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KA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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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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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에서 유튜버라는 직업을 개척해준 인물, 그리고 웬만한 연예인 그 이상으로 최정상급 인지도와 파급력을 지니고 있는 유튜버.ブンブン Hello YouTube. どうも、ヒカキンです。
붐→붐↗ 헬로 유튜브. 안녕하세요, 히카킨입니다.
히카킨의 유튜버 성공 신화 덕분에 한때 일본에 어중이떠중이 유튜버들이 급증하였고, 급기야 유튜브 측에서 일본 쪽 수익 모델 산정 방식을 재정비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2. 채널
현재 활동 중인 4개의 채널, 그리고 폐쇄된 1개의 채널을 합해서 총 5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원래는 HIKAKIN 채널이 본가이고,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도 단순히 자신의 비트박스 영상을 올리기 위해서였다. 채널 내에서 이런 저런 영상을 올리다가 인기가 높아지고 동영상의 양도 많아지면서 음악 외적인 부분은 HikakinTV와 HikakinBlog 채널로 분리하고, 나중엔 게임 실황이 유행을 타면서 HikakinGames도 증설하게 되었다. 근본이 비트박스에서 출발한 만큼 다른 채널에서도 비트박스 스타일의 멘트를 자주 한다.
구독자 수와 더불어 조회수도 어마어마한데, 영상 하나를 올린다 치면 1~2주 안에 조회수 '''100만'''을 가뿐히 넘겨버린다. 아무리 마이너한 채널(HikakinBlog)로 가도 조회수 1만~10만 단위는 기본으로 채울 정도이며, 천 단위의 동영상은 폐쇄된 채널(HIKAKIN BEATBOX TV 2)을 제외하면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일본 유튜버 내 구독자 수는 채널 단독으로만 보면 하지메샤쵸가 1등이고 히카킨이 2등이지만, 전체 채널을 합한 구독자 수는 히카킨이 1등이고 하지메샤쵸가 2위이다.
2.1. HIKAKIN
비트박스와 같은 음악 관련 영상을 올리는 채널. 원래 채널명은 ‘HIKAKIN BEATBOX TV’였으나, 2013년 11월~12월 사이를 기점으로 현재의 채널명인 ‘HIKAKIN’으로 변경되었다. 초창기에는 대개 혼자서 활동했으나 점점 인지도를 쌓아나가면서 많은 가수와 유튜버들하고 콜라보도 하게 되었다. 그저 그런 무명 가수가 아닌 상당한 메이저급 가수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2013년에는 '''에어로스미스의 콘서트에 출연하기도 했고, 아리아나 그란데가 게스트로 직접 출연해 히카킨과 같이 방송을 찍고 Ne-Yo와 협연'''하기도 했다.
히카킨이 운영하고 있는 채널 중에서 제일 오래된 채널. 그가 활동을 시작했을 때가 일본어판 유튜브가 아예 없었을 때라 영문판 유튜브에서부터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의 히카킨을 만들어준 채널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에는 비교적 업로드 횟수가 많았지만 현재에 와서는 두세 달에 한 번꼴로 영상이 올라오는 편.
채널을 개설하고 바로 동영상을 올렸지만 너무 못했다고 생각해서 삭제해버렸다고 한다.
- 슈퍼 마리오 비트박스. 히카킨은 이 영상을 기점으로, 일본과 해외를 통틀어 유명 유튜버가 되었다. 더불어 채널 내에서 가장 조회수가 많은 영상이다. 또한 유튜브 일본 월간 조회수 1위를 기록한 적이 있다.
- 2007년 9월 24일에 업로드된 비트박스 영상#. 그 후 2015년 9월 1일에 새로운 버전을 업로드하였다.#
2.2.
히카킨이 두 번째로 개설한 채널. '''그러나 현재는 이 채널에서 활동하지 않는다'''.[7] 2011년 7월 6일 이후로 업데이트가 완전히 끊겨버린 상태. 사실상 HikakinTV가 이 채널의 바통을 이어받은 듯 하다.
현재 이 채널명은 본명(HikaruKaihatsu)가 되었다.
2.3. HikakinTV
현재 히카킨의 주 무대라고 할 수 있다. 일상에 대해서 이야기하거나 여러가지 것들을 소개/리뷰하는 채널. 현재 히카킨이 제일 많이 활동하는 곳이며, '''매일 오후 7시마다 영상이 올라온다'''[8] . 영상 길이는 짧으면 3분, 길면 10분 이내. 하단의 비판, 논란 항목의 대부분이 HikakinTV를 중점으로 서술되어 있을 정도로 비중이 크다.Hikakin~ TV~ Everyday~
초창기에는 하루에 2개의 영상을 올렸으나 스케줄과 체력 문제로 인해 2014년경부터 1개의 영상만 올리는 걸로 변경되었다. 다만 HikakinGames 채널이 생기고 거기에도 거의 매일 영상을 올리게 되면서 사실상 그때와 달라진 게 없게 되었다(...).
주로 리뷰하는 상품들은 대부분 싸면 500엔, 비싸면 10,000엔 사이의 잡다한 물품들인데, 그중에서도 ‘일본에는 진짜 별게 다 있구나’, ‘쓸데없이 고퀄리티‘,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특이하거나 참신한 물품들을 많이 리뷰한다.[9] 가끔씩 만 엔~십만 엔 단위의 고가 제품들도 구입해서 리뷰하는데, 아이폰5, 페퍼#s-6, 아이보#s-6 등이 대표적.
시청자들을 위해서 가끔씩 경품 응모 이벤트도 시행하고 있다. 2014년 12월 17일에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PS4를 나눠준 적이 있었는데, 하필 댓글 응모로 진행하는 바람에 무려 '''100,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그리고 2015년 3월 20일에는 구독자 수 200만 돌파 기념으로 아이팟 6대를 추첨을 통해 나눠주기도 했다. 이번엔 댓글란이 아니라 Google 설문지를 통해서 응모를 진행했다.#
초기에는 영미권 시청자들을 고려해서 히카킨이 직접 영어로 진행하는 영상들도 존재했다. 실제로 과거 영상들을 보면 알겠지만 영어 자막을 지원하며, 일본어와 영어가 같이 써져 있는 제목들이 대다수였다.[10]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런 경향이 줄어들더니 2016년 현재에 와서는 아예 찾아볼 수가 없게 되었다.
