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충대로
京忠大路 / Gyeongchung-daero
대한민국 경기도 이천시, 여주시, 광주시, 성남시의 도로.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진암교차로에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여수사거리, 성남IC까지 이어지는 길이 70.7km, 왕복 4~6차로의 대로로, 대부분 왕복 4차로로 건설되어 있다.
도로명의 유래는 일제강점기부터 관습적으로 쓰이던 경충국도에서 유래하였으며, 1979년에 3번 국도 성남~김천 구간을 포장도로로 개통하면서 경충산업도로로 명명하였으나, 막상 훗날 도로명주소에서는 성남시에서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까지만 경충대로로 명명하고 충청북도 구간은 중원대로로 명명하여 노선지정을 끊어버려 원래 도로명의 의미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정체가 없다는 가정 하에 전구간 주파시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현재 성남시 및 이천시에 각각 1개 구간이 존재한다.
성남시 구간은 중원구 하대원동 여수사거리에서 중원구 도촌동 대원IC에 이르는 짧은 구간이다. 성남이천로 갈마터널 구간 대체 도로가 선개통되었을 당시 성남시청교차로가 미완공된 상태였기에, 성남대로와의 연결을 위하여 경충대로와 접속하는 대원IC를 신설하였다. 이후 성남시청교차로 완공 이후에도 3번 국도에서 지정 해제되지 않고 있다.
이천시 구간은 부발읍 응암IC에서 장호원읍 진암삼거리까지로, 철원 방향으로 성남이천로, 남해 방향으로 중원대로와 연결된다.
과거에는 경충대로의 전 구간이 3번 국도로 지정되었으나, 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부분적으로 개통하면서 2015년 대원IC~쌍동JC 구간이 국도에서 지정 해제되고, 2017년 12월 31일 응암IC까지 연장 개통으로 쌍동JC~응암IC 구간 역시 해제되었다. 추후 성남이천로 6공구 공사가 준공되면 흑석삼거리까지 자동차전용도로가 개통되므로 국도 구간은 더욱 짧아진다. 장기 계획으로 진암삼거리까지 연장 및 사거리화를 통해 직결하는 방안이 있으며 이것이 실현된다면 궁극적으로 경충대로 본선의 국도 지위는 상실하게 될 것이다.
원래 3번국도 서울 이남구간은 서울 도심 을지로에서, 왕십리로~성동교~광나루로~광진교~구천면로를 지나 하남을 거쳐(현 43번 국도)광주~이천~충주로 이어지던 도로이다. 그러나 1970년대 후반 중부내륙 개발을 위해 3번 국도를 포장할 때 신흥 도시인 성남시를 연계하기 위해 기존 하남을 경유하던 도로 대신 성남과 광주 사이의 갈마치고개를 터널로 뚫어 연결하게 된다.
당시에 성남~광주 사이에는 기존 도로가 없었고, 완전히 새로 길을 내는 것이었기 때문에 왕복 2차로로 건설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사는 마을 등을 피하여 평면교차가 거의 없이 성남~광주 간을 달릴 수 있게 (여수사거리~경안교) 하였으며, 선형도 거의 직선으로 뚫었다. 나머지 구간은 기존 비포장 국도를 포장하였지만,[1] 성남~광주 구간은 처음부터 지금과 같이 고속화 국도로 뚫었던 것이다.
흔히들 성남과 광주를 잇는 이배재고개를 3번국도의 구길로 착각하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구 3번국도는 현 43번국도로서 하남을 경유하던 길이고, 이배재고개에 도로가 생긴건 1991년의 일이다.
갈마터널을 포함한 성남-광주 구간의 개통은 1978년, 광주에서 이천, 충주, 수안보, 이화령, 문경, 상주를 거쳐 김천까지 이어지는 3번국도 구간의 전면 포장개통은 1979년으로 이때 성남에서 김천까지 이어지는 해당 국도를 서울과 충주를 잇는다고 하여 경충산업도로라고 명명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불려지게 되었다.
