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투 발러:월드워2/소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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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발러의 소련군에 대해 설명하는 페이지이다. 소련군은 지휘관들의 특성이 좋은 편이고, 유닛들은 가성비는 괜찮지만 상대에게는 대항할 수단이 너무나 많아서 상당히 까다로운 데다, 포격계열 스킬이 화염폭풍밖에 없어서 상대하기 까다로운 유닛들을 제거하기가 쉽지 않다. 특징으로는 박격포 계열 유닛들의 화력이 강하다.[1]''불타는 투지와 압도적인 수의 병력을 바탕으로 적군을 순식간에 섬멸하는 연합군 진영입니다.''
교리로는 종심돌파, 초토화[2] , 선전전이 있다.
선전전의 보병특성을 떡칠한 보병덱, 중박격포 진지의 곡사포급 위력과 중기관총진지, 정제소로 우주방어를 펼치는 건물덱, 초토화의 차량특성을 찍고 저코스트 순환으로 달리는 덱, 특성찍은 수팔오가 덱의 체력을 책임지는 종심 전차덱, 징집소+징집병+정제소에 저코스트 순환을 시켜서 인민을 대량양산하는 인민덱 등이 있다.[3]
2020년 6월 29일 패치가 적용됐다.
후의 패치들로 계속된 상향, 진지의 미친듯한 화력에 유닛들도 강해지면서 관짝을 넘어 최강 진영으로 되었다.
1. 지휘관
1.1. 종심돌파 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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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군 벙커 파괴 시 지휘력 1 획득"상대의 약점을 파고들어 빠르게 제압하는 속전속결 전술 교리입니다."
소련 초기에 소련이 버틸수 있게 해준 지휘관이였으나 현재는 너프를 많이 먹어 3개 정책중 가장 혹평받는다.
충격 돌파!를 써서 빠르게 찌르고 들어간 후 벙커가 터지면서 나온 1 지휘력으로 충격 돌파를 한번더 써주는것이 정석... 이었으나 쿨타임이 60초가 되면서[4] 막히자 팔다리가 잘린 상태(...)
연막탄들이 10% 빗나감을 주게 되며 SU-85의 연막으로 탱킹이 되게 되었다. 또한 기총소사의 버프로 국방군의 대전차포가 1번에 죽게 되면서 전차덱 이외의 국방군 덱으로는 승률이 높다.
소련의 매우 빠른 생산력 회복에 값싼 유닛들, 계속된 버프로 팔다리 회복을 넘어 어지간한 싸움에서 이긴다.
1.1.1. 지휘 스킬
보병 제거와 전차 유닛의 전진 지연에는 탁월하지만 2코스트로 비용이 큰게 단점이다.
2020년 5월 28일 패치로 상향되었다! 이제 대전차포랑 하르크를 안정적으로 죽일 수 있고 기동 차량 지원도 어느 정도 카운터할 수 있다. 부르프라멘을 죽이지 못하는건 아쉽지만 기동 차량 지원에서 222 장갑차가 함께 나왔을 시 지뢰와 함께 터트리면 된다. 기동 차량 지원 특성상 한꺼번에 뭉쳐서 나오기 때문에 장갑차가 하나라도 나왔으면 걸릴 확률이 크다.
T-34와 충격병을 불러내 빠르게 전진시키기 때문에 다른 병력들과 함께 물량공세를 하면 효율이 좋다. 다만 쿨타임이 길다는게 단점. 선택한 곳까지 직진을 하며 주변 유닛을 공격하고, 대상을 선택해도 대상이 사정거리에 들어올때까지 주변 적을 때린다.
없다고 봐도 되는 스킬이다. 종심 공격 도중에 다른 곳을 지정하면 전에 지정한 곳이 풀린다.
적의 사령부나 벙커를 공격 중일때 사용하면 병력들이 7초간 죽지 않아서 적의 사령부나 벙커를 단숨에 파괴할 수 있다. 충격돌파와 조합되면 상당히 좋다.
1.1.2. 지휘 효과
장갑 개조는 전차의 HP를 '''20%'''올려주는 사기 스킬이였으나 너프 당했으며, 사격 훈련 역시 너프를 먹었다. 최선의 방어는 공격은 적군 지역에 있는 아군 병력의 공격력을 10% 증가시켜 벙커 공격에는 어느정도 유효하다.후방 지원은 생산력 10소모시 징집병을 배치해준다.인민덱에서 자주 쓰이는 지휘 효과이다. 재장전은 성능이 끔찍하다. 돌파는 전차 배치시 5초간 받는 피해량을 20% 감소 시켜준다. 밀리고 있을 때 배치하는 유닛이 버틸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성. 호송 병력 교체는 징집병 나오는걸 총류탄 분대로 바꿔주는데 역시나 인민덱에서 보병 러쉬때 벙커를 부수는걸 도와주는 효과이다. 연막탄 지원은 SU-85전차가 받는 피해를 30%나 줄여주기 때문에 대부분 이 효과를 사용한다.
1.2. 초토화 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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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병력의 대건물 공격력 10% 증가전장 내 모든 것을 불태우는 파괴적 전술 교리입니다.
선전전 교리가 물러나고 소련의 마지막 황금기의 주역이였던 지휘관으로 화염폭풍이 엄청난 버프를 먹으면서 독일 동부전선군의 기동차량지원을 막을수 있고, 전격전의 총공세가 초토화를 맞으면 다 날아가기 때문에 소련이 관짝에 들어간 현재도 초토화 교리만큼은 어느정도 경쟁력을 가지고있다. 계속된 버프로 소련이 사기로 되면서 그나마 별로인 교리가 되었다. 동부전선군에게는 힘을 발휘하기 힘들지만 국방군에게는 무섭다. 물론 언제나 안정선을 유지하는 요새화 정책한테 함부로 대들지는 말 것.
