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준형(농구선수)

 



'''변준형의 수상 및 영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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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인삼공사 NO.5'''
'''ANYANG KGC'''
'''변준형
邊俊亨'''
<colbgcolor=#e31736> ''' 출생 '''
1996년 3월 11일 (28세)
[image] 강원도 원주시
''' 국적 '''
[image] 대한민국
''' 신체 '''
185.3cm[1]체중 85kg[2]
''' 포지션 '''
포인트 가드, 슈팅 가드
''' 학력 '''
단구초등학교 (졸업)
신흥중학교 (졸업)
제물포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졸업)
''' 프로입단 '''
2018년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안양 KGC)
''' 소속 '''
[image] 안양 KGC인삼공사 (2018~)
1. 개요
2. 커리어
2.1. 아마추어 시절
2.2. 프로 시절
2.2.1. 2018-19 시즌
2.2.2. 2019-20 시즌
2.2.3. 2020-21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역대 성적
5. 여담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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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양 KGC인삼공사의 농구선수.
'''강동희-이상민-김승현-김태술로 이어지는 가드 6년 주기설이 끊어졌다가[3] 다시 6년이 지나 12년만에 계보를 이을 선수.'''[4][5]

2. 커리어



2.1. 아마추어 시절


원주 단구초등학교와 대성중학교 재학 시절에는 팀 사정상 5번 센터를 맡았다고 한다. 하지만 인천에 있는 제물포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2번으로 출장하면서 기량이 급성장하였다고 한다.
제물포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대형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고등학교 졸업 당시 무룡고의 전현우와 함께 최대어였으며, 명문 대학들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출장 시간을 가져가기 위해 동국대학교에 입학하였다. 1학년 때부터 팀의 주전 가드로 활약하였다. 1학년부터 소속팀 동국대학교의 에이스로 활약하였고 대학리그 신인왕을 수상하였다.
골짜기 세대라고 평가받던 15학번이지만 변준형만큼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점은 힘과 돌파, 그리고 패스 센스다. 특히 힘과 신체 밸런스만큼은 타고 났다는 것이 현장의 평이다. 단점은 3점 슛. 올해 정규 리그 초반 매서운 슛 감을 자랑하며 ‘대장 코끼리’로 만개한 기량을 자랑했지만 부상 이후 슛 컨디션이 좋지 않다. 결정적인 순간에서의 잦은 실수도 그의 단점 중 하나다.
2018시즌 4학년이 되면서 소속팀 동국대학교의 주장이 되었으며, 시즌 초반부터 준수한 활약을 하고 있다. 1순위를 놓고 고려대학교전현우와 경쟁하고 있지만, 신입생 시절부터 주전으로 뛰고 기량이 더 뛰어난 변준형이 1순위에 좀 더 가깝다는 평가이다. 전현우가 4학년 때 잦은 부상과 더불어 부진에 빠지고, 변준형의 1순위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인데, 고려대학교박준영이 최종적인 1순위 대항마로 평가받는다.[6] 다만 현재까지는 변준형이 1순위에 가깝다는 것이 중론이다. 점프볼 기사의 모의 드래프트에서도 기자들이 모두 1순위로 변준형을 뽑았다. 허나 이변이 일어났는데, 부산 kt 소닉붐이 박준영을 1순위로 지명 했고, 변준형은 2순위로 안양 KGC 인삼공사에 지명되었다. 이후 알고보니 인삼공사가 2픽으로 변준형을 뽑을 수 있도록 해주는 동시에, 2대1 트레이드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KGC는 한희원, 김윤태를 KT로 보냈고, KT는 박지훈을 KGC로 트레이드 했다.

