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도

 


'''이재도의 수상 및 영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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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인삼공사 NO.4'''
'''ANYANG KGC'''
'''이재도
Lee Jae Do'''
<colbgcolor=#e31736> ''' 출생 '''
1991년 8월 16일 (33세)
[image] 서울특별시
''' 국적 '''
[image] 대한민국
''' 신체 '''
179cm|체중 73kg
''' 포지션 '''
포인트 가드
''' 학력 '''
삼선초등학교 (졸업)
삼선중학교 (졸업)
용산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졸업)
''' 프로입단 '''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 부산 kt)
''' 병역 '''
[image] 신협 상무 (2018 ~ 2020.1)
''' 소속 '''
[image] 부산 kt 소닉붐 (2013~2017)
[image] 안양 KGC인삼공사 (2017~)
''' 종교 '''
불교
1. 개요
2. 커리어
2.1.1. 2014-15시즌
2.1.2. 2015-16시즌
2.1.3. 2016-17 시즌
2.2.1. 17-18 시즌 이적 이후
2.2.2. 2019-20 시즌
2.2.3. 2020-21 시즌
3. 시즌별 성적
4. 플레이 스타일
4.1. 공격
4.2. 스피드
4.3. 수비
4.4. 멘탈
4.5. 종합
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JD4'''[1][2].
안양 KGC 인삼공사의 농구선수로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2013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부산 kt 소닉붐에 입단했다.

2. 커리어



2.1. 부산 kt 소닉붐 시절


'''부산 농구 팬들의 유일한 희망이자 미래였지만...'''[3][4]
'''그도 역시 전직 프랜차이즈 스타전철똑같이 밟을 수 밖에 없었다.'''
참고로 뽑을 당시 일화가 있는데, 당시 대학무대를 평정했던 소위 '경희대 빅3'(김종규, 김민구, 두경민)를 뽑기 위해 중하위권 팀들의 고의 탱킹이 성행했다. 이를 주도한 팀 중 하나였던 kt는 충격적이게도 3픽은커녕 4픽을 차지하는 데도 실패했고, 대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삼성이 '''1.5%'''의 확률로 4픽을 차지해 박재현을 지명했다. kt는 어쩔 수 없이(?) 이재도를 지명했고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당시 전창진 감독의 표정도 그리 밝지는 못했다. 빛지고 못사는 자존심이 강한 전 감독도 오죽했으면 이재도 선수의 볼살을 만질 정도다.
[youtube]

'''그러나''' 몇 년 후 이재도가 리그 정상급 가드로 급성장한 반면 4픽 박재현은 여러모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2픽 김민구의 경우 음주운전 사고로 아예 무궁무진했던 잠재력을 상당 부분 날려버리는 일 등으로 인해 현재는 kt의 선택이 나름 긍정적인 쪽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대학 무대에서는 빠른 발로 소위 육상 농구를 주도하는 재능을 보였으나 프로 1년차에는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후보 선수로 기용되었다.

2.1.1. 2014-15시즌


그러나 프로 2년차인 2014-2015 시즌에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팀의 주축이 되는 모습이다. 개막 이후 별 활약 없이 넘어가다, 11월 12일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28점을 몰아넣으며[5] 팀의 8연패를 끊었고 잇다른 4경기에도 평균 20점을 훌쩍 넘는 활약을 보이며 조성민의 부상 공백으로 인한 구멍을 훌륭히 메꿔주고 있다.
초반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기대를 모았지만 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부족한 점이 많이 드러났다. 가드로서 경기를 읽는 능력이 부족하고, 무리한 돌파로 인한 잦은 턴오버를 범해 전창진에게 갈굼당하는 장면이 많아졌다. 하지만 초반의 인상적인 활약도 그렇고 여러모로 기대되는 모습으로 로터리픽에 걸리지 못해 얻었던 것이 재평가되고 있다. 그 쪽이 워낙 4픽치고 미미하다 보니...
데뷔 시즌과는 달리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며 14-15 시즌 MIP를 수상했다.

