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동(용인)
1. 개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행정동이며, 법정동으로 언남동과 청덕동을 두고있다.
2. 지명 유래
과거 구성읍사무소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구성동이라는 이름[2] 이 붙게 되었다.
3. 역사
구성이라는 지명은 고구려시대부터 사용된 기록이 있으며, 실제로도 이 주변에 보정동고분군 및 청덕동 유물산포지등, 삼국시대 사람들이 거주하던 흔적이 꽤 많이 발견되고있다. 이후 이 명칭은 고려시대에 용구현으로 바뀌었고, 이후 '''용'''구현이 처'''인'''현과 합쳐지게 되면서 현재의 용인이 탄생하게 되었다. 그만큼 아주 오래전부터 사람이 살아왔고 역사성이 깊은 지역이기도하다.
또한 용구현~용인군으로 이어지는 용인의 전통적인 중심지가 바로 여기였고, 그 근거로 이 지역에 용인향교가 위치하고 있다. 현재는 아파트이름으로 쓰이고 있는 하마비마을 같은 지명도 향교앞에 세워두던 하마비에서 유래되었다.
4. 특징
동 대부분이 법화산을 둥글게 감싸고 있는 형태이다. 과거 경찰대학이 있었으나 2016년 이전 후, 현재는 법무연수원만 남아있다. 청덕동 일대에 구성택지개발이 이루어져 어느정도 정리된 시가지를 이루고 있는 반면, 언남동 쪽은 용구대로쪽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난개발로 형성된 지역이다.
차가 있으면 사통팔달 잘 연결된 곳. 기흥구와 수지구의 가운데라 봐도 과언이 되지않는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서분당간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등 차로 연결된 살기 좋은 동네이다. 구성동 전체에 걸쳐 탄천이 흐르고 있어 자전거 타기에는 상당히 좋다.
정치 성향은 보수 강세 지역 보정동, 마북동과 인접한 언남동(1~4투표소)의 보수세 vs 진보 강세 지역 동백동, 신갈동, 청덕동에 인접한 언남동 일부[3] (5~8투표소)의 진보세로 요약할 수 있다. 언남 쪽 인구가 많아 보수 경합우세 지역으로 분류되지만 구성지구 개발 이후로는 스윙보터 성향을 띄고 있다.
인구가 4만명에 근접하면서 기흥구에서 향후 분동이 가장 유력한 지역이기도 하다.
5. 교통
5.1. 철도교통
의외일지 모르겠지만 구성동 내에는 철도역이 하나도 없다. 동 이름을 딴 구성역이 있지만 구성동이 아니라 마북동에 위치해있으며, 구성동의 중심지인 구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1km 이상 떨어져 있다. 자세한건 구성역 항목 참고바람. 이 특성때문에 구성역과 구성동을 잇는 마을버스 노선들이 많이 발달한 편이다.
그나마 추진되고 있는 동백~신봉동 신교통수단이 실현되면 역이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5.2. 버스교통
기흥구 자체가 그렇지만 수지구와 비슷한 상황이다. 즉 지선버스보다는 마을버스가 상당히 많이 다닌다. 이러한 사정으로 인해 이 동네를 다니는 광역버스는 성남 버스 1241이 유일하다. 구성동 자체의 독자적인 버스 노선이 전무하여 보정동이나, 구갈, 동백동 등 인근 지역을 오가는 버스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언남동은 생활권이 주로 어정/신갈~구성역~보정동쪽으로 묶이고, 청덕동은 분당구~죽전동~동백동으로 묶인다.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버스 목록 참조.
5.3. 도로교통
구성동을 크게 보면 종축으로 동백죽전대로가 지나가고 횡축으로는 구성로, 석성로와 영동고속도로가 지나간다. 단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가까운 진입나들목이 없어 이용하지 못한다. 이로 인하여 주민들은 주로 마성IC[4] 나 광교상현IC를 이용하는 편
2019년 5월에 청덕동 광도와이드빌~신갈역간 기흥로116번길 도로가 개통하면서 새로운 횡축도로가 탄생하였으며, 최근 언동로근방에 영동고속도로 나들목 신설이 추진되고있다.
6. 상권
동네 자체 상권이 있긴 하지만 큰상권이 대부분 동백지구나 죽전지구에 종속되어있는편, 주변과 거리는 가까워서 주민들이 크게 개의치는 않는다. 단 청덕동 일대는 안습 할 정도로 부실하다.
7. 교육
8. 환경
법화산이 감싸고있어 도심지치고 드물게 전원풍경을 간직한 몇 안되는 지역이다.
