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사(스타크래프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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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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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er.(바이퍼) 스타크래프트 2 확장팩인 '군단의 심장'에서 추가된 공중 지원형 저그 유닛. 전작의 파멸충을 대체한다.[1] 공식 홈페이지의 설정에서도 근본이 파멸충에 있음을 꾸준히 강조하며[2] 그에 걸맞는 걸출한 능력들을 구사한다.[3] 감염충과 함께 후반 스카이 저그의 핵심 에너지 유닛으로 쓰이는데, 타락귀에 쓰일 가스와 인구수를 아끼면서 상대 공중/고급 유닛을 상대로 일방적인 교환을 할 수 있다.
2. 성능과 능력
[패치 내역]
- Patch 4.1.4 기생폭탄 선딜 적용안되던 버그 수정}}}
2.1. 흡수
사거리 7내의 자신의 건물에서 아주 빠름 기준 14초 동안 200만큼의 체력을 흡수하며 그동안 50만큼의 에너지를 회복(초당 10의 체력소모해서 2.5의 에너지를 회복). 채널링 기술이고 조건은 자신 소유 + 구조물 뿐이라, 전작 파멸충의 흡수과 달리 테란, 토스 상관없이 체력을 빨아 에너지를 회복한다. 동맹, 적에게는 시전불가
명칭은 과거 파멸충의 기술과 동일하나 종전의 유닛 소모와 달리 아군 건물에서 체력을 빨아들여서 에너지를 회복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처음 발표 당시에는 광물 덩어리를 빨아먹는 기술이었으나 베타 개시 시점에 지금과 같이 바뀌었다.
과거 파멸충이 갖고 있던 기술과 이름은 같으나 유닛 대신 '''건물'''을 사용한다는 점이 다르다. 다급하게 에너지를 보충해야 할 상황이라면 본진이나 멀티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데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뿌리를 들어올린 포자 촉수를 데리고 다니는''' 유저들이 나타나고 있다. 체력도 높고 가격도 싼데다 점막 위라면 그럭저럭 속도를 내서 돌아다닐 수도 있으니 참신한 아이디어라 할 수 있을 듯. 물론 위에 나온대로 서서히 에너지를 흡수하기 때문에 전작의 파멸충의 그것에 익숙한 유저들은 답답함을 많이 느낄 것이다. 하지만 다른 주요 마법 유닛인 고위 기사나 밤까마귀와 다르게 빠르게 에너지를 채울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고, 이는 매우 활용성이 높은 편이다.
그래서 보통은 본진으로 가서 체력이 빵빵한 부화장이나 광물이 25밖에 안 드는 추출장, 역시 광물만 드는 진화장에다 주로 사용한다. 그리고 계속 사용해서 건물의 체력이 0이 되면 결국 터지니 주의.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 1라운드 결승전 2세트에서 김민철은 주성욱에게 견제를 받아 깨지기 직전의 부화장 체력을 빨아먹어 소소한 개그 장면을 연출했다.
전작 파멸충의 흡수의 주요 재료(?)였던 저글링이 워낙 싸서 그 사기성에 일조를 했지만 살모사의 흡수 역시 매우 저렴한 편이다. 가성비가 제일 좋은 추출장의 경우 최소 125의 에너지를 일꾼 포함 광물 75로 해결할 수 있다.[10] 다만 추출장은 가스통에만 지을 수 있어서 대량 생산과 원하는 곳에 배치가 불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대부분 부화장이나 진화장을 빨게 된다.
점막을 계속 확장하고, 전진 관문처럼 진화장을 지어주면 계속 에너지를 쓸 수 있다.
살모사가 흡수할 수 있는 조건은 '아군 저그 구조물'이 아니라 '''아군 구조물''' 이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감염충의 신경 기생충 능력으로 적 일꾼을 뺏은 뒤 지은 건물에도 흡수가 가능하다는 뜻. 프로토스 건물은 보호막은 그대로고 바로 체력이 닳기 시작한다. 테란 건물에 흡수를 시전하면 수리하면서 파괴를 방지할 수 있어 수리값과 마법을 맞바꾸는 가성비 끝판왕을 볼 수 있다.
캠페인에서는 능력이 달라졌는데 파멸충처럼 아군, 동맹군 저그 유닛 대상으로 일정 체력을 흡수해 에너지를 회복하는 식이다.[11] 그리고 이 능력은 캠페인의 감염충도 갖고 있다.
2.2. 납치
사거리 9내의 대상 유닛에게 감염충이 쓰는 것과 닮은 빨대를 대상 유닛에 꽂아서 자신의 위치로 끌어오는 기술이다. 시전시 자신의 위치 정중앙으로 끌어오며, 끌어당기는 동안 대상은 공격을 포함한 모든 행동이 봉쇄된다. 아군 유닛이 위험할 경우 구해 낼 수도 있고 적 유닛을 끌어당겨 참살할 수도 있다. 지형을 무시하며 거신과 같은 거대 유닛도, 모선과 같은 공중 유닛도 끌어당길 수 있다. 강력한 원거리 유닛으로 저그 유닛들의 저지선을 만들어 놓았을 때 저그가 이를 갉아먹고 도망치거나 뚫어버리기 용이하다.
상대를 순식간에 땡겨온다는 것이 좀 뜬금없는 마법인지 몰라도 의외로 굉장히 유용한 기술이다. 주로 공성 전차, 토르, 전투순양함, 폭풍함, 우주모함과 같은 적의 고급 유닛을 이쪽으로 끌어온 뒤 대기하고 있던 아군 병력으로 일점사해서 잡는 것인데, 계속해서 고급 유닛들이 납치당하면 상대 입장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피해가 쌓인다. 특히 가시지옥의 경우에는 살모사가 필수적인데, 불사조의 중력 광선과 비슷한 원리로 납치로 끌어당겨진 가시지옥은 잠복이 해제되어 지상군으로는 상대할 수 없었던 가시지옥을 차례로 끊을 수 있게 해준다. 가성비도 우수한데, 거신을 3번만 납치해서 처치해도 상대는 광물 900, 가스 600을 그냥 허공에 날린 셈이 된다. 반면 살모사는 흡수를 통해 잃은 에너지를 간단히 복구할 수 있으니 엄청난 이득이라 할 수 있겠다.
끌어당겨지고 있을 때 죽으면 이펙트는 커녕 시체도 남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이는 전차가 공성 모드로 변형하는 도중 죽으면 아무 것도 안하는 것과 비슷한 원리인 듯.
덤으로, 살모사끼리 서로 납치를 시전하면 둘이 서로 동시에 끌려가면서 위치만 바뀐다. 정확히는 혓바닥이 박혔을때 시전위치에 끌어오는 거라, 혓바닥이 박히기 전에 이동이 되면 그곳으로 이동하는 것.
동족전에서 극후반전으로 갔을 때 무리 군주가 납치와 포자 촉수의 미칠듯한 생체 추뎀으로 쓰기 힘들어 오로지 군단 숙주만 쓰는 식충 싸움 때문에 '거대 유닛은 납치에 면역' 이라는 극단적인 패치 사항이 나왔었다. 그러나 이렇게 될 경우 거대 유닛이 아니면 납치할 대상이 거의 없어지기에[13] 무리 군주에게 광란 능력을 부여하고, 광란 능력이 납치에 면역이 생기게 하는 것으로 대체됐다. 이는 원래 광란 능력이 있던 울트라리스크에게도 자동으로 적용되었으며, 결국 살모사는 무리 군주와 울트라리스크를 납치할 수 없었다. 하지만 현재 공허의 유산에서는 무리 군주에게 광란 능력이 없기에 간간히 대공, 가시지옥 견제 및 순간 무력화 능력으로 저저전에서도 간간히 쓰인다.
