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 지정생존자

 



''' 월화 드라마 '''
어비스
(2019년 5월 6일 ~ 2019년 6월 25일)

''' 60일, 지정생존자 '''
(2019년 7월 1일 ~ 2019년 8월 20일)

위대한 쇼
(2019년 8월 26일 ~ 2019년 10월 15일)
''' 월화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 (2019)
'' 60 Days, Designated Survivor ''
''''''시청 등급''' '''
<color=#373a3c>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 '''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30분 ~
'''방송 기간 '''
2019년 7월 1일 ~ 2019년 8월 20일
'''방송 횟수 '''
16부작
'''채널 '''
[image]
[image]
'''기획 '''

'''제작사 '''
DK E&M
'''제작진 '''
'''제작 '''
김동구
'''연출 '''
유종선
'''극본 '''
김태희[1]
'''원작 '''
& 지정생존자 (Designated survivor)
'''출연 '''
지진희, 이준혁, 허준호, 강한나, 배종옥
'''링크 '''

1. 개요
2. 기획 의도
3. 마케팅
3.1. 영상
3.2. 포스터
7. OST
8. 시청률 및 평가
8.1. 시청률
8.2. 평가
9. 기타
10. 역대 편성표


1. 개요


미국 드라마 지정생존자리메이크한 한국 드라마. tvN넷플릭스에서 2019년 7월 1일부터 2019년 8월 20일까지 방영되었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국정 연설이 열리던 대한민국 국회의사당이 갑작스러운 폭탄 테러 공격을 받아 붕괴되고, 국무위원 중 유일하게 생존한 환경부장관이 승계 서열에 따라,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국가를 지키려 노력하는 이야기.


2. 기획 의도


"저 놈의 정치꾼들, 싹 다 쓸어버렸으면..."

한번쯤 홧김에 내던졌던
그 말이 현실이 되고 말았다.
지금 바로 당신 눈앞에서.

대한민국 정치의 심장부.
국회의사당이 무너졌다.
감히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폭탄테러로 -

대통령도, 국무총리도, 국회의장도, 국무위원들도..
한날 한시에 사라져 버렸다.
살아남은 건, 오직 한 사람..
승계 순위가 낮은 환경부 장관 박무진.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은
한발 한발 레드라인에 다가서고
권력의 공백을 허락할 수 없는
국내 정치판은 요동치기 시작하는데...

내각 최하 말단에서 한 순간에 최고 권력이 되어버린
60일의 신데렐라-
'''대.통.령 / 권.한.대.행 / 박무진.'''

권력을 잡는다는 건 달리는 호랑이 등에 올라타는 일.
결론은 둘 중 하나.
호랑이 밥이 되거나, 밥을 주는 주인이 되거나..

자, 팔짱 끼고 지켜보자! 짓궂은 관람객이 되어.
그의 위험천만한 고군분투를.


3. 마케팅



3.1. 영상




'''1차 티저'''
'''2차 티저'''


'''3차 티저'''
'''1분 하이라이트'''

3.2. 포스터


'''박무진 공식 포스터 2종'''
'''대립 포스터'''

4. 등장인물




5. 에피소드




6. 원작과의 차이점 및 고증




7. OST


'''파트'''
'''표지'''
'''발매일'''
'''곡명'''
'''아티스트'''
'''링크'''
'''Part 1'''
[image]
2019.07.09
My Hope
차여울
#
'''Part 2'''
[image]
2019.07.23
내일
최고은
#
'''Part 3'''
[image]
2019.08.06
Faith
나인
#
'''Original Soundtrack'''[2]
[image]
2019.08.20
내일
Various Artists
-
  • 오프닝 테마는 'ANSWER TO THE AGONY'이다. 듣기