1.2.1. 지휘 스킬
화염폭풍은 원래 쓰레기 스킬이였으나 버프를 먹어 압도적인 사기스킬로 추축군을 압도한다. 대건물 데미지 자체는 높지 않지만 무자비까지 사용하면 화염 데미지가 생각보다 높아 벙커를 부수는데 유용하다. 사실상 초토화 교리가 쓰이는건 화염폭풍 때문이다. 국방군에는 화염폭풍이 포격보다 더 무서울 정도. 2발밖에 안되고 분산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적 보병을 확실하게 잡고 싶을땐 기총소사를 써주자
이제 화염폭풍이 2지휘력 스킬인데도 3지휘력 포격들보다 더 높은 대건물 효율을 가져서 낮은 가격 유닛들만 집어넣고 이거만 날려서 승리하는, OP급 스킬이 되었다. 지뢰도 제거하니 대전차만 못하는 효율 극대화 스킬.
발동 시 KV-8이 나타나 화염방사와 빠른 공속의 포를 쏘면서 보병, 건물, 차량들은 이 전차와 접전하자마자 녹듯이 사라진다. 그러나 저평가 받는 이유는 단 1가지 단점, '''전차도 화염방사기의 공격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 전차포도 있지만 대전차용이 아니라 도움도 안된다. 전차한테 화염을 선사하다 역으로 터지는 경우가 나오고 크로커다일과 달리 지뢰에 면역이 있지도 않아서 궤도 끊기면 답없는 고철로 전락한다. 그래도 일단 전차 외 유형들에게 접근하면 불지옥은 선사해주니 전차 제거를 신경써주면 된다.
초토화는 말그대로 전장을 초토화해버리는 스킬로 제왕 호랑이가 오든 총공세가 오든 박살낸다. 다만 미국군 공수 작전의 '대공습!'과 달리 아군 지역도 초토화당하고 서로의 사령부와 벙커에 지속적으로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자신의 벙커나 사령부의 체력이 상대보다 낮은 경우 웬만하면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다. 초토화를 써서 역전을 노리는 것은 어려우니 사용 시 주의. 초토화를 사용했다면 바로 벙커 철거에 몰두하는것이 좋다. 상대가 V2나 나비지뢰, 슈투카를 들고있으면 쓰지 말자...
참고로 초당 1% 체력 감소 효과와 화염지대 효과는 별개이기 때문에 중복 적용된다.
초토화를 사용했다면 사령부 및 벙커에 집중해서 파괴하는, 일명 '엘리전'을 벌여야한다. 잠시동안 유지되는 사기충천도 활용해서 빠르게 밀어붙이며 박살내야한다. 화염폭풍 1방을 사령부에 날려주는 것으로 끝장내기도 생각해둬야 한다.
이렇게 역전을 위해 사용하면 피말리는 전투를 벌여야 하지만 승리를 굳히기 위해 사용할 경우 상대의 역전만 주의해도 승리를 쉽게 한다.
여담으로 초토화 발동 시 쏟아지는 소이탄들은 '화염지대'와 별개로 취급하며, 초토화 화염은 '''모든 유형에게 적용되니 주의'''. 전차들이야 그리 신경쓸 문제가 아니지만 건물의 경우 설치하면 피해가 커지니 주의.
진입로 봉쇄는 상대의 모든 측면 진입로를 20초 간 봉쇄해서 유닛 배치를 차단한다는 간단한 스킬이다. 1지휘력에 상대의 모든 측면 진입로 차단이라 상대가 벙커를 부숴서 확보한 진입로도 차단하지만 이걸 사용하느니 화염폭풍 1번 더 사용하는게 효율적이라 채용률이 바닥을 치는 스킬. 그러나 2대2 전투의 경우 한명이 진입로 봉쇄를 사용하면서 카튜사를 뽑고 전방에 건물과 보병들로 수비적인 플레이를 할 경우 측면에서 기습유닛들의 난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합이 잘맞거나 아니면 숙련된 유저들에게는 간혹 채용 되기도 한다. 다만 측면 진입로만 대상이라 중앙 건물에서 나오는 국방군 진영의 '팔쉬름예거'는 차단 불가니 중앙 건물 앞은 미리 지뢰로 예방해야한다.
여담으로 모든 스킬들 중 채용률이 매우 낮은 스킬 2가지 중 하나다. 둘 다 괜찮은 효과지만 실전에서 사용이 매우 애매해 밀리게 된 것.
1.2.2. 지휘 효과
관측 사격이 전차의 공격속도를 10% 증가시켜주고 공포의 전차라는 KV-2에 시너지효과도 있기 때문에 KV-2를 사용하기도 하는 정책이다. 사전조사는 차량 사정거리를 늘려주나 동부전선군과 달리 유용한 차량이 많이 없기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방화복은 초토화를 사용할 경우 찍는 효과로 아군보병이 화염지대의 피해를 받지않아 보병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덱일 경우 꽤 큰 이득을 취할 수 있다. 지뢰 매설은 BA-64가 지뢰를 매설하게 해주는 특성으로 바륙사를 쓴다면 필수로 사용한다. BA-64가 이 특성을 받으면 '''공격도 안하고'''[5] 해당 위치로 이동하기에 은신감지가 별로 없는 상대는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2코 테러를 겪게된다. 다만 버그로 지뢰 매설을 하면 해당 지역에 먼지가 일어나서 들키니 주의.
복수는 설명만 들으면 좋아보이지만 생각보다 데미지가 안나온다. BA-64로 2코스트 테러를 할 경우에 많이 쓰일 뿐. 무자비는 초토화교리의 주요 스킬인 화염폭풍과 초토화와 시너지가 좋고, 옆 스킬이 별로인 관계로 많이 사용된다.
