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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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unlimited codes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레일 체펠린} 그레이스 노트
'''프로필'''
'''이름'''
ルヴィアゼリッタ・エーデルフェルト / Luviagelita Edelfelt
''' / 몸무게'''
160cm / 49kg
'''생일'''
6월 6일
'''혈액형'''
?형
'''성우'''
타무라 유카리(레아르타 누아)
'''이토 시즈카'''(나머지 매체)[1]
로런 랜다(북미판(UBW TVA))
셸리 컬린블랙(북미판(프리즈마 이리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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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Fate/stay night Heavens Feel 루트의 트루 엔딩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는 식으로 첫등장하며, 설정집인 『Fate/side material』 용어사전에 얼굴 러프화가 나와 대강의 생김새가 첫 공개되었다. 본격적으로 스탠딩 CG와 함께 등장한 것은 팬디스크인 Fate/hollow ataraxia부터이며, 독특한 캐릭터성과 주역 캐릭터인 토오사카 린과의 라이벌 플래그 때문에 Fate 시리즈가 확장되면서 나온 여러 작품에서 자주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다.

2. 상세


북유럽 핀란드의 마술 명가인 에델펠트 家의 후계자로 사건부 시점 기준 에델펠트 家의 선대 당주가 반쯤 은퇴한 상태라 차기 당주인 루비아가 대내외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애칭은 '''루비아'''. 금발 + 롤빵머리가 트레이드 마크로 오렌지색이 섞인 머리카락 색이 컴플렉스.[2]
Fate/hollow ataraxia에서는 시계탑에 유학 중이며 광석과와 로드 엘멜로이 2세 교실에 들어갔다. 사건부에서 3개 학과를 신청했다고 언급되지만 나머지 한쪽은 무엇을 골랐는지, 신청이 수리되었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해당 기의 수석 후보 중 하나인 우등생으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말하길, 본인이 봐온 수 많은 마술사들 중 재능면에선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천재.
전체적으로 자신만만하며 아가씨답게 도도한 성격. 마술사다운 잔악함도 가지고 있는데 본래는 이쪽이 진짜 성격. 하지만 정식 등장이 늦춰지다보니 개그적 면모가 조금씩 부각되던 끝에 ='린 같은 츤데레 + 자신만만하며 아가씨다운 도도함이 섞인 성격' 정도로 정립되어 버렸다.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캐릭터인 렌탈 마법사아디리시아 렌 메이저스의 영향으로 좀 변하기도 했다는 모양. 또한 누구에게나 경어를 쓰는 존댓말 캐릭터다.
마술속성은 지(地). 땅의 성질을 다른 것으로 유동시켜 불(火), 물(水), 바람(風)까지 다룰 수 있다. 사건부 1권에서 2세가 이를 일깨워 주면서 재능이 개화했으며, 실질적으로는 토오사카 린의 오대원소(에버리지 원)에 동등하다는게 공식 설정.[3]
에델펠트 家만의 독특한 보석 마술을 사용한다. 보석에 피나 체액으로 마력을 넣고 마력 그 자체의 유동의 매체로 쓰기는 독특한 방식을 취하고 있기에 일종의 룬 마술에 가깝다. 쇠퇴한 마술체계인 룬 마술을 보석이라는 매개로 보완한 셈. 그래서 에델펠트의 보석 마술 영창은 Call(깨어나라)로 영어다. 라이벌 린과는 달리 엄청난 부잣집 아가씨라고 보석을 펑펑 쓸 수 있는게 강점. 사건부에서 에텔펠트 가문의 비술인 ' '에델펠트의 만화경'을 선보였는데, 주변에 뿌려둔 보석이 공중에 떠서 소용돌이 치다 마탄을 사방으로 난사한다. 이외에 점성술에 기반을 둔 보석 다우징으로 뭔가를 찾는 모습도 살짝 보여줬다.
간드도 수준급으로 구사하는데, 마술각인을 활성화 시킹시 기관총 수준으로 무영창 난사가 가능하다. 그 파괴력은 벽돌 정도는 간단히 관통하는 수준. 사건부 애니 6화에서 이를 잘 묘사했다.
린이 중국권법 중 하나인 팔극권을 체술로 구사한다면 루비아는 '''프로레슬링'''을 주력으로 사용. 본인은 이걸 사용한다는게 매우 자랑스러운지 '''『숙녀의 포크리프트(淑女のフォークリフト)』'''란 이명을 자칭하고 다닌다. 할아에선 '''저먼 스플렉스'''를 선보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격투게임인 언리미티드 코드에선 설정이 더 추가되어 각종 태클, 마운트, 바디슬램, 자이언트 스윙, 드롭킥, 플라잉 니킥, 백드롭, 때리기 등 벌의 별 기술을 다쓴다. 게다가 기술사용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평소 입고 다니는 드레스의 양 팔부분이 분리되어 민소매처럼 되는 기믹이 들어가 있다. 이음새 부분이 벨크로 테이프(일명 찍찍이)로 마감되어 있어 쉽게 탈착이 가능하다는데, 린과 싸울 때 레슬링 복장이라면서 이 기믹을 보여주는 씬은 플레이어들을 벙찌게 만들었다. 일러스트 담당인 타케우치가 민소매/소매 두가지 일러스트를 각각 그려서 나스에게 보여주며 '어느 쪽을 쓰겠냐'고 묻자 '둘 다 쓰겠다!'는 답을 들을 걸 계기로 이 기믹 설정이 추가었다는 후문.
여담이지만 루비아가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 사람들은 다 펜싱이나 나이프를 투척한다거나 하는 류의 우아하면서도 멋진 이미지의 무술을 기대했었다. 그런데 나온 물건은 레슬링이라는 실용 면에서는 뛰어나고 납득되지만 뭔가 납득이 안되는 물건. 지금에 이르러서는 하나의 캐릭터성으로 호평을 받는 편이다.[4]
참고로 캐릭터의 기본 틀은 레이로칸 미사야. 린과 함께 기본 이미지를 나눠 가졌다.

