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thing Wrong 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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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리스트
유튜브의 영화 디스 리뷰 채널. CinemaSins가 제작한다. 들어가자마자 셀프 디스 영상을 볼 수 있다. 내용은 말 그대로, 특정 영화의 '''잘못된''' 모든 것이다.[1] [2] 나름 솔직한 예고편과도 비슷한 면이 있다.
CinemaSins의 위 유튜브 주소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문장은 "No movie is without sin." 직역하면 "죄악 없는 영화는 없다."이다. '죄악'이 아닌 '잘못' 혹은 '실수'라고 봐도 무방한데, 굳이 '죄악'이라는 어휘를 택한 것은 '장면(scene)'과 발음이 비슷한 것을 이용한 언어유희인 듯하다. 설명란에는 아예 "No movie is without sin. We exist mostly just to remind you of that.", 즉 "죄악 없는 영화는 없습니다. 우리는 당신에게 그걸 상기시켜 주기 위해 존재합니다."라고 써 놨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마다 업데이트를 하며[3] 구독자 수는 2016년 8월 17일 기준으로 6,089,207명, 누적 조회수는 1,370,821,743회. 인지도도 높은 편인데, 솔직한 예고편처럼 감독이나 라이언 레이놀즈(...)를 데려오지는 않지만 SF 분야 영화를 깔 때는 닐 디그래스 타이슨을 데리고 온다.
당연한 것이지만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봐야 한다. 결말까지 까는 경우도 수두룩하니까 당장 처음 시작 부분에서도 "스포일러 주의!"라고 써넣고 밑에 조그맣게 "당연한 거 아냐?"라고 써놓으니.
참고로 여기에서 설국열차(영화)도 깠다. 한국어 자막은 아직 없지만....
Charriii5라는 유튜버가 이 시리즈의 패러디인 Everything Wrong With GamingSins 시리즈를 올리고 있는데,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시리즈는 게임들을 깐다. 고증(?)이 매우 충실하기 때문에 이쪽도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솔직한 예고편을 뛰어넘을 정도로 깐다.'''
재생 시간이 10분을 넘는 게 많다. 그만큼 찾아낸 게 많다는 의미. 찾아낸 Sin의 갯수가 대체로 50개를 넘어가며, 100개도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50개가 안 되었던 경우가 디스트릭트 9[4] ,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아이언맨(영화)(각각 48개)이다. 다크 나이트(영화)와 월드워Z. 2012의 경우 200개를 넘어갔다.[5]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경우 굉장히 길어져서 '''두 파트로 나눴다.''' 애니메이션 장르는 만들지 않았는데, 겨울왕국을 시점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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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서 보이겠지만, 왼쪽 상단에는 발견된 Sin의 갯수, 오른쪽에는 타이머가 있다. 하단에는 자체 영어자막이 있다.[6]
전부 다 끝난 후에는 뒤에 뒷풀이 식으로 매드무비를 만들어 놓는다. 영화의 장면에 뜬금없거나 쓸데없이 적절한 다른 BGM 혹은 대사를 넣어서 패러디를 만드는 것.[7]
Sin을 추가할 때는 '''일단 뭔가 이상한 게 있다''' 싶으면 '''얄짤없이''' 추가한다. 대표적인 예시들은 다음과 같다.
영화가 애초부터 망작이라면 정상적으로 Sin을 카운트해놓고 보너스 라운드(Bonus Round)라며 오만가지 이유를 대며 Sin을 한 번에 수십, 수백개씩 추가해 나중엔 아예 곱해버려 사실상 수천만 개의 Sin을 때려버린다. 마리오에서 별을 먹었을 때 나오는 음악과 코인 효과음을 주는것도 웃음 포인트. 대표적인 게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234'''개의 Sin으로 마무리하나 싶더니만 곧장 '미국 국기가 등장하는 장면', '폭발이 나오는 장면', '간접광고가 나오는 장면'을 보너스 라운드로 내보내 결과적으로 221,658개의 Sin을 때려버린다. 잭 스나이더 영화만 나오면 슬로우 모션 장면들을 싸잡아서 점수를 때려잡는다. 이 때 카운트 횟수가 늘어날 수록 한 번에 추가되는 Sin의 갯수가 늘어나는 점이 포인트. 악명 높은 토미 웨소 감독, 각본 주연의 더 룸 같은 경우엔 영화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구절이나 의미없이 반복되는 장면[13] 마다 보너스 라운드로 콤보샷을 날려버린다. 마지막으로 '주인공이 웃는 장면 보너스 라운드'까지 합계를 내면 총 '''1,591,985,490'''개의 Sin으로 마무리.그보다 많은 건 아이언맨 2의 3,516,001,590개로 원래 다른 영화와 비슷한 양의 Sin이었으나 마무리 직전에 이반 반코의 앵무새 때문에 포풍 콤보(...)를 먹어서 저 꼴이 된 것. 제일많은 sin은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보너스로 모든 노래의 삑사리를(...) 추가해 '''150억'''의 sin을 먹였다.
