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 히스로
クレア・ヒースロー
[image]
오버월드 캐릭터 도감 이미지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오리지날 캐릭터.
엘리스 클로드, 레이첼 랜섬과 함께 '''간판 아가씨 3인조'''로 유명하지만, 그 때문인지 의외로 ZERO가 첫 참전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성우가 자주 변경되어 야요이 미츠키 → 카와무라 마리아 → 오리카사 후미코로 변경되었다. 또한 시리즈가 바뀔 때마다 점점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으로도 유명하여, 데뷔작인 ZERO에서부터 WORLD까지 스크린샷을 늘어놓고 '''클레어 히스로 4자매'''라고 우스갯 소리로 말할 정도이다.
성격이 극도로 밝고 활발하여 팀의 무드메이커라는 설정이며 전투시에도 대부분의 대사가 개그로 점철되어 있는데, 이것들 중에는 기존 건담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들 대사를 그대로 따오거나 섞어 쓰는 등의 패러디 계열 대사들이 있다. 즉 오리지널 캐릭터 최초로 건덕후 기믹을 가지고 온 캐릭터. 초기에는 대사들 중에 간간이 패러디가 섞여 있는 정도였으나, 새 시리즈가 하나씩 나올수록 패러디하는 대사가 늘어나면서 거의 모든 대사가 패러디 대사가 되고 팬들이 따로 대사들을 조사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거기에 말버릇으로 '''なんてね~'''[1] 가 있는데, 패러디 대사 직후에 자주 붙여준다. 예를 들면 나를 적으로 돌리기엔 너는 아직 미숙해! 랄까나~와 같은 식
이 노도의 패러디의 응용으로 SPIRITS 전투 데모에서 카미유 비단을 상대로 카미유의 대사인 "나를 통해서 나오는 힘"을 언급하고 카미유가 '''"이 자식, 바보 취급 하지마!", "장난치지 말라고!"''' 외치며 "여기서 없어져라!"라며 빔 샤벨로 그어버리고 클레어는 "조금은 봐줘도 괜찮잖아!" 라고 투덜거리는 데모가 있다. 그리고 후속작인 WARS의 전투 데모에서 다시 대결. 샤아의 대사를 패러디하는 클레어에게 격분한 카미유가 "너 같은 녀석이 있으니까 싸움이 없어지질 않는 거야!"라고 외친 후 스피릿츠에서 클레어가 패러디한 "나를 통해서 나오는 힘"을 사용해 수박바 어택으로 클레어를 격추시키는 무비도 존재한다. 이것 때문인지 니코동 등에서 클레어의 패러디 대사 모음집에는 항상 "그러다 또 카미유한테 혼난다" "카미유씨 여기 입니다"같은 코멘트가 달리고, 태그에도 "카미유 꼬시기(カミーユホイホイ)" 태그가 달린다.
WARS에서는 전함의 함장을 맡고 있을 때 함이 격침되면 나는 됐으니까 다들 탈출하라고 하는 배려를 보이는 등 사실 마냥 경박하기만 하지는 않다는 점을 알 수 있는 대사가 있었으나, 이후 시리즈에서는 그마저도 잘렸다. 그리고 GENESIS부터는 프로필 설명에 대체 어떻게 그렇게 세대를 뛰어넘은 대사 지식을 얻었는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F때까지는 평범한 성장형이었고 그 때문에 일부 구간에서는 엘리스 클로드나 레이첼 랜섬을 능가하는 효율을 보여주었으나, NEO 이후 초만성형이라는 성장 테이블이 생긴 이후 가장 먼저 이것의 적용을 받아 극후반대에 가서 엄청난 성장을 보이는 캐릭터가 되었다. 거기다가 초반 능력치까지 낮아서 키우는 난이도는 최상급이며 70 레벨이 넘어서야 그나마 좀 만족스러운 성장치를 보인다. 그래도 성장 후 능력치가 매우 좋아서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특히 스피릿에서는 마크 길더, 레이첼 랜섬과 함께 성장 능력치가 최고 한계치였던 세 명의 오리지날 캐릭터 중 한 명이었다.
