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다크 소울 시리즈)
1. 개요
다크 소울 시리즈에 등장하는 적대 집단. 대부분 중갑을 갖춰 참격 속성의 공격이 잘 먹히지 않고 벼락에 큰 데미지를 입는 특성이 있다. 세 작품 모두 배경이 쇠퇴기의 가상의 왕국[1] 이기 때문에, 회차 진행중 상당히 자주 만나게 된다. 하지만 하위개체라고 할 수 있는 망자병사/전사와는 달리 고유 모션을 가진 경우가 많고, 대체로 일정 구간 안에 많은 수가 배치되지 않는 대신 한 명 한 명이 강력한 적들이다. 다크소울 시리즈의 기사들은 보통 헐벗고 굶주린 망자들만 상대하던 초보자들 앞에서 엄청난 등빨과 장비, 강인도를 갖고 달려들어 다크소울의 참맛을 알려주는 존재들이므로 이 기사들을 얼마나 능숙하게 잡을 수 있느냐가 곧 실력의 척도나 마찬가지다.
네임드 기사들은 ★ 표시.
카타리나의 기사같은 아군 기사는 제외.
2. 다크 소울
2.1. 그윈의 4기사
2.2. 은기사
최초의 왕을 섬기며 용을 사냥했던 기사들. 오프닝에서 '왕의 소울의 힘을 얻은 이들이 고룡에게 도전했다'는 언급을 할 무렵 화면에 비춰지는 것이 바로 은기사의 직검이며, 아노르 론도에서 플레이어들이 이를 갈도록 만들었던 대궁병들 역시 매의 눈 고의 직속으로 용사냥을 위해 대궁을 들었던 이들이다. 오프닝 영상을 참고하자면 이들중 일부는 기적을 익혀, 그윈과 함께 태양의 창으로 고룡들을 때려잡기도 했던 것으로 보인다. 3편의 DLC 2 '고리의 도시'에서 번개의 화살이라는 기적으로 보아 은기사 중에서는 드물게도 여기사들도 있었던 듯. 하지만 애석하게도 인게임에서 만나는 은기사중 기적을 사용하는 은기사는 한 명도 남아있지 않다.[3]
흑기사와는 달리 몇 번이고 리젠되는데다가 아노르 론도에 드글거려서 실감하기 어렵지만, 일단은 강하다. 근접무기로 사용하는 은기사의 직검, 은기사의 창 모두 리치가 상당하고 대미지가 높아 우습게 볼 수 없으며, 특히나 이들이 사용하는 용사냥꾼의 대궁은 많은 사람들에게 악몽을 남겼다. 아노르 론도의 궁병다리 구간은 1편을 플레이한 유저들이 통감하는 장소중 하나. 다만 공격모션이 의외로 느려서 패링에 익숙하다면 손쉽게 잡을 수 있다. 특정 조건 만족 시 야외에 위치한 은기사들은 거인병들과 함께 더이상 리젠되지 않는다.
그윈이 떠난 이후 아노르 론도를 지켜온 충성스러운 기사들로써 신들이 떠나거나 죽어서 아노르론도를 지킬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다크 소울 3의 시대까지 남아 계속 지키고 있다. 이 때 특이한 점은 은기사가 '''망자로 판정된다'''는 점.[4] 흑기사와는 달리 망자 사냥꾼의 대검에 추가피해를 입는다. 더불어 어느 괴물이 점령한 아노르 론도를 지키는 것도 떡밥거리. 심연에 잠식되어 붉은 안광을 보이는 은기사도 있는 것을 보면 여러모로 프롬뇌가 절실해진다. 대표적인 가설로는 최초의 불이 사그라든 뒤, 보다 강해진 심연에 영향을 받으면서 은기사들 또한 불사의 저주에 걸리고 망자화가 진행되어 정신이 나가버렸고, 지킬 것이 없는 아노르 론도를 계속 지키고 있다 정도가 있다.[5]
다만 다크소울 3시점 전에, 정확히는 그윈돌린이 잡아먹히기 전에 인력 부족 같은 모종의 이유로[6] 은기사들을 거인이 아닌 인간 중에서도 뽑아서 선대 은기사들의 소울을 주어서 거인 같은 크기를 가지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뒤에 그윈돌린이 사망해서 목적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망자가 되어버렸다고 가정한다면. 그렇다면 거인임에도 불구하고 망자인 이유가 설명된다.
다크 소울 1 당시 아노르 론도를 지키던 거인병들과 야외에 위치한 은기사들은 그윈돌린이 힘을 회수하는 순간 어디론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7] 그런 거라면 엘드리치가 그윈돌린을 잡아먹고 그윈돌린의 힘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은기사를 소환할 수 있게 되었고, 그렇게 소환된 은기사들이 엘드리치의 영향을 받아 특이한 성향을 띄게 되었을 거란 추측도 가능해진다. 다만 이렇다면 어째서 엘드리치가 소환한 환영일 뿐인 은기사들이 굳이 심연 판정이 아니라 망자 판정을 받는지가 의문이 되기 때문에 설득력이 좀 떨어진다. 또한 그윈돌린이 소환했던 환영과는 달리 1편 때와 다르게 사망 시 시체가 남는데, 단순히 망자화되어 누굴 지키고 있었는지도 망각한 체로 아노르 론도 입구만을 지키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더 참고하자면 아노르 론도로 가는 궁병다리 이전에 부엌에서 이어지는 회랑에서도 은기사들을 만날 수 있는데, 이들은 특이하게도 리젠이 되지 않는다. 거기다가 이들이 지키고 있는 상자에는 전전작의 온슈타인의 사자의 반지와 스모우의 대형 해머가 고이 보관되어 있고, 심지어는 아노르 론도 침실에 걸려 있던 그위네비아의 초상화까지 옮겨져 있다. 이를 토대로 이들은 그윈돌린 시절에도 활동했던 진짜 은기사들이며, 설리번이 이루실을 점령하면서, 급한대로 자신들이 섬기던 신들의 물건들을 옮긴 후 그곳을 계속 지키다가 망자화 되었다고 추측이 가능하다.
