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 마술
1. 개요
TYPE-MOON/세계관의 설정. 서구에서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북유럽 계열의 전통 마술.
대상에게 룬 문자 각인(주각)을 새기면 효과를 발휘하는 간략주문(Quick Code). 새기는 것을 제외하면 1공정(Single Action) 만으로 발동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마술각인(魔術刻印)이라고도 나오지만 마술사 가문의 정수인 그것과 달리 말 그대로 각인으로 쓰는 마술이란 의미.
2. 상세
그 특성상 직접 글자를 새겨야 하는 단점이 있다. 원거리에서 새기는 방법이 있기는 한데, 현대의 룬 한정으로는 간접적으로 마력으로 간섭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마력을 지닌 마술사들에게 항마력 때문에 씨알도 안 박힌다. 이런 특성 때문에 통상의 공격 마술로는 효과가 적다.
룬마술 특성상 직접 새겨야 발동하기에 직접 공격 수단에 활용하기엔 적절치 않으니 각종 보조수단으로 쓰기엔 좋다. 주로 트랩이나 버프, 방어에 쓰는게 적절하다.[1] 그리고 새기면 바로 효과가 나오기에 전사에게는 알맞다. 스카사하가 오감 문자를 사용하는 얼스터의 드루이드 마술이 아닌 북유럽의 룬 마술을 가르친 건 이 때문. 현대에도 영창이 짧고 기능적이기에 칼데아 같은 조직에서는 마술예장에 간드 등으로 종종 사용된다.
사용하는 글자에 따라 여러 가지 효과를 동반할 수 있어서 활용폭이 매우 넓은 것도 장점. 그래서 '사용자가 알고 있는 문자'의 개수로 세기도 한다.
후술하듯 현대의 룬은 그다지 좋지 못한 취급을 받는다. 그러나 작중에서는 활약하는 모습이 하도 많다보니 팬덤에서는 설정사기 계통(?)의 마술 취급이었고, 이는 스핀오프인 프리즈마☆이리야에 반영되어 룬 마술로 보구급 즉석소생을 행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이렇게 된 이유로는 룬이 활약하는 모습이 굉장히 많은데 룬의 종류 구분에 대해서는 2010년대 중반 들어서야 밝혀졌기 때문이다. 작중에서 나와 활약하는 건 영령, 신령급이 사용하는 신대의 룬이나 원초의 룬이 주요였고, 마법사의 밤에서 마술사인 토우코가 룬 마술로 활약을 할 수 있었던건 막대한 자본을 들인데다 mm단위로 룬을 도배하는 그 광적인 집착이 합쳐진 결과물이며 원초의 룬 중 하나를 복원한 토우코의 센스로 가능했던 일이다. 미사키 시 공략에 자본 대부분을 탕진했기 때문에 공의 경계 시점에선 별 볼일 없다고 스스로 얘기한다.
3. 역사
북유럽의 대신 오딘이 자신의 목숨을 제물로 바치는 의식을 펼치며 그려낸 최초의 18 문자. 이들은 '원초의 룬'이라 불리며 이후의 룬 문자와는 격이 다르게 취급된다. 현대 마술사가 사용하는 룬에 비하면 최소한 수백 배의 위력은 내지만, 신에 가까운 자가 사용하는 게 아니면 크디큰 부담을 안는다. 비록 북유럽의 신대가 끝나면서 유실되어 알고 있는 자는 거의 없지만, 룬의 마술 기반은 쇠퇴한 현재에도 원초의 룬은 여전히 세계에 그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원초의 룬은 익히는 것이 허용된 이가 극히 적어 스카사하와 브륀힐드에게만 전수되었고, 이들에게서 사사한 쿠 훌린과 시구르드가 익히고 있다. 브륀힐드의 원초의 룬의 설명을 보면, 신성이 없거나 낮은 자는 쓰더라도 완전한 성능을 뽑아내는데는 제약이 걸린다는 듯 하다. 한편 토우코는 현대에 이미 유실되었다 생각한 원초의 룬을 몇 문자 해석해내었고, 덕분에 원초의 룬을 복원 후 카피해서 만든 룬석 '원초의 거인 레플리카'를 사용할 수 있다. 토우코가 봉인지정당할 때 두고 도망치면서 놓고 간 원초의 룬에 대한 연구 데이터는 협회에서 엄중히 보관하고 있다.