흔하진 않지만 한국과 관련된 영상들도 존재한다. 옛날 영상이긴 하지만 김치볶음밥 만들기라든가 정열맨 라인 스탬프라든가.
여담이지만 청취 쪽으로 일본어를 공부할 때 매우 유용하다.[11] 한국어 자막이 없기 때문에 초급 리스너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중급/고급 리스너들에게는 확실히 도움이 된다. 구어체 치고는 어법도 정확하고, 가끔씩 사투리나 신조어, 전문 용어가 나오는 걸 제외하면 어려운 단어는 대체로 없는 편. 또한 녹음 상태도 깨끗하고 말을 그렇게 빨리 하는 편도 아니라서 듣기에도 수월하다. 그리고 제품 리뷰라는 것 특성상 의태어나 의성어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고급 어휘를 학습할 때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어떤 블로그에선 히카킨의 영상을 교재로 활용하기도 했다.#
정형적인 리뷰 패턴이 존재한다.
대략 이런 식. 대부분의 영상들이 이 틀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엔딩도 꽤 유명한데, '''구독해줘 구독해줘 구독해줘(とーろくとーろくとーろく)'''를 연발한다.
2.4. HikakinBlog
잡담 등의 가벼운 일이나 중요치 않은 영상들을 비정기적으로 올리는 채널. HikakinTV의 번외편이라고 느껴질 만큼 그리 활동하지는 않는다. 2016년에 올라온 영상은 하나도 없는 상태...였다가 최근에 올린 동영상이 나왔다. 1,000,000엔 짜리 순금 피규어를 봐서 성지순례로 큰절 올렸다고 한다.
2016년 이후로는 섬네일 제작하는 영상이나 영상 편집하는 영상 등의 제작 비화/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올리고 있다.
2.5. HikakinGames
게임 실황을 올리는 채널. 여러가지 게임들을 플레이하지만, 주로 마인크래프트, 스플래툰, 몬스터 스트라이크, 퍼즐 앤 드래곤을 지속적으로 플레이한다. 그 외의 게임들, 특히 캐주얼/모바일 게임은 단편적으로 올라오고 있으며, GTA5, 슈퍼 마리오 3D 월드, 마리오 카트 8처럼 몇 편 하다가 중간에 그만두는 경우도 존재한다.ヒィ カカ ヒカキンです。
히이 카카 히카킨입니다.
마인크래프트와 관련된 영상은 원래 시작할때 붕 붕 하로 유튜브라고 했는데, 310화부터 '히카킨와도코니치루니데스요까? 지쿠! 따쿠! 지쿠! 따쿠! 지쿠! 따쿠! 코코다이요! 코코다이요! 코오오오오 코오오오오 다아아아아 이요오오오오오오!!'를 하고 붕붕 하로 유튜브라고 말한다.
히카킨, 세이킨의 친할아버지가 가끔씩 출연하기도 하는데, 일명 ‘지지킨(ジジキン)’이라고 불린다.
3. 과거
어린 시절에는 교실 구석에 있는 조금 특이한 소년이었다고 한다. 세이킨의 말에 따르면 하루종일 비트박스만 했다고.
운동하는 걸 좋아해서 초3부터 스키점프 동아리에서 활동했었다고 한다. 연습 동영상. HIKAKIN이라는 이름이 지어진 게 이 시기인데, 동아리 선배가 언젠가 자신을 ‘히카킨’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별명을 훗날 유튜브 활동명으로 채용하면서 지금의 HIKAKIN이 되었다.
그러나 스키 점프 활동은 오래 가지 않았다. 국가대표를 목표로 잡은 게 아니라 단순한 부활동 정도로 임한 거여서, 결국 고3 때 스키 점프를 그만두고 비트박스의 길로 들어섰다. 성인이 되고 나서는 도쿄로 상경했고, 틈틈이 하는 비트박스 활동과 함께 슈퍼마켓에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해왔다. 출처(일본어)
4. 비트박스
한마디로 '''수준급'''. 2010년 8월 31일에 후지테레비에서 방송된 ‘하모네푸 전국 대전 비트박스 리그’(ハモネプ全国大会 ボイパリーグ)에서 총점 94점을 받으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참고로 우승은 다이치, 3위는 스라푸루타메. 심사위원들은 마리오 특유의 효과음까지 재현하는 모습을 제일 인상깊게 평가했다.
정식으로 비트박스 교육을 받은 적은 없으며, 순전히 유튜브 등을 통해 독학으로 익혔다고 한다.
다른 비트박서들에 비해서 비트뿐만 아니라 멜로디를 많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실력이 실력이라 그런지 비트박스 커뮤니티에서는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듯하다. 특히 슈퍼 마리오 비트박스는 자주 회자되는 대상.
5. YouTube 테마송
아이튠즈 링크
레코초쿠 링크
히카킨 & 세이킨 합작의 ‘유튜브 테마송’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2,700만을 돌파하며 HikakinTV 채널 내 최고 조회수가 되었다. 또한 iTunes 일렉트로닉 차트 1위, 종합 차트 2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음원은 아이튠즈와 레코초쿠에서 구입할 수 있고, 한국에선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 뮤직비디오 감독은 ZUMI.
이 곡의 모티브는 세이킨이 작곡한 朝はパン Morning is Bread(아침엔 빵)이라는 자작곡이다. 이 곡이 히카킨에게 전해지면서 YouTube Theme Song으로 제목이 결정되었고, 후에 편곡자인 TeddyLoid와 손을 잡으면서 곡이 완성된 것.
일본 음악계의 거장인 코무로 테츠야가 직접 이 곡을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추가로 공대생 변승주가 한국어로 편곡하였다.
https://youtu.be/1sxIIX4a2e0[14]
2020년 5월 15일자로 1억뷰를 돌파하였다.
1억뷰를 돌파한 다음날인 2020년 5월 16일에 1억뷰 돌파기념으로 2020년 스페셜버전을 SeikinTV를 통해 공개하였다.
