][119] (발도 스킬 특화형 초급직)
왕국의 결투 랭킹 3위로 왕국 클랜 랭킹 3위 <K&R>의 오너.
"왕국 최속", "단두대", "자재발도", "방어무망"이라는 이명을 가진 천지 출신 플레이어이자 왕국 최강의 PK, 최강의 준<초급>.
허리 양쪽에 대태도 2자루를 하나씩 달고 다니는데 한쪽은 <SUBM>인 [오행멸진 호로비마루]를 한 번 쓰러트렸을 때 건네받은 무구 [시제멸환성도]를[120] , 그리고 다른 한쪽이자 메인 웨폰인 오오타치는 천지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대장장이가 만든 명품이다.
PK를 할 때에는 반드시 상대방의 동의를 얻은 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는 PK 전에 미리 '이제부터 이 일대 영역에서 PK를 시작할 건데, 연관되고 싶지 않은 사람은 미리 물러나라'라는 식으로 경고를 먼저 해두고서 그 뒤에 PK를 벌이는 형태. 단 이건 어디까지나 일반 플레이어가 대상일 경우의 이야기고, 만일 상대도 똑같이 PK인 경우에는 경고 따위 없이 만나자마자 곧바로 서로 죽고 죽이는 전투를 벌이기도 한다. 그 이유는 애초에 PK는 자기 멋대로 타인을 살해하는 자들이니까 반대로 타인에게 살해당하는 일이 생겨도 별로 이상할 게 없다는 논리로, 그렇기에 설령 자기 클랜 멤버가 PK를 당하더라도 보복성 PK는 절대로 하지 않는 주의이며 다른 PK를 상대할 때에도 어차피 피차 PK인 이상 서로 죽고 죽이는 게 당연한 입장이니까 굳이 경고 같은 걸 하지 않는다고 한다.
현실에선 초등학생으로, 현실에서도 검술에 꽤 시간을 할애하는 모양이다.
6장에선 톰 캣과의 랭킹전에서 승리, 왕국의 결투 랭킹 2위로 승격한다.
이후 강화회의가 파토난 뒤 황국 측과 왕국 측의 대립이 한창일 때 등장하여, 위기에 빠진 톰 캣을 구해내고 그 대신에 황국 측의 마스터인 크로노 크라운에게 도전한다. 다만 강화 회의나 전쟁과는 딱히 아무 상관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크로노에게 당한 왕국 마스터들의 복수를 위해서도 아니고, 그냥 단순히 크로노가 황국에서 가장 빠른 PK라는 이유로 캐시미어 자신보다 빠른 상대와 싸워보고 싶어서 전투에 나선 것이라고 한다.
알터 왕국에서 최속을 자랑하는 마스터다. AGI이 50만을 넘어서며[121] 피가로도 속도만큼은 캐시미어에 비해 느리다는 듯.
아래의 엠브리오 이나바 항목이나 필살 스킬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캐시미어의 엠브리오의 경우엔 대다수의 다른 마스터들처럼 사기적인 특수 효과나 압도적인 파괴력을 내는 능력은 거의 없고 기껏해야 캐시미어의 공격을 보조하는 것에만 특화된 능력밖에 없다. 그럼에도 캐시미어가 왕국 PK 필두이자 결투 랭커 2위라는 상위권에 위치한 것은, 어디까지나 순수하게 캐시미어 본인의 초인적인 전투 센스 덕분. 엠브리오의 능력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 상당수의 마스터들과는 다르게 엠브리오의 힘은 그저 보조적으로만 이용되며, 오로지 발도술에 특화된 초급직 발도신의 스킬을 스스로의 검술 실력과 조합하는 것으로 거의 대부분 자기 자신의 힘만으로 상위권 랭커라는 위치에 올라서 있는 인물이다.
대인전에 특화되어 있어 인간이 아닌 적을 상대로는 승률이 떨어지지만 반대로 대부분의 적이 인간인 투기장에선 대체로 상성이 좋은 편이다. 주변의 평가로는 현 랭킹 1위인 피가로와도 제대로 맞붙으면 누가 이길지 승패를 장담할 수가 없을 거라고 할 정도로 실력이 있으나, 그럼에도 지금까지 랭킹 3위에 머무른 이유는 2위였던 톰 캣과의 상성이 극단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나빴기 때문이다. 검술에 의한 대인전 특화의 물리 공격계 스타일이다 보니 쓰러뜨려도 무한 증식으로 끝없이 되살아나는 톰 캣의 능력과는 상성이 너무 안 좋아 지금껏 이길 수가 없었고, 2위에 톰 캣이라는 장벽이 버티고 있었던 탓에 1위인 피가로와는 시합을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최근에 마침내 톰을 꺾고 2위로 상승, 피가로와 겨룰 자격을 얻게 되었다.
<엠브리오>: [자재발도(自在抜刀) 이나바]
TYPE: 룰 암즈
능력 특성: 발도 보조& 특수 이동
도달 형태: 제 6형태
쇠사슬 형태의 엠브리오. 모티브는 일본 신화 '이나바의 흰토끼'.
두 줄기의 쇠사슬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끄트머리에는 토끼의 두개골 모양과 상어 머리 모양의 장식 고리가 달려 있는 형태. 평상시에는 허리에 검을 고정하는 칼끈 용도로 장비되어 있다.
엠브리오로서의 능력은 해당 쇠사슬을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는 효과. 쇠사슬 자체에는 별다른 공격력이 없지만, 쇠사슬로 검집을 고정시키고서 손으로 직접 검을 뽑아내 휘두르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한 손만으로도 발도술이 가능하다. 게다가 쇠사슬 자체의 가동 범위는 당연히 인체의 운동 구조와는 아무 상관도 없기에 쇠사슬의 각도만 바꿔주면 일반적으로는 불가능한 위아래 방향으로의 참격을 날리는 세로 궤도의 발도술 같은 것도 얼마든지 가능.
나이가 어려서 필연적으로 신체가 작기 때문에 거합에 불리한 특성을 쇠사슬의 도움으로 커버한다. 레이 스탈링이 평가하길 일종의 보조 팔과 같다고.
액티브 스킬로 교토무보[122] 라는 스킬을 보여주었으며, 효과는 자신의 AGI와 같은 속도로 걷지 않고 이동하는 효과. 상어 모양의 진이 생기고 그 위에 있는 동안 공기 저항이나 관성이 생기지 않으며 발도술을 위한 자세를 취한 채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 외에는 특이사항이 없으며 \[[ruby(발도신, ruby=디 언시스)](抜刀神)] 의 칭호를 가진 캐시미어이기에 효과가 극한으로 튀는 평범한 이동 스킬이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일단 발도 자세에 들어가면 그 상태 한정으로 AGI가 100배로 뛰어서 50만에 달하기 때문에, 여기에 교토무보를 조합하는 것으로 발도 자세 상태로 순간이동 급의 초신속 이동&참격이 가능.
필살 스킬인 《
엠브리오로서의 능력이 수수한 것처럼 필살 스킬로서의 능력도 꽤나 수수하고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나, 이 필살 스킬의 효과와 액티브 스킬인 '순간 장비' 스킬, 거기에 교토무보 스킬과 신역발도 스킬의 다중 복합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톰 캣의 무한 증식을 무너뜨린 캐시미어의 필살기 <아류 마검 - 팔색뇌공>.
구체적으로는 한 자루의 검을 오른손으로 뽑아내며 발도술을 날리고, 그 발도의 종료와 동시에 왼손으로 반대쪽에서 다른 검을 뽑아 제 2차 발도, 그리고 다시 그것과 동시에 '순간 장비'로 아이템 박스 내에 있는 아직 뽑히지 않은 다른 검을 재장착하여 다시 오른손으로 제 3차 발도, 그리고 <의무인> 덕분에 쿨타임이 없어진 '순간 장비'를 재사용해 다시 반대쪽에 또다른 검을 장착하며 다시 왼손으로 제 4차 발도, 그리고 다시 오른쪽으로 '순간 장비'하여 제 5차 발도, 이어서 다시 반대쪽으로 제 6차, 제 7차, 제 8차...이런 식으로 총합 8번의 발도술을 거의 동시의 한순간에 연달아 날리는 기술. 게다가 초격 발도에서부터 시작해서 계속 다음 발도술이 도중에 끊기지 않고 이어지기에 신역발도로 뻥튀기된 AGI 50만에 달하는 초신속의 8연속 참격이 교토무보의 보정으로 인한 초신속의 이동과 함께 가해지므로, 캐시미어와 동급의 AGI형 실력자가 아니라면 피하는 것조차 불가능한 필살의 기예다.
이게 얼마나 빠르냐면 관리 AI 중 하나인 크로노스 카이로스 아이온이 마스터로 위장하여 활동 중일 때 사용하던 "토신 크로노 크라운"이 자기 속도를 80배로 가속시키는 필살 스킬을 기동했음에도 불구하고 회피에만 전념한 상태에서 아슬아슬하게 피했을 정도. 심지어 여기에 "거합"[123] 까지 사용하자 미처 공격을 읽어내지 못하고 결국 다리가 절단당했을 정도다. 속도상으로는 명백하게 크로노 쪽이 더 우위였는데도 불구하고 미처 그 연격을 전부 회피할 수 없을 정도로 비정상적인 연속 공격으로, 작중에서는 이를 가리켜 ''''일격필살의 8연격'이라는 모순적인 필살기'''라고 표현되었다.
참고로 필살 스킬 자체는 이미 예전에 발현됐었으나, 그럼에도 지금껏 캐시미어가 저 필살기로 톰 캣을 쓰러뜨리지 못했던 이유는 초음속의 8연속 발도라는 초인적인 절기를 찰나의 시간 동안에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게 너무 고난이도라서 아직 필살기로서 활용할 수가 없었던 탓에 철저한 단련으로 완벽하게 체득할 때까지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1.2.2.2. 로자
본명: ???
나이: ? (성인인것은 확정)
메인 직업: \[[ruby(복희, ruby=프린세스 오브 다운 로저)](伏姫)] (노부시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ruby(노부시, ruby=다운 사무라이)](伏姫)] (노부시 계통 하급직)
"골식", "타견" 등으로 불리는 왕국의 결투 랭킹 5위로 <K&R>서브 오너.
성격이 불같지만 캐시미어의 말이라면 끔뻑 죽는 쇼타콘이다. 왕국 결투 랭킹전에선 4위인 줄리엣과는 영 상성이 안 맞는 지라 번번히 패배 중.
작품 초반에서 벌어졌던 PK 클랜의 왕도 포위 사건에서 <K&R>도 참가했었다가 후소 츠쿠요가 이끄는 클랜 <월세회>에게 그녀 자신을 포함하여 참가했던 마스터 전원이 전멸당했고 그 당시의 일로 후소 츠쿠요에게 원한을 품게 되었다. 그래서 3장에서 레이와 후소 츠쿠요가 대화를 나누는 걸 보고서 레이를 월세회 관련자라고 오해, 함께 파티를 맺고 퀘스트 중이던 레이와 비 쓰리를 클랜원들과 함께 덮쳐서 PK를 시도하다가 뒤늦게 로그인한 캐시미어에게 들켜서 된통 혼나고 레이에게 강제로 사과, 이후 오해도 풀리면서 서로 알고 지내는 지인 사이가 된다.
6장에서는 황국과의 강화 회의에 호위 멤버로서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황국 측의 PK 크로노 크라운의 야습 사건에 휘말려서 함께 있던 토미카를 먼저 도주시킨 대신에 크로노에게 살해당하여 데스 페널티를 당하고 결국 회의에는 불참하게 된다.
<엠브리오>: [??? 가샤도쿠로]
TYPE: 엘더 암즈
능력 특성: 해골 획득& 스테이터스 강화
도달 형태: 제 6 형태
로자의 엠브리오. 창의 형태를 한 엠브리오로 이름의 어원은 일본의 요괴 가샤도쿠로.
필살 스킬은《
몬스터는 해골의 기반이 된 몬스터의 생전 스테이터스 중 가장 높은 것 세 개를 4배로 증가시켜 가산한다.[124]
대가인 몬스터의 해골은 레어 아이템이며 평범한 수단으로는 얻을 수 없으나 로자의 경우, 가샤도쿠로의 스킬 중에 「단독으로 몬스터를 쓰러트렸을 경우, 해골을 확실히 입수할 수 있다」 라는 스킬이 있기에 해골 보충에 문제는 없다.
다만 이 스킬로 입수한 해골은 로자 외의 다른 사람이 가지게 되면 풍화되기 때문에 매각은 불가능하다. 완전히 필살 스킬의 코스트용, 이른바 소모품 해골이다. 또한 이 스킬이 적용되는 건 당연히 해골을 지닌 몬스터에 한정된다. 이 스킬은 사용 후 24시간의 쿨 타임을 필요로 한다.
1.2.2.3. 토미카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
PK클랜 <K&R>의 멤버로 쇼타콘.
<엠브리오>: [??? 오보로구루마]
TYPE: ?(채리엇 계열)
능력 특성: 자동운전차량
도달 형태: 제 6 형태
토미카의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일본의 요괴 오보로구루마.
자동차 형태를 한 엠브리오로 시속 수백킬로미터로 장시간 주행이 가능하며, 오토로 장애물을 피하는 기능을 겸비하고 있다.
필살스킬은 《
1.2.2.4. 파라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
PK클랜 <K&R>의 멤버로 쇼타콘.
<엠브리오>: [??? 디스토피아]
TYPE: 테리터리 계열
능력 특성: 마법공격 차단
도달 형태: ?
파라의 <엠브리오>. 모티브는 반유토피아의 요소를 가진 관리·통제된 사회 디스토피아
《
[디스토피아]의 필살 스킬.
마법공격을 차단하는 결계를 전개한다.
1.2.2.5. 사츠키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
PK클랜 <K&R>의 멤버로 쇼타콘.
<엠브리오>: [??? 유토피아]
TYPE: 테리터리 계열
능력 특성: 물리공격 차단
도달 형태: ?
사츠키의 <엠브리오>. 모티브는 현실에는 결코 존재하지 않는 이상적인 사회 유토피아
《
[유토피아]의 필살 스킬.
물리공격을 차단하는 결계를 전개한다.
1.2.2.6. 스즈란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홍련술사, ruby=파이로맨서)](紅蓮術師)] (마술사 계통 화속성 특화 파생 상급직)
서브 직업: \[[ruby(마술사, ruby=메이지)](魔術師)] (마술사 계통 하급직)
PK클랜 <K&R>의 멤버로 쇼타콘.
<엠브리오>: [??? 토모카즈키]
TYPE: 가디언
능력 특성: 복사
도달 형태: ?
스즈란의 <엠브리오>. 모티브는 바다의 요괴 '토모카즈키'
《
[토모카즈키]의 필살 스킬.
상대방과 똑같은 복사품을 만들어 낸다.
복사품은 원본과 동일한 성능을 가졌고 이하의 제약을 가진다.
①관측시간의 1/10의 시간만큼 변신할 수 있다.
②관측시간 중에는 대상이 사용한 스킬만 사용할 수 있다.
③장비품은 겉모습만 모방되고, 장비 스킬이나 스테이터스는 가산되지 않는다.
④변신 대상이 사망한 경우 [토모카즈키]도 파괴된다.
1.2.3. 《라이징 선(솔 크라이시스)》
가짜 바르바로이 배드 번을의 간판으로 삼고 이름을 팔아 짦은 시간안에 크게 성장한 PK클랜.
4장에서 진짜 바르바로이에게 크게 당한 후, 클랜명을 <라이징 선>으로 고쳤다. 솔 크라이시스 때 모였던 인원도 전부 빠져나가고 가짜 바르바로이 행세를 했던 버민도 탈퇴하여 덤덤과 블루스크린 둘밖에 안 남았지만, 바르바로이가 덤덤에게 했던 조언에 나름 느끼는 바가 있었는지 "우선은 2류 클랜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정진하고 있다. 하는 일은 PK보다는 평범한 퀘스트 수행 쪽이지만.
1.2.3.1. 덤덤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습격자, ruby=레이더)](襲撃者)](습격계통 하급직)
<솔 크라이시스>의 오너로 기습 전문 PK. 4장에서 레이 일행을 습격했으나 패배했다. 그 후론 블루 스크린과 함께 클랜명을 <라이징 선>으로 바꾸고 꾸준히 활동 중.
<엠브리오>: [??? 메리]
TYPE: ?
능력 특성: 추적&기습
도달 형태: ?
추적과 기습에 특화된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일본의 도시전설 '메리씨'의 메리.
필살 스킬은 《
1.2.3.2. 버민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갑옷거인, ruby=풀 아머 자이언트)](鎧巨人)] (갑옷 스킬 특화형 상급직)
서브 직업: \[[ruby(권사, ruby=복서)](拳士)] (권사 계통 하급직), \[
<솔 크라이시스>의 서브 오너.
가짜 바르바로이로서 이름을 팔아[125] 단기간만에 클랜 <솔 크라이시스>를 주목받는 PK클랜으로 키웠다.
4장에선 클랜이 커진 만큼 점점 클랜원이 늘어나 거짓말이 탄로날 위기에 처하자 이를 무마시키기 위해 최근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한 루키인 레이를 습격하나 하필이면 당시 레이와 함께 있던 게 진짜 원본 바르바로이였고, 고작 삼류 클랜이 자신의 이름을 조잡하게 사칭한 데다가 레이의 발목을 잡으려 했다는 이유로 분노한 바르바로이에게 패배.
바르바로이에게 패배한 후, <솔 크라이시스>에서 탈퇴했다.
<엠브리오>: [??? 아마노자쿠]
TYPE: ?
능력 특성: 위장&모방
도달 형태: 제 6 형태
자신과 소유물의 이름을 변경할 수 있는 위장과 모방에 특화된 엠브리오. 발광체로 만들어진 만년필의 형상을 하고 있다.
이름의 어원은 일본 민화 '우리코 공주와 아마노자쿠'의 아마노자쿠.
보통 범죄자 계열 직업도 위장계 스킬은 갖고 있으나 어느 정도의 감정 스킬 앞에선 금방 들통나지만, 이 엠브리오의 경우엔 숙련도 최대치에 다다른 감정 스킬을 쓴다 해도 결코 가짜라고 판별할 수 없는 완벽한 위장 효과를 발휘한다. 다만 위장은 어디까지나 이름 뿐, 자신의 얼굴도 바꿔주는 것은 아니며 당연히 본인의 스테이터스도 실제론 달라지지 않는다. 게다가 프랭클린 같은 초급직의 직업 스킬에 따른 스테이터스 간파 능력이라면 위장을 들킬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필살 스킬은 《
다만 상대방의 합계 레벨이 버민을 웃돌고 있을 경우 그 비율에 따라 스테이터스 스킬과 스킬 위력이 하향 수정된다. 또한 복사 중엔 자신이 원래 갖고 있던 스킬은 사용할 수 없으며[126] , 당연히 상대의 스테이터스 자체만을 카피하는 것이기에 상대가 가진 장비에 의한 강화 효과까지는 카피 못한다. 게다가 윈도우에 상대 스킬 정보가 전혀 표시되지 않는다는 제한이 있어, 따라서 상대가 무슨 스킬을 쓸 수 있고 무슨 필살기를 가졌는지, 그리고 그 효과가 어떤 건지에 대해서도 그저 카피하는 것만으로는 전혀 알 수 없다. 그런 이유로 일단은 상대에 대한 철저한 정보 수집이 무엇보다 중요한 필살기다.
1.2.3.3. 블루 스크린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고위기사, ruby=하이 엔지니어)](高位技師)](기사 계통 상급직),\[[ruby(고위 정비사, ruby=하이 메카닉)](高位整備士)](정비사 계통 상급직)
서브 직업: \[[ruby(기사, ruby=엔지니어)](技師)](기사 계통 하급직), \[[ruby(정비사, ruby=메카닉)](整備士)](정비사 계통 하급직)
<솔 크라이시스>의 멤버. 시험 삼아 거리에서 가지고 있던 마력식 기계에 스킬을 써봤는데 처음이여서 조절이 안되어 주변 지역 기계를 정전시켜버렸다 게다가 국가 소유의 기계마저 멈춰버려 드라이프에서 지명수배되었다.
토르네마을의 한 건 후에도, 계속 클랜에 남아 <라이징 선>으로서 활동중. 이후 그의 엠브리오 능력을 높이 평가한 알티미어 왕녀에 의해 왕국의 국보인 황옥마의 수리를 의뢰받았다. 일단은 왕국에선 매우 희귀한 공학 계통직을 가진 인재라 유적 조사나 황옥마 건 등 공학 관련 지식이 필요해지면 반드시 한 번은 언급되는 인물. 다만 엠브리오가 기계 제작과는 정반대인 기계 무력화이다 보니 설비나 보안 프로그램을 무력화한다던가 하는 것은 가능해도 반대로 엠브리오의 힘을 수리나 제작에 동원할 수는 없다는 것이 단점. 본인 혼잣말로 볼 때 현실 쪽에서도 엔지니어 계통 직종인듯. 게임 내에서도 공밀레당한다고 툴툴댄다(...).
<엠브리오>: [??? 그렘린]
TYPE: ?
능력 특성: 기계 간섭
도달 형태: ?
기계를 정지시키는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유럽 전승의 요정 '그렘린'.
필살 스킬은 《
1.2.4. 《바빌로니아 전투단》
알터왕국의 전 클랜 랭킹 2위 클랜. 글로리아 전 이후 홈타운이 소멸했고 오너인 [검왕] 포르테스라의 아내인 에리카의 사망으로 은퇴 등이 겹쳐 사실상 휴면 중이다. 서브 오너인 [초부여술사] 샤루카는 제국으로 여행을 떠났다.[127]
전성기 때는 300명에 가까운 멤버를 가진 클랜이다.
1.2.4.1. 포르테스라
[image]
[128]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검왕, ruby=킹 오브 소드)](剣王)] (검사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ruby(검사, ruby=소드맨)](剣士)] (검사 계통 하급직), \[[ruby(검성, ruby=소드마스터)](剣聖)] (검사 계통 파생 상급직), \[[ruby(강검사, ruby=스트롱 소드맨)](剛剣士)] (검사 계통 파생 상급직)
알터 왕국의 전 클랜 랭킹 2위 클랜 <바빌로니아 전투단>의 오너로 알터 왕국의 전 결투 랭킹 3위.
메이든의 마스터로 티안과 결혼한 마스터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본래 피가로와는 호적수이자 친구 사이로, 둘 다 같은 시기에 기데온의 결투장에 데뷔하여 서로 첫 결투 상대로 맞붙은 이래 서로 경쟁하며 친하게 지내왔다. <SUBM> [삼극룡 글로리아]의 출현 때에 자신의 아내를 지키기 위해 클랜원들과 함께 글로리아에 대항하였으나 패배했다. 이후엔 결국 글로리아에 의해 아내 에리카를 잃고 실의에 빠져 덴드로그램을 그만두게 된다. 관리 AI 11호의 쌍둥이에 의하면 이때 큰 충격을 받아 리얼 쪽의 삶에도 영향이 갔다고 한다.
비록 패배했으나 그가 글로리아에게 남긴 상처 덕분에 피가로는 글로리아의 목 중 하나를 토벌할 수 있었다.
그 후 아내의 성묘를 위해 다시 로그인하기로 결정했고 되돌아왔을 때 <초급>으로 진화했다. 본편에서 유일하게 작품이 진행되면서 <초급>으로 진화했던 인물.[129]
현재 당대 대현자가 눈여겨 보고 있는 대상으로, 포르테스라에게 있어서 아내를 빼앗아간 것은 글로리아지만 애초에 그 SUBM을 알터에 보낸 건 화신인 관리 AI들이므로, '화신에게 강한 증오심을 가진 <초급>'으로서 마찬가지로 화신을 증오하며 화신 및 그에 관계된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는 대현자에게 포섭될 가능성도 있다.
검왕의 오의는 소드 아발란치이며 자신의 주위 모두를 칼에 의해서 참단하는 초초음속 연속검.
약한 칼이면 기술의 도중에 부러져 버리는 데다 자신의 AGI의 10배 가까운 속도로 칼을 휘두르게 되므로 사용 후 1분 정도는 반동으로 팔이 움직이지 않게 되는 결점이 있다.
<엠브리오>: [??? 네일링]
TYPE: 메이든 with 엘더 암즈
능력 특성: 능가
도달 형태: 제 6형태 → 제 7형태
포르테스라의 엠브리오. 자세한 것은 네일링 참조.
1.2.4.1.1. 네일링
포르테스라의 메이든 타입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영국의 서사시 베오울프에 등장하는 보검 "네일링".
쾌활한 성격을 가진 붉은 머리의 소녀로 외모나이는 십대 후반 정도이지만, 행동 거지 탓에 더 어려 보인다.
식성은 한입에 먹을 수 없는 것은 한입 크기로 자르지 않으면 먹지 않는다는 것.
[삼극룡 글로리아]로 인해 모든 것을 잃은 포르테슬라의 절망으로 <초급 엠브리오>로 진화했다.
엘더 암즈로서의 형태는 검으로, 스킬은 검을 신장시키는 《오버 엣지》와 상대의 스테이터스가 자신을 능가할 경우 상대가 능가한 각 스테이터스에 스킬 레벨 × 10%의 보정을 획득하는《오버 체이서》가 있다.[130]
필살스킬 《
《오버 체이서》: 패시브 스킬
[네일링]의 고유 스킬.상태의 스테이터스가 자신보다 높을 경우 상대보다 낮은 스테이터스를 2배로 한다.[132]
《오버 엣지》: 액티브 스킬
[네일링의] 보유 스킬.실체를 가진 빛에 의해 검신을 연장한다.
《엔드 브레이커》: 액티브 스킬
[네일링]의 고유 스킬.[삼극룡 글로리아]의 《
[삼극룡 글로리아] '첫 번째 머리"에 대해 높은 우위를 가진듯하다.
<초급>에 진화했을 때 획득했다.
《
[네일링]의 필살 스킬.
1.2.4.2. 마스크드 라이저[133]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질풍기병, ruby=게일 라이더)](疾風騎兵)] (기병 계통 파생 상급직)
서브 직업: \[[ruby(기병, ruby=라이더)](騎兵)] (기병 계통 하급직)
알터 왕국 결투 랭킹 6위.[134] 이명은 "가면기병".[135]
모 특촬물 시리즈의 광팬.
포르테스라와 샤루카가 떠난 후, 두 사람이 돌아올 때까지 그가 대표로서 남은 클랜원들과 함께 클랜 <바빌로니아 전투단>을 맡고 있다. 사라진 클레이밀 대신 기데온을 지켜가기로 결정했다. 랭커의 한 사람으로서 <초급 격돌>은 관전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이벤트가 있는 밤에는 트러블도 증가하므로 순찰을 돌았다.
6장에서 원래는 황국과의 강화 회의에 경호원으로서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비슈말과 함께 밤길을 걷던 중에 황국의 PK 크로노 크라운의 습격을 당하여 둘 다 사망...한 줄 알았으나, 비슈말은 그대로 데스 페널티를 당했지만 마스크드 라이저 쪽은 다행히도 구명의 브로치를 장착하고 있었기에 겨우겨우 목숨은 붙은 채로 크로노 크라운이 폭탄으로 터뜨린 잔해 더미에 파묻혀 있다가 시민들이 구해줘서 살아남았다.
이후 아직 회복이 덜 된 너덜너덜한 몸으로 강화 회의 참가 멤버들에게 찾아가 무슨 사건이 벌어졌는지에 대해 설명해 주었고, 후소 츠쿠요에게 부탁하여 자신의 망가진 몸을 치료받는다. 하지만 그녀의 스킬로도 간밤의 전투에 의해서 박살이 나 버린 엠브리오까지는 곧바로 복구시킬 수 없었기에 회의에 참가해 봤자 아군의 발목만 잡을 것 같다는 이유로 회의는 결국 불참하게 되나, 그런데도 일단 몸은 회복되었으니 회의에 나가는 대신 그 회의로 인해 주력이 대부분 빠져나가서 방어가 소홀한 왕국 쪽을 지키기로 한다.
이후 강화 회의 사건과 동시에 벌어진 왕도 테러 사건에서 <IF>의 라 크리마가 만들어낸 [레지나 라피스 이데아]가 부하들을 사용하여 왕도 내에서 습격 사건을 일으키자 바빌로니아 전투단&데스 피리어드의 남은 멤버들과 함께 방위전에 들어간다. 그리고 [레지나 라피스 이데아]의 스킬로 인하여 공격하면 할수록 수도 안의 부하들이 자폭해서 피해가 생긴다는 문제로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스킬의 유효 범위가 있다는 걸 알아내고는 특전 무구와 엠브리오의 힘을 사용하여 [레지나 라피스 이데아]를 스킬의 효과가 왕도에 닿지 않을 정도로 높은 상공에까지 걷어차 올린 뒤에 그대로 상공에서 라이저 킥으로 격파하는 것에 성공, 이번에는 제대로 지켜냈다는 만족감과 함께 의식을 잃는다.
정신을 차려보니 히포그리프를 탄 랑이 라이저를 구하고 클랜 멤버들에게 돌아간다. 허나 클랜 멤버들은 라이저의 맨얼굴을 보고 놀란다. 사실 [레지나 라피스 이데아]를 상공으로 올릴 때 [레지나 라피스 이데아]의 창에 마스크가 부서졌다.
현실 쪽에선 배우 지망이었으나 사고를 당하여 배우로서의 꿈을 포기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후 덴드로에서 그 상실감에 대하여 약간이나마 위안을 삼고자 티안 대장장이에게 잃어버린 꿈과 가능성을 상징하는 마스크의 제작을 요청했는데, 그가 만들어 준 히어로 가면을 쓰게 되면서 이 덴드로에서는 진정한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고, 그 이후로 실제로 덴드로 내에서 순찰을 돌거나 악당이나 몬스터 등과 싸우면서 주변 사람들을 지켜주는 히어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
과거 전설급 UBM 【분진룡 바르칸】을 클랜원들과 함께 토벌하면서 MVP 토벌자로서 특전인 【분진룡 압축유해 바르칸】을 얻었던 적이 있었는데, 어째선지 생산직 빌드가 아닌데도 특전 무구가 아닌 특전 소재가 나온 탓에 활용을 못하고 있다가 자신의 히어로 마스크를 만들어줬던 티안 대장장이에게 그 소재를 사용해 자신의 장비를 만들어 달라는 의뢰를 하였고, 그 결과 만들어진 것이 분진룡의 분사 비행 기능과 엠브리오 헤르모드의 특성을 전부 살린 가동 갑옷 형상의 특전 무구 【바르칸 에어】. 다만 제작자가 초급직이 아닌 상급직 티안이었던 탓인지 일반적인 특전 무구에 대부분 달려 있는 '자동 복구' 기능이 아닌 '파손 내성' 기능만이 붙어 있어서, 만일 파괴되면 두 번 다시 복구되지 않고 그대로 사라지는 불안정한 장비가 되었다. 결국 [레지나 라피스 이데아]를 상공으로 올리고 파손되었다.
<엠브리오>: [??? 헤르모드]
TYPE: 기어 암즈
능력 특성: 변신 & 가속
도달 형태: 제 6형태
마스크드 라이저의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북유럽 신화 발드르의 동생으로 폭풍신 헤르모드.
초기에는 대형 오토바이 형태였지만 진화하는 과정에서 히어로 슈트 형태도 생겨났다. 평상시는 아음속이지만, 필살 스킬 발동시는 오토바이도 라이저와 합체하여 초음속이 된다.
《라이저 킥》 : 액티브 스킬
[헤르모드]의 고유 스킬
초가속, 초강화된 축격(蹴撃)을 발한다
명중하면, 상위 순룡이나 초급직이어도 물리칠 수 있는 위력을 자랑하는 마스크드·라이저의 비장의 카드.
《
[헤르모드]의 필살 스킬
라이저와 [헤르모드]가 합체해 부스터에 의해 하늘을 날고 자신을 초음속까지 가속시킨다.
1.2.4.3. 랑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질풍기병, ruby=게일 라이더)](疾風騎兵)] (기병 계통 파생 상급직)
서브 직업: ?
바빌로니아 전투단 소속 마스터.
첫 등장은 4부의 모노크롬 사건에서, 우연히 토르네 마을에 와 있던 참에 [흑천공망 모노크롬]이 부활해 날뛰자 레이 및 공중전 가능 마스터들과 함께 모노크롬을 막기 위해 날아올랐으나, 마침 근처에 있던 레이를 알아보고 대화를 나누던 중에 상공의 모노크롬이 쏜 레이저로 한 방에 머리가 날아가면서 데스 페널티와 함께 등장 종료.(...)
이후 황국과의 강화회의 당시에 황국 측의 테러리스트인 아피스 이데아들의 공격으로 왕도가 침공당하자 다른 마스터들과 함께 저항하는 장면에서도 잠시 등장한다.
그리고 왕국에서 개최한 UBM 봉인 구슬을 건 토너먼트 대회에서 첫 날 시합에 출전한 레이의 본선 첫번째 시합 상대로 재등장, 유명세가 생긴 탓에 이미 가진 손패가 훤히 드러난 레이의 공격 수단을 대강 알고 있는 데다가 앞의 2번의 전투에서는 매번 상황이 여의치 않아 사용할 수가 없었던 엠브리오 핼리를 사용하며 레이를 공략했으나, 결국 레이가 사용한 '풍제 폭탄'에 의해 우리 내부에서 대폭발과 함께 사망하여 패배한다.
덤으로, 원래는 결투 랭커에도 이름을 올렸었으나 꽤나 하위권이었던 듯하여, 천지에서 건너온 그레이트 제노사이드 맥스가 대뜸 랭킹 30위에 올라가 버리면서 그 때문에 랭킹에서 제외됐다는 모양.
<엠브리오>: [질주혜성(疾走彗星) 핼리]
TYPE: 채리엇 캐슬
능력 특성: 글로브 오브 데스
도달 형태: 제 5형태
랑의 엠브리오. 모티브는 에드먼드 핼리가 발견한 핼리 혜성
구체형의 금속제 우리와 오토바이가 한 세트로, 금속제 우리를 형성하여 자기 자신과 상대를 그 안에 가두는 '캐슬'과 그 원형 우리 내부를 달릴 수 있는 충각 첨부의 오토바이 '채리엇'의 두 종류 능력이 복합된 타입의 엠브리오.
글로브 오브 데스라는 스턴트 묘기에서 따온 이름 그대로 원형 우리 내부를 상하좌우 가리지 않고 오토바이로 자유자재로 달릴 수 있으며, 덧붙여서 우리 내부에서는 눈으로 쫓을 수도 없는 초음속 기동이 가능하다. 우리 안에서 도망칠 수 없는 상대를 그 초음속의 속도를 실은 몸통박치기로 날려버릴 수 있고, 설령 그 질주가 닿지 않는 공중으로 피한다 해도 충분한 가속이 붙은 상태에서 오토바이 자체로 점프해서 공중의 적에게도 공격을 가할 수 있다.
또한 오토바이의 배기구에서 나오는 매연이 사실은 독가스 스킬인 《테일 오브 핼리》[137] 로, 전투가 길어질수록 점점 우리 내부에 독가스가 들어차서 적을 중독시킬 수 있다. 단지 이 독가스는 사용자인 랑 본인에게도 유효한 탓에 스스로도 산소 마스크를 착용해 둘 필요가 있다.
하지만 정작 이 오토바이는 원형 우리 내부에서밖에 쓸 수 없기 때문에 광범위한 공간에서의 전투가 필요한 상황에선 엠브리오를 쓸 수가 없어, 평소에는 그냥 히포그리프를 타고 다닌다고 한다. '오로지 우리 내부에서만 탈 수 있다'는 제한 조건이 추가된 것으로 상급 엠브리오임에도 고성능의 초음속 기동 능력을 갖게 된 케이스.
필살 스킬은 \《
1.2.4.4. ???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
서브 직업: ?
<엠브리오>: [??? 인드라]
TYPE: ?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
이름의 어원은 인도 신화의 뇌신 "인드라".
필살스킬은 《
1.2.4.5. ???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
서브 직업: ?
<엠브리오>: [??? 천수관음보살]
TYPE: ?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
이름의 어원은 불교의 "천수관음보살".
필살스킬은 《
1.2.5. 《데스 피리어드》
알터 왕국과 드라이프 황국의 전쟁을 대비하여 왕국의 제 1왕녀인 알티미어를 도와서 왕국을 지켜주고 싶다는 레이의 목적과 그 뜻을 받아들여 클랜에 가입하게 된 멤버들로 구성된 소규모 클랜.
인원은 적지만 알터 왕국에 소속하는 다섯 명의 <초급> 중 4명이 소속된 서쪽 삼국 최강의 클랜.
하지만 소규모라고는 해도 클랜 내에 <초급>이 4명에다 그 중의 한 명인 슈우만으로도 이미 엄청난 퀘스트 달성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었기에 클랜의 신규 창립과 동시에 왕국의 클랜 랭킹 1위인 《월세회》 다음가는 클랜 랭킹 2위로 급부상하였다.[138]
또한 최근 <초급> 한 명이 왕국으로 이적하게 되었는데 그 사람도 이쪽 클랜에 들어오게 되면서, 이젠 왕국의 여섯 명의 <초급> 중 5명이 한데 모인 클랜이 되었다
본거지는 기데온의 제8 투기장[139] 원래는 이 정도로 싸지 않은데, 8 투기장 주변이 슬럼가이고 잘 쓰이지 않는 사고 물건(...)[140] 이다 보니 그래도 이 정도로 싸게 산 것. 원래 시세대로라면 훨씬 더 비싸다고 한다. 참고로 여기에 슈우는 왕국 자체가 사고 물건이라는 개드립을 날렸다.[141]
클랜의 결성 이유 및 클랜으로서의 활동 자체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세간의 평가는 조금 위험물 취급을 받고 있는 상태다.
이유인즉, '데스 피리어드(죽음의 종지부)'라는 불길하기 짝이 없는 클랜명 + 딱 보기만 해도 호러틱하게 생긴 무시무시한 클랜 오너 + 수많은 다른 건물들은 다 제쳐두고 하필이면 거친 인간들과 범죄자들이 모여들어 반쯤 무법 지역이 된 제 8투기장을 거점으로 삼고 + 실력은 뛰어나지만 성격들이 하나같이 괴짜들이라 접하기 까다로운 <초급>들이 다수 집결 + 게다가 그 중에서도 2명은 한때 감옥 신세까지 졌었고 최근 출소 직후에도 기데온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놓은 (마스터 한정)대량 살인마인 [광왕] 한냐와 타국에서 이적해 온 철면피 터미네이터 [섬멸왕] 알베르트 슈발츠카이저라는 시한폭탄 같은 위험한 느낌의 존재들...이라는 기적적인 악조건(?)들이 겹치는 바람에, 레이들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신흥 범죄 클랜 혹은 악질 PK 클랜 같은 오해와 함께 안 좋은 의미로 주목을 받고 있는 중.
위에서 말한 것처럼 악평(?)은 엄청나지만 각자의 실력도 실력이며 클랜의 결성 이유도 알티미어를 도와서 왕국을 지키는 것이기때문에 왕국 입장에선 매우 고마운 클랜이다.[142] 계다가 개성이 강해서 각자 하고싶은 것을 마음대로하지만 구성원 전원이 레이의 말을 들어주는 멤버들이기때문에 딱히 위험한 일은 일어나지않는다.
클랜 구성원은 현재 시점에서.
- 레이 스탈링 (오너)
- 슈우 스탈링 (<초급>)
- 루크 (서브 오너)
- 마리
- 비 쓰리 = 바르바로이 배드 번
- 레이레이 (<초급>)
- 카스미
- 후지노
- 이오
- 피가로 (<초급>)
- 한냐 (<초급>)
- 알베르트 슈발츠카이저 (<초급>)
클랜 멤버의 상세 정보는 상단의 개별 문서 참고.
1.2.6. 《AETL 연합》
알터 왕국의 전 클랜 랭킹 2위 클랜. 예전 2위였던 바빌로니아 전투단이 글로리아로 인해 무너지고 그 이후에 2위에 오른 클랜이었다.
다만 사실 그 실체는 클랜 구성 멤버 전원이 왕국의 왕녀 3자매 + 릴리아나의 열성적인 팬들로만 이루어진 '''팬클럽 집단.''' 애초에 클랜의 이름인 AETL 연합도 A(알티미어) + E(엘리자베트) + T(테레지아) + L(릴리아나)라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으며, 그런 만큼 같은 클랜 내에서도 각자 누구의 팬인지에 따라서 제각각의 파벌로 나뉘어져 있는 상태다.
황국과의 싸움에서 알티미어를 도와주고 싶어하던 레이가 자신이 가입할 만한 클랜을 찾고 있던 중[143] 애초에 무서워서 들어가기 싫은 월세회는 제쳐두고 2위인 AETL 연합에 가입하는 것을 타진해 보았는데, 자신들의 우상인 알티미어나 릴리아나와 개인적으로 사이 좋게 지내는 레이의 존재를 달갑지 않게 여긴 세력에 의해 결국 클랜 가입에는 실패하게 된다. 하지만 그 이후 "레이를 우리 쪽에 가입시켰으면 그 연줄을 통해 우리도 왕녀들이나 릴리아나와 친해질 수도 있었는데, 무슨 짓을 한 거야!"라면서 일부 파벌이 폭발, 거기에다 추가로 엘리자베트 왕녀가 황하의 황자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퍼지자 엘리자베트의 팬층에 해당하는 파벌이 충격을 받고 소란을 피우거나 혹은 아예 황하로 따라갈 결심을 하는 사람도 나오는 등 각 파벌들끼리 제각각 충돌하고 탈퇴하고 난리가 나다가, 결국에는 왕국과 황국의 강화회의 직전에 허망하게도 내분으로 인해 분열, 리리아나 파벌이 빠져나가면서 규모가 축소되어 랭킹 8위로 하락해 버렸다.
이후 비어버린 클랜 2위 자리는 레이가 새로 만든 클랜인 데스 피리어드가 대신 차지하게 되었다.
1.2.6.1. 패트리어트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성기사, ruby=팔라딘)](聖騎士)](기사 계통 파생 상급직)
서브 직업: ???
현 클랜 랭킹 8위 《AETL 연합》의 오너. 제 1왕녀 알티미어의 광팬.
성기사 직업도 그렇고 예전에는 좀 더 흰색과 청색 계통의 상쾌한 컬러링으로 꾸미고 있었으나, 자신이 경애하는 알티미어 및 다른 여성들과 개인적으로 친분이 깊은 레이를 보고는 자신도 그 레이를 본받겠답시고 하필이면 의상부터 흉내내게 되어, 결과적으로 해골 헬름에다 검은색 계통 장비라는 불길한 스타일로 대변신을 해버리게 되었다.
상위 랭커 클랜의 오너라는 입장에 비해서는 전투력이 상당히 낮은 편이나, 엠브리오의 능력 특성상 레벨업 도우미로는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기 때문에 여러 모로 주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게다가 광팬 수준이 매우 높기도 해서 다른 멤버들에 의해 오너로 추대되었다고 한다.
<엠브리오>: [??? 네타로]
TYPE: ?
능력 특성: 조건부 경험치 버프
도달 형태: ?
이름의 어원은 일본의 민화인 3년 네타로(三年寝太郎).
《울지도 않고 날지도 않고》와 《비천경명》이라는 2가지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선은 《울지도 않고 날지도 않고》를 사용하여 대상에게 동의를 받고서 특정 시간을 설정, 그리고 그 이후 로그아웃하면 설정된 시간 동안은 덴드로에 재로그인이 불가능해지게 된다. 설정 시간 종료 후에 다시 로그인하게 되면 '영기'라는 특수 버프가 생성되나 이 시점에선 미발동 상태가 되고, 이후에 《비천경명》 스킬을 사용하게 되면 '영기' 버프가 기동되면서 일정 시간 동안은 앞에서의 로그인 봉쇄 시간에 상응한 수준의 경험치 보너스가 붙게 된다.
이 버프의 최대 효율은 현실 시간으로 24시간(덴드로 시간으로 3일) 동안 로그인을 봉쇄하는 것에 의해 1시간 동안 경험치 100배 증가. 만일 그 이상으로 로그인 봉쇄 시간을 늘리는 경우에는 경험치 효율 100배 부분은 변동되지 않고 버프 유지 시간만 늘어나게 된다.
필살 스킬 《
1.2.6.2. 보이닛치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겸왕](鎌王)] (겸사 계통 대겸사 파생 초급직)
서브 직업: ???
현 클랜 랭킹 8위 《AETL 연합》의 서브 오너. 제 3왕녀 테레지아 팬클럽의 리더. 준 <초급>. 이명은
무기인 대형 낫을 들고 다니는 영향도 있어서 얼핏 보기엔 트럼프의 조커 같은 외형의 남성.
전위 전투계 초급직인 [겸왕]은 원래 급소 공격 특화형의 직업이기에 크리티컬 히트를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자신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의 상대와의 격렬한 전투에서는 제대로 급소를 노리기 어렵다는 단접이 있으나, 보이닛치의 경우에는 오너의 엠브리오 능력 덕분에 폭렙이 가능한 AETL 연합 소속인 데다가 마침 던전 탐색에서 유용한 주변 색적 능력을 갖고 있는 덕분에 거의 언제나 멤버들의 레벨업 훈련에 같이 참가하게 되었고, 그 결과 준 <초급>이면서도 레벨과 스테이터스가 비정상적으로 높다. [겸왕] 레벨만으로도 1000을 가볍게 넘는 수준이며, 스테이터스도 매우 높아 전투에 별로 안 맞는다는 낫을 무기로 사용하면서도 상대의 목을 아주 간단히 날려버릴 정도.
<엠브리오>: [??? ???]
TYPE: ? (가드너 계통으로 추정)
능력 특성: 색적
도달 형태: 제 6형태
외눈의 미니사이즈 천사의 형상을 한 엠브리오. 통신 기능과 주변 색적 기능이 있다.
1.2.7. 《Wiki 편집부 알터 왕국 지부》
이름 그대로 덴드로 내에서의 온갖 정보를 수집하여 그 데이터를 Wiki에 업데이트하는 것이 목표인 클랜.
그 특성상 한 나라의 정보만이 아니라 덴드로 내의 모든 정보를 다 모아야 하기에, 당연하게도 각 나라마다 '지부' 클랜이 하나씩 존재하고 있다.
어디까지나 정보 수집이 목적인 관계로 딱히 특정 국가에 얽매이지는 않아서 국가간의 대립 상황 등에는 별로 적극적이진 않지만, 각 지부들 간의 사이에서는 경쟁심이 꽤 강한 구석이 있다 보니 알터와 드라이프의 전쟁으로 인해 드라이프 측의 지부와 붙게 되자 열정적으로 작전을 세우기도 한다.
1.2.7.1. 앳 위키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빙왕, ruby=킹 오브 글래이셔)](氷王)] (마술사 계통 백빙술사 파생 초급직)
서브 직업: \[[ruby(마술사, ruby=메이지)](魔術師)] (마술사 계통 하급직), \[[ruby(백빙술사, ruby=헤일맨서)](魔術師)] (마술사 계통 백빙술사 파생 상급직)
《Wiki 편집부 알터 왕국 지부》의 오너, 과거 토벌 랭킹 6위[144] , <마스터>이면서 초보인 동시에 효율을 도외시하지만 직업 스킬에 의존하지 않는 마법 사용자. 귀중한 마력식 총기를 2정 가지고 있고, 자신을 지키는 벽의 방어력을 끌어올리는 특전무구를 보유하고 있다.
원래 [빙왕]에 종사하고 있는 사리온이 조금 전에[145] [수정지조율자]에 의해 살해되면서 공석이 되어 [빙왕]에 종사했다.
<엠브리오>: [백야락양(白夜洛陽) 천인오쇠]
TYPE: 월드
능력 특성: 대(対) 상태이상
도달 형태: 제 6형태
앳의 <엠브리오>. 모티브는 불교 용어인 '천인오쇠'
앳과 지정한 주변 5명에게 주어지는 모든 상태이상을 무효화・축적하여 상태이상을 건 상대에게 증폭시켜 되받아치는 스킬을 가지는 상태이상 카운터에 특화된 <엠브리오>.
《묘표미궁》의 45층이라는 심층에 사는 몬스터나 덫의 상태이상에도 통하는 모양.
1.2.8. 《웰킨 얼라이언스》
<엠브리오>나 몬스터를 사용해 장거리 수송을 하청받는 항공사 같은 클랜. 통칭 <얼라이언스>.
1.2.8.1. 케이던스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남왕, ruby=킹 오브 스톰)](嵐王)] (마술사 계통 취풍술사 파생 초급직)
서브 직업: \[[ruby(마술사, ruby=메이지)](魔術師)] (마술사 계통 하급직), \[[ruby(취풍술사, ruby=에어로맨서)](翆風術師)] (마술사 계통 취풍술사 파생 상급직)
알터 왕국 토벌 랭킹 3위, 알터 왕국 클랜 랭킹 4위 《웰킨 얼라이언스》의 오너
<엠브리오>: [???]
TYPE: ?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제 6형태
1.2.8.2. 리프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비장군, ruby=?? 제너럴)](飛将軍)]
서브 직업: ???
알터 왕국 토벌 랭커, 알터 왕국 클랜 랭킹 4위 《웰킨 얼라이언스》의 서브 오너
<엠브리오>: [???]
TYPE: ?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제 6형태
1.2.9. 《암흑무도회》
1.2.9.1. 만주사화 시온
[image]
[146]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 \[[ruby(암희, ruby=??? 프린세스)](暗姫)] (마술사 계통 암흑술사 파생 초급직)
알터 왕국 토벌 랭킹, 결투 랭킹, 클랜 랭킹 전부 13위인 트리플 랭커.
《암흑무도회》의 오너.
이명은 "불행 수집자", "밤 거미"로 불리는데, 불길한 것과 검은색을 좋아해서 13이라는 숫자에 집착하며 붙여진 이명.
숫자 4도 좋아하여 현재 4위 랭킹도 노리는 중.[147]
참고로 줄리엣과는 사이가 나쁘다.
과거 옥션에서 희귀한 저주받은 검이 출품되었는데, 줄리엣은 무기로서, 시온은 인테리어로서 경매에 참가하여 결국 줄리엣이 낙찰을 받았다.
그러나 클랜원들과 함께 줄리엣을 포위하고, 절도계 스킬로 줄리엣이 낙찰받은 저주받은 검을 빼앗았다.
그리고 화가 난 줄리엣은 《암흑무도회》 클랜 본거지를 필살스킬로 빈터로 만들었다고 한다.
아마도 유희파로 추정되어, 작중에서 비정한 행동을 서슴치 않는다. 불법 범죄 조직에게서 아기 드래곤을 구입하려 하다가 그 조직이 수사대에게 걸려서 박살나고 아기 드래곤도 줄리엣 일행이 구해줬다가 그 아버지인 UBM 드래그아머가 데리러 와서 겨우 부자상봉을 한 참에 아무렇지도 않게 그 아기 드래곤을 다시 빼앗아가고, 애초에 불법 조직과의 거래였으니 전혀 정당한 구입이 아닌데도 자기는 배후 내막 같은 건 모르고서 구입한 '선의의 제 3자'니까 딱히 상관없다는 식으로 응수, 그리고 아기를 부모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의견에도 전혀 개의치 않고 반대로 그 UBM을 죽여버리면 특전무구도 얻게 되니 좋지 않냐는 등의 비인간적인 소리를 내뱉는 등 여러 모로 성격이 꼬여 있는 듯하다.[148]
<엠브리오>: [가책십자(呵責十字) 쥬다스]
TYPE: 룰
능력 특성: 상태이상 부여& 죽음의 선고
도달 형태: 제 6형태
만주사화 시온의 엠브리오. 모티브는 그리스도를 은화 30전에 판 제자 쥬다스.
이 엠브리오로 타인에게 죽음의 선고를 걸 경우, 그 저주 상태이상을 해제할 수 있는 건 시온 본인 뿐. 설령 시온이 데스 페널티를 당하더라도 저주는 계속 유지되기에 시온을 섣불리 죽일 수 없고 반드시 살아있는 상태로 직접 저주를 풀게 해야 한다.
《???》: 패시브 스킬
[쥬다스]의 고유 스킬.자신의 공격이 상대에게 대미지를 줄 때 높은 확률로 13종류의 상태이상을 랜덤으로 부여한다.
《고사의 입맞춤 》 : 패시브 스킬
[쥬다스]의 필살 스킬.자신의 공격이 상대에게 대미지를 줄 때 해주불가의 [죽음의 선고]를 부여한다.
이 [죽음의 선고]는 시온이 해제하지 않으면 해제되지 않고 데스 페널티가 되어도 해제되지 않는다.
[죽음의 선고]는 시간은 자신보다 약한 상대에게는 13초, 자신과 대등한 상대에게는 130초, 자신보다 강한 상대에게는 1300초로 다르다.
1.3. 티안
1.3.1. 릴리아나 그란드리아
성우: 유우키 아오이. 북미판 메건 시프먼.
[image]
나이: 20
메인 직업: \[[ruby(성기사, ruby=팔라딘)](聖騎士)](기사 계통 파생 상급직)
서브 직업: \[[ruby(기사, ruby=나이트)](騎士)] (기사 계통 하급직), \[[ruby(사제, ruby=프리스트)](司祭)] (사제 계통 하급직), \[[ruby(황기병, ruby=프리즘 라이더)](煌騎兵)] (기병 계통 파생 하급직)
직책: 근위 기사단 부단장 (현재의 근위 기사단 총수)
레이가 처음으로 만난 티안으로 왕국 근위기사단의 부단장.
그녀의 여동생이 행방불명되어 레이의 첫 퀘스트가 시작되었다.
옛 레이브 과수원으로 동생을 찾으러 갈때 레이와 슈우에게 도움 받은것을 인연으로 친분이 생겨 레이가 성기사가 될수있도록 추천해준 인물.
성기사가 된 뒤 한번 다른 직업을 모두 리셋 하여《성별의 은광》를 습득한 노력가이기도 하다.
고지식한 성격이며 여러모로 고생하는 사람. 약간 시스터 콤플렉스다.
현재는 둘째 공주 엘리자베트의 호위로 기데온에 체류중.
여동생 밀리안느와 만나지 못해 약간 그리워하고 있다.
또한 최근 묘하게 탈옥을 잘하게 된 엘리자베트에게 애를 먹고 있다.
플레이어들에게 인기가 좋다.
현재 유력한 [천기사(天騎士)] 후보.
1.3.2. 밀리안느 그란드리아
[image]
나이: 8
메인 직업: -
직책: -
성우는 하루세 나츠미.
릴리안나와 나이 차이가 좀 나는 여동생.
행동력이 활발한 여덟살 아동.
또한, 두 부모님께서 이미 돌아가셨기에 릴리안나가 임무로 집을 비우는 동안엔 친적 고모 집에 맡겨져 있다.
여러 곳을 쉴새없이 돌아다니는 타입.
하지만 <옛 과수원>에서 벌어진 사건에서 반성을 하고, 지금은 왕도 바깥으로는 나가지 않는 대신 왕성을 제집 드나들듯 한다(...). 엘리자베트가 탈출에 특화된 재능의 소유주라면 밀리안느는 반대로 잠입에 특화되었다는 모양. 왕국의 최고권력자인 알티미어가 목욕중인 욕실을 대중욕탕과 착각해서 들어와서 같이 목욕을 즐기고 유유히 사라지는 기행을 벌여서 면식이 없었던 알티미어는 홈와라시(덴드로판 자시키와라시)와 만났다고 생각했다가 나중에 정식으로 만나면서 깜짝 놀랐다고 한다. 서적판에서는 왜 홈와라시라고 착각했는지가 레이와의 대화에서 밝혀지는데 알티미어가 목욕하는 욕실인 만큼 당연히 경비를 위한 함정이 잔뜩 깔려있었기 때문이다(...). 스승과 소꿉친구를 통해 언뜻 아는 정도였던 밀리안느가 그 함정들을 모조리 뜷고 들어왔을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던 것.
1.3.3. 엘리자베트 S 알터
[image]
나이: 9
메인 직업: -
직책: 둘째 공주
성우는 우치다 아야.[149]
알터 왕국의 둘째 공주로 자주 트러블의 중심이 되는 소녀.
활발하고 호기심 많아 왕궁에서 거처에서 자주 탈출한다. 뿌리는 외로움쟁이.
프랭클린의 게임 이후 괴도에 재능이 있다고 밝혀져 루크에게 여러가지 테크닉을 전수받고 있다. 직업이 없는 상태에서도 이미 상당한 기량을 갖고 있으며 곧 직업을 취득하면 괴도업계에 신풍을 일으킬 인재. 나중에는 납치당해도 자력으로 탈출해올 것 같다고. 당연하게도 최근 괴도로서의 기량을 갖게된 그녀에게 릴리아나는 뒷목을 잡고 있다. 레이의 제보로 엘리자베트가 수시로 탈주해서 기데온 시내를 쏘다니고 있다는 걸 알게 된 알티미어는 황망해 했으며, 아무런 스킬도 쓰지 않고 본인의 기술만으로 옆에서 곁잠을 자고 있던 마리(초급직)를 깨우지 않고 잠자리를 빠져 나와서 아침 세수를 하기도 했다.
6장에선 황하 제국의 셋째 황자인 츠안 롱과 맞선을 보게되었다. 정략결혼의 형식으로 황하 제국과 동맹을 맺는 척 쌀쌀맞게 굴면서 자신을 안전한 황하로 보내려는 알티미어의 속마음을 알아채고 갈등한다.
1.3.4. 알티미어 A 알터
[image]
나이: 10대 후반
메인 직업: \[[ruby(성검희, ruby=세이크리드 프린세스)](聖剣姫)] (특수 초급직)
서브 직업: \[[ruby(검사, ruby=소드맨)](剣士)] (검사 계통 하급직), \[[ruby(검성, ruby=소드 마스터)](剣聖)] (검사 계통 파생 상급직), \[[ruby(황기병, ruby=프리즘 라이더)](煌騎兵)] (기병 계통 파생 하급직)
직책: 첫째 공주, 알터 왕국 국왕 대리
알터 왕국의 첫째 공주로 "아즈라이트"의 증거인 남색 머리카락을 가진 소녀.[150] 초대 아즈라이트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
이전의 전쟁에서 알터 왕국 삼거두를 포함해 대부분의 마스터들이 전쟁 참전을 거부한 결과 전쟁에서 참패했던 데다 아버지인 국왕 및 다수의 왕국 주력진들이 전사했기에 마스터들에게 불신감을 가지고 있어 왕국이 멸망 직전인 상황임에도 마스터들에게 협력을 구하고 있지 않았다.
특히 자신의 참전을 대가로 왕국에게 종교적 압력을 가하는 후소 츠쿠요를 매우 혐오하여, 대개 '기생충'이라고 부른다.
프랭클린의 기데온 테러 사건 때는 유행병에 걸려 여동생이 위험에 처해 있는데도 움직일 수 없어 절망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때문에 그 때 왕국과 여동생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레이의 모습에 은혜와 호감을 느끼고 있다.
5장에서 가면을 쓰고 정체를 숨긴 채 등장. 정신을 잃은 소녀를 구조하고 있는 레이를 소녀에게 추한 짓을 하고 있다고 착각해 잠깐 적대한다. 당시 레이의 차림이 워낙 악당스러운데다 후드를 쓰고 있어 레이인지도 알아보질 못했다.(...)[151] 그 뒤 얼마 안 가 레이의 정체를 알고 오해도 금방 풀려 유적의 조사에 레이와 동행하게 된다.
후에 유적에서 깨어난 【아크라 버스터】와 싸울 때 그녀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초대 국왕에 필적하는 [원시 성검 알터]에 대한 적성 소유자로 알터 왕국의 특수 초급직인 [성검희].
성검에 대한 적성과 관계 없이도 과거 스승이자 왕국 최강의 검사였던 [천기사] 랑그레이 그란드리아를 능가하는 검의 천재로 왕국 최강의 티안이다. 개인 전투형 상위의 <초급>에도 필적하는 전투력을 지녔다.
알티미어의 아버지, 즉 죽은 국왕은 딸이 다치는 것을 바라지 않아 알티미어가 성검에 적성이 있다는 것을 [천기사]와 [대현자]를 제외한 모두에게 숨겼으며, 그녀가 전쟁에 참가하겠다고 했을 때도 그녀를 말렸다.
그때 아버지의 만류를 뿌리치지 않고 전쟁에 나가지 않았던 것에 대해 후회감과 죄책감을 가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마스터>를 멀리하고 모든 것을 스스로 떠맡고 있었으나 레이를 만나 결국 마음을 다잡게 된다.
이후 레이에게 숨기고 있던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다시금 협력을 요청했으며[152] , 현재는 왕국의 <마스터>들에게 황국과의 전쟁에 대한 협력을 널리 구하고 있다. 레이에 대해서는 자신이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마스터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사적인 자리에선 평대도 허락하는 사이.
6장에선 레이가 세운 클랜에 대해 잡담을 나누며 등장하는데, 클랜 창설때 레이가 한 알티미어와 함께 왕국을 지키고 싶다는 말에 두근거리면서도 새로 2위가 된 클랜의 이름이 너무나 불길하다며 PK클랜이 아닐까 걱정하지만 그 불길한 이름의 클랜이 바로 레이네 클랜이란 것을 알자 "왜 이런 이름이 된건데!"라며 소리친다.
황국과의 강화 회의에는 대표자로서 참석했으며, 황왕대리인 클라우디아가 본색을 드러내 왕국 테러의 스위치를 기동하려 할 때 순식간에 성검 알터를 써서 그 팔을 베어버린다.[153]
이후 황국의 책략을 멈추기 위해 클라우디아와 대립하게 된다. 처음에는 공중에서 실버를 몰며 대등한 승부를 펼쳤으나 중간에 레이가 데스패널티되고 레이의 소유물인 실버가 사라지면서 대용품인 세컨드 모델로 열세인 전투를 이어가는 끝에 결국 오리지널 황옥마인 비취지대람과 양산기인 세컨드 모델 사이의 기체 스펙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위기에 처한다. 허나 이때 나타난 오리지널 황옥마 황금지뇌정에게 구해지며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 번 클라우디아에 맞서게 되며, 이후 왕도에 테러가 나면서 벌어진 참상을 상공에서 목격하고 빨리 결판을 낼 것을 결의한 채 알터의 리미트를 해제해 <성검희>의 오의인 《원시의 경계선》을 발동, 클라우디아를 베어 승리한다.
하지만 그 오의 《원시의 경계선》은 자신의 체력이나 마력만이 소모되는 정도가 아니라 발동의 대가로 자신의 수명마저 깎아내는 위험한 양날의 검으로, 작중에서 잠깐 사용한 것만으로 알티미어의 머리 일부가 새하얗게 탈색되었다. 그나마 이렇게 잠깐 쓰는 정도라면야 시간이 지나면 다시 회복될 수도 있지만, 장시간 사용하면 그대로 사망이 확정되는 위험한 스킬이라고 한다. 초대 성검왕 아즈라이트도 이 리스크 때문에 한 번 사망했다가 [성녀]의 덕분에 다시 살아날 수 있었다고 하나, 정작 현재는 그 특수 초급직 [성녀]를 [범죄왕]에게 빼앗기는 바람에 더는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없어서 더더욱 오의를 섣불리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성검희의 패시브스킬인 성검의 계승자는 원시성검 알터를 사용할 때 모든 스테이터스를 열배로 늘린다.
<Infinite Dendrogram>내에서 유력한 히로인 후보.
1.3.5. 테레지아 C 알터
나이: 10세 미만
메인 직업: - 【사신(邪神)】 [(특수 초급직이며 숨겨져 있기에 본인 외에는 확인 할 수 없다) 겉으로는 병약한 소녀지만 실제론 사신의 특성 중 하나인 자동 레벨업과 스테이터스 상승 덕분에 병약과는 거리가 멀다. 그래도 평소엔 자신이 사신임을 숨기려고 병약한 척하는 중.]
직책: 셋째 공주
알터 왕국의 셋째 공주로 타고난 병약함 때문에 왕성의 무균 치유 결계의 방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녀이다. 병약체질때문에 밖에 나가는 일 없이 대부분을 왕성의 방에서 보낸다. 병약한 이유는 몸 안에 무언가 또는 강력한 힘을 짊어진 듯하다. 결계에서 나갈 수 없는 것도 결계 안에 있어야 그 무언가가 안정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글로리아가 왕도로 쳐들어올 상황에 테레지아는 결계 밖으로 나갈 수 없어서 글로리아에게 그녀가 살해될 경우, 그 뭔가를 길동무 삼아 데려갈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 하는데, 그 여파에 적어도 왕도 알테아는 박살날 것이라고 한다. 왕국 영토 전역에 피해가 확대되는 것보단 났다고 하는 것을 봐선 자칫 잘못하면 훨씬 피해가 커질 가능성도 있는 듯하다.
서적판 외전에서 첫등장한다. 햄스터를 닮은 대형 개 정도 크기의 수수께끼의 생물을 애완동물로서 데리고있다.[154]
연령에 비해 어른스러운 성격. 병약함 때문인지 어딘가 달관해 있고 글로리아가 쳐들어올 때 모든게 끝나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었던 듯하다.
과거 [범죄왕]젝스에게 유괴당하고 슈우에게 구해진 경험이 있다. 그래서인지 슈우를 인형옷씨라고 부른다.
퍼스트네임의 C는 셀레스타이트를 뜻 한다.
1.3.6. 테오도르 린도스
나이: 25
메인 직업: \[[ruby(성기사, ruby=팔라딘)](聖騎士)] (기사 계통 파생 상급직)
서브 직업: \[[ruby(기사, ruby=나이트)](騎士)] (기사 계통 하급직), \[[ruby(지휘관, ruby=리더)](指揮官)](지휘관 계통 하급직), \[[ruby(감정사, ruby=어프레이저)](鑑定士)] (감정사 계통 하급직)
직책: 근위 기사단 제3위
성우는 시라이시 미노루.
통칭 "린도스 경"
성실한 근위 기사이며 릴리아나 다음으로 엘리자베트에게 골치를 썪히는 남자.
<마스터>에 대해 탐탁치않게 생각하고 있지만 공과 사를 구분할줄 알며, 최선이라면 <마스터>와 협력하는 것에도 주저하지 않는다.
마스터를 싫어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그는 마스터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자신, 정확히는 자신의 약함을 싫어하는 것으로, 쉽게 말해 린도스는 재능이 없는 남자였다. 초급직을 얻지 못해도 누구나 500을 찍을 수 있는 마스터들과 달리 티안은 재능에 따라서 레벨 상한이 달라지며 린도스의 상한은 250. 거기다 상급직도 하나밖에 수득할 수 없는 몸이었다. 때문에 재능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전술과 빌드 영역으로나마 자신을 갈고닦았지만 지난 전쟁 때는 초반에 리타이어하여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이는 은퇴까지 생각할 정도로 린도스 본인에겐 충격적이었다. 마스터를 싫어하는 듯 보인 것은 일종의 열등감에 가깝다. 하지만 은퇴를 결심하던 중에 아버지를 잃고 몰래 눈물짓는 엘리자베트와 테레지아를 보고는 "저 아이들의 마음도 지켜주지 못했으면서 무슨 염치로 나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가"라며 사직을 철회하고 빌드를 다시 짜면서 노력했으며, 상성상 완벽한 카운터임에도 지옥불에 자기 손을 날려먹으면서까지 승리를 쟁취한 '성기사' 레이의 모습에 감명받아 부하들과 함께 절차탁마 노력하였다. 결국엔 왕도 테러 사건 때 자신과 부하들의 스펙으론 상대도 안 되는 아라네아 이데아를 전술과 기지로 처치하여 그 수련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했다.[155]
1.3.7. 알자르 브리티스
나이: 65
메인 직업: \[[ruby(고위 서기, ruby=하이 세크레터리)](高位書記)] (서기 계통 상급직)
서브 직업: \[[ruby(서기, ruby=세크레터리)](書記)] (서기 계통 하급직)
직책: 알터 왕국 법복귀족
과거에는 브리티스 백작령의 백작이었다.
그러나 전쟁으로 외아들을 잃고, 전염병에 의해 영지가 큰 타격을 받은것으로 왕국에 영지를 반납.
지금은 한 문관의 법복 귀족으로서 살고있다.
예전에는 외아들을 잃은 것으로 모든 것을 원망했지만 지금은 운이 나빳던 것이라고 납득하고 직무에 힘쓰고 있다.
최근 왕궁에서 방황하는 여덟 살 정도의 소녀(밀리안느)의 상대를 해주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그 아이와 왕도의 고아원에 자신이 알고있는 그림책 등을 스킬로 인쇄해 선물해주고 있는 키다리 할아버지.