2.2. 프로 시절



2.2.1. 2018-19 시즌


안양 KGC 인삼공사에서는 주전 포인트가드 이재도의 군입대로 공백이 생기어 그 자리를 꿰찰 것이고 외국인선수와 호홉 역시 기대된다. 즉시전력감으로 즉시 투입될것으로 보인다. 김승기 감독이 지명후 포인트 가드에 문제가 있었는데 변준형과 박지훈을 영입함으로써 해결됐다고 하였다. 이르면 12월 7일 홈에서 열리는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가 데뷔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무대 적응에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12월 5일 휴식기까지 새 외국인선수와 팀 동료와 호흡을 맞춘다면 빠른 시일내에 프로무대에 적응할 것으로 보인다. 본인도 외국인선수와의 호흡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명 후 인터뷰에서 2순위 지명에 대해 “전혀 아쉽지 않다”며 입을 연 그는 “난 행복한 것 같다. 애초에 순위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 프로에 가는 것 자체로도 감사했다. 많이들 아쉬워하시는데 나는 괜찮다. 기분 좋다. 내가 부족한 점도 있으니 그러지 않았을까 한다. 이 결과에 만족하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KGC인삼공사로 향하게 되면서 변준형은 자신의 소망이던 오세근과의 만남을 이루게 되었다. 이에 그는 “너무 좋은 것 같다. 제물포고 선배라서 김영래 감독님께도 많은 얘기를 들었는데, 들을 때마다 대단한 선수고, 정말 열심히 하신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제 실제로 만나서 함께 뛰게 됐는데, 행복하다”며 설렘을 마음껏 드러냈다.
12월 3일자 기사에서 김승기 감독이 살부터 빼라고 했다고 한다. U리그 끝난후 4kg가 쪘다고. “한 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며칠 전부터 형들과 손발을 맞추고 있는데, 리그 첫 경기를 뛰어봐야 프로에 온 걸 진짜 실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또한 “남들에게 인정받는 즐거움”이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고 했다. 그는 “더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이를 악물고 운동했다. 드리블이든 슛이든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연습을 거듭했다”고 돌아봤다. 그는 “지금도 부모님이 지인들에게 내 자랑을 하실 땐 기분이 정말 좋다.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웃어보였다. 몸 상태를 70%까지 끌어올렸다는 변준형은 “많은 기대를 받는 신인이라 당연히 부담이 된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고 했다. 이어 “감독님이 부담을 떨치고 최대한 공격적으로 뛰라고 당부하셨다.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면 자신 있게 플레이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올 시즌 목표를 묻자 망설임 없이 “신인왕 타이틀”이라고 답했다. 변준형은 마지막으로 “프로팀에 입단하고 책임감이 조금 더 생긴 것 같다. 팬들에게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또 “(오)세근이 형과 (양)희종이 형처럼 팀의 ‘간판’ 선수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좀처럼 신인을 잘 기용하지 않는 김승기 감독이 신뢰를 보내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주전 슈팅가드로 못박았다고. 다만 초반에는 몸이 아직 안만들어졌기 때문에 좀 더 훈련을 해야 한다고 하였다.
12월 7일에 안양에서 열린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홈경기에서 데뷔 첫 경기를 치렀다. 1쿼터 배병준의 교체로 들어가서 조성민 상대로 유로스텝으로 득점인정 상대반칙을 이끌어냈다. 또한 3점슛도 꽃아넣었다. 2,3쿼터에는 많은 시간 출장하지 못하다가 4쿼터에 근소하게 앞선 상황에서 나와 팀의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데뷔 첫 경기 기록은 14분 17초 출장하여 8점(2점슛, 3점슛, 자유투 3개)을 기록하였다. 다만 3점슛상황에서 에어볼이 나오고 슛이 불안정하였다. 경기후 김승기 감독이 손규완 코치에게 슛 감각을 익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한다. 21명의 신인들중 가장 먼저 데뷔 경기를 치뤘으며, 데뷔 첫 득점도 기록하였다. 경기 후 신인왕에 "꼭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하였다. 현재로서 볼 때 팀 상황이나 기량으로 봐서는 신인들 중 가장 유력시된다.
12월 9일에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울산원정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하여 25분 12초를 뛰면서 10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을 기록하였다. 신인들중 가장먼저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였다. 비록 팀은 87-75로 12점차 패배를 당했지만, 김승기 감독은 변준형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양팀중 가장많은 5스틸을 기록하였다. 데뷔 첫 두경기에서 평균 19분 45초, 평균 9득점을 기록하면서 신인들 중 가장 좋은 한 주를 보냈다. 아마 다음주부터는 주전으로 나오는 경기가 많아질 것 같다. 2011-2012시즌 오세근 이후 끊긴 팀의 신인왕이 유력한 후보이다.
12월 12일에 열린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22분 34초를 소화하면서 0득점 3리바운드 1스틸 1어시스트에 그쳤다. 하지만 부지런히 뛰어다니면서 팀의 공격 조율을 하였다. 14일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출장을 하였지만, 이날 경기에서 인생 경기를 한 박형철이 악착같이 하면서, 8분 42초 출전에 그쳤다. 득점도 3득점에 1어시스트에 머물렀다. 갈수록 경기감각이 조금씩 떨어지면서 득점력과 출장시간, 슛 성공률도 떨어지고 있다. 12월 19일에 열리는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까지 4일의 휴식기간동안 훈련과 슛감각을 조금더 끌어올린다면 출장시간도 보장받을 것이다.
한 기사에서 김승기 감독이 변준형을 전주 KCC 이지스이정현처럼 키워보고 싶다고 하였다. 이정현도 루키시즌때 출장시간을 꾸준히 부여받았고, 무득점 경기도 있었다고 한다. KCC전에서 이정현과 매치업 시킨것도 그 이유때문이라고 한다. 저번에 잘돼라는 마음에 야단을 쳤는데 자신감이 하락했다고, 앞으로는 실수를 해도 출장시간을 계속 길게 부여할 것이라고 하였다.
12월 19일에 안양에서 열린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18분 34초를 뛰면서 101-78 대승을 거두는데 맹활약을 하였다. 특히 개인 최다인 12득점을 기록하였다. 비록 5반칙 퇴장을 당하였으나, 수비나 여러부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12월 21일 안양에서 열린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17분 5초를 뛰면서 개인 최다, 이번시즌 신인들중 한경기 최다득점인 '''15득점'''을 기록하면서 78-63으로 승리하는데 큰 맹활약을 하였다. 특히 팀에서 최다득점을 올리기도 하였으며, 이 경기에서 8개의 야투를 시도하여 무려 6개를 성공시켰다. 아직 표본은 적지만 테리-에드워즈-박지훈에 이어 최다 득점 4위로 올라섰다. 최근 3연승동안 출장시간이 20분 내외로 출장시간을 부여받으면서 2경기연속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하였다. 평균득점도 6.6에서 8득점으로 상승하였다. 최근 경기들에서 계속 선발출장을 하고 있는데, 이 같은 활약이 이어진다면 계속 선발로 출장할수 있는 기회도 늘어날 것이다.
