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시리즈/상태이상

 



1. 개요
2. 상세
3. 몬스터 및 헌터 공통
4. 헌터에게만 적용되는 상태이상
4.1. 속성 상태이상
5. 몬스터에게만 적용되는 상태이상


1. 개요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상태이상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2. 상세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크게 몬스터에게만 적용되는 상태이상, 헌터에게만 적용되는 상태이상, 그리고 몬스터와 헌터 모두 적용되는 상태이상이 있다.
일단 가장 기본적인 상태이상으로는 수면, 독, 마비, 기절이 있다. 이들은 각각 몬스터마다 고유의 내성 수치를 가지고 있으며, 헌터에게 공격당해 누적된 누적치가 상태이상수치의 최대치를 넘으면 누적치가 리셋되면서 해당 몬스터는 상태이상에 들어가게 된다. 다만 수면, 마비, 기절은 중첩되지 않으며 새로운 상태이상이 들어갈 경우 기존의 상태이상은 취소된다. 다만 독은 예외로 동시에 걸리며 구멍함정의 경우 구멍함정의 지속시간과 겹치지 않고 무력화되는 시간이 그대로 +가 되어 상당히 오랜 시간 바보로 만들 수 있다. 몬스터 헌터 4부터는 상태이상 걸려도 지속시간은 그대로 흐르게 바뀌었다. 구멍함정에 걸린 상태에서 마비, 수면, 기절에 걸렸다가 풀릴 때 구멍함정 시간이 다 지났다면 바로 빠져나온다.
일단 누적치는 시간이 지나면 점점 줄기 때문에 재빨리 누적시켜서 상태이상을 걸어버리는게 포인트. 또한 한번 상태이상에 걸리면 상태이상치의 최대치가 상승한다. 2~3번 정도 상승하며 정해진 한계수치에 다다르면 더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모든 몬스터가 모든 상태이상에 걸리는 것은 아니고 몬스터마다 상태이상 내성이 존재하며 특정 상태이상에 면역인 몬스터도 존재한다. 예로 키린은 대대로 수면과 기절을 제외한 모든 상태이상에 면역이였으나 나중에는 완전 면역을 띄우는 건 오직 마비 뿐으로 압축되었다.
상태이상 축적치가 누적되는 양은 무기에 붙어있는 상태이상 공격력의 10%이다.[1] 또한 상태이상 무기로 공격했을 경우 공격에 상태이상 데미지가 발생할 확률은 30%. 다만 보우건의 경우 예외적으로 무조건적으로 25를 누적시키는 레벨1탄과 50을 누적시키는 레벨2탄을 사용한다. 활의 경우 병을 붙여서 사용한다.
기절은 예외적으로 기절치가 있는 공격으로만 걸 수 있는 상태이상이다. 여기에 해당되는 것은 해머수렵피리 혹은 타 무기의 몇 안되는 타격속성의 공격모션[2], 차지액스의 해방베기 계열 모션(속성은 절단이지만 유탄병 폭발의 경우 기절치가 있다.), 동반자 아이루의 타격속성 공격, 그리고 세컨드 G 이후 작품 한정으로 보우건 철갑유탄의 폭파모션에만 들어가는 상태이상치다.

3. 몬스터 및 헌터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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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를 잠재운다. 지속시간이 나름 긴 편이며, 이 상태로 타격되면 잠에서 깨어난다. 적을 재워놨다고 쉬러 간 몬스터처럼 체력이 회복되지는 않는다. 특징적인 효과로는 이 상태에서 첫타로 들어가는 데미지는 무조건 3배로 계산되는 식인데, 1회의 히트만 계산해주기 때문에 관통탄이나 난무, 용격포같이 다단 히트하는 건 큰 의미가 없으며 대검 3차지나 폭탄을 이용한 수면폭질로 데미지를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깨어나는 조건은 피격 당할 경우이기 때문에, 근처 잡몹들이 건드리거나 실수로 툭 쳐도 바로 깨어나기 때문에 주의하자.
몬스터 헌터 4이후로 고정대미지(폭탄 등)를 제외한 대미지는 2배를 주는 것으로 바뀌었다. 월드에서는 모든 대미지에 대해 2배로 다시 너프되어 절명참 등 필살기 공격이 더 이득.
헌터가 걸릴 경우 5초 정도 걸어다니며 에너지드링크를 사용할 수 있는 유예시간이 주어진 뒤 일정 시간동안 잠에 빠진다. 유예 시간동안 3배 데미지 같은 디메리트는 없다. 멀티플레이시 무기 평타나 돌멩이 등 가벼운 공격으로 상태이상 해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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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시간 동안 적을 못 움직이는 마비 상태로 만든다. 지속 시간은 10~20초 정도로 길지는 않지만 대신에 수면과는 달리 적을 공격해도 풀리지 않기 때문에 마음놓고 공격하는것이 가능하다. 약점을 노리거나 폭질을 하거나 부위파괴를 노리는 등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마비 무장들은 쓸모가 많다. 구멍함정에 걸린 상태에서 마비에 걸리면 잠자는 것처럼 축 늘어져 버리기 때문에 구멍함정 위로 노출되는 상체 일정부위의 집중공격을 하기에 매우 좋은 상태가 된다.
헌터가 걸릴경우 약 5~7초정도 바닥에 누워 경련을 하게된다. 맞으면 멀리 날아가는 공격들 이외에는 바로 안풀리기 때문에 걸릴경우 위험. 스킬로 완화하거나 예방하는게 가능하며, 파티 플레이 중이라면 움찔까지만 일으키는 일반 평타나 가벼운 공격으로는 풀 수 없고, 해머의 홈런이나 대검의 올려치기, 폭탄의 폭발, 보우건의 철갑유탄, 용격탄, 확산탄 등 헌터를 날려버리는 판정의 공격을 맞으면 바로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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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독/극독
적에게 독을 건다. 독에 걸린 몬스터는 일정시간동안 조금씩 체력이 깎여나간다. 그리 엄청난 데미지는 아니지만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전체방어율이 높아져서 데미지가 많이 깎여나가는 게임 시스템 상, 방어율을 무시하는 독 데미지는 상당한 도움이 된다. 몬스터에 따라서는 독을 한 번 걸 때마다 대형나무통폭탄G 이상의 데미지를 주기도 한다. 특히 첫 작품인 몬스터 헌터에서는 독에 걸리는 순간의 즉발성 피해도 있고 지속시간의 무한리셋이 가능했기 때문에 아주 흉악한 속성으로 꼽혔다. 밀라보레아스를 선인장해머[3]를 든 넷이서 때려잡았다던가, 솔로 기준 체력이라면 보우건의 독탄만으로 몬스터를 잡을 수 있었다던가 하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이후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즉발성 피해는 없어진다.
약점별로 속성무기를 장만하기 곤란한 하위 난이도 시점이나, 다양한 몬스터를 연속으로 상대해야 하는 대연속 수렵 퀘스트 등에서 독속성 무기가 자주 추천된다. 특히 게리오스 소재의 한손검 '포이즌타바르진'이 유명하고,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푸케푸케 소재의 한손검 '다추라블로섬'이 초중반에 거쳐가는 무기로 꼽힌다. 하지만 고난이도에 진입해서 몬스터의 체력이 많아질수록, 그리고 헌터 자신과 파티원의 공격력이 높아질수록 독 데미지의 비중은 점점 낮아지게 된다. 독속성 무기들은 대체로 기초공격력(깡뎀)이 낮다는 것도 총합 DPS를 낮추는 요인이 된다. 예외라면 얀가루루가 소재 등 일부 독 속성 무기가 깡뎀무기에 뒤지지 않는 강력한 깡뎀을 보였던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금화룡 무기가 종결급의 깡댐을 뽐내는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정도. 고깡뎀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아래와 같이 독으로 인한 추가 효과를 볼 수 있는 타겟을 사냥할 때 매우 효과적이다.
