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inator

 

<color=#ffffff> '''아키네이터
Akinator'''
<colbgcolor=#0099ff><colcolor=#ffffff> '''장르'''
스무고개
'''제작'''
Elokence.com SARL
'''플랫폼'''
웹 브라우저 |
| [image] | |
'''출시일'''
웹 버전 - 2007년 | 모바일 버전 - 2010년
영어판 | 한국어판 | 일본어판 | 안드로이드
1. 개요
2. 플레이 방법
3. 시스템
3.1. 공통
3.1.1. 청소년 모드
3.2. 웹 버전
3.2.1. 이름, 사진, 질문의 추가와 수정
3.3. 모바일 버전
3.3.1. 아키어워드
3.3.1.1. 아키어워드 공략
3.3.2. 게임 보고서
3.3.3. 화폐
3.3.3.1. 커스터마이징
3.3.3.2. 데일리 챌린지 힌트
4. 특징
4.1. 원리
5. 문제점
5.1. 비 기계학습 알고리즘의 한계
5.1.1. 소수의 케이스에 취약한 질문
5.1.2. 질문 자체가 모호한 경우
5.1.3. 비슷한 대상에 대한 구별능력 부족
5.1.4. 대상에 대한 잘못된 정보
5.2. 운영상의 문제
5.2.1. 지나친 광고 및 결제 유도
5.2.2. 질문에 대한 필터링 부족
5.2.3. 관리자 승인제도의 문제점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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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 명의 프랑스인 개발자가 개발한 스무고개 게임. 웹2.0의 대표적인 예로,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하여 스무고개를 통해 유저들이 생각한 것을 맞히는 인공지능의 일종이다.

2. 플레이 방법


[image]
플레이어가 실존 인물이나 캐릭터 등을 생각하면 지니[1]가 예, 그럴 겁니다, 모르겠습니다, 아닐 겁니다, 아니요의 5가지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해가면서 플레이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언어는 영어(영국식 영어, 미국식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히브리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아랍어, 러시아어, 일본어, 한국어를 지원한다. 각 언어별로 데이터베이스가 다르다.[2]
영어판에서 플레이할 경우 중학교에서 졸지 않고 수업을 챙겨 들은 정도라면 충분하다.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사전을 찾아 보면 된다.
일본어 버전의 경우에는 캐릭터나 사물의 성격보다 이름의 형식이나 포함된 문자, 발음 등 '''거의 이름을 대놓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심하게는 50번의 질문 가운데 이름과 상관없는 질문은 성별, 전투 가능여부, 실존 여부, 안경 착용 여부, 직업을 묻는 질문밖에 없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십중팔구 질문을 등록한 유저들이 해당 캐릭터의 특징을 묘사하기 귀찮아서 이름 관련 질문을 중점적으로 등록했기 때문이며, 그 탓에 일본어 버전은 특유의 독심술을 당하는 듯한 묘한 공포감(?)이 부족한 편이다.

3. 시스템



3.1. 공통



3.1.1. 청소년 모드


PC판은 메인 화면의 하단, 모바일판은 옵션에서 청소년 모드를 켤 경우 지니가 선정적인 캐릭터를 떠올렸을 때 '당신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겠지만 성인용이 아니길 믿겠습니다.'라고만 말하면서 답을 제시하지 않는다.[3]
그러나 질문 자체에 대한 필터링은 되지 않아서 '야동에 자주 나옵니까?' '가슴이 큽니까?' '자위를 많이 합니까?' '섹스와 관계되어 있습니까?' '두부집 효녀입니까?' 등의 성적인 질문은 필터링을 적용해도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가족이나 이성과 함께 해보려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필터링 캐릭터 기준은 국가별로 다르지만[4], 공통적으로 AV배우, 19금 애니 캐릭터일 경우에는 높은 확률로 필터링에 걸릴 수 있다.
여담으로 원래 PC판에서는 시작 전에 나이를 묻고 이때 적은 나이에 따라 청소년 모드의 활성화 여부가 결정되었지만 별도의 로그인 기능이 없어 플레이할 때마다 나이를 적어야 하는 점에 대한 불만이 많다는 것을 인지하였는지 2018년 5월을 즈음하여 나이 체크를 없앤 후 필터를 자유롭게 켜고 끌 수 있도록 개편되었다.

3.2. 웹 버전


웹 버전은 Java 가상머신을 사용하므로 접속 전에 자바를 깔아 주고, 파이어폭스 사용자라면 ABP를 잠시 내려주자. 또한 한국어의 경우 유니코드가 안 맞으면 제대로 가동하지 않으므로 만약 자신이 사용중인 OS의 언어가 외국어라면 어플로케일로 파이어폭스 실행파일을 돌려야 한다.
웹 버전에서는 25번째 질문이 끝난 후 지니가 첫 번째 답을 제시하며[5], 떠올리고 있던 것과 다를 경우 게임을 그대로 끝내거나 질문을 25개씩 최대 2번 더 받을 수 있다. 만약 75번째 질문 이후로도 틀린 답을 제시했거나 게임을 중도 포기할 경우 지니가 답으로 고려하고 있던 캐릭터들의 리스트 내에서 떠올리고 있던 캐릭터가 있는지를 물어보며 이 리스트에도 없을 경우 원하는 캐릭터를 직접 검색하거나 추가할 수 있다. 이 경우 추가되거나 선택한 캐릭터는 최근에 플레이된 캐릭터에 포함되기 때문에 바로 반복적으로 플레이하다 보면 지니가 해당 캐릭터를 점점 빨리 유추해낼 수 있게 된다.