12월 23일에 열린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배병준의 교체로 들어갔다. 20분 18초를 출장하면서 5득점을 기록하였다. 주로 1,4쿼터에 많이 나오고 2,3쿼터에는 거의 벤치에만 있던것과는 달리 2쿼터에 5분이상 출장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다만 막판에 최진수와 경합중 넘어지면서 트레이너와 절뚝절뚝하면서 걸어나갔다. 부딫힌부분은 허벅지이지만 무릎을 잡고 있어서 팬들은 불안하다는 팬들도 있고, 타박상이여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팬들이 있다. 다음 경기가 부산 kt 소닉붐인데 본인도 부산 kt 소닉붐과 경기할때 잘하고 싶다고 하였는데, 몸상태 회복력에 따라 경기에 출전여부가 결정될 듯 하다. 본인 인스타그램 피셜로는 시합에 지장없다고 한다. 오히여 멀쩡해서 놀랐다고. 내일 크리스마스에 열리는 부산 kt 소닉붐과의 경기를 출장할 전망이다.
12월 25일에 열린 부산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하였지만, 7분 37초를 소화하는데 그쳤다. 다른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것도 있지만, 부상의 여파가 조금은 남아있는것 같다. 1순위박준영과의 맞대결로 흥미를 일으켰는데, 두 선수 모두 인상적인 활약은 못했다.[7]
12월 28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1쿼터에 배병준의 교체로 들어가 경기에 출장하였다. 이날 경기에서 25분 24초를 뛰면서 '''16득점'''으로 개인 최다 득점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팀은 비록 101-73으로 대패하였지만 변준형만큼은 제몫을 다했다는 평가다. 이날경기에서 좋은 흐름을 보여주던 박형철이 5턴오버 3파울로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기 때문에 좀 더 많은 출전시간을 뛰었고, 앞으로 많은 출장시간을 보장받을 것이다. 확실이 이번시즌만 보더라도 출장시간만 제대로 보장해 준다면 좋은 득점력을 보여주고, 수비력도 좋아졌기 때문에 잘만 키우면 이정현 처럼 키우는 것은 시간문제일 듯하다.
이후 2경기에서 부진하다가 2019년 1월 4일에 열린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24분 41초 동안 출장하면서 20득점에 1득점이 보자란, 19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면서 개인 최다 득점을 갈아치웠으나, 팀이 패배하면서 빛이 바랬다.
1월 8일에 열린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22분 33초를 뛰면서 10득점에 2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일조하였다. 최근 들어 오세근이 부상으로 빠지고, 박지훈도 2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기복을 보이고 있으며, 박형철도 부상으로 인해 엔트리에서 제외된것으로 보아 출장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월 11일에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부산 kt 소닉붐과 경기를 치른다. 저번에 부산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큰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였기 때문에, 최근흐름으로 봐서는 3라운드 맞대결보다는 좀 더 많은 출장시간을 부여받을것으로 보인다. 상대팀의 드래프트 동기이자 친구인 박준영과의 대결로도 흥미진진한데 최근 상황으로 봐선 박준영은 출장기회를 부여받지 못하고 있고, 변준형은 컨디션이 최고조라 맞대결이 성사될지도 의문이다. 부산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15분 54초동안 출장하면서 2득점 2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기록은 저조하였지만, 기대를 모았던 박준영과의 맞대결을 성사되지 않았다. 박준영의 1초도 출장하지 못하면서 벤치만 지켰다. 이로서 4라운드 맞대결서는 근소한 승리로 끝났다.
이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6경기에 결장하였다. 2월 3일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1쿼터에 문성곤의 교체로 들어가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1쿼터에 교체로 들어가 포인트가드 역할도 맡으면서 팀의 7연패 탈출에 일등공신이 되었다. 이날 21분 20분 출장하여 15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양팀 국내선수중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였다. 오늘 경기에서 포인트가드 역할을 맡았는데 꽤 잘했다는 평가다. 확실히 슈팅가드 보다는 포인트 가드로 키워야 한다는 댓글이 대부분이다. 김승기 감독도 "문성곤변준형이 돌아와서 팀의 분위기가 좋다"고 하였다. 확실히 다른 신인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가 부상으로 빠진 사이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고졸루키인 서명진양동근이대성이 부상으로 빠진 사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신인왕 레이스 경쟁자로 떠올랐디만, 당일 경기에서 양동근이대성이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출장시간이 줄어들것으로 보인다[8]. 이에 따라 신인왕 레이스는 변준형의 독주체제로 굳혀지는 분위기다.
2월 5일 '''설날'''에 열린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25분 23초를 출장하면서 9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였다. 이날에도 외국인 선수 레이션 테리 다음으로 팀내 국내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였고, 기록면에서도 준수하였지만, 실상은 9득점중에 2점슛은 1개, 3점슛은 6개를 시도하여 모두 실패하였으며, 자유투로만 7득점을 기록하였고,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하였다. 다만 부상복귀전부터 좀처럼 많은 시간 출장못하던 외국인 선수 두명이 출전하는 2,3쿼터에도 많은 시간 출장하는 것을 보면, 꽤 팀에서 비중이 커진 듯 하다.
2월 12일에 열린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29분 10초 출전하여 '''24득점'''(2점슛 4개, 3점슛 4개, 자유투 4개)를 기록하면서 개인 최다득점을 갈아치움과 동시에 데뷔 첫 20득점을 기록하였으며, 양팀통틀어서 국내선수중 가장 많은 득점과 동시에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하였다. 또한 이번 시즌 신인들중 가장 빠르게 20득점을 기록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은 102-78로 대패하면서 맹활약이 빛을 바랬다. 오늘 맹활약으로 신인왕은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2월 15일 경기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30분 2초를 소화하면서 11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면서 맹활약하였지만, 팀은 83-80으로 패배하였다.