3편에선 네임드 기사인 '''은기사 레도'''가 등장한다. 많은 사람들이 간절히 바라던 은기사 무기셋 대신, 흑기사들의 무기를 연상시키는 큼직한 대형망치를 들고나오며, 바위같은 하벨과도 친분이 있었다고. 다만 레도 본인은 이단으로 취급되었다고.
2018년 Titan Comics에서 연재하는 Age of Fire의 주인공이 은기사 아르콘이다. 여기선 은기사들이 그윈이나 아르토리우스에 비하면 한참 모자란, 거의 잡병 수준으로 묘사되었는데, 용이 화염을 뿜자 주인공인 아르콘을 제외한 다른 은기사들이 그대로 전멸해버렸다. 그런데 아르토리우스는 칼질 한방에 용의 목을 날려서 죽여버리고, 공중으로 용들에게 끌려간 그윈은 벼락으로 다 박살내고 내려온다.
2.3. 흑기사
항목 참조
2.4. 하벨의 기사★
정확히는 '바위같은 하벨' 이후 그를 동경한 자들이 하벨과 같은 무장을 걸치고 싸웠다고 하며, 이후 3편에 이르기까지 하벨의 갑주와 대룡아, 대형 방패를 사용하는 기사들은 꾸준히 등장한다. 무기와 방패, 갑주 모두 어마어마하게 무겁기 때문에 초인적인 이미지로 꾸준히 각인되어 왔으며 그만큼 적으로 만날 때마다 골치아픈 녀석들이다. 그러나 이들을 처치하면 득이 되는 무구를 얻거나 관련 장비를 얻을 수 있는 등. 처치 하는 것이 이득이 된다.
어째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3편의 뱀인간 암술사들이 이들을 소환하며 바위 데몬을 처치 한 곳에 하벨 방어구를 얻을 수 있는 등. 시리즈 1편에서 나왔던 사교와의 관련성에 이어 뭔가 다른 존재로 변질 되어버린 것은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할 수 있다.
2.5. 기타
- 발데르 기사
기사왕 렌달의 고국의 기사들로, 이들의 장비를 보면 무거운 갑주로 중무장을 하기보다는 어느정도 경장갑을 입고 민첩하게 치고빠지는 기교형 기사들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버클러와 사이드 소드(발데르의 관통직검)를 사용하며 게임 내에서는 망자가 되어서도 능숙하게 패링을 구사한다. 그러나 불사자가 너무 많이 나와 멸망해버렸다고 하며, 어째서인지 불사의 교구~센의 고성을 지키는 문지기 역할이나 하고 있다 1편 이후로는 전혀 언급되지 않으며 어떤 장비도 남기지 못했다. 3편의 '로스릭 기사의 직검' 일부 모션에서 발데르의 관통직검의 향수만 느낄 수 있을 뿐.
투구와 망토가 달린 갑옷이 꽤 멋진 편이지만, 어째서인지 전부 각반을 벗고 팬티 바람으로 활보하고 있다.(...) 심지어 아노르론도에서 만날수있는[8] 망자가 아닌상태의 발데르 기사역시 팬티 바람이다..
리마스터가 출시되면서 시리즈의 전통적인 오역이 수정되어 바델에서 발데르로 표기되었다.
투구와 망토가 달린 갑옷이 꽤 멋진 편이지만, 어째서인지 전부 각반을 벗고 팬티 바람으로 활보하고 있다.(...) 심지어 아노르론도에서 만날수있는[8] 망자가 아닌상태의 발데르 기사역시 팬티 바람이다..
리마스터가 출시되면서 시리즈의 전통적인 오역이 수정되어 바델에서 발데르로 표기되었다.
- 바니스 기사
두터운 중장갑에 타워실드, 그레이트 소드 등 중무장으로 유명했다는 기사들. 불사자가 나타나자 불사의 사명을 위해 로드란을 찾았지만 전원 망자가 되어 순례자들을 위협한다고 한다. 심지어 회화세계 안에도 한 명이 있으니 정말 멀리까지도 퍼진 듯.
2편까지도 '강철 세트'라는 이름으로 남아있었다. 다만 아스토라 등의 나라들처럼 바니스 기사라는 이름은 전해지지 않은 듯하다. 기사단장은 타르카스로 추정된다 인게임에서 체력이 적어지면 에스트병을 마신다.
2편까지도 '강철 세트'라는 이름으로 남아있었다. 다만 아스토라 등의 나라들처럼 바니스 기사라는 이름은 전해지지 않은 듯하다. 기사단장은 타르카스로 추정된다 인게임에서 체력이 적어지면 에스트병을 마신다.
