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마류 싸움 가라테

 


1. 설명
2. 사용자
3. 유사한 캐릭터
3.1. 미시마류를 사용하지 않으나 커맨드의 특징을 공유함
3.2. 미시마류의 게임상 특징을 갖지 않는 미시마 집안 관계자


1. 설명


三島流喧嘩空手[1] / Mishima Style Fighting Karate
철권 시리즈에 등장하는 미시마 가문 인물들이 사용하는 가전무술(家傳武術) 유파. 이 무술을 사용하는 캐릭터들의 공통적인 주력 기술이 풍신권이라서 한국에서는 주로 ''''풍신류''''라고 불리며 오히려 정식명칭을 아는 사람이 매우 적다.
전통적으로 미시마류 싸움 가라테, 즉 풍신류에 속하는 캐릭터들은 항상 꾸준히 성능이 좋다는 특징이 있다. 7 FR 까지 시리즈가 진행된 시점에서는 풍신류의 하향평준화 및 타 캐릭터들의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져 조금 위세가 사그라들었지만, 초창기부터 현재 철권 7 FR까지 철권 4, 철권 6 BR 정도를 제외하면 항상 사기 캐릭터 반열에서 빠진 적이 없다.[2][3] 물론 지금도 파일럿에 따라 충분히 강캐~개캐를 오가는 우수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풍신류를 사용하는 캐릭터들의 특징을 단어 3개로 정리 할 수 있는데, 쎄고, 멋있고, '''어렵다.''' 풍신류 캐릭터들을 다루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과 열정을 요구한다. 그래서인지 새로 유입되는 유저들을 잘 끌어모으지 못한다. 신작으로 갈 수록 미시마류와 맞먹을 정도로 강하지만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캐릭터도 많아졌고, 오래된 캐릭터들인 만큼 웬만한 동네 오락실 유저 정도만 되어도 상대법을 어느 정도 꿰고 있기 때문에 어중간한 실력으로는 살아남기 힘들다. 좋게 말하면 고수들 사이에서 애용되는 상급자용 캐릭이지만, 나쁘게 보면 지나친 난이도 탓에 철권 고인물들의 전유물격으로 전락한 캐릭터라고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공격적이고 화려한 플레이로 유명한 지삼문에이스, 촉새, 크레이지동팔, 보아꽃, 철권 TT 시절 레이 우롱 장인 석동민과 함께 일본의 철권러들을 우주관광 보냈던 '풍신 전설' 장익수, 13초풍 딜캐로 유명한 리베리진, BR시절 텍크하면 빠질 수 없었던 통발러브, 헤이하치 고수 중 한 명으로 유명한 잡다캐릭, 한국 최고의 풍신류 장인 쿠단스, 풍신류 포함 전 캐릭터를 어지간한 네임드보다 잘 다루는 무릎, 로하이 등이 있다.
특이사항으로 미시마 가문에 속하는 캐릭터들은 특유의 스텝과 몇 가지 기술들을 모두 공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기술로 풍신 스텝(→n↓↘) 이후에 발동하는 풍신권, 뇌신권, 나락쓸기가 있으며, 이외에도 섬광열권과 좌종, 우종, 종가르기 등 '종'자를 돌림자로 가진 발차기 기술들 또한 미시마 가문 캐릭터들의 트레이드 마크. 같은 유파에서 파생된 기술인만큼 공격판정이나 발동 커맨드 등에서 유사성이 많지만 캐릭터마다 은근히 성능이 다른 경우도 많으므로[4][5] 풍신류 유저라면 차이점을 잘 숙지해두는 것이 좋다.