공포의 전차는 병투가 주변의 적 보병들에게 사기저하를 거는데 사실 병투가 어차피 보병은 끔살시켜 큰 의미는 없다. 연사장치 개량은 카튜사의 공속을 올려주어 카츄사를 사용하기 좋게 해준다.
1.3. 선전전 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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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마다 생산력 3 추가 획득선전선동으로 아군을 결집해 적들을 섬멸하는 전술교리입니다.
처음에는 시작할 때만 3생산력을 얻고 창고 확장이라는, 최대 생산력을 11로 만드는 지휘 효과가 있어서 모든 진영의 지휘관들 중 제일 잉여한 지휘관이였다. 그러나 종심돌파가 너프로 관짝에 들어간 후, 60초마다 3생산력을 얻는 패시브에 창고 확장이 선제 공격으로 바뀌는 떡버프를 먹어 붉은군대 강점기의 주역이 되었던 교리이다. 생산력을 많이 획득하고 스탈린의 철권은 높은 체력과 공격력으로 적벙커를 쉽게 파괴할 수 있었지만 역시나 너프를 먹고 떡락.
소련 진지들의 화력이 심하게 강해져서 제대로 특혜받은 교리가 되었다.
초상화의 아스트랄한 표정 덕에 은근 변태같다는 평을 듣는다.[6]
1.3.1. 지휘 스킬
스탈린의 철권은 높은 공격력으로 적 병력을 쓸어버리고 벙커를 어렵지않게 파괴할 수 있다. 다만 공격속도가 느린게 단점. [7] 체력과 주포 범위가 너프된 후로는 예전만큼 충격과 공포를 주진 못하고 있다...
그러나 6월 29일 패치로 체력이 20% 상향되면서 일부나마 예전의 위용을 되찾았다.
패치가 지속되며 다른 유닛들이 버프되며 사기급으로 평가되고있다.
마더러시아는 우라돌격으로 10초간 사기충전을 해줘서 밀고있을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철권을 보며 기대하는 첩보공작 유저들을 만났을 때 대처용으로 사용된다.
그림자작전은 병투나 총류탄을 숨겨서 적 벙커를 기습하는 용도로 사용할수있지만......연막이 켜진 데에서 올것이 뻔하니 상대도 대비를 한다. 그걸 역이용해서 그림자 작전을 뿌려놓고 아무것도 안놓는 사람도 있지만 어차피 상대가 그걸 막으려고 보낸 병력은 벙커로 가서 데미지를 준다. 쿨타임이 없기 때문에 작정하고 쓰면 모든 진입로에서 연막을 뿌려 전부 은신 유닛이 되는(...) 변태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2020.11.30 패치로 2지휘력을 소모해서 모든 진입로에서 동시에 발동된다. 지속시간은 20초로 감소. 특정 진입로만 켜지는게 아니니 예전처럼 진입로에 은신감지만 보내서 막히진 않는다. 다만 관측 초소 등 은신 감지 건물이 대기하거나 걍 양쪽에 은신감지들이 있으면 여전히 들킨다. 또 첩보공작 정책이 복사하면 소련의 특징상 은신 감지는 모든 유형 중에 단 2장(정찰 저격수, 맥심 중기관총 진지)뿐이니 역으로 당할 수 있다. 특히 그림자 작전에서 나오는 골리아트는 은신 감지를 못할 경우 갑자기 내 전차에 폭발이 일어나는 호러 게임이 되니 주의..
미국 기갑작전의 고속생산과 비슷한 스킬로 사망한 모든 병력을 레벨 2을 낮추고 재배치 해준다. 참고로 동지의 복수로 재배치된 유닛들은 그림자 작전이 켜져있어도 효과를 받지 않는다.
1.3.2. 지휘 효과
건축기술과 무차별 수거가 있어 재활용 처리소와 소형정제소를 지어 생산력을 공급해 유사 긴급보급플레이를 할수있다.
화력강화, 화기탈취, 조준사격 등 보병에 관련된 여러 특성들과 마더러시아나 혁명의 기수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가장 강력한 붉은 군대를 활용해서 보병러쉬를 하는 덱들도 있다.
선제 공격은 은신 유닛이 많은 소련이라서 넣어둔듯 하나, 옆에 스킬때문에 의미없다. 화기 탈취는 파르티잔을 훌륭한 대전차 유닛으로 만들어줘서 재활용처리소를 쓰지 않는다면 꼭 찍는다. 무차별 수거는 과거에 적 기갑 병력들도 카운트하는 특성이었다. 같이 출시한 동부전선군에게 압박을 주기 위한 의도도 있었겠지만 오히려 동부전선 유저들은 잘만 부수고 차량 여러 대가 뭉친 골리아트 때문에 애꿎은 국방군이 압박을 받자 결국 전차만 수거하는 대신 적 전차도 수거하도록 패널티를 받는다.
2. 유닛
대부분의 유닛이 쓰레기였으나, 패치로 유닛들이 버프를 받으면서 그래도 나아지는 중. 그렇다고 단순 힘싸움 시키지 말고 물량과 특성들을 활용해야된다. 다만 물량 대부분이 보병이라, 대보병 유닛이 많은 상대와 마주치면 망했다고 봐도 된다.
조금씩 되던 상향에 심시티와 미국을 능가하는 생산력 회복에 유닛들마저 좋아졌다.
원래는 대사들을 번역한 해외 유튜버의 동영상이 있었는데 독일 군가가 나온다는 이유로 해당 계정이 막히면서 볼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러시아어 대사가 정확하지 않거나 번역이 이상할 수 있다.
