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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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조감도
1. 개요
강동구에서 현존하는, 또한 가장 오래된 대규모 아파트단지이자, 송파/강동구 개발사에서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단지.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1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1979년 준공했으며, 143개동 총 593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이 아파트 단지가 둔촌1동 행정동 한 개를 다 차지한다. 즉 둔촌1동 주민 전체는 '''이 아파트'''에서만 거주하는 셈.
2018년 1월 19일부로 재건축을 위해 주민 이주가 완료되었고 2019년 12월 17일 완전 철거되었다. 현재 착공만을 기다리는 상황.
강동구는 둔촌주공아파트가 지어지기 전까지 천호동과 암사동, 성내동 서부의 번화가를 빼고는 그냥 허허벌판의 논밭이었다. 둔촌주공아파트가 지어지면서 강동구는 계획도시로서 발전해 나간다.[2]
2020년 '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라는 이름으로 분양후 착공하여 재건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2. 연혁
70년대 후반 강남의 개발과 더불어 강남의 베드타운으로 강동구[3][4] 를 개발하기 시작하였고 잠실주공 다음으로 둔촌주공을 세웠다. 1979년 완공되었고 1980년 3월에 둔촌주공2단지가, 1980년 11월에 둔촌주공1, 3, 4단지가 입주했다. 이에 맞춰 장충동에 있던 동북중학교와 동북고등학교[5] 가 이곳으로 이전을 했고 서울둔촌초등학교가 개교했다. 1, 3, 4단지 입주 때에는 서울위례초등학교도 개교했다. 15년 전부터 재개발 논의가 있었다가 2017년에 재건축 계획이 확정, 7월부터 이주가 시작되었다. 2018년 1월에는 이주기간이 종료되면서 동시에 본격적인 재건축 시공이 이루어지게 된다. 재건축 이후에는 12032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가 된다고 한다.
고덕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적이 있는 롯데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6] 이 재건축 사업자로 낙찰되어 재건축을 담당한다.
3.3㎡당 가격으로 재건축조합원과 싸우고 있었는데, 재건축조합원은 3.3㎡당 3550만원 아래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시공사는 HUG 규제대로 3.3㎡ 3000만원이하로 강행하려고 하다가 조합장 해임되고, 시공사 교체 얘기가 나오고 있다. [7]
3. 시설
건물이 상당히 노후화되었고 녹물이 나오는 때도 많다. 인근 학교에서 어느 날 반 아이들 대부분이 씻지 않았다면 바로 녹물이 나온 날이다. 심지어 아침 출근시간대나 설거지를 많이하는 시간대 같이 사람들이 물을 많이 쓰는 때는 물이 끊기기까지 한다.
지하주차장이 없어서 주차문제가 상당히 심각하다.[8] 가변은 물론, 차선까지 주차장으로 쓰인다.(...)
모두 5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1단지와 2단지는 엘리베이터가 없다. 그 덕분에 엘리베이터가 차지하는 면적에 방이 하나 들어간다. 3, 4단지는 10층이기 때문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4. 주변환경
올림픽공원이 가깝고 아파트 뒤편으로는 그린벨트와 일자산이 있다. 4단지에는 작은 산(?)이 두 개 있다. 덕분에 매우 쾌적한 환경. 작은 산은 그늘이어서 매우 시원하지만 벌레가 많다. 여름에는 모기가 매우 많다.
단지 내 나무가 많은데, 봄이 되면 벚꽃이 매우 이쁘다. 아파트 주민들 사이에서는 따로 벚꽃놀이 갈 필요없이 출퇴근길이 벚꽃놀이라고 할 정도.
다만 가을이 되고 은행이 떨어질 시기가 되면 냄새가 심하게 발생한다는 문제가 있다.
5. 상업시설
아파트 내에 둔촌종합상가를 비롯하여 작은 상가가 4개 있다. 길 건너에 둔촌시장[9] 이 있다.