풍신 스텝은 미시마 가문의 캐릭터를 포함한 몇몇 캐릭터들만이 가지고 있는 스텝으로, 해당 커맨드를 입력하게 되면 캐릭터가 전방을 향해 몸을 숙이듯이 이동하게 된다. 모션답게 이동 중에는 상단회피 판정을 받으며 이 스텝 중에 공격 커맨드를 입력해주면 풍신권, 뇌신권, 나락쓸기가 나가게 된다. 커맨드 연속 입력을 통해 이 스텝 자체를 캔슬하고 계속해서 사용하는 것을 철권계에서는 '''웨이브'''라고 부른다.[6] 이 웨이브 대쉬는 잘만 사용하면 상대방의 상단 공격을 회피하고 거리를 좁힐 수 있어 매우 강력한 테크닉이지만, 특유의 어려운 커맨드 탓에 능숙하게 사용하기가 매우 어려워서 풍신류 캐릭터들의 난이도 상승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풍신류의 악명높은 난이도는 사실상 이 '''풍신 스텝'''과 더불어 후술할 '''초풍''' 두 가지 테크닉 때문에 생겨났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
풍신스텝에서 나가는 기술 중 가장 대표적인 기술인 풍신권은 풍신 스텝 이후에 오른손을 누르면 나가는 상단판정의 어퍼컷이다. 맞추면 상대방을 띄워 콤보를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데미지는 쏠쏠하지만, 상단공격이라 앉아서 피할 수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며 막히면 딜레이캐치까지 당하지만 이 기술의 진가는 바로 초풍신권에 있다. 풍신 스텝 이후 정확한 타이밍에[7] 풍신권을 입력해주면 초풍신권, 약칭 '''초풍'''이 나가는데 기존 풍신권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8] 대미지가 좋아질 뿐만 아니라 발동속도도 빨라지고, 사용 후 딜레이가 대폭 감소하여 오히려 가드 시 이득프레임을 가져오는 기술로 변모한다. 일반 풍신권과는 아예 다른 기술이 되버리는 셈. 초풍의 성능이 워낙 좋다보니 필드공방, 콤보, 딜레이캐치 등등 온갖 상황에서 다 사용되는 것은 물론이고 초풍을 얼마나 잘 사용하는지가 풍신류 유저의 실력을 판가름하는 척도다. 그만큼 풍신류 운용의 핵심이며, 초풍을 마스터하는 것이 풍신류를 마스터하는 지름길이다.
과거에는 워낙 풍신류 캐릭터들이 사기적으로 강했기에 철권 시리즈의 밸런스 브레이커의 대표주자였으나, 계속된 밸런스 조정으로 철권 7 기준으로는 사기라는 소리는 들어도 밸런스 브레이커까지는 가지 않는다. 철권 4철권 6 BR에서는 아예 처절하게 칼질당해서 사기 캐릭터의 반열에 들지 못했고[9] 태그 2에서는 전부 S급에 드는 성능이지만 태그 1 시절처럼 밸런스 브레이커는 아니다. 태그 2 확장팩인 언리미티드에서 하향받긴 했지만 6 BR 시절의 하향에 비하면 애들 장난 수준이었다.
철권 7에서도 꾸준히 강세를 보이는 중. 헤이하치를 제외하고는 모두 S급 강캐라는 평가가 대세이다. 헤이하치는 한때 최약캐로 평가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중급~중상급 캐릭터로 평가가 올라갔으며, 강캐로 평가하는 사람들도 제법 있다. 그러나 7에서는 풍신류와 충분히 맞설 수 있을 정도로 강하면서도 다루기 쉬운 캐릭터가 많아서 태그1 시절처럼 자기들끼리 다 해먹는 수준은 아니며, 실제로 철권 7 말기 최강 캐릭터는 샤힌, 카즈미, 킹으로 모두 비풍류가 차지하고 있었다.
FR에서는 상당히 입지가 애매한 편. 분명 강하긴 한데 리즈 시절만큼의 강력함에는 크게 못 미치고 있고, 게다가 레오, 폴, 샤오유, 드라그노프 등 비풍신류 캐릭터들 중 아주 쉽고 강력한 캐릭터가 너무 많아서 크게 밀리고 있는 시리즈이다. 풍신류 중에서 최강캐 라인에 등록이 가능할법한 캐릭터는 기껏해야 데빌진 뿐. FR 런칭 이후 한국, 해외 할거 없이 대회 출전 유저들 중에서는 쿠단스 같은 풍신류 장인이 아닌 이상 풍신류 캐릭터 유저를 상당히 찾아보기 힘들다. 풍신류에 대한 애정이 깊기로 유명한 무릎조차도 상위 토너먼트에서는 풍신류를 거의 꺼내지 않는다.[10]
철권 7 FR 시즌2가 열린 이후로는 데빌진의 비혼축/나락, 카즈야의 사자참포정/나락같은 위협적인 이지선다 중/하단 이지선다 및 횡신 추척 성능이 보강된 초풍의 상향 등으로 인해 풍신류에 대한 원성이 대단히 높아졌다. 특히, 철권 7 발매 이후 입문했다던가 철권 경력이 얼마 안 된 유저라면 풍신류 특유의 무빙과 이지가 강화된 상황에 적응하기 어려울 수 밖에 없다. 다만, 이런 상황과는 별개로 대회에서의 등장은 여전히 드문데, 일단 막장 이지가 강력하다고는 하지만 풍신류 중 그나마 대회에 나오는 캐릭터는 여전히 데빌 진 하나 뿐이며, 7은 예나 지금이나 풍신류와 대등, 혹은 능가하는 비풍류 캐릭터들이 많다. 성능도 대등 혹은 그 이상인 비풍류 캐릭터들이 넘쳐나는데 조작이 어렵기까지 한 풍신류를 굳이 대회에서 꺼낼 이유가 없다는 뜻. 결국 시즌 1때와 마찬가지로 풍신류 장인인 쿠단스를 제외하면 풍신류를 대회에서 주력으로 쓰는 선수는 거의 없으며, 풍신류를 주캐로 사용했던 잡다캐릭, 꼬꼬마 등의 선수들 역시 풍신류는 대회에서 거의 쓰지 않고 있다. 특히 꼬꼬마는 시즌3 TWT에서 단 두번 데빌진을 사용했는데, 시청자들의 질문에 '대회에서 데빌진을 운영하기가 너무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시즌3에서 데빌진의 비혼축, 카즈야의 사자참포정의 판정, 횡 추적 변화로 대회에서 멸종 수준으로 등장이 줄었으며, 쿠단스 역시 TWT GRAND FINAL에 진출하지 못하는등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11]