2.1. 보병
2.1.1. 징집병
등장 대사: Слушаю вас приказ.
(당신의 명령을 듣고 있습니다.)
소련의 가장 기본적인 보병이다. 성능은 엄청 구리지만 다른진영의 기본보병보다 머릿수가 많아 어차피 고기방패용인 기본보병의 역할을 가장 충실히 해낸다. [8]조국의 부름을 받아 전장에 투입된 보병 전력입니다. 전투 역량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애국심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2.1.2. 형벌 부대
등장대사: Пора двигаться
(움직일 시간이다.)
화염병 파르티잔의 상위호환. 3코스트를 소비하지만 대보병도 별로고 대전차는 아예못한다. 버프가 시급하다.군법을 위반한 군인 혹은 중죄를 저지른 범죄자로 구성된 형벌부대입니다. 그들은 가장 위험한 전장의 한복판에서도 자신의 사면과 조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치열하게 싸울 것입니다.
2020년 3월30일 패치로 버프를 받고 꽤 괜찮은 유닛이 되었으나... 선전전 특성으로 나오는게 아니면 쓰이지 않는건 마찬가지. 국민돌격대 앞에 2코스트 정제소를 설치하면 부서지면서 1코스트를 반환하고 나온 형벌부대가 화염병으로 전멸시키는(!) 충격과 공포를 선사할 수 있다.
5월 28일 패치로 체력과 주무장이 상향되었지만 거기서 거기...
지속적인 패치에 소련의 계속된 상향으로 오히려 사기보병이 되었다. 화염병이 보병과 건물에만 투척하지만 맞으면 인간병기도 무시 못할 피해를 준다. 거기에 선전전 지휘 효과 '경비병'의 경우 다른 보병도 아니고 형벌 부대 1명이 나오는거라 사기저하도 안되고 여러 대에서 나와 화염병 세례를 하기도 한다.
2.1.3. PM-41 82mm 중박격포 운용반
독일국방군, 미국군의 박격포보다 더 높은 공격력을 달고나왔다. 하지만 역시나 코스트가 높아 잘 사용되지않는다.PM-41 82mm 중박격포를 운용하는 화력 지원 병력입니다. 기동성과 운용 성능은 다소 부족하지만, 적진을 향해 돌격하는 아군 보병들에게 있어서 이만큼 확실한 후방 지원도 없을 것입니다.
2.1.4. 파르티잔
등장 대사: Вперёд! Не тормози!
(앞으로! 멈추지 마!)
화염병 사용 시 대사: Свяжись!
(접촉!)
판처파우스트 사용 시 대사: Кровь!
(피!)
선전전교리의 특성을 사용하지않으면 2코를 내다버리는 유닛이다. 화염병 하나 던지는게 끝이다. 하지만 선전전교리의 화기탈취 특성을 사용하면 2코짜리 판처파우스트가 되어 꽤 좋은유닛이 된다. 선전전교리를 사용한다면 파르티잔이 들어가있는경우가 많다.조국을 위해 분연히 일어난 이 용감한 시민군은 적군이 예상하지 못하는 장소에서 기습 등장하여 적을 교란시킵니다.
문제는 상대도 파르티잔의 혜자성을 당연히 알고 있기에 온갖 방법으로 막으려 할 것이다. 중앙건물에서 뭔가 나온다 싶으면 바로 간이진지를 설치한다든지... 체력이 낮고 판처파우스트 준비시간도 오래걸려서 한발도 못쏘고 죽는경우가 대다수.
2.1.5. 맥심 중기관총반
다른 중기관총 운용반들과는 달리 공속보다 한 발당 데미지를 올려놓은 유닛이다. 다만 중기관총 운용반이라 쓰레기다. 이동속도 조차도 매우 느림이고 공격시 대기시간까지 있다. 믿고 거르자.강력한 맥심 중기관총을 운용하는 병력입니다. 이들에게 노출된 적군 보병은 순식간에 전장에서 사라질 갓입니다.
가끔씩 대보병에 사기저하를 위해 채용되는 경우가 있다. 그래도 한 발당 데미지는 좋으니...
여담으로 공격속도를 제외한 모든 스탯이(...) 독일의 MG42보다 우월하다. 이건 기관총진지도 마찬가지.
2.1.6. 대전차 소총반
적 기갑에 충격효과를 줄 수 있는 유닛이다. 사거리도 그럭저럭 괜찮아서 소련유닛들 중에서는 3코 치고 나쁘지않다.높은 관통력을 지닌 PTRD-41 대전차 소총으로 적 기갑 병력을공격합니다. 직접 파괴하기에는 위력이 다소 부족하지만, 주요 구동부와 승무원을 공격해 적 기갑 병력을 무력화시킬 수 있습니다.
2.1.7. 정찰 저격수
2020년 3월30일 패치전에는 많이 안좋은 유닛이였지만 3월30일 패치를 받고 공속과 이속이 상승하여 쓸만해졌다.전장을 정찰하며 발견한 적군 보병을 조용히 제거하는 특수 임무를 수행합니다. 이들은 안정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 항상 2인 1조로 활동합니다.
소련에 은신 감지가 있는 2개의 카드 중 하나이다.
은신 감지에 사거리가 18이라 은신 유닛들의 기습도 막히고 2인조라 보병 지원 트럭이 있으면 충원이 가능하다.