6. 교육
단지내에 서울둔촌초등학교, 서울위례초등학교, 동북중학교, 동북고등학교가 있다. 여기서 많은 고등학생들이 인근 보성고등학교와 창덕여자고등학교로도 가며, 1단지와 4단지 북부는 한산초등학교, 한산중학교와 마주한 덕분에 그리로 가기도 한다. 둔촌고등학교와 영파여자고등학교 재학생들도 꽤 있는 편.
7. 교통
수도권 전철 5호선 둔촌동역이 1단지 쪽에 위치하며, 단지 남쪽에 서울 지하철 9호선 둔촌오륜역이 있다. 북쪽에서 얼마 안가면 중앙보훈병원역도 있다.
인접한 버스정류장은 '''둔촌동역''', '''둔촌종합상가''', '''서문교회/동북고등학교''', '''둔촌주공아파트 1, 4단지'''가 있다.[10]
7.1. 도로
8. 재건축, 역사속으로 사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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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1990년대부터 용적률이 재건축에 최적화된 아파트라 하여 일찍이 재건축 논의에 들어갔고 재건축 조합의 역사도 상당히 오래된 편이다. 그러다보니 20년이 넘도록 금방 재건축될 것처럼 여기고 관리를 소홀히 한 덕에 엄청 낡아보인다.
처음에는 2013년 철거 예정이었으나 미루어져 2016년으로, 그리고 결국 2017년 이주, 2018년 철거로 가닥이 잡혔다. 2010년대에 들어서 재건축위원회에서 서로 싸우느라 일이 어떻게 흘러갈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지경이었다. 사업자와 주민 사이, 조합장과 주민들 사이에 마찰이 있었다. 무상지분 164% 약속했다 건설사가 약속을 어겨 조합원들이 마찰이 있었다. 결국, 150%로 결정되었다. 링크
그리고 2016년 9월 24일 무상지분 150%를 조합원들이 수용하는 것으로 관리처분계획이 통과되었다. 시공사는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이다.
2017년 7월 20일 역사적인 둔촌주공 재건축 이주가 시작되었다. 6,000세대 가까운 이주수요인데 이주기한은 단 '''6개월.'''에 불과했다.
2018년 1월 5일 기준 이주율은 95.2%를 기록했다. # 2018년 1월 19일을 끝으로 이주 기간이 종료되었다. 2018년 9월부터 철거 준비에 들어가[11] 남은 건물도 철거를 완료하고 조합원 동호수 추첨을 거쳐 2019년 상반기 일반 분양 예정이다. 둔촌1동 철거인 셈. 재건축 아파트 이름은 조합원 분양 시 결정 예정. 둔촌주공이란 이름이 역사성이 높고 유명하기 때문에 재건축 아파트 이름에서 둔촌을 뺄 가능성이 낮아 보였지만 이미지를 위해 '둔촌' 대신 '올림픽파크'나 '올림픽'을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후보 명칭은 델루시아(Deluxia), 이스텔라(Eastella), 에비뉴포레(Avenue Foret) 3가지이다. 하지만 이 세 명칭 모두 조합원들에게 부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투표 결과 델루시아로 결정되었었으나 조합원들 사이에서 정체성이 모호한다는 주장과 일부 게임에서 폐허의 도시로 활용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러나 델루시아는 과반을 얻지 못해서, 2위인 에비뉴포레랑 재투표를 했고, 에비뉴포레가 1위로 결정되며 이스텔라와 델루시아는 폐기됐다. 올림픽파크가 들어가야한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올림픽파크도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렇게 될 경우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로 무려 10글자짜리로 너무 길다는 얘기가 나왔고, 올림픽파크타운, 올림픽파크포레, 올포(ALL4)등이 나왔고, 최종적으로 올림픽파크포레로 의견이 좁혀졌다. 줄임말은 '''올파포''' 결국 대의원총회에 올림픽파크포레와 올림픽파크에비뉴포레 2개를 총회에 올렸고 최종 명칭은 '올림픽파크에비뉴포레'로 확정되었다.[12]
2020년 분양 공고에서는 지명인 둔촌을 붙인 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로 등록되었다. 최종적으로 지명까지 붙는건 확실해 보인다.
관리처분변경인가를 통해 세대 수가 더 늘었다. 무려 '''12,032세대'''에 일반 분양만 '''5,056세대'''. 기사 2023년 8월 완공 예정이라고 한다.
