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광/비판 및 논란
1. 개요
카광이 디시인사이드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과정, 처음에는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의 분파인 코프리카의 일원으로서 활동하다가 90년생 김지훈 사건을 통해 트롤링에 가까운 사회 실험을 하게 된 과정, 또 유튜브를 통해 의견을 개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비판이 생겨났고 과거 행적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었다. 하지만 2019년 1월부터 그의 '''과거 행적'''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면서 빠른 속도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유튜브 마이너 갤러리에서 마침 윾튜브에 대한 논란이 한창이었는데, 여기서 누군가가 카광과 윾머가 친하다는 떡밥을 던지고 거기에 주작글로 악명높은 국내야구 갤러리의 한 유저가 불에 기름을 끼얹었다. 참조 그리고 익명의 제보를 통해 BJ오작교 패드립 사건이 유튜브[2] 를 통해 공개되면서 인터넷 전체로 확산되었다.
윾튜브의 몰락의 여파가 보름도 지나지 않았을 무렵 또 터진 디시 출신 유명인의 몰락 사건이 발생했다. 국내야구 갤러리 등지에서는 '윾튜브는 그래도 나았다.' 식의 반응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윾튜브는 자신이 저지른 매우 부적절한 행위로 인해 구설수에 올라 몰락하기는 했다. 하지만 카광의 경우는 정말 누군가 고소만 했어도 얄짤없이 콩밥 먹을 수준의 기절초풍할 짓을 저질러대었고, 악명을 떨치던 온갖 커뮤니티에서도 그 악랄함에 혀를 내두르고 있다. 인터넷 시대엔 과거란 없다는 것을 보여준 숱한 산 증인이 됐다.
결국 카광은 1차 사과문에서 1월 27일 자신의 블로그에 자신의 과거 악행을 인정하고 영구히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유년시절 본인의 과격했던 행위, 어린 아이의 영웅심리에서 비롯된 악행들이 드러나니까 가식적인 말 몇 마디나 내던지고 도망치는 비열한 행동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조선, 동아, 한경, 매경과 같은 대형 언론사에서 인터넷 지면에 카광 사건을 소개하는 등, 떡밥을 대차게 물어버린 바람에 설령 삭제하려고 한다 해도 이미 의미가 없어졌다. 카광의 사건을 다룬 조선일보 기사, 동아일보 기사, 한국경제신문 기사, 매일경제신문 스타투데이 기사. 비록 인터넷 지면이라 하더라도 주력 언론사들이 관심을 가질 정도로 카광은 인기가 있었고 주목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2019년 2월 5일 그의 페이스북 비활성화가 풀리고, 2월 6일 블로그에 있는 모든 게시물이 비공개에서 공개로 전환되었다. 이는 카광 본인이 자숙하겠다고 말한 지 불과 2주조차 지나지 않은 시점이다.
그리고 2019년 2월 28일, 비활성화가 풀린 후 페이스북에 버닝썬 사건을 주제로 다루는 만화를 업로드했다. 그리고 이어, 논란이 터지기 직전에 출판 및 초판 제본되었던 자신의 단행본을 나눔한다는 게시물을 당일에 올렸다. 또한 같은 날 '''유튜브 계정의 닉네임을 바꾸고, 다시 공개로 전환했다.''' 덧글은 달 수 없도록 해놓았다.
3월 1일에는 유튜브 계정의 동영상을 전부 내리고, 자신이 그린 단편선을 정리한답시고 100개 수량 한정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데 자신의 과거들을 한 페이지에 정리해, 이를 책의 홍보로 활용하고 있다.## 본인은 이 상황을 즐기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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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광 단편선 판매 페이지의 상품 문의에서 카광의 태도를 비난하는 어떤 유저에게, 논란이 불거진 지 무려 1달만에 '''패드립을 시전했다.'''
시간이 지났음을 감안해도 네이버 블로그 댓글에는 그를 비판하는 댓글은 커녕 신작을 내 달라는 이용자들의 댓글이나 심지어는 카광을 찬양하기까지 하는 댓글도 있다. 같은 만화가이면서 미성년자 시절 후배들에게 저지른 악행이 들통난 캼쟈가 현재 제대로 몰락한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으로, 유튜브의 경우 본인 채널에 대해 비판적인 댓글 또는 과거 사건에 대해 언급하는 댓글을 삭제하며 채널을 운영 중이다.
2. 코갤 광수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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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에 대한 유신의 평가.[3][4] 당시 궁금한 이야기 Y 방송분 방송 스크립트
과거 코갤 및 주갤에서 '''광수''', '''아무무''', '''팟춘부'''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며 여러 논란을 일으켰다. 여자 목소리를 내는 재능으로 남성들을 낚아 아프리카TV 및 다음팟에서 몸캠을 생중계하는 활동을 하거나, # @ 연예인 노출 사고[5] 등 각종 음란물을 공유하고[6] 디시인사이드의 인기 게시글을 무단 크롤링하는 개드립 사이트 코셔틀을 운영하며 상당한 수익을 챙기기도 하였는데[7] , # @ 가장 큰 논란이 된 것은 2009년 아프리카TV에서 자신의 아버지에게 패드립을 하며 다투고 자해까지 하는 방송을 중계한 일명 '''코갤 광수 사건'''이다. 중앙일보 동아일보 아시아경제[8] 여담으로 이 사건이 논란이 되자 광수의 아버지는 직장에서 해고되었다고 한다.