2.1.8. 돌격공병
소련의 공병이다. 야전공병이나 폭파공병, 루프트바페 공병과는 달리 구조물을 설치하지 않고 바로 벙커로 돌진해 벙커공격에는 좀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으나, 보병이기 때문에 데미지 못넣는건 다른 공병들과 다를게 없어 대보병을 조금 할 수 있다는걸 제외하고는 코스트만 하나 더 잡아먹는다. 화염무기를 사용하는 유닛들이 다 그렇듯이 돌격공병도 레벨이 높으면 사기다. 동부전선군의 루프트바페 공병대랑 비슷한 정도의 투척 속도로 느리게 던져서 성공하기가 은근 힘들다.적군의 주요 시설 폭파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 병력입니다. 무장한 화염방사기로 적군 보병들을 불태우며 거침없이 적진을 향해 돌격합니다.
충격돌파와 같이 사용하면 T34가 탱킹하는 동안 벙커 프리딜이 가능하다.
2.1.9. 근위병 분대
등장 대사: Товарищ коммаидир, в бою готов.
(지휘관 동지, 전투 준비를 마쳤습니다.)
분대 화기 사용 시 대사: Кравь!
(피!)
서독 기갑척탄병의 상위호환이다. 어느정도 대전차 공격력이 강력하고 체력도 꽤 높아서 소련보병의 주력이다. 다만 다른 진영의 정예보병보다 가격이 싼 만큼 성능도 낮다. ~붉은 군대의 최정예 병사인 근위병 분대는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항상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보병 특성을 전부 찍은 선전전이면 수류탄 하나에 전차 체력을 1839씩(!) 깎을 수 있다.
2.1.10. 총류탄 소대
많은 수와 높은 대건물 공격력으로 한방을 노릴수 있는 병력이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이 총류탄 소대를 못막거나 안막는 사람이 드물기에, 위로 갈수록 채용률이 줄어든다. 렙높으면 사기다. 전부 맞으면 무지막지한 딜이 들어가지만 너무 유리몸이다.VPGS-41 총류탄 운용병 2개 분대로 구성된 보병 소대입니다. 총류탄이 비처럼 쏟아진 자리에는 풀 한 포기 남아있지 않을 것입니다.
~
버프로 인해 맷집이 강해지면서 대보병 유닛과도 싸움걸 정도가 되었다.
2.1.11. 충격 근위병 소대
충격병과 근위병을 배치하는데 코스트가 무려 '''7코스트이다'''. 동부전선군 마울티어, 독일국방군의 판터와 같은 코스트다. 화염방사진지에 갈리면 4코스트나 손해를 보며 벙커에도 그리 높은 데미지를 주지 못한다. 거르자.충격병과 근위병을 하나의 소대로 편성한 특수 보병 전력입니다. 최정예 보병의 하나된 팀워크는 어떤 상대와 어떤 상황에서 교전하든 항상 기대 이상의 활약을 약속합니다.
버프를 받기는 해서 보병러시에 채용되는 경우가 보이는 중이다. 다만 실패하면 방어가 힘들어질 수도 있다.
스탯 자체는 준수한 편이라 인간병기를 1대1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보병 카드이다. 다만 범위공격에 취약한 고코스트 보병유닛의 한계일뿐... ~
2021/1/25 패치로 대다수 전차들의 부무장이 대보병 너프를 당하며 채용률이 오른 카드다.
2.1.12. 혁명의 기수
등장 대사: '''За Сталина!'''
(스탈린을 위하여!)
모티브가 된 인물이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으나 베를린 국회의사당에 소련기를 꽂은 멜리톤 칼타리야로 추정된다."붉은 군대는 반드시 승리한다!" - 조국의 이름 모를 젊은 병사가 혁명의 깃발을 흔들며 주변 모든 아군의 사기를 고취시킵니다! 이 용감한 기수는 배치 시 20초간 지정한 위치를 지키며 움직이지 않습니다.
배치 시 지정 위치에 20초간 머물다 전진한다. 총류탄 소대와 궁합이 좋다. 인민덱에 필수로 들어간다.
2생산력에 20초동안 머물다 전진하는 점에서 사기충천 유닛으로는 가성비가 매우 좋다.
선전전 교리의 경우 지휘 효과인 가장 강력한 붉은 군대와 사용하여 방어 보너스를 받는데 거의 필수로 사용한다. 매번 마더 러시아를 쓰는 낭비를 안해도 된다. 초토화 교리의 경우 상대를 압박해서 화염폭풍으로 벙커랑 함께 불태우기 위해 쓰인다. 종심돌파 교리에서는 러시에 같이 붙여준다.
2.1.13. 리디야 리발코
등장 대사: Тихо.
(조용히.)
모티브가 된 인물은 소련군 여군 저격수이자 '죽음의 숙녀'라고 불렸던 류드밀라 파블리첸코스코프를 장착한 모신나강 소총으로 이미 수많은 독일군 보병에게 피할 수 없는 죽음을 선사해 온 그녀는 "죽음의 숙녀"란 별명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격수 중 사정거리가 가장 길다. 보병을 원샷내지 못하는 경우도 많지만 공속도 빠르고 대건물 데미지가 꽤 되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유닛이다.
특히 독일 국방군의 하르크나, 인간병기 등 소수 정예 보병들을 상대할때 그 진가를 보여준다.
다만 물몸이라 공격을 한번이라도 허용하면 바로 쓰러진다.
2.1.14. 니콜라스 마카로프
등장 대사: '''Красная Армия всех сильией!'''
(붉은 군대는 가장 강력하다!)
흑색전선 사용 시 대사: Солдаты, слушайте меня!
(병사들이여, 내 말을 들어라!)
모티프가 된 실존 인물은 니키타 흐루쇼프로 추정된다.연설에 능한 "니콜라스 마카로프"는 확신에 찬 목소리와 뛰어난 화술로 주변 아군을 독려하고, 적군에게는 비난을 퍼부어 혼란에 빠뜨립니다.