희귀하지만, 빼는 경우도 있다. 주로 멋진 장면이나 명대사가 나올때 빼는 편.
언제 한번 Cinemasins 본인을 깐 적도 있다(!) 여느 영화나 다름없이 별의별 이유를 다 대며 sin을 추가하는데, 은근 적은 개수인 28개로 끝...난줄 알았으나, Bonus Round가 있다는 게 함정(...) 게다가 그 보너스 라운드 주제는 '''"우리가 빡치게 만든 모든 팬들"'''(...) 그런데 농담이 아니라, sin counter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기 시작하더니, 5초만에 기계가 고장나버린다. 그리고 최종 sin counter는 '''무한대'''(!!). (...)
그런데 최근에 새로운 이변이 생겼는데,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Sin Video에서다. 시작부터 '''"그래, 어서 이 X같은거 빨리 해치워버리자"'''라면서 제대로 깔 것을 예고했고, 후반부까지는 여느 때나 다름없이 신랄하게 깠다. 그런데 러시아 추격전 후반부쯤 루크 홉스가 어뢰를 돌려서 추격하는 트럭들을 죄다 폭발시키는 장면에서 sin counter 부분의 화면이 갑자기 깨지기 시작하더니, 그 후 '''ERROR가 떠버린다(...)''' 거기에 내레이션 왈, '''"와 X발...방금 이 장면이 sin counter를 부숴버렸네."''' 그후 계속해서 sin들은 더 이상 숫자가 아니라 3R*#z&와 같이 뒤죽박죽으로 뜨게 된다. 최종 sin count는 '''R.I.P.(...).'''
쇼생크 탈출은 영상이 시작하자마자 Sin을 5개 뺴고 시작했다.'[15]
'''Everything Wrong With OOO'''
'''in n minutes or less'''
'''Spoilers!'''
'''(duh...)'''
OOO의 잘못된 모든 것
n분 이내
스포일러 포함!
(당연한 거 아냐...)
1. 개요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의 영화 디스 리뷰 채널. CinemaSins가 제작한다. 들어가자마자 셀프 디스 영상을 볼 수 있다. 내용은 말 그대로, 특정 영화의 '''잘못된''' 모든 것이다.[1] [2] 나름 솔직한 예고편과도 비슷한 면이 있다.
CinemaSins의 위 유튜브 주소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문장은 "No movie is without sin." 직역하면 "죄악 없는 영화는 없다."이다. '죄악'이 아닌 '잘못' 혹은 '실수'라고 봐도 무방한데, 굳이 '죄악'이라는 어휘를 택한 것은 '장면(scene)'과 발음이 비슷한 것을 이용한 언어유희인 듯하다. 설명란에는 아예 "No movie is without sin. We exist mostly just to remind you of that.", 즉 "죄악 없는 영화는 없습니다. 우리는 당신에게 그걸 상기시켜 주기 위해 존재합니다."라고 써 놨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마다 업데이트를 하며[3] 구독자 수는 2016년 8월 17일 기준으로 6,089,207명, 누적 조회수는 1,370,821,743회. 인지도도 높은 편인데, 솔직한 예고편처럼 감독이나 라이언 레이놀즈(...)를 데려오지는 않지만 SF 분야 영화를 깔 때는 닐 디그래스 타이슨을 데리고 온다.
당연한 것이지만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봐야 한다. 결말까지 까는 경우도 수두룩하니까 당장 처음 시작 부분에서도 "스포일러 주의!"라고 써넣고 밑에 조그맣게 "당연한 거 아냐?"라고 써놓으니.
참고로 여기에서 설국열차(영화)도 깠다. 한국어 자막은 아직 없지만....
Charriii5라는 유튜버가 이 시리즈의 패러디인 Everything Wrong With GamingSins 시리즈를 올리고 있는데,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시리즈는 게임들을 깐다. 고증(?)이 매우 충실하기 때문에 이쪽도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2. 특징
'''솔직한 예고편을 뛰어넘을 정도로 깐다.'''