3. 에델펠트 가문


북유럽 핀란드의 명가로[5] 통칭 『'''호수의 나라의 명문가계'''』 혹은 『'''광석을 재는 천칭'''』.
'''겨우''' 르네상스 시기에 시작된 가문이기에 마술사 세계에선 역사가 그리 길지 않은 것으로 취급된다.[6] 마술사들간의 분쟁에 여러 번 개입해가며 마술의 지보를 뜯어가며 지금의 위치에 올랐는데, 이 덕분에 붙은 별명이 '''지상에서 가장 우아한 하이에나'''. 당연히 좋은 의미는 아니고 비꼬는 성향이 다분하다. 이 때문에 전투경험이 많아서 제3차 성배전쟁이 설령 진짜 전쟁터(!)가 되는 한이 있어도 모두 살아남은 대단한 사람들이다. 사건부 애니에서 루비아는 시시고 카이리의 하이에나라는 말에 발끈하기는 하지만, '''술식 털이(術式荒し)'''는 에델펠트 가의 장기(お家芸)라는 말에 '''부정은 하지 않아요'''라고 발언했다.
에델펠트 가문의 마술특성은 『'''후계자가 둘'''』이라는 점. 둘이서 하나이기에 『천칭』이라 불리며, 이를 응용해 제3차 성배전쟁에서는 한 서번트를 두 측면으로 소환해서 사역했다. 이 점은 둘이서 함께해 타인의 배로 강해지지만, 동시에 서로 이빨을 들이대면 몰락한다는 딜레마가 있어서 늘 인식해야 한다고 한다. 제3차 성배전쟁 시절 에델펠트 가문의 당주가 쌍둥이 자매였다는 점과 켈트 신화에서 2 또는 3의 쌍둥이를 이상으로 여긴다는 설정을 보면 루비아도 쌍둥이일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보석 마술이 특기인데, 엄밀히 말하면 보석마술이라기보단 보석을 매개체로 한 룬 마술이다. 스펠이[7] 영어인 것도 이 때문. 덕분에 간드의 명수를 많이 배출했다. 단 순수한 의미의 보석 마술 실력도 토오사카 린 못지않다고 한다.
후에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토오사카 가문과는 사실 먼 친척 관계라고 한다. 제3차 성배전쟁에 참가했던 에델펠트 자매가 결국 패배해서 언니 쪽은 핀란드로 돌아갔지만 동생 쪽은 죽었다고 하는데, 사실은 동생 쪽이 살아남아서 토오사카 집안에 시집갔다는 모양. 자세한 설정은 바로 아래의 항목을 참조하자.
하지만 이때부터 에델펠트가 토오사카 집안을 싫어한다는 설정이 있다는걸 생각해보면, 제3차 성배전쟁 때 에델펠트를 패퇴시킨 마스터가 당대 토오사카의 당주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기어코 살아남은 데다 언니 쪽이 최후의 영주 1획을 숨겨서 성당교회에도 빼돌리고 몰래 핀란드로 가져가버렸다. 이 영주는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지막에 루비아가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넘겨 최후의 히든카드가 된다.
참고로 에델펠트 家는 실제로 있는 가문이다. 1688년 가주가 귀족으로 서임되었으며, 지정된 스웨덴 기사원 의석번호는 1129번이었다고 한다. 원래 스웨덴 쪽 귀족이었는데 핀란드가 스웨덴 식민지였는지라 핀란드에도 많이 건너가 살았다. 만네르헤임가와 유사한 경우. 핀란드 분가는 남계는 1910년 단절되었고 1934년 완전히 단절되었다. 스웨덴 본가는 1933년 남계가, 1957년 여계가 단절되었다. 1896년 프랑스로 이주한 분가는 아직 살아있다고 한다.

3.1. 토오사카 가문과의 악연


제3차 성배전쟁에서 에델펠트 가문의 쌍둥이 자매 가주가 참전했었는데 둘은 원래 사이가 나빴고, 결국 자매 중 하나가 죽고 다른 하나는 패해서 물러났다고 한다. 하지만 할로우 아타락시아 후반부에 토키오미의 할아버지가 에델펠트의 여동생 쪽과 혼인해서 대를 이었다고 밝혀졌고, 당시 상황 상 에델펠트 가문에서는 토오사카에게 거두어진 동생이 죽은 걸로 알았거나, 언니 쪽이 호적에서 파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언니도 살아남은 게 맞다면, 당시 자매가 당주였으니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는 언니의 후손으로 추정된다.
토오사카 린입양 간 동생은 에델펠트 여자의 증손자이기 때문에 루비아젤리타가 이들 자매와 항렬이 같다면 8촌 형제가 되며, 에델펠트 여자의 손자인 토오사카 토키오미는 루비아젤리타 입장에서는 재외당숙(외가 7촌)이 된다. 보통 집안에서 족보 상 8촌까지는 친척 취급이니, 사쿠라가 외가 8촌이라면 먼 친척이지만 커트라인에 들어간다.
Fate/Apocrypha에서는 군대가 개입하고 성배가 갈취되는 일 때문에 성배가 오염되지 않았을 뿐 어느 의미로는 상황이 더 심각했는데, 당시 토오사카 당주도 죽을 뻔했지만 리세이와 룰러의 도움을 받아 겨우 살아남아 에델펠트의 동생과 결혼했다는 것으로 보아 자매는 어떻게든 살아남기는 살아남은 것으로 보인다. 그 아인츠베른의 마스터도 잠깐 룰러와 헤어졌다 죽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확실히 거물들인 모양.[8][9]
성배라는 거짓된 미끼로 꾀어낸 후 뒷통수를 쳤기에[10] 그 이후로 에델펠트 가문에서는 일본인, 특히 토오사카라고 하면 이를 간다는 모양.
이 악연은 후손들에게도 그대로 이어져 루비아와 토오사카 린은 대를 이은 악연이자 라이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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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과 첫 만남에서 둘 다 시계탑의 기숙사인 널리지 기숙사에 입주하려는데 루비아가 맨 위층을 통째로 빌리려고 하면서 맨 위층의 한 방을 쓰는 린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서로 동류라는 느낌을 받으면서 '''호감을 가졌다'''. 그러나 그녀가 토오사카 가문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자마자 비호감으로 곤두박질쳐 바로 적대하며 린이 받은 추천장을 그 자리에서 찢어버리면서 사이가 악화, 서로의 집안에 대해 악담을 나누며 즉석에서 몸싸움을 벌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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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의 등 뒤로 잽싸게 파고들더니 프로레슬링 기술인 '''저먼 스플렉스'''를 시전, 바닥에 냅다 꽂아버려 13초만에 떡실신을 시켜버렸다. 그러나 기숙사에서 소란 및 폭력을 휘둘렀다는 이유로 결국 둘 다 기숙사에서 퇴출당했고, 이후엔 서로 넘어지면 밟고 지나가는 견원지간이 되었다. 만나기만 하면 대판 싸움이 일어나는데다 둘 다 실력이 뛰어난 천재적인 마술사이기에[11] 이 둘이 재학 중인 시계탑의 광석학과에는 이 둘이 같이 나오는 수업은 받지 말라는 격언이 생길 정도라고 한다.

