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

 


事務職
White collar/Clerk
1. 개요
1.1. Line (제조업)
1.2. Line (제조업 외)
1.3. Staff
1.4. 사무직은 로망?
1.5. 한국의 사무직과 현장직


1. 개요


기업을 유지하고 제품의 생산과 판매 계획을 짜며 신규 판매 루트를 확보하는 등 기업의 생산현장과 수요자를 유기적으로 연결시키는 직종들. 이 과정에서 파생되는 사무적인 일들을 맡아서 처리한다. 수요의 대부분이 도심에 집중되어 있는 데다 각종 행정 업무를 보기 용이하기 때문에 도심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영세하거나 굳이 도심지에 사무실을 놓을 필요가 없는 경우(홈쇼핑 등) 생산현장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경우도 많다.

1.1. Line (제조업)


조직의 성과에 직접 기여하는 직무이다. 군대로 비유하자면 전투병과.[1] 사업부는 모두 라인 직무로 분류한다. 제조업의 경우 보통 아래와 같이 직무를 구분한다.
  1. 구매: 개발구매, 전략구매, 조달구매, 설비구매, 구매기획, 동반성장(협력업체 관리)
문과이과에서 모두 선발한다. 보통 공장에 많은 직책으로 원료, 부품을 구매한다. 약간의 회계 능력과 빠른 업체를 찾을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한다.
  1. 생산: 제조관리, 설비관리, 품질관리, 설계관리
공장에 많은 직책으로 생산직과 연계하여 생산계획을 세우고 생산량을 조절하는 등 생산을 관리하는 직책이다. 공장이 어떤 것을 생산하는가에 따라 요구하는 자격증이 달라진다. 아래의 품질관리 직무와 더불어 공장이 잘 돌아가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하므로, 당연히 공장에서 일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근무지는 지방이 되기 쉽다. 기계, 화공, 산업공학, 전기계열에서 지원할 수 있다. 근무일/퇴근 시간도 공장이 정해준다 - 주말이나 휴일이라도 공장이 돌아가면 얄짤없이 한두명은 출근해야 하지만, 대신에 공장 주간 근무가 끝나면 바로 퇴근한다는 장점도 있다.
설계관리 중 공장, 발전소 등을 설계하는 경우.
생산직과는 별도로 생산 과정에서 특별한 기술이 정기적으로/대량으로 필요할 경우 생산기술이라는 별도의 직무로서 관리된다. 대표적인 사례가 조립을 중심으로 하는 제조업에서의 생산기술 직무인데, 이들은 노화하여 정기적으로 뻗어버리는 라인을 어떻게든 얼러서 다시 가동시키는 것을 주된 업무로 하는 사람들이다(...). 라인 고장시 시급한 수리 및 이의 원인 파악, 대책 수립 이외에도 라인 개조시의 업무 전반, 신규 라인의 설치 검토/시운전 등 생산라인의 기계장치와 관련된 일체의 업무는 이 직무가 수행하게 된다.
  • QA (품질관리): 품질기획, IQA, OQA(PQA), CS, R&D QA, 개발품질, 경영혁신
생산되는 물건의 품질, 공장에 입고되는 원료의 품질을 검사한다. 불량품에 대한 클레임이 들어오면 이를 검사하고 대응한다. 필요할 경우 협력 업체의 품질 실패 예방 관련 업무도 담당하고, 귀책을 묻기도 한다.
  1. 영업 / 마케팅: 국내 영업, 해외 영업, 기술 영업 등
주로 고객들을 찾아다니면서 발에 땀나게 뛰면서 손님을 끌어모으는 직책이다. 업태에 따라 이만큼 스펙트럼이 다양한 직무도 없다 - 소수의 대형 고객 위주로 돌아가는 회사에서는 접대와 납품 관리가 핵심이 되고, 수주 중심으로 돌아가는 회사에서는 얌전히 PC 앞에 앉아서 수출 납기나 체크하다가 때때로 고객사로부터 입찰 공고가 나오면 연구소/구매 갈궈서 원가 낮추는 걸 업으로 삼기도 한다. 그런가하면 다른 쪽에는 보험판매원 같은 외판원들도 있고...
이들 직무에 요구되는 능력은 사교술과 부드러운 용모, 단정한 차림이다. 전공은 크게 관계 없다. 해외 영업의 경우 외국어 실력이 중요하며 기술 영업은 관련 기술 지식이 필요하다. 일반 영업직은 고정급이 아니라, 자신의 영업 실적에 따라서 수당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영업 실적이 나쁘면 수당을 한푼도 못받는 리스크가 있으며, 외근이 일상사이므로 교통비, 통신비, 식비가 추가로 들어가게 된다. 따라서 어떤 직종에서나 영업직을 미친듯이 필요로 하고 있지만, 그들이 요구하는 능력과 수준을 가진 영업맨은 항상 부족하며, 보통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은 따로 자기 회사를 차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총무 등 다른 직무의 인원을 선발한다고 광고해 놓고, 해당 인원을 뽑은 후 이런 저런 회사 내 사정을 핑계로 영업 직무로 발령하는 경우가 있는데, 광고만 보고 회사에 지원해서 골탕을 먹는 경우가 있다. 아웃소싱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일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를 상사라고 부른다.

