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뉴스

 


Daum News (Media Daum)
1. 개요
2. 분야별 뉴스기사
2.1. 정치 기사
2.1.1. 2018년 이전
2.1.2. 2020년 이후
2.1.2.1. 2020년 상반기
2.1.2.2. 2020년 하반기
2.1.2.3. 2021년 상반기
2.2. 경제 기사
2.3. 사회 기사
2.4. 종교 기사
2.5. 국제 기사
2.6. 자동차 기사
2.7. 스포츠 기사
2.7.1. 야구 관련
2.7.2. 스포츠 토론 게시판
2.8. 연예 기사
2.9. IT & 과학 기사
4. 다음 갤러리
5. 댓글/비판
6. 기타


1. 개요


국내 인터넷 포털 사이트 Daum의 뉴스 사이트. 네이버 뉴스네이트 뉴스처럼 국내외 언론사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뉴스 기사들을 모아, 다음 사이트 메인에 노출시키고 있다.
특징이라면 전체적으로 친노, 친민주당 성향이 매우 강하다는 것이다.
반대로 네이버 뉴스는 보수, 반민주당/친국민의힘 성향이 강하다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네이버 뉴스 같은 경우 정권이 바뀌거나 기사의 내용에 따라 댓글 여론이 유동적으로 바뀐다. 예컨대 이명박, 박근혜 시절에 정부를 비판하는 댓글의 수가 우세했고, 문재인 정부 극초반에는 정부를 우호하는 댓글이 우세했다. 반면 다음 뉴스 댓글은 시기를 막론하고 친민주당 성향이 강했다.
아래 기사는 블룸버그 통신의 분석 결과를 기사화 한 내용으로 직접적으로 정부를 비판하는 기사가 아님에도, 기자를 욕하는 댓글이 7시간 만에 추천수 4000을 돌파했다.
https://news.v.daum.net/v/20201125095407037?f=m
근래 들어 뉴스 댓글에 대한 모니터링 기준이 들쭉날쭉 자의적이어서 담당자 마음대로 주의 이용제한을 남발해 원성이 자자하다. 7월부턴 뜬금없이 기본 댓글 배열 순서도 무슨 기준인지 정확히 모를 '추천 댓글' 순으로 나온다. 비공감 수가 공감 수보다 훨씬 많은 댓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댓글 수가 적으면 '최신순'으로 배열되어 '찬반 순'으로 댓글을 보려면 사용자가 직접 바꿔줘야 한다.
기사뉴스 랭킹 순위가 진보성향에게 유리하게 배열되는것 같다라는 비판이 다음뉴스 내에서도 나오고 있다. 가령, 진보 성향에게 불리한 기사는 메인에 잘 걸리지 않으며, 이렇게 숨겨진 뉴스를 검색하여 찾은 네티즌들은 항상 다음 뉴스의 랭킹 시스템에 의문을 제기한다. 모든 사이트가 그렇듯 우리는 랭킹에 절대 관여하지 않는다라고 하겠지만,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아는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생각되는 듯하다.
이러한 논란에 항상 자유롭지 못했던 네이버 뉴스는, 2020년에 기존의 다음 뉴스와 같았던 랭킹시스템을 없애버리고 랜덤으로 배열한 언론사별 기사모음을 보여주고 그 안에서의 랭킹을 보여주는 시스템으로 바꿨다.

2. 분야별 뉴스기사



2.1. 정치 기사



2.1.1. 2018년 이전


다른 포털과 큰 차이는 없으나, 오늘의 주요 뉴스에 별로 중요해 보이지 않는 듯한 특정한 정치 가십뉴스가 종종 올라오기도 한다. 네이버 뉴스와는 다르게 정치적 성향이 특히 강한 친노 성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1]
과거에는 비로그인 사용자도 댓글을 달 수 있었기 때문에 온갖 정치색을 띈 댓글과 불특정 다수의 유저들이 들어와서 뉴스 기사에 대한 좋지 않은 댓글을 투척하거나 특히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와 같은 보수적 성향의 전직 대통령들에 대한 비호감도가 높은 편이라[2] 이들을 원색적으로 비방하는 댓글들도 많았던 편이었고 현재의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에 대한 비방적 댓글도 존재하였던 편이며 2008년 촛불집회 때 미국 소고기 수입 문제와 이명박 정부의 소고기 수입 정책에 대한 거칠고 과격한 댓글도 다수 올라왔던 편이었다. 이후에는 로그인 제로 댓글 작성방식을 전면 개편하여 비그로인 사용자의 댓글을 차단하고 있다.
다음 아고라가 촛불집회에 개입하고 조중동에 반감을 품고 있다는 유저들에 의해서 한때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보수언론들이 미디어다음에 기사제공을 중단하고 철수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2011년 1월에 들어서 다시 이들의 기사가 공급되고 있으며 동아일보는 나중에 가서야 공급이 재개되었다.
이와는 무관하게 광고성, 홍보성 댓글이나 호소에 가까운 의외의 댓글들도 달리는 편이기도 하다. 그러나 모두 비공감 투척 먹고 나가떨어진다.
새정치민주연합의 2.8 전당대회 이후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에 대한 긍정 댓글이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 네티즌들이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현재는 야권 신당을 지지하는 아고라 유저들과도 조금씩 대립이 심해지고 있다. 2014년에는 새정치연합보다는 정의당이나 통합진보당을 지지하는 댓글이 주로 베스트에 올라선 것을 보면 2013년보다는 다소 온건한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다가 새정연의 4.29 재보선 패배 이후 문재인 사퇴론(주로 신당 지지) vs 문재인 유지론(주로 새정연 지지) 두 패로 나눠지면서 공감과 비공감수가 동등해지는 일이 벌어졌다. 현재는 문재인 지지자들이 신당 지지자들을 그로기 상태로 몰아낸 상황.
새누리당 인물이라도 당내 주류계[3]와 갈등을 빚으면(...) 한동안 이미지가 좋아지기도 했다. 2015년 10월에 들어서면서 문재인과 협상을 하던 김무성이 어느 정도 평가가 좋아졌다가 친박에게 사실상 백기투항하면서 원점으로 회귀한 것이 좋은 예. 근데 이건 반대 진영에서도 마찬가지긴 하다. 결국 중도층을 누가 잡느냐 싸움이라... 2015년 12월에는 선거구 문제로 갈등을 빚은 정의화 국회의장이 칭송받았으며 유승민 전 원내대표도 박근혜, 친박들과의 갈등으로 인해 탈당했을 때 미디어다음에서는 한동안 그에게 우호적(혹은 동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대로 같은 새정치민주연합이라도 친노 성향 정치인과 갈등을 빚으면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진다. 대표적인 예가 4.29 재보선 직전 탈당한 정동영천정배. 같은 행보를 보이더라도 친노냐 아니냐에 따라 댓글이 달라지는 신묘한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친일반민족행위자에 대해서도 매우 부정적이다. 패전 후 나치를 숙청한 독일, 나치 부역자를 숙청한 프랑스처럼 해방과 동시에 민족반역행위자를 처벌했어야 한다는 덧글이 많은 이유다. 하지만 문제는 자기 마음에 안 드는 보수 성향 정치인들 보고 쟤들 다 친일파야!라고 종종 몰아세우는데 여기서 더 나아가 토착왜구 용어를 즐겨 쓰고 있다. 프랑스 및 유럽 국가의 나치 부역자 해결 사례를 추켜세우기도 한다.[4]
2017년 기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다음 뉴스 댓글은 기존의 친노 성향을 이어받아 극단적 친문 성향을 보이고 있다. 이명박근혜 정부는 거의 나라 팔아먹은 정권 수준으로 비하 수위가 강해졌다. 과거에는 정치 기사에만 이명박근혜 OUT 수준이었지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발생한 이후에는 온데군데서 비하가 격렬해졌다. 물론 이땐 어느 포털이 든 간에 격렬했었지만(...). 지금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상황이고 지지율도 높기에 야 3당에 대해선 매우 부정적인 기류이다. 또한 국정원 댓글 사건, MBC 블랙리스트까지 겹치는 바람에 보수 9년 정권에 대한 비판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2.1.2. 2020년 이후