5.1. 가사
5.2. 리듬게임에 수록
5.2.1. 태고의 달인 시리즈
모바일로 출시한 태고의 달인 플러스에만 수록되있었던 곡이다. 2018년 3월 15일부터 신 태고의 달인 BLUE 버전에 수록되었다.
6. 필수요소화
7. 비판 및 의혹
7.1. 과도한 상업성
혼자서 소비하지 못할 만큼의 음식으로 장난을 치거나, 자신이 흥미도 없는 상품을 시청자들을 끌어모으기 쉽다는 이유로 구입해서 리뷰를 하는 등의 문제점이 대표적이다. 더 나아가 협찬을 받았다고 표시한 동영상이 일반적인 동영상보다 유독 정성이 느껴지고 분량도 긴 경우도 존재한다. 이는 히카킨을 비롯한 UUUM 소속 유튜버한테 전체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기도 하다.
애초에 유튜브에서 상품 소개가 인기를 끌게 된 계기는, 각 유튜버가 자신이 관심 있어하는 물건을 구입해 즐거워하며 소개하는 걸 같이 '''공감'''하는 부분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런데 시청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자신이 흥미도 없는 물건을 소개하는 모습을[16] 기존부터 유튜브를 이용해왔던 유저들이 좋게 볼 리가 만무하다. 이 과정에서 일부 유저들은 안티로 변모하기도 한다. 하지메샤쵸처럼 심하다 할 정도는 아니지만, ‘클릭수와 구입품의 가격을 저울질해서 물건을 구입하고 장난질을 하는 모습을 저연령층들이 좋아라 하고 보는 방송’에서 과연 좋은 평판이 나올 수 있을까?
7.2. 충분하지 않은 사전 지식
관련 지식도 없는 상태. 즉 정확하지 않은 지식으로 리뷰해서 마치 그 상품이 그런 상품인 듯 잘못된 이미지를 전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존재한다.[17] 실제로 히카킨은 장난감, 기계, 악기 계열 제품에서 리뷰 미스가 곧잘 일어나는 편이다. 심지어는 '''어떻게 다루는지 몰라서 헤매는 장면만으로 전체 분량의 반을 잡아먹는 일도 있었다'''. Flype 리뷰 영상이 대표적인 사례인데, 직접 보면 알겠지만 불찰(不察) 하나 때문에 영상을 통째로 망쳐버릴 뻔했다.
7.3. 소속사의 문제
히카킨이 운영하고 있는 소속사인 UUUM에도 문제점은 존재한다. 엄연히 프로덕션에 소속된 전문 연예인(유튜버) 신분이므로 UUUM에서 직접 이미지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 제비처럼 일만 물어올 뿐 이러한 사후 관리를 해주지 않는 것도 UUUM의 특징이다. 이는 PDR 등의 유튜버들이 히카킨 등과 친하게 지내면서도 UUUM에 소속하지 않으려는 이유이기도 하다.
7.4. 슬럼프
2016년 기준 유튜브에 올라오고 있는 댓글들을 보면 '아이디어가 고갈났다.', '옛날이 더 재미있었다.' 등의 비판이 올라오고 있다. 실제로 과거의 영상들은 이상한 목소리나 과도한 제스처를 이용해서 시청자들을 웃기도록 만들어줬는데, 현재의 영상들은 그런 경향이 많이 사그라들고 소개/리뷰에만 집중하고 있다. 그마저도 옛날에 비해서 깊게 파고들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고 있어서[18] 결국 히카킨을 오랫동안 지켜봐온 시청자들의 입장에서는 옛날에 비해서 영상을 대충대충 만든다는 느낌을 받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다만 2017년 들어와서 이 부분들은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 실제로 2017년 즈음을 기점으로 이상한 목소리, 과도한 제스처, 카오게이 등의 비율이 급격하게 증가했으며, 거의 2014~2015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수준까지 왔다. 다만 히카킨 특유의 오버 액션들을 싫어하는 시청자층도 있기 때문에 무작정 좋다고는 말하기 힘들지만, 그런 사람들은 애당초 히카킨TV를 안 보거나 세이킨 등등의 대체재(?)로 빠지기 때문에 딱히 문제되고 있진 않다.
실제로 인기 코멘트 기준, 히카킨에 비판적인 댓글들이 대부분이었던 2016년과 달리 2017년 들어서 히카킨을 옹호하는 댓글들이 주를 이루기 시작했는데, 거기에 하지메샤쵸 문어발 연애 논란이 터지면서 히카킨이 제대로 반사 이익을 얻었다(...). 현재는 찬양[19] 코멘트밖에 안 보일 지경. 밑으로 쭉 내려가야 악플 몇 개 보이는 정도다.
7.5. 상품 중복
다른 유튜버들이 리뷰한 상품을 그대로 리뷰하는 경우, 즉 중복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는 유튜버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면서 피할 수 없게 된 문제. 타 유튜버들에게도 이런 문제가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는데, 결국 히카킨의 문제라기보다는 유튜버라는 직업 시장 자체에 생긴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심하면 표절 논란도 생기게 되는데, 한국 유튜버인 허팝이 대표적인 사례. 히카킨도 실제로 이 문제에 대해서 난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히카킨이 2016년 2월 25일에 타이어 맛 젤리를 리뷰한 적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히카킨의 짝퉁 유튜버인 데카킨이 이미 2015년 4월 3일에 리뷰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를 놓칠세라 안티들은 '''히카킨이 데카킨을 표절했다!''' 하고 비아냥거렸는데, 사실 그 젤리는 하지메샤쵸가 2014년 3월 21에 이미 리뷰했던 것이다!
그래서 실제 유튜버들은 자신이 발견/창작한 소재를 다른 유튜버들이 사용하는 것에 대해 관대한 편이라고 한다. 겨우 유튜브 소재 하나에 저작권을 독점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인터넷 방송 특유의 자유성과 다양성을 잃게 되어 '''유튜브 시장 자체가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
7.6. 소재 고갈 의혹
2017년 들어서 급격하게 부각되고 있는 의혹이다. 실제로 2017년 들어서 참신한 물품 리뷰 등의 비중이 확 줄어버렸다. 반면 같은 소재를 두 번 이상 우려먹는 경우가 증가했고, 심지어는 편집 없이 1시간 동안 가만히 미소만 짓고 있는 영상이랑 편집 없이 10분 동안 박장대소만 하고 있는 영상이 올라오면서 소재 고갈 의혹에 제대로 불을 붙였다. 실제로 댓글들을 보면 소재 고갈 나서 저러는 거 아니냐는 의견들이 베댓에 많이 올라와 있다. 또한 말로만 때우는 방송 등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도 논란이 되고 있다.
