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 돔

 


[image]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메트라이프 돔
(メットライフドーム / Metlife Dome)
'''
'''이전명칭'''
세이부 라이온즈 구장 (1979~1997)
세이부 돔 (1998~2004)
인보이스 세이부 돔 (2005~2006)
굿윌 돔 (2007)
세이부 돔 (2008~2014)
세이부 프린스 돔 (2015~2017)
'''홈구단'''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1979~)'''
'''소재지'''
일본 사이타마현 토코로자와시
카미야마구치 2135
'''개축'''
1978년 7월 1일
'''개장'''
1979년 4월 14일
'''리모델링'''
1997년 3월 18일 ~ 1999년 (돔 건축)
'''좌석규모'''
33,556석
'''크기'''
좌우측 폴대 - 100m
좌중간 - 116m
중앙 - 122m
펜스 높이 - 4.37m
'''잔디'''
인조잔디

1. 개요
2. 노천 야구장 : 세이부 라이온즈 구장 시대
3. 돔 구장 : 세이부 돔 시대
4. 너 같은 경기장도 돔구장이냐?
5. 교통편
6. 기타
7. 관련 문서


1. 개요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홈구장. 타마 호수 옆에 위치하고 있다.

2. 노천 야구장 : 세이부 라이온즈 구장 시대


[image]
[image]
[image]
▲돔을 씌우기 전, 구장 주변 경치가 매우 좋았던 탓에 당시 웹을 뒤져보면 이를 안타까워하는 반응들을 찾아볼 수 있다.##
최초에 1963년 세이부 엔구장이라는 아마추어 야구장이 위치해 있었고[1] 이곳에서 일본프로야구 2군 경기가 열리기도 했다. 그후 1978년 6월에 이 야구장을 프로야구가 가능한 야구장으로 개축을 실시했고 때마침 세이부 그룹이 후쿠오카를 연고로 했던 '''크라운라이터 라이온즈'''를 인수하며 세이부 라이온즈가 탄생해 연고지를 사이타마로 이전하며 이곳을 홈으로 쓰기로 결정했다.[2] 1979년에 개장을 했으며 기본 설계 당시부터 뚜껑을 씌울 수 있도록 건설되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주변 언덕을 깎아 만든 탓에 야구장 그라운드가 지상보다 낮은 곳에 위치해 있다.
1982년 영국 록밴드 의 10집 앨범 Hot Space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이 구장에서 치뤘다.