WARS에서는 대사 패턴이 많이 늘어나 기체를 갈아태우는 맛이 있다. 특히 출연이 불발된 디아카를 대신해 버스터 건담과 같은 장거리 포격 기체를 태우면 '''구우레이토!!!'''를 외치며, 심지어 건담 듀나메스에는 전용으로 '''스나이퍼 스코프가 적용된 전용 컷인과 함께 "저격해주겠어!"를 외친다'''. 실로 충격과 공포 레벨.[2] 대사가 대량 삭제된 WORLD에서는 구우레이토 이외에는 다 사라졌으나, OVER WORLD에서 컷인을 제외한 대사집은 다시 복구되었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는 대사 패턴이 더욱 늘어나고 기존 우주세기 관련 언급이 삭제되지 않음에 따라 비우주세기 위주인 크로스 레이즈에서 우주세기 관련 언급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가 되었다. 올레인지 공격을 하면 입으로 뉴타입 특유의 Flexatone 소리도 낸다. 신규 대사도 나름 압권인 게 '아그니카 이오리아의 영혼은, 나와 함께 있다!'나 오리지널 캐릭터 마크 길더, 삼국전 캐릭터 여포 톨기스, 건담 VS 건담 전용 대사 관련 언급 등 대사 패턴 자체가 많이 추가되었다. 유파 동방불패 오의 사용시 '차원패왕류는 불을 끄는 바람! 죽을만큼 아프다고~!' 외치는 어딘가 잘못된 센스는 덤. 심지어는 영혼의 초일격, '''"속였구나 플레이어!!"''' 피닉스 건담의 버닝 파이어 사용시 언급하는 흑역사 코드[3] 등, 제4의 벽도 툭하면 넘는 중. 크로스 레이즈 대사집.
워즈에서는 건담 관련 네타 캐릭터인 것 외에도 어빌리티를 통해 안습한 능력치가 상당히 보완되기 때문에 육성 면에서 한숨 덜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며, 이후 시리즈를 거치며 초기 능력치가 조금씩 개선되어 OW에 와서는 그래도 기본 능력치가 10씩은 되어서 극초반 영입도 고려해볼 수준이 되었다.
참고로 페가서스III의 함장인 이튼 히스로와 같은 성씨이며, 복장이 1년전쟁 시기의 것이기 때문에 혈연적으로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여겨지고 있지만 별다른 물증이 없는 상태.[4]
스피릿츠와 WARS에서는 데모 무비에서 타이타니아를 전용기인 양 타고 나온다. 그런데 문제는 '''그래봤자 원래 성격이 어디 가는 게 아니라서''' 종래의 기체 건조 사상을 싸그리 말아먹고 네타 캐릭터화가 되었다는 점이다. 만약 팝티머스 시로코가 이 사실을 알게 된다면 수박바 어택으로 찌그러진 The O 콕핏을 박차고 나올 것이라는 게 팬덤에서의 중론이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 이후로는 하로 등 다른 기체를 타고 있다.
그리고 난데없이 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에서 오역의 희생양이 되었는데, '크레아 히슬로'라는 근본 없는 이름이 되었다. 이튼 히스로의 선례도 있었던데다 정작 SD건담 G제네레이션 프론티어에서는 멀쩡하게 번역되었던 이름이 새롭게 오역된 거라 에터나 프레일과 마찬가지로 반다이의 성의 없는 발번역이 대차게 까이는 중. 이후 SD건담 G제네레이션 크로스 레이즈에서는 오역이 다시 수정되었다.
스마트폰 게임 SD건담 G제네레이션 RE에서는 에리스 크로드와 마크 길더를 제치고 튜터리얼 담당 및 최초배치 MS파일럿으로 등장한다. 튜터리얼 담당인 만큼 게임을 시작하면 열심히 떠들어 대는데 네타 캐릭터 어디 안간다고 끊임없이 다른 캐릭터들의 명대사를 남발해 댄다. 대기만성형 능력치는 여전해서 초기 능력치가 매우 형편없지만 끝까지 키우면 사격 관련 능력치를 제외한 모든 능력치가 상위권으로 뛰어오르며, 모든 건담 타입 기체에 공격속도 상승을 부여할 수 있어 맨 처음 주는 파일럿임에도 성능은 좋은 편.
G제네레이션 오리지널 캐릭터가 대부분 그렇듯 정확한 설정상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SD건담 G제네레이션 RE에서 세대 구분 패러미터가 18세 이하 캐릭터들에게 주어지는 '아이(소녀)'로 설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18세 이하로 추정된다.