1.2. Line (제조업 외)


서비스업의 경우 이 "조직의 최전선"에 서기 위한 기술이 제조업에 비해 훨씬 중요한 경우가 많아서 일반적인 경영학 지식을 넘어서는 전문적인 역량이 필요한 핵심 인력인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프로그래밍이나 투자은행, 광고대행사 같이 경영지식 외의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이 필요한 경우. 물론 종합상사 같이 라인과 스태프간의 필요한 역량이 차이가 안나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경영학 지식의 연장선상이 주 업무 범위인 경우다.
  • 게임회사
Sales & Trade, Investment Banker 등

1.3. Staff


군대로 비유하자면 비전투병과.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담당하는, 조종사, 조타 같은 직책. 회사의 높으신 분들을 자주 상대하며 필수 직책이므로 인사직과 같이 엘리트나 오너와 가까운 인물이 담당한다.
  • 홍보: 홍보, CSR, 사회 공헌, 대외 협력
조직의 대변인으로서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시키고(주로 사보를 만든다던가) 대외 이미지 구축에 힘쓴다. 언론 모니터링은 필수이고 안좋은 사건이 터졌을 때 무마시키거나 언론 노출을 막는 역할도 한다.[2] 신문방송학과, 광고홍보학과 등 관련 전공자들을 선호한다. 의사소통 능력, 문장력이 뛰어나야 한다. 그리고 일정한 샤바샤바 능력도 있어야 한다. 신문 같은데서는 기사 내기 전에 기업에 통보를 하는데 광고 얼마 사들이겠다 하는 식으로 교섭하는 능력...
  • 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사회적 책임을 맡는 곳으로 대표이사 직속 부서로 운영된다.
계약서 검토 및 관리, 소송 수행, 채무 관리 등 법 관련 업무를 다룬다. 소기업은 아웃소싱하는 경우가 많다.
  • 재무: 재무, 세무통상, 금융, 자금, IR
보통 지원 자격이 관련 전공, 즉 상경계열 전공자로 제한되는 편이다. 금융, 재산, 세금 등에 관련된 업무를 담당한다. 구체적으로는 수납, 정산, 기장, 대은행 업무 등을 담당한다. 직무 특성상 회계 관련 자격증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며, 회계 관련 컴퓨터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어야 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기업의 (큰) 돈을 취급하기 때문에 신원보증이 필요한데, 회사에 따라서는 오너의 친인척이 본 직무의 팀장을 담당하는 경우도 있다.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지 않는 일반적인 회계 업무[3]와 여러가지 잡무를 수행한다. 주로 저임금으로 고용하다보니 일반적으로 여성을 채용하며 고졸을 선호한다.[4] 일반적으로 노동 강도가 낮고 비전문가도 할 수 있는 일을 주로 담당한다...고 하지만 회사마다 맡기는 업무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완전히 복불복이라고 할 수 있다. 까놓고 말해 일 자체보다는 회사 사정과 사장의 성격이 더 중요한 근무 여건이라고 볼 수 있다. 대개 회계 관련 업무 중 잡무[5]를 맡기려는 경우가 많으며, 이외에 총무, 손님 접대, 전화 응대도 해야 하므로 지원시 참고하기 바란다. 대기업이라면 그나마 자기 할 일만 할 수 있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말이 경리지 실질적으로는 중소기업에서 하는 업무의 모든 것을 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6] 아직까지 '커피=젊은 여자가 타 주는 것'이라는 인식이 박혀 있어서 커피 심부름을 해야 할 때가 많은데, 이 때문에 자존심이 상해서 회사를 그만두는 사람들이 많다. IT버블 시기에는 어눌한 공돌이들이 만든 벤처기업에서 경리가 돈을 빼돌리는 사건도 많았다.
비서실장을 두고 전략, 기획을 담당하는 곳. 남자 비서의 경우에는 그야말로 엘리트나 오너의 아들 등 힘있는 사람의 출세가도라고 보면 된다.
  • 임원 직속 비서
VIP를 접대하는 직책. 사교성과 뛰어난 용모, 단정한 차림이 요구되며 높으신 분들의 취향을 잘 알아차리고 이에 대응하는 순발력도 많이 필요하다. 운전 기사가 따로 없으면 베테랑 운전 실력이 요구되는 경우도 많다. 여자 비서의 경우에는 사무실에서의 접대를 담당한다. 학력이나 경력에 비해 사내 권력이 크다. 일반적으로 구인 광고로 비서를 뽑는 경우에는 계약직 잡부를 뽑는 것이며 운전기사를 겸할 수 있으니 대표이사 직속 수행 비서와 오해하면 안 된다.
  • 인사: HRM, HRD, 노사경영(노경), 조직문화
직원을 뽑고 관리하는 직책. 사내 중요 문서 관리를 맡기도 한다. 직책 특성 상 엘리트나 오너와 가까운 인물이 담당하는 경우가 많으며, 작은 회사는 총무가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직원의 복지나 고충 해소 등을 담당하는 직책. 노무 관련 자격증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사내 연수원이나 교육원에 소속되어 직원 교육을 담당하는 직무.
제품 개발과 관련 기술을 연구하는 직무. 보통 독자적으로 운영되며, 구체적인 업무는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연구개발 직무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대학 등에서 관련 전공 교육 수료, 관련 업무 경력, 관련 자격증, 관련 연구 업적[7] 등 여러 가지 조건이 요구된다.
사내 전산 장비나 컴퓨터 등을 관리한다. 임직원 PC도 그렇지만, 이젠 없으면 회사가 안돌아가는 ERP 등의 정보 시스템을 유지/보수/관리하는 것도 이 직무이다. 컴퓨터 관련 자격증이 요구되는 경우가 많고, 경우에 따라서는 배선 연결 등의 일이 있기 때문에 육체 노동이 요구되기도 한다. 작은 회사의 경우에는 총무가 겸하거나 전산 용역 업체가 담당한다.
크게는 해킹이나 어떤 이유로 회사 서버가 뻗는 사태에 대한 대비부터, 작게는 임직원 개개인이 PC에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는지 감시하는 역할 등을 수행한다.[8]
  • 총무: 총무, (정보) 보안[9], 시설관리
조직 운영에 필요하지만 별도로 전문 부서를 두거나 아웃소싱하는건 비효율적이어서 잡무를 맡기는 직책. 비품/시설 관리가 일반적인 업무지만, 소기업에서는 법무, 회계, 환경 등 다른 업무를 겸하는 경우가 많다. 타 업무에 대해서도 대강은 돌아가는 상황을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보통 사무직 경력이 우대받는다. 신입 사원으로 총무를 뽑는다면 그건 거의 반사무직, 반잡부가 되는 것이나 영업직을 사기로 뽑는 경우가 많다.
재난 담당. 또한 각종 재난 대비 FTX를 통하여 임직원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사건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유관 기관[10]과 함께 훈련시키는 역할도 한다. 또한 지형, 풍향 등 각종 요소를 고려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사건 발생 시 유해 물질이 어디까지 날아가는지 계산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도 한다.