본인의 주장으로는 당시 가정에서 학대를 당하고 있는 상태였고 이런 자신의 처지를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생방송으로 중계했던 것이나, 인터넷 덧글엔 자신을 향한 비난 덧글밖에 없어 이때부터 사람 자체를 싫어하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광수의 아이디가 dltkddlf0529[9] 인 것과 집안 구조 등이 비슷하다는 점을 근거로 네티즌들이 의혹을 제기하자 그는 본인의 과거 행적에 대해 인정은 하였으나,# 인터넷에 관련 글이 올라오면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디시인사이드 등을 가리지 않고 바로 글을 삭제시키거나[10] , 이미지를 세탁한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2.1. 광수사건[11] (부친과 싸움 생중계)
2009년 10월 27일 이 사건이 일어난 다음 날 진행된 유신의 특집 방송. 광수 사건 당시의 상황과 네티즌들의 반응을 알 수 있고 끝에는 유신이 광수로 추정되는 인물과 전화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래는 유신이 시청자의 제보로 이 사건을 설명하는 내용.
카광의 과거 행적이 알려지기 전 디시인사이드 안에서는 '카광이 코갤광수로 활동할 때 자기 아버지와 싸움을 생중계했다'라는 말이 몇몇 갤러들 사이에서 돌았다. 그러다 본격적으로 2019년 유튜브 갤러리에서 윾튜브를 몰락시킨 데 이어 카광의 과거에도 불이 붙기 시작하면서 이 때 찍은 캡쳐 사진에 'dltkddlf0529' (이상일0529)라는 아이디가 있다는 글이 개념글에 올라가면서 이 사건이 알려지게 된다. 결국 이 사건을 시작으로 밑의 다른 사건들마저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카광의 과거는 드러나기 시작한다.일단 오늘 방송한 광수라는 코갤러는 '''평소 여자 목소리를 내면서 신음 소리 등으로 네이트온 같은 데서 남자를 낚시하며''' 코갤 방송을 했습니다.
그리고 코갤러는 부모님이 이혼을 하고, 아빠가 새엄마와 재혼을 했는데 다시 여러 가정 상황이 어려웠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 해당 아이가 오늘은 '''대박 컨텐츠라면서 방을 만들어서 아빠 몰래 그 방송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의도적으로 그걸 예상하고 방을 만들었다는 거죠. 미리 대박 컨텐츠라며 방을 만들어서 홍보를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빠와 싸우면서 언행이 거칠어지고 아빠에게 쌍욕을 하고,''' 그런 장면이 그대로 갔는데 그 다음에 동영상에는 싸우는 도중에 '''손목을 긋는 것까지,''' 이런 충격적인 장면까지 나와서 정말... 그 후에 다시 리방을 하고 경찰들이 와 있었고, 훈계를 한 뒤 다시 돌아갔으나 경찰이 간 뒤에도 또 컴퓨터를 부수려 하고 가위로 마우스를 자르는 그런 행동이 연출됐고, '''경찰이 다시 오자 그 때서야 방송을 껐다고 하는데요.'''
심각성은 더 됩니다. 상당히 시간이 길었었고요, 경찰이 두 번이나 떴었는데 200명 제한인 본방에 2천 명이 넘게 있었고요. 여러 사이트에 퍼져서 겉잡을 수 없이 번져나갔지만 아무런 제재가 없었습니다. 디씨에서는 어느 갤러리를 막론하고 전부 코갤러 사건 이야기를 했었고요. 그 동영상도 심각한 상황이 되겠는데요?
그런데 가장 충격적이란 것은 아빠와 경찰은 방송이 켜 있었다는 것을 몰랐다는 거죠. 그 경찰을 부르는 사람은 바로 코갤러였습니다. 그러니까 그 시나리오에 동참해서 뭔가를 요구하고 그렇게 해봐, 저렇게 해봐 하고 그 상황을 즐기며 유유하게 경찰에 신고한 사람들이 채팅에 있는 코갤러라는 얘기죠.
2.2. 코셔틀 운영 및 음란물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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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광은 코셔틀의 음란물 유포로 피해 여성이 '''자살'''하였는데 "나한테 대줬다면 그런 일이 없었을 것"이라고 비웃기까지 하였다. 혐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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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셔틀의 수준이 어땠는 지를 보여주는 당시 디시인사이드 유저들의 반응.
전술하였듯 그는 코갤에서 광수로 활동할 시절 디시인사이드의 인기 게시글을 무단 크롤링하는 개드립 사이트 코셔틀을 개설하였고, '''디시의 몇몇 이용자'''들이 국내 여성 연예인 노출과 일반인 리벤지 포르노 등 음란물 유포로 코셔틀을 홍보했으며 코셔틀의 음란물이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며 전국 방방곡곡 퍼지게 된다. 그러던 중 해당 음란물에 등장하는 여성 피해자가 자살했다는 소문이 떠돌기 시작한다. 이에 그는 반성하는 태도는 커녕 본인이 얻은 수익을 자랑하거나, '''"그러길래 나한테 대줄 것이지ㅉㅉ"'''같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발언까지 한다. 또한, 자살이 루머라고 하더라도 코셔틀이 해당 음란물을 확산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12]
과거 카광은 음란물 유포에 대해 부족한 지식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아마추어 성관계 직촬 동영상은 촬영자의 의도와 다르게 과실로 뿌려지는 경우도 매우 빈번하다. 스마트폰, 디카, 캠코더 등을 별 생각 없이 중고로 팔았는데 그 안에 미처 삭제하지 못한 영상이 남아있었다든가, 중고 디지털기기를 구입한 사람이 복구프로그램을 돌려서 영상을 확보하고, 이를 팔아버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 이 경우는 리벤지 포르노고 뭐고 아니라 그냥 둘 다 피해자가 된 상황이다. 카광이 말한 '올림푸스녀'가 바로 이 경우이다. 해당 건의 경우 남성은 정말 순수한 피해자인데[13] 카광은 알지도 못하면서 해당 남성을 리벤지 포르노 유출범이라며 비아냥거린 것이다.