4. 본편 세계선 행적



4.1.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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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ルヴィアゼリッタ・エーデルフェルト / Luviagelita Edelfelt
'''생일'''
6월 6일
'''키 / 몸무게'''
160cm / 49kg
'''좋아하는 것'''
갈고닦인 미. 엄격한 단련, 험난한 싸움, 최종적인 승리.
'''싫어하는 것'''
재능에 안주한 재인(才人),[12] 타격계 마술사. 가로채이는 것.[13]
'''결전의 날'''
보석마술 왕자 결정전
'''마술계통'''
보석마술. 그녀의 경우, 특히 유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마술회로/질'''
B++
'''마술회로/양'''
B+
'''마술회로/편성'''
정상(쌍승双昇)
세계에서 가장 우아(한 하이에나). 핀란드의 명가 에델펠트의 영애. 하나의 사건에 한명씩은 타입문 세계에서 게스트를 등장시킨다는 것이, 기획 시에(작자가) 결정한 사양이었지만, 기념할 첫 게스트이다. 속성은 지地. 언젠가 찾아올 붉은 악마와 달리, 오대원소 모든 속성을 지닌 애버리지 원은 아니지만, 다종다양한 보석을 구사하는 마술의 솜씨는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다.
시계탑의 계위에는 그다지 흥미가 없는 듯 하며, 엘멜로이 교실과 광석과에는 얼굴을 내밀 뿐, 그 이상의 권력투쟁 따위에는 그다지 열심이지 않다. 핀란드에 본거지를 두며, 각지의 마슬사들과 겨뤄 많은 비전이나 예장을 수탈해온 그녀가 보기에는, 시계탑 속의 항쟁은 컵 안의 폭풍으로밖에 생각되지 않는 것이었다. 「권위도 역사도 인정합니다만, 저에게는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군주나 귀족 중에 존중할 수 있는 신사가 있다면 심취하겠지. 이걸로, 루비아는 존경할 수 있는 상대에게 찰싹 달라붙어 따르고 싶은 욕망이 있다. Fate/EXTRA CCC의 플레이어에게 알기 쉽도록 쓰자면, 즉 SG 1. 너무 훌륭한 세로 롤은 츤데레로서 완성된 증거지만, 데레의 대상은 사건부 본편에서는 아직 오지 않았다. 츤데레는 한명으로는 성립하지 않는 것이었다.
에델펠트 家는 천칭이라 불리며, 마술사 가계에서는 드물게, 대대로 쌍둥이 양쪽이 마술사가 되는 것인데, 물론 루비아에게도 쌍둥이 여동생이 있다. 이쪽은 루비아와는 정반대로 틀어박히고 걱정 많은 소녀로, 속성은 화火. 이미 혼약자도 정해져있으며 상사상애[14]라 한다. 또한, 본편과는 특히 관계 없는 이야기라 기술하지 않았지만, 관위결의 라스트에서 쓰인 령주는, 본래 성배전쟁의 감독역인 성당교회에 맡겨둬야만 하는 것. 즉, 제3차 성배전쟁에 참가한 루비아의 선조는,그걸 그렇게 여차저차해서 속여서, 령주 1획을 본국에 갖고 돌아온 것이었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용어사전
'''<case 1. 박리성 아드라>'''
기념비적인 첫 등장. 애쉬본의 유산을 뜯어먹으러 참가했다. 본인 말에 따르면 마술각인에 이상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런 재보라면 내 콜렉션에 넣는 게 당연하다"라는 이유 때문. 이 집안 자체가 남의 재보 뜯어먹는 집안인지라 '세계에서 가장 우아한 하이에나'라는 별명답게 참가한 거라고 한다. 선대가 사실상 은퇴한 뒤 자신이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다.
초반엔 로드 엘멜로이 2세와 그의 제자인 그레이가 실수로 루비아의 방을 자신들이 묵을 방으로 알고 들어갔는데, 네글리제 차림에다가 사람이 갑자기 들어오는 바람에 강아지 인형을 급하게 숨겨 당황한 루비아가 로드에게 화를 낸다. 열받아서 간드를 쏘려다가 어찌저찌 넘어가고 방에서 쫓아내기 전에 경고성으로 소매에 간드로 구멍을 뚫어준다.
중반부터는 에델펠트의 본질을 모조리 간파해낸, 그러면서 본인의 실력은 3류인 로드 엘멜로이 2세를 보고 공포심&증오심이 치솟아올라 매장하려고 한다. 돈 때문에 루비아에게 붙은 중동의 용병 마술사 플뤼거가 말하길, 공개적으로 무능함을 입증하여 개망신을 줘서 업계에서 고개를 들지 못하게 할 생각이라나.[15] 진심으로 살의가 있었다기 보다는, 엘멜로이 2세가 가진 능력에 대한 경계심에 가깝다.
그러면서 유산 획득을 위해 보석마술을 이용한 진을 깔아서 박리성의 컨트롤을 빼앗았지만 방위시스템 가동으로 오히려 갇혀버리고, 보석마술을 이용해 탈출하려고 하지만 화력이 부족해 실패 & 이대로 끝나버릴 상황이 된다. 그러나 2세가 루비아의 마술의 본질을 개화시키는 조언과 몸을 아끼지 않는 서포트로 탈출에 성공힌다. 이때 루비아의 마술회로에 2세가 간섭한게 이래저래 불쾌했지만, 자신의 재능을 개화시켜줄 스승으로서의 자질을 충분하다고 인정 - 굉장히 아가씨 츤데레틱한 고압적인 태도로 '''"내 튜터(tutor) 가 되세요!"''' 라고 선언한다.[16] 이로부터 반 년 후에 페어를 짜고 엘멜로이 2세 교실의 거북한 조합 중 하나가 된다.
작가인 산다 마코토는 지금까지 묘사되지 않았던 완전 진지한 여마술사의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의 모습을 쓰고 싶었다고 하며 작중의 설명이 길어져서 그런 모습이 완전히 재현되지 못한 게 아쉽다고 언급했다. 본편의 토오사카 린처럼 냉혹하고도 무자비, 오만하면서 우아하고, 그러면서도 마술사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올곧고 강인한 천재 여마술사의 모습이 잘 드러나는데 마술사로서는 너무나도 올곧고 정공파라서 마술사와는 거리가 멀다고 묘사될 정도.
'''<Case 2. 쌍모탑 이젤마>'''
上편에서는 언급만 되는데, 별 필요는 없겠지만 루비아에 대한 배려로 2세가 현대마술학과와 광석학과에 추천서를 넣어주었다 한다.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졸테는 나 같은 짓을(튜터 지명) 한다면서 놀리고, 그런 일일이 신경써주는 성격 때문에 고생한다 평했다.
下편 에필로그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아오자키 토우코가 진짜 가짜가 구분이 되지 않게 되었다는 소문을 들은 적이 있다며 자신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삶이라고 말하고, 2세는 그것이 맞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쌍둥이 마술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자신에게 여동생이 있고 얌전해서 고향에 있다는 말도 한다.
플랫 에스카르도스와는 구면인지 플랫이 생글거리며 루비아짱이라고 하자 얼굴을 붉히며 그런 호칭 허락한 적 없다고 발끈하며 간드를 쏘지만 해킹당해서 상쇄된다. 나중에 가면 진심으로 공격을 퍼붓는데, 플랫은 수비 지향이라 큰 파손이 없지만 훗날 비슷한 성향의 학생이 들어오면서 엘멜로이 교실은 안드로메다로...
'''<Case 5. 관위결의>'''
中편에서 박리성 살인사건의 생존자들과 함께 등장하고, 下편에서 시계탑 지하에 있는 영묘 알비온으로 생존자들과 함께 진입해서 활약한다.