2월 17일 정규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33분 44초를 소화하면서 14득점, 1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면서 팀의 82-85 승리와 함께 현대모비스전 8연패의 사슬을 끊어내었고, 6강플레이오프의 살낱같은 희망을 살려냈다. 이날 팀 내 국내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게다가 상대팀 현대모비스는 홈에서 '''단 2패'''만을 기록하고 있어서 더욱 갚진 승리였다.
확실히 출장시간만 보장해주면 꼬박꼬박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해주고 있다. 또한 적응에 애를 먹었던 전반기와는 달리 후반기에는 적응을 하면서 신인들중 가장 독보적인 활약을 하고 있다.
이후 경기들에서는 출장시간을 조절해주면서 출장하고 있으며, 출장할 때마다 쏠쏠한 활약을 해주고 있으며, 최근에 신인들중 변준형만큼 활약하는 신인이 거의 없어 거의 신인상이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3월 16일에 열린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4쿼터 초반 3점슛을 성공하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먼로의 발을 밟으면서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을 당하였다. 그러면서 경기에 더이상 출장하지 못하였고, 팀은 74-76으로 2점차 패배를 당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탈락이 확정되었다. 김승기 감독이 변준형만 있어도 충분히 이길수 있다고 할 정도로 그의 이탈은 매우 아쉬웠다. 경기가 앞으로 2경기 밖에 안남았기 때문에 부상부위 치료를 할 것으로 보인다. 부상 이후 첫 경기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는 엔트리에서 제외 되었다. 3월 19일 화요일에 열릴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도 엔트리에는 들지 않을 전망이다.
3월 20일에 열린 시상식에서 109표 중 106표를 획득하면서 2표에 그친 서명진을 따돌리고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이로써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이승현 다음으로 역대 2번째로 대학리그 신인상, KBL 신인상을 수상한 선수가 되었다. 3월 16일 경기에서 발목부상을 당하면서 수상하러 갈때 절뚝절뚝 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신인선수상 득표율 97.2%을 획득하면서 김승현에 이어 역대 신인왕 득표율 역대 2위를 기록하였다.