1.4. 사무직은 로망?


드라마에서 보는 사무직은 현실과는 차이가 있다.
  • 드라마: 컴퓨터로 모든 일을 능숙하게 처리한다. → 현실: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똑같은 일만 반복한다. 손 아프고, 발 아프고, 목 아프고, 허리 아픈건 덤이다.
  • 드라마: 자신이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PT자료를 상사들 앞에서 멋지게 프레젠테이션 한다. → 현실: 그냥 전에 썼던 PT자료에 내용만 바꿔서 발표한다.[11]
  • 드라마: 넓고 쾌적한 사무실에서 정장을 입고 일한다. → 현실: 정장이 불편해 죽겠다. 활동하기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다.
  • 사무실 안에서만 일하니까 외근이 없다. 생산직은 몸으로 직접 움직여야 해서 내근이 없는데, 사무직은 외근 안 나가니까 몸도 편하고 마음도 편하다. → 현실은 시궁창. 신체적 노동강도는 현장생산직보다 덜하지만(회사 마다 다르다.) 바로 앞이나 옆 가시거리에 보이는 상사들 때문에 1분 1초 정신을 바짝 차리며 긴장하고 있어야 하기에 속병이 많이 걸리기도 한다. 상사의 악랄한 갑질내리갈굼도 속으로 삭히며 참아내야 하는 고달픈 직책이다.
그래서 일부 사무직 종사자들은 근무 시간이 철저하게 지켜지고, 용모와 복장이 엄격하지 않은 생산직을 부러워 하는 경우도 있다. 사무직의 경우 대기업 생산직과 다르게 절대 다수의 회사들이 노조가 없기에 노조의 힘이 매우 강력한 대기업 생산직에는 발끝도 못 따라간다. 대기업일수록 사무직으로 대학교 졸업자를 많이 채용하나 중소기업인 경우 고졸 이상을 채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고졸을 채용한다고 하더라도 MS 오피스 활용 능력이 떨어진다면 절대로 채용되지 않는다.
일부 여성들은 자신의 남편들이 사무직에 종사하면 다 능력있고 멋지고 돈도 잘 벌 것이라는 로망에 빠져있는데, 이렇게 사무직이 일종의 로망으로 자리 잡은 건 대한민국 드라마가 만든 환상이다. 많은 여성들이 드라마 속 와이셔츠 빼입은 잘생기고 능력 있는 국장님, 실장님, 팀장님에 환장하지만,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현실의 사무직과 거리가 멀다.

