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THE ORI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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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6년 발매된 게임보이 전용 소프트 게임 포켓몬스터 적·녹을 원작으로 둔 애니메이션이다. 2013년 10월 2일 수요일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방영하는 TV도쿄 계열에서 특별 프로그램으로 방송되었으며, 분량은 약 109분 정도다. 다만 주인공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의 옷차림은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리프그린 버전의 어레인지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며, 주인공의 어머니 같은 경우는 그동안 등장했던 그 어떤 미디어믹스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오리지널 디자인인 것이 특징이다. 아마도 파레리그 버전의 도트 스프라이트 디자인을 참고하여 최대한 게임 원판에 가깝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기존 TVA판과 달리 이 특별판의 모토는 '''포켓몬스터의 시초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1세대 스토리라인으로 151마리 기준 도감만 등장하고 관동 지방 외의 다른 지방은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2] 내용적으로도 TVA 쪽의 요소를 하나도 넣지 않고 게임 오리지널에 최대한 충실하게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림체 역시 '''제작사가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TVA 쪽과 완전히 별개의 오리지널 그림체를 사용하고 있다. 다만 성우진은 중복 캐스팅이 있는 편이다.
2. 줄거리
- 1화
모험의 시작~회색시티 체육관전까지의 이야기
아직 초보 트레이너인 레드가 포켓몬과의 유대를 알지 못해 그린에게 패배하고 혼란을 겪지만 웅이의 조언을 받아 포켓몬과 함께하는 의미를 이해하고 포켓몬 트레이너로서 성장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아직 초보 트레이너인 레드가 포켓몬과의 유대를 알지 못해 그린에게 패배하고 혼란을 겪지만 웅이의 조언을 받아 포켓몬과 함께하는 의미를 이해하고 포켓몬 트레이너로서 성장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 2화
보라타운과 포켓몬타워 에피소드
대개 원작에 충실한 다른 파트와는 달리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도 섞여 있다.
레드가 로켓단에게 점령당한 포켓몬타워에 갇힌 등나무노인을 구하기 위해 쳐들어가고 아이 탕구리와 어미 텅구리가 재회하게 되며 이후 레드는 등나무노인에게서 키스톤과 메가스톤을 받게 된다.
이 때의 에피소드는 5년 후에 발매된 1세대 리메이크작 레츠고 시리즈에서 오마주된다.
대개 원작에 충실한 다른 파트와는 달리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도 섞여 있다.
레드가 로켓단에게 점령당한 포켓몬타워에 갇힌 등나무노인을 구하기 위해 쳐들어가고 아이 탕구리와 어미 텅구리가 재회하게 되며 이후 레드는 등나무노인에게서 키스톤과 메가스톤을 받게 된다.
이 때의 에피소드는 5년 후에 발매된 1세대 리메이크작 레츠고 시리즈에서 오마주된다.
- 3화
비주기 및 로켓단과의 결전 에피소드
로켓단과 비주기의 야망을 막기 위해 실프주식회사에 쳐들어가 보스 비주기와 마주하지만 처참히 패배하고 만다. 그러나 상록시티의 체육관에서 비주기와 다시 맞붙게 되고 레드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과거의 모습을 떠올린 비주기는 레드를 인정하며 지금까지의 행적을 반성하고 로켓단을 해산한다.
로켓단과 비주기의 야망을 막기 위해 실프주식회사에 쳐들어가 보스 비주기와 마주하지만 처참히 패배하고 만다. 그러나 상록시티의 체육관에서 비주기와 다시 맞붙게 되고 레드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과거의 모습을 떠올린 비주기는 레드를 인정하며 지금까지의 행적을 반성하고 로켓단을 해산한다.
- 4화
포켓몬리그 및 블루시티동굴 에피소드
레드가 그린과 맞붙어 마침내 포켓몬리그 챔피언이 된다. 이후 포켓몬도감을 완성하고 오박사에게 가는데 그린이 수수께끼의 포켓몬에게 졌다는 소식을 듣고 레드는 그린의 말로부터 그 포켓몬이 이전에 홍련마을에 있던 노트에 쓰여있던 포켓몬 뮤츠임을 예상한다.