비록 기원전 1000년에 북유럽의 신대는 끝났으나 고대에 다시금 룬이 만들어져 사용되어 푸사르크 공통 룬 24 문자를 시작으로 퍼져나갔다. 지역마다 다양하게 변하고 늘어났으며 쿠 훌린도 오리지널 룬을 자기 귀걸이에 새겨두었다. 한편 스카사하는 스카디와 유래가 같은 덕[2] 에 영향을 받아 오딘에게 원초의 룬을 사사하였고 이 덕분에 아일랜드의 영웅에게 가르칠 수 있었다.
현대에 룬 마술은 역사의 그림자에 묻혀 마술 기반이 쇠퇴했다. 타입문의 마술은 본래 신앙이나 집단 무의식이 퍼져있어야 기능하는데 룬 문자가 라틴 문자에 밀려 쇠퇴했으니 당연한 현상. 사용하기는 편리하지만 마술 기반이 쇠퇴한 터라 마술 기반 없이 매번 자기류로 사용해야 하는 결함품이라 상당히 인기 없는 분야여서 사용하는 사람도, 전공하는 사람도 거의 없는 상황. 당장 룬 마술을 전공한 코르넬리우스 아르바도 룬 마술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다른 마술만을 활용하며, 에델펠트도 룬 마술이 쇠퇴한 탓에 룬석으로 보석을 쓰고 영어로 영창을 하는 등 상당한 어레인지를 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툴레 협회에는 오리지널 룬 문자들이 있었지만 마술 기반이 쇠퇴하건 말건 신경 쓰지 않고 은닉하고만 있었다.
그러던 중 아오자키 토우코가 시계탑에 입학했는데, 토우코는 빨리 협회에서의 기반을 다지고 공방 지원을 받기 위해 인기 없는 룬 분야를 전공했다. 2년 정도 걸려 룬 문자를 안정시켰고, 수년 걸려서 툴레 협회에 있는 오리지널에 근접해 결국 '''쇠퇴한 마술 체계인 룬 분야를 현대에 되살린다.''' 이에 대한 특허나 이권은 토우코가 시계탑에게 팔아치웠다. 토우코가 시계탑이 아닌 아틀라스에 들어간 데다 오버 카운트 1999가 일어난 EXTRA 세계에서는 룬 마술 체계가 완전히 소실되었다.
4. 극중 사용자
- 룬 마술을 전문으로 쓰는 사용자들
5. 극중에서 등장한 룬 마술
5.1. 아오자키 토우코
현대의 룬 술사로서 쇠퇴한 마술기반인 룬 마술을 현대에 부활시킨 인물이다. 복원과 본인 개조 같은 부류에서는 '''최고 랭크'''다. 그랜드 계위와 봉인지정을 받은 이유 중 하나. 마법사의 밤에서는 헬기로 컨테이너 3개 분량의 자재를 옮겨서 구교사를 공방으로 개조하는 만반의 준비를 하였기에 룬이 대활약한 반면 공의 경계에서는 아무런 밑준비도 없었기에 별볼일 없는 위력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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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ᚨ(안수즈): 기본적으로 말을 전한다는 의미를 가진 룬이지만 애시르 신족을 뜻하기에 신이라는 뜻도 있다. 이를 응용하면 술자가 떠올린 신에 따라 벼락이나 화염 등 해당 신이 주관하는 힘으로 변용되는 만능의 룬. 쿠 훌린 등이 안수즈로 불꽃을 일으키는건 불꽃의 신을 연상하고 신비를 존중하여 서번트를 태우기 위함이다. 토우코의 안수즈 룬이 발휘하는 화력은 아자카보다 못하다고 하는데, 아자카는 화염특화자라는 걸 생각하면 밀릴만도 하다.[5]
- ᛋ(소웨르): 알파벳 S의 기원이 된 문자. 태양을 의미하는 룬이며 화염용으로도 사용된다.