단, 크기가 작은 유닛에게는 쓰지 않는 게 좋다. 비싼 작은 유닛 중 파수기, 고위 기사와 유령이 있는데 고위 기사 상대로는 납치를 쓰기 전 환류에 터지고, 추적자에 흑구름을 써야 할 에너지를 가지고 파수기를 납치하기에는 애매하고, 유령 상대로는 감시군주 없이는 헤맬 뿐더러 있어도 클릭할 시간에 부동 조준 한 방에 잡힌다.
이병렬은 뿅카닉을 상대로 무리 군주 견제를 위해 뽑은 바이킹을 다수의 살모사를 이용한 납치로 낚아와 아래에서 대기하고 있던 다수의 히드라리스크와 여왕으로 각개격파하는 운용을 선보였다. 해설진들도 감탄하게 만든 운용이었지만 앞서 나온 군단 숙주에 묻혀 크게 부각되진 못했다.
야전 교범에 의하면 길쭉하게 늘어지는 건 혀가 아니라 다름아닌 살모사의 특수하게 진화된 창자다.
2.3. 흑구름
사거리 10내[14] 에 반경 2의 원형 범위를 가지는 흑구름을 뿌린다. 흑구름은 보통 기준 8초간[15] 유지되며 범위 내의 자신이 소유한 것이 아닌 지상 유닛과 구조물의 사거리를 -20한다. 사거리 0.1의 보통 근접유닛, 사거리 1인 울트라도 0으로 줄어든다. 공성 전차의 경우 최소 사거리 2의 제한 + 최대 사거리가 근접 수준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공성 모드인 경우 '''아예 공격을 못 한다.''' 해적선의 분열망 비슷한 거라고 보면 된다. 이 때문에 중후반 해병과 공성 전차를 끌고 오는 해탱 테란 상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지닐 수 있다. 다만 바이킹이나 해방선 같은 대공 유닛들이 즐비하다면 기술 한 번 못 쓰고 객사하는 살모사를 볼 수 있으니 공중 호위 병력은 필수다. 그 외에도 다수의 토르를 상대로도 엄청난 효율을 발휘한다. 만약 제때 흑구름을 쓰지 못해 살모사가 잡히거나 밤까마귀의 방해 매트릭스에 의해 쓸모없어질 경우 힘들게 모은 비싼 무리 군주의 뼈와 살이 분리되는 안타까운 광경을 보게 될 것이다.''"흑구름: ... 저글링과 맹독충에게 확실하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다."''
― '''X까라 그래. 우리 아직 총검 들고 다닌다.'''
야전교범의 살모사 항목
파멸충이 암흑벌레 떼(다크 스웜)를 치듯이 적 병력 위에 치고 싸먹으면 된다. 다만 암흑벌레 떼와는 달리 적은 사거리만 짧아졌을 뿐이지 공격 능력은 그대로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스타크래프트 2의 상향된 인공지능 때문에 흑구름 속의 유닛들이 근접 유닛처럼 적에게 달라붙으려고 움직이므로 자칫하면 '''자동 산개를 시켜주는 꼴'''이 될 수도 있다. G스타에서 공개되었던 당시에는 거대 유닛에게는 효과가 없다고 했으나, 실제 군단의 심장 베타에서는 토르, 거신 등의 유닛에게도 효과가 적용되도록 조정되었다. 초기에는 생체 유닛에게만 적용되는 기술이었지만 메카닉에게 별 쓸모가 없으며 프로토스는 원거리 유닛 중 생체인 것이 없기에 동족전 + 안티 바이오닉 외에는 쓸 일이 없었다. 다행히 첫 베타 패치에서 모든 유닛에게 적용되도록 바뀌었고 대신 범위가 2.5에서 1.5로 칼질당했다가 패치 6에서 다시 2로 상향 조정. 패치 7에서 지속 시간이 10에서 14초로 증가했다. 후에 2016년 12월 9일 밸런스 패치로 지속시간이 아주 빠름 기준 10초에서 6초로 감소되었다[16] .
흑구름의 영향을 받는 유닛, 건물은 여전히 공중공격을 할 수는 있지만, 사거리가 0이라서 충돌반경이 서로 맞닿아야 쏜다.
캠페인 및 협동전에서는 마비 구름으로 대체된다. 흑구름과 달리 공격과 에너지 기반 사용능력[17] 자체를 완전히 봉쇄한다. 이동속도 감소는 덤. 과학선/유령의 EMP와 스타1 여왕의 인스네어를 흡수한 셈이다.
2.4. 기생 폭탄
사거리 8의 적 공중 유닛에 기생폭탄을 붙인다. 기생폭탄이 붙은 대상은 주위 반경 3의 공중 범위에 0.25초당 3씩 피해를 주고, 40회를 반복하여 아주 빠름 기준 7.14초 120의 피해를 준다. 원래는 0.25초당 2.25의 피해를 주어 총 피해량이 90이고 중첩이 되었으나 2016년 1월 30일 패치로 하향되었다. 과학선의 방사선을 생각나게 하는 기술이고 블리자드도 소개할 때 과학선을 언급했다. 파멸충의 역병 공중판 또는 저그 버전의 대공용 사이오닉 폭풍이라 할 수도 있겠다.[18][19]
- 방사선과의 공통점
- 적 유닛을 타겟팅하여 시전하면, 그 유닛을 따라 움직이며 그 유닛과 주변 유닛에게 광역 피해를 입힌다.
- 방사선보다 좋은 점
- 타겟 유닛이 죽어도 그 자리에 스킬이 계속 남는다. 방사선은 걸리면 걸린 유닛을 빼거나 죽이거나 선택이 가능한데 기생 폭탄은 걸리면 무조건 빼야 된다.
- 생체 유닛이 아니라도 걸린다.
- 방사선에 비해 훨씬 넓은 범위. 이로 인해 기생 폭탄은 사실상 대인기인 방사선과는 달리 광역 학살기로 군림한다.
- 사용 유닛인 과학선과 살모사의 스펙 차이. 가격부터 과학선이 훨씬 비싸고 살모사는 흡수로 에너지를 채울 수 있다.
- 방사선보다 나쁜 점
- 지상 유닛을 공격할 수 없다. 타겟팅도 안 되고, 범위 내에 들어와도 피해를 입지 않는다.
- 에너지 소모가 크다. 방사선의 에너지 소모량은 75, 기생 폭탄은 125.
- 사정거리가 1 짧다. 방사선은 9였다.
과거 군단의 심장에서는 마땅한 대공이라곤 타락귀와 히드라리스크 뿐이라 대규모의 함대에 털리기 십상이었던 저그를 구제해주었던 기술인데, 구제하다 못해 아예 공중전에서 최강을 만들어 버렸었다. 소수의 타락귀만 뽑아서 보조해도 공중으론 상대가 안 된다. 심지어 베타 초기엔 에너지 소모가 100이었기에 살모사 7~8마리만 보유해도 전투순양함이건 우주모함이건 박살내는 진풍경을 보여줬었다.
이 기술 때문에 체력이 낮고 쉽게 뭉치는 공중 유닛은 봉인에 가까워지기에 저그를 상대하기 위해선 지상 유닛에 힘을 실어야 되는데, 이러면 가시지옥, 울트라리스크, 무리 군주를 지상 유닛으로 상대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생긴다. 그나마 이것들은 숫자가 어느정도 모여야 제 위력을 발휘하는데 비해 살모사는 소수만 보유해도 흡수와의 시너지를 포함해 엄청난 위력을 내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지상군을 맞부딪쳐야 하는 수준. 때문에 군락 테크를 올린 저그는 이론상 최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무시무시한 공격력으로 공중유닛은 모조리 저세상으로 보내는 위엄에 유저들이 붙인 별명은 '''기생 죽창'''.