자기 주변 적을 행동불능 상태로 만드는 만능 보조유닛. 동료로 근위병까지 나오기 때문에 행동불능으로 만든뒤 적 병력을 죽일 수 있어 매우 좋은 유닛이다. 모든 덱에 거의 필수로 들어간다. 알 칠튼보다 행동불능 범위는 넓지만, 알 칠튼보다는 행동불능 시전 속도는 약간 느리며 도중 사망 시 계속 유지되는 알 칠튼의 혼란과 달리 바로 해제된다.
선전전이 숙투의 압도적인 체력과 전진하지 않는 혁기, 사기충천시 피해감소 30%, 공속 너프 이전의 지스와 카튜샤, 커크를 1대1로 이기는 루킨, 대기시간 없이 더 강판 판처파우스트를 쏘는 파르티잔으로 깽판치던 시절엔 이 사기적인 유닛이 무려 4코스트(!)였고 흑색전선은 3초였다.
2.2. 차량
2.2.1. T-20 콤소몰레츠
등장 대사: Быстрее!
(빨리!)
2코스트 짜리 대전차 지뢰 매설 차량이다. 맷집이 안좋아서 너무 무리하면 지뢰매설 전에 파괴당한다. 초토화 교리는 복수 특성을 찍으면 지뢰를 안전하게 깔 수 있었으나... 버그로 판별되어 수정됐다.수송 목적으로 제작된 이 차량은 전투에 적합하진 않지만 대전차 지뢰 매설 및 정찰 임무를 완수하기에는 충분한 방어 수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국방군 오토바이랑 1대1로 뜨면 이긴다.
2.2.2. ZiS-30 경대전차 자주포
사정거리가 긴 유리대포다. 피통은 어지간한 대전차 화기 1방에 터지니 주의바람. 좋든 싫든 결국은 쓰게 되는 유닛이다.T-20 콤소몰레츠 차체에 57mm ZiS-2 대전차포를 얹은 단순한 형태의 대전차 병기입니다. 급조한 병기이긴 하지만 대전차포의 성능만큼은 이미 검증되었습니다.
~
진영 상향에 3코스트의 차량 장거리 대기갑 유닛이라 체력 걱정이 사라지면서 조합에서 필수급이다. 그래서 사거리가 16에서 15로 너프.
2.2.3. ZiS-5 B형 수리 트럭
놀랍게도 소련에 이런 유닛이 있었다...ZiS-5 차량에 크레인을 장착한 특수 목적 차량으로 전차 수리 역할을 담당합니다. 수리 트럭과 함께라면 야전에서 아군 기갑 병력을 바로 수리하며 계속 적진을 향해 진격할 수 있습니다.
ZiS-5 트럭이 다용도로 사용됐다는 말이 모티브가 되어 이런 독특한 유닛이 나온듯 하다.
인게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궤도 수리라는 능력이 추가되었다. 5초 이상 수리가 지속되면 궤도가 복구된다.
초당 수리량이 베르게 판터보다 많다.
2.2.4. BM13 카튜샤
등장 대사: Где моя цель?
(내 목표는 어디에 있습니까?)
카튜샤라는 별명은 소련의 민요이자 군가인 카츄샤와 로켓런처에 새겨진 보로네지 코민테른 공장의 각인 K가 결합하여 생겼다고 한다.특유의 미사일 발사 소리로 "스탈린의 오르간"이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한 화력 지원 차량입니다. 총 16발의 미사일을 연속 발사해 목표 지점의 모든 것을 파괴합니다.
저렴한 공성유닛이다. 대전차 성능도 나쁘진 않고, 보병과 차량에 반응을 하지 않으므로 적 주요 병력을 타겟팅 하기도 좋다.
2020년 5월 28일 패치로 공격속도가 10초에서 11초로 너프되었고, 발사간격도 0.3초에서 0.4초로 변경되었다.
2.2.5. BM13 카튜샤 지원대
후방 진입로 양 쪽에서 캬튜샤 2대를 호출한다.적군의 강력한 전력을 분쇄하기 위해 더 강력한 화력이 필요했던 소련군은 단순하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바로 더 많이 만들고, 더 많이 투입하는 것이었습니다.
카튜샤 2대가 쏴대는 화력은 무시할 수준이 아니다.
재빠르게 제거해야 하는 유닛이다.
~
다만 순환형 덱에는 그리 어울리지 않으니, 그냥 1개짜리 카튜샤 써도 된다.
2.2.6. BA-64 장갑차
보병 암살 유닛이 다. 대전차포는 사격 3회 안쪽으로 정리된다. 다른 기총 공격과는 달리 5번 끊어서 사격한다.장갑차라고 하기엔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뛰어난 위장 능력과 기동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전장을 탐색하고 적 보병들을 제압하고자 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은신에 회피 기동도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서 은근 신경쓰게 만드는 유닛. 초토화 교리에 전용 특성으로 지뢰 매설을 주면 '''이동 중에 공격도 안하고 지정 위치까지 그냥 간다.''' 다른 은신 유닛들은 타게팅을 하지 않으면 공격하면서 지나가기에 스스로 은신이 사라지는데 유일하게 이동하면서 공격을 안한다. 즉 상대가 은신 감지를 들고오지 않았다면 어딘가에 묻혔는지도 모르고 어디선가 BA-64가 갑자기 공격한다...거기에 초토화 교리는 차량들에게 폭발 능력을 주는 지휘 효과도 있어서 적 벙커 앞에 보내면 가성비 높은 은신테러도 된다. 은신 감지를 해서 미리 잡아야 하는 유닛.
지뢰 매설 특성에 유닛 은신이 포함된다.
