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도로 아르투로 메리노 베니테스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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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명칭: Aeropuerto Internacional Comodoro Arturo Merino Benítez
ICAO 코드: SECL
IATA 코드: SCL

1. 소개
2. 시설
3. 대한민국에서 찾아가기
4. 노선망
5. 연계교통


1. 소개


칠레 산티아고 푸다우엘(Pudahuel)에 자리한 국제공항. 도심에서는 북서쪽으로 15km 떨어져 있다. 상파울루 구아룰류스 국제공항이 중남미 동부지역의 관문이라면, 이 공항은 중남미 서부지역의 관문이라 할 수 있다.
칠레 항공의 중심지이며, LATAM 칠레와 Sky Airlines[1]의 허브이다. 사실상, LATAM 칠레가 다 해먹고 있으며 워낙 남미 지역 항공사의 본좌격이라서 멕시카나 항공 파산 직후의 멕시코시티 국제공항아에로멕시코가 점유했던 수준보다 적지 않을 듯.[2]
공군부대도 겸하고 있어 잘 보면 공군기지의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칠레 공군과 LATAM 칠레을 창설했던 Arturo Merino Benítez 준장 (Comodoro)을 기리기 차원에서 공항 명칭이 확정되었다고 한다.
한국식으로 읽지면 아르투로 메리노 베니테즈 준장 국제 공항이지만 공항 명칭이 길기에 보통은 '''산티아고 국제공항''' 또는 ‘파다우엘(Pudahuel) 공항'으로 통칭된다. IATA 코드는 '''SCL''' , ICAO 코드는 '''SCEL'''을 쓴다.

2. 시설


국제선과 국내선이 통합형으로 되어 있으며 1자형 건물로 되어 있다.
활주로는 2개 있으며 각각 3,800m과 3,748m이다.

3. 대한민국에서 찾아가기


아시아에서 남미로 가려면 북미, 유럽 중동 등지에서 환승해야 한다. 환승 시 최적경로 비교를 위함이다. 실제 항공료는 그때그때 다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참고용으로만 쓸 것.
  • 인천 착발 기준 환승 노선 경로
환승 도시
환승 공항
주요 취항사
참고 자료
'''유럽 환승 시'''
파리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
에어 프랑스
ICN-CDG-SCL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
KLM 네덜란드 항공
ICN-AMS-SCL
'''북미 환승 시'''
토론토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에어 캐나다
ICN-YYZ-SCL
멕시코 시티
멕시코시티 국제공항
아에로멕시코
ICN-MEX-SCL
애틀랜타
애틀랜타 국제공항
델타 항공
ICN-ATL-SCL
댈러스-포트워스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3]
아메리칸 항공
ICN-DFW-SCL
'''중동 경유 시'''
두바이
두바이 국제공항
에미레이트 항공
ICN-DXB-SCL[4]

4. 노선망


상파울루 구아룰류스 국제공항과 함께 남미에서는 가장 큰 커버리지를 자랑한다.
유럽, 미 대륙, 오세아니아, 중동에 취항하고 있으며, 이스터 섬에도 간다. 특히, 오세아니아로 가는 항공편이 극히 부족한 남미에서 오세아니아의 관문 역할을 하는데, 시드니, 오클랜드, 멜버른에 직항편이 운항 중이다. 이 공항의 노선을 제외하면, 남미와 오세아니아를 잇는 직항편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오클랜드를 잇는 노선이 '''유일하다.'''
남미 대부분의 도시에는 모두 운항 중이고[5], 북미에서도 미국의 주요 도시는 다 간다. LATAM 항공원월드다 보니 아메리칸 항공 쪽으로 해서 많이 운항 중인 편.
국내에서는 대한항공LATAM 항공LAX 경유로 서로 코드셰어를 걸어 놨다.
대한항공이 이 공항에 화물기를 취항 시키고 있다.
  • 아르헨티나 항공
  • 아에로멕시코
  • 에어 캐나다
  • 아메리칸 항공
  • 알리탈리아
  • 에어 프랑스[6]
  • 아비앙카 항공
  • 이베리아 항공
  • 델타 항공
  • 에미레이트 항공(브라질 상파울루 중간 기착)
  • LATAM 항공[7]
  • KLM 네덜란드 항공(아르헨티나 중간 기착)
  • 콴타스
  • 유나이티드 항공

5. 연계교통


어느 남미도시와 다르지 않게 '''절망적이다'''. 여기도 공항철도 그런 거 없다.
그러니 버스 또는 택시를 타야 한다.
가장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은 버스이고 산티아고 대학교까지 편도 1,550페소에 갈 수 있다. [8] 시간은 25~30분 소요.

[1] 칠레의 저가항공이며 칠레 국내선 이외에도 아르헨티나, 페루, 볼리비아 등 국제선도 취급하고 있다.[2] 2013년도에 나온 통계에 따르면, 란LATAM 칠레가 해당 공항 점유율의 82%나 된다고 한다! 다 해먹고 있는 셈.[3] 여기에 한해서는 김해국제공항 출발으로도 도쿄 경유로 올 수 있다. 이 때 김해부터 도쿄까지 일본항공을 타게 된다. 경우에 따라 도쿄-댈러스도 일본항공으로 연결되기도 한다.[4] 실제로는 상파울루를 중간에 한번 더 들린다. 상파울루-산티아고는 평균 3시간 후반대가 소요된다.[5] 카라카스에는 취항하지 않는다.[6] 산티아고에서 직항만으로 제일 멀리가는 곳이 파리이다. 역시 환승 장소로 최적인 파리이다.[7] 가장 기나긴 직항 노선이 마드리드행, 경유편까지 포함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노선이다.[8] 굳이 산티아고 대학교인 이유는 이쪽으로 가면 지하철이 연계되어있고 산티아고 버스 터미널도 부근에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Turbus 터미널도 이 근방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