3.2.1. 이름, 사진, 질문의 추가와 수정


만약 캐릭터는 맞추었는데 해당 캐릭터를 유추하기 위한 . 또한 캐릭터의 이름이나 설명을 수정하거나 캐릭터의 사진을 추가, 교체할 수도 있다. 단 캐릭터 추가와 다르게 이름이나 사진, 질문과 관련된 기능들은 모두 관리자의 승인이 필요하며 실제 반영까지는 대략 1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참고로 사진 변경의 경우 만약 해당 캐릭터가 몇만 회 이상으로 충분히 많이 플레이되고 있는 캐릭터라면 관리자의 승인 절차 전에 투표를 거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3.3. 모바일 버전


모바일 버전은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 모바일, 블랙베리를 지원한다.
처음에는 웹 버전보다 5개 더 많은 최대 30개의 질문을 낸 뒤 답을 제시하며 웹버전과 마찬가지로 못 맞추었을 경우 질문을 더 받거나 그만둘 수도 있다. 최대 80개의 질문을 내는데, 80문제를 내고도 지니가 답을 못 맞힐 경우 지니가 패배하고 사용자가 이긴다. 이 외의 시스템은 대체적으로 웹 버전과 비슷하지만 캐릭터에 따라서는 이름이나 사진을 수정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캐릭터의 추가나 질문에 관련된 작업은 가능.
게임머니인 Gz를 통하여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으며, 경험치와 이에 따른 계급 시스템이 존재한다.
2018년 6월 1일 기준 한국어 데이터베이스로 플레이할 경우 첫 질문에 답변하자마자 기술적인 문제라는 에러가 출력되면서 첫 화면으로 튕기는 버그가 발생하고 있다. 일단 영어, 일본어 등 다른 언어의 데이터베이스에서 플레이할 경우 정상적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3.3.1. 아키어워드