2.1.2.1. 2020년 상반기

2020년으로 넘어오면서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이 떨어짐에 따라 다음 뉴스 댓글에도 변화가 생겼는데, 비판적이나 중도적인 댓글이 많아졌다. 보통 앞 댓글 몇 개는 문재인 지지 댓글이나 뒤로 갈수록 정부 비판적인 댓글들이 달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현직 대통령과 현 정부와 여당극단적인 지지자들은 운영진의 경고와 신고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지독하게 악플과 지역드립을 끈질기게 올리고 있다.[5][6] 반대 성향의 댓글이 줄줄이 올라와도 대댓글에서 계속 싸운다(...)
여전히 기사 내용과 무관하게 특정 인물, 집단을 공격하는 댓글이 압도적으로 상위권을 차지한다. [7]
물론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댓글 성향은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다. 2020년 3월 기준, 특히 21대 총선을 앞두고 다음 뉴스에서는 주로 미래통합당, 정의당, 국민의당 등의 야당을 비판하거나 현 정부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댓글이 추천순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대처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회복되고 민주당이 총선을 승리하자 자축의 분위기가 댓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또한, 그 동시에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았던 대경권과 강남에 대한 지역비하가 곳곳에서 나타나 있다. '''심지어 위안부 피해자에게도 경상도라는 이유로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비하하는 댓글이 보이기도 했다.''' # 심지어 오늘의 날씨에서도 TK권 날씨가 안 좋다고 나오면 바로 까기 시작하는 댓글까지(...)
조중동은 무슨 기사를 올리든 까이며, 한겨레신문이나 경향신문, 오마이뉴스도 민주당에 비판적인 기사를 올리면 일부 사람들에 의해 가차 없이 까인다. 대체로 조중동은 단순 건강 관련 기사만 올라와도 친일신문 해체하라는 비난이 무조건 추천을 받으며 한경오도 자신들 맘에 안들면 '돈없는 조중동'(...)이라며 비난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다음카카오 부사장에 조선일보 논설위원 출신인 권대열이 임명된 뒤로 사이트 개편을 통해 다음 뉴스의 기조가 변하기 시작한다.

2.1.2.2. 2020년 하반기

6월

2020년 6월에는 댓글 추천 알고리즘이 변경되면서 반정부적 댓글이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기존의 친정부적 댓글란을 바꾸어보려는 시도인 것으로 추정되나[8] 반대가 많을수록 추천 댓글로 올리는 이해하기 힘든 알고리즘으로 되어 있다.[9] 추천 댓글과 찬반 순 댓글의 성향이 완전히 다르다.
물론 요즘은 이러한 극단적인 지지자들을 말리고 중도적이거나 비판적인 지지를 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지만, 그러나 아직도 극단적인 지지자 들이나 그들을 비꼬는 사람들이 댓글의 1, 2위권을 차지한다.

7월

7월에는 특정인에 대해 비판했다는 이유로 집단 신고를 당해 일시정지 또는 영구정지를 당한 포털 유저가 있다는 얘기가 돌고 있는데 최근에는 조금만의 비판과 의문을 제기해도 그새 신고를 당해 위와 같은 꼴을 당한 유저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다. 거기다 아주 약간의 비판과 의문을 제기한 글, 비꼬거나 반어법으로 작성한 글도 모조리 삭제되고 있다. 자체 제재에 의해 삭제당한 포털 유저의 이메일을 수집해서 신원정보를 다른 단체에 넘겨서 그걸 토대로 고발하려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 상황. 또한 박원순 자살 사건 관련 정의당 논란 때문인지 정의당은 거의 혐오하는 수준을 보이고 있고, 반동성애 성향이 강한 곳답게 차별금지법을 금지하는 목소리도 거세다.댓글 참고

9월

9월부터는 쉴드치기 어려울 정도의 논란을 일으키는 여권 인사의 경우 대통령까지도 함께 비난하는 댓글이 추천댓글로 올라가는 등 이전과는 분위기가 크게 달라진 모습이다.[10][11]

11월

11월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나드는 등 기승을 부리자, 관련 기사에는 빨리 3단계 안 올리고 뭐하나는 댓글이 상단을 차지한다. 반대수도 별로 없다.

12월

게다가, 코로나19 대처와 더불어 부동산, 재난지원금 기준 등의 여권 악재로 "180석을 줬으면 빨리 대처를 하라, 너무 대처가 느리고 어물쩡거린다" 라는 댓글이 보통 상위권을 차지한다. 2020년 상반기나 그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 보인다.
그 전에 같은 성향의 지지자가 봐도 오글거릴 정도로 극단적인 친정부적 성향을 보이던 사람들과는 달리,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4년 확정에 관해서는 나름 이유를 대며 "형량이 과하다", "의문을 제기할 만 한 형량이다" 라는 댓글이 많다. 또, 혐의 모두 불기소 처분을 당한 나경원 전 의원의 결과와 대조한다.
한편 윤석열 검찰총장이 복귀하면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 개혁이 불발로 끝나자, 이상하리만큼 갑자기 반(反)추미애로 돌아섰다. 반대수가 찬성수의 반 정도 되긴 하지만.

2.1.2.3. 2021년 상반기

1월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상위권 댓글의 60% 정도는 반정부적 댓글이나, 네이버 뉴스에서 볼만한 댓글도 종종 달린다. 보통은 일찍 달은 댓글은 반정부적 댓글, 그 후에 달리는 댓글은 친 정부적 형세를 이룬다.여기를 보자.
최근 이낙연이명박, 박근혜의 사면 카드를 꺼내들자 이낙연을 지지하지 않는 댓글들이 많아졌다.[12] 친이재명 세력이 전보다 눈에 띄인다.
신문사 별로도 댓글 성향에 차이가 드러나는 듯하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판결 관련 뉴스인데, 비공감수가 많기는 해도 조선일보 기사는 박원순과 대깨문들에 부정적인 댓글들이 공감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나, 뉴스원 기사에서는 박원순을 옹호하는 댓글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폭행 사건을 경찰이 덮었다는 기사에 대해선 대다수의 댓글이 문재인 정부검찰 개혁에 부정적이고, 공감수도 높은, 평소의 다음 뉴스 댓글 같지 않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현재 원전을 북한에 지어주기로 했다는 문서가 삭제된 것으로 발견되면서, 이제 아예 반정부적으로 댓글이 돌아섰다. 대부분이 네이버 뉴스에서나 볼 만한 댓글이며, 이 사람들 말고 이성적인 지지를 보이는 사람들은 청와대가 빨리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하고 있다.

2월

문재인 정부에서 야당의 동의없이 27명[13]의 인사 임명을 단행해버린 탓에 임명 예정 인사의 논란을 다룬 기사의 경우 추천댓글, 찬성순 댓글 모두 대통령을 비방하는 댓글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서울과 부산 재보궐 선거 관련 기사는 토착왜구 박멸하자(...)거나 선거는 한일전이라는 수준 낮은 프로파간다를 퍼뜨리는 댓글이 상위권에 있는 편이다. 또 조중동 기사가 갑자기 많이 보인다며 다음도 적폐(...)라고 우기는 댓글들이 자주 보인다. 심지어는 자기들이 몰려들어 맘에 안 드는 기사에 악플을 달아놓고는 해당 기사를 쓴 기자나 신문을 불매운동(...)하자며 선동하기도 한다.
여러 성향의 댓글들이 더욱 뒤섞여 여러모로 총체적 난국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2.2. 경제 기사