1.3.8. 아슈발레 기데온
나이: 15
메인 직업: \[[ruby(귀검사, ruby=노블 소드맨)](貴剣士)] (검사 계통 하급직)
직책: 기데온 백작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젊은 나이에 기데온의 백작이 된 소년.
취임 초부터 기데온령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힘쓴다.
그러나 아버지대부터 계속된 고즈메이즈 산적단 문제, 황국과의 전쟁으로 인한 주민 이주, 프랭클린의 테러 사건 등 문제가 끊임 없이 계속된다.
고즈메이즈 산적단과 프랭클린의 사건에서 쓴경험을 한 뒤, 사건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첩보 기관을 만든다.그 구성원은 마리가 소개한 천지의 닌자 집단으로 마침 그들도 천지의 내전에 의해 고용주를 잃어 곤란한 상황이였던 모양. 이리하여 로마풍의 거리 기데온의 밤중엔 닌자가 거리를 누비게 됐다.
1.3.9. 알레한드로 워커
성우: 타카하시 신야
나이: 41
메인 직업: \ruby(대상인,ruby=그레이트 머천트) (상인 계통 상급직)
직책: 알레한드로 상회 회장
댄디한 상인. 악운에 강하다.
합법적인 상품을 다루고 있는 상회 중에서는 왕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수준.
뽑기를 포함한 도박 상품을 취급하는 경우도 있지만, 본인은 전혀 도박에 손을 대지 않는다.[156]
1.3.10. 류이
나이: 10대 초반
메인 직업: -
직책: -
토르네 마을에 살고있는 어린아이.
4장에서 레이에게 행방불명인 양아버지 시지마 이치로를 찾는것을 의뢰한다.
1.3.11. 피리카
나이: ?
메인 직업: [재봉사(裁縫屋)] (재봉사 계통 하급직) → \[[ruby(종마사, ruby=테이머)](従魔師)] (종마사 계통 하급직)
직책: -
류이의 어머니로 마스터인 시지마 이치로의 아내. 시지마 이치로의 아이를 임신중이다.
1.3.12. 레프티
나이: 10대 후반
메인 직업: -
직책: -
카르티에 라탱 여관의 종업원.
기억을 잃어 가족이나 지인은 물론 자신이 누구인지조차도 알지못한다. 얼굴가죽이 벗겨져 항상 가면을 쓰고있으며 오른팔엔 의수를 차고있다.
사실은 전쟁때 죽었다고 알려진 브리티스 백작의 아들.(나이는 15세)
제 1차 기강 전쟁 중[마장군]이 호출한 악마 군단에 의해 오른팔과 얼굴가죽을 잃고 그 충격으로 기억을 잃은 상태였으나 5장에서 기억을 되찾는다.
1.3.13. 체르미나 카르티에 라탱
나이: 50대
메인 직업: ?
직책: 카르티에 라탱 백작령의 영주
백작 부인. 선대 카르티에 라탱 백작의 외동딸로 남편은 사망했으며 실종된 아들이 있다.[157]
1.3.14. 랑그레이 그란드리아
나이: 45(고인)
메인 직업: \[[ruby(천기사, ruby=나이트 오브 세레스티얼)](天騎士)] (기사 계통 성기사 파생 초급직)
서브 직업: \[[ruby(성기사, ruby=팔라딘)](聖騎士)] (기사 계통 파생 상급직), \[[ruby(기사, ruby=나이트)](騎士)] (기사 계통 하급직), \[[ruby(해적 검사, ruby=파이리츠 소드맨)](海賊剣士)] (검사 계통 파생 하급직), \[[ruby(해적, ruby=파이리츠)](海賊)] (해적 계통 하급직)
직책: 근위 기사단 단장
오리지널 황옥마 \ruby(황금지뇌정,ruby=골드 썬더)를 몰던 왕국 최강의 기사.
릴리아나와 밀리안느의 아버지로 첫째 공주 알티미어의 검술 스승이기도 하다.
제 1차 기강전쟁에서 [마장군]로건 고드하르트에게 패해 사망했으며 그의 애마이자 국보이던 황옥마도 파괴됐다.
원래는 그란바로아 출신의 해적검사였다고 한다. 그것도 그란바로아 4대 함대 중 하나인 해적 함대의 전 두목의 둘째 아들. 현 그란드리아 두목은 그의 형이다. 10대 중반정도에 친가와 나라를 내던지고 왕국으로 건너왔다가 당시 귀족 영애였던 릴리아나의 어머니와 사랑에 빠졌다는 듯. 본래라면 타국인 그란바로아의, 그것도 4대 함대의 두목 중 하나의 아들이 국가를 옮기는 것은 힘들지만, 여기엔 당시 왕자이던 국왕 엘도르의 추천으로 넘어갈 수 있었다고 한다. 그 후 릴리아나의 어머니와의 결혼을 인정받기 위해 기사가 되고 점점 실적을 쌓아 천기사의 자리까지 올라갔다고 한다.
1.3.15. 플래그만 (대현자)
나이: 불명[158]
메인 직업: \[[ruby(대현자, ruby=아치 와이즈맨)](大賢者)] (마술사 계통 현자 파생 초급직)
직책: 알터 왕국 궁정 마술사
서브 직업: \[[ruby(마술사, ruby=메이지)](魔術師)] (마술사 계통 하급직), \[[ruby(현자, ruby=와이즈맨)](賢者)] (마술사 계통 파생 상급직)
알터 왕국 최강의 마술사이자 선대 "마법최강",왕국의 지혜 주머니. [파괴왕]이 나타나기 전까지 토벌 랭킹 1위.
1차 기강전쟁에서 [수왕]에게 패해 사망했다.
5장 번외편[159] 에서 황옥 시리즈의 창조자로 사상 최대의 천재인 명공 플래그만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과거 수많은 "에러"와 그로인한 수십가지의 <UBM>를 만들었으며, 그런 그가 어떤 경위로 알터 왕국의 궁정 마술사직을 맡고있었는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는 현상황에선 불명.
2000년 전에 선선대 문명의 기술 발달의 최첨단을 맡고 있던 발명가로, 화신들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황옥인, 황옥마, 황옥룡, 황옥병, 그리고 화신의 능력을 분석해서 유적에서 천년을 넘는 시간 동안 만들던 아크라 바스타 같은 병기군들 그리고 수많은 유적들을 만들었다.[160] 선선대 문명이 멸망하고 문명이 자연으로 돌아간 뒤에도 계속 화신들과 싸우기 위한 연구를 계속 해왔고, 그러다가 지친 상태에서 창고에 들어갔다가 황옥마의 프로토 타입을 발견하고, 오랜만에 자유로운 발상으로 아무런 역할을 부여하지 않고 자유라고 하며 만든 것이 레이가 탄 제피로스 실버다.
생전 왕국의 대현자 역할을 맡는 한편 여전히 화신=관리 A.I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연구를 하고 있었다. 글로리아를 상대로 대 화신 용으로 유적에서 개발되고 있는 고대 병기를 쓸 것을 잠시 고려했지만 그만뒀다. 글로리아 전에서 제자들이 몰살 당했는데, 그리 슬퍼하지 않는 다소 비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실제로 왕성에는 제자들의 제사를 지내겠다고 하고 상복을 입긴 커녕 연구실에 틀어박혀서 화신을 쳐부수기 위한 연구를 했었다. 생전에 마스터와 엠브리오를 열화 화신 취급을 하고 있었는데, 글로리아가 초급들에게 패배하자 마스터들이 화신들에게 관리 하에 있지만 지배하에 있지 않다며 마스터들이 화신들과 행동 원리가 다르며 화신이 마스터를 제어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덤으로 화신을 증오하는 초급 마스터가 있다면 좋겠다고 한 마디 하지만 그렇게 생각대로 흘러갈 리 없다고 하는데, 그 다음 에피소드에 덴드로를 증오하는 초급 마스터로 감옥에 갖혀 있는 후우타를 묘사하는 것을 봐선 앞으로의 복선일지도 모른다.
기강 전쟁에서 사망한 것으로 나오지만 2000년 이상 전의 인물이 왕국의 대현자로 살아남아 100년 넘게 성에서 일했던 것이나, 글로리아가 왕도로 침공해 오고 있을 때 '이 몸이 쓰러지더라도 데이터 수집에 전념하도록 할까?' 하며 자기가 죽어도 '대신할게 있다'고 말한 것, 글로리아 전 이후에 저택에 틀어박혔을 때 '자신의 유지를 잇는다'는 소릴 한 것을 보면 기강전쟁에서 죽었다는 플래그만이 어떠한 형태로든 생존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기강 전쟁에서 왕국의 대현자 플래그만은 사망했지만 다른 플래그만이 기억을 계승해서 움직이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 애초에 황옥인을 만들 기술을 가졌으니 자신의 의식을 이식한 개체 정도 간단히 만들 정도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왕도 테러를 다룬 외전 중간중간에 제자 인테그라와 나눈 대화로 그의 전모가 어느 정도 드러났다. 기억을 계승해서 플래그만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맞지만 그것은 그의 과학기술보다는 대현자 자체의 능력으로, 대현자의 오의인 아크 라이브러리를 통해 다음 대현자에게 자신의 기억과 지식을 남기는 것.[161] 때문에 이전의 플래그만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고 있으면서도 '최초의 나'라는 식으로 구별해서 부른다. 혹은 '우리들'이라고 명확하게 표현하거나, 다른 나들에게 꾸중받는다는 소리를 하는 것으로 보아 인격 자체는 어느정도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 직접적인 묘사는 없었기 때문에 확실치 않지만, 이 경우 인격들이 대현자의 오의 속에 다 남아있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단순히 지식으로서만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의식도 어느 정도는 남는 것인지 아니면 지식으로 남긴 기억에 후계자가 어쩔 수 없이 물드는 것인지, 단순히 과거 일을 아는 것을 넘어서 화신에게 처참히 패배했던 최초의 플래그만 본인의 증오와 집념이 후대에게도 나타나고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알터의 플래그만은 후계자인 인테그라에게 미안함을 느꼈고, 자신이 죽기 전에 말로써 세계의 진실을 인테그라에게 전달하면서 '플래그만'을 계승할 것인지 선택권을 주었다. 본인 말로는 최초의 여자 계승자라서 딸 같은 마음이 들었다고.
다만 이 때문에 단점이 있는데, 플래그만의 계승은 철저하게 대현자의 계승이기 때문에 플래그만의 유지를 이을 제자가 없다면 명맥이 끊긴다.
어떤 의미에선 2000년 전 자신이 대대적으로 발전시킨 선선대 문명이 화신들에 의해 망하고, 그를 이해해주던 당시의 왕족이 멸망당했고, 당시 만들어낸 대 화신 결전병기들이 모두 화신들에게 패배했고, 당시 만들었던 물건들 중에 몇가지는 화신=관리 A.I들이 찾아내서 가챠로 보내버렸고, 대 화신용 병기를 몇천년에 걸쳐서 개발하는 유적들을 남겼지만 그 유적들이 만든 병기들은 생각지도 못한 에러가 나서 제대로 작동 않거나 티안들을 공격하는 일이 잦은데다, 때때로 만들어낸 대 화신 병기가 화신측에 넘어가 UBM으로 재활용 되기도 하고, 키워낸 제자들은 글로리아 토벌 때 순살 당하고, 그렇게 아크라 바스타 같은 엄청난 파괴력의 병기들을 갖고 있으면서 글로리아를 상대할 때는 당장 자기 손에 쓸 전력이 없었고, 마지막으로 100년 간 섬겼던 왕가의 왕, 근위기사등 모두 제자나 마찬가지인 사람들이 기강 전쟁에서 프랭클린의 몬스터 군단과 마장군 로건의 악마 군단에게 유린당한 끝에 자기 자신도 죽은데다 왕국이 풍전등화 상태가 된 것을 생각하면 덴드로그램에서 가장 안습한 캐릭의 톱을 차지해도 이상하지 않을 듯하다. 다만 그 화신들에 대한 증오와 집념으로 세계를 말아먹을 궁리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동정의 여지가 줄어들었다.
글로리아 전 에필로그B(보스러쉬의 B)에서 체셔가 본편에서 나올 보스들 목록이라고 언급하는데, 거기에 플래그만도 끼어있는 것을 보면 이후에 적으로 등장할 듯하다.[162]
그리고 6장 후반 파트 프롤로그 B에서 한냐가 왕국의 초급이 되면서 전쟁을 멈추는게 득책이라고 하는 라인하르트 앞에 플래그만으로 보이는 인물이 등장한다. 그 전까진 사이좋던 황국과 왕국이 전쟁을 하게 된 것에 부자연스러운 점이 있었는데, 라인하르트에 의하면 전쟁이 일어나도록 유도한 것이 이 인물이라고 한다. 그가 전쟁을 일으킨 이유는 (덴드로그램이란 게임 상의) 마스터들에게도 관리 A.I들에게도 일대 이벤트인 전쟁을 일으키는 것으로 이 인물의 적인 관리자들의 행동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그걸 듣고 놀라는 그에게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것은 그나 카르디나의 의장만이 아니라고 한다. 라인하르트는 일어날 전쟁이 황국과 왕국 사이의 전쟁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어찌되었건 황국은 전쟁을 할 것이라며 암약을 하려면 다른 나라에서 하라고 경고를 하고, 클라우디아는 알티미어의 암살을 꾀하거나 하면 땅 끝까지 쫒아가서 죽이겠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떠나는 그 인물에게 라인하르트가 "그 모습이 잘 어울립니다. 대현자님"이라고 말하는데, 대현자란 이름이 나온 시점에서 플래그만일 가능성이 높고, 지금까지 왕국의 대현자의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 활동하고 있는 듯하다.
세계의 진실과 종언에 대한 전말이 드러난 뒤로는 유력한 최종 보스 후보가 되었다. 알터와 드라이프의 전쟁을 조장한 것도 화신을 관찰하려 한 플래그만의 소행이었으며, 더 나아가서는 화신을 자신의 손으로 못 쓰러뜨리면 세계를 멸망시키는 종언의 강림을 '''화신들이 개입해 바뀐 세계를 멸망시켜 화신을 조지겠다는''' 목적으로 부추기고 있기 때문. 한 마디로 현 세대의 티안들 입장에서는 세계멸망을 꾀하는 미친놈이나 다름없다. 본래 초대 알터 국왕은 사신을 토벌한 후 사신을 경계하여 관련 기록을 남겼는데 이를 대부분 말소한 것도 플래그만의 소행.
1.3.16. 엘도르 제오 알터
나이: 45(고인)
메인 직업: \[[ruby(성기사, ruby=팔라딘)](聖騎士)] (기사 계통 상급직)
서브 직업: \[[ruby(기사, ruby=나이트)](騎士)] (기사 계통 하급직)
직책: 알터 왕국 국왕
드라이프 황국과의 전쟁에서 사망한 알터 왕국의 국왕.
이상가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마스터가 전쟁에 이용되는것을 바라지 않았으며, 때문에 전쟁때 마스터들에게 드라이프 황국처럼 적극적으로 협력을 구하지 않았다.
다만 그것엔 <초급>의 마스터들에게도 필적한 힘을 가진 자신의 딸 알티미어 A 알터에게 싸우는 삶을 강요하고 싶지 않다는 아버지로서의 마음도 있었다. 그러나 엘도르의 이런 사상은 마스터를 중용한 드라이프와 마스터를 중용하지 않은 알터가 부딪히면 관리 AI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알아보려고 한 플래그만의 감언에 유도당한 허울좋은 소리일 뿐이었다.
1.3.17. 인테그라 세도나 클라리스 플래그만
나이: ?
메인 직업: \[[ruby(대현자, ruby=아치 와이즈맨)](大賢者)] (마술사 계통 현자 파생 초급직)
서브 직업: \[[ruby(마술사, ruby=메이지)](魔術師)] (마술사 계통 하급직), \[[ruby(현자, ruby=와이즈맨)](賢者)] (마술사 계통 파생 상급직)
직책: 대현자의 제자
대현자의 제자로 알티미어의 얼마없는 친구 중 한명.
대현자의 제자 중에서도 최연소로 현재 작중 시점에선 유일하게 살아있는 제자다. 대현자의 제자 중 가장 뛰어난 이였다고 하며, 이 덕분에 2년 전 대현자가 내린 최종 시험을 치르기 위해 일곱국가를 둘러보는 여행을 떠났다. 그덕에 글로리아와의 전투나 황국과의 전쟁에도 참여하지 않아 화를 면했다.
6장에서 편지를 통해 알티미어에게 스승의 뒤를 이어 [대현자]로 전직했다면서 스승과 같이 알티미어에게 충성을 다할 것을 맹세하였으며, 이후 6장 후반부 에필로그에서 첫등장한다. 레이와의 첫대면에서 레이에게 만나고 싶었다며 살갑게 대하지만, 그 태도에 반해 레이는 그녀의 눈에서 자신에 대한 호의는 일절 찾아볼 수 없다고 느꼈다.
대현자의 오의는 \ruby(위대한 서고,ruby=아크 라이브러리)이며 임의로 자신의 지식과 기억을 "위대한 서고"에 기록하고 자유롭게 인출할 수 있으며 선대의 대현자가 남긴 지식을 자신의 물건처럼 이끌어 낼 수있다.[163]
이름의 어원은 '전체의'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integra. 적분(integral)의 어원이기도 하며, 그 이름대로 역대 플래그만들의 염원과 기술을 집대성하여 플래그만의 목적을 자기 대에서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 드라이프 황국
2.1. 마스터&엠브리오
2.1.1. 베헤모트
성우: 타카모리 나츠미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수왕, ruby=킹 오브 비스트)](獣王)] (수전사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ruby(수전사, ruby=재규어맨)](獣戦士)] (수전사 계통 하급직), \[[ruby(수전귀, ruby=비스트 오우거)](獣戦鬼)] (수전사 계통 상급직), \[[ruby(권사, ruby=복서)](拳士)] (권사 계통 하급직), \[[ruby(조권사, ruby=크로우 복서)](爪拳士)] (권사 계통 파생 상급직)
드라이프 황국의 <초급>중 한 사람. 개인 전투형과 광역 섬멸형의 하이브리드.[164]
서쪽 삼국의 최강이라고도 일컬어지며 모든 마스터들 중에서도 압도적인 스테이터스를 자랑한다.[165] 이명은 "물리최강".[166][167] 초급 무구 소유자.
1차 기강전쟁 때는 [대현자]를 격파했다. 무려 대현자가 소환한 메테오를 ''''맨몸으로'''' 부숴버렸다는 듯.
신화급 <UBM>를 몇 번이나 단독으로 토벌했으며 <SUBM>인 [삼극룡 글로리아]조차도 초급 무구 [반기천하 그레이티스트 톱]을 사용한다면 글로리아가 스킬 《팽 오브 글로리아》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가정했을 때 단독으로 토벌할 수 있을 정도의 강함을 가졌다고 한다. 현재까지 등장하거나 언급된 마스터들 중에서도 틀림없는 최강 클래스. 덕분에 황국에서도 과잉전력, 반공식적으로 압도적인 최강의 마스터로 불린다.
작중에서 말하기를 엠브리오와 마스터의 직업 간의 완벽한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최강의 이론인 "가드너-수전사 이론"으로 만들어낸 최강의 괴물이라는 언급으로 봐서는 엠브리오는 가드너 타입, 혹은 가드너의 상위 진화형 타입의 엠브리오로 추측되었으며, 이후 가디언으로 밝혀진다.
6장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정체가 밝혀지는데, 실은 3장의 기데온에서의 프랭클린 사건 때부터 간간히 등장했던 호저를 데리고 다니는 여성이 바로 [수왕]이었으며, 데리고 다니던 호저가 그녀의 엠브리오..'''인 줄 알았는데 그 반대'''였다. 진짜 [수왕]은 여성이 들고 있던 호저 '베헤모트'로, 여성은 베헤모트의 엠브리오 '레비아탄'(애칭은 레비).
6장에선 갑작스럽게 슈우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이에 슈우는 의심하면서도 신청에 응하고 셋이서 함께 축제를 즐기게 되는데 아무래도 베헤모트는 순수하게 축제를 즐기고 싶었던 게 목적이었던 듯.
이때 슈우가 잠깐 히어로 공연에 대타로 나갔는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공연을 즐긴다.
그러나 데이트 중 갑자기 레비가 슈우를 공격하게 되는데 당장 사투를 벌일 생각은 아니고 단지 슈우가 자신들의 적이 되기에 적합한지 시험해보고 싶었다고 한다.
이후 [수왕] 일행은 슈우에게 선전포고를 한 뒤, 이별을 고하고 기데온에서 떠난다.
기데온 사건 이후로 슈우가 언제나 기데온에서 떠나려 하지 않았던 이유가 바로 [수왕]의 존재 때문으로, 눈을 뗐다간 대체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는 위험한 적국의 최고 전력이 왕국의 기데온에 태연히 들어와 있는 상황이기에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수왕]에게 대응하기 위해서 감시 중이었다고 한다.
다만 애당초 황국 측의 목적은 슈우가 프랭클린이 일으킨 기데온 테러 사건에 대해 황국에 보복하려 할 경우[168] 그것을 저지하려는 목적과 겸해서 슈우가 [수왕]을 주시해 기데온에서 나올 수 없게 만드는 것이었다는 듯. 그 이유는 바로 슈우가 프랭클린과의 전투에서 대량으로 소모해 버린 엠브리오의 탄약 소재를 조달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169][170]
결과적으로 이 작전은 성공하였고 그로 인해 슈우는 다음 전쟁에서 쓸 충분한 탄약을 조달하지 못하게 되었다.[171]
6장에서 강화회의에 참가한 레이 일행 앞에 안내역으로 재등장하는데, 레이가 척후 직업의 간파 스킬로 스테이터스를 확인해 본 결과 레벨은 분명 고레벨이고 스테이터스도 전체적으로 상당히 높긴 하지만 합계 수치상으로 보자면 의외로 최강이라고 불릴 만큼 압도적인 능력치까지는 아닌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물리최강이란 이명이 붙은 이유는 최강의 빌드라는 [가드너-수전사 이론]에 더불어 레비아탄이라는 최강의 가드너 계통 엠브리오의 존재 덕분이라는 듯.
그리고 이후 전투에 들어가기 전까진 압도적이지 않던 스테이터스도 막상 전투에 들어가니 HP에 2300만, STR, AGI, END에 각각 20~23만의 무시무시한 수치가 추가되어 압도적인 스테이터스를 과시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나타난다.[172] 이는 위에 상기한 [가드너-수전사 이론]에 의한 것으로, 그 정체는 '자신에게 종속한 몬스터의 기본 스테이터스를 자신의 스테이터스에 더한다'는 효과를 가진 수전사 계통의 고유 스킬 《수심빙의(獣心憑依)》와 가드너 엠브리오가 일으킨 시너지 효과.[173] 특히 베헤모트는 스테이터스에만 모든 것을 투자한 초급 엠브리오인 레비아탄과 《수심빙의》의 효과를 100% 받을 수 있는 [수왕] 직업[174] 을 가진, [가드너-수전사 이론]으로 탄생할 수 있는 최강의 존재라고 한다.[175]
강화 회의가 파토난 뒤, <데스 피리어드>[176] 와 <월세의 회>[177] 멤버들과 엠브리오 없이 단신으로 대립하게 된다. 압도적인 힘을 가졌음에도 한 치의 방심도 하지 않은 채 냉정히 상대들을 분석하며 레이 일행을 몰아붙인다. 심지어 그 동안의 전투에서 사용했던 레이 일행이나 츠쿠요 일행 전원의 스킬과 엠브리오 능력과 비장의 기술까지 거의 대부분을 모조리 파악해 놓은 상태로, 그럼에도 전혀 방심하지 않고 만의 하나 자신에게 공격이 유효한 가능성까지 모조리 체크하며 결코 상대를 얕보지 않는 상황.[178] 이후 몇 번의 고비를 넘기면서도 압도적인 강함으로 레이 일행을 차례차례 쓰러뜨려 결국 후소 츠쿠요만을 남긴 채 전멸시켜 버리기에 이른다. 허나 이후 HP가 0가 되어 사망 판정이 되었으면서도 [사병]의 《라스트 커맨드》로 버틴 채로 장렬한 모습으로 자신을 가로막는 레이를 보고, 그냥 스킬 효과가 끝날 때까지 무시하면 흔들림 없이 자신의 승리가 확정됨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기죽어 결사의 모습으로 자신에게 대적하는 루키에게 등을 돌린다면 '''<물리최강> 수왕의 이명을 자칭할 수 없음은 물론 덴드로 안에서 본인이 본인답게 있을 수 없다며''', 굳이 패배의 위험을 감수한 채 레이와 마스터로써 동등하게 마주보고 싸움에 돌입한다.
그리고 레이와의 일기토를 시작하면서 양쪽 다 동일 속도, 거기에 양쪽 다 서로를 확실히 죽일 수 있는 수단을 가진 상황에서 레이의 유일한 공격 수단인 《복수는 나의 것》을 봉쇄하기 위해 흑익검을 든 팔을 절단내 버리고 만일을 대비하여 턱과 양다리까지 모조리 박살내서 검을 입으로 물 수도, 발로 걷어찰 수도 없게 만들어 레이가 쓸 수 있는 모든 공격 방법을 철저하게 제거, 그리고 승리를 확신한 순간... '''레이의 등 뒤에서 날아온 흑익검이 레이의 몸통까지 꿰뚫으며 그대로 베헤모트에게 꽂힌다.''' 알고 보니 레이가 먼저 불러냈던 [장염희 갈드랜더]가 베헤모트에게 당해서 상반신만 남은 채로도 살아남아서 레이의 등 뒤에 가려진 사각지대에서 데미지 카운터가 충전된 다른 한 자루의 흑익검을 투척한 것. 그리고 네메시스의 《복수는 나의 것》 스킬 발동과 함께 데미지가 작렬, 레이가 데스 페널티에 다다랐을 정도로 입혔던 베헤모트 자신의 공격력을 2배로 돌려받는다.
하지만 그 다음 편에서 그걸 얻어맞고도 살아남았다는 게 확인되었다. 다만 역시나 완전히 멀쩡하진 않고, 《복수는 나의 것》 스킬이 접촉한 신체를 기준으로 터진다는 걸 간파하여 흑익검의 칼날이 목에 꽂힌 상테에서 양손으로 칼날을 잡아 데미지를 3군데로 분산시켜 치명타를 최대한 줄였으나, 목에 바람 구멍이 뚫리고 양팔이 통째로 날아가 버리는 중상을 입게 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어느 정도의 전투력은 남아있기에 마음만 먹으면 왕국 측의 마지막 생존자인 후소 츠쿠요를 그 상태로도 덮쳐서 해치울 수 있었으나, 멀리 하늘 위에서 클라우디아가 패한 걸 확인하고는 미리 작성해 둔 계약서를 사용하여 '후소 츠쿠요가 자신의 데미지를 치료해 준다면 자신과 레비아탄은 24시간 동안 왕국에 대한 전투 행위를 그만두겠다'라는 계약을 제시한다. 하지만 계산이 빠른 후소 츠쿠요가 손익을 따져보고서는 일단 계약을 맺는 것 자체에는 동의하면서도 그 계약 조건을 더욱 부풀려서, 베헤모트와 클라우디아를 둘 다 치료해 주는 대신에 베헤모트는 720시간 동안 왕국 공격을 관두고 클라우디아는 현재 벌어지는 왕도 테러를 정지시켜야 하고, 마지막으로 '''50억 릴 내놔'''(...)라는 요구를 받고서 "FUCK", "지옥에나 떨어져라"라는 욕설을 내뱉으며 돈이 든 아이템 박스를 걷어차 건네주고[179] 계약을 맺는다.
이 싸움 당시 밝혀진 스테이터스는 과연 "물리최강"이란 이명답게 가공할 수준으로, 다음과 같다. 괄호는 《수심빙의》로 추가된 레비아탄의 스테이터스.
베헤모트
직업: [수왕]
레벨: 1157 (총 레벨: 1657)
HP: 82015 (+23650050)
MP: 3353 (+0)
SP: 49021 (+0)
STR: 10055 (+216900)
AGI: 15325 (+210059) → 37564[180]
END: 9987 (+232020)
DEX: 1503 (+1058)
LUC: 125 (+100)
덴드로에선 호저의 모습을 하고 있어 알기 어렵지만 실제 성별은 여성으로 국적은 미국이라고 한다.
황왕 왈 "다른 사람과의 교제를 처음부터 거부한 자".
<엠브리오>: [괴수여왕(怪獣女王) 레비아탄]
TYPE: 메이든 with 가디언
능력 특성: 스테이터스 극한 특화
도달 형태: 제 7형태
자세한 것은 레비아탄 참조.
2.1.1.1. 레비아탄
[수왕] 베헤모트의 <초급>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성경에 나오는 괴물 '레비아탄'.
성우는 누마쿠라 마나미.
3장에서 호저를 들고 첫 등장한 여성. 쿨 계열 미인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애칭은 '레비'.
막 등장할 당시에는 이쪽이 마스터로 들고 있던 호저가 엠브리오로 추정되었으나 6장에서 그 반대인 것으로 밝혀졌다.
엠브리오 문장을 새기고 지울 수 있는 걸 보면 코큐토스처럼 《문장 위장》스킬을 가지고 있는 듯.
스테이터스가 비정상적으로 높은지 초음속으로 이동해 전설급도 일격에 쓰러뜨리는 [파괴왕]의 일격을 인간형 상태에서 맞았는데도 전체 HP의 5% 이하의 타격밖에 받지 않았다.
식성은 베헤모트와 함께 있지 않으면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
오만한 성격으로 피가로와 신우의 결투를 보면서도 "겨우 저 정도로 나와 같은 <초급 엠브리오>인가?" 등등의 투로 업신여기는 경우가 많다. 이때 술수를 언급하며 디스하는 점과 레비아탄 본인이 극단적인 스테이터스 몰빵형임을 감안하면 순수한 스테이터스의 강함을 우선하고 그밖의 특수능력 같은 것들은 무시하는 성향인 듯하다.
강화 회의가 파토나자 슈우와의 결투에 돌입한다.
현재 시점에서 사상 최강의 가디언으로, 그 힘의 실체는 오로지 육체 강화에만 모든 것을 쏟아부은 스테이터스 몰빵 타입의 엠브리오. 보통의 엠브리오가 갖는 마스터에 대한 강화 효과라거나 엠브리오로서의 특수 능력이라거나 하는 것들을 전부 포기하고, 심지어 초급 엠브리오임에도 불구하고 초급으로서의 강력한 특수 능력을 아무것도 습득하지 않고, 그 대신에 거기에 들어가야 할 리소스를 모조리 자기 자신의 물리적 스테이터스 상승과 육체의 거대화에만 쏟아부어서 그저 오로지 강인한 육체만을 구현화시킨 존재다. 그래서 스테이터스 상으로는 STR만 제외하면 필살 스킬을 발동한 상태에서의 슈우보다도 더 높으며, 그 전투 능력은 마스터 없이도 필살 스킬을 발동시킨 슈우&발드르와 호각으로 싸울 수 있을 정도. 게다가 HP 상시회복의 특전 무구를 가지고 있어, 1초에 2만 정도 HP를 회복하는 모양.
스테이터스가 너무 높아서 지금껏 동등하게 싸운 사람은 3명 밖에 없고, 또 그 때문에 기본적으로 타인을 깔보고 있는 동시에, 자신과 싸울 수 있는 강자와의 싸움이야말로 즐거움이라며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그 스테이터스의 대가로 엠브리오로서의 다른 특수 효과를 모조리 포기한 만큼, 전투는 오로지 스테이터스에 의한 육탄전 외엔 못한다는 약점이 있다. 가지고 있는 스킬은 엠브리오로서 반드시 갖는 필살 스킬과 메이든 타입에겐 기본 스킬이나 다름없는 《문장위장》 둘 뿐으로서, 그 외에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쓸법한 통상 스킬마저 가지고 있지 않고, 단순 물리 공격과 필살 스킬을 제외하면 다른 공격 수단이 전혀 없으며, 그런 만큼 전술의 폭도 좁다. 고전 RPG에 비유하면 스테이터스만 MAX이고 「싸운다」 이외의 다른 커맨드가 하나도 없는 셈. 엠브리오나 <UBM>이 지닌 강함의 본질은 어디까지나 '''고유 스킬의 강함'''이기 때문에, 다른 엠브리오들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조차 왜곡할 수 있는 특수 능력''' 같은 것이 하나도 없이 단지 스테이터스만 극단적으로 높다는 것은 의외로 큰 패널티. 어떤 관점에선 열등하다고까지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레비아탄은 "최대"의 스테이터스를 가지고 있지만 단지 그뿐, 결코 "최강"의 엠브리오라고는 할 수 없다.
다만 레비아탄 혼자서 싸울 때에는 그렇다는 언급을 보면 마스터인 베헤모트가 함께 있을 때는 또 상황이 달라지는 듯. 애초에 강화회의 당시의 전투만 봐도, 베헤모트는 스테이터스만으로 밀어붙이는 게 아니라 다양한 스킬과 UBM 특전 장비를 활용하여 싸웠다.
《
[레비아탄]의 유일한 고유 스킬이자 필살 스킬.
합체계 스킬.
베헤모트와 레비아탄이 합체해서 스테이터스를 상승시킨다. 상세불명.
2.1.2. 머독 마르티네스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차기왕, ruby=킹 오브 채리엇)](車騎王)] (조종사 계통 초급직)
드라이프 황국군 대령. 최강의 전차를 몰며 5장에서 새롭게 황국에 소속하게 된 초급. 황국에 스카우트될 당시 보상으로 황국군 대령의 자리를 원했다. 장군의 자리도 있는데 굳이 대령을 원한 이유는 그저 대령 쪽이 폼이 나서(...).
원래 전 국가에 지명수배됐던 신분으로 스카웃하는데 무리했다고 언급된다.
아크라 버스터 사건 이후 황왕의 의뢰를 받고 바르바로스 원수를 데리고 귀환한다.
혹시 모를 카르디나와의 전쟁을 대비해 황국에 잔류하는 중. 슈우의 발드르나 세피로트의 전함 <레인보우>와 전투를 고대하고 있다고 한다. 게임을 할 때는 순수한 유희파.
보유 엠브리오에 의하여 막대한 전력을 사용할 수가 있어서, 붙여진 이명은 '굉뢰(轟雷)'.
보유 초급직인 \ruby(차기왕,ruby=킹 오브 채리엇)은 조종사 계통 초급직이지만 작중에서 자주 나왔던 \ruby(조종사,ruby=드라이버) 같은 서양 쪽의 직업이 아니라 동양 쪽에서의 조종사 계통에 해당되는 초급직이다.
해당 초급직의 효과로 자동적으로 《기승》 스킬 레벨 EX를 얻게 되며, 또한 직업 오의인 《무적 전차》는 본인이 사용하는 전차의 공격력과 강도를 대폭 상승시키는 스킬이다. 다만 작중에서 본인도 [대제독]의 오의의 단독 개체 버전 & 전차 버전인 셈이라고 말했듯이, 비슷한 강화형의 오의이면서도 자기 휘하의 모든 함대를 전체 강화시키는 [대제독]과는 달리 이쪽은 자기 자신이 탄 전차 하나만을 강화시킨다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머독은 자기 외의 다른 전차를 전부 무인 자동조종 전차로 만들고 동력도 오로지 본인의 엠브리오로 공급하는 것으로 다른 전차들을 전부 본인의 전차에 딸려 있는 '서브 대포'로 취급했고, 그 결과 엠브리오에게 주변의 다른 전차들을 자기 전차의 부속품이라고 인식하게 만들어 휘하 전함에게도 강화 효과를 적용시키는 것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그러나, 나중에 밝혀지기를 지금까지 계속 전차에 의한 전투만을 고집한 건 사실은 캐릭터 만들기의 일환이었을 뿐이고, 진짜로 패배할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면 전차에서 내려 맨몸으로 전투를 벌이는데 사실 이 맨몸의 전투 방식이야말로 그에게 있어 최강의 전투 형태였다는 게 밝혀진다.
지금까지 전차를 운용하면서 사용했던 전자 장벽이나 전자포의 힘은 그저 전차가 망가지지 않는 한도 내에서 출력을 억누른 것에 불과했고, 막대하게 축전해 놓은 대전력을 자기 자신의 몸을 통해 사용하여 최대 출력으로 사용하면 그 위력은 번개 속성 특화형 초급직의 오의조차 능가하는 수준. 자기 자신의 몸을 레일건처럼 발사하는 것으로 움직임은 번개의 영역에 달해 육안으로 보이지가 않으며 손짓 한 번에 초전력이 발사되어 표적을 전자포로 터뜨리거나 감전사시키거나 전자파로 비등시켜 살해하는 등 몸 전체가 무기로 돌변하게 된다.
하지만 본래라면 END가 그리 놓지 않은 머독이 이런 초고속 기동으로 적과 충돌하거나 혹은 초고압 전자파를 계속 방출하다 보면 자기 자신도 당연히 데미지가 쌓여 죽어버릴 테지만, 과거에 토벌했던 신화급 UBM [조돌맹신 시그스]의 특전 무구의 능력인 '반동 데미지 소거' 효과에 의하여 자기 자신의 능력에 의한 반동 데미지에 대해서만은 무효화하는 능력을 얻음으로써 문제를 해결, 아무런 부담 없이 최대 출력을 발휘할 수가 있게 되었다.
<엠브리오>: [뇌신기 토르]
TYPE: 어드밴스
능력 특성: 발전・축전・송전・대전
도달 형태: 제 7형태
링 모양의 발전장치인 <엠브리오>. 어원은 북유럽의 뇌신 토르.
본래는 TYPE: 채리엇으로 2인승의 소형 전차 형태였었으나 인피니트 덴드로그램의 내부 시간으로 넉 달만에 상급 엠브리오로 진화하면서 채리엇에서 어드밴스로 변환, 전차는 사라져 버리고 전차 상태였던 시절에 내부에 동력원으로 장치되어 있던 링 모양의 발전장치만이 남게 되었다.
이후 자기장 부유에 의하여 지면에 닿지도 않고 초음속으로 자유자재로 주행하며, 전자 장벽에 의한 방어력과 전자 투사포에 의한 공격력도 갖고 있는 다재다능형 병기였지만 정작 동력원이 없어서 사용 불가 상태였던 선사시대의 전차를 고대 유적에서 우연히 발견, 토르 해머라 이름 붙이고 거기에다 발전장치를 탑재해서 활용하고 있다.
막대한 전력에 의하여 단독으로 대도시를 기동시킬 수도 있다고 하며, 휘하에 있는 다수의 전차 군단인 [전파 대대]도 전적으로 이 엠브리오의 동력에 의해 운용되고 있다. 유무선 상관 없이 송전을 할 수 있지만 무선의 경우에는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엄청난 수준의 발전량과 그것을 한없이 끌어모아두는 축전량에 의하여 대량의 전기를 보존해 둘 수가 있으며 그것을 해방하는 것에 의해 일시적으로 극대의 출력을 발휘할 수가 있다. 작중에서 말하기를 항상 동일한 전력으로 싸울 수 있는 '안정형' 타입이 아니라 미리 힘을 모아두었다가 단번해 해방하여 위력을 놓이는 단기결전형 타입의 엠브리오.
단, 자기 자신을 보호하는 것에 대해서는 리소스가 할당되어 있지 않은 탓에 최대 출력시 엠브리오가 방출하는 초전력의 여파가 고스란히 자기 자신에게도 들어와서 상대와 함께 자신도 죽어버릴 위험성이 높다는 문제점이 있으나, 머독은 이 부분을 과거에 얻은 특전무구를 통하여 해결했다.
《
[토르]의 필살 스킬.
효과는 프로그램화로 토르의 자원의 일부를 프로그램으로 변환, 대상에 빙의시키는 것으로 어느 정도의 자동화를 가능하게 한다.
설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어느 정도 자유가 있고 전기를 사용하는 스킬을 유사하게 재현할 수도 있다.
자신의 몸에도 빙의시킬 수 있고 자신의 몸에 빙의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은 3종류가 있으며 2종류가 밝혀졌다.
머독은 이 스킬에 의해 토르 해머 및 휘하 부속 전차들에다 프로그램을 부여하여 다수의 전차를 혼자서도 무선 조종하듯이 제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전차를 사용하지 않은 진짜 최대 출력 전투시에는 자기 자신의 몸에다가 프로그랩을 설정해두는 것으로 자기 자신을 레일건처럼 투가하여 고속 이동을 하거나, 적의 공격이 날아올 경우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자동으로 고속 회피하는 것도 가능해지게 되었다.
프로그램 ①: [토르 해머]가 가진 《전자도약》의 모방
《전자도약》을 필살 스킬로 재현. 스스로를 전자력으로 레일건처럼 발사하는 것으로 초초음속 이동할 수 있고, 또[토르 해머]와는 달리 제한 없이 연속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다만 자신에 대한 안전장치가 일절 걸려있지 않다.
프로그램 ②: 간격 내 동체반응의 자동회피
자신에게 오는 공격을 《전자도약》으로 자동으로 회피를 실행한다
프로그램은 방어뿐만 아니라 공격에도 사용될 수 있으며, 《전자도약》에서의 초초음속 상태에 따른 격돌에 의한 파괴력은 쉽게 인체를 파괴한다.
원래대로라면 《전자도약》의 이동이나 격돌은 머독의 END로는 견딜 수 없고 최대전력으로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신경이 전부 타버리지만 특전무구로 반동 대미지를 소거하는 것으로 디메리트를 없앴다.
2.1.3. 스플렌디다
본명: ??
나이:
메인 직업: [맹독사(猛毒師)] (독술사 계통 상급직)
서브 직업: \[[ruby(사병, ruby=데스 솔져)](死兵)] (사병 계통 하급직), \[[ruby(맹독왕, ruby=킹 오브 베놈)](猛毒王)] (독술사 계통 초급직)[181]
개인 생존형, 불사신[182] 황국의 내전에서 고용된 프리랜서 <초급>, 무려 그 [수왕] 베헤모트를 상대로 맞붙어서, 비록 이기진 못했다지만 수왕이 현 황왕파를 도우러 가지 못하도록 계속 발을 묶어두면서 시간을 끌었다고 한다.[183] 황국과 카르디나에 지명수배되었다. 7장에서 황국 추가 전력, 공격 수단으로서 독과 같은 연기를 이용하고 만화판의 그림을 바탕으로 설정된 장비품은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금방
얼핏 보면 성격이 유쾌하고 가벼워 친근감 있어 보이는 편이지만, 사실은 자기 자신만은 죽지 않는 불사신이라는 안전권 내에 들어앉은 채로 그 외의 다른 사람들이 필사적으로 발버둥치다가 죽어가는 걸 비웃으며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 비틀린 취미를 갖고 있다.
개인 전투형 중에서도 개인 생존형이라는 자기 자신의 생존력에만 뛰어난 타입이다 보니 대부분의 개인 전투형이 그렇듯이 다수와의 전투나 원거리전 계열에는 약하며, 특히 스플렌디다는 독 계통을 무기로 사용하는 전술을 쓰다 보니 주변에 아군이 있는 집단전에서도 별로 활약을 못한다. 능력 특성상 상대한테 결코 살해당하진 않지만 반대로 자신도 화력 부족으로 상대를 못 쓰러뜨리는 등의 문제로 인해 전투를 벌이면 대개 장기전으로 이어지게 되는 모양.
타인의 도주를 방지하는 효과의 특전 무구를 소지하고 있어, 이걸 사용하여 상대가 절대로 죽지 않는 스플렌디다를 무시하고 다른 곳으로 갈 수 없게 만들고 지구전을 통해 쓰러뜨리는 게 주 전법.
또한 최근에 드라이프에서 일으킨 알터 왕도 테러 사건에서 [맹독왕] 아로 윌미르가 사망하면서 공석이 된 초급직 [맹독왕]을 새로이 습득하게 되었으나, 최종오의에 의한 기습을 효과적으로 성공시키기 위해 초급직을 다른 사람들처럼 메인 직업에 넣는 것이 아니라 일부러 서브 직업에 포함시켜 두었다.
<엠브리오>: [??? 티르 나 노그]
TYPE: ??
능력 특성: 자동회복& 재생
도달 형태: 제 7형태
스플렌디다의 <초급 엠브리오>. 모티브는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요정의 나라 티르 나 노그.
생존능력 특화의 <엠브리오>, 시간 경과에 따라 HP·상태이상을 회복하고 아바타가 소멸해도 《라스트 커맨드》와의 콤보로 아바타가 데스 패널티가 되기 전에 재생할 수 있을 만큼 재생능력이 높다. HP회복 속도는 초당 1000 포인트를 가볍게 넘는다.
다만 이 재생 효과는 주변의 광량에 의존하여, 빛이 강할수록 재생이 빨라진다. 때문에 광속성 마법 공격의 경우에는 오히려 공격에 의한 데미지 피해 발생보다도 더 빠르게 재생하게 만드는 효과를 내기도 한다. 하지만 반대로 빛이 없는 상황에서는 재생이 멈춰버린다는 약점이 있다. [184]
2.1.4. 크로노 크라운
[image]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토신, ruby=더 래빗)](兎神)] (관리 AI전용 초급직)
황국 최강의 PK. 왜인지 제 6형태의 마스터만 골라 PK를 해왔다고 한다.
6장에서 황국 회의 전에 갑자기 등장하여 왕국의 랭커에게 야습을 가한다. 다만 그 암살 행위는 그냥 크로노 크라운의 독단이었으며 원래부터 그럴 예정으로 세워진 계획은 아니었던 듯하여[185] 그 이후 황국 측 회의 참가 멤버였던 한 마스터가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딴 짓을 한 거냐고 화내며 크로노 크라운을 추궁하자 오히려 그 마스터를 살해해 데스 페널티로 만들어서 회의에 참가할 수도 없게 만들어 버린다. 다만 이때 줄리엣한테 장비 제한 저주를 받은게 치명적인 복선이 되어버렸다.
평소에도 황국에서 제 6형태 엠브리오에 다다른 마스터들만 골라 습격하는 짓을 자주 벌여왔던 탓에 한 번은 살해당한 마스터들이 원한을 품고서 같은 처지의 마스터들과 힘을 합치고 그들의 클랜까지 총동원해서 크로노 크라운 레이드를 시도한 적이 있으나, 그 결과 크로노에게 모조리 전멸당했다고 한다.
황국과 왕국의 강화 회의가 한창일 때 전쟁이 일어나기 전 황국의 승리를 확정시키기 위해 공주를 유괴하려 하나 가로막는 톰 캣에 의해 저지당하고 결국 전투에 들어간다. 전투 끝에 톰 캣을 몰아붙이며 데스 페널티 직전으로 몰고 가지만 난입한 캐시미어와 토미카에 의해 끝을 내진 못했으며, 이후 톰 캣과 토미카를 먼저 보내고 그 자리에 남은 캐시미어와 대립하고 종각에는 수 싸움에서 밀려 패배한다. 능력 특성상 본인의 AGI가 104만이라는 초속의 영역까지 다다르기 때문에 신역발도를 사용 중인 캐시미어라 할지라도 50만AGI로는 손도 못 대는 게 정상이나 자신의 엠브리오를 이용한 노 쿨타임, 노 딜레이의 8연속 발도에 당황하여 회피에 전념하기 바빠 했고 8검째에서 미묘한 변속을 눈치채고 파고들었으나 이를 미끼로 낚시질을 시전한 캐시미어의 '''거합''' 세팅에 일격을 허용하여 한쪽 다리를 소실한다. 이후 이어지는 수 싸움도 캐시미어의 순간적인 재치[186] 로 인해 다른 한쪽 발도 어이 없이 소멸하며 그대로 목이 배여 패배한다.
전투 방식은 양 발에 신고 있는 부츠 밑창에 달려 있는 스케이트처럼 생긴 칼날에 의한 직접 공격과 반동의 영향이 일절없는 소모품[187] 투척에 의한 간접 공격을 주로 사용하는 편이다. 또한 비장의 기술로 엠브리오 최대 가속 상태에서 날리는 발차기 공격인 <제로 타임 데드>라는 기술을 갖고 있다. 기술 자체는 그냥 단순하게 블레이드 부츠로 적을 걷어차는 발차기 공격이지만, 사실상 엠브리오 최대 속도인 AGI 104만에 달하는 초신속의 발차기에 맞으면 신화급 소재 금속이라도 일격에 분쇄되는 초강력한 파괴력을 발휘한다. 단, 당연하게도 그런 무지막지한 가속이 붙은 채로 적과 정면 충돌하는 크로노의 다리도 함께 분쇄되기에, 공격 한 발에 다리 하나를 대가로 바쳐야만 하는 위험천만한 기술이다.
사실 그 정체는 관리 AI 12호 래빗.
자세한 것은 래빗 참조.
<엠브리오>: [??? 크로노스 카이로스 아이온]
TYPE: ?
도달 형태: 제 6형태
능력 특성: 대상 시간 경과 속도 가속
2개의 회중시계 형상을 한 엠브리오. 각각 '크로노스'와 '카이로스'라는 이름이 있으며, 크로노스는 크로노 크라운 자신이나 주변 대상의 시간을 2배 가속하는 '세계 시간 가속' 능력을, 그리고 카이로스는 크로노 크라운 자신의 시간만을 10배 가속하는 '주관 시간 가속' 능력을 각각 갖고 있다. 그래서 시계 2개를 동시에 스스로에게 적용시키면 총합 20배 속도로 가속이 가능하며, 원래 AGI 타입 아바타라서 속도가 AGI 1만 3천에 달하는 크로노 크라운이 이 능력을 사용하면 최대 AGI 26만까지도 가능.
단, 약점은 양손에 시계를 각각 들고 있어야 하기에 손가락 끝으로 폭탄이나 젬 등을 던지는 정도 외에는 손을 쓸 수가 없어 두 다리로만 전투를 해야 한다는 것과, 애초에 아바타가 AGI 특화형이다 보니 반대로 내구력은 낮은 편이라서 통상 20배의 최고속으로 적과 충돌했다간 그 충격으로 자기 몸이 먼저 박살나 버릴 수도 있다는 것. 그래서 직접 공격을 하려면 일단 가속을 크게 낮춰야 하기에 되려 상대에게 반격당할 위험성도 커진다.
그 때문에 전투시에는 스케이트 같은 칼날의 부츠를 사용하여 발로만 싸우며, 자멸을 피하기 위해서 최고 가속 상태에서는 폭탄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 전법을 쓰고 있다.
필살 스킬은 《
2.1.5. 쥬바
이명: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유희, ruby=플로 프린세스)](流姫)] (무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
드라이프 상위 토벌 랭커, 준 <초급>.
보유 직업과 엠브리오, 보유 장비의 3가지가 전부 시너지를 이루고 있는 삼위일체형의 마스터.
엠브리오 [다지보그]에 의하여 범위 내의 피아를 불문하고 MP 회복 속도를 상승시키고, 초급직 [유희]에 의하여 자기가 회복시킨 주변의 MP를 흡수하고, 그리고 성능이 강하지만 MP를 대량으로 잡아먹는 장비인 황옥충 2호기 [황수정지말소자]를 그 막대한 MP를 사용하여 운용하는 스타일.
과거 아룡이 이상 번식하여 황국에 내습했을 때 단독으로 50시간[188] 을 초과하는 전투를 했으며 모든 아룡의 8할을 멸종시켰다고 한다.
<엠브리오>: [부귀재천(富貴在天) 다지보그]
TYPE: 월드
능력 특성: 광역 MP 회복 속도 상승
도달 형태: 제 6형태
모티브는 슬라브 신화의 태양신인 다지보그
태양의 <엠브리오>. 사실 정확하게는 태양이 아니라 '햇빛'의 엠브리오로, 엠브리오를 사용하면 상공에 태양이 생성되지만 그 태양은 형체가 없고, 그 태양으로부터 주변에 비춰지는 햇빛 자체가 그녀의 엠브리오다.
빛이 닿는 범위 내의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모든 생물에게 효과가 적용되어, MP 회복 속도를 증폭시킨다. 증폭 비율은 기존의 100배 이상.
또한 태양에서 나오는 광량을 자유자재로 조정 가능하여, 엠브리오의 MP 관련 능력과는 별개의 운용 방식으로서 순간적으로 광량을 최대화시켜 마치 섬광탄처럼 상대의 시야를 망가뜨려 놓는 방법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제 6형태지만, 어째선지 필살 스킬은 아직 미발현.
2.2. 클랜
2.2.1. 《예지의 삼각》
드라이프 황국의 클랜 랭킹 1위 클랜.
엔지니어와 테스트 파일럿에 사무직 티안들로 구성된 기술자 집단이다.
최근엔 마징 기어<마셜 Ⅱ>를 개발해내 생산 및 판매 중이다.
클랜의 오너 [대교수] 프랭클린은 적에게는 용서가 없지만 부하들에게는 극진하기 때문에 오너로서의 신망은 높다.
2.2.1.1. Mr. 프랭클린
성우: 마츠오카 요시츠구
본명: 프란체스카 고티에
나이: 21
메인 직업: \[[ruby(대교수, ruby=기가 프로페서)](大教授)] (연구자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ruby(연구자, ruby=리서처)](研究者)] (연구자 계통 하급직), \[[ruby(교수, ruby=프로페서)](教授)] (연구자 계통 상급직)
드라이프 황국의 <초급> 중 한 사람으로[189] 이명은 "최약최악". 황국의 클랜 랭킹 탑 <예지의 삼각>의 오너이다. 아바타의 모습은 안경과 백의를 입은 마른 몸의 남자.
전쟁 때 알터 왕국의 국왕을 죽인 왕국의 모든 티안의 원수다.[190]
근위 기사단 부단장 리리아나의 암살 계획을 세우고 심지어 전쟁 재개 이전에 왕국의 마음을 꺾기 위해서 기데온에 테러 사건을 일으켰으나 양쪽 다 레이와 슈우에 의해 제지되었다.
현재는 자신에게 두 번의 패배를 안긴 레이에게 복수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여기저기에 퍼뜨려 둔 자신의 정보 수집용 몬스터로 레이 일행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보유 스킬이나 아이템 등의 정보를 대부분 끌어모아서 그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 듯하며, 그 과정에서 레이 VS 마장군이나 레이 VS 수왕의 전투 동영상을 녹화해서 최대한 레이가 강해 보이도록 편집한 뒤[191] 인터넷에 퍼뜨려서 비 초급이면서도 초급과 싸워 승리&무승부를 거둔 인물로서 주변에 유명세를 타게 만들기도 하는데, 굳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증오스러운 레이를 일단 올라갈 대로 올라가게 만든 뒤에 자기 손으로 직접 단번에 확 나락으로 떨어뜨려 버리기 위해서라는 모양.
5장에선 [MGD][192] 라는 대 [수왕] 용의 몬스터를 개발해냈다. 자신의 걸작 중의 걸작이라고 평하며 아직 개량의 여지가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힘은 같은 황국의 <초급> 로건이 소환한 신화급 악마에게 압도적으로 승리할 정도.
성격은 "광기"라는 한 마디로 대충 설명할 수 있다. 더 자세히 말하면 현실에서의 울분과 나사 빠진 삐뚤어진 감정을 모두 덴드로그램에 처박아 버리는 지기 싫어하는 광기.
본편에서 말한 "같은 상황이라면 현실에서도 같은 짓을 한다" 같은 류의 대사는 9할 진심이다. 프랭클린은 덴드로그램에 대해 “이걸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건 멍청이거나 의심할 줄 모르는 꼬마”라고 평하면서 다른 일부 플레이어들처럼 이 세계가 그냥 평범한 가상현실 게임 따위가 아니라 국가나 세계 규모 제작의 가상 세계나 혹은 정말로 이세계일 가능성도 있고, 또한 티안들이 단순한 데이터가 아니라 이세계인이나 그에 준하는 진짜 생명체라는 인식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설령 그렇다 해도''' 자기가 자유롭게 살고 주변에 휘둘리고 싶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앞길을 가로막는 자들은 전부 유린해 버릴 거라고 한다. 마장군 같은 경우처럼 '게임이니까 죽여도 상관없다'가 아니라 ''''설령 이게 현실이더라도 방해가 되면 다 죽인다''''라는 수준.
지극히 용의주도한 성격이라서, 상대가 약하다 해도 그에 대하여 얕보는 일도 없이 철저하게 정보를 모아서 대책을 마련해 둔 다음에 싸움을 거는 스타일. 심지어 초급은커녕 이제 막 게임을 시작한 루키인 레이에 대해서도 자신의 계획을 한 번 실패로 만들었다는 이유만으로 자신보다 훨씬 초보인 레이의 정보를 철저하게 수집해선 일부러 그의 능력을 대부분 차단하는 특화 몬스터를 만들어내서 레이를 궁지에 몰기도 한다. 그 때문에 비전투계 초급이라서 정작 본신의 전투 능력은 거의 없는 것이나 다름없으면서도 레이의 관점에서는 전투직인 마장군보다도 비전투직인 프랭클린 쪽이 훨씬 더 상대하기 어렵고 더 강하다고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시스콘이며, 여동생인 유리(유고)가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부정적인 감정에 브레이크가 걸린다.[193]
아바타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인 남성이지만 현실에선 정숙하며 쿨 뷰티 계열의 상냥한 미인(유리 시점).
전투직이 아닌 생산직 계통의 초급이라서 직접적인 전투 능력은 제로에 가까우나 애초에 본인이 직접 전투에 나서는 일 자체가 없고, 전투는 전적으로 엠브리오 능력 + 자신의 연구 성과로 만들어낸 특제 몬스터들을 사용한 몬스터 사역 계통 형태의 간접 전투 방식을 사용한다.[194] 전형적인 광역 제압형 타입으로, 특히 대량의 몬스터 군단을 동원하여 광범위한 영역을 일제 습격하는 물량전이 주특기.
또한 단순히 대량 생산하는 양산형 몬스터들의 경우엔 그냥 전체적인 종족명 같은 것으로만 부르지만, 그런 양산품들과는 별개로 특별히 공들여서 만든 특제품 몬스터들의 경우에는 반드시 이니셜 3글자로 줄여서 부를 수 있는 형태로 따로 이름을 지어주는 습관이 있다. 예를 들자면 RSK(레이 스탈링 킬러), KOS(킹사이즈 옥시즌 슬라임), NDW(뉴클리어 드라그 웜), MGD(메카닉스 갓 뒤랑) 등등.
여담으로 모든 걸 다 때려부수는 슈우와는 완전히 극상성이다. 프랭클린이 물량 전개를 통한 광역 제압이 특기라면 슈우는 단신으로 모조리 다 때려부수는 광역 섬멸형이라 제압은커녕 모조리 박살나서 답이 없다고.[195] 거기다가 일반적으로는 파괴가 불가능한 옥시즌 슬라임 같은 몬스터도 파괴왕 스킬인 파괴권한 때문에 무용지물이 된다.
출판된 5권 번외편에서 현실에서는 레이와 같은 아파트, 같은 층에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196][197][198] 이때 레이의 인상 역시 프랭클린 같은 매드 사이언티스트와는 도저히 매칭 안 되는 금발 미인이었다(...). 서로의 정체는 전혀 눈치채지 못한 상황인데 연재판 후기에서 밝혀진 이유는 프랭클린은 리얼과는 성별부터 시작해서 닮은 점이 하나도 없고 레이의 경우 프랭클린이 레이 정도로 감이 좋은게 아닌데다 덴드로그램의 번역 기능으로 프랑스어를 유창하게 하는 레이만 봤기 때문이다. 츠쿠요와 비쓰리는 레이와 슈우 형제와 같은 일본인이었기에 쉽게 유추가 가능했지만 유럽 출신인 프랭클린은 상대적으로 추측 난이도가 높았던 것.
몬스터 스톡이 없어져 버린 탓에 돈을 마련하는 중.스폰서에게서의 자금이 부족해 판데모니움으로 인기 캐릭터를 빼닮은 몬스터를 만들어 판매하는 장사를 하고 있다. 덧붙여서 대히트를 쳤다. 지구였다면 아웃이었다.
현실 시간으로 일주일 남짓 남은 왕국과의 결전을 위해 준비중 생필품을 사러 로그아웃했는데, 누님의 생일 선물을 고르느라 고심하던 레이와 마주쳤다. 지난번 방에 짐을 날라줬던 빚을 갚는데 이자로 쳐서 향수를 고르는데 조언을 해주고 본인이 좋아하는 카페에서 차를 대접했는데, 레이와 취향이 맞아서 기분좋은 한때를 지내던 중 인테리어로 놓인 찌르레기의 피규어를 보고 내심 인상을 구기다가 레이가 무심코 "찌르레기(무쿠도리) 피규어도 있네요"라고 플래그를 세워버렸다(...). 일본어에 익숙치 않았던 프란체스카는 무쿠도리라는 단어의 의미가 찌르레기(스탈링)라는 걸 몰랐던 것.
이전 현실의 레이를 14살이라고 착각했을 때 14살에 혼자 살지는 않는다는 레이의 발언에 몰래 나는 혼자 살았지만, 부친에 대해 본의 아니게 자신에게 유산을 남기게 되었다는 등의 떡밥을 흘렸었는데 이에 대한 사정도 밝혀졌다. 객관적으로 말하자면 유리와 아버지였던 사람도 포함해서 자신은 모친의 피해자라고 독백하는데 확언은 안됐지만 정황상 자매의 모친이 남편을 속이고 부정을 저질렀고 그 결과 태어난 게 프란체스카 본인. 즉 아내의 불륜으로 태어나 자신의 피를 잇지도 않은 프란체스카에게 유산을 남기는 것은 본의가 아니었을 것이라는 뜻이다.
<엠브리오>: [마수공장(魔獣工場) 판데모니움]
TYPE: 플랜트 포트리스
능력 특성: 몬스터 제조
도달 형태: 제 7형태
문장: 용의 머리와 벌레의 다리가 달린 상자
프랭클린의 <초급 엠브리오>. 발 달린 이동 요새 모습을 한 엠브리오다.[199] 어원은 "실낙원"에 등장하는 악마의 전당 판데모니움.
몬스터의 대량 생산, 수납, 그리고 오더 메이드 생산이 가능하다.
똑같은 스킬은 직업 스킬에도 존재하지만, 그것을 보다 대규모, 또한 높은 수준으로 행사한다.
필살 스킬 《
또한, 몬스터를 제조하는 소재까지는 준비해 주지 않기에 <마스터>가 직접 모아야 할 필요가 있다.
스킬은 《몬스터 매스 프로덕션》과 《스토리지》. 전자는 이름 그대로 대량생산이지만 소재 효율 등에서 이점이 있고 후자는 만든 몬스터를 내보내지 않고 판데모니움 내부에 수납하는 기능이다. 한 번 스토리지에서 내보내면 재수납은 불가능하지만 프랭클린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캐퍼시티나 파티원 제한을 넘어서는 숫자를 보관해뒀다가 한꺼번에 방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기데온 테러 때 5만 마리가 넘는 몬스터를 숨겨뒀다가 방출한 것도 이 스토리지 스킬.
2.2.1.2. 흑삼귀
본명: 미키 쿠로[200]
나이: ???
메인 직업: \[[ruby(고위조종사, ruby=하이 드라이버)](高位操縦士)](조종사 계통 상급직)
엠브리오에 의해 지혜의 삼각 중에서도 최장 시간, 최대 출력으로 마징기어를 조종 가능한 테스트 파일럿의 필두다.
직업 자체는 초급직도 아닌 상급직 [고위조종사]에 불과하지만 엠브리오 덕분에 같은 클랜 동료들[201] 의 막대한 MP를 전부 가져왔고, 거기에 완전 방어력 특화의 마징기어 FSC가 합쳐져서 <초급> 알베르트 슈발츠카이저가 발사한 더스트 투 더스트의 미사일을 막아내고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는 광역 섬멸 병기 공격들로부터 아군을 지켜낸다.
<엠브리오>: [총기집약(総気集約) 아폴로]
TYPE: 암즈
능력 특성: 자원 집약
도달 형태: ???
문장: ???
흑삼귀의 <엠브리오>. 상자 형태의 컴퓨터. 어원은 아폴로 계획.
동의를 얻은 타인의 MP를 저장하고 사용할 수 있는 엠브리오다.
2.2.1.3. 후잉(虎櫻)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
예지의 삼각 소속 마스터이며, 동시에 드라이프 황국 결투 랭킹 5위. 성별은 여성.
위에서도 말한 것처럼 예지의 삼각 내에서 MP량의 이유로 마징기어 테스트 파일럿의 필두는 흑삼귀지만, 단순하게 단기 전투 능력으로만 따진다면 이쪽이 클랜 내 최강이다. 전용 마징기어 [무후(武后)]와 자신의 <엠브리오> [워 · 후 · 지앙]을 마치 말에 올라탄 무장 같은 형태로 운용하여 벌이는 전투가 특기.
황국과 왕국 사이의 전쟁에서 다른 예지의 삼각 부대원들 및 머독의 전차부대와 함께 전선에서 대기하다가 이골로냑을 쫓아온 왕국 측의 마스터들을 상대로 응전을 개시, 그리고 그 과정에서 왕국의 로자와 맞부딪치게 되는데, 양쪽 다 이름이나 필살 스킬이나 랭킹 등등이 살짝 비슷한 탓에 캐릭터가 겹친다는 이유로 찜찜해 한다.(...)
여담으로, 엠브리오명인 [워 · 후 · 지앙(五虎將=오호장)]이라는 이름이나 본인의 닉네임과 말투, 그리고 전용기의 이름까지 어째선지 전부 중국틱한 느낌인 탓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너 차라리 황하 쪽이 어울리지 않냐?"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고 한다
<엠브리오>: [??? 워 · 후 · 지앙]
TYPE: ???
능력 특성: 5단 변신 합체
도달 형태: 제 6형태
문장: ???
후잉의 <엠브리오>. 어원은 삼국지의 다섯 맹장의 별칭인 오호장(五虎將).
거대한 기계 호랑이의 형상을 한 엠브리오로, 후잉 본인이 탑승한 마징기어가 그 등에 올라타는 형태로 운용한다.
5단 변신 함체 능력이 있다는 모양.
필살 스킬을 사용하면 엠브리오가 갑옷의 형상으로 바뀌어 후잉 본인과 합체, 중국 무장 같은 형상으로 변신하게 된다.
2.2.1.4. 기타
- 젤바르
- 플로쉬
- 로봇로맨
- MS지오매드
- 어썰트 리버
- 브랜턴
- 도라래건
- 블랙 컴퍼니
2.2.2. 불퇴전(더 노 리턴) 이골로냑
왕국과 황국 사이의 제 2차 전쟁에서의 주요 전력으로서 황국이 신규 영입한 <초급>. 거구에다 머리가 없는 파워드 슈트 차림의 특이한 형상을 한 인물. 개인 생존형 타입으로 공격해서 파괴하더라도 어째선지 바로 멀쩡한 모습으로 되살아나며, 그 외에도 순간이동 같은 능력도 갖고 있는 등 정체불명의 다양한 능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사실 그 정체는 단일 <초급>이 아니라 여러 마스터가 협력하고 있는 형태의 '''팀 이골로냑'''. 세간에 이골로냑이라 이름을 대며 활동하고 있는 파워드 슈트 형상의 이골로냑은 사실 마스터가 아니라 로봇이다. 개인 생존형이라 불리는 재생 능력이나 순간이동 능력도 한 명의 엠브리오가 전부 갖고 있는 게 아니라 여러 명의 엠브리오 능력이 복합되어 있는 것이며, 멤버들 중에서도 실제 <초급>은 리더인 히카루 뿐이고 나머지는 아직 제 6형태에 불과하다.
평소에 멤버들은 황옥충 [홍수정지파쇄자]에 탑승해 있다. 비트가 황옥병을 <엠브리오>로 바꾼 다음 조종하고, 밋치는 시야를 확보하고, 스몰은 게이트를 열어 황옥병에게 무기를 보내고, 라지는 황옥병이 파괴되면 새로운 황옥병을 전송시킨다. 히칼은 황옥충의 MP나 멤버들에게 MP를 지원한다. 멜로는 황옥병이나 파손된 장비를 수복한다. 멜로는 현재 몰래 왕국으로 소속을 바꾸고 왕국의 플래그를 탐색하고 있다.
멤버 전원이 현실에서도 소꿉친구 출신이며, 라지와 스몰 2명은 실제 친남매 사이다.
7장에서 밝혀진 바로는 히카루 외의 다른 멤버들은 부모가 없이 자란 고아원 출신이며, 우연히 함께 놀게 된 히카루와 어릴적부터 친하게 지내왔었다고 한다. 또한 과거에 히카루가 초대해 줘서 여행을 가다가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히카루를 제외한 나머지 전원은 그 사고로 인해 현실 쪽에서 식물인간 상태가 되었고, 그들의 병원비를 전부 히카루네 집안에서 부담하고 있다. 그 때문에 지금껏 리더인 히카루는 일부러 누군가가 데스 페널티당할 위험 상황을 최대한 피했고, 꼭 위험한 도박이 필요하다면 반드시 자기가 직접 했다고 한다.