과거 추적 미사일이 있었을 때에는 테란이 밤까마귀를 양산하고 저그도 살모사를 양산하면 광역기 대전이 펼쳐졌었다. 기생 폭탄은 일단 걸면 확정적으로 피해가 들어가고, 추적 미사일은 지상 유닛도 왕창 쓸어버린다는 게 차이점.
초창기 하향 전에는 사기소리를 종종 듣곤 하던 가시지옥, 울트라리스크, 궤멸충보다도 직간접적인 너프가 필요한 스킬이라고 평가받았다. 그나마 가시지옥과 궤멸충은 테란과 프로토스가 각각 공성 전차와 분열기로, 울트라리스크는 유령과 불멸자로 상대할 건덕지라도 있지, 기생 폭탄은 극후반에나 나오는 전투순양함이나 우주모함, 폭풍함을 제외하면 거의 2~3방만에 상대 주요 공중병력들을 궤멸시켜버리며, 그나마 전투순양함과 우주모함, 폭풍함도 여러방 들어가버리면 버티지 못하는데다가 이윽고 달려드는 타락귀 앞에서 전멸하는 그림이 많이 나왔었다.
간단히 같은 에너지 소모 125인 밤까마귀의 추적 미사일과 비교해보면 추적 미사일은 매우 안습인데 일단 피해 범위에서도 기생 폭탄이 압살하고 대상 선택에 있어서도 기생 폭탄은 즉시 상대에게 들어가는 반면 추적 미사일은 거리를 확보한 상태에서 보고 바로 빼면 무리 군주라도 피할 수 있는 수준이다. 거기다 살모사는 흡수로 에너지를 채워서 금방 금방 다시 쓸 수 있는 특성까지 있으니. 물론 추적 미사일은 지상 유닛도 공격이 가능하지만, 저그의 지상군은 기동성이 좋아서 무리 군주도 잘만 하면 피하는 추적 미사일 '''따위'''를 못 피할 리가 없다.
시전거리 8에[20] 범위가 3, 거기다 중첩까지 되고 타겟 자동 추적, 비록 에너지가 많이 들지만 그마저도 살모사의 흡수와 맞물려서 '''완벽한''' 스킬이란 소리를 들었다. 군락 테크의 사기성에 가장 큰 힘을 보태고 있는 스킬로서 테란과 프로토스가 될 수 있으면 군략 테크 이전에 끝낼려고 하는 이유 그 자체였다. 즉 아예 운영과 빌드 그 자체에 커다란 지장을 주는 스킬이기에 향후 직간접 너프 순위권에서 1순위 취급받았던 것. 특히 뮤탈리스크를 막기 위해 불사조를 반드시 뽑아야 하는 프로토스에게는 밸런스 붕괴나 다름없는 스킬이었다. 의료선과 해방선이 핵심인 테란 역시 부담되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이쪽은 그래도 해방선이 워낙 뮤탈리스크를 잘 잡고 고급 유닛은 유령이 상대할 수 있어서 부담은 좀 덜한 편이었다.
결국 DK가 12월 피드백에서 피해량을 90에서 60으로 낮추는 하향을 언급했고 2016년 1월에 피해량이 60으로 하향되었다. 스킬 자체를 개편해봤기도 하고 여러가지 면에서 생각해봤지만 일단 피해량부터 하향해보고 지켜보는게 좋다고 생각했다고. 그 결과는 유저들 생각 이상으로 확실히 드러나서 이젠 저그쪽에서 기생 폭탄을 함부로 쓰기가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타겟을 무한정 따라가지만 유이하게 회피할 수 있는 유닛이 전투순양함과 모선. 숙주가 된 전투순양함이 전술 차원 도약을 쓸 경우 기생 폭탄이 따라가지 못하고 도약하기 전 위치에 그대로 남는다. 전투 중에는 4초나 사라져 딜로스가 심해지고 야마토 포를 못 쓰게 되니 교전시 효율성은 제로에 가깝지만 도망칠 때는 효과가 쏠쏠하다. 그리고 모선 역시도 대규모 귀환으로 기생 폭탄을 피하거나 빼먹고 떨구어낼 수 있다. 특이한 것은 모선핵의 대규모 귀환은 기생폭탄을 떨구어내거나 하지 못한다는 것.
그리고 요격기에는 어느 시점의 잠수함 패치인지는 몰라도 지정하여 걸 수 없게 되었다. 물론 걸려있는 다른 유닛 옆에 있으면 요격기 역시 터지기 마련이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요격기 뿌리기 기능이 있는 우주모함은 충분히 까다로운 상대. 요격기를 뿌려버리고 대규모 귀환등으로 우주모함이 귀환타면 살모사는 살모사대로 기생 폭탄을 걸 수 없고[21] 그랬기에 한때 우주모함 생산시간이 90초였을 때에는 살모사 조합 상대로 우주모함이 제대로 된 카운터이기도 하였다.
중요한 내용은 아니지만 바이킹에 기생 폭탄이 걸렸을 때 바이킹이 돌격 모드를 하면 아예 기생 폭탄을 떼어낼 수도 있다. 또한 불사조의 중력자 광선에 띄운 유닛도 기생 폭탄이 걸리며, 이렇게 기생 폭탄에 걸린 유닛 주위에 있는 다른 유닛들도 중력자 광선에 걸린 경우 피해를 받는다. 당연한 얘기지만 거신에게 걸어도 아래에 있는 지상 유닛들은 피해를 받지 않는다.
대격변 패치 예고에선 총 피해량이 180이 되고 중첩이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한다.
4.0 패치에선 피해량이 120으로 낮아진 상태로 적용되었다.
실전에서는 중첩이 안될 뿐 미친 성능을 자랑하고 있을 정도라서 기생 죽창이라 불린다. 특히 스카이 테란을 상대로 매우 강해졌는데 테란은 밤까마귀가 사실상 게임에서 없어지는 수준으로 하향되어 스카이 테란의 유지력이 매우 약해진 반면 살모사의 기생 폭탄은 피해량이 상향되어 뭉쳐다니는 스카이 테란을 저격하기 매우 편해졌다. 전투순양함은 느려서 산개도 제대로 안되고 해방선과 바이킹은 스치기만 해도 빈사 상태로 만들며 풀히트시 툭 치면 터질 정도의 데미지를 준다.
4.1 패치에서 기생 폭탄이 발사된 후 피해가 들어가기까지의 선딜 시간이 1초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패치와 다르게 버그로 인해 1초 선딜이 없었고 다음 패치 때 버그가 바뀔 것이라고 예고되었다.
3. 각 종족전 운영법
3.1. 저프전
군단의 심장 초중반에는 지상군간의 전투에서 저그는 중반에 바드라를 많이 갖춰줬고 프로토스는 이를 막아내기 위해 주력유닛인 추적자에다가 지상군 종결자였던 거신을 많이 섞어줬다. 저그 입장에서 거신과 함께 잘 조합된 프로토스 병력을 바드라만으로 상대하기는 무리가 있으므로 여기서 거신을 카운터치기 위해 타락귀나 살모사의 납치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거신은 프로토스 병력의 최후방에 위치하기 마련이어서 제거하기가 어려운데, 납치로 끌어와 순삭한다면 프로토스의 화력은 크게 떨어지게 되므로 이는 저그에게 큰 힘을 실어주게 된다.