마법사의 밤에서는 아리스의 밤을 부르는 디들디들(diddle diddle)을 막기 위해 400평방미터의 공원의 벽돌바닥에 30만자 이상의 룬으로 도배를 해 일대에서 밤이라는 속성 자체를 빼앗아버렸다.[6] 하루만에 성숙한 룬 술사 10명도 하기 힘든 일을 해치운거라고. 물론 말이 하루지 실제로는 하루 종일 걸렸다. 더불어 이 룬을 새길 때 묘한 술수를 부려서 평소에는 평범한 상처자국처럼 보이지만 강한 마력과 닿으면 기록 당시의 룬 문자로 변하는 묘한 기믹으로 은폐하고 있었다. 협회에도 저작권 등록이 되지 않은 기술.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는 플랫이 만든 그림자 분신들을 없애는데 사용하였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는 플랫이 만든 그림자 분신들을 없애는데 사용하였다.
- ᚠ(페후): 상세불명. 사건부에서는 한창 싸우고 있는 스빈 글라슈에이트의 환체를 절반 뜯어내버렸다. 아트람의 전기그물도 날아간 건 덤.
- ᛉ(알기즈): 상세불명. 사건부에서는 플랫 에스카르도스를 날려버렸다.
- ᛗ(만나즈): 인간이나 인형을 뜻하는 룬. 인간을 조종하는 효과로 쓰일 수 있으며 기절한 상대라면 마술사에게도 쓸 수 있다. 사건부에서 스빈의 발목을 잡기 위해 아트람의 기절한 부하에게 사용.
- ᚨ(안수즈), ᛋ(소웨르), ᛝ(잉구스): 마법사의 밤에서 화염을 일으키는데 사용한 룬. 하지만 아오코의 말 한마디에 부서져버렸다.
- ᚾ(나우디즈), ᛃ(예라), ᚢ(우루즈): 작성을 의미하는 문자배열. 룬 문자로 룬 문자를 쓰게 하는 마술이다. 사건부에서는 이를 쓰자 반경 약 10미터 가량이 기폭하는 룬으로 빼곡히 적혔다.
- ᚠ(페후), ᚢ(우루즈), ᚦ(수리사즈): 극장판 공의 경계 가람의 동에서 안수즈를 쓰면서 보조로 외운 영창.
'간드'라는 한마디의 짧은 영창만으로 발동하는 1공정(Sigle Action)의 마술이다. 손가락으로 쏘는 저주의 룬이며, 그 형상은 검붉은 마탄이다. 본래 몸을 약하게 만드는 것이지만, 강한 것은 물리적인 충격을 주며 '핀의 일격'이라고 불린다. 여기에 추가 영창을 더해 위력과 연사력을 높일 수도 있다.
토우코가 만든 아오코 인형이 핀의 일격을 사용했다. 위력은 등에 맞은 아오코가 날아갈 수준. 하지만 추가 영창까지는 무리였던 듯.
토우코가 직접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이 만든 인형이 쓰는 것을 그녀가 쓰지 못한다는 것은 어불성설. 추가로 아오코와 마지막 순간에 크로스 카운터로 날린 적색의 룬이 간드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설이 있다. 사실 전투에 맞지 않는 룬 마술 중에 그 상황에 날릴만한게 간드 밖에는 없기 때문에 거의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
[image]토우코가 만든 아오코 인형이 핀의 일격을 사용했다. 위력은 등에 맞은 아오코가 날아갈 수준. 하지만 추가 영창까지는 무리였던 듯.