그리고 옛날에 비해서 소위 돈지랄하는 방송, 그리고 하지메샤쵸처럼 물량발로 승부하는 방송들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 현상의 정점을 찍은 방송이 가게에서 파는 물건 전부 구매해보았다라는 방송인데, '''저기에서 저기까지 다 주세요'''라는 대사를 종업원 앞에서 실제로 하기도 했다. 비록 히카킨이 매우 좋아하는 몬스터 스트라이크 전용 굿즈샵이긴 했지만 히카킨은 이 방송에서 한화로 무려 '''천만원'''이 넘는 돈을 신용카드로 지불해야 했다.
냉동실을 하겐다즈로 꽉 채워보았다라는 방송도 대표적인 사례. 히카킨은 이 방송에서 하겐다즈 100개를 구입하기 위해 20만원이 넘는 돈을 질러야 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일회성 소재로서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이나, 히카킨은 이 동영상을 찍기 2달쯤 전에 '''건강검진에서 적신호를 받아 의사에게서 당분 섭취를 제한하라고 진단을 받은 상태였다.''' 그런데 아이스크림을 대량으로 사버렸으니 시청자들 입장에선 기가 찰 노릇. 그래도 아이스크림은 유통기한이 존재하지 않고, 히카킨이 집에 손님들 오면 많이 나눠주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자원 낭비 논란으로까지 번지진 않았다.
최근 히카킨이 1억 5000만원 급의 쇼핑을 했다는 이야기가 한국 인터넷 뉴스에 실리기까지 했다. 기사 원문
8. 논란 및 사건·사고
히카킨 본인이 직접 저지른 논란거리나 사건/사고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외부적으로 몇몇 문제가 발생하는 편인데, 자세한 내용은 하단에 후술.
8.1. 극성 안티
유튜브 댓글란, 니코동 코멘트, 야후 재팬 지식검색, 아마존닷컴 재팬, 일본 아이튠즈 등등이 주요 활동지.
범죄자도 아니고, 비호감 콘셉트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은근 안티들이 많다.
유튜브의 댓글란은 항상 일본의 초/중딩들에 의해 이유 없는 악의로 가득찬 악성 댓글들로 곧잘 도배된다. 싫어요 버튼 클릭은 덤. 니코동 코멘트는 악플을 넘어 저주에 가까울 정도이며, 특히 NG기능의 오용으로 인해 히카킨에게 우호적인 코멘트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야후 지식검색은 그나마 양반이지만 ‘히카킨이 뭐가 좋냐?’, ‘왜 히카킨이 인기가 많은 거죠?’ 식의 질문 아닌 질문들이 꽤 보인다.
그리고 2015년 현 시점에서 2권의 책[20] 을 출판하였는데, 아마존 리뷰란을 보면 무려 7~80%가 악성 댓글이다. 게다가 별점 테러까지 당해 있다. 대부분 근거 없는 소리들로 가득 차 있는데, 사지도 않았으면서 리뷰 올리는 게 대부분. 유튜브 테마송이 아이튠즈에 게시되었을 때에도 그들은 역시 악플과 함께 별점 테러를 행했다. 이건 그나마 팬들의 성원으로 인해 많이 깎이진 않았다.
이 중 제일 심한 건 니코동 안티들. 일단 유튜브에 있는 히카킨 영상들을 니코동으로 많이 불펌한다. 그리고 별명까지 지으면서 까는 모습을 보이는데, 제일 유명한 별명은 ‘소리 나는 쓰레기’(音の出るゴミ). 이 별명은 니코동 태그로까지 쓰이고 있다. 그 외에도 히카균(ヒカ菌)[21] , 쓰레킨(ゴミキン), Japanese Gay Boy HIKAKIN, 씨바킨(クソキン) 등의 바리에이션들이 있다.
안티들이 히카킨을 까는 이유들은 엄청 많다. 그중에서 "얼굴이 한국인처럼 생겼다"는 점으로 까기도 하는데 이는 반박할 여지도 없는 인종차별과 외모비하 및 인격모독성 행위이다. 실제로 일본어 위키백과 문서가 반달당한 적도 있었으며, 결국 히카킨 본인이 트위터를 통해 해명했을 정도.(#) 사실 방송 초기에는 세이킨 못지않게 갸름한 얼굴이었다.
이 외에도 히카킨은 고졸이라 머리가 나쁘다! 히카킨은 바람둥이다! 히카킨은 돈에 미친 놈이다! 등등의 다양한 이유들이 있다.
일본에서 초등학생들이 되고 싶은 직업들 중에서 유튜버가 3위를 차지했는데, 유튜버 자체를 혐오하는 안티들은 이 현상을 히카킨 탓으로 돌리기도 했다. 일단 일본에서 유튜버라는 개념을 처음 전파시킨 인물이 바로 히카킨이기 때문에...
8.1.1. 안티들의 주장과 반박
히카킨은 상품 소개를 하면서 기업에게 돈을 받고 있다!
- 실제로 협찬을 받고 상품 소개를 할 때에는 이런 식이나 이런 식으로 자신이 스폰서한테 제공받았음을 영상에 표시한다. 그렇지 않은 물품들은 전부 자비로 구입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이유로 비난받아야 한다면, 스포츠 스타나 연예인들도 자동으로 비난 선상에 오르게 된다. 심지어는 그의 친형인 세이킨까지도.
히카킨은 기업이 돈을 주지 않은 척 상품을 존나 좋게 소개하고 있다!