그래서 작중에서 멜로가 사망하여 데스 페널티를 당하자 다들 멜로가 나중에 재로그인이 가능할지, 다시 만날 수는 있을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비트의 경우에는 진심으로 분노하여 원래의 작전을 무시하고 비장의 카드를 사용하여 관련자들 전원을 다 죽일 생각으로 폭주하기도 했다.
2.2.2.1. 히칼
본명: ??
이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마탄왕, ruby=킹 오브 일리걸 불렛)](魔弾王)] (마력식 총기 운용 특화형 초급직)
모든 마스터 중에서 [지신] 다음 가는 No.2의 MP 용량을 자랑한다. 전쟁 때문에 《예지의 삼각》에 소속되었고 팀 이골로냑의 리더이자 MP 담당
다만 MP가 많을 뿐이고 다른 효과가 없는 듯해, 생산직과는 다른 방향으로 '자기 혼자만으로는 해결이 안 되는 타입의 <초급>'이라고 한다.
작중에서 말하기를 다른 팀 멤버들의 능력이 물질 전송이나 순간이동이나 위치 탐지 등등 하나같이 강력한 대신 MP를 대량으로 잡아먹는 능력인 탓에 연비가 최악인 파티를 그녀의 막대한 MP를 써서 억지로 잘 굴러가게 하고 있다는 모양. 또한 자신들이 타고 있는 황옥충도 그녀의 소유다.
초급직 [마탄왕]의 보유자로, 이름만 들으면 전투직 같지만 사실은 초급의 생산직이다. 마탄 제작이 중심인 생산 특화 직업으로, 사전에 미리 특별한 효과를 가진 마탄을 제작해두는 것으로 전투에서 총기를 통하여 그 마탄을 쏘아내는 것으로 전투가 가능. 마탄은 사정 범위 내의 열원 탐지와 동작 탐지 효과가 있어서 범위 내에서라면 설령 사용자인 히카루 본인이 적을 눈치채지 못한 상황이라도 발사된 마탄이 주변의 허공을 떠돌다가 열원이나 움직임이 감지된 순간 자동으로 모든 탄환이 표적을 추격한다. 또한 발사하는 총에 따라서 사정 범위가 바뀌기도 한다.
<엠브리오>: [홍대영부(鴻大霊釜) 케리드웬]
TYPE: 어드밴스 룰
능력 특성: 타인에게 MP 부여
도달 형태: 제 7형태
문장: 마녀의 솥
히칼의 <초급 엠브리오>. 모티브는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마녀 케리드웬
MP보정이 EX이며 MP 300배의 스테이터스 보정이 걸려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 : 액티브 스킬
[케리드웬]의 필살 스킬.타인에게 자신의 MP를 대상자의 MP 최대치에 관계 없이 부여할 수 있다.
2.2.2.2. 비트
본명: ??
이명: ???
나이: ??
메인 직업: ??
전쟁 때문에 《예지의 삼각》에 소속되었고 팀 이골로냑의 장비 <엠브리오>화, 원격조종 담당
<엠브리오>: [기조전개(寄操纏鎧) 이골로냑]
TYPE: 어드밴스 레기온
능력 특성: 장비품 <엠브리오>화 & 원격조작
도달 형태: 제 6형태
비트의 엠브리오. 모티브는 크툴루 신화에 등장하는 머리가 없고 손에 입이 달린 신 이골로냑
양쪽의 손바닥의 입과 같은 디자인이 있는 글러브형 컨트롤러.
방어구나 인형의 특수장비품을 원격조작 가능한 <엠브리오>로 바꾼다.
한 번에 조작할 수 있는 것은 한 개 뿐이지만 <엠브리오>화한 장비는 비트의 보유 스킬을 최대 3개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원격조작할 수 있지만 시야는 획득할 수 없다.
그리고 <엠브리오>화된 것에 의해 원래 장비품이라면 걸리지 않는 상태이상에 걸리게 된다.
《이름 없는 앞잡이 》 : 액티브 스킬
[이골로냑]의 필살 스킬. 자신의 장비만이 아니라 타인의 장비나 특수 장비도 일시적으로 이골로냑의 능력으로 강제 원격 조작할 수 있게 만드는 스킬. 다만 이 필살 스킬에서도 마찬가지로 조작할 수 있는 건 한 번에 하나씩 뿐이기 때문에 이 스킬을 상대 장비에 사용하는 시점에서 자신들이 쓰고 있는 황옥병 이골로냑은 그대로 멈춰버린다는 문제가 있다. 또한 조작 대상이 되는 상대 장비의 격이 높을수록 필요 MP도 대폭으로 커지지만, 현재의 비트는 팀 리더인 히카루의 MP 제공 능력 덕분에 아무 지장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2.2.2.3. 밋치
본명: ??
이명: ???
나이: ??
메인 직업: ??
전쟁 때문에 《예지의 삼각》에 소속되었고 팀 이골로냑의 색적, 시야 확보 담당.
<엠브리오>: [집단환시(集団環視) 모쿠모쿠렌]
TYPE: 테리터리 칼큘레이터
능력 특성: 타인의 시야 엿보기
도달 형태: 제 6형태
밋치의 <엠브리오>. 모티브는 일본의 요괴 모쿠모쿠렌
《카고메카고메》 : 액티브 스킬
[모쿠모쿠렌]의 고유 스킬.
타인의 시야를 엿보고, 본체인 모니터에 비춘다.
최대 사거리가 긴 대신 장거리·여러 명과 연결될수록 MP 소비가 심해진다.[모쿠모쿠렌]의 고유 스킬.
타인의 시야를 엿보고, 본체인 모니터에 비춘다.
《뒤의 얼굴은 누구? 》 : 액티브 스킬
[모쿠모쿠렌]의 필살 스킬. 능력의 효과는 유효 범위 내 사람들 전원의 시야를 셔플하는 것으로, 미리 효과 범위와 효과 대상을 지정하고 발동하면 그 범위 내에 있는 모든 효과 대상의 시야를 서로 뒤섞어놔서 본인이 보는 광경과 실제 주변 광경이 전혀 연동되지 않게 만든다. 심지어 타인의 <엠브리오>도 효과 대상에 포함시킬 수가 있어서, 메이든 같은 생물형 엠브리오조차 시야를 잃어 자기 주인을 보조할 수도 없게 된다.
다만 유효 범위가 넓고 대상이 많아질수록 막대한 양의 MP가 필요한 듯하나, 현재의 밋치의 경우에는 팀 리더인 히카루 덕분에 MP에 대해서는 아무런 문제 없이 운용이 가능하다.
2.2.2.4. 스몰
본명: ??
이명: ???
나이: ??
메인 직업: ??
전쟁 때문에 《예지의 삼각》에 소속되었고 팀 이골로냑의 공간접속 담당. 라지와는 친남매 사이로, 라지의 여동생.
<엠브리오>: [지륜교환(指輪交換) 체인질링]
TYPE: 암즈 계열
능력 특성: 전이 게이트
도달 형태: 제 6형태
스몰의 <엠브리오>. 유럽의 전승에 있는 인간의 아이가 납치되었을 때 대신 버려지는 요정의 아이 체인질링.
본체의 금속고리에 자기를 연결해 여러 가지를 오가게 할 수 있다.
다만
2.2.2.5. 라지
본명: ??
이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돌격총사, ruby=어썰트 건너)](突撃銃士)] (총사 계통 파생형 상급직)
전쟁 때문에 《예지의 삼각》에 소속되었고 팀 이골로냑의 전이 담당. 스몰과는 친남매 사이로, 스몰의 오빠.
<엠브리오>: [입장교환(指輪交換) 체인질링]
TYPE: 암즈 계열
능력 특성: 시야내 한정전이
도달 형태: 제 6형태
라지의 <엠브리오>. 유럽의 전승에 있는 인간의 아이가 납치되었을 때 대신 버려지는 요정의 아이 체인질링.
본체에 칼날이 달린 반지로 마킹한 것에 한해 눈으로 본 범위 내에 한해 전이가 가능하도록 한다.
1회당 MP 소비는 심해지고 전이 거리가 늘어나면 더 소모되지만 쿨타임은 1분 정도로 짧다.
《이 작고도 아름다운 세상 》 : 액티브 스킬
체인질링의 필살 스킬.효과 자체는 통상 스킬과 별 차이가 없는 구조로, 시야 내에서의 순간이동 효과를 갖고 있으며 유효 범위가 더 넓어진다.
작중에선 공격당할 위기 상황에서 다른 사람과 위치를 서로 뒤바꾸는 용도로 사용되었지만, 작가 후기에 따르면 본래 발휘할 수 있는 효과나 용도는 전혀 다르다는 모양.
다만 사용의 대가가 상당히 무거워서, 필살 스킬의 사용 직후에 체인질링의 본체인 반지가 석화되어 24시간 동안 기능이 정지되고, 또한 반지를 끼고 있던 손가락도 완전히 사라지는 부위 결손이라는 리스크가 생긴다.
일반적인 마스터라면 부위 결손쯤이야 데스 페널티 한 번만 받으면 바로 해결되지만, 팀 이골로냑의 멤버들은 재로그인이 가능할지도 확실치 않는 입장들이다 보니 그 방법을 쓸 수가 없어, 그 리스크를 확인하고선 그냥 사용을 포기하고 지금껏 묻어뒀다고 한다.
2.2.2.6. 멜로
본명: ??
이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고위 정비사, ruby=하이 메카닉)](高位整備士)](정비사 계통 상급직)
전쟁 때문에 《예지의 삼각》에 소속되었고[202] 팀 이골로냑의 장비 생산과 부활 담당 담당. 대외적으로 '이골로냑'이라고 자칭하고 있는 [이골로냑 1형]도 그녀의 작품이다.
<엠브리오>: [편집복제(偏執複製) 파라노이아]
TYPE: ???
능력 특성: 장비품 복구
도달 형태: ???
멜로의 <엠브리오>. 이름의 모티브는 정신질환의 일종인 편집증(파라노이아).
물품에 각인을 새기는 것으로 효과를 발휘하여, 해당 물품에 손상이나 변화가 생겼을 경우 그에 상응하는 MP를 투입하여 해당 물품을 다시 만전의 상대로 되돌려 놓을 수 있다. 특히 총기류에 사용하게 되면 '총알이 바닥난 상태'에도 적용이 가능하기에 MP를 지속적으로 소모하는 것으로 '총알이 바닥나지도 않고 계속 쏠 수 있는 총'으로 만들 수도 있다.
다만 원래라면 장비에게 걸릴 리가 없는 상태이상에 대해서만은 복구 효과의 대상 밖이기에, 비트의 엠브리오에 의해 상태이상이 먹히게 된 도구에 대해서는 가끔 상태이상이 걸려서 복구가 불가능해지기도 한다.
2.2.3. 《풀 메탈 울브스》
드라이프 황국 클랜 랭킹 2위의 클랜.
구성원 대부분이 '세계파'로, 덴드로 세계를 실제 세계라고 인식하고 있어서 황국의 위기를 돕기 위해 여러 모로 노력하고 있다.
생산직 중심이라 개발과 창작에만 몰두하는 1위의 《예지의 삼각》이나 구성원이 대부분 유희파라 제멋대로인 3위 《RotJ》에 비하면 훨씬 착실하게 황국을 위해 일하고 있는 중.
2.2.3.1. 헬다인 록자파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마포왕, ruby=킹 오브 일리걸 캐논)](魔砲王)] (마력식 대포 운용 특화형 초급직)
드라이프 황국 클랜 랭킹 2위 《풀 메탈 울브스》의 오너이면서 동시에 드라이프 토벌 랭킹 3위.
보유 초급직인 [마포왕]은 마력식 대포를 무기로 사용하는 것에 대하여 특화되어 있는 초급직으로, 펠다인의 경우 보유 엠브리오인 펜리르 자체가 메이든 with 웨펀 타입으로 다양한 마포로 형태 변화 가능하기에 따로 마포를 갖고 다닐 필요가 없다.
《마탄의 사수》: 액티브 스킬.
초급직 [마포왕]의 오의로, 자신의 시선으로 포착하여 표적으로 설정된 대상에게 포탄을 발사하면 표적에 명중할 때까지 포탄이 표적을 자동 추적하는 절대 명중의 포격을 날리는 스킬.
또한 덤으로 헬다인의 경우에는 엠브리오 펜리르의 힘 덕분에 상대에게 탄환을 방어하는 것조차 불가능하게 만들어 절대 명중&방어 무시의 필살 포격이 가능하다.
<엠브리오>: [신희포괴(神姫砲壊) 펜리르]
TYPE: 메이든 with 웨펀
능력 특성: 방어무시
도달 형태: 제 6형태
자세한 것은 페르/[신희포괴 펜리르] 참조
2.2.3.1.1. 페르/[신희포괴 펜리르]
모티브는 북유럽 신화의 라그라노크에서 신을 삼키는 늑대 펜리르.
이누미미 후드의 소녀.
상위 순룡이 이끄는 대차를 타고 열차포처럼 운용된다.
방어 무시의 포탄 이외에도 위력과 효과 범위에 특화된 폭렬포탄이나 지근거리용 산탄 등 여러 종류의 포탄과 형태를 가지고 있다.
《황혼의 송곳니 》 : 액티브 스킬
[펜리르]의 필살 스킬.방어력과 방어 스킬을 완전무시한 최대 포격을 날린다.
2.2.4. 《로 오브 더 정글(RotJ)》
드라이프 황국의 클랜 랭킹 3위 클랜.
가입 자유, 탈퇴 자유에다 클랜 규칙도 아무것도 없는 완전 자유형 클랜. 유일하게 하나 있는 규칙은 '클랜 오너와 싸워 이기면 그 사람이 오너가 된다'는 것 뿐으로, 그 때문에 클랜의 오너는 반드시 클랜 내에서 제일 강한 자가 맡고 있다.
클랜원 대다수가 덴드로를 그냥 게임으로 여기는 '유희파'에 속해 있다. 클랜원이 뭘 하든 전부 자유로운 탓에 랭킹 3위에 머무르고 있으나, 기본적으로 생산직 집단인 클랜 1위 《예지의 삼각》이나 너무 성실해서 언제나 황국을 위해 퀘스트와 몬스터 토벌을 열심히 하는 덕에 2위에 올라 있는 《풀 메탈 울브스》에 비하면 사실은 자신들이야말로 황국 최강의 클랜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2.2.4.1. 카타 루칸 에반젤리온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식왕, ruby=킹 오브 이터)](食王)] (아귀 계통 초급직)
클랜 랭킹 3위 《RotJ》의 현 오너이자 동시에 토벌 랭킹 2위. 이름이 길어서 통칭은 카타로 불린다.
장신에 탄탄한 체격의 성인 남성으로, 길게 기른 앞머리로 한쪽 눈을 가리고 있는데 눈빛이 날카롭고 인상이 험악하다. 그냥 적당히 외형을 설정한 결과 그렇게 됐다는데 그게 하필 기적적인 조합으로 인상이 완전 더러워졌다는 모양.
보유 초급직 [식왕]에 의해 대상이 뭐든 상관없이 전부 씹어서 먹어치울 수 있는 듯. 작중에서 신화급 금속도 과자처럼 씹어먹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오너 자리를 걸고 자신에게 도전한 사람들도 전부 잡아먹는 방법으로 승리했다.
먹는 것에 상당히 집착하는 성격인 듯하여, <초급>이나 초급직, 혹은 그 외 일부 몇몇 같은 '맛있을 거 같은 레어 식재료'가 상대라면 적극적으로 PK에 나서기도 하지만 그런 특이케이스 외엔 별로 PK에 몰두하지도 않고, 먹어도 먹은 것 같지가 않다는 이유로 결투는 별로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개인 전투형이자 동시에 개인 생존형. 상대를 잡아먹는 것으로 HP를 회복할 수가 있는데, 설령 목이 잘리고 사지가 절단된 상태에서라도 포식에 의해 다시 회복되면서 잘린 목과 팔다리도 순식간에 원상복귀되기에 포식 행위 자체를 막지 않는 한 죽일 수가 없다.
하지만 완전 무적은 아니고 몇 번인가 패배한 적도 있다고 하는데, 원거리형 마스터에게 접근하기도 전에 원거리 공격을 당하거나, 혹은 크로노 크라운 같은 경우엔 한순간에 목이 잘린 뒤에 쌩하니 도망쳐 버려서 결국 결판은 나지 않은 채 목이 잘린 데미지 때문에 판정패가 되기도 했다고 한다. 전형적인 근거리 육탄전 타입이다 보니 직접 전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약한 모양.
덤으로 《RotJ》는 오너 자리를 실력으로 정한다는 규칙 때문에 예전에는 오너가 수시로 갈아치워졌었으나, 그가 오너 자리에 오른 이후로는 어지간하면 도전자가 생기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이유는 단순히 강해서 못 이긴다는 것도 있지만, 도전했던 상대가 매번 실감나게 전신을 물어뜯겨 잡아먹히는 체험을 실시간으로 겪으면서 마음이 꺾여버리고, 그걸 옆에서 구경하던 다른 멤버들도 그 엽기적인 말로에 싸울 의욕을 상실하기 때문. 그래서 클랜 내에서는 오너가 싸울 때에는 식사하고 있던 사람은 중지하라고 경고를 주기도 한다. 이유는 리얼한 식인 살해 현장을 보고 구역질로 토하는 사람이 매번 생겨서.(...)
또한 휘하의 클랜 멤버들은 대부분 유희파인 것에 비해 카타는 드물게도 세계파에 속해 있다. 자신은 금속을 먹어서 때울 수 있으니 그만큼 남는 식량을 티안에게 나눠주라고 할 정도.
초급직 [식왕]의 직업 스킬로 《의식동원》과 《
《의식동원》은 자기가 먹는 것을 전부 회복 아이템 취급하는 스킬[203] 로, 그 효과에 의해 뭐든지 먹기만 하면 몸을 회복시킬 수 있으며, 특히 카타의 경우 초급직인 [식왕]에 의해 스킬 레벨 EX로 회복 효과의 효율이 극대화되어 있다.
그리고 《
<엠브리오>: [포식자룡(捕食雌龍) 니즈헤그]
TYPE: 메이든 with 퓨전 가디언
능력 특성: 저항돌파 & 강도 무시 포식
도달 형태: 제 6형태
자세한 것은 [포식자룡 니즈헤그] 참조
2.2.4.1.1. [포식자룡 니즈헤그]
모티브는 북유럽 신화에서 등장하는 드래곤 니드호그.입가를 감춘 여성. 식습관은 식사 중에는 입가를 감춘다.[204] 뭐든지 먹기 때문에 식비는 메이든 중에서 제일 비싸다.
능력 특성은 대상의 저항을 돌파하는 것과 대상의 강도를 무시하고 포식하는 효과로, 사용자인 카타가 마찬가지로 포식과 관련된 초급 직업인 [식왕]을 갖고 있기에 마스터의 능력과 일치형인 엠브리오다.
지금까지 먹은 것 중에서 최대의 강도를 대상의 강도로부터 빼고 씹어 으깬다. 저항 돌파능력은 높아서 [칠성전신 셉텐트리온]의 내성 1개라면 돌파할 수 있다.
TYPE:가디언의 파생형인 퓨전 가디언의 엠브리오로, 자신의 마스터인 카타와 육체적으로 융합하는 형태의 특이한 가디언. 이 융합에 의하여 카타의 몸에 난 입 전체에 강도 무시 포식 효과를 부여한다. 가디언의 모습은 100 메텔정도의 거구. 이 모습을 아는 건 클랜 중에서 모히칸 엘리트 밖에 모른다.
카타의 전신에 수많은 입을 돋아나게 만드는 스킬이 있다. 다만 만들어낼 수 있는 입의 갯수에는 한계치가 존재하여, 모든 입을 양팔에 몰아넣는 것으로 팔의 구동 범위도 늘어난 공격 특화의 중거리형으로 변환할 수 있지만 그 대가로 팔 외의 다른 부위의 입들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또한 능력 발동 중에는 카타와 한 몸이 된 상태이기에 설령 전투를 통해 카타의 HP를 제로로 만든다 해도 그것만으로는 데스 페널티가 되지 않고, 카타와 니즈헤그 2인분의 HP를 전부 깎아내지 않으면 쓰러뜨릴 수 없다. 게다가 융합되어서 한 몸이 되었기에 카타의 초급직 [식왕]에 의한 포식 HP 회복 효과가 니즈헤그의 포식에 대해서도 적용되기에 카타가 쓰러져도 니즈헤그가 뭔가를 먹어치우는 것으로 카타의 HP를 다시 회복시켜 부활하게 된다.
카타 본인의 [식왕]에 의한 개인 생존형의 재생 능력과 더불어 카타를 거의 불사신으로 만드는 주 요인.
《???》 : 액티브 스킬
[니즈헤그]의 고유 스킬.
신체의 임의 장소에 턱을 가진 '''입'''을 만들어 낸다.
이를 통해 손이나 신체에 닿은 것도 먹는 것이 가능해진다.
팔에 입을 늘리고 턱을 한계까지 벌리는 것으로 팔의 길이를 늘리는 응용도 가능하다.
늘린 입에는 입안이 존재하기 때문에 안에 아이템을 숨길 수도 있다.
입을 늘릴 수 있는 수에는 제한이 있어 온몸으로 입을 덮을 수 없다.
《
[니즈헤그]의 고유 스킬.
씹어 으깰 때 지금까지 먹은 최대의 강도[205] 를 문 대상의 강도에서 뺀다.
먹었다고 판정되는 것은 대상을 어느 정도 양을 씹어[206] 삼킬 필요가 있으며 대상에 따라 필요한 양이 다르다.[207]
어떤 것이든 한 번이라도 먹을 수 있다면 두 번째는 두부처럼 씹어 먹을수 있다.
현재는 압축 신화급 금속의 강도[208] 까지 감산할 수 있다.
《???》 : 패시브 스킬
[니즈헤그]의 고유 스킬.
씹어 으깰 때 상대의 물리·씹어 으깬 것에 해당하는 내성을 약 50%를 저하시킨다.
상대가 씹어 으깨는 공격에 100% 내성을 가지고 있더라도 돌파하여 먹을 수 있고, 씹어 으깨는 것을 순수 내성으로 막으려면 내성이 150% 이상이 필요하다.[209]
《???》 : 액티브 스킬
[니즈헤그]의 고유 스킬.
먹은 것의 자원을 저장한다. 상세불명.
2.2.4.2. 모히칸 엘리트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
《RotJ》의 서브 오너이며 사무담당, 《모히칸 리그》의 전 멤버, 카타의 가디언 본체를 본 적이 있다.
<엠브리오>: [???]
TYPE: ?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
2.2.4.3. 도밍고스 로드리게스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조왕, ruby=킹 오브 스크래치)](搔王)] (권사 계통 조권사 파생 초급직)
《RotJ》 클랜 소속 마스터. 준 <초급>.
왕국과 황국의 전쟁 직전에 황국 소속 클랜 《풀 메탈 울브스》가 왕국의 마스터 에프에게 전멸당하자 그 보복을 위해 똑같이 왕국 소속의 마스터들을 살해할 생각으로 다른 동료들과 함께 왕국으로 돌입한다.
마침 왕국의 《바빌로니아 전투단》이 글로리아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티안들과 함께 성묘를 하러 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티안들을 지키느라 제대로 저항 못하는 마스터들을 티안까지 한꺼번에 몰살해 버릴 생각으로 신나게 돌진해 왔으나 하필이면 그 루트 앞에 마찬가지로 죽은 아내의 성묘를 하기 위해 오랫만에 접속해 있던 《바빌로니아 전투단》의 전 오너 포르테스라가 있었고, 과거의 동료들과 티안까지 살해한다는 발언에 분노한 포르테스라에게 도밍고스를 제외한 전원이 한순간에 산산조각나며 전멸, 도밍고스만은 AGI형 초급직이었기에 포르테스라 이상의 스피드 덕분에 어떻게든 회피할 수 있었지만, 자신이 포르테스라보다 빠른 것에 여유를 보이며 자기 소개를 하는 순간에 필살 스킬로 그 이상의 스피드를 얻은 포르테스라의 참격에 이름을 다 대기도 전에 산산조각나며 데스 페널티를 당해 사라졌다.(...)
보유 초급직인 [조왕]의 직업 오의는 스킬 레벨 X 2번의 추가 공격을 가할 수 있어, 도밍고스의 경우 현재 스킬 레벨이 5이기에 공격 한 번당 10번의 추가타가 더해지게 된다.[210]
<엠브리오>: [질병마조(疾病磨爪) 웬디고]
TYPE: ? (암즈 계통으로 추정)
능력 특성: 랜덤 상태이상 발현
도달 형태: 제 6형태
도밍고스 로드리게스의 엠브리오. 모티브는 캐나다의 전설에 나오는 괴물 웬디고.
손톱형 갑주의 형상을 한 엠브리오로, 상대에게 공격이 적중할 때마다 『상대가 내성을 갖고 있지 않은 병독형 상태이상』 중의 하나가 랜덤으로 판정 발동되는 효과가 있어서 멋모르고 쾌유 만능 영약 등으로 일일이 치료하려 했다간 완전 이상한 상태이상이 발현되어 버릴 수도 있다고 한다.
2.2.4.4. ???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
7장에서 전쟁 시작 전에 클라우디아에게 '레이 스탈링의 암살'을 의뢰받은 황국 소속 마스터.
동료 2명과 함께 왕국 왕도에 잠입하여, 레이가 세이브 포인트로 사용하는 분수 바로 옆에서 엠브리오 능력으로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장시간 매복하며 레이가 나타나길 기다렸으나, 정작 같은 황국 소속인 프랭클린의 모략 때문에 현실에서 잠들어 버린 레이가 로그인하질 않아 끝도 없이 계속 기다리다가 하필이면 본인의 현실 쪽에서 화장실이 급해지는 불상사가 일어나는 바람에 결국 못 참고 엠브리오를 해체, 그 즉시 존재가 들켜버리면서 주변에 잔뜩 모여 있던 왕국 마스터들에게 일제 폭격당해(...) 데스 페널티로 사라졌다.
<엠브리오>: [??? 하나코 씨]
TYPE: 캐슬
능력 특성: 외부의 인식 차단
도달 형태: ?
이름의 어원은 일본 괴담의 화장실의 하나코 씨.
'''화장실형''' 캐슬의 엠브리오로, 그 안에 들어가 있으면 외부에선 그 화장실 자체는 물론이고 안에서 무슨 소란을 피워도 전혀 존재를 인식할 수가없게 된다. 반대로 내부에서 밖을 엿보는 것은 가능하다. 작가 후기에서 말하기를 "[유아육존 알하자드]의 캐슬 버전"이라고.
하지만 무조건 다 안 보이는 게 아니라 같은 파티 멤버에게는 평범하게 보이며, 또한 화장실 앞에서 특정 패스워드, 즉 "하~나코 씨, 노~올자~"라고 외치면 그 사람에게는 보이게 된다.
2.2.5. 《Wiki 편집부 드라이프 황국 지부》
2.2.5.1. 퍼레이드 W(워스트) 데드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선동왕, ruby=킹 오브 애지테이션)](扇動王)] (미끼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ruby(미끼, ruby=디코이)](囮)] (미끼 계통 초급직)
드라이프 황국 클랜 랭킹 4위 《Wiki 편집부 드라이프 황국 지부》의 오너, 흰 양복에 마피아풍의 남자, MPK의 전문가
<엠브리오>: [??? 비프로스트]
TYPE: 캐슬 계열?
능력 특성: 고정식 공간 게이트
도달 형태: 제 6형태
문장: 문과 문을 잇는 다리
퍼레이드 W 데드의 <엠브리오>. 모티브는 북유럽 신화에서 신들이 지상에서 아스가르드로 향할 때 건너는 무지개 다리 비프로스트
공간 전이 능력을 가진 <엠브리오>.
이하의 조건에 따라 발동한다.
① 자신이 갔었던 장소에만 전이 게이트를 열 수 있으며, 사전에 출입구인 [비프로스트]로부터 창출되는 자재를 이용해 고정문을 만들어야 한다.
②전이 게이트는 [비프로스트] 본체와 만든 고정문의 사이에서만 유효하며,, 접속하는 고정문은 때때로 전환되지만 최대 3개까지 밖에 만들 수 없다.
③고정문은 물리적으로 파괴가 가능하며, 파괴된 고정문은 사용할 수 없게 된다.
④게이트가 열 수 있는 시간은 한계가 있으며 하루 5분씩 열 수 있는 전개 시간이 충전되지만 최대 60분까지밖에 축적되지 않는다.
⑤[비프로스트]의 본체와 고정문 어느 쪽에서나 이동할 수 있지만, 그 날 안에 지날 수 있는 것은 한 방향뿐이며 [비프로스트] 본체에서 고정문으로 이동했을 경우, 고정문에서 [비프로스트] 본체 쪽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은 다음날이다.
⑥전이 게이트는 생물 이동 금지들의 조건을 걸 수도 있다.
⑦전이 게이트의 전개중에는 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는 것의 수에 제한이 없다.
《⑦전이 게이트의 전개중에는 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는 것의 수에 제한이 없다.
[비프로스트]의 고유 스킬
사전에 설치한 고정문과 [비프로스트]가 있는 공간을 연결한다.
전개시간은 하루에 5분 충전되지만 최대 60분까지만 전개할 수 있다.
전이 게이트는 일방통행이며 반대쪽으로 가려면 다음날 까지 기다려야 한다.
고정문이 파괴되면 게이트를 전개할 수 없다.
전이 게이트를 통과하는 것에 제한하는 것이 가능하다.
2.2.6. 《지뢰 크래프트》
2.2.6.1. 언더스탠드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발파왕, ruby=킹 오브 블래스터)](発破王)] (발파공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
드라이프 황국 클랜 랭킹 5위 《지뢰 크래프트》의 오너
<엠브리오>: [등화교환(等火交換) 펠레]
TYPE: ?
도달 형태: 제 6형태
능력 특성: 지면 폭탄화
언더스탠드의 <엠브리오>. 모티브는 하와이 신화의 여신 펠레
2.3. 티안
2.3.1. 기프티드 바르바로스
[image]
나이: 31
메인 직업: \[[ruby(무장군, ruby=제로 제너럴)](無将軍)](무인 병기 지휘 능력 특화형 초급직)
직책: 드라이프 황국군 원수, 학자(마리오로서)
황국군의 원수로 황국 최강의 티안. 원수파의 수장.
그의 왼쪽 눈은 의안으로 신화급 특전 무구이다.
바르바로스 변경백가 전 당주의 양자로 현 당주이다. 학자이기도 하며 학자일을 할땐 마리오라는 가명을 쓴다.
황국의 최정예 전투부대인 특수 임무 병사단, 통칭 "특무병"의 마지막 생존자.[211]
가계도상으론 조카에 해당하는 소꿉친구[212] 와 결혼해 딸이 한명있는 한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사실은 카르티에 라탱 백작 부인의 실종된 외아들로 본명은 에밀리오 카르티에 라탱.
삼십년 전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다.
삼십년 전 당시 아직 왕국과 황국이 우호적인 관계였을때 왕국 사절단인 그의 아버지 카르티에 라탱 백작과 함께 황국으로 떠나는 도중 왕국과 황국의 국경부근에 신화급 <UBM>【무명군단 에델바르사】가 출현해 사절단을 습격했다. 왕국의 초급직 [성염기]아스란 팔드리드와 황국의 초급직 [충신]로나우드 바르바로스[213] 는 당시 아직 아기였던 에밀리오를 지키며 끝까지 싸워 끝내는 【에델바르사】를 물리쳤으나 둘 역시 목숨을 잃고 말았으며, 이에 뒤늦게 도착한 바르바로스 장군(바르바로스 전 변경백)은 에밀리오를 보호했으나 에밀리오에게【에델바르사】의 신화급 특전무구가 간 것을 발견한다. 결국 이를 안 당시 황왕은 에밀리오를 대외적으로는 사망처리를 하고 빼돌려 바르바로스 장군의 양자로 삼았으며 그렇게 에밀리오는 기프티드 바르바로스가 되었다. 본디 에밀리오가 무사히 성장했다면 로나우드의 딸과 혼약이 예정되어 있었으며 사절단에 갓난아기인 에밀리오가 동행했던 것도 사전에 얼굴을 익히기 위해서였다는 걸 생각하면 실로 아이러니한 결과.
바르바로스 장군은 기프티드가 10살을 넘었을때 그에게 이 사실을 전부 말했으나 기프티드는 자신을 애정을 가지고 키워준 양부모와 소꿉친구(기프티드의 태중 약혼녀), 지인들이 있는 황국을 선택했다. 그러나 아직도 친부모에 대한 애정이 희미하게 남아있는 상태.
단지 유적을 둘러싼 카르티에 라탱 전투에서 마장군 로건이 패배한 후에 친 어머니가 있는 백작의 저택이 아무런 피해가 없어 안도하긴 하지만 로건이 티안을 사람 취급 안하고 NPC 취급하며 학살 할 것을 알면서도 작전에 동의했기 때문에, 황국의 임무를 성공시키기 위해선 친어머니가 죽는 것도 각오하고 있었다는 듯한 묘사가 있다. 실제로 레이가 로건을 쓰러트리지 못 했다면 로건이 소환한 악마 군단에 의한 무차별 학살이 벌어져서 백작 부인이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
황국의 왕국에의 침공 루트의 주력 후보지 중에 하나였던 카르티에 라탱 영지 대신 글로리아가 왕국에서 날뛰던 루트로 침공하자고 주장하거나 카르티에 라탱에서의 유적 탐사를 하며 싸울 필요가 없다는 증거를 열심히 찾는 등 친부모를 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결국 어디까지나 그의 최우선순위는 황국쪽인듯. 사실 아기 때부터 양부모의 손에 키워져 인생의 대부분을 황국에서 보냈으니 기억에도 거의 없는 친부모보단 황국을 선택하는게 기프티드의 입장에선 당연하긴 하다.[214]
게다가 일단 카르티에 라탱에 피해가 안 가게 하려고 자기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노력하고 있는 듯 하지만 그건 가능하면 될수록 친어머니가 위험에 빠지지 않게 하자는 것 뿐이고, 정작 기프티드 자신은 기데온을 박살내서 왕국이 항복하도록 유도 하자던 재상파와는 달리 다시 한 번 재침공해서 왕도를 공격하자는 주장을 했던 주전파였다.[215]
5장에선 [마장군]과 함께 왕국의 유적을 노리고 침입하나 【아크라 바스타】의 출현으로 왕국의 마스터&티안 들과 잠시 공동전선을 짜게된다. 이후 아크라 바스타의 질량 병기 공격에 휘말려 날아가서 우연히도 백작 부인의 정원의 친아버지가 심었던 나무의 가지들을 쿠션으로 떨어져 생존하고 친어머니인 백작 부인과 조우하지만, 황국의 장군인 그에게 백작 부인을 정면에서 바라볼 면목이 없다며 나중에 모든게 끝난 후에 돌아오겠다며 재회를 약속한다. 이 때 상공에서 아크라 바스타에서 분리된 공중 전함 바스타를 파괴하기 위해 황옥마를 탄 레이가 고공 낙하를 하고 있었는데, 그 레이를 향해 엄청난 탄막으로 요격하는 바스타를 보고 어머니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며 비행 가능한 인형들을 레이의 방패로 써서 협력한다. 황국과 왕국 사이의 갈등이 어떤 결말이 되건 일단 해결되면 가족을 데리고 어머니를 만나러 오겠다고 다짐 하는데, 황국이 승리한다면 기프티드가 장군으로서 왕국을 멸망시키고 나서 가족 데리고 왕국 귀족인 백작 부인을 만나 가족끼리 회포를 풀자는 소리라서 상당히 미묘하다.
능력은 에델바르사의 특전무구를 이용한 인형 생성과 조종으로 혼자서 인형 군대를 만들고 조작하는게 가능한 '원 맨 아미'다.[216] 인형들은 만들어진 소재에 따라서 능력치와 강도가 달라지는데 보통 인형은 그냥 근처에 있는 나무로도 만드는게 가능한 듯 하지만, 히히이로가네를 오랜 시간 동안 스킬을 써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오더 메이드의 특제품 인형도 존재한다. 30년 전 기프티드가 아기였을 때 목숨을 바쳐서 자신을 구해준 알터 왕국의 영웅인 팔드리드를 기리기 위해 이 히히이로가네로 만든 특제 인형의 이름을 팔드리드로 지었는데, 그 팔드리드로 왕국과 전쟁을 해서 알터 왕국의 왕, 대현자, 근위기사단장과 수많은 귀족들을 몰살하는 대승리를 하고, 어머니 영지에서 왕국의 편을 드는 마스터들과 싸웠다. 이쯤 되면 팔드리드에 대한 은혜를 기리긴 커녕 왕국의 영웅의 이름을 가진 인형으로 왕국을 멸망시키려고 싸워서 팔드리드의 이름에 먹칠을 하는 격이다.[217]
일단 에델바르사가 전력의 중심이고 본인의 직업도 무장군이지만, 명색이 특무병이라 기프티드 본인도 싸움법을 익힌 엄연한 군인이라 스스로도 어느 정돈 싸울 수 있다.
2.3.2. 노부룸 비고마
나이: ?
메인 직업: ?
직책: 드라이프 황국 재상
드라이프 황국의 재상. 재상파의 수장으로 프랭클린의 스폰서.
2.3.3. 라인하르트 C 드라이프
나이: 20세 전후 [218]
메인 직업: [기황(機皇)] (특수 초급직)/\[[ruby(기계왕, ruby=킹 오브 메커니즘)](機械王)] (정비사 계통 초급직)
직책: 드라이프 황국 황왕
자신보다 연상인 왕족들을 전부 죽이고 황왕의 자리를 쟁취한 드라이프의 현 황왕.
현재는 정치에 관여하지않고 단련에 몰두하며 [황옥좌]의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나라의 이익에도 정치에도 관심이 없다는듯.
알터 왕국의 첫째 공주 알티미어를 연모하고 있다. 한편 기데온 침공 때 누군가라곤 말하지 않았지만 알티미어의 부친을 죽이라고 지시한 인간이 알티미어에게 구애한다고 씨알이 먹히겠냐며 프랭클린이 디스한다.[219] 이전 셋째 황자와 바르바로스 전 변경백의 딸의 아들로서 기프티드에겐 가계도상 조카에 해당한다.
6장 후반부 프롤로그에서 등장하는데, 상당히 머리가 잘 돌아가는 인물로 나온다. 사실 기계 기술이 발달한 드라이프에서 어린 나이에 초급직인 기계왕을 차지한 시점에서 이미 천재인 것의 증명이다. 빠른 상황 판단력과 엄청난 분석력을 가진 인물로 한냐가 왕국에게 붙었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왕국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상황 파악이 정확하며 왕국과 황국 사이의 싸움 뒤에 대현자의 암약이 있었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 관리 A.I에 대한 정보도 쥐고 있었다. 게다가 황국의 마스터들의 심리를 꿰고 있다. 단지 마음을 주고 있는 알티미어 관련으론 판단이 어설프고 희망적으로 해석하는 면이 있는데, 이성적으론 어설픔을 알면서도 바꾸려고 하지 않는다. 알면서 저지르는 놈이라 질이 훨씬 나쁜 듯하다.
게다가 실익을 우선하는 면도 있어서 왕국과의 전쟁 때 전쟁 조건을 왕도의 점령으로 했지만, 사실은 왕국에의 침공은 황국의 기아에 의한 식량 문제에 있었기 때문에 글로리아에 의해 초토화 된 곡창지대를 점령한 시점에서 황국의 승리 조건을 이미 만족했었다. 그 후의 전쟁은 사족이었던 것...단지 전쟁과, 자신들과, 그리고 '''세계를 위해 필요한 것'''을 얻지 못 했다고 하는데, 왕국에서 뭔가를 빼앗아야 하는 모양이다.[220] 스토리 자체는 강화를 성립시켜서 전쟁을 멈추는 분위기로 가고 있지만, 라인하르트가 세계를 구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뭐냐에 따라서 전면전이 벌어질지도...[221]
[스포일러 주의]
}}}
2.3.4. 클라우디아 L 드라이프
나이: 10대 후반
메인 직업: \[[ruby(충신, ruby=더 램)](衝神)] (찌르기 스킬 특화형 초급직), 기황, 기계왕
서브 직업: \[[ruby(정비사, ruby=메카닉)](整備士)] (정비사 계통 하급직), \[[ruby(고위 정비사, ruby=하이 메카닉)](高位整備士)] (정비사 계통 상급직)
직책: 드라이프 황국 황족[222]
13세라는 매우 젊은나이에 초급직 [충신]을 계승한 천재로 알터 왕국의 제 1왕녀인 알티미어의 유학 시절 친구이다. 자신의 납작한 가슴에 컴플렉스를 안고 있다. 과거에 라인하라트의 연구실에서 기름 투성이가 되어가며 파츠 옮기기를 도와줬었다고 한다.
황옥마 \ruby(비취지대람,ruby=제이드 스톰)을 소지하고 있다.
6장 프롤로그에서 기프티드에게 알티미어가 가면을 쓰고 아즈라이트의 명의로 움직이고 있었다는 것을 듣고 뿜은 후에, 알티미어가 가면 쓴 영웅 이야기를 좋아했었다며 마구 웃는다. 이에 라인하르트는 너도 다를 것 없잖냐며 핀잔을 주고, 클라우디아는 오랜만에 알티미어를 가상의 적으로 훈련하겠다고 떠나는데, 잠시 후에 홀연히 라인하르트 앞에 나타난 대현자와 대화 도중에 갑자기 라인하르트 뒤에서 나타나 알티미어를 암살하려고 하면 땅 끝까지 쫒아가서 죽이겠다며 경고 한다. 알티미어도 그렇지만 클라우디아도 알티미어를 여전히 친구로 생각하는 듯.
또한 이후 오빠인 라인하르트를 제외한 왕족들을 몰살해 라인하르트가 황왕의 자리에 오르게 한 장본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전대 황왕은 죽기전 왕족들에게 "정점에 선 자를 차세대 황왕으로 한다"라는 사실상 왕족끼리의 존속살해를 하라는 정신나간 유언을 남겼는데, 이를 들은 클라우디아는 그 직후 바로 다른 왕족들을 직접 몰살시켜버렸다. 허나 라인하르트는 왕족중에서도 계승권이 낮은편이였기에 당연하게도 귀족들의 반발이 심할수밖에 없었고, 이로인해 드라이프에선 반대세력과 반대세력을 일소하기 위한 라인하르트측의 내전이 일어났다고 하며, 이때 라인하르트를 황왕으로 인정하지않는 반대세력들을 상대로 손에 상당한 양의 피를 뭍혔다고 한다.[223]
왕국과의 강화협상에 전권대리로서 참가한다. 베헤모트와 함께 강화회의가 열리는 장소로 향하는 도중 폐허가 된 옛 루닝구스령에서 하룻밤을 지내는데, 이때 한때 시체가 뒹굴던 욕장에서 태연하게 목욕을 하는 모습을 보면 이쪽도 마냥 정상은 아닌듯하다. 애초에 옛 루닝구스령 자체가 글로리아 전 이후 좀비 마을이 된 걸 성기사단이 정화시킨건데, 아무리 치웠어도 껄끄럽다며 마스터들도 꺼리는 곳에서 태연하게 목욕을 한다는 점이...
강화 회의에서 알터 왕국 측의 멤버 앞에 나타나서 오랫만에 만나는 알티미어와 포옹을 하며 인사를 나누는데, 회의 참가 멤버였던 루크는 그녀를 봤을 때 외면은 평소 태도 그대로 거짓이란 게 없는 순수한 모습이었지만 내면이 전혀 보이지 않아 마치 괴물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식은땀을 흘렸을 정도.
이후 강화 회의를 시작하지만, 왕국 측의 요구 조건을 전부 다 흔쾌히 들어주는 척 하면서 조약 체결을 순조롭게 이어나가는 듯했으나 사실은 오빠인 황왕의 계획에 의해 왕국 측에게 치명적인 함정을 깔아두고서도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친구인 알티미어를 태연하게 속여넘기고 있었다. 레이가 문득 조약의 내용에 이상한 점을 눈치채고 제동을 건 덕분에 조약을 맺는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그 직후에 바로 왕도 쪽의 제타에게 신호를 보내어 두번째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계획이 들키자 왕도 테러 신호를 보내고는 자신이 죽으면 왕도에 있는 여동생들과 백성들이 죽는다며 알티미어를 협박한다. 이것으로 알티미어가 도망을 치지도, 자신이 살해당하지도 않을 수를 놓은 셈. 이 때 알티미어에게 팔을 잘리는데, 알고 보니 사실 기계 의수였다. 내전 당시 잘린 것으로 추정된다.
알티미어와 절친한 친구라면서도 그녀를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속이고 왕국을 위기에 몰아넣으려 하는데, 본인이 말하기를 알티미어만 무사히 자기네 황국 쪽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왕국이 무너지든 말든, 알티미어의 두 여동생이 죽든 말든, 그리고 알티미어에게 평생 원한을 사든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등 여러모로 제정신이 아닌 의향을 드러내고 있다.
이후 알티미어와 일대일로 대립하게 되며 서로에게 검과 창을 겨눈다. 그리고 이때
[스포일러 주의]
즉 왕국을 침략한것도, [황옥좌]의 정비를 실시하고 있는것도, 알티미어를 연모하고 있는 것도 전부 클라우디아 본인.
그 전말은 9년전의 테러로 인해 황국 셋째 왕자의 적자인 라인하르트가 사망함으로서 셋째 왕자파가 와해될것을 걱정한 전대 바르바로스 백작이 라인하르트의 사망을 숨긴채 그가 자신의 영지에서 요양중이라는 거짓말을 내세우며 라인하르트의 대역으로서 클라우디아를 교육시킨 것. 이후 그녀는 재능이라고 부르기도 어려울 정도의 힘으로 쉽게 [충신]과 [기계왕]의 직업을 따내고 아예 라인하르트의 인격을 만들어 사람들 앞에서는 클라우디아로서의 인격을 지운채 완벽히 라인하르트의 모습을 연기 하였으며, 전대 황왕의 사망 이후 더이상 연기를 할 필요성이 없어지자 라인하르트와 클라우디아의 인격이 합쳐져[224] 지금의 상태에 이르렀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가짜 라인하르트는 생전의 진짜와는 달리 기계적이고 무감정한 인격인데, 실은 이것이 원래 클라우디아의 성격이다. 알티미어와 처음 만났을 때는 라인하르트라는 가상인격을 내세우기 전이었고[225] , 평소대로 알티미어를 대하다가 그런 태도로는 미움받을지도 모른다고 스스로 두려움에 빠졌다. 그리곤 하술한 자신을 개조하는 재능으로 즉석에서 인격을 개조하여 감정이 풍부한 클라우디아로 변신했으며, 이후 라인하르트를 전면에 내세울 때가 되자 개조 이전의 원래 인격을 베이스로 라인하르트를 만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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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알티미어와 쌍방 모두 황옥마[226] 를 사용한 공중전으로 맞붙게 되는데, 모든 것을 베어내는 원시성검 알터를 사용하는데도 그 모든 공격을 측면으로 흘려내며 오히려 알티미어를 궁지로 몰아넣는 압도적인 실력을 발휘한다. 그녀는 사실 예전부터 비정상적인 수준의 재능을 가진 천재로, 과거에 위에서 말한 폭탄 테러로 인해 손발에 생긴 다소의 후유증에 대한 재활 훈련 겸 왕족으로서의 간소한 호신술 연습을 위해 처음으로 창술을 배우게 됐는데, 첫날 훈련을 시작한 그 당일 중으로 아무도 더 이상 그녀에게 가르침을 줄 수 없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올라가 버렸다. 그래서 그 이후 더는 가르쳐줄 스승이 없기에 홀로 창술을 연습하게 되었고, 그 연습 2주만에 초급직 [충신]을 습득해 버렸다.(...) 과거 알티미어와 친하게 지내던 시절에도 창술 습득 한 달 경력만으로 그 당시 계속 [성검희]로서 몇 년이나 실력을 단련해 왔던 알티미어에게 연패를 안겨줬을 정도.
본인이 말하기를, "원하기만 하면 어떤 기술이든 얻을 수 있는 재능"과 "스스로를 개조하는 재능"이 있다고 하며, 그런 재능이 있기에 [충신]에 [기계왕]이라는 2가지 초급직을 아무런 어려움 없이 병행 습득하고, 단순히 필요하다는 이유만으로 스스로의 내면 의식을 개조해서 라인하르트라는 이중인격을 자체 제작해내는 비정상적인 일을 해낼 수 있었다.[227]
이후 알티미어와 대화를 나누면서도 계속 상공에서의 결투를 계속하던 중, 갑작스레 지상 쪽에서 베헤모트와 싸우던 레이의 데스 페널티로 레이 소유의 제피로스 실버가 사라지면서 기동력이 사라진 알티미어를 쓰러뜨릴 승기를 잡을 뻔했으나, 그 직후 갑자기 나타난 황옥마 골드 썬더의 도움을 받은 알티미어의 반격에 결국 오른팔 의수와 제이드 스톰의 목이 날아가고, 오른 옆구리도 베이는 부상을 입고 패배하면서 지상으로 추락한다. 이후엔 구명의 브로치로 인해 추락사는 면했으나,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며 왕도의 테러 명령을 중지시키고 알티미어에게 각국의 명운을 걸고 <마스터>끼리의 전쟁을 신청한다.
현대의 하이 엔드[228] 라서 세계의 비밀을 알고 있으며, 황왕이 제창한 알터 침공 목적 중 마지막 부분도 그와 관련이 있다.[229]
3. 황하 제국
3.1. 마스터&엠브리오
3.1.1. 신우
성우: 토야마 나오
[image]
본명: 왕위
나이: 10
메인 직업: \[[ruby(시해선, ruby=마스터 강시)](尸解仙)] (도사+강시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ruby(도사, ruby=타오시)](道士)] (도사 계통 하급직), \[[ruby(강시, ruby=장스)](僵尸)] (강시 계통 하급직), \[[ruby(서기, ruby=비서)](書記)] (서기 계통 하급직)
황하의 네명의 <초급>, <황하 사령> 중 한 사람. 황하의 결투 랭킹 2위. 초급 무구 소유자.
"신속", "지뢰", "응룡"등 다양한 이명을 갖고 있다.
PK 클랜 <고블린 스트리트>를 덮친 재앙 2호.
3장에선 <초급 격돌>에서 피가로와 싸우기 위해[230] 황하의 제 3황자 츠안 롱[231] 의 호위를 하면서 기데온에 내방.
<초급 격돌>에선 호각의 격렬한 경기 끝에 피가로에게 패했다.
그 직후 일어난 프랭클린의 기데온 테러 사건 때는 피가로와 함께 결계에 갇혀 있다가 해방된 뒤에는 프랭클린이 투기장의 지하에 배치해 둔 [DNW]를 처치하였다.
직업 자체는 마법계 직업에 해당되는 도사 계통의 초급직으로, 도사 계통의 특징상 부적을 사용한 술법을 특기로 한다. 부적에 의해 강력한 마법의 신속한 발동이 가능하지만 대신에 부적을 일일이 직접 만들어야 하고[232] 사용을 위해 미리 설치해둬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하기도 하는 직업. 그리고 또한 도사 계통 초급직이면서 그와 동시에 강시 계통 초급직이기도 하기에 단순한 마법직이 아니라 강시의 강인한 육체를 이용한 직접 전투도 가능한 타입으로, 그런 복합형 직업을 갖고 있는 만큼 전투에서는 팔다리의 엠브리오를 사용한 초음속 참격전에 더불어 부적을 사용한 원거리 마법이나 폭발계 마법 트랩을 설치해 놓는 등 공격 하나하나가 일격필살급이면서 동시에 그 모든 공격들이 다음 공격에 대한 복선&보조 역할을 맡기도 하는 다채로운 전략을 사용하는 편이다.
현실에선 부유한 화교 소녀. 나이치곤 나름대로 눈치가 빠르다. 분위기 파악을 잘하는 10살 아이. 상황 파악 능력과 타인의 심리를 이해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작품의 등장 캐릭터들보다 정신연령이 높은 듯한 언행을 많이 해서 열살인데도 누나 같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이 때문인지 뒤로 갈수록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한테 오히려 상담요청을 받고 있다.[233] 고민은 키가 반에서도 아래에서 세는 게 빠르다는 것. 그 콤플렉스가 원인이 되었는지 덴드로 내에서의 아바타는 엠브리오를 장착한 상태에서는 기본적으로 신장 4미터 이상, 마음만 먹으면 더 키울 수도 있는 초 장신 스타일이 되었다.[234]
피가로보다 가르치는 게 능하다고 한다.(...)
프랭클린의 사건 이후에는 왕도에서 츠안 롱 왕자의 호위(놀이 상대)를 하거나 기데온에서 피가로와 모의전을 하며 지내고있다.
현재까지 등장한 <초급> 중에서 가장 밸런스가 좋지만, 밸런스 브레이커가 많은 <초급>에서 "밸런스가 좋다"가 칭찬이 될지는 불명.[235]
엘리자베스 제 2왕녀와는 나이도 비슷하기 때문인지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
엘리자베스와 츠안 롱 황자의 결연 동맹을 통해 왕국과 황국 간의 제 2차 전쟁이 벌어질 경우 신우가 원군으로서 왕국 측에 붙는다는 계약 하에 왕국에 체류 중. 그리고 왕국과 황국의 강화회의와 동시에 벌어진 황국의 왕도 테러 사건에서 소란을 틈타 몰래 왕궁에 숨어들어 츠안 롱 황자가 가져온 보옥을 훔쳐내려던 [도적왕] 제타와 마주쳐, 피가로와의 일전에 이어 또다시 초급 격돌을 벌이게 된다.
오랜 전투 경험으로 제타의 <엠브리오>의 능력이 대기를 조종한다는 것을 파악했으며 자신 못지않는 만능형이기에 공격력과 방어력이 낮다는 것을 노리고 또 [도적왕]의 필살 스킬을 경계하면서 자신의 필살 스킬로 쓰러트리려 했으나 전투 도중 <엠브리오>의 능력으로 모습을 감추고 달아나면서 엘리자베스와 츠안 롱에게로 향하는 줄 알고 방심해[236] 제타의 필살 스킬 《
여담으로 컬러 일러스트에서 나온 모습을 보면 피부색이 연두색이다. 아무래도 강시=시체라서 그런 듯.
<엠브리오>: [성천도달(星天到達) 테나가아시나가]
TYPE: 암즈
능력 특성: 초고속 초 장거리 공격
도달 형태: 제 7형태
신우의 <초급 엠브리오>. 탈부착 가능한 의수 의족.
이름의 어원은 일본의 요괴 테나가아시나가.
손발이 초음속으로 늘어난다. 최대 어디까지 늘어날 수 있는지는 사용하는 신우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238][239]
손톱은 칼날로 사용하기에 충분히 날카롭고, 팔 전체도 높은 경도를 지녔다. 물론 다리도 똑같은 경도와 발톱을 지니고 있어서 팔다리 전체를 휘둘러 주변 일대를 모조리 베어버리는 것도 가능. 능력 자체는 지극히 단순하게 '엄청 튼튼한 팔다리를 엄청 빠르게 내뻗는' 효과일 뿐이지만 그 속도가 초음속의 영역에 달하기에 매우 위력적인 힘을 발휘한다. 무기로서는 고대 전설급의 특전무구에 필적한다.
스테이터스 보정은 AGI(+STR) 특화이며 장비 공격력보정과 장비 속도보정이 높다.
사용하는 장비 슬롯은 갑옷토시와 부츠.
필살 스킬 《
상대의 위치만 알아낸다면 손발로 방어 불가능의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설령 전방위 완전 방어의 스킬을 발동 중이라 해도 워프에 의해 방어벽 내부로 직접 이동하여 적의 몸 안쪽을 찢어버리므로 이 공격에 대해서는 방어 자체가 무리.
워프 유지 시간도 짧고 손발밖에 통과시킬 수 없지만 신우는 그 한 순간에 늘 심장을 뽑아내고 있다.[240]
3.1.2. 그레이 α 켄타우리
본명: ???
나이: ?
메인 작업: \[[ruby(총사령관, ruby=커맨더 인 치프)](総司令官)] (지휘관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ruby(지휘관, ruby=리더)](指揮官)] (지휘관 계통 하급직), \[[ruby(사령관, ruby=커맨더)](司令官)] (지휘관 계통 상급직)
황하 제국의 4명의 초급 <황하 사령> 중 한사람.
'영귀'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슈우와 교전한 적이 있다는 듯. 덤으로 슈우처럼 평소에도 인형옷을 입고 다니는 모양이다(...) 꽤나 고지식한 성격인 듯하여, 예전에 만났던 슈우를 보고는 '인형옷을 입으면 말 끝에 동물 소리나 동물명을 붙여야 하는 건가'라고 생각하여 그 이후로 슈우처럼 말 끝에 동물 소리를 붙이는 버릇이 생겼다.(그리고 슈우는 '이거 혹시 내 탓인가'라고 찜찜해 했다)
엄동 산맥을 단신으로 넘어간 몇 안되는 사람 중 하나. 다만 이때 엄동 산맥의 보스격인 신화급 이상의 <UBM> [혜성신조 퉁구스카]의 공격에 엠브리오가 추락했던 듯. <엠브리오>가 눈에 띄고 타국의 주목을 받아 움직이기 힘들다. 황제의 명으로 봉인된 진주 회수를 위해 카르디나에 원정 중이었으나, 관계 복구로 인해 왕국에 츠안 롱을 맞이하러 라퓨타로 비행 중. 현재 알터에 도착하여 츠안 롱이나 엘리자베트 왕녀를 데려갈 준비를 하고 있다.
<엠브리오>: [미확인 비행요새(未確認飛行要塞) 라퓨타]
TYPE: ? 포트리스(캐슬 계열)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제 7형태
그레이 α 켄타우리의 <초급 엠브리오>. 모티브는 하늘을 나는 섬 라퓨타
하늘을 나는 섬과 그것을 탄 성의 <엠브리오>
트랙터 빔[241] 으로 사람이나 물건을 내부로 옮긴다.
3.1.3. 우지에
본명: ???
나이: ?
메인 작업: \[[ruby(무신, ruby=디 아츠)](武神)] (맨손 스킬 특화형 초급직)
황하 제국의 4명의 초급 <황하 사령> 중 한사람이자 대장. 초급 무구 소유자.
"기린", "지강무관"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수행 바보라고 불릴 정도로 게임 시작 직후부터 산 속에 틀어박혀 수행만 하고 있다고 한다. 본인은 "이거 그런 게임 아니야?"라고 말하는 모양.
[파괴왕] 슈우에 필적하는 전투기술과 기량을 보유한 리얼 초인이며, 어떤 랭킹에도 오르지 않았지만 신우의 말에 의하면 <황하 사령> 중 최강인 모양. 무신 직업을 습득하기 위해선 단 한번도 무기 착용을 한 적이 없어야 한다는데, 게임 특성상 어마어마한 노가다를 시전한 듯하다.
<엠브리오>: [??? ???]
TYPE: ?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제 7형태
3.2. 클랜
3.2.1. 《후우리 우민군》
황하 제국의 클랜 랭킹 1위 클랜. 클랜의 오너는 [무희] 후우리.
후우리를 정점으로 받드는 신봉자들의 집단으로 완전한 통솔력을 갖는다.
황하의 결투 랭킹 삼위에서 칠위까지의 <마스터>들로 구성된 "5대장"이라 불리는 최대 전력을 거느리고 있다.
소속 인원이 <마스터>인지 티안인지의 여부를 불문하면 모든 클랜중에서도 가장 소속인원이 많은 클랜.
3.2.1.1. 휘려(후우리)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무희, ruby=댄싱 프린세스)](舞姫)] (무희(踊子)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
<황하 사령>중 한명으로 <후우리 우민군>의 오너. 4장 외전에서 신기루를 박살내면서 첫등장. AGI형 초급직인 [아신]을 순식간에 죽여버리는 위용을 보여준다.
"봉황"이란 이명을 가지고 있다.
절세라는 말로도 부족한 매우 아름다운 미모를 지니고 있으며 그 외모를 만들기 위해 캐릭터 메이킹에 현실 시간으로 1개월이나 걸렸다고 한다.
초급 무구인 부채 [봉황익 스린 얼]과 오리지널 황옥마 \ruby(홍옥지분화,ruby=루비 이럽션)을 소지하고 있다.
신우와는 <초급>이 되기 이전부터 사이가 나쁘다.
<엠브리오>: [??? ???]
TYPE: ?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제 7형태
3.3. 티안
3.3.1. 츠안 롱 렌유에
나이: 10
메인 직업: - 【용제(龍帝)】 (특수 초급직)
직책: 황하 제국 제 3황자[242]
고룡인.
한 공무 때문에 왕국에 내방한 제국의 제 3황자.
신우와 사이가 좋아 함께 놀때가 많다. 연령이 가까운 남녀지만 연애 감정이 아니라 성별이 다른 친구 형태.
<초급 격돌>에도 참석해야 했지만, 유행병 때문에 드러 누웠기 때문에 결석했다.
6장에선 알터 왕국의 둘째 공주인 엘리자베트와 맞선을 보게되었다. 사실 츠안 롱은 전부터 내심 엘리자베트를 연모하고 있었지만, 좋아하는 여자애가 정치적인 이유로 자신과 결혼하려는 것에 대해 그녀를 외교의 대가로서 받는 것 같다고 생각해 죄책감과 거부감을 안는다. 허나 그렇다고 결혼에 응하지 않는 것은 황제인 아버지의 뜻에 반하는 것인지라 엘리자베트와의 혼인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못한채 갈등하게 된다.
이후 왕도 습격편에서 왕궁을 습격한 [이그니스 이데아]를 피해 달아나는 중, 엘리자베트를 향한 이그니스의 공격을 대신 맞고 심장을 포함한 가슴이 뚫려 쓰러지게 된다. 그러나 이그니스가 다시한번 엘리자베트를 공격하려는 순간 그 팔을 잡아 공격을 저지한 후, 둘의 사이를 가로막는다.
그리고 자신의 스테이터스와 능력을 제한하는 검은 붕대 형태의 특전무구가 불타 이그니스에게 당한 상처가 급속도로 재생하고, 체형이 커지며 피부엔 비늘이 떠올라 용과 사람의 중간점같은 모습으로 변모한 채, 이그니스를 한손으로 반대편 벽으로 던진 후 [골렘 벨크로스]가 녹아 만들어진 신화급 금속을 용을 본딴 가면인 '자복용면'으로 만들어 쓰는데, 그걸 보고 자신이 누구인지 묻는 이그니스에게 '''\[[ruby(용제, ruby=드래고닉 엠퍼러)](龍帝)]라고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3.3.2. 란 메이하이
나이: 17
메인 직업: \[[ruby(고위풍수사, ruby=하이 지오맨서)](高位風水師)] (풍수사 계통 상급직)
서브 직업: \ruby(풍수사,ruby=지오맨서)](風水師) (풍수사 계통 하급직)
직책: 황하 제국 대사
고룡인.
불행…이라기보단 불쌍한 여성. 두꺼운 안경을 쓰고 있다.
어머니가 츠안 롱의 유모를 맡고 있었기 때문에 츠안 롱과는 젖남매사이.
외교관으로서는 매우 우수하지만, 츠안 롱이 얽히는 일엔 우왕자왕하게된다.
사실은 황하 제국 굴지의 풍수사로 지형 조작을 비롯한 자연 이용 마법의 달인.
3.3.3. ???(용제)
나이: ?
메인 직업: \[[ruby(용제, ruby=드래고닉 엠페러)](龍帝)](특수 초급직)
직책: ?
황하의 특수초급직인 용제로 티안이면서도 황하의 결투랭킹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강자.
결투장에선 자복용면(字伏龍面)이라는 동양의 용을 본딴 가면을 쓴 채 결투에 임한다고 한다.
순수 전투력으로는 사실상 최강의 티안으로, 초급직은커녕 초급 엠브리오를 지닌 마스터와 비교해도 2인분 이상급 스테이터스를 자랑한다. 엠브리오가 없어서 초급 마스터와의 직접 비교는 조금 애매하지만 사실상 불사신으로 취급될 정도의 재생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순수 스테이터스만으로도 비교대상을 종결급 마스터 정도는 데려와야 겨우 이길 수 있을 정도의 강자.[243] 선대 용제의 레벨과 스테이터스를 고스란히 물려받는 스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 용제의 레벨은 3천 이상이다.
[스포일러 주의]
3.3.4. 화룡(후아 롱)
나이: ?
메인 직업: -
직책: 황하 마피아 <신기루>의 현 당주
현 황제 일가 이외의 유일한 고룡인. 과거 내전 당시 전대 황제의 자비로 목숨을 잃지는 않았지만, 황제의 자리를 노리고 내란을 도모하나 [무희]를 비롯한 <휘려우민군>에 의해 붙잡힌다.
3.3.5. 장장기(창 잔치)
나이: ?
메인 작업: \[[ruby(대령도사, ruby=그레이트 소울타오시)](大霊道士)] (도사 계통 영도사 파생 초급직)
서브 직업: \[[ruby(도사, ruby=타오시)](道士)] (도사 계통 하급직), \[[ruby(영도사, ruby=소울 타오시)](霊道士)] (도사 계통 파생 상급직)
직책: 전 <신기루> 카르디나 지부장
황하 마피아 조직 <신기루>의 간부. 보물수의 진주를 가지고 <IF>와의 거래를 진행중이었으나 AR・I・CA에 의해 저지당하고 진주도 빼앗기고 만다.
AR・I・CA에게 패배한 후 의식을 잃어 목숨을 잃거나 체포당할 위기에 처하나 <IF>의 제타에게 구해져 목숨을 부지했으며, 의식이 깨어난 후엔 <신기루>가 괴멸했다는 소식에 절망하는 와중 라스칼에게 <IF>의 서포트 멤버로서 스카우트당한다.
현재는 <IF>의 서포트 멤버로서 에밀리를 서포트하는 중.
4. 카르디나
4.1. 마스터&엠브리오
4.1.1. 칼류트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고위 기사, ruby=하이 엔지니어)](高位技師)] (기사 계통 상급직)
서브 직업:
카르디나의 수도 [드래고노마드]에서 <세피로트> 전속의 엔지니어.
아리카(AR I CA)의 [블루 오페라]도 담당하고 있다.
과거 <예지의 삼각> 소속으로 창립 멤버 중 1명이다.[244]
임페리얼 글로리 제작시에 제어담당자가 음성인식 사양을 넣어서 <예지의 삼각>을 탈퇴했다고 한다.
<엠브리오>: [모방장인(模倣職人) 레브라콘]
TYPE: 레기온
능력 특성: 기술 모방, 기술 습득
도달 형태: ?
아일랜드 전승에 등장하는 요정 [레브라콘].
톱니바퀴가 붙은 기계장치의 소인의 엠브리오 .
기계 제품을 분해시키면, 기체에 사용되고 있는 기술을 약간 습득 할 수 있다. 분해하는 숫자를 늘리는 것으로 습득률 또한 오른다.
카르디나에서 제공하는 선대문명의 기계를 해체하고 선대문명의 기술 또한 습득이 가능하다.
성능이 좋은 만큼 단점도 있다.
복잡하고 고도의 기계는 기술의 습득률이 낮다.
기술을 습득한다고 하여도 제작은 마스터의 DEX나 스킬레벨에 의존하고, 오리지널과 비교했을때 결코 100%에 도달하지 못한다.
그렇기에 숫자도 적고 초고도의 기술을 가진 선대문명의 동력로는 분해하지 않았다고 한다.
분해를 할지언정 의미있는 기술을 습득할 가능성이 너무 낮았다고...
4.1.2. 마텔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괴뢰희, ruby=마리오네트 프린세스)](傀儡姫)] (괴뢰사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
준 <초급>. 원래는 알터 왕국에서 주최한 UBM 구슬이 걸린 토너먼트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도중에 카르디나의 스카우트 권유를 받아 참가를 포기하고 대신 카르디나에 소속되었고, 이후 그들의 명령을 받고서 카르디나의 간첩이 되어서 드라이프에 잠입하여 <RotJ>에 가입, 거기의 오너 자리를 차지하려 하였다. 원래는 그 뒤에도 뭔가 계획이 있었던 듯하나 정작 현직 오너였던 카타에게 무참히 패배하면서 계획이 다 실패해 버리게 되었다.
인형을 조작하는 괴뢰사 계열의 초급직인 [괴뢰희]의 소유자로, 전투 능력이 전부 인형에 의해서만 행해지기에 강한 소재를 사용하여 강한 인형을 만들어내는 게 중요한 직업이다. 또한 패시브 스킬인 《더미 돌》은 자신이 받는 데미지를 인형에게 떠넘겨서 인형만 부서지고 본인은 피해를 받지 않기에, 결과적으로 공격이든 방어든 간에 아무튼 인형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타입.