2.1.2. 2015-16시즌


[image]
15-16 시즌에는 더욱 스텝업 하면서 팀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성민이 빠진 빈자리를 제대로 메웠고 매경기 고득점을 올려주면서 팀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2라운드 이후 조동현 감독이 밑천을 드러내면서 이재도에게 주어진 롤도 혼란을 거듭하는 모양. 꼬박꼬박 출장하며 스탯은 줍고 있지만 기대했던 성장이 보이지 않으며 팀도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는 본인의 강점이었던 운동능력을 활용한 모션 오펜스가 중심이었던 전창진 감독 시기에서, 팀 전체의 전반적인 경기력 하락으로 인하여 이재도와 조성민에 대한 견제와 공격 부담이 커졌기 때문에 출장시간은 많지만 공격지표는 떨어지는, 그야말로 지난 시즌에 비해 공격 효율이 극도로 떨어진 상황에 이른 것이다.[6] 구단이 외부 FA에 인색한 구단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다음시즌에 꼭 대비를 해야할 부분이다.
국가대표 후보에 포함되어 존스컵에 참가했으나 이해하기 힘들만큼 적은 출전시간을 부여받았고 자신의 모습을 보이지 못한채 최종명단에서 탈락했다.[7]

2.1.3. 2016-17 시즌


'''커리어 하이 시즌'''
'''시즌'''
'''소속'''
'''경기'''
'''득점'''
'''어시스트'''
'''리바운드'''
'''스틸'''
'''블락슛'''
'''야투(%)'''
'''3점슛(%)'''
'''자유투(%)'''
'''어시스트/턴오버'''
'''PER'''
16-17
kt
54
11.61
6.09
3.20
1.35
0.06
42.99
34.33
76.15
2.51
16.43
16-17 시즌 개막전에서도 신인 박지훈에게도 밀리며 겨우 8분여를 소화했고 2득점에 그쳤다. 조동현 감독 2년차로 접어들었음에도 아직까지 확실하게 부여받은 롤이 없는지 본인이 경기 내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그래도 슈팅력이 감소한 것은 아니라서 차라리 김선형처럼 리딩은 신인들에게 맡기고 팀내 부족한 외곽슈터의 롤을 부여하는게 나을 수도 있다. kt 팬들에겐 비극적인 이야기를 하나 추가하자면, 군입대 시기가 머지 않아 결국 김명진, 최창진, 박지훈의 가드진이 내년 시즌을 이끌어야 하므로 슈팅가드 전환이 차라리 나아보인다. 하지만 피지컬이 썩 좋은 편은 아닌 것이 단점.
3라운드 후반부터는 이상적인 듀얼가드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부산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외곽슛을 주저한다는 점이 약간 아쉽긴다만 활동량을 생각했을때 출전시간도 어마어마한지라 조절을 해줘야 겠지만 우리의 동현콘은 박지훈은 벤치로 꼴아박고 이재도 김우람만 몰빵으로 돌리고 있어서 자칫하면 시즌 막판 휘청거릴수도 있겠다.
5라운드부터는 34분 내외의 출전시간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김우람이 손목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이재도에게 쏠리는 부하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창진, 박지훈이 있다지만 이 둘은 슈팅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탈꼴지를 위한 총력전을 하는데도 걸림돌이 생기고 말았다. 현재까진 그래도 '''6일간 4경기를 치르는''' 초강행군에서 모비스(???)와 오리온(!!!)을 잡는 등 현재까지 2승 1패로 잘해주고 있다.
6라운드때도 패배한 전자랜드전에는 부진했지만 나머지 3경기에서 평균 18점을 득점했고, 특히 4쿼터 결정적인 순간에 클러치슛을 작렬하면서 상대팀에 비수를 꽂는 등 맹활약에 힘입어 6라운드 3승 1패를 달성하여 '''3월 11일 드디어 탈꼴지에 성공했다!!!''' 군입대를 1년 미룰 수 있다지만 이런 선수가 병역혜택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 kt팬들 입장에선 너무나 아쉬울 것이다. 이젠 진짜 허훈만 뽑으면 된다
10월 23일 kt가 신인 드래프트 1,2번 픽을 뽑으면서 허훈, 양홍석을 동시에 얻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마지막 KGC전까지 출전하면서 김영환과 함께 3시즌 연속 전 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11.16 득점 PER 16.43