그러다 2020년 3월 23일 풍신류 캐릭터들의 초풍 후딜 감소와 카즈야와 데빌진의 나락쓸기가 시계횡을 잡도록 상향을 받으며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해서는 마이클 머레이 문서를 참고. 유저들 사이에서는 대체로 의견은 갈리지만 대회 주류픽으로 나오기에는 여전히 안정성이 부족한 만큼 힘들지 않겠냐는 의견이 주류.[12] 쿠단스는 '상단 회피 기능이 없고 막히면 위험한 하단인만큼 나락이 횡을 잡는 건 반드시 필요한 상향이었다' 라고 평가함과 동시에, '이런다고 풍신류가 대회에서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다' 라며 여전히 풍신류가 대회에서 주류로 나오기 위해서는 여러 방향에서의 상향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2020년 4월 21일 패치에서 나락의 횡신 상향이 롤백되었다. 이제 왠만한 남캐도 시계횡을 잘 치면 피해진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TWT가 열리지 않고 대신 한국의 ATL이 철권 리그의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풍신류의 선택률은 바닥을 기고 있는 편. 약캐로 추락해버린 헤이하치는 그렇다쳐도, 데빌진은 아마추어나 프로나 대부분 최강 라인 중 하나로 평가받는 사기 캐릭터이고 카즈야 역시 상당한 상향을 받아 강력해졌다는 소리를 듣는데도 불구하고, ATL에서는 비풍류 최강캐인 스티브, 기스, 파쿰람은 지겨울 정도로 나오는 반면 풍신류는 대부분의 선수들에게 외면을 받았다.
풍신류 캐릭터들의 성능 자체가 매우 떨어져서 대회에서의 암흑기가 당연했던 4와 6BR와는 달리, 7은 캐릭터 성능은 매우 좋은데도 불구하고 이상할 정도로 대회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유를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첫번째. 7은 비풍류 캐릭터들의 성능이 전반적으로 매우 높은 시리즈이다. 풍신류가 최강의 자리에 있었던 태그1, 2 때는 풍신류의 성능이 압도적으로 강력했고, 성능 좋은 캐릭터를 꺼내는게 당연시되는 대회에서는 너나 나나 풍신류를 하는 모습이 당연했다. 하지만 7FR에서는 풍신류와 대등, 혹은 그 이상으로 싸울 수 있는 고성능의 비풍류 캐릭터들이 워낙 많아서 쿠단스와 같은 풍신류 장인 선수가 아닌 이상 중요한 대회에서 픽할 이유를 딱히 찾기가 힘들다.
두번째. 대회에서 뒤떨어진 캐릭터들이기 때문. 대회에서는 횡 이동, 거리조절 등의 무빙이 매우 중요하고, 왼어퍼와 각종 회피 기술을 통한 갉아먹기, 일명 '개싸움' 으로 불리는 근접 난투가 주된 기본 양상이다. 그리고 이런 방식은 '''하나 같이 풍신류가 약한 면모를 보이는 부분들이다.''' 풍신류는 횡 이동에 약한 기술이 많고, 근접전이 매우 약해서 난전에서 매우 불리하기 때문에 대회에서 상당히 약세를 보일 수 밖에 없다.[13] 사실 이는 가령 7FR 에서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고 이전 시리즈에서도 지적된 문제였는데 4와 6br을 제외한 이전시리즈는 풍신류의 성능 자체가 단점을 씹어먹을 정도로 강했고 그나마 태그2에서는 풍신류 캐릭터의 약점을 메꿔줄 캐릭터를 서브로 사용하여 이러한 약점을 커버할 수 있지만, 다시 1대1로 되돌아온 7FR에서는 다시 이런 약점에 노출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14]
세번째. 무엇보다도 '''유저들의 내성이 매우 크다는 게 가장 큰 이유다.''' 풍신류는 언제나 수많은 유저들을 끌어모아온 전통의 인기 캐릭터이자 철권의 역사를 함께 해온 캐릭터들이고, 그러다보니 같은 풍신류 유저건 비풍신류 유저건 지겹도록 풍신류 유저들을 상대해왔을 것이다. 그러다보니 풍신류 특유의 특징을 자연히 파악했을 것이고 그에 대한 대처법 또한 오랫동안 써오니 왠만한 잔뼈 굵은 철권 고수들은 풍신류에 대한 저항력이 매우 크게 향상되어 왔다. 이런 내성은 당연히 대회에서도 이어질 것이니 대회에서 풍신류가 힘을 쓸 수 있는 확률은 더더욱 줄어드는 것이다.