그는 먼 훗날 몰래카메라 후에라는 만화를 그리는데, 자신의 범죄 행위에 기반해 창작한 작품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더군다나 카광 본인 스스로가 자기 입으로 피해자는 자살했다고 언급까지 했는데!'''[14] 한편, 이 사건이 알려지며, 그가 과거에 그렸던 집 압수수색 당한 만화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15][16][17]
2.3. 몸캠 피싱 사건
영상링크(소리주의)
때는 2010년,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에서 활동하던 카광은 많은 코갤러들과 함께 아프리카TV로 넘어온다.[18] 아프리카TV에 터전을 잡은 코갤러들은 다른 BJ들처럼 자신의 컴퓨터 화면을 송출할 수 있었다. 그리고 코갤러들은 그들만 공유하는 비밀번호로 방을 만든 뒤 여성 BJ들을 테러하고 성희롱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장난 전화를 하는 등 자극적인 컨텐츠들을 매일같이 이어나갔다. 이 중 언변이 좋거나, 재밌는 방송을 진행하는 유저를 소위 1군이라고 불렀고, 많은 코갤러들은 그 1군이 되기 위해 방송을 열고 경쟁적으로 자극적인 컨텐츠를 진행하고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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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6일, 새벽 12시 10분 경. 카광은 개인 채널을 개설해서 일명 ‘낚시 컨텐츠’를 진행하였다. 본인 특유의 여자 목소리를 내는 재주를 이용해서 토크온에서 '피해 남성'을 유혹한다. 이후 카광은 네이트온 영상 통화로 피해 남성의 캠 화면을 띄우고 여성 목소리로 신음 소리를 내며 피해 남성을 성적(性的)으로 흥분시킨다. 이에 그치지 않고 카광은 '''보여줘 빨리, 보여줘요. 아, 오빠 야하다. 아, 보여줘요 빨리.''' 라고 여자 목소리를 내며 피해 남성으로 하여금 '''자위 행위'''를 이끌어낸다. 카광은 불특정 다수의 시청자들이 보는 앞에서 피해 남성의 성기와 항문을 모두 노출시켰으며, 네이트온에 기재된 피해자의 실명도 그대로 노출시켰다. 하지만 카광은 그걸로 만족하지 않고, 피해 남성에게 대변을 누게 시켰다. 이 또한 여과없이 실시간으로 중계되었다.
그러니까 방송에서 성기 노출, 자위 행위, 배변 같은 혐오 컨텐츠가 3콤보로 중계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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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을 올리기 1주 전, 본인의 유튜브에서 리벤지 포르노와 몰카를 논리적으로 비판한 적이 있었다. 정작 자신도 음란 방송으로 한 남성의 인생을 나락으로 추락시킨 장본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카광은 인터넷에 존재하는 자신의 과거를 지우려 부단히 노력해왔다.# @ 이러한 노력 때문인지 혼밥티로 한창 주가로 날릴 때도 그는 별다른 방해 없이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 다만 카광이 예상치 못했던 것은 '''해당 방송 이후 7년이 넘도록 그의 영상이 누군가의 하드 속에 남아있었단 사실이다.'''
본인은 자신이 넷카마짓을 할 때 계속 고추사진을 보내서 엿맥인거라 주장한다.
2.4. BJ오작교에 대한 인격 모독
'''2012년''' 3월 10일 밤 (사진 게시판에 사진을 올리는 부분 참조. 그러나 카광은 이 사건을 2009년이 되는 '''11년 전 중학생''' 때 한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서까지 같은 논리로 이 사건을 정당화하려고 하고 있다. 1 2) 일어난 카광의 저열한 인성 수준이 드러나는 대표적인 사건 중 하나. 오작교는 시청자들과 소소한 담소를 나누던 노인 BJ의 닉네임이다. 사건이 일어나기 며칠 전, 오작교는 방송국 게시판에 아내의 투병 사실을 알렸다. 그 당시 코갤, 아프리카에서 나름 네임드로 활동하던 카광은 이 정보를 듣고 오작교의 방송에 침투한다.
영상과 대화록에 심각한 욕설과 고인 모독, 인신 공격 등이 여과없이 그대로 나와 있으니 주의. '''입에 차마 담기도 힘든''' 끔찍한 욕설로 가득하다. 단순히 저질스럽고 불쾌하다의 수준을 넘어,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보면 '''혐오'''나 '''분노'''가 느껴질 정도다.
요약하자면 오작교의 아내를 고인 취급하면서 모독하고, 죽길 바란다고 저주하거나 지옥 운운하며 패륜적인 욕설을 퍼붓다가 급기야는 자신이 직접 죽이겠다며 살해협박까지 가한다. 이런 끔찍한 모욕을 듣고도 오작교가 격한 반응을 보이기는커녕 담담하게 타이르거나 무시해버리자, 약이 올랐는지 광분하며 온갖 욕지거리와 억지스러운 인신 공격을 퍼붓는다. 그리고 오작교가 무시하면 무시할수록 더 줄기차게 괴롭힘을 가하고 모욕의 수위를 높여가는데, 이 모든 짓거리를 낄낄대면서 한다. 게다가 자신의 기대만큼 오작교가 반응을 보이지 않으니까 재미가 없다는 둥, 단순히 본인의 즐거움을 위해 어그로를 끄는 것 외에는 '''아무런 목적도 없이''' 끔찍한 사이버 폭력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과시한다.