2.2.2. 2019-20 시즌


김승기 감독이 문성곤, 박지훈과 더불어 기대해야 할 선수 3명에 뽑혔다. 작년 시즌에 제대로 훈련도 못하고 팀에 합류하여 그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었는데 비시즌에 준비를 철저히 하면 작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에 팬들은 기대하고 있는 중. 다만 4라운드 중에 이재도전성현이 상무에서 제대하여 돌아오기 때문에 그 전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관건이다.
10월 5일에 열린 개막전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왔다. 경기 초반에는 경기력이 다소 좋지 못하였다. 3쿼터 종료 시점에 파울이 4개였고, 슛도 잘 안들어갔다. 하지만 4쿼터에 본인과 똑같이 4파울인 박지훈을 대신하여 다시 코트에 들어왔고, 결정적인 득점과 함께 리딩도 잘되면서 팀의 2점차 승리를 이끌었다. 올시즌 모든 쿼터에 외국인 선수가 1명만 출장할 수 있게 규정이 바뀌면서, 작년 보다는 좀 더 많은 출장 시간과 역할을 부여받을수 것으로 보인다.
시즌전 실시한 투표에서 '''작년 신인들중 5년후 확고한 주전은??'''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이미 데뷔 시즌부터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으면서 팀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기 때문에 5년후보단 당장 주전으로 나설 수 있는 기량을 갖고 있다.
2019년 10월 18일 안양 홈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자신보다 15cm가량 큰 함지훈을 상대로 화려한 스핀 무브로 득점을 올려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경기에서 야투율 100%를 기록하면서 19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로 맹활약하였지만, 팀의 중추인 오세근이 9득점에 묶이면서 1점차 패배를 당하면서 활약이 빛을 바랬다. 이후 김승기 감독이 패배하였지만 변준형의 활약에 만족하였다고 한다.
10월 24일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28분 23초를 뛰면서 13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면서 맹활약하였으나, 팀은 4쿼터 슛난조에 시달리면서 82-84로 2점차로 패배하였다. 2일뒤에 열린 부산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도 22분 41초를 뛰면서 11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면서 준수한 활약하였으나, 팀은 19점차로 대패를 하면서 2연패를 당하였다.
10월 30일 나란히 2연패를 기록중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1쿼터에 박지훈의 교체로 들어가 경기를 시작하였다. 전반에는 4득점만을 기록하면서, 이지샷도 놓치는등 슛난조가 있었지만, 후반에 11득점을 하면서 이날 경기에서 21분 5초를 뛰면서 15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5스틸을 기록하면서 팀의 77-66의 11점차 승리를 이끌었으며, 외국인 선수 브라운과 함께 2연패 탈출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이 경기로 3경기 연속으로 10+득점을 기록하면서 평균득점도 9.0까지 올라갔다.
11월 10일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28분 32초 동안 7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하면서 팀의 81-64 17점차 대승을 이끌었다. 이번시즌들어 작년보다 기록에서 좀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11월 13일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으며, 15일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는 3쿼터 종료 직전에 5반칙으로 퇴장당하였다.
11월 20일 경기에서는 22분 3초를 뛰면서 4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였다.
11월을 기점으로 아무래도 요새 김승기 감독이 박지훈에게 좀 더 많은 역할을 부여하고 있고 자주 교체되어 나가면서 자신감이 좀 떨어진것으로 보인다.
11월 23일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출장하여 상대팀 에이스인 이정현을 막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이날 경기에서는 박지훈과 앞선에서 맹활약을 하며, 27분 17초를 뛰면서 14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내에서 맥컬러, 오세근 다음으로 가장많은 득점을 하면서 오랜만에 두자릿수 득점과 함께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2월 1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22분 21초 출장하여 6득점을 기록하였다. 꾸준히 20분 내외의 출장시간을 부여받고 있다. 오세근이 부상으로 4개월 이탈 함에 따라 출장 시간이 늘어날것으로 보인다.
12월 6일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여, 이번 시즌 처음으로 30분이상을 소화하면서 33분 29초동안 15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면서 김철욱과 함께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하였고 경기 MVP에 선정되었다. 이번 시즌에 유독 현대모비스만 만나면 강한데, 3경기 만나 시즌 평균 득점보다 약 9득점 높은 16.33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데뷔 처음으로 원핸드 덩크를 꽃아넣기도 하였고, 박지훈과 앞선에서 상대방을 흔들면서 65-60으로 승리하는데 일등공신이 되었다.
8일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는 선발출장하였지만, 경기 시작하자마자 공격자 파울을 범하는등 전반전에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후반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4쿼터에는 이날 득점 10득점중 8득점을 집중시키면서 팀의 16점차 대승을 이끌었으며, 오랜만에 2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였다.
12월 들어 김승기 감독이 기사에서 여러번씩이나 변준형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아직은 주전 포인트 가드 역할은 박지훈이 하고 있지만, 점차 경험이 쌓인다면 포인트 가드 역할도 충분히 잘 해낼수 있다.
12월 11일 기사에 다르면 김승기감독이 "이정현의 강점과 김선형의 장점을 합친 선수가 될 수 있다.고 하면서 최근 입이 마르도록 선수들을 칭찬하지만 유독 변준형에게만 당근보다는 채찍을 쓰고 있다고 한다. 감독 경험을 통틀어 놓고 봐도 역대 최고 재능을 가진 선수라면서, 신체적인 능력은 동양인 수준이 아니다. 순간적으로 치고 나가는 순발력과 탄력은 제가 본 선수 중 최고다라고 하였다.
12월 15일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10분 33초 출장하여 무득점 1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였다. 요새 계속 기승호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경기에 출장을 잘 못하고 있다.
12월 17일 부산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선발출장하여 32분 25초를 소화하면서 11득점 5어시스트 2스틸 3리바운드로 전방위로 맹활약하였다. 하지만 이경기에서 자유투 성공률이 33%로 좋지 못하였다.
12월 21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여 33분 2초동안 14득점(2점슛 3개, 3점슛 2개) 5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3점슛 성공률이 2/9, 22.2%로 다소 좋지 못하였으나, 예전보다는 슛에 자신감이 많이 붙으면서 주전 가드 자리를 굳히고 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린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최다인 37분 23초를 뛰면서 9득점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2점슛과 3점슛 성공률이 2/13으로 15%로 좋지 못하였다. 이날은 전체적으로 팀이 슛이 잘 안들어가면서 경기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다.
12월 26일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는 선발로 출장하였다. 하지만 1쿼터 중반에 김시래를 막는 과정에서 골대 밑부분의 쿠션에 목을 부딫히면서 부상으로 벤치로 갔다. 이후 1쿼터 막판에 들어왔으며, 2쿼터에도 초반까지 뛰다 부상 예방 차원에서 교체로 나가면서 더 이상 경기에 출장하지 않았다.
경기 후 진단 결과 손목 골절을 판정되어 수술을 않고 6주간 보호대를 해야된다고 해 재활기간을 포함해 3개월 경기에 출장 할 수 없게 되었다. 시기로만 본다면 플레이오프 때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첫 올스타전 출전이 무산되었고 팀에서는 그를 대신해 이민재를 엔트리에 올렸다.
김승기 감독이 정규시즌 출장은 어렵다고 하였다. 하지만 2월 22일자 기사에 따르면 당초 시즌 아웃이 예상되는 큰 부상이이었지만 빠르게 회복했고, 휴식기에 연습경기에 출전했다고 한다. 오른쪽 손목을 다쳤기에 슛감을 다소 좋지 못하지만 빠르면 26일 전자랜드전에서 복귀예정이라고 한다.
예상대로 2월 26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출장하여 16분 24초 출장하여 4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리그가 조기종료 되면서 박지훈이 군입대를 하게 되는 2020-2021시즌이 매우 중요하게 되었다.