3. 다크 소울 2
3.1. 왕의 방패 벨스태드 ★
벤드릭의 최측근이며 그 충성심이 대단하다. 주 무장은 큰 추이며 무기나 갑옷 설명에도 끝까지 왕을 지키고 있다는 툴팁이 있다. 실제로 잃어버린 왕관 트릴로지에서 벤드릭의 기억으로 들어갔을 때, 후방의 어둠 속에서 입구를 지키는 기사가 바로 벨스태드. 소울 시리즈 전통의 신앙심 깊은 기사이다.[9] 더 자세한 사항은 항목을 참고할 것.
3.2. 반역자 레임 ★
벤드릭의 최측근이었으나 벨스태드와 어느 순간 반목하고 결국 반역을 일으켰으나 실패하고 드랭글레이그를 떠났다. 주 무장은 지속적으로 바뀌었는데, 드랭글레이그 시절에는 왼손 직검과 오른손 까마귀 대형방패[10] 를 사용하며 기교를 부리는 검사였다. [11]
방패를 버린 후 방랑기사 시절에는 오른손 직검과 왼손 영화의 대검 이도류로 전투 스타일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12] 이후 연기의 기사가 된 후에는 오른손에는 연기의 직검, 왼손엔 연기의 특대검을 들고 매우 공격적인 검술을 사용해 싸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고3.3. 아론 기사단
기사단장은 '''기사 아론★'''
철의 옛 왕을 따르던 아론 기사단. 기사 아론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며, 아론과 마찬가지로 도를 사용하는 특징을 보인다. 흑철도를 들고 발도를 사용하며, 기사장급의 경우에는 대궁까지 사용한다.
3편에서 아론 기사단이 사용했던 대궁이 재등장하며, 이들의 뿌리가 동방에 있음이 다시한번 강조되었다. 다만 동일한 장비임에도 '귀신잡이의 대궁'[13] '이라는 이름이며, 아론기사단을 거쳐 전파된 것이 아니라 동방에서 직접 건너왔다는 것을 암시한다.
기사단장이었던 아론이 떠난 이후로도 흑철도와 대궁을 사용하는 개성은 잃지 않았다.
3.4. 왕좌의 감시자와 왕좌의 수호자
갈망의 왕좌를 담당하는 기사형 보스들로 둘 모두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수호자의 경우 털장식과 망토를 걸친 육중한 중장갑에 고깔모양의 투구를 착용하고 있으며 수염이 길게 늘어진 남성이다[14] 대검과 대형방패로 무장했다. 체력이 50% 정도 떨어지면 벼락 인첸트를 건다. 감시자는 반대로 순백의 경장갑을 걸치고 날렵하게 파고드는 공격을 한다. 특이하게도 왼손에 검을 들고 오른손에는 소형방패를 들고있다. 둘 중 한 명이 죽으면 반대쪽이 기적을 사용해 풀피 상태로 부활시킨다. 아이템 툴팁의 설명이 너무 성의없어서 자세한 설정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그도 벨스태드처럼 소울이 암흑에 물들어 있다. 이 때문에 나샹드라에게 지배당했는지, 아니면 벨스태드처럼 어두운 곳에 너무 오래 머물러서 어둠에 물들어버리지 않았나 하는 추측만이 돌고 있다
3.5. 거울의 기사
왕의 회랑 지역을 담당하는 보스로,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주 역할은 '시험자'로써 여기서 통과한 자만이 왕을 알현할 수 있으며 통과하지 못하면 그대로 거울의 종자가 되 버린다는 것이다.[15] 사용하는 '가시 달린 검'은 번개 속성이 묻어, 다양한 벼락공격을 해대며 그의 상징이기도 한 '거울 방패'는 거울의 종자들이 갇혀 있으며 주문을 튕겨내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이 방패를 오브젝트 취급해, 방패를 공격하면 벽꽝효과가 생겨 경직이 생긴다.[16] 거울의 종자는 주로 몹 형태의 APC이며[17] 2회차 이상[18] 에서는 유저를 소환하여 유저가 보스를 서포트하거나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거울의 종자 소환조건은 거울의 기사 보스룸 입구 근처에 붉은 납석을 그으면 거울의 기사가 소환하며,[19] 가끔 왕도에서 금이 간 붉은 눈동자의 오브를 사용할 시 낮은 확률로 거울의 종자로 소환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왕도에서 PVP하려고 적안구 깠는데 뜬금없이 거울의 종자로 소환되는 경우도 있다
3.6. 그림자 기사
기사의 나라 미라의 또다른 기사들. 미라의 대표적인 기사단인 정통기사단은 전형적인 기사의 이미지를 가지지만, 그림자 기사들은 반대로 더럽고 추잡스런 일을 처리하는 이면의 기사들이다. 1편에선 빈하임의 밀정들이 사용하던 음소거, 낙하제어 등의 주문을 배우고 커다란 가면, 클로 등으로 무장한 암살자 계통.
3.7. 자인 기사
왕도 드랭글레이그와 불사의 묘지에 주둔하고 있다.[20] 본래 자인이라는 이름의 기사가 있었고, 이후 그의 이름을 딴 기사단이 창설되었다. 인게임에서 만나는 자인 기사들은 이 기사단에 소속된 이들. 아론 기사단과 조금 비슷한 케이스인 셈이다.