비정규직 등 노동자 관련 인권 문제와 관련해 재벌이나 전경련, 경총 등 재계에 대한 비판 댓글도 자주 올라온다. 2010년대 초중반에 농심의 경우 2008년 광우병 논란을 기점으로 우지 파동이 언급되며 악플이 자주 달리는 반면 삼양식품은 농심의 대척점으로 추앙받는 분위기도 생겼었다. 롯데는 일본과의 관계 및 경영권 계승 문제로 기사가 올라올 때마다 까는 댓글이 많았다.
물론 재벌 못지않게 노조에 대한 시선도 마냥 곱지만은 않다. 한국노총이나 현대차 노조가 제일 많이 욕먹긴 하지만, 민주노총도 기본적으로 대기업 중심의 정규직 철밥통 및 폭력시위 집단이라고 간주하기에 기사가 올라오면 욕하는 댓글이 많다. 특히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민주노총의 반골적 성향이 도드라지고 있고, 최저임금 문제 등으로 정부에 도전하려는 양상으로 발전하자 맹렬한 비판을 가하고 있다.# 비정규직 문제의 경우 비정규직을 철폐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지만, 정작 비정규직들의 정규직 전환 문제에 대한 기사가 올라오면 "기존 정규직들은 다 공채로 들어왔는데 감히 정규직을 날로 먹으려 하냐?" 같은 냉소적인 반응도 생각보다 꽤 찾아볼 수 있다.
대기업의 갑질 행위를 비판하지만 정작 경제적 약자인 알바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에는 부정적이거나 냉소적인 자세를 취하기도 한다. 최저임금제 문제만 하더라도 논란이 될 때마다 상당수가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현실적 인상을 요구하는 가운데, 그것이 영세 자영업자에게 가져다 줄 영향을 염려하며 반대하는 댓글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 더 나아가 단순히 현상 유지를 주장할 뿐 아니라, 능력·연령·배경 등에 따라서 최저임금제를 차등적으로 적용할 것을 주장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 상대적 피해자가 되는 것은 주로 청소년·주부·노인·외국인 노동자 등이다. 물론 이것도 기사마다 좀 케바케인 부분은 있어서, 알바 처우 개선에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문재인 정부의 여러 부동산 대책들에 대해서는 주로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이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있는 것을 반영이라도 하듯 문재인, 민주당에 대한 반감이 다음 뉴스에서 가장 거센 곳이다.

2.3. 사회 기사


댓글이 상당히 많이 올라오는 분야 중 하나. 지역차별도 지독하게 횡행하고 있는데, 보수 성향이 강한 서울 강남3구나 영남 지방뿐만 아니라 민주당 텃밭인 호남 지역도[14] 자기들 맘에 안 들면 욕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TK나 영남 지역에 대한 비하적 표현이 눈에 띄게 잦은 편이다. 경상도, 대구지역에서 일어난 사망사건에 대해선 좋아하고 비난하며 심지어 유가족까지 조롱하고 대구에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한 사건에는 미래통합당을 지지해서 천벌이 떨어진 거라는 등 더 죽으라는 등 대구에 확진자가 많아져서 야당에 가는 표가 줄어들었다고 좋아하는 비인도적인 댓글이 많았다. 4대강 사업 관련이나 선거 민심, 여론조사 등에 대한 기사에서 이런 댓글들이 자주 올라오는 편이다.
2010년대 들어 본격화된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으로 인해 네이버나 네이트처럼 자국 이성 혐오 역시 매우 심각한 편이다.[15] 남성과 여성이 상대방을 비난할 수 있는 기사에 몰려 비난하는 현상이 다수 목격되며, 서로 댓글로 다투는 상황도 흔히 목격된다. 굳이 나누자면 여성시대. 쭉빵카페 등 남혐 성향 카페 여성 이용자들이 많은 탓인지 네이버보다는 여성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글이 상대적으로 많이 보이는 편. 결론은 남녀 갈등이 매우 심하고 막말이 오고 간다는 점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사실 다음에서만 활동하는 네티즌들도 있겠지만, 보통은 여러 포털 사이트도 같이 이용하는 케이스 역시 많기 때문에 도긴개긴인 경우가 많은 것.
이러다 보니 웃기게도 일부 분야에서는 다음의 (아마도 남성) 유저들이 보수 성향 사이트와 일맥상통하는 모습도 보이는데, 그 예 중 하나가 여성가족부나 이와 관련된 정책. 여가부가 들어간 기사가 들어오면 일단 '''여성가족부는 폐지해라''', '''여가부는 망해야 제 맛'''이라는 댓글부터 올라온다.
또 강력범죄를 저지른 흉악범에 대해 엄벌주의사형제의 강력한 집행을 주장하고, 극우 성향 누리꾼과 비슷하게 성 소수자, 외국인 노동자에 반대하는 댓글이 다소 많다. 링크된 뉴스 기사만 봐도 한국인 남편이 베트남 아내를 폭행한 사건에 '''무조건적으로 남편 편을 들고 베트남인들은 하나같이 사기꾼 취급하는 태도를 보인다.'''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파고 보자면, 이 부분은 다음 뉴스 누리꾼들의 대표적인 지지 대상인 민주당계 정당과 그가 아닌 진보 정당 사이의 간극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라고 볼 수 있다. 호모포비아 항목에서 보다시피, 미디어다음 이용자 중 상당수가 반보수 성향을 보이기는 하나 어디까지나 현실정치적 선택일 뿐이며 이념적으로 진보 성향은 아닐 수도 있다. 혹은 진보적인 사상 일부를 좋아하거나 보수적인 사상 일부가 싫은 것일 뿐. 진보적 사상에 대해 여러 방면에서 깊이 연구하거나 생각해본 적은 없을 수 있다는 주장에 꽤 힘을 실어주는 대목이다. [16] 아무래도 다음 댓글란의 연령층이 높다 보니 젊은 세대들이 생각하는 서구형 진보보다는 과거 NLPDR 계통 운동권의 좌파 민족주의를 계승해 경제정책적으론 어느 정도 진보성이 남아 있으나[17] '''사회문화적인 문제는 별다른 고찰의 대상이 된 적이 없어 극도로 권위주의적이고[18] 민족주의적이며 차별주의적인 꼰대 마인드로 무장한 채 있다고 보는 것이 합당할지도 모른다.''' 소수는 '''다문화주의 정책은 보수 우파의 음모'라는 궤변을 펼치기도 한다.'''[19][20] 과거 제2세계권 개도국이나 신생국에서 꽤 보인 민족주의 좌파적 성향이 다음 유저들도 강한 편이라 사회적 관점에선 우파와 비슷한 스펙트럼을 보이는 것이 확실해 보인다.
동성애 문제에서도 '''그들이 증오하는 극우 기독교인, 자유한국당 지지자, 기타 수구 세력과 뜻을 같이 하는 경우가 많다.''' 성소수자 차별 금지 조항을 포함하고 있는 차별금지법에 반대하고 도심 내 퀴어문화축제 금지를 요청하는 수준을 넘어, 김조광수의 공개 동성 결혼식에 인분을 투척한 모 교회 장로나, 서강대 성소수자 모임이 내건 현수막을 훼손한 자연과학부 교수에게 심정적 지지를 보내거나 심지어 이들의 범죄 행위를 옹호하는 댓글이 다수 등장할 정도이다. 한국 내에서 동성애를 적극 반대하는 양대 행동 주체가 기독교와 보수 우파임을 고려하면 미디어 다음 이용자들이 이들과 의견을 같이 함은 모순적이다. 일반적으로 극우기독교와 보수 우파는 미디어 다음에서 가장 맹렬하게 비판받는 사회적 세력이기 때문이다. 거꾸로 미디어 다음에서 평소 긍정적 평가를 받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퀴어문화축제를 허용하거나 과거 동성결혼를 찬성하였다는 까닭으로 성토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역설적이게도 미디어다음, 다음 아고라가 그렇게 추켜세워주던, 민주노총이나 NLPDR 등이 주축이 된 민중총궐기에선 '동성애를 인정하자'라는 요구조건이 있었다. 거기다가 '다문화를 인정하자'도 있었다. 다음 유저들은 이마저도 거세게 공격하고 있다.