또한 경기 후반에도 활용도가 굉장히 높은데 무리 군주를 준비했을 때 무리 군주의 발 밑으로 앞점멸한 추적자 머리 위로 흑구름을 뿌려주면 그야말로 조공이 되기도 하고, 울트라리스크와 위주의 조합을 갖춰줬을 때 프로토스는 불멸자를 갖추는데 여기에다가 흑구름을 뿌려주게 되면 속도가 느린 불멸자 입장에서는 벗어나기가 힘들어진다. 혹은 프로토스의 차원 분광기 견제를 포자 촉수 위치로 차원 분광기를 끌어와잡는 방법도 있는 등 활용도가 많고 어차피 지상군 상대할 때 병력에 추가해주면 나쁠 점은 전혀 없기 때문에 후반에 어차피 따로 생산에 필요한 건물도 없으므로 군락 테크를 밟는다면 3~4마리 정도 뽑아두는 것이 좋다.
군단의 심장 중후반 정도에 들어서는 혐영이 발달하면서 귀염살군이라 불리는 저그의 후반 조합의 중요한 일원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저그 지상 병력의 중심인 군단 숙주와 궁합이 상당히 잘 맞는데, 군단 숙주 부대가 구성되면 저그와 프로토스는 보통 대치 상태를 맞이하게 된다. 저그는 공짜 유닛인 식충만을 보내고, 프로토스는 거신을 앞장세워 피해없이 식충을 막아내면서 양쪽 다 병력을 온전히 보존하면서 대치하게 된다. 여기서 살모사는 타락귀와 함께 움직이면서 프로토스 병력에서 납치로 거신이나 모선, 폭풍함 같은 고급 유닛들을 하나씩 제거시켜주면서 자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도와주게 된다. 프로토스는 이에 대응하여 고위 기사의 환류를 이용하여 살모사를 무력화시키거나 폭풍함을 이용해 살모사를 저격하기 위해 노력하므로, 눈치를 잘 보면서 군단 숙주의 식충의 전진 타이밍에 맞춰서 프로토스의 병력을 하나씩 줄여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해진다.
끝무렵에는 군단 숙주가 혐영의 주된 요인으로 낙인 찍혀 패치로 인해 고인이 되어버려 저프전에서 점멸추적자가 날뛰게 되자, 저그 유저들은 기존의 거신 위주의 조합을 상대하듯이 바드라에다가 빠르게 군락을 타서 살모사까지 갖춰서 힘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했다. 흑구름이란 기술 자체가 유닛을 뒤로 빼게 만들어서 토스 쪽에서 손이 많이 가게 하고 저그 쪽에서 힘싸움에 유리한 위치를 잡을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여전히 납치로 불멸자 같은 중요한 유닛을 빼먹을 수 있는 등 뽑아서 안 좋은 점은 없기 때문에 거신이 없더라도 자주 조합에 섞어주면 좋기 때문이다. 다만 프로토스 쪽에서 거신이 사장된 이후에는 주로 점멸 추적자에다가 불멸자를 넣어주면서 나중에 고위 기사까지 조합에 넣어주게 되는데 환류 한 방으로 살모사가 끔살당할 수 있으므로 다소 주의가 필요하다. 고위 기사가 나온 이후에는 납치를 하려 해도 환류보다 납치의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납치보다는 흑구름을 잘 뿌려주면서 사이오닉 폭풍을 잘 피해주는 것이 저그 쪽에서는 중요해진다.
3.2. 동족전
저저전은 어차피 바퀴 싸움이기에 나올 일이 없다. 뮤탈리스크나 타락귀는 히드라리스크로 잡지 살모사까지는 갈 필요없다.
그리고 포자촉수의 극적인 상향으로 다행이 저저전은 뮤탈리스크 싸움에서 벗어나고 바퀴 + 히드라 + 군단 숙주 싸움이 되었지만, 그놈의 미친듯한 가스 소모량과 군락 테크라는 점 때문에 안 쓰이는건 여전하다. 극후반에 울트라리스크는 나와도 살모사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게임이 후반으로 간다면 저그도 3/3업을 위해 군락을 가는데, 군락 간 김에 살모사 한두기 생산해주면 대규모 교전에서 흑구름이 쏠쏠한 활약을 해준다. 특히 저저전 바드라싸움에서 메인 딜러역할을 하는 히드라의 화력을 상당히 많이 감소시킬 수 있다.
무리 군주 싸움이 될 경우 무리 군주를 뺏거나 그 뺏어간 무리 군주를 도로 납치해오거나 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그러나 무리 군주에 광란 속성이 생겼고 광란이 납치 등 이동 제어 능력에 면역이 되면서 더 이상 불가능해졌다. 덤으로 원래 광란을 가지고 있던 울트라리스크를 납치할 수 없게 되었다. 그 후엔 무리 군주 광란이 삭제되었다.
가시지옥 사거리가 흑구름에 적용되면서 뮤링링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고 또한 테저전 바이오닉 상대할 때 처럼 울트라리스크와 조합할 여지가 생겼다. 실상은 가시지옥은 일어서서 흑구름 피하면 그만이라 납치를 선호한다.
3.3. 테저전
상대가 바이오닉이건 메카닉이건 살모사 운영이 없으면 대테란전 승리는 힘들 정도로 살모사는 중후반부 핵심 유닛이다.
일단 바이오닉의 경우, 병력을 뒷바침 하는 공성 전차가 다수 모이면 절대 바퀴, 저글링, 맹독충, 히드라리스크 등의 지상병력으로 힘싸움을 이길 수 없다. 이기더라도 광물 50에 불과한 해병의 가성비에 비하면 저그의 자원 소모량은 극심해서 결국 불리하게 흐를 수 밖에 없다. 이때 흑구름으로 공성 전차를 덮어버리거나 납치로 공성 전차의 숫자를 줄여주는 플레이가 반드시 필요하다. 4기 이상 다수의 살모사가 뿌려대는 흑구름만 있다면 공성 전차는 거의 무용지물이 되고, 이때 저그는 효율적 힘싸움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공중 유닛인 바이킹과 해방선은 납치와 기생 폭탄으로 일방적인 교환을 할 수도 있다. 물론 바이오닉 병력에도 흑구름은 매우 좋다. 바이오닉 부대 한가운데 흑구름을 뿌려줄 경우, 유닛이 흑구름 밖으로 이동해서 나가려 하는데 DPS가 좋은 유닛에 의해 바이오닉 부대가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다.
메카닉의 경우엔 공성 전차를 흑구름으로 가려서 상대하고, 납치로 공성 전차와 토르, 밤까마귀, 해방선 등 비싼 유닛을 야금야금 해치우는 전략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 공성 전차와 토르만 제거할 수 있다면 화염차와 화염기갑병은 저그 지상병력의 상대가 안된다. 주력 화력 유닛 다수 + 납치만 있으면 끌려오는 유닛이 토르여도 아무것도 못해보고 삭제될 것이다. 그리고 테란은 메카닉 운영시 주로 공성 전차로 멀티를 방어하는데, 흑구름과 허약하고 싼 링링 소수 병력만 있어도 멀티를 통째로 철거할 수 있다.
요약하자면, 스타크래프트 2의 공성 전차는 다수가 모이면 저그 지상병력이 아무리 많아도 절대 상대할 수 없기 때문에[22] 살모사의 흑구름과 납치는 그야말로 필수다. 바이킹을 뽑는다 해도 기생 폭탄이 꽤 강력하고 전투 중에 바이킹을 돌격 모드로 전환시킬 수도 없기 때문에 얼마든지 상대할 수 있으므로 살모사를 잘만 운영할 수 있다면 테란에게는 공수양면 사용 가능한 완전체 그 자체다. 다만 기생 폭탄에 지연 시간 1초가 추가된 이후로는 대치 상태에서 대놓고 쓸 경우 에너지만 날리는 꼴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
메카닉 테란을 상대로는 그래도 바드라살만한 조합이 없다. 하향된 군단 숙주를 통해 기동전을 거는 것은 중하위 리그에서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 여전히 바드라의 양방향 덮치기와 흑구름의 시너지는 엄청나기 때문에 바퀴만 소모해주면서 소모전 이득을 보고 무리군주를 준비하면서 무리 군주, 히드라리스크, 살모사 조합으로 메카닉을 상대하는 편. 이에 따라 메카닉 테란이라도 후반전으로 넘어가면 유령과 밤까마귀를 모아주는 운영이 자주 나오게 되었다.