여담으로 본래 벤드릭왕의 심복이었던 ''자인★''을 위해 만들어진 장비가 있었으며 자인기사들이 입고있는것은 그 장비를 본따서 전해준 장비들이다. 이후 이 장비를 수여받은 기사들이 어째서인지 다들 정신이 미쳐버리는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
근접했을 시 낮은 확률로 검이나 도끼창에 전류 인챈트를 하여 공격을 가한다.[21] 2회차에서 '''갇혀있는 밀파니토와 왕의 회랑의 열쇠'''를 루팅하는 구역에서 장대와 대방패로 무장한 자인기사 '''네임드 암령'''이 등장하는데, 이 암령이 네임드 자인이 아니냐는 프롬뇌도 있다.
특이하게도 검을 쓰는 자인 기사들은 전부 흑기사의 검을 들고있으며,[22] 자인 본인이 태양의 전사 맹약자였는지 대방패에 태양의 전사의 심벌이 그려져있다.
3.8. 오만한 자
불사의 묘지에서 자인기사들과 함께 포진해 있으며 이들의 무장은 오직 대형방패 두 쪽 뿐, 각각 '''오마의 대형방패'''와 '''레브의 대형방패'''로 이 방패들로 불사의 묘지 곳곳의 통로들을 가로막고 있으며 적대 시 이 방패들로 때린다.(...)
3.9. 주박자
저주받은 불사자를 사냥한다는 사명을 지닌 저주받은 기사. 부패한 거인의 숲의 최종보스이다. 클리어 할 시 소울과 물리 데미지를 증가시켜주는 '''칼날반지'''를 준다[23] 이 후에는 용철 데몬을 잡은 후 화톳불에서 한번 쉬었다가 다시 보스룸으로 돌아오면 나타나는데 여기서 잡으면 '''칼날반지+1'''을 준다. 이후 왕도 드랭글레이그에서 NPC재상 베라가 위에 있는 문을 열어 왕좌 쪽으로 향하면[24] 두 마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플레이어의 시선으로 왼쪽은[25] '''칼날반지+2'''를 주며 오른쪽은 빛나는 쐐기석과 일정 확률로 '''장대'''를 준다. 스콜라에서는 불사자를 사냥한다는 설정을 반영하여 망각의 감옥에서 광란에 빠진 상태로 4곳에서 한 명씩 등장한다. 잡을 때마다 빛나는 쐐기석을 드랍한다.
3.10. 하이데 기사
하얗게 바랜 갑주를 걸친 기사들. 부패한 거인의 숲 등 위대한 소울과 관련된 장소에 한두명씩 웅크리고 있으며 비선공 몹이다. 스콜라 오브 퍼스트 신에서는 이 중 대부분이 삭제되고, 대신 하이데의 큰 불탑에 리젠되는 잡몹으로 등장. 그렇다고 전부 사라지진 않았고 두 명이 다른 필드에 일회성 몹으로 배치되어있다. 한 명은 죄인의 탑에 갇혀있으며 풀어주고 죽일 시 하이데의 창을 확정드랍한다. 또 한명은 쓰레기의 바닥에 웅크려 앉아있는 철가면을 착용하고 있으며[26] 죽일 시 하이데의 철가면과 하이데의 랜스를 준다.[27] 2회차 이상에서는 하이데의 그레이트랜스를 확률드랍한다.
다크 소울 2 초반부에서부터 등장하는만큼 유저들에게 인상깊은 모습을 각인시켜준다. 특유의 기묘한 모션과 선딜없이 시도때도없이 튀어나오는 하이데 검법은 게임을 시작한 유저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 특대검의 찌르기나 기타 대형 무기들의 강공격을 맞추면 가드 브레이크 모션을 취하는데 이 때 앞잡기가 가능해진다.
3.11. 용기병
드랭글레이그 내에서 최고위 기사들의 칭호이기도 하며 보스, 각각 하이데의 큰 불 탑, 이후 왕도에서 두명이 나타난다. 진행에 따라서 가장 첫번째로 만날 수 있는 보스이기도 하다.[28] 무장은 대형방패와 할버드, 그리고 활이 있다. 더미데이터의 잔재인지 연성 장비 중에는 양날검도 있지만, 양날검으로 무장한 용기병은 몹으로는 없다. 스콜라에서는 아마나의 제단과 불사의 묘지에서 각각 네임드로 등장하여 친위대라는 설정을 크게 반영하였다
3.12. 용혈 기사
단장은 '''영웅 요아★'''로 추정된다.
용을 신봉하여 그 피를 추구했던 기사들. 다만 '신봉한다'는게 조금 엇나갔는지, 용을 사냥하는 것으로 자신들의 가치를 입증하려 했던 듯 하다. 하지만 괜히 잘 자던 용을 찌른 덕에 사르바가 완전히 멸망해버리는(...) 대 민폐를 끼친 녀석들. 잠자는 용 신의 가슴에 박힌 창은 영웅 요아가 꽂아넣은 그 창이라고 한다. 더불어 보스룸 안에 요아의 반지를 주는 시체가 있는걸 보면 용을 찌른 후 그 독에 죽었거나, 아니면 분노한 신에게 죽었을 것으로 보인다. 사르바 멸망에 대한 속죄로 그 위에 린델트를 세웠고 이들은 이후 고룡원의 기사들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속죄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오만한 짓이었다고.