- 좋게좋게 리뷰하는 건 단지 리뷰 스타일일 뿐이다. 덧붙여서 히카킨의 리뷰 스타일은 HikakinTV 초창기인 2011년부터 현재까지 거의 변한 게 없다. 진짜 마음에 안 드는 상품이 있다면, 50점 밑으로 히카킨 포인트를 때려버리고 왜 안 좋은지 이유를 댄다.#
8.1.2. 짝퉁/사칭 계정
유명 유튜버라면 피할 수 없는 안티들의 행각 중 하나. 히카킨을 위시한 짝퉁 계정을 만들거나 히카킨 제6의 채널을 모방한 계정들이 현재까지도 만들어지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그치는 게 아니라 댓글란에서까지 활동하면서 뭣 모르는 시청자들을 낚곤 한다. 그리고 안티들이 대놓고 히카킨을 모욕하는 계정들도 많이 보인다. ‘히카킨 죽어’라는 이름의 채널까지 있을 정도.
물론 이런 활동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안티인 것은 아니다. 순전히 장난이나 팬심으로 이렇게 개설한 채널도 있기 때문. 반대로 광팬들 중에서도 ‘히카킨 신자’라는 문장을 계정명에 붙이고 활동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8.2. 극성 빠
히카킨 본인은 문제될 만한 사건을 일으킨 적이 전무한, 이례적으로 건전한 스트리머임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이 악질 안티들이 넘치게 된 건 히카킨의 성공에 대해 열등감을 가지는 것도 있지만, 폭발적인 인기와 더불어 따라붙은 추종자(일본에서는 신자라고 부르는)들의 책임이 크다. 대표적으로 각종 영상에서 비슷한 소재를 사용하거나, 오히려 히카킨이 나중에 관심을 보인 콘텐츠도 '''히카킨 거 표절했네''' 식으로 매도한다든지, 히카킨 본인이 의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타 업로더를 비방하며 제2의 히카킨이 되겠답시고 질 낮은 영상들을 우후죽순 만들어대는 저연령 팬, 속칭 '''히카킨 칠드런'''(ヒカキンチルドレン)들이 난립하는 탓에 팬덤이 난장판이 되어가고 있다(…).[22]
까측에서는 “팬 관리를 하라”는 식의 비판을 하지만 히카킨 본인도 과도한 팬심에 의한 지나친 행동을 자제하라며 '''꾸준히''' 고지(告知)했음에도 불구하고 통제가 불가능한 상태이다. 애초에 무슨 단체도 아니고 자기들이 날뛰는 거라 통제라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국내 스트리밍 사이트인 아프리카 TV의 BJ들도 규모 면에선 비교할 수준이 안 됨에도 불구하고 악성 빠들 덕에 각종 문제가 일어나고 있고, 심지어 자신의 빠들의 의견에 찬동해 BJ 본인들도 각종 사건사고를 일으킨 꼴을 보면(마인즈 사건 등등) 큰 사건 없이 그나마 이 정도 선에서 머물고 있는 게 신기할 정도.
8.3. 2015년 불구속 입건 유언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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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일, 어떤 트위터 유저가 ‘히카킨이 광고 불법적인 수입으로 불구속 입건되었다’는 식으로 올린 트윗이 일파만파로 퍼져나가면서 벌어진 사건. 거기에다가 순간적으로 야후 재팬의 검색어 1위까지 올라가고, 기자들이 그 소식을 그대로 퍼나르기 시작하면서 일이 점점 더 불어나버렸다.[속보] HIKAKIN, YouTube 광고 수익의 부정 입수가 발각되어 7시 30분경에 불구속 입건
[속보] HIKAKIN, YouTube 광고 수익의 부정 입수가 발각되어 7시 30분경에 불구속 입건
[속보] HIKAKIN, YouTube 광고 수익의 부정 입수가 발각되어 7시 30분경에 불구속 입건
2015년 2월 1일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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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에에에(´・_・`) 완전히 유언비어네요. 이미 장난의 영역을 넘어갔군요. 잠깐 알아보겠습니다. @Hikakin 뭔가 어마어마한 루머가 돌고 있어요. 야후 급상승 검색어에도 올라갔습니다.
2015년 2월 1일 23:19
히카킨은 뒤늦게 트위터로 상황을 알게 되었고, 유언비어니까 믿지 말아달라고 트위터를 통해 공식 해명하였다. 시간을 보면 알겠지만 '''저게 전부 3시간도 채 안 되는 시간에 일어난 일이다'''.제가 불구속 입건되었다는 등의 유언비어가 확산되고, 그걸 이미 믿어버리는 분이 많아졌습니다. 정말로 유감스럽군요. 저는 오늘 아무 짓도 안 하고 평소처럼 이벤트에 출연하고 있었으니, 괜찮으시다면 아직도 틀린 정보를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전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m(._.)m
2015년 2월 1일 23:41
그리고 2015년 2월 2일에 HikakinTV 채널을 통해서도 공식 해명하였다. 그리고 해명 뒤, 야후 재팬 뉴스와 라인 뉴스, 라이브도어 등에서 히카킨이 해명했다는 기사가 오르기도 하였다. 덧붙여서 그 해명 기사는 야후 재팬 뉴스 1면에 실리기까지 했다.
참고로 악의적 루머를 퍼뜨리는 행위는 엄연히 허위사실유포죄와 명예훼손죄에 해당하며, 이는 가까운 일본도 예외는 아니다. 역으로 '''저 트위터 유저가 불구속 입건'''당해도 이상할 게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히카킨과 UUUM 측에서 특별한 말이 나오지 않는 걸 보면 소송으로까지 일을 더 이상 벌리지 않고 하나의 해프닝으로만 넘긴 듯 보인다.
8.4. 우치히메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우리 공주님이 제일 귀여워라는 모바일 게임에서 무리수 수준의 컬래버레이션 때문에 유저층들의 엄청난 빈축을 샀다. 히카킨이 직접 플레이한 동영상 (혐오 주의)
이 게임에서 전용 퀘스트를 플레이하면 히카킨이 여장을 한 공주(?)인 '''히카킨코'''를 입수할 수 있는데, 히카킨코의 디자인이 유저들에게 거부감을 불러 일으킨지라 문제가 되었다. 클릭 주의 사진을 보고 싶지 않은 위키러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갈색 장발의 히카킨이 호피 무늬 원피스와 파란색 조끼를 입고, 빨간색 가터벨트와 검은 스타킹, 검은 하이힐을 신고 있는 모습이다. 덧붙여서 양 볼에는 고양이 털이 나 있다. '''남자인 외모 그대로인 모습에 말이다.''' 차라리 모에화를 했더라면 다행인데, 너무 사실적으로 표현한지라 유저들에게 OME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어느 정도냐 하면 손에 잡힐 듯할 뱃살과 턱살이 일러스트에 그대로 나타나 있을 정도.