보조적으로 상태이상때 일시 해제되는 테오 테스카토르/나나 테스카토리의 화염 배리어, 쿠샬다오라의 바람 배리어를 없애주는 효과를 한다. 다만 월드에서는 이 효과는 고룡의 카운터 메카닉을 "용봉력"에 통합함에 따라 사라졌다. 한편 고룡종 외에 일부 독에 약한 몬스터(레이기에나 등)들은 독에 걸리면 피로 상태, 또는 부위 파괴 상태와 유사하게 행동이 굼떠지거나 패턴이 봉인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몬스터에 따라 구속, 메즈 용도로 채용할 여지는 있지만, 확실하게 몬스터를 무력화시켜주는 마비, 수면에 비해 인기는 적은 편이다. 그나마 독속성 검사무기는 그냥 계속 때리다보면 사냥이 끝날 때까지 독을 지속적으로 누적시킬 수 있는 반면에, 거너무기는 탄, 병의 갯수가 제한적인데다 공격기회를 희생해가며 독탄, 독병을 대신 써줘야 하기 때문에 내성이 낮을 때 한두 번 거는 게 고작이다.

월드 이전의 구작들에선 몬스터의 경우 독에 걸린 상태에서도 독이 상태이상 직전까지 축적이 돼서 계속 독에 걸리게 할수 있으며 헌터의 경우 독의 지속시간이 중첩이 되기때문에 계속 독 상태이상 공격을 당하면 위험하다. 포터블 서드에서는 독에 걸린 상태에서는 독 상태이상치가 누적되지 않도록 바뀌어서 독 상태이상이 비주류로 전략했던 적도 있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부터는 헌터 한정으로 '''맹독'''이라는 상위호환 개념의 상태이상이 등장. 중독 이펙트가 보라색에서 짙은 자주색으로 바뀌고, 눈에 띄게 빠른 속도로 체력이 깎여나가게 된다.
몬스터 헌터 크로스부터는 헌터 한정으로 '''극독'''이라는 상위호환 개념의 상태이상이 등장. 자독희 리오레이아와 척안 얀가루루가가 사용한다. 이펙트가 피처럼 빨간색이며, 걸리면 말그대로 체력이 녹아내리는 걸 볼수있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홍룡의 열풍에 맞았을 때 속도와 거의 비슷한 속도로 체력이 깎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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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의 경우에는 해머수렵피리 등 타격속성 무기, 한손검이나 랜스[4], 혹은 보우건의 철갑유탄이나 차지액스의 유탄병 등 타격 속성은 아니지만 기절치가 존재하는 공격으로 상대의 머리 부분을 공격하여 유발시킬 수 있다. 기절 상태에 빠지면 특별한 공격패턴을 펼치지 못하고 대경직 모션으로 바닥에 드러누워 허우적댄다. 지속시간 역시 일반 경직보다 길기때문에 데미지가 큰 공격(대검의 3차지나 해머의 쿵쿵따, 내려치기 콤보 등)을 마음껏 먹여줄 수 있다.
반면 몬스터의 경우 거의 모든 공격에 기절치가 달려 있으며, 모단 그 어떤 공격이건 헌터가 맞다보면 기절치가 축적되어 그 다음에 헤롱헤롱대며 일어난다. 일반적인 다운 후 기상과 달리 일어날 타이밍을 조절하지 못하는데다가 다운/기상 무적이 없어서 이 다음에 상대의 강공격이라도 들어오면 상당히 곤란한 상태가 된다. 피아 구분 없이 어떤 공격이건 한 대 맞으면 풀리며, 남의 도움을 기대할 수 없을 경우 아날로그 스틱을 열심히 돌리면 조금 빨리 풀린다.
  • 현기증
기절과 이펙트가 동일하고 헌터는 효과가 기절과 같아서 기절과 동일 상태이상 취급 받지만 몬스터에게는 엄연한 별개의 상태이상이다. 헌터는 섬광구슬 (월드에서는 슬링어 섬광탄) 아이템이나 섬광 날개벌레 등의 환경 요소로 유발시킬 수 있으며, 몬스터는 게리오스치치야크 등이 유발시킬 수 있다. 몬스터가 몬스터에게 유발시킬 수도 있어서 난입한 치치야크에 의해 비룡종이 떨어지는 어부지리 전법도 가능. 현기증 상태가 되면 일단 비행 중인 몬스터는 기본적으로 땅에 추락하므로 공중 패턴이 많은 리오레우스크샬다오라 등에게 효과적이다. 눈멀기에 걸린 몬스터는 발악하는 식의 공격패턴이 존재하지만 몬스터의 종류에 따라 제자리에서 헛손질정도만 하는 녀석이 있는가 하면, 맵 여기저기 되는대로 날뛰는 녀석이 있으므로 섬광을 막 사용하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현기증은 따로 축척치나 내성이 존재하지 않아 몬스터의 눈앞에 섬광만 던져주면 100% 걸리지만 섬광탄이 터지는 방향이 몬스터의 눈과 마주치지 않으면 걸리지 않으며 섬광에 면역인 몬스터도 존재한다.(앞서 언급한 게리오스, 치치야크 등 그 자신이 섬광을 사용하는 경우나 갑각류가 면역이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 이후 시리즈에서는 몬스터에게도 현기증 내성이 생겨서 섬광을 여러번 쓸수록 그 효과 시간이 줄어든다. 대략 3번 던진 이후로는 걸리자마자 풀린다. 아울러 몬스터 헌터: 월드의 역전의 개체는 현기증 내성 외에도 섬광 내성이 강화되어 3~4번 전후로 섬광 완전 면역이 되어 기본적으로 보장된 격추/어그로 끊기 효과 등도 작동하지 않게 된다.
헌터의 경우 '''누적된 기절치에 상관없이 즉시 기절에 걸린다'''. 증상과 해결법 모두 기절과 똑같으며, 기절과 같은 상태이상 취급되기 때문에 기절 내성을 올리는 것으로 현기증도 같이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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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력 감소
탈진 상태라고도 부르며, 헌터는 스태미너가 최하로 떨어지고 일정시간 동안 스태미너를 회복할 수 없게 된다. 영양 드링크를 먹으면 회복. 하지만 줄어든 스태미너는 복구되지 않기 때문에 어쨌든 고기를 먹어야 한다. 강주약이나 수렵피리의 강주버프등으로 완전 예방이 가능하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 이후 시리즈에서는 몬스터에게도 피로 상태가 생겼다. 보통 공격에도 감기(減氣)치가 있어서 누적이 되지만 감기 공격을 맞추면 더 빨리 피로 상태로 들어간다.
피로 상태에 들어간 몬스터는 침을 질질 흘리는 이펙트가 나타나며 전체적으로 동작이 느려지고 데미지도 약해지며 아무런 패턴 없이 멍 때리고 있는 시간이 생긴다. 몬스터 별로 차이가 있지만 특정 패턴이 약화돼서[5]큰 틈을 보이게 되는 등, '''간단히 말해서 때리기 쉬워진다.'''