4.1.1. {레일 체펠린} 그레이스 노트


애니판 오리지널 스토리인 3화에서 첫등장. 엘멜로이 교실의 강의를 처음으로 듣는데 이래저래 어수선한 상황인 걸 보고[17] 그레이에게 그 이유를 매우 기묘한 포즈를 취하며 묻는다. 그레이에게 단골이던 카페가 문을 닫은 것 때문이라는 것을 듣고는 겨우 그런 것 때문이냐고 어이없어하다가 라이네스가 성배전쟁에 관한 이야기가 하고 싶다며 그녀를 불러낸다. 3화의 사건을 해결한 후, 라이네스와 같이 와서 성배전쟁 마스터 자리 중 협회 출신 마술사에게 배당된 두 자리가 이미 다 채워졌다는 걸 알려준다.
6화에서는 백화점의 오너라는 것이 밝혀졌는데, 3화에서 체포된 동물과 마술사 구엘도아 다비넌트가 소유했던 백화점 카르낙을 인수했다고. 문제는 백화점의 지하에 걸어뒀던, 손님들의 구매욕구를 높이는(=재물을 끌어모으는) 이집트식 보석마술이 '''너무나도 과도한 강화된 술식이''' 폭주해 버리는 바람에 '재물을 끌어모은다'는 성질이 '재물을 빠져나가지 못하게 한다'가 되어버려 백화점 내부를 공간적으로 이공간에 격리하는 대마술이 발동해 버렸다. 이 마술에 휘말린 건 당시 그레이를 데리고 옷갈아 입히기 인형처럼 삼기 위해 백화점을 찾은 라이네스와 마침 가게를 시찰하러 들렀던 루비아까지 셋. 참고로 이 결계에 갇힌 것에서 박리성 사건을 떠올리는데, 라이네스는 좋은 건수를 잡았다는 듯 그레이에게 그 이야기를 자세히 해 보라고 들이댔다. 여기서 사용된 간드의 영창은 다음과 같다.(소설 1권에서도 나온 영창)

Call, Blue, Red, Green, for your Queen!

이 때 트림마우가 실제 프로 레슬링 해설을 하는데 라이네스의 말에 의하면 이것도 플랫이 주입한 것이라고 하며 이 때 트림마우가 해설을 할 때 평가한 루비아는 '북유럽이 낳은 인간 지게차(Fork Lift)이자 현대의 헤라클레스'
7화부터 시작된 마안수집열차 편에서도 등장한다. 원작에서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으니 애니판만의 오리지널 스토리. 라이네스가 시시고 카이리한테 의뢰를 하면서 좋은 조수가 될 거라면서 그녀를 소개해줬다. 루비아는 살인사건이 벌어지자 시시고 카이리 옆에서 보석 마술로 외부 침입이 없었고 보안의 파괴와 수복이 행해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작가 트윗에 따르면 회전하는 보석 중 이동을 한, 각각의 영역에 조응하는 보석들의 반응에서 알아낸 것이라고 한다.

4.2. Fate/stay night


Heavens Feel 루트의 트루 엔딩에서 토오사카 린에게 시비를 걸었다는 수준으로 짧게 언급된다. 페이트 시리즈에선 첫 언급.
애니판의 경우 UBW TVA에 오리지널 스토리로 등장했으며, 정작 헤븐즈 필 극장판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원작과 달리 진지한 분위기로 마무리되었기 때문에 빼 버린 듯하다.