뮤츠를 상대하지만 압도적인 파워에 밀리고 있을 때쯤 포기하지 않는 리자몽의 눈동자를 보고 마침내 메가진화를 해내 뮤츠를 포획하는데 성공한다.
중심이 되는 에피소드만을 다루기 때문에 체육관 관장이나 기타 진행에 대한 전개는 빠르게 언급만 하고 지나간다.레드가 그린과 맞붙어 마침내 포켓몬리그 챔피언이 된다. 이후 포켓몬도감을 완성하고 오박사에게 가는데 그린이 수수께끼의 포켓몬에게 졌다는 소식을 듣고 레드는 그린의 말로부터 그 포켓몬이 이전에 홍련마을에 있던 노트에 쓰여있던 포켓몬 뮤츠임을 예상한다.
뮤츠를 상대하지만 압도적인 파워에 밀리고 있을 때쯤 포기하지 않는 리자몽의 눈동자를 보고 마침내 메가진화를 해내 뮤츠를 포획하는데 성공한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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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으로 성우는 타케우치 준코/양정화/브라이스 패픈브룩
오박사에게서 파이리를 받고[3] 포켓몬 도감 완성을 위한 모험의 여정을 떠난다.
통상적으로 게임판에서 묘사되는 과묵한 이미지와 달리 애니메이션의 한지우와 유사한 열혈계 성격의 소년이다.
전당등록 때의 포켓몬은 리자몽, 라프라스, 쥬피썬더, 페르시온, 스라크, 두트리오다.[4]
관동지방의 모든 배지를 모은 뒤 사천왕과 먼저 챔피언이 된 그린에게 승리하고 챔피언이 된다. 이후 전설의 새 포켓몬 세 마리까지 하이퍼볼로 포획하면서 포켓몬도감을 완성한다.
마지막 뮤츠전에서는 프리져까지 동원해서 맞붙지만 털리고 결국 리자몽으로 결판을 짓는다. 이 때 리자몽이 메가진화를 한다! 대다수의 게임플레이어들이 블루시티의 동굴에 있는 뮤츠를 잡을 때 마스터볼을 썼지만 레드는 몇 번 실패한 끝에 결국 하이퍼볼로 포획한다.[5]
마지막 전투씬을 보면 리자몽의 기술배치는 불대문자/스피드스타/베어가르기/메가톤펀치인 듯.[6]
오박사에게서 파이리를 받고[3] 포켓몬 도감 완성을 위한 모험의 여정을 떠난다.
통상적으로 게임판에서 묘사되는 과묵한 이미지와 달리 애니메이션의 한지우와 유사한 열혈계 성격의 소년이다.
전당등록 때의 포켓몬은 리자몽, 라프라스, 쥬피썬더, 페르시온, 스라크, 두트리오다.[4]
관동지방의 모든 배지를 모은 뒤 사천왕과 먼저 챔피언이 된 그린에게 승리하고 챔피언이 된다. 이후 전설의 새 포켓몬 세 마리까지 하이퍼볼로 포획하면서 포켓몬도감을 완성한다.
마지막 뮤츠전에서는 프리져까지 동원해서 맞붙지만 털리고 결국 리자몽으로 결판을 짓는다. 이 때 리자몽이 메가진화를 한다! 대다수의 게임플레이어들이 블루시티의 동굴에 있는 뮤츠를 잡을 때 마스터볼을 썼지만 레드는 몇 번 실패한 끝에 결국 하이퍼볼로 포획한다.[5]
마지막 전투씬을 보면 리자몽의 기술배치는 불대문자/스피드스타/베어가르기/메가톤펀치인 듯.[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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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의 소꿉친구이자 오박사의 손자로, 성우는 에구치 타쿠야/엄상현/루시언 도지(Lucien Dodge)
레드와 함께 오박사로부터 포켓몬 도감의 완성 임무를 맡는다. 게임에서 주인공이 스타팅을 고르고 나면 그 역속성의 포켓몬을 고르는 것 처럼 본편에서도 레드가 파이리를 고르자마자 냉큼 달려와 꼬부기를 고른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레드를 깔보는 성격으로 등장하지만 포켓몬타워와 노랑시티 사건에선 레드와 협력하기로 한다. 레드보다 먼저 포켓몬리그의 챔피언이 되어 레드와 맞붙고 패배한다.