몬스터는 특정의 에리어에 있는 초식종이나 가구아의 시체(배경처럼 있다)를 먹거나 돌아다니는 초식 동물을 사냥하던가 아니면 헌터를 포식패턴으로 포식한다던가 하는 걸로 감기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때 공격할 수도 있지만 가만히 놔둬서 습득물도 얻는 것도 한 사냥 방법. 그리고 어차피 일정 시간이 이후엔 자동적으로 풀리며 대부분 피로상태 때 입은 데미지로 분노상태가 된다. 일부 고룡같이 피로 상태가 되지 않는 몬스터도 있다.
4에서는 헌터는 걸리지 않게 변경되었다. 같은 효과를 가진 공격을 받아도 스태미너 수치가 전부 소모되기만 한다.
몬스터 헌터: 월드부터 일부 고룡에게 걸리게 바뀌었다. 지도에도 멀쩡히 피로로 나온다. 단 대미지 누적이나 멸기치 누적에 의해 피로가 걸리는 다른 몬스터와 달리 고룡은 피로 누적치가 존재하지 않으며 분노 해제 같이 자기 스스로만 유발시키기 때문에 사실상 피로 상태가 아니라 피로 상태의 아이콘을 쓰는 고룡 기믹이 추가된 거라 봐야 한다. 해당되는 고룡에는 네르기간테가 있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는 기절(KO)과 마찬가지로 해당 수치를 올려주는 스킬이 1레벨에서 더 좋은 효과를 내도록 상향조정되었다. 그 외에도 미친 이블조 방어구 '그리드' 세트에 스태미나 탈취-극의 시리즈 스킬이 투입되는 조정이 있기는 했지만 여전히 한두 번 노리는 정도면 몰라도 세트 효과까지 노리기에는 다른 3세트 효과가 너무 좋아 잘 쓰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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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다래 범벅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부터 생긴 상태이상. 개다래폭탄에 맞으면 개다래 분진이 몸에 뭍는다. 이 때 아이루 & 메라루가 광적으로 쫓아다니게 되는데, 재밌는 점은 아이루와 메라루가 이 상태가 되면 '''취해서''' 드러눕고, 다른 몹이 이 상태가 되면 아이루, 메라루가 그 몬스터를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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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파 파해/강폭파 피해
몬헌3G에서 새로 등장한 속성. 이름대로 폭파로 의해 상대에게 추가로 데미지를 주는 속성이다. 상태 이상 속성의 하나이며 점균을 비롯한 브라키디오스에서 얻을 수 있는 소재와 폭발아로와나로부터 얻을 수 있는 속성이였다. 브라키디오스의 점균에 접촉하면 신체에 점균이 부착되어 폭파되는 상태가 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몸에 붙어 있는 점균이 녹>황>적으로 변색되어서 결국 폭발하여 큰 데미지를 받는다. 그리고 큰 충격을 받아도 폭발하며 추가 데미지를 받는다. 가드에 성공해도 기폭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할 것. 또한 폭발하는 헌터 근처에 있으면 그 헌터도 폭발의 데미지를 받는다. 화상과 마찬가지로 구르기로 점균을 떼내서 해제가 가능하고 소취옥을 쓰면 한방에 해제 가능. 혹은 스킬 '항균'이나 '바이오 닥터'가 있으면 폭발 그 자체를 무효화한다. 그리고 브라키디오스가 분노 상태가 되면 점균이 활성화되어 팔을 쓰는 거의 모든 공격 후에 점균이 즉시 폭발한다. 그 때문에 공격 범위가 통상시보다 훨씬 넓어져서 위험도가 대폭 상승한다.
다만 몬스터 헌터 4에서 테오 테스카토르,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도도가마루 순으로 폭파 속성 공격을 구사하는 적들이 늘어서 더 이상 폭파 속성이 브라키디오스의 전유물은 아니게 되었다. 한술 더 떠서, 월드 본편 시점에서는 소취옥에 대응되는 아이템이 없어서 그저 구르는 수밖에 없었다. 다만 이는 아이스본에서 브라키디오스의 재참전과 함께 지움열매가 드디어 이 상태이상에 대응하게 되어 해결. 이펙트도 범용 상태이상이 되면서 헌터측이건 적측이건 테오의 분진과 비슷한 폭발성 분진이 흩날리는 효과로 바뀌었다. 월드에서는 폭파 자체가 브라키디오스가 사용하는 생물학 병기라는 느낌이 아닌 일반적인 상태이상에 편입되어 내성 스킬도 다른 상태이상처럼 전용 내성인 "폭파 피해 내성"으로 방어되도록 통일되었다.(4 시리즈까지는 여전히 바이오닥터 라인이였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 브라키디오스가 참전함에 따라 브라키의 점균이 '''강폭파 피해'''로 재등장했다. 폭파 피해보다 한 단계 더 높은 개념으로, 이펙트는 기존 브라키의 점균이 묻은 상태일 때와 같으나 폭파 피해 발생 시 받는 피해가 더 많으며, 굴러서 피해야 하는 횟수도 4~5회로 더 많다. 다만 독-맹독과 같은 개념이라 폭파 피해 내성으로 대응 가능하다.
위에 서술한 특징은 폭파속성 무기에도 연결되어서 상대에게 공격해 폭파속성치가 축적되면 점액(점균)이 흩날리게 된다. 축적 상태는 녹>황>적으로 변색되며 (월드에서는 적측과 마찬가지로 임계 상태에서 폭발성 분진이 흩날리도록 변경) 일정 양을 넘으면 폭발하며 강력한 추가 데미지와 동시에 몬스터의 각 부위에도 데미지를 준다. 헌터의 폭파 공격으로 인한 피해는 적측과 달리 아군에게는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 그리고 폭발 수치는 보머와 네코반점의 '네코의 화약술'를 발동시키면 강화할 수 있다. 상태이상 공격 강화로는 강화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점은 주의. 다만 어쨌든 상태이상 취급이기 때문에 회심격 [속성]으로는 강화되지 않으며, 상태이상 축적치를 증가시키는 회심격 [특수]를 필요로 한다. 보머는 슬롯 5개를 쓰는 스킬이라 스킬 구성에 그다지 압박 받지 않는다는 점도 큰 메리트이다. 또한 챠챠나 카얀바에게 폭파 속성의 인을 가르치는 경우도 상기한 것처럼 폭파 속성을 강화시키고 싶을 땐 폭탄 강화의 인을 가르칠 필요가 있다. 강화 스킬 역시 월드에서는 속성 공격처럼 "폭파 속성 강화" 스킬을 갖도록 통합되어, 보머를 띄우는 폭사주로 간편하게 폭탄과 폭파 속성을 같이 강화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폭파 속성은 상기의 특징에서 본 것처럼 일단 상태 이상의 일종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일반적인 상태이상과는 약간 다르게 취급된다. 상태이상속성이지만 일반 속성과 같은 계산방식으로 가산되며 특히 활로 차지하지 않고 쏴도 보정이 적게 들어가는 점은 유리하다. 이 특징을 살리는 전법이 각성 '대녹각의 파탄궁으로 1차지 연사'이다. 그리고 오해하기 쉽지만 폭파 데미지는 상태 이상에 의한 데미지로 독 데미지와 같다. 결국 보는 것과 다르게 전체 방어률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더구나 독과 다르게 부위에도 데미지가 통한다. 이 점이 폭파 속성이 강력한 요인 중에 하나이다. 데미지는 몬스터에 따라 정해져 있어서 200 데미지의 몬스터가 제일 많다. 이것은 전체 방어률을 고려하면 큰통폭탄G의 1.8개분에 해당.