결국 본 컬래버레이션이 다시 되살아나던 우히치메 플레이층에 찬물을 끼얹어버린 것이다. UUUM 소속 유튜버 자체가 저연령층을 구워 삶아 돈을 번다는 이미지 때문에 좋게 보지 않는 사람도 많은데, 우치히메의 경우 과금력이 있는 유저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성인 유저층이 많아서 이러한 컬래버레이션를 반기지 않는다. 게다가 히카킨코의 디자인이 아름다운 그래픽이 최고의 장점이던 게임과 너무 이질적인지라, 자신의 공주 앨범을 더럽히고 싶지 않다고 멀티 플레이에서 '''히카킨코를 가지고 들어오면 방을 파기하겠다'''는 방제가 붙을 정도였다.
이 컬래버레이션이 더욱 욕을 먹은 이유는, UUUM은 평소 유튜버들에게 몬스터 스트라이크를 의무적으로 시키는 곳으로 공식 파트너중 하나이다. 이게 뭐가 문제가 되냐면 몬스트는 우치히메의 라이벌격 게임이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몬스트를 배신하고 우치히메와 계약을 맺은 것. 비유하자면 삼성전자에 일방적으로 부품을 남품하기로 한 공장이 LG전자에도 똑같이 부품을 납품했다는 것이다. 돈만 된다면 자존심도 팔아먹겠다는 식.
반발이 심한 이유 중 하나로, 평소에는 플레이도 하지 않는 유튜버들이 본작에 흥미도 없는 얼굴로 플레이하는 방송들도 문제인 듯 보인다. 히카킨이 운영하는 소속사인 UUUM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유명한지라 이런 결과가 나온 듯하다. 또한 퀘스트에 유튜버 얼굴 아이콘이 있었는데, 강제로 보게하는 것에 대한 항의 메일이 많아 결국 내려버린 상태이다.
8.5. 홍백가합전 출연 논란
일본 새해 기념 방송으로 문턱이 높기로 유명한 홍백가합전에 유튜버들을 꼽아 넣었다고 욕을 먹었다.
9. 통계
10. 여담
- 히카킨, 세이킨, Masuo, 이 세 사람은 함께 도쿄에 상경하여 독자적으로 유튜브 활동을 벌이면서도, 간간이 콜라보 영상을 올리면서 친한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PDS 또한 콜라보 영상에 많이 출연하였다. 2014년, 3명 모두 UUUM 소속의 유튜버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활동 영역을 지대하게 넓혀 매스컴에 노출되는 일도 잦아졌고, 유명 연예인 고리키 아야메나 노기자카46 등 현역 프로 연예인들이 그들의 유튜브 영상에 출연하는 일도 생겨나고 있다.
- 일본과는 정반대로 한국에서는 거의 듣보잡 수준으로 인지도가 바닥이다. 포털 사이트 등지에 한글로 ‘히카킨’이라고 검색하면 거의 아무것도 안 나온다.[23] 그래도 유튜버 리액션(YouTubers React) 동영상에 출연하는 모습이라든가 상위 항목의 필수요소로 접한 사람들이 늘어나곤 있긴 하지만…[24] 아무래도 거의 일본에서만 활동하는 데다가 한국어 자막도 없는 실정[25] 이다 보니 당연한 현상인 듯. 그나마 서양권에서는 비트박스와 유튜버로서의 명성 때문에 이름이 꽤 알려져 있는 편이다. 허나 의외로 2012년에 한국인과 같이 찍은 영상이 있다! Korean Beatbox
- 카이하츠(開發)라는 성씨가 꽤 특이하고 희귀한 성씨라 ‘카이호츠(かいほつ)’라고 잘못 읽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한다. 또한 發이 신체자(発)가 아니라 번체자(發)로 이루어져 있어서 開發과 開発 사이에서 헷갈려하는 사람들도 많다. 게다가 이름마저도 光, ひかる, ヒカル 사이에서 혼동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 히카킨이 직접 이에 대해서 언급할 법도 한데 관련 동영상은 하나도 없는 상태이다. 그래서 어느 사이트를 가든 표기가 제각각이지만, 일단은 ‘開發光’이 맞는 표기법이다. (참고: 히카킨의 과거 트위터 계정) 덧붙여서 일본에 開発라는 성씨를 가진 사람은 259명, 開發라는 성씨를 가진 사람은 14명으로 집계되었다. 다만 총인구수가 아니라 전화번호부 기준이므로 1세대가 1명으로 집계된다. 만약 4인 가족이라면 4명 중 1명만 집계된다는 이야기. 게다가 전화번호부에 등록되지 않은 가정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인구수는 여기 나오는 숫자보다는 훨씬 많다.
- 코카콜라를 매우 좋아한다. 탄산음료가 필요할 때에는 99%의 확률로 코카콜라를 사용하며, 한국에 없는 코카콜라 관련 굿즈들도 자주 리뷰하는 편이다. HikakinTV를 보다 보면 거의 반고정으로 등장한다고 봐도 된다.
- 초창기와 비교해서 외모가 많이 바뀌었다. 당시와는 달리 살도 찌고[26] 안경도 쓰다 보니 분위기가 많이 바뀐 게 없지 않아 있다. 당장 좋은 표본을 예시로, 동료 비트박서 다이치(Daichi)와 함께한 비트박스 게임 영상 시리즈를 차례대로 봤을 때 그 변화를 한눈에 알 수 있다.
