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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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仁川廣域市廳 / Incheon City Hall / Incheon Metropolitan City Hall/ 仁川(インチョン)広域市役所
인천광역시의 행정을 총괄하는 기관이자 그 기관이 입주한 건물. 위의 사진 기준 우측에 인천광역시청을 견제하는 인천광역시의회가 있다. 또한 시청 입구 앞쪽으로 구 미래광장을 확장한 인천애뜰 광장이 자리잡고 있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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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구 청사(현 중구청)의 자리에는 1883년에 지어진 일본 영사관이 자리잡고 있었다.[2] 이 영사관 건물은 을사조약을 거쳐 일제가 조선에 통감부를 설치하자, 통감부가 조선의 각 지방에 설치한 관청인 이사청으로 개칭되었고 그 건물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1910년 8월 29일 이후에 조선총독부가 설치된 이후로는 인천부청으로 개칭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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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1932년 더 이상 이 작은 청사에서는 크게 성장한 인천의 행정 업무를 돌볼 수 없다고 판단한 총독부는 이 건물을 헐어버리고 그 자리에 새로운 인천부청사를 짓게 되는데 이게 바로 현재의 중구청사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현재 중구청 건물은 본관3층에 별관 또한 갖추고 있지만, 건립 당시엔 2층의 본관 건물만 있었다. 이후에 동·서별관을 증축하고 1964년에는 본관을 3층으로 증축하는 등 현재의 모습에 가까워 지게 되었다.
이 건물은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해방후에 인천시청으로 개칭되어 인천이 직할시로 승격되던 1981년을 지나, 시청이 구월동 청사로 이전하는 1985년까지 인천시청으로 사용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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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와 비슷해진 2002년 1월의 인천광역시청 모습들.
2.1. 역대 시장
3. 신청사 건립 → 별관 매입
2000년대 중반 이후 인천시의 인구와 시세(市勢)가 확장되면서 구월동 현 청사에서도 업무 수행이 불편할 정도로 시청사의 협소 문제가 지적됐고[8] 결국 시청사의 이전 또는 증축 건립 여론이 제기됐다.
인천시청 이전 문제가 불거지자 서구 주민들은 시청을 루원시티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고 미추홀구 주민들은 제물포역 인근에 대대적으로 조성 중인 행정타운이나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부지에[9] 시청 신청사를 이전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중구 주민들은 "원래 인천시청이 있었던 중구로 시청을 환원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충돌했다.(...) 그러나 다른 지역으로 시청을 옮길 경우 지역 간 격한 의견 충돌이 우려되는 점을 감안해 구월동 현 청사 경내 테니스장과 주차장, 운동장 일부 지역에 지하 3층, 지상 17층, 연면적 8만m² 규모로 신청사를 새로 건립하기로 계획을 정했다. 신청사는 2021년 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시 재정에 무리한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들어 결국 2019년에 신청사 건립 프로젝트 추진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대신 구월동 시청 주차장 건너편에 신축 중인 구월 지웰시티푸르지오 오피스타워 건물[10] 중 10개 층을 매입해 시청 별관으로 쓰기로 했다.[11] 이 건물에는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일하던 모든 직원들이 입주하게 된다. 2020년 12월에 건물이 준공되고 소유권 이전 등 행정 절차와 이주 작업이 마무리되는 2021년 2월에 구월동 별관이 문을 열게 된다.
신청사 건립과 별도로 현 시청사 서쪽에 있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서구 루원시티 또는 심곡동 인천시 인재개발원 자리로 이전된다면 현 교육청 건물도 시청사 부속건물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교육청 측이 지나치게 많은 돈을 요구해서 교육청의 서구 이전 계획은 난항을 겪고 있다.
