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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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제국의 황실은 1897년 고종이 대군주[2] 라는 군주 칭호를 폐지한 뒤 대한제국을 선포하면서 성립됐으며, 대군주에서 황제, 왕태자에서 황태자 등 칭호가 격상된다.
이후 1910년 8월 29일 순종 황제가 경술국치로 강제 폐위 당하면서 제국과 함께 황실도 역시 소멸되었다. 이후 대한제국 황실은 일제의 통제를 받는 왕공족(이왕가)으로 격하되어 실권은 없이 왕실(종통)만 명목상 이어지고,[4] 1910년 경술국치 이후의 한반도의 국가원수는 일본 천황, 정부수반은 조선 총독이 맡게 되었고 데라우치 마사타케가 초대 조선 총독으로 취임했다.
다른 한국사의 군주에 비해 재위 기간이 짧았지만 의의도 있는데, 한국사 최초로 중국의 통일 왕조와 대등한 지위로 외교관계를 맺었다는 것이다.
2. 역대 황제
3. 역대 대한제국 황태자
4. 친왕(제후왕) 목록
1897년 대한제국 선포 후 '군(君)'의 작위가 '친왕(親王)'으로 격상되었는데, 이 항목은 대한제국 치세이래 친왕, 왕의 작위를 받은 황족을 다룬다
5. 계보도
- 이름인 '휘(諱)' 만 기재되어 있으며 성씨는 모두 이(李)[5] 입니다.
- 즉위한 뒤 피휘를 위해 이름을 개명해 바꾸었으면 빗금 뒤에 바꾼 이름을 적습니다.
- 문서가 존재하는 인물은 기재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특정 사건을 위해 문서가 존재하지 않음에도 기재된 인물은 해당 사건으로 연결합니다.
- 양자로 들어간 관계면 친자 관계에서는 취소선을 긋고, 양자 관계에서는 바탕색을 깔지 않습니다. 그 자녀 관계는 양자 관계 하에 편입합니다.
- 적자인 경우에는 진한 색으로, 서자인 경우에는 연한 색으로 차이를 두어 표시합니다.
- 공식적인 책봉을 받지는 못했으나, 사실상 대한제국 황실 수장을 맡은 경우 기울임 표시를 합니다.(전주이씨 종친회인 전주이씨 대동종약원의 기준을 따릅니다.)
6. 같이보기
[1] 용이 정면을 보는 형태는 영조 이후 왕들의 어진에서도 볼 수 있으나, 테두리가 물결 무늬인 것은 고종과 순종 대에만 나타난다.[2] 유럽의 왕을 모티브로 만든 칭호이다. 유럽의 왕은 동아시아의 왕보다 사실상 급이 ''''''더 높았다. 그도 그럴것이 동아시아의 왕은 14세기 이후 천자(황제)의 신하, 제후, 비독립국 왕이라는 이미지가 박혔고, 서양의 왕은 교황이나 황제의 간섭을 안받는 독자적인 군주이기 때문.[3] 臣籍降下, 다이쇼 덴노 직계 황족 이외 특별 계급 작위를 가지고 있는 자는 일본국 헌법이 새로이 시행되면서 신분이 소멸되었다.[4] 이왕가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한 후, 미군정에 의해 1947년 신적강하[3] 조치로 해체되어 비로소 평민이 된다.[5] 전주 이씨(全州 李氏)다.[6] 사도세자 서2남 은신군의 양자로 입적됨. 생부는 인평대군의 5대손 이병원.[7] 생부는 조선 선조의 9남 경창군의 9대 종손 이신응.[8] 생부는 세종의 5남 광평대군의 16대손 이희하.[9] 본래 이름은 이상협으로, 2005년 회은 황세손 이구가 슬하에 자식없이 사망하자 전주이씨 대동종약원에 의해 사후양자로 지명되어 황세손 이구의 양아들로 입적이 되었고, '''황사손(皇嗣孫)'''의 지위로 회사원을 그만둔 채 종묘제례나 각 왕들의 기일제(기신제/제향) 업무를 '대한제국의 황실수장'으로서 열심히 하면서 바쁘게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