3.4. 상성
살모사는 소수의 고급 유닛을 상대하기 적합한 납치, 다수의 저렴한 유닛을 상대하기 위한 기생 폭탄을 모두 갖고 있는 범용적인 유닛이다. 따라서 후술할 상성 관계는 절대적인 우위보다는 다음 세 요소를 기준으로 서술하였다.
1. 적 유닛 입장에서 살모사가 만만한가, 아니면 껄끄러운가?
2. 대치 상황에서 살모사를 잡을 수 있는가?
- 살모사 ≥ 전투순양함
비싸고 느린 전투순양함은 살모사의 주요 납치 대상이다. 차원 도약을 아껴두었다면 납치당한 직후 도망칠 수 있지만, 그 동안 살모사를 호위하는 병력에게 두들겨맞아 터질 수도 있다. 단, 저그의 대공 수단이 빈약할 경우 기껏 납치해놓고 놓칠 수 있다.
전투순양함은 체력이 높아서 기생 폭탄 한두 방에 터지지는 않는다. 또한 기생 폭탄에 걸렸다면 차원 도약으로 도망치면서 털어낼 수 있다. 물론 주위에 다른 전투순양함이나 바이킹 등의 공중 유닛이 있다면 기생 폭탄도 좋은 효율을 보인다.
전투순양함은 멀리서 야마토 포로 살모사를 저격할 수 있기 때문에 살모사에게도 요주의 대상이다. 이 경우 납치로 야마토 포를 취소할 수 있다.
전투순양함은 체력이 높아서 기생 폭탄 한두 방에 터지지는 않는다. 또한 기생 폭탄에 걸렸다면 차원 도약으로 도망치면서 털어낼 수 있다. 물론 주위에 다른 전투순양함이나 바이킹 등의 공중 유닛이 있다면 기생 폭탄도 좋은 효율을 보인다.
전투순양함은 멀리서 야마토 포로 살모사를 저격할 수 있기 때문에 살모사에게도 요주의 대상이다. 이 경우 납치로 야마토 포를 취소할 수 있다.
- 살모사 >> 바이킹
바이킹은 체력이 약하며 잘 뭉쳐다니기에 기생 폭탄에 매우 취약하다. 기생 폭탄에 걸렸을 때 지상으로 내려가서 풀어낼 수 있지만, 바이킹의 주 임무인 공중전에서 이탈하게 되는데다 기생 폭탄은 그대로 남아서 주변의 아군에게도 피해를 입히니 교전 중에는 쓰기 힘든 방식이다.
납치의 경우 값싸고 생산 속도도 빠른 바이킹에게 쓰는 것은 효율이 나쁘다. 물론 바이킹은 허약하고 느리므로 일단 납치하면 확실하게 잡을 수 있다.
바이킹은 사거리가 길고 중장갑 피해를 주기 때문에 살모사를 잘 잡는다. 기생 폭탄은 사거리가 짧아서 바이킹에게 걸려고 다가가려면 살모사도 격추될 것을 각오해야 한다. 접근하기 껄끄럽거나, 당장 기생 폭탄을 걸 에너지가 없을 때는 차라리 납치라도 쓰는 게 낫다.
납치의 경우 값싸고 생산 속도도 빠른 바이킹에게 쓰는 것은 효율이 나쁘다. 물론 바이킹은 허약하고 느리므로 일단 납치하면 확실하게 잡을 수 있다.
바이킹은 사거리가 길고 중장갑 피해를 주기 때문에 살모사를 잘 잡는다. 기생 폭탄은 사거리가 짧아서 바이킹에게 걸려고 다가가려면 살모사도 격추될 것을 각오해야 한다. 접근하기 껄끄럽거나, 당장 기생 폭탄을 걸 에너지가 없을 때는 차라리 납치라도 쓰는 게 낫다.
- 살모사 > 해방선
해방선은 바이킹보다 비싼 몸이라서 납치하기에 알맞다. 수호기 모드에서는 움직이지 않으므로 납치하기 쉬우며, 일단 납치하면 강제로 전투기 모드로 돌아가기 때문에 어쩌다 놓치더라도 큰 손해를 끼칠 수 있다.
해방선은 바이킹보다 체력이 높아서 기생 폭탄이 덜 아프다. 속도가 빨라서 기생 폭탄이 걸린 후에도 빠르게 산개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수호기 모드에서는 대체로 띄엄띄엄 배치하기 때문에 기생 폭탄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해방선은 공중 유닛에게 광역 피해를 주는 대신 공격력이 매우 낮으며 사거리도 짧다. 따라서 멀리서 기술을 쓰고 빠지는 살모사를 잡는 것은 어렵다.
해방선은 바이킹보다 체력이 높아서 기생 폭탄이 덜 아프다. 속도가 빨라서 기생 폭탄이 걸린 후에도 빠르게 산개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수호기 모드에서는 대체로 띄엄띄엄 배치하기 때문에 기생 폭탄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해방선은 공중 유닛에게 광역 피해를 주는 대신 공격력이 매우 낮으며 사거리도 짧다. 따라서 멀리서 기술을 쓰고 빠지는 살모사를 잡는 것은 어렵다.
- 살모사 >> 불사조
불사조는 잘 뭉쳐다니기에 기생 폭탄에 취약하다. 그러나 이동 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살모사가 보이자마자 튀거나, 기생 폭탄에 걸려도 빠르게 산개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체력 또한 제법 높아서, 잘 산개했다면 기생 폭탄 한 방에 죽지 않는다. 물론 도주할 수 없는 교전 상황이라면 기생 폭탄이 큰 효율을 발휘한다.
불사조는 사거리가 짧고 중장갑인 살모사에게 추가 피해를 못 주어서 살모사를 잡기에는 부적합하다.
불사조는 사거리가 짧고 중장갑인 살모사에게 추가 피해를 못 주어서 살모사를 잡기에는 부적합하다.
- 살모사 ≥ 공허 포격기
공허 포격기는 체력이 높지만, 이동 속도가 느리며 잘 뭉치기 때문에 기생 폭탄이 큰 효과를 발휘한다. 게다가 비싼 몸이라서 납치하기도 좋다.
공허 포격기는 분광 정렬을 켜면 막강한 대중장갑 화력으로 살모사를 녹일 수 있다. 그러나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살모사를 노리고 잡기는 어렵다.
공허 포격기는 분광 정렬을 켜면 막강한 대중장갑 화력으로 살모사를 녹일 수 있다. 그러나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살모사를 노리고 잡기는 어렵다.
- 살모사 < 폭풍함
폭풍함은 매우 크고 비싸며 느리므로 납치하기에 알맞은 대상이다. 그러나 폭풍함은 공대공 사거리가 매우 길며 공격력 또한 높아서 살모사를 멀리서 저격하기에 알맞다. 살모사를 원샷원킬할 수 있는 수의 폭풍함과 이를 호위할 프로토스 병력이 갖춰져 있다면 살모사가 큰 위협을 받지만, 그렇지 않다면 오히려 폭풍함이 하나씩 끌려가 터질 수 있다.