2.4. 종교 기사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심한 편이다. 본래 상당수 네티즌들의 반기독교(특히 개신교) 민족주의 성향은 ''' 미국식 복음주의근본주의, 대형 교회의 기업화, 민족의 고유문화를 파괴하는 서구 문물, 일부 성직자의 부패 등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나, ''' [21] 점차 그 범위가 확대되어 천주교정교회를 포함한 그리스도교 자체를 문제가 많은 서양 종교쯤으로 규정하는 경향도 대두되었다. 심지어 향린교회성공회 NCCK 등 진보성향의 개신교 교회나 단체들도 욕먹기 싫어서 혹은 포교 목적으로 저러는 거라고 비난받기도 한다.
인터넷상의 종교 혐오 현상은 다른 반응들에서도 언급했듯 개개인의 사례에 따라 분별력이 생길 수 있는 현실에 비해 좀 많이 일반화된,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실제 다들 알다시피 인터넷에서 까이는 것에 비해 현실 사회에선 목사, 신부 같은 성직자들이 여전히 꽤 많은 존경을 받고 있고, 열린 자세와 소탈한 일상이 자주 보도되는 프란치스코 교황 같은 경우는 넷상에서도 호평받는 경향이 강한 편이다. 물론 교황제 자체에 대해서는 까는 사람도 상당하지만. 사실 이런 반응은 한국 내 반기독교 세력과 관련한 일반적 비판 중 대부분이 적용된 것이기도 하다.
기독교 못지않게 이슬람교도 적대시한다.[22] 특히 제노포비아 성향과 맞물리며 출신이나 국적과 무관하게 무슬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증오발언이 예사롭게 등장한다. 태국 남부 말레이계 무슬림, 미얀마 아라칸 주 로힝야족 무슬림, 그리고 스리랑카 내 소수 무슬림을 향한 일부 불교 승려 및 신자의 공격이 격화하며 국제 사회가 '불교 테러리즘'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미디어다음 이용자는 이를 '언론의 왜곡'으로 간주한다. 즉 '선량한 불교도'와 '사악한 이슬람 테러리스트'의 대결인 동시에 '원주민'과 '이주민'[23]의 대결로서 도식화하며, 전자에 감정을 이입하는 것이다. 로힝야족 관련 기사가 나올 때는 (이 기사의 댓글 참고) 로힝야족이 식민지 시절에 영국에 부역했으니 미얀마의 주류 민족인 불교도 버마족에게 박해받아도 싸다며 "이슬람 로힝야족 = 일제 부역자 = 테러리스트 vs 불교 버마족 = 한국인 = 미디어다음 이용자들"의 대결로 도식화하고 후자에 감정을 이입, 로힝야족에 대한 증오발언을 정당화한다.[24] 정작 이 상황을 만든 원흉인 영국에 대해선 그다지 신경도 안 쓰는 분위기다.
유대교와 (특히 이스라엘 쪽) 유대인에 대한 반감 역시 상당해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을 대상으로 벌이는 전쟁범죄에서 이스라엘의 비행을 비판하는 것을 넘어 '히틀러가 2차 대전 때 유대인들을 다 쓸어 버렸어야 했다' 같은 유대인 전체에 대한 증오발언이 추천을 받기도 한다. 물론 반기독교 성향과 마찬가지로 제대로 된 각성을 촉구한다던가 하는 게 아니라 단순히 자기들 씹을 거리 찾아서 헤매는 것에 불과하다.
불교에 대해선 상당히 우호적이다. 이는 기독교가 보수 진영에 좀 더 가까운 종교 아니냐고 여긴 점도 있어보인다.[25][26] 이런 영향인지 다음에는 기독교도를 불교도로 개종시킨다는 목표로 활동하는 친불교 카페도 있으며, 반기독교를 기치로 걸고 활동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반기독교 사이트인 반기련(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 역시 반기독교/한국 문서에도 나온 것처럼 친불교 성향이 강한 편이다. 한편, 이런 불교 우호 여론은 간혹 음주와 도박을 비롯한 일부 승려의 비행에 대해서도 '먹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므로 침소봉대하지 말라'며 옹호하거나, 심지어 기독교의 '불교 죽이기'라고 반발하는 잘못된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댓글 여론은 불교라고 무조건 옹호하는 건 아니며, 문화재 관리비를 명목으로 한 불교 사찰의 국립공원 내 통행료 징수 보도가 나올 때나 미국인 승려 현각이 한국 불교계와 절연하겠다고 밝혔을 때 올라온 불교계의 비리를 지적하는 기사처럼 불교 비리를 지적하는 기사가 올라오면 불교계도 열심히 까인다. 다만 빈도수로 보면 역시 기독교에 비할 바는 못된다. 2019년 들어서는 보수기독계 일부가 황교안 등 보수 세력을 지지하고 이와 반대로 조계종이 보수세력을 비판하자 불교 지지가 더 강해졌다.
유교성리학에 대해선 대체로 비판하나, 페미니즘 같은 일부 의제에 한해선 의견을 함께 하기도 한다.

2.5. 국제 기사


민족주의자가 많아서 외세에 부정적인 경향이 강하다. 특히 일본을 상당히 증오하는데, 정치인은 물론 과거사나 독도 문제, 한국에 대한 좋지 않은 기사가 올라오면 댓글 수가 꽤나 짭짤하다. 정치와 무관한 소행성 탐사같은 주제라도 일본이라면 무조건 조작을 했을 것이다, 일본을 믿냐 라며 열폭성 댓글을 상당히 많이 단다. 또한 일본에 대해서면 주권면제 같은 국제관례도 깨야 한다는 등 감정에 의존한 댓글이 거의 전부이다. 즉, 일본에 관해 불편한 사실을 말하면 무조건 화를 내는 댓글이 대부분이다. 특히 아베 집권 이후 한일관계가 냉랭해지자 일본은 당장 침몰해야 할 나라, 사실상 자민당 1당 독재 국가라며 일본을 까는 성향이 더 강해졌다. 물론 양심적 일본인이나 일본에 좋은 내용의 기사들은 여기서도 배울 건 배우자는 식으로 칭찬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결국 과거나 현재나 '일본 우익들의 깽판' 때문에 일본이란 나라 자체가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측면도 있다는 것. 그리고 사실 일본보다 더 증오하는 게 일제강점기 시절 친일파들이다. 이게 지금에 와선 색깔론으로 이어져서 문제인 측면도 있지만.
일부 보수층에선 친중이랍시고 욕을 먹기도 하는데, 사실 이건 색깔론이 좀 과한 부분으로 이전부터 일당독재나 천안문 드립을 치고 특히 사드 보복과 미세먼지 문제가 불거진 이후론 디스 하는 경우가 과반 이상이었다.[27] 하지만 북한에 대해서는 매우 관대한 성향을 보이며, 한민족이기 때문에 통일을 이루어내어 힘을 합쳐 외세에 대항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유저들이 대부분이다.[28] 이런 거 보면 용공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친문 성향 사이트 특성상 반일과 동시에 민족주의가 동반되는 정치적 성향에서 접근하는 네티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이것도 2019년 들어 북한이 미국에 굴종적인 문재인 정부 운운하며 비난하는 등의 경우가 잦아지자 되레 북한을 까거나 아님 보수 성향 네티즌들이 다음에서 베플 먹고 날뛰어도 별소리 안 하고 지나가는 경우도 많아졌다. 물론 그 이전에도 '이북돼지철수-이남쥐닭철수'(...)라며 쌍으로 디스 하는 네임을 쓰는 네티즌도 있었다.
2020년 코로나가 터지고 나선 반중 감정도 다소 거세진 모습이다.예시1예시2
미국의 경우 동맹국은 맞지만 패권주의 국가라며 불신하는 경향도 있었으나,[29] 문재인 정부가 확고한 한미동맹을 강조하고 트럼프 대통령도 북한과 급진전되는 모습을 보이자 찬양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그러다 다시 북미 관계가 삐그덕거리자 트럼프가 너무 많은걸 북에 요구한다며 비난하는 사람도 생겨났으나, 트럼프가 아베를 무역 문제 등으로 압박할 땐 칭찬하기도 하는 등 왔다 갔다 하는 성향이 강해졌다. 2019년엔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고인을 기리며 추도사를 낭독하자 부시를 급찬양하며 노골적인 친미 성향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트럼프 정부가 5조의 국방비 부담금을 내라며 압박하자 다시 반미 성향이 강해지기도 했다. 한마디로 자신들이 지지하는 정부가 미국에 취하는 태도에 따라 친미, 반미가 왔다 갔다 하는 성향을 보인다고 볼 수 있다.