2.2.7. GAZ-AA 보병 지원 트럭
[9]수송 목적으로 제작된 소련군의 대표적인 군용 트럭입니다. 보병 병력 수송 및 충원 임무를 통해 아군의 전투를 후방에서 효과적으로 지원합니다.
보병덱이나 인민덱에서 물량을 유지하는 데 상당히 도움되는 유닛. 종심돌파 4번째 특성에서 이놈을 찍으면 총류탄 소대가 나온다.
2.3. 전차
2.3.1. T-28 중형전차
등장 대사: Мы готовы.
(준비되었다.)
기관총이 2정씩 달려서 대보병 성능이 뛰어나며, 어정쩡한 전차와 차량까지 무리 없이 상대 가능할 정도로 성능도 준수하다. 다만 속도가 느리고 주포 사정거리가 짧아서 마르더 같은 전차나 대전차포 상대로 무력하다. 다만 미국의 크로커다일처럼 레벨을 올리고 보내면 막기 힘들다.3개의 포탑을 지닌 특이한 구조의 다포탑 중형전차로 76.2mm 주포와 두 정의 기관총에서 뿜어져 나오는 순간 화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사설을 붙이자면 스탈린이 싫어하는 전차다.
2.3.2. T-34/76 중형전차
밸런스형 전차다. 생산 단가가 4로 상향되었지만 체력이 대폭 감소했다...소련군을 대표하는 중형전차로 공격과 방어의 성능 균형이 잘 잡혀있을 뿐 아니라 제작비까지 저렴해 어떤 상황에서도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주력 전차입니다.
~
하지만 종심돌파 교리의 충격 돌파!로 한 대 보내고, 생산력 4코스트를 소모하여 한번 더 보낼 수 있긴하다.
최근 패치로 대차량 및 대전차 공격력 상향 버프를 받았다. 특히 대전차 초당 공격력이 티거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4코스트 패치로 원상복귀되었다.
이로 인해 충격 돌파!는 또 간접너프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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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4생산력이라 T-34 배치, SU-85 배치에 충격돌파 세트가 1번에 가능해서 오히려 더 악랄한 밸런스 붕괴를 일으킨다.
2.3.3. T-70 경전차
고속 전차로, 은신이 있어서 포격차량 암살에 능하다. 공속도 빨라서 적은 수의 골리아트들은 혼자 막을 정도다. 다만 피해량과 스플이 처참하여 보병이나 전차에게 쉽게 털린다.뛰어난 기동성과 운용 성능을 갖춘 경전차로 전장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활약을 펼칩니다. 작은 구경 대비 전차포의 관통력이 괜찮은 편이긴 하지만, 대전차전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3.4. SU-85 구축전차
옆구리에서 튀어나와서 티거같은 주요 목표를 노리기 좋다.T-34 차체에 85mm D-5S 전차포를 탑재한 중형 구축전차로 소련군 대전차 전력의 핵심 전력 중 하나입니다.
다만 목고자이면서 공속도 느려서 보병을 만나면 죽을 맛이다.
버프들을 받으면서 반응속도 등이 버프, 연막까지 터지면 탱킹에 저지도 하기 힘든 사기급 유닛으로 변했다.
2.3.5. KV-2 중전차
맷집,화력,스플 모두 뛰어나지만 박격포 형식의 곡사 공격을 하며 사정거리도 짧기 때문에 움직이는 유닛을 맞추기 어렵다. 다만 뒤에서 몰려오는 보병을 1방으로 전멸시킬 수 있으니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다. ZiS-30과의 시너지가 좋다.거의 차체만큼 높은 독특한 모양의 포탑이 특징인 구식 중전차로 최대 110mm에 달하는 두꺼운 장갑과 152mm 대구경 고폭탄을 통해 부족한 운용 성능을 뛰어넘는 대활약을 펼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독의 골리아트가 천적인데, 골리아트를 조준하다 자신에게 포를 쏘는 불상사가 생길수 있으므로 다른 전차나 건물 등으로 엄호를 하는게 좋다.
2.3.6. T-28 돌격부대
모든 전,후방 진입로에서 T-28 4대가 배치된다. 마르더나 대전차포에는 취약하지만 마땅히 저지할 병력이 없다면 베를린 엔딩을 찍게된다.아군이 점유하고 있는 모든 진입로를 통해 T-28 중형전차 4기를 동시 배치합니다. 상황에 따라 때로는 복잡한 전략보다 단순한 물량이 정답일 때도 있는 법입니다.
보통 거점방어도전에 유용하게 사용되나, 실제 전투에서의 물량도 압도적이다.
쉽게 막을 생각하다가는 어느새 벙커하나 뚫린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특히 선전전 교리와 잘맞는 유닛으로 무차별수거와 재활용처리소를 이용하면
끊임없는 물량공세가 가능하며 동지의 복수를 이용하면 끊임없이 T-28을 뽑아낼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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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알렉세이 루킨
유닛의 모티브는 6호 전차 B형이 첫 투입된 실전에서 6호 전차 B형 3대를 연속 격파한 소련의 전차 에이스인 알렉산드르 오스킨.전차 에이스 "알렉세이 루킨"이 탑승한 신형 T-34/85 중형전차입니다. 85mm 주포와 두꺼운 장갑으로 무장하고 있음에도 준수한 기동력을 발휘해 모든 상황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T-34-85 1943년형에 전차장 큐폴라위에 DT 기관총을 달아놓은 모습이다.
맷집만 좋다. 그나마 대기갑 전투에서는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얻었다면 탱커로 쓰도록하자.
버프로 배치 시간이 2초가 되었다.