이후 1990년대에 수도권 구간이, 21세기에 들어 감곡 이남구간이 4차로로 확장 및 개량되었다. 이후 경충국도의 수도권 구간이 지나치게 많은 평면교차와 이천, 곤지암 도심 관통으로 표정속도가 떨어지고, 교통량이 폭주해 상습 정체를 빚게 되자 국도대체우회도로(성남이천로)를 건설하게 되었다.
현재 성남시와 이천시 장호원읍을 잇는 성남이천로가 거의 개통되었다. 원래는 2014년 개통 예정이였으나, 2015년으로 연기되었다. 2015년 4월 23일 성남시 대원분기점~광주시 쌍동교차로 구간이 부분적으로 개통되었으며[7] , 전 구간 개통은 2017년에 이루어 저있다(6공구는 설계중). 덕분에 상습정체구간으로 악명이 높던 성남시와 광주시를 잇는 갈마터널의 통행량이 어느 정도 분산되었다.
경강선 삼동역~부발역 구간이 이 도로의 선형과 비슷하게 지어졌다. 또 중부내륙선이 공사/예정이다.
1. 개요
대한민국 경기도 이천시, 여주시, 광주시, 성남시의 도로.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진암교차로에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여수사거리, 성남IC까지 이어지는 길이 70.7km, 왕복 4~6차로의 대로로, 대부분 왕복 4차로로 건설되어 있다.
도로명의 유래는 일제강점기부터 관습적으로 쓰이던 경충국도에서 유래하였으며, 1979년에 3번 국도 성남~김천 구간을 포장도로로 개통하면서 경충산업도로로 명명하였으나, 막상 훗날 도로명주소에서는 성남시에서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까지만 경충대로로 명명하고 충청북도 구간은 중원대로로 명명하여 노선지정을 끊어버려 원래 도로명의 의미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정체가 없다는 가정 하에 전구간 주파시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1.1. 국도구간
현재 성남시 및 이천시에 각각 1개 구간이 존재한다.
성남시 구간은 중원구 하대원동 여수사거리에서 중원구 도촌동 대원IC에 이르는 짧은 구간이다. 성남이천로 갈마터널 구간 대체 도로가 선개통되었을 당시 성남시청교차로가 미완공된 상태였기에, 성남대로와의 연결을 위하여 경충대로와 접속하는 대원IC를 신설하였다. 이후 성남시청교차로 완공 이후에도 3번 국도에서 지정 해제되지 않고 있다.
이천시 구간은 부발읍 응암IC에서 장호원읍 진암삼거리까지로, 철원 방향으로 성남이천로, 남해 방향으로 중원대로와 연결된다.
과거에는 경충대로의 전 구간이 3번 국도로 지정되었으나, 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부분적으로 개통하면서 2015년 대원IC~쌍동JC 구간이 국도에서 지정 해제되고, 2017년 12월 31일 응암IC까지 연장 개통으로 쌍동JC~응암IC 구간 역시 해제되었다. 추후 성남이천로 6공구 공사가 준공되면 흑석삼거리까지 자동차전용도로가 개통되므로 국도 구간은 더욱 짧아진다. 장기 계획으로 진암삼거리까지 연장 및 사거리화를 통해 직결하는 방안이 있으며 이것이 실현된다면 궁극적으로 경충대로 본선의 국도 지위는 상실하게 될 것이다.
1.2. 역사
원래 3번국도 서울 이남구간은 서울 도심 을지로에서, 왕십리로~성동교~광나루로~광진교~구천면로를 지나 하남을 거쳐(현 43번 국도)광주~이천~충주로 이어지던 도로이다. 그러나 1970년대 후반 중부내륙 개발을 위해 3번 국도를 포장할 때 신흥 도시인 성남시를 연계하기 위해 기존 하남을 경유하던 도로 대신 성남과 광주 사이의 갈마치고개를 터널로 뚫어 연결하게 된다.