폭풍함은 생명력이 높은 편이라서 기생 폭탄이 그리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폭풍함은 생명력이 높은 편이라서 기생 폭탄이 그리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 살모사 = 우주모함
450이라는 높은 체력으로 기생 폭탄의 대미지를 버텨내는 경우가 많았지만 기생 폭탄의 피해량이 120으로 올라가서 기생 폭탄을 맞고 다른 유닛과 교전할 경우 매우 불리해진다. 기생 폭탄에 요격기들이 쓸려나가는 것은 덤. 더 무서운 것은 납치로, 납치당하면 느린 이동 속도 때문에 빠져나오지도 못하고 일점사당하여 죽는다.
- 살모사 > 모선
살모사는 공격도 못하는데 모선이 왜 무서워해야 하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살모사에겐 모선을 순식간에 일점사하여 녹일 수 있는 납치가 있다. 모선이 튼튼하긴 하지만 다수의 타락귀에게 일점사당하는 것도 견딜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모선이 보이는 족족 납치로 끌어당기는 것을 추천한다.
- 살모사 >> 뮤탈리스크
주로 많은 양을 뽑아 적진을 찌르는 용도로 사용하는 뮤탈리스크에게는 데미지 120이 되어버린 기생 폭탄은 매우 끔찍하다. 피가 조금 달아있는 상태에선 기생 폭탄 한번이면 전멸할 수 있으며 최대 체력에서도 맞으면 바로 전투불능 상태가 되어버릴 정도로 매우 아프다. 괜히 찌르러 갔다가 부화장에서 에너지 흡수를 하고있는 살모사에게 시간차 기생 폭탄을 맞고 뮤탈리스크가 전멸하는 경우가 많다. 뮤탈리스크 저저전 잉여화의 주범이라 할 수 있겠다. 그렇다고 뮤탈이 난무하는 상황이면 다른 멀티 부화장에서 살모사 뽑는 것이 좋다.
- 살모사 > 타락귀
타락귀는 체력이 높은 편이기에 살모사의 기생 폭탄에 그나마 버티는 편이다. 하지만 기생 폭탄의 궤멸적인 피해량을 대놓고 맞아주는 것은 명백한 손해이므로 산개하려는 노력이라도 해 보자.
- 살모사 = 밤까마귀
운명적인 숙적. 각각 테란과 저그의 최종 에너지 유닛이라는 점에서 많은 면이 대비되는데, 대규모 교전 시 기술의 잠재력이나 효과는 살모사가, 소규모 교전 및 두 에너지 유닛끼리 서로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데에는 밤까마귀가 유리하다. 방해 매트릭스와 자동 포탑을 조심하며 대규모 교전 시 강력한 기술로 주력 병력을 박살내는 것을 추천한다.
- 살모사 >> 모든 지상 저이동 속도 유닛(해병, 추적자, 속업히드라 제외)
납치와 흑구름은 그야말로 공대지 지원 기술 중 최강이기 때문에 살모사를 신경쓰지 않고 공격을 오는 지상 저이동 속도 유닛들을 농락할 수 있다. 이속 좋은 집정관과 사이클론도 납치에 끊기면 토스와 테란도 뼈아프다.
- 살모사 << 고위 기사, 유령, 감염충, 에너지 채운 살모사
고위 기사는 환류, 유령은 부동 조준이 있다. 유령과 고위 기사는 살모사를 간단히 삭제할 수 있으며 제압이나 일점사도 어렵고 무엇보다 살모사의 대부분의 기술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할 것. 납치해도 역으로 emp나 환류에 에너지 갈려나가고 본진에 다시 귀환해서 녹차나 마셔야 한다. 감염충은 별 볼일 없으나 뮤락귀 운용할때 주의해야할 대상인데 신경 기생충에 한번 꽂히면 기생 폭탄에 갈려나간다.[23] 특히 무리군주에 기생폭탄 걸리면 얄짤없이 게임 터진거다.
- 살모사 < 예언자
예언자는 공격 못하지만 계시 걸린 살모사는 납치할 기미가 보이면 토스는 바로 대응하려들 것이다. 특히 사거리10인 환류에 노출돼서 살모사로썬 예언자는 상당히 난감한 상대.
- 살모사 < 미사일 포탑, 광자포, 포자 촉수
얼핏 보면 방어 건물들을 우습게 흑구름으로 무력화시킬 수 있겠지만 고급 유닛들을 상대로 쓸 기술이 고작 방어 건물에게 쓰이는 것으로 명백한 손해다. 특히 공격 시 도드라지는 점으로, 다수의 대공 방어 건물을 상대로 한눈을 팔 경우에는 비싼 살모사가 날아가 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
- 살모사 < 땅거미지뢰
지뢰에 납치하거나 흑구름 써봤자 손해보는 쪽은 살모사고 감지 미사일은 특수 공격이라 흑구름도 먹히지 않는다.
- 살모사 < 추적자
일반적으로 흑구름만큼은 대공 원딜 유닛에겐 카운터지만 대공 기동력 유닛 중 해병, 히드라, 추적자중 살모사로썬 추적자만큼은 조심해야할 유닛이다. 흑구름 써도 점멸을 막지 못하며 납치를 해도 프로토스는 손해가 전혀 없으며 가시지옥이 있지 않는 한. 역으로 추적자가 살모사를 일점사해드신다.
4. 캠페인
실험 장소는 브로카스 허 행성의 자치령 병참 기지. 스토리상으로 제루스 행성의 원시 저그가 먼저 사용했는데 사라 케리건의 군단 저그가 흡수한 거라고 한다.살모사. 제루스에서 입수한 정수로부터 진화. 동시 유전자 감소의 불필요한 변이 제거. 더 강해짐. 군단에 적합. 살모사 변종. 대상을 납치하고 마비 구름 살포. 아군에 유리하도록 전장 교란. - 진화군주 아바투르
* 특징 : 마비 구름을 통해 적을 교란. 흡수를 이용한 에너지 회복. 납치.
뮤탈리스크의 진화 선택지 중 하나로, 살모사 진화를 선택하면 뮤탈리스크를 살모사로 변이시킬 수 있다. 위의 내용과 같은 역할을 하는 살모사가 맞지만 이쪽은 캠페인 전용으로 성능에 다소 차이가 있다.
우선 지상의 제왕 무리 군주를 포기하는 대신 기본 10, 중장갑 15의 대공 공격이 붙어 있다. 다만 공격 능력이 있을 뿐 대공 딜러로 쓰기에는 부족한 느낌이다. 하지만 중요한 건 능력의 상향인데 납치의 에너지 소비가 섬멸전에 비해 25로 대폭 하락했다. 또한 흑구름이 마비 구름으로 대체되었는데 이걸 쓰면 아예 범위 안의 유닛('''혼종, 오딘도 포함''')들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키고 '''공격 및 에너지 기반 기술을 모두 봉인해버린다.''' 단, 마비 구름의 지속 시간은 10초로 14초인 흑구름보다 짧다. 그리고 흡수까지[24] 가지고 있다. 케리건의 맹독충 생성이나 저글링 무한 부활, 원시 저그 or 거대괴수 소환 능력을 쓴 뒤 먹일 수도 있다. 무리 군주를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 스킬에 있어서도 상향이 된 모양. 덕분에 대부대에서 1마리만으로도 그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전장교란이 특출나지만 제일 빛나는 부분은 특히 테란의 방어선을 무력화시킬 때.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토르나 공성 전차 등을 납치로 끌어내고 벙커에 마비 구름을 뿌려 버리면 방어하는 입장에선 답이 안 나온다. 단 바이킹을 조심하자. 대공 능력이 있다지만 너무 약하다. 또한 근처에 미사일 포탑이 있는지도 주의. 조금 컨트롤이 벅차더라도 감염충과 조합해 사용한다면 지상이건 공중이건 다 씹어먹을 수 있다. 하지만 가스를 들이마시는 조합이므로 주력은 가스를 적게 먹는 유닛으로 하고 케리건 능력을 베스핀 가스 관련 위주로 선택해두자.