재생 시간이 10분을 넘는 게 많다. 그만큼 찾아낸 게 많다는 의미. 찾아낸 Sin의 갯수가 대체로 50개를 넘어가며, 100개도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50개가 안 되었던 경우가 디스트릭트 9[4] ,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아이언맨(영화)(각각 48개)이다. 다크 나이트(영화)와 월드워Z. 2012의 경우 200개를 넘어갔다.[5]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경우 굉장히 길어져서 '''두 파트로 나눴다.''' 애니메이션 장르는 만들지 않았는데, 겨울왕국을 시점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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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서 보이겠지만, 왼쪽 상단에는 발견된 Sin의 갯수, 오른쪽에는 타이머가 있다. 하단에는 자체 영어자막이 있다.[6]
전부 다 끝난 후에는 뒤에 뒷풀이 식으로 매드무비를 만들어 놓는다. 영화의 장면에 뜬금없거나 쓸데없이 적절한 다른 BGM 혹은 대사를 넣어서 패러디를 만드는 것.[7]
2.1. Sin 추가 경우
Sin을 추가할 때는 '''일단 뭔가 이상한 게 있다''' 싶으면 '''얄짤없이''' 추가한다. 대표적인 예시들은 다음과 같다.
- (비웃듯이) What?: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베인의 첫 대사에 처음으로 등장한 Sin. 엉성한 극중 장치나 억양 연기로 인해 대사를 못 알아먹을떄 날린다.
- Reading: 영화에 나래이션이나 대사가 아니라 적당히 출력되는 자막 등을, 특히 도입부에 설정을 설명하려고 삽입하는 경우 때린다.
- The director gave the actor(actress) an apple, so they’ll look like even more of an asshole. (이 장면 찍을때 감독님 가라사대, 사과를 먹으면 더 나쁜 놈으로 보있겠지?): 악역이 사과를 우적우적 씹어먹는게 의외로 클래스로 자주 쓰인다. [8]
- XXX cliche. (XXX 클리셰): 영화에서의 클리셰를 지적한다. 실제 클리셰일 때도 있고, 좀 개그스러운 것도 있다.
- NEEEERRRRRRRDDDDD!!!!!!!!. (찌이이이이이이이인따아아아아아!!!!!!!!): 영화에 찐따, 범생이, 오타쿠스러운 캐릭터가 등장하면 저렇게 외치면서 깐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의 경우 시리즈 초반엔 저렇게 하다가 "헤르미온느가 쌔끈하기엔 아직 어리다"로 바뀐다(...)
- XX YY is XX. (XX한 YY는 XX다.): 뜬금없이 특정한 묘사를 강조하거나 필요 이상으로 과한 연출 혹은 캐릭터성을 강조할 때 쓰는 말. 예를들어 “꼰대 상사는 꼰대다!” 라는 식.
- XXX seconds of logos (로고 나오는데만 XX초): 영화 시작 부분에 제작사나 배급사 로고가 나오는 장면이 매우 긴 것을 까는것. 특히 만드는 영화도 많고 로고 애니메이션 시간도 긴 마블사 로고는 아주 영혼까지 탈탈 털어버린다(...) 마블이 페이즈 3부터 로고가 53초(...)로 길어지자 그걸로도 깐다.
- They survive this. (살아있음.): 대형 폭발이나 총상 등 일반인이라면 즉사감인 것에도 주인공들은 멀쩡히 살아있는 것을 까는 것.[9]
-
(한숨): 대사가 정말로 오글거릴 정도로 부자연스럽거나 그냥 뭔가 요소가 심히 한심할 때(...) 그냥 때리고 본다. 진짜 옥의 티보다는 그냥 개그로 삽입하는 경우가 많다.
- In case you confused it with XX, YY. (XX, YY랑 헷갈릴 줄 알았나 보지?): 영화에서 자막으로 위치가 나올 때 비꼬는 것. 예시) 판타스틱 포: 실버 서퍼의 위협에 자막으로 Los Angeles, California (로스앤젤러스, 캘리포니아)라고 나오는데 In case you confused it with Los Angeles, Jamaica(자메이카에 있는 로스앤젤러스랑 헷갈릴 줄 알았나 보지?)라고 한다. 로스앤젤러스가 캘리포니아에 있지 그럼 자메이카에 있겠냐는 것. 터미네이터 2에서는 LA, 2027 AD라고 나오자 "기원전 2027과 헷갈릴 줄 알았나 보지?"라고 한다...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에서는 켄터키가 악당들 집합소냐고 깠다.