당시에 성남~광주 사이에는 기존 도로가 없었고, 완전히 새로 길을 내는 것이었기 때문에 왕복 2차로로 건설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사는 마을 등을 피하여 평면교차가 거의 없이 성남~광주 간을 달릴 수 있게 (여수사거리~경안교) 하였으며, 선형도 거의 직선으로 뚫었다. 나머지 구간은 기존 비포장 국도를 포장하였지만,[1] 성남~광주 구간은 처음부터 지금과 같이 고속화 국도로 뚫었던 것이다.
흔히들 성남과 광주를 잇는 이배재고개를 3번국도의 구길로 착각하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구 3번국도는 현 43번국도로서 하남을 경유하던 길이고, 이배재고개에 도로가 생긴건 1991년의 일이다.
갈마터널을 포함한 성남-광주 구간의 개통은 1978년, 광주에서 이천, 충주, 수안보, 이화령, 문경, 상주를 거쳐 김천까지 이어지는 3번국도 구간의 전면 포장개통은 1979년으로 이때 성남에서 김천까지 이어지는 해당 국도를 서울과 충주를 잇는다고 하여 경충산업도로라고 명명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불려지게 되었다.
이후 1990년대에 수도권 구간이, 21세기에 들어 감곡 이남구간이 4차로로 확장 및 개량되었다. 이후 경충국도의 수도권 구간이 지나치게 많은 평면교차와 이천, 곤지암 도심 관통으로 표정속도가 떨어지고, 교통량이 폭주해 상습 정체를 빚게 되자 국도대체우회도로(성남이천로)를 건설하게 되었다.
2. 상세
2.1. 연계 도로
2.1.1. 주요 교차로 목록
2.1.2. 대체도로
현재 성남시와 이천시 장호원읍을 잇는 성남이천로가 거의 개통되었다. 원래는 2014년 개통 예정이였으나, 2015년으로 연기되었다. 2015년 4월 23일 성남시 대원분기점~광주시 쌍동교차로 구간이 부분적으로 개통되었으며[7] , 전 구간 개통은 2017년에 이루어 저있다(6공구는 설계중). 덕분에 상습정체구간으로 악명이 높던 성남시와 광주시를 잇는 갈마터널의 통행량이 어느 정도 분산되었다.
2.2. 대중교통
2.2.1. 궤도 교통
경강선 삼동역~부발역 구간이 이 도로의 선형과 비슷하게 지어졌다. 또 중부내륙선이 공사/예정이다.
2.2.2. 주요 버스 노선
2.2.2.1. 경기도 성남시
2.2.2.2. 경기도 광주시
- 경기광주 버스 2
- 경기광주 버스 8
- 경기광주 버스 32
- 경기광주 버스 32-1
- 경기광주 버스 114
- 경기광주 버스 500-1
- 경기광주 버스 500-2
- 경기광주 버스 1005
- 경기광주 버스 1113-1
2.2.2.3. 경기도 이천시
3. 관련 문서
[1] 그러나 광주시 이남구간도 곤지암읍, 이천시와 수안보, 문경읍, 점촌, 함창읍 구간은 시가지 우회도로를 개설했으며, 사적지 보호 차원에서 종래 문경새재를 넘던 국도를 이화령으로 노선을 바꾸고 기존 문경새재는 차량 통행을 금지했다.[2] 진입 불가[3] 하행선으로 이 도로에 진입하려면 이 전에 마지로로 나가서 샛길을 이용해 가는 방법이 있다.[4] 상행선만 이용 가능[5] 상행선은 광주터미널 방향만 간다[6] 여기까지가 1970년대 건설된 3번 국도 성남 - 광주 간 새 구간이다.[7] 왕복 6차로로 공사중이며, 성남방면은 편도 3차로 모두, 광주방면은 편도 1~2차로로 개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