대화록을 보면 알겠지만 욕설 하나하나가 보통 사람이라면 철천지 원수에게 하라고 시켜도 쉽지 않을 정도로 심한 것들밖에 없는데, 카광은 자신에게 아무런 악의도 없고 피해를 입히지도 않은 생판 남에게 이런 말을 조금의 거리낌도, 가책도 없이 퍼부어댄다는 것이다. 미친 사람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순수한 악의밖에 느껴지지 않으며 인면수심이 따로 없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수준.
어찌나 심각한지 각종 막장짓에도 불구하고 카광을 실드치던 사람들조차 이걸 보면 이 정도까지 바닥을 치는 인간인지는 몰랐다면서 학을 떼는 반응을 보이곤 하며, 어지간히 막장인 사이트들에서조차 "사탄도 지옥에서 울고 가겠네?"처럼 제정신이냐고 비난하는 목소리가 압도적으로 많다.[20]
카광은 BJ(오작교)를 약올리는 것 자체를 목적으로 지속적인 폭언, 욕설을 해댔다. 그러나 오작교는 이런 카광의 폭언, 욕설에도 불구하고 분노는 커녕 '''"어허..., 그런 말 하면 못 써."'''라고 철없는 아이를 달래듯이 타이르거나, "전화줘서 고맙다"고 덤덤하게 반응했다. 당장 저 내용만 가지고 쌍욕을 퍼부어도 할 말이 없는 와중에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넘기시는 걸 보면 그야말로 성인군자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 그래서 역으로 자기가 약이 올라 더 심한 적개심을 가지고 인신공격을 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BJ(오작교)가 어떤 사람이냐 하면 카광과 같은 짓을 하려고 들어갔던 디시인사이드 막장 갤러리 유저들마저[21] 이 사람을 보고 도저히 인간이 할짓이 아니라며 시도도 못했던 그 사람이다. 그런데 카광은 기어이 막갤러들도 안하는 그 선을 넘은것. 그가 얼마나 인간성이 결여되어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예시. 물론, 디시 막갤러들도 카광 못지 않게 인간 쓰레기들이라 "니네들도 사탄이 울고 갈 만한 인간들인데 감히 카광을 욕할 자격이 되냐?"라고 비웃음을 하는 반응도 만만치 않았다. 다만 문제라면 '''그 악명높은 막장갤 조차 하지 못하는 짓을 이 인간은 했다는것.''' 정말 답이 없다.[22]
항간에 오작교 할아버지가 참전용사라는 거짓된 소문이 돌았고, 언론들에서 그를 참전용사를 욕한 쓰레기로 매도했으나, 앞에 수식어구는 잘못되었다. 오작교 할아버지는 참전용사가 아니다. 할아버지 본인도 이것이 허위사실임을 밝혔다.
거기에 카광의 사과를 할아버지께서 이미 오래 지나간 일이고 나또한 잊고 있었다며 카광의 사과를 받아주시면서 사건은 종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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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과거 행적이 담긴 유튜브 영상 게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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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행동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활동을 중단한다고 한 3차 사과문을 올리고 난 후, 카광이 코갤 광수였던 시절 행적을 저격한 영상에 게시 중단요청을 넣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요청자 또한 카광 본인 이메일이다.
3. 사과문 진정성 논란
3.1. 1차, 2차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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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4일 eyeso youtube라는 한 네티즌이 그가 코갤 광수라는 의혹을 제기하자 카광은 네티즌의 답변을 회피하면서 '''"삐빅 5등급 머갈통입니다'''"라는 답변으로 상대방의 의혹 제기를 조롱하고 기만하는 모습으로 논란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피하였다. 위의 사진이 많은 사이트에 알려지면서 네티즌을 조롱하는 태도로 많은 네티즌들의 분노를 자아내었다. 이후에 쓴 사과문에서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는 내용과 달리 과거를 비판하는 사람을 조롱했던 모습이 알려지자 카광의 사과문이 인위적, 가식적이라는 일부 네티즌의 평가를 받고 있다.