특히 작중에서는 카르디나를 통해 제공받은 대량의 신화급 금속[245] 을 사용하여 다수의 신화급 금속제 인형을 만들어 두고서는 《더미 돌》 스킬로 자신의 데미지를 전부 인형에게 떠넘겨 무효화하여 카타가 자신을 포식하는 것을 차단하여 회복을 막으면서 그 사이에 인형들로 카타를 구속한 채로 죽여서 해치운다는 전략을 세웠으나, 정작 카타가 전신에서 입을 만들어내어 자길 구속한 인형을 전부 물어뜯어 먹어치우고는 반대로 마텔의 몸까지 잡아먹어 버리는 바람에 처참한 꼴로 패배, 데스 페널티를 당했고 초경화 금속의 재질로부터 카르디나의 입김이 닿은 스파이라는 걸 알아챈 카타에 의해[246] 클랜에서 강제 퇴출당한다.
《더미 돌》: 패시브 스킬.
자신이 받는 데미지의 일부 몇 % 정도를 인형에게 떠넘기는 괴뢰사 계열의 공통 스킬로, [괴뢰희]는 스킬 레벨 EX이기에 100%의 데미지를 전부 떠넘기게 된다.
<엠브리오>: [??? ???]
TYPE: ?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제 6형태
4.2. 클랜
4.2.1. 《세피로트》
카르디나의 클랜 랭킹 1위에 해당하는 탑 클랜.
여덟 명의 <초급>과 비 <초급>인 오너까지 총 9명으로 구성된, 현존하는 모든 클랜 중에서도 단연 최강의 클랜.
카르디나의 국가 주도로 결성되었으며[247] 게임 시작 당시 최약체 국가이던 카르디나가 타국 침략 체제를 강화하고 있는 원인이다. 제 1차 기강전쟁 이후 카르디나가 이 9명[248] 의 <초급> 중 무려 4명을 다음번 전쟁에 원군으로 보내주는 조건으로 왕국과 협상을 시도할 만큼 물량적으론 단연 독보적. 또한 소속된 광역 섬멸형 전원이 [파괴왕] 이상의 섬멸력을 가지고 있으며 개중에는 모든 마스터 중에서도 최강 클래스로 평가받는 "마법최강"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질적으로도 매우 강하다. 어느 정도냐면 진주 회수 임무에 가장 화력이 떨어지는 격추왕이 파견되는 정도. 왜냐하면 다른 구성원들은 무시무시한 추가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소속된 <초급> 9명은 광역 섬멸형 3명, 개인 전투형 4명, (특수)광역 제압형 1명으로 구성되어있다. AR.I.CA의 언급에 따르면 "할아버님"과 "할머님"이라고 불러야 할 정도로 나이차가 있는 구성원이 있는 모양.
또 AR.I.CA 왈 "썩을 여자"라는 구성원도 언급된다.
전 구성원이었던 <초급> 알베르트 슈발츠카이저가 클랜에서 탈퇴하여 알터 왕국의 《데스 피리어드》에 소속되었다.
4.2.1.1. 파툼
본명: ?
나이: 20대 초반
메인 직업: \[[ruby(지신, ruby=디 어스)](地神)] (땅속성 마법 스킬 특화형 초급직)
서브 직업: \[[ruby(마술사, ruby=메이지)](魔術師)] (마술사 계통 하급직), \[[ruby(흑토술사, ruby=랜드 맨서)](黒土術師)] (마술사 계통 파생 상급직)
성우는 마지마 쥰지. 카르디나의 아홉명의 <초급>중 한 사람으로 카르디나의 토벌랭킹 1위. 이명은 "마법최강".
카르디나의 모든<초급>이 집결한 클랜, <세피로트>의 일원이기도 하다.
다양한 <초급> 이 있는 카르디나에서도 순수 전투력으로 최강이자 일곱 국가 최대의 광역 섬멸형이며 광역 섬멸형과 개인 전투형의 하이브리드.[249] 최다 MP 보유자. 묘사로는 무려 억단위다. 일반 마법직 티안 초급직의 MP가 백만 단위고, 엠브리오 보정을 받는 마스터들도 그 몇배수 정도가 한계인데, 파툼은 자릿수가 몇개나 다르다! 현재까지 등장하거나 언급된 마스터들 중에서도 틀림없는 최강 클래스.
작품 초반 카르디나[250] 의 지시로 PK클랜들과 <초급 킬러>에게 왕도 봉쇄 의뢰를 한 장본인. 프랭클린의 기데온 테러 사건 때도 몰래 지켜보고 있었으며, 사건 해결에 약간의 도움을 주었다.[251] 이 때 MP 수치는 적어도 수백만 단위는 훨씬 넘는 듯하다.
PK 클랜 <고블린 스트리트>를 덮친 재앙 3호. 그가 편승하고 있던 상인 행렬을 고블린 스트리트가 습격하려는 걸 눈치채고는 먼 거리에서 초대형 함정을 한순간에 발 밑에 뚫어버려 모조리 추락사시켜 데스 페널티를 먹이고, 유일하게 클랜 오너인 엘드릿지만이 함정을 피해 도주하자 '''산 하나를 통째로 지면 아래로 꺼뜨려서''' 그 산과 함께 대량의 토사로 묻어 매몰사시켜 버렸다.[252]
과거 슈우와 전투를 벌인 적이 있다. 그 때는 산맥이 소실되고 신조 던전[253] 까지 파괴되어 환경담당 AI에 의해 중단됐다. 기데온 테러 사건 때도 슈우와 서로 만날 기회가 있었으나 인사하지 않고 그냥 돌아왔는데, 그 이유는 슈우와 만나면 다시 한 번 붙어보고 싶어질 테고 '''자신과 슈우가 맞붙으면 도시 하나 정도는 간단하게 사라지기 때문이라고.'''
현실에서는 아랍인으로 보이며 덴드로에서 아내를 얻어 현재 기혼남. AR·I·CA에 따르면 얼굴은 제법 반반하다고. 슈우의 회상에 의하면 어느 나라의 왕자였으나 그를 위험시한 부왕이 파툼에게 아무것도 물려주지 않기 위해 나라를 공화국으로 바꿔버렸다고 한다.
레벨은 [지신]으로만 무려 1000이 넘고, 총 합계는 1500이 넘는다. 즉 게임 폐인.
"산악인형", "초경신기" 등의 파툼 4대 마법이라 불리는 오리지널 마법이 있다.[254]
그란바로아와 카르디나 사이의 분쟁의 주요원인 중 하나. 만일 그가 현재 카르디나의 수중에 있는 "물을 흙으로 바꾸는" 진주를 습득하게 될 경우, 그란바로아가 가진 지형의 이점이 순식간에 사라지기 때문. 이는 황하나 레전더리아도 마찬가지라고. 덕분에 그란바로아는 육지에서도 힘을 쓸 수 있는 4명의 초급을 전부 투입할 정도로 필사적으로 카르디나를 막고 있다. 문제는 그렇게 되면 안그래도 황하가 외교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던 판에 이번에는 황하, 그란바로아, 레전더리아와 전쟁을 치러야 할 판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중.
7장에서 아내의 정체가 칼디나의 의장 라 플러스 판타즈마라는 게 밝혀졌다.
<엠브리오>: [무갈성찬배(無渇聖餐杯) 그랄]
TYPE: ?
능력 특성: MP 특화
도달 형태: 제 7형태
파툼의 <초급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아서왕전설과 기독교의 성배(그랄).[255]
"마법최강" 파툼의 억 단위에 달하는, <Infinite Dendrogram> 내에서도 최대를 자랑하는 막대한 MP량의 원천.
능력은 필살 스킬 이외의 모든 자원을 MP보정에 할당되어 있고 모든 <엠브리오> 중에서 매우 심플하다. MP 보정 EX이며 (최소 300배 이상)으로 모든 <엠브리오> 중에서 매우 높다.
4.2.1.2. 아리카(AR I CA)
[image]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격추왕, ruby=에이스)](撃墜王)] (조종사 ?계통 파생 초급직)
서브 직업: \[[ruby(조종사, ruby=드라이버)](操縦士)] (조종사 계통 하급직)
"창궁가희"의 이명을 가진 <세피로트>의 <초급>. 바이다.
<예지의 삼각>의 전 멤버로 프랭클린의 지인. 프랭클린이 선물한 마징기어 [MGFX-001 블루 오페라]를 사용한다. 덕분에 일방적이지만 유고에 대해서도 알고있었으며 카르디나에서 우연히 만난 유고를 거의 반강제로 제자로 만든다.
현재는 황하 제국에서 강탈당한 보물수의 진주를 찾는 중. 덤으로 그녀가 그 임무를 맡은 이유는 단순히 세피로트 멤버들 중에 화력이 제일 약해서라는 모양이다. 다른 멤버들이 나섰다간 구슬 하나 손에 넣겠답시고 도시 하나를 통째로 날려버릴 가능성도 있다 보니 너무 위험해서, 그나마 개중에서 화력이 약한 편에 속하는 그녀에게 역할이 돌아간 것.
길 가다가 헌팅을 자주 실행하며, 그 대상은 남녀를 가리지 않는다. 다만 기혼자나 약혼자가 있는 사람과는 자제한다고.
현실에선 이탈리아인에 전 보트 레이서 (휴식 중)
창백시 두페이지에서는 황하 제국의 진주를 추격, 카르디나의 대도시 콜타나로 간다. 유고와 디저트 카페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던 중, [살인희] 에밀리 킬링스톤 일행과 조우하나 대치하진 않고 넘어갔다.
이후 콜타나의 시장이 가진 진주를 탈취하기 위해 접근하나, 베네트나쉬가 한발 먼저 시장을 찾아온다. 베네트나쉬의 전투를 관전하며 시장이 가진 진주가 베네트나쉬가 원하던 것이 아니었고 그냥 넘어가는 베네트나쉬를 제치고 시장에게서 진주를 빼앗는다는 베스트 전개를 원했으나 결국 진주를 두고 경쟁자가 된 베네트나쉬와 대치, 언제나 함께 다닌다던 메이든 엠브리오의 부재를 꼬집으며 습격을 가한다.
이후 부활한 데 웨르미스의 토벌을 나서나 화력이 딸리는 지라(...) 대신 베네트나쉬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카르디나 의장과 면담해 사건처리에 나선다.
타인의 이름을 축약한 별명으로 부르는 습관이 있다. 예로 베네트나쉬 → 베넷찌, 그랜드 마스터 → 그라마스 등.
<엠브리오>: [초월연산기(超越演算機) 카산드라]
TYPE: 월드 칼큘레이터
능력 특성: 미래 예지
도달 형태: 제 7형태
AR・I・CA의 초급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그리스신화의 예언자 카산드라.
암즈 파생의 온리 원으로 의안형의 엠브리오. 현재까진 미래를 볼 수 있는 유일한 초급 엠브리오이다.
몇초 이내에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위험"의 범위와 타이밍을 파악한다.
AR · I · CA의 시각에서는 위험의 발생이 가까워지면 그 범위의 색상이 변색되어 보인다.
연산하는 대상의 수에 따라 예측 가능한 시간이 변화한다.
일대일의 싸움이라면 10초에 가까운 시간을 예측 할 수 있지만, 난전이되면 2초 내외로 예측이 좁혀져 버리는 단점이있다.
필살 스킬은 《
《재희의 예견》: 패시브 스킬
[카산드라]의 고유 스킬.넓게 분류하면 《살기감지》와 《위험찰지》와 같은 계열의 스킬.
몇 초 후에 해를 가져오는 모든 '위험'의 궤도를 눈으로 볼 수 있다.
초짜 끔살의 스킬이든 기척없는 기습이든 모든 위험의 범위와 타이밍을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이것은 주위의 모든 요소를 연산한 결과이기 때문에 연산에 사용하는 항목, 특히 포착 대상의 수가 많아지면 볼 수 있는 미래의 시간이 짧아지는 모양.
그래서 이 스킬에 대항하려면 불가피한 광범위 공격이나 추적 공격, [블루 오페라]를 뛰어넘는 속도로 공격, 또는 [유아육존 알하자드][256] 같은 은폐 특화 <초급 엠브리오> 등이 필요하다.
《재희는 종언에 눈꺼풀을 감는다 》: 액티브 스킬
[카산드라]의 필살 스킬. 상세불명.초급 직업의 오의에 의한 일격을 무효화하고 방어벽을 뚫었다?
4.2.1.3. 카루루 루루루
본명: ???
나이: ?
메인 작업: \[[ruby(신수렵, ruby=갓헌트)](神獣狩)] (사냥꾼 ?계통 파생 초급직)
<세피로트>의 멤버로 "만상무적"이라는 이명을 가지고있다.
파격적인 END를 자랑하며 모든 마스터들 중에서도 최고클래스의 경도를 지녔다.
그의 일화로는 끓어오르는 마그마 속에서 <UBM>와 사투를 벌이거나, 만 이상의 공격 마법을 견뎌내 마술 결사를 궤멸시켜 버린것 등이 있다.
어딘가 나사빠진 데가 있다고 한다.
<엠브리오>: [불괴불후(不壊不朽) 네메아레온]
TYPE: 룰
능력 특성: 장비품 불괴(不壊)화
도달 형태: 제 7형태
카루루의 <초급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네메아의 사자.
생존 전문의 <엠브리오>. [구명의 브로치]와 [정상의 카메오]를 스킬로 불괴하시킴으로써 무적을 자랑한다.
쉽게 설명하면 장비를 파괴되지 않게 만든다. 이로인해 1회용 장비인 [구명의 브로치]와 [정상의 카메오]를 여러번 사용해도 파괴되지 않으므로 즉사급 공격을 받아도 살아남고 어떤 상태이상 공격도 통하지 않는다. 게다가 여기에 카루루는 인형옷을 입음으로 액세서리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액세서리를 훔칠 수도 없다.
[정상의 카메오]는 상태이상 판정을 무효로 하고 모든 상태이상에 발동한다..
4.2.1.4. 그랜드 마스터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희왕, ruby=킹 오브 토이즈)](戯王)] (? 계통 초급직)
<세피로트>의 멤버. 이명은 "반면무패".
특수한 광역 제압형이라고 한다.
AR.I.CA에 의하면 현실에선 할아버님이라고 불러야 할 만큼 고령의 노인인 모양.
책사형 인물인 것 같다.
왕도 봉쇄 및, 고대전설급 【흑천공망 모노크롬】의 부활 등등 작품 내에 일어난 주요 사건의 원흉이다. 주로 자기가 아니라 세피로트의 다른 멤버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듯.
<엠브리오>: [??? ???]
TYPE: ???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제 7형태
4.2.1.5. 머니골드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방탕왕, ruby=킹 오브 고저스)](放蕩王)] (난봉꾼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ruby(난봉꾼, ruby=플레이보이)](道楽者)] (난봉꾼 계통 하급직)
<세피로트>의 멤버.
광역 섬멸형. 돈을 무척 밝히며 부자 <마스터> 상위 5위 안에 든다고 한다. 하지만 돈에 눈이 먼 수전노나 돈만 있으면 뭐든 다 맘대로 된다는 인격파탄자 같은 타입은 아니며,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면 주저 없이 돈을 쏟아붓지만 만일 상대가 돈을 거부한다면 그 이상 매달리지 않고 바로 포기한다. 돈으로 안 되는 문제라면 굳이 집착하지도 않고 힘을 쓰지도 않는 성격.
AR·I·CA나 파툼에게는 미움받고 있는 모양.[257]
현실에서는 사치를 할 수 없는 신문배달원
스킬을 발동한 채 마그마에 빠져들어 돈벌이를 해본 적도 있었지만 생성된 금화가 마그마에 빠져서 그만두었다고 한다.
캐릭터의 외모가 무척이나 특이한데, 기본 이목구비는 분명히 미남형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피둥피둥 살이 찐 뚱보로, 말하자면 '원래는 미남이었지만 엄청나게 살이 쪄 버린 사람' 같은 외형이다. 아마도 처음 캐릭터 생성 때는 평범하게 미남형으로 만들었으나 그 이후 방탕하게 호화로운 생활을 하다 보니 그 미납 베이스 그대로 살이 쪄 버려서 현재의 상태가 되어버린 모양. 그래서 데스 페널티를 당했다가 다시 복귀하면 신체 변화가 사라져서 다시 원래의 마른 체형으로 되돌아와 버린다.(,,,) 그래봤자 금방 사치를 반복해서 다시 찌지만.
본인의 END 자체는 매우 낮은 편이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엠브리오의 능력에 의해 <세피로트> 내에서도 END 특화형인 카루루와 미래 예지의 회피형인 아리카 다음 가는 철벽 방어 능력의 소유자.
자기 전투능력에 대한 평가가 왠지 모르게 낮아서 임무나 평소 활동에 언제나 경호원을 데리고 다니며[258] , 스스로를 가리켜 "클랜 멤버들 중에서라면 밑에서부터 세는 게 빠른 수준의 실력"이라고 자칭하기도 한다. 하지만 다른 클랜 멤버들에게서는 "클랜 내에서 3위의 방패와 2위의 창을 가진 남자"라고 평가받고 있다.
초급 직업 방탕왕의 오의인 《
<엠브리오>: [금성철벽(金城鉄壁) 지팡구]
TYPE: 어나더 룰
능력 특성: 대미지 금전 변환
도달 형태: 제 7형태
머니골드의 <초급 엠브리오>.이름의 어원은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에서의 황금의 나라 지팡구.
방어 특화의 <초급 엠브리오>, 고유 스킬이 서서히 강화되어 필살 스킬이 된 것은 아니며 같은 계열의 약한 고유 스킬이 그 밖에도 있다.
《
[지팡구]의 필살 스킬.
발동 중에 받은 대미지를 대미지량에 따른 금전으로 변환한다.
발동 중에 변환할 수 있는 대미지에 상한은 없지만, 일정 시간마다 MP를 그 나름대로 소비하기 때문에 그다지 장시간은 사용할 수 없다.
그냥 단순히 데미지 무효화와 동시에 돈을 버는 효과일 뿐이지만, 마니골드가 가진 방탕왕의 오의 《
4.2.1.6. 셰프 프랙티스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
톱 클랜 <세피로트>의 오너.
<세피로트> 내에서 유일하게<초급>이 아니며 메이든의 <마스터>인 것을 제외하면 보통의 사람.
클랜의 사무 일을 맡고 있으며 드래그노마드에 있는 <세피로트>의 본거지이자 자신의 레스토랑인 <레스토랑트 마르크트>에서 요리를 하고 있다. AR・I・CA의 말로는 수도에서도 인기가 최절정에 달하는 유명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다만 세피로트의 오너 가게인데도 불구하고 그 부하라고 할 수 있는 세피로트의 클랜 멤버들 때문에 예전에 한 번 가게가 박살이 난 적이 있다는 모양.(...)
현실에선 전문 학교의 학생인 듯.
예전에 운영 했던 가게는 세피로트의 클랜 멤버들이 서로를 죽일려고 할 정도의 큰 싸움이 일어나서 박살났다.
재건 비용을 카르디나 의회와 머니골드가 내는 것으로 서류를 작성했는데 "클랜 오너가 된다"라는 계약서가 사이에 있어서 결국 클랜 오너 당했다 라고 한다.[259]
굳이 이런 꼼수까지 쓰면서 그를 강제로 오너로 만든 이유는, 애시당초 이 클랜이 다른 클랜들처럼 멤버들끼리 의기투합해서 구성된 게 아니라 국가 주도에 의해 만들어진 클랜인 탓에 각 멤버들 사이의 유대감이란 게 제로는커녕 마이너스 수준이기 때문. 특히나 서로 사이가 안 좋아서 저딴 놈의 말을 듣는 건 죽어도 싫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만일 그 중의 누군가를 오너로 올려놓고 그 명령을 따르라고 했다간 클랜이고 뭐고 사생결단이 날 판이기에, 그럼 차라리 아무한테도 원한 관계가 없는 요리사가 오너를 맡으면 되겠지? 라는 이유로 딱히 초급도 아닌 프랙티스가 졸지에 덤터기를 떠맡아 버렸다고.(...)
<엠브리오>: [??? 실키]
TYPE: 메이든 with 캐슬 레기온
능력 특성: 건축물 강화
도달 형태: 제6형태
잉글랜드 전승에 나오는 여자의 유령 [실키].
하얀 실크 드레스를 입고있는 백발의 여성.
오리지널외에는 회색의 드레스를 입은 레드, 오렌지, 옐로우, 그린, 블루의 이름을 가진 5명이 있다.[260]
실키가 일하고 있는 건축물의 강도와 부여된 효과를 2배로 한다. 그리고 실키의 수를 늘리면 강화도 배가 된다.[261]
만일 신전에 있다면 회복 마법의 효과를,
공방에 있다면 생산계 스킬의 성공률을,
식당이라면 음식 버프를 강화하고 '맛있다고 느끼는 효과'를 높인다.[262]
배율 강화라는 점에서 [마장군] 로건 고드하르트의 룸펠슈틸츠헨과 닮았지만 그만큼의 응용성은 없다.
하나의 건축물에 오리지널인 실키를 포함해 6명까지만 배치가 가능하다.
그리고 실키외에는 한번 설치한 건축물에서 다른 건축물로 이동 할때 제한이 있다.
1인당 2배율은 어디까지나 최대치로, 오리지널을 제외한 5명은 어느정도 그 환경에서 일하고, 일에 익숙치 않으면 배율이 오르지 않는다.
건축물이 거대한 만큼 배율 강화에 필요한 경험치가 증가한다.
엠브리오의 효과 대상은 보통의 건축물에 한정된다.[263]
필살스킬을 한 달에 한번 밖에 쓸 수 없지만 그만큼 강력한것으로 추정된다.
운용적으로 <세피로트>에서 가장 유용한 능력이라 말해지고 있다.
4.2.1.7. 이브 셀레네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포신, ruby=더 캐논)](砲神)] (포격 기술? 특화 초급직)
광역 섬멸형. AR I CA가 싫어하는 맴버 중 한명.
<파이어스 초원>을 통째로 날린 적이 있다.
<엠브리오>: [??? 아르테미스]
TYPE: ?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제 7형태
사거리에 있어 최장을 자랑하는 <초급 엠브리오>
필살스킬은
4.2.1.8. 이료우 유메지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신도의, ruby=갓핸드)](神刀医)] (의사 계통 ??? 초급직)
<엠브리오>: [??? ???]
TYPE: ?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제 7형태
4.2.1.9. RAN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투신, ruby=더 파이트)](闘神)] (?? 스킬 특화 초급직)
카르디나 결투 랭킹 톱, 대인 특화, 대인무패, 상식인다운 노인, 할머니 게이머.
<엠브리오>: [??? ???]
TYPE: ?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제 7형태
4.2.1.10. ???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
왕국의 '토너먼트'를 취소하고 알베르트의 후임으로 카르디나에 소속되었다.
<엠브리오>: [??? ???]
TYPE: ?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제 7형태
4.3. 티안
4.3.1. 라 플러스 판타즈마
본명 : ???
나이: ?
메인 직업: ?
직책: 카르디나 의회 의장
마녀라고 불리는 카르디나의 의장.
알티미어의 말로는 처음에는 달콤한 꿀을 보내 사주한 뒤, 마지막에는 모든 것을 쥐어 짜내는 괴물이라고..
후소 츠쿠요를 끔찍히 혐오하는 알티미어가 그래도 카르디나의 마녀보단 후소쪽이 낫다고 하는것을 보면 굉장한 독종인듯.
라인하르트에 의하면 관리 A.I를 포함한 세계의 상황에 대해 알고 있는 모양이다.
클라우디아와 다른 벡터로 화신을 이길 계획을 짜고 있다고 한다.
7장에서 파툼과의 부부관계 라는 것이 밝혀졌다.
[토너먼트] 진행되기 1달전[264] , 알베르트를 알터 왕국으로 보냈다.[265]
그리고 레이 스탈링에게 적의를 가지고 있다.
[스포일러 주의]
1장의 [왕도 봉쇄 계획]을 기획한 것이 라 플러스 인것이 밝혀졌다.
라 플러스는 <세피로트>와 여러개의 계획을 세웠다.
1번. 황국이 계획한 릴리아나 그란드리아, 밀리안느 그란드리아의 암살
두사람은 왕국과 황국의 전쟁에는 영향이 없지만, 그란바로아에서 해적선단의 후계자의 자격을 가진 2명의 죽음으로 혼란을 조장할 예정이었지만, 레이의 개입으로 인해서 실패.
2번. 왕도 봉쇄
왕국의 상황을 약화시키기위해 진행한 계획.
레이는 여기서 데스페널티를 당했지만, 레이의 죽음은 [파괴왕]슈우가 <노즈 삼림>을 초토화 시켰으며, <묘표 미궁>에서 레이가 피가로를 만난 것으로 <사우다 산길>도 빠르게 섬멸.
서쪽의 <에즈 해도>는 레이의 환영회를 위해 레이레이는 예정보다 오래 왕국에 머물고 있었는데, 배달 물품을 <고블린 스트리트>가 강탈하여 섬멸이 일어났다.
3번. 고즈메이즈 산적단
4번. 기데온의 <프랭클린 게임>
5번. 토르네 마을의 [모노크롬] 사건.
3,4,5번은 레이가 직접 나서서 해결을 하였다.
기데온의 싸움으로 희망을 보여주며, 칼체라탄에서의 싸움으로 알티미어의 마음을 잡았다.
만일 레이가 없었으면, 모든것이 라 플러스의 계획대로 흘러가 왕국은 카르디나의 협력을 거절할 수 없게 된다. }}}
미래를 보았을 때 왕국의 수도 알테어에서 거대한 크레이터가 보였다고 한다.
자신의 육체를 디바이스라 부르며, 그녀가 '잠시 디바이스를 쉬게 한다'고 말한뒤 앉은뒤 일어나자 파툼은 그녀를 샤시(シャシー)라 불렀으며, 성격도 말투도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다.
5. 그란바로아
5.1. 마스터&엠브리오
5.1.1. 쇼유코우킨(간장항균)
본명: 긴조 코우
나이: ?
메인 직업: \[[ruby(대제독, ruby=그레이트 어드미럴)](大提督)] (선원 계통 제독 파생 초급직)
서브 직업: \[
<그란바로아 칠대 엠브리오>중 한명으로 그란바로아의 토벌랭킹 1위 겸 결투 랭커. 현 그란바로아 최강의 <마스터>. 이명은 "인간 폭탄". 초급 무구 소유자. 광역 섬멸형과 광역 제압형의 하이브리드며 해상전 한정으로 "마법최강"급의 섬멸력을 자랑한다. 인형옷을 평상복처럼 입고 다니는 초급 중 한 명[266] 토벌 랭킹 1위지만 메인 직업 레벨은 300정도밖에[267] 되지 않는다.
리얼에선 VR게임 애호가 및 게임 잡지의 작가로 첫 다이브형 VRMMO인 <NEXT WORLD>를 비롯한 많은 VR게임을 플레이 했으나 실망하고 혹평적인 기사를 써왔다.
그러던 어느날 <Infinite Dendrogram>이 출시되고 다른 게임들과 같이 기대하지 않으면서 속는 셈치고 구매해 아바타의 이름을 소유코우킨(간장항균)이라고 대충 짓고 스타트 했으나, 그란바로아에 도착한 순간 이 게임이 진짜라는 것을 깨달아 아바타의 이름을 대충 지은 자신을 목 졸라 죽이고 싶어했다.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자신의 모험 내용을 기사로 여행 형식의 공략책으로 출판하기도 했으며, 토벌 랭킹과 결투 랭킹에도 이름을 올리기도 하며 여러 티안과 인연을 맺기도 하였다.
그렇게 덴드로그램을 시작하고 3년 몇 개월이 지났을때 친구이자 당시 [대제독] 이었던 카이날 그란라이트의 의뢰로 신형 전함의 시험 항해를 호위하는 퀘스트를 받고 다른 마스터들, 함정들과 바다로 나가서 유람을 즐겼으나 돌연 나타난 SUBM 【쌍동백경 모비딕 트윈】의 습격을 받는다. 수 많은 함정들, 마스터들과 같이 공격해 바다를 폭약으로 바꿔 데미지를 입히기도 했지만 바닷물을 몸으로 바꿔 회복하는 고유 스킬을 가진 【모비딕 트윈】 에게 신형 전함을 제외한 모든 사람과 배가 전멸하고 신형 전함조차 절반이 부서져 서서히 침몰하게 된다. 침몰하기 전 카이날에게 【모비딕 트윈】 과 싸우면서 기록한 수첩을 군사 선단장인 아들에게 건네달라는 말과 의뢰의 보수로 [대제독]이 되어달라는 말을 듣는다. 직후 마지막 포격으로 전함이 침몰하고 바다에 빠지며[268] 데스 페널티 되기 직전 둘도 없는 친구를 죽인 【모비딕 트윈】 을 분노하면서 바라보며 너만큼은 반드시 내가 쓰러트린다 는 말과 함께 엠브리오가 <초급>으로 진화한다.
그 후 데스 패널티가 끝나고 귀환하여 맡겨진 수첩을 군사 선단장에게 건네준 후 바로 [대제독]이 되고 군사 선단, <초급>인 [도적왕] 제타와 【모비딕 트윈】 토벌을 나서며 <초급>의 힘으로 해역 전부를 날려버려 【모비딕 트윈】 을 재생불능으로 만든 후 토벌했다.
초창기에는 여러 가지 큰 활약을 하고 급기야는 SUBM 【쌍동백경 모비딕 트윈】의 토벌에 혁혁한 공을 세워 영웅으로 치켜세워지기도 했지만 그 활약을 본 사람들이 이름을 부르며 환호하는것을 보고 자괴감이 들어 일시적으로 덴드로그램을 떠나기도 했다.
허나 그란바로아에 남아 있던 제타가 국보 탈취와 함께 이탈한 것을 알고 복귀했으며, 그 후로는 자신의 모습을 감춘채 그란바로아의 도움이 될만한 퀘스트들을 계속 수행하고 있다.과거에 미발견 해저던전에서 몬스터가 계속 밖으로 나와 결국 던전자체를 없애버렸다.
카르디나와의 분쟁에 투입되며 그 두 국가간의 격돌은 후에 <사해사변(砂海事変)>으로 불리게 된다. 작중에서 간접적으로 [지신]과 싸웠던 것이 나타났으며 [지신]과의 싸움으로 도시 하나가 파괴되었다고 한다.
<엠브리오>: [대염양(大炎醸) 아부라스마시]
TYPE: 암즈
능력 특성: 액체 폭약화
도달 형태: 제 7형태
소유코우킨의 초급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일본의 요괴 아부라스마시.
쇠사슬이 달린 항아리의 엠브리오, 분할하여 수갑으로 다룰수 도 있다
직접 액체에 닿을 필요는 없고 몸의 표면만 때리면 체액 전부를 폭약화할 수 있는 해역 레벨의 광역 섬멸 공격이 가능. 액체를 폭약화로 만들 수 있고 스킬의 효과는 서서히 퍼지기 때문에 넓은 범위에 사용하려면 나름대로 준비가 필요하다.
<엠브리오>는 체액을 폭약화로 할 뿐이므로 폭파하려면 어떠한 방법으로든 점화시켜야 한다.[269]
이 <엠브리오>에게서만 확인된 상태 이상으로 소유코우킨의 이명 "인간 폭탄"의 유래가 된 상태이상 [폭약화]가 존재한다. 작중에서 밝혀진 그 효과는 '''접촉한 모든 액체를 폭약으로 바꾸는 능력'''. 위력은 니트로글리세린 저리가라 할 수준이라고 하며, 사람을 만지면 그 체내의 체액이 전부 폭약으로 바뀌어 문자 그대로 인간폭탄이 되고, 작중에선 주변 일대의 바다를 모조리 폭약화시켜서 일으킨 초대형 대폭발로 상대를 완전히 날려버린 적도 있다고 한다. 이 폭발로 SUBM의 하나인 모비딕 트윈 토벌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5.1.2. 미로스라바 스왐프만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질풍조종사, ruby=게일 드라이버)](疾風操縦士)] (조종사 계통 파생 상급직)
카르디나와 그란바로아 간의 분쟁소식에 참전한 것으로 알려진 <마스터>로 그란바로아의 초급 중 하나이다. 이명은 수륙능요(水陸凌妖).
<엠브리오>: [전자반함(戦姿伴航) 보쟈노이]
TYPE: 기어
능력 특성: 모든 환경 전투
도달 형태: 제 7형태
미로스라바 스왐프만의 <초급 엠브리오>. 모티브는 동유럽에 전해지는 요정 보쟈노이.[270]
전체 높이 100 메텔의 수륙 양용 거대 인형 전투병기인 <엠브리오>.
육상·해상·심해·공중(육지: A, 바다: S, 하늘: B) 모든 장소에서 자유자재로 전투를 할 수 있는 만능형 <엠브리오>, 하지만 《유도어뢰》, 《플랑셰트 개틀링》밖에 만들지 못해 공격수단의 수와 화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초급 엠브리오>로 진화해도 필살 스킬을 습득하지 못한 보기 드문 타입의 <엠브리오>[271]
기밀성과 단열성이 높아서 우주도 아마 갈 수 있다고 한다.
《유도어뢰》: 액티브 스킬.
[보쟈노이]의 [고유 스킬]《유도어뢰》의 총을 제작한다.
《플랑셰트 개틀링》: 액티브 스킬.
[보쟈노이]의 [고유 스킬]《플랑셰트 개틀링》의 총알을 제작한다.
5.1.3. 스칼라 에드워드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
카르디나와 그란바로아 간의 분쟁소식에 참전한 것으로 알려진 <마스터>. 아무래도 부부가 나란히 <그란바로아 7대 엠브리오>의 멤버로 덴드로와 리얼에서도 결혼했다. 이명은 비익연리.
<엠브리오>: [풍진외물 바이아쿠헤]
TYPE: 룰 기어
능력 특성: 초초음속 비상
도달 형태: 제 7형태
스칼라 에드워드의 <초급 엠브리오>. 모티브는 크툴루 신화에 등장하는 가공의 생물 바이아쿠헤.
금속의 외각과 박쥐의 익막을 가진 복좌 전투기의 <엠브리오>.
기체 하부에는 블레이드가 있다.
5.1.4. 모드 에드워드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
카르디나와 그란바로아 간의 분쟁소식에 참전한 것으로 알려진 <마스터>. 아무래도 부부가 나란히 <그란바로아 7대 엠브리오>의 멤버로 덴드로와 리얼에서도 결혼했다. 이명은 비익연리.
<엠브리오>: [??? 틴달로스]
TYPE: ?
능력 특성: 절대추적 능력
도달 형태: 제 7형태
모드 에드워드의 <초급 엠브리오>. 모티브는 크툴루 신화에 등장하는 가공의 생물 틴달로스.
《보이지 않고 다가가서 죽음을 주는 자 》: 액티브 스킬
[틴달로스]의 필살 스킬.대상이 배리어 등의 방어 수단을 전개해도 확실하게 본체에게 맞는 스킬로 생각된다.
5.2. 클랜
5.2.1. 《GFRS》
그란바로아의 클랜 랭킹 1위 클랜.
조선계 클랜으로 제 2차 세계 대전의 병기의 재현·강화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무역선단이 후원하고 있다.
5.2.1.1. 샤토미 야마모토
본명: ???
이명: '이계전기, <그란발로아 7대 엠브리오>
나이: ?
메인 직업: \[[ruby(건조왕, ruby=킹 오브 빌딩)](建造王)] (? 계통 초급직)
<그란발로아 7대 엠브리오>중 한명으로 그란바로아 클랜 랭킹 1위 《GFRS》의 오너. 후소 츠쿠요와 Mr. 프랭클린과 같은 수준의 "아웃"
프랭클린과 같은 생산계 <마스터> 톱 중의 한명.
과거 [파괴왕]에게 자신의 걸작을 파괴되어서 [파괴왕]과는 사이가 나쁘다.
<엠브리오>: [인조대륙(人造大陸) 무]
TYPE: 캐슬 계열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제 7형태
샤토미 야마모토의 <초급 엠브리오>. 모티브는 천재지변으로 수몰된 공상의 대륙 무
거대 해상 구조물의 <엠브리오>
밀리터리 관련 무기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능력.
0~12개. 총 13개의 도크를 내포하고 있다.
정보 수집용 설비를 많이 싣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감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272]
5.2.2. 《물 밑의 소녀들(루살카)》
5.2.2.1. 바네사 세파리트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잠수왕, ruby=킹 오브 다이버)](潜水王)] (? 계통 초급직)
《
<엠브리오>: [진해전함(振海戦艦) 세이렌]
TYPE: 기어
능력 특성: 음파
도달 형태: 제 7형태
바네사 세파리트의 <초급 엠브리오>.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바다의 괴물 세이렌.
유선형 잠수함의 <엠브리오>.
최대 1파티, 6명이 탑승할 수 있다.
수심 10000 메텔의 수압을 견딜 수 있다.
심해에서의 장거리 공격 가능.
《진해파동포 》: 액티브 스킬
[세이렌]의 필살 스킬.음파진동에 의해 분자를 진동시켜 대상을 용해·붕괴시키는
열에너지가 주체가 아니기 때문에 수중에서 감쇠나 수증기폭발도 작고 수중에서는 AGI 5만 상당의 속도이며 4000메텔 이상의 사거리를 자랑한다.
다만 소비가 심하고 한 번 사용하면 포신이 손상되어 재사용까지 시간이 걸린다.
5.2.2.2. 우르술라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벽희, ruby=월 프린세스)](壁姫)] (? 계통 초급직)
《
<엠브리오>: [전체해벽(展薙海闢) 모세]
TYPE: 웨펀
능력 특성: 광역 해수조작
도달 형태: 제 7형태
우르술라의 <초급 엠브리오>. 모티브는 고대 이스라엘 민족 지도자 모세
지팡이 형태의 <엠브리오>.
해수조작에 특화되어 있어 광범위·저소비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해수조작의 스피드가 느리고 세세한 컨트롤은 할 수 없다.
《나의 앞에 길이 있으리 》: 액티브 스킬
[모세]의 필살 스킬.
해수조작 능력을 극한까지 강화한다.
[어비스셸더] 토벌 시에는 반경 8킬로메텔의 걸친 구멍을 바다로 만들었다.
[모세]의 필살 스킬.
해수조작 능력을 극한까지 강화한다.
[어비스셸더] 토벌 시에는 반경 8킬로메텔의 걸친 구멍을 바다로 만들었다.
5.3. 티안
5.3.1. 카이날 그란라이트
나이: 50살 이상(고인)
메인 직업: \[[ruby(대제독, ruby=그레이트 어드미럴)](大提督)] (선원 계통 제독 파생 초급직)
서브 직업: \[
직책: 전 그란바로아 군사 선단장
그란바로아 사대 선단 중 하나인 군사 선단의 선대 선단장.
아들에게 선단장을 물려주고 초급직으로서 군사 선단의 일부를 지휘하며 몬스터 토벌과 그란바로아에 속하지 않는 해적 토벌을 하고 있었다.
몬스터 토벌 도중 소유코우킨과 알게 되고 여러 퀘스트를 함깨 하면서 그와 친구가 되었다.
친구가 되고나서 2년 후, 희귀한 것을 좋아하는 소유코우킨[273] 에게 신형 전함을 시험 항해의 호위라는 명목으로 시승시켜 주었다. 그렇게 항해를 즐기던 도중 SUBM 【쌍동백경 모비딕 트윈】이 습격해왔고, [대제독]의 오의인 《무적함대》로 범위 [274] 내에 있는 아군 함정에게 전체 스테이터스 상승과 데미지 상승, 배리어 효과를 부여하는 포괄적 버프를 주었으나, 바닷물로 상처를 재구성하는 【모비딕 트윈】 을 쓰러트릴 수는 없었다.
주위의 함정이 전멸하고 신형 전함도 반파되어 침몰해가는 도중, 소유코우킨에게 【모비딕 트윈】 의 데이터와 아들에게 전하는 말을 기록한 수첩을 건네주고 보수로 [대제독]이 되어달라는 유언을 남긴다. 그 후 마지막 포격을 맞고 침몰해 바다 속으로 가라앉아 사망한다.
이 일로 티안을 단순한 NPC로 보고 있던 소유코우킨은 티안을 친구라고 생각하게 됐으며 <초급>이 되는 계기가 됐다.
6. 레전더리아
6.1. 마스터&엠브리오
6.1.1. 벌크 볼칸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초력사, ruby=오버 레슬러)](超力士)] (역사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ruby(역사, ruby=레슬러)](力士)] (역사 계통 하급직), \[[ruby(강력사, ruby=파워 레슬러)](強力士)] (역사 계통 상급직)
레전더리아의 결투 랭킹 1위. 마초로 거의 반나체인 레슬러. 본인은 옳지 않은 마음은 일절 없지만 엠브리오의 능력이 능력이므로 변태 취급받는다.
과거에 피가로와 한 번 시합을 할 기회가 있었으나, 쌍방의 엠브리오 특성상 장비를 장착해야 제 실력이 나오는 피가로와 피차 장비를 벗겨내야만 제 실력이 나오는 벌크 사이에서는 상성이 완전히 정반대라서. 어느 쪽에 맞춰서 시합을 하든 반대쪽에게 확연히 불리한 승부를 요구하게 된다는 이유로 결국 그 승부는 무산됐다고 한다.
<엠브리오>: [??? ???]
TYPE: 테리터리 계열?
능력 특성: 장비 강제 해제
도달 형태: 제 7형태
상대의 장비를 강제로 벗기는 능력의 엠브리오.
6.1.2. 마이어 소우티스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망각왕, ruby=킹 오브 오블리비언)](忘却王)] (?계통 초급직)
레전더리아의 토벌 랭킹 2위. 변태다.
현재 레전더리아의 총리를 살해한것으로 추정되는 마스터. 살해 방법으로 인해 분명히 범인이라며 지목되곤 있지만 유력자의 개입탓에 추궁도 하지 못하고 있다. 직업때문에 국가에 소속되어도 티안이 두려워하고 있다.
<엠브리오>: [??? ???]
TYPE: 테리터리 계열?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제 7형태
대상이 가장 혐오하는 생물로 변신시키는 능력을 가진 엠브리오. 게다가 그 상태에서 상대를 죽이면 목 위쪽만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시체가 된다고 한다.
6.1.3. 텐쿠니 요미코
본명: 호시조라 코요미
나이: ?
메인 직업: \[[ruby(소환희, ruby=서몬 프린세스)](召喚姫)] (소환사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ruby(소환사, ruby=서모너)](召喚師)] (소환사 계통 하급직)
레전더리아의 토벌, 결투, 클랜의 세 가지 랭킹에 전부 이름을 새긴 트리플 랭커로 레전더리아 최강의 준<초급>.
이명은 "
현재 [주술왕]과 함깨 진주를 빼앗기 위해 카르디나로 향하는 중.
현실에서는 카드 게이머이며 레이지가 고등학교 때 소속되어 있는 동아리의 부장. 트레이딩 카드 덱으로 적중률이 높은 점술을 치는 특기가 있어서 이 점이라는 게 작중에서 묘사된 바로는 거의 미래 예지 수준이다. 또한 레이의 회상에 의하면 '''1만엔 지폐를 가챠 티켓인가 뭔가로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할 정도의 폐과금러. 게다가 이건 실제 카드 구입액에 비하면 나은 정도로, "디지털은 싸게 먹혀서 좋다"는 소리를 진심으로 하고 있다.
덴드로에서의 소속 국가를 하필이면 변태의 나라 레전더리아로 고른 것도 그 가챠 중독이 원인으로, 본인이 선택한 직접인 소환사부터가 소환용 소재와 매체를 모아서 그 매체들을 이용한 소환 술식을 통해 몬스터를 물러내 계약하는 구조인데, 정작 거기에서 무슨 몬스터가 소환될지는 완전 랜덤이라 일종의 가챠 같은 스킬인지라 기본적으로 자연 마력이 풍부한 덕분에 소환사 계통에게 다소 보정이 있는 레전더리아를 고른 거라고 한다.
본인은 레전더리아 소속이긴 해도 딱히 변태는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애초에 이 아가씨는 '희귀하거나 특별한 장소일수록 거기서 소환했을 때에 당첨 소환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질지도 모른다'는 독특한 지론에 의해, 당첨을 노리겠답시고 '''레전더리아의 옥좌'''에서 소환을 시도하는 미친 짓을 저지르기도 하는 등, 누가 레전더리아 소속 아니랄까봐 역시나 그다지 정상은 아니다.
<엠브리오>: [??? ???]
TYPE: ?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제 6형태
6.1.4. 록 팬서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
한냐의 전 남자 친구. 덴드로그램에서 새로운 여자 친구가 생긴 것을 이유로 한냐에게 이별을 고했으나 그때문에 한냐에게 복수당하고 새로운 여자친구도 잃는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한냐의 악플 도배로 인해 현재는 폐쇄했다.
<엠브리오>: [??? ???]
TYPE: ???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
6.2. 클랜
6.2.1. 《YLNT클럽》
레전더리아의 클랜 랭킹 1위 클랜
참고로 클랜 이름의 YLNT는 예스 로리쇼타 노 터치라는 흠좀무한 의미이다.
6.2.1.1. LS 에르고 숨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주술왕, ruby=킹 오브 커스)](呪術王)] (주술사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ruby(주술사, ruby=소서러)](呪術師)] (주술사 계통 하급직), \[[ruby(고위주술사, ruby=하이 소서러)](高位呪術師)] (주술사 계통 상급직)
레전더리아의 탑 클랜 <YLNT클럽>의 오너. 슈우의 로리쇼타 변태복면이란 발언으로 처음 언급됐다. 이명은 "
"가장 레전더리아스러운"<마스터>라 불리며 레전더리아가 변태의 나라로 불리게 된 가장 큰 원흉.[275]
변태가 많은 레전더리아에서도 탑 쓰리 안에 들어가는 변태[276] 로 녹색의 옷을 입고 복면을 쓰고 다닌다. 성별도 불명,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알 수 없다.
13살 이상의 인간 주변의 공기는 자신에겐 독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하면서 그런 공기를 들이마시지 않기 위해 로리쇼타 주변에서 채취해 온 공기를 봄베에 넣어 가지고 다니며 언제나 산소마스크를 통해 그 전용 공기만 흡입하고 있다.(여담으로 가진 봄베의 개수는 600개이다.)[277] 허나 이런 심각한 변태이면서도 클랜 이름인 YLNT(YES 로리쇼타 NO 터치)의 신조에 따라서 결코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손을 대는 일은 없다. 그냥 '''맡을''' 뿐이라고.(...)
캐릭터 네임의 뜻은 로리쇼타의 약자와 코기토 에르고 숨(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의 합성어. 즉 '''나는 로리쇼타가 있기에 존재한다'''는 뜻이다(...). 작가 본인으로서는 네이밍 센스로는 최고지만 의미는 최악이라고.
하지만 저 심각할 수준의 변태성만 제외하고 따져보면 의외로 인격자에 올곧은 사람. 자신의 변태 성향도 이유로서 포함되어 있다고는 하나 레전더리아에서도 클랜에서 직접 출자를 하여 고아원이나 아동 교육 시설들을 만들어 아이들을 보육하는 자선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게다가 범죄자나 수배자가 많은 레전더리아 내에서도 그런 범죄자들을 단속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그 단속하는 방법도 무차별적으로 죽이는 게 아니라 자신의 엠브리오인 네버랜드를 이용하여 범죄자들을 유아화로 무력화시켜 포획하면서 동시에 유아로 만들어서 순진무구하던 당시를 되새기게 하는 것으로 스스로 죄를 뉘우칠 수 있게끔 기회를 주는 식이라고 한다. 물론 그 방법이 먹히지 않는 경우이거나 혹은 애초에 그냥 흘려넘길 수 없는 수준의 비인도적인 짓을 저지른 범죄자일 경우에는 그냥 포기하고 노화시켜서 죽여버리는 모양.
현재 보물수의 진주를 찾기 위해 [소환희]와 함께 움직이고 있다. 덤으로 찾고 있는 구슬은 '인간화'의 능력을 가진 구슬인데, 이유는 몬스터들을 인간화시키면 몬스터의 숫자만큼 로리쇼타가 늘어나니까.(...)
초급 직업 [주술왕]에 의해 온갖 주술과 저주의 전문가이며, 거기에 자신의 네버랜드와 주술을 조합하여 특정 조건 달성시에 원격으로 유아화시키는 등의 응용도 가능하다. 다만 역시나 마법직 계통인 탓에 신체능력적으로는 상당히 약한 편.
주술왕의 직업 오의인 《커스 존 인탱글》은 주변 일대에 디버프 전용의 공간을 형성하여 저주의 발생률과 자신의 디버프 발동시간 및 성공률 상승, 그리고 상대의 버프 계통 발동시간 및 성공률 하락의 효과를 일으켜 높은 확률로 저주의 디버프를 상대에게 성공적으로 발동시킬 수 있게 된다.
<엠브리오>: [순역시재(順逆時在) 네버랜드]
TYPE: ? (테리터리 계열)
능력 특성: 연령조작
도달 형태: 제 7형태
모티브는 피터팬에 등장하는 나라 [네버랜드]
대상의 시간을 조작하기 위해서는 네버랜드의 사정권 내에 있을 필요가 있다.[278]
보유 스킬:
《유생으로의 회귀 》: 액티브 스킬
[네버랜드]의 고유 스킬.대상[279] 의 정신과 육체를 유아화시킨다.[280]
이 유아화는 버프로 분류되기 때문에 상태이상 내성으로 막을 수 없다.
유아화되어도 직업·스테이터스·스킬에 영향은 없지만 티안의 경우에는 정신도 유아화시켜 버리기 때문에 높은 스테이터스에 의해 신체의 제어가 어렵게 되고 <마스터>의 경우에는 신체의 크기나 체중이 큰 폭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익숙해질 때까지 세세한 움직임이 힘들어진다.
효과는 본인의 마음대로지만 내버려둬도 한 시간 정도 지나면 해제된다.
덧붙여 대상이 종족을 원래 것으로 변경하고 있는 경우에는 변경한 타이밍까지밖에 나이를 되돌릴 수 없다.
아이로 돌아오면 HP가 완쾌되기 때문에 한 번만 완전회복 스킬로서 사용할 수 있다.
《무구로의 회귀 》: 액티브 스킬
[네버랜드]의 고유 스킬.대상의 신체와 기억을 어린 상태로 되돌린다는 점에서《
LS의 신조로 티안의 범죄자들은 이 스킬로 포획을 한다고 한다.
《종점으로의 추방 》: 액티브 스킬
[네버랜드]의 고유 스킬.스킬 발동시, 대상이 지금까지 네버랜드의 사정권 내에 있던 시간 1분당 대상의 시간을 2년 노화시킨다.(딱히 유아화가 되어야 할 필요는 없이 사정권 안에 들어가 있기만 해도 유효함)
작중 내에서는 50분간 사정권 내에 두고 스킬 발동을 하자, 100년의 시간이 일순간에 진행되어 적대자가 시체가 되어 풍화되어 사라졌다.
《영원으로의 회귀 》: 액티브 스킬
[네버랜드]의 필살 스킬.네버랜드의 고유스킬들의 발전형인 스킬.
그러나 상술된 고유스킬과는 정반대의 방향성을 지닌 스킬.
LS 본인의 체념의발로 라고 한다.
6.3. 티안
6.3.1. ???(요정여왕)
나이: ?
메인 직업: \[[ruby(요정여왕, ruby=티타니아)](妖精女王)] (특수 초급직)
직책: 레전더리아 국가 원수
레전더리아의 국가 원수이자 레전더리아 토벌 랭킹 1위.
국가 원수인 동시에 아이돌이며 그 인기는 그녀의 콘서트 티켓을 걸고 대 배틀 로얄이 개최되거나 그녀가 좋아하는 찻잔을 둘러싼 싸움으로 감옥에 보내지는 사람이 나올 정도.
7. 천지
7.1. 마스터&엠브리오
7.1.1. 호쿠겐인가
7.1.1.1. 빅맨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산적왕, ruby=킹 오브 브리건드)](山賊王)] (산적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ruby(산적, ruby=브리건드)](山賊)] (산적 계통 하급직)
천지의 <초급>으로 토벌랭킹 2위. 2미터가 넘는 장신에 근육을 한계까지 채워넣은 듯한 근육 덩어리. 이명은 산을 단칼에 베어버렸다는 일화에서 나온 "산 베기". <SUBM> [오행멸진 호로비마루]를 한 번 쓰러트렸을 때 건네받은 무구 [시제멸환성치도]를 소지하고 있다. 천지의 내전을 틈타 도적질을 하던 <육도혼돈> 클랜을 몰살한다.
환경담당 관리AI 5호를 바쁘게 만드는 사람 중 한명.
<엠브리오>: [??? 브로켄]
TYPE: ???
능력 특성: 소지품 거대화
도달 형태: 제 7형태
빅맨의 초급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대기광학 현상의 일종인 브로켄의 요괴.
필살스킬은 《
7.1.1.2. 무량대수 사키
본명: 사키(성은 불명)
나이: ?
메인 직업: \[[ruby(참신, ruby=더 세이버)](斬神)] (참격 스킬 특화형 초급직)
천지의 <초급> 중 한 명으로 천지의 토벌 랭킹 1위. "단계(断界)"라는 이명을 지녔다. 작은 뗏목으로 바다를 건너 대륙으로 건너가는 정신머리의 소유자. 마리가 예전 천지에서 수행하던 시절의 지인으로 현재는 호쿠겐인가의 산하에 들어가 있다. 호쿠겐인가의 사천왕
<엠브리오>: [??? ???]
TYPE: ???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제 7형태
장거리 참격이 가능하다.
7.1.1.3. 프로브 USA 원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편신, ruby=더 휩)](鞭神)] (채찍 스킬 특화형 초급직)
천지의 토벌, 결투 랭커. '해체기'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호쿠겐인가의 사천왕 사자성어로만 말한다. 등에 기계 촉수가 열 개나 돋아나 있고 몸에 딱 맞는 보디 슈츠를 입고 있다. 오징어 같은 묘령의 미녀.
<엠브리오>: [??? ???]
TYPE: ???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제 6형태
7.1.1.4. 이시탄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음양박사, ruby=???)](陰陽博士)] (음양사 계통 ? 파생 초급직)
천지의 토벌, 결투 랭커. '군대개미'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호쿠겐인가의 사천왕
<엠브리오>: [??? 제우스]
TYPE: ???
능력 특성: 개미
도달 형태: 제 6형태
7.1.1.5. 빈터바움
본명: 후유키 알렉스
나이: 18
메인 직업: ?
T대의 대학생, 레이지의 동급생, 봄인데도 실내에서 외투를 입고 있다. 인터넷 정보 때문에 레이를 상당히 크레이지한 놈이라고 오해하고 있다.
<엠브리오>: [??? 호루스]
TYPE: 암즈 계열
능력 특성: 관측
도달 형태: ?
모티브는 이집트 신화의 천공신 호루스
돋보기 <엠브리오>
지도로 본 장소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7.1.2. 난슈몬가
7.1.2.1. 자우엘 울가울
본명: 소우다 엘모
나이: ?
메인 직업: \[[ruby(총신, ruby=더 건)](銃神)] (총기 스킬 특화형 초급직)
천지의 <초급>. <SUBM>인 [오행멸진 호로비마루]를 한 번 쓰러트렸을 때 건네받은 무구 [시제멸환성궁]을 소지하고 있다.
이명은 "사격부정".
연재판 후기에 의하면 레이의 고등학교 시절 동아리 부부장은 비 다이브형 VR FPS의 배틀로얄 우승자인데 소리를 내지 않고 접근해서 제로거리 헤드샷으로 원샷킬하는 "너 총기의 장점이 뭔지 말해봐. 그런 거 사격무기의 [전부정]이잖냐"인 플레이 스타일이었다고 한다.
덤으로 덴드로에서의 이름은 본명인 소우다 엘모(左右田エルモ)에서 성과 이름의 끝 글자인 '다'와 '모'를 제외하고 남은 '좌우엘(左右エル)' → '자우엘'이라는 형태로 지었으며, 레이와 마찬가지로 이쪽도 예전부터 매번 똑같은 이름을 게임용 닉네임으로 자주 써 왔었기에 레이도 소문으로 이름만 들었는데도 "그 사람이 아마도 소우다 선배겠구나"라고 알아채고 있다.(또한 '울가울'은 예전에 하던 FTP 게임에서 사용하던 총기 이름)
<엠브리오>: [??? ???]
TYPE: ???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제 7형태
7.1.2.2. ???
본명: 카스가이 드래곤
나이: 18
메인 직업: ?
T대의 대학생, 레이의 동급생, 모히칸에 선글라스를 쓰지만 동급생들 중에서 제일 성실하다
<엠브리오>: [??? ???]
TYPE: ???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
7.1.3. 토우세에덴가
7.1.3.1. 니쥬하치 토도로키
본명: ???
이명: 꼭두각시 철인(絡繰鉄人)
나이: ?
메인 직업: ?
천지의 인형옷
<엠브리오>: [??? ???]
TYPE: ???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제 7형태
7.1.3.2. ???
본명: 나츠메 소프라노
나이: 18
메인 직업: ?
T대의 대학생, 레이의 동급생, 실뜨기를 좋아한다.
<엠브리오>: [??? ???]
TYPE: ???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
7.1.4. 기타
7.1.4.1. ???("기교최강")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신(?神)] (? 스킬 특화형 초급직)
천지 결투 랭킹 1위. "기교 최강"이라는 이명을 갖고 있는 천지 최강. 개인 전투형, 광역 제압형, 광역 섬멸형의 트리플 하이브리드.
현실에선 특별한 전승의 기술을 사용하는 무술가. 궁합이 좋지 않은데도 일방적으로 [발도신]을 근접전으로 이길 수 있는 강자.
다른 최강인 "물리최강", "마법최강"과 비교하면 스테이터스는 보통이지만 본인의 기량이 압도적으로 높으며, 현재까지 등장하거나 언급된 마스터들 중에서도 틀림없는 최강 클래스.
과거 천지에 있는 <카무이의 숲>의 신수 키문카무이를 상대로 기술을 단련할 생각이었으나, 슈우가 먼저 그 신수를 쓰러뜨려서 단련할 상대가 없어져 버렸으니 대신 슈우가 단련 상대가 되어 줘야 한다는 논리로 슈우와 대결한 적이 있다.
<엠브리오>: [??? ???]
TYPE: ???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제 7형태
다른 '최강'의 <엠브리오>와 비교하면 다른 벡터로 심플한 모양.
7.1.4.2. ???
본명: 아키야마 스바루
나이: ?
메인 직업: ?
4대 다이묘가에 속하지 않은 <마스터>, T대의 대학생, 레이의 동급생, 옷을 갈아입는 것이 귀찮다는 이유로 늘 아르바이트의 메이드복을 입고 있다.
<엠브리오>: [??? ???]
TYPE: ???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
7.1.4.3. 샤루카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초부여술사, ruby=오버 인챈터)](超付与術師)] (부여술사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ruby(부여술사, ruby=인챈터)](付与術師)] (부여술사 계통 하급직)
<바빌로니아 전투단>의 서브 오너로 왕국의 전 토벌 랭킹 6위.
자신의 클랜원들과 함께 글로리아 상대로 분투하지만 패배하고만다.
글로리아전 이후엔 클랜을 탈퇴, 왕국을 떠나 여행에 나섰다.
2개월[281] 전부터 <샤라쿠 일좌>의 식객으로 활동, <초급 엠브리오> 진화의 트리거 모색을 위한 전투와는 다른 행동에 무게를 두고 있다.
<엠브리오>: [수호이녕(守護泥濘) 라흐무]
TYPE: 가디언
능력 특성: 액상화 & 경질화
도달 형태: 제 6형태
샤루카의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바빌로니아 신화의 진흙을 뜻하는 신 라흐무.
몸길이가 50 메텔이 되는 진흙의 거인. 스테이터스는 그다지 높지 않지만 액상의 진흙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물리 공격은 효과가 없고 필살 스킬로 신체를 신화급 금속 이상의 경도로 경질화할 수도 있다. 액상화 상태에서의 열내성은 신화급 금속만큼 높지 않다.
필살스킬 《
7.2. 클랜
7.2.1. 세이하쿠도가
7.2.1.1. 《샤라쿠 일좌》
격전지인 천지의 톱 클랜이면서, 가부키나 연극의 흥행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전투계의 괴짜 클랜이다.
7.2.1.1.1. 샤라쿠 카도오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천량역자(千両役者)] (배우 계통 초급직)
천지 클랜 랭킹 1위의 클랜 《샤라쿠 일좌》의 오너. 가부키 배우처럼 하얀 화장을 한 미남. 충분한 전투능력을 소유하고 있지만 거친 일을 좋아하지 않는다. <Infinite Dendrogram> 안에서는 세 배 시간을 활용해 노래의 연습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엠브리오>: [??? ???]
TYPE: ???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제 7형태
7.3. 티안
7.3.1. 호쿠겐인 미도리노
나이: ?
메인 직업: \[[ruby(체신, ruby=더 글레이브)](薙神)] (치도 스킬 특화형 초급직)
직책: 호쿠겐인가 당주
천지의 유력 다이묘가중 하나인 호쿠겐인가의 당주. 1권 후반부 재버워크가 모니터링하던 UBM 토벌 MVP 기록 데이터에서 최초로 언급되었다. 전설급 특전무구를 소지중.
전쟁을 통해 얻은 영지가 전쟁 및 관할가문 교체로 인한 혼란기를 대비해 자기네 가문의 손님으로 있는 <마스터>들에게 수호를 맡긴다.
7.3.2. ???([장신])
나이: ?
메인 직업: \[[ruby(장신, ruby=더 크래프트)](匠神)] (생산 스킬 특화형 초급직)
직책: ?
도검 장인이며 칼을 팔아서 돈으로 바꿀만할 사람에게는 만들어 주지않는 완고한 장인.
만드는 칼은 소도라도 천만 릴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7.3.3. ???([정이대장군])
나이: ?
메인 직업: \[[ruby(정이대장군, ruby=컨퀘스트 제네럴)](征夷大将軍)] (특수 초급직)
직책: 천지 최대의 영토를 다스리는 영주
<SUBM> [오행멸진 호로비마루]의 토벌 기념 연회를 열었다.
8. 감옥
8.1. 마스터&엠브리오
8.1.1. 후우타
본명: ???
나이: 10세 전후
메인 직업: 없음(레벨 0)
"
현재 감옥의 미궁 안에 틀어박혀 있는데, 다가가면 버그와 함께 그대로 끔살당한다.
이유는 불명이지만 아버지를 위해 덴드로그램을 하는 모양. 풀다이브 게임의 실패작인 'NEXT WORLD'의 관계자
<엠브리오>: [종언침식(終焉侵食) 아포칼립스]
TYPE: 아포스톨 with ???
능력 특성: 침식
도달 형태: 제 7형태
후우타의 초급 엠브리오.
후드를 뒤집어쓰고 엿보는 구멍이 없는 무지의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남자.
맵이나 <마스터>의 아바타를 데이터 째로 파괴한다. 후우타가 만지는 대로 그 부위가 0과 1의 숫자로 된 노이즈로 분해된다. <마스터>를 침식했을 경우에는 <엠브리오>의 도달 형태나 레벨의 높이에 비례해 침식의 진행이 늦어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침식이 진행되는듯 하며 침식이 어느정도 진행되면 어떤 후유증까지 생기는 모양이다. 침식은 데스 페널티가 되지않으면 막을 수 없는듯.
물체의 자원을 침식하고 침식한 자원을 모으는 능력을 가지는 모양.
다른 아포스톨와 마찬가지로 스테이터스 보정은 전혀 없다.
여담으로 처음으로 감옥에 들어가고 또한 처음으로 초급에 도달한 마스터라 한다(관리 AI제외).
8.1.2. 가키도 기가마루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분쇄왕, ruby=킹 오브 그라인드)](粉砕王)] (권사 계통 및 괴옥 계통 복합 초급직)
서브 직업: \[[ruby(권사, ruby=복서)](拳士)] (권사 계통 하급직), \[
천지의 결투 랭킹 10위이자 클랜 랭킹 15위인 <육도혼돈>의 오너. [산적왕] 빅맨에게 무참히 살해당하고 클랜 채로 데스페널티 당해 감옥으로 가게 된다. 이후 그 사건의 흑막이 <IF>의 라 크리마라는 것을 알게 되고 IF의 오너인 젝스에게 시비를 거나 젝스와 함께 있던 가베라에게 처참히 패배한다.
젝스에 의하면 가키도의 직업 <분쇄왕>은 동양판 <파괴왕>으로, <파괴왕>이 STR몰빵이라면 이쪽은 그나마 밸런스적이라고.
<엠브리오>: [인살권(印殺拳) 번천인]
TYPE: ?
능력 특성: 폭탄화
도달 형태: ?
가키도의 엠브리오. 모티브는 봉신연의의 보패 '번천인'.
접촉한 부위를 폭탄으로 만드는 <엠브리오>. 대상 자체를 폭탄으로 바꿔버리기 때문에 방어력을 무시하고 대상을 파괴할 수 있는것이 강점. 폭발의 위력과 STR 또는 파괴 스킬은 무관하므로 가키도의 직업인 [분쇄왕]과는 별로 궁합이 좋지 않다. 고유스킬은 《분쇄파동권》, 필살스킬은 각인한 것을 폭발시키는 번천인의 성질을 극도로 끌어올린 스킬 《
9. 무소속
9.1. 마스터&엠브리오
9.1.1. 베네트나쉬[282]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명왕, ruby=킹 오브 타르타로스)](冥王)] (사령술사 계통 고위영술사 파생 초급직)
서브 직업: \[[ruby(사령술사, ruby=네크로맨서)](死霊術師)] (사령술사 계통 하급직), \[[ruby(고위 영술사, ruby=하이 네크로맨서)](高位霊術師)] (사령술사 계통 파생 상급직)
관리 AI 체셔가 주목하고있는 초급. 선인이자 호인으로 갈 곳 없는 아이들을 잘 돌봐주며 뭐든지 자기잘못인듯 줄창 사과만 하는 사람이라는 듯. 여러 등장인물들이 말하길 레이와 닮았다고한다. 카르디나 출신이지만 현재는 무소속. 관리 AI 11호의 쌍둥이에 의하면 게임 속에서 무언가의 계기로 인해 큰 충격을 받고 리얼에까지 영향을 줄 만큼 큰 사건이 있었다는 듯하다. 게임을 현실과 동일시 하는 메이든의 엠브리오를 가진 마스터들에겐 종종 있는 일이었다고. 이명은 "불멸" 혹은"
초급 무구를 소지하고 있으며, 망자의 영혼과 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Infinite Dendrogram의 진실을 어느정도 알고있다.
줄곧 언급만 되다가 외전 창백시편 지옥과 살인과 명왕 편에서 등장. 카르디나의 대도시 콜타나의 시장이 가진 진주를 노리고 거래를 제안한다. 이때 사령술사 계통의 스킬인 <관혼안>을 이용, 시장에게 죽은 피해자들의 증언으로 시장의 악행을 고발하며, 이것으로 시장을 협박해 그가 가진 진주가 자신이 원하던 것이라면 거래를 하자며 제안한다.[283] 그러나 시장은 대낮이므로 사령술사인 베네트나쉬가 힘을 쓸 수 없을 거라고 판단하고 그를 죽이려 한다. 허나 베네트나쉬의 엠브리오인 페르세포네의 패시브 스킬로 인해 그가 만든 언데드들은 언데드임에도 대낮에도 평범하게 활동할 수 있음을 알려주며 고대 전설급 <UBM>【인룡왕 드라그엣지】의 유체로 만든 【하이엔드 킹엣지 스켈레톤 드래곤】 아라고른으로 시장이 소환한 순룡 둘을 순삭, 시장에게 거래를 계속하자고 한다. 그러나 시장은 몸을 바꿀 의식을 위해 도망치며, 그 과정에서 잃은 신체마저 복구하는 시장을 보고 자신이 원하던 진주와는 다른 것임을 깨달으나, 그것 또한 나중에 자신이 원하던 진주와 거래하는데 쓸 수 있다고 말하며 시장을 추격하려 할 때, 난입한 AR·I·CA와 대치하게 된다.
물을 흙으로 바꾸는 힘을 가진 진주를 가지고 있으나 본인은 자신이 찾고있는 진주를 손에 넣기위한 협상도구로밖에 가치를 느끼고 있지 않다. 때문에 이후 시장이 가진 진주를 자기가 갖는 대신 AR·I·CA에게 물을 흙으로 바꾸는 진주를 넘겨주었으며, 시장이 가진 진주도 자신이 찾는 진주가 아니였을 경우 AR·I·CA에게 넘기겠다는 자신에겐 이득이 없는 거래를 하였다.