또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실 중에 하나가 용인에서도 드물게 온천공이 잘 발달한 지역이 바로 이곳이다. 조선시대에도 일대에 온천이 솟아났다는 일화가 구전처럼 전해지다. 아파트 공사당시 온천이 발견되어 온천특화 아파트로 설계된 아파트가있다. 현재도 민간주도로 법화산일대 온천공을 찾는 사람들이 일부 있다고한다.
9. 주변 시설
언남동에는 법무연수원 용인분원[5] 과 구 경찰대학[6] , 충정공 민영환 선생 묘소, 용인향교 등이 있으며 청덕동에는 용인테크노밸리와 88CC 골프장, 탄천발원지가 위치하고 있다.
9.1. 아파트
- 구성지구
- 한국토지주택공사 / SG신성건설 물푸레마을 1단지 휴먼시아 (국민임대) - 2008년 7월 입주
- 한국토지주택공사 / 동양건설산업 물푸레마을 2단지 휴먼시아 (국민임대) - 2008년 6월 입주
- 한국토지주택공사 / 범양건영 / 요진건설 물푸레마을 3단지 휴먼시아 - 2008년 10월 입주
- 경남기업 물푸레마을 4단지 경남아너스빌 - 2008년 6월 입주
- 한국토지주택공사 / 남양건설 물푸레마을 5단지 휴먼시아 (국민임대) - 2008년 6월 입주
- 한국토지주택공사 / 태평양개발 / 우림건설 물푸레마을 6단지 휴먼시아 - 2009년 7월 입주
- 한국토지주택공사 / 남양건설 물푸레마을 7단지 휴먼시아 - 2009년 7월 입주
- 호반건설 물푸레마을 8단지 호반베르디움 - 2008년 6월 입주
- 한국토지주택공사 / 진흥건설 물푸레마을 9단지 휴먼시아 (국민임대) - 2009년 8월 입주
- 광도 청덕마을 광도와이드빌 - 2003년 8월 입주
- 신일 언동마을 해피트리[7] - 2001년 12월 입주
- 동일토건 하마비마을 동일하이빌 1차 - 2001년 9월 입주
- 동일토건 하마비마을 동일하이빌 2차 - 2002년 8월 입주
- LIG건설 스파팰리스 리가 - 2013년 2월 입주
- 동부건설 하마비마을 동부아파트 - 1998년 12월 입주
- 동부건설 하마비마을 동부센트레빌 - 2002년 1월 입주
- 삼성물산 장미마을 삼성래미안 2차 - 2003년 12월 입주
- 성원건설 초원마을 성원상떼빌 - 2005년 5월 입주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성 - 2021년 입주예정
10. 법정동 일람
10.1. 언남동
언남동은 마북천 동쪽 지역의 남동(南洞)과 용인향교를 중심으로 한 언동(彦洞)으로 이루고 있다. 옛 구성읍사무소(현재 구성동사무소)가 위치하던 곳으로, 구한말 전까지만 해도 영남대로가 지나가는 길목에 위치해 전통적인 용인의 중심지 역할을 맡고 있었다. 그 증거가 용인 향교와 아파트단지 마을이름으로 남아있는 하마비마을 등이다. 실제로 구성에서 한양까지의 거리는 중간에 한강 도강에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하더라도 걸어서 딱 한나절 거리 정도다. 하지만 이후 일제강점기 때 1914년 용인군청이 현 처인구청 자리로 옮겨지고, 수려선 개통과 더불어 중심지가 남쪽(신갈, 김량장)으로 이동하게 됨에 따라 용인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은 상실하게 되었다. 다만, 군청이 구 수여면-용인읍 지역으로 옮긴 직후 얼마간은 '읍내'라고 불렀고, 실제로도 읍삼면이라는 지명으로 한 때 불리워졌다.
구 경찰대학 부지와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수지지구 개발 이후 용인시 북서부 일대가 죄다 개발이 시작되자 이 지역도 개발의 수혜를 받기 시작했다.[8] 경찰대학과 법무연수원이 가까운 미래에 이전할 예정이어서 개발의 가능성이 남아 있다. 경찰대학과 법무연수원 부지는 의료복합타운 및 R&D센터와 벤처밸리 등이 포함된 주거복합단지로 개발할 예정이었으나, 현재는 뉴스테이사업으로 변경되어 진행되는 바람에 논란이 일고있다. 여담으로 새릉마을, 신릉마을 쪽과 붙어있는 언남초등학교 주변 일부 지역도 언남동 관할이다. 그러나 영동고속도로 때문에 사실상 월경지가 되어 버렸다(...) 용인시 정 지역 국회의원이었던 표창원 의원이 이 동네에 거주했다가 현재는 인근의 보정동으로 이사갔다.