3. 돔 구장 : 세이부 돔 시대


1998년 지붕을 씌우기 시작해 1999년 3월 18일 완성되었다. 그래서인지 돔구장임에도 불구하고 장외홈런이 나오는 아주 특이한 구조이다. 참고로 '''돔구장 주제에''' 2004년 10월 20일에 열리기로 예정되어 있던 세이부 라이온스주니치 드래곤즈와의 일본시리즈 4차전이 태풍 토카게의 영향으로 하루 연기되기도 했고[3] 2013년에는 근처 야산에서 새가 한 마리 날아와서 경기가 중단된 적이 있기도 하다(...)
외야쪽에 벽이 없이 트여진 채로 지붕을 올렸다. 한편, 돔 구장임에도 외야 관중석에 의자가 없는데 이전 세이부 라이온즈 구장부터 지금까지 잔디(현재는 인조잔디)를 깔아 피크닉석처럼 만들어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4]
[image]
[image]
사실 이렇게 이상한 형태로 돔을 씌운 이유는 세이부 돔 바로 옆에 있는 타마 호수와 사야마 호수때문이다.[5] 이 두 호수를 끼고 있는 세이부 구장은 365일 내내 짙은 안개가 끼었다. 특히 봄, 가을 야간경기만 되면 외야수 뿐만 아니라 내야수조차 알까기+타구 방향을 잃고 알을 생산하는 어이없는 상황까지 벌어지는 지경이였다. 게다가 외야에 앉으면 경기는커녕 어떤 날은 안개만 보다가 집에 오는(...) 상황 등등.
여담으로 보통 야구장 개보수는 오프시즌인 겨울에 진행하는데 비해 세이부 돔의 지붕공사는 1998 시즌이 진행되면서 동시에 진행됐다. 재밌는 것은 비가 많이 내리던 6~8월달에는 투수 마운드 주변만 비가 떨어져 경기를 취소하기 거시기 해서 경기를 속개하기도 했다 카더라.[6]
공사 과정은 세이부 돔/공사 과정 문서 참조.
상기한대로 세이부 구장을 지을때 야산 한쪽을 깎아서 만들어서 돔구장으로 개조할 의도가 있었기에 쉽게 지붕을 올릴 수 있었지만 안개에 대한 대책을 세운답시고 돔을 가장한 지붕을 씌워놓고 지금까지 돔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야구 보기에는 영 좋지 않은 구장인데, 쌀쌀한 날씨엔 뒤로 바람이 숭숭 들어와 덜덜 떨고, 여름엔 바람이 안 들어오고 온기만 돔 안에 가득 차 엄청나게 덥다. 냉방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그나마 지금이 나아진 편이고, 처음 세이부 돔으로 개장할 때만 해도 말 그대로 '''여름에는 쪄죽는다''' 수준으로 관중석과 벤치에는 그나마 환풍기 및 공조시설이 되어있지만 그라운드에는 그런 거 없다. 컨디션이 무엇보다 중요한 투수진 쪽에서 지속적으로 불만 제기를 하고 있어 구단 측에서도 최대한 노력하고 있으나 불펜 및 벤치의 공조시설을 늘리는 것 밖에 해결책이 없는 상태. 이러한 환경과 2000년대 들어 악화된 구단의 재정 사정 때문인지 세이부는 일본프로야구 팀들 중 가장 많은 선수가 FA로 유출된 팀이 되었다.[7]
하지만 사이타마 세이부 팬들은 어설프게 지붕 씌운 게 야구장 가는 발걸음을 돌리게 한 원인은 아니라고 단언하고 있다.[8] 그들의 주장은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져서[9] 지붕 안 씌워도 어차피 사람 안 온다는 것이다. 도코로자와시는 인구가 34만 명인 크지 않은 시장인데다 사이타마 주요 거점과 상당히 떨어져 있으며, 교통 연계도 도쿄 돔보다 좋지는 않다. 도코로자와시 자체도 현 남부 끄트머리에 있는데 야구장은 도코로자와시 중심에서 더 남쪽으로 내려가 아예 도쿄도와의 경계에 붙어있다. 사이타마현 자체가 야구보다 축구가 인기가 더 많은 몇 안되는 도도부현이라는 점도 한 몫한다.[10] 그런데 웃긴 것은 도쿄에서는 세이부 돔까지 나름 갈 만 하다(...)[11][12] 물론 중간의 아키츠역 막장환승 때문에 처음 길을 들면 당황하겠지만.[13]

4. 너 같은 경기장도 돔구장이냐?


전술한 사정 때문에 돔이긴 돔인데 돔으로 안 쳐주는 묘한 위치에 서게 됐다. 보통 일본의 5대 돔이라고 하면,
이렇게 5개를 치지, 여기에 세이부 돔을 껴서 6대 돔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그래서 빅뱅이 일본 투어를 돌면서 세이부 돔까지 껴서 6대 돔이라고 했다가 까인 적이 있다. 애초에 세이부 돔은 돔으로 쳐주지도 않는데다가, 일본 가수들이 세이부 돔에서 공연을 못 해서 안 하는 것이 아니라 굳이 이런 구린(…) 가짜 돔에서 공연을 할 이유가 없어서 안 하는 것. 그리고 다른 5대 돔이 일본 각 대도시권에 있는데 세이부 돔은 도쿄 돔과 같은 수도권의, 그것도 외곽지역에 있으므로 굳이 세이부 돔까지 끼워서 전국투어를 할 필요성도 낮다. 문제는 그걸 마치 '빅뱅은 돔 5개밖에 못 도는 일본 가수들보다 더 대단해서 돔 6개나 돈다!'라는 식으로 언플을 했기 때문이다. 이 역대급 언플 이후 한국의 일본 연예 관련 커뮤니티에서 세이부 돔 이야기만 나오면 6대 돔드립이 으레 등장한다.