토우코가 직접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이 만든 인형이 쓰는 것을 그녀가 쓰지 못한다는 것은 어불성설. 추가로 아오코와 마지막 순간에 크로스 카운터로 날린 적색의 룬이 간드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설이 있다. 사실 전투에 맞지 않는 룬 마술 중에 그 상황에 날릴만한게 간드 밖에는 없기 때문에 거의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
- 승리의 룬: 영창은 "나의 눈 앞에 승리가 있노라". 승리(튀르)의 가호를 받는 룬이며 마술각인으로 강화하면 로켓탄도 막을 수 있는 장벽으로 변한다.
- 방호의 룬: 마법사의 밤에서 토우코의 코트에 새겨진 룬.
- 번갯날(雷刃)의 룬: 마법사의 밤에서 공방으로 개조한 구교사에 깔아놓은 트랩형 룬들 중 하나.
- 중압(重壓)의 룬: 마법사의 밤에서 공방으로 개조한 구교사에 깔아놓은 트랩형 룬들 중 하나.
- 원초의 거인의 레플리카
토우코의 비장의 카드. '북유럽 거인의 위대한 비술(御業)'.
이미 없어진 원초의 룬을 토우코가 협회에서 복원시킨 레플리카다. 방대한 마력을 품고 있으며, 토우코의 각인의 마력으로 물질화했는데, 그 모습은 커다랗고 투명한 렌즈 모양으로, 발동하면 황금의 광선이 나간다.
여러 장을 겹쳐서 위력을 높이는 것도 가능. 일단 출력과 위력부터 10년후의 경험을 빌린 아오코의 수 배를 넘어서며, 단순한 '마력의 방출'로는 막을수 없는 저주라고 한다. 각인의 마력을 전부 쓰면 십 몇초간 계속 소사가 가능한 모양.
작중에서는 구교사의 복도에 설치되어있었으며, 토우코가 수집한 각인들의 마력으로 3장이 물질화한 뒤, 3장을 겹쳐서 발사, 3발 이상 쏘았으며 십 몇초간 계속 소사했으나, 정작 아오코는 초 단위의 시간여행을 반복한 기술로 회피한 후 돌격, 파괴해버렸다.
이미 없어진 원초의 룬을 토우코가 협회에서 복원시킨 레플리카다. 방대한 마력을 품고 있으며, 토우코의 각인의 마력으로 물질화했는데, 그 모습은 커다랗고 투명한 렌즈 모양으로, 발동하면 황금의 광선이 나간다.
여러 장을 겹쳐서 위력을 높이는 것도 가능. 일단 출력과 위력부터 10년후의 경험을 빌린 아오코의 수 배를 넘어서며, 단순한 '마력의 방출'로는 막을수 없는 저주라고 한다. 각인의 마력을 전부 쓰면 십 몇초간 계속 소사가 가능한 모양.
작중에서는 구교사의 복도에 설치되어있었으며, 토우코가 수집한 각인들의 마력으로 3장이 물질화한 뒤, 3장을 겹쳐서 발사, 3발 이상 쏘았으며 십 몇초간 계속 소사했으나, 정작 아오코는 초 단위의 시간여행을 반복한 기술로 회피한 후 돌격, 파괴해버렸다.
5.2.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
프라가 가문부터가 룬 마술 전공이라 본인도 룬 마술을 쓰게 되었다.
- 가호의 룬
바제트가 장갑에 새겨둔 룬. 신의 가호라는 속성이 있다보니 프라가라흐를 쓸 때 손을 보호해주거나 부적 비스무리한 효과를 내준다. 프라가라흐를 한번 쓸 때마다 녹아버린다.
- 원경의 룬
ᚲ(케나즈). '원경'이라는 말 그대로 멀리 내다볼 수 있게 해주는 룬. 다만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불명. 문자를 눈에 새기는 건지 어떤 건지. 극중에서 잔해들을 멀리서 살펴볼 때 사용했다.
