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학교

 




<colcolor=#f5f5f2> '''농협대학교
農協大學校
Agricultural Cooperative University'''
[[파일:협대로고.jpg
align=center&width=230]]

<colbgcolor=#0000ff> '''교훈'''
'''서로 믿자
서로 돕자
서로 사랑하자'''
'''분류'''
사립 전문대학
'''개교'''
1962년 3월 1일
'''재단'''
학교법인 농협학원
'''총장'''
최상목
'''재학생 수'''
438명(2018년)
'''교직원 수'''
36명(2019년)
'''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삼릉길 281 (원당동)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2018)
'''웹사이트'''
농협대학교 홈페이지
1. 개요
2. 지역농협에 대한 이해
3. 농협대학교의 역사
4. 농협대학교의 취업
5. 주변 교통편
5.1. 버스
5.2. 지하철
6. 입학
6.1. 일반전형
6.2. 농촌인재특별전형
6.3. 전문대졸이상자특별전형
7. 학사 운영
8. 개설 학과
8.1. 협동조합경영과 (2년제) / 협동조합산업과 (3년제)
8.2. 산학경영학부 (4년제)
9.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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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삼릉길 281 (원당동)에 위치한 2/3년제 전문대학이다.
이름에서도 보이듯 농협에서 세우고 운영하는 대학이며, 농협중앙회 회장이 농협대학교의 이사장을 맡는다. 1962년 학교법인 건국학원에서 농업협동조합초급대학이라는 이름으로 설립했다. [1] 이후 1966년 농업협동조합이 학교법인 농협학원을 세우고 학교를 인수하면서 1979년 농업협동조합 전문대학으로 교명이 바뀌고, 1998년 농협대학으로 교명이 바뀌었다가 2012년 농협대학교로 교명이 바뀐다.
농협 내에서 잘 아는 사람은 농협사관학교 라 불린다고 하지만, 농협과 관계 없는 일반인들은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서도 농협대 주변에 살거나 가족 중에 농협 조합원이 있지 않은 이상 모르는 경우가 많다. 전문대 지원하려고 학교 찾아보다가 발견하는 케이스가 훨씬 더 많을 정도(...). 게다가 농협에서 운영한다는 이유 때문에 처음 이름을 들어보면 농업과만 있는 대학(...)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이다.
교명과 운영 주체에서 알 수 있듯 농협중앙회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단위 농협은 농협대 출신이 꽉 잡고 있다?
해마다, 전형마다 차이가 있으나 (전졸자전형과 농촌인재전형은 수능 미반영) 평균적인 입결 수준은 인서울 4년제 중위권쯤 하는 수준이다. 애당초 여긴 '''4년제로 가려다가 고양시 특유의 지랄맞은 수도권 규제 때문에 막혀서 어쩔 수 없이 전문대를 세운 경우다'''.[2] 실제로 디시인사이드 농협대 마이너 갤러리 를 가보면, 농협대와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을 동시 합격한 사람들이 어느 대학으로 진학할 지 고민하는 글이 입시철만 되면 상당히 많이 올라오며, 빠른 취업과 안정적인 생활을 원하는 일부 명문대생들은 학벌을 포기하고 농협대로 오는 경우도 간간히 보인다. 예시로 역대 일반전형 수석 입학생들의 경우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서울 상위권 대학을 동시합격하기도 하였다.
편입 전형의 경영과가 아닌 고등학교 졸업자 위주인 산업과에도 인서울 및 수도권 주요 대학, 상위권 지방거점국립대 등에서 반수를 통해 다시 입학하는 경우도 꽤나 흔하다. 일반대의 어두운 취업전망에 현실을 빨리 깨닫고 농협대의 취업 메리트를 쟁취하기 위함이다. 대학진학 시점에 진로가 정해진다는 측면에서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농협대와 교대를 많이 비교하는데, 교대와 동시합격하고도 농협대에 진학한 학생들이 매년 몇명씩 존재한다.
설립과 운영에 대하여 아래의 질의응답이 있다.
[농협에서 대학까지 운영할 필요가 있는가에 대한 질답]
Q 「농협대학」을 운영하여 직원으로 필요한 사람을 교육하고 있는데, 이제는 불필요하다는 여론이 많습니다. 과거에는 농협에 필요한 인재를 직접 길러야 했겠지만, 지금은 취업난과 높은 청년실업으로 명문대출신, 고학력, 고스펙 인재들이 농협에 취업하기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농협대학을 폐지할 때가 되지 않았습니까?