실제로 세이부 돔은 시설이 안 좋아서 콘서트를 하기에 좋은 곳은 아니다. 영원히 고통받는 세이부 돔이라는 이명까지 있을 정도(...). AKB48은 2011년 여름 세이부 돔에서 공연을 했는데 워낙 덥고 통로도 비좁아서, 센터 마에다 아츠코가 과호흡을 겪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아이돌마스터 10주년 공연 이후로 국내 서브컬쳐 팬덤 등에선 으레 '''짭돔'''이라 불리는 경우가 잦아졌다. 특히 Aqours 2nd LoveLive! HAPPY PARTY TRAIN TOUR2018년 여름에 이어 2019년 여름에 이어 2020년 가을까지 4년 연속[14]으로 이곳에서 라이브가 예정된 러브 라이브! 선샤인!!Aqours의 경우 팬덤에서조차 어느 정도 불평이 나오는 상황[15]. 데레마스에서도 자꾸 '''돔 간다'''고 하는데 도쿄 돔은 못 갈테니 남은 돔은... 메트라이프 돔으로 예상되어 다들 걱정하는 중이었는데 역시나 이 곳으로 결정되었다. 하지만 이번엔 여기뿐만 아니라 나고야 돔에서도 열리기 때문에 제대로 5대 돔에는 발을 들일 수 있게 되었다.
SSA가 시설 면에서는 메트라이프 돔보다 우수하고 이런 문제로 인해 SSA에서 공연하는 가수가 더 많지만... 관객 동원수 측면에서 스타디움 모드로 가더라도 SSA가 5000~8000명[16]까지 좌석 수가 적은 것이 사실이다 보니 SSA 이상의 동원력을 가진 경우 마땅한 대안이 없는 것이 문제. 팬이나 공연자들에게야 좋지 않은 환경일지 몰라도 큰 규모를 가진데다 싼 구장인 메트라이프 돔은 결국 높으신 분들 입장에선 동원력이 충분하다면 구미가 당기는 곳일 수밖에 없다[17].
여담으로 일본의 대표 국민밴드인 사잔 올 스타즈가 41년차 활동으로 2019년에 가지는 40주년 아레나+6대 돔 투어의 정식 일정 발표를 했다. 참고로 사잔은 1999년 4대 돔(삿포로 돔 미완공), 2002년(솔로), 2005년, 2015년, 2017년(솔로)에서 세이부를 끼울 일 없이 정식 5대 돔 투어를 가졌다.[18]

5. 교통편


모기업인 세이부 철도 사야마선세이부 야마구치선이 연결되어 있는 세이부큐조마에역이 있다. 세이부신주쿠역 또는 이케부쿠로역 출발로 이 구장으로 직통하는 열차(특급 돔 77호, 78호)가 세이부 홈 경기때마다 편성된다.
세이부큐조마에역에서 출구로 나가면 바로 구장이 있다. 개찰구를 통과하기 전부터 구장이 보이는 수준으로 가까운 것은 장점.