2.1.4. 2017-18 시즌


'''갓재도와 씹재도의 사이, 그리고 충격의 트레이드'''
시즌이 끝나고 동아시아컵 국대에 선발되었으나, 시즌 중의 혹사여파 때문인지 작년과 마찬가지로 적은 출장시간을 기록했다.
이전 시즌보다 4,000만원이 인상된 2억 3천만원에 계약을 완료했다.
현대모비스와의 개막전에서 33분 43초 동안 15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kt는 패배.
그러나 1라운드가 지난 현재 그간의 혹사 때문인지 무전술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커리어 하이를 찍은 지난 시즌의 기량은 어디다 버렸는지 폼이 좋지 않다. 물론 슈팅력이 감소한 것은 아니라 팀에 갓 합류한 허훈을 1번으로 돌리고 2번으로 돌리자는 의견이 보이는 중이다. 실제로 이재도가 2번을 본 DB전에선 21득점을 기록하는 등 적어도 이광재보단 공수마진이 잘 나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11월 23일, KGC에 트레이드 되었다는 정말 소식이 나왔다. 김기윤, 김민욱을 이재도, 김승원과 교환하는 것.
이로써 kt는 2010년대 관중몰이를 담당했던 프랜차이즈 스타들을 모두 떠나보냈다.[8]
냉정히 보면 모교 선배였던 조성민과 함께 팀 성적부진으로 인해 떠밀리듯이 트레이드되는 비극을 당했다. 같은 포인트 가드인 허훈과의 공존자체가 어려운 kt는 조성민에 이어 이재도를 먼저 내 놓게 된다.
이미 kt 팬들은 큰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2.2. 안양 KGC 인삼공사 시절