3.1. 루원시티 복합청사
2024년까지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내 북쪽 부지에 복합청사를 짓는다. 사실상의 시청의 부청사나 다름없지만[12] 정작 시청 본청의 부서는 구월동 청사에만 있게 돼 부청사라는 명칭이 쓰일 것으로 보인다. 2022년부터 착공되는 복합청사는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이며 이 건물에는 인재개발원, 인천연구원, 서부수도사업소, 인천시설공단, 인천관광공사, 미추홀콜센터,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 인천복지재단, 민간 유관협회 등이 입주하게 된다.[13]
4. 인천애뜰
2018년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취임 이후 1호 지시 사항으로 구월동 시청 앞 정문 담장을 헐고 본관 앞 주차장을 잔디광장으로 만들어 서울광장처럼 꾸몄다. 광장 명칭은 '인천을 사랑하는 뜰'이라는 뜻으로 '인천애(愛)뜰'이라고 붙여졌다. 다만 이 잔디광장은 공공청사 부지 용도로 조성됐기 때문에 집회가 불가능하며 인천애뜰 아랫편 시청 입구 로터리의 분수대 열린광장에서만 집회를 할 수 있다.
아울러 2022년까지 인천시청 운동장 터의 주차장 확장을 위해 지상 2층 규모의 주차타워를 짓고 주차타워 옥상을 정원으로 조성해 인천애뜰을 확장할 계획이다.
5. 조직
- 시민
- 시장
- 소통협력관
- 대변인
- 소방본부
- 소방행정과
- 예방안전과
- 119재난대책과
- 현장대응단
- 소방감사담당관
- 119종합상황실
- 119특수구조단
- 소방학교이전추진단
- 행정부시장
- 교통환경조정관
- 감사관
- 기획조정실
- 정책기획관
- 교육협력담당관
- 평가담당관
- 법무담당관
- 정보화담당관
- 데이터혁신담당관
- 스마트도시담당관
- 재정기획관
- 예산담당관
- 재정관리담당관
- 지방세정책담당관
- 납세협력담당관
- 회계담당관
- 재산관리담당관
- 시민안전본부
- 안전정책과
- 사회재난과
- 자연재난과
- 재난상황과
- 특별사법경찰과
- 비상대책과
- 일자리경제본부
- 산업정책관
- 일자리경제과
- 국제협력과
- 소상공인정책과
- 청년정책과
- 사회적경제과
- 노동정책과
- 산업진흥과
- 미래산업과
- 투자산업과
- 농축산유통과
- 복지국
- 복지정책과
- 장애인복지과
- 노인정책과
- 자립정책과
- 보훈과
- 여성가족국
- 여성정책과
- 보육정책과
- 육아지원과
- 아동청소년과
- 가족다문화과
- 건강체육국
- 보건의료정책과
- 체육진흥과
- 건강증진과
- 위생정책과
- 문화관광국
- 문화예술과
- 문화콘텐츠과
- 문화유산과
- 도서관정책과
- 관광진흥과
- 마이스산업과
- 환경국
- 환경기후정책과
- 생활환경과
- 대기보전과
- 에너지정책과
- 자원순환과
- 수도권매립지매립종료추진단
- 수질환경과
- 하수과
- 교통국
- 교통정책과
- 버스정책과
- 철도과
- 택시화물과
- 교통관리과
- 교통정보운영과
- 행정국
- 총무과
- 인사과
- 자치행정과
- 혁신과
- 청서건립추진단
- 시민봉사과
- 균형발전정무부시장
- 원도심재생조정관
- 시민정책담당관
- 협치인권담당관
- 소통기획담당관
- 남북교류협력담당관
- 해양항공국
- 해양항만과
- 항공과
- 도서지원과
- 해양친수과
- 수산과
- 도시재생건설국
- 재생정책과
- 재생콘텐츠과
- 도로과
- 고속도로재생과
- 건설심사과
- 도시계획국
- 도시계획과