2019년 1월 27일 공론화가 되어 논란이 가열되자 카광은 자신의 블로그에 사과문을 작성했다.# 하지만, 사과문을 본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사과문이 아닌 4과문, 변명문이라고 썰렁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으며, 사과문 내용의 앞뒤 또한 맞지가 않는다.[23]
우선, 카광은 전술한 몸캠 피싱 사건을 두고 '''"철없던 중학생 시절의 장난이며, 코프리카를 떠난 후 성인이 되어 리벤지 포르노 희생자들과 몰카 피해자들과 아는 사이가 되었고,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내가 했던 낚시와 과거의 철없는 행동에 크게 반성했다."'''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그는 21세이던 2015년에도 다음팟에서 '''팟춘부'''라는 닉네임으로 비슷한 활동을 하였고, 비교적 최근인 2017년 11월 자신의 블로그와 디시인사이드 카툰-연재 갤러리에 몸캠 유출 사고의 피해자인 서하준을 희화화 하는 만화를 올리며 조롱하기까지 하였으며[24] # @ 이외 내용은 본인의 불행했던 가정사로 감성팔이만 하고 있어 향후 논란은 더더욱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그는 2018년 12월 7일 페미니스트 고소후기 및 참교육이라는 영상으로 뻔뻔한 피의자들의 태도를 지적했었다. 그러나 사건이 불거진 이 시점에서 되돌아보면 '''모두 카광 본인한테 되돌려줄 수 있는 말이다.'''#
3.2. 3차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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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지속되자 그는 2019년 1월 31일 자신의 블로그에 3차 사과문을 작성한다.# @ 이 사과문으로 그의 진정성을 믿어주는 여론이 일부 있었으나, 자세히 살펴보면 '''"관심을 끌려 거짓말을 한 것이다.", "미성년자 때의 일이다.", "공소시효가 지났다."'''라는 등 사과문을 빙자하여 법적인 책임이 없음을 어필하고 있어 이 또한 진정성을 의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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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코셔틀로 음란물을 유포한 적이 없다고 명백한 거짓말까지 하는데, 디지털 세상에서 완전범죄란 없다.''' 그는 구글 및 네이버에서 코셔틀에 대한 부정적인 검색 결과가 나오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해왔다. 코셔틀의 규모가 꽤 컸음에도 별다른 검색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이 그 반증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런 그가 미쳐 신경쓰지 못한 곳이 있었으니, 바로 디시인사이드의 내부 검색 기능이다.''' 지금도 디시인사이드에서 코셔틀이나 전주OO를 검색하면 그가 음란물을 유포했다는 무수한 증거들이 쏟아져나온다. 그가 이 사실을 알게된다면 여태까지 그래왔듯 자신의 흔적을 지워나가겠지만, 인터넷 상에서는 그의 흔적이 지워질지언정, 누군가의 기억과 하드 속에서는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거란 사실을 잊어선 안 될 것이다.
여담으로 모든 비판을 받아들이겠다며 또 다중 계정으로 나무위키에서 문서 훼손을 하던 것이 발각되었다. @ 이는 3차 사과문이 작성된 이후에 발각된 것이다. (2019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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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19년 3월 2일 Q&A에서 자신에게 질문한 사람에게 패드립을 시전하여 본인의 인성을 다시 드러냈다.[25]
그러나, 몸캠피싱으로 누군가 목숨을 끊었다던가, 범법행위를 저질러 부당이득을 취했다면 이로 인한 수사기관의 조사가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본인의 유년 시절 철없었던 행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 점, 직접적으로 나타난 피해자인 오작교 할아버지께서 사과하신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4. 목소리 낚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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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3일 자신의 블로그에 여자인 척하며 자신이 신던 스타킹을 판매한 행적이 발견되었다.# 그는 과거 남자 고등학생이 여자인 척하고 스타킹과 침을 파는 만화를 그려 올린 적이 있는데 아마 여기서 모티브를 따온 듯. '''참고로 여자인 척 상대방을 기망하여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였다면, 당연히 사기죄에 해당한다.''' 이에 한 네티즌이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하니 결과를 지켜봐야 할 듯하다.
여담으로 이때 사용한 사진이 루리웹 유저의 여장 사진을 도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이 사실이 나무위키 게재되자 당사자가 도용 당했다는 글과 13년도에 올린 글이 삭제 당했고, 루리웹 유저들은 카광의 신고로 삭제되었다고 추측하고 있다.#
5. 이파니 양악수술 풍자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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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파니와 툰덕티비에 같이 나왔을 적에 이파니의 외모에 대해 양악수술 전후를 시기별로 나누고 캐리커처를 그려 '''희화화'''[26] 하였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이를 미용 목적의 성형으로 오인하였다는 반론도 있으나 일부 네티즌들은 카광이 이 사건을 배경으로 그린 만화에서 분명히 성형수술이라고 표현하였다는 점에서 그런 반론을 배척했다.
이파니는 언론[27] 에서 양악수술은 의료 목적으로 한 것이라 밝혔으며 양악 수술은 절대로 성형 수술이 아닐 뿐더러 애초에 미용 성형의 목적으로 병원을 찾아가도 의사가 해주지 않는다.
이는 성형수술이 아니라 엄연히 치아의 잘못된 교합과 주걱턱 등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는 것이 목적인 '''치료'''이다. '''그리고, 성형수술은 원래 "내가 못생겼으니 얼굴이나 뜯어고치자"는 목적으로 만든 수술이 아니다.'''
그리고, 예뻐지려거나 잘생겨지려는 욕심으로 자기 목숨을 거는 사람은 없으며 주변에 양악수술을 비롯한 의료 목적의 수술을 한 사람에게 성형이라는 말을 했다간 실례가 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양악수술 참고.