2.6. 자동차 기사


다른 뉴스 사이트들과 달리, 현까들이 중도 성향을 가진 네티즌들보다 자동차 뉴스 섹션에 더 많은 편이다. 이에 대한 반작용인지 쌍용을 자주 밀어주고 일본차를 비롯한 외제차들도 대놓고 찬양하는 댓글들이 좋아요 폭탄을 받는 등, 현대에 대해 부정적인 네티즌들이 많은 편이다. 이곳 현까들의 특성은 대부분 같거나 비슷한 내용의 댓글들로 자동차 기사 이곳저곳을 도배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현대자동차가 비판받을 행동을 한 적이 없다는 건 아니나, 도를 넘어 안티일베충를 뛰어넘는 수준의 삽질을 보여주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현대 넥쏘 관련해서 긍정적인 기사들이 있으면, 기자를 적폐로 몰아가고 '뻥연비, 사기다' 같은 내용의 댓글들을 다는 네티즌들도 상주하며, 레이디스 코드 교통사고의 원인도 현대차의 잘못으로 몰아가고 모든 교통사고에서 현대차가 있으면 결함이다 또는 현대차 잘못이다와 같은 일부 댓글[30]들을 볼 수 있다.
유난히 쌍용, 쉐보레를 옹호하는 네티즌들이 많은 편이었다. 다만, 한국 GM 사태 이후로는 쉐슬람들의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31] 일부 네티즌들은 GM을 현대보다 싫어하고 GM 관련 기사들에 부정적인 댓글들을 도배하기도 한다. 그리고 전자 쌍용의 경우, 쌍용을 세계 최고의 차로 몰아주는 성향의 네티즌들이 이곳저곳에서 보이고, 시승기에서 쌍용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하거나 쌍용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를 출시하는 경우, 대부분의 기사들에서 기자를 기레기로 몰아가고 현대에서 뇌물 받았다는(...) 등, 유언비어 댓글들을 쓰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일부 기사에서는 쌍용의 사골, 편의성, 마케팅 문제 등에 대해 비판하는 네티즌들도 보이나, 이에 반박하는 극성 쌍빠들도 존재한다. 다만 어떤 회사를 좋아하느냐를 떠나 일단 현까가 많다.(...)
여담으로, 이곳이 기아 모하비를 매우 찬양하는 네티즌 철이가 활동하는 장소다.

2.7. 스포츠 기사


초기부터 일반 기사 사이트와는 달리 별도로 독립되어 있으며 축구, 야구, 농구, 골프 등 여러 분야별 기사로 구분하고 있다.
MLB민훈기송재우, 축구한준희장지현원투펀치 등 역량 있는 전문 필진과 특성화된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샤다라빠 카툰과 이우의 야구수첩, 사야이 등의 스포츠 카툰이 연재되고 있다. 2015년 들어서 네이트의 스포츠 웹툰 작가를 대거 영입했다. 와싯, 칼카나마, 익뚜, 바운스킴(샴#s-7) 등이 카툰 칼럼니스트에 올라온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사야이를 연재하던 유영태불암콩콩코믹스최의민, 프로야구 카툰으로 유명한 최훈도 여기에 연재되기 시작했다. 특성은 어디 안 가는지 스포츠 기사란에도 전혀 상관없는 박근혜, 이명박, 미래통합당을 까는 글이 베플로 올라가는 경우가 꽤 있다.
다만 이례적으로 2022 월드컵 2차 예선의 평양 원정 경기에서 무관중 진행과 생중계 취소가 일어나자 관련한 기사에는 북한과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댓글이 댓글 공감 상위에 올랐다.#, #, #
2020년 8월 7일, 스포츠 뉴스 댓글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였다.#

2.7.1. 야구 관련


한때는 댓글란이 사실상 뉴스 댓글이 아니라 KIA 타이거즈 커뮤니티 게시판이라 생각하는 것이 편한 시절이 '''있었다. ''' 이는 다음의 정치적 성향상 KIA 팬 이용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편인 것과 연관 지으면 이해하기 쉽다. 해태 타이거즈부터 응원하는 팬도 꽤 있다. 그래서인지 2010년 선동렬 감독이 잘린 이후로 삼성 라이온즈 기사마다 경상도를 비하하는 내용이나 정치성 댓글을 베플로 만드는 바람에 많은 삼성팬들이 네이버나 네이트 뉴스로 옮겨가는 현상도 있었다.
이는 당시 상황과 연관 지어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운데 삼성팬들 사이에서는 양준혁의 강제은퇴와 한국시리즈에서의 무기력한 패배로 분노가 절정에 달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 정신 나간 일부 KIA 팬들이 기사마다 난입해 선동렬 감독에 대해 실드를 치는 댓글로 도배한 것. 거기에 일부 KIA 팬들은 양준혁 기사마다 이종범과의 비교 드립을 시전 했으니... 그렇게 서로 감정이 고조된 상황에서 선동렬이 잘렸으니 삼성팬들은 처음엔 "너네 팀 감독도 아닌데 왜 실드 치냐"라고 분노를 표출하다 결국 인해전술에 짜증 나 결국 다음을 기피하기 시작했다. 이러다 보니 2014년 대구야구장 신축 기사에 달린 댓글인데, 최다 추천 댓글이 흉노드립이다.[32]
선동렬의 막장 짓으로 인해 탈 KIA화가 많이 진행되어 LG, 두산, 넥센 등 서울권 팀 팬들이 급속하게 성장하여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한편 삼성 기사에 선동렬을 언급하는 경우는 줄었지만 여전히 삼성팬들 사이에서는 다음 스포츠뉴스 댓글은 혐오하는 경향이 있다.
2010년대 중반 들어선 삼성을 고평가 하기 시작하고, 반대로 '''롯데'''와 한화를 까기 시작했다. 한화는 투수들을 지나치게 혹사하는 것 때문에 욕을 먹고 있다. 롯데는 CCTV 사찰, 이종운 영입, 그리고 2015년에 벌어진 왕자의 난과 탱탱볼 논란까지 터지면서 완전히 등을 돌렸다.
롯데를 욕하기 시작하면서 非야갤파 야빠들의 최대 성지가 된 듯 보인다. 물론 이전부터 네이버나 네이트 스포츠 기사에 비해 야갤드립이 적어[33] 야갤 드립을 싫어하는 네티즌은 다음을 선호하는 편이다. 다만 야갤 드립이라도 지역 드립이나 고인 드립을 제외하면 재미있는 드립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므로 네이버 뉴스에 비해 댓글이 다소 밋밋하다는 평도 있다. 그래서 댓글 보는 재미로 스포츠 뉴스 찾아오는 사람들에게는 별로 선호되지 않는다. 사실 천박한 드립만 아니라면 블랙 코미디가 호평받는 게 현실이기도 하고...

2.7.2. 스포츠 토론 게시판


스포츠 기사뿐만 아니라 토론 게시판도 종목별로 개설되어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골프, 농구/배구, 일반 토론 게시판이 있다. 2010년대 초중반 스포츠 일반토론 게시판에서는 김연아빠와 마오타, 손연재빠, 기타 김연아까가 하루가 멀다 하고 키배를 벌였다. 보면 2010년대 초까지는 김연아빠와 마오타가 키배를 벌이다가 2012~2013년부터 손연재가 주목받으면서 김연아빠와 김연아까의 대립 구도가 계속됐다. 2013년에는 일반 토론방에 상주하던 어느 김연아 빠가 손연재에 대한 비방을 계속하다가 실형을 선고받은 일도 있었다.
2017년 2월 28일에 폐쇄될 예정이라는 공지가 2월 1일에 올라왔고 실제로 '''폐쇄'''되었다.(...)