10.2. 청덕동(구성지구/물푸레마을)
[image]
구성지구 조감도
청덕동은 과거 동변면 수청동(물푸레)와 덕수동에 속해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인하여 두 마을이 합쳐지면서 청덕이라는 지명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전에는 청덕리로 불리면서 작은 산골마을에 지나지 않았을 정도로 구성 지역 중에서 개발이 늦었다.
다만 산골마을이라는 환경과 88컨트리클럽이 자리잡고 있어, 수도권 지역 부자들의 별장지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고, 이를 증명하듯 바로 옆 동백동에 오래된 별장타운인 '''향린동산'''이 자리잡고있다.
이러듯 안습한 동네였으나, 2000년부터 2008년까지 구성택지개발의 일환으로 구성지구와 동백죽전대로가 조성되어 급속도로 도시화가 되었다. 특이하게도 구성지구내 아파트 명칭이 모두 '''물푸레마을'''로 통일되어있어, 구성지구보다는 '''물푸레마을'''이나, 청덕지구로 많이 불리운다. 아파트들은 총 9단지로[9] 이루어져 있으며, 4단지와 8단지를 제외하고는 모든 아파트가 휴먼시아 아파트로 조성되어 있다.
특히 3단지의 경우는 산 중턱에 조성되어있는데, 휴먼시아임에도 불구하고, 경사 사면을 살려 아름다운 곡선형 테라스 아파트로 조성되어있어 건축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기도 하다. 기사비단 3단지 뿐이 아니라 구성지구 내 아파트들은 대부분 경사지를 이용한 실험적인 건축물이 많아서 다른 단지에 비해 아파트들이 여유롭고 개성있는 모습을 띄고 있으며[10] , 이웃한 동백지구처럼 도시 자체 녹지축과 공원이 많아 쾌적한 환경을 간직하고있다. 또한 물푸레마을이라는 지명에 어울리게 탄천이 이곳에서 발원되기 때문에 하천 물이 정말로 맑다.
그리고 이 동네의 또다른 특징은 단독주택단지가 아파트 사이사이에 잘 조성되어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과거 MBC 집드림 프로젝트가 이곳에서 진행되었다. 현재도 곳곳에 세련된 단독주택들이 많이 들어서면서 네이버 메인이나 전원속의 내집같은 건축잡지에 심심찮게 소개되는 모습이 보인다.
상술한 바와 같이 동네 자체적인 상권이 매우 부실[11] 하여, '''유배지'''라는 별명이 붙을정도로 안습한 상황이었으나 2017년 들어서 용인테크노밸리가 완공함에 따라, 카페나 식당들이 차차 공실을 채워나가면서 이 또한 옛말이 되어가는중이다. 단 은행 업무 보기가 매우매우 불편하다. 금융기관은 구성농협[12] 이 있다. 아파트마다 있는 ATM기는 신한은행밖에 없다. 그나마 2019년 6월에 이웃한 동백에서 이사온 IBK 기업은행이 용인테크노밸리에 입주하였다.
나꼼수로 유명한 시사평론가 김용민이 이 동네에 거주하고 있다.
용인테크노밸리 안에 메가박스 용인테크노밸리가 입주되어 있다
11. 사건 사고
11.1. 구성지구 행복주택논란
2014년 국토교통부가 물푸레마을 내 초등학교(가칭:구이초등학교) 부지를 주택용지로 용지변경 후 행복주택을 짓기로 강행하면서 일어난 논란이다. 당연 기존 청덕초등학교의 포화상태로 초등학교 신설을 요구하던 물푸레마을 주민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쳤으며. 이에 주민들은 시청앞 시위부터 자녀들의 등교거부를 행사하는 등 강력하게 행복주택 신설에 반대의사를 표명하였다.
이로 인하여 당시 19대 비례대표였던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도 국토부에 철회를 강하게 요청하면서, 행복주택 신설은 없었던 일이 되어버렸다.
이후 해당부지는 초등학교 신설이 추진되다 지속되는 학생 수 감소 등으로 교육부 측에서 난색을 표한 상황. 현재는 코스모스 밭으로 조성하였다.