- 한국에선 대도서관을 닮았다는 의견이 자주 나오는 편이다. 실제로도 이 둘은 외모도 그렇고[27] 인터넷 방송계에서의 대표적인 위상과 인지도, 콘셉트, 악성 안티들로 인한 밈화(...) 등 행적도 매우 비슷해서 자주 비교의 대상이 되는 편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유튜버와 일본을 대표하는 유튜버가 서로 닮은 꼴인 걸 보면 뜨는 얼굴상이라는 게 실제로 존재하는 건지 신기할 정도. 다만, 상술했듯 히카킨 쪽이 너무 살이 찌는 바람에 옛말이 되었다.
- 히카킨은 2012년 1월부터 전업 유튜버로 활동할 것을 선언했다. 결국 그날 이후로 비트박서라는 직업은 부업이 되었다. 기사 원본(일본어)
- 일본의 TV 방송에 가끔 출연하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2016년 1월 7일 NHK에서 방송된 R의 법칙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에구스플로전과 함께 출연했다.# 참고로 그 방송에서 IT 저널리스트로 나온 이노우에 토시유키(井上トシユキ)에 의하면, 일본에서 연 1,000만엔 이상을 버는 유튜버가 30명 있을까 말까 한 정도이며 거기에 히카킨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히카킨은 현재 공식적인 수입 공개를 꺼리고 있는 상태.
- 2016년 10월부터 방영 중인 디지몬 유니버스 어플리 몬스터즈에 형인 SEIKIN과 함께 성우로서 출연이 결정되었다. 작중 등장하는 어플리케이션인 업튜브의 업튜버인 히카지로와 세이지로라는 캐릭터로 출연한다고.#
- 비흡연자이고, 술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 2017년 들어서 가끔씩 30분~1시간 정도 히카킨TV에서 생방송을 돌리는데, 시청자들은 그럴 시간에 좀 쉬라고 재촉한다(...).
- 2015년 이전만 해도 여러 SNS와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제외하고 전부 폐쇄되었거나 업데이트가 안 되고 있는 상태이다. 히카킨 공식 홈페이지가 있었으나 2016년경에 폐쇄되어 지금은 웹 아카이브로밖에 볼 수 없다. 공식 블로그는 아메바 블로그, 라이브도어, 라인 블로그에 있었으나, 왔다 갔다 하다가 결국 셋 다 업데이트가 중단되었다. 트윗캐스팅, 페이스북은 2015년을 기점으로 업데이트가 중단, 바인은 2016년을 기점으로 업데이트가 중단된 상태이다.
-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니코니코 동화 계정이 존재한다. 유저 페이지 니코니코 커뮤니티 페이지[28] 영상은 초기 활동인 비트박스 영상만 몇개 올라와 있는 정도나, 2012년까지는 의외로 생방송을 활발하게 했던 모양이다. 심지어 유료인 프리미엄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데, 이는 실제로 니코동을 본다기 보다는 너무 수입이 많다보니 월정액이 빠지는 줄도 몰라서라는게 중론이다(...)
- SEKAI NO OWARI와 친분이 있다고 한다. 동영상에 매번 나오는 거실의 알록달록한 소파는 세카오와의 집에 있는 소파와 같은 제품으로, 세카오와 하우스에 놀러갔다가 그 소파에서 잤는데 너무나 좋은 나머지 같은 제품으로 사버렸다고.
- 웃음소리가 인상적인 유튜버다.(...)
- 프라이버시 문제에 매우 민감하다. 유튜버 개념이 없었던 초창기부터 집(2014년까지는 자취방) 주변은 물론 창문 너머도 촬영하여 올리지 않으며, 커다란 창문이 있는 저택으로 이사간 이후에는 반드시 전부 커튼을 닫고 촬영한다. 장난삼아 열어볼때도 전부 모자이크 처리. 때문에 아는 사람은 안다 치더라도 히카킨 저택의 주소를 아는 사람이 매우 드물고, 이마저도 히카킨 본인이 출입하는 모습 등 확증을 보여주는것을 매우 적극적으로 피한다고 한다. 중학생 아이들이 집 주변에서 자신을 따라오면 일부러 그 자리에서 택시를 타고 몇km씩 돌아서 집까지 간다고. 물론 이렇게 철저하게 해도 중학생들이 초인종을 눌러 심히 당황하는 영상을 올린 적도 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본인의 모습은 안보여주고 경찰을 불러서 해결했다. 그러고도 이사를 2-3년 단위로 간다. 집 주변을 밥먹듯 찍고 스토커가 집안까지 들어온 하지메사쵸 케이스를 생각하면 이쪽이 당연할지도. 친형 SEIKIN도 비슷하며 형제 방송 초창기부터 나왔던 부모님을 제외한 가족 (아내, 딸/문서 주인 입장에선 형수, 조카)의 얼굴 역시 지금까지 미공개.
- 논란 문서에 상술했듯 본인은 매우 이미지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편이라 안티가 줄어들고는 큰 문제를 안터뜨리고 있으나 어째 본인 주변에 있는 사람 내지는 콜라보한 사람이 자주 터지는 경우가 있다. 하지메사쵸의 바람논란도 있고 데카킨의 친구 유튜버인 마호토와의 콜라보에서 히카킨이 "나쁜 녀석"이라고 장난삼아 말했더니 나중에 여친 폭행으로 잡혀가 화제가 된 적도 있다. 그리고 어째 한국에서 제대로 터졌다. 그리고는 또 까여서 유명해진 어떤 유튜버의 복귀를 응원해줬더니 사회적 물의만 가득 일으키고 실버버튼 먹튀를 시전하기도 했다. 다만 히카킨 본인이 당사자의 컨텐츠 내용과 무관하게 유튜브로 생업을 이어가는 이들 거의 대부분에 우호적인 메시지를 보내는 경향이 있어서 더욱 부각되는 점일 수도 있다.