A 기업이나 정부를 막론하고 주어진 소명이나 경영목표를 달성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양질의 인력, 즉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일입니다.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시험을 통한 선발, 둘째는 교육을 통한 육성, 셋째는 구성원의 선거를 통한 선출입니다. 농협은 임원의 경우는 선거를 통하여 검증된 인사를 선출하고, 직원은 시험을 통한 선발과 직접 양성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농협대학은 농협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의 양성과 기존 인력의 보수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취업난으로 우수한 청년인재들이 농협취업을 위해 줄을 서고 있는 현상도 현실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농협이 필요로 하는 인재의 양성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농협의 인력은 업무능력만이 아니라 협동조합에 대한 깊은 조예와 협동조합운동에 대한 소명의식을 가진 의식화된 인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 조직의 목표와 철학을 영혼 깊이 새긴 사람과 단순히 다른 직장과 수평비교하며 일하는 사람은 업무에 임하는 기본 생각과 자세가 다르고 특히 위기상황에서 행동이 확연히 다르게 되고 업무수행의 목적이나 목표의식이 다르므로 업무수행의 품질에서도 차이가 나타나게 됩니다.
즉, 똑같은 일을 같은 시간 해 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일의 과정과 성과에 있어서 건성으로 겉보기만 좋은 성과와 혼이 깃든 성과는 그 조직의 미래를 달라지게 하는 것입니다. 취업난 때문에 부득이 농협을 선택한 유명대학 출신 인재, 능력과 자격이 출중한 직원은 언젠가 기회가 주어지면 바로 농협을 등지고 더 나은 대우, 새로운 기회를 찾아 미련 없이 농협을 떠나는 것이 당연하고 또 지금까지 우리 농협의 현장에서 수없이 겪은 경험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옮겨가는 곳은 대부분 농협과 유사한 업무를 하는 곳으로서 은행, 보험, 증권, 신협, 저축은행 등인데 농협을 떠날 때 농협의 고객정보, 조합원정보와 영업비밀을 모두 가져가서 활용하므로 농협에 심각한 해악을 끼치게 됩니다.
뿐만아니라 외국의 유명기업들의 경우, 우수하다고 이름난 인재를 스카웃하거나 고액연봉으로 유혹하여 업무나 경영을 맡긴 결과 단기업적주의의 함정에 빠지거나 탈법이나 꼼수로 실적만을 올렸다가 결국은 기업을 파산지경으로 몰아간 사례들을 수없이 보고 있습니다. 폭스바겐, 도요타, 메릴린치, AIG등 세계적인 기업이 하루아침에 도산하거나 파산위기에 몰린 것이 모두 인재의 품질과 정신자세를 소홀히 하고 스펙과 성과만을 중요시 한데서 비롯된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 각국은 국방이나 치안, 국가전략을 맡는 분야는 사관학교, 경찰대학, 행정대학 등을 세워서 직접 인재를 육성하여 국가의 운명을 맡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육,해,공군은 국비로 사관학교를 설치하여 군에서 복무할 인재를 직접 양성하여 활용하고 있는데, 사관학교의 존재와 그 의미, 역할에 대해 누구도 문제 삼지 않습니다. 또 국립 경찰대학에서 경찰간부를 양성하여 경찰공무원으로 특별채용, 활용한 결과 경찰의 대민봉사자세가 확연히 달라지고 수사와 치안에서 법률적 실력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일하기에 ‘경찰이 달라졌다’고 찬탄할 정도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협동조합에 있어서 농협대학은 3군 사관학교나 경찰대학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졸업생들은 모두 뛰어난 업무능력은 물론, 잘 무장된 협동조합정신으로 농협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농협대학은 학부과정 외에도 단기과정, 심화과정을 두어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으며, 경영대학원과 산학협력대학원, 농협문제연구소, 중앙교육원과 농촌지도자교육원, 농촌사랑교육원 등을 거느리는 농협교육의 중심이고 회원농협의 경영자, 농촌지도자, 직원들에 대한 전문교육과 보수교육을 통해 새로운 인재의 양성과 함께 기존 농협임직원을 새시대형 인재로 탈바꿈시켜 현장에 재투입하는 역할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농협이 급변하는 경제여건 속에서 수많은 경제위기, 경영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오히려 사업을 확대 발전시켜가는 배경에는 이러한 인재육성과 재교육시스템 덕분이라 할 것입니다. 그러한 성과 때문에 다른 나라의 협동조합도 우리나라의 사례에 자극받아 협동조합대학을 설립 운영하기로 하고 농협대학에 관련 자료와 노하우의 전수, 제휴, 교수파견 등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명목상 사립 대학이어서 4년제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나, 수도권 규제로 현 부지에서 일반 종합대학으로의 전환이 안 되어 보류하고 있는 상태다. 국공립대는 수도권에서 정원 증설이 가능하다.