레드보다 앞서 정점드립을 치는데, 사실 이건 1세대 게임에서 그린과의 최종 배틀 직전에 그린이 말하는 대사를 반영한 것이다.
레드와 함께 오박사로부터 포켓몬 도감의 완성 임무를 맡는다. 게임에서 주인공이 스타팅을 고르고 나면 그 역속성의 포켓몬을 고르는 것 처럼 본편에서도 레드가 파이리를 고르자마자 냉큼 달려와 꼬부기를 고른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레드를 깔보는 성격으로 등장하지만 포켓몬타워와 노랑시티 사건에선 레드와 협력하기로 한다. 레드보다 먼저 포켓몬리그의 챔피언이 되어 레드와 맞붙고 패배한다.
레드보다 앞서 정점드립을 치는데, 사실 이건 1세대 게임에서 그린과의 최종 배틀 직전에 그린이 말하는 대사를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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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시티 체육관의 관장으로, 성우는 스기타 토모카즈/장민혁
처음으로 마주치는 체육관 관장만큼 상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무작정 싸워대는 레드에게 충고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여기선 게임판의 설정을 따르기 때문에 지우와 여행하지 않는다.
처음으로 마주치는 체육관 관장만큼 상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무작정 싸워대는 레드에게 충고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여기선 게임판의 설정을 따르기 때문에 지우와 여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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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의 어머니로, 성우는 로라 포스트
로켓단의 보스로 성우는 코야마 리키야/정재헌
관동 최강의 체육관 관장답게 그 실력은 압도적으로 강하다. 심지어 실프 주식회사 사건 때는 레드에게 패하고 철수한 원작과 달리 여기선 레드를 완벽히 발라버린다.[8] 다만 레드와 그린이 경찰을 부르고 건물 내의 연구원들과 포켓몬을 해방시켜서 계획이 수틀렸기 때문에 기절한 레드를 두고 탈출한다. 이후 체육관장전에선 레드와의 시합에서도 승리하며 다시 한 번 포켓몬의 유대를 느끼게 된다.[9] 레드가 로켓단의 보스한테서 배지를 받을 수 없다고 하자 바로 그 자리에서 로켓단을 해산하고 체육관 관장으로서 배지를 주고 트레이너로서 다시 시작한다. 여담이지만 과거 회상을 보면 비주기의 첫 포켓몬도 레드와 같은 파이리였다.
관동 최강의 체육관 관장답게 그 실력은 압도적으로 강하다. 심지어 실프 주식회사 사건 때는 레드에게 패하고 철수한 원작과 달리 여기선 레드를 완벽히 발라버린다.[8] 다만 레드와 그린이 경찰을 부르고 건물 내의 연구원들과 포켓몬을 해방시켜서 계획이 수틀렸기 때문에 기절한 레드를 두고 탈출한다. 이후 체육관장전에선 레드와의 시합에서도 승리하며 다시 한 번 포켓몬의 유대를 느끼게 된다.[9] 레드가 로켓단의 보스한테서 배지를 받을 수 없다고 하자 바로 그 자리에서 로켓단을 해산하고 체육관 관장으로서 배지를 주고 트레이너로서 다시 시작한다. 여담이지만 과거 회상을 보면 비주기의 첫 포켓몬도 레드와 같은 파이리였다.
드래곤 타입 포켓몬을 사용하는 사천왕 리더로, 성우는 카와시마 토쿠요시/소정환
그가 내보낸 망나뇽이 라프라스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다.[10] 그런데 레드의 소유 포켓몬을 생각해 봤을 때 이 기술은 냉동빔이 거의 확실하다.
그가 내보낸 망나뇽이 라프라스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다.[10] 그런데 레드의 소유 포켓몬을 생각해 봤을 때 이 기술은 냉동빔이 거의 확실하다.