6. 일베저장소 유저 의혹
카광은 평소 일베저장소 유저 의혹에 대하여 라이브 방송과 블로그 포스팅 등으로 '일베저장소는 2010~2011년 초기에 눈팅만 조금 한 수준이다, 일베저장소를 눈팅한 것은 맞지만 일베저장소 뿐만 아니라 메갈리아, 워마드, 쭉방, 오늘의유머와 같은 국내 유수의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가리지 않고 눈팅하는 것'이라고 밝혀왔으나, 일베저장소의 경우에는 단지 눈팅 수준에서 그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카광은 과거 본격적으로 만화가 활동을 하기 이전인 2015년 당시에 주갤아무무, 팟춘부 닉네임으로 아프리카TV 에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였는데, 디시인사이드와 일베저장소 등지에 있는 과거 문서를 보면 디시인사이드의 여러 갤러리와 일베저장소에 그의 아프리카TV 방송국 링크가 홍보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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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potsoo라는 아이디는 당시 카광이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위해 사용하였던 I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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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광의 과거 아프리카TV 방송국을 홍보하였던 '영통맘'이라는 닉네임이 다른 일베 글에 남긴 댓글이며 계정의 레벨도 5인 것을 봐서 해당 닉네임은 일베 활동을 어느정도 해온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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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위 댓글에서 '영통맘'은 '애미를 임신했을때 계단에서 밀었어야 했는데', '병신이 보지에서 끄득끄득 기어나왔다' 라는 패드립 문구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카광 본인이 직접 제작한 유명한 짤방 중 하나라고 여러 차례 언급한 '롤 패드립' 짤방에서 사용한 문구와 매우 유사함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2015년 경에 사용된 레벨 5의 일베저장소 '영통맘'계정은 카광의 계정임을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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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의혹에 대한 카광의 반응이며 이에 대해 긍정도 하지 않고 부정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신을 공격하는 허위사실에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길길이 날뛰며 고소 위협을 하던 모습과 대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7. 2차 가해 댓글 비판
사회복무요원 동성 성폭력 사건, 사탄도 울고갈 댓글 반응(현재 영상 비공개 처리됨)
사회복무요원이 동성인 상위 계급자에게 성폭행을 당한 사건[28] 에 대해 동성애 커뮤니티의 이용자들이 피해자의 외모를 근거로 2차 가해를 한 것을 지적한 영상이다.
당시 카광이 시럽[29] , 일베저장소/성소수자 게시판[30] , 이반시티 등의 동성애자 커뮤니티에서[31] 인용했던 강간 피해자에게 써진 글과 댓글은 아래와 같다.[32]
인용된 내용 보기
카광은 이 부분을 비판하며 공론화시켰다.
7.1. 비판
아래는 카광이 올린 사과 동영상[33] 에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 전문이다.
카광이 예시로 가지고 온 사이트들이 동성애자들 사이트 중 이용률이 높은 사이트이긴 하나, 해당 문서들에서 알 수 있듯 익명 게시판의 특성상 검열이 잘 되지 않고 막 나가는 성향의 사람들이 많아 이런 분위기에 학을 뗀 다수의 동성애자들은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으로 상주처를 옮긴 지 오래이고, 위 사이트들은 막장화가 가속화되었다. 카광은 이런 편향된 사이트에서 데이터를 뽑아 6~70%라는 근거 없는 숫자를 제시하며 전혀 일부가 아닌 비율을 주장했다. 이러한 행위는 일베[34] 나 야갤 등, 보통 생각하기에 막장이라고 하는 사이트들의 덧글을 가져와놓고서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혹은 대다수의 이성애자 남자들은 이러하다며 호도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행위이다.부분을 관찰해서 전체를 추정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게 아니죠. 귀납이 연역으로 진행되는 과정과 그 주체에 문제가 있잖아요.
먼저 주체, 본인이 일반화 시킨 동성애자(혹은 그 동안 논평하신 다른 수 많은 것들)에 대해 실제로 얼마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전혀 다른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다른 인간에 대해 논평할 수 있을 정도로 본인의 관찰이 충분했다고 생각하시니까 이런 클립을 올리신 것으로 생각되는데... 가슴에 손을 얹고 본인이 그럴만큼 공을 들여 의견을 만드신 것인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두번째로 과정, 관찰의 양을 문제삼는 것이 아니라(양이라면 주장하는 대로 선을 그을 수가 없는 문제죠. 물론 이번 경우에는 양 자체도 심하게 부족해 보입니다만) 관찰의 설계와 그 수행 과정이 작위적입니다. 또, 이를 가지고 의견을 생산하는 의도가 악의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그런 비판을 받으시는 겁니다.
특정 커뮤니티의 의견들, 게이 가입자가 다수인 커뮤니티라고해서 그 구성원이 전체 게이를 대변할 수 있나요?
워갈/워마드 의 가입자가 다수 여성이라고 해서 그 커뮤니티의 의견이 전체 여성을 대변할 수 있나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예요.
백 번 양보해서 주장하시는 바가 말이 된다고 가정해 봅시다. 여러 가지 문제 삼을 것이 있겠지만 그 중 하나,
이반시티 가입자의 연령 구성은 어떻게 되나요? 그 중 활발히 게시판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나이대이던가요?
그 중에서도 악의적인 의견/외모 지향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또 그 구성이 다르지 않나요?