2.2.3. 2020-21 시즌


2020-21시즌 연봉 1억 1천만원 인센티브 1천만원으로 보수 총액 1억 2천만원에 계약을 합의해 전성현과 더불어 억대연봉자로 올라서게 되었다.
작년 시즌 본인과 주전 포인트가드로 나오던 박지훈이 상무 농구단에 최종 합격해 입대 공백이 생겨 이재도와 짝을 이뤄 주전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시즌 박지훈이 하던 역할은 이재도 또는 SK에서 이적 해온 우동현이 할 확률이 높고, 변준형은 박형철과 함께 슈팅가드로 나올 것이고 이재도나 우동현이 쉴 때는 포인트 가드를 볼 것이다.
11월 신인드래프트에서 김승기 감독이 1번 포지션의 신인선수를 지명할 경우 그 선수와 함께뛰어 1번과 2번을 번갈아 볼수 있을 것이다. [9]
9월 24일에 열린 컵대회 2차전 LG와의 경기에서 29분 25초 출장하여 18득점(2점슛 2개, 3점슛 3개, 자유투 5개) 3어시스트 2스틸로 양팀통틀어 라타비우스 윌리엄스 다음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였고, 스텝백 3점슛을 2개나 터트리는등 만점활약을 하면서 팀의 4강행을 이끌었다.
10월 6일에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연습경기와 컵대회에서 맹활약하면서 오리온의 이대성과 함께 경계대상 1호로 떠올랐다.1 2 연습경기 기간 동안 구단들 사이에서 '한 단계 발전했다'는 소문이 자자한 선수라고 한다. 시즌 목표는 따로 생각해 본적은 없고, 일단 그저 열심히 뛰어서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 데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하였다.
10월 9일에 열린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개막전에서 23분 7초를 뛰면서 10득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활약하였지만 팀은 96-98로 2점차 패배하였다.
10월 10일에 열린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30분 35초동안 16득점 5리바운드 17어시스트 1스틸로 맹활약하면서 더블더블과 함께 팀의 84-91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2쿼터 한때 팀이 삼성에게 16점차로 뒤지고 있었는데, 변준형이 경기운영, 돌파, 속공 전개 등 다방면에서 팀을 하드캐리하는 경이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앞으로 변준형 중심으로 경기운영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0월 18일 본인이 제일 강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전에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28분 47초를 뛰면서 11득점 6어시스트 6스틸을 기록하면서 팀의 2연승에 큰 공헌을 하였다. 점차 날이 갈수록 기량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5경기를 치르면서 평균 26분 40초 12.8득점 6.8어시스트 1.6스틸로 맹활약하고 있다. 어시스트는 허훈에 이어 2위이며 스틸은 공동 5위이다.
10월 22일 본인을 선택치 않고 박준영을 선택한 부산 kt 소닉붐전에 선발 출전해 38분 16초를 뛰며 4쿼터까지 8점, 5턴오버로 부진했지만 두 차례 연장전에서 확실한 승리를 가져오는 바스켓카운트 포함, 7득점을 몰아쳤다. 13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갈수록 기량이 일취월장하면서 이날 1순위 박준영이 단 1초도 코트를 밟지 못한것과 대비되었다.#
10월 25일 LG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하였다. 이날 27분 2초 출장하면서 20득점 1리바운드로 양팀최다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77-64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시즌이 진행될수록 점차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1월 1일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33분 39초를 출장하면서 22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23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한 이재도와 함께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하지만 이후 2경기에서는 한자릿수 득점과 적은 출전시간으로 부진하였다.
휴식기 이후 첫경기인 12월 4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1쿼터에 교체로 출장하여 27분 54초동안 20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로 20득점을 기록한 이재도와 함께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김승기 감독도 변준형을 팀의 중심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12월 6일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1쿼터에 교체로 들어와 27분 15초를 뛰면서 12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로 전방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4쿼터중반 상대 외국인선수 캐디 라렌과 경합중 부상으로 쓰러졌지만 2분만에 돌아와 자유투를 얻어내 3개를 모두 성공하면서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하였고, 승리를 결정지었다.