2. 지역농협에 대한 이해


농협대학교 재학생들은 졸업 후 지역농협으로 특채된다. 흔히들 ‘농협대 졸업하면 농협중앙회도 아니고 지역농협으로 가는데 무슨 소용이냐’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는 농협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농업이란 인류역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핵심적인 산업이며 불과 몇 십년 전만 해도 농업은 대한민국의 기간산업이었다. 이러한 배경 아래 농협의 역사를 간단히 말해보자면, 대한민국에서 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이 출자를 해서 농업인의 편익을 위한 지역농협을 만들었으며 그 지역농협들이 출자해서 지역농협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조직이 바로 농협중앙회이다. 지역농협은 농협의 뿌리이자 근본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 네임벨류 개념으로써 지역농협을 농협중앙회의 하위개념이나 다운그레이드 같이 표현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지역농협은 각개 다른 개별 법인으로 전국에 1100여개가 넘게 존재한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광역시, 지방 주요도시 지역농협들은 농협중앙회 계열사보다 급여수준과 복지가 좋은 경우도 있다. 반대로 지방 면단위의 열악한 농협들은 중소기업 수준의 급여수준과 복지를 지니고 있기도 하다. 일례로 서울 모 지역농협은 총 자산 규모가 2조가 넘어가지만, 시골의 열악한 조합의 경우 자산 규모가 1000억 내외의 존폐가 간당간당한 지역농협도 존재한다. 같은 지역농협이라는 타이틀 아래 자산규모가 무려 20배 가까이도 차이가 나는 것이다.
농협중앙회의 8대 법인끼리는 계열사와 업무가 달라도 급수가 똑같으면 급여테이블이 동등하나, 지역농협은 개별 법인이기 때문에 조합마다 급여와 복지가 천차만별이다. 같은 지역농협이라는 이름을 가진 직장이지만 근무지역, 연봉, 복지 등이 하늘과 땅 차이인 것이다. 규모가 크고 급여가 높은 지역농협의 경우 6급 초임 연봉이 세전 5000만원을 훨씬 넘지만, 하위권의 열악한 조합의 경우 연봉 3000만원을 간신히 넘는 경우도 생긴다.
한 마디로, 상위권 지역농협은 농협중앙회를 비롯해 이름 있는 공기업, 시중은행 등에 비해서도 밀리지 않는 '숨겨진 신의 직장'이라 불리지만 하위권 지역농협은 중소기업에 준하는 수준일 수도 있는 것이다. 인터넷에 떠도는 비상식적이고 충격적인 이른바 '지역농협의 현실' 따위는 굉장히 열악한 조건의 지역농협에서 혹은 정직원이 아닌 계약직 직원 등에 의해 작성되었을 경우가 있으니 어느정도 필터링해서 볼 필요가 있다.