이 진화를 선택하면 뮤탈리스크 날개가 4장이 된다. 색은 보라색 계통이며 날개가 많아지는 대신 형태가 곤충 날개처럼 조금 단순해진다. 배 부위는 살모사 꼬리랑 약간 닮았다. 살모사가 원시 저그에서 나와서 그런지 원시 저그의 뮤탈리스크와 비슷한 모델을 가진다. 본래는 살모사의 강화버전인 코브라 변종이 있었지만 뮤탈리스크의 진화체로 변경됐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도 아몬의 무리 저그에서 등장한다. 납치를 미친듯이 시전하며 플레이어의 신경을 긁지만 납치한 유닛을 일점사하지 않아 침착하게 컨트롤하면 납치당한 유닛을 유유히 빼나갈 수 있다. 정화자 미션에서만 뺏어서 써볼 수 있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는 살모사에게 기생 폭탄이 없는데 공허의 유산 섬멸전 레더 스펙대로 기생 폭탄을 사용할 수 있었다면 캠페인의 결전병기인 네라짐의 공허 포격기와 탈다림의 파멸자를 사용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5. 협동전 임무
아바투르가 사용한다. 래더가 아닌 '''군단의 심장 캠페인''' 스펙으로 나와서 공중 일반 공격이 가능하고, 래더 스펙의 납치, 마비 구름과 토시 기반의 흡수, 그리고 기생 폭탄을 사용할 수 있다. 마비구름은 아군 유닛에 일절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심지어 적들은 공격이 원천 봉쇄되며, 광역 슬로우에 걸린다. 여기에는 혼종도 얄짤 없다. 여기에 공허의 유산이랍시고 기생 폭탄이 '''하향 이전의 스펙'''으로 추가되어 그야말로 지상 공중 완전체. 기술 업그레이드가 단 하나도 없어 '''4개 기술 모두를 별도의 업그레이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개의 추가 업그레이드가 제공되는데 이 업그레이드도 사기 소리가 나오게 한다.
- 모든 스킬의 시전 사정거리가 4만큼 증가
- 납치의 기절 시간이 5초로 증가
아몬의 살모사는 캠페인 능력치를 그대로 보유한다. 대신 아바투르의 살모사 업그레이드를 따라가지 않는다는게 그나마 다행이라는점. 하지만 갈귀랑 함께 나와주는 탓에 공중유닛은 풀스택 포식귀나 해적선 떼거지 아닌 한 봉인이고[25] , 지상도 마비 구름 탓에 까다롭다. 마침 이 살모사가 나올 때는 지상군도 변형체+더블링이다. 일명 살변갈링링. 문서에서 이 조합의 악명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제대로 대처를 못하면 납치로 고급 유닛을 빼앗기고 마비 구름에 갇힌 아군 유닛에 더블링이 달려드는 기가 막히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3.1.3. 패치 이후로 협동전 적 살모사에게 기생 폭탄이 추가되었다. 이 때문에 공중 유닛을 주로 사용할 경우 살모사가 주의대상이자 저격대상 1순위가 되었다. 기생 폭탄 맞은 유닛을 재빨리 빼는 컨트롤을 하지 않으면 바이킹, 밴시, 망령, 불사조, 해적선, 공허 포격기, 정찰기, 뮤탈리스크 등이 몰살되는 수가 있어 저그 조합이 걸렸을 경우 상당히 조심해야 한다. 아군의 경우에는 아바투르가 사용 가능한데 캠페인의 마비 구름과 래더의 기생 폭탄이 전부 사용 가능한데다 납치의 사거리와 기절시간이 길어지는 전용 업그레이드들까지 생긴 완전체가 되었다. 다만 이 영향인지 원래는 흑구름만 쓰던 적 살모사도 마비 구름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6. 기타
대군주, 의료선처럼 공격기능이 없는 살모사는 수색이동 명령이 들어가야하는데 캠페인에서 공격력이 있던 탓인지 공격능력을 들고있는 버그가 있다.
처음 발표되었을 때는 파멸충이 돌아왔다며 관심을 모았지만 막상 베타가 시작된 이후에는 군단 숙주와 투견, 폭풍함 등이 논란거리가 많아서 비교적 주목받지 못했다. 군단의 심장 출시 후에도 초반에는 저프전에서만 모습을 보일 뿐이었지만 이후 테저전에서도 테란이 스카이 테란 체제를 운용하기 시작하면서 자주 보이게 되었다.
군단 심장 베타 때 아군 유닛에 탐지 기능을 부여해 주는 '안구 기생충' 능력이 추가되었는데, 이에 따라 감시군주가 삭제되는 일이 있었으나 살모사를 순수 마법 유닛을 활용하는 식으로 대체하게 되어 정식 때 원래대로 돌아왔다.
여담으로 생긴 걸 자세히 보면 파멸충에 날개를 달고 히드라리스크의 머리를 갖다 붙인 것 같다는 의견이 꽤 많았는데, 살모사 세부 설정이 공개되면서 '''진짜로 파멸충을 공중 유닛으로 재활용한 생물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캠페인상으로는 원시 저그에서 흡수한 생물체인데 아마 흡수하면서 자기들이 쓰기 좋게 개량하는 과정에서 파멸충의 유전자를 합쳐놓은 듯. 꼬리를 비롯해 전체적으로 파멸충의 유전정보를 많이 재활용했지만 다른 생물종의 유전자를 더 결합하는 등 한층 개선한 결과라고.
의도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고지라 시리즈에 등장하는 잠자리 괴수인 메가기라스와 상당히 많이 닮았다.
2016.2.24일의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3.1.3 패치 노트"로 인해 협동전 임무에서 아몬의 병력으로 나온다. 암흑 집정관과 같은 마법 유닛을 땡겨오거나 울트라리스크나 토르, 변형체와 같은 거대 유닛을 적진 한가운데로 납치해가므로 주의. 이후 패치로 울트라리스크의 광란 효과가 제대로 적용되면서 살모사가 울트라리스크 배구를 하는 꼴은 안볼 수 있게 되었다. 납치도 납치지만 살모사의 기생 폭탄 역시 상당히 강력한데, 보라준처럼 다수의 공중유닛을 운영하는 사령관의 경우 엇 하는 사이에 광물, 가스가 5000씩 날아가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 높은 난이도의 공격임무의 경우에는 상대가 굳이 살변갈링링이 아니더라도 상대 기지에 살모사가 2~3기씩은 꼭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하자.
브루드워 저그유저들이 가장 영입하고 싶은 유닛이 바로 살모사인데 살모사의 능력들이 현재 브루드워 저그들에게 가장 절실한 부분이나 보완사항들을 가장 완벽하게 매꿔줄수있기 때문이다. 특히 살모사가 공허의 유산 스팩으로 브루드워에 참전하면 3종족들중 가장 섬맵운영이 어려운저그의 특성상 기생폭탄을 장착한 살모사는 브루드워 저그에게 가장 반가운 유닛이 되어 버린다. 뮤탈리스크는 견제,범용성에서 가장 균형잡힌 유닛인데 반해 그외의 저그의 공중유닛들은 이런 뮤탈리스크를 지원하기에 리스크가 너무크고 오히려 뮤탈리스크의 지원이 절실한 유닛들이다. 반대로 살모사가 브루드워에 참전하게되면 이런 뮤탈리스크의 부담을 한방에 덜어주게 되며 다른 뮤탈리스크의 진화체들도 타종족을 상대로 보다더 실전성이 가미되게 된다. 많은 스타1 고인물들도 스타2의 여러유닛중에 살모사에대해선 칭찬일색인것만 봐도 알수있다.