모바일 버전에서는 지니가 정답을 30문제 안에 맞혔을 때 아키 어워드를 받는다[6]. 아키 어워드는 다른 사용자에 의해 해당 캐릭터가 플레이된 가장 최근의 날짜가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에 따라서 스탠다드(6시간 미만, 100Gz), 브론즈(6시간 이상, 200Gz), 실버(24시간 이상, 400Gz), 골드(1주 이상, 800Gz), 플래티늄(1개월 이상,1500Gz), 블랙(6개월 이상, 5000Gz)의 여섯 등급으로 나뉜다. 그 밖에도 데일리 챌린지 전용인 데일리 챌린지 어워드가(모두 찾을경우 1000Gz) 추가로 존재한다. 당연하지만 동일 캐릭터에 대한 아키어워드는 한번만 받을 수 있다.
그날마다 랭킹도 존재하는데, 어워드를 찾을때마다 브론즈는 +1점, 실버는 +3점, 골드는 +10점, 플래티늄은 +30점, 블랙은 '''+100점,''' 데일리 1개는 +8점, 모든 데일리는 +64점의 점수가 부여된다. 이 점수들을 합산하여 그날 랭킹을 매긴다. 또한 1~3위 랭킹은 어떤 것으로 어워드를 얻었는지 닉네임을 터치해서 볼 수도 있다. 만약 계산했는데 합산값이 맞지 않는다면 그 유저는 아래에 후술된 치트 어워드에 걸려서 점수가 삭감되었을 확률이 높다. 참고로 지금 접속중인 랭킹 유저는 주황색이 아니라 초록색으로 표시된다. 또한 그날 랭킹은 매일 오전 1시에 초기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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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아키네이터는 함정을 내놓는다. 예를 들자면, 무냐를 검색했는데 뜬금없이 초록머리의 다른 캐릭터를 내놓고 맞냐고 묻는 등의 일이 있다. 여기서 수락하면 함정에 걸리고, 거절하면 '잘하셨습니다! 함정에 빠지지 않으셨습니다.'라는 말을 내놓는다. 완전히 랜덤이라 언제 함정에 빠질 지 모른다. 하지만 체감상 블랙 어워드를 많이 얻었거나 그날 랭킹권에 들었을 때 유난히 자주 걸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마도 계속 30문항 이내로 답을 하고, 나온 결과가 맞다고 하면 그런 듯 하다. 심지어 드물지만 '''함정을 이중으로 걸어놓는 악랄한 경우까지 있다!''' 즉, 잘하셨습니다! 함정에 빠지지 않으셨습니다, 이라는 말이 나왔으니 이번엔 함정이 아니라 진짜겠지?라고 생각해서 수락->함정 속으로행이라는 얘기다. '''더 충격적인건, 이중도 아닌 무려 사중으로 함정을 거는 경우까지 있다'''. 이게 의외로 당하기 쉬운게, 얘는 본래 생각한거랑 결과가 비슷해서 괜찮겠지? 라고 생각해서 누르거나 또는 함정의 존재 여부를 모르고 누르는 경우가 있어서 요주의가 필요하다. [7] 당연하지만 이 기능은 절대 '''재밌으라고만 넣은 기능은 아니므로 주의할 것.'''[8] 함정에 계속해서 빠질 경우 부정적인 방법을 통한 랭킹 포인트 취득으로 게임 이용에 제재가 가해질 수 있다. 일단 2~3번 정도로는 점수가 까이기는 하는데, 만약 제재가 가해질 경우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가끔씩 자신이 실제로 생각한 캐릭터가 나와서 수락했는데 함정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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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 어워드 욕심을 노리다가 위처럼 함정에 빠질경우[9], 위와 같은 화면이 뜨며 속임수는 랭킹에 영향을 줄수 있다고 경고한다. 함정에 빠질 때 마다 일정량의 점수가 까인다.
함정 간파 팁이라면, 자신이 이번 판에 어떤 질문이 나왔는지 떠올리면 된다. 예를 들어 게임 분야를 생각했는데 뜬금없이 다른 분야가 뜬 경우. 이런 것과 비슷한 경우는 의심해보자.
대중적인 유명인 및 유명캐릭터들은 실버 이상까지 올라가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워낙 데이터베이스가 방대한 덕분에 실버부터 플래티늄까지는 마이너한 인물 및 캐릭터 몇 개를 생각하다보면 종종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마지막 정답 기록이 6개월 이전이어야 받을 수 있는 블랙은 상당한 난이도를 요구하는데, 인터넷 공략을 참고하려고 해도 블랙이 나왔다고 소개된 캐릭터로는 이미 최근에 발굴된 캐릭터이기 때문에 블랙등급을 얻을 수 없고, 그렇다고 인지도가 너무 낮은 인물 또는 캐릭터를 생각하면 30문제 안으로는 엉뚱한 답변을 내놓는 경우가 많아 몇번 재도전을 해야하기 때문.
한때 유명했으나 지금은 망해서 인지도도 없는 프랜차이즈를 찾아본다면 쉬울 수도 있다. 한때 유명하던 시절에는 아키네이터 등록이 활발 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골드 등급 이상의 아키 어워드를 획득할 경우 최근 아키 어워드 획득자 화면에 자신의 닉네임과 그 캐릭터가 다른 사람들이 그 등급의 아키 어워드를 획득할 때까지 박제(?)된다. 지속시간은 골드 등급의 경우에는 늦어도 2~3분 내로는 기록이 갈리는 편이지만 플래티늄의 경우 길면 15분~20분동안까지 기록이 유지될 때도 있으며 블랙은 운이 좋다면 수 시간 이상 기록을 유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3.3.1.1. 아키어워드 공략

아키 어워드는 지니가 30문제 이내로 질문하고 제시한 첫 번째 답이 맞을 경우에만 지급되며 두 번째 부터 제시한 답의 경우, 맞히더라도 "제가 먼저 맞추어야 얻을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받을 수 있는 아키 어워드의 종류만을 알려준다. 다만 이렇게 되어도 최근 정답 일자가 갱신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받고 싶은 아키 어워드가 걸려 있는 캐릭터를 발견했을 경우 계속 그 캐릭터를 생각하고 플레이를 반복하다 보면 점점 질문이 해당 캐릭터에 대한 질문 위주로 나오면서 결국 해당 캐릭터의 아키어워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대체로 캐릭터풀이 방대한 작품의 캐릭터, 그중에서도 특히 조연 캐릭터를 생각하면 블랙을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인기 작품의 캐릭터라도 주연 이외에는 검색이 많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캐릭터가 아닌 물건(생활용품)을 생각해도 블랙을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10] 사람들이 잘 생각하지 않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또한 대부분의 일본 성우 캐릭터들은 일부 성덕들이 여러명을 등재시킨 다음 몇번만 플레이하다가 떠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적은 플레이 횟수라는 최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한국 서버에서는 일본 성우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해도 비교적 수월하게 블랙을 딸 수 있다.

3.3.2. 게임 보고서


아키네이터가 정답을 맞춘 경우, 게임 보고서를 통해 아키네이터가 어떤 답변을 예상했는지 확인할수도 있다. 유용한 기능이니 알아두자.

3.3.3. 화폐


Gz가 존재하는데 사용 용도가 아래 정도로 한정되어 있다.

3.3.3.1. 커스터마이징

모바일 버전에서는 머리, 옷, 배경을 Gz로 구매하여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당연하지만 게임 플레이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장식용이다.