3. 농협대학교의 역사


농협대학교 요람을 참고하였다.
우리대학교는 1962년 12월 28일 학교법인 건국학원의 설립을 발판으로 삼아 운영되어 오다가, 1966년 농협중앙회의 인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건국대 축산대학의 교사 일부를 빌려 개교한 농협대학교의 초창기 건국이념은 낙후된 우리 농촌의 근대화를 위하여 농촌에 정착하여 살아갈 유능한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새로 발족될 농협의 간부요원으로 봉사할 인재를 양성하여 농협에 공급하겠다는 이중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초대 총장으로는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역임한 최응상 선생을 모셨다. 입학자격은 군복무를 마친 후에 농촌에 투실할 젊은이에 한하였고, 입학 후에는 등록금 전액을 면제하고 의무적으로 생활관에 입사했다.
또한 학생들은 아침부터 밤늦게 취침할 때까지 빈틈없이 계획된 일과표에 의해 생활했으며, 생활관 생활은 일반대학의 기숙사와는 달리 침식제공차원을 넘어서서 자치적 단체생활을 통한 협동이념을 생활화 하느데 목적을 두었던 것이 특색이다. 그러나 못내 아쉬웠던 것은 1965년 1회 졸업생을 배출했을 때, 대부분이 바랐던 농협 근무가 좌절되고 자유취업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당시 사회여건상으로는 농협직원채용은 일반 일류대학 출신의 유능한 인재확보가 쉬워서, 협대출신 채용의 절실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졸업생들의 진로가 이렇게 불투명해지자 재학생이나 졸업생 모두가 동요, 학교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학교측에서는 운영자를 찾던 중에 농협중앙회와 인수 합의를 보았다. 이로부터 농협중앙회가 학교운영의 핵이 되어 현재에 이르게 된 것이다.
농협중앙회는 1966년 3월 9일자로 학교법인 농협학원을 설립, 재학생들에게 커다란 희망을 주었으며 그 해 9월 11일자로 현 대학 캠퍼스로 이전하게 되었다. 이 캠퍼스는 집 없는 나그네 신세인양 유일하게 갈 곳이란 원당골 밖에 없덨던 정말 적막한 산속의 캠퍼스였다. 강의실에는 전기통신시설이 전혀 없었으며 정말 금방이라도 호랑이가 나올 것 같은 분위기였다. 그래서 1968년 교육환경 조성목적으로 강당과 협우관이 신축되어 교육장과 생활관이 분리되고, 그 사이에 길이 개통되었다. 이 길이 개통되기 까지는 학생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 그리고 1971년도 에는 재학생들이나 졸업생들이 바라던 농협 졸업생 시-군 조합 배치제가 실시되어 전 졸업생이 일선 농협에 채용되게 되었다. 2000년 까지 조합배치 졸업생은 약 3천여명에 달하고 있다.
그리고 1972년 1월 14일 에는 독농가연구원을 설치하였으며, 10월 21에는 협동에 따른 제문제와 그 대응책을 위해 협동문제연구소를 설치했다. 또한 교내에 학훈탑과 새농민상이 건립되었다. 또 대학이 한동안 운영해 오던 농협임직원 연수원이 분리되기도 하였으나 1980년을 기해 다시 농협대학교와 통합되어 대학부설기구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1975년 부터는 입학금 및 등록금 징수제를 실시하였으며, 그 해에 학도호국단을 만들었다. 1976년도에는 학생들의 정신적 교양과 견문을 넓히기 위한 방침으로 도서관을 준공하였다. 이때 펜실베니아대학 H. M. SouthWorth 교수의 주선으로 미국 ADC(농협개발이사회)로부터 수백권에 달하는 농업관계도서의 기증을 받았다.
우리대학교가 정식으로 농업협동조합전문대학으로 개편된 것은 1979년 1월 1일이며, 이를 계기로 전문직업인양성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치를 굳히게 되었다. 더불어 농협중앙회에서도 대농민사업이 단위농협에 이관되고 단협경영이 복잡해짐에 따라 유능한 단협 기간요원의 확보가 시급히 요청되었으므로, 기왕에 시-군 조합에 배치해왔던 협대 졸업생을 전원 단협에 배치하기로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대학에서는 1991년 기존의 협동조합경영과 이외에 농공기술과와 식품제조과를 신설하고 1992년에는 전자계산과를 신설함으로써 4개과 체제가 완료되었으며, 1998년 5월 1일에는 교명을 농협대학으로 개명하였다. 1999년도에는 시대조류에 맞추어 세계유일의 협동조합대학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대학운영의 틀을 획기적으로 바꾸었다.
1999년 8월에는 기존의 4개 학과를 협동조합계열로 단일화 하고 입학 후 '유통경제전공'이나 '금융보험전공'으로 나누는 전공코스제를 도입함으로써 실리적이로 수요자 중심적인 발상의 전환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1999년 10월에는 입시 및 취업제도를 대폭 수정하여 조합원 자녀에게 가점을 부여하였고, 예전의 의무채용제도를 조합의 재량채용으로 바꾸었다. 2010년에는 산학협력단을 설립하여 새로운 교육사업의 ㅂ라판을 마련했으며 2012년 2월 1일자로 농협대학에서 농협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여 그 위상을 높혔다. 또한, 2013년 1월 25이자로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대학평가인증을 획득하였고, 2014년 6월 27일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되어 명실공이 국내 최고 수준의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이제 우리 대학교는 과거에 안주하는 구태의연한 자세에서 벗어나 미래에 일류 협동조합대학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부단히 면모를 일신해 가고 있다.