- 경화의 룬
주된 전투수단이 격투인 바제트에게는 매우 유용한 룬으로, 주먹과 다리, 무릎과 발에 새겨 바제트의 전신을 흉기로 만든다. 바제트가 이 주먹으로 내지르는 주먹은 총기에 비유된다. Fate/unlimited code에서는 팔에는 ᛖ(에와즈), 다리에는 ᚲ(콰나)를 새긴다.
- 속주의 룬
바제트가 양다리에 새기는 룬. 빠르게 달아나야 할 때 사용한다.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한정으로는 별에별 묘사들이 나오지만, 공식적으로 다른 TYPE-MOON 작품과 설정을 미공유하는 세계관 미편입 작품임을 고려해 따로 봐야 한다.[7]- 경화의 룬
- 소생의 룬
- 결계용 룬
3기에 공방 경비 강화를 위해서 종이 위에 크레파스(?)로 새겼다. 생긴 건 다양하다. 그 종이를 해당 장소에다가 붙이면 끝. 적이 공방 안에 있으면 사이렌 소리를 낸다.
5.3. 쿠 훌린
스카자하에게 사사받은 룬 마술을 익히고 있다. 룬의 종류는 총 18종류지만 룬은 한 번에 하나씩만 쓸 수 있다.[8] 서포트용으로 자주 사용하고 그 효력 또한 강력하지만 지속시간은 짧다.
- ᚨ(안수즈)
불을 일으키는 룬, ANSZ(안사즈). UBW 루트에서 아인츠베른 성에 불을 지를 때 사용. 캐스터 나올 때는 이 룬이 주특기다.
- ᚲ(케나즈)
- ᛒ(베르카나)
탐색의 룬. UBW 루트에서 신지와 린을 찾을 때 사용했다. 베르카나 룬이 새겨진 돌이 땅을 달려 상대를 찾아간다. 랜서가 작중 내내 신출귀몰하게 사라졌다 나타날 수 있었던 건 이 룬 덕분.
- 대마력 효과
룬으로 대마력에 상승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쿠 훌린 얼터는 룬 마술로 대마력 스킬을 자동 발동시키고 있다.
- 게이 볼크 강화
룬 마술로 창의 물리공격력을 증폭시켜 세라프의 건물 벽을 폭발시켜 버리는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보여줬다. 세라프 내의 손상은 문셀이 눈 깜짝할 새에 수복시키나, 이 공격은 문셀의 수복이 미처 따라잡지 못할 정도의 큰 피해를 입혔다.
보구의 랭크를 일시적으로 1랭크 올려서 갓 핸드의 무효화를 뚫을 수도 있다.
보구의 랭크를 일시적으로 1랭크 올려서 갓 핸드의 무효화를 뚫을 수도 있다.
헤븐즈 필 루트에서 그림자에게 포위당했을 때 사용. 원작에서는 창으로 호수바닥에 익힌 모든 룬을 새겨 방어 결계를 펼쳤으며 모든 룬을 소비한 만큼 이 결계는 상급 보구의 일격도 막아낼 수 있다. 다만 상대가 좋지 않아서 손쉽게 침식당해 시간 벌이도 못 되는 전투력 측정기로 전락해버렸다. 안습.
극장판 헤븐즈 필에서는 ᚹᛏᚾᛉ 이렇게 네 개의 룬 석을 던져 펼쳤으나 그림자의 촉수에 룬석이 파괴되며 허망히 파괴된다.
극장판 헤븐즈 필에서는 ᚹᛏᚾᛉ 이렇게 네 개의 룬 석을 던져 펼쳤으나 그림자의 촉수에 룬석이 파괴되며 허망히 파괴된다.
- 치유
- 육체 보강
- 천리안
GO 마테리얼에서 언급된다.
- 대신각인 - 오호드 데우그 오딘
18개의 원초의 룬을 동시에 기동시켜 사용할 수 있는 보구. 캐스터 쿠 훌린의 보구이기도 하다.