대검 파암대검디오호코리를 예를 들자면 한번도 공격하지 않은 상태에서 G급 디아블로스 머리에 챠지3를 먹여서 그것이 축적이 된 경우, 그 한방이 폭발하고 거기다 뿔이 하나 부러진다. 쌍검이나 태도 등 공격회수가 중요한 무기라면 공격회수가 많기 때문에 속성치가 쌓이기 쉽기 때문에 폭파 속성 무기가 하나만 있으면 다른 건 필요없다 라는 사태가 벌어진다. 그밖의 무기로 약점 속성의 효과가 좋은 몬스터 상대의 경우일 때는 각 속성 특화 무기가 압도적으로 좋기 때문에 효율 플레이나 타임 어택, 강화시킨 강력한 개체를 사냥하는 경우를 빼면 거의 '폭파무기가 좋아' 라고 말할 수 있는 환경이 된 것이 사실이다.
상기한 것처럼 아주 강력하기 때문에 유용한 무기군이지만 폭파 속성은 다른 상태 이상과 같이 폭파하기 위한 축적치의 상한이 올라가기 때문에 몬스터 한마리를 상대한다면 약점 속성을 찌르는 쪽이 데미지의 효율이 좋지 않냐는 지적도 있다. 내친 김에 말하자면 보통의 상태이상은 내성치 상승이 상위에선 4번, G급에선 6회가 최고이지만 폭파속성은 25회까지 상승한다. 초기 내성치, 상승치 둘다 낮은 몬스터가 많지만 그래도 최종적으로 내성치가 4배까지 상승, 그렇지 않아도 내성치가 높은 브라키디오스나 라기아크루스에겐 최종적으로 2000까지 올라간다.
결국 단적으로 말하면 체력치가 높은 몬스터나 내성이 높은 몬스터를 상대하게 되면 점점 몬스터의 폭발 내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최종적으론 아무리 공격을 한다고 해도 거의 폭발하지 않는다는 사태가 발생한다. 아주 높은 체력을 자랑하는 초강력 퀘스트에서 후반엔 거의 폭발하지 않으며 숨통이 끊긴다는게 이 때문.
거의 모든 몬스터가 20회 전후로(개체에 따라 거의 3000~4000 데미지) 거의 폭발하지 않을 만큼 내성이 높아진다. 그렇기에 G급이라 해도 체력 조절이 된 통상 퀘스트와 다르게 초대형 몬스터나 강화 퀘스트에 등장하는 개체 같은 '10000 전후의 체력을 가진 몬스터'를 상대하기 위해선 조금 역부족이다. 이처럼 너무 체력/전체 방어율이 높은 몬스터를 상대하는 경우, 약점 속성 외에 폭파처럼 전체 방어율을 무시하며 부위에 데미지를 주는 건 불가능해서 내성 상한은 폭파보다 엄청 낮은 '독 속성'이 데미지 효율로 웃도는 경우가 많다.
이상 말한 것처럼 폭파속성의 무기는 어느쪽이라고 한다면 단기결전용의 속성이며 대연속 수렵 퀘스트에 적합하다고 말할 수 있다. 폭파 속성의 거의 모든 몬스터에 효과적이라서 약점이 제멋대로인 경우가 많은 대연속 수렵 퀘스트에서 아주 탁월한 힘을 발휘한다. 또한 대연속 수렵 퀘스트는 몬스터의 체력이 낮아서 폭파 속성의 내성이 생기기 전에 쓰러지는 경우가 많다. 다만 체력이 낮은 몬스터는 부위 파괴 전에 체력이 다해 쓰려지는 경우가 많아서 폭파 속성이면 부위 파괴가 어렵게 된다. 그 때문에 단품 퀘스트는 몬스터의 약점 속성에게 맡기고 대연속 수렵 퀘스트에선 폭파 속성 무기로 한다... 라는 경우에 사용하는 유저도 있다.
몬스터 헌터 4에선 하향을 먹었다. 대부분의 몬스터의 폭파 대미지는 100이고 초대형 몹(아캄, 우캄, 다렌모란, 사왕룡)의 경우 300의 대미지, 4G에서 등장하는 고그마지오스의 경우 500의 대미지를 준다. 축적방식도 상태이상처럼 30% 확률로 축적되게 바뀌었다. 폭파 활의 경우에도 1차지로 쏘면 0.5배 보정을 먹으니 주의. 상위 단계까지는 범용성으로 효율이 좋은 속성이지만 G급 난이도의 경우 전체방어율과 G급 체력 보정, 내성 보정으로 다른 속성무기보다 효율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고그마지오스의 경우 폭파 대미지를 500을 먹지만 G급 체력보정으로 체력은 36000에 내성도 높은 편이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폭파에도 다른 상태이상과 마찬가지로 대미지 배율뿐 아니라 몬스터별 축적률 내성이 부여되어서 범용성에 있어 간접너프를 먹었다. 폭파 역시 폭파가 잘 듣는 몬스터와 잘 안 듣는 몬스터를 가려서 써야 한다. 대미지 수치는 모든 몹 공통 100.[6] 그 대신 크샬다오라와 같이 폭파에 찔리도록 설정된 몬스터에게는 흡사 약점을 찌르는 속성을 보는 것처럼 매우 자주 터진다.
그러나 월드에서의 폭파 활은 약화되었다, 천대받는 속성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본작의 활의 컨셉이 극단적인 타수무기가 되면서 맘 타로트 발굴무기인 "가이라애로우-폭파"의 순정 속성해방시 '''360'''이라는 깡패같은 폭파 수치, 그리고 차지할수록 화살의 위력이 아닌 화살 수가 늘어나는 강사의 구조, 매 관통 틱마다 히트 판정을 남기는 필살기 용화살의 존재로 인해 작정하고 폭파 특화 빌드를 짠다면 써볼 만한 빌드가 되었다. 특히 육질의 영향을 받는 속성 대미지와 다르게 약점을 조준하기 어려운 적에게도 120의 고정 피해를 꼬박꼬박 넣어줄 수 있어 육질이 더러워서 약점 특효를 통한 회심격 [속성]의 혜택을 받기 힘든 적을 상대할 때 애용된다. 나머지 무기군은 활처럼 독보적으로 타수에 비해 속성 모션 배율이 높지 않거나 폭파 속성치 자체가 높지 않기 때문에 그냥 나나 테스카토리 무기에 딸린 덤으로 생각되는 편으로, 해당 무기군을 사용할 때는 폭파 속성에 올인하기보단 부족한 깡뎀을 메울 공격력 및 회심률 스킬에 투자하는 편.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는 마스터 랭크로 진입하면 폭파가 숨통이 끊기는데다가 보머 같은 다른 딜스킬 지원을 못 받는다는 문제를 의식해서인지 일반 몹 상대 폭파 피해가 무려 '''300'''으로 버프되었으며[7], 폭파의 원조격 되는 브라키디오스도 재참전하면서 폭파 무기 라인업이 보강되었다. 물론 아무리 그래도 올라가는 내성치 문제는 도저히 이런 상향으로도 커버가 안 되니 결국 쌩폭파로 잡는다기보다는 깡댐으로 사냥하는 와중에 보조적인 경직요소 를 가지고 사냥한다는 느낌은 지우기 힘들다. 다만 깡댐 비중이 낮다는 문제가 아이스본에서도 해결되지 않고 방치된 한정으로는 마스터급 적의 시궁창급 피통과 탄 육질 때문에 상위보다도 안 쓰이는 속성이 되었다. 채집 세팅 시 소형 몬스터 처리용으로 쓸만한데 소형몹은 축적치가 매우 낮아 잘 터지는 반면 한 번만 발동해도 몹을 빈사 내지 토벌시킬 수 있다. 세팅도 폭파속성강화 외에는 투자할 필요가 없고 그마저 안해도 잘 터진다.
