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시내버스

 





1. 개요


경상남도에서 운행하는 시내버스농어촌버스.
경상남도의 시내버스 정책과 이용가능한 교통카드는 각 지자체마다 제각각이다. 통일되어 있는 것은 요금이 전부[1]일 정도로 경상남도의 간섭이 적다. 덕분에 시/군 경계를 넘으면 구간요금이 붙는 건 둘째치고 시/군 경계를 넘는 노선 자체가 흔하지 않다. 그나마 김해,양산,창원등 대도시 정도만 시내버스가 시경계를 활발히 넘어 다니고 있다. 심지어 시 행정부, 시외버스 업체 의 알력으로 버스노선이 어느 순간 갑자기 변하기도 한다.

2. 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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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도색. 일반버스의 경우 기본적인 파란색/노란색 도색 이외에도 파란색 부분이 조금 옅은 하늘색/노란색,[2] 파랑색/보라색,[3] 청록색/주황색,[4] 청록색/백색[5] 등의 바리에이션이 있으며 좌석버스의 경우 빨강색/백색을 사용했다.[6] 현재 이 도색은 점점 사라져가는 추세이며,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다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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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버스 차량 도색.(입석) 좌석 도색은 초록색 바탕을 빨간색으로 바꾼 것이다. 본래는 좌우대칭형의 도색이었으나 버스 광고 등이 경남 마크를 가린다 하여 도색이 살짝 바뀌었다. 이로서 좌우비대칭형 도색이 만들어졌다. 김해나 거제 등 일부 지역은 여전히 좌우대칭 도색을 사용중이다.
도색은 디젤차량 도색과 천연가스버스차량 도색으로 나뉘어져 있다. 디젤 도색은 떡칠의 진수를 보여주며, 천연가스버스 도색은 경상남도의 심벌마크를 활용한 도색으로[7] 괜찮은 평을 받고 있다. 단, 현재 창원시는 통합 창원시 신도색[8]으로 갈아탔으며, 김해시의 경우 2000년대 초반 부산과 비슷한 도색으로 갈아탄 적이 있으며[9] 요번에 뽑을 신차부터 김해자체도색으로 갈아 탈 예정이다.[10] 이 영향으로 현재도 좌석차량 도색은 부산과 비슷한 도색을 채택 중이다. 밀양시, 산청군, 거창군, 남해군[11] 또한 자체 도색을 적용중. 나머지 지역에서는 경남 공통의 21세기 도색을 적용하고 있다.

3. 요금


현재의 요금 체계는 2020년 1월 10일부터 적용 중이다. 단, 김해의 경우 좌석 요금은 노선별로 차이가 있으며, 거제시 직행좌석버스는 부산 좌석버스 요금과 동일하다.[12]
분류
현금(원)
카드(원)
좌석
성인
1800
1750
청소년/어린이
1350
1300
직행좌석 (거제)
성인
1800
1700
청소년
1700
1350
어린이
1300
1200
일반
성인
1500
1450
청소년
1000
950
어린이
750
700
2020년 1월 10일 요금 인상으로 전국 지자체 중 버스 요금이 두 번째로 비싼 곳이 되었다.[13] 특히 밀양은 지방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시 단위 시계내 구간요금을 징수하는 곳이었으나[14], 2021년 1월 1일부터 단일요금제를 실시한다.
김해와 양산은 부산-김해-양산 광역환승할인에 묶여있어, 김해와 창원은 창원-김해 광역환승할인에 묶여있어 상호 환승할인이 가능하다.

4. 교통카드 단말기


  • 삼원 FA
    • 마이비 : 김해, 양산, 밀양, 창원
    • 구.센스패스[15] : 의령, 함안을 제외한 군지역
  • 이비[16] : 사천,함안(신형), 진주,의령(구형)
  • 에이텍(티머니) : 거제, 통영

5. 버스정보시스템


2020년 12월 14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지원받아 도내 10개군에 구축되면서 모든 지역에서 제공된다.

6. 각 지자체별 설명



6.1. 창원시 시내버스


해당 문서 참조. 통합 이전에는 노선만 통일되어 있고 각 시의 정책이 달랐다. 이는 마산시의 독자 준공영제 강행이나, 옛 창원시와 진해시간의 갈등으로 표출되었다.

6.2. 김해시 시내버스


해당 문서 참조. 김해는 창원과 적지 않은 갈등이 있었고, 그 흔적으로 창원 170 김해 97, 98[17], 58, 59 [18]번 등이 남아 있다.