여튼, 상당한 성능이지만 그 대가로 풍신류 고수가 되려면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카즈야 초고수인 리베리진이 작성한 글을 보면 풍신류를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는 데 무려 1년 반이라는 시간이 걸린 것을 알 수 있다. 풍신류 고수인 지삼문에이스쿠단스만 하더라도 많은 시간에 걸쳐 풍신류의 달인이 된 걸 생각하면 이건 뭐...
상성도 거의 타지 않지만, 상단인 초풍을 주력으로 한다는 특성 때문에 상단 회피인 그라운드 자세가 주력이 되는 에디 골드크리스티 몬테이로의 카포에라에게는 상성상 밀리는 편이며, 6 BR 한정으로 알리사 보스코노비치와도 상성이 굉장히 안 좋은 편이다.[15] 또한, 풍신류의 특성상 굳이 하겠다면 할 수는 있지만 짠 플레이와 패턴 플레이와는 거리가 있는 편인데[16], 때문에 이러한 플레이가 요구되는 캐릭터를 상대할 경우엔 조금 껄끄러운 것이 흠.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는 조합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주로 풍신류 두 캐릭터만을 섞어서 플레이하기보다는 한 방이 강력한 풍신류와 갉아먹기가 좋은 비풍류 캐릭터를 하나 섞어서 조합하는 쪽이 추천되는 편이다. 무릎데빌 진 - 브라이언 조합이나 잡다캐릭헤이하치 - 아머킹, 통발러브의 데빌 진 - 스티브, 그린파괴자의 카즈야 - 브루스 등 실제로 고계급들은 비풍류로 필드 운영을 풀어나가고 대미지는 풍신류로 태그해서 뽑는 운영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지삼문에이스, 쿠단스 정도를 제외하면 고계급에서 순수 풍신류 조합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는 찾아보기 쉽지 않은 편이다.
시리즈 전통의 인기 캐릭터들이지만, 일부 미시마류 유저들이 비풍 캐릭터와 비풍 유저들을 향해 '비풍 병신들이 풍신류의 역사를 아냐 ㅉㅉ' 식으로 무시하는 경우도 있어 비풍 유저들이 풍신류를 싫어하기도 한다. 특히 뉴비에게 신 캐릭터, 혹은 비풍류 강캐로 시작하면 날먹충, 소녀 캐릭를 하면 오타쿠라고 비하하면서 풍신류를 추천하는 악습이 있었다. 말이 추천이지 강요에 가까웠기에 뉴비들이 억지로 어려운 풍신류를 잡다가 철접욕구를 받는 원인 중 하나였다. 뉴비 유입이 많아진 7에 와서는 이러한 문화는 사장된 편이다.
과거 한국에선 이러한 풍신류에 대한 부심 때문에 말이 왕왕 나오기도 했다. 특히, 태그 시절땐 풍신류의 파훼를 막는다는 이유로 '''짠손 짠발 금지'''라는 킹오파 어퍼 금지급 병크 때문에[17] 풍신류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소위 정파 사파 논쟁이라 일컫는 이러한 폐단은 철권 4부터 점차 사라지기 시작해 6 이후부턴 완전히 사장된 상황.
기술명들이 동 회사에 나온 테일즈 시리즈의 알베인류 검사들의 초식과 동일하다. 마신검, 뇌신검 등. 같은 765 프로덕션이라 그런 듯하다. 또한 모든 이들의 이펙트가 전기다. 이는 비풍류 캐릭터인 라스 알렉산더슨미시마 진파치 또한 마찬가지다.
여담으로 위의 풍신류가 근본이며 짠발, 짠손을 싫어하는 올드유저들을 풍신 할아버지라고 부른다.
[철갤동화] 풍신할아버지

2. 사용자



3. 유사한 캐릭터



3.1. 미시마류를 사용하지 않으나 커맨드의 특징을 공유함


풍신류의 특징인 →n↓↘ 스텝 커맨드가 기술에 들어있는 캐릭터를 서술한다.