4.2.1. UBW T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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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W TVA 마지막 화인 에필로그에서 등장.
에미야 시로와는 구면인 사이로 '''『셰로』'''라고 부르면서 매우 친근하게 대한다. 후에 린이 어떻게 아는 사이냐고 묻자, '''서로 길을 헤매다가 알게 됐다.'''고 답한다. 당시 암살자에게 공격당하던 루비아를 지나가던 시로가 구해줬다고 한다.
이후 하숙할 방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던 시로와 재회, 현재 자신이 거주 중인 아파트의 빈 방에 들어올 수 있도록 손을 써주고 거기에 더해 집사 아르바이트로 고용하는 등 시로 입장에선 여러모로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시로는 루비아 아가씨라고 부르고 있는데, 집사 아르바이트를 하는 게 아니라면 그냥 루비아라고 부르면 된다고 말한다.
그래서 린이 질투심에 툴툴거리는데, 시로가 이를 말리며 루비아에게 웃어주자 '''홍조'''까지 띄우며 좋아한다. 린은 이 모습에 확 열 받아서 루비아에게 '''질투가 담긴 주먹'''을 날린다. 심지어 그때 린의 팔에는 '''강화마술까지 걸려 있었다.''' 맞은 팔에서 연기가 나는데도 가볍게 받아치고 아무렇지 않은 루비아는 덤.
이후 시로에게 친한 척 하는 루비아에게 매운 맛을 보여주겠다는 린의 결투 신청을 받아들여 본래 예정되어 있던 광석과 수업을 제끼고 호신술 수업에 돌입한다. 호신술 수업에서 스포츠 의류로 갈아입고 '''격투기 시합'''을 벌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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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투장의 땅이 패이고 박살나는 와중에 흙먼지로 시야가 가려져[18] 잠시 멍때린 린의 등뒤로 재빠르게 파고들어 묵직한 저먼 수플렉스를 시전하는게 인상적이다. 최종화라고 공을 들였는지 서번트들의 전투 이상 가는 작화와 연출 퀄리티다. 팬디스크에서 나온 내용과 달리 린이 이 기술에 리타이어되는 건 아니지만, 결국은 루비아의 승리로 마무리된다.[19]
여담으로 위에 언급된 먼 친척간 설정을 반영해서 그런지 루비아의 얼굴이 린과 쌍둥이급으로 판박이로 나왔다. 위의 컷씬, 특히 둘이 같이 나온 컷을 보면 이를 확연히 알 수 있다.
현지에선 이 둘이 나오는 모습을 보고 "곧 방송할 프리야 츠바이 herz!의 전초전 혹은 예고편이다!"[20]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4.3.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사건부에서 3년이 흐른 시점으로 1권 막간에 잠깐 출연. 린의 시종으로 런던에 온 시로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셰로』라고 부르면서 집사 알바를 시키는 중. 라이네스에게 시로와의 만남은 운명의 만남이었다며 린이 싱가포르에 간 동안 어떻게든 빼내서 곁에 데려오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린과 손잡고 런던탑에서 떨어져 7월의 메리라 불리고 있다고.
그러던 중 2세의 사무실에 온 플랫이 후지무라 타이가가 구해준 레트로 게임을 시로한테서 받아서 가져왔는데, 린이 루비아 한테는 말하지 말랬다고 입방정을 떨다 거기 있던 루비아에게 걸린다. 플랫은 시로의 주변인물 정보가 알려지면 루비아가 매수하려고 들것같아서 그렇다면서 변명하지만 루비아는 플랫이 만든 4개의 분신을 래리어트 한방에 날려버리고 도망가는 플랫을 야수처럼 쫓으며 퇴장한다.

4.4. Fate/hollow ataraxia


시로가 린에게 딸려 시계탑으로 유학가는 평행세계에서는 시로를 고용하여 '셰로'라고 부르고 린과 시로, 루비아의 삼각관계가 발생하는 듯 하다. 또한 어째서인지는 모르지만 '''런던탑에서 린과 함께 뛰어내려서''' 린과 더불어 7월의 메어리, 7월의 포핀스라고 불린다. 그에 대한 추리는 이쪽 참조. 이 추리가 사실이라면 그녀도 카레이도 스틱의 희생자. 후일 린과는 서로의 등을 맡기는 사이가 되는 듯 하다.[21]

5. 다른 작품 행적



5.1. Fate/unlimited codes


보석 마술을 무한대로 쓸 수 있지만 그 페널티인지 화력이 좋지 못한터라 상대에게 붙어서 레슬링 기술을 바탕으로 한 견제 & 콤보를 먹이는게 훨씬 이득. 스토리는 개그 순도 200%의 진행으로 버서커의 근육을 보고선 어떤 단체에 속해있는 레슬러냐고 물어보질 않나, 멋진 말만 늘어놓더니 끝에는 속물적인 발언을 한다던가, 마지막 린과의 전투 전에는 성배를 얻기 바로 직전까지 갔다가 돌아왔다고 한다. 엔딩에서는 최후의 적 린과 치고 받더니 결국 라이벌 심리에서 우정이 생겨나게 된다. 이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스토리 엔딩 중 가장 분위기가 가벼운 편.
아케이드에서는 난입 캐릭터였다가 기판 패스워드 입력으로 사용가능한 캐릭터로, PS2에서는 처음부터 선택 가능. 위에 쓰인대로 린처럼 보석 마술(연출은 다르다.)과 레슬링 기술[22]을 쓰는데 이쪽은 린과는 달리 보석의 제한이 없다. 부자돈지랄괴물인가!!
미니게임은 린과 피튀기는 따귀 배틀을 벌이는 '''숙녀의 소양'''. 원본은 장미와 동백. 참고로 숙녀의 소양(포크리프트)는 루비아가 스스로를 자칭하는 별명이기도 하다. 붉은 악마라고 불리는 토오사카에 비해서 이쪽은 황금의 짐승(?!)이라 불린다.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개그 분위기가 강해서, 런던에서 후유키시로 날아와 여기저기에 싸움을 걸고 성배는 도중에 제껴버린 뒤 린에게 싸움을 걸어서 둘이서 넉다운된다. 자기는 어디까지나 토오사카 가문에게 분풀이하러 온 것이라서 그렇다고. 린도 어이없다고 평했다.
싸움 스타일이 어느 의미로는 린보다 더 대단한지라 고대 출신의 서번트들이 요새 마술사들은 다 이런 거냐고 경탄한다. 심지어 세이버조차도 그녀의 프로레슬링 실력에 별난 무인이 많다고 감탄할 정도.

5.1.1. 성능


전체적인 성능 및 평가는 강력하지만 다루기 어려운 상급자용 캐릭터. 각종 레슬링 기술들의 파생기를 전부 꿰뚫고 어떻게 사용할지를 미리 숙지를 해야 재대로 굴릴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은 니가와로 견제하다가 빈틈이 생기면 바로 레슬링 기술로 때려잡는 식으로 운영하는 편. 린과는 큰 차이점이 하나 있는데 루비아에겐 '자리바꾸기 기술'이 있다. 보통 4 + 잡기키가 자리를 바꾸는 키지만 루비아의 경우 카운터 한정으로 자리를 바꾸는데, 이 기술에 낚이면 루비아는 후딜이 없고 상대는 약간의 딜레이가 있어서 루비아가 멍청하게 중대공을 치지 않는 한 콤보 한 세트를 넣어 줄 수 있다. 실패해도 후딜이 거의 없어서 상대로서는 미치고 환장한다.
단점은 리치와 공속이 벨런스를 좌지우지하는게 이 게임의 특성상 루비아가 두 요소 모두에서 안습하다는 것. 기본기의 리치(c 시리즈 제외)가 좀 짧아 잘못 내밀면 약체로 평가받는 시로에게도 털린다. 또한 공속도 린에 비하면 느리고 위에 언급된대로 운영이 까다로워 후하게 평가해줘도 중하급 캐릭터로 인식된다.