A랭크의 대성보구로, 적에게 대규모의 마력 데미지를 가한 후 버프 효과 전무 삭제, 패러미터 강제 다운, 상시발동형 보구 일시정지 등의 효과를 낸다. 아쉽게도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보구는 아니다.
A랭크의 대성보구로, 적에게 대규모의 마력 데미지를 가한 후 버프 효과 전무 삭제, 패러미터 강제 다운, 상시발동형 보구 일시정지 등의 효과를 낸다. 아쉽게도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보구는 아니다.
저 빛의 왕자 쿠 훌린은, 자신이 죽을 때가 왔음을 깨달았을 때,
몸을 나무에 묶어, 결코 쓰러지는 일 없이 최후를 맞았다고 한다.
이 진은 켈트의 전사에게 있어, 불패와 불퇴를 서약하는 증거이기에,
살아서 패주하는 일은 결코 용서받지 못한다.
- 네 가지의 여울 - 아트고우라(四枝の浅瀬 / Ath Garrdha)
창끝으로 「ᛉ(알기즈), ᚾ(나우디즈), ᚨ(안수즈), ᛜ(잉과즈)」 총 네 개의 룬을 사각진 모양으로 새기는 것인데, 붉은 가지(레드 브렌치) 기사단 관련인물들에게는 임전불퇴를 선언하는 용도로 쓰인다. 이를 선언받은 상대도 퇴각 같은 건 생각하지 않고 1:1 승부를 받아들인다. 마술로서의 효과는 없는, 말 그대로 선언인 것으로 보인다.
5.4. 스카사하
게임상 스킬로 원초의 룬을 가지고 있으며, 스토리 상에서는 '''아무 준비도 없이''' 원초의 룬을 어찌저찌하여 자신을 촉매로 인연이 있는 자들을 서번트로 소환한다. 본편 성배전쟁에서 외부참석인들이 성배의 진위를 따지지 않는 이유가 서번트 소환이라는 기적 때문이라고 키레이가 언급할 정도인데 이걸 그냥 평범한 소환 마술 쓰듯이 해낸다. 그걸 본 마슈도 말도 안되는 마술행사라고 할 정도. [9]
쿠 훌린에 따르면 룬을 이용해 명계의 문을 여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원초의 룬 외에도 룬 마술실력도 지니고 있다.
- 방패의 룬
전장에서의 도주를 유리하게 한다.
5.5. 브륀힐드
보통 신대의 룬 마술을 사용한다.
가슴팍에는 오딘에게 받은 '원초의 룬'이 새겨져있다. 사용 시 자신의 혼이 스스로 깎여나가는 리스크를 동반하며, 아예 '''반신화해''' 버린다. 수 만명을 압사시킬 수 있을 범위의 거대한 바위를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10][11]
- 승리의 룬
수영복 브륀힐데의 전투 종료 대사 중 "승리의 룬을 사용해두길 잘 했다"는 대사가 있어서 보유가 확인되었다.
5.6. 시구르드
시구르드는 본인이 화염의 룬을 배우는 것을 거부해서 화염의 룬만큼은 다루지 못한다고 한다.
5.7. 수르트
시구르드의 몸으로나 본체로나 원초의 룬을 사용한다. 시구르드와 달리 화염의 룬도 다룰 수 있으며 죽음의 룬을 새겨 강제적으로 죽일 수도 있다.
5.8. 스카사하=스카디
5.9. 그 외
- 망각의 룬
공의 경계에서 처음 언급되었으며 마법사의 밤에서도 언급만 되고 사용되지는 않았다. 말그대로 기억을 지우는 룬으로 쿠온지 아리스와 아오자키 아오코가 시즈키 소쥬로의 기억을 지우기 위해 찾았으나, 정작 쿠온지 저택에서 룬이 적혀있는 책을 찾자 도로 집어넣어버린다. 그리고 이후에도 다시는 꺼내지 않았다고. 오히려 망각의 룬을 사용한게 확정된 캐릭터는 먼 후속작의 이벤트에서 스카사하가 토지에 새겨둔게 전부. 이것도 그 토지가 원래 그림자의 나라에서 인리소각의 영향으로 분리되어버린 것이라는 사실 때문에 그 뒷처리를 위한 성격인게 강했다.