'''• 웨이브 가능'''
미시마 집안 사람이지만 설정상 4 이후로 미시마류를 버리고 극진가라테로 스타일을 변경했기 때문에 풍신류에는 해당 안 된다.[18] 이를 반영해서 풍신 스텝(→n↓↘)에서 파생되는 최속 오른쪽 돌려 찌르기(초오찌, →n↓↘ RP), 최속 왼쪽 찔러 올리기(초왼찌, →n↓↘ LP),[19] 파고들어 하단 돌려차기(나락, →n↓↘ RK)가 있고 풍신 웨이브도 가능하지만, 세부적으로는 풍신류와 다르기 때문에 전형적인 반풍류로 분류된다. 특히 초오찌는 초풍과는 달리 카운터 히트시켰을 경우에만 공중 콤보를 넣을 수 있으며, 아예 처음부터 초풍처럼 띄울 생각이라면 느려터진 (초)왼찌[20]를 써야 했던 점이 결정적이었다. 대신 왼찌가 중단이라 기상어퍼를 자유자재로 구사하지 못해도 웨이브 심리전이 가능하기는 하다. 그런데, 철권 7에서 초오찌가 노멀 히트 시에도 스크류 콤보로 이행해서 이제는 노멀 진도 그냥 풍신류로 분류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신 아예 공중에 띄워버리는 풍신권과 달리 데빌진 추돌처럼 기술에 스크류가 붙어있어 고대미지 콤보 짜기가 어렵다보니[21] 콤보 대미지만 따지면 풍신류가 더 앞서며, 일반 오른돌려 찌르기는 여전히 카운터 히트 시에만 콤보를 넣을 수 있다. 4 이후로 사라진 '풍신류 쓰는 진'을 대체하기 위해 등장한 게 바로 위 목록에도 기재된 데빌 진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스파이럴 록키(→n↓↘RP)가 승룡권으로 공콤 시동기고 스윕 쿰바(→n↓↘RK, ap)가 나락류 하단기이다. 노멀진의 오찌와 비슷한 랑그왓셔(주탱이, 밥풍신, →n↓↘ LP)도 있다. 프리스타일 가라데라더니 진짜 미시마류 가라데에서 가져온 느낌이다. 이것 외에도 풍신류와 묘하게 비슷한 기술들이 꽤 있다. 원원투(풍신류 원투투), 밥독기장(데빌진 사독기장), 통발(진, 데빌진 66RP), 뻥발(데빌진, 카즈야 뻥발), 6RK(카즈야 인섬풍), 6LKRK(헤이하치 LKRK) 등. 오른어퍼의 성능도 헤이하치, 진, 데빌진과 비슷하다. 다만 이쪽은 원래 노멀히트해도 띄우는 어퍼였다가 너무 사기라 너프된 거지만.
이미 초창기 때부터 주력기 중 하나인 블랙 스매시(→n↓↘RP)가 풍신권 커맨드와 동일하며 성능도 똑같았고, 뇌신권(다크 스매시)도 썼다. TTT에서 캐릭터 차별을 위해 달라졌지만 철권 5 DR에서 블랙 스매시가 다시 돌아왔다.[22] 그리고 →n↓↘RK 커맨드로 의 발산(236ak)과 비슷한 성능의 중단 무릎차기가 나가며[23] →n↓↘(LP+RK) 또는 →n↓↘(RP+LK) 커맨드로 연속 잡기인 다크니스 마그마 드라이버를 쓸 수 있다. 그 외에도 상단 가불기인 →n↓↘LK와 쇼맨십용 기술인 독무(→n↓↘AP)도 있다. 이 기술은 6 이후엔 기를 모으고 빨리 입력하면 불 뿜기로 대체된다. 보면 알겠지만 풍신류, 진, 밥과 달리 풍신스텝에서 나가는 하단기가 아예 없다. 또한 특이하게도 왼어퍼 등의 기본기가 웨이브 도중에도 나간다. 비풍류 주제에 부족한 중거리 견제와 쓰레기같은 성능의 하단기 때문에라도 아머킹은 웨이브의 중요성이 상당히 높다.
→n↓↘ 후 중단기인 AP(블랙 봄)와 RK(니 리프트), 연속잡기인 LP+RK(암 브레이커), RP+LK(스탠딩 아킬레스홀드)가 나간다. 다만 웨이브 모션도 그렇고 커맨드가 다른 캐릭터들과는 많이 다르다.
→n↓↘에서 파생되는 기술은 LP(뇌신권), ap 둘뿐이지만 무조건 붙어야 먹고사는 로저 특성상 풍신웨이브를 잘 쓸줄 알아야 상대에게 접근하며 강하게 압박할 수 있다.