8. 시청률 및 평가



8.1. 시청률


  •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가구 시청률 기준.
  • 빨간 수치는 '최고 시청률', 파란 수치는 '최저 시청률'을 의미한다.
'''회차'''
'''방영일'''
'''부제'''
'''전국'''
'''수도권'''
1
2019.07.01
권한대행
'''3.383%'''
( 〓 )
'''3.974%'''
( 〓 )
2
2019.07.02
국군통수권자
4.157%
( 0.774%p)
4.446%
( 0.472%p)
3
2019.07.08
현상유지
4.336%
( 0.179%p)
4.436%
( 0.010%p)
4
2019.07.09
자백
4.155%
( 0.181%p)
4.330%
( 0.106%p)
5
2019.07.15
좋은 사람
4.277%
( 0.122%p)
4.832%
( 0.502%p)
6
2019.07.16
명령
3.843%
( 0.434%p)
4.118%
( 0.714%p)
7
2019.07.22
협치
4.057%
( 0.214%p)
4.326%
( 0.208%p)
8
2019.07.23
의혹
4.172%
( 0.115%p)
4.433%
( 0.107%p)
9
2019.07.29
스캔들
4.031%
( 0.141%p)
4.387%
( 0.046%p)
10
2019.07.30
공모자
4.421%
( 0.390%p)
4.576%
( 0.189%p)
11
2019.08.05
권한대행 오영석
4.488%
( 0.067%p)
5.034%
( 0.458%p)
12
2019.08.06
대답
4.771%
( 0.283%p)
5.205%
( 0.171%p)
13
2019.08.12
대선후보
4.778%
( 0.007%p)
4.875%
( 0.330%p)
14
2019.08.13
승부
4.948%
( 0.170%p)
5.484%
( 0.609%p)
15
2019.08.19
함정
5.434%
( 0.486%p)
6.067%
( 0.583%p)
16
2019.08.20
마지막 선택
'''6.178%'''
( 0.744%p)
'''7.181%'''
( 1.114%p)
  • 동시간대 방영했던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의 시청률을 2회 만에 뒤집었다.
  • 동시간대 방영했던 KBS 월화드라마 퍼퓸의 종영으로 11회부터 시청자가 유입이 된 듯 하다. 4% 초반대로 정체 중이었던 시청률이 4% 중후반대로 돌입했다.
  • 조금씩 오르던 시청률이 15회에서 0.5%p 가까이 상승해 5%를 돌파했다.
  • 마지막화인 16화에서 평균 시청률 6%를 돌파, 순간 최고시청률 7.9%까지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또한 동시간대 비지상파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왕이 된 남자 이후 추락하던 tvN 월화드라마가 다시 상승세를 잡게 되었다. 물론 방송 당시 잠정적으로 휴지기를 가졌던 SBS 월화드라마의 시청층까지 흡수한 측면도 없지 않다.