답할 수 없으시겠죠. 본인이 유튜브에 8만 구독자 앞에서 혹은 자극적인 영상제목으로 유입된 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주장하고 있는 '연역적인 추론'에는 토대가 없어요. 그걸 사람들이 짚고 있는 겁니다. 그럴 시간도 수고도 하고 싶지 않으시다? 그러면 잘 모르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을 내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것도 저것도 다 '일부라고 답하기만 하면 전체를 볼 수 없다.' 맞는 말이죠. '''그러니까 그런 말이 안나오도록 전체를 아울러 의견을 내실 수 있는 역량/자료를 확보하시거나, 정확히 아는 것에 대해서 말씀하시거나, 아니면 관찰하신 결과만을 말씀하시면 됩니다.''' 이반시티에서 100개 게시물을 봤는데 그 중 90개가 심하게 외모지향적이고 다른 사람을 비하하는 발언들이 있었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면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밑도 끝도 없이 지르는 것보다야 재미는 없겠습니다만, 그걸 재미있게 만드는게 좋은 유튜버 아니겠어요)
본인의 '일반화'가 계속해서 비판을 받는 것에 본인이 아닌 '일반화 과정'이 공격받는 것으로 치환해서 호도하시는 부분은 굳이 더 쓰지 않아도 보는 사람들이 바로 알 수 있으니까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자신의 의견에 시퍼렇게 날을 세우시기 전에 이걸 칼로 만들어도/만들어야 되는 건지, 방향은 잘 잡고 휘두르고 있는 건지를 먼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사례로 든 이반시티는 아주 역사가 오래된 동성애자 사이트로, 수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가입하는 곳이고 가장 풀이 넓은 곳이여서 이용자들의 성향도 다양하다.[35] 카광은 그 중에서도 익명게시판의 내용으로 정말로 일부의 사용자들을 예시로 전체를 매도하는 내용을 만들었다. 일반적으로 동성애자들이 실제로 사회에서 받는 차별이나 편견 등을 생각하면 제대로 활동할 커뮤니티가 거의 없고, 보통은 성향을 숨기기 위해 저런 사이트조차 가입을 안하는 사람들이 상당하다는 걸 보면, 저런 일부를 가지고 전체를 매도하려는 시도라는 비판을 받았다.
또 시럽의 인기글이라고 해서 모두가 그 의견을 동의한다고는 볼 수 없으며, 실제로 지적된 게시글의 댓글은 찬반양론으로 난장이 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게시판을 실제로 들어가보면 그런 2차 가해적 게시글들은 빠른 리젠률에 의해 묻혀 사라지는데도[36] 카광은 그러한 내용이 있었단 것만을 가져와서 이것이 진실이라고 호도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제작했다. 그렇게 따지면 소라넷의 댓글로 충분히 대부분의 이성애자 남성들도 잠재적 성범죄자, 가해자로 몰아갈 수 있는 모양새이다. 또한 카광은 6~70%의 조롱글에 대한 비판글이 단순한 일반 글이 아닌, 47개가량의 추천을 받고 인기글에 오른 글이 존재하는 것은 언급하지 않았다. 비추천 역시 19개가량 존재하지만 70%이상의 동성애자 회원들이 이 글에 동의하고 있는 것이다. 이 점을 들어 조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고, 일부의 억측이지만 일부러 못 본척 넘긴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는 상황.
또한 익명 게시판의 경우는 글을 쓸 때마다 그때그때 아이디가 달라져 혼자서도 얼마든지 여러 글을 여러 사람들의 의견인 것 마냥 올릴 수 있기에 여론으로 보기에는 부적합하다는 면도 있다.
극단적인 호모포비아적 댓글(똥꼬충은 죽여야 한다 등)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취소했다는 지적도 있었다.(현재는 좋아요를 취소함) 사실상 그냥 묻히고 말 글들이었는데 영상으로 다룸으로써 더 사태가 커졌다는 지적 또한 존재한다. 옳지 않지만 그것에 대한 반동 작용으로 오히려 조롱글이 늘었기 때문이다.
옹호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확실히 카광은 영상에도 일부라 밝혔다고 해명하였으나,
이와 같이 카광이 이들을 일부라 칭하기 전에 성급한 일반화를 해버리며 오해할 소지가 있는 발언을 했다는 건 틀림 없는 사실이다.이 사건에 대한 '''동성애자 게시판'''의 반응이에요.
'''동성애자분들은 성적지향으로 사람을 차별해선 안 된다고 주장해 왔는데''' 외모로는 사람 차별해도 됩니까?
또한 일부에 불과하다는 말을 꺼낸 후 '''6~70%는 조롱이었지만 말이에요.'''이란 말을 구태여 강조하여 과연 일부라는 점을 제대로 부각시키고자 하였는가에 의구심을 품는 의견도 존재한다.
결정적으로 썸네일에 있는 문구부터가 '''사탄도 울고 갈 게이들 반응'''이며, 썸네일, 영상 더보기 설명란은 마치 동성애자들을 2차 가해자로 일반화한 거나 다름 없는 식의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37] 일부 게이 커뮤니티의 반응을 '게이의 반응'이란 섣부른 일반화를 시켜 사람들을 집중시키고, 영상의 말미 부분에 오고 나서야 이들이 사실 일부란 것을 적시한 것은, 자극적인 썸네일과 내용으로 조회수와 구독자를 챙기고 슬쩍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비판을 최소화 한 것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일각에서는 일부가 전체의 속성이라고 주장하는데, 이 말은 너무나도 당연한 명제일 뿐, 이는 일부와 전체가 같은 속성을 공유한다는 프레임을 씌워 이들을 공격하기 위한 구실 좋은 명분에 불과하다. 이는 워마드, 메갈리아에서 주장하는 일부의 한국 남자들이 강간을 하니까 모든 남자들을 싸잡아서 비판하고 욕해도 된다는 논리와 다를 바 없다. 그러한 논리의 워마드와 메갈리아를 비판하던 카광이 남성 동성애자들을 상대로 그러한 행위를 하는 것은 이중잣대적인 모습으로 보일 수 있다. 또 영상에서 "동성애자의 6-70%"라고 싸잡아 말을 했다는 부분이, 전체 동성애자들이 아닌 해당하는 커뮤니티만을 얘기한다는 문맥을 봐야한다는 의견에는 일리가 있지만 그저 드러난 언행으로는 그렇게 느끼기가 힘들다. 또 추가적으로 본인이 '''영상 끝까지 다 보고 말했으면 좋겠고, 다수의 커뮤니티에서 몇 십개나 되는 게시글들과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일부라고 주장하면 어떤 현상을 이야기 할 수 있음? 다 일부의 일부의 일부의 일부일텐데''' 리플을 달았다. 굳이 이것이 일부의 문제임을 알았다면 왜 따로 다뤘는지 설득력이 떨어진다. 비판을 위한 비판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
또한 그 '일부는 전체의 속성'이라는 주장을 받드는 측에서는 레디컬 페미니스드들인 워마드/메갈리아가 페미니스트가 아니라는 일부 의견을 반증하면서 해당 주장을 옹호하고 있지만, 이는 애초에 페미니즘/페미니스트는 사상/사상가인 반면 성소수자들은 사상이 아닌 성과 관련된 집합이라는 점, 페미니스트들 중에는 엠마 왓슨, 크리스티나 호프 서머스 같이 극단적이지 않은 페미니스트들도 여럿 존재한다는 점, 그리고 안티페미니즘적인 입장을 가지는 성소수자 보수파도 존재한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는 주장에 불과하다. 따라서 이 의견 역시 '일부는 전체의 속성'이라는 주장을 옹호하는 근거가 될 수 없다. 무엇보다 이러한 주장을 옹호하면 위에서 말했다시피 결국 워마드/메갈 계열의 남혐적 주장에 대한 반박과 배치될 수 밖에 없게 된다.