11.2. 용인 언남동 유치원생 교통사고 (해인이 사고)
# 2016년 벌어져 전국을 가슴 아프게 만든 사고.
사고 이후 해당 지역구 의원인 표창원 의원의 대표발의로 2019년 '''해인이법'''(어린이안전기본법 제정안)이 통과되기에 이르렀다. 보기
11.3. 용인언남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논란
2016년 경찰대학이 아산시로 이전하고 남은 잔여부지와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일부 부지에 LH가 뉴스테이사업을 조성하기로 한것, 문제는 당초 용인시 측에서는 이 부지를 연구소나 노인복지주택 위주의 의료복합단지로 개발하려던 모양, 양측이 복잡한 이해관계에 얽히면서 이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첫번째는 교통환경영향평가 문제 때문인데 현행법상 100만 제곱미터 이상으로 조성하는 부지는 교통대책을 세워야 하는데, LH는 이 부지중 녹지 일부를 용인시에 기부채납하는 꼼수를 써서 100만 제곱미터 이하로 만들어 교통대책을 세우지 않으려고 한 것, 심지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통대책 공청회마저 없단다. 이 때문에 인근 주민들은 우회도로와 대중교통 노선[13] 을 뚫어달라고 반발 중. 실제로 해당 지역은 정체가 상당히 극심한 편이다. 오죽하면 기흥구일대가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직전인 90년대 우회도로로 석성로가 뚫릴정도였다.[14]
두번째는 하수처리 문제로 인하여 용인시와 갈등이 있다. 기사 원래는 죽전동에 위치한 수지 하수처리시설을 이용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시설의 과포화 문제로 인해 행정적 갈등이 심각하다.
LH측에서는 급기야 용인시에 3천억에 부지매입 제안을 하였다. 하지만 용인시 재정으로는 택도 없기 때문에 실현가능성이 없다. 하지만 일부 시민단체에서는 경찰대 부지를 공원화 하기를 원하는듯. 하지만 또다른 시민들은 이로 인한 무리한 재원충당으로 용인시가 다시 한번 위기를 겪지 않을까 걱정하는 우려의 시선도 많다.
결국 교통대책은 용인시가 교차로 3개 및 도로 1개신설을 조건으로 합의를 하게 되면서, 지하철을 요구하던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는중.
11.4. 구 경찰대학부지 경기도청 이전 논란
용인시가 갑자기 뜬금없이 뉴스테이 수용조건으로 경찰대 부지에 경기도청을 이전해달라는 요구를 내놓았다. 이로 인하여 기존 광교신도시에 도청예정부지가 있는 수원시와의 마찰이 예상된다. 결국 경기도청 부지는 원래 부지로 예정되어 있었던 광교신도시로 확정이 되었고, 현재 경찰대 부지는 '추억의 경찰대학' 이라는 이름으로 각종 용인시 행사에 이용되고 있다.
11.5. 법화산 난개발 논란
용인시 행정오류 탓… 법화산 녹지, 난개발에 결국 사라진다
용인시의 행정 오류로 인하여 원래 건축허가가 안되는 구성지구의 도시공원지역에 건축허가가 난 것, 용인시는 즉각 행정처리를 반려했지만 시행사측에서 행정소송을 냈고, 결과는 시행사 측에서 승소하게 되면서 일어나게 되었다. 이 논란은 현재 진행형이며, 지역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있다.
12. 기타
구 경찰대학이 위치하고 있어, 경찰과 관련된 영화의 로케이션 장소로 많이 쓰인다, 특히 경찰대학이 이사하고 얼마 안돼서는 영화 청년경찰의 대부분의 씬을 이 곳에서 촬영했다.
[1]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2] 그런데 실제로 구성이라고 불리는 지역의 상당수를 마북동과 공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구성역'''과 구성 초,중,고등학교 심지어 구성사거리 모두 마북동에 있다.[3] 성원상떼빌 2단지 쪽. 여기는 사실상 신갈지구 생활권이다. [4] 이 때문에 나들목 개량공사를 하였다.[5] 구 법무연수원 본원[6] 현재는 공원 및 체육시설로 사용중.[7] 구 신일푸른솔아파트[8] 하지만 용인향교를 뒤에 두고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는 바람에 개발 초기에 영 좋지 않은 여론이 일기도 했다. [9] 원래 계획은 10단지까지였으나, 용인테크노밸리 개발로 1단지가 줄었다.[10] 단 주차공간이 모자란 편[11] 따라서 동백동, 죽전동 상권을 다수 이용[12] 농협은행은 동백이나 죽전 가야 있다.[13] 동백~성복간 경전철[14] 당시는 우당주유소(현 구성사거리)~경찰대학만 있었지만 지속적인 노선 연장으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