- 도시개발과
- 시설계획과
- 토지정보과
- 부대이전개발과
- 주택녹지국
- 건축계획과
- 주거재생과
- 도시경관과
- 녹지정책과
- 공원조성과
- 시장
5.1. 직속기관
- 경제자유구역청
- 남촌농산물도매시장
- 농업기술센터
- 도시철도건설본부
- 문화예술회관
- 미추홀도서관
- 보건환경연구원
- 삼산농산물도매시장
- 상수도사업본부
- 서부여성회관
- 수산기술지원센터
- 수산자원연구소
- 아동복지관
- 여성복지관
- 여성의광장
- 인재개발원
- 인천광역시시립박물관
- 인천소방본부
- 종합건설본부
- 중앙협력본부
5.2. 휘하 군/구청
6. 이용가능한 대중교통
6.1. 버스
[1] 국가직 공무원 제외[2] 여담으로 인천 개항후 첫번째로 설치된 영사관이라고 한다.[3] 현재는 인천 중구청사로 쓰이고 있다.[4] 1952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지방의원들에 의한 간접선거로 선출[5] 5.16에 참가한 군인으로 이 당시에도 현역 군인 신분이였다. 1963년 예편[6] 전임 표양문 시장이 사의를 표명하여 실시된 시의회 간선에서 당선[7] 원래라면 1958년 2월 5일에 시의회에서 투표를 통해 선출해야했겠지만, 입후보 종료일까지 후보 등록자가 김정렬 시장밖에 없었기에(...) 그대로 재선되었다.[8] 구월동 청사에 모든 시 공무원을 수용할 수 없다보니 인천시청 일부 부서가 송도국제도시의 미추홀타워와 G타워를 임차해서 쓰고 있는 형편이다. 이는 과거 시청사 협소 문제로 몸살을 앓았던 서울특별시가 먼저 겪은 현상이었다.[9] 옛 인천대 본관 건물은 청운대학교가 매입해서 인천캠퍼스 본관으로 쓰고 있지만 본관 이외에 옛 인천전문대 본관이나 성리관, 학생회관 등의 건물은 사실상 사용처가 없다.[10] 2010년대 초반부터 비어있던 땅이었는데 원래 극동건설이 이 부지에 오피스텔을 지으려다 회사의 부도로 건축 사업이 중단됐다. 결국 신영건설과 대우건설이 이 부지를 사들여 오피스타워+오피스텔+아파트를 짓기로 했다.[11] 신청사 신축 사업 예산보다 신축 건물 매입 계획에 들어가는 예산이 100억원 정도 덜 들어간다고 한다. 더구나 미추홀타워 사용으로 내는 임대료 부담도 만만찮아서 아예 건물 일부를 사들였다고 한다.[12] 인천이 남북으로 길게 뻗은 지리구조이기 때문에 구월동 본청과 거리가 먼 검단 등 서구 북부지역과 강화군 지역에 사는 시민들의 불편이 적지 않아 루원시티 부청사 건립 여론이 많았다.[13] 인재개발원, 인천연구원, 서부수도사업소는 심곡동에 각각 독립청사를 갖고 있었고 시설공단은 연희동 아시아드주경기장에 입주해 있다. 아울러 관광공사와 미추홀콜센터는 송도 미추홀타워, 도시철도건설본부는 간석동 인천교통공사 건물, 복지재단은 도화동 인천IT타워에 입주하다가 새 청사로 들어오게 된다.
6.2. 철도
- [image] 인천 도시철도 1호선 : 인천시청역
- [image] 인천 도시철도 2호선 : 인천시청역
7. 여담
인천직할시 시절 설치되었던 인천의 자치구(區)들은 중구, 동구, 북구(현 서구, 부평구, 계양구), 남구(현 미추홀구, 남동구, 연수구)였는데[14] 재밌게도 이 명칭은 1968년 구제 실시 당시의 인천시청을 기준으로 방위를 맞춘거라고 한다.[15] 그래도 뭐 1985년 이후로는 시청이 현재위치로 옮겨갔기에 의미가 없어졌다. 때문에 2010년대에 이르러 자치구 명칭변경 떡밥이 떠오르고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