추가적인 해명 영상(현재 비공개 처리됨)에서 카광은 자신이 일반화를 했다는 것을 시인하면서도, '일부가 모이면 전체가 된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성급한 일반화를 저질르지는 않았음을 피력했다. 하지만, '''치우쳐 진 집단에서 추출한 일부는 아무리 모여도 일부일 뿐, 절대로 전체가 될 수 없다.'''
그리고, MLB파크와 이종, 일베, 야갤 등 극단적으로 편향된 집단을 아무리 모아도 이를 '모든 전체 남성'이라고 일반화를 시킬 수가 없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커뮤니티를 전혀 안 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
7.2. 기타
카광은 영상이 논란이 된 후 여러 성소수자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비판에 대해
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러한 댓글을 보면 카광이 진짜로 호모포비아란 사실을 알 수 있다. 거꾸로, 평범한 이성애자라면 잘 이해하기도 힘든 은어들을 잘 알고 있는 것을 보면 동성애 관련으로 상당히 관심이 많을 것이라는 의심도 제기될 수 있다. 실제로 호모포비아들 중엔 자신의 동성애 성향을 부정하기 위해 동성애 자체를 혐오하는 자들이 매우 많은 것으로 밝혀졌는데, 카광 역시 지금까지의 행적을 보면 그러한 부류인 것으로 보인다.지들이 까이면 다 포비아래 골때리네
흑백논리 오지네
어플, 커뮤니티 이름 언급도 안 하면서 빙산의 일각만 다루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등신천치가 포비아질 하는 걸로 보임?
남성 캠, 트레이너 돌려보면서 희롱하는 것도 일부고~
잭디에서 알바하는 것도 일부고~
이반마사지 하는 것도 일부고~
트위터에서 사진 올리고 원조하는 것도 일부고~
게이호빠도 일부고~ 찜방도 일부고~ 번개도 일부고~ 다 일부인데~ 한남들도 하는건데~
우리는 불쌍하고 절대로 까여선 안 되는 성역화 되어있는 것인데~~
그것들은 일반화인 것인데~
진짜 각잡고 영상 만들려면 한트럭 만들 수 있는데, 굳이 안 건드리고 사람새끼들인가 싶은 일부 게이들 의견 집어넣었다고 아주 발광을 하네
그러나 위의 댓글이 수많은 사람들한테 비난받고 비판받자, 카광은 본 영상을 비공개로 돌려버리면서 위 댓글을
라는 댓글로 수정했다. 동영상 설명에서도 "영상에서 언급했듯 일부 몰지각한 동성애 커뮤니티 이용자들입니다 혐오적인 워딩은 삼가주세요"라고 첨언했으나, 자기가 먼저 동성애 혐오를 자행해놓고 이제와서 자긴 그런 적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밖에 없다.영상에서 언급했듯 일부 몰지각한 동성애 커뮤니티 이용자들에 대한 비판 영상입니다
전체에 대한 혐오적인 워딩은 삼가주세요
그리고 동성애자 분들 허위사실 유포하고, 성희롱 하고, 욕 해야 될 대상은 지금 제가 아니라 저 댓글 쓴 몰지각한 자들한테 해야되는 거 아닌가요
이후 카광은 디시 LGBT 갤러리의 한 게시글에서 위와 같은 입장 표명을 남겼다.일부 게이커뮤니티의 행태에 대해 알리고자 했는데, 섬세하지 못하게 동성애자 전체에 대한 혐오로 비춰줬겠네요 다만 영상 제작의도는 그게 아니었습니다.
저는 포비아도 아니고 동성애자 분들도 편견없이 보려 해요. 다만 이번 글들은 사건 피해자는 하늘이 무너지고, 잠도 못 이룰텐데 너무 화가 나서 영상화를 했습니다.
일부라고 설명했고, 분명 2차 가해를 하지 말자는 의견도 있다고 했지만 제대로 전달 되지 않았나 봅니다. 다 제 잘못입니다. 섬세하지 못했습니다.
피해자에 대한 2차가해는 동성애자뿐만 아니라 이성애자들 역시 서슴치 않고 저질렀는데, 굳이 동성애자들이 다 이렇다는 식으로 서술한 부분에 대해 비판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