재건축 공사에 관련해서는 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 문서 참고.
9. 이야깃거리
- 곧 재건축으로 사라질 둔촌주공아파트를 추억하기 위해 이 곳이 고향이던 몇몇 청년들이 모여 '마을에 숨어'팀을 발족하였고, 그 후 '안녕, 둔촌주공아파트'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책과 페이스북 페이지도 만들었다.
이러한 아파트 주민들의 기억과 자발적인 보존 운동을 '장소애착'이라는 개념을 통해 조사하고 정리한 학위논문도 있다.RISS 학위논문 또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둔촌주공 주민들이 함께 하여 인터뷰 식으로 촬영했던 다큐멘터리 영화인 집의 시간들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영화 개봉은 2018년에 이루어졌다.
- 둔촌축제라는 주민들만의 축제가 있었다. 1991년에 1회가 개최되었으며, 이후로 10여 년 간 1년마다 계속 개최되었다. 강동구청 공식 블로그에 1992년에 열렸던 제 2회 둔촌축제의 사진들이 남아있다. 또한 둔촌주공아파트 정문(한전 강동지사와 2단지 사이)으로 쭉 들어와 삼거리에 이르면 그 앞 덤불 속에 작은 바위가 하나 숨겨져 있는데 거기에 둔촌축제라고 써져 있다. 예전 보다는 축제 규모가 훨씬 줄어들었지만 바자회, 축구대회, 장기자랑, 가요제, 연예인 초청까지 할 건 다 하며(...) 행사를 한다.[13] '마을에 숨어' 팀에 의하면, 어르신들과 머릿고기를 먹은 기억이 있는 모양. 2016년 4월에 제 26회 둔촌축제가 열렸다. 이 때 플랜카드에 '38년의 전통'이라는 문구가 있어, 2016년 둔촌축제가 38회인 걸로 착각하게 만들지만 실제로 그만큼 오래되지는 않았다. 2017년에 마지막 둔촌축제가 열릴 예정이였으나, 무산되고 말았다.
- 70년대 후반에 건설된 아파트라서 전쟁 시 대피 및 방공호 목적으로 아파트 내의 모든 동들이 지하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요새야 대단지 아파트에는 다 지하통로로 연결되어 있긴 하다만, 저 시대에는 흔하지 않았다. 5공 시대에 짓던 프리미엄 아파트 목동신시가지아파트처럼 그런 거 없는 경우도 있으니.. 예전에는 지하탐방 다닌다고 돌아다니다가 경비 아저씨한테 걸려서 혼나는 초등학생들도 많았으나 현재는 그 존재가 잊혀져 오래 산 주민들이 아니고서야 그 존재를 알지 못한다.
또 하나, 70~80년대의 것 중 하나로 남은 것이 바로 현관 위의 태극기이다. 5시에 동사무소에서 애국가를 틀면 모든 주민들이 길 가다가도 아파트 현관 위의 태극기를 보고 경례를 하던 식.
- 101~106동에는 안기부 직원들이 살았었다는 썰이 있었다. 실제로 그 쪽은 다른 동들 보다 좀 더 면적이 넓고 천장도 높다고 한다. 마냥 썰로만 받아들일 수 없긴 하다. 지어진 시기가 70년대라고 생각해본다면, 이상할 건 없다.
이상한 것은, 134동은 가동과 나동으로 나뉘어져 있다. 아예 별개의 건물로 떨어져 있는데 다른 번호를 붙이지 않은 것이 매우 미스터리한데 여기에 대해서도 김구 암살범인 안두희가 여기 살 때 누군가 안두희를 죽이려고 찾아오면 헷갈리게 하려고 그렇게 했다는 카더라가 있었으나 안두희는 126동에 살았었다. 134동은 다른 동들보다 벽이 더 두껍고 강하게 지어져 있었다고 한다. 실제 중개업자한테 들은 이야기.
- 옆동네 길동보다 먼저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가 생겼는데 이것 또한 둔촌 주공에 국회의원이 살았기 때문이라는 카더라 통신도 있다. 실제로 5호선 건설 당시 지역구(강동 을) 국회의원 김중위가 둔촌아파트 주민이었다.