3.3.3.2. 데일리 챌린지 힌트

5개 맞추는 데일리 챌린지에서 힌트를 열 수 있다. 하루에 까면 깔수록 비용이 올라간다.

4. 특징


전혀 상관이 없는 듯한 질문만 쏟아져 나오다가 갑자기 정답과 밀접한 질문을 하고는 정답을 맞혀 버리면 컴퓨터 프로그램 주제에 독심술을 쓰는 게 아닌가 하는 느낌까지 받을 수 있다. 좋은 의미건 나쁜 의미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유명인은 질문 20개를 채우는 게 더 어렵고, 국내 연예인, 스포츠 스타[11], 프로게이머[12], 정치인[13] 등 이름이 꽤 알려진 인물들도 거의 1번(질문 30개 이내) 만에 맞힌다. 픽션 속의 캐릭터도 예외가 아니라서 손오공, 몽키 D. 루피, 나루토 등의 세계구급 캐릭터는 기본이고 어지간히 이름이 알려져 있는 작품이면 역시 주연/조연 가리지 않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척척 맞힌다.[14]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질문을 더 받아주다 보면 말 그대로 "아는 사람만 아는" 캐릭터까지 맞히는 위엄을 보인다. 마이너한 애니 캐릭터 및 웹툰 캐릭터[15]는 물론, 살짝 덜 유명한 게임의 조연 캐릭터라던가, 인터넷 강사, 해외 아티스트, 심영과 같은 인터넷 필수요소도 맞히며, 심지어는 세피로트무냐[16] 같은 인터넷 커뮤니티의 마스코트 캐릭터, 동인캐릭터, 보컬로이드와 그 파생 캐릭터, 그리고 새침부끄김유식같은 사이트 운영자와 일베충(베충이), 씹선비(오유충), 메오후 등 사이트 유저나 인터넷 유행어, 심지어 패드립도 맞춘다. 게다가 분야가 캐릭터나 인물만 망라하는게 아니라서 탈것, 무기류, 음식, 생활용품, 심지어는 문제집에 대해서도 답변한다! 이쯤 되면 없는 캐릭터를 찾는 것이 힘들 정도. 이런 무서운 적중률로 인터넷에서 종종 화제가 되며, 유저들에게 '''오덕지니'''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질문과 상관없이 답변에 계속 트롤링을 하면 그 상황을 지적하는 답변이 나온다. 예스맨, 노맨, 모르는 사람, 정확히 알지 못함(그럴겁니다만 선택), 비관적 선택장애, 찍는 사람 까지 총 6개가 가능하다.
게다가 물건 이름도 안다.[17]
특히 유튜버들도 많이 알고 있으며 보통 처음 몇 개의 질문에 "유튜브를 합니까?" 등의 유튜버인지를 물어보는 질문이 나온다. 애들이 많이 플레이하기 때문인 듯.

그리고 플레이를 하다 보면 "당신을 알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이 반드시 뜨는데, '''"(그 인물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냐?"'''는 뜻이므로 유명인을 맞추고 싶다면 무조건 아니오라고 눌러야 한다. 그 유명인이 자기를 진짜 알고 있는 사이라해도 누르면 안 된다. 만약 예라고 누르는 순간 당신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맞추게 된다.