4. 농협대학교의 취업


원칙적으로는 연고지 취업이 1순위이며, 농협대 재학생들은 그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농협에 주로 취업한다. 한 마디로 일정 수준 이상의 괜찮은 급여와 조건을 갖춘 지역농협에 취업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상술한 열악한 지역농협에서 기인한 오해들은 농협대 학생들에겐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현역으로 18세에 농협대에 입학했다고 가정해보면, 3년 과정을 마치고 졸업하면 남자는 군대포함 23세, 여자는 21세에 본인 연고지에서 평균적으로 중견기업~대기업 급의 급여를 받으며 정년이 보장된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 양질의 일자리가 많지 않은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연고지 출신의 농협직원이 결혼 상대방으로 굉장히 많이 선호되는데 앞선 이유를 보면 논리적으로 납득할만하다.
현재 취업시장이 엄청나게 얼어붙었다. 서울 상위권의 소위 명문대 학생들도 취업이 쉽지 않으며, 특히 문과는 훨씬 더 심각한 형국이다. 9급 공무원의 경우 대학을 졸업하고도 2년 이상의 굉장히 고된 수험생활을 겪으며 세전 초봉 2000만원대 초중반 가량을 수령하게 되는데 그 경쟁률이 수 십, 수 백대 일에 이른다. 그에 반해 농협대학교에 입학하면 어린 나이에 연고지에서 나름의 네임벨류로 고연봉의 안정된 직장생활을 보장받으니 그 메리트가 가히 상당하다. 이러한 장점이 있음에도 홍보가 미진하기 때문에 '능력이 안 돼서' 입학을 못 하기보다는 '몰라서' 못 하는 경우가 더 많다.
일부 학생들은 취업이 사실상 확정적이기 때문에 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직 자격증에 도전해 합격한 사례도 왕왕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지역농협에 취직하게 되고 다른 분야로 취직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기 때문에 장단점이 굉장히 뚜렷하다. 입학을 염두해두고 있다면 학교의 장단점을 잘 저울질해서 가치판단해볼 필요가 있다.

5. 주변 교통편


본래 원흥역 개통 전까지 삼송역에 부역명이 달려 있었다. 허나 원흥역 개통 이후 삼송역에 있던 부역명이 원흥역으로 옮겨올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삼송역에 있던 부역명 삭제 이후 행방이 묘연해졌다(...) 대중교통은 별로 좋은 편은 아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원흥역에서 도보로 약 25분 정도 걸리고[3] 정문 앞까지 오는 마을버스가 한 대 있으나 고양시 마을버스 종특인 지랄맞은 배차간격 때문에 버스 시간표 숙지 안 하고 있으면 버스 기다리는데 시간 다 날린다. 이 때문에 여유가 있는 학생들 중 학교 외부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택시를 이용하거나 자가용을 끌고 다닌다.