- 변신의 룬
룬 중에는 변신술도 있다. 마법사의 밤 1부에서 아오코가 토우코에게 개구리 변신 저주를 건 것은 이 덕분에 잘 걸릴 거라 생각해서라고.
[1] 미리 새겨두거나, 급할 때는 발꿈치로 바닥에 몰래 새기는 등. 그 외에도 룬이 새겨진 예장을 쓰는 것도 좋다. 마법사의 밤과 공의 경계에서 토우코가 입고다니던 녹색 코트와 오렌지색 코트가 그 예.[2] 실제로는 스카사하와 스카디가 유래가 같다는건 부정된 학설이지만, 타입문에서는 이름이 비슷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범인류사에서는 오딘이 스카사하에게 룬을, 이문대에서는 오딘이 스카사하를 불러내어 스카디를 융합시키는 방식으로 연계지었다.[3] 창은의 프래그먼츠 프로필에서 언급.[4] 본래 사령술사로 사령술과 간드를 조합한 지탄을 주 무장으로 사용한다.[5] 참고로 아자카의 화염은 섭씨 2000도, 화력은 화염방사기보다 못한 정도다.[6] 여담으로 실제로 저 넓이에 저정도로 글자를 새기려면 글자 크기가 mm단위가 돼야한다. 가로세로 1cm의 영역에 8자씩 새겨넣어야 한다는 계산이니.[7] 물론 나스가 관련 스핀오프 담당 작가들에게는 마법을 비롯해 독자에게 미공개한 자신의 세계관 설정을 공유하고 있다는 식의 발언이 있기에 프리즈마 이리야가 완전히 정사 세계관과 겉보기만 같고 완전히 별개의 오리지널 설정이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어느 정도 공유는 이뤄지고 있고 실제로 프리야에서 먼저 나온 설정도 있다. 다만 프리야에서 등장한 설정이라도 본가 세계관에 미반영인 일방통행이거나, 미묘하게 변형된 설정인 경우도 많은데다가 어느 설정이 그러한 프리야만의 독자적인 설정인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은 것 때문에 본가 세계관 설정과 동일시 할 수 없는 것일 뿐.[8] 이게 룬의 문자 갯수를 뜻하는건 아니다. 당장 랜서 시절만해도 룬석에 새겨넣은 복수의 룬을 조합해 결계를 펼쳤고 아트라의 고울 역시 4개의 룬문자를 조합해 사용한다. 당장 위의 애니 스샷에서도 캐훌린이 사용하는 룬 문자가 하나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즉, 한번에 사용가능한 룬 문자가 하나가 아니라 룬의 효과가 발동하는게 한번에 하나라는 것이다. 화염의 룬 하나로 불을 일으키던, 룬문자 여러 개를 조합해서 마술을 발동시키던 똑같이 하나의 효과로 치는 듯.[9] 게다가 마술의 기본 법칙상 마술의 행사권 은 기반에 접속한 마술회로의 소유자에게 존재하는데, 스카자하는 룬을 매개로 구다즈의 마술회로를 통해 강령마술을 행했다. 마술의 기본 법칙조차 가볍게 무시하는 것.[10] 참고로 '''엑스칼리버'''로도 수 만명인 왕의 군세의 과반수를 쓸어버리는 것은 반반의 가능성이라고 언급된다. 물론 대상이 민간인과 서번트라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어마어마한 범위.[11] 덤으로, 바위를 던지는 것의 유래는 기사도 문학 쪽의 여왕 브륜힐데가 지크프리트를 거절할 때 던졌던 것이 첫 번째가 창, 두 번째와 세 번째가 장정들도 들 수 없을 정도로 무거운 바위였는데, 거기서 따온 것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