4.1. 원리


기본적으로 우선 큰 범주 및 자주 나온 캐릭터의 특성을 위주로 질문하다가 범위를 세부 특성으로 좁혀나가는 원리이다. 그러다가 답에 근접했을 때 정답을 제시하면 끝. 첫 질문이 대개 "사람입니까?", "현실에 존재합니까?", "남자/여자입니까?" 처럼 명확하게 구분되는 질문인 건 다 이유가 있다.
이를 수학적으로 설명하자면, 로그함수의 특성에 기인한다. $$a^x$$ 형태의 지수함수는 지수인 $$x$$가 커질수록 문자 그대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반대로 지수함수의 역함수, 즉 $$log_ax$$ 형태인 로그함수는 $$x$$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하더라도 매우 느리게 증가한다. Akinator처럼 5개의 선택지[18]로 구성된 특성들을 77억 명의 세계인들에게 부여한다고 할 때, 단 한 명도 겹치지 않도록 부여하려면 '''15개'''의 특성만으로 충분하다. $$ 5^{15}$$는 300억이 넘는 큰 수이다. 바꿔 말한다면 77억 명 중에서 한 명을 정확히 찾아내려면 잘 구성된 15개 전후의 질문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뜻이다.
또한 사전 알고리즘과 비슷한 것도 적용된다. 예를 들면, 아키네이터는 마이클 잭슨의 경우 "현실 인물인 유명한 미국 남자 가수" 정도의 정보만 받아도 바로 마이클 잭슨이라고 때려맞힌다. 언급한 조건을 만족하는 사람은 한둘이 아니겠지만, 사람들이 마이클 잭슨을 너무 많이 선택했기에 일단 마이클 잭슨으로 잡고 나머지 질문은 마이클 잭슨인지 간단하게 확인사살하는 질문과[19] 데이터 수집용으로 별 상관없는 질문 몇 개하고 끝난다.
물론 사람이라는 게 간혹 헷갈리기도 하고 오락가락하기도 하는 생물이기 때문에 사용자의 답을 100% 신뢰해도 곤란하다. 플레이어가 제시한 모든 답변을 100% 믿지는 않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몇 개 틀린다 한들 그 특징을 무시한 채 맞추기도 하고, 답이 잘 안 나온다 싶으면 재확인을 위해 전에 했던 비슷한 질문(예: 10대 입니까? 50대 입니까? 남자입니까? 여자입니까?)을 하는 경우도 흔치 않게 볼 수 있다. "당신이 생각하는 캐릭터는 XX 입니까?"라고 대놓고 물어보는 질문에 "예" 라고 대답해도 몇 개의 질문을 더 던지기도 한다. 사실 이 문제는 좀 더 복잡한데, 같은 캐릭터라도 사람이 보기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어떤 작품을 보느냐에 따라 캐릭터의 특징이 애매하게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바리에이션이 많은 프렌차이즈일 수록 이 경향이 심한데, 소설로 보냐, 영화로 보냐, 애니로 보냐, 심지어는 원작은 안보고 2차 창작물만 보고 판단하느냐에 따라 같은 질문도 충분히 다른 대답이 나올 수 있다. 아키네이터는 이 점에 착안해서 응답일치율이 높은 질문을 우선하며 일치율이 낮은 질문은 확인사살용이나 데이터 수집용으로만 활용한다.[20] 이 경우 어쨌든 정답을 맞힐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그냥 똑같은 질문을 더 이상 하지 말고 정답을 내면 안되는지 궁금할 때가 많다.
또한 사용자가 게임을 플레이한다는 것은 시스템의 입장에서는 "데이터를 얻어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많은 데이터를 얻어내도록 하는 알고리즘 또한 적용되어 있다. 게임을 하다보면 지금까지의 질문으로 보았을 때 아키네이터가 캐릭터를 정확히 특정했다고 봐도 무리가 없을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정답을 맞히기 직전에 2~3개의 정도의 뜬금포같은 질문을 던질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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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이 스크린샷에는 "저와 관련된 것입니까?"로 이미 정답이 아키네이터라는 것이 확정되어 있었다. 아저씨 한 명만 덩그러니 앞에 둔 채 얘기하는 게임인 아키네이터에서 자신과 관련된 것 말고 또 무슨 정답이 있겠는가? 그런데 저 문항을 맞춘 이후에도 아키네이터는 룰루랄라 하며 이미 100%에 가까운 확률로 정답을 확신하고 단말기를 두드리고 있다. 뭔가 난 모른다는 듯한 표정으로 남는 시간 동안 뒷조사를 하는 느낌이 나지 않는가?
이것은 해당 대상에 대한 응답 정보가 부족한 질문을 던져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함이다. 상기한 "전혀 상관이 없는 듯한 질문만 쏟아져 나오다가 갑자기 정답을 맞혀 버리는 상황"도 맨 마지막의 2~3개를 빼고 보면 맞출 만하니까 맞춘 경우가 꽤 많다. 이렇듯 유저들의 플레이 기록을 저장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동작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플레이할 수록 캐릭터에 대한 데이터도 증가하고, 정확도도 시간이 갈수록 증가하는 것이다.
공식 개발진에 의하면, 아키네이터의 원리로 Limule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사용하고 있는 알고리즘은 본사에서 제작된 것이며, 여기엔 약간의 비밀이 있다고 한다.

5. 문제점



5.1. 비 기계학습 알고리즘의 한계


처음 아키네이터가 등장한 2007년 기준으로는 신기한 척척박사였으나, 빅 데이터를 기계학습하는 웹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이에 대비되는 아키네이터의 한계가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 한마디로 '''기계학습이 완전한 주류로 자리잡은 2021년에 이런 영업 기밀 운운하는 100% DB 의존 알고리즘을 신문물이라고 여기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 여기에는 2010년대 이후 스마트폰의 발달, 유튜브 규제 해제 등으로 인터넷 콘텐츠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아키네이터가 처리해야 할 정보의 다양성이 방대해진 것도 한 몫 한다.
원래 스무고개로 정답을 맞히는 것은 대분류에서 소분류로 질문이 구체화되는 것이 옳으나, 최근의 아키네이터 질문을 보면 '''너무나도 많은 유튜버 팬층이 이용하는 바람에''' 두 번째 물음부터 '유튜버냐?' '양띵TV 소속이냐?'와 같은 족집게 질문을 던지는 경우도 많으며, 실존 인물이 아니라고 하면 '''곧바로 웹툰 독자로 인식하여''' 다짜고짜 '월요 웹툰 캐릭터냐?' 아니면 '화요 웹툰이냐?' 그것도 아니면 '수요 웹툰이냐?' 식으로 '''게임의 본질이 무색한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이는 제작진이 새로운 시대에 맞게 적극적으로 보완해야 할 문제점이다.
게다가 아키네이터는 한 번 자신이 잘못 맞춘 다음 계속해서 질문을 진행할 경우, 자신이 이전에 던졌던 질문을 '''잊어버린다.''' 분명 앞에서 '학생이냐'고 물어 놓고서는 다시 '학교에 다니냐'는 의미 없는 질문을 반복하는 경우를 거의 매 라운드마다 찾아볼 수 있다. 기계학습이 아니라 내부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된 특정 물음에 대한 자료 검색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제 아무리 인공지능이 잘 설계돼 있어도 "그럴겁니다/아닐겁니다"나 "모르겠습니다" 처럼 애매한 대답을 너무 많이 하면 정확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으며,[21] 작정하고 틀리게 대답하면 '''당연히 못 맞힌다'''. 데이터베이스가 빈약하거나 해당 캐릭터가 아예 데이터에 들어있지 않을 경우, 즉 "잘 구성된 질문집" 자체가 없는 경우 또한 답이 없다. 이 밖에는 대개 아래와 같은 경우이다.