2.8. 연예 기사


원래는 미디어다음 한 사이트에 존재해 있었지만 2012년부터 연예뉴스 사이트를 분리 독립하여 전문기사를 올리고 있다. 선플도 있지만 악플도 심한 편인데, 대상을 가리지 않는 악플로부터 자유로운 연예인은 대선 및 총선 당시 공개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한 인물 등이다.
정리하자면 대체로 4.29 재보선 이전까지는 이랬다.
  • 보컬 가수들을 높이 평가해 준다. 단, 연세가 많은 가수들은 그들 연령층이 새누리당을 더 많이 찍었다는 이유로 욕하는 경우도 있었다.
  • 과도한 섹시 퍼포먼스를 하는 (특히 여자) 아이돌을 깐다.
  • SM 쪽이면 일단 발연기 등으로 욕한다.(...) 다른 소속사도 대표를 옹호하는 댓글은 별로 없다.
  • 사건이 터지면 언론사부터 욕한다. 그리고 정치권에서 특이한 동향이 있는지 확인부터 한다. 물론 없다면 그때부터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린 연예인들은 욕사발을 먹기 시작한다.(...)
  • 대구. 경북출신 연예인은 티끌 잡힐 게 있다면 공격한다.
  • 네이트 판 쪽에서 넘어온 네티즌들을 혐오한다.

그런데 4.29 재보선 이후 이런 패턴이 깨지기 시작하더니 최근(?) 들어서는 여기가 네이버인지 네이트 판인지 구별이 되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다.(...)
결국 각종 부작용이 심해지면서 카카오는 2019년 10월 25일부로 다음, 카카오톡의 연예 뉴스란 댓글을 없애기로 결정했다. 또 이와 동시에 연관검색어 기능도 삭제되며, 실시간 검색어 삭제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설리 사망 사건으로 인해 악플이 큰 문제로 대두되자 댓글을 없애기로 결정한 것이었다.

2.9. IT & 과학 기사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포털사이트인지라 IT 쪽과 다른 과학 분야에 대한 지식이 아예 무지하거나 어설프게 아는 경향이 매우 심한 편이며 내셔널리즘이 강한 사이트답게 일본, 중국, 미국과의 기술 경쟁에서는 항상 과학자를 우대해야 한다, 많은 지원을 해서 우리 국력 신장에 힘을 써야 한다고 레퍼토리 마냥 늘상 주장하고 그러한 댓글들이 베스트 댓글에 자주 올라간다. 하지만 정작 반도체나 핸드폰, 방위산업, 한국이 잘하는 제조업 관련한 거 제외하면 그러한 내용과 관련이 없는 우주과학, 바이오, 고생물학 같은 자연계열 쪽과 관련된 기술들이나 혹은 이론들에 대해서 무지에 의한 불신과 학문에 대해서 무시, 멸시하는 태도를 보이며 '저런 거를 왜 개발하냐' 아님 '그럴 시간에 지구환경부터 보호해라', 혹은 '뻥을 친다', '연구비 타 먹으려고 사기를 친다', '어차피 설명해도 누가 못 알아들을 테니 자기들 멋대로 꾸며서 주장한다'는 식의 댓글들을 기사마다 자주 볼 수 있다.
댓글 성향은 과학에 대한 진지한 고찰 없이 그저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과학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점 때문에 우리나라가 전 세계 인류 문명에 강력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서 국뽕 자부심에 빠져드는 만족감을 원할 뿐이다. 과학기술과 이론들이 인류문명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지도 못하고, 과학의 무지함에 대해서 부끄러움이 없어 알려고 노력하지도 않으며, 과학분야가 서로마다 얽혀있고 영향을 받고 그래서 이쪽이 발전히면 저쪽도 발전하는 시스템에 대해서는 아예 무지하다.
또한 네이버, 유튜브 네티즌들과 마찬가지로 음모론을 맹신하는 경향이 심한 편이다. 고고학에 관련된 기사에는 환단고기를 믿는 부류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전자파 공포증과 반미·반기독교 성향이 짙은데, 특히 천문학이나 지질학·생물학·진화론 기사가 나오면 창조설 비판을 넘어서 항상 덮어놓고 기독교를 욕하고 보는 댓글이 대세를 차지한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조선일보에서 과학 관련 기사 쓰면 "니네 하는 일은 우리나라 까는거냐?" 이런 식으로 댓글이 올라온다. 외국의 우수한 기술을 소개하는 건데 말이다.

3. 1boon




4. 다음 갤러리


홈페이지
예술의 전당에서부터 동네 전시관 아트 전시, 저널리즘 관련 미디어 전시, 셀럽 및 이슈 특별전, 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없는 멀티미디어, 브랜드 스토리 등의 비즈니스 전시를 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회 서비스