5.1. 버스


  • 고양 버스 041A
  • 고양 버스 075B
  • [4]
  • 파주 버스 313-1[5]

5.2. 지하철


  • 수도권 전철 3호선 원흥역 : 도보 25분[6]

6. 입학


운영주체와 교육 목적이 다른 대학들과는 다르게 매우 독자적인 편이라, 거의 매년 입시전형이 바뀐다. 농협대학교를 목표로 하는 입시생이라면 꼭 입시하는 해의 전형을 확인해보자.
또한 수시 전형을 실시하지 않고 정시 전형만 있는 학교다.
세 전형 모두 2차 선발 과정에서 면접을 거치며, 면접은 모두 블라인드로 진행되어 자신과 관련된 신상정보를 유추할 수 있거나 혹은 그 자체인 정보를 면접 진행 중에 이야기할 경우 평가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여담으로, 등록기준일까지 등록하지 않으면 입학처에서 친절하게(?) 직접 합격자에게 연락을 돌린다. 만약 합격자가 등록 의사가 없다면, 등록 포기 사유를 물어보며, 만약 포기 사유가 '타 대학 등록'이면 '어느 대학에 등록했나요'라고 질문한다. 밝히지 않거나 거짓말을 해도 크게 상관은 없다.

6.1. 일반전형


흔히 말하는 '수능 100%' 전형이다. 국수영탐2 과목의 '''백분위'''가 그대로 점수화되며,[7] 1차 때 면접 인원을 정원의 5배수로 선발한다. 이후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2019년 기준 30명 (정원 내 30) 선발 예정.
농업과 크게 관련이 없는 일반 고등학생과 N수생들이 농협대를 갈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방법이며 학교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있어서 면접 문제는 다른 두 전형보다 쉬운 편이다. 평소에 면접 연습이 잘 된 학생이나 고등학교도 면접 입시를 거친 일부 특목고/자사고생들에게는 매우 수월하다는 의견이 있다. 오히려 더 많이 준비를 해 간 학생들은 의외로 생각지도 못한 쉬운 질문들에 당황하여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오죽하면 일반전형 합격자들이 공통적으로 증언하는 내용 중 하나가 'A4 용지에 내용 정리해서 달달 외우는 게 제일 멍청하다(...)'인 것을 생각하면...
적은 인원 선발+농협계통 취업 보장이라는 엄청난 메리트 때문에 농협대의 입결을 상승시키는 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허나 농협대가 전문대여서 정시 지원카드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일부 수능 고득점자들 중 보험용으로 지원하는 경우가 꽤 많아서 다른 전형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추가합격자가 나타나긴 나타난다. 그 인원이 적어서 문제지... 2018년 기준 최종 성적 28등까지 합격한 것으로 추정된다.[8]

6.2. 농촌인재특별전형


다른 대학교들의 '학생부교과전형'과 '농어촌특별전형'이 합쳐진 형태의 전형이다. 기본적으로 '농촌인재'를 선발하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시광역시 소재 고등학교 (달성군, 울주군, 기장군, 강화군, 옹진군 제외) 출신자는 이 전형을 지원조차 할 수 없다. 이 전형은 과거 지역농협의 추천을 받아야된다는 까다롭고 논란이 많은 조건도 붙어있었고 부모님 중 한 명이라도 농협법에 의거하여 설립된 조합의 조합원이어야 지원 가능한 상당히 까다로운 조항이 있었으나 2019년 지역농협 추천제 폐지, 2020년 조합원 기준이 폐지되었다. 점점 지원 가능한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그래도 전형 특성 상 추가합격자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

2019년 기준 28명 (정원 내 28) 선발 예정.
학생부 상의 교과 성적과 비교과 영역(출결)을 점수화하여 평가한 후, 1차에서 3배수를 선발해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아무래도 면접의 경우 지방 인재들을 대상으로 한 전형이기 때문에 일반전형의 그것보다는 내용이 상당히 심화되어 어려운 편이다. 하지만 이것 역시 고등학생들과 N수생들을 선발하는 전형이라는 특징 때문에 전문적인 내용은 전졸자전형에 비해 덜한 편이다.