6. 기타


  • # 2016년 시즌을 앞두고 그라운드를 확 바꿨다. 오사카 돔과 비슷한 느낌이다.
  • 위치 및 접근성은 좋지 않으나 2010년대 이후 구장 내 식음료가 충실하기로 유명하여[19], 70곳에서 1,000종류 이상의 식음료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 구장 개보수 이후 백네트 측에 스포츠바가 생겨서 블루문 생맥주에 화덕피자를 즐길 수 있기도 하며, 사이타마현 사야마시가 일본에서 손꼽히는 녹차 생산지라 녹차를 이용한 메뉴가 많이 보인다.[20] 배스킨라빈스도 있어서 스쿱을 시키면 헬멧 모양 컵에 담아 주기도 한다. 일단 지붕을 덮었음에도 일본 소방법상 야외 시설로 간주되어, 일본의 돔구장 중 유일하게 바베큐를 구울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2019년부터 하이네켄 생맥주를 판다!
  • 한신 타이거스유일한 1985년 일본시리즈 우승기를 들어올린 구장이다(...) 우승이 결정된 6차전이 여기서 열렸기 때문. 그래서 한신은 파리그치바 롯데 마린즈와 함께 홈구장에서 일본시리즈 우승기를 들어올린 적이 없는 팀으로 남아있다(...)[21] [22][23]