- 이 아파트가 있는 둔촌1동은 강동구 을 선거구에 속하는데, 처음 아파트가 생길 때부터 중산층이 대거 유입했기 때문에, 강동구 내에서 명일동 아파트 단지와 함께 보수성향이 가장 심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주민들의 정치성향 변혁이 꽤 심하다. 입주 초기에는 야당 득표율이 서울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었다가 3당 합당 이후 한나라당 득표율이 늘 50~60%대를 기록하던 곳이기도 하다. 자세한 내용은 이 곳 참조. 하지만, 2000년대 들어 치뤄진 16대 총선부터는 강동구 을 지역에서 18대 총선을 제외하곤 보수정당이 당선된 사례가 한 번도 없다. 참고로 18대 총선 때 당선된 의원이 그 악명 높은 아청법을 발의한 윤석용 의원이다.
- 3단지 정 중앙의 큰 놀이터에 특이한 콘크리트 재질의 미끄럼틀이 위치해 있었다. 기린 모양을 띄고 있어서 이를 '기린 미끄럼틀'이라고 불렀고, 놀이터를 통틀어 '기린 놀이터'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전성기인 80년대~90년대 초반까지 수 많은 단지 내 어린이들이 미끄럼틀을 타느라 줄을 서기도 했었다. 묘하게 스릴감을 느끼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으로 전해진다. 이 미끄럼틀은 지난 2014년, 놀이터의 놀이기구에 대한 개정 안전규칙 등의 사유로, 모든 놀이터의 철제 놀이기구는 철거 후 매각되었으며, 콘크리트 재질의 기린 미끄럼틀은 2014년 10월 말, 철거되었다. 철거 전인 10월 중순 경,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고별 기념식을 개최하였으며, 철거 장면 한 순간마다 동영상으로 '마을에 숨어'팀에 의해 촬영되기도 하였다.
- 4단지에는 두 곳의 '수목지구 보존지형'이라는 이름의 나지막한 동산이 있었다. 한창때(80년대)에는 그 산 속에 설치되어 있는 벤치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었다. 이 중 동산 한 곳(429동 근처)의 아래쪽에는 공동 수전이 설치되어 있었다.
- 단지가 워낙 크다보니 예전에는 단지 내를 순환하는 둔촌종합상가 셔틀버스가 있었다. 당시 주민들은 "상가버스"라고 불렀다. 1, 2, 3 단지에 둘러싸인 둔촌종합상가(한국전력 둔촌지사 옆의 큰 상가)에서 출발하여 단지내 도로 구석구석을 1시간에 한 번씩 크게 한 바퀴 돌았다[14] . 2000년도 당시 매우 낡은 버스로 운행하다가 2004년 초중 사이에 폐지되었다.
사회체육센터가 월드스포피아로 바뀐 이후 월드스포피아 셔틀 3호차[15] 가 상가버스를 잠시 대체했으나 1~2년 후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월드스포피아 3호차는 원래 생긴 목적이 아파트단지 내 셔틀이 아닌 월드스포피아 이용객을 위한 버스였고, 아파트를 ㄷ자로 돌고 동북고 쪽으로 나가서 오금동까지 가는 노선이었다. 물론 목적과 달리 아파트 주민들도 이용해서 정말 한산한 시간대를 제외하면 항상 만원이었다)
- 여름만 되면 6000세대가 트는 에어컨의 전력 용량을 버티지 못하고 변압기가 파열되어 정전되는 게 연례행사였다.
-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이후 '둔촌 주공아파트 기념관(가칭)'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 계획 단계여서 개포주공의 사례와 비슷하게 단지 내 건물 중 하나를 보존해서 세울지, 아니면 새로운 건물 내 입주하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
- 둔촌주공 재건축 철거와 관련하여 석면 비산 문제, 안전 문제로 인해 인근 학교 학부모와 갈등이 있었다. 관련 기사
- 네이버 지도와 다음 지도에서 현재 부지는 모두 지워졌지만 로드뷰는 네이버 지도는 모든 단지가 전부 남아있으나, 다음 지도는 1단지와 4단지 일부를 제외하면 로드뷰 데이터가 삭제된 상태이다.