1.5. 한국의 사무직과 현장직


한국의 사무직과 현장직의 현생태를 보면, 99.9%의 사무직은 자진퇴사를 하게 하기위해 현장직으로 발령을 시킨다. 그리고 자진퇴사확률 99.9%이다.
또한 한국의 현장직에 대해 인식이 구린것도 한몫하는 역할을 한다. 대다수의 사무직은 현장에 대한 경험이 전무하다. 그래서 탁상공론으로 일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사무직에서 현장직 발령 시에 자진퇴사 하는 이유 이기도 하고, 만성적으로 이런 상황 일 경우 퇴사를 주도하는 경우가 99.9%이고, (사무직에서 현장직발령 = 회사 나가라) 그런 인식이 사회문화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다.
물론 이도 많이 개선되는 추세이긴 하다. 물론, 협력업체를 통해서가 아니라 직접 대기업 소속 정규직으로 고용된 현장직/생산직 직원 한정이다. 대기업의 경우 대개 노조의 영향력도 작지 않기 때문에 윗선에서도 함부로 대하기 어렵고, 큰 잘못만 저지르지 않는다면 쉽게 해고되지도 않아 안정적이다. 그리고 연봉도 사무직보다 작지 않으며, 근속이 오래된 경우 되려 관리직 직원들보다 더 많이 버는 경우도 있다. 오히려 사무직에 비해 몸은 힘들어도 정신적 스트레스가 덜하다는 점 때문에 현장직을 선호하는 사람도 아주 없진 않다. 하지만 상술한 바대로 '''대기업 소속 정규직으로 고용된 현장직에 한하는 이야기이다.'''
그와 동시에 현장직은 조선시대 이전부터 선비와 노비의 신분 계급차이 개념의 틀로 인한 악습이 지금까지 대물림되면서 아직도 남은 잔재가, 위에 말한 사무직에서 현장직으로 발령시키는 것이고, 그것이 현장직은 천한 자들이 하는 것이라는 DNA가 아직도 남아있어서 뇌속 깊숙히 고정관념이 잡혀있는 것이다.
검색포털에 사무직 현장직 키워드로 검색하면 99.9% 퇴사를 시키기위한 사무직에서 현장직으로 발령이 많이 나온다. 암묵적인 룰이라서 겉으로 안 보일 뿐이다. 은연 중에 현장직을 터부시하고 있다.
이런 꼰대 같은 룰이 존재하는 한 선비와 노비의 개념은 안 사라질 것이다. 사무직은 선비직이고, 현장직은 노비직이라는 인식의 변화가 생길 수 밖에 없는 이유 이기도 하다.

[1] '현장 업무'와는 다르다. 가령, 기획은 비현업 스태프이고, 구매는 현업 스태프이며, 생산관리는 현업 라인이다.[2] 이 분야는 군의 공보정훈장교들이 하는 공보 활동과도 비슷하다.[3]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는 회계 업무는 재무 담당자 내지 외부 회계 법인이 담당한다.[4] 물론 남성 경리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5] 보통 이런 경우 돈과 관련된 중요한 업무는 오너나 위탁한 전문 회계 감사 업체가 담당한다.[6] 쓰레기통 청소시키거나 커피 타오라는 건 약과다. 막장 회사에 걸리면 회사에서 밥을 짓거나 심지어 사채 영업을 시키는 곳도 있다(…)[7] 논문, 특허 등.[8] 개인 PC와는 사정이 다른 것이, 기업이 사용할 경우 무료가 아닌 프로그램이 많이 있는데 회사 컴퓨터로 이런 거 그냥 쓰면 얄짤없이 다 불법이다. 알집이라든지, 아래아한글 뷰어 등등...[9] IT 부서가 따로 있는 경우 IT쪽에 속하고, IT부서가 따로 없는 경우 총무 쪽에 속한다.[10] 주로 소방서[11] 그런데 이거는 어쩔 수 없다. 기존에 잘 만들어둔 양식에서 바꿀 필요가 없는 부분은 복붙하고, 변경이 필요한 부분만 수정하는게 효율적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