6.3. 전문대졸이상자특별전형


다른 대학교들의 '일반편입' 및 '학사편입'에 해당되는 전형이다. 타 대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전형이며, 지원 가능 조건은 국내 전문대학 및 4년제 대학교 졸업(예정)자 및 4년제 대학교 4학기 (2년) 이상 수료자로서 70학점 이상을 이수한 자 혹은 동등한 학력을 보유한 자이다. 2019년 기준 52명 (정원 내 1, 정원 외 51) 선발 예정.
유일하게 1차 시험 때 논술 시험이 있는 전형이다. 아무래도 대학 재학생들 및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형이다 보니 논술시험 자체 난이도도 매우 어렵고 주제도 심오한 편이다. 또한 아무리 전적 대학 성적이 좋아도 논술 성적이 하위 20% 이하인 경우 면접 합격권이어도 과락으로 탈락한다.
아주 적지만 추가합격자가 발생하는 일반전형과 달리 전형의 특수성 때문에 추가합격자가 거의 나오지 않는 전형이기도 하다. 오죽하면 '최초합 못했으면 마음 접어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

7. 학사 운영


1학년은 1년 간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하며,[9] 협동조합산업과는 3년 간 120학점 이상을 취득해야 하고, 협동조합경영과는 2년간 80학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학점 평점 3.0이 넘어야 졸업 요건을 만족시키며 취업 추천을 받을 수 있고, 학기 중 4주 실습을 2번 가야 한다. 보통 학생 거주지 근처의 지역의 농협으로 배치된다.
4분야에서 각각 1개 이상 자격증 획득이 졸업 요건이다.
  • 외국어 분야[11]
    • 영어 : TOEIC 700[10], TOEFL iBT 70, CBT 193, TOEIC SPEAKING LV.6, OPIc IH, G-TELP 2급, 무역영어 2급 이상.
    • 일본어 : JLPT N3, JPT 600
    • 중국어 : 신HSK 5급
    • 러시아어 : 별 2C등급
    • 스페인어 : DELE B1등급
    • 독일어 : GER B1등급
    • 프랑스어 : TCF B1등급
    • 베트남어 : 2등급
    • 한자검정시험 : 1,200자 이상 (3급 이상)
  • 컴퓨터 분야
  • 농업 및 유통 분야
    • 농업 : 농산물품질관리사, 경매사, 가축인공수정사, 농업 관련 산업기사 (유기농업, 시설원예, 식물보호, 축산, 농림토양평가관리, 농화학 등)
    • 유통 : 유통관리사 2급, 물류관리사
    • 17학년도 2학기부터 한국사 능력시험 2급 이상도 인정
  • 금융 분야 : 공인중개사, 회계관리사(삼일회계법인) 1급[12], 자산관리사(금융연수원, AFPK,CFP), 신용분석사, 여신심사역, 외환전문역 [13]

8. 개설 학과


2018년 기준 농협대학교는 2개 학과와 산업체 위탁과정/4년제 학사과정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8.1. 협동조합경영과 (2년제) / 협동조합산업과 (3년제)


두 학과의 교육과정 상 차이는 없으며, 차이가 있다면 경영과는 전졸자전형으로만 선발하며 산업과는 일반전형과 농촌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는 것이다. 2년제인 경영과는 80학점을 들으면 졸업이 가능하며, 3년제인 산업과는 120학점을 들으면 졸업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농협이 운영하는 학교의 학과이기 때문에 농협실무능력 강화를 위주로 한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실습을 중요하게 여겨 졸업하기 전까지 여러 번 지역조합에 나가 실무능력을 습득하는 과정을 거친다.

8.2. 산학경영학부 (4년제)


다른 전문대학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전문대 학사학위과정이다. 학부 이름에 걸맞게 실제 산업현장과 학업이 연계되어있다는 것이 특징. 여기는 신입학생은 선발하지 않고 본교 2/3년제 학과 재학생들만 받는다. 일종의 전공심화과정.