일단 설정상으로는 몬스터와 헌터에게 모두 적용되긴 하지만, 그 적용에 있어 몬스터에게는 상태이상이라기보다는 기믹에 가까운 양상인데다가, 몬스터 헌터 4의 스토리 키워드에 해당하므로 해당 문서 참고. '''몬스터 헌터 4 스포일러 주의!'''

4. 헌터에게만 적용되는 상태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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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에서 당하게 되는 상태이상으로 동체 부분에 큰 눈덩어리가 붙는다. 이동속도가 느려지며 해빙제를 제외한 아이템 사용이 금지된다. 어느 정도 돌아다니거나 적에게 얻어맞아야 해제되고, 아이템 해빙제로도 해제가 가능하지만, 보통 아이템 사용 뒤의 만세 포즈 때문에 오히려 틈이 생겨 죽을 기회만 많아진다. 덕분에 아예 약간 대미지를 입더라도 스스로 몬스터의 발길에 채이거나 풍압등으로 넘어져서 눈덩어리를 떼는 것이 효율적. 파티플레이때 아군이 눈사람 상태가 되면 달려가서 발로 차주면 해제되니 재빨리 제때제때 걷어차주면 사망자를 줄일 수 있다.
진흙이 지형의 형태로 부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원래 눈사람을 유발하던 벨리오로스는 아이스본에서 해당 상태이상을 유발하지 않게 되었다. 대신 눈사람을 유발하던 패턴은 원래 아종인 풍아룡의 패턴이었던 회오리 생성으로 대채되었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는 멀티플레이에서 장난감처럼 쓸 수 있는 장식용 소모품 눈사람에서 눈덩이를 채굴할 수 있고 이를 같은 파티의 헌터들에게 집어던지면 헌터의 머리가 눈사람으로 변해버리는 기믹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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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라바심이 거는 상태이상으로, 꼬리에서 뿜는 분비물에 맞으면 몸에 수정이 붙으면서 피로상태와 동시에 눈사람처럼 아이템·무기 사용에 제한이 생기며 걸린다음 약 5초정도 있으면 폭발하며 주변에 큰 범위데미지를 준다. 눈사람처럼 공격을 받아 피격모션이 생기거나 하면 풀리며 열심히 아날로그 스틱을 돌려서 자력으로도 회복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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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어력 DOWN
몸에서 하얀 연기가 나며 지속시간동안 방어력이 감소한다. 이와 동시에 즉시 소모품으로 얻은 방어력 버프 (경화약·그레이트, 인내씨앗·인내의 환약, 경화탄)가 모두 해제된다. 다만 선율이나 스킬(불굴, 재난대처능력 등)로 얻은 방어력 버프는 해제되지 않아 조건을 충족한다면 방어력 DOWN과 방어력 UP이 동시에 걸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지속 시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상태. 방어력을 상승시키는 아이템 또는 버프(경화약, 인내의 씨앗·환약, 경화탄, 수렵피리/동반자 아이루의 버프)로 회복할 수 있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이것 역시 "방어력 DOWN 내성"(장신구: 내방주)으로 커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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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속성 내성 DOWN
주로 브나하브라의 부식액을 맞으면 걸린다. 몸에서 연기가 풍기며 지속시간동안 모든 속성 내성이 감소한다. 지속시간이 길어 속성 공격이 주가되는 대형몹이 있으면 곤란한 상태이상. 지움 열매를 먹으면 회복된다.
월드에선 상위까진 존재하지 않았으나 아이스본에서 바다 너머 극한지의 익룡종 코르토스가 구사하게 되었다. 필드 특성상 얼음 속성 공격을 구사하는 몬스터와 나뒹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한 상태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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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취
바바콩가의 똥덩어리나, 바바콩가, 랑그로토라, 게넬 셀타스 등이 뿜어내는 갈색 연기를 맞았을때 적용되는 상태로 일정시간 동안 먹는 계열의 아이템을 일절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헌터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갈색 연기의 기분나쁨은 덤. 탈취옥을 사용하면 제거할 수 있으며 일정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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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흙덩이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 추가된 상태이상. 볼보로스의 진흙 공격에 맞으면 걸린다. 재밌게도 소산제를 쓰면 풀린다. 흙이라는 점 빼고는 눈사람과 같다. 크로스에서 삭제되었다가 월드에서는 상태이상이 아닌 지면 함정의 형태로 부활. 볼보로스나 쥬라토도스가 깔아두는 진흙 속에 있으면 허우적대면서 구작에서 이 상태이상에 걸렸을 때처럼 극히 기동력이 제한된다. 또한 진흙에서 허우적대고 있을 때 회피를 누르면 긴급회피 모션으로 뛰쳐나오면서 남은 스태미너를 전부 소진하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해졌다. 이는 내수 복장, 혹은 진흙 내성 스킬을 채용하면 긴급회피 대신 평범한 구르기가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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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흡혈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 추가된 상태이상. 기기네블라의 새끼인 기기자보아자길의 새끼 스쿠아길에 물리면 걸린다. 말 그대로 흡혈을 당하며 스쿠아길은 내버려두면 피를 다 빨아먹고 몸집이 커지기까지 한다. 전작에선 푸루푸루베이비라는 운반 아이템을 소지하면 걸렸지만 이번작에선 그냥 물린다. 여기저기 굴러다니면 알아서 떨어진다. 아이콘은 3시즌 계열 시리즈과 4하고 모양이 다른데 3시즌 계열 시리즈의 아이콘은 기기의 모습에서, 4의 아이콘은 스쿠아길의 모습에서 따왔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 등장하는 소형 아룡종 '우르그'도 기기나 스쿠아길과 같은 형태로 공격하지만 딱히 상태이상으로 표현된다거나 피를 빨아먹고 우르그가 자란다거나 하는 기믹은 없다. 어디까지나 연출이 유사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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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미줄
몬스터 헌터 4에서 추가된 상태이상. 네르스큐라의 거미줄 공격에 맞으면 걸린다. 당하면 바닥에 거미줄로 묶여 움직일 수 없게 된다. 네르스큐라가 거미줄상태의 헌터를 끌어당기는 패턴도 존재. 눈사람이나 진흙상태와 마찬가지로 공격에 맞거나 세정제[8]를 사용하면 풀린다. 아날로그 스틱을 빙빙 돌리면 빨리 해제할 수 있다. 점착무효 스킬을 띄우면 무시할 수 있다.
  • 열상
몬스터 헌터 4G에서 추가된 상태이상. 셀레기오스, 쇼군기자미, 오도가론, 나르가쿠르가, 모두를 멸하는 네르기간테 등 날카로운 발톱/칼날 등을 가진 몬스터의 특정 공격에 맞으면 걸린다. 플레이어가 스태미너를 소모하는 큰 동작(회피/달리기)이나 공격을 취할 경우 데미지가 더 들어오는 형태의 상태이상이며, 잘익은 고기 or 모스저키 or 회어 or 만능증기옥 or 아스테라저키를 사용하거나 일정시간 앉은 상태로 있으면 회복된다. 열상 상태를 해제하는 아이템을 빨리 먹을 수 있는 흡입 스킬을 띄우면 편해진다. 물론 고기가 없다고 얌전히 앉아있을 필요는 없고 앉아서 기어다니기만 해도 잠시 후 풀리긴 하지만 솔플이나 몹 패턴이 전반적으로 빡세지는 G급부턴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니다. 애초에 이 상태이상을 구사하는 적들은 죄다 맛이 간 듯 날렵한 몬스터들이다.