5. 댓글/비판


댓글 조작 문제와 함께 친문적 정치극단주의가 심하다. 대깨문/문빠/극성 친문 광신도들의 서식지이자 홈그라운드라고 볼수있을 정도로 이런 극성 민주당 지지자들이 득시글거리고 이들의 댓글이 항상 상위권을 차지한다. 이는 정치 관련 기사 뿐만아니라 정치와는 상관없는 기사에까지 항상 정치적인 댓글이 상위권을 차지한다. 댓글만 이런 것이 아니라 다음에서의 관리도 편향적이다.[34]
빨갱이라는 키워드의 댓글은 신고하면 금방 삭제되는 반면 토착왜구라는 키워드의 댓글은 삭제가 느릴 뿐만 아니라 되지 않는 경우도 태반이다. 또한, 경상도, 대구를 비난하는 댓글은 놔두고 지역 차별하지 말라는 대댓글에 제재를 가한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 이용 규정 상 도배 댓글이나 '''기사와 관련 없는 댓글''' 또한 규정위반 댓글이지만 신고를 해도 전혀 조치를 하지 않으며, 고객센터에 왜 조치를 하지 않느냐는 문의를 남겨도, 기타 신고 항에 '기사와 무관한 댓글'이라 적어서 신고하면 조치하겠다고 말로만 하지 전혀 조치를 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조중동의 날씨 기사에 달린 '아침부터 좆중똥봐서 기분 잡쳤네. 토착왜구 좆중똥 OUT'이라는 댓글은 기사와 전혀 상관이 없는 댓글이기 때문에 규정위반이지만 신고를 하여도 전혀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 도배 역시, 해당 댓글을 3일 연속으로 신고하여도 전혀 조치가 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극단적인 민주당 지지자들에게서 보수 세력에 대한 가짜 뉴스의 대부분이 이곳에서 생성된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2018년 하반기부터 보수 성향의 반문, 반민주당 여론으로 바뀐 네이버 뉴스와는 다르게 2020년에도 문재인 지지 여론이 다음 뉴스의 주류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 최저임금이나 외교 등 문재인 정부의 주요 정책에 대해 비판하는 댓글이 없진 않으나 옹호하는 여론이 대부분이다. 정부에 불리한 드루킹 사건, 김태우, 신재민 폭로 의혹 같은 기사가 떠도 조중동이 또 여당을 흔들려고 수작 부린다며 가짜뉴스 취급하거나[35] 사법계를 비판하는 댓글이 베플로 올라오기도 한다. 게다가 20대 남자 지지율 하락 이슈마저도 20대를 욕하고 문재인 정부를 두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36][37]가 유명하지 않은 정치인 관련 사건사고에서 여당의 정치인일 경우 다른 정당인 것처럼 왜곡하는 경우도 있다.[38]
매우 극단적인 수준으로 맹목적으로 민주당계 정치인, 언론을 옹호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에 대해 '극좌'나 '진보정권 을 민주당 그자체 라고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더불어민주당은 빅텐트 중도좌파 정당이라고 말하는것이 옳을 것이다.''' 이런 일부 사람들은 정치와 관련 없는 기사조차도 정치와 엮으면서 이러한 행태를 보여준다. 정 엮을 게 없으면 보수 성향 언론사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비난한다. 예를 들면, 조선일보가 정치와는 1도 상관없는 '''건강 정보 관련 기사를 쓰면 아침부터 조선일보 재수 없다'''는 식이다. 또, 어느 정도 심하냐면 '''조선일보에서 오늘의 날씨 알려주는 기사에도 "젠장... 조선일보 기사네... 재수 없어" 이런 댓글들이 달린다.''' 네이버는 한경오가 기사 같지도 않은 기사를 쓰는 것을 욕한다면, 다음은 같은 이유로[39]조중동을 비난한다. 조중동 기사만 봐도 "아 맞다 조선이지..." "조중동 기레기들은 쓰레기 그중에 조선기레기는 왜놈" 이런 댓글이 절반은 차지하고 공감도 많이 받는다.[40] 여기에 아폴로 11호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조선일보가 마이클 콜린스를 소개하는 기사를 썼는데 조선일보라는 이유와 아폴로 계획 음모론을 옹호하기도 하였다.# 또 자기 마음에 조금이라도 들지 않으면 언론개혁을 해야 한다며 아예 비판 자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2019년 조국 사태로 인해 양 진영이 여론전에 열을 올리는 와중에 조국 옹호론이 매우 강한 곳이었다.
혐일성향이 매우 강하다.일본 관련 기사가 올라오면 "일본 이야기를 우리가 왜 알아야 하지?","그래서 어쩌라고?여기가 일본이냐?" 라는 댓글이 매우높은 확률로 베플로 올라와 있다. 예시 그리고 또 2021년 현재 세계최고령자인 다나카 가네 할머니에 대한 뉴스에서 일본제국시절에 민간인이였던 할머니한테 "우리나라 집어 먹을때부터 다 봤겠네 사과한번 하시지"라는 댓글이 베플로 올라와있다. # 당시 민간인이였던 사람한테 사과하라고 할 정도면 정치인한테는 얼마나 혐일이 심한지는 말할 필요도 없다.
천안함 피격 사건 관련 기사가 올라오면 성향이 비슷한 오늘의유머/시사게시판처럼 천안함 음모론을 지지하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피해자들을 패잔병으로 비하하는 사람들도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안 그래도 그 이전에도 부진하던 경제 실적에 더해 소비 심리 상태까지 위축된 상황에서 자영업자들이 특히 많은 피해를 입는 중인데, 이에 대해서 비토하는 사람들에게 비난을 가하는 댓글들이 있다.# 꼰대가 뭔지 제대로 보여 준다. 모두가 힘든 상황인 건 맞으나, 이런 기사가 문재인 정부를 공격하는 것으로 망상하며 해당 자영업자를 욕하는 댓글 또한 있다.
이름에는 '진보'가 있지만 진보라고 볼 수 없는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 노골적으로 미래통합당 후보들에 대한 선거운동 방해 공작을 펼치는데도 무작정 옹호하기까지 한다.# 심지어 이들의 방해 운동이 항일운동이라는 댓글도 있다. 이제는 범법도 같은 편이기 때문에 눈감아 주는 수준.[41]
이용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변질된 수요시위에 대해서 비판한 것을 윤미향 대표의 일방적인 주장대로 치매 의심 증상이라고 무시하거나 대구 출신이라는 이유로 지역 비하하거나 기자 회견을 주도한 인물에게 친일 매국노로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여 본질을 흐트러 놓는 댓글들까지 있다. # 해당 당사 대표의 책임이나 피해자의 입장을 고려하기는커녕 엉뚱한 상대로 피해자의 입장을 비난하기도 한다. #
이제는 아예 TK, 미래통합당 등이 무슨 짓을 해도 비난부터 하고 본다. 2020년 5.18 기념식 때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참석해 유가족들에게 사과를 표하고 본인도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으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댓글 삭제기준은 SafeNet 기준에 따라 자율적으로 이뤄진다고 하는데, 그 기준이 불분명하고[42] 제멋대로인 경우가 있어 댓글 삭제관리가 여론의 편향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명백히 비난성 글임에도 내버려두는 경우가 많은 반면, 특정 댓글은 단지 '개-'라는 표현 하나만으로 삭제해버리는 등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댓글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6. 기타