- (매우 깊은 한숨을 내쉬고) They dragged XXX into this, didn't they? (XXX를 이 영화에 끌어들이다니.): 보통 훌륭한 배우가 똥망 영화에 나왔을 때 하는 말. 또는 그런 배우들을 카메오나 개그신으로 써먹을 때.
- That's racist. (인종차별임.): 등장인물이 인종차별주의적 발언을 할 때 하는 말. 물론 이 '인종'에는 흑인, 황인은 기본이고 대머리, 차, 새로운 희망에 나오는 샌드족(...)까지 다양하다. 또는 '누구누구는 멍청하다' 등 누군가를 콕 집어서 깔 때.
- Movie rips off XXX from YYY. (YYY에서 XXX 배낌) : 다른 영화에서 훌륭하게 사용된 전례가 있는 극중 장치를 건성으로 배낄 때.
- XXX isn't my girlfriend in this scene. (XXX가 내 여자친구가 아님.): 제작자가 좋아하는 여배우가 출현할때 나오는 코멘트.
- Roll credits. (크레딧 올려.): 영화 제목이 대사에 언급되었을 때 하는 말. 의외로 자주 나온다.
- DC comics. (DC 코믹스): DC라는 이름 자체가 Detective Comics의 약자라서 중복어가 되는 것을 깐다. 그런데 그린랜턴(#)편에서는 그냥 DC라고만 나왔는데도 잘못으로 센다(...)
- Liam Neeson is not killing anyone in this scene (이 장면에서 리암 니슨이 아무도 안 죽임): 테이큰 등의 영화로 인간흉기(...) 이미지를 확보한 리암 닉슨이 사람 잡는(...)게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연기하면 기분에 따라 그냥 때린다.
- Discount XXX. (저가형 XXX.): 유명배우와 닮거나 여러모로 대체 가능한 다른 배우가 나올때 사용되지만 그 외에도 변칙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예를 들면, 메이즈 러너에서 그리버가 미로 벽을 타고 위에서 내려오는 장면에서 Discount Shelob라고 한다.
- Discount X... holy sh*t, they actually brought XXX! (저가형 X... 헐 진짜 데려왔어!): 비교적 저예산 영화나 장르 등의 예상을 깨고 진짜로 배우를 섭외 했을 경우. 영화가 평작 이상이면 Sin을 때렸다가 지우거나 주지 않지만, Sin을 빼더라도 영화가 망작이면 바로 위의 "They had to drag XXX into this movie, didn’t they?”를 읆으며 Sin을 때리고 만다(...).
- Prometheus School Of Running Away From Things(무언가로부터 도망가는 방법을 위한 프로메테우스 학교): 등장인물들이 위험한 무언가(특히 수직으로 높은 물체가 쓰러질 때)로부터 도망칠때 옆으로 피하는 것이 아니라 직선으로 달리는 것. 자매품으로 Michael Bay school of Blowing sh*t up 도 있다.
- XXX Ex Machina: 뭔가가 뜬금없이 상황을 바꾸거나 문제를 싱겁게 해결해버릴 때(그러니까 스토리가 싸구려 전개로 흘러갈 때) 그 주체를 Deus Ex Machina에 빗대 비꼬는 것.
- XXX things are XXX: 뭔가 말도 안 되는 것을 억지로 끼워맞춘 느낌이 드는 장면에서 "이 (괴상망측한) 것들은 원래 이런 모양이지?"라고 비꼬는 말.
- XXX is dick to YYY. (XXX는 YYY한테 원수진거라도 있나 봅니다.): 영화 캐릭터가 다른 사물이나 사람에게 안좋은 일을 할 때. 오블리비언에서 비카(빅토리아)가 잭이 준 화분을 던져 버릴때처럼 사물에 쓰기도 하고, 바로 조금 뒤에 비카가 잭에게 빡쳐서 문을 안열어주자 바로 써먹는다.
- This scene does not contain lapdance (이 장면에서 붕가하지 않네요): 야릇한 분위기나 자세까지 탔는데도 검열삭제씬이 등장하지 않으면 Sin으로 취급한다. 그래놓고서는 킥 애스 2에서 붕가 씬이 나오자 역시 Sin으로 친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파트 2에서 드래곤을 타고 탈출한 해리, 론, 헤르미온느 일행이 물에 빠지고 나서 나온 후에 해리와 론이 윗옷을 벗을 때 헤르미온느가 벗지 않았다고도 깐다.