12월 8일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24분 15초동안 15득점 1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하였다.
12월 13일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출장하여 27분 36초 동안 13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6스틸로 팀 승리와 함께 선두 등극에 숨은 공헌을 하였다.
12월 19일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교체출장하여 22분 34초동안 14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로 전방위로 맹활약하였으나, 팀은 81-85로 아쉽게 패배하였다. 3쿼터까지 2득점만 기록하면서 부진하였는데, 4쿼터에서만 3점슛 4방으로 12득점을 기록하였다.
12월 20일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교체출장하여 34분 51초동안 16득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로 팀내 가장많은 출장시간과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하였으나, 팀은 70-90으로 완패하면서 6연승후 2연패에 빠졌다. 이날도 4쿼터에 이날 기록한 16득점중 12득점을 집중시키면서 4쿼터의 사나이로 거듭나고 있다.
12월 23일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24분 17초를 뛰면서 12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로 팀의 91:86 승리를 이끌며 2연패를 끊어줬다.
12월 25일, 갑자기 38.2도의 고열증상으로 코로나19 검진을 받게 되었다. 이에 따라 25일에 열릴 예정이던 경기는 올스타 브레이크로 긴급히 미뤄졌다. 그러나 26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변준형과 선수단 전체가 음성이 나와서 한숨 돌릴 수 있게 되었다.
2021년 1월 10일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32분 39초동안 22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로 양팀 통틀어 최다득점을 하였으나 팀은 66-65로 1점차로 패배하였다.
1월 16일 부산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37분동안 24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양팀통틀어 최다득점을 하였지만 팀은 연장 접전끝에 패배하였다.
이후 경기들에서는 다소 부진하였다. 1월 31일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32분 6초동안 16득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였지만 팀은 85-83으로 2점차 패배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포인트 가드슈팅 가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듀얼 가드. 내 외곽을 모두 자유롭게 활용하는 다양한 공격옵션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스피드와 탄력 등 운동 능력은 같은 사이즈의 가드들 중 뛰어난 편이다. 웨이트나 균형감각도 뛰어나 골밑에서 센터들이나 외국인 선수들을 상대로도 자신있게 컨택하며 돌파를 시도하는 편이다. 185의 신장에도 불구하고 가볍게 덩크슛을 성공시킬 수 있다.## 다만 본인은 시합 때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편이어서 자주 시도하는 편은 아니다. 뛰어난 볼핸들링을 바탕으로 종종 다이나믹한 헤지테이션을 보여주기도 하며, 스탭백 3점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등 고난도의 동작을 자주 볼 수 있다. 포인트가드로서 갖춰야한 어시스트 능력도 준수하며, 전반적인 슈팅 능력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기복있는 경기력은 큰 단점이다. 가장 문제는 슈팅인데, 잘 들어가는 날은 미친 듯이 잘 들어가는데 안들어가는 날은 거의 뭐 고구마 먹은 수준이다.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가지고 있는데 비해 경기력 자체의 기복때문에 스텟볼륨이 조금 아쉬운 것도 단점. 파울 관리가 부족하다는 것도 아쉬운 점이다. 인삼의 수비가 뺏는 수비여서 선수들 모두가 타이트하게 수비하다 반칙이 많이 불린 편이지만 변준형, 박지훈, 문성곤 셋은 유난히 심한 편이어서 안티들에게 5반칙 매니아 소리를 들을 정도였다. 자유투와 3점슛 성공률 보강이 필요하다. 과감한 돌파에 이은 자유투를 많이 얻어내지만 62%의 성공률은 많은 아쉬운 편이다. 3점슛 역시 외곽플레이를 많이 펼치는 선수지만 성공률이 30% 언저리에 머물러있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20-21시즌에 3점슛 성공률은 많이 개선이 되었다. 이에 따라 평균 득점은 크게 상승하였다.
다른 단점으로는 베테랑들의 심리전에도 잘 말려들고 멘탈이 털리기 시작하면 볼호그 기질이 있어서 역귀짓을 엄청 한다. 최근에 이 문제점 때문에 김승기 감독에게 갈굼을 당하고 있다.