월드에서 모스저키를 대체하는 아스테라저키의 경우 먹는 속도가 비약급으로 빠르기 때문에 어지간히 급한 상황이 아니면 아스테라저키를 지참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 중유
몬스터 헌터 4G에서 추가된 상태이상. 고그마지오스에게서 떨어지는 중유에 닿으면 걸린다. 증상과 해제 방법은 네르스큐라의 거미줄 공격과 비슷하지만 이 상태로 고그마지오스의 불속성 공격[9]에 당하면 중유가 터지면서 천갑옥 풀강화 방어구를 두른 검사도 생존을 보장하지 못 하는 어마어마한 대미지를 입으니 세정제를 꼭 챙기자. 이 역시 점착무효 스킬을 띄우면 무시할 수 있다.
  • 풍압
몬스터가 위로 날아오르거나 저공비행 또는 착지할 때, 꼬리등을 빠르게 휘두를 때 근처에 기류가 생기며 헌터들을 행동 불능으로 만든다. 대미지는 없지만 헌터들은 바람에 밀리면서 바람을 가리는 듯한 모션을 취하며 어떠한 동작도 할 수 없게 된다. 이게 그냥 풍압만 있다면 상관없지만 풍압 후 경직이 풀리기 전에 브레스를 맞추거나 아예 풍압과 동시에 브레스가 작렬하는 경우, 심지어 풍압과 회피불가 지형댐을 같이 깔아놓는 경우도 있어 문제가 된다. 풍압은 풍압(소), 풍압(대), 용풍압 3종류가 있으며 풍압 소보다 풍압 대가 행동불능 기간이 더 길다. 용풍압은 밀리다 못해 엉덩방아를 찧으며 넘어지게 된다. 풍압무효 스킬(+10은 풍압무시 소, +15는 풍압무시 대)로 막을 수 있으나 용풍압은 무시 불가(스킬이 있으면 밀리긴 해도 넘어지지 않는다). 시리즈에 따라서 크샬다오라 장비가 용풍압까지 커버하는 "모든 풍압 무시"를 달고 나오기도 하며, 월드에서는 아예 스킬 포인트가 아닌 오로지 크샬셋 장비로만 얻을 수 있는 스킬로 참전. 풍압과 관련된 대표적인 몬스터는 크샬다오라가 있다.
  • 수류
수중전이 있는 트라이, 트라이G에서만 나오는 상태이상. 몬스터가 물살을 뚫고 빠르게 나아갈 때 근처에 있으면 헌터는 잠시 행동 불능이 된다. 쉽게 말하서 수중전판 풍압인 셈. 가끔 물줄기를 동반할 때도 있는데, 맞으면 수속성 상태이상을 유발한다. 수류무효 스킬로 무시가 가능하다.
  • 지면 진동
보통 지진, 내진이라고 부른다. 몬스터가 점프했다가 착지할 때(ex. 그라비모스) 또는 땅을 치는 공격(ex. 라잔, 이블조)을 할 때 주변에 지진을 일으켜 헌터들을 행동 불능으로 만든다. 별도의 대미지는 없지만 헌터들은 일시적으로 균형을 잃고 흔들리며 어떠한 동작도 할 수 없게 된다. 보통 지진을 일으키는 동작이 몹 패턴 마지막에 나오기 때문에 두 마리가 아닌 다음에야 지진에 어버버하는 동안 뭘 얻어맞을 걱정은 딱히 없지만 몹 패턴 후딜을 커버하는 상태이상이라 기껏 얻은 딜타임을 날려먹을 수 있다. 풍압과는 다르게 조이스틱 컨트롤로 지진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다. 내진 스킬(+10)로 지진을 무시할 수 있지만, 회피성능 스킬을 1이라도 올려 두었다면 여유롭게 지진을 회피할 수 있기 때문에 회피성능으로 때우는 것도 좋다. 다만 회피성능 없는 그냥 구르기로는 회피가 빡빡하므로 주의.
월드에서는 풍압과 마찬가지로 지면 진동 [소]와 지면 진동 [대]로 나뉘어, 내진에 3pts를 투자해야만 구작처럼 모든 지진을 무시할 수 있다.
  • 혼란
몬스터 헌터 크로스호로로호루루가 구사하는 상태 이상이다. 던전 앤 파이터의 그것처럼 L스틱의 조작계를 반대로 바꿔놓는다. 처음 걸리면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카메라가 바뀐다든가 하는 그 외의 부가 효과는 없고, 혼란 유발 공격은 대미지가 없는 공격이기 때문에 침착하게 몹에게 달려든다는 느낌으로 레버를 입력해서 도망치든지, 몹에게서 도망간다는 느낌으로 레버를 입력함으로써 공격을 속행할 수 있다. 정 거슬린다면 씁쓸충을 직접 먹어서 해제도 가능. 어디까지나 당황하지만 않으면 행동제약계 상태이상 중 가장 대처하기 쉽지만, 문제는 동반자 아이루는 이것도 이동불능 상태이상으로 취급해버리기 때문에 헌터를 멀리 날려버려서 이 상태이상을 풀려고 시도한다. 거너라면 날아가는 동안 공격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해지고 다시 자리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고맙지만, 검사라면 기껏 억지로 혼란 무시하고 강력한 공격을 때려넣으려는데 저만치 날아가버리면 마치 멀티에서 훈타를 만난 것 같은 빡침을 느낄 수 있다. 행동 제약계 상태이상 중 유일하게 상태이상 내성으로 전혀 커버되지 않으며, 대신 유발하는 공격이 대미지가 없는 공격임을 이용해 대미지 5 이하의 피격을 무효화하는 "영웅의 방패" 스킬로 막는 수밖에 없다.
  • 광룡화, 광격화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도 여전히 광룡 바이러스가 등장하긴 하나, 해당 문서와 고어 마가라 문서에서 서술되어 있듯 더 이상 광룡 바이러스는 고어/샤갈과 이를 상대하는 플레이어 이외의 몬스터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다만 4 때와의 차이점이라면 광격화라는 버프는 존재함에도 막상 광룡화할 방법이 한정되어 있다는 문제점 때문에 고의적으로 광룡화를 유발하는 수렵 기술 "광룡신 (Frenzy Fever)"이 존재하여, 고어/샤갈이 없을 때도 임의로 광격화하여 회심률을 올리거나 나아가 혼돈 마가라 무기의 제 성능을 끌어낼 수 있다.
  • 독기 침식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추가된, 발하자크의 간판격 상태이상. 독기 박테리아에 감염된 소형 몬스터 및 발하자크의 공격, 이블조(독기의 골짜기에서 출현시 한정)의 썩은 라피노스 투척에 피격되면 발동하는 상태이상으로, 헌터의 최대 생명력이 반감되며, 여기에 발하자크의 경우 추가로 생명력 흡수 패턴으로 독기 상태 이상에 빠진 헌터의 체력을 매우 빠른 속도로 쭉 감소시킨다. 아래에서 설명할 지움열매로 커버가 되기 때문에 발하자크나 독기 이블조를 상대할 때는 지움열매를 최대치까지 챙겨가고 필드상의 위치까지 꿰어두는 것이 좋다. 혹은 발하자크를 상대할 때는 속편하게 "독기 내성" 스킬 3 pts를 투자하여 무시해버리는 방법도 있다.