[1] 다만 지상유닛이 아닌, 스타크래프트 1의 여왕처럼 공중유닛이라는 점이 포인트.[2] '살모사의 꼬리 용도는 기존의 파멸충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군단은 다시 파멸충 표본을 완벽하게 다듬는 방안을 택했습니다.'[3] 다만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에서 정사에 포함되는 캠페인 시나리오에서의 설정은 살모사가 원시 저그에 관련되었다고 나온다. 파멸충을 살모사로 진화 시킬때 원시 저그 정수에서 유용한 부분을 일부 넣은 모양[4] 아주 빠름 기준[5] 원래 120이었으나 밸런스 패치 8에서 체력이 +30이 돼서 150이 됐다.[6] 여왕, 감염충과 함께 저그 유닛 중 사이오닉 특성을 지닌 유닛. 원본인 원시 저그의 것은 사이오닉이 없는데, 아무래도 저그 군단에 편입되면서 사이오닉 속성이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사이오닉 분열기에서 잘만 주룩 깎이는 꼴을 보면.[7] 아주 빠름 기준[8] 아주 빠름 기준[9] 아주 빠름 기준[10] 파멸충의 경우는 광물 75로 에너지 150[11] 그렇다고 한 번에 죽거나 하지는 않는다. 물론 남은 체력에 따라 죽을 수도 있다.[12] 군단의 심장 캠페인 진행 중 '살모사 진화 임무' 에서 나오는 대사.[13] 테저전과 저프전에서 살모사의 최우선 납치 대상은 토르,전투순양함, 우주모함, 폭풍함, 거신, 집정관, 모선 등인데, 이들 모두 거대 유닛이었다. 실제로 적용되었으면 저프전이나 테저전 밸런스가 무너지는 등 난리났을 것이다.[14] 11로 나와있는 사이트도 있으나 에디터를 열어서 확인하면 10이 맞음, 다음 값에 나와있음.
<CAbilEffectTarget id="BlindingCloud">
<Range value="10"/>[15] 매우 빠름 5.71초[16] 보통 기준 14초에서 8초로[17]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 유령의 부동 조준, EMP, 감염충의 진균 번식 같은 에너지 사용은 마비 구름 내에서 사용 자체가 되지 않지만, 추적자의 점멸, 해병, 불곰의 전투 자극제, 궤멸충의 부식성 담즙 등등,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능력은 봉쇄되지 않고 사용 가능하다.[18] 살모사가 파멸충의 유전자로 만들어낸 생명체임을 감안하면 그냥 공중용으로 업그레이드 한 것일 공산도 크다. 특히 저그의 공대공 능력은 브루드워 시절까지 가장 떨어졌다. 포식귀는 분명 강력한 대공 유닛이지만 나오는 타이밍도 너무 늦었고 가격도 많이 비쌌기 때문.[19] 역병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이, 총 피해량은 역병이 더욱 강하고 지상 공중을 가리지 않지만 역병은 걸린 상대의 체력을 지속 시간 동안 계속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이지 죽이지는 못한다. 그리고 한 번 걸린 상대는 메딕의 리스토레이션과 같은 해제 마법이나 스킬 등으로 없애지 않는 이상 그 상대에게 계속 적용된다. 반면 기생 폭탄은 역병보다 피해량은 적으나 일단 걸린 적들을 해치워 버릴 수 있으며, 역병과는 달리 공중 대상에만 적용되고 대신 걸린 상대가 처치되어도 그 자리에 지속 시간이 남으면 유지가 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다만 기생 폭탄에 걸린 유닛들 중에 바이킹과 같이 지상으로 착륙하거나 하는 등으로 대응하는 경우에는 기생 폭탄이 해제될 수 있다.[20] 참고로 스1 과학선의 EMP가 8이었다. [21] 다만 모선핵의 대규모 귀환 경우에는 기생폭탄에 이미 걸린 상태에서는 해제할 수 없다. 모선의 대규모 귀환만 해제할 수 있다.[22] 거의 5배수 지상 유닛으로 덤벼도 못뚫고, 뚫는다 해도 자원 소모량에서 저그가 절대적으로 불리하다.[23] 납치는 살모사가 먼저 대놓고 앞장서지 않는 한 의미가 없다.[24] 캠페인 한정으로 감염충도 동일한 기술을 지니고 있다. 위의 흡수 단락에서 상술.[25] 이 둘은 협동전에서 1, 2위를 나란히 하는 역대 최강 공대공 유닛이다. 혹은 자가라의 경우 맞갈귀로 공중을 상대할 수도 있다. 특히 포식귀는 생체 물질 100 스택을 찍으면 체력이 1000이라 갈귀때의 공격은 간지러우며 범위 피해로 모조리 쓸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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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e value="10"/>[15] 매우 빠름 5.71초[16] 보통 기준 14초에서 8초로[17]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 유령의 부동 조준, EMP, 감염충의 진균 번식 같은 에너지 사용은 마비 구름 내에서 사용 자체가 되지 않지만, 추적자의 점멸, 해병, 불곰의 전투 자극제, 궤멸충의 부식성 담즙 등등,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능력은 봉쇄되지 않고 사용 가능하다.[18] 살모사가 파멸충의 유전자로 만들어낸 생명체임을 감안하면 그냥 공중용으로 업그레이드 한 것일 공산도 크다. 특히 저그의 공대공 능력은 브루드워 시절까지 가장 떨어졌다. 포식귀는 분명 강력한 대공 유닛이지만 나오는 타이밍도 너무 늦었고 가격도 많이 비쌌기 때문.[19] 역병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이, 총 피해량은 역병이 더욱 강하고 지상 공중을 가리지 않지만 역병은 걸린 상대의 체력을 지속 시간 동안 계속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이지 죽이지는 못한다. 그리고 한 번 걸린 상대는 메딕의 리스토레이션과 같은 해제 마법이나 스킬 등으로 없애지 않는 이상 그 상대에게 계속 적용된다. 반면 기생 폭탄은 역병보다 피해량은 적으나 일단 걸린 적들을 해치워 버릴 수 있으며, 역병과는 달리 공중 대상에만 적용되고 대신 걸린 상대가 처치되어도 그 자리에 지속 시간이 남으면 유지가 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다만 기생 폭탄에 걸린 유닛들 중에 바이킹과 같이 지상으로 착륙하거나 하는 등으로 대응하는 경우에는 기생 폭탄이 해제될 수 있다.[20] 참고로 스1 과학선의 EMP가 8이었다. [21] 다만 모선핵의 대규모 귀환 경우에는 기생폭탄에 이미 걸린 상태에서는 해제할 수 없다. 모선의 대규모 귀환만 해제할 수 있다.[22] 거의 5배수 지상 유닛으로 덤벼도 못뚫고, 뚫는다 해도 자원 소모량에서 저그가 절대적으로 불리하다.[23] 납치는 살모사가 먼저 대놓고 앞장서지 않는 한 의미가 없다.[24] 캠페인 한정으로 감염충도 동일한 기술을 지니고 있다. 위의 흡수 단락에서 상술.[25] 이 둘은 협동전에서 1, 2위를 나란히 하는 역대 최강 공대공 유닛이다. 혹은 자가라의 경우 맞갈귀로 공중을 상대할 수도 있다. 특히 포식귀는 생체 물질 100 스택을 찍으면 체력이 1000이라 갈귀때의 공격은 간지러우며 범위 피해로 모조리 쓸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