9. 여담


  • 한국에서 가장 대학생 수가 적은 학교다. 덕분에 취업률 100%가 가능한지도.
  • 학교의 약칭은 협대로 통한다.
  • 학교 크기에 비해 학생 수가 적어 매우 한적하다. 학교 부지 연면적은 약 35만 제곱미터로 홍익대학교동국대학교 합친 크기에 300명도 안되는 학생 수다. 게다가 학교가 [14] 잘 정돈 되어 있고 꽤나 아름답다.
  • 등록금은 원래 공짜였으나 2017년 기준 360만원대[15] 이다. 1학년의 경우 기숙사비와 식대까지 합하면 최종 납부금은 500만원에 조금 못 미친다.
  • 경영. 금융. 경제. 유통. 회계. 농업 등 그야말로 농협에 필요한 모든 걸 배우고 실습한다. 심지어 학생들이 설립한 농사 협동조합도 있다. 학교 안에 도, 온갖 게 다 있다. 그렇기에 선호하는 지역 농협도 많은 편. 게다가 취업 보고 왔다가 교수진의 영향인지 농촌을 위해 이 한 몸 바쳐야지 하는 사람들도 꽤 생긴다.
  • 학교 위치가 중심가와는 상당히 인연이 없었기에 원흥역 개통 이전에는 항상 화정역 주변 혹은 삼송역, 연신내역 쪽으로 나가서 문화생활을 즐겼으나, 현재는 원흥역 주변이 개발되면서 학교 근처에 많은 편의시설들이 생기고 있다.

[1] 현재 건국대학교를 소유하고 있는 법인이다.[2] 고양시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고양시 지역에 걸려 있는 국가 단위 규제가 6개나 중첩되어 있어서 고양시 자체적으로 뭔가 할 수 있는게 거의 없다.[3] 원흥역 6번출구에서 산길을 타면 800m밖에 되지 않지만 농협대 자체가 산 위에 있어 어느 길로 가든 산을 타야 되는 건 마찬가지이다. 지번주소 자체가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산38-27번지'''이다.[4] 현재 운휴 상태.[5] 이상 3개의 버스노선은 농협대 정문까지는 오지 않고 14단지.농협대입구 정류장에서 내려준다. 여기서 내리면 도보 15분 정도로 정문까지 도달할 수 있다.[6] 원흥역 개통 이전에는 삼송역 5번 출구에서 농협대학교 정문까지 35분, 기숙사까지 40분 정도 걸렸다.[7] 농협대 입결 방어가 엄청나게 강력한 이유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전문대는 수능 4개 영역 중에 2,3개만 반영하는 것을 생각하면...[8] 2018학년도 일반전형 최초합격 선발자 20명 + 예비합격 상위 8명. 추정인 이유는, 학교 차원에서 전년도 입시결과를 상세하게 말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대학은 다 있는 입학처 페이지도 따로 없고, 입학 메뉴란에 가 보면 당해년도 입시요강만 있고 전년도 입결과 관련된 게시물은 하나도 찾아볼 수 없다. 17년 입학자들은 경쟁률 확인도 못했었다.[9] 문제는 이게 다르게보면 1년이 지나면 기숙사 생활을 못한다는 뜻이 된다. 때문에 지방에서 온 학생들은 강제 하숙이 강요되며, 서울이나 수도권 같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애매한 지역 학생들은 집에서 등하교하자니 너무 고되고 하숙하기엔 돈이 아까워서 애로사항이 꽃핀다.[10] 18년도 신입생부터 TOEIC 기준이 700점 이상으로 개정됐다.[11] 단, 외국어 분야는 입학 후 취득한 자격증만 인정한다.[12] 2019년 부터 2급은 0.5개 인정[13] 단, 증권투자상담사펀드투자상담사는 불인정[14] 아주 쓸 데 없는 것만은 아닌 것이, 학교 내에 농협중앙회 연수원이 존재하기 때문에 지역 조합장들과 지도부가 연수 목적으로 자주 온다.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을 통해 취업을 잘 시키려는 학교 측의 빅픽쳐(?) [15] 등록금은 약 240만원대이고, 학생회비 및 입학금을 합치면 360만원 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