5.2. Fate/Apocrypha


사쿠라가 여동생으로 들어왔다고 한다. 린과 성격이 비슷한 이상 사쿠라와는 잘 지내고 있을 듯 하며,[23] 이쪽 세계의 사쿠라에게 레슬링을 가르쳐 주기도. 후에 린을 만나러 사쿠라와 함께 후유키로 간다고 한다.

5.3.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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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s-6.1.1의 설정화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3rei!의 주연
이리야
미유

루비아
루비 & 사파이어
다나카
클로에
바제트
꼬마 길가메쉬
미유의 오빠
스핀오프 작품인《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에선 린과 같은 키슈아 젤레치 슈바인오르크의 제자로 등장. 칼레이도스틱#s-2.3칼레이도스틱 중 매지컬 사파이어를 사용했지만 워낙 린과 많이 싸우다 보니 계약해지 당했다. 메이드 겸 제자인 미유 에델펠트가 현재 칼레이도스틱을 사용중. 호무라바라에 재학하면서 린이랑 같이 시로에게 반했다. 물론 시로는 전혀 모른다. 마법소녀의 복장을 해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고져스한 복장이라면서 의기양양해한다. 역시 부자는 평범한 사람과는 감성이 다른 것 같다.
작품 주인공이 이리야인만큼 비중과 등장은 적으며 가끔 나와서 하는 일은 허세부리다가 관광 or 데우스 엑스 마키나. 돈이 필요한 일(ex 위장전입)같은 일을 돈지랄로 해결해준다. 미유야 자신이 후견인이고 임무상 편입시켜줬다 치지만 쿠로도 위장편입 시켜줬다.
1기에선 열심히 린과 티격태격하면서 세이버 얼터에게 죽을뻔하기도 하고 고생하면서 결국 서번트 카드를 다 모으지만 마지막에 혼자서 카드를 먹튀 하려다 린과의 치열한 격전 끝에 결국 땅에 쳐박혔다.
2wei에서는 대사부의 1년 유학후 제자 받아들임에 결국 린과 같이 호무라하라 학원 고등부에 편입.
이때 보석이 바닥나서 돈에 궁해있던 린을 낚아[24] 자신의 메이드로서 알바를 시키며 엉덩이 걷어차기, 슴부격차 지적하며 놀리기 등 별의 별 짓을 다 벌였고, 참다참다 못한 린은 비싼 항아리로 루비아의 머리를 내려치는 짓을 벌인 뒤[25], 이리야의 집으로 도망치기도 했었다. 이후, 이래저래 주위 사람들의 설득으로 화해하고 좋게 끝나나 싶었으나 사실 루비아는 흑심이 존재하고 있던 것. 이리야 曰 "돌아갈 때 보였던 루비아 씨의 미소는 '이런 재미있는 장난감을 놓칠까 보냐'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덤으로 항아리 값까지 청구하는데 560만. 린이 약 373시간은 무보수로 일해야 한다고 한다.안습[26] 이후로도 둘은 매일같이 싸워대서 120전 120무의 기록 보유중. 허나 린은 돈 때문에 메이드 일을 그만두지 못하고 있다.
츠바이 시점에선 이미 시로에게 플래그가 꽂혀 있고 '셰로[27]'라고 부르고 있었다. 하지만 정작 바로 앞집에 산다는 건 몰랐다가 뒤늦게 알고서는 아침부터 차로 시로를 등교 시키려고도 하지만 워낙에 시로와 타이밍이 잘 안 맞는지라 고생하고 있다. 동시에 이리야를 대하는 태도도 바뀌는데 아예 대놓고 의자매를 맺었다느니 뭐니 해서 어떻게든 시로와 엮이려고 노력 중. 하지만 또다른 번외편을 보면 과거 린과 마찬가지로 우연히 시로가 장대넘기 한것을 지나가다 본적이 있다.
15화부터 난입한 최강의 무투마 봉인지정 집행자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에게 아낌없이 보석마술을 구사하지만 탈탈 털리고, 저택이 지하만 빼고 완파당했다. 그러나 부잣집 아가씨답게 '''까짓거 호텔 한 채 전세 내면 되지'''했다가 호텔 측에 거절당하고 '''일부만 대절''', 분풀이로 호텔 주식을 M&A하는 중이라고. 이리야 曰[28] "'''어째서 이런 바보가 부자인 걸까'''?"
그리고 프리즈마 이리야에서의 린과의 악연도 나왔는데 린이 실수로 잘못 날린 보석이 이마에 박히고 사과는 했지만 분이 안풀려서 결투를 의미하는 하얀 장갑을 간드와 같이 린의 면상에 작렬, 결국 양쪽 다 빡쳐서 서로 간드 난사로 교실과 건물을 초토화 시키는 대형 사건을 저질렀다. 카드 회수도 이 사건을 무마해주는 대신 하게 된 것. 문제는 본편 시점에서 린은 티격대면서도 그냥 평범히 임무를 수행하려고 하는데 꼭 루비아쪽에서 린을 골탕먹이거나 공을 독차지 하기 위해 대놓고 수작을 부리고, 거기에 린이 열받아서 받아치면서 깽판을 부리게 되는 형태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덤으로 바제트에 대한 앙갚음으로 저택 파손의 복구에 대한 막대한 금액을 청구하여 바제트의 위상 추락에 가장 큰 역할을 하였다. 그 결과 바제트는 모든 저축이 압류당하고 카드도 정지되었으며, 결국 노숙자 신세로 수면은 공원 벤치에서 신문지 덮고 자기에 피서지에서 바가지로 아이스크림을 파는 알바 신세로 전락, 3부 7화에서는 통상적인 인간이 먹을 수 있는 식량을 살 돈이 부족하여 그동안 나무뿌리를 주식으로 삼아왔다는게 밝혀졌다.
18화에서도 등장해 이리야 일행과 바제트와 조우, 8번째 카드에 다가가기 위해 구멍을 파는 공사를 하던 중이었으나 시로를 보자마자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 없고 주변 여캐들과 시로 쟁탈전을 하다가[29] 진정제 → 독전파 맞고 기억을 잃었다.
20화에서 지하 터널 공사를 완료. 전투로 카드수거를 시도하나 경면계 돌입하자마자 보인 광경을 보자마자 아무리봐도 무리라서 이런저런 계획 다 때려치고 일행전원이 터널 폭파와 동시에 탈출을 시도한다. 사실 어지간한 서번트라면 지하 터널 폭파되어서 깔려 죽었겠지만.... 템빨 대마왕 길군은 에누마 엘리시로 경면계를 부수고 비마나를 타고 상공으로 탈출해버렸다.
알게 모르게 핀트가 어긋나는 말을 내뱉는다. 아니 상황적으로 안 어울리는 말이라고 봐야 할 듯. 이때마다 주로 이리야가 딴죽을 많이 건다.
3rei에서는 에인즈워스에 의해 의식을 인형에 봉인당하고 린과 함께 에인즈워즈의 메이드 노릇을 하고 있다가 20화에서 바제트에 의해 겨우 풀려났다. 바제트의 흰 코트를 받아 입고 애들 냅두고 도망치는 건 어른이 아니지!라고 하여 같이 싸우게 된다.
여담으로 메이드 상태에서 이리야와 싸우다가 옷의 가슴 부분이 날아가 가슴 부분을 훤히 드러놓고 싸우는데 만화에서는 대사칸이나 효과음 등으로 절묘하게 가릴 수 있었지만, 애니화 때 이를 어떻게 처리할지 참으로 궁금해지는 부분. 지배에게 풀려난 후에는 급히 바제트의 코트로 가렸지만. 결국 TVA에서는 찢기는 부분을 조금 줄여 그 부분이 드러나지 않게 처리했다.
이후 시로의 집에 다른 인원들과 머물게 되는데 입고있는 상의가 시로의 그 셔츠라 꽤나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시로와 미유의 과거사를 듣고 굉장히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츠바이 헤르츠에 따르면 미유를 정식으로 에델펠트 가문의 여동생으로 들인 듯 하다. 사건이 끝나면 데려가서 에델펠트의 마술을 가르칠 생각도 있다고 언급하기도.