특대무기 몇 방으로는 꿈쩍도 하지않는 강인도가 특징. 돌의 반지를 착용해도 절대 선턴을 주지않는 끔찍한 강인도 덕에 용혈기사에게 맞지 않으려면 뒤잡기를 적극적으로 노리는게 좋다. 또한 용혈 기사셋의 무거운 중량을 감당못하고 느린 구르기를 하므로 구르기를 캐치하는 것도 효과적.
관련 장비들에 새겨진 장식을 보면 드랭글레이그 출신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후 3편에 고룡원에서 등장하는 뱀인간 암술사들이 고룡원의 기사가 되었다는 설정답게 용혈기사를 소환한다.
3.13. 수호기사
사르바를 지키던 기사들. 뭔가 주술적인 처리를 거친 것인지, 수호기사중 일부는 실체가 없는 영체의 형태로 나타난다. 물론 플레이어의 공격은 (속성공격을 제외하면) 안받지만 수호기사의 공격은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관이나 제단 등에 안치되어있는 말라비틀어진 본체를 부수면 기사들이 유령 상태에서 풀려나 보호받고 있던 육체가 노출되어, 이 때부터 제대로 상대할 수 있다. 주 무장은 근접에선 펄션 두 자루와, 원거리에선 성벽의 크로스보우와 성벽의 연장 크로스보우로 볼트나 암흑의 기운을 발사한다. 이 중 연장크로스보우는 3발씩 나가서 사르바 버전 아벨린이라 하는 게 알맞을듯.
3.14. 로이스 기사 / 불에 탄 로이스 기사
단장 겸 그들의 주군인 백왕이 다스리던 엘리움 로이스의 기사들. 백왕과 로이스 기사들의 관계는 장작의 왕 그윈과 그 휘하 기사들과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 본래는 흰 갑주를 입은 기사단이었으나, 거대한 사명(꺼져가는 최초의 불꽃/끓어오르는 혼돈의 불꽃)을 위해 왕(그윈/백왕)이 스스로 소울과 육신을 소모하고, 왕을 따르던 충성스런 기사들 중 일부는 왕과 함께 불에 그을려 뒤틀린 존재(흑기사/불에 탄 로이스 기사)가 되었다는 식. 하지만 은기사/흑기사와는 달리 이들이 사용하던 무구는 불에 그을렸을지언정 크게 차이는 없다.
주 무장은 로이스 기사의 경우는 로이스의 대검&그레이트 엑스&사이드[29] &블루 프레임으로 공통적으로 로이스의 방패를 착용한다. 이후 보스전에서 불에 탄 로이스 기사가 나오는 문을 봉인할 땐, 로이스의 대검으로 바뀐다.
불에 탄 로이스 기사의 경우는 불에 탄 로이스의 대검&그레이트 엑스&파수병의 워해머&주술의 불꽃으로 공통적으로 불에 탄 로이스의 방패를 착용한다.
특이하게도 이들의 갑주는 여성이 입었을 경우 사안의 반지처럼 적 처치시 체력회복 효과가 붙는다.[30] 로이스 기사의 성별에 관한 내용은 일절 언급이 없는데 왜 이러한 효과를 부여했는지는 의문.
3.15. 고대 기사 / 파수병
각각 하이데의 큰 불 탑에는 고대기사들, 제사장에는 파수병들이 있다
주 무장은 직검과 원형방패, 큰 추, 특대검 여기서 파수병은 워해머와 대형방패도 추가로 무장하였다.
고대기사는 초반지역에 존재하다보니 패턴도 단순하고 갑주를 두르고 있어서 타격계 무기에 매우 취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중에서 큰 추로 무장한 고대기사는 이들 중에서도 꽤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이 모두 상향먹고 상위호환 된 버젼이 바로 파수병이다. 외형은 데몬즈 소울의 탑의 기사 오마주. 패턴도 빨라지고 없던 패턴도 섞는 등, 초반 지역 고대기사와는 무빙은 거의 똑같지만 난이도는 전혀 딴 판. 무엇보다 큰 추로 무장한 파수병들은 무지막지하게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스콜라에서는 이들과 함께 검은용 기사들과 함께 있지만, 선공은 오직 파수병들만 한다.[31]
3.16. 레이디아 기사/레이디아 마녀
불사의 묘지에서 등장하는 적. 이들이 출현하는 방에는 언제나 종이 하나 이상 배치되어있고, 무덤에서 일어난 망자가 이 종을 울리면 특정한 비석에서 레이디아 기사들이 소환된다. 흰 후드와 로브, 장갑에 특이하게도 마술 사용이 가능한 직검 '블루 플레임'을 장비하고 있으며, 이에 걸맞게 '''소울 창'''같은 고급 마술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들이 나타나는 비석을 미리 파괴해버리면 종이 울리더라도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왕의 방패 벨스태드가 있는 보스룸 앞에는 '''부술수 없는 석관의 부조에서 나타난다'''.
레이디아 마녀는 벨스태드 보스룸을 제외하고 곳곳에 존재하며, 암술; '''추격자들, 암흑의 안개'''와 기적; '''대뇌창'''을 사용한다.
이쪽은 후드와 로브 뿐. 역시 하의는 없으며, 이들이 사용하는 '마녀의 검은 지팡이'는 성령 전용 주문을 제외한 '''마술, 기적, 주술, 암술'''의 공용촉매다.
3.17. 상실자
리마스터인 스콜라에서만 등장하는 암령.