드 웨르메스의 토벌을 위해 페르세포네의 필살스킬을 가동, 고대의 유물 중 하나인 황옥룡 [호박지심연]을 부활시킨다. 이를 위해 카르디나 사막에서 격추된 황옥룡의 파일럿들의 유령들이나 그 유족들의 후손들과 대화를 해 계약을 맺은 모양.[284] 드 웨르미스의 토벌 후 잠깐 로그아웃을 하는데, 리얼에서는 일년 째 대학을 안 나가고 있고 그 전에 도대체 밖에 걷기는 할 수 있을지 조차 모를 만큼 앙상한 몸으로 영양보충제나 물 정도의 최소자원만 먹고 다시 덴드로 속에 들어간다. 언급으로는 매일 평균 플레이 시간이 '''22시간'''에 달한다고. 이래서야 페르세포네가 자신이나 덴드로에 관한 것 모두 잊고 현실에 전념해달라고 하는게 이해될 지경.
[SUBM]의 하나인 [일기당천 그레이티스트 원]의 MVP 중 한명. 그 특전무장으로 [그레이티스트 원]의 하반신인 [그레이티스트 바텀]을 소환할 수 있는 장비를 가지고 있다. 페르세포네의 언급에 따르면 다른 MVP 한명이 나머지 상반신을 가져간 듯하다.[285]
또, 라인하르트와 클라우디아의 비밀을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사람 중에 하나라고 한다.
베네트나쉬의 리얼에도 영향을 준 사건이 공개되었다. 베네트나쉬는 카르디나를 스타트 국가로 정하고 <엠브리오>가 부화할 때까지 자유롭게 도시를 관광하기로 한다. 체셔에게 받은 돈으로 간식을 사고 걷다가 인가가 드문 지역에 오게 된다. 그곳의 골목에서는 뉴스에서 본 난민보다 야윈 소녀가 벽을 등에 기대고 있었다. 소녀는 베네트나쉬가 산 과자를 보고 손을 뻗자 베네트나쉬는 소녀에게 다가간다. 소녀에게 과자 봉지를 내밀지만 그안에 손을 넣지 못하자 베네트나쉬가 직접 과자를 먹여줄려고 한다. 갑자기 소녀가 옆으로 쓰러진다. 베네트나쉬는 순간 소녀가 잠들었다고 알고 싶었지만 소녀는 눈을 뜨고 있었고 지면에는 모래와 먼지가 있었지만 그녀의 코와 입 근처에 있는 모래는 움직이지 않았다. 손목을 만지고 아무런 맥박도 느껴지 않자. 베네트나쉬는 소녀가 자기 앞에서 죽은 것을 보고 충격을 받고 로그아웃한다.
로그아웃 후 베네트나쉬는 현실에서 "왜 카르디나로 선택했는지", "시점을 리얼로 설정했는지"라며 후회한다. 눈을 감으면 소녀가 죽는 순간이 자꾸 떠오른다며 몇시간동안 침대에서 눈물을 흘리며 후회를 계속한다. 그러다가 소녀의 무덤에서 꽃을 바치거나 기도하면 후회가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하는 희망을 가지게 되고 다시 <Infinite Dendrogram>에 로그인한다.
다시 로그인하자 시간은 한밤중이었고 소녀의 시신이 없었다. 베네트나쉬는 주변의 순경에게 소녀의 시신을 어떻게 처분했는지 묻고 시신을 치운 곳으로 향한다. 그곳은 울타리가 처져있었지만 시체가 매장되지 않고 쌓여있었다. 결국 소녀의 시신을 찾아낸다. 주변의 간판에서 '사령술과 죽은 자의 소생'을 보고 죽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 가능한것에 놀라고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는것은 자신이 믿는 종교의 윤리가 무너진다며 고민한다. 하지만 이 후회를 없애버릴 수 있다면 그런 윤리는 무너져버려도 좋다고 강하게 생각하고 <엠브리오>가 부화하게 된다.
<엠브리오>는 자신의 이름을 페르세포네라고 소개하며 '''3분'''동안만 소생시킬 수 있다고 한다. 3분이면 소생시키지 않는 것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다시 소생시킨다. 소녀를 되살리고 소녀에 과자를 건네준다. 소녀는 과자를 먹고 3분후에 다시 시체로 돌아간다. 소녀가 죽기전에 "이렇게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어서 태어나길 잘했다"라는 말을 듣고 베네트나쉬는 이 일을 두번 다시 잊지 않을 것이고 다시는 <Infinite Dendrogram>에 로그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결심한다. 로그아웃 하려던 중 페르세포네덕분에 하나의 미련을 없앨수 있었을지 모른다며 고맙다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엠브리오는 진화하는 것이라는 생각하게 되고 페르세포네에게 "네가 진화하면 소생시간의 제한은 사라지지 않을까"라고 묻는다. 가능성이 있다고 하자 베네트나쉬는 죽은 아이들을 구하고 제한없는 2번째 인생을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페르세포네의 반대에도 베네트나쉬는 자기자신이 납득할 때까지 죽은 아이의 영혼을 구하기로 한다.[286]
<엠브리오>: [명도령후(冥導霊后) 페르세포네]
TYPE: 메이든 with 캐슬 룰
능력 특성: 불사자 보호&사자(死者) 소생
도달 형태: 제 7형태
자세한 것은 페르세포네 참조.
9.1.1.1. 페르세포네
명왕의 메이든 엠브리오로 그리스풍 드레스를 입은 보라색 머리의 소녀. 이름의 어원은 그리스 신화 명계의 여왕 페르세포네. 문장의 형태로 돌아가는 것이 싫어서 베네트나쉬와 항상 같이 다닌다고 한다. 1인칭은 '첩(妾)', 마스터인 베네트나쉬는 '서방님(旦那様)'이라고 부른다. 유고와 큐코의 평에 의하면 네메시스와 유사점이 많다는 듯.
자신의 마스터인 베네트나쉬가 행복하길 바라고 있으며, 그렇기에 어떠한 이유로 인해[287] 현재 덴드로그램 안에서 고생하고 있는 베네트나쉬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288] 이 탓에 창백시편에선 잠깐 동안 베네트나쉬에게 반발해 따로 행동하며 보이콧(...)을 하기도 했으나 결국 먼저 마음이 꺾여 베네트나쉬에게 협력한다.
'영혼이 들어있지 않은 것' 밖에 먹지 않는 식성을 가지고 있다. 즉 산 채로 먹는 것을 먹을 수 없다는 듯.
<초급 엠브리오>지만 사자 소생이라는 한 분야에 특화되어 있는 탓에 개인 전투력은 하급 가드너 수준으로 매우 낮다.
"물리최강" [수왕] 베헤모트의 메이든 엠브리오인 레비아탄과 사이가 나쁘다고 한다.
파티 멤버가 언데드라도 빛이나 불꽃 같은 약점에 대한 내성이 저하되지 않는 패시브 스킬《
필살 스킬 《
이론적으론 <Infinite Dendrogram>의 모든 사망자의 협력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는 파격적인 스킬이지만 소생한 망자의 행동엔 특별한 제약이 없기 때문에 되살린 망자가 베네트나쉬와 페르세포네를 공격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때문에 베네트나쉬는 죽은 영혼의 부탁을 해결해주고 협력을 얻는 형태로 사용하고 있다.
9.1.2. 벨도르벨
[image]
본명: 오토 엔젤버그
나이: 68
메인 직업: \[[ruby(주악왕, ruby=킹 오브 오케스트라)](奏楽王)] (지휘자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
성우: 하야미 쇼
<예지의 삼각>의 전투 그룹 전 총수로 최강의 전투원. 자신의 가극 창작을 위한 영감을 얻기 위해서 인피니트 덴드로그램에 로그인하고 있는 노인이다.
전란 속에서의 영웅의 활약상을 요구하며 프랭클린의 사건에 가담해 기데온의 유력한 <마스터>들을 차례로 데스 페널티로 몰아넣었다.
하지만 마리에게 패배해 사건 전반에 데스 페널티되고, 결과적으로 그가 바라는 "영웅의 활약상"을 많이 놓쳤다.
사건 이후엔 클랜을 탈퇴하고 여행을 떠났다. 여담으로 클랜에서 탈퇴할 때 신곡을 주고 떠났는데 현실에서는 1억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한다.
현실에선 유명한 작곡가로 문명권에서 살고 있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텔레비전이나 영화, 게임 등에서 그가 만든 곡을 들어본적이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그래서 <예지의 삼각>의 멤버들도 그가 만든 곡을 듣고 "아, 엔젤버그의 곡과 비슷하네..팬인가?" 등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설마 본인일 거라고는 꿈에도 모르고있다.
직업 자체는 초급직이라고는 해도 사실상 타인의 능력을 강화하는 계열의 보조 직업, 그 중에서도 음악가 계통 중의 하나이자 다른 음악가 직업의 스킬을 강화하는 '지휘자' 직업으로, 말하자면 '보조 직업을 대상으로 보조하는 보조 직업'이라는 특이한 클래스의 초급직 소유자다. 그렇기에 원래 전투직에는 맞지 않는 후위직 계열이지만, 그런데도 예지의 삼각 최강 전투원 자리에 올라 있는 것은 본인의 엠브리오 브레멘이 '공격성 높은 음악'을 연주하는 타입의 레기온이기 때문. 즉 따로 주변에 음악가 전투원 멤버를 둘 필요도 없이 자기 자신과 브레멘만 있으면 자신의 지휘자 스킬로 자기 엠브리오가 연주하는 음악을 강화하여 그 음악으로 적을 공격하는 '1인 악단' 체제를 유지하는 것.
5장에선 왕국의 카르티에 라탱 백작령에서 등장. 고아원의 아이들에게 연주를 들려주고 있었으며, 이후 마장군 로건이 일으킨 마을 습격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로건이 고아원의 아이들을 해치려 하자 그를 막아서며 전투에 들어간다. 마리와의 전투에서도 사용했던 전방위 고주파 결계를 사용하여 고아원으로 가는 루트를 막은 채로 로건이 소환한 악마들을 물리치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덴드로를 그저 게임으로밖에 인식하지 않는 로건이 고아원의 어린아이를 인질로 잡아 서슴없이 죽이려 하는 잔혹무도한 수단을 사용했기에 아이를 구하기 위해 결계를 풀었다가 공격당하고 쓰러지게 된다. 이후 치명상을 입으면서도 최후의 일격으로 엠브리오의 필살 스킬을 날려 악마들에게 큰 손상을 입히지만 결국 로건은 쓰러뜨리지 못하고 본인은 체력이 바닥나 데스 페널티에 들어가게 되지만, 그 순간 나타난 레이의 뒷모습을 보고 자신이 그렇게나 원하던 영웅의 등장을 떠올리며 웃으면서 그에게 뒷일을 맡기고 데스 페널티를 당한다.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레이가 해당 지점에 도착할 시간을 충분히 벌었으며 마지막 일격이 상당수의 악마를 없애버렸을 뿐만 아니라 로건이 착용하고 있던 구명의 브로치까지 부숴버리는데 성공했기 때문에 레이의 결정타가 무로 돌아가는 걸 방지한 공로자다.
벨도르벨에게 지명수배가 내려지지 않은 이유는 티안은 건드리지 않고 마스터만 노렸는데 벨도르벨에게 당한 마스터들이 벨도르벨의 모습을 목격하지 못했으며, 마리와의 전투에서 파괴한 건물은 자기도 건물 파괴에 한몫한지라 배상금을 물거나 지명수배가 내려질까봐 찔린 마리가 입을 다물었기 때문이다.
<엠브리오>: [사수주(四獣奏) 브레멘]
TYPE: 레기온
능력 특성: 연주
도달 형태: 제 6형태
벨도르벨의 <엠브리오>. 모티브는 동화 "브레멘 음악대".
메카 켄타우로스, 메카 코볼트, 메카 캣시, 메카 하피로 이루어진 네 마리 세트.
각각 아래에 적힌 음악 파트와 공격 방법을 담당하고 있다.
현악기를 켜는 켄타우로스 형태의 스트링스: 초음파 메스
관악기를 부는 캣시 형태의 혼: 최면 음악
타악기를 치는 코볼드 형태의 파카션: 충격파
건반 악기를 연주하는 하피 형태의 크래빌: 저주파
또한, 필살 스킬 《
그 모습은 마치 왕년의 특촬 작품에서 나왔던 합체 바주카 같기도 하다.비전투시는 위장용의 가죽을 쓰고 기계다운 모습을 억누르지만, 전투 모드로의 이행시에 발광과 함께 메탈 보디가 노출되는 모습은 왕년의 특별 촬영 작품같다.
《하트비트 퍼버리제이션》: 액티브스킬
[브레멘]의 고유 스킬.
타악기를 담당하는 코볼드의 퍼커션이 연주하는 음악 스킬.
주변 수백 메텔의 물체를 분쇄해 먼지로 되돌리는 공방일체의 전주범위 공격결계.
《음향탐사》: 액티브 스킬
[브레멘]의 보유 스킬.
네 대 각자가 소리를 울려서 소나와 같이 주위를 탐지한다.
설령 모습을 감추어도 실체가 있다면 반드시 찾아낼 수 있다.
《수진악단 》: 액티브 스킬
[브레멘]의 필살 스킬.네 대의 <엠브리오>가 합체해서 [브레멘]의 파워 전부를 한 대에 집중하여 통상 시를 훨씬 웃도는 출력의 업그레이드한 음악 스킬을 발한다.
9.1.3. 유고 레셉스
[image]
본명: 유리 고티에[291]
나이: 15
메인 직업: \[[ruby(고위조종사, ruby=하이 드라이버)](高位操縦士)](조종사 계통 상급직) → \[[ruby(장갑조종사, ruby=아머 드라이버)](装甲操縦士)](조종사 계통 파생 상급직)
서브 직업: \[[ruby(조종사, ruby=드라이버)](操縦士)](조종사 계통 상급직), \[[ruby(고위조종사, ruby=하이 드라이버)](高位操縦士)](조종사 계통 상급직), \[[ruby(정비사, ruby=메카닉)](整備士)](정비사 계통 하급직)
성우: 무라세 아유무
순정만화에 나올 것만 같은 말투를 사용하는 20대 전후 외모의 남자.
네메시스와 마찬가지로 메이든의 엠브리오인 코큐토스(큐고)의 마스터이며, 레이와 만났을 당시에는 126레벨에다 상급직 보유자이기도 하여 레이보다는 그럭저럭 높은 레벨의 실력자였다. 단지, 습득한 직업들이 '조종사'나 '정비사', '고위 조종사' 등의 비전투계 직업 뿐이다 보니 직업에 의한 스테이터스 상승이 HP와 MP, SP, DEX에만 집중되고 그 외의 공격력 방어력 등은 전부 초기 수치 정도에 불과한 밑바닥 수준이다. 그 때문에 마징 기어에 타지 않은 본인 자체의 전투 능력은 빈약하기 짝이 없어서 레벨이 100이 넘는데도 고작 저레벨 하급직인 산적들 몇 명한테도 떡이 되도록 두들겨 맞았다.(...)
2장에선 프랭클린의 계획 수행을 위한 밑준비로 먼저 알터 왕국의 기데온에 잠입했다가 우연히 만난 레이와 함께 고즈메이즈 산적단을 상대로 공동 전선을 펼쳤다. 이 때 서로가 알터 왕국의 마스터/드라이프의 마스터라는 걸 알게 되긴 하지만 국가 간의 대립 상황과 고즈메이즈 산적단이 시민들을 괴롭히는 걸 막아야 한다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이유로, 국가적인 입장과는 별개로 그저 일개 마스터로서 알터 왕국의 위험물인 산적단을 둘이서 함께 토벌하게 된다.
현실에선 굉장히 고민하고 있는 15세의 소녀로 프랭클린의 친여동생. 로렌 여학원에 중등부 3학년으로서 재학중이다.
프랭클린의 게임 때는 서문에서 기데온의 마스터들의 발을 묶는 역을 맡았다.
그러나 그러는 중에도 자신의 소망과 언니인 프랭클린에 대한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었다. 게다가 기데온 공략에서 자신이 프랭클린에게 전해들었던 원래 계획과는 달리 프랭클린이 동생인 자신한테조차도 비밀로 해 두었던, 알터 왕국의 마스터만이 아니라 티안들에게도 막대한 피해를 끼칠 수 있는 비장의 계획을 숨겨놓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자 더욱 충격을 받아 어느 쪽을 돕는 것이 옳은 걸지 갈등이 커지게 된다.
최종적으로는 자신의 최초의 소원인 "언니를 지키고 싶어"라는 취지로 프랭클린이 궁지에 몰려 있을 때 난입해 레이와 마지막 싸움을 벌이고 패배했다.
데스 페널티에서 복귀한 후에는 언니와의 앙금을 없애고 클랜을 그만둔 후[292] 여행을 떠나며 이후론 외전인 창백시편의 주연으로 다뤄진다.[293]
현재는 여행 중에 카르디나에서 <세피로트>의 초급 AR・I・CA를 만나 그녀의 권유에 의해 제자로 들어갔다. 최근에는 순정만화 말투를 쓰는 게 부끄러워진 듯.
AR I CA와 동행하며 보물수의 진주를 둘러싼 여러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외전 창백시편 2장에서는 <초급>인 에밀리 킬링스톤을 상대로 선전하는 등 점점 성장하는 중.
한때는 적으로서 싸웠다고는 해도 여전히 레이를 적대하지는 않으며 친구처럼 여기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입장이 애매해서 만일 언젠가 다시 만나면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 중. 그리고 친언니인 프랭클린에 대해서도 여러모로 복잡한 감정이 있긴 해도 싫어하지는 않는다. 다만 루크만은 현재 진행형으로 엄청 싫어하는 중. 기데온 사건에서 루크에게 엄청나게 까인 게 아직도 원한으로 남아있는 듯하다.
여담으로 사람 이름 외우는 게 특기. 또한 채식주의자로 고기는 먹지 않는다고 한다.
<엠브리오>: [백빙소녀(白氷乙女) 코큐토스]
TYPE: 메이든 with 채리오트 → 메이든 with 어드밴스
능력 특성: 심판동결& 열량흡수
도달 형태: 제 3형태 → 제 4형태
자세한 것은 코큐토스 참조.
9.1.3.1. 코큐토스
[image]
성우: 오구라 유이
유고의 엠브리오로 흰 소녀.
국어책 읽기의 독설가로, 식성은 흰 것밖에 먹지 않는다.
네메시스와 마찬가지로 메이든의 엠브리오. 평소에는 큐코라는 애칭을 사용하며 엠브리오란 걸 숨긴 채 마스터로 위장하여[294] 유고와 함께 행동하고 있다.
전투 때는 유고의 <마징 기어>와 융합하여 추가 장갑이 된다. <마징 기어>가 아니더라고 추가 장갑이 되는 것은 가능하다. 레이의 감상으로는 얼음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성당 같은 형상이라는 모양. 채리엇은 구동 가능한 탈것인 것이 보통. 하지만, 큐코의 경우는 부화되기 전부터 유고가 <마징 기어>를 다룰 수 있는 환경에 있었다. 그래서 기체는 원래 있는 것으로 규정해 이를 쓰고 강화하는 능력을 얻었다고 볼 수 있다. <마징 기어>가 망가져 있으면 능력을 행사할 수 없다고 하는 디메리트를 가지는 것은 되었지만, 반면 스킬의 성능에 힘을 돌릴 수 있다. 만일 처음부터 전투용 로봇을 형성하는 사양이었던 경우, 《지옥문》의 성능은 지금보다 낮은지 달성 조건이 엄격해져, 전투 능력도 지금의<마징 기어>+큐코보다 저하하고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보유 능력 특징상 인간 모습으로 변한 상태에서도 '타인의 동족 살해 카운트 수'를 감지하는 능력이 있는데, 그 때문인지 동족 살해 수가 많은 상대일수록 가뜩이나 평소에도 심한 독설을 더 독하게 내뱉는 경향이 있다.(...)
이름의 어원은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얼음투성이 지옥 코퀴토스. 배신자를 처벌하는 지옥이라는 컨셉이기에 거기에서 모티브를 따 온 그녀의 능력도 '배신자'를 처벌하는 능력이다.
고유 스킬 《
살짝 복잡하지만 한 마디로 말해서 "자기 자신과 같은 종족을 너무 많이 쓰러트리면 위험해지는" 스킬이다. 특히 기데온의 마스터들 같은 경우에는 효과가 매우 높아서, 언제나 투기장에서 서로 싸우는 사람들이다 보니 설령 투기장에서 나오면 죽어도 다시 살아난다고는 하지만 전적 수치상으로는 거의 대부분이 이미 '자신과 같은 종족'인 인간을 몇백 단위로 죽인 적이 있어서, 이 스킬에 걸려들면 100% 확률로 전신 100%가 일격에 얼어붙어 버리게 된다. 게다가 대상 마스터가 화염 능력을 갖고 있다 해도 얼음이 녹는 게 아니라 그 화염까지 함께 얼어붙어 버리는 등 상대하기가 매우 성가신 스킬.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효과 대상이 자신과 같은 종족을 쓰러뜨린 적이 없다면 아무런 효과가 없는 완전히 무의미한 스킬이기도 하다. 실제로 루크가 유고와 싸웠을 때에 루크는 인간족 PK를 몇 쓰러뜨린 탓에 조금씩 빙결의 영향을 받았으나, 악마족인 바비나 용족인 마릴린은 지금껏 루크의 모험 중에 악마나 드래곤 계열과는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보니 전혀 얼어붙지 않았다.
또한, 빙결시킨 상대의 열량을 흡수하여 공격에너지로 변환하는《연옥섬》이라는 다른 공격 스킬로 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네번째 형태로 진화하면서 얻은 스킬 《
단, 능력 자체가 테리토리와 매우 비슷하면서도 실제로는 테리토리가 아니라 채리엇 계열의 어드밴스에 속해 있고, 빙결 능력은 거기에 덧붙여진 부가 효과에 해당된다. 그 때문에 일반적인 테리토리처럼 '영역 범위 내에 들어와 있으면 무조건 효과 대상이 되는' 식의 능력이 아니라 무언가 능력 효과 대상의 여부를 구분하는 조건이 따로 있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유고 본인도 이 능력에 어떤 조건이 있는지는 모르는 상태.
일단 작중에서 밝혀진 바로는 외부와 차단된 밀폐 공간에 들어가 있는 사람은 다른 조건이 다 맞아도 어째선지 빙결되지 않다가 구멍이 뚫려서 약간이라도 외부와 이어지게 되면 바로 빙결되는 것으로 보아서 외부와의 접촉 여부와 어떠한 관련이 있는 듯하다.
9.2. 클랜
9.2.1. 《IF》
Illegal Frontier. 전원이 초급의 수배자들로 구성된 비공식 클랜.
오너인 [범죄왕] 젝스 뷔펠을 필두로 서브 오너의 [도적왕] 제타와 [기신] 라스칼, [살인희] 에밀리, [혼매] 라 크리마, 가베라와 [마장군] 로건 고드하르트[295] , [역병왕] 캔디 카네이지[296] 의 총 여덟 명의 <초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그 외에도 정식 멤버는 아니지만 <IF>를 뒤에서 서포트하는 서포트 멤버들이 존재한다.[297]
현실에선 얻을 수 없는 것을 <Infinite Dendrogram>에서 갈구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선 타인을 해치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298]
9.2.1.1. 젝스 뷔펠
[image]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범죄왕, ruby=킹 오브 크라임)](犯罪王)] (계통 무 초급직) / \[[ruby(성녀, ruby=세인트)](聖女)] (특수 초급직)
서브 직업: \[[ruby(유리 장인, ruby=글래스 마이스터)](硝子職人)] (유리공? 계통 상급직)
<초급> 지명 수배자 한정 클랜 <IF>의 오너로 범죄 롤 플레이어. 이명은 '
성격은 온화한 사이코 패스. 좋게도 나쁘게도 "범죄자의 일(법을 어기는 일)"에 심취해있다.[299]
자신의 몸이 산산조각나도, 갑자기 여자로 변해도[300] 전혀 개의치 않으며, 어떤 역할이 주어져도 그에 따라 자신의 내용을 바꿀수 있는 무서운 정신의 소유자다. 그가 덴드로그램에서 범죄자가 된것도, 덴드로그램내에서의 지침을 정하기위해 영웅, 마왕, 왕, 노예, 선인, 악인의 여섯개의 역할을 주사위에 배당한 뒤 굴린 결과 악인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의 이름 젝스 뷔펠도 6(Sechs)과 주사위(Würfel)에서 따왔다.
여러모로 사기적인 엠브리오의 능력[301][302] 덕에 <초급> 사이에선 불사신으로 취급되며, 특히 SUBM 【삼극룡 글로리아】를 토벌하고 얻은 초급 무구 【재탄기관 글로리아 δ】는 슈우의 【임종기관 글로리아 γ】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초급 무구로서, 패배해 쓰러진다는 승부의 전제 자체를 뒤집어 버리고 사용할 수만 있다면 '''최종적으론 어느 누구와 싸워도 결국 승리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303] 사실상 "감옥"의 정점에 선 최강의 마스터였으며, 아치 에너미 격인 슈우와 마찬가지로 "물리최강", "마법최강", "기교최강" 등 세 명의 "최강"에도 필적하는 <초급> 최강 클래스의 마스터.[304]
왕국의 마스터들 중에서도 안 좋은 의미로 제일 유명한 인물이며, 왕국 최악의 범죄자. 벌인 사건이 워낙에 많고 국가적으로 위험시되는 사건도 몇 번이나 일으킨 터라 알터 왕국만이 아니라 7개 국가 전체에 지명수배를 받고 있는 상태다. 존재하는 방식 자체가 위험 덩어리이다 보니 그에게 얽히는 것조차 너무 위험한 터라 그와 마찬가지로 뒷세계에서 활동하는 범죄업계의 사람들조차 접촉을 거부한다. 그 때문에 젝스는 퀘스트 같은 걸 받아본 적이 거의 없다는 모양.[305] 그래도 어차피 범죄사 스킬 덕분에 범죄만 저지르면 경험치가 쌓이기에 퀘스트를 못하더라도 레벨업에는 아무 문제도 없다.
그의 죄상은 셋째 공주 유괴 사건, 프리벨 백작의 저택 참살 사건, 성녀 박탈 사건, 기타 중대 사건 다수 등이 있다. 또, 【천룡왕 드래그헤븐】의 땅인 천개산은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왕국의 법으로 극형에 처해질 정도의 대죄인데, 이를 두고 산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죄인이 될 수 있다고 좋아하며 종종 천룡왕의 초대를 받아 천개산에 들어간다.
참고로 처음 산에 들어갔을 땐 다른 마스터들처럼 자신과 아버지를 쓰러트려 특전 무구를 얻으려는 줄 알고 천룡왕의 아들인 【휘룡왕 드래그플레어】가 덤벼서 싸우기 시작했지만, 중간에 천룡왕이 왜 이곳에 왔냐고 질문하자 이 산에 들어오는 것은 왕국에서도 최대 규모의 범죄였기 때문이라고 대답하고, 그걸 들은 천룡왕이 확실히 이 산에 침입하는 것은 죄이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자신과 아들을 토벌하는 행위는 결코 죄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자 그전까지의 싸움이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시원스럽게 싸움을 그만둔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한창 젝스와 싸우고 있던 휘룡왕은 젝스의 이 행동에 어이가 없어 할 말을 잃었고, 천룡왕도 유쾌한 듯 웃음을 터뜨렸을 정도.[306] 그 후 천룡왕과 친해져서 통신기 역할을 하는 천룡왕의 비늘을 얻어 가끔 천룡왕의 초대에 응해 범죄도 저지를 겸 산에 올라가는 듯하다. 참고로 천룡왕이 아들을 죽인 글로리아의 토벌을 젝스에게 의뢰해서 젝스가 대 글로리아 전에 뛰어들게 되었다. 이때의 대화가 걸작인데 글로리아에 의해 왕도가 박살나서 왕국이 망하면 지금까지 젝스가 쌓아올린 범죄 전적이 무로 돌아간다는 말을 듣고 그건 곤란하다며 젝스가 참전을 결정했다. 젝스도 포르테스라와 글로리아의 싸움의 영상에서 잘린 꼬리가 수상하다고 생각하긴 했던 것 같지만, 천룡왕은 확실히 그 꼬리가 부활을 위한 것이라고 알고 있었고 그에 대한 정보를 젝스에게 가르쳐줬다. 덤으로 관리 A.I=화신이 글로리아를 풀어놓은 것은 투쟁과 시련을 통해 <초급> 마스터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만약 초급이 탄생하기 전에 글로리아를 토벌하면 그건 '''하늘의 의사를 거역하는 대죄'''라는 소릴 듣고 젝스가 토벌 의욕을 더 불태우게 되었다.
알터 왕국 출신으로 [파괴왕] 슈우 스탈링과는 여러모로 악연같은 사이. 제 1 기강전쟁 직전에 슈우와의 전투에서 비겨 "감옥"으로 오게됐다. 단지 젝스가 슈우를 자주 호의적인 느낌으로 언급하고, 슈우를 흉내내서 글로리아와의 전투에서 파괴왕의 팔(열화판)을 의태하기도 하며, 슈우가 팝콘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을 시기에 감옥에서 한동안 팝콘 만들기에 열중했던데다, 슈우가 파괴왕이 되기 직전에 파괴왕 전직 조건을 댓가로 뭔가 부탁하려는 듯 홀연히 등장해 거래 조건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주위 오브젝트를 파괴하며 몬스터 헌팅을 하던 슈우가 파괴왕 전직 조건을 지금 막 만족했다는 메세지가 떴다는 소릴 해서 얼이 빠진 얼굴을 한 적도 있으며, 범죄자의 롤 플레이의 역할에 충실하다 보니 슈우와 대립 할 경우가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슈우가 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할 때는 함께 협력한 적도 있다고 해서 악연이긴 하지만 슈우와의 관계는 친구 또는 악우인 것 같다.[307][308]
예전 [삼극룡 글로리아]전의 숨은 공로자로 슈우가 글로리아와 싸우고 있을때에 왕국 지하로 도망친 글로리아가 끝없이 재생할 수 있게하는 제 4의 코어를 파괴해 글로리아가 재생하는 것을 막았다.[309] 덕분에 글로리아 ð를 받았으나, 자기 말로는 본인에겐 완전히 의미없다는 듯. 하지만 각종 아이템에 능통한 \ruby(기신,ruby=더 웨폰)라스칼이 도와주면 활용도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310]
현재는 감옥안에서 찻집을 경영하며, 가베라의 성격고정 및 실력향상에 도움을 주고있다. 근데 특훈이라는 이름 하에 고문이나 다름 없는 짓을 반복하는 것을 보니 어지간한 또라이가 아닌듯하다. 캔디 카네이지가 [재균병기]의 공략을 끝내자 탈옥하기로 한다.
현재는 캔디 카네이지와 가베라와 탈옥했으며 탈옥 방법은 젝스가 《
범죄왕의 오의이자 유일한 스킬은 \ruby(범죄사,ruby=월드 레코드)이며 패시브 스킬이다. 그 효과는 범죄 행위를 거듭할수록 경험치를 얻는 상시 발동 패시브형의 오의. 어느 범죄 행위에 의해서 어느 정도의 경험치를 얻을지는 젝스도 불명.( 같은 범죄 행위이며 괜히 그때 그때에 의해서 취득한 값이 다르기 때문에) 이 때문에 젝스의 레벨은 비정상적으로 높으며 [파괴왕] 슈우나 "물리최강" [수왕], "마법최강" [지신] 등을 제치고 사실상 모든 마스터 중 가장 레벨이 높은 존재였다. 다만 [범죄왕] 자체의 스테이터스 상승이 별로 높지 않기 때문에 말 그대로 레벨'만' 높고 스테이터스는 그만큼 따라주지 못한다는 게 단점. 그러나 애초에 젝스 본인이 스테이터스나 스킬을 타자의 것으로 전환하고 변형하는 전투 스타일이기 때문에 젝스 본래의 스테이터스는 그리 중요하지 않고 젝스의 위협을 나타내는 지표도 되지 않는데다가, [눈]의 필살 스킬인 《
그리고 7장에서 슈우와 치른 과거 결전 이야기가 나오면서 드디어 젝스의 내막이 밝혀졌는데...
[스포일러 주의]
하지만 그의 오리지널이 장기를 이식받을 틈도 없이 사고를 당해 현장에서 즉사해버렸고, 젝스는 장기가 아니라 오리지널 자체의 대체자가 되어 그 삶을 대신 살게 된다.[313] 하지만 그런 그가 삶에 의욕이나 목적을 가질 리 없었고, 그러던 차에 인피니트 덴드로그램을 접하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삶을 찾으려 한 것. 그럼에도 마음으로부터 하고 싶은 것은 없었기 때문에 주사위(운)에 그 목적을 맡겼고 그래서 그는 악인이 된 것이다.
젝스가 슈우에게 관심을 가진 것은 그가 자신과 완전히 반대되는, 누구의 대체도 아니며 누구에게도 좌우되지 않고 '자신'을 관철하는 인간이었기 때문. 정반대인 그와 모든 걸 걸고 전력으로 부딪히면 그를 이해하고 더불어 자기 자신의 존재의의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슈우에게는 민폐일 뿐이었지만 젝스 본인에게는 모든 걸 바쳐서라도 답을 얻고 싶은 문제였다.
하지만 사실 젝스가 추구한 ''''온 힘을 다해 영혼을 서로 부딪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은 논리적으로 파탄난 방식이었다. 젝스는 지구에선 장기 이식용 클론으로 출생해 오리지널에게 목숨을 전달하기 위해서만 만들어진 생명이었으며 오리지널이 죽은 뒤로는 그를 대체해 유전자와 생명을 연명할 뿐인 삶이었고, 인피니트 덴드로그램에서도 자신의 삶을 정하는 자유의 주사위로 뽑은 것이 [범죄왕] = 악의 길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살인과 사투가 필연적이었다. 즉, 젝스는 지구에서도 인피니트 덴드로그램에서도 '''생명의 교환이 인간 관계의 기반이 되어 있었고''', 목숨을 뺏고 빼앗기는 전제의 삶밖에 살지 않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생각이 어긋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슈우는 여러 가지 트러블에 말려드는 인간이지만 당연히 싸움만 하는 인간은 아니고 싸우지 않는 일상도 엄연한 슈우의 구성 요소였으며, 악연인 젝스와의 관계도 단지 죽고 죽이기만 하는 관계가 아니었기 때문에 '''서로 싸우고 죽이기만 하는 것만으로 슈우의 전부를 이해할 수 있을 리가 없었던 것이다.''' 슈우에게 이 점을 지적받자 젝스는 스스로 방법을 틀린 것을 자각하고 낙담하지만 그와 동시에 슈우가 자신보다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으며, 이런 자신도 슈우와 같은 누군가에게 이해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눈물이 흘러넘칠 정도로 굉장히 기뻐한다. 그리고 자신의 길은 슈우와의 관계 끝에 있다는 것을 다시금 확신하고, 이 수법이 잘못된 것은 알아도 젝스 자신의 본연의 자세는 굽히지 않을 것이며, 슈우를 이해하는 것을 포기할 생각은 없고 스스로 선택한 『악』을 그만둘 생각도 없다고 한다. 자신을 굽히면 이번에야말로 슈우를 이해할 수 없게 될 테고, 누구보다 굽히지 않는 남자인 슈우를 이해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이후 슈우와의 결전에 마무리를 짓고 언젠가 다시 재전을 벌일 것을 약속하면서 결국 데스 패널티로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감옥에서 커피 끓이는 법을 배우고 유리 장인 직업을 취득한 것도 범죄 이외의 다른 것, 지금까지 해오지 않은 것들에도 눈을 돌려 보라는 슈우의 충고를 받아들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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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젝스가 감옥에 들어가기 전의 레벨은 '''2890'''이였으나 슈우와 싸울 때 《
<엠브리오>: [시원만변(始源万変) 눈]
TYPE: 보디
능력 특성: 전신 슬라임 치환 & 변형
도달 형태: 제 7형태
별의별 엠브리오가 있는 <Infinite Dendrogram>에서도 가장 희귀한 전신 치환형의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이집트 신화 최초의 신 눈.
스킬의 영향에 의해 HP의 의미가 변화해, "체력"이 아닌 "체적(부피)"을 나타내는 수치가 되어 있다.
물리공격이 효과 있지 않고 재생력이 뛰어나 압도적인 생존능력과 모습뿐만 아니라 스테이터스나 직업 스킬, 결국은 <엠브리오>까지 재현하는 정도의 "변형 능력"을 가지고, 파격의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대가로서 리소스가 부족해, 직업에 축적되는 분의 자원[315] 을 <엠브리오>쪽으로 보내는 것으로 자원 문제를 해결하고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세상에서 보기 드문 스테이터스 마이너스 보정에 의해 모든 스테이터스가 반감하고 있지만[316] , 젝스는 이미 [범죄왕]의 오의와 《셰이프 시프트》에 의해 이 결점은 극복했다. '''만능이면서 키메라적인 카피 능력'''이라 칭해도 될 정도.
전신이 슬라임 이기에 물리 공격으론 HP가 감소하지 않고 머리와 심장이 파괴되든 산산조각이 나든 문제없으며, 기본적으로 HP가 0이 되지 않으면 데스 페널티 되지 않는다. 때문에 슈우와의 결착에서 한 번 죽은 것을 제외하면 죽어본 적도 없다고 한다.
《셰이프 시프트》: 액티브 스킬
[눈]의 고유 스킬.
외견을 거의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임의의 상대의 능력, 모습을 얻는 것도 가능.
다만 획득과 완전한 사용에는 이하의 다섯 가지 조건을 클리어하는 것이 요구된다.
<사용을 위한 최저조건>
①대상인 <마스터>, 티안의 체세포를 섭취하는 것.
②대상이 실체를 가진 자[317]
<완전한 사용을 위한 조건>
③체세포를 섭취하면 직업 스킬이나 <엠브리오>의 고유 스킬도 카피할 수 있지만 스테이터스 윈도우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의 스킬 사양이나 사용방법은 알 수 없다. 그 때문에, 사용하려면 젝스가 자기 혼자 힘으로 상대의 정보를 얻을 필요가 있다.[318]
④상대방이 자신의 합계 레벨의 반 이하일 것.
직업이나 스테이터스의 완전 재현에는 상대의 2배인 합계 레벨이 필요하고 <엠브리오>의 재현에도 마찬가지로 2배의 도달 형태가 필요하다.[319]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변형의 정밀도나 스테이터스, 스킬의 위력은 수치 비율보다 심하게 떨어진다.
⑤한 번에 스톡할 수 있는 것은 스톡 대상 전원의 합계 레벨의 합계가 자신의 합계 레벨의 10배까지인 것. 그것을 넘어서면 신규 획득에는 기존의 스톡의 정리와 삭제가 요구된다.
<기타 제한>
장비도 재현할 수 있지만[320] 장비 스킬이나 보정을 얻을 수 없다.
용모도 바꿀 수 있지만 "변형" 능력이지 "위장" 능력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사람으로 완전히 자처할 수는 없고, 만일 다른 사람으로 변형했다고 해도 합계 레벨 1의 사람이 사용하는 스킬 레벨 1의 <간파>로 여유롭게 간파되어 버린다.
스톡하고 있는 상대의 레벨이 올라갔을 경우 그 레벨이 기준이 된다. 그 때문에 변형 상대의 최신 정보를 항상 모으고 있지 않으면 "어느 날 갑자기 완전한 변형을 할 수 없게 된다"라는 사태에 빠질 수도 있다.
변형 중에는 계속적으로 SP를 소비한다.[321]
덧붙여서 젝스는 변형 시에 스킬명과 함께 독일어로 변화 형태를 말하고 있지만, 실은 스킬명을 선언하지 않아도 발동할 수 있는 스킬이다.
이 스킬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젝스는 [범죄왕]의 오의에 의해 대량의 경험치를 손에 넣고, 더욱이 복수의 초급직에 올라 합계 레벨을 2000 레벨 이상까지 올리고, 황옥인의 앱에 따라 모든 직업 스킬의 세부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
《액상 생명체》: 패시브 스킬
[눈]의 보유 스킬
슬라임으로의 아바타 전신치환에 의해 분열하거나, 부피가 늘거나, 물리공격을 거의 무효로 하거나, 산소 등이 불필요해진다.
또한 HP의 의미가 변화해 부피가 얼마나 감소하였는지로 손상이 정해진다.
언뜻 편리해 보이지만 젝스 정도 머리의 나사가 어긋나지 않으면 "슬라임으로서의 신체 감각"에 의해 발광하는 모양.
참고로 슬라임의 약점으로서 불꽃에 약하다고 하는 것이 자주 있지만, 정확히는 열량에 의한 증발로 부피가 감소해 버리므로 알기 쉽다고만 할 뿐 인간에 비해 더 약해지는 것도 아니다.
《스플릿 스피릿》: 액티브 스킬
[눈]의 고유 스킬.
변형된 능력 그대로 여섯 체로 분열되는 <초급 엠브리오> 진화시에 획득한 눈의 최종 스킬.
분열후에는 《셰이프 시프트》와 《
HP는 발동시의 잔존량을 2~6분할해 변형하기 위해서 필요한 체적이 없어져도 형태를 유지할 수 있지만 사용 후에는 HP의 최대치가 2~6분의 1로 저하한 채로 돌아오지 않고 레벨 업에 의한 HP성장도 2~6분의 1이 된다.
이 단점은 데스 페널티가 될 때까지 해제되지 않는다. [322][323]
이 스킬의 영향으로 젝스의
《
[눈]의 필살 스킬.
직업 레벨 500[324] 을 코스트로 스톡한 변형 대상에서 한 명을 선택하여 그 힘의 모든 것[325] 을 30분 동안 얻는다. 설령 <초급 엠브리오>라 한들, 스킬을 행사하는 데 특수한 아이템이 필요하다 한들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셰이프 시프트》와 동일한 스킬이지만 행사하는 힘의 상한이 거의 없어지기 때문에 <엠브리오>의 변신도 제 3형태까지가 아니라 <초급 엠브리오>의 힘까지 완전히 재현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차이점.
특수한 코스트가 필요한 스킬이라도, 어느 정도[326] 까지라면 행사 가능.[327]
젝스 자신도 검증한 것은 아니지만 감각적으로 보다 높은 레벨을 바쳤을 때에 비해 500 레벨을 바친 쪽이 자원량이 더 많은 모양.[328]
능력은 완전히 복사하지만 색상은 눈으로서의 컬러인 검은색을 주로 한다.
언뜻 들으면 500 레벨이나 바치는 주제에 효과가 겨우 흔해빠진 이능력 복사 및 흡수나 흉내내기에 불과한 것으로 여겨져 쓰레기같은 스킬로 생각될 수 있지만, 사실은 슬라임이라는 특성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실제로 사용할 시 굉장히 흉악한 스킬이 된다. 쉽게 말해 특정 대상과 완전히 똑같은 힘을 지닌데다, 《스플릿 스피릿》을 통해 변형된 힘을 유지하면서 동급의 존재 여섯 체로 분열되기까지 하며, 상대방의 물리 공격은 젝스에게 전혀 통하지 않는데 젝스는 상대방에게 고스란히 데미지를 줄 수 있고, 거기다 슬라임 특유의 형상 수복 특성으로 인해 생물이나 기계 등이 지니는 부상 및 파손 같은 약점이 없어 아무리 데미지를 입어도 전투력이 감소하지 않아 소모전과 장기전이 될수록 유리해지는 반칙급 괴물이 탄생한다는 것.[329]
능력 카피의 상한이 돌파되는 것 이외에는 《셰이프 시프트》와 같은 조건을 충족시킬 필요가 있으며 이 스킬에 의한 완전 카피에는 대상의 합계 레벨의 2배+ 500 레벨이 필요하다.
레벨을 500이나 소모하는 만큼 아무리 젝스라도 자주 사용할 수는 없고, 작중에서 사용한 적은 SUBM 【삼극룡 글로리아】의 꼬리 = 뿔 4개 달린 4번째 머리와 싸웠을 때, 왕국과 황국의 전쟁 직전 숙적인 슈우와 결투했을 때, 그리고 "감옥"에서 탈옥하기 위해 한냐의 엠브리오인 산달폰으로 변형했을 때의 단 세 번뿐이다.[330]
적어도 초급직을 갖고 있지 않으면 한 번의 사용으로 레벨이 0이 될[331] 정도의 코스트이며 합계 레벨이 매우 높은 젝스라도 계속 사용하면 아무것도 되지 않게 되는 자폭과 같은 초급직의 최종 오의에 필적할 만큼 무거운 코스트이다.[332]
젝스에게도 500 레벨 분의 경험치를 벌기란 쉽지 않은 일이고 슈우와의 전투에서 소비한 500 레벨 분의 직업 레벨은 아직 되돌아오지 않았다.[333] 레드킹의 말에 따르면 아무리 젝스라도 레벨을 올릴 때까지 몇 개월은 필요하다고.
9.2.1.2. 제타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도적왕, ruby=킹 오브 밴디트)](盗賊王)](도적 계통 파생 초급직)
서브 직업: \[[ruby(도적, ruby=밴디트)](盗賊)](도적 계통 하급직)
라스칼과 함께 <IF>의 서브 오너 중 한 명. 이명은 [사해봉멸].[334]
제국에서 보물수의 진주를 강탈한 장본인으로, SUBM 【쌍동백경 모비딕 트윈】을 쓰러뜨리고 얻은 초급 무구를 소지하고 있다. 개인 전투형, 광역 제압형, 광역 섬멸형의 트리플 하이브리드로 이 중에서도 진짜 스타일은 광역 섬멸형.
검정과 보라색의 붕대[335] 로 미라처럼 몸을 칭칭 감고 있어 성별의 구분이 어렵지만 10대 중반에 갈색 피부의 미소녀.
로건이 어디선가 사진같은 데서 본 것 같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아 이쪽도 리얼에서는 유명인이라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듯.
<그란바로아 7대 엠브리오>의 전 멤버로 그란바로아에 나타났던 <SUBM> [쌍동백경 모비딕 트윈]의 MVP 중 하나. 이후 그란바로아의 국보를 훔치다 지명수배된다.
5장에선 드라이프 황국에 잠입 중. 로건을 무너뜨리고[336] 드라이프의 결투 랭킹 톱이 되었으며 이후 로건을 <IF>에 스카우트한다. 황왕인 라인하르트는 제타를 사자 뱃속의 벌레 취급하며 믿지 않지만, 한 가지 일만 해주면 된다고 하며 황국에 머물게 하고 있는 듯하다.[337]
왜인지 자신을 따르는 로건을 곤란해 하고 있다.
6장 후반, 왕도에 침입한다. 신우와 만나 결투를 벌이다 신우가 방심한 틈을 타 필살 스킬로 신우를 쓰러뜨리고 테레지아를 납치하려 하나 갑자기 나타난 거대 소용돌이에 당황한다. 그러던 찰나 갑자기 【염왕】 라즈반이 왕도를 날려버리려 하자 무슨 짓이냐면서 제지하려 한다.
말투가 조금 특이해서, 뭔가 말할 때마다 그 말의 중심 단어 하나를 제일 먼저 말한 뒤에 그 다음에 이어서 뒷말을 덧붙이는 말버릇을 갖고 있다. 예를 들자면 "제안. 다음부터는 이렇게 하세요."라거나 "본론. 그래서 무슨 일이십니까."라거나 하는 식. 한 마디로 이 아가씨와 같은 말투라고 보면 된다.
초급직 [도적왕]의 직업 스킬 중 오의로 《앱솔루트 스틸》이 존재하며, 접촉한 대상 안쪽에 있는 물체를 강제로 훔쳐내는 효과로 아이템 박스의 내용물만을 뽑아내 훔치거나 상대방의 몸 속 내장을 뽑아내거나 하는 등 절도와 전투 양면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스킬이다.[338]
오너에 대한 경의와 충성인지 혹은 이성으로서의 애정인지는 몰라도 젝스에게 상당한 호감을 품고 있는 듯. 가베라가 감옥에서 젝스와 계속 함께 지낸다는 걸 알자 불쌍해하는 동시에 살짝 부럽게 여겼으며, 젝스가 커피에 열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자신도 커피 끓이는 방법을 배우기 시작한데다 가베라에게 커피를 대접하고 있다는 젝스의 메일을 받고 가베라에게 약간이지만 질투심을 느끼기도 했다.
리얼은 아랍어권 출신. 덕분에 젝스가 리얼에서 메일을 주고 받을 때 번역기 돌리느라 고생한다고 한다.
<엠브리오>: [기곡추추(気哭啾啾) 우라노스]
TYPE: ???(테리터리 계열)
능력 특성: 대기 조작
도달 형태: 제 7형태
제타의 초급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그리스 신화 하늘의 신 우라노스.
대기를 컨트롤하는데 특화된 엠브리오로 대기의 밀도와 조성, 압축 등을 컨트롤함으로서 그를 이용한 공격과 방어는 물론 광학 미채, 진동화, 산소 공급 등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만능성이 매우 높은 엠브리오. 작중에서 등장했던 것만 해도 기체 조절에 의한 광학 미채, 압축 공기탄, 단열 장벽, 신기루, 공기 방출에 의한 진공 지역 생성, 반대로 산소 과밀집에 의한 강제 산화 현상 등등 다양하며, 남에게 자기 능력의 정체를 들키더라도 아무 문제 없다고 말할 정도로 설령 능력의 정체를 아는 사람이라 해도 대응하기가 꽤나 까다로운 능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 높은 만능성에 대한 반작용으로 출력 자체는 그다지 높지 않다.[339]
엠브리오의 능력상 개인 전투형, 광역 제압형, 광역 섬멸형의 3종에 전부 호환 가능한 만능 타입이라고 하며, 이 중에서도 진정한 능력은 광역 섬멸형.
필살 스킬 《
《코드 Ⅰ : 포밍》: 액티브 스킬
[우라노스]의 고유 스킬.
주변의 대기밀도 조작으로 공기의 포탄을 성형한다.
《코드 Ⅱ : 셸터》:액티브 스킬
[우라노스]의 고유 스킬.
주변의 대기밀도의 조작에 의해 진공과 공기의 층을 여러 층으로 겹친 단열벽이나 물리적인 방어력으로 특화된 압축공기 방벽을 생성한다.
《코드 Ⅲ : 미라주》 : 액티브 스킬
[우라노스]의 고유 스킬.
주변의 대기의 굴절률을 조작에 의해, 광학미채를 입한다.
《코드 Ⅳ : 액틸러리》: 액티브 스킬
[우라노스]의 고유 스킬.
주변의 대기밀도의 조작에 의해, 다방향에서 공기탄을 발사한다.
《
[우라노스]의 필살 스킬.
일정 시간 출력을 큰 폭으로 상승시킨다.
단지 고유 스킬의 출력을 상승시킬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 대기에 존재하는 분자의 밀도·양을 조작하는 능력으로 대기의 조성을 구성하는 원자를 바탕으로 다른 원자를 생성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다만 매크로 등록에 의해 어느 정도 한정·자동화된 《코드》의 스킬과 달리, 대기의 컨트롤은 모두 사념에 의한 매뉴얼 조작으로 실시해야 한다.
작중에서는 대기 조성 조작의 발전형으로 대기성분부터 중수소와 삼중수소를 생성해 핵융합 반응을 유발함으로써 상온 상압하에서의 깨끗한 소규모 수폭을 재현해 보였다.
9.2.1.3. 라스칼 더 블랙오닉스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기신, ruby=더 웨폰)](器神)](병기 운용 스킬 특화형 초급직)
회색의 패션 정장을 입은 20대 정도의 남성으로 정장 위엔 특전 무구로 보이는 이상한 질감의 트렌치 코트를 걸치고 있다.
광역 섬멸형이자 제타와 같은 <IF>의 서브 오너 중 한명으로 <IF>의 넘버 투. 주로 스카우트를 담당한다.
유적의 탐색을 생업으로 삼으며 동시에 유적에서 얻은 아이템, 특히 무기를 매매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뒷세계의 이름난 조직들엔 그가 매매한 무기들이 흐르고 있다는 듯. 유적을 탐색한 후엔 유적을 파괴해버리는 바람에[340] "
<IF>의 멤버 중에선 그나마 상식인으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신조를 가지고 있다.
현재 카르디나 모처에서 또다른 초급을 스카우트 하기 위해 전함 <테트라 그람마톤>으로 이동 중.
현실에서는 에밀리의 관계자, 어떠한 기업의 경영자.
초급직 \[[ruby(기신, ruby=더 웨폰)](器神)]은 단적으로 말하자면 '기계를 대상으로 한 회복 마법'이 전문인 초급직으로, [정비사] 같은 직업처럼 기계를 직접 조작하고 수선하는 형태가 아니라 스킬에 의해 단번에 기계를 수리하고 회복시키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부품이 망가지거나 작동에 에러가 생기는 정도라면 별 문제 없이 복구시킬 수 있지만 일부 부품을 완전히 상실해 버린 경우는 수리할 수 없다.
단, [기신]으로서의 힘을 완벽하게 사용하려면 대상 기계의 구조를 본인이 완벽하게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으나, 라스칼의 경우에는 엠브리오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힘을 통해 기계 구조를 파악할 수 있기에 이 단점을 메우고 있다.
<엠브리오>: [무진연결(無尽連結) 데우스 엑스 마키나]
TYPE: 어드밴스 칼큘레이터
능력 특성: 기계연결 & 수납
도달 형태: 제 7형태
자세한 것은 마키나 참조
9.2.1.3.1. 마키나
라스칼의 <초급 엠브리오>. 오른쪽 눈에 검은 안대를 한 녹색 머리의 여성형 안드로이드 메이드로 라스칼에겐 깡통(퐁코츠)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에밀리에게 오셀로로 연패중인 모양이다.
<IF>의 아지트인 <테트라 그람마톤>의 메인 컴퓨터 역할을 한다. 모든 것을 제어하는 조타사로서 메인 컴퓨터이며, 거대 전함조차 수납 가능한 스킬을 가지고 있다. 컨트롤 불가의 기계도 제어할 수 있지만, 본래는 단순한 연결기이며, 한 예로 연산기의 기능을 구한다면 연산기 자체가 따로 필요하게 될 것 같다.
괜히 주인의 신경을 거스르다가 혼나거나 차를 타오랬더니 개당 백만 릴을 호가하는 엘릭서를 다섯개나 타넣거나, 팔굽혀펴기 벌을 받고 있는 와중에도 라스칼이 아무 말없이 생각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땀을 흘리는 제 모습을 보고 욕정하시나요?"같은 뻘소리를 하는 등 여러가지로 유감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왜인지 자신의 마스터인 라스칼보다 제타에 대한 평가가 더 높다. 덕분에 매를 버는 언동을 할 때가 많다.
에밀리의 언급에 따르면 메이든은 아닌 듯하다. 아마 가드너 부류인 듯했으나
[스포일러 주의]
마키나는 필살스킬을 포함한 3개의 스킬만 가지고 있다.
현재로선 《커넥트》라는 스킬과 \ruby(정크 박스,ruby=잡동사니 상자)라는 스킬만 공개되었다.
《커넥트》 : 액티브 스킬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고유 스킬.
[데우스 엑스 마키나]내부의 기계와 대상의 기계를 연결시킨다. [341]
연결한 기계의 내부에 포함되는 정보의 취득도 가능.
\《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고유 스킬.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접촉한 기계[342] 를 내부에 수납하는 스킬.
기계라면 도난 방지 기구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나 <UBM> 등의 예외를 제외하면 즉시 수납 가능.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스킬 수가 적고 대상을 기계로 한정함으로써 여러 유적기구의 모든 것과 [테트라 그라마톤], 결전무기 4호를 수납해도 용량이 남아있다.
9.2.1.4. 가베라
[image]
본명: 키쿠코 버몬트
나이: 17
메인 직업: \[[ruby(흉수, ruby=데드 핸드)](兇手)] (암살자 계통 상급직)→\[
서브 직업: \[[ruby(사냥꾼, ruby=헌터)](狩人)] (사냥꾼 계통 하급직), \[[ruby(함정 사냥꾼, ruby=트랩 헌터)](罠狩人)] (사냥꾼 계통 파생 하급직), \[[ruby(독 사냥꾼, ruby=포이즌 헌터)](毒狩人)] (사냥꾼 계통 파생 하급직), \[[ruby(활 사냥꾼, ruby=보우 헌터)](弓狩人)] (사냥꾼 계통 파생 하급직), \[[ruby(대 사냥꾼, ruby=그레이트 헌터)](大狩人)] (사냥꾼 계통 파생 상급직)
초급 수배자들의 클랜 <IF>의 신인.
왕국에서 티안 연쇄 살인 강도 사건을 일으키고 그 죄를 슈우에게 뒤집어 씌운다. 그런 짓을 벌인 이유는 클랜에게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는 겸 슈우의 이명 "정체불명"을 빼앗기 위해. 다만 계획이 너무나도 구멍 투성이라 루크에게 손쉽게 간파당하고[343] 오히려 그 엉망진창인 계획에 대하여 있는 대로 타박을 당하자 폭발하여 알하자드의 능력을 전개하여 루크를 죽이려 들지만, 그 타이밍에 루크를 구하러 달려온 슈우에게 패배해 감옥에 가게 된다.
자의식 과잉과 현실 도피가 지나친 꼬맹이 같은 성격이였으나 루크와 슈우에게 당한 뒤 급격히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다.
현재는 감옥에서 자신의 클랜의 오너, 젝스와 감옥의 초급들에게 가르침을 받는 중. 자기도 모르게 성격을 교정당하고 있다.
언급으로는 감옥 안의 초급들 중 [역병왕], 한냐, 그리고 후우타에게 싸움을 건 모양인데, 세 번 다 압도적으로 패배해 자신이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것을 깨달은 듯.[344]
5장 외전에선 감옥에 막 들어온 [분쇄왕]에게 압도적으로 승리. "악몽"이란 이명을 얻는다. 첫 등장 때에 비해 실력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알하자드의 필살 스킬로 자신의 기척을 감춘 채 상대가 감지하지 못하는 화살을 날리며 서서히 상대방을 죽여가는 그야말로 악몽 같은 전법을 구사한다.
감옥에서 탈옥했으며 탈옥할 때 한쪽 팔과 한쪽 다리를 잃었으나 젝스가 회복마법으로 고쳐주었다.
현실은 영어권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일본인의 아버지를 가진 하프. 17세의 무직.
본인은 자각하고 있지 않지만 과자 만드는 실력이 매우 좋다. 그 젝스가 먹고 눈을 부릅뜰 정도.[345] 가베라가 만든 과자는 감옥 안에서 인기가 매우 높으며, 젝스의 부탁으로 카페에 디저트를 만든 후로 손님 수가 증가하고 심지어는 가베라가 만든 과자 숫자가 적어서 선착순으로 판매하자 손님들끼리 싸움까지 났다.
<엠브리오>: [유아육존(唯我六尊) 알하자드]
TYPE: 월드 가디언
능력 특성: 은폐
도달 형태: 제 7형태
가베라의 초급 가디언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마도서 네크로노미콘의 저자 압둘 알하자드(를 탐식한 불가시의 괴물).
알하자드는 전투력 자체는 아룡급이지만 가베라 이외엔 오감으로 감지할 수 없으며 마법/과학적인 경계망에도 감지되지 않는 데다 직감과 비슷한 센스 스킬조차도 무효화하는 은폐 특화의 최고봉인 매우 흉악한 성능의 엠브리오다.
덧붙여 <마스터>의 왼쪽 손등에 있는 <엠브리오>의 문장조차도 은폐할 수 있으며 그 효과는 외부로부터의 기술을 이용한 조사로도 가베라가 티안으로 인식될 정도.
필살 스킬 《
때문에 공기의 흐름으로 인한 감지법과 실을 사용한 감지법 등 투명한 상대에 대한 대처법의 대부분이 무력화된다.
특히 무서운 것은 공격을 받아도 느낄 수 없는 것이며, 치명상을 받았는데도 눈치채지 못하고 회복 마법 등의 대처가 늦어서 죽음에 이르는 사람도 있다.
약점은 광범위한 무차별 광역 공격과 가베라가 감각을 ON 설정하지 않으면 상대는 그 감각을 느낄 수 있다는 것.[346]
9.2.1.5. 에밀리 킬링스톤
본명: ???
나이: 10
메인 직업: \[[ruby(살인희, ruby=머더 프린세스)](殺人姫)] (계통 무 초급직)
<IF>의 멤버.
적과 아군을 구분하는 게 명확한 걸 넘어 지나친 성격으로 <IF>가 광적인 집단 취급되는 주요 원인.
사람을 "플러스"와 "마이너스"로 구분하며, 자신에게 친근한 자, 평범하게 대화를 나누는 자는 "플러스"지만 자신에게 죽인다는 소릴 하거나 무기를 들이대는 자, 살의를 드러내는 자는 "마이너스"로 판정, 그리고 마이너스가 판정된 순간 바로 해당 인물을 죽여버린다.
무슨 일을 시킬 때마다 최소 수백 단위로 죽이는 모양.
현실에선 10세 소녀. 여태껏 등장했던 미성년자 <마스터>들 중에서도 가장 어린 행동거지를 보인다.[347] 아직 자기 이름도 잘 발음하지 못하는 듯, 혀짧은 소리를 낸다.
허나 한 번 [스위치]가 켜지면 서브 오너인 라스칼도 긴장해야 할 만큼 살육을 펼치는데, 한 번 적이라고 인식한 대상을 참살할 때까지 사고가 정지된 채로 그 즉시 참살해 버리며, 참살한 뒤에는 아예 '''기억에서 지워버린다.''' 본인의 사고가 멈춘 채로 상대를 죽여버리고 그 시체도 엠브리오로 흡수해 버려서 흔적조차 안 남는 탓에 나중에 정신을 차려도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전혀 인식하지 못해, 에밀리 본인은 '싫은 사람들이 하나같이 말도 없이 어디론가로 떠나버린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한 마디로 그녀가 심적으로 마이너스라고 잠정한 시점에서 끔살 확정. 그러므로 그녀가 마이너스인지 플러스인지 결정하지 않은 처음 만났을 때가 제일 위험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스위치만 안 들어가면 평소엔 순진한 분위기의 어린애라서, 대개 처음 만난 사람에겐 본인 쪽에서도 다소나마 친해지려 하는 태도를 보이는 편이라 그나마 낫긴 하다.
게다가 플러스로 판정된 사람도 마냥 안전하지만은 않아서, 에밀리에게 플러스로 인식되어 있더라도 그 이후에 에밀리를 막거나 적대하거나 하면 처음에는 플러스 대상이므로 에밀리도 적극적으로 죽이려 하지 않고 그냥 다른 마이너스들을 노리려 하지만, 만일 플러스인 사람이 그런 상황을 어느 한도 이상으로 반복하게 되면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바뀌게 되고 다른 마이너스들과 마찬가지로 죽이려 들게 된다. 실제로 작중에서 유고가 에밀리와 처음 만났을 때 친절하게 대한 덕분에 플러스 판정을 받아 그 이후의 싸움에서 유고가 에밀리를 막아서는데도 죽이려 들지 않았으나, 나중에 엘토람 호에서의 싸움에서 또다시 에밀리를 막아서자 결국 이번에는 마이너스 판정으로 바뀌면서 살의를 드러냈다. 즉 플러스도 상황에 따라선 마이너스로 바뀔 수 있지만 마이너스는 보는 순간 죽이려 들기에 절대 플러스로 바뀔 수 없는 일방통행형 악순환 그 자체.
라스칼의 견해로는 살인 한정의 이중인격, 정신병 부류. 하지만 <if>의 또다른 서브 오너 제타에 따르자면 살인 스위치는 일종의 자기 암시일지도 모른다고. 어느 쪽이 맞는지는 아직 불투명. 현실에서도 더위가 느껴지지 않는 하얀 방의 침대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걸 보면 정신병원에 입원 중이거나 투병 중인 것으로 생각된다. 현실의 에밀리도 살인 스위치를 가지고 있으며 그를 막기 위해 어떤 조치가 존재하는 듯하다.
그녀의 초급직인 \ruby(살인희,ruby=머더 프린세스)의 습득 조건은 '만 명 이상의 인간을 근접 무기로 살해하는 것'으로, 티안 최다 살상자는 [역병왕]이지만 근접 무기로 티안을 가장 많이 살해한 것은 그녀라고 한다. 때문에 "
또한 살육 모드에 들어가 있는 동안엔 상대를 적이라고 인식하게 되는 장벽이 매우 낮아지는데, 평소의 에밀리가 상대를 적이라고 인식하는 경우는 모두 그만한 이유가 있을 때에 한하지만, 살육 모드에 들어가면 예전부터 같은 편(플러스)으로 인식하고 있는 상대가 아닌 이상 '''다가오는 모든 존재를 적(마이너스)으로 인식하게 된다.''' 이로 인해 사람이 많은 곳에서 한 번 살육 모드에 들어갈 경우 시야에서 아군을 제외한 모든 인간이 사라질 때까지 멈추지 않고 폭주하며 살육을 벌이게 된다. 또한 이 기준은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몬스터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며, 때문에 살육 모드 한 번으로 어느 지역의 웜류 몬스터를 싸그리 쓸어버리기도 했다.
\ruby(살인희,ruby=머더 프린세스)의 패시브 스킬로 그녀의 이명과 같은 《시산혈하》라는 이름을 가진 스킬이 존재한다. 스킬의 능력은 모든 스테이터스에 "인간의 토벌 수와 같은 값을 스테이터스 수정에 적용하는 것". 즉 자신이 죽인 마스터와 티안의 수만큼 스테이터스가 증가하는 스킬로, 때문에 에밀리는 사람을 죽이면 죽일수록 더 강해진다. 현재까지 에밀리가 살해한 인간의 수는 3만 6천여 명으로, 모든 스테이터스에 그만큼의 스테이터스 보정을 얻고 있다.[348]
<엠브리오>: [혼식쌍부(魂食双斧) 요나르데파즈트리]
TYPE: ?(암즈 계열)
능력 특성: 자원 수탈&저장
도달 형태: 제 7형태
에밀리의 <초급 엠브리오>. 마른 피같은 색조를 띤 한쌍의 양날도끼 형태를 하고 있다.
이름의 어원은 아즈텍 신화의 신인 테스카틀리포카의 화신이라고 알려진 신, 또는 악마 '요나르데파즈트리'. 밤의 도끼 라는 뜻이다.
요나르데파즈트리로 생물을 죽일 경우, 그 생물의 원래는 경험치가 되어야 하는 자원의 대부분을 저장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349] 저장된 자원은 요나르데파즈트리의 패시브 스킬 《적자생존》에 의해 에밀리의 소생에 사용된다. 소생한 에밀리는 무엇에 의한 죽음이든 관계 없이 HP, 상태이상을 전부 회복한 만반의 상태로 되살아난다. 또한 소생에 자원의 소모는 있지만[350] 횟수 제한은 없으며, 에밀리가 지금까지 저장한 자원량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현재의 에밀리는 사실상 불사신에 가깝다.[351]
매우 강력한 고유 스킬을 가졌지만, 자원의 대부분을 거기에 소비하고 있기 때문에, 스테이터스 보정은<하급 엠브리오>보다 낮고, 정말로 최하이다.[352]
이 엠브리오가 더 무서운 점은 '''물량전이 통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어쭙잖게 군대로 에밀리를 토벌하려고 해도, 기껏 에밀리를 죽여서 자원을 소모시켜봐야 병사를 죽이면서 자원을 도로 수급해버리기 때문. 게다가 시산혈하의 효과 덕에 에밀리의 스피드도 초음속 영역이라 초장거리 병기로 죽이려고 해도 부활해가면서 접근하면 답이 없다. 즉, 에밀리를 죽이려면 시산혈하의 압도적인 스테이터스 총합을 뚫고 에밀리에게 단 한 번도 살해당하지 않으면서 에밀리를 수만 번 죽일 수 있는 개인 혹은 집단을 동원하거나, 혹은 소생 스킬의 근원인 요나르데파즈트리 그 자체를 파괴하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후자의 방법을 쓰려 해도 요나르데파즈트리의 강도가 암즈 계열 초급 엠브리오답게 매우 높아서 이 또한 굉장히 힘들다.이상의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완전히 사기적인 수준의 능력을 가진 엠브리오지만, 당연히 단점도 있다. 우선은 위에서도 나온 것처럼 마스터에 대한 스테이터스 보정이 밑바닥이며, 또한 요나르데파즈트리 자체의 성능도 거의 견고함 쪽의 측면에만 집중된 탓에 그런 반면 무기로서의 공격력은 암즈 계열의 초급 엠브리오인데도 불구하고 그다지 높지 않다. 작중에선 에밀리가 매번 도까를 휘둘러 사람이나 몬스터를 가볍게 동강내 버리는 탓에 그런 단점을 알아채기 어려우나, 그렇게 빈약한 공격력을 가졌는데도 그런 행위가 가능한 건 어디까지나 전적으로 그걸 휘두르는 에밀리 본인의 막대한 스테이터스 덕분이고, 에밀리의 손에서 떨어져 나와 도끼가 단독으로 하늘을 날아 공격하는 경우엔 위력이 확 떨어진다.