이하는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의 그녀의 헛소리와 원본 모음. 한글판의 번역 기준으로 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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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월드 캐릭터 도감 이미지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오리지날 캐릭터.
엘리스 클로드, 레이첼 랜섬과 함께 '''간판 아가씨 3인조'''로 유명하지만, 그 때문인지 의외로 ZERO가 첫 참전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성우가 자주 변경되어 야요이 미츠키 → 카와무라 마리아 → 오리카사 후미코로 변경되었다. 또한 시리즈가 바뀔 때마다 점점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으로도 유명하여, 데뷔작인 ZERO에서부터 WORLD까지 스크린샷을 늘어놓고 '''클레어 히스로 4자매'''라고 우스갯 소리로 말할 정도이다.
성격이 극도로 밝고 활발하여 팀의 무드메이커라는 설정이며 전투시에도 대부분의 대사가 개그로 점철되어 있는데, 이것들 중에는 기존 건담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들 대사를 그대로 따오거나 섞어 쓰는 등의 패러디 계열 대사들이 있다. 즉 오리지널 캐릭터 최초로 건덕후 기믹을 가지고 온 캐릭터. 초기에는 대사들 중에 간간이 패러디가 섞여 있는 정도였으나, 새 시리즈가 하나씩 나올수록 패러디하는 대사가 늘어나면서 거의 모든 대사가 패러디 대사가 되고 팬들이 따로 대사들을 조사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거기에 말버릇으로 '''なんてね~'''[1] 가 있는데, 패러디 대사 직후에 자주 붙여준다. 예를 들면 나를 적으로 돌리기엔 너는 아직 미숙해! 랄까나~와 같은 식
이 노도의 패러디의 응용으로 SPIRITS 전투 데모에서 카미유 비단을 상대로 카미유의 대사인 "나를 통해서 나오는 힘"을 언급하고 카미유가 '''"이 자식, 바보 취급 하지마!", "장난치지 말라고!"''' 외치며 "여기서 없어져라!"라며 빔 샤벨로 그어버리고 클레어는 "조금은 봐줘도 괜찮잖아!" 라고 투덜거리는 데모가 있다. 그리고 후속작인 WARS의 전투 데모에서 다시 대결. 샤아의 대사를 패러디하는 클레어에게 격분한 카미유가 "너 같은 녀석이 있으니까 싸움이 없어지질 않는 거야!"라고 외친 후 스피릿츠에서 클레어가 패러디한 "나를 통해서 나오는 힘"을 사용해 수박바 어택으로 클레어를 격추시키는 무비도 존재한다. 이것 때문인지 니코동 등에서 클레어의 패러디 대사 모음집에는 항상 "그러다 또 카미유한테 혼난다" "카미유씨 여기 입니다"같은 코멘트가 달리고, 태그에도 "카미유 꼬시기(カミーユホイホイ)" 태그가 달린다.
WARS에서는 전함의 함장을 맡고 있을 때 함이 격침되면 나는 됐으니까 다들 탈출하라고 하는 배려를 보이는 등 사실 마냥 경박하기만 하지는 않다는 점을 알 수 있는 대사가 있었으나, 이후 시리즈에서는 그마저도 잘렸다. 그리고 GENESIS부터는 프로필 설명에 대체 어떻게 그렇게 세대를 뛰어넘은 대사 지식을 얻었는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F때까지는 평범한 성장형이었고 그 때문에 일부 구간에서는 엘리스 클로드나 레이첼 랜섬을 능가하는 효율을 보여주었으나, NEO 이후 초만성형이라는 성장 테이블이 생긴 이후 가장 먼저 이것의 적용을 받아 극후반대에 가서 엄청난 성장을 보이는 캐릭터가 되었다. 거기다가 초반 능력치까지 낮아서 키우는 난이도는 최상급이며 70 레벨이 넘어서야 그나마 좀 만족스러운 성장치를 보인다. 그래도 성장 후 능력치가 매우 좋아서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특히 스피릿에서는 마크 길더, 레이첼 랜섬과 함께 성장 능력치가 최고 한계치였던 세 명의 오리지날 캐릭터 중 한 명이었다.