- 등나무 노인
포켓몬타워에서 로켓단에 의해 꼭대기에 감금되어 있던 노인으로, 성우는 이나바 미노루/이동훈/커크 손턴
포켓몬타워를 점령한 로켓단에게 붙잡히나 레드에게 구출되고 보상으로 레드에게 포켓몬 피리와 키스톤&메가스톤을 건넨다. 과거 저명한 포켓몬 연구가 중 한 명이었으나 인공적으로 강한 포켓몬을 만드려다가 그 지위를 완전히 잃었다. 포켓몬저택에 있는 노트는 그가 만든 것이며 그가 만든 인공 포켓몬이 바로 뮤츠다.
포켓몬타워를 점령한 로켓단에게 붙잡히나 레드에게 구출되고 보상으로 레드에게 포켓몬 피리와 키스톤&메가스톤을 건넨다. 과거 저명한 포켓몬 연구가 중 한 명이었으나 인공적으로 강한 포켓몬을 만드려다가 그 지위를 완전히 잃었다. 포켓몬저택에 있는 노트는 그가 만든 것이며 그가 만든 인공 포켓몬이 바로 뮤츠다.
- 레이나
- 뮤츠
디 오리진의 최종보스로 최종보스다운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한다.
4. 국내 방영
국내에도 12월 2, 3일 투니버스에서 방영되었다. 이때 크레딧이 뜨지 않아서 미리 공개한 성우진 말고는 알 수 없었는데 12월 18일 애니맥스에서도 방영할 때 크레딧이 떴다. 연출은 최옥주로 그동안 최옥주가 맡은 포켓몬스터 애니 시리즈들에 비하면 괜찮은 편이다. 당시 중복이 심했던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의 성우진을 전부 배제하고 중견급 성우들 위주로 캐스팅을 채웠다는 점 때문인 듯. 그러나 성희롱을 저지른 임하진[11] 을 기용해서 욕을 먹었다.[12]
안타깝게도 한국어 더빙판은 인터넷 상에 하나도 남아 있지 않다. 어떻게 보면 더빙판이 유실된 유일한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13]
하지만 2020년 12월, KT 계열 OTT 서비스인 Seezn에 더빙판이 올라왔다.
5. 평가
포켓몬스터 적녹 버전을 즐긴 사람들을 위한 애니메이션답게 파이리에게 붙이려다 만 닉네임인 '세파르토라(セパルトラ)'[14] 나 "과학의 힘이란 대단해", "남의 포켓몬을 잡으면 도둑"[15] 등 곳곳에 끼워진 작은 요소들은 당시 플레이어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옛날부터 포켓몬스터를 즐겨오던 팬에겐 지루할 수 있는 스토리를 과감히 생략한 것과 '포켓몬은 도구가 아닌 파트너다'라는 전체의 주제를 살리기 위한 내용, 소재와 매체의 특성에 맞는 감동 코드 표현, 역대급 전투 연출과 BGM이 주는 몰입감, 박진감, 마치 게임을 그대로 옮긴 듯한 신선한 표현 등도 평가할 만하다. 작중 등장하는 배경까지 파레/리그의 게임 내 배경을 철저하게 고증한 점이 눈에 띈다.
다만 타입간 상성을 무시하는 부분은 기존 애니메이션과 다를 게 없었고, 마지막에 갑툭튀한 리자몽의 메가진화 때문에 졸지에 80분짜리 X·Y 홍보영상이라는 비판도 있다. 게다가 2시간 안에 모든 스토리를 담는 것은 무리였기에 체육관전은 웅, 비주기를 제외하면 전부 생략되었고, 사천왕전까지도 다 생략되었다.[16] 회상신으로 한두컷 정도 보여주는 수준이다. 덕분에 본작을 즐기지 않은 아동층은 이해하기 힘들다.
또한 적/녹의 애니화라고 하면서 도감을 제외한, 주인공과 라이벌의 디자인은 파레/리그 기반[17] 이고 웅이는 애매하게 HG/SS의 느낌이 나는 오리지널 디자인이다.