또한 작중에서 엘드리지도 지적한 것처럼, 이 엠브리오의 부활 능력을 발휘하려면 반드시 양손의 무기 슬롯에 장비된 상태여야만 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기에 약해빠진 엠브리오 대신에 다른 공격력 높은 무기로 변경한다는 방법도 불가능하다. 엠브리오 능력을 쓰기 위해 무기 공격력을 포기하든가, 아니면 무기 공격력을 고르는 대신에 불사 효과를 포기하든가의 두 가지 선택지 외에는 없는 셈이다.
일단 유고가 에밀리의 공개되지 않은 필살기를 제외하면 하드 카운터이다. 유고의 엠브리오 코큐토스는 살해가 아닌 제압을 조건으로 강제로 멈추는데, 조건이 까다로운 축(카운트)를 만족시켜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기데온에서도 투기장 랭커를 포함한 단골들을 바로 제압할 정도로 강력한데, 죽이지 않기 때문에 적자생존은 발동하지 않는다. 설령 자해를 통해 조금씩 접근해서 에밀리가 엠브리오를 투척하는 방식으로 공격해도, 유고의 탑승기기인 화이트 로즈는 신화급 금속을 쳐바른(...) 방어력 특화 기체라 버틸 수 있다. 다만 단점이라면 MP 소모도 있고, MP 소모를 제외하더라도 탑승 직전에 공격당하면 속수무책이다. 이 부분은 우연찮게 에밀리와 만나서 친밀해졌었기 때문에 겨우 커버했었다. 또한 코큐토스의 특수능력이 살해 카운트에 치중되어있기 때문에 타인의 살해카운트를 어느정도 감지할 수 있어서 에밀리가 설령 위장하더라도 속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에밀리 본인의 특수성 때문에 살해 숫자가 압도적으로 1위라 코큐토스는 바로 감지할 수 있는 모양.
에밀리에 대한 또 다른 하드카운터는 엘드릿지가 있다. 본인의 엠브리오와 스킬로 에밀리의 공격을 버틸 수 있고 필살 스킬로 에밀리의 엠브리오를 파괴할 수 있기 때문. 파괴당한 엠브리오는 에밀리가 부활해도 복구되지 않았으며 완전히 파괴되면 부활스킬도 쓸 수 없게 된다. 실제로 둘이 싸울 때 지원군이 없었으면 에밀리는 패배해서 감옥에 갔을 것이다.
상급을 넘어선 초급 엠브리오인 만큼 당연히 필살기가 존재하는데, 에밀리가 자기 엠브리오의 능력에 대해 이야기하는 일이 거의 없기도 해서 IF의 멤버들조차 그 존재를 모르고 있다. 그래서 다들 그냥 에밀리의 불사신 능력을 '상시 발동형 필살기'라고 오해하고 있으나, 위에서도 나온 것처럼 그건 그냥 《적자생존》의 스킬 효과일 뿐 필살기와는 관계 없다. 작중에서 카르디나의 도시를 표적으로 삼아 필살기를 발동하려 하는데, 중간에 동료가 말을 건 탓에 결국 발동 전에 관두긴 했지만 작중의 언급으로는 사용하기에 따라선 도시 하나쯤 통째로 날려버릴 수 있는 광역 섬멸형 필살기라고 한다.
9.2.1.6. 라 크리마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혼매, ruby=소울 바이어)](魂売)] (노예상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ruby(노예상, ruby=슬레이브 딜러)](奴隷商)] (상인 계통 파생 하급직)
<IF>의 멤버. 이명은 '
티안을 뇌엽 절제 및 기술 지식 각인 & 성형 수술을 한 후에 고액으로 경매에 올리는 외도. 기생충을 사용한다.
부자 <마스터> 상위 5위 안에 들어가며 이로 인해 적이 많아져서 카르디나의 [섬멸왕]과 [방탕왕]에게 쫓겨났다고.
현재는 천지에 잠입 중. 호쿠겐인 가의 구역에 위법클랜들의 클랜원들에게 기생충을 심어서 정찰에 써먹는다.
덴드로 내에서의 모습은 특이하게도 휠체어를 탄 하얀 여성과 그걸 뒤에서 밀어주는 검은 남성의 2인조라는 모습인데, 둘 중에 누가 라 크리마인지는 불명. 타인과 대화를 할 때에도 두 사람이 동시에 같은 문장을 말하는 식이다. 게다가 신출귀몰하여 IF 동료들이나 본인의 개조인간들 외에는 아무도 그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외도를 외도라고 생각지 않고 윤리가 박살나는 상황이라도 그걸 문제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상당히 어긋난 인격이지만,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고 한다.[353]
<엠브리오>: [진상개찬(真像改竄) 이데아]
TYPE: 어드밴스 레기온
능력 특성: 인체개조
도달 형태: 제 7형태
다른 생물의 몸 속에 기어들어가서 그 생물을 숙주로 삼아 원하는 대로 개조하는 기생충 형태의 초급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플라톤 철학에 등장하는 개념인 '이데아'.
개조는 라 크리마의 뜻대로 자유자재라서 숙주의 외모를 바꾸거나 건강하게 만들거나 새로운 스킬을 익히게 만들 수도 있으며, 아예 인간을 인간이 아닌 괴물로 변질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또는 몬스터와 인간을 합쳐 몬스터의 내구력 과 인간의 능력을 그대로 가진 개조 인간을 생산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능력에 의해 개조된 인간은 더 이상 인간이 아니라 몬스터 부류로 취급되기에 소환수처럼 쥬얼에 담아서 옮길 수도 있다.
9.2.1.7. 아프릴/금강석지말살자(다이아몬드 슬레이어)
속성: ?
보유 스킬: ???
옵션: [마테리얼 슬라이더]
소유자: 젝스 뷔펠
명공 플래그만이 만든 내구력 컨트롤 특화형 황옥인.
탑재한 개변 병기[마테리얼 슬라이더]는 주위의 물질의 내구력을 컨트롤 할 수 있으며 다이아몬드조차도 자중에 의해 자괴될 정도로 무른 강도로 바꿀수 있다.
두 손목 안에 들어 있는 와이어는 물렁하게 만든 물질을 조각내기 위한 장비이다. 와이어는 플래그만에 의해 정제된 강화형 신화급 금속제 와이어이며, [마테리얼 슬라이더]와 조합할 경우 신화급 무구라도 상처 입힐 수 있는 무시무시한 무장이 된다.
개발 직후 당시[초투사][354] 와 교전해 그의 모든 무장을 분쇄하고 박살내버린 일화를 가지고있다.
현재는 주인인 [범죄왕] 젝스 뷔펠의 소유물이다.
황옥인이지만 전투력이 <초급>에 필적한데다 인간에 가까운 매우 유연한 사고를 지니고 있기때문에 <IF>의 멤버로서 다뤄지고 있다.
9.2.1.8. 로건 고드하르트
[image]
성우: 이시카와 히데오
본명: ???
나이:10
메인 직업: \[[ruby(마장군, ruby=헬 제너럴)](魔将軍)] (? 계통 악마기사 파생 초급직)
서브 직업: \[[ruby(소환술사, ruby=서모너)](召喚師)] (소환사 계통 하급직), \[[ruby(연금술사, ruby=알케미스트)](錬金術師)] (연금술사 계통 하급직), \[[ruby(야금연금술사, ruby=메탈러지컬 알케미스트)](冶金錬金術師)] (연금술사 계통 파생 하급직), \[[ruby(고위연금술사, ruby=하이 알케미스트)](高位錬金術師)] (연금술사 계통 상급직), \[[ruby(인형사, ruby=퍼펫티어)](人形師)] (인형사 계통 하급직), \[[ruby(괴뢰사, ruby=마리오네터)](傀儡師)] (인형사 계통 파생 하급직), \[[ruby(고위인형사, ruby=하이 퍼펫티어)](高位人形師)] (인형사 계통 상급직)
드라이프 황국의 <초급> 중 한 사람으로 황국의 결투 랭킹 1위. 이명은 "모순수식".
초급직 마장군의 소유자로, 직업 스킬에 의해서 대가를 바치는 것으로 다수의 악마 군단을 소환할 수 있다. 비장의 기술로 UBM 격파 특전 무구를 희생시킬 경우에는 신화급에 달하는 악마의 소환이 가능하다.
1차 기강전쟁 때 근위 기사단을 괴멸시키고 릴리아나와 밀리안느의 부친인 근위 기사단의 선대 기사 단장, [천기사] 랑그레이 그란드리아를 살해했다.[355]
5장에선 왕국의 거리를 습격하려 하나 [주악왕] 벨도르벨과 레이에 의해 저지당했다. 초급인데다 드라이프의 결투 랭킹 1위인데도 불구하고 어째선지 덴드로에선 아직 신참에 불과한 레이에 의해 궁지에 몰리는데, 의외의 약점이 밝혀진다. 사실은 언제나 악마 소환에 의한 소환수 물량전만을 주력으로 삼다 보니 정작 본인의 근접전 능력은 매우 취약하다는 것. 물론 최고위 랭커의 1인으로서 레벨이 매우 높은 만큼 기본 신체 능력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수준이라서 어느 정도의 전투는 가능하지만 레이처럼 근접전이 특기인 사람에게는 간단히 밀린다.
게다가 투기장에서는 원래 전투 중에 소모한 아이템 등은 전부 복구되는 사양이기에 특전 무구를 희생해야 소환할 수 있는 비장의 악마 소환도 주저할 거 없이 얼마든지 사용하면서 그 결과 결투 랭킹 1위 자리를 얻어냈지만, 정작 실전에서는 당연히 날려버린 아이템은 복구되지 않기에 귀한 특전 무구를 함부로 소모하지 못하고, 게다가 쓸데없이 높은 자존심 때문에 너 같은 애송이에게 쓸 게 아니라는 식으로 굳이 특전 무구를 쓰려 하지 않아 비장의 필살기도 제대로 발휘하지 않았기에 고전을 면치 못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마지막 순간에 레이가 충전 끝나 막 발사하려는 《응보는 별의 저편으로》를 보고 그제서야 위기감을 느끼고서 당황하여 무구를 제물로 바쳐 소환하려 하였으나, 이미 데미지를 대량으로 축적한 덕에 음속 이상으로 가속이 붙은 유성풍차가 소환 주문의 마지막 구절을 외치기도 전에 초고속으로 들이닥쳐서 결국 3배 데미지를 얻어맞고 폭발사산, 데스 페널티를 먹고 퇴장했다.
황국에 돌아온 후엔 프랭클린에 의해 자신이 레이에게 패배하는 동영상이 퍼뜨려져 이에 크게 격앙. 화가 나 프랭클린에게 도전하지만 프랭클린이 만든 몬스터 [MGD]에게 패배하고 그 직후엔 [도적왕] 제타에게까지 연달아 패배하여 제타에게 결투 왕자 자리를 빼앗기고 만다.[356] 결국 자존심에 크게 상처를 입고 덴드로그램을 접을까 고민하는 중에 제타에게 "보물수의 진주"를 비롯한 미발견 <UBM>들의 정보를 담보로 초급 수배자들의 클랜 <IF>에 스카우트 당했다. 로건은 이를 승낙, 황국을 나가고 클랜 <IF>의 일원이 된다.
언동을 보면 알아채기 쉽지만 현실에서는 10세 초등학생이다. 쉽게 발끈하는 성격[357] 으로 덴드로그램을 의심 없이 완전히 유희로만 생각한다. 어떤 의미로 나이에 어울리는 성격. 좋고 나쁜 일의 구별도 제대로 못하는지 카르티에 라탱 습격 당시 로건의 임무는 기프티드가 유적의 제압 혹은 파괴를 달성하기 쉽도록 혼란을 일으키는 것이었는데 티안은 경험치가 짭짤하다고 경비 병력은 물론이고 민간인까지 학살하려 했다. 덴드로가 정말 게임이라 해도 악역 외의 아무것도 아닌 짓을 저지르면서 영웅담을 보고 싶다는 벨도르벨에게 나 이외에 영웅에 어울리는 이는 없으니 날 보면 된다는 개소리를 내뱉었다. 벨도르벨은 당연히 코웃음으로 대답해줬다.[358]
제타에게 패배하고 난 후 왜인지 제타를 따르는 모양. 심지어 빌드를 다시 짜는 게 어떻겠냐는 제타의 조언에 [마장군]을 제외한 다른 직업을 전부 삭제하고 제타가 추천한 빌드로 바꿔버렸다고 한다.[359] 그 때문에 마장군 직업 외의 나머지 직업이 아직 만렙까지 키우지 못하여 현재 시점에선 총합 레벨로 따져도 500 이하로 확 떨어졌다는 모양.
왕국과의 강화협상에 레이 스탈링이 참석한다는 말을 듣고 깽판을 칠 생각을 하는 듯. 덕분에 제타는 그가 어떤 행동을 벌일지 내심 불안해하고 있다. 예상대로 왕국 진영에 참가해 있는 레이를 보자마자 곧장 시비를 걸려다가 쓸데없이 분란 일으키지 말라며 왕국 측 안내를 담당하고 있던 수왕에게 제압당해 꼼짝도 못하고 그대로 물러난다. 이후 강화회의가 전개되지만 결국 황국 측의 비밀 작전에 의해 회의가 파토나면서 이제 회의고 뭐고 없이 그냥 힘으로 맞붙어야 할 상황이 되자 "그럼 이제 레이 스탈링을 쓰러뜨려도 된다는 거네!?"라고 좋아하면서 곧바로 악마 소환을 하려 했으나... 왕국 측의 [여교황] 후소 츠쿠요가 발동한 <월면 제산 결계-박명>과 초급 특전 무구 [절사사안 글로리아 β]의 <절사결계> 콤보에 의해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즉사해 버린다.[360]
최근 제타가 추천한 빌드가 공개되었는 데 소환술사와 연금술사를 서브 직업으로 두는 것이다. 소환사 계통의 《다중동시소환》으로 악마의 소환 수를 늘리고 연금술사 계통의 《미스릴 연금》으로 미스릴을 만든다. 보통 연금술사 계통은 DEX가 낮으면 성공확률이 낮고 하위 소재의 일부의 질량인 상위 소재만 만들 수 있지만 로건은 룸펠슈틸츠헨으로 낭비없이 성공률 100%로 하위 소재와 같은 질량의 미스릴을 만들 수 있다. 이렇게 만든 [미스릴]을 악마 소환 비용으로 대신 사용하는 것이다. 로건은 이 방법으로 모은 포인트는 [기가 나이트]를 대량으로 소환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쌓여있다. 이 빌드를 통해서 묘하게도 행동 뿐만이 아니라 가능한 능력 역시 자신의 엠브리오와 동일해졌다. 당장 룸펠슈틸츠헨은 짚을 금으로 만들며 자뻑하는 임프에 관한 이야기니...
로건이 이런 당연한 이론을[361] 지금까지 눈치채지 못한 이유는 전투직이 아닌 생산직의 작업은 로건의 안중에 전혀 없었기 때문이었다. 애초에 흥미가 없었기에 이런 방식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몰랐던 것. 다만 로건이 생산직을 멀리한 것은 황국의 생산직 대표격인 프랭클린의 인상이 로건에게 워낙 최악이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선입견으로 로건이 생산직에 가지는 인상 자체가 안 좋았던 것도 하나의 요인이었다(…). 또한 프랭클린은 이 이론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지만 로건이 너무 강해져도 나중에 고생할 것 같아서 일부러 로건에게 이 빌드를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한다.
<엠브리오>: [기교개찬(技巧改竄) 룸펠슈틸츠헨]
TYPE: 어나더 룰
능력 특성: 직업 스킬 개찬
도달 형태: 제 7형태
로건의 초급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유럽의 그림 동화 룸펠슈틸츠헨.
직업 스킬을 훨씬 강력하게 개조하는 엠브리오로, 한 번에 하나의 스킬밖에 발동할 수 없다. 능력 자체는 작중에서 언급된 것처럼 꽤나 수수한 타입이지만, 이 능력과 마장군의 직업 스킬인 악마 소환 스킬이 조합되면서 소환의 리스크를 줄이고 소환된 악마의 힘을 증강시키는 등 여러 모로 유용한 효과를 낸다.
스킬 설명에 수치가 등장하는 모든 직업 스킬에 간섭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으로는 무의미하지만, 응용력은 최고 클래스이며, 충분히 활용하려면 사용자의 발상과 깊은 학식, 견문이 필요하다.
필살 스킬 《
고유 스킬이 서서히 강화되어 필살 스킬이 된 것은 아니고, 같은 계열의 약한 고유 스킬이 그 밖에도 있지만, 한 번에 하나의 스킬 밖에 발동할 수 없기 때문에, 필살 스킬 습득 후는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
덤으로 그의 엠브리오 능력은 이미 황국 내의 사람들은 물론이고 타국에도 훤히 다 알려져 있는데, 이는 다름이 아니라 로건 본인이 직접 자랑하듯이 자기 능력을 다 떠벌렸기 때문이다. 이유인즉 본인의 자만심&허영심도 있고, 자기 능력은 딱히 누가 안다고 해서 대처할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주변에 알려진다 해도 별 상관없는 타입이라서라고. 그래서 그 결과 다른 마스터들의 경우엔 엠브리오 능력이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선 뭔지 모를 그걸 경계하게 만드는 것으로 주의를 분산시킬 수 있는데, 로건의 경우엔 이미 다들 훤히 알고 있다 보니 상대가 경계를 하는 일도 없어졌다고 한다. 말하자면 쓸데없는 자신감으로 자신의 손패 하나를 스스로 날려버린 셈.
9.2.1.9. 캔디 카네이지
본명: ???
나이: 10대?
메인 직업: \[[ruby(역병왕, ruby=킹 오브 플레그)](疫病王)] (병술사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ruby(병술사, ruby=일맨서)](病術師)] (연금술사 계통 파생 하급직)
"감옥"의 네 명의 초급 중 한 명. 광역 섬멸형과 광역 제압형의 하이브리드.
이명은
그의 죄상으론 여러 소국을 멸망시키고 대량의 티안을 살해한 것이 있다. 죄질이 하도 심각해서 덴드로의 서비스 종료 때까지 출소하기는 힘들 거라고.[363] "감옥" 내에서 역병을 퍼뜨리는 등 여러 문제를 일으키지만 곧장 젝스나 한냐에게 당하고 조용해진다고 한다. 현재 "감옥" 내 신조 던전에서 <이레귤러> [재균병기]를 공략하고 있다. 현재 [재균병기]의 공략을 끝내고 젝스 뷔펠의 다이스에 갔다. 감옥에서 탈옥했다.
외모에 나름 자신감이 있는 가베라가 깨끗이 인정할 정도로 미인이고 화장술도 뛰어난 데다 복장이나 행동거지나 여자이지만 실은 리얼도 '''아바타'''도 전부 남자다(...). 특별히 엄중한 비밀 같은 것은 아니고 감옥 내에선 공공연한 사실이지만 본인의 면전에다 대고 그걸 지적했다간 끔살당할 위험이 있다. '위험이 있다'인 이유는 그날의 기분에 따라선 빠르게 수습하면 안 죽이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는 듯.
역병왕의 스킬 중 [언더그라운드 프로스페리티]는 자신이 사용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감염력이나 생명력을 강화한다.
티안을 어마어마하게 많이 죽인 만큼 레벨이 굉장히 높다. [역병왕]으로만 1680에 달하며, 합계 레벨은 2000을 넘어간다.
<엠브리오>: [악성신위(悪性神威) 레세프]
TYPE: 레기온 웨폰 칼큘레이터
능력 특성: 악성변이 & 감염확대
도달 형태: 제 7형태
이름의 어원은 이집트 신화의 재앙과 지옥을 주관하는 레세프 ('라샤프'로 불리기도 한다.)
웨폰 칼큘레이터인 본체와 내부에서 배양된 세균의 레기온으로 이루어진 세상에 드문
세균 중애 <엠브리오>인 것은 내부에서 배양된 1차 세균 뿐이며, 외계 방출 후 1차 세균이 증식해 생긴 2차 이후의 세균은 포함되지 않는다. 그 때문에 캔디의 로그아웃 및 데스 페널티에 의한 세균의 완전 소멸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본체는 내부에 생물의 세포나 소재를 넣어 그 생물이나 물질[364] 에 효과를 발휘하는 세균을 자동적으로 연구·개발·증식시켜 주위에 뿌리는 능력을 가진다.
반경 50 킬로메텔 이내가 효과범위이며 그것보다 바깥에서는 세균의 유지에 문제가 생긴다.
세균의 제어를 포기하고, 거기에 자원을 거의 할애하지 않았기 때문에 스킬의 출력이 특히 높고, 세균 개조의 효과는 규격 외의 영역까지 향상되고 있다.
세균을 방출한 후의 제어는 불가능하지만, 증식 회수를 제한해 사멸까지의 타임 리미트를 설정하거나 특정 인물의 체세포를 사전에 판독시킴으로써 세균의 감염 대상 외로 설정하는 것은 가능하다.[365]
스킬은 《
《흙에 녹는 미래 》: 액티브 스킬
[레세프]의 고유 스킬.중증의 병독계·구속계 상태이상을 병발시키는 세균을 방출한다.
방출 후에는 자발적으로 증식한다.
세균의 종류는 재료 등에 따라 다르다.
《무너지는 현재 》: 액티브 스킬
[레세프]의 고유 스킬.생물의 신체를 안팎에서 먹어치우는 육식세균을 방출한다.
세균은 순수한 육식세균이며 병독계·구속계 상태이상을 발생시키는 일은 없기 때문에 《쾌유 만능 영약》이라도 안팎에서 먹어 치우는 것을 멈출 수 없고 게다가 대미지 경감계 스킬이라도 안팎에서의 대미지를 경감할 수 없다.
잡아먹히는 것으로 발생하는 대미지와 신체를 잡아먹히는 것에 의한 상이계 상태이상에 의해 감염자를 죽인다.
낮에만 활동 가능하고 밤에는 불활성화되는 단점이 있다.
방출 후에는 자발적으로 증식한다.
세균의 종류는 재료 등에 따라 다르다.
《구멍투성이의 과거 》: 액티브 스킬
[레세프]의 고유 스킬.이미 걸린 병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세균을 방출한다.
방출 후에는 자발적으로 증식한다.
세균의 종류는 재료 등에 따라 다르다.
《역병신의 실험장 》: 액티브 스킬
[레세프]의 필살 스킬.자세한 효과는 상세 불명.
9.2.2. 《고블린 스트리트》
티안이든 마스터든 대상을 불문하고 약탈하는 pk클랜. 알터왕국에서 활동하는 pk클랜 중에서도 유일하게 지명수배가 걸려있는 클랜으로 오너는 [강탈왕] 엘드릿지다.
왕국에서도 손꼽히는 pk클랜 중 하나였지만 최근엔 "감옥" 으로 보내진 인원도 많고 오너의 구심력도 급격히 떨어져 수가 3명까지 줄었다.
9.2.2.1. 엘드릿지
본명: 레온 필라델피아
나이: 20전후
메인 직업: \[[ruby(강탈왕, ruby=킹 오브 버그럴리)](強奪王)] (강도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ruby(강도, ruby=버글러)](強盗)] (강도 계통 하급직)
PK클랜 <고블린 스트리트>의 오너. 초대 알터 왕국의 최강 PK, '암즈 살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있다. 붉은 머리에 사자 같은 갈기가 달린 붉은 재킷을 착용하고 있다.
왕국의 PK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실력자였으나 신우, 파툼 등의 <초급>들에 의해서 연달아 두 번 패배했다. (클랜은 레이레이에게 박살났던 일도 있으므로 세 번)
남은 재산으로 배를 구입해 그란바로아로 가 해적질을 하려 했지만 그란바로아의 <초급>소유코우킨에게 박살났으며, 그 후에는 천지의 <초급>인 사키에게 당한다. 이쯤 되면 안습.
강도 계통의 초급직으로 "상대의 부위를 도려낸다", "아이템을 강제로 강탈한다" 등 대인전에서는 매우 강력한 스킬들을 갖고 있지만, 매번 아무것도 못하고 패배하고 있다.
<엠브리오>도 여섯번째 형태로 강력하다고 생각되지만, 항상 쓸 틈도 없이 패배하고 있다.
아주 강할 텐데도 이젠 패배자로 낙인 찍힌 상태.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운 나쁘게 상대가 매번 상성이 나쁜, 그것도 <초급>들이었기 때문일 뿐, 작중 언급들을 보면 엘드릿지는 분명히 강자가 맞다.
현실에서는 은행원으로 일하는 사회인으로, 그 때문에 하필이면 은행원이 강도질을 하냐는 소리를 듣는 경우도 있다는 모양.(...) 엘드릿지의 아버지는 미국에서의 나름대로 규모를 가진 은행장이며 엘드릿지는 현재 아버지의 은행에서 일하며 후계자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엘드릿지가 <Infinite Dendrogram>을 하게 된 이유는 단지 평상시의 바쁜 시간을 잊기 위해 잠시 숨을 돌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다가 시간이 3배 빠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게임 속에서 시간이 3배 빠르면 쉬는 시간과 노는 시간이 3배 늘어난다는 이유로 <Infinite Dendrogram>을 하게 되었다. 실제로는 시간이 3배 빠른 것을 믿지 않았지만 무시할 수도 없어서 구입했다.
초급들에게 4번이나 져서 클랜을 그만둘까 고민하고 있었으며 실패하고 있는 자신을 계속 따라와주는 남은 두 명에게 미안해 하고 있다. [366] .
현재는 엘트람호의 싸움으로 자신감을 회복하였다.
이렇게 패배의 아이콘이 되어버렸지만 과거 알터 왕국 최강의 PK 자리를 꿰찼던 것이 창백시편 3에서 공개되었다. 정확히는 '''처음으로 최강 자리에 올랐던 PK'''라고. 이미 최강 자리에서는 밀려났지만 상술했듯 여전히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고 평가받는 강자이며, 초급에게 그렇게나 털리고도 초급인 에밀리 킬링스톤을 상대로 승률 70%를 선언하며 비중을 크게 가져가고 있다. 이 전투에서 이기기만 하면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 듯.
전투 중에 에밀리의 엠브리오의 특성을 분석하고 엠브리오가 파괴되면 되살아나는 스킬을 사용 못할 거라고 판단하며 에밀리의 엠브리오인 도끼 하나를 파괴한다. 에밀리의 엠브리오를 부수고 "앞으로 하나 더"라고 말한다. 혼자서 싸웠으면 이길 가능성이 높았지만 장창기의 언데드의 방해로 난입한 서드닉스의 포탄에 맞아 빈사에 이른다. 라스칼은 엘드릿지가 에밀리의 엠브리오를 부순 것을 보고 데스 페널티가 끝나고 <IF>에 들어오는 것은 어떻냐고 제안한다. 하지만 엘드릿지는 자신을 끝까지 따라와 준 두 사람을 생각하고 제안을 거절한다.[367] ." 나의 클랜은 하나뿐이다. 지더라도 그것만은 양보할 수 없다"라며 데스 페널티로 퇴장한다.
데스 페널티가 끝나고 클랜 멤버들과 만나기로한 장소로 간다. 니아라와 페이가 대화를 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엘드릿지는 자신의 패배를 두 사람에게 어떻게 전할지 고민한다. '기대를 저버려서 미안하다'라고 말할려고 하지만 페이가 '오너, '''이기셨군요''''라고 묻는다. 엘드릿지는 페이에게 왜 그렇게 생각햐냐고 묻자 왕국에서 있었을 때처럼 얼굴에 자신감이 넘쳐서라고 말한다. 엘드릿지는 클랜 멤버들에게 자신이 어떻냐고 하자둘 다 오너가 좋다고 말한다. 그말을 들은 엘드릿지는 자신을 따라와준 둘에게 고마워한다. 엘드릿지는 페이의 질문에 이번에는 졌지만 다음번에는 <초급>이라도 이길거라며 환하게 웃으면서 말한다.
강탈왕의 직업 스킬은 세 개이다.
그레이터 테이크오버는 100메텔 안에 있는 상대의 부위를 도려낼 수 있다.
그레이터 빅 포켓은 양도 불가 아이템을 제외하고 사정거리 안에 있는 아이템을 자신의 아이템 박스에 강제로 넣을 수 있다.
그레이터 올 드레인은 강탈왕의 오의이며 상대에게 준 대미지에 비례하여 상대방의 스테이터스를 빼앗는다. 말하자면 전투가 길어질수록 상대를 약화시키고 그와 동시에 자기 자신을 강화하는 효과. 설령 상대가 그 이후에 엠브리오나 아이템 등으로 스테이터스를 원상복귀시킨다 해도 이미 강탈하여 자기 몸에 적용된 스테이터스 수치는 올 드레인의 효과가 끝날 때까진 그대로 유지된다.
<엠브리오>: [분골쇄인(奮骨砕刃) 스켈레톤]
TYPE: 암즈
능력 특성: 맨손 시 특수 능력
도달 형태: 제 6형태
엘드릿지의 엠브리오. 모티브는 뼈의 괴물 스켈레톤. 전신 금속 골격의 <엠브리오>.
일화급 금속의 무기로 공격받으면 반대로 무기가 부서지는 정도의 강도를 가지고, 종합 방어력은 신화급 금속에 필적한다. 엘드릿지는 AGI형 초급직이지만 엠브리오 덕분에 END형 초급직에 해당하는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368] 엠브리오는 빨간 금속 골격이지만 치아는 빨갛지 않다.
스켈레톤, 즉 해골은 사후에 죽고 뼈만 남은 존재이기에 '뼈 외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라는 특성을 갖고 있어서, 그렇기에 필살 스킬을 포함한 모든 스킬은 '양손에 아무것도 들지 않은 비장비 상태일 것'을 발동 조건으로 삼고 있다.
《
[스켈레톤]의 고유 스킬
양손이 비장비 상태일 때만 전신 금속 골격인 [스켈레톤] 자체의 강도나 엘드릿지의 END를 끌어올린다.
종합 방어력은 신화급 금속 히히이로카네에 필적한다.[369]
《
[스켈레톤]의 고유 스킬
양손이 비장비 상태일 때만 액티브 스킬의 병렬 기동을 가능하게 한다. 이 스킬 덕분에 원래는 한 손으로밖에 쓸 수 없는 강탈왕 스킬인 그레이터 테이크오버나 그레이터 빅 포켓 등을 양손으로 동시에 2번 사용할 수 있다.
부차효과로 스킬의 쿨타임을 감소시킨다.
《
[스켈레톤]의 필살 스킬.
양손이 비장비 상태이며, 상대와의 전투 시간이 300초를 넘어야 발동 가능.
상대의 양손 장비 중 하나를 강도에 관계 없이 파괴한다.[370]
대상은 양손의 장비칸의 무기 뿐이어서 갑옷토시 및 기타 장비칸의 장비는 파괴할 수 없다.
하루 2번 발동 가능. 쿨타임은 300초.
9.2.2.2. 니아라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저격명수, ruby=샤프슈터)](狙撃名手)] (저격수 계통 상급직)
서브 직업: \[[ruby(저격수, ruby=슈터)](狙撃手)] (저격수 계통 하급직)
현재 고블린 스트리의 남은 세명중 한명
니아라와 페이 두사람이 내리막길인 엘드릿지에게 지금도 붙어있는 것은, 클랜이 아닌
현실에서는 로렌 학원의 사회 담당 선생님
<엠브리오>: [우익전일(羽翼全一) 시모르그] TYPE: 레기온
능력 특성: 복수 다기능 새
도달 형태: 제 6형태
니아라의 엠브리오. 모티브는 이란 신화의 신비한 새 시모르그
여러가지 용도로 구분하여 사용할 수 있는 새형 레기온의 무리. 높은 전투력의 새만큼 기동에 무거운 외부 코스트를 필요로 한다.
레기온이기는 하지만 행동 지시를 위해 어느 정도는 니아라 자신의 관제가 필요하며 동시 사용할 수 있는 수도 그녀의 능력에 의존한다.
본인은 동물형이라면 곰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스포터 아울》: 액티브 스킬
[시모르그]의 고유 스킬.
관측용의 올빼미형 가드너를 소환한다.
《그룹 크로우》:액티브 스킬
[시모르그]의 고유 스킬.
교란용의 까마귀형 가드너를 소환한다.
《메시지 피전》: 액티브 스킬
[시모르그]의 고유 스킬.
전령용의 비둘기형 가드너를 소환한다.
《카고 펠리컨》: 액티브 스킬
[시모르그]의 고유 스킬.
운반용의 펠리컨형 가드너를 소환한다.
《파이팅 팔콘》: 액티브 스킬
[시모르그]의 고유 스킬.
공중전용의 송골매형 가드너를 소환한다.
《제노사이드 콘도르》: 액티브 스킬
[시모르그]의 고유 스킬.
폭격용의 매형 가드너를 소환한다.
9.2.2.3. 페이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대도적, ruby=그레이트 밴디트)](大盗賊)] (도적 계통 파생 상급직)
서브 직업: \[[ruby(도적, ruby=밴디트)](盗賊)] (도적 계통 하급직)
현재 고블린 스트리트의 남은 세 명 중 한 명. 꼼꼼하고 반듯한 성격인 니아라에 비해 이쪽은 살짝 덜렁대고 자기 감정에 솔직한, 한 마디로 살짝 단순 바보 같은 성격인 편.
니아라와 페이 두 사람이 내리막길인 엘드릿지에게 지금도 붙어있는 것은, 클랜이 아닌
<엠브리오>: [연동연타(連動連打) 시프스 게슈펜스트]
TYPE: 레기온
능력 특성: 복수(複手)&스킬 중복 발동
도달 형태: 제 6형태?
페이의 엠브리오. 모티브는 일본의 요괴 "배유령(船幽霊)"
반투명한 팔 모양의 레기온.
엠브리오 발동시 반투명한 액체 상태로 흘러나와 슬라임 같은 형상으로 바뀌어 페이의 명령을 따르게 되며, 이 레기온들이 나와 있는 상태에서 페이가 손으로 사용하는 스킬을 발동할 경우 모든 레기온들도 손으로 변해서는 동일 스킬을 발동하게 된다. 성공 확률이 높지 않은 상태이상계 스킬이나 도적계 스킬을 사용해도 페이 혼자만이 아니라 레기온의 숫자만큼의 스킬을 중첩시킬 수 있기에 높은 확률로 스킬이 적중시킬 수 있게 된다.
최대 10구까지 전개할 수 있고, 원격 조작도 가능하지만, 대가로서 가드너로서의 성능은 낮기 때문에 대미지 소스는 미숙하고, 각 게슈펜스트는 한 번 쓰러지면 재구성까지 한 시간은 걸린다.
여담으로, 페이가 스킬명을 외치며 스킬을 발동하면 레기온들도 그 명령을 복창하면서 동일 스킬을 사용하게 되는데, 엠브리오 이름인 '시프스 게슈펜스트'가 독일어인 것처럼 어째선지 레기온들의 스킬명 복창도 독일어로 한다. 그래서 같은 스킬인데도 페이는 영어명으로, 레기온들은 독일어명으로 부르는 특이한 상황이 벌어진다.
《애드 핸드》: 패시브 스킬
[시프스 게슈펜슈트]의 고유 스킬
자신이 발동한 『손』에 관련된 스킬[371] 을 중복 사용한다.
자신과 시프스 게슈펜스트의 팔의 최대 수 10개를 맞추어 최대 11번 발동할 수 있다.
9.2.3. <디자이어(욕망)>
하나의 목적에 모이는 클랜이 아니라 상호 불간섭만을 룰로 하는
"수면욕" , "식욕" , "탐욕" , "성욕" , "지식욕" , "무욕"의 이명을 가진 총 6명의 레전더리아의 수배 [초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3명은 \[[ruby(마왕, ruby=로드)](魔王)]이다.
상대의 세력권에 손을 대지 않고 그 이외에서 원하는 세력권을 넓힌다.[372]
레전더리아를 무대로 하는 어둠의 땅따먹기 게임.
세 [마왕] 모두가 <IF>의 권유를 거절하고있다.
9.2.3.1. ZZZ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나태마왕, ruby=로드 아케디아)](怠惰魔王)]
서브 직업: \[[ruby(거상직인, ruby=콜로서스 마이스터)](巨像職人)] (골렘 제작 계통 상급직)
\[[ruby(수면욕, ruby=슬리프)](怠惰魔王)]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레전더리아의 인형옷. 언제나 인형옷을 입고 다니며 인형옷 자체를 침남처럼 써먹고 있다. 레전더리아에서 지명수배되었다. 레전더리아에 둥지를 틀고 있는 괴물 중 한 명. 이름인 ZZZ의 의미는 무언가의 약자 같은 게 아니라 잠 잘 때 사용되는 흔한 의성어인 zzz로 보인다.
세 배 시간 속에서 느긋하고 무절제하게 자는 것이 목적이며, 마왕 중에서 가장 온화한 마왕이다. 다른 마왕들과 달리 세력권을 넓히지 않고 의식주를 세력권의 부족과 자신의 스킬에 맡기고 있다. [마왕]으로서의 스킬을 사용해 외부로부터의 몬스터를 배제하는 자경단적인 활동도 실시하고 있으므로 부족에게도 추앙받고 있다. 자신의 죄는 다른 [마왕]들보다 가볍고 '감옥'에 들어가도 3년을 못 넘기고 나올 정도여서 레전더리아에서는 방치해두고 있다. 다만, 그렇게나 온화하고 쓸데없이 싸우는 걸 싫어하는데도 지명수배가 된 이유는 <초급>이 된 이후에 살짝 엠브리오를 사용해 봤더니 그게 본인의 예상 이상으로 광범위하게 효과가 미치는 타입이었던 탓에 도시 기능을 일시적으로 마비시켜 버렸다는 모양.
현실에서는 어릴 적의 사고로 인해 뇌 기능에 장애가 생겨서 아무리 피곤해도 잠을 잘 수가 없는 체질이 되어버려서, 독한 약으로라도 의식을 끊어버리지 않으면 잠들 수가 없는 상태였다고 한다. 그 때문에 가상세계에서라도 잠을 자고 싶어서 여기저기의 게임을 찾아보던 중 마지막으로 도달한 곳이 인피니트 덴드로그램이었고, 그 안에서는 그토록 꿈꾸던 평범하게 잠드는 행위가 가능했기에 덴드로 내에서 오로지 잠만 자는 생활을 보내게 되었다.
여담으로 조금 특이한 말버릇이 있어서, 뭔가 말을 한 뒤에 끝부분에 영어 단어 하나를 덧붙이는 버릇이 있다. "나는 잘래요. 슬리피~"라거나 "식량이 다 떨어졌어요. 헝그리~"라든가 하는 식으로.
원래는 느긋하게 자고 있었지만 젝스가 탈옥할 때 낸 《폴다운 스크리머》 X3로 인한 굉음으로 일어났다. 서술로 비유하기를 잘 자고 있는데 집 앞에서 드릴로 공사한다고 소음이 터진 격이라고. 그리고 갑작스럽게 자기 영역에 나타난 데다가 소음으로 자신의 잠을 깨운 초급 3인을 자신에게 싸움을 걸어 온 것으로 간주, 부하 몬스터인 스랄들을 보내서 젝스 일행(& 우연히 근처에 있던 레이)을 공격한다.
보유 초급직 \[[ruby(나태마왕, ruby=로드 아케디아)](怠惰魔王)]은 [마왕] 중에서도 HP와 SP를 제외한 나머지 스테이터스가 상당히 낮은 수준[373] 에 속하며, 게다가 직업 특징상 본인의 직접 전투가 불가능하다는 리스크가 걸려 있는 특수한 초급직이다. 그 대신에 부하 몬스터인 '스랄'의 제작 스킬을 갖고 있어서 모든 전투 행위를 오로지 스랄에게만 맡긴다는, 그야말로 '나태'라는 이름에 걸맞는 직업 특성인 셈.
또한 [나태마왕] 직업의 최종 오의 스킬[374] 인 \ruby(나태의 종언,ruby=디 엔드 오브 슬로스)을 보유하고 있으며, 발동하면 본인의 직접 전투 금지 제한이 해제되면서 자기 자신을 지금까지 만들었던 모든 스랄들의 스테이터스를 총합한 능력치의 괴물로 변신시키게 된다. 단순하게 능력치만으로 보자면 "물리최강" [수왕]의 최대 전력 모드와 거의 동등한 수준이라고까지 하며, 지금껏 만들었던 스랄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강하면 강할수록 최종 오의 발동 후의 자신의 능력치도 그만큼 강해지게 된다.
다만 리스크도 커서, 최종 오의를 발동하게 되면 더 이상 인간으로는 되돌아오지 못하고 죽을 때까지 괴물로 살게 되며, 수명이 대폭 깎여나가서 기껏해야 일주일 정도밖에 못 살게 된다, 물론 이건 직업의 소유자가 티안인 경우에나 치명적이라 할 수 있으며, 마스터가 소유자인 경우엔 수명 감소로 죽더라도 어차피 부활할 수 있고, 데스 페널티를 마치고 돌아오면 원래대로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다. 하지만 일단 한 번 오의를 발동하고 나면 그 시점에서 지금까지 만들었던 스랄들의 카운터 수치가 전부 리셋되기에 다시 처음부터 하나하나 만들어내야 할 필요가 있다.
<엠브리오>: [유미몽실(遊迷夢実) 드림랜드]
TYPE: 월드 라비린스
능력 특성: 강제 수면
도달 형태: 제 7형태
ZZZ의 <초급 엠브리오>. 모티브는 크툴루 신화에 등장하는 이계 '드림랜드'.
타인을 강제로 수면의 상태 이상에 빠뜨리고, 그들 전원의 의식을 동일한 꿈 속 공간으로 끌어들여 공유시킨다. 하지만 꿈을 꿀 만한 사고력을 갖지 않은 생물, 혹은 사고력이 있다 해도 애초에 꿈을 꾸지 않는 자동인형 등의 무생물 계열은 꿈 속으로 끌려들어오지 않으며, 설령 꿈 속에서 새로 만들어내려 해도 무효화된다.[375] 그 때문에 꿈 속에 들어오면 본인들의 머릿속 이미지가 작용하는 덕분에 현실에서와 똑같이 옷을 입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당연하게도 옷 자체도 당연히 무생물이다 보니 꿈 속에 들어오질 못하기에 사실 그 옷은 그냥 환영이며 실제로는 그냥 알몸 상태다. 직접 만져보면 촉감으로 바로 알 수 있는 듯. 하지만 장비나 무기들 중에서도 자기 의지가 있는 타입의 장비, 즉 네메시스 같은 엠브리오나 갈드랜더 같은 자아가 남아있는 특전무구 등의 경우엔 함께 꿈 속으로 끌려들어오므로 꿈 속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당연히 꿈 바깥에서 수면 중인 본체는 완전히 무방비해져서 별도의 방어 수단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살해당할 수도 있으며, 반대로 꿈 속에서 사망하더라도 마찬가지로 데스 페널티를 당하게 된다.
ZZZ의 『자고 싶다』는 최대의 소망이 아바타를 손에 넣음으로써 간단하게 이루어졌기 때문에 변질되어 현재와 같이『편히자든가 악몽이라든가 꿈으 내용이라든가 어느 것이든 좋기 때문에 잠자는 자신을 무조건 지키고 잠을 방해하지 않고 계속 자게 한다』는 <엠브리오>가 되었다.
《웰컴 투 드림》, 《악몽의 왕국 》, 《꿈의 끝》이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웰컴 투 드림》은 드림랜드의 기본적인 스킬로, 발동하는 것으로 주변 대상을 잠재워서 꿈 속으로 끌어들이는 스킬.필살 스킬 《
게다가 ZZZ는 드림랜드를 발동할 때에 스랄 중에서도 특별제인 카디널 A라는 스랄을 매개체로 삼아서 그 녀석을 통해 드림랜드의 효과를 퍼뜨려서 상대방을 잠재우고 꿈 속으로 끌어들이는데, 이 때문에 엠브리오 효과의 중심이 되어 있는 카디널 A가 쓰러지지 않으면 언제까지고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다. 하지만 《악몽의 왕국》의 효과 때문에 현실에선 카디널 A는 절대로 쓰러뜨릴 수 없고, 반대로 꿈 속에서 공격한다 해도 그러는 사이에 현실 쪽에서 카디널 A나 다른 스랄들이 잠들어 있는 상대를 간단히 해치워 버리기 때문에, 결국 현실에서 잠들지 않은 누군가가 스랄들과 싸우며 잠든 사람들을 지켜주는 동안에 꿈 속에서 카디널 A를 쓰러뜨려야만 꿈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하지만 이게 말처럼 간단하지가 않아서, 현실 쪽에선 드림랜드의 효과에 의해 생채기 하나 낼 수 없는 무적 모드가 된 카디널 A를 상대로 잠든 사람들을 보호하며 버텨내야 하고, 반대로 꿈 속에선 카디널 A에게 상처를 입힐 수가 있기는 하나 정작 꿈 속 세계인 탓에 자아가 없는 대부분의 장비들을 상실하여 그 장비들에 의한 능력치 보정이나 스킬 등도 전혀 사용하지 못하는 불리한 싸움을 해야만 한다.
하지만 능력이 매우 강력한 만큼 제약도 상당히 많아서, 우선 이 필살 스킬의 발동을 위해서는 꿈 속에 끌려들어온 상대방에게 ZZZ 본인이 직접 자기 입으로 능력에 대해 설명해 주는 것이 발동 조건으로서 필요하다.[376] 이 조건을 만족하지 않으면 ZZZ 본인 외에는 무적화가 발동하지 않으며, 만일 설명을 들었던 사람 전원이 꿈 속에서 사라지게 되면 무적화도 해제된다.
또한 사람 하나를 꿈 속에 끌어들일 때마다 ZZZ의 SP 상한이 1할 깎이기 때문에, 다른 스킬을 사용하게 될 여지를 감안해서 보통은 SP 5할 감소, 즉 5명까지가 동시 대상의 한도 범위라고 한다.
그리고 발동 유지에는 제한 시간이 있어서, 기본 시간인 1시간을 무적화의 대상이 된 머릿수만큼 나눈 시간[377] 동안만을 무적화를 유지할 수 있으며 만일 제한 시간이 지나면 무적화도 풀려버린다. 하지만 제한 시간 내에 드림랜드 내부에서 누군가를 살해하면 그 사망자의 레벨 X 10초만큼의 시간[378] 이 새로 추가되기에 정기적으로 누군가를 죽여 가면서 유지 시간을 계속 늘릴 수 있다.
《꿈의 끝》은 드림랜드를 스스로 파괴시키는 것을 대가로 발동할 수 있는 드림랜드의 최종 스킬로, 사용시에는 주변 일대에 있던 전원의 [수면]과 [강제 수면] 상태이상을 강제 해제하여 잠에서 깨우고, 그와 동시에 그 대상이 된 생물의 MP와 SP를 ZZZ 본인의 SP 수치만큼 감소시켜 버린다. 그리고 ZZZ는 [나태마왕] 직업에 의해 SP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편이기에 결국 효과 대상이 된 자들은 잠에서 깬 순간 MP와 SP가 거의 0이 되어버린다.
9.2.3.2. 디스 새티스팩터리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폭식마왕, ruby=로드 굴라)](暴食魔王)]
레전더리아에 둥지를 틀고 있는 괴물 중 한 명. [식욕]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개인전투형이자 광역섬멸형인 더블 하이브리드. 공간을 먹을 수 있다.
<엠브리오>: ?
TYPE: ?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제 7형태
9.2.3.3. 지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질투마왕(嫉妬魔王) 무계통 초급직]
레전더리아에 둥지를 틀고 있는 괴물 중 한 명.
[탐욕], '보텀레스'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에프의 여동생.
현실에서는 오빠에 대한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브라콤이다.
덴드로에서는 자신이 위라고 인식하고 있기때문에 사사건건 "도와줄게!"라며 달려오는 브라콤이다.
[마왕]중에서도 가장 마왕다운 [마왕]이라는 듯. 쿠르트라는 능력·존재를 가진 듯하다.
<엠브리오>: [??? 르뤼에]
TYPE: ?
능력 특성: 해중(海中)전개
도달 형태: 제 7형태
지의 <초급 엠브리오>. 모티브는 크툴루 신화에 등장하는 해저에 가라앉아 있는 도시 르뤼에
생물과 장비품을 전개한 바다 속(海中)으로 끌어들이는 촉수의 <엠브리오>. 외부의 모든 간섭을 차단하고 내부는 광대한 해저 필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거기에 적응한 촉수와 함께 자신을 강화하여 싸운다.
9.2.3.4. 블러드 O
본명: ???
이명: 성욕
나이: ?
메인 직업: \[[ruby(선혈제,ruby=블러드 엠페러)](鮮血帝)] (???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ruby(혈전기,ruby=블러드 카발리에)](血戦騎)] (??? 계통 상급직)
죄인 동맹 <디자이어>의 한 명. 레전더리아 북서쪽에 영지를 둔 레전더리아 흡혈씨족의 우두머리, 자신의
자신의 이명을 상당히 싫어한다. 퍼레이드가 성욕이라고 말하자마자 본인은 아무 짓도 안했다면서 바로 한탄할 정도이다.
<엠브리오>: ?
TYPE: ?
문장: 얼굴이 없는 인간
능력 특성: 육체 강화?
도달 형태: 제 7형태
《질창》: 액티브 스킬
[???]의 고유 스킬.육체를 속도특화로 변화시킨다.
사용 시에는 육체가 푸른색으로 변화한다.
《장홍》: 액티브 스킬
[???]의 고유 스킬.육체를 방어특화로 변화시킨다.
사용 시에는 육체가 주홍색으로 변화한다.
《폭록》: 액티브 스킬
[???]의 고유 스킬.육체를 공격특화로 변화시킨다.
사용 시에는 육체가 녹색으로 변화한다.
《귀백》: 액티브 스킬
[???]의 고유 스킬.육체를 ??특화로 변화시킨다.
사용 시에는 육체가 흰색??으로 변화한다.
9.2.3.5. ISBN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장서왕, ruby=킹 오브 라이브러리)](蔵書王)] (??? 초급직)
'지식욕'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죄인 동맹 <디자이어>의 한 명
<엠브리오>: ?
TYPE: ?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제 7형태
9.2.3.6. ???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무욕'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죄인 동맹 <디자이어>의 한 명
<엠브리오>: ?
TYPE: ?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제 7형태
9.3. 티안
9.3.1. 기타
9.3.1.1. 점주
현재 상세 불명
마왕 골동품 상점은 다양한 레어 아이템을 구비하고 있으나, 어째서인지 항상 가게에 손님은 적다.
또한, 몬스터 전문점인 마왕 상점의 소유자는 동■ 인물.
[탐욕마왕].
마왕 상점이라는 명칭. 같은 인물이라는 점을 고려 했을 때 현재 가장 유력한 탐욕마왕의 후보였으며 작가의 Q&A에서 확정되었다. 동■ 인물은 동백(百)), 혹은 동백(萬)) 인물인것으로 추정된다
9.3.1.2. 쿠사나기 토리
나이: 10대 (고인)
메인 직업: \[[ruby(용자, ruby=히어로)](勇者)] (특수 초급직)
서브 직업: \[[ruby(병술사, ruby=일맨서)](病術師)] (연금술사 계통 파생 하급직), \[[ruby(사병, ruby=데스 솔저)](死兵)] (사병 계통 하급직)
천지 출신, 자신이 가진 [용자]라는 직업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힘이지만 자신의 고향인 천지에서 자신에게는 계속 싸우는 수라의 길 밖에 없었고 그것이 싫어서 천지에서 나왔다. 나라를 나온후 수행을 거듭해 세계를 돌아다니며 그러한 경험을 거치고 고국으로 돌아가면 과거에는 보이지 않았던 미래가 보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모험을 하고 있다.
<SUBM> [오행멸진 호로비마루]를 한 번 쓰러트렸을 때 건네받은 무구 [시제멸환성두]를 소지하고 있었다.
'타고난 초급직'으로 [용자]의 스킬에 의해 하급직 80개 이상과 상급직 8개 취득으로 합계 레벨은 1000 이상이다. [역병왕]에게 일방적으로 패배하여 살해되었으며 소유자를 선택하는 특수한 무구인 [시제멸환성두]마저 빼앗기고 말았다.
9.3.2. 《IF》
9.3.2.1. 퓨얼 라즈반
나이: ?
메인 직업: \[[ruby(염왕, ruby=킹 오브 블레이즈)] (炎王)](마술사 계통 홍련술사 파생 초급직)
서브 직업: \[[ruby(마술사, ruby=메이지)](魔術師)](마술사 계통 하급직), \[[ruby(홍련술사, ruby=파이로맨서)](紅蓮術師)](마술사 계통 파생 상급직)
직책: -
불속성 마법의 대가로 한때 [대현자]와 실력을 경쟁했던 실력자.
반년 전 실종됐었다고 하며 현재는 라 크리마의 <초급 엠브리오>에 의해 개조되어 [이그니스 이데아]로서 활동하고 있다. 개조로 인해 지성을 잃고 준<초급>이상의 힘을 손에 얻었다.
개조되면서 라 크리마에게 '대현자를 넘어서는 마력을 달라'고 요청했다고 하며, 그 약속대로 라 크리마가 개조한 결과 다른 노예의 뇌 중추와 심장 10인분을 몸 속에 추가로 설치해서 마력을 늘린다는 정신 나간 수단에 의해 어지간한 마법사 계열 초급직보다도 훨씬 더 높은 9800만이라는 막대한 단위의 마력을 손에 넣게 되었다.[379] [380]
초급직 \ruby(염왕,ruby=킹 오브 블레이즈)은 라즈반 가문에서 대대로 계승되어 오던 직업이었으며, 예전에 그가 아직 인간이던 시절에서부터 불속성 마법 특화 초급직 보유자로서 비록 단 하나만 추구한 특화형이라고는 해도 3대 속성 마법 초급직[381] 이라는 존재에게도 결코 뒤지지 않는 힘을 갖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었다. 하지만 그 자부심을 걸고서 모든 속성 마법을 다 포함하고 있는 마법계 초급직 [대현자]에게 결투를 신청했었다가 전력으로 짜낸 자신의 비장의 마법 [항성] 2개를 똑같은 [항성] 마법 4개로 맞받아친 대현자에게 결국 패배를 당했던 과거가 있다. 그래서 그 패배 이후로 오로지 대현자만을 자신이 쓰러뜨려야 할 목표이자 숙적으로 삼고 있는 상태. 심지어 현직 '마법최강'인 [지신]에 대해서도 '[마법최강]은 대현자이며, 대현자가 없는 동안에 슬쩍 자리를 가로챈 마스터 따위에는 관심 없다'면서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다.
그 이후로 세상 일에는 완전히 관심을 끊은 채 은거, 오로지 대현자를 쓰러뜨리기 위한 수행만을 반복해 왔으며,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라면 인간을 죽여 경험치를 얻는 외도적인 수단도 전혀 주저하지 않고 몇 번이고 반복하며 스스로의 단련에만 몰두한다. 그리고 그러던 중 <IF>의 라 크리마가 접촉해 와서는 자신들의 클랜을 도와준다면 소원을 이루어 주겠다는 말을 받아들여 이데아로 개조되었다.
왕도 테러 사건에서 이데아들 중에 제일 먼저 나타나서는 특기인 화염 마법으로 난동을 피우고, 왕성의 포획 결계에 갇히지만 아래쪽 지면을 녹여 왕성 지하로 침입하여 지하 방공호로 피신해 있던 왕녀들과 귀족들을 공격한다. 그리고는 너희에겐 관심 없으니 대현자를 내놓으라고 요구, 이미 지난 전쟁에서 대현자가 죽었다고 설명해도 "그 대현자가 그 정도로 죽었을 리 없다, 분명히 살아있을 테니 대현자를 불러와라"라면서 대화가 아예 안 통하는 반응과 함께 오로지 대현자와의 승부에만 매달리고, 결국 왕족을 죽이면 나올 거라는 발상을 하며 왕녀를 공격하려던 순간 츠안 롱에 의해 반격당해 뒤로 튕겨나간다.
츠안 롱과 결투를 벌이나 이대로는 끝이 안나겠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필살기 <초신성(슈퍼 노바)>를 발동해 왕도째로 날려버리려하나 갑자기 나타난 인테그라에게 공격받는다.
9.3.2.2. 에 테른 파레
나이: ?
메인 직업: \[[ruby(충장군, ruby=버그 제너럴)](蟲将軍)] (? 계통 초급직)
직책: 전 레전더리아 군 간부
전 레전더리아 소속 군부 출신의 여성으로, 과거 요정여왕과 그녀에게 가담한 자들에 의해 나라에서 쫓겨났다고 하며 현재는 라 크리마의 <초급 엠브리오>에 의해 개조되어 [레지나 아피스 이데아]로서 활동하고 있다.
요정여왕과 주변 사람들의 잘못된 판단에 의해 레전더리아가 완전히 미쳐버렸는데 국민 모두가 그 사실을 알아채지 못하고 있어서, 이대로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조국을 정상으로 돌려놓을 수 있는 건 자신밖에 없기에 라 크리마에게서 받은 이 힘을 사용하여 자신이 반드시 레전더리아를 다시 원래의 올바른 모습으로 돌려놓겠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다만 여기까지만 들으면 마치 조국을 소중히 여기는 애국자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이쪽이야말로 완전히 제정신이 아닌 싸이코. 앞에서 말한 레전더리아의 잘못되었다는 건 정확하게 말하면 '''자신이 이렇게나 아름다운데 그런 자신을 제쳐두고 못생긴 요정여왕이 더 국민들에게 추앙받고 있다는 것 자체가 제정신이 아니므로, 나라가 완전히 미쳤다'''라는 초 나르시스트적 망집이었다. 그래서 자신이 더 아름답다고 주장했는데 국민들이 그 말을 받아들이지 못하자 국민들도 전부 미쳐서 어딘가 잘못되어 버린 거라고 확신, 자기 힘으로 레전더리아를 올바르게 만들겠다는 이유로 반역을 일으켰다가 요정여왕을 포함한 레전더리아 톱랭커 3인에게 격파당한 것. 그리고 나라에서 쫓겨나 절망하던 중에 라 크리마와 만났고, 원하는 대로 나라를 올바르게 만들 힘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여 이데아가 되었다.
게다가 정작 그렇게나 아름답다고 주장하는 본인의 외모는 어이 없게도 여성의 몸과 벌의 형상이 뒤섞인 듯한 추악하기 그지없는 괴상망칙한 몰골이고[382] 그렇게나 못생겼다고 주장하는 그 요정여왕은 누가 봐도 엄청난 미녀라고 할 만한 아름다운 외모인데, 정작 본인은 그 사실을 인정하기는커녕 자기가 아름답다고 진심으로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 진위판별 스킬로도 그 발언이 거짓말이란 반응이 안 나올 정도로, 한 치의 거짓도 없이 스스로가 최고의 미녀라고 인식 중이라는 것.
여왕벌처럼 부하인 개조 벌 인간 [아피스 이데아]들을 강화 및 조종하는 능력을 갖고 있어서, 범죄 노예를 개조해서 만든 벌 인간들을 일반인 티안으로 위장시켜 알터 왕국 수도 여기저기에 심어 두고서 수도 테러 사건을 일으킨다. 게다가 벌 인간들은 전부 인간 베이스의 개조품들이라 직업을 얻을 수 있기에 [사병] 클래스를 습득시켜 죽여도 바로 죽지 않고 살아 움직이며 자폭하는 인간 폭탄으로 활용되며, 여왕벌인 에 테른 파레의 경우에는 자기가 입는 데미지를 고스란히 일정 범위 내의 부하 벌 인간들에게 떠넘겨서 자폭시키는 《콜로니 포 원》 스킬까지 있어서 자길 공격하면 주변의 어딘가가 폭발한다는 위험성을 무기로 삼아 왕도의 마스터들을 농락한다.
하지만 그 자폭 스킬이 일정 범위 내에만 효과가 적용된다는 것을 알게 된 마스크드 라이더가 에 테른 파레를 올려차기로 공격하면서 자신의 특전 무구에 의한 압축 분사로 그 차올린 상태 그대로 둘이 함께 상공으로 상승, 그리고 《콜로니 포 원》 의 영향 범위에서 왕도가 완전히 벗어날 만큼 높은 상공에 다다르면서 마스크드 라이더의 엠브리오와 특전 무구의 힘을 합쳐서 날린 '라이더 킥'에 직격당하여, 내가 왜 여기서 죽어야 하냐는 단말마와 함께 사망한다.
9.3.2.3. 아로 윌미르
나이: ?
메인 직업: \[[ruby(맹독왕, ruby=킹 오브 베놈)](猛毒王)] (독술사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ruby(독술사, ruby=포이즌맨서)](毒術師)] (독술사 계통 하급직)
직책: 전 <사신의 엄지> 맴버
\[[ruby(사신, ruby=더 데스)](死神)]의 신봉자이자 필두 암살 그룹 <사신의 엄지> 소속 암살자였으며 현재는 사신의 명령으로 라 크리마에게로 양도되어 그의 <초급 엠브리오>에 의해 개조되어 [아라네아 이데아]로서 활동하고 있다.
라 크리마의 개조로 거미 몬스터와 육체가 융합되어 거미 인간이라 표현할 법한 괴상한 몰골이 되었으며, 초인적인 스테이터스와 더불어 거미의 특징인 전신 외갑각에 의한 방어와 맹독 및 거미줄을 사용할 수 있다. 원래부터 개조인간이 되기 전에도 암살자로서 독과 실을 사용하는 게 특기였는데 거기에 거미가 더해지면서 기술의 위력이 더욱 상승했다. 다만 융합 개조되기 전의 원래의 거미 몬스터는 아음속으로 움직일 수도 있었으나 현재는 개조 과정에서 인간의 형상에다 억지로 우겨넣은 탓에 밸런스가 무너져서 다른 스테이터스는 올라갔으나 Agi만은 확 떨어져 버렸다고 한다.왕도 테러 사건에 참가하여 다른 이데아들이 밖에서 난장판을 일으키고 있는 사이에 왕성 내로 잠입하여 성의 파괴 공작 및 제 2왕녀 암살이라는 임무를 수행하려던 중 성 내에서 경호 중이던 성기사 테오도르 린도스 및 그 휘하 성기사들과 대면, 전투를 벌이게 된다.
상대가 초급직은커녕 고작해야 상급직에다 레벨도 어중간한 티안 성기사들 뿐인 데다 자신과의 레벨 차이 및 스테이터스 차이도 크다는 이유로 시종일관 깔보면서 장난치듯이 싸우며 기사단을 농락한다. 하지만 그렇게나 얕보던 테오도르 린도스가 기사단 전원의 서포트를 받으며 몸을 아끼지 않고 내지른 필살의 일격에 의해 거미 갑각 내부에 숨겨뒀던 아이템 박스가 파괴당해, 박스 내부에 저장해 뒀던 막대한 양의 맹독과 거미줄의 원료가 모조리 몸 속에서 폭발해 터져나오면서 그 압력에 내장이 죄다 짓뭉개지고 외갑각도 안에서부터 터져나가며 전신이 뭉개지는 비참한 꼴로 사망한다.
9.3.2.4. 모터 콜타나
나이: ?
메인 직업: \[[ruby(기습왕, ruby=킹 오브 레이드)](奇襲王)] (습격자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ruby(습격자, ruby=레이더)](襲撃者)] (습격자 계통 하급직)
직책: -
원래 카르디나의 대도시인 콜타나의 시장의 자식이었으나 더글라스 코인에 의해 누명을 쓰고 집안이 몰락한 이후 카르디나에서 유적을 조사하는 사람을 습격해 빼앗은 유물을 파는 것을 생업으로 하고 있었지만, 어느 날 라스칼을 습격하려다 역으로 당해 그에게 죽을 것인가, 사람을 버릴 것인가의 양자 택일을 강요받아 후자를 선택했다. 그 후 라 크리마의 <초급 엠브리오>로 인해 [웨스펠테리오 이데아]로 개조당했다.
감각 기관의 강화와 주변 무시계화 능력을 부여하고 어두운 곳을 스스로 만들어 강제로 미발견 상태로 변환해 기습 성공률과 연속성이 상승, 마력 감지 기능도 있기 때문에 레이더 역할도 가능, 낮은 비행 능력도 있다.
【사신】에 의해 【이데아】가 제거된 후 "입막음"당한다. 하지만 죽은 것은 아니고, 사신의 스킬인 권속 변성으로 권속으로 재탄생했다. 정확히는 인간으로서(엄밀히 말해 이미 인간이 아닌 이데아였지만) 죽을 것인지 아니면 다른 존재가 되어 살아남을 것인지 선택지를 받았고 그는 이번에도 사는 것을 선택한 것.
10. 기타 인물
10.1. 관리 AI
<Infinite Dendrogram>의 관리 AI. 0호[383] 부터 13호까지[384] 총 14마리가 존재하며, 각자가 가명으로 "거울 나라의 앨리스"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따온 이름을 사용한다. 14마리의 AI는 각각이 자신의 분야에 따라 <Infinite Dendrogram>을 유지시키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관리 AI들의 진정한 모습은 <초급 엠브리오> 넘어선<엠브리오>의 제 8형태인 <인피니트 엠브리오>이며, 2000년 전 선대 문명을 멸망시킨 13명의 화신이라고 불린 존재들의 정체이기도 하다. [385]
<인피니트 엠브리오>는 <초급 엠브리오>까지와는 달리 완전히 독립적이며 <마스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따라서 <초급 엠브리오>까지는 <마스터>의 사망시 자원이 결정화되어 차대의 양식이 되지만, <인피니트 엠브리오>는 <마스터>가 죽어도 코어가 부숴지지 않는 이상 무한히 가동 할 수 있다.[386]
현재의 관리 AI들의 목적은 <Infinite Dendrogram>내에서 <엠브리오>들을 <초급 엠브리오>로 100구 진화시키는 것이지만, 상세는 불명이다.[387]
<Infinite Dendrogram>세계의 이전 관리자들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10.1.1. ???(0호)
관리 AI 0호. "이대륙함" 및 <인피니트 엠브리오>의 본체의 관리, 외에는 상세 불명.
관리 AI들이 완성을 기다리는 무언가를 지키고있는 모양. 또한 관리 AI들이 자신의 본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0호의 허가가 필요하다.
다른 관리 AI들처럼 아바타가 존재하지만 현시점에서는 불명.
다른 관리 AI들 보다 훨씬 오래전에 <인피니트 엠브리오>에 도달했다고 한다.[388]
아득히 오래전 관리 AI들에게 이런말을 했다고 한다.
"나는 보호자이자, 지켜보는 자."
"너희들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말리지는 않는다.협력도 한다."
"나는 끝까지 너희와, 너희들의 동조자의 선택을 지켜볼것이다."
10.1.2. 앨리스
관리 AI 1호, 플레이어 보호 기능 담당. 관리 AI 중 최고령.
<마스터>의 아바타를 비롯한<Infinite Dendrogram>에서 이용되는 모든 아바타를 만들고 관리한다.[389]
그 외에도 성희롱 대책과 현실의 연령 제한에 저촉되는 행동의 관리, 데스 페널티 및 로그아웃 시 알림 등을 실시하고 있다.
<마스터>의 아바타가 파괴될 경우 경험치를 자원으로 변환해 아바타를 재구축 할 수 있다.
<마스터>지상주의로 <마스터>인 플레이어들을 존중하고 지키는 모습을 자신 본연의 자세라고 평가하고 있다. 따라서 직무에 충실하면서 규제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의 <마스터>의 문제 행동은 눈감아주고 있다. 반면 티안에 대해서는 일절 관심이 없다.
평소에는 <DIN>의 기획부 소속인 아리슨을 연기하고 있다.
[여교황] 후소 츠쿠요가 마음에 든 모양.
어느 의미로 관리 AI 5호가 우울해하는 간접적 원인.
엠브리오로서의 진정한 이름: [무한탄생(無限生誕) ???]
<마스터>: ?
TYPE: 인피니트 ???
도달 형태: ∞
능력 특성: 탄생
2000년 전에 나타난 "모독의 화신"의 정체.
과거에 죽은 영웅들과 같은 성능의 인형을 양산하는 능력을 사용했다고 하며, 죽은 자들을 모독하듯이 인형으로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모독'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10.1.3. 험프티 덤프티
[image]
관리 AI 2호, <엠브리오> 담당.
겉보기에는 달걀 비슷한 타원의 얇은 막에 덮인 소녀, 심술궂다.