카자마 진의 라이벌이라는 설정때문인지 화랑도 →n↓↘ 스텝 파생기로 이득기 화랑크스(→n↓↘ LK)와 라이징블레이드(→n↓↘ RK) 두 가지 기술을 사용한다. 비록 둘다 중단이라 웨이브를 통한 이지선다는 불가능하지만 횡신도는 상대를 추적하기위해 사용하는 것은 여전히 유효하며 미시마 헤이하치의 청뇌(6n3 LP 저스트입력)처럼 발동프레임을 1프레임 줄인 초스카이(6n3 RK 저스트입력)가 가능하다. 초스카이를 성공할 경우 가드시 손해 딜레이가 많이 줄어드는 점 역시 청뇌와 비슷하다.
→n↓↘파생기는 막히고 뜨는 콤보시동기인 LK(윙블레이드) 하나뿐이지만 웨이브를 보유하고 있다.
'''• 웨이브 불가능'''
이전 철권 2 때는 스텝에서 잡기 커맨드가 있었고, 점차 스텝에서 이행되는 기술이 추가되었다. 존풍(→n↓↘ RP)과 존로킥(→n↓↘ LK)으로 이지를 걸 수 있다는 점이 비슷하지만 콤보는 존풍만 걸수 있기 때문에 둘중 하나라도 맞으면 콤보 한사발인 풍신 나락에 비해서는 심리전의 성능이 떨어진다. 대신 존로킥도 카운터 나면 넘어지고 존로킥 한번 더 확정으로 들어오니 조심.
→n↓↘스텝에서 밥의 →n↓↘RP처럼 막히고 뜨는 중단 시동기인 LP(외법섬)와[24] 진의 →n↓↘RP, 밥의 →n↓↘LP와 비슷한, 상단회피가 달린 카운터 중단시동기인 RP(신뢰검)가 나간다. 그 외에는 풍신스텝에서 파생되는 하단도 없고[25] 웨이브도 없어서 풍신류와는 그리 큰 연관이 없다. 또한 요시미츠만의 특이점으로 상술한 캐릭터들과 달리 선입력이 가능하다! 이론상으로나 14프레임이지 실제로는 16프레임에 써도 잘 쓴거나 마찬가지인 초풍, 초오찌, 블스 등과 비교하면 이쪽은 선입력 덕분에 외법섬, 신뢰검 모두 정확한 프레임에 딜캐로 사용할 수 있다.
철권 7 시즌4에서 2대로 세대교체되며 참전, →n↓↘rp 커맨드의 14프레임 띄우기가 새로 생겼다. 당연하지만 웨이브는 없으며 풍신류와도 일절 상관없다. 이쪽 역시 요시미츠처럼 선입력이 가능하다.

3.2. 미시마류의 게임상 특징을 갖지 않는 미시마 집안 관계자


설정상으론 미시마류 싸움 가라테를 사용하며, 게임에서도 풍신권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진파치의 풍신권은 커맨드가 ↘RP인데다 →n↓↘ 웨이브 스텝도 없어서 상단인 대신 1프레임 빠른 어퍼로 취급한다. 섬광도 나락도 없기 때문에[26] 기술명이나 모션같은 설정상의 영역을 제외하고[27] 게임 플레이 방식으로만 보면 풍신류와 공통점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전형적인 비 풍신 캐릭터이다.
헤이하치와 결혼했지만 격투스타일은 하치조류 가라데를 쓴다. →n↓↘ 스텝이 없지만 대신 →AK 자세이행에서 풍신권, 나락에 해당하는 기술을 쓸 수 있고 성능도 거의 비슷하다. 기술은 전통가라데를 표방했으나 미시마 가문인건 어쩔 수 없는지 가족의 기술을 많이 가져다 쓴다. 헤이하치의 더블어퍼, 영생문, 이선공인각, 우종, 카즈야의 퇴쇄, 우종, 섬광열권, 데빌진의 나살문 등등. 기술은 많이 가져왔지만 초풍이 불가능 한 만큼, 풍신류 특유의 끔찍한 스텝 파생기 의존도는 줄이고, 풍신류의 기본기로 게임을 짜게 풀어나가는 스타일이다.
미시마의 피가 섞였음에도 불구하고 헤이하치조차 그 존재를 몰랐었던 사생아라 당연히 미시마류와는 연관이 없다. 설정상으로도 게임상으로도 가라테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철권중 특수부대 격투술이란 가공의 군용무술을 사용한다.