  • 세이부 라이온즈의 외국인 선수였던 알렉스 카브레라는 2005년 세이부 돔 좌측 천정의 환기구를 맞추는 측정치 180m의 홈런을 뽑아내기도 했다. #
[image]
  • 인근에 세이부 라이온즈의 2군구장인 세이부 제2구장이 위치해 있다. 위 안내도에서 우측에 표시된 간이 구장이 바로 세이부 제2구장. 돔 좌측에는 세이부 제3구장이 있었으나 폐쇄되고 현재는 풋살 경기나 주차장으로 사용한다.
[image]
  • 2018년 하반기부터 주변 시설에 대한 대규모 공사가 진행중이다. https://www.seibulions.jp/dome_renewal 위 그림에서 B 주차장이 있는 곳에 실내연습장 및 기숙사[24]가 들어서게 되며, 매표소 및 구단 사무실 등을 새롭게 단장한다. 또한 구장 내 시설에 대한 개보수도 함께 진행된다. 세이부 측에서는 휴일에 온 가족이 놀러와서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 발전 방향을 잡은 듯.
  • 과거엔 타 일본 구단과 동일하게 1루 쪽을 홈벤치로 썼으나 2008년 개보수 이후 3루 더그아웃을 쓰고 있다. 그리고 1루, 3루 외야 쪽에만 입구가 있으니 잘 보고 찾아가자.
  • 여름에 따뜻하고 겨울에 시원한 반야외 공간이라 콘서트등을 보기 결코 좋은 환경이 아닌데도 대규모 콘서트가 꽤 많은 구장이다. 이유는 대관료가 싸기 때문(...). SSA의 스타디움 모드에 비해 거의 만명 이상을 더 수용 가능한데다가 대관료가 크게 비싸지 않고 결정적으로 준비일 대관료가 굉장히 싼편이라고 한다. 준비일 대관료가 싸기 때문에 하루만 개최해도 크게 부담이 없다는 점이 큰 장점. 반대로 도쿄 돔은 공연일 대관료도 비싸지만 준비일 대관료도 미치게 비싸기 때문에 무조건 양일에 거의 꽉 채워야만 손익분기점을 넘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대조적이다. 이 때문에 주최측은 매우 좋아하지만 팬들은 싫어하는 묘한 장소.
  • 유일하게 세이부 돔이 우월한 점이 있다면 수용인원.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SSA)의 경우, 음악 공연용으로 한쪽 엔드를 막는 일반적으로 쓰는 엔드 B 세팅의 경우는 스타디움 모드 기준 2.7만, 아레나 모드 기준 1.7만정도(중간에 공연자들이 움직이는 공간이나 중앙무대를 만들면 5천석 정도 떨어진다) 인데 비해, 세이부 돔은 애초에 야구장 캐퍼로 잡는데다가 공연시에 막는 엔드가 외야 전광판 근처기 때문에 엔드 막는다고 수용인원이 많이 줄어들지 않는다. 오히려 그라운드에 아레나석을 더 잡으면 공연용 세팅이 야구경기시의 수용인원보다 더 많아지는 신기한 현상이 일어난다. 일반적으로 외야방향을 엔드로 잡고 그라운드석을 꽉 채울 경우 3.5만, 거기에 외야 잔디석, 입석까지 개방하면 3.7만까지 늘어난다. 중앙무대의 레이아웃때문에 공간을 많이 잡아먹으면 3.2-3만정도. 물론 장점은 이걸로 끝(...) 이마저도 완전히 장점이라고는 할 수 없는 게...