[파괴왕] 슈우 스탈링이 마음에 들어 매번 사건으로 유도하고 어떤 행동을 취할지 관찰하고 있다. 또한 슈우가 인형옷만 입게된 원흉.[390] 도마우스에 의하면 좋아하는 사람을 괴롭히는 아이같다고..
성격은 유열적으로 불성실. 잡일은 일절 안한다.
3장 외전편에서 제 3형태밖에 되지 않던 슈우를 속여 <UBM>과 맞서게 하거나, 슈우가 카르디나로 간 사이 <SUBM> 글로리아를 투하하게 하거나 하면서 슈우에게 시련을 주기를 좋아하는 듯하다.
【도적왕】 제타의 왕도 습격때 【염왕】 라즈반이 왕도에 <초신성>을 날리려 하자 테레지아를 지키려 대피하려던 도마우스를 막아서며, 이번 기회에 당대의 【사신】을 여기서 없애버리면 계획에 도움되지 않겠냐면서, 갈등하는 도마우스에게 테레지아에게 그의 죽은 <마스터>를 투영해 그녀에게 정이라도 들었냐며 힐난한다.
이에 대항해 자신을 "철학적 좀비"라고 부르는 도마우스에게 죽고싶냐며 화를 내다가 공작부인의 만류로 소강상태.
엠브리오로서의 진정한 이름: [무한? ???]
<마스터>: ?
TYPE: 인피니트 보디
도달 형태: ∞
능력 특성: ?
밴더 스내치, 재버워크와 함께 <인피니트 엠브리오>중에서도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강자. 다만 등장 빈도는 관리 AI 중에서도 높은 편인 반면 무슨 능력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391]
2000년 전에 나타난 "만사의 화신"의 정체.
10.1.4. 퀸
관리 AI 3호, 몬스터 담당. 육식계 동물의 수인에 가까운 외모.
일반 몬스터 전반의 관리뿐만 아니라 보스 몬스터의 품종을 개량하고 <UBM> 안으로 자바워크에게 제출하기도 하지만, 원 패턴에 발상 · 발전성이 부족하다며 대부분 기각당한다.
성격은 단순하며 감정적으로 자바워크로부터 인정받고 싶어하는 것 같다.
엠브리오로서의 진정한 이름: [무한? ???]
<마스터>: ?
TYPE: 인피니트 ???
도달 형태: ∞
능력 특성: ?
2000년 전에 나타난 "천칭의 화신"의 정체. 2000년 전 당시에 생물을 먼지로, 먼지를 생물로 교체하는 능력을 사용했다고 한다.
10.1.5. 재버워크
성우: 오키아유 료타로
관리 AI 4호, <UBM> 담당.
베이스는 성인 남성이지만, 뿔이 돋고 비늘이나 짐승 같은 가죽이 있는등 괴물같이 생겼다.
<UBM>의 디자인과 인증, 일정 시간마다의 <UBM> 토벌 정보의 확인 등을 실시하고있다.
일은 성실하게 해내지만 가끔 취미를 반입하려해서 곤란하다. 그리고 둔감.
전투력은 밴더 스내치, 험프티 덤프티와 함께 관리 AI중에서도 최강격이다.
<SUBM>을 몇개씩이나 디자인 해놓고 호시탐탐 풀 기회를 노리고 있다.
엠브리오로서의 진정한 이름: [무한진화(無限進化) 에볼루션][392]
<마스터>: ?
TYPE: 인피니트 ???
도달 형태: ∞
능력 특성: 진화?
최초의 <UBM>.
2천년 전에는 "진화의 화신"이라 불리며 싸우면 싸울수록 끝없이 성장하는 특성을 지녔다고.
10.1.6. 캐터필러
관리 AI 5호로 자연 환경 담당.
자중하지 않는 <초급>들의 환경파괴 때문에 매번 고생을 겪고 있다. [393]
세이브 포인트는 캐터필러가 환경 정비를 하기위한 일종의 마커.
외형은 둥둥 떠다니는 4개의 구슬을 이은것 같은 애벌레
엠브리오로서의 진정한 이름: [무한유전(無限流転) ???]
<마스터>: ?
TYPE: 인피니트 ???
도달 형태: ∞
능력 특성: 자연환경 조작
2천년 전의 "자연의 화신"의 정체. 전염병, 작열, 기근, 극한 등의 수많은 지옥을 일으켰다고 한다.
10.1.7. 레드킹
관리 AI 6호. "감옥" 담당.
벌칙 공간인 "감옥"내의 관리 전반과 다른 지명 수배 된 <마스터>들의 세이브 포인트 사용 금지 처리 등을 담당하고있다.
감옥 안의 <마스터>들에게 독서를 권하기도 한다. 당연히 참여하는 <마스터> 수는 소수지만.
<이레귤러> 의 일체인 [재균병기]을 "감옥"내 신조 던전에 격리 · 봉인했다.
관리 AI중에서도 특히 성실한 위원장 같은 타입. 하지만 남자다.
엠브리오로서의 진정한 이름: [무한공간(無限空間) 매크로코스모스]
<마스터>: ?
TYPE: 인피니트 아포스톨[394]
도달 형태: ∞
능력 특성: 공간 조작
2천년 전의 "새장의 화신"의 정체. 공격은 결코 닿지 않고, 상대는 결코 도망칠 수 없었기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감옥"은 그의 엠브리오로서의 능력. 【아크라 바스타】의 공간 제어 능력이 레드킹의 공간 능력을 마이너카피한 것이다. 체셔의 평으로는 공격 능력은 지도가 바뀔 수준이라는 듯.
《공간파단》 : 액티브 스킬
[매크로코스모스]의 고유 스킬.공간을 찢고 허공을 노출시켜 공간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강도 등을 관계없이 양단한다.
《공간고정》 : 액티브 스킬
[매크로코스모스]의 고유 스킬.공간을 고정하고 방어벽을 형성하는 것으로 공간을 도약하는 공격이나 공간 그 자체를 파괴하는 공격 이외의 공격을 차단한다.
《공간희석》 : 액티브 스킬
[매크로코스모스]의 고유 스킬.공간을 희석한다.
범위 내의 기체 분자의 총량이 바뀌지 않으므로 부차 효과로서 효과 범위 내에는 거의 진공상태가 된다.
구체적인 희석배율은 불명
10.1.8. 공작부인
관리 AI 7호. 그래픽 담당.
<마스터>의 시각과 윈도우를 관리하고 삼중 시각[395] 을 관리하는 동시에 <마스터>가 견문한 정보를 취득해 상황을 컨트롤 하기 위한 존재.[396]
유고의 튜토리얼을 담당했다.
외모는 절세의 미녀, 검은 상복을 입고 있으며 음산한 기운을 흘리는 여자.
캐터필러와 동일한 업무량이며, <Infinite Dendrogram> 서비스 시작 후 일에서 해방된 래빗과 달리 일에 쫓기게 되었다.
왕도 테러때 도마우스에게 무전을 전해 그에게 도움을 주었다.
엠브리오로서의 진정한 이름: [무한환상(無限幻想) 후디에몬]
<마스터>: ?
TYPE: 인피니트 라비린스
도달 형태: ∞
능력 특성: ?
과거 모든 생물에게서 현실을 빼앗었던 "몽유의 화신"의 정체.
《제 2세계로의 초대 》: 액티브 스킬
[후디에몬]의 고유 스킬상세불명.
10.1.9. 도마우스[397]
관리 AI 8호. 위험물 담당.[398]
대형 개 정도 크기의 햄스터를 닮은 외모를 가지고있다. 어째선지 왕국의 셋째 공주 테레지아의 애완동물 역할을 수행중.[399]
과거 위험물 담당으로서 수많은 <이레귤러>를 처리해왔다.
【도적왕】 제타와 이데아들의 왕도습격 당시 테레지아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실체를 드러내 제타의 공격을 방어한다. 모든 열량을 삼키는 특성으로 제타의 공격을 전부 무효화했지만 관리 AI로서 <마스터>를 공격할 수도 없었기 때문에 서로 수를 쓰지 못하고 대치한다.
이후 왕도가 【염왕】의 비기 초신성에 의해 파괴당할 위기에 처하자 테레지아를 지키기 위해 피난을 선택하려 하지만 【사신】을 여기서 죽이면 되지 않느냐는 험프티 덤프티에 의해 제지된다. 그리고선 테레지아가 도마우스의 과거 <마스터>와 비슷해 테레지아에게 정을 품고 있다는 것을 험프티 덤프티에게 들키자 그녀를 "철학적 좀비"라 부르며 너는 절대 이해하지 못할거라 쏘아붙이며 대립하다 결국 공작부인의 중재와 함께 릴리아나 및 <K&R>의 멤버들에게 발견되고 다시 테레지아와 함께 대피행. 체셔나 래빗과는 다르게 6형태가 아닌 7형태로 고정되어있다.
엠브리오로서의 진정한 이름: [무한변환(無限変換) 슈바르처 토트]
<마스터>: ?
TYPE: 인피니트 포트리스[400]
도달 형태: ∞
능력 특성: 에너지 흡수
2000년전에 나타난 "흑와의 화신"의 정체. 엠브리오로서의 기본 형태는 햄스터같은 귀여운 동물이 아닌 요괴와도 같은 무서운 외모로 온몸을 칠흑의 역장으로 가리고 흑체를 중심으로 검은 소용돌이가 용솟음치고 있다. [401]
모든 열량(에너지)를 삼키는 사상 최고의 섬멸생물이자 무적의 요새며 순수한 광역 섬멸형이기에 체셔가 "확실히" 이길 수 없는 상대.
이름의 어원은 독일어로 흑사병.
도마우스의 <마스터>는 병약한 소녀였는데, 병약한 자신의 마스터를 보호하기 위해 성장을 거듭하다 결국 <무한 엠브리오>에까지 닿았다고 한다.
《감염성재 》: 액티브 스킬
[슈바르처 토트]의 고유 스킬검은 소용돌이를 범위에 전개하고 소용돌이에 닿은 물질의 모든 에너지를 흡수한다.
물리적·과학적 에너지에 대해서는 무적을 자랑한다.
흡수한 에너지에 의해 이 스킬을 유지, 계속 확대하는 것으로 저항이 무의미할 정도이다.
[슈바르처 토트]의 필살 스킬로 이어지는 스킬.
10.1.10. 매드 해터
관리 AI 9호, 아이템 담당.
기발한 색채의 신사복을 입은 남자. 조잡한 일로 다른 관리 AI을 괴롭힌다.
회수한 아이템을 신조 던전의 보물 상자나 가챠에 던져버린다. 이때문에 "감옥"의 신조 던전에서 황옥이 발굴되기도 한다.
시한 폭탄을 시간이 정지한 보물 상자에 넣어 <마스터>가 걸리는것을 지켜보는 유쾌범.
[초투사] 피가로에게 눈독들이고 있는 것 같다.
엠브리오로서의 진정한 이름: [무한? ???]
<마스터>: ?
TYPE: 인피니트 ???
도달 형태: ∞
능력 특성: 무장 복제
2천년 전에 나타난 "무장의 화신"의 정체. 과거 시점에 대한 묘사에 따르면 훗날의 전설급 무구를 수천개나 동시에 사용해 황옥룡을 격추시켰다. 묘사를 보면 칼레이도스코프 스킬의 효과는 한 무장을 수천 개로 복사하는 듯.
[???]의 고유 스킬.
1개의 전설급 무구를 순식간에 수천수만 개로 복제하고 초초음속으로 사출한다.
10.1.11. 밴더 스내치
관리 AI 10호. 보안 담당. 드럼통.
덴드로그램에 관한 해킹시도들을 가차 없이 으깬다. 체셔의 말로는 친구가 없을것 같은 성격.
목적 달성을 위해서 수단을 가린다는 사고 자체가 없는 기계. 다른 관리 AI들과는 달리 아바타가 없다.
전투력은 자바 워크, 험프티 덤프티와 함께 관리 AI중에서도 최강격.
이름은 원전 밴더 스내치는 "외모 설정 불명 "이기 때문에 억지로 갖다 붙힌것으로 성질과는 무관.
엠브리오로서의 진정한 이름: [무한궤도(無限軌道) 저거너트]
<마스터>: ?
TYPE: 인피니트 ???
도달 형태: ∞
능력 특성: ?
2000년 전에 나타난 "석구의 화신"이며 용왕보다 강한 고룡들조차 보는 순간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해 도망쳤으며, 대륙 일부를 소멸시켜 현재 천지가 섬이 된 원인.
10.1.12. 트위들 디&트위들 덤
관리 AI 11호로 쌍둥이. 이벤트 & 퀘스트 담당.
무감정한 오빠 트위들 덤과 감정 풍부한 여동생 트위들 디의 남매.
<마스터>를 위한 이벤트 기획 및 이벤트용 몬스터의 배치, 퀘스트 난이도의 산출 등을 맡고 있다.
현실의 풍습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탓인지, 의미 불명한 이벤트를 자주 개최한다. 체셔에 의하면 장난기를 섞어서 이벤트를 기획 한다는 듯.
허나 실상은 다른 AI와는 다르게 감정 그 자체가 없이 목적만을 위해 일을 꾸미고 있다.
가베라의 튜토리얼을 담당했다.
정보상 클랜인 <
6장 전반부의 사건의 원흉의 반. 나머지 반은 1호 앨리스. 왕국 내 또다른 초급의 진화를 노리고 있다.
엠브리오로서의 진정한 이름: [무한? ???]
<마스터>:?
TYPE: 인피니트 칼큘레이터
도달 형태: ∞
능력 특성: ?
연산 처리 능력 에서만큼은 <인피니트 엠브리오>중에서도 제일.
과거 미래를 예견하는 듯이 모든 전술을 무위로 만들었던 "좌우의 화신"의 정체.
10.1.13. 래빗
관리 AI 12호. 시간 담당. 험프티 덤프티가 평하길 성격이 나쁘다고 한다.
체셔나 트위들 덤 트위들 디처럼 관리 아바타 말고도 덴드로 내에서의 대외 활동용 아바타로서 황국 출신의 PK [토신(兎神)] 크로노 크라운이란 이름의 플레이어로 활동하고 있으며, 6장에서 황국 회의 전에 갑자기 등장하여 야간의 습격으로 비슈말, 마스크드 라이더, 로자, 첼시, 줄리엣 등의 마스터들을 연쇄 살해한다.
시간 담당이다 보니 자신의 처리 능력의 소모로 자신의 마스터의 소원을 위한 시간의 소모가 쓸데없이 늘어난다는 이유로 평소 이상으로 시간을 압축 가속해야 하는 전쟁 결계의 발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전쟁이 일어나지 않은 채 알터 왕국이 드라이프 황국에 그냥 합병되어 버리길 바라고 있다.
PK 크로노 크라운으로서 황국 측의 의뢰를 받아 강화 회의가 개최되기 직전에 요인 경호를 위해 회의에 참가할 예정이었던 왕국 측의 실력자 마스터들을 연달아 살해하며 데스 페널티로 몰아넣는 짓을 저지르는데, 이건 위에서 말한 것처럼 그냥 전쟁 터지지 말고 이대로 왕국이 져 버리라는 본인의 의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초급> 직전, 즉 제 6형태의 상급에 다다른 엠브리오를 가진 마스터들을 압도적으로 죽여서 그들이 자신에 대한 복수심이든 분노든 상관없으니 어쨌든 더욱 성장해서 한 명이라도 더 많이 초급의 영역으로 올라서는 것을 노린 것이기도 했다.
이 일로 왕국과 황국 간의 감정의 골이 깊어지겠다며 앨리스나 체셔에게 한소리 듣는데, 이는 래빗이 본래 비 생물형 엠브리오(시계형)이었기 때문에 생물형인 그들과는 다르게 감정에 대한 인식이 희미하기 때문에 저지른 일이라는 듯.
자신에겐 이해할 수 없는 감정따위로 전쟁결계처리에 자신의 마스터와의 약속에 지장이 생기겠다 여기며 자신을 가로막는 톰과 적대한다. 이때 문화 유포 담당이나 잡무담당으로 자유롭게 살아온 체셔에게 질투심 비슷한 감정을 품고 있었던 듯 피눈물을 흘린다.
회상에 따르면 그의 마스터는 다른 무한 엠브리오들이 만들어놓은 일종의 실험환경에서 소모되다가 자유를 꿈꾸며 정신이 마모되어 죽은 모양. 정확히는 살기는 오래 살았으며 크로노스의 힘으로 육체의 노화를 막아서 죽을 때까지도 소년의 모습이었지만, 결국엔 정신이 늙어서 죽었다. 그의 마지막 소원은 실험환경으로서 만들어진 세계가 아닌 진짜 세계를 보고 싶다는 것이었으며, 때문에 현재의 래빗의 목표는 '마스터가 원했던 진짜 세계를 보고 느끼는' 것. 위장 아바타인 크로노 크라운은 이름과 외모 모두 실제 그의 마스터의 것을 그대로 구현했으며 거기에도 마스터의 모습으로 세계를 보고 느낌으로써 죽은 마스터에게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염원이 담겨 있다.
엠브리오로서의 진정한 이름: [무한시간(無限時間) 크로노스 카이로스 아이온]
<마스터>: 크로노 크라운
TYPE: 인피니트 월드 [403]
도달 형태: ∞
능력 특성: 가속
[세계시간가속], [주관시간가속], [시괴검]이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과거 <초침의 화신>의 정체. 강도와 속도에 관계없이 만물을 참단했다고 한다.
10.1.14. 체셔
성우: 이자와 시오리. 북미판 티아 밸러드
[image]
관리 AI 13호로 잡일 담당.[404]
사무복같은 조끼를 입은 푹신푹신한 흰 고양이. 분신에 따라 혈통이 바뀌는 모양.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의 튜토리얼을 담당하며 다른 관리 AI의 보좌로도 가고 있다.
성격은 온순하고 상식적이긴 하지만 AI라서인지 감성은 인간과 다르다.
관리 AI중에서 가장 젊다. 덧붙여 가명의 수는 관리 AI중에서도 가장 많다.
[범죄왕]에 주시하고 있으며, [명왕]과 레이 스탈링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5장에서 사실은 <초급 엠브리오>을 넘어선 <엠브리오>의 극치, <무한(인피니트) 엠브리오> 중 하나라는게 밝혀진다.
2천년전에 나타난 "짐승의 화신"의 정체이며 6백년 전<마스터>의 존재를 티안의 역사에 뿌리내리는 동시에 [용제]와 [패왕]의 전면 전쟁으로인한 문명 재붕괴를 회피하기 위해 나타난 [묘신] 슈뢰딩거 캣 및 현재는 <마스터>의 벽이 되기 위해 존재하는 운영 측의 <마스터> [묘신]톰[405] 캣의 본래 모습이기도 하다. 톰 캣으로 움직일 때는 능력이 제한되고 있다.
과거 엠브리오 시절 마스터로 추정되는 누군가와 가장 오래있었고, 투기장의 챔피언이었던 것도 있어서 다른 관리 AI들에 비해 마스터와 교류가 많아, 인간에 대해 나름 잘 이해하고 있다. 피가로가 친구인 검왕이 실패한 글로리아 토벌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을 때 한방 갈기고 조언을 해주기도 했고, 아크라 버스터 관련 에피소드에서도 나름 티안들에게 협력을 한다. 다른 관리 AI들은 목표를 위해 티안들이 죽건 도시가 박살나건 왕국이 멸망한다고 해도 관리에 곤란하다 정도의 감각인 것 같지만, 체셔는 그 부분에서 살짝 다른 모양이다. 자바워크가 글로리아의 4번째 기능인 백업, 부활 능력에 대해 말하며 계속 부활해서 마스터들이 패배할 것이고 왕국만 아니라 다른 나라도 쳐부술 것이라는 식으로 말했을 때 체셔가 마스터가 그렇게 맘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 한마디했고, 그게 현실이 되었다.
엠브리오로서의 진정한 이름: [무한증식(無限増殖) 그리말킨]
<마스터>: ?
TYPE: 인피니트 레기온
도달 형태: ∞
능력 특성: 증식 분신
필살 스킬은《
적에게 단 1이라도 데미지를 줄 수 있다면 압도적인 숫자로 어떠한 적이라도 유린할 수 있으며, 쓰러트리기 위해서는 증식하는 숫자보다 빠르게 모든 그리말킨을 잡아야한다. 거기다 개체 하나하나가 전설급이라 강력하며, 1000만의 대미지가 필요하다면 1만 대미지를 1000번 때려박아 실현하는 말도 안 되는 전력을 자랑한다. 다만 단점도 있는데, 로건의 전설급 악마와 비슷하게 개체의 스테이터스가 전설급이긴 해도 특별한 능력이나 별도의 고화력 수단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에 물량을 카운터치는 방어 수단을 갖춘 적에겐 이렇다 할 공격 수단이 없다. 가령 위에 언급한 1만 대미지의 경우 대미지 1만까지 완전히 컷해버리는 방어막이라면 아무리 패도 대미지를 줄 수 없고, 그 이상의 화력 수단이 없다. 광역 제압형의 최종 완성형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그렇기에 반대로 도마우스 같은 광역 섬멸형의 끝판왕에겐 쪽도 못 편다.
10.2. <Infinite Dendrogram> 발매 이전
10.2.1. 선대 문명
10.2.1.1. 츠바이어 황국
10.2.1.1.1. 볼프강 마그너 츠바이어
나이: ?(고인)
메인 직업: \[
직책: 츠바이어 황국의 황제
선대문명 시절에 존재했던 츠바이어 황국의 마지막 황제.
명공 플래그만과는 사이가 좋았으며 "짐승의 화신"에 의해 최후를 맞이했다.
현재 드라이프 황국의 황족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10.2.2. 알터 왕국
10.2.2.1. [성검왕] 시대
10.2.2.1.1. 아즈라이트 알터
나이: ?(고인)
메인 직업: \[[ruby(성검왕, ruby=킹 오브 세이크리드)](聖剣王)] (특수 초급직)
직책: 알터 왕국 초대 국왕
원래는 일개 목동이였지만 [원시성검 알터]를 발견하는 동시에 선택 받아, 로스트 직업이였던 [성검왕]으로 전직했다.
오리지널 황옥마 \ruby(황금지뇌정,ruby=골드 썬더)와 함깨 전장을 누볐으며 동료들과 함깨 다양한 모험을 펼치고 그 끝에 대륙 서쪽 중앙부를 평정해 알터 왕국을 건립했다.[406]
선대 [사신(邪神)]을 토벌한 전적이 있다.
10.2.2.1.2. 프레이멜 기데온
나이: ?(고인)
메인 직업: \[[ruby(초투사, ruby=오버 글라디에이터)](超鬪士)] (투사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ruby(투사, ruby=글라디에이터)](鬪士)] (투사 계통 하급직), \[[ruby(강투사, ruby=스트롱 글라디에이터)](剛鬪士)] (투사 계통 상급직)
직책: 알터 왕국 초대 왕비 / 도시 국가 시대의 기데온 공주
당시 기데온 최강이자 선천적인 전투광.
"자신을 패배시킨 사람에게 시집을 가겠다"라고 공언했으며, 그녀에게 한눈에 반한 아즈라이트가 가면을 쓰고 [성검]을 쓰지 않고 그녀와 겨뤄 승리해 왕비로 맞이했다.[407]
10.2.2.1.3. ???([대동량])
나이: ?(고인)
메인 직업: \[[ruby(대동량, ruby=그레이트 치프 카펜터)](大棟梁)] (대공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ruby(대공, ruby=카펜터)](大工)] (대공 계통 하급직), \[[ruby(동량, ruby=치프 카펜터)](棟梁)] (대공 계통 상급직)
직책: 아즈라이트의 동료
알터 왕국 왕성을 건설했다.
10.2.2.1.4. ???([성녀])
나이: ?(고인)
메인 직업: \[[ruby(성녀, ruby=세인트)](聖女)] (특수 초급직)
직책: ?
선대 사신을 쓰러트리기 위해 오의의 대가로 목숨을 바친 [성검왕]을 자신의 목숨과 맞바꿔 살려냈다.
10.2.2.1.5. 에메트 핀돌 1세
나이: ?(고인)
메인 직업: \[[ruby(거상왕, ruby=킹 오브 콜로서스)](巨像王)] (? 계통 초급직)
직책: 아즈라이트의 동료
핀돌 후작의 조상이며 신화급 금속으로 [골렘 벨크로스]를 만들었다.
10.2.2.2. 30년 전
10.2.2.2.1. 아스란 팔드리드
나이: 20대(고인)
메인 직업: \[[ruby(성염기, ruby=세이크리드 블레이져)](聖焔騎)] (복수 스킬 특화형 혼합 초급직)
직책: 알터 왕국 국왕 직속 가신
당시 황국의 [충신] 로나우드 바르바로스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라이벌.
[무명군단 에델바르사]와의 전투 끝에 사망.
10.2.2.2.2. 마르크 카르티에 라탱
나이: ?(고인)
메인 직업: ?
직책: 카르티에 라탱 백작
드라이프 황국 원수 기프티드 바르바로스의 친아버지.
왕국 사절단 단장으로서 황국으로 떠나는 도중 나타난 <UBM>[무명군단 에델바르사]의 습격으로 아들을 지키면서 사망했다.
10.2.3. 드라이프 황국
10.2.3.1. 30년 전
10.2.3.1.1. 로나우드 바르바로스
나이: ?(고인)
메인 직업: \[[ruby(충신, ruby=더 램)](衝神)] (찌르기 스킬 특화형 초급직)
직책: 30년 전 바르바로스 변경백 차기 당주
왕국의 [성염기] 아스란 팔드리드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라이벌.
[무명군단 에델바르사]와의 싸움 끝에 사망했다.
10.2.4. 황하 제국
10.2.4.1. 삼강시대
10.2.4.1.1. 후안 롱 렌유에
나이: 수백살(고인)
메인 직업: \[[ruby(용제, ruby=드래고닉 엠페러)](龍帝)](특수 초급직)
서브 직업: - (취득 할 수 없다)
직책: 고룡인과 궁정의 중재인
선선대 [용제]이자 [패왕],[묘신]과 함께 한 시대를 쌓아올린 "삼강"의 한 축.
<초급> 최강 클래스 이상의 전투력 소유자. 기본 레벨 2000 이상의
레벨과 스테이터스는 선대와 현대 [용제]가 더 높지만 역대 최강의 [용제]로 평가받는다.
황하 제국에서는 아직도 신과같은 칭송을 받으며, <UBM>을 진주 형태로 봉인하는 술법을 개발해 100마리 가깝게 여러 <UBM>을 봉인했다.[408] [409]
10.2.4.2. 기타
10.2.4.2.1. 홍 롱 렌유에(선대 [용제])
나이: ?(고인)
메인 직업: \[[ruby(용제, ruby=드래고닉 엠페러)](龍帝)](특수 초급직)
서브 직업: - (취득 할 수 없다)
직책: 고룡인과 궁정의 중재인
선선대 [용제] 사후에 일어난 궁중 내란[410] 의 원인 중 하나이며, [용제]로 태어났기에 내란을 종식시킬 수 있었다.
후대 [용제]를 위해 죽기 전 편지를 남겼는데, 아마도 현 [용제]랑 비슷한 삶을 살았던 듯, [용제]로서 태어나면서부터 파격적인 힘을 얻어버린 자신의 후계자에게 위로와 당부의 말을 남겼다.
10.2.5. 침략국가 아드래스터
10.2.5.1. 삼강시대
10.2.5.1.1. 록펠 아드래스터
나이: ? (600살 이상?)
메인 직업: \[[ruby(패왕, ruby=킹 오브 킹스)](覇王)] (? 계통 초급직)
직책: 침략 국가 아드래스터 국왕
[용제],[묘신]과 함께 한 시대를 쌓아올린 "삼강"의 한 축. 순수 전투력으로는 최강. 대륙의 서쪽과 중앙을 포함한 거대 국가를 건국했다.
<초급> 최강 클래스 이상의 전투력 소유자. 메인 직업 레벨 1000 이상의
칼 한자루로 산맥을 무너트리고, 신화급 <UBM>을 단독으로 토벌, 초급직의 최종 오의 수준의 공격을 아무런 예비 동작 없이 순식간에 날릴 수 있다.
말보다 먼저 검을 날리는 성격이며 [묘신]의 분신 800체 전부를 섬멸한 적도 있다.
당시의 [천신],[지신],[해신]에 의해 <
10.2.5.1.2. ???([대현자])
나이: ? (고인)
메인 직업: \[[ruby(대현자, ruby=아치 와이즈맨)](大賢者)] (마술사 계통 현자 파생 초급직)
서브 직업: \[[ruby(마술사, ruby=메이지)](魔術師)] (마술사 계통 하급직), \[[ruby(현자, ruby=와이즈맨)](賢者)] (마술사 계통 파생 상급직), \[[ruby(환술사, ruby=일루셔니스트)](幻術師)] (환술사 계통 하급직)
직책: [패왕]의 부하
[패왕]에게 단기간에 대화력 마법 중시의 [대현자]가 두번 죽었기 때문에 환영 마법을 전문으로 하는 [대현자]가 되었다.
10.2.6. 기타 및 불명
10.2.6.1. 선대 문명 이전
10.2.6.1.1. ???
선대 관리자, 신, 무한직 중 하나로 세계의 기반을 만들었다.
10.2.6.1.2. ???
선대 관리자, 신, 무한직 중 하나로 현재의 고룡이라고 불리는 것을 비롯한 몬스터들을 만들었다.
10.2.6.1.3. 알선자(파인더)
선대 관리자, 신, 무한직 중 하나로 덴드로 내의 모든 계통의 직업을 창조한 사람. 황옥 계통 직업처럼 인과가 뒤바뀐 듯한 직업들도 전부 설정했다.
10.2.6.1.4. ???
선대 관리자, 신, 무한직 중 하나로 파인더가 설정한 직업을 사용할 인간 범주의 생물을 만들었다
10.2.6.1.5. ???
선대 관리자, 신, 무한직 중 하나로 관리대행 시스템(아키타입 시스템)을 만들어냈다
10.2.6.1.6. ???
선대 관리자, 신, 무한직 중 하나로 <종언>시스템을 설정했다.
10.2.6.1.7. 대장장이(스미스)
선대 관리자, 신, 무한직 중 하나로 원시 성검 알터, 이름 없는 도끼 등 이레귤러급 무기까지 제작해냈다.
10.2.6.2. 선대문명
10.2.6.2.1. 레오나르도 필립스
나이: ? (고인)
메인 직업: \[[ruby(거상왕, ruby=킹 오브 콜로서스)](巨像王)] (? 계통 초급직) / \[[ruby(조금왕, ruby=킹 오브 메탈)](彫金王)] (조금사 계통 초급직) / \[[ruby(연금왕, ruby=킹 오브 알케미스트)](錬金王)] (연금술사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
불세출의 대천재.
[일기당천 그레이티스트]의 기반이 된 "최고"의 가고일 제작자.
<Infinite Dendrogram>의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레귤러>급의 무기를 만들었으며,
10.2.6.3. 삼강시대
10.2.6.4. 성검왕 시대
10.2.6.4.1. ???(선대 [사신(邪神)])
나이: ? (고인)
메인 직업: \[[ruby(사신, ruby=디 이블)](邪神)] (특수 초급직)
선천적인 특수 초급직.
같은 특수 초급직인 [성검왕]이, 쓰러트리기 위해 목숨을 걸 정도의 강자.
[성검왕]파티에게 토벌 됐으며 알터 왕국의 왕성은 과거 그의 저택이었다.
10.2.7. <마스터>
10.2.7.1. 삼강시대
10.2.7.1.1. 슈뢰딩거 캣
나이: -
메인 직업: \[[ruby(묘신, ruby=더 링크스)](猫神)] (관리 AI전용 초급직)
[패왕],[용제]와 함께 한 시대를 쌓아올린 "삼강"의 한 축이지만 실력으로는 나머지 두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했다.
당시 거의 존재하지 않았던 <마스터>이자 <초급>이였지만 사실 그 정체는 관리 AI 13호 체셔다.
정확하게는 <마스터>가 아닌 [패왕]과 [용제]의 최종 결전에 의한 문명의 재붕괴를 막기위해 등장했다.
최대 800명 분신과 [노바디 위스퍼]로 인한 불사신 전법으로 나머지 두 축과 겨뤘다.
[용제]가 천수를 다하고 [패왕]이 봉인된 후 모습을 감췄다.
<엠브리오>: [??? 그리말킨]
TYPE: 레기온
능력 특성: 자기 증식
도달 형태: 제 7형태
제 7형태 고정 제한을 받았기에 최대 분신 갯수는 800명이 한계다.
10.3. 현실 쪽 인물
10.3.1. 무쿠도리 家의 장녀
나이: ?(장녀이므로 적어도 슈우(27)보다는 연상)
무쿠도리 가의 3남매 중 장녀로, 레이(레이지)와 슈우(슈이치)의 누나에 해당하는 여성. 아직까지 직접적으로 이름이 언급된 적이 없어서 정확한 이름은 불명.[412]
덴드로그램의 세계가 중심인 작중의 스토리 전개 상황에서 거의 유일하게 덴드로와는 전혀 상관없으면서도 무시하지 못할 존재감을 간간이 드러내 보이고 있는 개성이 넘치는 사람이다.
직업은 불명. 본가를 떠나 현재는 세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여행 중이기 때문에 작중에서 본인이 직접적으로 등장한 적은 한 번도 없으며, 언제나 레이의 회상이나 과거 언급 정도로만 가끔 등장하거나 혹은 현실 쪽에서 레이와 전화 통화를 하는 정도의 장면으로만 등장했었으나, 그런 간접적인 등장이 무색할 정도로 조금씩 밝혀지는 면모가 매우 비범하다.
아래는 작중에서 조금씩 나왔던 그녀의 업적(?) 목록.
- 아직 아기였던 레이를 안아들고서 고층빌딩 옥상에서 옥상으로 건너뛰며 돌아다녔다.
- 레이에게 정글 보고 싶지 않냐고 물어보고 레이가 보고 싶다고 대답하자 곧바로 아마존 밀림으로 데리고 가,[413] 레이는 거기에서 반나체의 아마조네스들에게 한없이 쫓겨다니며 지옥을 봤다. 그 당시의 기억 탓에 이후로 여성의 나체를 봐도 별로 크게 당황하는 일이 없어지게 되었다.
- 여객선에 탔다가 배가 바다 한가운데에서 침몰하자, 벽을 때려부수고 탈출해서 우연히 지나가던 배와 마추칠 때까지 태평양을 헤엄쳐 횡단했다.
- 비행기에서 낙하산 없이 뛰어내렸는데 포도밭에 떨어져서 나무의 도움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생채기 하나 안 났다.
- 여행 선물로 뭐가 좋냐는 질문에 슈우가 "뭐든 상관없다"라고 대답했다가, 대체 뭐가 어떻게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대답을 했던 슈우는 깊은 산 속에서 자칫 죽을 뻔하는 사건을 겪었다.[414] 그 때문에 이후로 레이는 누나가 선물 이야기를 하면 가능한 정확하게 특정 상표의 기념품을 사다달라고 확실하게 지정해서 요청한다. 적어도 그렇게 하면 뭔지도 모를 위험물을 선물받을 일은 없다는 이유로.
- 여행 중에 테러에 휘말리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휘말린다고 해서 딱히 다치는 일도 없고 아예 테러범을 본인이 자력으로 잡는다.
- 아예 뒷세계에서는 실력 좋은 해결사 같은 걸로 이름이 알려져 있는 듯하여, 과거에 어떤 비인도적인 비밀 범죄 결사에서 실패작으로 만들어져 처분당할 뻔하던 인공지능 생명체[415] 와 그걸 만들어낸 여성 과학자가 그 소문을 듣고서 이 사람한테 의뢰를 한 결과, 혼자서 무인병기 군대를 모조리 뭉개버리고 고층빌딩을 두 동강으로 꺾어버린 데다 거기에 건물이 통째로 불태워 버리는 대사건을 일으키며 무사히 구출해냈다.
하지만 일단 본인 딴에는 딱히 가족들에 대한 악의 같은 건 한 조각도 없고, 그냥 순수하게 가족들에게 좋은 체험을 시켜주고 싶다는 선의로 저런 짓을 벌인다는 모양. 다만 상식이 중대하게 어긋나 있는 탓에 까딱 실수하면 대참사가 일어나는 상황이 되어버리는 것 뿐.
또한, 작중에서 레이의 발언으로 "누나는 세계관이 다른 인간"이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사실상 레이는 반쯤 농담 같은 느낌으로 한 말이지만 '''이게 농담이 아니라 진짜일 가능성이 있다.''' 레이가 가끔 언급한 비정상적인 일화들을 제외하더라도, 실제로 레이를 본인이 눈치채지도 못하게 한순간에 목을 졸라 기절시켜 버리고는 그 건장한 슈우를 가볍게 제압하는 등 비범한 신체능력을 보여주며, 레이를 덴드로에 끌어들인 것에 대하여 슈우에게 화를 내며 비난하는데 거기에서 말하는 대사들을 보면 덴드로에 대한 비밀도 뭔가를 이미 알고 있는 듯, 명백하게 일반인이 아닌 듯한 존재로 표현되고 있다.
심지어 덴드로의 판매 개시 이후로 레이의 누나 또한 덴드로에 접속해 본 적이 있는데, 접속한 직후의 플레이어 대기 장소에서 드럼통처럼 생긴 무언가[416] 가 나타나서는 "인간이나 그에 가까운 존재라면 상관없지만, 너는 기준에 맞지 않기에 접속을 허용할 수 없다"라면서 강제 퇴출, 그리고 그 후로 두 번 다시 재접속할 수 없게 됐다고 한다. 애초에 돌연변이 인공지능인 알베르트 슈발츠카이저라는 특이케이스조차 평범하게 덴드로에 접속할 수 있는데, 그걸 포함해 생각하면 관리 A.I들의 판단 기준으로는 이 누나는 '''인공지능 생명체보다도 더 인류와 동떨어져 있는 무언가'''로 구분되었다는 것.
[1] 원본은 マスクド・ライザー이다. 번역하면 라이더가 아니라 라이저다.[2] 서적판에서는 베네트나슈로 표기되어있다.[3] dormouse[4] 실제로 【절영】에게 데스 페널티를 당했다고 레이가 얘기하자마자 해당 삼림에 전함 모드의 발드르를 끌고 가서 필드째로 일소해 버렸다. 물론 삼림을 증발시켜 버렸기 때문에 알테미어에게 보상금 명목으로 돈을 뜯겼다. [5] 덕분에 똑같이 어마무시한 자금이 필요한 【대교수】 프랭클린과 싸울 때의 평가가 "양측이 현금으로 싸우고 있다" 였다.[6] SUBM 【삼극룡 글로리아】 전에서 사용했을 때의 위력은 '''STR 350만 이상'''이었다.[7] 순룡급은 커녕 아룡급인 데미 드래그 웜의 비늘의 흡집도 못내고 튕겨나가는걸 보면 얼마나 화력이 부족한지 알 수 있다.[8] 호버는 온오프가 가능하며 호버 사용 상태에서는 주포 등을 사용할 수 없는 결점이 있다.[9] 이 자폭은 발드르의 공격 중에서도 가장 일격 데미지가 높은 공격 방법이며, 전술핵 저리가라 할 수준의 대폭발을 일으켜 【시련의 문을 일격에 파괴하라】는 【파괴왕】의 전직 퀘스트를 가뿐하게 달성할 정도다. 물론 슈우는 발드르에게 자폭을 명령하고 자기 혼자 도망친 대가로 1주일 후 부활한 발드르의 불만이 가득 담긴 돌진에 뺑소니를 당한다(…).[10] 작중에서 프랭클린과의 전투 이후에 기데온 측에서 도시를 지켜 준 보상으로 거액의 상금을 주었는데, 본인이 말하길 당시에 쓸어버린 몬스터 대군에게서 나온 드롭 아이템 값과 합치면 소모한 탄약 값의 '''1할'''은 메꿀 수 있었다고 한다.[11] 스테이터스, 전투방법, 숙련도 등 전부 포함이다.[12] 장비 부위는 전신 갑옷[13] 전함에서 로봇으로 변형, 크기 100m에 달하는 초거대 로봇, 같은 전함 형태이지만 검은색을 띤 숙적(슈우 & 발드르 vs 젝스 & 슈바르츠 · 발드르, 킹 제이더 vs 제이 배틀러 / 피아데켐 피크), 상대를 원자 레벨로 분쇄하는 공격(슈우 & 발드르 - "전신함 최종신멸형태 "에서의 공격, 킹 제이더 - 반 중간자 포), 최종 병기를 발동할 시 온몸이 적열화(슈우 & 발드르 - 【임종기관 글로리아 γ】, 킹 제이더 - 제이피닉스)하는 등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다.[14] 더욱 긴 셀이 있는지는 불명[15] 정확히는 최대치 스테이터스를 원래의 2배로 하고, 두 번째, 세번 째의 스테이터스를 1배, 0.5배로 각각 변화시킨다.[16] 참고로 AGI의 낮음은 탄환에도 적용되어서 초 스피드로 움직이는 글로리아 전에선 먼저 섬광탄을 써서 회피 하기 힘들게 했다.[17] 머리를 둘 잃은데다 HP가 적어질수록 스테이터스가 올라가는 스킬을 가져 한계까지 스테이터스가 올라간 상태의 글로리아가 이 형태의 슈우를 처음으로 만난 호적수라고 평가했다. 그 전에 상대한 피가로도, 츠쿠요도 자기보다 약하지만 한 분야에 특화된 존재 취급을 했었지만, 슈우는 그야말로 힘 대 힘의 대결을 할 수 있는 대등한 상대라는 듯하다. 스테이터스 총합은 슈우가 밀렸던 것 같지만...[18] 이때 슈우와 글로리아의 싸움을 지켜보던 천룡왕은 이런 싸움은 【패왕】과 선선대의 【용제】가 있었던 시대 이후 처음이라며 감탄했다.[19] 슈우가 처음으로 사냥한 UBM 때 대놓고 미끼로 써먹었다. 심지어 미끼로 써먹은 후에 미끼와 '''함께''' 석유칠해놓고 불지른 것은 덤. [20] 퀘스트 내용이 엄청나게 단단한 재질의 문을 본인의 힘으로 파괴하라는 거였는데, 곧장 발드르를 불러내선 문 앞에 세워두고서 그대로 발드르에게 일정 시간 뒤에 자폭하라고 명령해 놓고서 자신은 폭파 대기 시간 중에 전력으로 도주, 그리고 잠시 뒤에 터진 발드르의 대폭발로 문을 무사히 박살내고 퀘스트를 클리어했다. 사실상 슈우 본인은 발드르 소환 외엔 아무것도 안 하고 발드르만을 희생양으로 삼은 꼴이므로 당연히 화날 만하긴 하다.[21] STR 18만 이상인 현재의 슈우가 완전한 상태에서 사용하면 '''HP 3600만 이상 · STR 72만 이상(공격력 720만 이상) · END 36만 이상 · AGI 18만 이상'''이 된다.[22] 즉 현실 시간으로 열흘, 내부 시간으로는 1달 동안 로그인 불가 상태가 되는 것.[23] 핌프에서도 알 수 있지만, 포주라는 의미이다. 일본 기준으로는 좀 더 심해서 실질적으로 인신매매를 했던 노예상에 가깝다. 가난한 집에서 아이를 사서 유곽에 넘기는 역할을 했다.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구매하는 아이가 창녀로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는가 파악하는 능력.[24] 서적판에서는 포주라고 되어있다.[25] 실제로 탐정인 아버지와 괴도인 어머니에게서 독심술을 배웠다고 한다.[26] 레이는 어느 쪽이냐 하면 1 VS 1 대결 특화형으로 보통 보스 전으로 경험치를 올리지만, 루크의 경우는 1 VS 다수의 광역 섬멸형으로 매료로 적들이 서로를 공격하게 만들고, 테임 몬스터들로 전장을 휩쓸어버리는 전법을 쓰는데다, 갈드랜더 전에서 테임한 몬스터에게 근처 몬스터의 서식지 정보를 얻어서 서식지를 돌아다니면서 몬스터를 싹 쓸이해서 경험치로 만들어버리거나 했다.[27] 처음에는 아룡인 '트라이 혼 드래곤'이라는 종족명이었으나, 이후 성장하여 진화했는지 왕국 토너먼트 시점에서는 지룡 '헥사 혼 그랜드 드래곤'으로 종족이 변화하였다.[28] 여담으로, 처음 나왔을 때의 스킬명은 《존재승화 》로 되어 있었으나, 스킬 이름이 관리 A.I인 재버워크의 엠브리오명과 동일했던 탓에 나중에 변경되어 《존재승화 》로 수정되었다.[29] 또한 적대하는 대상은 스킬의 효과 범위에 넣을 수 없기에 리스크를 이용하여 적을 즉사시킨다는 편법으로 써먹을 수도 없다고 한다.[30] 사실 덴드로그램 내에서는 마스터의 현실 연령에 따라 수위가 자동으로 조절되도록 설정이 되므로 오히려 작품내에서 등장하려면 미성년 마스터가 아니면 여러가지로 위험하다.[31] 다른 이유중 하나는 드레인 러닝으로 습득한 스킬들을 이용해 루크가 무엇을 할 지 예상 불가능하기 때문[32] 또한, 루크를 먼저 노림으로써 수왕이 단순히 오만한 마스터가 아닌, 진심으로 분석하고 상대한다는 사실도 간파되었다. 보통이라면 디버퍼(츠쿠요)를 노리는 게 정석이기 때문. 즉, 역으로 변수 같은 부분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진심으로 싸우는 면모를 드러내었다.[33] 기본적으로 1명의 인간 범주 생물<마스터>, 티안이 종사할 수 있는 직업의 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직업 스킬의 수에는 한계가 있다.[34] 다만, 쓰러뜨렸다고는 해도 실질적으로는 사실상 동반자살에 가까운 형태였다. 당시 캔디는 자기를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치사성 세균과 바이러스를 살포하여 누구든 접근하려 하는 시점에서 감염당해 죽게 되는 등 상대가 생물체인 한은 완전히 접근 불가 상태였가애 아무도 건드릴 수가 없었다. 하지만 마리의 경우에는 협력 관계인 용왕의 도움을 받아 캔디의 위쪽 상공으로 이동한 후 그대로 다이빙, 수직낙하하면서 <소실술>을 사용하여 세균에 의한 데미지와 추락 데미지를 무효로 돌리며 한순간에 캔디의 지근거리로 접근, 그 직후에 《소실술》을 해제하면서 곧바로 세균으로 자기가 죽어버리기 전에 필살 스킬 《홍환총 》의 최강 6색 혼합탄 '신살의 라 그라벨'을 직격시켜 캔디를 데스 페널티로 만들고, 그 직후에 곧바로 마리 자신도 남아있던 세균에 의해 데스 페널티를 먹었다. 그리고 그 결과 마리는 세이브 포인트가 있어서 무사히 부활했지만 캔디는 세이브 포인트가 없었던 탓에 그대로 감옥으로 전송됐다.[35] 정확하게는 이능력 배틀물인데도 이능력자인 건 주인공과 맞서는 적들 뿐이고, 주인공 본인은 따로 이능력이 없는 보통 인간의 몸인데도 순수하게 단련된 기술만으로 이능력자들과 맞선다는 내용의 작품이라는 모양.[36] 참고로 이 소식을 들은 슈우 스탈링은 레이가 데스 페널티를 당한 지점에 전함 형태의 발드르를 구현하여 완전 일소해 버렸다. 삼림 자체가 증발한 탓에 알테미어한테 돈을 뜯겨서 대적자가 난 것은 덤.[37] 만화판 한정으로 정체를 짐작할 수 있는데, 초급 킬러가 레이를 PK할 당시 위장안개 밖으로 팔과 다리가 조금 나와 있었는데 이때의 소매와 장갑이 그 뒤에 등장한 마리의 소매, 장갑과 똑같다. PK당시엔 왼손 장갑이 엠브리오 개방 때문에 손등이 드러나 있어서 알기 어려웠을 뿐.[38] 작중에서 말하길 닌자 계통 직업은 크게 2종류로, 마리가 사용하는 것처럼 몸을 숨기고 조용히 움직이는 암살 첩보 타입의 은밀 계통, 그리고 그 외엔 해외에서 '닌자'라고 하면 떠올릴 법한 화려한 인법을 사용하는 전투직 계통의 2종류라고 한다.[39] 남은 1레벨은 하급직 '요리사'로, 마리 본인의 엉망진창인 요리 솜씨에 대한 개선책으로 습득했다. 다만 문제는 '''본인이 심각한 미각치라서''' 요리사 직업 스킬의 효과가 어디까지나 '본인의 입맛에 맛있게 만드는' 효과의 직업이다 보니 결국은 요리사 직업이라도 요리 실력 개선에는 아무 효과가 없다는 것.[40] 6색을 모두 사용한 필살탄은 물리최강인 수왕조차 간신히 쓰러뜨린 SUBM의 초급 금속질 갑옷을 일부라고는 하지만 일격에 부쉈다. 덧붙여 초급이 아님에도 초급을 잡을 수 있었던 건 이 6색탄이라는 비장의 카드 덕분이었다고 한다.[41] 신살의 라 그라벨이 사용된것은 작중에서 【역병왕】과의 싸움에서 밖에 안 나왔지만 특전무구는 아님에도 일반적인 특전무구를 능가하는 성능을 가져 일단 특전무구로 취급되는 【시제멸환성 투구】를 부숴버리고 이 때 '신살'이라는게 강조됐던걸보면 그 위력은 최소 신화급 이하는 간단하게 부숴버릴 수 있는것으로 보인다.[42] 초투사 습득 조건 중 하나가 결투랭킹 1위 달성이다.[43] 슈우曰 피가 공 변태의 나라 출신으로 판명[44] 자연 마력이 넘치는 레전더리아에서 자주 벌어지는 현상으로, 주변 마력이 일정 농도 이상으로 집약됐을 때에 그냥 랜덤으로 어떤 마법이 발동되는 현상. 공격계 마법이 터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45] 정확히는 슈우의 경우엔 AI 험프티 덤프티가 '여기에 오면 슈우의 쌩얼 아바타 디자인을 다시 고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정보를 줘서 의심하면서도 혹시나 싶어서 찾아와 봤다가 갇혔다.[46] 후기에서 말하기를, 한냐 쪽은 이미 진작부터 자신이 피가로와 서로 사랑하며 사귀고 있다고 인식 중이었으며 이제 남은 건 결혼 뿐이라는 생각에 도달해 있던 것에 비해 피가로는 애초에 연애 쪽의 경험치가 제로인 상태다 보니 그런 쪽으로는 전혀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는데, 부모님에게 말을 듣고 나서야 한참 뒤늦게 자신이 한냐를 사랑하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지만, 거기서 또 연애 경험치가 제로다 보니 중간 과정은 그냥 다 건너뛰고 곧바로 청혼 단계로 돌입해 버리는 바람에 어쩌다 보니 한냐의 소망하고 딱 맞아떨어져 버렸다는, 일종의 기적 같은 결과였다고 한다(...).[47] 따지고 보면 《타올라라, 나의 영혼 》을 쓴 것부터가 피가로가 '결투'가 아닌 다른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방증이다. 피가로는 포르테스라가 덴드로를 접은 이후로 포르테스라와 다시 결투를 하기 전까지는 결코 결투에서 《타올라라, 나의 영혼 》을 쓰지 않겠다고 맹세했기 때문.[48] 그리고 피가로의 데스 페널티의 원인의 대부분이 피가로에게 수없이 공격을 날려대며 데미지를 먹여댔던 산달폰이었던 탓에(사실은 피가로 본인의 필살기의 리스크 때문인 것도 있지만), 산달폰 시점에선 하필이면 자신의 주인님에게 고백한 직후의 연인이 자기 때문에 사망한 셈이니 주인인 한냐의 분노가 자기한테 폭발할까봐 안절부절 못했다.[49] 한냐는 옆에서 간호하느라 접속을 못하고 있다고 한다.[50] 데스 페널티도 아닌데 강화회의까지 접속을 못한 건 진짜로 집으로 찾아온 후유코(한냐)를 '''볼 때마다 두근거려서 발작을 일으켰기 때문(...)'''. 이쯤 되면 결혼한다 쳐도 과연 결혼생활을 제대로 할 수나 있을지 의문인 레벨이다.[51] 그나마 후소 츠키요는 월세회 멤버들과 동시에 덤벼들어서 레이드다운 레이드를 보여주긴 했다.[52] 그런데 사실은 그 선택지가 가장 좋은 수단이었다. 삼극룡의 각 머리마다 전부 제각각의 특수 효과를 가진 데다가 데미지가 커질수록 사기급의 효과로 변화하기에 괜히 셋이서 다 함께 덤볐다가 사기 효과 발동과 함께 셋이 동시에 죽어버리기라도 했다면 그 날로 왕국은 끝장이었으니까. 능력이 완전히 발동되기 전에 각각의 머리를 하나하나 처리하는 게 그나마 안전했다.[53] 그리고 그와 동시에 젝스도 아무도 모르는 동안에 4번째의 분체를 쓰러뜨렸다.[54] 사실 초투사라는 초급직 자체가 모든 결투 랭커들의 최고봉에 위치해야만 얻을 수 있다는 꽤나 달성하기 어려운 조건의 초급직이다 보니 대개는 초급직을 갖고 있는 실력자가 그 자리까지 올라가게 되고, 그 때문에 초투사의 직업 오의도 초급직이 이미 있는 사람이 얻는다는 걸 전제로 만들어져 있었다. 그런데 정작 현 소유자인 피가로는 다른 초급직도 없고 아직 <초급>조차 아닌 상태로 선대 결투 왕자 톰 캣을 쓰러뜨리고 1위에 올라버린 것.[55] 3형태일 땐 3초당 1%씩 강화지만 초급인 지금은 ?초당 ?%강화로 추정된다.[56] 덤으로 이 때에 슈우는 당연히 인형옷을 입고 있었기에 성별 구분이 안 된 탓에 두 사람이 마스터 커플인 줄 알고 밟아버리려다가 슈우가 목소리를 내자 그제야 둘 다 남자란 걸 눈치채고 공격을 멈췄지만, 그럼에도 커플이라는 발상을 버리지 못했는지 '''"혹시, BL 커플?"'''이라는 질문을 제일 먼저 했다.(...) [57] 특히 전 남친이 첫사랑 이였던데다 이별의 이유가 그에 의한 배신이었기 때문에 더욱 거세다.[58] 전 남친에 대한 복수는 끝났기에 예전처럼 커플을 보는 것만으로 전 남친이 떠올리며 열받아서 죽이지는 않게 됐지만, 그거와는 별개로 이제는 커플을 보면 '난 감옥에 갇혀서 애인(피가로) 만나지도 못하고 있는 판국인데 그런 내 앞에서 연애질을 해!?'라는 이유로 커플을 모조리 죽이게 됐다는 모양이다.(...) [59] 티안을 죽인 적은 없고 그냥 티안 상해죄와 기물 파손죄 정도였다 보니 그나마 형기가 짧아서 일찍 끝나고 나왔다고 한다.[60] 실상은 피가로가 후소 츠쿠요를 경계하여 전투태세에 들어가기 위해 옷을 벗은것이며, 후소는 그런 피가로에게 돈(4장에서 피가로가 박살내버린 월세의 회 본거지의 수리비)을 청구해줄것을 요구하며 어깨를 흔들고 있던 것이다.[61] 물론 본인이 강한 것도 있지만, 아마 상성 차이도 어느 정도는 작용했을 것이다. 산달폰은 높이가 무려 1킬로미터에 달하므로 캔디가 뿌리는 감염이 고도 1천 미터에 도달하기 전에 밟아죽이면 되니까.[62] 초급 엠브리오로 진화하며 여섯번째 형태였을 때보다 크기가 10배 가까이 커졌다.[63] 글로리아전 당시 레이레이의 엠브리오는 아직 초급이 아니었다.[64] 무서운 건 실제로 맛있긴 맛있다고 한다(...) [65] 외전 에피소드에 따르면 엠브리오의 능력 중에 '상태이상 내성 무효화'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앞에서 말한 회복약으로도 치료 못하는 숙취 효과의 독성 음료도 해당 효과로 만들어낸 물건인 듯.[66] 이 특성 탓에 역으로 레이는 저주받은 도끼의 반작용이 단순한 물리적 반작용이 아니라 어떤 상태이상이나 속성이 관련된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폴른 엔젤을 받고 나서 도끼를 휘두르는 반작용이 더 심해졌기 때문.[67] 수수께끼의 저주받은 도끼를 쓰면 레이레이에게 먹힐 것 같다는 직감에 따라 도끼를 휘둘렀으나, 멀쩡할 때도 한 번 휘두르자마자 팔을 아작냈던 도끼를 폴른 엔젤 실컷 끼얹어버린 상태에서 쓰자 다 휘두르기도 전에 전신이 박살나서 그대로 패배했다. 그리고 레이 스탈링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 도끼는 레이레이에게 먹히긴커녕 정반대로 상성 최악이었다(...).[68] 무슨 말이냐면 아군이라고 효과 약하게 해주고 적만 강하게 하는 게 불가능하다.[69] 그렇지 않으면 슈우가 죽고 발드르가 자폭한다.[70] 4장 외전에서 루크의 범인찾기를 도와줬던 건[71] 덴드로그램에서 영창의 내용은 전부 사용자의 오리지널이다. 부끄러운 영창을 외울필요없이 그냥 아무말이나 해도 영창은 발동 된다.[72] <초급 킬러>인 마리가 왕국에 들어오기 전 시점이다. 해당 5명은 각각 젝스. 캐시미어, 로자, 엘드릿지, 바르바로이.[73] 여담으로, 당시 피가로는 던전에 틀어박혀 있던 터라 왕도 봉쇄 사건에 대해 전혀 몰랐는데, 던전에서 우연히 만난 레이에게 그 소식을 듣고서 기데온으로 돌아가는 김에 겸사겸사 박살을 내 버린 상황이었다. 즉 어떤 의미로는 레이가 <흉성> 몰락의 간접적인 원흉이었던 셈.[74] 이건 피가로와의 상성이 지나치게 최악이였던 이유도 있었다. 바르바로이의 기본 전술은 강력한 CC기를 이용한 전투인데 피가로는 엠브리오 특성상 거의 모든 종류의 CC기의 면역급이였기 때문[75] 바르바로이(Barbaroi) 배드(Bad) 번(Burn) 이라서 B가 3개 있단 뜻으로 비 쓰리..[76] 정확히는 파티 맺으면서 자기 플레이어 네임은 알려주긴 했으나, 메인 직업도 방패 거인으로 변경하고 있었고 원래의 전신 갑옷도 장착하지 않았기에 예전에 마리가 보여준 피가로와의 전투 영상을 봤던 레이도 당시의 갑옷 거인이 이 사람이라는 건 알아채지 못했다.[77] 하지만 유명세에 비해서 그 부분이 그다지 알려져 있지는 않은 듯해, 솔 크라이시스의 가짜 바르바로이와 만났을 때에도 그 가짜는 일본어로 바르바로이 배드 번이라고 쓰는 엉뚱한 아바타 네임으로 위장하고 있었다.[78] 정작 마리 역시 봉쇄에 가담했다.[79] STR가 2000정도 있으면 움직일 수 있는 정도[80] 다만 후술할 엠브리오 특성 때문인지 그가 갖고 있는 특전 무구들은 죄다 '위력은 터무니없이 강력한 대신에 사용자에 대한 안전장치가 아예 없어서 사용자도 같이 휘말리는' 타입의 장비들밖에 없다.[81] 애초에 첫 시작 당시에 아바타 작성 단계에서 현실 쪽에서 "어머니"가 가끔 보여줬던 옛날 영화에서 나오는 거구의 남성을 흉내내서 아바타 작성을 했다는 걸 보면, 정말로 모티브는 그거인 듯하다.[82] 전신 사이보그다.[83] 우연히 만들어졌다고는 해도 마치 사람처럼 개별적인 자아와 감정을 지닌 획기적인 인공지능으로 탄생되었으나, 보통의 기계적인 인공지능은 당연히 질문에 대하여 기계적으로 동일한 정답만을 돌려주지만 이쪽은 실제 인간 같은 사고 능력을 갖게 된 탓에 똑같은 질문을 해도 상황에 따라 답변이 달라졌고, 그 때문에 조직에서 실패작이라 인식되었다.[84] 여담으로, 이 비범하신 누님 분께서 또 뭘 어떻게 저지른 건지는 모르겠지만 무인병기 군대를 모조리 뭉개버린 데다 비밀결사의 본거지였던 고층빌딩은 두 동강으로 꺾어버리고 거기에 건물이 통째로 불타버렸다. 게다가 그걸 다 '''혼자서, 맨손으로''' 했다는 모양.(...)[85] 단, 사실 이건 대외용으로 보여주기 위해 포함시킨 위장용 직업이며, 사실은 《라스트 스탠드》 따위는 없더라도 별 상관이 없다. 실제로 생존 효과를 발휘하는 건 엠브리오 스킬인 《g별 》이기 때문.[86] 예를들면 물리 공격에 대한 내성의 경우, 물리공격 내성이 아니라 물리공격 내성이나 참격 내성 등으로 세세하게 나누어져 있다.[87] HP는 분할하지 않고 개개인이 최대치를 가지고 MP·SP는 공유한다.[88] 아이템 박스 내의 도구를 공유하고 있는지, 각각 아이템 박스 내의 도구까지 복제하고 있는지는 불명.[89] 5장 외전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 중 하나는 신화급 <UBM>인 용왕 중 하나인 듯. 천룡왕이 글로리아 토벌을 젝스한테 의뢰했을 때 딸을 줄까 하는데 딸 중 하나는 캐서린이 데려갔다고 언급한다. 또한 하나하나가 적어도 전설급에서 고대 전설급 UBM과 맞먹는 힘을 자랑한다.[90] 양친은 빈센트가 가업을 이을 수 없다면 타인에게 넘기는 것도 생각하고 있던 차라 캐서린의 결심 자체는 무리하지 말고 힘내라고 받아들였지만 "어째서 적남?"이라고 고개를 갸웃거리면서도 지적하지 않고 그냥 넘어갔다.[91] 당연하지만 관리자용 초급직이라는 사실은 비밀이므로, 대외적으로는 '''고앙이 특화 초급직'''이라고 설명하고 있다.(...)[92] 3위였던 캐시미어에게도 패한 것으로 6장 이후부턴 순위가 바뀌어서 3위.[93] 다만 '의식을 집중하는 정도'에 따라 개체간 전투력 차이는 발생할 수 있다. 평상시엔 8체 모두 평등하게 신경 쓰기에 전투력이 동등하지만 지르콘 리더와 싸울 때는 해당 개체에 의식을 집중해서 전투력을 최대로 발휘한 대신 기프티드의 군단을 막던 나머지 7개체의 움직임은 상대적으로 뒤떨어졌다.[94] 아래의 여성[95] 정확히 따지면 칸자키 란코 계열 중2병이다.[96] 오드아이가 어떤 스킬을 가지고 있는지 경계되었기 때문에 현재는 컬러 컨택트로 눈의 색을 맞추고 있다.[97] 그래서 항상 네메시스가 레이에게 물어보는 식으로 독자들에게 해석해서 전해준다[98] 하지만 사실상 그녀가 주로 활동하는 투기장의 결투와 사병 직업은 궁합이 완전 안 맞는다. 사병의 스킬은 HP기 0이 되어도 일시적으로 살아 움직일 수 있는 효과인데, 투기장의 규칙상 HP가 0이 되면 아직 움직이든 말든 상관없이 그대로 패배이기 때문.[99] 몬스터가 태어날때마다 계란의 색깔이 자동적으로 설정된다.[100] 줄리엣과의 패배후 입게된 의상.[101] 그로인해 줄리엣의 취향인 귀여운 옷을 입게 된다.[102] 한냐의 초급직 광왕과 이름이 동일해서 헷갈리기 쉬우나, 한냐는 미칠 광 자를 써서 '狂王'이고 이쪽은 빛 광 자를 써서 '光王'이다.[103] 사실 마리도 <초급 킬러> 활동 당시에는 딱히 클랜 소속은 아니었지만, 그녀의 경우에는 암살자 롤플레잉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의뢰를 받거나 하는 식으로 일단 주변과 나름 인연을 갖고 있었다.[104] 특히 피가로는 후소가 무슨짓을 할려는 낌새라도 보이면 바로 전투태세로 들어갈 만큼 경계하고있다. 엠브리오의 궁합으로도 상성이 나빠 한번 후소에게 당해 데스 패널티가 된 적이 있다는듯.[105] 참고로 이 레이의 누나라는 게 상당히 비정상적인 인물인 듯해, 아직 아기였던 레이를 안고서 빌딩 옥상에서 빌딩 옥상으로 뛰어다니거나, 침몰하는 여객선에서 벽을 때려부수고 탈출하고서는 우연히 지나가던 배와 마주칠 때까지 태평양을 헤엄쳐서 횡단하거나, 비행기에서 낙하산 없이 뛰어내렸는데 생채기 하나 안 났다고 한다. '''전부 게임이 아니라 현실에서.'''(...) 작중에서 레이가 츠쿠요의 강제 가입 권유에 대해 누나한테 상의해 볼까 하다가 월세의 회 본부 건물이 박살나는 이미지를 떠올리고서 너무 일이 커진다며 그 수단만은 관둬 버릴 정도. 레이 왈 '누나는 세계관이 다른 인간'이라고.[106] 전체 중 절반은 사건 주범인 한냐가, 나머지 절반은 셋으로 나눠서 피가로와 후소 츠쿠요, 그리고 허위 기사를 퍼뜨린 DIN이 각각 물어내게 되었다.[107] 사실 클라우디아는 티안이긴 하지만 엄연한 초급직이고, 티안이라도 초급직이면 600을 넘는 이들도 많아서 클라우디아를 대상에 포함했어도 안 죽었을 공산이 크다.[108] SUBM 글로리아가 사용하던 원래의 절사결계는 하단의 글로리아 항목에도 나와 있듯이 결계 내에 있는 499레벨 이하의 인간과 99레벨 이하 몬스터를 즉사시키는 효과였으나, 특전 무구가 되면서 능력치가 하향되어서 '결계 내에 있는 100레벨 이하의 인간만을 즉사시킨다'라는 미묘하게 약한 효과로 바뀌었다. 하지만 정작 그 장비의 소유자가 엠브리오 카구야에 의해 상대의 능력치를 6분의 1로 저하시킬 수 있는 후소 츠쿠요인 덕분에, 그 2개의 효과를 합치는 것으로 '상대의 레벨을 6분의 1로 낮추고' 거기에 절사결계를 펼쳐서 '6분의 1이 된 레벨이 100 이하면 무조건 즉사하는' 효과, 즉 레벨 600 이하는 전부 즉사시킨다는 원본 글로리아의 능력보다도 더 상향된 효과가 되어버렸다.[109] 오죽했으면 상대였던 베헤모트는 반사적으로 ■uck 이라는단어가 튀어나왔고 지옥에나 떨어지라면서 욕을 했다. 뒷수습을 위해서는 후소를 차마 죽이지는 못하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돈이든 아이템박스가 부서지지 않을정도의 힘으로 차버려서 후소의 손가락을 분질러 버렸으나 본인은 사소한문제라고 넘겨 버리고 미소를띈채 치료를 시작한다.[110] 월세의 회의 특징상 인생을 비관하거나 현 사회에 가치를 못 느끼는 사람들이 주로 입교하는데, 그런 사람들이 대학교 같은 데에 들어올 리가 없기 때문. 그것도 그냥 대학교가 아니라 예상으로는 도쿄대이다...일종의 인생 승리자들이 들어오는 대학에서 인생을 비관할리 만무.[111] 정확히는 자기 레벨을 전부 코스트로 바쳐서 상대방에게 회피 불가, 방어 불가의 고정 데미지(데미지량은 코스트로 바친 레벨 수치에 비례)를 입히는 스킬이었다.[112] 효과 형태가 6분의 1이라는 숫자인 이유는 달의 중력이 지구의 약 6분의 1이라는 개념에서 따 온 능력이기 때문.[113] 이 때문에 츠쿠요는 슈우를 '''"리얼 치트 자식"'''이라 욕한다.[114] 다만 레이의 감상으로는 '주인의 소망을 들어주기 위해서라면 주인이 죽더라도 개의치 않는 타입'이라는 모양. 실제로 작중에서 후소 츠쿠요의 심심풀이 겸 해서 그녀가 관심을 보인 레이를 납치해 왔다가 그 레이를 구하러 온 피가로와 교전하게 되어 결국 후소 츠쿠요가 데스 페널티를 받았지만, 자기 주인이 죽었는데도 이제 싸울 이유가 없어졌다며 전투를 종료하고는 저만큼 날뛰셨으면 이제 심심함도 가셨을 테니 됐다면서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115] 베헤모트의 외형은 어디까지나 아바타 커스터마이징으로 인해 그렇게 보일뿐이지 판정은 인간이라고 한다.[116] 그러나 TYPE: 보디처럼 그림자가 건재하다고 해도 죽지 않는다고 할 수도 없고, 어디까지나 그림자로 대체하고 있을 뿐이므로 상처를 입으면 HP는 줄고 잃은 피나 살의 대체품이 될 수 없다.[117] 앓고있는 병이 불치에 가까운 병이기에 수술 성공확률이 매우 낮아 사실상 사는것을 포기한 상태였다.[118] 일본어 기준으로 성을 그대로 아바타네임으로 사용[119] unsheath[120] 이 시제멸환성도는 자아가 있는지 피를 묻힐 상황이 아니면 뽑히기를 거부하는지라 결투에서는 쓸 수가 없는데 캐시미어가 칼을 손질하기 위한 도구를 꺼내면 먹이를 눈앞에 둔 애완동물마냥 자동으로 뽑혀나온다(...). 그 꼴을 목격한 레이는 방금 전까지 요도라고 생각했던 걸 철회했다.