4. 다크 소울 3
4.1. 로스릭 기사
4.2. 성당 기사
4.3. 날개 기사
로스릭의 높은 벽을 진행하다보면 만날수 있는 적. 게임 전체를 통틀어 딱 6개체가 등장한다. 부풀어오른 듯한 덩치 큰 갑주를 입고 있으며 날개기사의 도끼창, 참수도끼를 장비한 개체로 나누어진다. 다른 기사들과는 차별화된 싸움 방식을 보여주는데 '''빠른 속도로 회전하면서 무자비하게 플레이어를 연타하는''' 공격방식도 존재한다. 거기에 평타도 무기 크기만큼 범위가 상당한 편이므로 방패로 막으려 하면 스태미너가 바닥나기 십상이다. 대신 공격 하나하나는 동작이 크고 후딜도 명확한 편이라 뒤잡기가 어렵지는 않다. 공격 방식중에 몇초간 하늘에 붕뜬 다음 무작위로 상당량의 빛을 쏘는 천사 신앙의 기적, '천사의 빛기둥'을 쓸때가 있는데 맞을때 상당히 아픈 데미지와 함께 무조건 공중에 띄워버리니 주의. 계속 움직이면 맞을 확률이 줄어들며 이 기적을 쓰는 동안 날개기사는 무방비 상태가 되는데 이 때가 뒤잡기할 찬스다. 사실 화염폭풍 시리즈처럼 범위 내 랜덤타격이라 이 기적에 직접 맞을 일은 그리 없다.
여담으로 로스릭에서는 천사 신앙이 금지되었다는데 날개 기사는 천사 신앙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듯 하다.[32] 실제로 후반부 대서고의 천장 감옥은 세 명의 날개기사가 지키고 있다. 이들은 황금빛 갑주와 무기로 무장했으며 '''정말로 천사의 날개가 돋아''' 비행도 가능하다.
몸에 천사의 날개가 생겼다는점에서 베르세르크에서 사도화 되어서 천사 날개가 생겨버린 모즈구스를 연상시킨다.
4.4. 카사스의 전사
카사스의 지하 묘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들. 카사스(다크 소울 3) 항목 참조
4.5. 출정 기사
네임드 기사로는 차가운 골짜기의 볼드와 차가운 골짜기의 무희가 있다.
4.6. 법왕 기사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에서 처음 마주할 수 있는 기사들. 초보자들이 이루실에서 가장 많이 죽는 1순위다. 대개는 법왕 기사의 곡검을 들고 있으며[33] 방패를 같이 든 개체와 대형 낫만 장비한 개체로 나뉜다. 가장 큰 특징은 살인적으로 많은 콤보량과 후딜, 선딜이 적은 공격패턴. 굴러서 피하려고 하면 거의 무조건 맞는다고 볼수 있다. 거기에 회전하면서 공격하는 패턴이나 뜸들이면서 엇박으로 후려치는 패턴이 많아 기사류 중에 뒤잡기의 리스크가 가장 큰 기사다. 장비한 무기의 리치도 긴 편이라 평범한 직검으로 상대하려면 리치에서 밀린다.
이렇게 보면 답없는 적이지만 가장 큰 약점은 '''잡몹 수준으로 강인도가 떨어진다는 점.''' 때문에 보통 기사류처럼 '패턴을 읽고 틈이 보일때 공격한다'의 방식보단 '이 놈이 뭘하던 간에 일단 공격부터 한다' 마인드로 전투하면 예상외로 쉽게 잡힌다.직검같은 소형무기는 첫타만 피하고 바로 후드려패면 되고 대형무기는 그냥 닥치고 패면 강인도로 이긴다. 물론 공격할 때 회피해버리면 답이 없으므로 가만히 있을 때 닥돌하자.
위에서 말한 대형 낫만 장비한 개체는 오직 설리번의 성당(보스방) 입구에 딱 한 개체만이 등장한다. 냉기 인챈트를 걸고 바로 공격을 개시하는데 휘두르는 박자와 궤도가 오묘한데다 가끔씩 발차기를 맞은 듯한 넉백 판정[34] 도 뜨기 때문에 만만치 않다. 물론 법왕기사 특유의 거지같은 강인도를 십분 활용해 압살해 버리면 그만이지만. 이 법왕기사의 대낫도 플레이어가 쓸 수 있다.
여담으로 법왕 기사는 그냥 주변을 걷고 있어도 하이힐 소리가 나기 때문에 여성스러운 느낌이 많이 난다. 얇쌍한 몸매에 베일을 두른 외견이 상당히 예쁘다.[35] 그런데 얼굴을 잘 보면 말라비틀어진 망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36]
4.7. 불의 마녀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에서 만날 수 있는 기사들. 죄의 불길을 받쳐드는 마녀들로 죄의 불길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하며, 보통 이루실의 노예들이나 '''법왕 기사 두 명과''' 함께 순찰도는 경우가 많아 상대하기 까다로울 수 있다. 주로 기사나 노예들이 몸빵을 할 때 뒤에서 불장난을 하며 플레이어의 속을 긁는 역할을 한다.