  • 캐퍼가 많다는 장점은 공연 끝나고 집에 갈때는 매우 훌륭한 단점으로 바뀐다. 이유인 즉슨 세이부 돔은 교통이 매우 안 좋다. 구장으로 들어가는 도로가 몇군데 안되는데다가 대부분 왕복 2차선의 좁은 길이고 주차장도 별로 없어서 차 끌고 가는 사람이 별로 안된다. 그렇다면 3.5만명의 대 인원은 다 전철타고 집에 가야 한다. 문제는 이 전철이라는게 보통때는 한시간에 4번이 끝이다. 물론 운영사인 세이부 철도 역시 바보는 아니니 임시열차가 추가되어 시간당 6번 가량 열차가 운행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콘서트때 3만명 정도의 인파가 10분 간격으로 오는 10량 편성 열차로 집에 가야 한다는 말. 세이부 30000계 10량 편성의 정원이 1500명에, 통근열차식으로 콩나물시루같이 껴서 갈경우 보통 혼잡도가 250%~300%정도이므로 서울 지하철 9호선급으로 꽉꽉 구겨 넣어봐야 4000명~4500명정도밖에 못탄다. 따라서 3만명을 수송하려면 최소 7회~9회정도 운행해야 한다. 이 때문에 돔에서 빠져나오는데만 두시간 걸린다라는 말이 절대 과장이 아니다. (참고 : # 2018년 6월 9일의 임시 다이어)
  • 신일본 프로레슬링이 2014년 8월 10일 흥행을 열기로 한 장소이기도 하다. 문제는 당시 태풍으로 인해 비바람이 티켓값이 싼 외곽 지역을 덮쳐서 한쪽은 레슬러와, 한쪽은 비바람과 싸우고 있었다(...).
  • 2015년의 아이마스 10주년 라이브가 개최되었다. 아마미 하루카 때문에 돔을 바라던 프로듀서들은 일단 환영하고 있지만... 5대 돔도 아닌 짝퉁 돔에 집착하느니 SSA가 낫다는 의견이 압도적. 게다가 사계절 중에서도 세이부 돔에 가장 안 좋다던 한여름이었다. 실제로 공연 자체와는 별개로 10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이벤트에 참석한 대다수의 프로듀서들이 밀폐된 도쿄 빅사이트에서나 보여야 정상인 오타쿠 구름을 목격했고 다시는 오고 싶지 않다는 말을 남겼다(...) 그러나 결국 2018년 신데렐라 걸즈 팀이 이 곳에서 돔 공연을 하기로 결정하면서 또 가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건 2015년과는 달리 11월에 개최된다는 것. 그리고 이번엔 여기뿐만 아니라 나고야 돔에서도 열리기 때문에 제대로 5대 돔에는 발을 들일 수 있게 되었다.
  • 러브라이브 시리즈에선 러브라이브! 선샤인!!Aqours가 2017년 2nd라이브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시작으로 2018년 3rd 투어 첫번째, 2019년 5th라이브까지 매년 양일 라이브를 개최하고 있다. 도쿄 인근 대형 라이브 시설로 치면 팬덤 규모 상 납득이 가는 규모[27]이기는 하지만 아이마스 팬덤과 비슷하게 여기서 할 바엔 그냥 SSA에서 하자는 의견도 많다. 더구나 4th라이브도쿄 돔에서 했는데 5th에서 다시 회기했다는 점에서 팬들의 반응이 좋지만은 않다. 매 라이브 종반에 다음 라이브 정보를 공지하는데, 메인 화면에 라이브 개최라고 첫줄이 뜨는 순간의 환호성과 개최장소 메트라이프 돔이라고 두번째 줄이 뜨는 순간의 환호성의 크기가 확연히 다르다. 징크스로 3rd, 5th가 둘 다 6월초 개최인데 매번 폭우가 내린다.
    • 굳이 왜 세이부 돔에 집착하는지에 대해선 선샤인 프로젝트의 큰 손 투자처가 세이부 그룹이라던가 라는둥[25], 단지 대관료가 싸서라는 둥 팬덤 내부에서는 의견이 갈린다.[26] 2021년에는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3rd 라이브 개최가 확정되었다.