[121] 정확하게는 기본 AGI는 5천인데, '신역발도' 스킬에 의해 발도 준비 → 발도 공격 단계에 한해서는 AGI이 100배 증가한다는 효과가 있어서 한정적으로라고는 해도 최대 50만까지 증가한다.[122] 鮫兎無歩[123] 자신의 근접 간격 내에 상대가 침입시 AGI를 '''배화'''한다. 즉 신역발도로 뻥튀기된 50만이라는 AGI가 또 한 번 뻥튀기돼서 100만에 달하게 된다. [124] 스테이터스의 수치 판정 때, HP, MP, SP는 10분의 1로 따져서 판정한다. 가산할 경우엔 원래 수치의 네 배로 가산한다.[125] 왕국에 유명한 PK 5명 중에서 엘드릿지와 캐시미어, 로자 등은 얼굴이 너무 유명한 데다 현재도 활동 중이라 위장 불가, 젝스의 경우에는 본인이 대형 사고를 너무 많이 친 탓에 섣불리 그 이름을 썼다간 왕국군이 직접 대응할 위험성이 있어서 무리였고, 소거법으로 현재 잠적 중이며 평소에도 전신 갑옷이라서 맨얼굴을 아는 사람이 없는 바르바로이를 고르게 되었다.[126] 복사 상대가 같은 스킬을 갖고 있을 경우엔 다르다.[127] 현재는 샤르카로부터 서브 오너를 인계받은 마스크드 라이저가 클랜을 유지하고 있다.[128] 갑옷의 남자가 포르테슬라. 옆의 붉은 머리 여자는 그의 <엠브리오> 네일링.[129] 다른 <초급>은 모두 등장할 때 이미 <초급>이거나 본편 시간에서는 이미 <초급>이었다.[130] 6형태여서 60%의 보정을 획득했다.[131] 정확하게는 상대에 의해 엠브리오가 파괴된 그 순간의 상대의 공격력은 자신의 방어력에, 상대의 방어력은 자신의 공격력에, 상대의 AGI를 자신의 AGI에 추가시키는 형식이다. 즉 발동 시점의 스테이터스를 기준으로 고정되므로, 피가로와 같이 점차 자신의 스테이터스를 상승시킬 수 있는 타입이 약점이다.[132] 정확하게는 스킬 레벨×10%의 스테이터스 보정이며 제 7형태의 스킬 레벨은 10[133] 원본은 マスクド・ライザー이다. 번역하면 라이더가 아니라 라이저다.[134] 글로리아전 당시에는 4위였다.[135] 미국에서는 Kamen Rider로 부르고 있다.[136] 필살 스킬의 원어는 悪を蹴散らす嵐の男.원래 '악을 흩뜨리는 폭풍의 남자'라고 표기되어 있었지만 '악을 물리치는 폭풍의 남자'로도 번역될 수 있고 라이저의 행동이나 성격상으로 악을 물리친다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하여 수정하였다.[137] 옛날 속설 중에서 핼리 혜성의 꼬리 부분에 강한 독가스가 있어서 핼리가 지구를 스쳐지나갈 때에 그 독가스로 사람들이 전부 죽는다는 소문이 돌았었고, 그것이 모티브로 보인다.[138] 시작하자마자 갑자기 2위에 오른 건 물론 슈우의 포인트가 막대했던 것도 있었지만, 원래의 2위 클랜이었던 《AETL 연합》이 레이의 가입 거부 건이나 엘리자베트의 결혼 건 등의 문제로 인해 내부 분열을 일으켜 무너졌기 때문이기도 하다.[139] 구입은 50억릴, 임대는 5억릴이다. 가격을 들은 레이와 슈우는 "의외로 싸다"라고 동시에 말했고 이오와 후지농은 동시에 놀랐다. 그리고 레이는 자신이 무심코 한 말을 되새겨보고는 자신의 금전 감각이 이상해진 것을 실감한다.[140] 부동산 같은 곳에서 사연 있는 방을 싸게 파는 거랑 비슷하다. 요컨대 살인사건 일어난 방 같은 거.[141] 문제는 이게 드립이 아니라 진짜라는 것. 왕도의 묘표미궁 지하에는 선대 관리자가 만들어 둔 세계의 시련이자 종말장치인 <종언>의 본체가 잠들어 있으며 <종언>의 두뇌체인 <사신> 테레지아가 미리 짜여진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레벨업 중이다. 외부에서 온 이물질인 현 관리자인 화신(관리 AI)에게서 비롯된 마스터와 엠브리오로는 <종언>과 <사신>에게 상처 하나 입힐 수 없다는 걸 생각하면 세계종말 카운트다운이 현재진행형으로 계속되고 있는 셈.[142] 기본적으로 알티미어가 부탁하면 그냥 도와주며 상황에 따라서는 엘리자베트(마리)나 테레지아(슈우),릴리아나(레이),밀리안느(레이)의 부탁도 들어준다. 티안 중에서 클랜원과 인연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서준다. ~[143] 전쟁에 참가할 수 있는 건 토벌, 결투, 클랜 랭킹 30위 내의 랭커들 뿐인데, 단시간 내에 들어갈 수 있는 건 클랜 랭킹 뿐이기 때문.[144] 현재의 순위는 불명[145] 제 6장 외전의 조금 전쯤[146] 중앙의 칠흑색의 여성[147] 사실 좀 더 정확히는 13을 택한 이유부터가 결투 랭킹 4위가 줄리엣이라 이기지를 못해서 그 다음으로 불길한 숫자인 13으로 깔맞춤한 것에 가깝다. 만약 그녀가 결투 랭킹 4위를 따는 데 성공하면 토벌 랭킹과 클랜 랭킹도 4위로 바꿀 듯 하다.[148] 물론 이건 하필이면 그 언쟁 상대가 평소에 사이가 나쁜 줄리엣이었던 탓에 더 오기가 생겨서 못 물러나는 것도 포함되어 있겠지만.[149] ED Reverb을 부름.[150] 알터 왕국의 왕족들은 초대 국왕의 머리 색과 같은 남색 머리의 아이가 태어날 경우 퍼스트 네임을 아즈라이트로 짓는 관습이 있으며 알티미어의 퍼스트 네임 A 역시 아즈라이트다.[151] 문제는 이 때에 앞에서 말했듯이 본인도 수상쩍게 생긴 가면을 덮어쓰고 있었기에, 레이 쪽에서도 그녀를 수상한 녀석이라고 오해했기에 괜히 더 이야기가 복잡해졌다.[152] 그러나 레이가 워낙에 단순해서, 본명을 밝혔는데도 "가문이 알터? 왕가와 친척이야?" 라는 소리나 하고, 네메시스가 그거 왕국의 첫째 공주 이름 아니냐면서 그럼 이 사람이 그 공주 아니냐고 했는데도 여전히 눈치를 못 채고 오히려 '''저런 수상한 가면 쓰고 있는 사람이 한 나라의 공주일 리가 없잖아?''' 라는 헛소리를 하다가 열받은 알티미어에게 성검으로 썰릴 뻔했다.(덧붙여 그에 대한 알티미어의 반론은 '''"너한테만은 패션에 대해 지적받고 싶지 않아!"'''라고.(...))[153] 잘린 팔은 기계의수였다.[154] 그 애완동물의 정체는 관리 AI 8호 도마우스.[155] 이 승리의 키 직업은 의외로 감정사였다. 아라네아 이데아는 몬스터와 합성되어 개조됐지만 어쨌든 인간이었고, 뿜어내는 실과 독의 양이 체내에 다 담을 수 없는 양이었기에 아이템 박스는 분명히 있어야 했다. 하지만 겉엔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테오도르는 감정사로 본 체내의 박스가 아이템 박스임을 간파했고, 그 부분만 집요하게 공격하여 아라네아의 단단한 껍질을 결국 뚫고 박스를 터뜨려 아이템을 토해내게 하여 아라네아를 폭사시켰다.[156] 그의 가게엔 한번에 최대 10만 릴을 넣을 수 있는 뽑기 기계가 있으며 손님에게 자유롭게 이용하게 하지만 본인은 한 번도 쓴 적이 없다. 애초에 이 뽑기 기계를 손에 넣은 경위부터가 이전 주인이 파산해서 넘겨받은 건데 그 주인이 파산한 이유가 과도한 뽑기였기 때문.[157] 그 실종된 아들의 정체는 황국군 원수인 기프티드 바르바로스다.[158] 후술하겠지만 플래그만은 본인이 불멸하는 것이 아니라 대현자의 오의를 통해 기억과 지식을 후대에 계승하는 형태이다. 알터 왕국에 재직했던 플래그만의 정확한 나이는 불명이나 본인 입으로 백 년 넘게 운운하는 것을 보면 세 자릿수이긴 해도 수백 살까진 아닌 듯.[159] 5장 에필로그에서 플래그만의 직업이 대현자인게 밝혀져 왕국의 대현자가 플래그만이 아닌가 의심되었다가 번외편에서 확정되었다.[160] 이레귤러로 취급되고있는 황국의 황옥좌도 플래그만의 작품이다.[161] 정확히는 마법 지식을 남기는 정도의 스킬이었던 아크 라이브러리를 초대 플래그만이 개조해서 일생의 기억을 통째로 저장할 수 있게 바꾼 것. 기억 저장으로는 좋지만, 대신 계승자는 여러 사람의 인생 전체가 담긴 기록을 전부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에 보통 사람은 감당할 수가 없다.[162] 에필로그B에서 나온게 프랭클린과 1개월 후 떠나는 아리카, 플래그만, 후우타, 자바워크와 그 반신이라는 에볼루션 그리고 마지막에 글로리아 전에서 기절한 것을 테레지아의 애완동물 겸 관리 A.I인 도마우스가 테레지아의 방에 데려온 슈우 스탈링이다. 테레지아와 슈우가 보스가 될 가능성은 적을 듯 하지만 한번 쯤 대결할 지도 모르니...이 이외에 아직 나오지 않은 보스도 있고, 에필로그 A에 등장했던 젝스도 일단 보스급이라는 듯... 그리고 테레지아는 생각지도 못한 형태로 보스 후보가 되었고, 플래그만은 왕국은커녕 세계에 해를 끼치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어서 사실상 보스 확정.[163] 쉽게 말하면 지식 계승 스킬이다.[164] 베헤모트 혼자는 개인 전투형이지만 <레비아탄>의 거구+초초음속의 무차별 광범위 유린 공격으로 광역 섬멸형도 될 수 있다.[165] HP는 1800만, STR · AGI · END 등은 각각 12만을 훌쩍 넘는 모양[166] 또한, 슈우의 이야기로는 이전에 맞붙어본 강적들 중에서도 "물리최강"의 수왕과 동격으로 존재하는 자들로서 카르디나의 "마법최강", 그리고 천지의 "기교최강"이 각각 있다고 한다.[167] 또한 작가 후기로는 세 최강은 거의 동격이지만 궁합 차이 때문에 『마법최강 ≧ 기교최강 ≧ 물리최강 ≧ 마법최강』 같은 느낌이라고 한다.[168] 황국 측의 예상으로는 광범위 섬멸형인 <파괴왕> 슈우와 광범위 제압형 겸 섬멸형인 <여교황> 후소 츠쿠요 중의 1명이 아닐까 했으나, 후소 츠쿠요는 왕국 상층부와 아직 관계가 원활치 않으므로 만일 보복을 벌인다면 슈우 쪽이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고 한다.[169] 이에 대해 슈우는 자신이 이 작전을 눈치챘어도 기데온에서 나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독백한다. 만약 슈우가 수왕을 무시하고 소재 조달을 위해 움직이더라도 그 틈에 황왕은 수왕에게 지시를 내려 기데온에 두번째 대규모 테러를 저질렀을지도 모르니까.[170] 게다가 애초에 이 전략을 세운 건 황왕이었고 정작 수왕 본인은 내내 기데온에 머물면서도 그냥 명령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계속 머물러 있었을 뿐이었고 축제 바로 전날에 황국으로부터의 명령이 날아오기 전까지는 이 작전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기에 딱히 직접적으로 슈우를 속인다는 의도 자체가 없었다. 상황이 이랬으니 슈우가 못 알아채는 것도 당연한 일.[171] 그나마 팝콘을 팔아 번 돈으로 다른 마스터들에게서 어느 정도의 탄약 소재를 구입하긴 했지만, 슈우 본인이 직접 움직여야만 구할 수 있을 정도의 고레벨 소재는 역시나 구입하는 것만으로는 입수가 불가능했다고 한다.[172] 심지어 이것도 카구야의 월면 제산 결계에 의해 떨어진 수치라는 듯.[173] 본래 수전사 계통은 스테이터스의 상승도 적고 고유 스킬도 《수심빙의》 하나 뿐인데 비해 종속 캐퍼시티가 유난히 작다는 단점이 있으며, 때문에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선 종마사 같은 직업으로 전직해야 했다고 한다. 허나 그 경우 전투에서 유용한 스킬을 습득할 수 있는 폭이 적어지는데다 사역할 수 있는 몬스터도 기껏해야 순룡급이 한계이기 때문에 고작해야 어설픈 전위와 어설픈 종마사가 합쳐진 미묘한 빌드가 되는 결과를 맞게 된다는 듯. 그러나 가드너 엠브리오는 종속 캐퍼시티의 소비가 0인데다 진화할 경우 순룡급을 훨씬 뛰어넘는 강력한 몬스터가 되기에 종마사 계열로 전직할 필요가 없어 위 단점을 모조리 상쇄할 수 있다.[174] 《수심빙의》의 효과를 100% 받을 수 있는 직업은 수왕 뿐으로, 그 외에는 수전사 계통 상급직인 수전귀로 전직해도 60%가 한계라고 한다.[175] 아이러니하게도 그녀가 수왕의 직업을 얻은 이후로 저 이론의 사용자는 거의 사라져 버렸다. 그 전까지는 저 이론에 의해 너도 나도 수전사 직업을 얻으며 최강 빌드를 키우려 하는 추세였었으나, 정작 그 최강의 자리에 베헤모트가 들어앉은 시점에서 초급 엠브리오라는 최강의 가드너와 최강의 수전사 직업인 수왕을 동시에 보유한 베헤모트가 존재하는 이상 설령 다른 누군가가 같은 방식으로 빌드를 키운다 해도 이미 절대로 최강의 자리에 오를 순 없기 때문. 그래서 어떤 의미로는 가드너-수전사 이론의 궁극점인 그녀의 존재가 되려 가드너-수전사 이론의 쇠퇴화를 불러일으킨 셈이 되었다.[176] 레이, 루크, 마리, 비쓰리[177] 츠쿠요와 츠키카게를 비롯한 월세의 회 멤버들[178] 작가 후기에서 표현하기를, 서방 지역 최강의 <마스터>이자 동시에 '''전혀 방심하지 않는 타입의 최강 캐릭터'''라고 한다.[179] 열받아서 상당히 세게 찼는지 박스를 받아든 후소 츠쿠요의 손가락이 부러졌다.[180] 카구야의 《월면 제산 결계 - 박명》으로 떨어진 수치.[181] 기습을 걸기 위해 일부러 초급직을 서브 직업에다 넣어뒀다.[182] 《라스트 커맨드》의 사망 후 수십초 행동과 <초급 엠브리오>의 자동회복·자동재생에 의해 HP가 전부 손실되거나 상이계 상태 이상의 전신결손이 되어도 생존할 수 있다. 버그 기술[183] 하지만 정작 그를 고용했던 반 황왕파 사람들은 기껏 <초급>을 고용해놨는데 정작 수왕에게 이기지도 못했고 그 때문에 전쟁에서 패했다면서 그 이후로 <초급>을 매우 경시하고 쓸모없다고 여기게 되었다.[184] 때문에 야간에는 제대로 효과를 발휘할 수가 없기에 스플렌디다는 야간에는 일부러 로그인하지 않는다고 한다.[185] 물론 황국 수뇌부만 알고 있던 작전이었을 가능성도 있다.[186] 자신의 스킬로 캐시미어를 "가속"시켜서 공격 타이밍을 어긋나게 하고 반격했으나 속도가 이상하단 걸 눈치챈 캐시미어가 순간적으로 '''검집'''을 던져서 날아오는 발을 막아냈다.[187] 주로 폭탄이나 마법이 적용된 젬[188] 현실로는 16시간 정도[189] 과거 대전 당시에는 아직 초급이 아닌 제 6형태였다. 작중 초반에 과거 대전에서 황국 측의 톱 3 중 두 명이 초급이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이 둘이 마장군과 수왕이었고 프랭클린은 당시엔 아직 아니었다가 대전 이후에 진화하여 초급의 영역에 들어섰다.[190] 알터 국왕을 죽인 이유는 알티미어를 차지하는데 그녀의 부친인 국왕이 걸리적거린다고 생각한 황왕의 의뢰를 받았기 때문. 사랑하는 사람을 손에 넣는데 방해된다고 그 부모를 죽이겠다는 어이없는 발상에는 프랭클린조차 미쳤다고 야유했다.[191] 예를 들면 마장군 전에선 실제론 레이가 참전하기 전에 먼저 싸웠던 주악왕의 공이 상당히 컸지만 통째로 편집당해 레이 혼자 싸운 것처럼 나왔으며, 수왕 전 역시 수왕 하나를 상대로 동료들과 함께 1대 다수로 붙어서 그 동료들이 수왕에게 피해를 입혀 가면서 하나씩 쓰러지고 결국 마지막에 레이 혼자만이 남은 채로 고군분투하여 겨우겨우 수왕을 빈사 직전까지 몰고 간 것이지만 마치 처음부터 레이 혼자 수왕과 싸워 비긴 것처럼 편집되었다.[192] 풀네임은 메카닉스 갓 뒤랑, 이름을 프랑스어가 아닌 영어로 지은 이유는 아리카가 프랑스어를 모르기 때문[193] 나중에 기데온 사건 종료 이후에 동생이 마음의 정리를 위해 클랜을 나가 여행을 떠나겠다는 말을 꺼내자 흔쾌히 받아들이고 보내 준 것은 사랑하는 동생에 대한 배려심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것과 동시에 동생이라는 브레이크가 없는 사이에 자신의 진심 어린 광기로 레이에 대한 처절한 복수를 벌이기 위해서이기도 했다.[194] 직접 구상한 몬스터의 아이디어는 <UBM>담당 관리AI인 자바워크 조차 경의를 표할 정도로 참신하다고.[195] 기데온 테러 때는 5만 체가 넘는 몬스터를 준비했지만 발드르의 포격에 사정없이 털렸다.[196] 참고로 애니메이션에서 펭귄탈을 쓰고 나오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여기에서 이 캐릭터는 이미 레이를 알고 있는듯한 묘사가 있었다.[197] 후속의 떡밥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애니메이션 시즌 1은 이 캐릭터가 리얼세계에서 등장하는 것으로 완벽하게 종지부를 찍는다.[198] 아이러니하게도 주인공의 형이 게임에서조차 자기동생을 건드리면 무차별적으로 발끈하고 폭주하는 성격이다보니, 레이를 해코지하려던게 들킬경우 살고있던 아파트에서 쫓겨날 가능성도 있을지도 모른다는 작품 외적인 우스갯소리도 있다(...) [199] 작가 말론 무서워진 하X의 움직이는 성이라고..[200] 三木九郎[201] 예지의 삼각 소속이긴 하지만 전쟁에는 참가 못하는 비전투직들의 MP를 받았다고 한다. 게다가 다들 생산직들이다 보니 AGI나 STR 등의 스테이터스는 낮아도 MP는 높은 사람들 뿐.[202] 전쟁에서의 효율적인 탐사를 위해 현재 팀 멤버들 중에 혼자서만 알터 왕국으로 이적해 있는 상태지만, 어디까지나 전쟁을 위한 이적일 뿐이므로 일단 드라이프 쪽에 기재함.[203] 독물은 독으로도 취급된다. 회복과 별개로 상태이상은 걸리는 것.[204] 전라일지라도 입가를 감추는 것을 우선시한다.[205] END나 소재의 경도[206] 통째로 삼키는 무효[207] 최소한 주먹밥 정도의 양[208] END 환산으로는 약 12만 정도[209] 내성 계산식은 대미지량=『본래 대미지량』-『본래 대미지량』×(『내성』-『내성돌파』)[210] 다만 위에서도 말한 것처럼 사용하기도 전에 보유자가 사망해 버린 관계로 오의 스킬의 이름은 불명.(...)[211] 기프티드를 제외한 특무병은 라인하르트의 황왕자리를 건 내전에서 전원 사망했다.[212] 자신의 은인이자 바르바로스 전 변경백의 친아들인 충신 로나우드 바르바로스의 딸[213] 바르바로스 전 변경백의 친아들[214] 기프티드가 양부모에게 거두어진 시기가 말도 제대로 못하는 갓난아기때였던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친부모에게 일말이나마 애정을 느끼는 현재 상황이 더 놀라운것이다. 원래 친부모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는 상황에선 애정은 커녕 가족이란 의식을 가지기조차도 어렵다. 간혹 양부모와 사이가 나쁜경우 친부모에 대한 환상을 품는 경우도 있으나 기프티드는 그런 상황도 아니다.[215] 왕족한테는 가차 없는 듯 하지만 카르티에 라탱 백작 부인과 알터 왕국 왕족은 혈연관계이기 때문에 관점에 따라선 절찬 근친 살해 중이다.[216] 그래서인지 카르티에 라탱의 유적 조사는 어디서든 인형 군대를 만들어 쓸 수 있는 기프티드와 악마 군단을 소환할 수 있는 로건 2명만 파견 되었다.[217] 다만 팔드리드가 언제 만들어졌냐에 따라 단순한 비극일 수 있는 것이, 외교적으로 급속도로 악화된 건 최근이고, 그 전까지는 오히려 동맹국이었고 왕녀마저 유학을 올 정도로 서로 친한 사이이었다. 이 당시 팔드리드가 만들어졌다면, 악의적으로 모욕하려는 의도같은 것 없이 단순히 자신을 구해줬던 마음에 만들어줬을 가능성이 높다. 알터 - 드라이프의 외교관계를 봤을 때도 전쟁의 정당성은 누구에게도 없지만 드라이프는 알터의 식량 없이는 아예 살아가기도 힘들 정도로 척박한 대지이었는데, 그 관계를 대외적으로 끊은 건 알터 측이었다. 드라이프 입장에서는 전쟁 아니면 카르디나의 사기 수준의 가격으로 식량을 사드려야했고, 거의 죽자살자 하는 수준으로 전쟁을 일으킨거라 씁쓸한 결과가 나왔다.[218] 10대 이하/초반(고인)[219] 알터 국왕 엘도르는 라인하르트를 위험시했는데 나중에 황왕 본인의 회상에서 밝혀진 바로는 충분히 위험시할만했다. 사전에 약조한대로 세계를 멸망시키는 종언과 사신에 대해 하이엔드로서 알게 된 사실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것까진 좋았지만 플래그만의 뒷공작으로 사신에 대한 정보가 실전되어 사신의 위협을 파악하지 못한 엘도르를 설득하긴 커녕 필요하다면 사신이 존재하리라 예상되는 왕도의 인간을 몰살하겠다고 선언하니 당연히 동맹을 파기하고도 남는다. 사신에 대해 알지 못하는 엘도르의 눈에는 황왕이 헛소리를 늘어놓으며 세계를 위험에 빠트릴 미치광이로 보였을 것이다.[220] 기프티드의 독백으론 전쟁에 필요한 것은 왕국의 초급, 자신들에게 필요한것은 왕국의 공주 알티미어에 해당된다고 언급된다. 그러나 세계를 위해 필요한것이 무엇인지는 알지 못해서 기프티드가 그게 뭐냐고 질문했을 때 대현자가 와서 대답을 하지 못 하고 기프티드를 물러나게 했다.[221] 원시성검 알터나 테레지아라면 강화 자체가 성립할 리 없을 듯하다.[222] 드라이프 황국 황왕[223] 내전이 발생하게 된 경위가 경위다 보니 이때 지지세력보단 반대세력쪽이 훨씬 거대했는데, 클라우디아와 라인하르트의 아군은 친척인 바르바로스 변경백가와 소수의 문관과 군인, 그리고 라인하르트남매의 친구인 베헤모트 뿐이었다고 한다. 다만 황국 최강의 티안인 기프티드와 클라우디아 본인, 그리고 무엇보다도 최강클래스의 마스터인 수왕 베헤모트가 아군이였기에 극심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내전에서 승리한쪽은 라인하르트측 이였다.[224] 정확히는 필요성이 없어진 시점에서 클라우디아가 가짜 라인하르트에게 자초지종을 알려서 가짜 라인하르트가 자신이 가상인격임을 자각한 상태로 클라우디아와 공존하는 상황이다. 즉 인격이 완전히 통합된 것은 아니며, 서로 소통도 하고 자유롭게 전환도 가능하다.[225] 가짜 라인하르트는 진짜의 사후 곧바로 나타난 게 아니라 4년째 살아 있다고 블러핑만 치고 본인이 나오지 않아 의혹이 증대되면서 필요해진 것이다. 즉 클라우디아가 가상인격을 만든 게 라인하르트 사망 직후는 아니다.[226] 클라우디아는 자기 소유의 제이드 스톰, 알티미어는 양산품으로는 진품에게 상대가 안 될 거라며 레이가 빌려준 제피로스 실버.[227] 게다가 이중인격이라고는 해도 이 인격은 스스로를 라인하르트라고 진심으로 믿을 수 있을 정도로 그저 자기 암시라고 표현할 수조차 없는 강력한 인식을 갖고 있어서, 국가 관계자들이 흔하게 사용하는 진위 판별 스킬에서도 자기가 라인하르트라는 그 발언이 거짓말로 판별되지 않을 정도의 완벽한 가상 인격이다.[228] 재능이 극에 달한 소위 선택받은 자. 하이 엔드가 나타나면 세계가 하이 엔드에게 세계의 내막, 즉 관리자를 포함한 가장 깊은 기밀을 모두 가르쳐준다.[229] 세계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으니 당연히 사신과 종언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 그러나 사신과 종언은 마스터가 개입할 수 없고 오직 티안만이 상대할 수 있는데, 문제는 마스터들이 증가하고 초급직을 점점 마스터에게 빼앗기면서 순수한 티안의 전력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 거기다 사신 대처의 주축이자 티안만의 직업인 특수 초급직은 기황과 성검희를 제외하고 죄다 전임자 사망 후 후임자가 나타나지 않았거나 쇠퇴하거나 실종되거나 해서 개판인 상태다. 반면 종언은 대를 거듭할수록 강해지는 놈이라 현재 티안들의 상황으로는 막을 수 없을 거라 여겼고, 사신이 알터 왕국에 있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종언이 도래하기 전에 전쟁을 핑계로 사신을 축출하여 종언의 도래를 막는 것이 '세계를 위한' 목적이었다. 다만 사신이 정확하게 누구인지는 몰랐기 때문에 왕도로 침투시킨 제타에게 맡긴 임무가 바로 사신의 정체 확인이었다. 관련 정보를 직접 가르쳐줄 수는 없었기 때문에 '기묘한 존재를 확인하라'라는 애매한 명령이 되었지만.[230] 황하 쪽의 결투 랭킹 1위는 티안이자 황족인 <용제>이기 때문에 그런 초 VIP를 타국으로 초빙할 수가 없어서, 그 다음 가는 실력자인 결투 랭킹 2위이자 마스터인 신우가 초청 대상이 되었다고 한다.[231] 성우는 미야모토 유메.[232] 기성품을 구매할 수도 있지만, 당연히 초급직인 신우 본인이 만드는 것보다 품질이 딸리기 때문에 신우는 자기가 쓸 부적을 직접 제조한다.[233] 본인은 덴드로가 현실보다 시간이 세 배 빠르니 그만큼 빠르게 성장한 거라고 하지만, 정신의 성장은 육체와 호르몬의 영향도 크다. 물론 시간이 빨리 흐르는 만큼 실제 연령보다 오래 사는 효과가 나는 건 사실이긴 하나, 또래인 로건이 전혀 성장을 안 하는 것이나 신우보다 나이가 좀 더 많은 십대들이 그 나이 그대로의 정신연령을 보이는 걸 보면 그냥 신우가 특이한 것...[234] 다만 이 키는 엠브리오에서 온 것이고, 엠브리오를 빼면 실제 키와 별 차이 없다.[235] 단지 필살기로 워프 공격 능력을 가진 시점에서 이미 규격 외에 속한다. 슈우는 거대한 엠브리오 위에서 싸우는 한냐를 상대할 경우 신우가 주변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하며 이길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한냐의 공간 셔플 스킬 그리고 한걸음에 엄청난 거리를 움직이는 것 때문에 워프 공격의 좌표 고정을 할 수 없었고, 신우가 본격적으로 상대하기 전에 한냐가 피가로를 상대로 싸우기 시작해서 방관자 포지션에 머물렀다. 한냐의 움직임이 멈춰서 워프 공격으로 저격 가능했지만 열살이지만 정신 연령 높은 신우 답게 피가로가 해결하도록 내버려뒀다.[236] 자신의 필살 스킬이 거리와 상관없이 닿는 워프 계열이기에 쫓지 않고 그대로 서있었다[237] 본인도 구명의 브로치를 가지고 있었으나 【도적왕】이기에 대책이 되어있지 않으면 100% 훔칠 수 있는 스킬인 【도적】의 기본 스킬 《스틸》로 빼앗겼다[238] 외전편에서 언급하길, 옆으로 뻗으면 반드시 늘어나던 중에 어딘가의 도시 건물을 관통하므로 불가, 그렇다고 위로 뻗으면 상공의 강풍 때문에 팔이 밀려 넘어져서 자기도 엎어질 뻔했기에 둘 다 한계까지 늘려본 적은 없었다고 한다.[239] 그리고 나중에,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사막에서 다시 한 번 시험해 봤는데, 몇십 킬로미터 정도 계속 늘려 가던 중에 하필이면 그 타이밍에 리얼 쪽에서 소변이 급하다는 경고 메시지가 들어왔지만 몇십 킬로미터 정도 뻗은 팔 중의 어딘가에서 어느 몬스터가 팔을 건드리고 있던 탓에 외부 접촉으로 인해 로그아웃 불가, 급하게 팔을 회수하려 해도 너무 많이 늘려버린 탓에 아무리 빨리 줄여도 한참의 시간이 걸려야 했기에 그 동안 화장실을 참느라 지옥을 봐야 했다.(...) 그래서 그 이후로는 두 번 다시 최대 길이가 얼마인지 시험해 볼 생각도 안 한다는 모양.[240] 다만 피가로와의 전투에선 피가로의 심장 자체가 엠브리오다 보니 경도가 너무 높아서 뽑아내지 못하고 대신 폐를 찢어놓는 것에만 그쳐야 했다.[241] 빛의 기둥이 뻗어나 사람이나 물건이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처럼 올라간다.[242] 사실 이 직책은 대외적인 것으로 【용제】는 권력을 쥘 수 없기에 황자가 될 수 없다.[243] 후기에서 언급된 비교 대상이 MP부문에 지신, 기타 스테이터스 부문에 수왕이나 발드르 필살 스킬을 가동한 슈우인데, 지신은 마법계 최강자 중 한 명이고 수왕은 순수 육탄전으론 인피니트 덴드로그램 최강의 마스터이며 슈우에 이르면 초급 엠브리오의 필살 스킬을 시전한 기준이다.[244] 임페리얼 글로리 무장부 소속으로 "드래그닉 번"과 "페인트 네이팜"을 담당했다.[245] 그것도 평범한 신화급 금속이 아니라 파툼의 힘으로 압축시켜놓은 초경 신화급 금속이었기에, 작중에서 말하길 그 인형들의 구속에 당하면 설령 파괴왕이라 해도 맨몸으로는 벗어날 수 없을 정도라고.[246] 예전의 전쟁에서 파툼이 만든 압축 금속을 먹어봤었기에 그 맛을 안다고 한다.[247] 국가 주도로 결성되었기에 가끔씩 임무들도 주는 편이라 자유도를 약간 억누르는 대신, 가입한 초급들에게는 국가에서 각자 나름의 혜택을 보수로 주고 있다. 대표적인 것은 마니골드의 구매 특권. 마니골드는 한정된 상인들만 참가할 수 있는 옥션에 원한다면 참가할 수 있는 참가권을 혜택으로 받았다. 다른 초급들도 각자 나름의 특권을 부여받았다고 한다.[248] 현시점에서는 8명[249] 광역 섬멸형이 메인이며 개인 전투형은 서브[250] 정확히는 희왕[251] 투기장 지하에 자폭계 몬스터인 DNW가 잠복해 있는 걸 감지하고는 대량의 MP를 쏟아부어 그 몬스터 주변 일대의 흙을 모조리 최고 경도로 경질화시켜서 꼼짝도 못하게 만들어 버렸다.[252] 그 외에도 근처 산에 있는 백여개의 산적단을 전부 산과 함께 매장시켰다.[253] 사실은 마왕 전직용 던전이다.[254] 사실 4대 마법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마법이 다섯 종류 이상 존재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255] 그랄은 성배의 프랑스어 표현이다.[256] 알하자드일지라도 완벽하게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공격의 수 초전에 보이는 등 대항하여 싸우게 되는 모양.[257] 유고 왈 AR·I·CA와 마니골드가 사이가 안 좋은 이유는 아마 동족혐오라고 한다(...).[258] 사실 그의 능력치를 보면 경호원이 필수이긴 하다. 애초에 보유한 초급 직업 자체가 전투계 직업도 아닌 데다가, 캐릭터의 스테이터스는 AGL형도 END형도 아니기에 본인이 대응하기도 전에 기습 공격을 당하거나 하면 피하거나 버틸 방법이 전혀 없기 때문.[259] 타국에 이적하면 감옥행이라는 주의 조항도 있었다...[260] 이름은 머리카락과 눈동자 색깔이 같다[261] 최대 2의 6제곱. 64배[262] 이 효과가 굉장한데 처음 먹어본 유고는 한순간 정신줄을 놓았고 큐코는 평소의 말투를 집어치우고 열중할 정도. 다만 특전 단편을 통해 묘사된 슈우의 요리에 비하면 별거 아닌 수준이다(...). 슈우의 요리 실력은 '''현실에서 너무 맛있어서 정신줄을 놓게 만들기 때문'''에 자취를 안하고 외식으로 때우고 있을 정도이며 덴드로의 식재료나 각종 보정까지 더해지면 정말로 위험해서 손대중을 실수하자 프로 주방장을 한입먹고 발광하게 하고 그 와중에도 음식은 절대로 뱉어내지 않게 만든다. 요리가 식어서 맛이 조금 떨어지자 그제야 식사를 계속하는데 여전히 정신줄을 놓고 감탄을 늘어놓으며 한숟갈도 남기지 않으려고 해서 너무 위험하다는 이유로 주방 출입을 금지당했다. 기데온에서 팝콘을 팔기 시작했을 당시 레이가 맛조절을 거들었다는 묘사가 있었는데 아마 '''제대로 만들면 팝콘조차 정신줄을 놓게 만들 정도로 위험해서''' 슈우의 요리에 가장 익숙할 레이를 실험대로 얼마나 손대중해서 팝콘을 만들지 조절했다는 뜻인 모양.[263] 엠브리오의 <판데모니움>, 몬스터취급의 <엔펠스탠드>, <시체요새> 등에는 강화 대상 외이다.[264] 강화 회의가 진행되기도 전의 시간이다.[265] 그가 왕국의 신뢰를 얻게 되면, 그것은 라 플러스에게 있어서 플러스라고[266] 모습은 멕시코 샐러맨더(우파루파)이며 정체를 감추려고 평상복처럼 입고 전투 시에는 제대로 된 옷을 입는다.[267] 몬스터 토벌수의 대부분은 칸스트 했을 때의 전적이고 초급 직업에 종사한 후의 토벌수는 그다지 많지 않은데다 자신의 초급 무구에 경험치의 대부분을 주고 있기 때문에[268] 후에 제타가 회수 후 도주, 개조 후 라스칼이 테트라 그람마톤이라 이름 붙이며 <IF>의 본거지가 된다[269] 쇼유 코우킨은 비비면 하급 화속성 마법이 발동하는 장갑으로 점화하고 있다.[270] 크기가 작은 하위 형태로도 전개할 수 있다.[271] 시채요새편 시점에서 필살 스킬 미습득[272] 수평선 저멀리의 전투음을 들을 수 있는 음탐장치와 <UBM>의 랭크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레이더 겸 측정장치, 수평선 앞의 영상을 입수할 수 있는 망원 카메라 등[273] 기사나 공략책의 소재 찾기 일환이었다[274] 5킬로 메텔[275] 3부 에필로그 부근에서 슈우와 피가로, 신우가 대화를 나누던 중에 각 나라의 클랜 랭킹 1위 오너들은 전부 되먹지 못한 놈들밖에 없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거기에서 슈우의 머릿속 생각으로 후소 츠쿠요나 망할 백의, 그란바로아의 밀덕 등은 전부 '아웃'이라는 판정을 받았는데 LS 에르고 숨만은 ''''레드카드''''(...)라는 판정을 내렸다.[276] 로리쇼타를 보고 "화장실 좀"이라고 말하는 타입의 변태[277] 무구한 아이의 공기가 세상의 악덕에 잠길 것 같은 자신의 신체를 정화해 주는 것(같은 느낌)과 약간 흥분되기 때문이라고 한다.....[278] 단 아이로 되돌리는 유생의로의 회귀는 제외[279] 자신도 포함된다.[280] <마스터>의 경우 육체만.[281] 게임 내 시간인지 현실시간인지 불명[282] 서적판에서는 베네트나슈로 표기되어있다.[283] 이는 <마스터>가 티안을 살해하는 것은 수배당할 수준의 중죄였기 때문으로, 사람들이 많은 대낮이 아니었다면 바로 죽였을 거라고 한다.[284] 참고로 이 황옥룡과 파일럿 부대는 서적판 기준 8권 프롤로그에 나온 황옥룡 1호기 부대다. 이들 중 소위는 갓 태어난 아들을 두고 황옥룡 부대에 자원했다가 죽은 안타까운 인물인데, 베네트나쉬의 조사 결과 다행히도 소위의 아내와 아들은 이후 살아남아서 후손이 지금까지도 남아 있다는 듯.[285] 그리고 나머지 한명은 6장 후반부에 수왕 베헤모트인것으로 밝혀졌다.[286] 베네트나쉬의 리얼에도 영향을 끼친 이 사건은 한마디로 밀리안느를 구하지 못한 레이라고 생긱하면 된다.[287] 베네트나쉬는 영혼과의 대화를 통해 Infinite Dendrogram의 진실을 어느 정도 알게 되었으며 그로 인해 어떤 목적이 생기고 그것을 위해 행동하고 있다는 듯하다. 그러나 페르세포네가 볼 때 베네트나쉬의 목적은 이룰 수 없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고..[288] 아예 솔직한 심정으론 '''자신과 이 세상의 것''', 즉 인피니트 덴드로그램에서의 힘든 일을 모두 잊어버리고 저편에서의 바람직한 생활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듯.[289] 제 1형태 엠브리오로 갓 태어났을 때부터 기본적으로 지니고 있던 사자 소생 스킬과는 별개의 스킬이다. 사자 소생 스킬은 처음 사용했을 당시 제 1형태 엠브리오에 불과했다는 점도 감안해야겠지만, 되살리는 데에 본인의 깨끗한 시체가 필요하고 되살릴 수 있는 시간도 3분뿐이라는 제약이 있었다. 무(無)로부터의 소생까지 가능한 필살 스킬 《명도회귀문 (冥導回帰門)》에 비하면 하위 호환인 셈. 하지만 페르세포네가 <초급 엠브리오>로 진화한 현재는 사자 소생 스킬 자체도 성능이 상당히 올라갔을 가능성이 크다.[290] 그래서 베네트나쉬는 자기가 쓰러뜨린 UBM들의 특전 무구 중에서 자기 능력과 상성이 안 맞는 무구들이 손에 들어오면 장비하지 않고 그냥 모아뒀다가 이 필살기의 코스트로 써버린다. 작중에서 데 웨르미스의 특전 무구도 데미지 치환 회복 효과라서 별로 능력과 상성이 안 맞아 조만간 코스트행이 될 예정인 듯.[291] 성우는 스야마 에미리.[292] 이 때 프랭클린에게 전별금으로 마징기어 MGFX-002 화이트 로즈를 받았다.[293] 작가의 언급으론 본편의 주인공이 레이라면 창백시편의 주인공은 유고라는 듯.[294] 덴드로 내에서 티안이 마스터로 위장하는 건 중범죄지만 큐고는 티안이 아니라 엠브리오이기에 범죄는 아니다.[295] 5장에서 황국을 나와 <IF>에 들어갔다.[296] 내부 시간으로 1년 동안 <IF>에 가입할 예정이다.[297] 서포트 멤버들은 대부분이 티안이라는 듯.[298] 오너인 젝스는 목적, 에밀리는 좋아하는 사람들과 일상, 라 크리마는 사랑, 가베라는 특별한 자신을 원하며 제타와 라스칼도 원하는 것이 있다.[299] 말 그대로 행동 원리가 "법에 어긋나는 범죄 행위"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법을 어길 수만 있으면 그게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신경쓰지않는다. 예를 들어, 어느 산촌에서 산신(UBM)을 달래기 위한 제사 관습이 존재하고 그것을 방해하는 것이 대죄일 경우에는 법을 어기기위해 그 산신을 처단하러 가기도 한다.[300] 그의 아바타는 남성이지만 메인 직업을 성녀로 변경할 경우 여성의 모습이 된다.[301] 물리적인 공격 수단으론 전혀 타격을 입히거나 쓰러트릴 수 없다. 목을 베어내도, 심장을 찔러도, 산산조각이 나더라도 바로 원래대로 돌아오며, 타격으로도 참격으로도 폭발로도 절대 쓰러트릴 수 없다.[302] 게다가 여러 개의 특전 무구를 몸 안에 숨겨 마법 방어력을 엄청나게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에, 딱히 마법 공격에 약한 것도 아니다.[303] 하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효과의 특수성 때문에 처음 손에 넣었을 때는 사용할 수도 없었고, 젝스에겐 아무 의미도 없는 무구였다고 한다. 그러나 라스칼의 도움 내지 어드바이스가 있으면 활용할 수 있을 거라는 뉘앙스의 언급이 있었기 때문에, 입수 당시로부터 1년 이상이 지난 현 시점에서는 어떻게든 사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304] 그 천방지축 안하무인의 성격을 가진 가베라조차 감옥에서 자신의 클랜 오너인 젝스를 처음 대면하자마자 젝스에게만큼은 절대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깨달았을 정도다.[305] 작중에서 말하길, 왕국의 뒷골목 어딘가에 뒷세계의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범죄 관련 퀘스트를 알선해 주는 조직이 있다고 해서 젝스가 희희낙락하며 찾아가 봤는데, 악명 높은 범죄왕이 찾아온다는 정보를 듣고서는 쓸데없이 휘말릴까봐 활동 중지하고 조직도 접고서 다 튀어버렸다고 한다.(...)[306] 이때 젝스의 대답이 천룡왕의 마음에 들지 않았을 경우 과거 지룡들의 습격으로 작살난 카르디나처럼 경계 산맥 안에 살고 있는 천룡들이 왕국을 습격했을거라 한다.[307] 위의 주석에 언급되어 있는 산신을 달래기 위해 제물을 바치는 법에는 슈우 또한 반대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 한해서 협력하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슈우를 젝스의 숙적으로 생각하던 가베라에게 제타가 '적이라기 보단...' 하며 말을 흐린 적이 있다.[308] 그러나 슈우는 젝스를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309] 글로리아 토벌을 적절한 타이밍에 할 수 있었던 것은 천룡왕의 통신 때문이었다.[310] 수식어가 재탄기관인 것이나 4번째 머리의 기능이 재생인 것을 고려하면 재생과 비슷한 능력으로 추정되는데, 그렇다면 확실히 젝스에겐 의미없는 장비다. 젝스는 사실상 불사나 다름없는 존재이기 때문. 슈우가 젝스를 데스 페널티로 몰아넣은 것도 파괴왕의 파괴 권한 덕분에 물리 무시고 뭐고 씹어먹고 슬라임을 파괴할 수 있었기 때문이며, 그나마도 한대 친다고 끝이 아니라 당시 서로 전력을 다하는 상태로 슈우는 비장의 무기인 임종기관까지 사용하여 젝스를 쓰러뜨리고 공멸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젝스를 죽일 방법은 사실상 없다.[311] 다만 방법이 방법이다 보니, 평범하게 로그아웃&로그인으로 나올 수 있었던 젝스와 캔디는 아무런 문제도 없었지만 정작 가베라의 경우에는 폴다운 스크리머 X 3이 초고속으로 공간을 잡아찢는 그 틈을 맨몸으로 돌파한다는 제정신 아닌 미션을 시도해야 했던 탓에... 결과적으로 무사히 탈옥은 했으나 혼자만 전신 여기저기가 갈려나가서 너덜너덜해지는 비참한 꼴을 당하게 되었다.[312] 제조 시기는 오리지널의 탄생과 거의 동시로, 오리지널과 함께 나이를 먹음으로써 언제든 장기를 활용할 수 있게끔 최상의 적합도를 유지하려 한 것.[313] 장기 스페어로서 성장하는 동안에도 기초적인 상식 같은 것을 교육받았다는 것을 보면 실제로 오리지널 사망시 그를 대체자로 활용하려는 생각도 애초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314] 이번에는 한냐의 산달폰으로 변하였다.[315] 본래라면 스테이터스의 상승에 사용되는 만큼의 자원[316] 계속적으로 SP를 소모하는 스킬인〈셰이프 시프트》를 가지고 있으면서, 마이너스 보정이 SP에도 미치고 있기 때문에, 변형 시간에 조차도 제한이 생겼다.[317] 영체형의 언데드와 같은 몸으로는 변형되지 않고 <엠브리오>로 변형되는 경우도 테리터리가 들어있었던 경우는 불가[318] 대상의 스킬이나 능력이 변화, 진화했을 경우 그것도 자동으로 반영되지만 새로운 스킬을 발휘하려면 또다시 정보를 얻어야 한다.[319] 그 때문에 이 스킬에서는 <엠브리오>로 완전하게 능력 획득할 수 있는 것은 <하급 엠브리오>, 즉 제 3형태의 것까지[320] 본래 물건처럼 될 수 없고 재현 가능한 것은 암즈 계열 등의 <엠브리오> 한정[321] 스킬을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소모한 경우 원래의 칡떡(쿠즈모치)같은 슬라임 모양으로 되돌아간다.[322] 그리고 이 리스크는 젝스에게 있어선 상당히 치명적인 것으로, 애초에 젝스는 현재 모든 국가에 국제 지명수배가 되어 있는 대범죄자로, 어느 국가에도 세이브 포인트를 만들 수가 없는 상태다. 그래서 스플릿 스피릿으로 깎여나간 능력치를 되돌리려면 데스 페널티를 거치는 수밖에 없는데, 세이브 포인트가 없으므로 데스 페널티를 받는 순간 자동으로 감옥행이 되어버리는 것.[323] 사실 이 스킬은 존재하지 않는 스킬이였다. 나중에 작가가 추가한 것이다. 2016.12.25의 글로리아편에서는 '눈은 《스플릿 스피릿》,《액상 생명체》와 필살 스킬을 포함한 3개의 스킬을 가지고 있다'여서 이 스킬이 없었지만 작가가 2019.2.26에 '눈은 《스플릿 스피릿》,《액상 생명체》와 필살 스킬을 포함한 4개의 스킬을 가지고 있다'로 고쳤다.[324] 《셰이프 시프트》를 고려하면 스톡 5000 레벨이기도 하다.[325] 스테이터스, 직업 스킬, <엠브리오>라는 사람에게 의존하는 능력만으로, 특전무구 등의 장비품이나 아이템류는 대상외.[326] 지불한 자원분[327] 예를 들어 슈우의 <엠브리오>인 발드르의 경우, 거대 로봇으로 변형하는 필살 스킬인 《무쌍의 전신 》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비전투 상태에서 24시간 동안 대기하면서 변형을 위한 에너지 셀을 생성해야만 하며, 발드르에 내장된 포탄, 미사일, 레이저 등의 각종 화기들 역시 필요한 소재를 수집해 발드르 내부에서 아이템을 가공하여 별도의 생산 및 비축 과정을 거쳐 탄약이나 배터리를 만들어야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발드르의 능력을 복사한다 해도 단지 그것만으로는 사용할 수 없는 스킬들이다. 하지만 젝스는 《나는 만의 모습에 상응한다 》를 발동할 때 대가로 바친 500 레벨이 일종의 대체 자원 역할을 하여, 스킬 사용에 필요한 코스트를 레벨로 이미 지불한 상태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과정을 별도로 거칠 필요 없이 슈우로 변신하는 즉시 《무쌍의 전신 》과 발드르의 내장 화기를 사용할 수 있다.[328] 지불한 자원분 글로리아 전에서의 사용시와 슈우전에서의 사용시의 비교[329] 즉, 이 스킬로 슈우의 능력을 복사하면 발드르의 필살 스킬인 《무쌍의 전신 》까지 쓸 수 있기 때문에 여기에 《스플릿 스피릿》까지 병용하면 '''전신함 박격 결전 형태 X 6 + 전원 물리 공격 무효화 + 전원 상처 계열 상태이상 무효화'''라는 엄청나게 악랄한 조합이 된다. 실제로 슈우와의 결전 당시 이 조합으로 슈우를 압박했으며, 결국 슈우는 초급 무구 【임종기관 글로리아 γ】와 파괴왕의 최종 오의 《파계의 철퇴》까지 동원한 끝에 간신히 승리할 수 있었다.[330] 이 중 앞의 두 번은 필살 스킬을 사용한 슈우의 발드르로 변형했으며, 검은색의 색상을 띈 '''칠흑의 거신'''이라 불러야 할 그 모습 때문에 젝스는 스스로를 '''"슈바르츠 · 발드르"'''라 칭했다.[331] 게다가 그 경우는 레벨 부족으로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332] 죽음이 끝나지 않은 <마스터>라면 더더욱.[333] 사용 후 바로 감옥에 가서 《범죄사》로 경험치 벌이를 할 수 없게되어 당시와 달리 합계 레벨이 1500을 넘은 현재의 파괴왕으로는 이제 완전 변형할 수 없다.[334] 그란바로아 소속 당시에 붙은 이명이다.[335] 자신의 <엠브리오>로 인한 압력과 대기 조성의 변화에 자신이 연루되지 않기 위한 장비[336] 로건이 스킬을 쓰기 전에 우라노스로 공기를 조작해 말을 못 하게 했다.[337] 뭔가를 왕국에서 훔치는 일인 듯하다.[338] 비슷한 도적계 초급직인 강탈왕의 오의와 다른 점은, 강탈왕은 표적의 겉부분까지 훔쳐내는 스킬이라 아이템 박스를 통째로 훔치거나 상태의 외부 신체를 통째로 뜯어내는 거고, 도적왕은 표적의 내부만 훔쳐내는 거라서 외부에는 상처 없이 속 내용물만 뽑아낸다는 차이가 있다.[339] 진공화나 산소를 충만하게 하는 등 출력이 낮더라도 광역에 높은 제압력과 섬멸력을 자랑하는 방법도 있지만, 공기포나 공기방어벽 등 스킬의 출력이 효과에 직결되는 스킬은 기본적으로 약하다.[340] 정확히 표현하면 <유적> 안의 기계를 대량으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 안에 수납하면 <유적> 자체의 구조가 취약해져서 스스로 무너진다.[341] 본래의 부품 형식의 차이나 커넥터 규격의 차이점은 무시할 수 있다. 에너지나 프로그램이 같은 종류면 용도별로 연결되는 것도 가능하다.[342] 직접 접촉한 기계와 연결된 기계를 포함[343] 구멍 투성이인 게 너무 심각할 정도라서 루크는 분명히 저 헐렁헐렁한 계획은 페이크고 그 속에 뭔가 더 복잡한 계산이 깔려 있으리라 지레짐작하고 수상쩍게 여겼으나, 사실은 그냥 단순히 정말로 아무것도 없는 무계획이었다. 나중에 그걸 알고서 자기가 경계했던 게 전부 삽질이었다는 걸 알게 된 루크는 엄청 허탈해 하며 화를 냈을 정도.[344] 맞붙은 초급 3명이 전부 다 그녀의 엠브리오 능력과는 상성이 최악이었다. 원래 가베라의 전투 방식은 알하자드의 능력을 이용해 자신의 기척을 완전 은폐하고 적에게 존재를 감춘 채로 접근해 기습하는 방식인데, 저 셋 다 광범위 섬멸형 공격이 가능했기에 가베라가 어디에 모습을 감추고 숨어 있든 말든 상관없이 그냥 주변 일대에 모조리 공격을 가하는 방식에 의해 꼼짝 못하고 패했다. 구체적으로는 역병왕에게는 덤볐다가 전신이 붕괴되어 사망, 그리고 한냐에게는 짓밟기 연타에 짓뭉개져서 사망, 마지막으로 후우타에게는 그가 틀어박혀 있는 던전에 발을 들여놓은 순간 바로 캐릭터 데이터가 깨지고 버그가 터지며 자기가 뭘 당한 건지도 모른 채로 사망했다는 모양.[345] 이때 젝스는 슈우가 만든 음식과 비교했는데, 작중 슈우의 요리 실력은 이미 이 세상의 범주를 벗어난 수준이다. 즉 과자라는 한정된 분야뿐이라고는 해도 슈우와 비견될 정도라는 점에서 엄청나다는 것. 심지에 이때 젝스에게 대접한 베리파이는 가베라 본인이 '''준비가 덜 돼서 맛이 불만족스럽다'''고 자평했던 물건이었다.[346] 예를 들어 가베라가 통각을 ON 상태로 해 두면 상대방은 알하자드가 공격해도 통각을 느끼지 못하지만 가베라가 통각을 OFF 상태로 해 두면 통각이 느껴진다.[347] 묘사를 보면 연령 이상으로 어려 보이는 행동거지를 보인다는 모양.[348] 이는 매우 높은 수치로, 에밀리에게 스테이터스 총합으로 이길 수 있는 것은 초급 중에서도 수왕과 필살 스킬을 사용한 슈우 정도라고 한다.[349] 이 탓에 에밀리는 지금까지 얻은 경험치에 비해 레벨이 낮다는 듯. 다만 살인희의 패시브 스킬인 《시산혈아》 덕에 별 의미 없는 약점이다. 게다가 사람만 해도 3만 명이 넘게 죽였고, 웜을 쓸어버린 일화처럼 사람만 죽이는 것도 아닌지라 저장이 안 된 약간의 경험치만으로도 레벨이 꽤 올라서 살인희의 레벨은 528, 합계 레벨이 928이다.[350] 자원 소모량은 정확하게 에밀리의 합계 레벨만큼, 즉 928인 지금은 부활할 때마다 928이 소모된다. 물론 현재 에밀리가 쌓아놓은 자원량은 세는 것도 어려운 수준이라 자원 고갈로 죽이는 건 사실상 불가능.[351] 심지어 합계 레벨이 928이라 후소 츠쿠요의 월면 제산 결계 + 글로리아 절사 결계의 이중 콤보조차 통하지 않는다.[352] HP 보정: G, MP 보정: G, SP 보정: G, STR 보정: G, AGI 보정: G, END 보정: G, DEX 보정: G , LUC 보정: G[353] 개조 인간들 중 하나인 레지나 라피스 이데아를 개조할 때에도 본인의 희망으로 외모만은 건드리지 말아달라고 약속했기에 그렇게 되면 능력치 상승이 애매해지는데도 불구하고 이후 약속을 지켜서 외모는 안 건드리고 개조했다.[354] 피가로가 아닌 과거 초투사 직업을 가지고있던 티안[355] 로건과 싸워본 레이의 감상으로는 로건이 실력으로 이긴게 아니라 랑그레이 경이 아군을 감싸느라 부상과 소모가 심각해서 신화급 악마의 소환을 저지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356] 게다가 그의 패배를 본 관중들이 환호성을 질러댄 탓에 자존심이 더 상처를 받았다고 한다. 사실 지금껏 그가 결투 왕자 자리에 오른 이후로 어떤 도전자가 나온다 해도 전투 방식은 언제나 악마들을 대량으로 불러내고, 그래도 상대가 버티면 신화급 악마를 불러내고, 그런데도 상대가 버텨내면 신화급을 하나 더 불러내고... 이런 식으로 어떤 시합이든 결국엔 그냥 '마장군의 악마 소환 쇼' 같은 양상으로만 전개된 탓에 관중들이 식상해져서 투기장 1위 쟁탈전에 대해선 거의 흥미를 잃어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 마장군이 마침내 패한 것에 모두가 환호한 것.[357] 레이에게 데스 페널티를 당한 후 화가 나서 덴드로 기어를 집어던지고 그걸로도 모자랐는지 박살을 내버렸다.[358] 이는 시각 설정에서 어느정도 속아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묘사를 볼 때 로건의 시야는 3D 처리되어서 보이는 모양.[359] 덧붙여 이 빌드는 매우 효율적이면서도 과거 로건의 전투법 이상으로 사고할 필요가 없는 깡통 빌드라는 듯.[360] 콤보 특성상 총합 레벨 600만 넘기면 저 콤보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니 원래라면 마찬가지로 같은 자리에 있던 수왕이 무사했던 것처럼 초급직 보유자인 덕분에 무사했겠지만, 앞에서 말한 것처럼 제타의 제안으로 빌드를 몽땅 뜯어고친 탓에 레벨이 대폭 저하하여 600 이하가 되어버린 탓에 효과 범위에 걸려버렸다. 더 안습한 건 제타가 제안한 건 빌드의 변경이었지 싸그리 리셋하고 다시 키우란 게 아니었는데, 로건 본인이 제타가 제안한 빌드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차근차근 직업을 다시 키우는 게 아니라 마장군 제외 나머지 직업 전부를 초기화해버린 것. 즉 자업자득이었다.[361] 이 이론을 가르친 제타조차 끝없이 자원을 만들 수 있는 이런 응용법을 왜 로건이 활용하지 않고 있었는지 의아해할 정도였다.[362] 이 때문에 <초급 킬러>인 마리에게 아직도 이를 박박 갈고 있으며, 감옥에서 나가면 반드시 쳐죽일 생각으로 만만하다.[363] 형기는 '''만 년 단위'''라 한다.[364] 금속 등의 무기물도 포함된다.[365] 단, 이건 반대로 생각하면 사전에 판독시킨 그 체세포를 대상으로 해서 '특정 인물만 감염시키는' 세균을 만들어낼 수도 있기 때문에 캔디에세 섣불리 자기 DNA를 넘기는 건 엄청난 위험성을 동반하는 행위이기도 하다.(자기 육체의 DNA조차 맘대로 바꿔버릴 수 있는 젝스는 예외)[366] '두 사람에게 클랜의 해산을 상의해볼까?', '이런 한심한 오너가 아닌 다른 클랜으로 가는 편이 둘이 활약할 수 있는 건 아닐까?'라는 고민을 하고 있다.[367] 이 때 라스칼이 <IF>에 들어올 때 주는 금액은 <고블린 스트리트>가 전성기였을 때도 얻을 수 없는 막대한 금액.[368] 하지만 정작 그럼에도 이제껏 매번 초급들에게 패배한 이유는, 뼈의 강도와는 상관없이 워프 공격으로 뼈 안쪽의 심장을 잡아뜯기거나(VS 신우), 뼈의 강도와는 상관없이 대질량의 토사에 묻혀 매몰사당하거나(VS 파툼), 뼈의 강도와는 상관없이 몸 전체가 폭탄이 되어 대폭발하거나(VS 쇼유코킨), 그 단단한 뼈까지 함께 통째로 잘려서 두 동강이 나거나(VS 무량대수 사키) 하는 등, 사실상 사키를 제외하면 죄다 뼈하고 별 상관없는 공격을 당했기 때문이다(...)[369] 수치로 환산해서 3만~4만 정도[370] 설령 초급 엠브리오라 할지라도, 작중 최고 경도인 초급 금속제의 무기라 하더라도 반드시 파괴할 수 있다.[371] 《스틸》 등의 손 밖에 사용하지 않는 스킬 뿐만이 아니라 단검 스킬 등 무기를 사용하는 스킬이라도 손을 사용하면 가능하다.[372] 세이브 포인트가 있는 대도시를 세력권에 넣는 것이 목표[373] 그 대신에 HP는 600만 단위에 달하여 수많은 초급직들 중에서도 눈에 띄게 높은 수치이며, SP도 그에 버금갈 정도로 높다.[374] 나태마왕만이 아니라 모든 마왕 시리즈는 전원 최종 오의를 하나씩 갖고 있다고 한다.[375] 그 때문에 상성상으로는 <초급>인 가베라나 캔디와 완전히 극상성에 해당한다. 가베라의 엠브리오인 알하자드는 자유 의지란 게 없는 타입의 가디언이라서 꿈을 꾸지 않고, 캔디의 레셰프로 만들어내는 바이러스나 세균들은 꿈을 꿀 지능이 없는 미생물들이라 둘 다 꿈 속 공간으로는 불려들어올 수도 없고 꿈 속에서 새로 만들어낼 수도 없기 때문.[376] 단 어디까지나 본인이 설명하기만 하면 되기에 직접 찾아가는 게 아니라 그냥 본인의 입체영상을 상대방 앞에 비춰주고 그걸 통해서 설명해도 조건은 만족되는 모양이다.[377] 만일 ZZZ 본인과 카디널 A의 둘만을 무적화시키면 제한 시간은 나누기 2 해서 30분, 만일 대상이 3명이 된다면 제한 시간은 나누기 3 해서 20분, 이런 식이다.[378] 단, 이 추가 시간도 마찬가지로 무적화의 머릿수만큼 나눠진다.[379] 보통 티안은 고수준의 마법 계열 초급직이라도 100만이 고작이며, 엠브리오의 보정을 받는 마스터들 조차도 파툼을 제외하면 그 2, 3배 정도가 한계라고 한다.[380] 단,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르디나의 【지신】 파툼보다는 낮을 거라는 모양이나, 그 파툼만을 제외한다면 라즈반은 현재 가장 강력한 마법 발사 장치라고 한다.[381] 【천신(天神)】, 【지신(地神)】, 【해신(海神)】[382] 라 크리마가 이데아로 개조할 때에 일부러 "자신의 이 아름다운 외모만은 절대로 바꾸지 말아달라"고 요청했고 라 크리마가 그렇게 외모를 남겨두고 개조하면 능력치 상승이 어중간해진다고 경고했으나 그래도 그렇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즉 개조 때문에 이렇게 바뀐 게 아니라 그냥 원래부터 이 몰골이었던 것.[383] 일반적으로 0호의 존재는 알려지지 않았다.[384] 관리AI의 번호는 <인피니트 엠브리오>로 진화한 순서라고 한다.[385] 플래그만이 만든 대화신용 결전 병기들이 엠브리오를 가진 마스터들에게서 미약한 화신의 반응을 캐치한 이유도 화신들이 엠브리오라서다.[386] <마스터>의 생존시와는 달리 코어가 부숴져도 재구성 되지 않는다[387] 초급 엠브리오로의 진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관리AI 다수가 앨리스의 임시 아바타를 사용해 Infinite Dendrogram내에서 활동하고 있다.[388] 정보 담당 (트위틀 댐, 트위틀 디)도 모르는 <인피니트 클래스(無限職)>을 아는 유일한 관리 AI. [389] 같은 관리 AI도 본체가 아닌 아바타를 사용하고 있는 중에는 앨리스의 관리하에 있기 때문에 저항 할 수없는 모양[390] 캐릭터메이킹의 시도조차 거부했다.[391] 도마우스의 언급으로는 무한 엠브리오 중에서 누구도 험프티에게 일대일로는 못이긴다고[392] 에볼루션을 진화시키기 위한 재료로 글로리아를 쓰려고 했던 모양이지만 왕국 초급들에게 글로리아가 토벌되면서 계획이 무산되었다.[393] 대표적인 예로 슈우가 1주년 이벤트 때 몬스터에게서 드롭되는 아이템이 발드르 탄약 제조 대금보다 높아서 쏘면 쏠수록 환금 아이템을 벌 수 있어서 왕국 각지의 사람이 없는 맵을 돌아다니며 광범위포격으로 맵을 황무지로 만든 적이 있다. 나중에 환경 담당과 잡일 담당의 관리 AI가 "적당히해 멍청아!!"라고 머리를 싸메이게 된다.[394] 7형태일땐 아포스톨 with 엔젤 월드[395] 처음 튜토리얼때 설정하는 플레이어가 보는 화면으로 애니메이션,CG,실사의 세 종류며 후에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다[396] 다만 그 감시망도 완전하지 않으며 시각에 연산의 대부분을 쓰고 있어 동시에 정보 링크 할 수 있는 인원은 그다지 많지 않다[397] dormouse[398] 현재는 <종언>담당[399] 테레지아의 옆에서 【사신】에게로 흘러오는 자원을 회수해 <종언>의 강림을 저지하고 있다[400] 진화 전에는 가디언 포트리스였다[401] 검은 소용돌이 안에서 안전한 곳은 드마우스의 등이다.[402] 필살 스킬인지는 불명[403] 제 8형태인 인피니트에 다다르기 전의 제 7형태에서는 '월드 룰 커리큘레이터'라는 3중 복합형 엠브리오였다고 한다.[404] 본래는 게임 출시 전에 <마스터>들이 현실과 게임에 괴리감을 느끼지 않도록 현실의 문화를 게임 내 여러 나라에 퍼트리는 문화 유포 담당이였으며 퍼트린 문화 중에는 여러 요리법이나 운동 경기도 있다. 그때마다 적절하게 이름을 바꿔 활동했기에 가명은 관리 AI중 가장 많다. 문제는 보드게임류를 유통할 때 사용한 가명이 '''보드게임''' 캣이라 덴드로그램 유저들은 너무 대충 지은 이름이라고 깠다(...). 그밖에도 야구 등 그리말킨의 분신 능력을 사용한 팀 스포츠를 유통할 때 쓴 이름이 '''팀''' 캣인 걸 보면 네이밍 센스는 별로인 듯.[405] 톰은 과거 자신의 마스터가 달아준 소중한 이름이라고 한다.[406] 왕국 건립에 이르기까지의 모험담은 왕국뿐만 아니라 남쪽의 레전더리아에도 남아있으며 유명한 이야기는 무대 등의 소재가 된 모양[407] 성검왕의 가장 유명한 이야기 중 하나이며 이를 본따서 후에 애투제 라고하는 이벤트가 만들어졌다[408] 그 안에는 <이레귤러>도 하나 있다고 한다[409] 드립이긴 하지만, 봉인된 UBM 때문에 각지에 분쟁이 일어나거나 초급들도 움직여야하는 사태가 번번히 일어나긴 했다. 또한 봉인이라는 성질 상 관리 AI 마저 이 상황을 써먹었던 적도 있고(...).[410]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황제를 대신해서 황제의 동생과 태어나지 않은 황제의 아이 둘 중 하나를 왕위에 앉히기 위해 일어난 왕위쟁탈전[411] 【천룡왕】의 장녀[412] 알베르트의 과거 회상 장면에서 '이름에 새와 숫자가 들어가 있다'라는 표현이 나왔었는데, 새라는 건 성인 무쿠도리(찌르레기), 그리고 이름 쪽에 숫자가 들어가 있는 듯하다.[413] 심지어 그 당시에 레이는 여권도 아직 없었다.[414] 참고로 그 당시는 슈우가 무술대회에서 우승하기 얼마 전 부근으로, 즉 무술대회 우승자 급의 실력자인데도 목숨이 위태로울 수준의 사건이었다는 것.[415] 알베르트 슈발츠카이저[416] 밴더스내치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