2.3.8. KV-8 화염방사 중전차 (초토화 교리)
대보병, 대건물 전차다. 화염방사 전차인데도 전차공격이 가능해서 타겟팅이 잘못되면 하루종일 전차만 지지고 볶다가 터진다. 밥값 드럽게 못한다. ~KV-8 화염방사 중전차 1기를 호출합니다. 흡사 지옥불을 뿜어내는 듯한 ATO-42 화염방사기는 전장의 모든 적들을 순식간에 잿더미로 만들어버릴 것입니다.
~
2.3.9. IS-2 (선전전 교리)
IS-2 중전차 1기를 호출합니다. 소련 최고 통치자의 이름을 가진 이 전차는 소련군 최강의 전력으로 조국을 위협하는 모든 것을 격파할 것입니다.
스탈린의 철권 '이오시프 스탈린 2호전차', IS-2 다. 맷집도 좋고 보병 전차 할거 없이 잘 잡는 편이다. 물론 킹타이거가 아니니 단독으로 무쌍찍을 생각은 하지 말 것
2.4. 건물
2.4.1. 맥심 중기관총 진지
대보병 공격력이 정말 강력하다...M1910/30 맥심 중기관총을 거치한 고정형 방어 진지입니다. 이 진지가 버티고 있는 한 적군 보병들은 단 한 명도 조국의 땅을 밟지 못할 것입니다.
소련에 은신감지가 있는 2개의 카드 중 하나다.
2.4.2. 붉은 군대 징집소
1생산력으로 배치하는 정도의 징집병은 아니지만 10초마다 징집병이 나온다. 파괴 후에는 보통의 징집병 1분대가 나온다.조국을 위해 헌신할 자랑스러운 용사들을 빠르게 징집하여 전장에 투입합니다. 징집 임무가 종료되면 업무 처리를 담당했던 용사들 역시 바로 전장에 나섭니다.
소련의 인민덱에 필수이자 시간 끄는 건물. 일단 계속 지어지면 어지간한 대보병 유닛이 없을때 상대는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 그래도 시간 끌기만 된다. 선전전 교리의 경우 지휘효과 경비병으로 파괴 시 형벌 부대가 함께나온다.
훈련 시간이 10초에서 12초로 너프됐지만 어차피 거기서 거기다...
건물들의 심각한 메타 파괴로 동일 건물은 3개로 제한, 후에 2개로 제한이 되는 너프를 받았다. 다만 원흉이던 진지들은 피해가 미미하고 오히려 이런 생산 계열들만 피해를 보는중...
2.4.3. 재활용 처리소
선전전 교리 지휘특성중 무차별 특성 찍으면 아군이고 적군이고 죄다 수집하는 바람에 후에 서술할 소형 정제소보다 더욱 사기적이였으나...지금은 무차별 찍으면 전차만 수거하기 때문에 사기적이진 않다.파괴된 기갑 병력의 잔해에서 부속품을 모아 재활용하는 생산 지원 건물입니다. 아군 기갑 병력 2기 파괴 시마다 1의 생산력을 제공합니다.
2.4.4. M1938 중박격포 진지
다른 박격포 진지와는 달리 느린 공속에 더 넓은 범위와 더 강한 공격력을 가졌다. 국방군의 박격포 진지는 그냥 안쓰이고 동부전선군의 보병포 진지는 사거리가 길지만 다른 유닛 쓰는게 더 좋아서 안 쓰이는 마당에 이 진지는 은근 채용되는 건물이다.120mm M1938 중박격포가 배치된 고정형 방어 진지입니다. 공격 속도는 느리지만 긴 사정거리를 바탕으로 후방에서 강력한 화력을 지원합니다.
사거리 19에 진지들 중 박격포면서 모든 대상에 데미지를 주는 진지로 거의 필수급으로 쓰이는 진지다.
너프로 사거리가 18로 줄고 데미지들도 하향됬으나 여전히 강력한 데미지로 계속 쓰이는 진지.
2.4.5. 소형 정제소
1회용 탱커라고 봐도 되고, 생산력 수급기라 봐도 된다. 의외로 쓸만하다.건설되어 있는 동안 일정 주기마다 생산력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성능이 좋지는 않지만, 건설 비용이 싸고 공간의 제약이 적은 것이 큰 장점입니다.
단순히 보면 2생산력에 2생산력을 얻는 그냥 잉여같지만 파괴 시 1생산력을 얻어서 1생산력 이득에 덱압축에 특화된 건물이기에 채용이 많이된다. 선전전 교리는 형벌부대도 나오니 많이 쓴다. 11레벨이 되면 유지시간이 61초가 돼서 생산력을 하나 더 뱉는 사기건물이 된다. 선전전으로 경비병 찍고 국민돌격대 앞에 놔두면 부서지면서 생산력 1얻고 화염병으로 국민돌격대를 없애버리는 마법을 볼 수 있다.
2.4.6. ZiS-3 대전차포 진지
대전차포 진지다. 공격 속도는 느리지만 한 방이 정말 강력하다. 어지간한 차량이나 저코스트 전차는 한 방에 파괴된다.76mm ZiS-3 대전차포를 거치한 고정형 방어 진지입니다. 착탄 후 발사음이 들릴 정도로 빠른 고속 포탄이 뚫지 못할 장갑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서독의 Flak88 진지 다음으로 가장 사거리가 긴 대전차포 진지로, 동독의 마울티어도 견제 가능하다.
대전차포 진지들 중 가장 강한 데미지를 가졌고 소련 특성상 유닛들이 계속 나오기에 파괴도 힘들다. 건물 메타에서 우위를 갖는 이유다.
2.5. 기타
2.5.1. 충격 돌파 (종심돌파 교리)
T-34/76 중형전차 1기와 충격병 분대를 호출합니다. 이동속도가 25% 증가되며, 선택한 지점 또는 대상까지 빠르게 돌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