5.1.1. 소수의 케이스에 취약한 질문


다수의 플레이어의 입장에서 볼 때는 일관된 대답이 나올 것이 자명하지만 일부 플레이어들에게 한해서는 정 반대의 대답이 정답인 경우에 취약하다는 문제가 있다. 이에 대한 예시를 보면 다른 스트리머는 척척 맞추는 Akinator가 유독 민언동만 물어보면 삽질을 하는 걸 볼 수 있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질문자가 민언동의 '''친언니'''인 초승달이기 때문. 초승달이 민언동을 모른다고 가정한 후 다시 플레이하면 한큐에 맞추는 걸 볼 수 있다. Akinator는 질문자의 신원까지는 모르기 때문에 "당신을 알고 있습니까?", "가족입니까?" 등의 질문에서 예상과 다른 대답이 나오는 순간 삼천포로 빠져 버리는 것이다. 로그함수의 특성을 기반으로 삼는 스무고개에서 예상했던 것과 정반대인 대답 2~3개가 들어오는 것은 치명적이다.

5.1.2. 질문 자체가 모호한 경우


누구나 질문을 수정할 수 있는 구조인 탓에 질문의 모호성에서도 문제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실제로 DB에 등록되어 있는 질문인 '텔레비전에 나옵니까?'의 경우 텔레비전에 얼굴이 직접 나오는지의 여부만을 묻는 것인지 아니면 성우처럼 얼굴은 나오지 않고 목소리만 등장하는지의 여부도 포함되는 것인지가 다소 애매해 사람에 따라 충분히 답이 갈릴 수 있다. 심지어는 '''"예쁩니까?"''' 라던가 '''"목소리가 섹시한가요?"'''같이 일말의 객관성마저 날라간 질문도 가끔씩 등장하는 상황. 이런 식으로 모호한 질문이 계속해서 등록될 경우 캐릭터를 찾는 데 있어서 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질문을 등록하거나 수정할 때 모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질문을 명확하게 적을 필요가 있다.

5.1.3. 비슷한 대상에 대한 구별능력 부족


미연시, 드라마 등의 등장인물의 설정이 어느정도 유사한 장르의 경우, 지니가 대상의 속성이 너무 비슷해서 구별하지 못하고 오답을 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럴 경우 지니는 비슷한 대상 중 최근 가장 많이 검색된 등장인물을 답으로 내놓게 되는데,[22][23] 이로 인해 지니가 답을 매우 쉽게 맞춰가는 듯 싶지만 전혀 엉뚱한 오답을 내놓을 때가 가끔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패치가 되지 않는 한 해당 캐릭터만의 특징에 대한 질문 추가를 많이 하여 다른 캐릭터와의 차별성을 두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5.1.4. 대상에 대한 잘못된 정보


유저가 질문과 인물에 대한 정보를 직접 수정해주는 방식이다보니, 해당 대상에 대한 데이터베이스가 잘못되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예를 들어 곰이 아닌 곰인형 캐릭터인데 곰이라고 칭해져 있는 경우라든가, 사람이 아닌데 사람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사람이라고 칭해져 있는 경우가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같은 캐릭터에 대한 반복적인 플레이를 통해 해당 캐릭터에 대해 올바른 정보로 바꿔 놓거나, 질문 추가를 통해 맞는 질문을 추가해야 한다. 특히 뭘 치던간에 악성 유저들로 인해 보겸이 첫 번째도 나오는 일이 다반사다.
특히 트위치나 유튜브로 이적한 아프리카TV 출신 생방송 스트리머에게 BJ냐고 물어보는 일이 잦다. 여기서 아니라고 하면 거의 못 맞힌다.
MCN(소속)이 변경된 인터넷 방송인[24]도 기존 소속에 관한 질문이 나오는데, 아니라고 하면 사실상 맞출 수 없다