화형의 까끄라기를 장비하고 있으며 주로 화염을 포물선이나 직선으로 분사하는 공격을 해오고, 까끄라기를 땅에 박은 후 플레이어 발 밑에서 화염을 폭발시켜 플레이어를 띄워버리는 공격도 한다. 까끄라기와 화염의 범위가 상당히 넓고, 화염이 다단히트로 판정되기 때문에 중거리에서 안 피하고 방패로 막으면 데미지는 데미지대로 입고 스태미너까지 왕창 깎일 수 있다. 혼자 있지 않고 다른 적들과 같이 나와서 후방 지원을 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므로 근처 적들을 원거리에서 풀링해서 싸우는 것이 편하다. 그나마 법왕 기사마냥 강인도가 약해서 경직이 쉽게 걸리므로, 혼자 남았다면 화염 공격을 굴러서 피한 다음 근접해서 때려주자. 이때 찌르는 공격은 잡기 패턴이므로 공격이 완전히 끝났다는 것을 확인한 후 공격해야 안전하다.
여담으로 본편에서 유일하게 성별이 여성이라고 명시된 기사들이다.
4.8. 팔란의 유귀
4.9. 밀우드 기사
4.10. 까마귀 인간의 기사
4.11. 고리의 기사
4.12. 해럴드 전사
[image]
DLC 2 '고리의 도시' 지역인 퇴적지와 고리의 도시에서 출현한다. 불어터진 듯한 거체에 나무 뿌리가 잔뜩 얽힌 갑옷을 걸치고 '''인간성의 어둠을 머리로 삼는''' 특이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큼직한 대곡도를 흉악하게 휘두르며 어마어마한 거체가 무색할 정도로 높이 도약해 내려찍는 공격이 있는 매우 강력한 적이다. 그러나 인게임상의 위용과는 달리 정작 작중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거의 없다. 과거 다크 소울을 탐해 고리의 도시로 향했으며, 어둠에 침식되어 우스꽝스럽게 부풀고 그 장비가 삭아버렸다는 것 정도만 알 수 있는데, 이는 이름조차 잊혀진 수많은 적들이 헤매는 퇴적지와 고리의 도시의 현실과 어우러져 비참함을 더욱 부각시킨다. [37]
물론 비참함과 강력함은 별개의 이야기인데다, 중간중간 이런 놈들이 '''떼거지로 몰려있는 장소가 있다'''. 또한 이들의 체력은 2회차 기준으로 약 4000에 달하는데, 이 체력은 중반부 보스에 맞먹는 수준이다. 경장갑이라면 두번만 맞아도 죽기 십상. 그나마 보기와는 달리 강인도가 낮은 편이기에 대검으로 세 대 정도만 때려주면 경직이 걸린다.[38] 더불어, 선행공개 정보와 마찬가지로 인간성이 뭉친 것처럼 보이는 머리 부분이 약점. 해럴드 전사단이 있는 곳 근처에는 대개 낙하공격이 가능한 위치가 많으며, 낙하공격 성공시에는 머리의 인간성을 수 차례 쑤셔 터뜨리는 치명타 모션이 뜬다.[39] 굳이 낙하공격이 아니더라도 활이나 주문 등으로 머리부분을 저격시 큰 피해를 입으며, 투척 나이프와 쿠크리. 교회를 지키는 칼날. 숏보우 연사 전기로 공격을 하면 헤드에 피해를 주기가 엄청나게 쉽다. 특히 몸을 좀 굽히고 달려올 때 각도가 아주 딱 떨어지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 상당수에 무척이나 약한 적이기도 하다.배 쪽의 커다란 구멍에 주문을 꽂아넣어도 마찬가지로 경직된다고.
참고로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부분이 이들의 이름이다. 흔히 '헤롤드', '헤럴드', '기사'라는 말을 사용하지만, 제대로 된 이름은 '''해'''럴드 '''전'''사다.
많은 유저들이 모르는 부분이 하나 존재하는데 이녀석의 공격을 암령이 맞을경우 '''암령에게 데미지가 가해진다.''' 고리의 내벽에서 고리의 시가지로 향하는 부분은 암령들의 핫플레이스인데 이때 해럴드 전사의 공격에 휘말리게만 한다면 암령에게 무시못할 데미지를 줄수있으니 참고만 하고있자.
이들의 갑옷은 지금은 형체도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일그러져 버렸지만 본래는 비늘갑 형식의 금색과 검은색이 섞인 갑주에 붉은 망토가 휘날리던 화려한 갑옷 이었던걸로 추정된다.
이들 집단은 그 무시무시한 고리의 도시까지 들어왔던걸보아 1편의 바니스 기사단 만큼이나 강한 세력이었던걸로 보인다 그러나 다크소울을 노리던 그들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역사 속에 잊혀져 버리고 지금은 온몸에 뿌리가 자라나버린 모습이 된채로 고리의 도시를 정처없이 방황하고 있다.
기사가 아닌 전사라고 쓰여져 있는걸로 보아 밀우드 기사들처럼 체계를 갖춘 집단이 아니었던걸로 보인다.