8.2. 평가


전체적으로 원작의 연출과 스토리를 꽤 비슷하게 리메이크했다는 평. 인물 설정과 전체적인 스토리가 아주 흡사하며, 특히 첫화부터 "테러 사건을 먼저 보여주고 나서 사건 이전의 경위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원작의 연출을 오마주했다. 이외에도 특정한 장면의 촬영 구도를 원작과 비슷하게 맞추는 등, 오마주라고 부를 만한 연출이 많다. 그러면서도 한국식으로 각색하는 것도 잊지 않았기 때문에, 원작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다고 평하기도 한다. 여러가지 설정의 현지화는 네티즌 사이에서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시로 들면 원작에서 야당의 지정생존자였던 훅스트라튼 의원을 리메이크 판에선 우리나라에서 흔한 국회 보이콧으로, 윤찬경 야당 대표가 생존했다고 설정한 예이다.
다만, 한국미국의 실태를 반영하여 작품의 전체적인 방향성은 수정하였다. 먼저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은 미국 대통령이 가지고 있는 영향력이 미국 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막강하기 때문에 커크먼이 주어진 난관들을 해쳐 나가는게 하나의 주요 스토리였고, 나머지 하나는 한나 웰스가 테러 배후 세력을 쫓는 이야기였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아무래도 60일 뒤에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치뤄야 하고, 제작비의 압박인지 정치적인 면모를 좀 더 부각시키고 있다. 문제는 분량을 뽑기 위해 스토리 전개가 늘어지고 그 과정에서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생뚱맞은 코믹 설정들로 인해 극의 몰입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점. 60일 시한부 권한대행직에 있어서 대선 투표에 신경쓰기도 바쁜, 박무진이 뜬금없이 차별금지법을 옹호하고 나서며 이것이 중요 소재가 되는 등 극 전체적으로 편향성을 드러낸데다 그것이 반드시 필요하거나 자연스러운 설정이 아니었으며 북한은 적이 아니고 미국이 적이라는 정치적 사상을 계속해서 암시하는 것도 비판 대상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꽤 괜찮은 정치 스릴러물을 만들 수 있는 소재였음에도 결과적으로 말랑말랑한 드라마가 되어 버렸다. 청와대 내부 장면들이 주요 스토리를 차지하는 대신 한나경 요원이 테러 배후를 추적하는 것은 비중이 많이 줄었고, 청와대 분량이 많다보니 자연스레 청와대 구성원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주요 대권주자들의 비중 역시 원작에 비해 지나치게 높아진 모습을 보인다. 때문에 원작의 스펙타클한 사건들을 기대한 입장에서는 밋밋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나경 역을 맡은 강한나의 연기력에 대해서는 일부 비판이 보이고 있다. 서지원 역의 전성우의 뮤지컬 발성이 묘하게 들리는 것과 차영진손석구의 발음이 거슬린다는 평도 꽤있으나 특유의 호흡법과 제스처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도 많은 편. 이 외에는 연기에 대한 비판은 찾아 보기 힘들다. 이도엽, 백현주, 전박찬, 김주헌 등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한 배우들이 조연에서 제 몫을 해주고 있고, 지진희, 이준혁, 배종옥, 허준호 같은 경험이 풍부한 연기자들이 극을 이끌고 나가고 있어 연기력 면에서는 호평이 많은 편.
미국한국법률과 제도가 다르고, 문화적으로도 다소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작의 전개방식을 그대로 따라가다보니 군데군데 흠결이 보인다. 그래서 무리수라고 불리는 전개가 곳곳에 있으며, 일부 시청자들은 조금 더 자연스러운 각색도 가능했을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한다.
14화부터는 원작에는 없었던 전개인 군부 쿠데타가 일어났다.[3] 원작과는 다른 방향으로 나간다는 것에 호의적 시선이 형성되고 있으나 2화밖에 남지 않았는데 날짜는 33일이나 남았고[스포일러]수습은 안 되고 스케일이 커지기만 하는 것 아니냐는 식의 부정적 시선도 형성되고 있다.
작중에서 특별한 언급이 없었기에 현실의 법률과 제도를 감안하면, 박무진이 직접 대선에 출마하기 위해선 30일이 되기 전 권한대행을 사퇴해야하고 14화까지 방영된 직후를 기점으로 작중에서 남은 시간은 3일 남짓인데 3일 안에 해소해야하는 갈등과 풀어내야하는 떡밥이 너무도 많다는 것이 주된 의견. 실제로 마지막 화였던 16화는 박무진이 대선 출마를 원한다면 사퇴를 해야하는 시점인 대행 임기 30일 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스포일러]
결말 역시나 다소 불분명하게 마무리되었기에 원작처럼 은근슬쩍 시즌 2로 미뤄지는 전개가 예상된다.[강스포] 권한대행이 아닌 '''대통령 박무진'''의 활약을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많다.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 드라마의 성공 사례가 별로 없었는데 '''60일, 지정생존자''' 같은 경우에는 시청률도 무난하며 전작에 비교해서 높은 편이다. 또한, 드라마가 정치라는 장르임에도 큰 주목을 받은 것도 사실이다. 유명한 원작 드라마를 리메이크했다는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리메이크작에서 원작의 스토리들을 자연스럽게 현지화를 잘 시켰으며 배우들의 캐릭터가 확실했고 그에 대한 호감도가 팬심으로 나타났다. 박무진이라는 배역을 지진희가 아니면 누가 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만든다며 딱 맞는 캐스팅이라는 호평도 이어졌다.