- XXX plays the pronoun game (XXX가 대명사 놀이를 하네요): 등장인물들이 중요한 것을 별 이유도 없이 그것, 이것, 저것 등의 대명사로 지칭하는 클리셰를 까는 것.
- 라이프 오브 파이에서 파이가 구조된 이후 일본인 조사관들과 대화하는 장면에서, 자기가 겪은 일들이 모두 거짓이었을 수도 있다고 하자 하는 말이 "잠깐, 그러면 지금까지 있던 모든 Sin들도 없어지는 거야? Sin이 없는 거임? 그거야말로 최악의 Sin이잖아!" 라면서 한번에 일곱 개 추가.(...)
- 2012에서 존 쿠삭이 차를 몰고 지진으로 파괴되는 도시를 질주하는 장면에서 한번에 50개를 때려버린다.
- 스타워즈 1에서 영화 역사상 최악의 악당이 처음으로 출연하는 장면에선 한 번에 100개를 추가했다.[12] 그것도 한 번이 아니라 2번씩이나.
영화가 애초부터 망작이라면 정상적으로 Sin을 카운트해놓고 보너스 라운드(Bonus Round)라며 오만가지 이유를 대며 Sin을 한 번에 수십, 수백개씩 추가해 나중엔 아예 곱해버려 사실상 수천만 개의 Sin을 때려버린다. 마리오에서 별을 먹었을 때 나오는 음악과 코인 효과음을 주는것도 웃음 포인트. 대표적인 게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234'''개의 Sin으로 마무리하나 싶더니만 곧장 '미국 국기가 등장하는 장면', '폭발이 나오는 장면', '간접광고가 나오는 장면'을 보너스 라운드로 내보내 결과적으로 221,658개의 Sin을 때려버린다. 잭 스나이더 영화만 나오면 슬로우 모션 장면들을 싸잡아서 점수를 때려잡는다. 이 때 카운트 횟수가 늘어날 수록 한 번에 추가되는 Sin의 갯수가 늘어나는 점이 포인트. 악명 높은 토미 웨소 감독, 각본 주연의 더 룸 같은 경우엔 영화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구절이나 의미없이 반복되는 장면[13] 마다 보너스 라운드로 콤보샷을 날려버린다. 마지막으로 '주인공이 웃는 장면 보너스 라운드'까지 합계를 내면 총 '''1,591,985,490'''개의 Sin으로 마무리.그보다 많은 건 아이언맨 2의 3,516,001,590개로 원래 다른 영화와 비슷한 양의 Sin이었으나 마무리 직전에 이반 반코의 앵무새 때문에 포풍 콤보(...)를 먹어서 저 꼴이 된 것. 제일많은 sin은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보너스로 모든 노래의 삑사리를(...) 추가해 '''150억'''의 sin을 먹였다.
2.2. Sin을 빼는 경우
희귀하지만, 빼는 경우도 있다. 주로 멋진 장면이나 명대사가 나올때 빼는 편.
- 월-E에서 초반부에 쓰레기 블록으로 가득 찬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보여주자 그자리에서 다섯 개를 뺐다.
-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불꽃 기타 장면에서는 말 없이 -1점.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교회전투신 바로 이전에 광신도 여자 총으로 쏴죽이는 장면에서 세 개를 뺀다.
- 더 그레이에서 리암 니슨이 죽은 이들 지갑에서 돈 챙기는 놈 보고 소리지르는 장면에서 하나 뺀다.[14]
- 고질라(2014)에서 고지라가 첫등장해 포효하는 장면처럼 포풍간지를 내뿜는 장면이나 기타 명장면에서 그것이 명장면임을 인정하며 하나 빼준다.
- 트롤2는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빼기만 한다. 나중에는 100씩, 500씩 빼면서 최종 점수는 -10000점. 그러나 마지막에...
- 에일리언 2에선 "걔한테서 떨어져 이 쌍년아!(Getaway from her YOU BITCH!)" 라 외치는 장면에서 깎인다.
- 로건에선 울버린이 악당들을 말 그대로 썰어버리는 장면에서 드디어 우리가 보고싶어하던게 나왔다며 깎았다.
- 몬스터 주식회사의 경우에는 오프닝이 매우 참신하다며 Sin Counter가 -1 에서 시작한다.
- 본 아이덴티티, 킹스맨의 격투 장면에서는 자신의 판타지를 실현했다며 뺀다.