2.2.1. 17-18 시즌 이적 이후


'''행복농구 그 자체'''[9]
'''kt에선 상상도 못할 이기는 습관'''
'''드디어 고통에서 해방, 데뷔 첫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다'''
계속된 팀 성적부진으로 인해 모교 대선배였던 조성민에 이어 원치 않게 kt 프랜차이즈 스타를 뒤로하고 허훈으로 인해 커리어 첫 트레이드의 아픔을 겪게 되었다. 이미 kt는 허훈과 이재도의 공존은 불가임을 알아채면서 LG에 조성민을 내주듯이 kt 시절 은사였던 김승기 감독이 있는 KGC로 보내게 되었다.
분명 트레이드로 데려오긴 했는데 1라운드 모비스 전이나 2라운드 DB전을 빼면 커리어 로우를 찍고 있고 부상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컨디션 저하가 심각한 수준이라 이재도를 어떻게 활용할지는 미지수이다. 3시즌간 풀타임을 찍었고 지난 시즌 어시스트도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긴 했지만 경기 시야가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니라서 김기윤보다 경기 조율을 잘 해줄 것인지는 의문이다. 다만 팀 내에 워낙 BQ와 공격툴이 좋은 선수들이 많다 보니 우산 효과를 받아 순도 높은 공격을 펼칠 순 있을 듯 하다. 고질적인 허리디스크 문제가 있는 김기윤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강하다는 것도 장점이 될 수는 있을 듯. 결과적으로 이 트레이드는 김기윤이 결국 또다시 부상에 발목을 잡히면서 안양 KGC인삼공사의 승리로 끝이 나는 분위기다. 그리고 2018년 9월 즈음에 김기윤박철호의 음주운전 사고 차량에 동승했다가 함께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 트레이드는 안양 KGC의 완승이 확정되었다.
이 트레이드 당시 17-18 시즌 안양 KGC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트레이드 대상이였던 김기윤의 앞선 수비 능력이 좋지 못했기도 하지만[10] 문성곤의 입대, 그리고 당시 양희종이 부상과 국대 차출 등으로 2라운드의 대부분을 뛰지 못했었다보니 전 시즌에 비해 앞선 수비 조직력이 많이 약화된 상황이었다는 점인데, 이재도가 오면서 그 고민이 말끔히 해결된 것이 고무적. 이재도가 이 앞선 수비 문제를 훌륭하게 해결해주면서 수비 조직력 재편에도 성공했고 2017년 12월 18일 현재 안양 KGC가 3라운드에서 7연승을 달리는 데에 간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6연승을 경험한 이후 본인은 6연승을 경험하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고.(...) ~ 덤으로 2, 3쿼터에는 피터슨이 주로 출장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출장시간이 25분 내외로 감소하여, 역으로 kt에 있을 때보다 시간 대비 스탯이 더 좋아졌다. 이로써 17-18시즌의 부진의 이유가 농구판 콘동님의 과도한 혹사 때문이었다는 것이 확정되었다.
실제로 조동현 감독은 임기 말년에도 김영환과 허훈을 혹사시키면서 비판을 받았다. 끝내 kt 역대 최저성적의 감독으로 물러난 뒤 서동철 감독이 부임하면서 전창진 감독 이후 5년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쉴드조차 불가하게 되었다.
2018년 2월 11일 팀이 4연패를 하는 최악의 상황에서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40분 풀타임 출전하며 2017-2018시즌 최다 득점인 29득점(2점슛 5/9 ,3점슛 4/8, 자유투 7/9)에 2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을 하면서 데이비드 사이먼과 함께 막판에 결정적인 3점 슛을 기록하면서 팀의 4연패 탈출을 이끄는 맹활약을 하였다.
여담으로 2017-2018 시즌을 마치고 입대가 확정적이여서 이적을 하더라도 이 시즌에는 3-4개월 정도밖에 뛰지 못하기 때문에 트레이드 될 줄은 몰랐다고 한다. 예상대로 상무에 팀 동료 전성현과 함께 지원하였으며, 데뷔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무대도 밟게 되었다.
2018년 3월 17일에 열린 현대모비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 22분 43초를 뛰면서 7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첫 플레이오프 경기였다. 4차전까지 9, 18, 10득점을 기록하여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했다는 평가.
2018년 4월 2일 두경민, 전성현등과 함께 상무에 합격되어 입대했고. 2020년 1월 8일에 제대했다.

2.2.2. 2019-20 시즌


2020년 1월 8일에 팀동료 전성현과 함께 상무에서 제대 원소속팀 안양 KGC인삼공사에 합류했다.
1월 8일 현재 안양 KGC인삼공사의 주전 가드 변준형이 손목부상으로 최대 3개월 결장과 전경기에서는 앞선에서 쏠쏠한 활약을 해주던 박형철이 부상으로 제컨디션이 아닌 상황에서 군입대전 주전 가드였던 이재도의 가세로 천군만마를 얻게 되었다.
2020년 1월 11일 창원 LG와의 안양 홈경기에서 뛸 수 있고, 박지훈슈팅 가드로 돌리면서 포인트 가드로 뛰면 패스 흐름이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기 감독이 이재도를 11일과 12일에 치뤄지는 백투백 경기 모두 이재도를 출장시킨다고 밝혔다.
그리고 안양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홈 경기에서 1쿼터 4분 26초를 남기고 박지훈의 교체 선수로 투입되었다. 그리고 이어진 공격에서 리바운드를 잡은 뒤 박형철에게 패스를 해서 3점슛을 만들어주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쿼터 5분 55초를 남겨두고 속공에 이은 직접 레이업으로 전역후 첫 득점을 기록했다.
이재도는 총 24분 48초를 뛰면서 6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안양 KGC인삼공사 이재도(29, 180cm)가 정규경기 통산 어시스트 1000개를 달성했다. 
이재도는 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1쿼터 4분 42여초를 남기고 어시스트를 추가하며 1000번째 어시스트를 완성했다. 이재도의 기록은 KBL 역대 46호.
지난 2013-2014시즌 프로에 데뷔한 이재도는 이날 경기 전까지 7시즌 동안 252경기를 뛰며 평균 4.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중이었다. 그는 지난달 8일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전역한 후 5경기에서 15어시스트를 추가하며 통산 99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날 2어시스트를 추가하며 프로 무대 데뷔 후 253경기 만에 1000어시스트를 넘어섰다. 
첫 번째 어시스트는 1쿼터 7분을 남기고 나왔다. 브랜든 브라운이 이재도의 패스를 받아 골밑슛을 성공시켰다. 이어 1쿼터 4분 42초를 남기고 브라운의 덩크슛을 도우며 100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2.2.3. 2020-21 시즌