'댓글 시인'으로 불리는 유저 '제페토'가 미디어다음 댓글란에서 활동하기도 한다. 각별한 인간애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시들이 많아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언젠가 왓비컴즈가 미디어다음에 제2의 타진요를 만들려는 허튼짓을 하려던 적이 있었다(...). 타진요고 왓비컴즈고 간에 단체로 한국에서 버로우 좀 타봐야 정신 차릴 듯.
2015년 6월 23에 2015년 정부와 기업을 대상으로 오피셜 댓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한다. 참조.
2015년 9월 8일에는 네이버, 다음이 보수여권에 부정적이라면서 포털 사이트들이 뉴스 유통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43] 새누리당은 국정감사에 다음카카오 수뇌부 인사들을 부르겠다며 준비를 하는 중이라고 했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댓글을 작성한 현재까지 알려진 유일한 기사가 미디어다음에 있다. 세월호 선내 수색서 '사람 뼈' 추정 뼈 다수 발견(2보) 기사의 베플에 문재인 대통령이 대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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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가 당선됐다는 오보를 올렸다가 황급히 삭제하기도 했다.
2010년대 후반 들어 네이버 뉴스처럼 댓글을 1분에 하나씩, 공감/비공감을 10초에 하나씩 누르는 것으로 제한을 두었다.
위 성향은 같은 사이트가 론칭한 1boon도 완전히 동일하다.
2019년 이후부터 댓글 모니터링이 형평성을 잃었다는 지적이 많다. 문제 있는 댓글은 놔두면서 더 수위가 약한 댓글은 삭제하는 등 마구잡이식 자의적 모니터링이 행해지고, 별도의 소명 절차나 예고도 없이 주의나 이용제한을 남발해 이용자들에게 바가지로 욕을 먹고 있다.
카카오톡에서 뉴스를 보게 되면 다음 뉴스로 자동 연결된다. 편리함 때문에 카카오톡 뉴스를 이용하지만 댓글이 꺼려진다면 '댓글 접기'를 하여 댓글을 모두 가릴 수 있다.
2020년 12월 8일 야애니가 기사에 실수로 올라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2020년 12월 29일엔 방송사 생중계 프로그램에 MBC 뉴스데스크가 삭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1] 근데 네이버라고 딱히 보수적인 것도 아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 당시에도 임기가 지나면 지날수록 이명박근혜 욕하는 댓글들로 도배되다시피 한 게 네이버였으니(...) 그저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다 보니 특히 정치란 같은 곳엔 보수 성향이 강한 노인층 참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을 뿐. 그래서 청장년층 바쁜 시간대엔 좀 더 우파적인 성향이 드러날 수도 있으나, 현실은 기사마다, 시기마다 심지어 같은 내용에서도 논조가 휙휙 바뀌는 것을 꽤 볼 수 있다.[2] 단, 김영삼 전 대통령의 경우는 3당 야합을 한 배신자라는 평가와 군부독재를 청산하는 등 그래도 업적이 있다는 평가가 같이 나온다. 즉 다른 보수적 성향의 전직 대통령보다는 호의적인 편.[3] MB 정부 시기 친이계, 박근혜 정부 시기 친박계. 이들에 날을 세웠던 새누리당계 인물론 남경필, 원희룡 같은 소장파들이 있었다.[4] 서구권의 나치 부역자 해결 사례는 부작용도 심했는데, 너무 때려잡다 보니 진짜 별거 아닌 일에도 마녀사냥 당해 처벌받는 나름 억울한 사례도 있었다고 한다.[5] 물론 비꼬면서 올리는 사람들도 많다.[6] 극단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네이버 뉴스의 댓글과 공통점이다.[7] #, #, #, #, 어기구의 명백한 잘못을 조중동 비난으로 돌리는 댓글, #, #, #, #, #, #, # [8] 단순히 알고리즘이 바뀌어 반정부적 댓글이 추천을 많이 받았거나, 좌표, 또는 단체 움직임이라는 의견도 있다[9] 이는 기존에 친정부적 댓글이 많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10] 댓글 유저의 분위기가 달라졌다기 보다는 다음의 알고리즘이 달라졌다. 정부를 비난하는 댓글이 많이 달리는 특정 언론사의 뉴스를 메인에 꾸준히 노출시키고 있다. 메인을 피해 파도타기를 통해 다른 언론사에 들어가 보면 논조가 전혀 변하지 않았다.[11] 즉, 비판적인 사람들은 계속 비판적이고 지지하는 사람들은 계속 지지하나, 비난하는 유저들의 댓글이 상단에 위치하고 추천수를 많이 받는다는 것이다.[12] 이낙연이 당대표 시절에 많은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실적을 올려왔던 것과는 달리, 손가혁의 후계집단인 이지모에서 우회사이트 조작을 필두로 친이재명계는 물밑에서 대선을 위해 이낙연을 물먹이려던 작업이 시작되던 차에 물꼬가 터진 상황으로 해석되고 있다.[13] 박근혜 정부보다 많은 수치다.[14] 물론 20대 총선에선 국민의당에 세를 내주긴 했다.[15] 참고로 남녀갈등은 한국적인 현상인 것만은 아니라, 이미 글로벌한 문제긴 하다.[16] 이건 보수 진영에서도 마찬가지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좌우를 막론하고 정치적 신념보다는 배타적 혐오에 기반하는 공격적인 댓글들이 주를 이루는 게 대부분이다.[17] 이마저도 확실치 않은 게, 어디까지나 친민주당 성향만이 짙을 뿐 그보다 더 왼쪽에 위치한 진보 정당들에 대해선 '민주당 표 분산시키는 기생충이므로 없어져야 한다' 등의 댓글이 베플을 먹는 등 강렬한 반발심을 보이기 때문이다.[18] 보수 정부의 반민주주의 및 권위주의적 정책은 격렬하게 비판하지만 민주당계 정권에 대한 비판을 조금이라도 하면 토착왜구란 프레임을 씌우며 달려든다. 한경오 같은 진보 계열 신문의 논설에서도 민주당계 정권에 대한 비판이 나오면 마찬가지로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편이다.[19] 물론 김무성처럼 다문화주의를 보수세력이 더 주장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다만 그 의도는 주로 기업의 임금 부담 심화 같은 경제적 논리나 인구 유지 등에 있다. 한편, 이민 정책에 반대하는 부류 중에선 제노포비아성 극우 논리가 아닌 하류층 임금 경쟁 심화 같은 경제적 논리로 반대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인터넷의 몇몇 반응만 보고 반대층을 섣부르게 전부 제노포비아성 극우로 규정짓는 건 오히려 일부 현실 여론의 반발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것. 똑똑한 정책이 필요한 이유이다.[20] 조정래 작가는 100분 토론에서 해방 이후 다시는 이 치욕을 겪지 않겠다는 일념 하에 후대에 자부심을 느끼게 하기 위해 지난 정부가 오랜 기간 강제로 주입시킨 개념이 단일민족이었는데, 이게 작금에 와선 순혈주의와 배타성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이젠 단일민족이란 개념을 버릴 때가 왔다고 진단하기도 했다.[21] 이는 넷상에서 뿐만 아니라 현실 정치계에서도 제법 거론되는 주제다. 목사의 아들이기도 한 진중권 교수 같은 유명 논객들도 이런 일부 기독교 세력의 문제점은 격렬히 디스 한 바 있었다.[22] 이건 대부분의 사이트들도 마찬가지이다. [23] 실제로 태국, 미얀마, 스리랑카 등에서 무슬림은 이미 수 세기에 걸쳐서 존재하여 왔으며 불교도와 무슬림의 인종적 차이가 항상 뚜렷한 것도 아니므로 '이주민'은 정확한 표현이 아니다.[24] 근데 더 골 때리는 건 이런 반응이 네이버를 비롯한 다른 포털 사이트에서도 제법 비슷하게 나왔다는 것.(...)[25] 보수 기독교(특히 개신교)계가 한국에선 과거부터 제법 큰 세력이었고, 이명박, 황교안 등 보수 진영 정치인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임을 어필하다 보니 이런 오해가 쌓인 측면도 있어 보인다. (황교안은 2019년 부처님오신날 행사에 참가해 불교 예법을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조계종의 항의를 받기도 했다.)[26] 다만 오해하면 안 되는 것이, 이런 반기독교(특히 개신교)·친불교 성향은 (옳고 그름이나 현실의 여론과는 무관하게) 다음뿐만 아니라 다른 대형 포털 사이트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다.[27] 때문인지 중국에선 2019년 네이버와 다음을 자국에서 접속하지 못하게 동시 차단하기도 했다.[28] 그렇다고 북한의 인권 상황 이런 걸 옹호하는 건 아니라, 망명한 태영호 전 북한공사가 2018년 한 인터뷰 기사에선 뭔 소리 하는진 알겠는데 일단 정부 하는 일 초치지 말고 좀만 조용히 있으소 이런 게 베플을 먹기도 했다. 보수 쪽에서 북한 인권을 강조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언급을 싫어하는 성향이 강한 측면도 있다.[29] 반미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으나 이건 색깔론이 좀 들어간 표현이고, 용미라고 보는 게 더 정확할듯하다.[30] 기사에 따라 이런 댓글들의 수는 다르다.[31] 상대적인 것으로 아예 없어졌다는 것은 아니다. 아직도 쉐보레를 찬양하는 네티즌들은 일부 존재한다.[32] 다만 지금은 지워졌는지 없다. 오히려 대부분 선플이며, 되레 지역 드립을 까는 글도 꽤 추천을 받고 있다. 링크 참조.[33] 이는 다음에 아고라를 주로 이용하는 네티즌이 많기 때문으로, 기본적으로 아고라를 주로 이용하는 네티즌들은 디시인사이드와 일간베스트를 이용하는 네티즌들과 당연히 사이가 좋지 않다.[34] 네이버 뉴스는 이런 문제점을 인지해서 정치권 뉴스는 댓글 상위권 기준 = 추천순을 폐지하고 상위권 기준을 최신순 기준으로 정정했고, 이를 의식한건지 다음도 공감순에서 무슨 기준인지 모를 '추천댓글'순으로 바뀌었다.[35] 그러나 이런 논란 중에는 카더라 의혹만 제기되고 끝나 버리는 경우가 많다. 좌우 성향을 떠나 아예 처음부터 사실관계 확인도 제대로 안 하거나, 날조해서 쓰는 기사들도 있다. 예를 들면이런 거. 음모론도 상당하다.[36] 물론 친문이 가장 많은 세대가 40~50대라는 걸 생각하면 이러한 행위는 그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10~15년 후에는 그들이 '교육을 잘못 받아서 일베가 됐다'라고 매도한 20대 남성들이 사회의 핵심 세대가 되고 (한국은 제조업 국가이고, 2020년 현재까지도 이공계는 남초라는 사실을 생각하자'') 본인들은 은퇴한 노인이 될 텐데 무슨 자신감인지 의문이다.[37] 다음 댓글을 보면 75년도(!)에 입대했다던가, '어린 시절'로 80년대 이야기를 한다던가, 아들, 딸 얘기를 하는 등 전반적으로 나이대가 높게 형성되어있음을 금방 알 수 있다.[38] #[39] 물론 뭐든 정치와 엮는 사람들은 문제다.[40] 그 덕분에 성향을 위장하고 비꼬는 댓글들도 많다.[41] 선거운동방해행위는 정치 성향을 막론하고 엄연한 범죄이다.[42] 공개하지 않는다.[43] 그런데 상기했듯 네이버 뉴스의 댓글은 기사에 따라 성향이 갈리며, 시기나 사안에 따라 우파로 쏠렸다 좌파로 쏠렸다 모두 깠다 왔다갔다하는지라, 정치란의 경우 어떤 의미론 다음 뉴스 못지않게 개판 5분 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