이런 점에서, 디 오리진은 포켓몬스터 적녹을 바탕으로 한 게 아니라, 게임을 원작으로 한 만화 '''포켓몬스터 대백과의 스토리라인'''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보라타운의 오리지널 스토리 흐름[18] 과 소드마스터 야마토와 같은 사천왕 및 챔피언전 진행이 거의 동일하다.
6. 기존 애니메이션과의 차이점
- 포켓몬의 울음소리가 자신의 이름을 말하는 게 아닌 동물의 울음소리와 비슷한 현실적인 울음소리가 되었다. 고유의 울음소리라면 개선되지 않은 1세대식 기계음 울음소리를 말한다.
- 기존의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포켓몬의 전투가 다소 과격해졌다.[19] 다만 챔피언전에 한정해서는 벽이 타격을 받아도 복구가 되는 모습을 보인다.
- 몬스터볼의 이펙트가 붉은 색에서 푸른색으로 바뀌었다.[20] 동시에 포획시에 이펙트도 변했다. 또한 몬스터 볼이 작게 축소되는 장면이 없고 다양한 몬스터볼이 나온다.[21]
- 국내판에선 이전부터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에선 10만볼트가 100만 볼트라고 오역되었지만 여기선 제대로 10만볼트라고 한다.
- 포켓몬 체육관에서 체육관 관장이 도전 트레이너의 배지 수에 따라 다른 포켓몬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애니메이션에서는 체육관 관장과 도전자가 같은 수의 포켓몬을 사용하지만 여기선 원작처럼 체육관 관장의 포켓몬의 수와 무관하게 도전자는 최대 6마리의 포켓몬을 사용할 수 있다.
7. 관련 문서
- 포켓몬스터 적·녹
- 포켓몬스터 제너레이션즈 - THE ORIGIN의 애니메이션의 정신적 후속작이다.
[1] 단, 캐릭터 디자인은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 가져왔다.[2] 다만 메가리자몽X가 등장하긴 한다.[3] 파이리를 고른 이유는 자신의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 RED라는 의미에 맞추기 위해서였다. 이 뒤에 오박사가 그린에게 "넌 네 이름과 연이 깊은 이상해씨를 고를 것이냐" 라고 하자 그린은 "난 그런 계집애 같은 이유로 고르지 않아요!" 라며 꼬부기를 고른다.[4] 전당 등록한 레드의 포켓몬 멤버는 1세대 당시 잘 나갔던 포켓몬들이다. 가령 페르시온은 1세대 때 스피드가 빠를 수록 급소가 잘 터지는 베어가르기의 최대위력 사용자로 애용되었고, 두트리오는 1세대 사기 기술인 파괴광선 스위퍼로 켄타로스를 제외하면 얘가 애용되어왔다. 최초세대부터 꾸준히 해왔던 올드팬이 아니면 모를 만한 사실이다. 후세대에서 핫삼의 강력함 때문에 1세대에서도 스라크가 강력했을 거라도 많이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전혀 아니었다. 아니 애초에 핫삼조차도 Pt에서 불릿펀치를 얻기 전까지는 준메이저 포켓몬이였다. 1세대에서 스라크가 사용할 만한 공격 기술을 놓고 보면 베어가르기와 전광석화, 파괴광선 같은 노말 기술 밖에 없었고, 당시 잘 나갔던 눈보라나 파괴광선에 털리는 게 일상인데다 스라크가 사용할 수 있는 위 기술들은 다른 포켓몬들이 훨씬 잘 사용했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스라크는 아예 안 쓰였다. 칼춤과 고속이동이라는 랭크업기를 둘 다 사용할 수 있었지만 랭크업을 쌓기 전에 털렸다. 