[1] 喧嘩(켄카)는 일본어로 싸움을 뜻한다. 한국 정발판에서 '미시마류 실전공수도'라고 번역한 적이 있으나, 일본에서 실전공수도라 하면 십중팔구 극진공수도를 뜻하므로 적절한 번역은 아니다.[2] 물론 6 오리지널에서 헤이하치는 사기캐까지는 아니었으며, 7 오리지널에서는 오히려 평캐~약캐 취급까지 받았다. 7FR에서도 초창기 시절 잠깐 반짝했던 걸 제외하면 오히려 중강캐~중캐 정도로 평가받는다.[3] 카즈야 역시 7FR에서 헤이하치와 마찬가지로 초창기에 잠깐 반짝했던 시절을 제외하면 고질적인 약점으로 인해 사기캐 취급은 받지 못한다.[4] 당장 초풍만 해도 헤이하치의 그것이 카즈야, 데빌진보다 타점이 더 높으며, 입력 타이밍도 나머지 둘보다 더 빡빡하다. 다만 입력 타이밍은 철권7 와서 모두 동일해졌다. 종가르기(기상RK RK)도 카즈야, 데빌진은 맞추고 손해지만 헤이는 맞추고 0이다. 또한 7 기준 헤이하치만 섬광이 벽꽝이 되는 대신 잽 타점이 높고 리치가 짧아 가드백이 어느정도 있는 기술을 막고 딜캐가 안되는 경우가 많다.(사실 헤이하치는 전 캐릭터와 비교해봐도 브라이언, 아머킹, 카타리나 등과 더불어 잽 성능이 가장 안 좋은 축에 속한다.)섬광 모션도 캐릭터별로 전부 다르다.(정확히는 헤이하치만이 기존 섬광 모션이고 데빌진과 카즈야는 고유모션이 생겼다.)[5] 나락의 경우 3캐릭 모두 커맨드와 모션, 막히고 죽는것만 같을 뿐, 성능은 아예 다르다. 데빌진의 나락 1타는 철권에서 얼마 없는 하단 콤보 시동기로 쓰이기 때문에 풍신류 나락중 가장 최상급의 성능을 가졌다. 카즈야의 경우 하단콤보로 쓰지는 못하지만, 파생기인 나락 선풍이 7기준으로도 5방이면 죽을 정도로 강력하고, 히트 후의 상황도 카즈야에게 매우 좋은 고성능의 기술이다. 반면, 헤이하치는 1타를 맞혀도 2타가 확정이 아닌데다가 2타를 입력한다고 1타가 넘어뜨리는것도 아니며, 1타 이후 중/하단 이지선다도 타이밍 가드로 막을 수 있다. 그런 주제에 막히면 아프거나 죽는 것은 똑같아서 나락의 성능은 풍신류 중 제일 떨어진다. 대신 카즈야, 데빌 진의 나락보다 횡을 잘 추적하고, 콤보에서의 활용도는 제일 높다.[6] 특유의 꿀렁꿀렁하는 모션이 마치 웨이브 춤을 추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7] 풍신 스텝(→n↓↘)이 끝나는 동시에 '3' 커맨드와 함께 오른손을 누른다는 느낌으로 쓰면 잘 나간다. 쉽게 말하면 최대한 빠르게 눌러야 초풍이 되며 조금이라도 늦으면 그냥 풍신권이 나간다. 참고로 풍신권이 초풍으로 변하는 커트라인은 헤이하치<데빌 진<카즈야 순으로 널널하다. 다만 이런 캐릭터별로 초풍 입력 타이밍이 다르다는 점은 7 와서 사라졌다.[8] 이 편차가 가장 심했던 철권 4에서는 카즈야를 쓸 때 그냥 풍신권을 맞추면 상대방을 넘어뜨리고 끝이지만 초풍을 맞추면 상대를 띄워 콤보를 넣을 수 있었다.[9] 사실 6BR 시절은 철권 역사상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풍신류의 암흑기이다. 그나마 데빌 진이 A~B+급 정도의 강캐로 간신히 체면은 세워주고 있지만, 노멀 진, 헤이하치는 중캐 등급에서 헤엄치고 있으며, 특히 카즈야는 약체로 전락했다. 카레기 문서 참고. 기술의 하향 등을 따진다면 철권 4가 훨씬 심각하지만 그래도 6BR때보단 훨씬 나은 대접을 받았다.[10] 특유의 조작 난이도때문에 한순간의 실수가 패배로 이어지는 대회에서는 풍신류로 이기기가 힘들다고 인터뷰를 한적이 있고, 잡다캐릭도 대회에서는 주캐인 헤이하치보다는 드라구노프를 많이 애용하는 편이다.[11] 다만 쿠단스는 그 해 스폰서 사기등의 이유로 에보까지 대회 참전을 못했으며, 본인은 스폰이 없던것을 이유로 두고 있다.