시즌이 끝난 후 FA자격을 얻는다.
이와는 별개로 같은 kt 출신의 후배인 박지훈의 상무입대로 인해 뒤를 받칠 백업 포인트 가드가 전무한 점을 보면 책임감이 커졌다.
시즌 초반 주전 가드로 활약하고 있다. 다소 기복이 있지만 시즌 초반 팀의 상승세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11월 1일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36분 44초 출장하여 23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1스틸로 팀승리의 일등공신 되었다.
12월 4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장하여 35분 3초동안 20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6스틸로 20득점을 기록한 변준형과 함께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12월 6일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나와 40분 풀타임을 뛰면서 7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로 전방위로 맹활약하면서 팀승리에 큰 공헌을 하였다.
12월 8일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장하여 36분 58초동안 18득점 5리바운드 12어시스트 4스틸로 KGC 이적후 처음으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와 함께 선두 등극에 일등공신이 되었다.
12월 13일 전주 KCC 이지스와 중요한 일전에서 선발 출장하여 37분 27초동안 22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25득점을 기록한 윌리엄스에 이어 팀내 최다 득점 2등을 기록하면서 팀의 선두 등극에 큰 맹활약을 하였다. 최근 팀이 연승을 하면서 기량이 한층더 대폭발하고 있다.

3. 시즌별 성적


역대 기록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13-14
kt
31
18/38
(47.37%)
5/25
(20.00%)
15/19
(78.95%)
66
43
40
22
0
2014-15
54
131/278
(47.12%)
28/92
(30.43%)
111/124
(89.52%)
457
151
158
81
4
2015-16
54
163/336
(48.51%)
66/181
(36.46%)
96/121
(79.34%)
620
179
204
71
8
2016-17
54
144/288
(50.00%)
80/233
(34.33%)
99/130
(76.15%)
627
173
329
73
3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17-18
kt / KGC
54
120/233
(51.50%)
64/198
(32.32%)
71/95
(74.74%)
503
145
252
59
0
2018-19
KGC
군복무(상무 농구단)
2019-20
12
26/48
(54.17%)
7/33
(21.21%)
20/27
(74.07%)
93
42
37
16
2
2020-21









<color=#373a3c> '''KBL 통산'''
(9시즌)
259
602/1221
(49.30%)
250/762
(32.81%)
412/516
(79.84%)
2366
733
1020
322
17