  • 야구 경기 없는 날은 웬만하면 가지 말자. 역 앞에 하나 있는 KFC조차 문을 열지 않는다. 그냥 근처에서 일 생겨서 밥 먹거나 놀러 가려면 테마파크 세이부엔을 가거나 료칸 키쿠스이테이를 갈 것.
  • 2019년 5월 11일, 12일 양일간 일본의 국민밴드 사잔 올 스타즈가 전국 6대 돔 투어를 개최하게 되었다. 1996년 지붕이 없던 일반구장 시절 이후 23년만에 이곳에서 콘서트를 연다.
  • 2020년 5월 3일, BanG Dream! Special☆LIVE Girls Band Party! 2020[28]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무기한 연기되었다.
  • 2013년 7월 23일 경기가 진행중인 구장에 가 난입한적이 있다.(...)


7. 관련 문서



[1] 이때는 홈플레이트가 지금과 반대 방향에 위치해 있었다.[2] 후쿠오카 때 홈구장으로 쓰던 헤이와다이 구장(平和台球場)은 이후 지방경기 용도로 쓰이다 1989~1992년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되었고 후쿠오카 돔 이전 후엔 코시엔 예선 등에 쓰이다 1997년 철거되었다.(보수 중 역사 유적지가 발견되었기 때문. 현재 구장부지엔 역사 유적지 공원이 있다.)[3] 사실 태풍이 오면 도쿄 돔 같은 완전 폐쇄식 돔구장도 경기를 연기하곤 한다. 왜냐면 일본은 열차 상당수가 협궤라서 태풍이나 그보다 못한 바람이 불어도 운행중단되는 일이 허다하기 때문에 관객들이 경기장으로 갈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4] 2019년부터 외야가 전석 지정석으로 전환되는데, 이전에는 잔디밭의 명당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문이 열리자마자 달려가던 세이부 팬들을 볼 수 있었다.[5] 타마 호수는 전체가 도쿄도 히가시야마토시에 속한다.[6] 그 해 라이온즈는 퍼시픽리그 우승을 거뒀으나, 일본시리즈에서 그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에게 패배. 베이스타즈에게 1960년 카와사키 구장을 연고로 했던 다이요 훼일즈 시절 첫 일본시리즈 우승 이후 38년만의 2번째 우승을 선물했다(...)''' [7] 2019년 시즌 종료 현재 18명...[8] 그래도 2019년에는 180만 명이 들어오며 사상 최다 관객 기록을 세웠다. ## [9] 사이타마의 중심지인 오미야우라와에서 메트라이프 돔으로 전철을 타고 가기 위해서는 케이힌토호쿠선이나 사이쿄선을 타고 무사시노선으로 환승을 한 뒤, 신아키츠역에서 급행은 서지도 않는 세이부 이케부쿠로선 아키츠역으로 진짜 막장 환승을 하고, 니시토코로자와역에서 세이부 사야마선으로 환승해야 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사이타마에서는 도쿄 돔쪽을 훨씬 더 빠르고 저렴하게 갈 수 있다...[10]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유명한 우라와 레즈의 연고지가 바로 사이타마현이고, 같은 사이타마를 연고로 하는 오미야 아르디자와의 사이타마 더비는 J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전이다.[11] 이케부쿠로선과 신주쿠선의 종착역이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보자.[12] 사실 세이부 라이온즈는 사이타마보다는 도쿄에 팬 베이스를 두고 싶어했다. 팀명 앞에 사이타마라는 지역명을 붙인 것도, 세이부라는 단어가 도쿄 지역을 의미하는 무사시노의 서쪽이라는 의미에서 따왔다는 것을 근거로 대면서까지 버티고 버티다가 2008년에서야 붙였다.[13] 사실 이케부쿠로에서 세이부 전철로 갈아타면 아키츠역의 막장환승을 겪을 리는 없다.[14] 다만 돔투어는 일본 내 코로나상황이 개판인 상태라 무관중으로 진행된다.[15] 도쿄 돔에서 있었던 아쿠아 4th 라이브 중대발표에서 5th 라이브 발표가 뜨자 광란의 분위기에 휩싸였으나 '@ 메트라이프 돔'이 뜨자마자 급격히 분위기가 가라앉았을 정도.[16] 무대 구성에 따라 변한다.[17] 다만 Aqours의 경우 관객 동원력 외에도 또 다른 이유가 하나 더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프로젝트 주요 협력사 중 한 곳이 세이부 철도라는 추측이 바로 그것이다. 세이부의 자회사인 이즈하코네 철도 및 그 자회사들과 수년 째 지속적인 콜라보를 실시중인 것을 보아 팬덤에서는 정설로 취급받고 있다. 하지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역시 3rd 라이브를 메트라이프 돔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보면 그냥 동원력 때문에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18] 다른 아티스트의 세이부 돔 포함 6대 돔 투어는 2012년에 Mr.Children, 2016년에 EXILE의 Atsushi[19] [20] 구장 내부에 식사메뉴로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많은데, 특이하게 오차즈케를 판다.[21] 게다가 마린즈는 1950년 팀 최초이자 NPB 최초의 일본시리즈 우승이 결정된 6차전은 홈경기로 치뤘다.(경기 자체는 당시 쓰던 고라쿠엔 구장이 아닌 난카이 호크스가 쓰던 오사카 구장에서 치뤘다.) 그래서 홈경기에서 일본시리즈 우승을 결정지은 적 없는 팀은 한신 타이거스뿐이다.[22] 하지만 한신의 연고지인 니시노미야에서 메트라이프 돔 가기는 접근성이 안 좋아서, 철도로 약 5시간 이상 소요된다.[23]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신과의 교류전이라도 하는 날이면 온 경기장을 가득 메운 노란 물결을 볼 수 있다... #[24] 세이부의 기숙사 시설은 40년 동안 증축되지 않은, 이게 프로 야구팀의 기숙사가 맞는가 할 정도로 후지기로 유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참조[25] 2nd싱글 배경이 된 미토시 파라다이스와 상시 콜라보가 진행 중인 슨즈선(발차 멜로디부터 HPT다. 아쿠아 랩핑 열차도 많다.) 같이 누마즈 관련 세이부 산하 그룹이 은근히 산재하고 있다. 덤으로 2nd, 3rd라이브 때는 의문의(?) 세이부 선 스탬프 랠리도 있어서 의혹이 깊어진다[26] 의혹과 별개로 '합리적인' 선택이기도 하다. 도쿄 돔은 상술했듯 자주 가기엔 굉장히 비싸며 SSA는 현재의 동원력에 비해 지나치게 작고 대관료도 싸지 않다. 이런 상태에서 대관료도 싸면서 수용력만은 괜찮은 편인 메트라이프 돔은 상당히 괜찮은 선택지가 될수밖에 없다. 게다가 의혹대로 세이부와의 커넥션이 있다면 보다 쉽게 이용할수 있을테니 더더욱 매력적인 선택지였을 것이다. 또한 5대 돔에서 서브컬쳐 관련 공연을 여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에 가깝다.[27] 물론 티켓 확보는 도쿄돔이라 한들 전쟁이기에 더 큰 곳에서 개최하길 바라는 팬들이 많다.[28] BanG Dream! 라이브 중 최초로 6 출연하는 라이브