9. 기타


  • 대한민국에 어셈블리 이후 JTBC보좌관과 함께 오랜만에 나오는 정치드라마이다.
  • 한국과 미국의 헌법 차이로 이름에 '60일'[4]이 추가되었다. 보통 리메이크하는 작품들은 이름을 그대로 따오는데 특이한 케이스이다.
  • 김갑수는 이번 작품에서도 사망 확정.[5] 출연 중인 JTBC 보좌관에서의 탐욕스럽고 무자비한 국회의원 역할과는 표정, 말투, 이미지까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김갑수라는 배우의 클라스를 단 1화에 짧고 강렬하게 보여주었다. 다만 초상화와 비서진들의 언급에 의해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 지진희연애조작단 ; 시라노 이후 6년 만의 tvN 드라마 출연작이다. 그때는 특별출연이었지만 이번엔 주연으로 출연한다.
  • 이준혁시를 잊은 그대에게 이후 1년 2개월 만의 tvN 드라마 출연작이다.
  • 허준호는 첫 tvN 드라마 출연작이다.
  • 배종옥라이브 이후 1년 2개월 만의 tvN 드라마 출연작이다.
  • 강한나아는 와이프 이후 11개월 만에 tvN 드라마에 출연한다.
  • 손석구마더 이후 1년 4개월 만에 tvN 드라마에 출연한다. 더불어 해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 출연은 마더, 슈츠, 최고의 이혼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 전성우열혈사제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드라마에 출연한다. 본작과 같은 작가의 작품인 뷰티풀 마인드와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했었다. 1차 티저 첫 장면부터 국회의사당이 폭발하자 놀라는 모습이 나오는데, 출연진 목록에도 없고 소속사 측에서도 아무런 공지가 없어 팬들 사이에서는 카메오나 특별출연이라는 이야기가 돌았었다.
  • 회차가 끝날 때마다 영어로 '이 작품은 미국 ABC가 제작한 드라마 지정생존자를 각색한 것입니다'라는 안내가 나온다.
  • 넷플릭스는 원작과 리메이크판 제작에 모두 참여했다.
  • 주인공인 박무진은 환경부장관이었단 설정인데, 이 때문인지 실제로 대한민국 환경부가 제작 지원을 한다. 근데 환경부는 중앙 부처들 중에서도 의전 서열이나 중요도가 낮은 편에 속하는 부서라 환경부의 야망, 환경부의 꿈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돌아다닌다. .[6] 다만 박무진이 대행 전후로 환경에 대한 언급을 수시로 하고, 최후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정치로 해야한다는 언급까지 들어간 것을 보아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는 했다.
  • 사전 제작 드라마가 아니다 보니 작중 시기랑 실제 시기랑 큰 차이가 난다. 작중 시기대로라면 늦어도 4월 초인데 화면에 나타나는 실제 날씨는 한여름이다.
  • 2019년 8월 14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종방연이 진행되었다.[7][8]
  • 코스닥 700이 무너지면 국가 재난 상황입니다! 라는 대사가 나온다. 그런데....[9]

10. 역대 편성표



[1] 성균관 스캔들, 뷰티풀 마인드를 집필했다. [2] 드라마에 쓰였던 BGM 대부분이 수록되어 있다.[3] 쿠데타 세력이 브리핑을 할때 시용된 군사 배치도가 2017년 계엄령 문건 사건에서 발견된 배치도와 유사하다.[스포일러] A B 박무진은 결국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대선 출마를 선언할 목적으로 열린 기자 회견에서 대선 출마 포기를 선언하고, 권한대행으로써의 임기 60일을 모두 채우고 퇴임하는 쪽을 택한다.[강스포] 박무진에게 있어 정치적 스승과도 같은 역할이었던 한주승 비서실 정책실장이 테러 조직과 손을 잡은 공모자란 사실이 드러나긴 했으나, 정작 테러 조직의 수장인 VIP의 정체는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4] 60일에서 줄어드는 남은 임기가 회차 제목 위에 표시되기도 한다.[5] 원작의 리치몬드 대통령 역이라서 사망을 피할 수 없는 케이스. 예상대로 1화에(...)[6] 환경부가 대중에게 주목받는 경우는, 지방자치단체의 개발 계획 수립 지역이 있는데, 중앙부처인 환경부에서 자연 환경 보전을 이유로 태클을 거는 경우가 있다.[7] 허준호, 안내상은 참석하지 않았다.[8] 1차가 여의도 한식당이고, 2차는 여의도의 한 술집에서 진행됐다.[9] 2019년 7월 이후로 700 위로 올라간적이 없다. 2020년 3월 12일 현재 종가는 56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