11. 근황
- 주온: 더 파이널에서 사이카와(斉川) 점장 역으로 출연하였다. 주온 히카킨 출연부분 영상, 촬영 현장
- 히카킨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1편 2편 건강검진에서 간기능 장애 위험, 과도한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 경도 비만, 심근경색과 협심증 위험 등을 한꺼번에 진단받은 것. 일단 히카킨의 생활 습관이 잦은 밤샘과 수면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에다가 불규칙적인 식사 시간만으로도 충분히 문제인데 거기에다가 매일 매끼 제대로 된 집밥도 못 먹고 인스턴트 식품이나 간식류로 때우고 있으니 건강에 문제가 터져버린 것이다. 당사자인 히카킨도 적잖이 충격이었는지 1편의 제목을 ‘유튜버 모두 정신 차리길‘이라고 지었고 2편은 아예 ‘후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이라고 지었을 정도. 의사는 적당한 운동과 당분을 적게 섭취할 것을 제안했는데, 이에 대해 운동은 빡빡한 스케줄 및 그로 인한 체력 고갈 때문에 무리라고 밝혔지만 당분 섭취만큼은 줄여가고 있는 중이라고.
- 2018년 7월 9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원 야후 인터넷 모금에 최고 상한금액인 100만엔을 선뜻 기부하는 인증영상을 올렸다. 영상 말미에서는 한 사람의 100만엔보다 시청자 100만명이 100엔씩 내면 더 큰 돈이 된다며 기부를 장려하기도 했다. #
- 2019년 2월 6일, 새로운 맨션으로 이사했다.
- 쇼와 최후의 방영일인 2019년 4월 28일엔 일본 애니메이션 게게게의 키타로 6기에 출연한다고 한다. 그것도 본인 역으로!
12. 관련 인물
- 다이치(유튜버): Daichi Beatboxer라는 음악 채널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튜버. 주로 HIKAKIN 채널에서 히카킨과 자주 콜라보를 한다. 서로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지 HikakinTV 채널에도 간간이 출연하여 친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PDS주식회사: 본명은 '페인 단테 쇼노스케'이며 PDS는 이니셜이다. 일본-영국 혼혈인이며, 히카킨과는 유튜브에서 활동하면서 친구로 지내게 되었다.
[1] 여담으로 開發光을 한국식으로 읽으면 '''개발광'''이 된다(…).[2] 출생 당시에는 아라이시였다.[3] 중학교 입학 땐 149cm, 중학교 졸업 땐 171cm. 나머지 3cm는 고등학교 시절에 자랐다고 한다.# [4] 원래는 60kg대의 날씬한 몸이었는데 방송활동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체중이 늘었다.[5] '''세계 최초 및 일본 최대 규모'''의 MCN 주식회사. 하지메샤쵸등의 거물급 유튜버들이 대량 소속되어 있으며, 히카킨은 이 회사에서 '''설립자이자 최고고문'''에 위치해 있다. 하지메샤쵸가 히카킨을 오야붕이라고 부르는 게 다 이유가 있는 셈. 간혹 대표이사로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절대 아니다. 말 그대로 최고고문, 기업 내 고문(어드바이저) 직책에서 최고 직임자로 위치해 있다는 소리이다. 실제 UUUM의 대표이사는 카마다 카즈키(鎌田和樹).[6] 현재는 묘코고원 중학교(妙高高原中学校)로 교명이 바뀌었다.[7] 마지막 동영상이 '''9년 전'''이다!!!!![8] 다만 부득이하게 지키지 못하고 결석하는 경우도 없진 않다. 실제로 2015년 11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아무런 소식 없이 나흘이나 영상이 안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임파선염에 걸려서 입원하고 있느라 영상을 못 찍었던 것이었다.# [9] 그래서 그런지 일본 문화를 익힐 때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10] 주로 2011년~2012년 영상들이 그렇다. 이런 형식을 비슷하게 따르고 있는 사례 중의 하나가 한국 유튜버인 허팝의 채널.[11] 참고로 이는 히카킨만의 해당 사항이 아니라는 걸 명심하자. 미국 유튜버인 AVGN의 ‘학습성’ 항목에서도 그렇고, 유튜브나 니코동 등지에서 좋아하는 영상을 보면서 외국어를 자연스럽게 배워가는 사례들 중 하나일 뿐이다.[12] inst 버전[13] 노래방 버전[14] 현재 야무지게 바꿨다.[15] 위 유튜브 영상의 자막이다.[16] 예를 들면 1,000엔 자판기라든가… 그건 TV에서 연예인 서머즈가 하는 걸 따라한 것이다.[17] 이 때문에 세토 코우지(瀬戸弘司) 등도 같은 문제로 비판을 자주 받는다.[18] 캔 음료수를 마실 때 내용물을 보여주지 않는다든가 등등.[19] ‘역시 믿을 사람은 히카킨밖에 없다.’, ‘네가 넘버 원이다!’ 등등.[20] 나의 일은 YOUTUBE, 400만 인에게 사랑받는 YOUTUBER를 만드는 법. 물론 한국에는 발매되지 않았다.[21] '균'은 일본어 독음으로 '킨'으로, 일본어로는 히카킨과 발음이 같다.[22] 히카킨 칠드런이라는 용어는 니코동 태그에까지 등록되어 있으며, 히카킨을 따라하는 사람들이 만든 저질 유튜브 영상을 니코동으로 불펌해서 이 태그를 붙인다. 자매품으로 타레조 칠드런이 있는데, 왠진 몰라도 BJ사채업자의 동영상에 이 태그가 붙여져 있다(...).[23] 물론 정상적인 현상이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일본 연예인도 손에 꼽는데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24] 실제로 댓글란을 잘 찾아보면 한국인이 단 댓글도 아주 가끔씩 보이긴 한다.[25] 그러나 2017년 기준, 몇몇 동영상에 한국어 자막이 달리기 시작했다! 중국어로 된 자막이나 불펌 영상도 간간이 눈에 띄는 걸 봐선 일단 한국과 중화권을 기준으로 히카킨에 대한 인지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는 듯하다.[26] 62㎏에서 73㎏으로 늘더니 68㎏으로 뺐…다가 다시 70㎏대 돌파. 2016년 8월 기준으로 80㎏라고 밝혔다.[27] 위의 프로필 모습만 보면 크게 닮지는 않았지만. [image] 이 사진과 비교하면 꽤 닮긴 하다.[28] 커뮤니티라고는 하나 사실상 유튜브의 채널과 동일한데, 니코니코 생방송에서 생방송을 하기 위해서는 커뮤니티를 개설하거나 기존 커뮤니티에서 방송허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