[12] 심지어 풍신류 전문 유저들 방송에서는 풍신류는 남들보다 어렵고 안정성도 부족한 캐릭터이니 상향을 더 해줘야 한다는 주장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13] 대표적인 풍신류 장인인 쿠단스 정도가 그나마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풍신류 유저 중 하나지만, 7 대회에서 출전한 쿠단스의 경기를 자세히 살펴보면 풍신류 특유의 강력한 한방을 노리는 플레이가 아니라 마치 펭, 드라그노프 마냥 견제와 갉아먹기 위주의 플레이의 비중이 상당히 늘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세계 최고의 풍신류 장인으로 불리는 유저조차도 플레이 방식을 바꿨다는 거 자체가 풍신류가 대회에서 낙오되어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부분이다.[14] 이런 식으로 대회의 메타에 맞지 않아 좋은 성능임에도 불구하고 나오지 않는 캐릭터는 브라이언이 있다. 브라이언은 직선계열 기술이 많다는 점과, 사실상 벽에서만 쓸 수있는 도발 패턴의 한계로 인해 인기와는 반대로 대회에서는 나오는 비중이 적다.[15] 사실 상성도 상성이지만 전체적인 성능도 차이가 심하다. 6BR은 상기했다시피 풍신류가 힘을 못 쓰는 시리즈인 반면 알리사는 BR 최강 논쟁에 꾸준히 끼는 강캐이다.[16] 풍신류는 기술 개수가 적고, 기술 맞추고 자세 이행같은 요소가 적거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카즈야는 빠른 중단, 상단 회피 기술이 거의 없고, 막히고 이득인 기술이 초풍, 우종, 원잽을 빼면 없다. 그렇기 때문에 패턴성 플레이를 하더라도 지나치게 단순해진다.[17] 그 레전드라고 불렸던 장익수 역시 상대방이 짠손 짠발을 썼다고 상대를 끌고 나가 때렸다는 얘기가 있었다.[18] 어디까지나 인게임 실제 기술 구사들이 극진공수도지 설정상으로는 호주에서 숨어지낼 때 그곳 공수도 사범의 도움을 받아 정통 공수도를 연마했다는 설정이다. 설정과 인게임 격투방식이 다른 건 모션 캡처를 극진공수도 무술가가 담당했기 때문으로 보인다.[19] 철권 4에는 최속 왼찌가 없다. 게다가 띄우기 기술이 아닌 날리기 기술.[20] 스텝프레임을 무시하고 계산해도 순수발동이 16프레임이다. 컷킥이 15프레임인데...[21] 다만 현재 7FR 기준으로 초오찌 콤보 데미지는 66~67뎀 정도이다. 이 정도면 풍신류 초풍 콤보랑 비교해도 오히려 안 꿀린다.[22] 아쉽게도 다크 스매시는 완전히 사라지고 래리어트로 대체되었다. 또한 블스 역시 초속입력이 없고 막히면 확실하게 딜캐가 들어오는 이유로 초풍과 달리 꼴리는 대로 필드에서 깔아둘 만한 기술은 절대 아니다. 딱 딜캐용 기술. 풍신류 초풍과 동일한 기술이라고 보면 곤란하다.[23] 막혀도 딜캐가 없고 맞추면 암산고(6LP+RK) 등이 추가타로 들어가지만 폴의 그것과 달리 리치가 굉장히 짧다.(백대쉬 평범한 캐릭이 필드에서 백대쉬 한번만 쳐도 피해질 정도.) 또한 막히고 요시미츠 상대로 무조건 요블(LP+RK)을 확정으로 맞는다.[24] 다만 후딜은 요시 쪽이 훨씬 적다. 외법섬은 막히고 -17이지만 밥 승룡권은 막히고 -20이 넘는다.[25] →n↓↘RK 커맨드를 입력하면 카운터나면 콤보되고 막히면 죽는 후소퇴류 하단인 이슬치우기(앉아 3RK)가 나가긴 한다. 다만 정식 커맨드가 아니니 제외.[26] 허나 섬광이 없는 대신 열권(LP RP)이라는 섬광열권의 프로토타입 기술이 있고, 멸체(↙LK LP) 역시 나락류 하단기에 속한다. 다만 열권은 2타짜리 기술이라 섬광과 달리 보고쓰기가 불가능하며 멸체 역시 풍신류의 나락과 달리 히트 시 콤보가 되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1타가 클린히트나지 않으면 2타에서 막힌다.[27] 물론 우종, 이선공인각 등 다른 풍신류 캐릭터들과 겹치거나 유사한 기술들이 꽤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