4. 플레이 스타일



4.1. 공격


작은 체구지만 빠른 발로 돌파를 많이 만들어 낸다. 왼손잡이임에도 불구하고 슛은 오른손을 사용한다. 발도 빠르지만 점프도 꽤나 높은 편인데, 빅맨을 앞에 두고도 레이업을 시도해서 성공시키곤 한다. 상황에 따라 부드러운 더블 클러치나 스쿱 레이업을 시도한다.
사실, 한양대 재학 시절부터 속공전개는 탁월했었다. 가드치고 리바운드 능력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리바운드 후 본인이 치고나가 속공을 전개하는 능력이 좋다. 외곽슛이 대학 4학년 때부터 자리를 잡더니 완연한 장점으로 굳어졌다.[11]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레이업부터 미드레인지, 3점슛까지 약점이 없을 정도로 정교한 슈팅력을 갖추고 있고, 이는 이재도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스크린을 받고 던지는 점프슛의 확률이 높다. 이정현처럼 백보드를 이용한 자유투를 쏘지만 이정현과는 다르게 확률은 좋다. 팀 내에서 자유투 성공률이 조성민 다음으로 위치할 정도로 자유투 실력도 KBL 최상급. 경기 전체를 조율하는 능력은 부족할지 모르지만, 순간적인 공간을 보고 찔러주는 패스는 잘해내는 편이다.
2대2 공격을 자주 한다. 하지만 롤하는 빅맨에게 주는 패스가 뛰어나기보다는 스크린을 받고 만든 공간을 개인공격에 활용하는 경향이 있다. 경기 전체를 보는 시야나 패스, 조율능력이 뛰어나지 않기 때문. 지금까지는 이런 플레이 스타일이 꽤나 유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상대 코칭 스태프가 이를 읽어낸다면 꽤나 고전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시야, 패스, 조율능력은 선수 본인의 선천적인 요소가 강하기 때문.[12]
정리하자면, 주요 공격 패턴은
  • 픽앤롤 상황에서 공을 잡고 스크린을 받은 직후에 순간적으로 공간이 날 때 툭 치면서 공간을 벌리며, 상황에 따라 크로스오버를 적절히 섞은 후 미드레인지에서 점퍼를 쏜다.
  • 골밑이 약한 경우에는 림 근처까지 다가가서 마무리한다.
  • 외곽에서 어느 정도 견제가 약해지면 3점슛을 쏜다. 다만, 시도에 비해 성공률은 평이하다.[13]
포인트 가드로서 경기운영이 미숙하다.경기템포를 잡아먹는 플레이를 많이한다.
가드로서 찬스가 보일때는 공격을 해야하지만 일단 공을 잡으면 기본 14초를 쓰고 시작한다.
어떤 찬스가 보이더라도 기본 패시브로 질질끄는 플레이를 한다.이것이 리드를 뻬앗기고 있을시 치명적인 약점으로
적용된다.항상 볼을 질질끌어서 스크린에 쉽게걸려 뻑뻑한 경기운영이 자주나온다.

4.2. 스피드


이재도의 장점은 모두 빠른 발에서 나오는 편이다. 김선형과 더불어 KBL 최고의 스피드스터. 빠른 발을 극대화시키는 플레이 스타일을 갖고 있다. 이런 장점 덕분에 속공전개력도 주희정김선형에 버금갈 정도로 매우 좋다.
사실 이재도의 플레이 스타일이 슬래셔형 가드여서 김선형과 상당히 비슷하다. 그래서 때때로 작은 김선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4.3. 수비


작은 키와 왜소한 체격 때문에 수비가 약점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재도의 수비 능력은 신장 대비 뛰어난 편이다.[14] 일단 빠른 발을 이용한 스틸과 도움수비가 좋고, 쉽게 돌파를 허용하지 않고 공격수를 잘 따라가는 편이다. 리바운드가 쏠쏠한데, 주희정처럼 낙구지점을 빨리 파악하고 움직여서 리바운드를 따내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kt가 허훈을 지명하는 바람에 트레이드의 아픔을 겪었는데 현재 수비력을 보면 이재도는 공헌도가 높다.

4.4. 멘탈


이재도의 어쩌면 최고 강점. 일단 활동량이 엄청나게 많은 편인데, 그만큼 체력에 버금가는 집중력과 끈기를 갖고 있다. 그리고 돌파 후 마무리 능력이 탁월한 것을 보면 담대한 편이다. 수비에서는 왜소한 체격 때문에 스크린에 걸려 튕겨나가거나, 미스매치인 경우 포스트업을 자주 당하는데, 이에 굴하지 않고 끈기있게 수비를 해내는 편이다.