주의할 점은 독기 내성은 기본적으로 독기 침식 상태를 막아주기만 하기 때문에 지속 피해는 막지 못한다. 또한 독기는 발하자크가 달고 다니는 지속 피해 지대나 독기의 골짜기에 깔려 있는 독기 지대와는 설정상은 같으나 게임적으로는 다르다. 독기 지대의 피해는 "독기 환경 적응"이라는 스킬을 통해 피해를 무력화시킬 수 있지만 발하자크의 독기는 이 스킬로도 피해를 막아주지 못한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바이오하자드 RE:2 콜라보 퀘스트인 RE: 다시 태어난 생물재해에서 독기 침식 상태를 대체하는 상태이상이다. 상태이상 마크는 엄브렐러 로고. 납도 시 이동 속도가 느려지고 회피, 대시가 불가능, 약초, 숫돌, 장비, 특수 조준 파츠, 슬링어 이외이 아이템을 이용할 수 없고, 납도 시에 자동 회복하며 이 방법으로만 회복이 가능해진다. 또한 독기 지대에서의 회복량이 늘어난다. 독기와 산성 데미지를 무시하고 데미지 리액션이 없어진다. 녹색 약초나 녹+빨 약초로 회복이 가능하며, EX레온αEX클레어α 원세트 방어구의 2세트 옵션(서바이벌)인 좀비-독기 무효로 무시가 가능하다. 이렇게 보면 약점이 많은 위험한 상태이상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슬래시액스 유저에겐 상태이상의 탈을 쓴 버프라 봐도 무방한데 저 데미지 리액션 무시가 사실상 영구 부동 복장이나 마찬가지라 매미슬액을 이용하면 복장 쿨을 사실상 무시하고 영거리 속성해방 찌르기를 고출력 상태를 유지하는 한 무한정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클러치 중에는 납도 판정이라 체력이 적으면 얌전히 매달리면 회복의 연통이 따로 없다. 게다가 저 두 세트 방어구는 옵션이 그닥 좋지도 않아 매미슬액에 밀린다(...)

4.1. 속성 상태이상


몬스터 헌터 트라이부터 몬스터에게 일부 속성공격을 받으면 헌터가 상태이상에 걸리게된다. 열심히 구르거나[10] 각속성에 맞는 열매를 먹어서 풀어야 한다.[11] 각 속성 상태이상마다 소(小)와 대(大)가 있는데, 이는 헌터의 이름 옆에 뜨는 아이콘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각 속성 상태이상의 명칭은 몬스터 헌터: 월드 웹 매뉴얼의 표기를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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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속성 피해
헌터에게 불이 붙는다. 체력 중 붉은 색 게이지가 빠른 속도로 줄어들기 시작하며 붉은 색 게이지가 없으면 초록색 게이지가 줄어든다. 방어구의 해당 속성에 대한 내성치가 높을수록, 많이 구를수록[12] 빨리 꺼지며 만약 물 위에서 구르면 바로 꺼진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속성 상태이상 중 유일하게 세 번이라는 적은 숫자의 구르기로 풀리는 상태이상이기 때문에 으레 불 속성만이 굴러서 풀리는 것으로 착각되곤 하지만 사실은 다른 속성들은 다섯 번 내지 일곱 번 정도의 상당한 횟수의 구르기를 요구하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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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속성 피해
헌터의 몸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게 되며, 스태미나 회복속도가 매우 느려진다. 스태미너가 존재하지 않는 냥터는 대신 '''이동 속도가 대폭 저하되며,''' 모든 이동 행동이 굼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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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음속성 피해
얼음속성 공격을 받아 체온이 떨어져 스태미나 소모 속도가 극단적으로 늘어난다. 스킬 '러너'의 반대 효과라고 보면 된다. 냥터의 경우 본래 3연속으로 할 수 있었던 스텝에서 1, 2번 스텝이 삭제되고 마지막 뛰어들기만 남아버려 회피기동에 큰 지장이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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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개속성 피해
번개속성의 공격을 받게 되면 걸리는 상태이상. 몸에 정전기가 흐르게 되며, 헌터가 피격 시 기절하거나 마비될 확률이 매우 높아지게 된다. 물론 스킬 '기절 내성/무효'와 (마비를 사용하는 몬스터 상대로는) '마비 내성/무효'가 있다면 무시해도 될 상태이상. 월드 기준 키린이 지랄맞은 기절치 및 마비치와 함께 악명을 떨치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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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속성 피해
이블조의 브레스, 나발데우스의 몸통박치기 등의 용속성 공격을 받게 되면 걸린다. 이펙트는 번개속성 상태이상에 전기만 검은색. 트라이까지는 무기의 회심률이 떨어지는 디버프였으나, 트라이G부터는 '''무기의 속성치 무효'''[13]라는 정신나간 디버프로 변경되었다. 이 상태이상에 걸리면 몬스터에 들어가는 데미지가 파랗게 표시된다. 속성 데미지 위주의 셋팅에서 이 상태이상에 걸렸다간 그대로 고자가 되어버리므로 용속성 공격을 하는 몬스터를 상대할 때에는 컨트롤을 주의해서 하거나 아예 다른 셋팅을 대안으로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속성대미지 위주로 운영하는 쌍검과 월드와 아이스본 한정 활의 경우 이 상태이상은 최대의 천적.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의 알바트리온은 속성이 공략의 최 중요사항이며, 알바트리온도 용속성 상태이상을 걸기때문에 용속성 상태이상 내성은 필수로 장착해야 한다. 하지만, 깡뎀으로 밀어붙이는 무기의 경우, 걸려도 의미가 없다. 참고로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에는 나오지 않았다.

5. 몬스터에게만 적용되는 상태이상


  • 멸기 / 기력 감소 (4 이후)
상술했듯, 4 이후 작품에서 멸기 상태는 오로지 몬스터에게만 적용된다.
일단 가시적인 효과는 없으며 무기나 특정 도구의 사용으로 유발시킬 수 있는 상태이상도 아니지만, 일단 그 누적에 있어서 상태이상치의 누적과 같은 메커니즘을 따르기 때문에 여기에 서술한다.
몬스터 헌터 4 이후에 추가된 '상태이상'이다. 공중에서 적의 윗몸통 부위에 공격을 적중시키면 축적치가 누적되며, 충분히 축적치가 누적될 경우 적중시킨 헌터는 몬스터의 위에 '탑승'하게 되어, 탑승 공격 페이즈로 이행하고, 몬스터는 정상적인 행동 루틴에서 벗어나 탑승한 헌터를 떨쳐내기 위한 행동에 돌입한다. 이후 몬스터가 취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지형 액션 문서 참조. 뛰어내리면서 행하는 공격, 벽에서 떨어져나오면서 하는 공격 등이 해당되며, 나아가 특정 무기는 지상에서 공중으로 올라가면서 스스로 이 공격 상태를 유발하는 것이 가능하다. 조충곤, 한손검, 랜스가 해당되지만 한손검과 랜스는 4~크로스 시즌에서는 "할 수는 있다" 수준이였고 한손검의 점프 공격 능력이 부각되기 시작된 것은 월드이다.
상술했듯 특정 무기의 사용으로 직접 일으킬 수 있는 상태이상이 아니며, 대신 특정 유형의 공격에서 무조건 발생한다. 허나 누적치를 증가시킬 방법 자체는 있는데, '탑승 명인' 계통 스킬을 통해 가능하다. 기절치와 같은 메커니즘을 공유하기에 비연 및 무기 공격력 상승으로 누적치를 올릴 수는 없다.