10. 관련 문서
[1] 2단지가 제일 먼저 3월에 입주, 이에 맞춰 서울둔촌초등학교가 개교했고, 1, 3, 4단지는 80년 12월에 입주, 이때 서울위례초등학교가 개교했다.[2] 이전 문서에 강동구 최초의 아파트단지라고 되어 있었는데, 명백한 오류다. 이전에 이미 명일시영아파트, 길동아파트, 강동아파트, 암사시영아파트 등 5층 건물 15개동 내외의 소규모 아파트단지들은 있었다. 참고로 명일시영아파트는 LG아파트, 강동아파트는 암사롯데캐슬퍼스트와 프라이어팰리스, 암사시영아파트는 선사현대아파트로 각각 재건축되었다.[3] 당시에는 송파구도 강동구였다.[4] 건축시작 시점까지는 강동구도 아니고, 강남구였다. 79년에 탄천 동쪽이 강남구에서 강동구로 분구되었고, 이후 88년에 송파구가 다시 분구되었다[5] 현재 장충동 구 교사는 태광그룹 본사로 사용중이다.[6] 롯데건설은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현대건설은 고덕 그라시움, 고덕 아르테온을 시공한 적이 있으며 대우건설은 고덕 그라시움을 현대와 공동시공했다. 고덕주공아파트 재건축을 제일 먼저 한 건설사는 현대산업개발이다. 2010년 1단지를 고덕 아이파크로 재건축한데 이어 4단지, 5단지를 각각 고덕숲 아이파크,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로 재건축했다.[7] 당연히 상관관계는 없다. 그냥 저분양가에 분양을 강행하려한 시공사에 괘씸해서 나오는 얘기다. 물론 교체 시 부동산 열기가 강해진 지금 더 좋은 조건에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긴 하다.[8] 사실 배관 노후화와 주차 문제는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골칫거리다. 제아무리 부자동네 비싼 아파트라도 피해갈 수 없는 문제라 압구정 현대건 반포 주공이건 여의도 시범이건 잠실 5단지건 얄짤없다. 재건축이라도 하기 전까지는 개선도 불가능한 문제라... [9] 행정구역상 성내동이지만 둔촌동역 앞이라 그낭 둔촌시장으로 부른다.[10] 이들 정류장에는 서울 버스 3214, 서울 버스 3316, 서울 버스 3412, 서울 버스 3413, 서울 버스 강동01, 하남 버스 1, 하남 버스 7(-1), 하남 버스 8, 하남 버스 30-5가 정차한다.[11] 본래 5월부터 하기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마땅히 갈 집을 구하지 못했는지 퇴거하지 않고 남아있던 몇 집이 있어서 늦어졌다고 한다.[12] 너무 길다는 얘기가 많다. 참고로 한국에서 제일 긴 이름은 '''가람마을10단지 동양엔파트 월드메르디앙''' 19글자이며 가람마을 10단지를 빼면 11글자이고 두 아파트 브랜드를 사용했으므로 길 수 있지만 둔촌주공은 단순히 네이밍으로만 10글자다. 물론 강동구에는 10글자의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도 있긴 해서 아예 이상할 건 없다. 차라리 푸르지오파크힐캐슬이 더 적긴 하다(...) 다만, 아이파크와 힐스테이트는 같은 현대 브랜드라 사실상 혼용가능성 제로. 뭣보다 힐스테이트는 근래에 들어선 오피스텔 겸용 아파트 브랜드로도 쓰인다. 미사역 바로 앞에 있는 '힐스테이트 미사'의 경우, 오피스텔도 있기 때문. 개포주공1단지는 한 술 더 떠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로 12글자다.[13] 연예인 초청의 경우, 꽤 유명한 연예인이 초청된 적도 있었다. 아무나 부르는 건 아니란 얘기.[14] 차종은 초기에는 새한 BD101, 후에 현대 FB485, 말기에는 차체에 빨간 띠가 둘러진 현대 FB500 좌석형.[15] 차종은 현대 카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