- 제국의 역습에서는 한 솔로의 명대사마다 말없이 -1. 이거라던가, 아님 이런 거.
언제 한번 Cinemasins 본인을 깐 적도 있다(!) 여느 영화나 다름없이 별의별 이유를 다 대며 sin을 추가하는데, 은근 적은 개수인 28개로 끝...난줄 알았으나, Bonus Round가 있다는 게 함정(...) 게다가 그 보너스 라운드 주제는 '''"우리가 빡치게 만든 모든 팬들"'''(...) 그런데 농담이 아니라, sin counter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기 시작하더니, 5초만에 기계가 고장나버린다. 그리고 최종 sin counter는 '''무한대'''(!!). (...)
그런데 최근에 새로운 이변이 생겼는데,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Sin Video에서다. 시작부터 '''"그래, 어서 이 X같은거 빨리 해치워버리자"'''라면서 제대로 깔 것을 예고했고, 후반부까지는 여느 때나 다름없이 신랄하게 깠다. 그런데 러시아 추격전 후반부쯤 루크 홉스가 어뢰를 돌려서 추격하는 트럭들을 죄다 폭발시키는 장면에서 sin counter 부분의 화면이 갑자기 깨지기 시작하더니, 그 후 '''ERROR가 떠버린다(...)''' 거기에 내레이션 왈, '''"와 X발...방금 이 장면이 sin counter를 부숴버렸네."''' 그후 계속해서 sin들은 더 이상 숫자가 아니라 3R*#z&와 같이 뒤죽박죽으로 뜨게 된다. 최종 sin count는 '''R.I.P.(...).'''
쇼생크 탈출은 영상이 시작하자마자 Sin을 5개 뺴고 시작했다.'[15]
[1] 그렇다고 하지만 CinemaSins 자체도 틀리는 경우가 많다.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맥스가 갈고리를 타고 도망치려고 할 때 워보이들이 갈고리를 들고 나타나는 장면에서 "갈고리는 어디서 나타났지?" 라고 하지만 바로 전 샷에서 갈고리가 입구에 널려 있는 게 보인다.[2] 그 뿐만이 아니라 악의적인 편집까지 해 가면서 "Sin"이라며 추가하는 경우 역시 있다. 예를 들자면 셜록 홈즈(2009년 영화)에서는 블랙우드 경이 무기를 집는 장면을 잘라내고 나중 장면에서 없던 무기가 갑자기 나타난 양 Sin을 추가한다.[3] 시차 고려하면 정확하게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4] 받은 Sin의 갯수가 28개로 현재까지 제일 적은 수의 Sin을 받았다[5] 이유는 아래 후술.[6] 내레이터 말 속도가 상당히 빠른 게 이유인 듯하다.[7] 여기서 자주 나오는 클리셰는 누군가가 물속으로 떨어지거나 가라앉으면 반드시 007 스카이폴의 OP Skyfall을 삽입하는 것. 심지어 007 카지노 로얄에서 본드가 베스퍼를 구하기 위해 물속으로 잠수하는 장면에서도 써먹었다(...).[8] 보통 사과 씨 부분을 무단투척하거나 막 던지는 식으로 써먹는 장치인데, 이게 관용화 되어서 요즘은 그냥 우적우적 씹어먹는 걸로(...) 쓰이곤 한다.[9] 엑스트라가 안 죽었을 때도 비슷하게 깐다. 예를 들면 "이 드론은 인파 속에서 누구도 죽이지 않고 추락하는데 성공했습니다."[10] 다만 가끔 개그요소를 위해 그냥 단어 한 개를 절규하며 외치는 걸 똑같은 Sin으로 친다. 좋은 예가 깨어난 포스에서 핀이 카일로 렌에게 잡혀가는 레이를 보고 "레이이이이이이이이!!!" 라고 소리치는 장면을 Rey. 라고 Sin을 주었다(...)[11] 다만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의 시저가 NOOOOOO!!!라고 외치는 장면은 그 특수성 때문에 예외로 Sin을 깎았다.[12] 멘트가 압권이다. "물론, 우리는 여기서 당연히 Sin 100개를 추가할 겁니다. 그냥 자자 빙크스 때문에."[13] 주인공이 영화내내 Hi를 입에 달고 사는 것이나, 별 필요도 없이 미식축구 공을 가지고 노는 장면 등[14] 이 이야기를 다른 영상들에서 써먹는다.[15] 이유는 이 영화를 까는 것 자체가 죄라서 그렇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