5.2. 운영상의 문제



5.2.1. 지나친 광고 및 결제 유도


모바일 버전은 무료 버전으로 할 경우 대중적이지 않은 질문을 하면 답을 알아도 안 알려준다고 하고 결제를 유도한다. 광고를 스킵하려면 Gz로 스킵하거나 유료결제를 해야한다. 그런데 Gz로 스킵할 경우 점점 스킵할때 필요한 Gz가 늘어난다. 배너광고와 팝업 영상 광고도 다른 게임들에 비해 자주 뜨는 편이다.
2020년 이후에는 물약 유료 버전 외에는 Gz로 사는 것도 없고 광고나 설문조사를 해야하는데 설문조사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쓰레기다...
이런 문제는 웹버전에도 역도입이 되었는지 2020년 현재 모바일로 들어갈 경우 별도 페이지로 들어가지며, 이 모바일 접속 버전에서는 높은 확률로 답을 알고 싶으면 모바일 버전을 받아서 하라면서 아키네이터 앱 다운로드 링크를 띄운다.

5.2.2. 질문에 대한 필터링 부족


앞서 언급되기도 했지만 청소년 보호 필터를 켰을 때 결과는 비교적 정밀하게 필터링이 되는 반면 질문에 대한 필터링은 정밀도가 영 좋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광주 폭동과 관련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이 버젓이 나오는 것이 그 예. 이유는 심의하는 속도가 사용자들이 질문을 만드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여 악성 유저가 악의적으로 등록한 질문이 미처 필터링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필터링을 통과하여 문제가 된 질문에 대해, 수정을 요청할 수 있는 기능이 있기는 하다.

5.2.3. 관리자 승인제도의 문제점


캐릭터 사진의 추가 및 교체, 이름 수정, 질문 추가와 같이 관리자의 승인이 필요한 작업의 경우 보통 승인이 되기까지 1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었지만 똑같이 작업을 비슷한 시간대에 시도하는 것임에도 어떤 캐릭터는 반영까지 1개월보다 시간을 훨씬 더 잡아먹는가 하면 어떤 캐릭터는 1주일이 채 되지 않아 반영되는 경우가 꽤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심지어는 같은 캐릭터 내에서 이루어진 작업이 빠르게 처리된 것을 보고 재빨리 다른 작업을 신청하면 다시 통상 페이스대로 1~2개월을 잡아먹는 경우도 간혹 보고된다.
또한 캐릭터 사진과 관련된 작업의 경우 파일 첨부 과정에서 신청과 관련된 통보를 받기 위한 이메일을 필수적으로 입력하게 되어있는데 정작 해당 사진이 추가되었든 기각되었든 그 결과가 이메일로 오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그렇다고 상기한 시간상의 문제점들을 모두 상쇄할 만큼 관리를 잘 하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다. 명백히 반달리즘을 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출한 사진을 아무렇지도 않게 승인해서 반영시킬 때가 꽤 자주 있기 때문.

6. 여담


  • 아키네이터의 원리를 역이용하여 특징만 알고 이름은 모르는 특정인의 이름을 찾을 때에도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다.
  • 심심이에 내장된 탐정 심심이는 이 아키네이터의 데이터를 포크한 것으로 보인다.
  • 스펀지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다.
  • 각 언어별 데이터베이스와 랭킹, 데일리 top5 캐릭터 등은 모두 별개의 형태로 운영된다. 게임 컨셉을 제외하면 공유하는 사항이 전혀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수준.[25]
  • 2018년 9월을 기준으로 한국어 아키네이터에서 인물을 찾으려고 하면 무한로딩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명확한 답을 찾으면 그 인물에 대한 정보가 나오는게 아니라 아예 무한로딩이 걸려버린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두 번째 정답을 찾으려고 할 때 간헐적으로 발생한다.
  • 구글 어시스턴트에서도 이용이 가능하지만, 일무 질문이 제대로 등록되어있지 않아서 읽어주지 못하는상황이 발생한다
  • 쿠키런의 쿠키들은 이름에 대부분 띄어쓰기가 있는데, 이 때문에 같은 쿠키가 여러 캐릭터로 등록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호두맛 쿠키가 '호두맛 쿠키', '호두맛쿠키', '호두 맛 쿠키'로 각각 등록되어있는 식.
  • 찾으려는 캐릭터가 흔하지 않아서 검색을 했는데도 안 뜨니까 그냥 등록해 버렸는데 나중에 보니까 그 캐릭터가 서너 개씩 있는 경우가 있다.