6.3. 진주시 시내버스


부산교통, 부일교통, 삼성교통, 진주시민버스 4개사[19]에서 운영하며, 전차량 도시형 버스로 좌석 버스는 없다. 교통카드는 마이비, 캐시비, 티머니, 하나로카드, 한페이, 레일플러스(선불)와 KB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비씨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후불)를 지원한다. 340,341,343번 노선은 시계를 벗어나 사천시 곤명면을 통과해 진주시 수곡면 각자 노선들 종점으로 향한다. 342번의 경우는 시계를 벗어나 사천시 곤명면을 통과해 진주시 수곡면으로 다시 들어간뒤, 산청군 단성면 백곡마을에서 회차한다. 무료 환승의 경우 하차 단말기에 카드를 태그한 후 30분 이내에 다른 노선으로 환승하면 인정된다.

6.4. 거제시 시내버스


해당 문서 참조.

6.5. 통영시 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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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여객통영교통, 부산교통에서 운영한다. 교통카드는 선불은 옆동네 거제 시내버스, 같은 센스패스를 사용하고 있는 안동시 시내버스와 마찬가지로 티머니, 센스패스만 지원하며 후불은 KB국민카드, 삼성카드, NH농협카드, BC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 하나SK카드, 외환카드, 현대카드를 지원한다. 무료환승도 가능하며 2015년 3월 1일부터 하차 단말기에 카드를 태그한 후 동지역으로 가는 노선은 30분 이내에(평림동 종점 노선은 60분), 읍면지역은 60분 이내(시외미널, 노산, 도산, 거제대교, 삼덕항 종점 노선은 30분)에 환승하면 인정된다.
2006년 12월 11일에 거제시와 함께 요금이 인상되었다. 관련 기사

6.6. 사천시 시내버스


해당 문서 참조.

6.7. 밀양시 시내버스


시내버스 업체는 밀양교통이 유일하며, 교통카드는 마이비, 캐시비, 티머니, 하나로카드, 한페이, 레일플러스(선불)와 KB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비씨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후불)를 지원한다. 삼남교통, 삼량진교통, 영남교통, 용활교통, 한성교통에서 운영하는 마을버스도 있다. 마을버스는 교통카드 이용이 아직 불가능하다.

6.8. 양산시 시내버스


해당 문서 참조.

6.9. 함양군 농어촌버스


함양지리산고속 농어촌버스 사업부에서 운영한다.

6.10. 하동군 농어촌버스


하동버스에서 운영한다. 하동행복버스라고도 부르며, 차량 외부에 스티킹이 되어있다. 2000년대 초까지는 영화여객 소속으로 운행하였다.

6.11. 함안군 농어촌버스


동일익스프레스에서 운영한다.

7. 관련 문서



[1] 도색은 김해와 창원, 밀양, 창녕, 거창을 제외하면 모두 동일하다.[2] 주로 군 지역. 창원의 신양여객도 사용했었다.[3] 창원 제일교통, 거제와 김해에서만 사용했다.[4] 양산의 주식회사 세원에서 사용했다.[5] 양산의 푸른교통에서 사용했다.[6] 양산 시내버스 회사인 주식회사 세원의 경우는 빨강색/노랑색의 도색을 사용했다.[7] 경상남도의 관용 버스에서도 이 도색을 볼 수 있다. 이쪽은 남색 바탕.[8] 창원시 로고의 색상을 활용한 도색으로, 주황색+노란색 (좌석/급행), 파란색+하늘색 (간선), 초록색+노란색 (지선/맞춤/공영) 3종류이며, 통합 이전 구) 창원시에는 '''연두색 떡칠 도색'''이 있었다(...).[9] 입석차량은 연두색, 좌석차량은 부산과 동일한 빨강색을 적용.[10] 입석은 짙은 파란색, 좌석은 주황색이다.[11] 남해군은 애초에 노선 1개를 제외하면 시외버스 차량으로 운행 중이다.[12] 거제시 시내좌석버스는 이보다 싸다.[13] 가장 비싼 곳은 충청남도[14] 상한요금제를 실시하는 지자체 중에서도 경기도 2150원, 양양군 1700원, 울릉군/태안군 1500원과 비교했을때 상한요금이 가장 비싼 2800원이었다.[15] 한페이 지역과 같은 단말기를 사용하며, 센스패스 사업 철수로 한국스마트카드에서 관리한다.[16] 단말기만 이비카드이고, 마이비카드에서 관리한다.[17] 이 둘은 김해와 창원이 공동배차하던 노선이다.[18] 이 둘은 원래 창원 시내버스 노선이었다.[19] 이 중에 부일교통은 부산교통의 자회사이며, 삼성교통과 진주시민버스는 협정을 체결하여, 부팸 vs 2라는 독특한 경쟁 구도가 형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