WARS에서는 대사 패턴이 많이 늘어나 기체를 갈아태우는 맛이 있다. 특히 출연이 불발된 디아카를 대신해 버스터 건담과 같은 장거리 포격 기체를 태우면 '''구우레이토!!!'''를 외치며, 심지어 건담 듀나메스에는 전용으로 '''스나이퍼 스코프가 적용된 전용 컷인과 함께 "저격해주겠어!"를 외친다'''. 실로 충격과 공포 레벨.[2] 대사가 대량 삭제된 WORLD에서는 구우레이토 이외에는 다 사라졌으나, OVER WORLD에서 컷인을 제외한 대사집은 다시 복구되었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는 대사 패턴이 더욱 늘어나고 기존 우주세기 관련 언급이 삭제되지 않음에 따라 비우주세기 위주인 크로스 레이즈에서 우주세기 관련 언급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가 되었다. 올레인지 공격을 하면 입으로 뉴타입 특유의 Flexatone 소리도 낸다. 신규 대사도 나름 압권인 게 '아그니카 이오리아의 영혼은, 나와 함께 있다!'나 오리지널 캐릭터 마크 길더, 삼국전 캐릭터 여포 톨기스, 건담 VS 건담 전용 대사 관련 언급 등 대사 패턴 자체가 많이 추가되었다. 유파 동방불패 오의 사용시 '차원패왕류는 불을 끄는 바람! 죽을만큼 아프다고~!' 외치는 어딘가 잘못된 센스는 덤. 심지어는 영혼의 초일격, '''"속였구나 플레이어!!"''' 피닉스 건담의 버닝 파이어 사용시 언급하는 흑역사 코드[3] 등, 제4의 벽도 툭하면 넘는 중. 크로스 레이즈 대사집.
워즈에서는 건담 관련 네타 캐릭터인 것 외에도 어빌리티를 통해 안습한 능력치가 상당히 보완되기 때문에 육성 면에서 한숨 덜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며, 이후 시리즈를 거치며 초기 능력치가 조금씩 개선되어 OW에 와서는 그래도 기본 능력치가 10씩은 되어서 극초반 영입도 고려해볼 수준이 되었다.
참고로 페가서스III의 함장인 이튼 히스로와 같은 성씨이며, 복장이 1년전쟁 시기의 것이기 때문에 혈연적으로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여겨지고 있지만 별다른 물증이 없는 상태.[4]
스피릿츠와 WARS에서는 데모 무비에서 타이타니아를 전용기인 양 타고 나온다. 그런데 문제는 '''그래봤자 원래 성격이 어디 가는 게 아니라서''' 종래의 기체 건조 사상을 싸그리 말아먹고 네타 캐릭터화가 되었다는 점이다. 만약 팝티머스 시로코가 이 사실을 알게 된다면 수박바 어택으로 찌그러진 The O 콕핏을 박차고 나올 것이라는 게 팬덤에서의 중론이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 이후로는 하로 등 다른 기체를 타고 있다.
그리고 난데없이 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에서 오역의 희생양이 되었는데, '크레아 히슬로'라는 근본 없는 이름이 되었다. 이튼 히스로의 선례도 있었던데다 정작 SD건담 G제네레이션 프론티어에서는 멀쩡하게 번역되었던 이름이 새롭게 오역된 거라 에터나 프레일과 마찬가지로 반다이의 성의 없는 발번역이 대차게 까이는 중. 이후 SD건담 G제네레이션 크로스 레이즈에서는 오역이 다시 수정되었다.
스마트폰 게임 SD건담 G제네레이션 RE에서는 에리스 크로드와 마크 길더를 제치고 튜터리얼 담당 및 최초배치 MS파일럿으로 등장한다. 튜터리얼 담당인 만큼 게임을 시작하면 열심히 떠들어 대는데 네타 캐릭터 어디 안간다고 끊임없이 다른 캐릭터들의 명대사를 남발해 댄다. 대기만성형 능력치는 여전해서 초기 능력치가 매우 형편없지만 끝까지 키우면 사격 관련 능력치를 제외한 모든 능력치가 상위권으로 뛰어오르며, 모든 건담 타입 기체에 공격속도 상승을 부여할 수 있어 맨 처음 주는 파일럿임에도 성능은 좋은 편.
G제네레이션 오리지널 캐릭터가 대부분 그렇듯 정확한 설정상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SD건담 G제네레이션 RE에서 세대 구분 패러미터가 18세 이하 캐릭터들에게 주어지는 '아이(소녀)'로 설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18세 이하로 추정된다.
이하는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의 그녀의 헛소리와 원본 모음. 한글판의 번역 기준으로 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