5.4. Fate/Grand Order


서버페스에서 주인공이 그린 동인지 중 악역영애물에서 주인공으로 선택되었다. 해당 루트 클리어시 동인지 예장을 획득 가능. 또, 사건부 콜라보에서 여신 아스트라이아의 매개가 되어 4성 룰러로 등장한다. 작중 행적은 아스트라이아(Fate 시리즈)문서,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룰러/아스트라이아 문서 참조. 여담으로 라이네스와 그레이는 처음에는 루비아가 신령이라는게 말이 안 된다고 디스했지만, 성격이 그야말로 판박이라 '''루비아구나'''라고 납득해버렸다.
또한 본 작품에서 루비아가 에미야 키리츠구를 부르는 명칭은 '''케리'''다.[30]

5.5. 그외 작품에서의 루비아


아넨엘베의 하루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마토 사쿠라가 루비아에게 배운 저먼 스플렉스로 린을 떡실신시켜 버린다. 아넨엘베 광시곡에서 등장해서 린과 한판 붙다가 강제로 루비에게 세뇌당해서 칼레이도 루비가 되었는데 배경이 이상한 곳이 되더니 료우기하트 모양 선은 베고 싶지 않다면서 잠이나 퍼 자고 프리즈마 이리야와 미유는 직원이니까 어쩔 수 없이 싸우던 중에 린의 구속을 풀어서 린이 루비아를 떡실신시킨다. 그 뒤에 어벙벙한 루비아를 시로가 도와주는데, 그걸로 플래그가 선 듯한 묘사와 린의 싸움으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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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 서번트에서도 등장한다.

6. 기타


  • TV에서 방영하는, '요리를 좋아하고 여차하면 몸을 바쳐 지켜주는 기사가 되는 의인화 된 개' 캐릭터를 좋아하며 그 봉제인형을 가지고 있다. 본인은 부끄러워서 엘멜로이 2세가 방으로 왔을 때 급히 숨겼다.
  • 루비아는 장래의 반려로 상류계급 답게 고귀한 혈통을 가진 남자로 예정하고 있지만 내심은 소박하고 꾸밈이 없는 남성을 좋아한다. 그리고 상술한 의인화 된 개 캐릭터와 꼭 닮은 인물인 시로와의 첫만남이 암살자에게 피습을 당하던 자신을 구해주던 순간이었기에 그뒤로 시로에 푹 빠져있다. 이미 의 연인인 UBW 루트에선 승산이 없지만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세계에서는 셋이 시계탑에서 러브 코미디 찍고 있는 걸로 유명하다.
  • 사실 본편보다는 유명한 페이트 동인 SSFate in Britain》에서 주요 등장인물로 등장해서 대중화되었다. 정식 출판된 작품에서 가장 비중 있게 나온 건 프리즈마 이리야. 프리야도 교실 반파 에피소드 등을 보면 FiB의 영향이 크다.
  • 사실 루비아는 본편만으로 치면 '스탠딩 CG가 있는 엑스트라'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상당히 임팩트가 있고 기억에 남는데, 잠깐 나왔는데도 이렇게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던 것은 린의 라이벌이란 속성 덕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린과 엇비슷하면서도 어떤 면으로는 정반대인 캐릭터성도 라이벌답고, 마술사로서의 라이벌로도 대등하지만 시로를 사이에 둔 연적이 될 가능성 역시 설정 초기부터 언급되었기에 더욱 주목을 받았고 귀족적인 아가씨면서도 약간 바보에 프로레슬링을 한다는 강렬한 캐릭터 설정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서 인기를 끌 수 있던 것이다. 그리고 오랫동안 공식 작품에서도 제대로 묘사되지 않아 베일에 싸여있던 린의 시계탑 시절과 연관된 유일한 인물이란 점도 크게 작용했다. 이 때문에 당시를 묘사한 동인 및 2차 창작물에서 단골로 출연할 수 있었고, stay night에서 한두 마디 대사가 나온 것 갖고도 Fate in Britain에 등장할 수 있던 것도 이 때문이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 등장할때 나스는 이 캐릭을 재정립할 때 렌탈 마법사아디리시아 렌 메이저스의 영향도 받았다고 말했는데 작가인 산다 마코토를 위한 립서비스일지도 모르지만 진짜라면 나름대로 경의를 표해 맡긴 걸지도 모르겠다. 산다의 루머[31]가 진짜라면 더 재미있는 일이 될지도.
  • 롤빵머리에 금발, 부잣집 따님, 격투가라는 설정 때문에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 나오는 칸즈키 카린을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칸즈키 카린이 스파 제로 서드부터, 그 이전엔 힘내라 사쿠라에 등장했던 것에 비추어보면 시적으로 카린이 앞서긴 한다. 헤라클레스고우키를 닮았다는 것에 보아 영향 내지 오마쥬적 성격이 강한 캐릭터이다.