4. 역대 성적


'''역대 기록'''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18-19
KGC
29
56/98
(57.14%)
30/109
(27.52%)
38/62
(61.29%)
240
48
58
35
1
2019-20
28
51/90
(56.67%)
24/76
(31.58%)
23/36
(63.89%)
205
67
68
32
5
2020-21









<color=#373a3c> '''KBL 통산'''
(2시즌)
57
107/188
(56.91%)
54/185
(29.19%)
61/98
(62.25%)
445
115
126
67
6

5. 여담


  • 연습 때는 화려한 농구를 할 것이지만 실전에는 선이 굵은 농구를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 몇몇 사이트에서는 대성중 출신으로 되어 있고 팬들도 대성중 출신으로 알고 있지만, 드래프트 참가 프로필이나 대학리그 프로필, 본인이 쓴 이력서에 신흥중이라고 표기한 것을 보아 중학교 졸업을 앞두고 대성중에서 신흥중으로 전학간 것으로 예상된다.
  • 고등학교 시절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편에 출연했었다. 당시 1년 후배 였던 KCC의 유현준의 얼굴도 보인다. 심지어 이창수의 아들 이원석의 어린 시절도 보인다. 영상에서 유현준의 등번호는 4번 변준형의 등번호는 지금과 같은 5번. 영상
  • 주로 야구에서나 거론되던 ㅇ거ㅇ변거이 거론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전체 1순위로 뽑힌 박준영은 주로 가비지타임에나 나오고, 변준형은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꽤 있고 재능 자체가 다르다고 보는 시선이 많다. 재미있게도 kt 소닉붐의 연고지인 부산은 ㅇ거ㅇ 의 첫 시작인 류현진 거르고 나승현 한마디로 류거나 롯데 자이언츠의 연고지이다.
  • 입단 직후에는 김승기 감독이 슈팅 가드로 출장시킨다고 하였지만, 5라운드 들어서는 포인트 가드로 출장시키는 빈도가 늘어났다. 공격 조율이나 리딩 능력이 안정적이고, 185cm 신장으로 봤을때 슈팅 가드보다는 포인트 가드로 키워야 한다는 평가가 많다. 2019-2020시즌부터 김승기 감독이 주전 포인트 가드로 기용하고 있다.
  • 2019년 10월 30일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경기를 앞두고 이제 곧 막내에서 탈출하는데 기분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싱글벙글 웃으면서 기분 좋다고 하였다. 하지만 입단한 3명중 동생은 임기웅 뿐인데[10], 임기웅이 시즌중에 군입대하면서 다시 막내가 되었다...

  • 같은해에 프로입단한 신인들중 가장 먼저 팀의 핵심 코어로 떠올랐으며, 재능이나 신체 밸런스도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아쉬운점은 시즌 마다 부상으로 중간에 뛰지 못한다는 점이다.
  • 2020-21시즌 들어서 이재도와 함께 1번과 2번을 번갈아 맞는다. 같이 뛰면 이재도가 2번을 뛸때가 있고 변준형이 1번을 볼때가 있으며 이재도가 1번을 보면 돌파로 휘졌고 3점슛을 쏘는 등 2번을 본다. 물론 홀로 뛸때는 1번 역할을 수행한다.
  • 팬 서비스가 정말 좋다. 주로 안양팬들에게 좋은데 사진과 사인도 성심성의껏 응해주고 팬들과 짤막한 대화도 잘 나누는 편이다.

6. 관련 문서


[1] 2018 KBL 신인드래프트 컴바인 기사[2] 프로데뷔 후 체중감량을 하였다[3] 김태술 이후 6년으로 이대성, 유병훈, 박경상, 김지완 등이 있지만 이대성은 정통 포인트가드가 아닌 슈팅가드에 가깝고 나머지 셋은 그들과 이어가기엔 많이 아쉽다.[4] 아직 3년차라 평가하긴 이르지만 대학교 1학년 때 부터 주전으로 뛰면서 모교인 동국대를 먹여 살렸고 프로 첫 해부터 팀의 주전으로 뛰면서 신인왕을 받았기에 향후 활약에 따라 계보를 이을 수 있는 선수이다.[5] 강동희를 빼면 연세대-동국대-연세대-동국대이다. 김승현 이후 18년만에 동국대 특급가드가 생겼다.[6] 박준영은 1순위 지명권을 가진 부산 kt 소닉붐 감독 서동철이 2018년 고려대학교 감독 시절부터 지켜봐왔다고 한다.[7] 이른 시간에 승패가 결정되어 싱겁게 끝났기 때문이다.[8] 그도 그럴것이 서명진이 아무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지만, 양동근이대성이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무시할수가 없을정도로 높다. 다만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현재 독주체제이고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으면, 경험차원에서 많은 시간 출장시킬수 있다는 변수가 존재하기도 한다.[9] 이번 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는 괜찮은 가드자원이 많이 나온다. 그동안 드래프트 순번운이 좋았기 때문에 기대해봐도 좋을것이다.[10] 김경원과 박건호는 유급을해 변준형과 동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