4.5. 종합


'''기본 플레이 타입''' : '''스크린을 타는 돌파와 매우 긴 사정거리의 외곽슛, 속공 전개와 마무리능력이 뛰어난 슬래셔형 듀얼 가드'''
'''장점''' : '''순간가속''', 마무리능력, 2대 2 플레이, 속공 전개, 탈압박, 기습적인 외곽포
'''단점''' : '''작은 체구에서 오는 미스매치와 약한 힘''', 포인트 가드로서의 다소 아쉬운 경기운영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속공과 돌파, 그리고 외곽슛이 장점인 선수이다. 이 중 특히 슈팅력이 뛰어나며, 스피드가 매우 빠르다. 여기에 유로스텝과 더블클러치 등의 기술도 김선형만큼은 아니지만 매우 뛰어나다. 여기에 레이업 시 양손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덤. 밑에서 더 설명하겠지만, 마른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수비에 약점이 별로 없고, 해가 갈수록 어시스트 수치가 증가 중인 점도 고무적이다.[15]

삼성전 28득점 영상

5. 관련 문서


[1] 크리스 폴의 '''CP3'''를 따서 만든 별명이다.[2] 이 문서는 JD4라고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다.[3] 이 말이 결코 틀린 말이 아닌것이, 현재 백업 가드인 박지훈, 최창진의 경험이 부족하고, 김우람의 경우에는 이재도의 하위호환인데다 2번의 경우도 팀 프랜차이즈 출신 전임 감독천대현을 잘 쓰지 않는 편이라 이재도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다. 그나마 이에 제일 근접한 것이 김종범이지만 17-18시즌부터 군에 입대했다.[4] 옆 야구장쓰는 팀은 그나마 안경 쓴 우완 에이스. 스윙맨, 불펜 마당쇠, 포스트 전준호, 2군 클로저 등의 유망주들이 계속 나오고 있지만 kt는 최근 몇 년간 드래프트에서 역대급으로 픽 순위가 망하고 있어서 이에 버금가는 유망주도 없었다. 하지만 2017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허훈양홍석이 입단하게 되어 조금 나아졌다.[5] 당시 삼성 감독인 이상민트래쉬 토크에 발끈해 이런 활약을 했다는 후문. [6] 조동현 감독이 가장 까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팀 턴오버는 최소 1위에서 최다 1위권으로 급증했다.[7] 잔부상이 있었다고 해서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만 출전시킨 듯 하다.[8] 같은 동네 야구팀머리 큰 포수는 이미 잃었고 20-20 외야수마저 잃을 위기에 처하면서 부산 지역 스포츠 팀들의 프랜차이즈 선수들이 전멸할 위기에 놓였으나 결국 20-20 외야수는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큰 화는 면했다. 그리고 강민호와 비슷한 외모의 두산 출신 외야수를 영입했다.[9] 이게 농담은 아닌 것이 이재도가 합류한 시점, 정확히는 3라운드에 돌입한 뒤 안양 KGC인삼공사는 '''3라운드 최소 실점 10개 구단 중 전체 1위'''에 3점슛 허용율이 그 이전에 비해 10%가 감소한 팀 성적을 보이고 있다. 공격은 몰라도 수비에서는 확실히 보강에 성공한 것.[10] 실제로 김기윤은 슛 능력은 정말 탁월했지만 부상 이전에도 수비 능력은 거의 자동문 수준이라는, 일장일단이 확실히 갈리는 유형의 가드였다. 4쿼터만 되면 새가슴이 되던 문제는 덤.[11] 다만 대학 졸업반 시기에 향상된 슈팅력이 프로에서도 나타나는 경우는 매우 희귀한 수준이다. 당장 16-17시즌 kt의 신인 박지훈이 그랬다. 강상재처럼 프로에서 공인구에 바로 적응하는 케이스가 매우 드문편이다.[12] 대표적인 경우가 양동근으로, 유재학 감독의 지도를 10년 넘게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시야나 리딩은 그리 발전하지 못했다. 양동근과 매우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을 가진 두경민의 패싱력 발전속도가 매우 미미하기도 하고.....[13] 약 30퍼센트 중반.[14] 2016-17 시즌 수비 5걸에 선정되기도 했고, KGC로 이적 후 주전 포인트 가드를 맡은 이후로 팀 전체적인 수비력이 급상승했다.[15] 데뷔 시즌 평균 1.3개, 14-15시즌 평균 2.9개, 15-16시즌 평균 3.78개, 16-17시즌 평균 6.0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