검사의 전유물인 것 같지만 사실 '''거너도 유발이 가능하다.''' 세 거너 무기 모두 점프 상태에서 발도로 기동하는 점프 공격이 있기 때문인데, 이를 이용해서 지형만 갖춰져 있으면 거너도 단차를 유발시킬 수 있다. 한술 더 떠 크로스~더블 크로스에서는 공중 사격이 점프 공격 수치를 누적시키는데다가 아예 여기에 특화된 에어리얼 스타일도 존재하고, 월드에서는 활의 차지 스텝-뛰어들어 화살로 찌르기가 점프 공격 판정이라 어느 정도 전고가 낮은 몬스터 상대로는 자가단차도 가능하다. 다만 효율성은 0에 수렴하므로 단차는 얌전히 한손검/랜스/조충곤 등 친구들에게 맡겨두자.
반대로 공중 공격처럼 보이는 공격이라고 무조건 단차치를 누적시킬 것이라 생각하는 것도 곤란하다. 한손검의 폴 배시와 태도의 기인 투구깨기는 도약하는 모션을 가지고 있지만 단차 누적치가 0이다.
  • 구멍 함정, 마비덫
대부분[14]고룡종이 아닌 몬스터에게 걸 수 있는 '상태이상.' 설치한 함정에 몬스터가 와서 걸려들면 일정 시간 구속되어 행동을 할 수 없거나(마비덫) 행동에 상당한 제약을 받으며(구멍 함정), 추가로 이 상태에서 적의 체력이 낮으며 마취 축적치가 높으면 포획이 가능하다.
보통은 포획을 위해서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한 번 덫에 걸리면 몬스터를 상당히 오랫동안 붙잡아 놓기 때문에 확산질하메성 플레이의 친구이기도 하다. 몬스터 헌터 월드의 최종 퀘스트 중 하나인 신대륙의 하얀 바람 멀티플레이에서는 덫과 폭탄의 물량과 폭딜로 몬스터들이 연속으로 등장하자마자 즉사해버리는 광경을 흔하게 볼 수 있다. 함정을 연속으로 파놓고 벗어나면 또 걸리게 해 놓고, 함정을 다 뚫으면 상태이상을 퍼붓고 공격...... 과 같은 루프가 성립한다. 다만 함정에도 내성이 있어서 계속 쓰다보면 걸리는 시간이 5초 정도까지 짧아지기 때문에, 포획을 목표로 한다면 너무 남발하다가는 포획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함정이 걸리는 몬스터더라도 걸리는 함정 종류에 제약이 있거나 특정한 상태에서는 함정에 면역인 등 무조건 걸리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무슨 함정이 언제 통하는지는 각 몬스터 문서에 소상히 설명되어 있으므로 그 쪽을 참조. 또한 특정 조건 하에서 함정이고 뭐고 박살내버리는 몬스터도 있으며, '''구멍 함정 안에서 항전하여 오히려 헌터를 역관광시키는 몬스터'''도 있으니 이런 적들을 상대로는 함정 사용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 넝쿨 함정[15]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추가된 지형 요소로, 간단히 말해 자연 함정이다. 보통 자연 그대로는 발동하지 않고 넝쿨이 달린 나무를 쓰러트리거나 하면 걸릴 수 있는 상태가 되는데, 나무를 쓰러트리는건 폭탄의 폭발, 몬스터의 공격, 건랜스나 헤비보우건 등의 포격, 슬링어 강화쏘기 등으로 가능하다. 몬스터의 패턴을 넝쿨 함정 쪽으로 유도한다거나 해서 몬스터의 몸에 넝쿨이 뒤덮이면 몬스터는 빠져나오려고 몸부림을 치는데, 이 동안 무방비하기 때문에 덫류와 마찬가지로 프리딜 타임이 나온다. 반대로 폭탄 등을 이용해서 넝쿨 함정을 미리 깔아놓는 후 대형 몬스터를 넝쿨이 깔린 쪽으로 유도해도 넝쿨 함정에 걸린다. 고대수의 숲에 3곳(4번 맵 1곳, 8번 맵 2곳), 독기의 골짜기에 1곳(3번 맵) 배치되어 있다.
몬스터 헌터 4부터 추가된 맵에 넝쿨로 된 2층 지형이 있는데 이때도 넝쿨 위에서 몹을 공격하다보면 넝쿨에 몬스터가 몸이 반절 빠져서 허우적 거리는 곳이 있었다. 이쪽이 월드로 오면서 더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함정 판정이므로 고룡종은 대경직으로 완화되는 토석류와 달리 아예 이 넝쿨 함정도 무시한다.
[1] 3rd와 크로스는 무기계수나 속성계수가 곱해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표기수치가 누적 수치이다.[2] 예외로 세컨드 G까지의 랜스의 경우 타격속성은 있으나 기절치가 없어 기절이 걸리지 않는다.[3] 독속성 해머[4] 참격과 타격 복합 속성이였던 시절의 이야기가 아니라, 가드 대시-방패치기 등의 방패 공격 액션을 의미한다.[5] 브레스를 쓰는 모션이지만 나가지 않는다던가 장기인 드리프트 돌진을 쓰다가 제몸을 못가누고 쓰러지단던가 자기 혼자 회전하다가 쓰러진다던가[6] 120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이것도 딱히 틀린 말은 아닌 것이 상위 대형 몬스터는 모든 육질 무시 대미지를 1.2배로 입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상위에 입성해서나 쓰게 되는 폭파 피해는 120의 대미지가 더 익숙한 것.[7] 상위와 달리 고정 대미지 유형마다 마스터 랭크 상승치가 다 다르다. 폭탄은 1.5배 (150 → 180 → 225), 건랜스는 도로 1배(오히려 상위의 1.2배 보정도 소멸)인 와중에 폭파는 혼자 '''3배'''(100 → 120 → '''300''')라는 경이로운 상승치를 보이는 것.[8] 이전 시리즈의 해빙제와 소산제의 기능을 통합한 물건. 즉 눈사람, 진흙, 거미줄상태를 전부 해제해준다. 만능증기옥도 이론상 가능한데, 거미줄 상태는 이동불가라서 동료가 제자리에서 만능증기옥을 던져주지 않는 이상 소용이 없다.[9] 팔이나 꼬리로 바닥을 긁으며 스파크를 튀기는 공격이나 브레스[10] 속성별로 굴러야하는 횟수가 다르다. 불속성의 경우 보통 3번. 식사스킬 야옹 몸단장을 띄우면 굴러야하는 횟수가 줄어든다. 정확히는 구를수록 상태이상의 지속 시간이 줄어든다.[11] 서드 이후로는 간단하게 '지움열매'이라는 열매로 통합되었다. 4에서는 아래의 상태이상 이외에도 여러가지를 지워준다.[12] 랜스같이 스텝을 밟는 무기들은 스텝으로 꺼지지 않아서 참 난감했는데 4부터는 스텝으로도 꺼지게 되었다. 구르기는 3번, 스텝은 무려 6번이나 밟아야 꺼졌다가 이후 4회로 줄었다. 참고로 이 스텝에는 차지액스의 좌우 스텝과 쌍검 귀인화시의 스텝, 라보건의 횡이동 (다만 일부러 횡이동만 하지 않는다면 다음의 구르기를 하게 되기 때문에 체감하긴 힘듦)도 포함.[13] 간단히 말하자면 지속시간동안 무기가 깡뎀무기로 변해버리게 된다. 보우건의 속성탄들도 효과가 사라진다.[14] 일부는 고룡종이 아님에도 덫을 씹는다. 극한 상태로 강화된 몬스터, 전용 지형에 함정 설치가 불가능한 아캄토름이나 우캄루바스, 그리고 '잔존생물'인 레셴 등.[15] 웹 매뉴얼에는 넝쿨 걸기라고 되어 있으나, 조사 포인트 정산시 인게임에서 뜨는 쪽의 이름을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