[1] 모티브는 동명의 아랍 전승 설화의 영적 존재 지니. 터번을 쓰고 파란색 옷을 입고 있다.[2] 예를 들어 유재석을 찾으면 한글판에서는 무한도전을 언급하지만, 다른 언어권에서는 런닝맨을 언급하는데 해외에서는 무한도전 보다 런닝맨의 인기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아예 한글판에서는 쉽게 맞추지만 타 언어판에서는 절대 못 맞추거나,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데이터베이스가 다르다보니 어느 언어판에서는 엄청나게 자주 나오지만 어느 언어판에서는 저장조차 안 되어 있기도 하기 때문.[3] 영문판의 경우 "I know who you are thinking of, but I believe this is not for children."(당신이 무슨 생각을 했는지 알겠지만, 어린이용이 아닌 것 같습니다)라고 뜬다.[4] 예를 들어 킹스맨의 해리 하트는 영어판에서는 차단되지만 한국어판에서는 문제없이 나온다.[5] 단, 지니가 충분히 확신했을 경우 25(* n)번째 질문에 다다르기 전에 답을 낸다.[6] 최초 답 제시 이후로 질문을 더 받으면, 지니가 답을 맞혀도 아키 어워드를 받을 수 없다 [7] 설명에 모두 부합하는 것도 함정으로 나온다. 오윤이 나오게 하려고 은퇴한 넥센 외야수로 답하면 정수성이 함정으로 나오는 등.[8] 아키 어워드를 주는 의미는 검색이 잘 안 되는 대상에 대한 기능 강화를 위해 사람들에게 일종의 보상을 주는 것이다. 함정은 어워드만을 노려 질문에 아무 대답이나 하는 등의 아키네이터의 데이터베이스를 오염시키는 일을 방지하고자 넣은 옵션이다.[9] 이 화면이 뜰때 딱히 나오는 특별한 효과음 같은건 없다.[10] 생물만 등록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사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운영진 측에서 등재된 캐릭터들을 딱히 관리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사물도 검색이 된다.[11] 다만 세계적으로, 혹은 특정 국가에서 저명한 스타지만 한국에서 인지도가 없는 선수의 경우는 타 언어 버전에서는 쉽게 맞히지만 한국어 버전에서는 전혀 못 맞추는 경우가 허다하다. 예를 들면 일본프로야구 선수들. 소수를 제외하면 아예 데이터베이스에 없어서 절대 못 맞힌다. 이건 스포츠 스타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유독 인지도가 낮은 해외 유명인들 상당수가 그렇지만.[12] 과거에는 스타2 게이머들은 못 맞히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표본이 쌓여서인지 어느정도 이름이 알려진 선수들은 어렵지만 맞히는게 제법 가능해졌다.[13] 특히 전현직 대통령이나 황교안, 나경원 같은 거물급 정치인은 질문 20개를 채우는 게 더 어렵다. 다만 홍영표를 맞췄는데 플래티넘이 뜨고, 민경욱을 맞추려면 김무성을 거쳐야 하는 것을 보면 대중에게 알려진 인물들에게만 표본이 쌓인 것으로 보인다.예외적으로 김문수(!)는 질문 10개정도의 질문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플래티넘이 떴다.[14] 대신 원본인 영문판에서도 폴아웃 택틱스 캐릭터들은 '''절대 못 맞힌다!!!!'''[15] 심지어 2015년 당시 정체가 밝혀진지 몇 주 안된 등장인물이 나오기도 했다. 링크(스포주의)[16] 영어 버전에도 가능하다.[17] 다만 실제 캐릭터가 아닌 것으로 판정되므로, 추가하지는 않는 것이 좋다.[18] 예, 아니오, 모르겠습니다, 그럴 겁니다, 아닐 겁니다[19] 만약 여기서 예상과 빗나가면 좀 더 깊이있는 질문이 들어간다.[20] 다만, 이 경향이 꽤나 부정적으로 발생하면, 표현이 미묘하게 다를 뿐, 사실상 똑같은 질문을 난사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부자 캐릭터를 찾는다면 '부자입니까?', '집안이 부유합니까?', '금수저입니까?' 등의 표현으로 계속 질문하는 현상. 이런 질문들은 가장 깔끔한 하나의 질문으로 정리하는게 가장 좋겠으나, 그 정도까지의 관리는 안되는 듯.[21] 참고로 모르겠습니다.가 해당인물을 찾는데 더욱 적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캐릭터의 나이가 공개되지 않았는데 10대 같다고 '예'를 선택하는 경우 다른 캐릭터와 오인할 확률이 늘기 때문에 '모르겠습니다.'나 '그럴 겁니다.'가 정답확률이 높은 경우도 있다.[22] 피카츄와 에레브가 있을때 둘다 노랗고 전기 속성인 포켓몬이지만 피카츄를 답으로 먼저 내놓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23] AV 배우에 대해서 물어볼 때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는데 일단 AV배우라는 것은 알지만 그 이후는 이름, 몸매 스타일 등 뻔한 질문으로 찾아갈 수밖에 없고 지명도가 낮은 배우인 경우 자꾸 비슷한 스타일의 유명한 배우가 나온다.[24] 유튜버, 스트리머, BJ등[25] 예를 들어, 한국어판에서 이미 아키 어워드를 획득한 캐릭터를 일본판에서 맞추게 할 경우 플레이하지 않은 캐릭터로 간주하기 때문에 아키 어워드를 한 번 더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