[1] 1편의 로드란, 2편의 드렝글레이그, 3편의 로스릭[2] 본래 4기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실력자라 하나, 잔혹한 성품 탓에 4기사가 되지는 못했다고 한다.[3] 3편의 은기사들은 고유 전기로 검이나 창에 벼락을 두르는 모습을 보여주긴 한다. 잠깐 동안 유지되는 걸 봐선 황금 송진 약포를 사용한 것일 수도 있지만.[4] 다크소울의 세계관에서 망자가 되는 경우는 불사의 저주를 받아 자아를 상실할 수준으로 오랜시간동안 목숨을 연명하거나 끊임없이 죽음을 맞이하고 부활하는 것을 반복하거나 더이상 삶의 미련을 버릴정도로 자신의 사명을 다하는 경우뿐이다. 그리고 이 불사의 저주는 '''은기사를 포함한 모든 거인족에겐 나타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5] 목적을 달성하거나 잃어버린이가 망자가 된다는걸 생각해보면 이들은 지키지못한 박탈감에 망자가 되어버린것일 수도 있다.[6] 좀 이상할 지도 모르지만 침입이나 배신 등의 이유로 거인 은기사들이 계속 죽어나가니 언젠가는 새로 뽑을 필요가 생긴다.[7] 실내에 위치한 은기사들은 여전히 남아있다.[8] 그위네비아를 죽여야 만날수있다.[9] 공통적 특징은 특이한 투구와 묘지 지역에서 등장, 큰 추로 무장.[10] 레임이 왕도를 떠났을 때 버렸다. 그 후 반역자의 대형방패로 알려지게 된다. [11] 왕은 완력을 바탕으로 우직하게 싸우는 것을 선호하여 벨스태드를 더 총애했다고 보는 측도 있으나, 왕좌 듀오처럼 방패를 쓰는 이들도 휘하에 있는걸로보아 신빙성은 높지 않다. 애초에 레임이 눈밖에 난 것이 먼저인지, 다른 이유로 반역을 시도한 것이 먼저인지도 알 수 없다.[12] 이 힘으로 검은 안개의 탑에 주둔했던 한 어둠의 사도에게 도전하였으나. 오히려...[13] 원문으로는 Onislayer's Greatbow[14] 그런데 정확히는 알 수 없는 게, 수호자 투구가 고깔투구만 있는게 아니라 수염기른 노인의 얼굴까지 가면으로 있어서 자세한 정체는 알 수 없다. [15] 거울의 기사 장비 툴팁에 따르면 왕이 떠난 뒤에도 시험을 계속 한다고 하는데, 충성심이 대단한 건지 이 놈도 결국 망자가 된 것인지는 알 수 없다.[16] 이는 원죄의 탐구자 안 딜의 실험작 중 하나이며 그 증거로 안 딜의 저택에서 이 거울들이 다량 존재한다. 이 거울들도 일부에서 거울의 종자들이 소환된다. [17] 종류는 총 둘로 하나는 상급기사 셋에 페이트의 방패, 자인의 도끼창으로 무장하였고, 또 하나는 가디언 헬름에 린드 셋, 레브의 대형방패와 그레이트 소드로 무장하였다. [18] 정말 희귀하게 1회차에서도[19] 이 때 메세지는 "거울의 기사가 소환하고 있습니다! 거울의 종자가 되어 다른 세계의 주인을 격퇴합니다" [20] 스콜라에서는 맵 곳곳에 있는 위대한 자의 뼛가루가 들어있는 상자를 수호하고 있는 기사들도 있다.[21] 노란색이 아닌 푸른색이다.[22] 큰 의미는 두지 않아도 되는게, 다크 소울 2에서는 흑기사의 검을 공격 시 석화를 거는 코볼드나 기타 잡몹들도 드랍하는 둥 중구난방이다.[23] 주탑 숏컷을 뚫는 곳 근처에 있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한 번 미리 등장한다. 만약 여기서 잡으면 소울과 반지를 정상적으로 주고 보스도 클리어 한 것으로 간주되어 보스룸에 안개가 사라진다. [24] 1회차에선 등장하지 않고 2회차 이상, 혹은 탐구자를 태울 시[25] 스콜라에서는 이 녀석이 광란에 빠진 상태로 등장해 구분이 쉬워졌다. [26] 이 때문에 본래 오리지널에선 오래된 용 사냥꾼만 잡으면 지나가는 상자에서 루팅 가능했던 하이데의 철가면을 이 녀석을 잡아야 얻을 수 있다. [27] 그런데 모션은 일반 하이데 창병 모션이다. [28] 최후의 거인도 있지만 워낙 가는 길이 험난하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하이데부터 가는 경우에 해당. [29] 사실은 버디슈라 부르는 것이 맞다.[30] 이는 백왕의 갑주 역시 마찬가지다.[31] 오래된 용은 플레이어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자신을 수호하는 검은용 기사들에게는 공격하지 말라 지시하였고 파수병들은 그런 플레이어의 힘을 시험하는 존재로써 배치해 두었기 때문이다[32] 실제로 로스릭의 높은 벽 중반부에 마주치는 최초의 날개 기사의 주변에는 '''수십 명의 로스릭 기사의 시체들'''이 널려있다. 마치 수십의 기사들이 날개 기사 하나 토벌하려 달려들었다가 전멸한 것 처럼.[33] 여담이지만 유일하게 기사류 적 중 곡검을 사용한다.[34] 즉 그 상태에서 후속타를 맞았다간 팡! 소리와 함께 '''카운터 데미지'''가 들어간다.[35] 막상 귀인 템으로 착용해보면 베일이 없어 아쉽다.[36] 다만 망자 추가 데미지는 받지 않는다.[37] 참고로 해럴드 전사 갑옷밑 각반등 장비 전반의 드랍률이 흉악하게 낮다 [38] 타격이 약점인지 공격 모션 도중에 대형 망치에 한대라도 맞으면 경직에 바로 걸린다.[39] 이는 앞잡기처럼 아예 무적판정까지 들어가는 특수공격이다. 다만 판정이 빡빡해서 고유 치명타 모션 대신 일반 낙하공격이 발생할 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