사실 1세대 당시 잘나갔던 포켓몬은 스라크 따위가 아닌 최속 일격기 소유자였던 닥트리오나, 1세대 최강 포켓몬 중 한마리로 거론되는 후딘, 당시 매우 강력했던 물, 얼음, 에스퍼 기술을 모두 사용하고 망각술 역시 사용할 수 있던 야도란과 아쿠스타 등이다. 이 당시의 상황들은 포켓몬스터 SPECIAL 1~7권, 즉 초기 관동지방편을 보면 직간접적으로 잘 나온다. 주요 인물들이 쓰는 포켓몬들의 설정이 지금과 많이 달랐던 장면들을 볼 수 있다.[5] 여기서는 마스터볼이 로켓단의 사주로 개발되고 있던 것이라 실프 주식회사에서 로켓단 검거 후 개발이 중단되었다는 설정이다.[6] 상록시티에서의 vs 비주기전의 기술배치는 불대문자/메가톤펀치/메가톤킥/지구던지기이다. 사실 이러한 기술배치가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당시 리자몽이 배울 수 있는 기술 찾아보면 알 수 있다.[7] AG와 DP에서 오박사 역을 맡았던 적이 있다.[8] 니드퀸을 내보내서 격투, 물 기술을 이용해 쓰러트렸다. 실제로 게임내에서도 이 시점에서 비주기가 내보내는 니드퀸은 레벨이 높아 멧집이 뛰어나고 고성능의 물리 공격 누르기를 갈기므로 그리 쉬운 상대는 아니었다. 참고로 원작에선 아지트에서 1차전, 실프 회사에선 2차전을 벌이지만, 여기선 정황상 봤을 때 아지트에선 그냥 대면하기만 하고 실프주식회사에서 처음으로 대결한 듯 하다.[9] 참고로 레드와 시합을 할 때 유대를 느낀 것 말고도 뭔가가 끓어오르고 있었음을 알 수 있는 게 그린이나 다른 트레이너들과는 다르게 하이퍼볼로 잡은 강력한 뿔카노와 그의 진화형인 코뿌리를 내보낸다.[10] 참고로그 공격이 어떤 기술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화면에서 게임에 나올 글씨로 효과가 굉장했다고 나오는 것과 망나뇽이 비행과 드래곤 타입인 것을 생각하면 얼음, 바위 타입 기술을 생각할 수 있다.[11] 개명 전 이름인 임경명으로 나왔다.[12] 다행히 지나가는 사람이나 로켓단, 시라소몬 등 단역만 맡았다. [13] 사실 포켓몬 제너레이션즈도 포함되어 있었으나 이는 한 외국인이 자신의 백업본을 업로드하여 유실을 면하게 되었다.[14] 발매 당시 적녹 패키지 뒷면 사진에 나온 파이리의 닉네임이었다. 이후 국내판, 일본판, 북미판 한정으로 포켓몬스터 X·Y에서 이 이름을 지으려고 했었던 호프 트레이너가 등장한다. 왜냐하면 유럽 쪽 언어에서는 Sepultura가 무덤을 뜻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스페인어판XY 에서는 Ash Ketchum으로 나온다. [15] 상대 트레이너의 포켓몬에게 몬스터볼을 던지면 '트레이너가 몬스터볼을 튕겨냈다!' 라는 문구가 뜨면서 그 뒤로 이 문구가 나온다. 또한 소모된 몬스터볼은 되돌려주지 않는다.[16] 챔피언전도 마지막 거북왕 Vs. 리자몽의 1:1 배틀 전까진 다 생략되었다.[17] 적/녹 때에도 트레이너 공식 일러스트는 있었다.[18] 여기서 메가스톤을 주는 부분만 추가되었다.[19] 초반의 파이리 뺨 물고 늘어지는 꼬부기부터 시작해서, 비주기의 뿔카노가 쓴 뿔찌르기가 우츠보트의 몸통에 박히는데 나가떨어진 우츠보트의 몸통에 그대로 자국이 남아있다.[20] 푸른색은 포켓몬스터 XY부터 등장한 사양이다. 다만 초반부에 나온 반바지 꼬마와 시합한 후 포켓몬을 되돌릴 때에는 이펙트가 빨간색으로 나왔다.[21] 수제 몬스터볼 외 양품인 슈퍼볼, 하이퍼볼 그리고 후반부 럭키를 만나는 장면에서는 사파리볼도 나온다. 참고로 마스터볼은 아직 개발중이라고 언급만 나온다. 실제로 원작에서도 프로토타입으로 건네주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