[1] 같은 회사 작품인 월희애니메이션에서 토오노 아키하 역을 맡았었다. 그리고 라이벌의 성우는 코하쿠를 맡았다. Fate/unlimited codes에서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의 성우가 나바타메 히토미인 것을 생각해보면... 바제트와 루비아의 콤비가 생겼을 수도 있었지만 게임상 이벤트는 그저 바제트가 루비아의 격투술이 프로레슬링이란 걸 보고 놀라는 수준에 그쳤다. 여담으로 이토 시즈카는 실제로도 프로레슬링을 좋아했다고 언급한 적이 있어서, 여러 모로 싱크로율이 높은 캐스팅.[2] 밝은 금발이 아니라 좀 적색~주황색에 좀 더 가까운 금발이긴 하다.[3] 참고로 린과의 라이벌 기믹과 팬픽 Fate/In Britain 때문에 루비아도 에버리지 원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팬들이 더러 있다.[4] 덧붙이자면 레슬링 자체는 서민, 귀족, 왕 가리지 않고 인기 있었다. 해당 문서의 중세 문단 참고.[5] 참고로 '에델펠트'라는 성은 스웨덴쪽 성이다. Luviagelita Edelfelt의 스웨덴어 발음은 "루비아옐리타 에델펠트". 핀란드에는 스웨덴계가 많이 살아서 핀란드어스웨덴어공용어로 정해졌을 정도니 핀란드인이면서 스웨덴 이름을 가진 건 별 문제없다.[6] 이런 점에서 토오사카 린이나 에미야 노리카타가 얼마나 사기인지 알 수 있다.[7] call.[8] 아인츠베른의 호문쿨루스는 전투와는 거리가 먼 순수 마술사들이라, 분쟁에서의 처신에 능숙하고 공격 마술과 레슬링 등 실전에 뛰어난 기술을 다수 갖춘 에델펠트 쪽이 생존력이 더 뛰어난 건 당연할지도 모른다.[9] 아인츠베른에서 굳이 용병마술사로 유명한 에미야 키리츠구를 데릴사위로 들인 데는 이런 경험이 바탕이 된 것일 수도 있다.[10] 다만 이건 핀란드로 돌아간 언니 쪽의 증언일 뿐이라 자세한 사정은 알 수 없다. 거주지까지 서로 다른 곳에 지을 정도로 앙숙인 자매사이와, 죽었다고 전해진 여동생 쪽이 사실 당시 토오사카 당주와 결혼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사실은 토오사카 당주를 둘러싼 자매 간의 사랑싸움 끝에 패배한 언니 쪽이 앙심을 품고 "사실은 자매끼리 이간질을 시키기 위해 계획적으로 접근해온 게 틀림없어!" 라며 정신승리를 위해 거짓말을 한 게 그대로 퍼졌을 가능성이 없다고 할 수는 없으므로...[11] 거기다 이 두 사람은 실전에도 매우 능한 타입의 마술사라서 더욱더 위험하기 짝이 없다.[12] 재주가 있는 사람을 뜻한다.[13] 원문은 (鳶に油揚)[14] 서로 사랑하는 사이.[15] 헌데 이건 이거대로 마술사의 음험한 수법과는 완전 동떨어진 정공법이라, 엘멜로이 2세는 "참신한 발상이다"라고 진담 반으로 감탄했다.[16] 튜터(tutor)는 개인지도교사를 의미한다. 참고로 튜터에게 가르침을 받는 학생은 튜티(tutee)라 부른다.[17] 결계를 치는 마술에 관해 가르치고 있었는데, 대표로 시연을 나온 플랫 에스카르도스가 결계 부수기를 시전하자 빡친 2세가 아이언 클로를 먹였다. 참고로 루비아는 프로레슬러 프리츠 폰 에릭에 비하면 아직 멀었다고 츳코미를 걸기도 한다.[18] 루비아가 린을 붙잡아 기둥으로 던졌는데, 기둥을 박차고 가속을 붙힌 린이 지른 킥공격이 그냥 땅에 박히며 먼지가 생겼다.[19] 근데 영 피로스의 승리다. '''린은 이 다음에 시로에게 간호받으면서 실컷 애교를 부렸으니까.'''[20] UBW TVA 시즌2가 2015년 2분기 방영하고 3분기에 프리야 츠바이 시즌2가 방송되기 때문에 나온 말.[21] 런던 시계탑을 배경으로 하는 팬픽에서 자주 써먹는 소재중 하나. 주로 보석 마술 때문에 재정이 파탄난 린을 도우려고 시로가 알바를 뛴 곳이 우연찮게 그곳이었다는 전개가 많이 쓰인다.[22] 백드롭, 마운트, 샤이닝 위저드, 자이언트 스윙 등.[23] 루비아에게는 사쿠라와 성격이 비슷한 여동생도 있기 때문에 셋이서 잘 지냈을 것으로 보인다.[24] 구직 잡지에다 메이드 광고를 냈는데, 린은 처음엔 무시하다가 시급 일만엔(!!)이란 조건에 눈이 멀어 '''검은 롱헤어, 키 159센치, 쓰리사이즈 B77-W57-H80, 눈매가 사납고 빨간 옷이 어울리는 여성은''' 시급 5000엔 상승이란 부분을 눈치채지 못했다. 즉 처음부터 린을 낚을 생각으로 광고를 냈던 것.[25] 칼레이도스틱 왈, "인간의 두개골은 항아리보다 얇다고요, 린 님!" 그런데 루비아는 금방 멀쩡히 등장한 반면 항아리는 박살났다. 루비아도 마술사인 만큼 그 정도론 죽지 않는 건 당연한 일이긴 하지만.[26] 애니메이션에서는 조금 각색되어서, 화해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동일하나 린 역시 루비아 못지않게 흑심을 품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27] 하지만 애니플러스판 자막에선 '시로'로 표기.[28] 정황상 이 말을 할 만한 정상인이 이리야 정도다.[29] 이때 계속 셰로를 외쳐대니 린이 "셰로셰로 시끄럽네 진짜!"라며 딴죽을 걸기도 했다.[30] 기묘하게도 키리츠구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던 샤레이가 쓰던 애칭과 같다. 그다지 좋게 끝나지 않은 기억이기에 키리츠구는 그 이름으로 부르지말라고 경고하지만 결국 포기한다.[31] Fate/In Britain의 작가가 산다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